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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3총선 테마 조명] 중진 對 신인(1)

    4·13총선전이 13일로 공직자 사퇴시한(총선일 60일 전)을 넘기고 각 당 공천 윤곽이 드러나면서 지역구별로 뜨겁게 전개될 전망이다.이번 총선은 젊은 신인 대(對) 중진간 대결,성(性)대결,문중대결,소지역주의,지역구 통폐합에 따른 현역의원간 대결 등 여러 각도에서 흥미를 끌고 있다.관심을 끄는 지역구를 선정,테마별로 집중 조명한다. ●서울 양천乙. 민주당 새 피가 한나라당 중진을 겨냥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서울에서 양천을은 거꾸로 민주당 중진이 젊은 피의 도전을 받는 몇 안되는 지역 중 하나다.민주당 김영배(金令培)고문과 운동권 출신인 한나라당 오경훈(吳慶勳)씨의 대결이 예상된다. 지역의 당 지지도는 두 당이 엇비슷하지만 후보 인지도나 지지도에서는 6선에 도전하는 김고문이 객관적으로 유리하지 않겠냐는 것이 현지의 평가다. 김고문은 민주당의 중진 물갈이 와중에서 지역구를 지킴에 따라 오히려 선거를 치르기가 수월해졌다며 고무된 분위기다.다선 경력을 통해 인맥관리가튼튼하다고 내세운다. 한나라당은 세대교체 바람에 희망을 걸고 있다.김고문을 다섯차례나 뽑아줬으니 이제는 젊은 세대에게 맡겨보자는 모토를 내걸 계획이다. 오씨는 한나라당 소장파 그룹인 미래연대가 구상중인 수도권 ‘청년벨트’의 한 축으로 추천을 받았다.영등포,양천,강서,부천 등으로 이어지는 젊은피의 바람몰이를 통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특히 김고문이 5선에도 불구,조직관리가 그다지 튼튼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민주당측은 오씨가 김고문의 상대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내일신문 기자 출신이지만 젊은 피로서의 경력은 일반의 기대에 못미친다는 것이다. 게다가 오씨를 정치신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의원 비서관 등으로오랫동안 정치권에 발을 담가 ‘중고 신인’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또 과거 국민회의 의원 보좌관을 지낸 경력이 선거전에서 핸디캡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지운기자 jj@. ●서울 성동. 서울 성동이 ‘정치 신예와 중진 대결’의 최전선으로 떠오르고 있다.‘386세대’의 기수 임종석(任鍾晳)전 전대협의장이 민주당 간판을 달고 5선을 향해 뛰는 야당 중진 이세기(李世基)의원에게 도전한다. 한양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임 전의장은 임수경씨 방북을 주도하는 등 운동권의 지평을 ‘민주화’에서 ‘남북통일’로 확대하는 데 역할을 한 것으로평가받고 있다.그는 민주당 창당 작업에 참여,영입 386세대 중에서 가장 먼저 지역구에 터전을 마련했으나 김한길 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이 성동에 공천을 신청하는 바람에 한때 혼선이 일기도 했다.그러다 김 전수석이 총선기획단장을 맡아 비례대표로 돌면서 다시 표밭갈이에만 열중하고 있다. 임씨측은 “정치권 물갈이와 맞물려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다.지명도에서는 이의원에게 뒤떨어질지 모르나 유권자의 절반 이상을차지하는 20∼30대의 투표참여율이 과거보다 다소 높아진다면 좋은 결과가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의원은 선거법 개정으로 성동 갑·을이 통합된 것을 오히려 다행이라고 보고 있다.지역구가 넓을수록 중진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한다.13대때 불의의 패배를 당했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지난 4년간 지역관리를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자민련에서는 개그맨 김형곤(金亨坤)씨가 출사표를 던졌다. 15대 총선에서는 갑지역의 경우 이세기의원이 43.2%,국민회의 나병선(羅柄扇)후보가 35.3%를 얻었다.반면 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김대중(金大中)후보47.1%,이회창(李會昌)후보 38.3%,이인제(李仁濟)후보 13.2%였다. 강동형기자 yunbin@
  • [미리보는 4·13총선] (9) 통합 분구지역 접전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가 통합 또는 분구되는 지역은 공천과정에서부터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통합지역은 현역의원간 ‘별들의 전쟁’이 흥미롭다.특히 각당의 텃밭에서는 치열한 공천경쟁이 펼쳐지고 있으며,곳에 따라 ‘출혈’을 피하기 위해‘전환배치’가 고려되고 있다.또 일부에서는 연합공천의 불발로 여·여 대결이 불가피하다.분구지역에서는 새 출마자에 대한 호기심이 높다. 서울 성동에서는 한나라당 이세기(李世基)의원와 민주당 새 피의 선두주자임종석(任鍾晳)씨의 세대간 대결이 예상돼 상징적인 승부처로 떠올랐다. 경기도는 5곳이 분구되는 만큼 새 얼굴이 관심사다.민주당 인사로는 성남분당갑 강봉균(康奉均)전재경부장관과,분당을 이상철(李相哲)전한통프리텔사장 등이 눈에 띈다. 강원도에서는 한나라당의 ‘예비전’이 진행중이다.춘천에서는 한승수(韓昇洙)·유종수(柳鍾洙)의원이 당공천을 따내기 위해 피말리는 승부를 펼치고있다.승자는 민주당 이상룡(李相龍) 노동장관과의 진검승부를 벌여야 한다. 원주는 함종한(咸鍾漢)의원이김영진(金榮珍)의원에게 양보했다.강릉은 한나라당 조순(趙淳)의원이 서울 종로나 비례대표를 고려중이어서 민주당 황학수(黃鶴洙)의원이 한숨 돌리고 있다. 공천이 당선으로 여겨지는 각당의 텃밭은 예선이 곧 결승전이라 긴장도를더하고 있다. 호남 최대의 경합지역인 전북 익산에서는 민주당 최재승(崔在昇)·이협(李協)의원 중 한명이 수도권으로 배치될 전망이다. 충청권에서는 충북 진천·음성·괴산에서 자민련 김종호(金宗鎬)·정우택(鄭宇澤)의원의 피할 수 없는 공천대결이 펼쳐지고 있다.충남 보령·서천에서는 자민련을 탈당,한국신당을 창당한 김용환(金龍煥)의원과 자민련 원내총무인 이긍규(李肯珪)의원간의 숙명의 한판대결이 볼 만하다. 대구 서에서는 백승홍(白承弘)·강재섭(姜在涉)의원이 당지도부의 교통정리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도 마찬가지다.남구에서는 이상희(李祥羲)·김무성(金武星),금정에서는 김진재(金鎭載)·김도언(金道彦)의원이 경합중이다.사상에서는 신상우(辛相佑)의원이 남고,권철현(權哲賢)의원이 다른 지역으로 배치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동래에서는 한나라당 박관용(朴寬用)·무소속 강경식(姜慶植)의원이 맞붙는다. 경북 경주에서는 한나라당 김일윤(金一潤),임진출(林鎭出)의원이 공천을 놓고 성(性)대결을 펼치고 있다.안동은 한나라당 권오을(權五乙),민주당 권정달(權正達)의원의 자존심이 충돌한다.구미는 한나라당 김윤환(金潤煥)의원과 자민련 박세직(朴世直)의원의 중진 대결이 펼쳐진다.울산남에서는 자민련차수명(車秀明),민주당 이규정(李圭正)의원간의 여·여대결이 흥미롭다. 경남은 진주의 하순봉(河舜鳳)·김재천(金載千),밀양·창녕의 노기태(盧基太)·김용갑(金容甲)의원간에 예선 경합이 벌어지고 있다. 이지운기자 jj@. *[집중조명] 성남 분당갑 경기 분당은 선거구 재획정으로 분구가 된 지역이다.현역인 한나라당 오세응(吳世應)의원이 분당을에 출마키로 결정함에 따라 분당갑은 정치신인들의각축장이 됐다.‘무주공산(無主空山)’의 주인이 되기위한 여야 후보의 격전이 예상된다. 이곳은 중산층이 주류를 이루는 아파트 밀집지역이다.생활 및 학력 수준이상대적으로 높아 다른 지역에 비해 조직과 돈이 그리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민주당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강봉균(康奉均)전재경부장관이라는강력한 ‘카드’를 내밀었다.‘수도권 정치1번지’로 부상하는 지역이니만큼 ‘거물’로 기선을 제압,경기지역 전체에서 승리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강전장관측은 ‘안정론’을 기치로 중산층을 집중적으로 파고들 생각이다. 청와대경제수석과 장관을 지낸 높은 인지도와 경제전문가임을 강점으로 내세우면 승리는 무난하다고 보고 있다. 한나라당은 중앙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고흥길(高興吉)총재특보를 대항마로내세울 작정이다.고특보측은 “여당에 대한 민심이반 현상이 어느 지역보다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최근 실시한 자체여론조사에서도 고특보가 5%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에서는 이영성씨,한나라당에서는 이영해·조정재·최주영씨 등이 각각 공천 신청을 냈지만 본선 진출권을 따낼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 분구전인 지난 15대 총선에서는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으로 출마한 오세응의원이 33%를 얻어 25.5%를 얻은 국민회의 후보를 가볍게 눌렀다. 박준석기자 pjs@.
  • [3당 공천 중간점검] 민주당·자민련·한나라당

    4·13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진용(陣容)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11일 현재 민주당,자민련,한나라당의 주요 지역별 공천자 현황을점검한다. 민주당의 최종 공천 명단이 공식 발표되는 시기는 오는 15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그러나 11일 현재 전국 227개 지역구의 70% 이상에서 공천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은 45개 선거구 가운데 30곳 안팎의 공천확정자 명단이 나돌고 있다. 현역으로는 광진갑 김상우(金翔宇),광진을 추미애(秋美愛),중랑갑 이상수(李相洙),성북갑 유재건(柳在乾),강북갑 김원길(金元吉),강북을 조순형(趙舜衡),도봉갑 김근태(金槿泰),도봉을 설훈(薛勳),노원을 임채정(林采正),서대문을 장재식(張在植),양천갑 박범진(朴範珍),양천을 김영배(金令培),강서갑 신기남(辛基南),영등포을 김민석(金民錫),관악을 이해찬(李海瓚)의원 등이 확정적이다. 이종찬(종로) 전 국정원장과 정대철(鄭大哲·중)당무위원도 내정상태다. 신계륜(申溪輪·성북을) 전 의원도 공천이 확실하다. 386세대와 신진 인사로는 성동 임종석(任鍾晳),동대문을 허인회(許仁會),은평을 이석형(李錫炯),마포갑 함승희(咸承熙),마포을 황수관(黃樹寬),구로을장영신(張英信),동작갑 함운경(咸雲炅),서초갑 배선영(裵善永),강남갑 전성철(全聖喆),강동을 김성호(金成鎬)씨 등이 단수 후보로 거명된다. 서대문갑은 우상호(禹相虎)부대변인으로 기우는 가운데 현역 김상현(金相賢)의원이 “출마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정한용(鄭漢溶)의원이 탈당한 구로갑은 이인영(李仁榮)씨가 비례대표로 조정되는 방안이 거론되면서 제3의 인물 공천 가능성도 점쳐진다. ◆인천에서는 서한샘(연수),박상규(朴尙奎·부평갑),조한천(趙漢天· 서강화갑)의원과 박우섭(朴祐燮·남갑),최용규(崔龍圭·부평을),송영길(宋永吉·계양),박용호(朴容琥·서강화을)씨 등이 내정 단계다. 남을의 이강희(李康熙)의원과 남동갑의 김용모(金容模) 전 구청장도 유력하다.서정화(徐廷華)의원의 지역구인 중동옹진에는 박상은(朴商銀) 대한제당부회장이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관측이다. ◆경기는 41개선거구 가운데 25곳 안팎이 단수후보로 좁혀졌다. 창당준비위 과정에서 조직책으로 선정된 이윤수(李允洙·성남수정),조성준(趙誠俊·성남중원),이석현(李錫玄·안양동안),안동선(安東善·부천원미갑),김영환(金榮煥·안산갑),천정배(千正培·안산을),이성호(李聖浩·남양주),유선호(柳宣浩·군포),김길환(金佶煥·양평가평),박종우(朴宗雨·김포)의원과전수신(全秀信·수원팔달),배기선(裵基善·부천원미을),정성호(鄭成湖·동두천양주),곽치영(郭治榮·고양덕양갑)씨 등은 내정상태다. 수원권선 김인영(金仁泳),광명 조세형(趙世衡),평택갑 원유철(元裕哲)의원과 성남분당갑 강봉균(康奉均),성남분당을 이상철(李相哲),안양만안 이종걸(李鍾杰)씨 등도 확정적이다. 용인갑과 을에는 각각 남궁석(南宮晳) 정통부장관과 이부식(李富植) 전 과학기술부차관으로 굳어졌다. 김현철(金賢哲)사건 수사를 담당한 노관규(盧官圭)검사는 구리 등 수도권출마가 거론된다. 하남 정영훈(鄭泳薰)의원과 고양덕양을 김덕배(金德培),고양일산갑 정범구(鄭範九),오산화성 강성구(姜成求)씨 등의 공천도 굳어지는 분위기다.고양일산을의 최인호(崔仁虎)변호사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정부에서는 문희상(文喜相) 전 의원이 홍문종(洪文鐘)의원과 접전을 벌이고 있으나 조금 앞서는 형국이다.부천오정에서는 최선영(崔善榮)·이미경(李美卿)의원,이천에서는 최홍건(崔弘健) 전 산자부 차관과 이희규(李熙圭) 전도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물갈이 폭이 최대로 예상되는 호남에서는 공천 경쟁도 뜨겁다. 광주의 이영일(李榮一·동),정동채(鄭東采·서),박광태(朴光泰·북갑)의원의 공천은 확실하다.남구는 임복진(林福鎭·남)의원과 강운태(姜雲太) 전 내무장관이 경합중이나 임의원의 비례대표설도 있다. 전남에서는 김홍일(金弘一·목포),박상천(朴相千·고흥),김옥두(金玉斗·장흥영암),한화갑(韓和甲·신안무안)의원이 확정적이다.여수의 김충조(金忠兆)의원과 곡성·담양·장성의 박태영(朴泰榮) 전 산자부 장관도 유력시된다. 전북의 ‘정 트리오’인 정동영(鄭東泳·전주덕진),정세균(丁世均·진안무주장수),정균환(鄭均桓·고창부안)의원도 나란히 공천 관문을 뚫었다. 선거구가 통합된 전북 익산에서는 최재승(崔在昇),이협(李協)의원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전남 순천에서도 김경재(金景梓),조순승(趙淳昇)의원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전북 정읍에서는 윤철상(尹鐵相)의원의 비례대표 진출 가능성이 점쳐지는가운데 김원기(金元基)고문과 나종일(羅鍾一) 전 국정원차장이 경합중이지만 김고문이 유리한 형국이다. 남원은 이강래(李康來) 전 청와대정무수석과 조찬형 의원의 접전이계속되고 있다. 강동형 박찬구 이지운기자 yunbin@. *자민련. 자민련은 오는 17일쯤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한다.수도권과 영남권 위주로 하되 경쟁자가 없는 충청권 지역도 일부 포함될 예정이다. 영남권과 수도권은 박철언(朴哲彦·대구 수성갑),이태섭(李台燮·수원 장안)부총재 등 현역의원 거의 전원이 포함된다.최근 입당한 정해주(경남 통영고성) 전 국무조정실장,허문도(許文道·수원 권선) 전 통일원장관,신은숙(申銀淑·서울 서초갑)부총재 등도 공천을 따낼 것이 확실시된다. 반면 경쟁이 치열한 충청권은 ‘물갈이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에서는 강창희(姜昌熙·중),이원범(李元範·서갑)의원의 공천이 확정적이다.동구는 이양희(李良熙)대변인이 앞서가는 분위기다.다만 경쟁관계인 최환(崔桓) 전 부산고검장이 “다른 지역으로 옮길 수 없다”는 뜻을 밝히고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조영재(趙永載)의원의 지역구인 유성에서는 전 SBS 앵커 이창섭(李昌燮)씨가 다소 앞서는 형국이다. 충남은 함석재(咸錫宰·천안을),이긍규(李肯珪·보령 서천),김범명(金範明·논산 금산),김학원(金學元·부여),김현욱(金顯煜·당진),오장섭(吳長燮)·예산)의원이 확정적이다. 반면 천안갑에서는 정일영(鄭一永)의원과 전 SBS 국제부장 전용학(田溶鶴)씨의 경쟁이 치열하다.지역구가 통합된 공주 연기에서는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진석(鄭鎭碩)씨가 자주 거론된다.청양 홍성에서는 이완구(李完九)의원이 조부영(趙富英) 전 사무총장과,아산에서는 이상만(李相晩)의원과 원철희(元喆喜) 전 농협중앙회장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충북은 구천서(具天書·청주 상당),김선길(金善吉·충주)의원과 오효진(吳效鎭·청원)위원장의 공천이 확정적이다.보은 옥천 영동(魚浚善·朴俊炳)과진천 음성 괴산(金宗鎬·鄭宇澤)은 막판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김성수기자 sskim@.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이번 주 안에 공천심사를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11일 현재무경합 지역을 포함,227개 지역구 중 80%인 180곳 안팎의 공천자를 내정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대의 ‘승부처’인 수도권 공천에 사활(死活)을 걸고 있다.원내 제1당을계속 유지하려면 전체 의석의 43%(97석)를 차지하는 이곳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당 중진인 동대문을의 김영구(金榮龜),성동 이세기(李世基),마포갑 박명환(朴明煥),동작갑 서청원(徐淸源),서초을 김덕룡(金德龍),강동갑이부영(李富榮)의원의 공천이 확정적이다.강남갑에서 최병렬(崔秉烈)부총재와 겨뤘던 전국구 김홍신(金洪信)의원은 인천 부평을 낙점이 유력한 것으로알려졌다. 386세대 가운데는 서대문갑 이성헌(李性憲)위원장과 광진갑 김영춘(金榮春)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됐다.영입파인 강남을 오세훈(吳世勳)변호사,양천갑 원희룡(元喜龍)변호사,양천을 오경훈(吳慶勳) 전 서울대총학생회장,영등포갑고진화(高鎭和) 전 성균관대총학생회장,성북갑 정태근(鄭泰根) 전 연세대총학생회장 등도 급부상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현역 의원 중 당 중진인 O의원의 교체설이 나돈다.군포는 김부겸(金富謙)부대변인이 무혈입성했다.그러나 선거구가 통합된 안양동안은심재철(沈在哲)·정진섭(鄭鎭燮)부대변인이 경쟁을 하고 있다. 부산·경남에서는 이기택(李基澤)고문이 최형우(崔炯佑)의원의 지역구인 연제에 공천을 신청함에 따라 이곳을 노렸던 문정수(文正秀) 전 부산시장은 북·강서을로,김용균(金容鈞) 전 체육청소년부차관은 합천·산청으로 지역구를 옮겨 공천을 기대하고 있다.강만수(姜萬洙) 전 재경원차관도 합천·산청을노린다.지역구인 창녕이 밀양에 편입된 노기태(盧基太)의원은 비례대표를 바라는 황낙주(黃珞周)의원의 창원을 공천 싸움에 뛰어들었다. 대구는 서구의 강재섭(姜在涉),북을 안택수(安澤秀),달서을 이해봉(李海鳳),수성을 박세환(朴世煥)의원이 안정권에 들었다.선거구가 통합된 동구는 서훈(徐勳)의원과 강신성일(姜申星一)위원장이 혼전중이다.경북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우위가 점쳐지는 가운데 청송·영덕·영양의 김찬우(金燦于)의원이김현동(金顯東) 여의도연구소 부소장과 정신과의사인 송수식(宋秀植)씨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다. 충북에서는 이시종(李始鍾)충주시장 등을 영입,공천이 확정된 신경식(辛卿植)의원과 함께 야당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미리보는 4·13총선](8)정치신인(상)서울

    4월 총선을 향한 젊은 세대의 도전이 거세다.시민·사회단체의 낙천·낙선운동으로 ‘386세대’와 ‘긴급조치세대’ 등 30대와 40대 초반의 젊은 정치신인들이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이들의 주무대는 역시 서울이다.지역 주민들의 물갈이 욕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숫자상으로 민주당 간판으로 출전을 희망하는 인사가 다수를 점하고 있지만한나라당도 만만치 않다. 민주당에는 8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리더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다.전대협의장 출신으로 구로을에 공천을 신청한 이인영(李仁榮)청년위원장은 정한용(鄭漢溶)의원과 공천 경쟁을 하고 있다.한양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임종석(任鍾晳)전 전대협의장은 일찌감치 성동에 터를 잡았다.그러나 성동갑·을이 통합되고,김한길 전청와대정책기획수석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때입지가 흔들렸다.그러나 김수석이 다른 지역으로 조정될 예정이어서 공천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다.성동에는 ‘그들 81학번’의 저자 김지용(金志湧)씨도공천 신청을 냈다. 우상호(禹相虎)전연세대총학생회장은 서대문갑에서 중진인 김상현(金相賢)의원과 경쟁을 하고 있다.본선에 오르면 역시 연대총학생회장 출신인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위원장과 일합을 겨룬다.오영식(吳泳食)전전대협의장은 은평을에서,‘정론 21’의 발행인을 지낸 구해우(具海祐)씨와 김영술(金泳述)변호사는 송파을에서 부지런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김현철(金賢哲)씨 국정개입 의혹’을 특종보도한 한겨레신문 정치부 기자 출신 김성호(金成鎬)씨는뒤늦게 강동을 출마에 뛰어들었다. 경제관료 출신인 배선영(裵善英)씨는 서초갑에서 이미 자리를 잡았고,신형식(申亨植)씨는 노원갑을 노크하고 있다.강서을에는 박홍엽(朴洪燁)부대변인과장성민(張誠珉)전청와대 상황실장의 공천경합이 치열하다. 한나라당에는 ‘성공한 젊은이’들을 집중 영입했다.오세훈(吳世勳)변호사는 TV출연 유명세를 바탕으로 강남을에,원희룡(元喜龍)변호사는 양천갑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미스코리아 출신의 한승민(韓承珉)씨는 동대문갑에 도전장을 냈지만 다른 지역구로 옮길 가능성도 있다. 이밖에 긴급조치세대인 김성식(金成植)씨는 관악갑에,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5대 총선에서 선전한 김영춘(金榮春)위원장은 광진갑에 재도전한다. 역시 젊은 세대인 민주당 김상우(金翔宇)의원과의 재대결이 눈길을 끈다. 새누리신문사 사장을 지낸 중랑갑의 김철기(金喆基)위원장,구로을의 이승철(李承哲)부대변인,영등포갑에 공천신청을 한 고진화(高鎭和)전성균관대총학생회장도 눈여겨볼 젊은 세대다. 자민련에는 동대문을에 공천신청을 한 권승욱(權承郁)위원장이 눈에 띄는정도다.민주노동당과 청년진보당의 서울 출전 후보는 대부분이 ‘386세대’다. 강동형기자 yunbin@ *[집중조명] 성북 갑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 3명이 같은 지역구에서 도전장을 내밀어 여의도 입성여부가 관심이다. 이호윤(李鎬允·38)·강상호(姜相昊·45)·정태근(鄭泰根·36)씨가 서울 성북갑지역에서 나란히 한나라당 공천 신청서를 냈다. 85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정태근씨는 “젊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84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이호윤씨는 정태근씨의 고교 2년 선배.이씨는 이 지역에 오래 살았다며 지역 연고를 장점으로 들었다.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강상호씨는 전문성을 내세우고있다.강씨는 “18년간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전문지식을 겸비했다”고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강씨도 80년에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젊은이들의 거센 도전에 가장 위기의식을 느끼는 사람은 한나라당 성북갑 심의석(沈宜錫)위원장이다.일부 언론에서 정태근씨를 공천 유력후보로 꼽자 심위원장측은 9일 당사에 몰려와 강력 항의하며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반면 한나라당 공천자와 본선에서 겨루게 될 민주당 유재건(柳在乾)의원측은 느긋한 표정이다.유의원측은 “젊은 사람으로 바꿔보자는 여론이 많지만우리 지역은 사정이 다르다”고 이들의 움직임을 평가절하했다. 박준석기자 pjs@ *[집중조명] 동대문 을 서울 동대문을은 여야의 신구(新舊)인사 대결이 벌써부터 불을 뿜고 있다.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민주당 허인회(許仁會)당무위원이 한나라당 중진 김영구(金榮龜)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자민련에서도 ‘386세대’인 권승욱(權承郁)위원장이 도전장을 냈다.2명의 신예가 1명의 중진 정치인에게 도전하는형국으로 선거전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허당무위원은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던 유기홍(柳基洪)민화협사무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시민운동가 출신인 양재원(梁在源)전 청와대 공보수석실 보좌관이 경기 부천소사쪽으로 목표를 옮김에 따라 공천경합에서 한층 편한 입장이 됐다.최근 ‘386붐’을 최대한 선거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영구 의원은 동대문을에서만 내리 3선을 기록한 5선 의원이다.젊은층에대한 주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제까지 선거결과를 보더라도 민주당과 한나라당 지지도가 박빙이다.15대총선에서는 당시 신한국당 후보였던 김의원이 41.9%를 얻어 32.7%의 국민회의 김창환(金昌煥)전의원을 이겼다.그러나 15대 대선에서는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후보가 46%,이회창(李會昌)후보가 38.3%를 얻어 수치가 역전됐다. 강동형기자
  • 민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1)

    ◆서울□종로 김동진(49·정당인)정흥진(55·구청장)이종찬(63·전 국정원장)진성범(63·정당인)강치원(62·정당인)이병관(63·기업인)□중 정대철(56·전 의원)김동일(59·구청장)최형신(62·정당인)김재경(55·정당인)조상윤(34·사회운동가)□용산 박경산(41·상지대교수)정한성(41·학원강사)오유방(59·전의원)설송웅(57·전구청장)송덕화(64·정당인)도천수(47·사회운동가)배종달(48·기업인)유상두(53·기업인)□성동 임종인(43·변호사)김한길(46·전 청와대수석)김지용(37·정당인)임종석(34·전전대협의장)나병선(66·전의원)김형영(54·상업)□광진갑 김상우(45·의원)□광진을 추미애(41·의원)□동대문갑 지용호(35·정당인)김희선(57·당무위원)황소웅(57·당부대변인)문상주(52·직능단체회장)양동주(55·연구소소장)고광진(48·사학연금공단감사)□동대문을 최종근(53·시의원)김창환(64·전위원장)허인회(37·당무위원)□중랑갑 정광호(44·교수)이상수(53·변호사)□중랑을 김덕규(58·전의원)김충일(54·위원)□성북갑 유재건(63·의원)□성북을신계륜(45·전의원)김동수(31·회사원)□강북갑 김원길(57·의원)□강북을 조순형(64·의원)□도봉갑 김근태(52·위원)□도봉을 설훈(46·의원)이준오(47·정당인)□노원갑 우원식(43·정당인)최동규(63·전 동자부장관)신형식(40·정당인)송광선(44·정당인)박종선(44·정당인)이철용(52·전의원)이홍범(54·정당인)정지영(40·대학강사)김윤호(47·정당인)□노원을 김기당(54·평통자문위원)임채정(58·의원)노태수(48·정당인)□은평갑 조재환(51·당 사무부총장)손소빈(51·교수)이경수(46·정당인)손세일(64·의원)홍정식(49·활빈단장)한원석(61·정당인)이호민(42·정당인)김신호(38정당인)□은평을 이석형(50·변호사)오영식(35·전전대협의장)안순덕(64·정당인)김영숙(52·한국정책포럼회장)양종관(59·대학교수)□서대문갑 허위남(59·정당인)문석진(44·전시의원)김윤휘(56·기업인)김상현(64·의원)우상호(37·당 부대변인)이덕순(57·정당인)박준수(46·정당인)박재균(60·무직)□서대문을 김방림(59·전시의원)장재식(62·의원)문일권(72·전서울시의회의장)□마포갑 이선재(63·정당인)양윤근(54·정당인)진영환(54·정당인)□마포을 안형준(43·주택공사감사)김충현(54·정당인)황수관(55·연대교수)□양천갑 박범진(59·의원)정성남(35·자영업)□양천을 김영배(67·당 상임고문)양재호(48·전구청장)□강서갑 신기남(47·의원)임삼진(40·전청와대비서)□강서을 이성재(41·의원)박항용(49·변호사)박홍엽(40·부대변인)최수영(55·택견협회회장)장성민(37·전청와대 상황실장)우경선(58·기업인)박정희(34·정당인)안광양(56·정당인)최두환(59·전의원)□구로갑 정한용(45·의원)이인영(35·당청년위원장)박원기(45·기업인)□구로을 조평열(52·법률사무소사무장)김재중(34·교수)장영신(63·당 지도위원)이종근(41·회사원)권오신(58·교수)□금천 최영식(40·변호사)김기영(56·전서울시의회의장)이경재(67·전의원)방용석(55·의원)나이균(57·정당인)이판국(44·정당인)서병환(50·정당인)□영등포갑 김명섭(61·의원)김종식(52·세무사)이부규(60·사회운동가)장석화(54·전의원)김정영(48·정당인)□영등포을 김민석(36·의원)이영규(41·정당인)□동작갑 황필홍(46·총재자문교수)이봉규(34·학원강사)□동작을 박실(60·전의원)이재윤(62·중대교수)백계분(45·정당인)홍성범(35·전아태연구원)최태백(36·정당인)유용태(61·의원)배승철(49·기업인)□관악갑 김수복(46·시의원)이훈평(57·의원)박요한(63·구의원)이기연(56·구의회의장)김우연(60·정당인)장서수(74·무직)최병남(55·정당인)이지문(32·전시의원)남정태(46·국제문화친선협회이사)유상덕(50·전전교조부위원장)김근(53·근화병원원장)□관악을 이해찬(48·의원)이세훈(60·건축사)□서초갑 배선영(40·대통령 경제비서실과장)최규호(41·정당인)박남식(66·정당인)□서초을 안동수(58·변호사)□강남갑 전성철(50·변호사)이명례(56·대학강사)□강남을 최대성(31·기업인) 장준영(55·정당인) 나태균(64·시의원) 유상용(41·강남신문대표) 김명현(57·시의원) 이재풍(56·기업인) 김재준(50·정당인)□송파갑 이양수(42·민족음악원대표)임동갑(54·정당인)□송파을 김영술(39·변호사)구해우(36·민화협청년위원장)김병태(62·의원)김상두(60·기업인)김성순(59·구청장)유인학(60·조폐공사사장)김관석(50·의사)전익정(44·도시문제연구소장)곽순영(58·정당인)김판국(54·시사만화가)□강동갑 김형준(65·평통자문위원)송인회(47·시의원)황동현(52·정당인)김익종(57·정당인)김형래(59·전의원)김종출(54·정당인)박종삼(36·회사원)이홍주(55·정당인)정철규(39·회사원)남상태(54·기업인)모종일(37·LG화재 영업소장)□강동을 장종호(56·가톨릭병원원장)박은태(61·전의원)황선복(47·의료보호협의회부회장)심재권(53·전 위원장)신종철(48·정당인)◆부산□중동 정종엽(63·약사)김종한(39·호텔경영)□서 정오규(39·정당인)□영도 김정길(54·전장관)□진갑 문홍근(45·JC부회장)신봉환(64·무직)최두명(40·회사원)□진을 김창국(64·의사)정인화(69·전위원장)□동래 마청(59·전위원장)정상원(38·전위원장)유문현(52·전구의원)박근재(66·정당인)□남 김호길(55·전교수)김경원(35·전학생회장)송정섭(65·정당인)□북강서갑 조운규(57·정당인)김문자(46·정당인)□북강서을 노무현(53·의원)조기석(59·정당인)□해운대·기장갑 김운환(53·의원)박영철(51·사회운동가)□해운대·기장을 구석기(64·전위원장)□사하갑 서석재(64·의원)□사하을 박희동(38·전위원장)배명순(44·사회운동가)□금정 문용한(61·전위원장)채선수(42·정당인)하일민(60·전위원장)□연제 최국주(56·정당인)강신일(59·정당인)신창규(36·정당인)□수영 류태건(49·교수)최승호(전위원장)□사상 이은수(58·정당인)차재철(49·전위원장)이길부(59·정당인)박성국(35·회사원)한승종(59·전위원장)◆대구□동 서희수(47·연구소운영)류병간(44·기업가)□서 이상목(44·기업가)차태운(51·정당인)이헌철(44·경영학박사)김홍수(48·구의회의장)□남 조현국(47·교수)양동석(43·정당인)□북갑 김형기(59·언론인)박두익(53·정당인)김규배(61·구의원)안경욱(36·시의원)임창목(56·무직)□북을 최경순(41·정당인)□수성갑 박남희(49·전위원장)□수성을 이원배(46·기업가)정영웅(40·기업가)□달서갑 김충환(39·정당인)임갑수(47·정당인)박기춘(50·정당인)□달성 엄삼탁(59·지도위원)양시영(56·전군수)◆인천□중·동·옹진 서정화(60·의원)박상은(50·기업인)□남갑 박우섭(44·정당인)심상길(57·기업인)□남을 이강희(57·의원)□연수 서한샘(56·의원)정문모(58·기업인)□남동갑 김용모(52·기업인)신맹순(58·시의원)이강일(57·전위원장)□남동을 이호웅(50·전위원장)정진관(43·정당인)박귀현(51·정당인)김문종(40·정당인)□부평갑 박상규(63·전위원장)□부평을 최용규(44·정당인)민병선(39·회사원)조만진(49·전위원장)□계양 송영길(36·변호사)김요섭(50·정당인)□서·강화갑 조한천(57·의원)김교흥(40·정당인)이훈국(54·정당인)이일정(47·무직)하상현(43·변호사)□서·강화을 박용호(53·방송인)한상운(56·정당인)
  • 민주당, 7∼8명 전면배치 추진 안팎

    ‘386세대’가 다시 부상(浮上)하고 있다.특히 민주당 내에서 그렇다.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 선언 이후 더욱 뚜렷해졌다. 민주당 최재승(崔在昇)기획조정실장은 7일 “시민단체의 낙천 대상자 발표이후 386세대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여론에 따라 새로운 얼굴을 많이 내보낼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민주당 창당때 386세대가 법정지구당 조직책 선정에서 대부분 누락됐던 것에 비하면 큰 변화다.한동안 공천에서도 386이 전멸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고,이런 위기감 속에서 대책 마련을 위해 386세대들이 긴급 회동을 갖기도했다. 민주당은 이들을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 지역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새 인물에 대한 여망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여론조사 결과 수도권이 상대적으로훨씬 높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현재 구체적으로 공천이 거론되는 인물은 7∼8명 선이다. 인물난을 겪고 있는 서울 강동 갑에는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며 영국 런던대 정치학박사인 김윤태(金倫兌)씨를 내세워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총무와의 한판 승부를 겨루도록 할 생각이다.강동 을에는 젊은 ‘현직 언론인’을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당 관계자들은 전했다. 군산 공천을 강하게 희망했던 함운경(咸雲炅)전 서울대 삼민투위원장도 서울로 급선회했다.박문수(朴文洙)위원장이 광업진흥공사사장을 맡으면서 공석이 된 동작 갑 출전이 예상된다.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의원의 ‘5선 저지조’인 셈이다. 이인영(李仁榮)청년위원장은 전대협 1기의장이라는 프리미엄 덕인지 서울대부분 지역에서 30% 이상의 지지율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정한용(鄭漢溶)의원이 지켜온 구로 갑 출마가 거론된다. 386간 접전장이었던 동대문 을에는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허인회(許仁會)당무위원이 굳히기 단계다.함께 경쟁에 나섰던 몇몇 젊은피끼리 “여론 지지율이 가장 높은 사람을 밀어주자”는 신사협정을 맺었다는 후문이다. 민주당은 해당 지역에서 이들이 공천을 못받을 경우 수도권 내 전환(轉換)배치를 적극 검토할 정도로 386을 애지중지하고 있다. 동대문 을에 출마하려던 양재원(梁在源)전 청와대정무수석보좌관이 대표적이다.부천 소사로 공천이 예상된다.시민운동가 출신이어서 색채가 비슷한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의원과 경쟁할 만하다는 계산이다. 전대협 의장 출신인 오영식(吳泳食·은평 을)·임종석(任鍾晳·성동 을)씨,서대문 갑의 우상호(禹相虎)전 연대 총학생회장 등도 같은 선상에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 일각에서는 당선 가능성 등을 이유로 386 출전에 제동을 걸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론이 이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당도 이를적극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론인물과 지역구 강동갑 金 倫 兌 동작갑 咸 雲 炅 구로갑 李 仁 榮 동대문을 許 仁 會 은평을 吳 泳 食 성동을 任 鍾 晳 서대문갑 禹 相 虎 부천소사 梁 在 源이지운기자 jj@
  • 선거법 처리 잇단 연기 신인들 ‘울고 싶어라’

    선거법의 국회 처리가 계속 연기되면서 정치 신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현역의원들은 의정활동보고회,후원회 등 각종 명목으로 사실상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정치신인들의 발목은 묶여 있기 때문이다. 먼저 공천 심사가 늦어져 자신들을 알릴 기회가 줄어줄고 있다며 발을 구르고 있다.민주당 서울 노원갑에 조직책을 신청한 신형식(申亨植)씨는 “현역의원들은 각종 모임을 갖고 홍보할 기회를 갖고 있지만 정치신인에게는 이런기회마저 주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차제에 선거법을 전면 개정,공정한 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에 영입된 오세훈(吳世勳)·원희룡(元喜龍)변호사 등도 “유권자들과 접촉하며 살아있는 현장을 다녀야 하는데 출마지역구가 확정되지 않아 시간만 축내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구가 통폐합될 위기에 있어 혼란을 빚기도 한다.공천문제도 있지만 지역구가 넓어질수록 신인에게 불리한 탓이다.자민련 충남 공주지구당 위원장인 정진석(鄭鎭碩)씨는 공주가 연기와 통합될 가능성이 높아 구체적인 선거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의 동요가 심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정치신인일수록 조직력이 약한데 공천마저 늦어지면서 조직내부의 동요가 심상치않은 경우가 많다. 서울 강서을에 민주당 조직책을 신청한 박홍엽(朴洪燁)부대변인은 “도와주던 사람도 공천이 늦어지면서 흔들리는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정치신인이라도 조직책을 맡고 있는 신인은 그래도 나은 편이다.민주당 서울 서초갑 조직책을 맡은 경제관료출신 배선영(裵善英)씨는 앞뒤 가리지 않고 표밭을 갈고 있다. 당별로는 영입인사,특히 젊은 층이 많은 민주당이 문제점이 심각하다.서울성동갑에 공천을 신청한 김지용(金志湧)씨,성동을의 임종석(任鍾晳)전 전대협의장,은평을의 이석형(李錫炯)변호사,오영식(吳泳食)전 전대협의장 등은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지역구가 확정되지 않은 시사평론가 정범구(鄭範九)씨,황수관(黃樹寬)홍보위원장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강동형 최광숙기자 yunbin@
  • 선거구획정 의원들 반응

    국회 선거구획정위가 26개 선거구를 줄이면서 해당지역의 현역의원은 물론출마희망자간의 희비가 뚜렷하다.분구된 곳은 분위기가 좋지만 통합지역은대부분 초상집 분위기다. [수도권] 서울에서는 성동 갑·을과 송파 갑·을·병 등에서 2곳이 통합된다. 성동 갑·을은 민주당내에서 치열한 공천경쟁이 예상된다.갑 지역의 소설가김지용(金志湧)씨와 임종인(林鍾仁)변호사에, 을 지역에서 임종석(任鍾晳)전전대협의장 등이 경합에 뛰어들었다. 송파에서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의 불출마 선언으로 맹형규(孟亨奎)의원은 별 걱정이 없는 편이다.경기지역에서는 웃는 사람이 더 많다. 5곳이 분구되고 2곳만 줄기 때문이다. 분구되는 하남·광주의 정영훈(鄭泳薰)민주당 의원은 희색이 가득하다.그동안 문학진(文學振)전지구당위원장과의 불편했던 관계를 떨쳐버릴 수 있는 기회다.고양 일산,고양 덕양,성남 분당,용인 등 다른 분구지역에서도 현역의원들은 어느 지역구를 골라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반면 광명갑·을의 통합으로 갑지역 출마희망자인유승희(兪承希)전국민회의여성국장과 전재희(全在姬·한나라당)전광명시장은 곤혹스럽다.을지역 출마를 준비중이던 조세형(趙世衡)의원,손학규(孫鶴圭)전 의원이 각각 공천에서 유리하게 전망되는 탓이다. [충청권] 선거구 통합대상 의원들은 “지역사정이 무시됐다”며 거세게 반발하면서 동료의원과의 공천경쟁에 신경을 무척 쓰는 눈치다. 충남 서천이 보령과 합쳐져 한국신당 김용환(金龍煥)공동대표와 일전을 치를 처지에 놓인 자민련 이긍규(李肯珪)총무는 “보령에도 종친회원들이 많은데다가 최근 자민련 지지도가 회복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김고성(金高盛)수석부총무는 연기 지역구가 공주와 통합돼 정진석(鄭鎭碩)공주지구당위원장과 공천 경합이 불가피하다.김수석부총무는 “국회 표결에서 반드시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반발하면서 ‘현역 프리미엄’에 기대를 걸었다.반면 정위원장은 “공주 인구가 더 많다”고 공천 우위를 점쳤다. [호남권] 8곳이 통합된다.공천은 곧 당선으로 여겨지지만 군산을 제외하고는모두 민주당 현역의원간대결지역이다. 전북에서는 고창,부안간 통합으로 정균환(鄭均桓)·김진배(金珍培)의원이,전남에서는 신안과 무안이 편입되면서 한화갑(韓和甲)·배종무(裵鍾茂)의원의 격돌이 불가피하지만 아무래도 정의원과 한의원이 유리하다. 익산 갑·을은 동교동계와 중진이 맞붙는다.재선이며 동교동계의 최재승(崔在昇)의원과 3선의 이협(李協)의원이다.공중분해된 전북 임실·순창의 박정훈(朴正勳),구례·곡성의 양성철(梁性喆)의원은 참담하다.각각 근처 같은 당의원 지역구에 자기동네를 넘겼다. 갑·을이 합쳐진 군산갑의 채영석(蔡映錫)의원도 괴롭다.엄대우(嚴大羽)전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오영우(吳榮祐)전마사회장 등과의 경합도 버거운데군산을의 함운경(咸雲炅)한국정치발전포럼대표,이대우(李大雨)전 전주MBC사장과도 공천경쟁을 해야한다. [영남권] 통합·편입 대상지역 의원들은 하나같이 공천을 위한 ‘자기 PR’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대구 서구 갑·을이 통합됨에 따라 경쟁자가 된 한나라당 백승홍(白承弘)·강재섭(姜在涉)의원은 사뭇 긴장하고있다.백의원측은 “공천은 의정활동,당기여도, 지역관리 등을 통해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반면 강의원측은 “대구시지부장을 맡고 있는 만큼 대구시 전체를 걱정하고 있다”면서 공천에 자신감을 보였다. 부산 남구에서 한나라당 김무성(金武星)의원과 경합하게될 같은 당 이상희(李祥羲)의원측은 “이의원은 정책토론회에 100번 이상 나갔다”면서 ‘관록’과 함께 과학분야 ‘전문가’임을 내세우면서 공천 당위성을 역설했다. 신상우(辛相佑)의원과 맞붙게 될 부산 사상출신 권철현(權哲賢)의원측은 “순리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여운을 남겼다. 박대출 이지운기자 dcpark@
  • 지도위원 15·당무위원 70명 발표

    새천년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5일 한화갑(韓和甲) 전 국민회의 사무총장과 김중권(金重權) 전 청와대비서실장 등 15명을 지도위원으로 임명하고 당무위원 70명을 인선,발표했다.또 당내 동교동계 출신인 최재승(崔在昇)의원을 기획조정실장 겸 제1사무부총장으로 기용하는 등 사무부총장5명과 7개 상설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구체적인 인선내용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상임고문(6인) 김민하(金玟河) 김영배(金令培) 김운용(金雲龍) 민경배(閔庚培) 이만섭(李萬燮) 조세형(趙世衡)◆고문(19인) 강민수(姜敏秀) 권노갑(權魯甲) 김상현(金相賢) 김원기(金元基) 김인곤(金仁坤) 박상규(朴尙奎) 박원훈(朴元勳) 엄삼탁(嚴三鐸) 이용태(李龍兌) 이용희(李用熙) 이우정(李愚貞) 이재관(李在寬) 이종찬(李鍾贊) 조순승(趙淳昇) 채영석(蔡映錫) 최명헌(崔明憲) 최일홍(崔一鴻) 편장원(片將圓)황명수(黃明秀)◆지도위원(15인) 한화갑 김중권 안동선(安東善) 장을병(張乙炳) 김근태(金槿泰) 권정달(權正達) 노무현(盧武鉉) 서정화(徐廷華) 신낙균(申樂均) 김정길(金正吉) 장영신(張英信) 이준(李俊) 이창복(李昌馥) 김은영(金殷泳) 배석범(裵錫範)◆당무위원(70인) △선출직(44인)=강병중(姜丙中) 김기재(金杞載) 김민석(金民錫) 김봉호(金琫鎬) 김영진(金泳鎭) 김원길(金元吉) 김인영(金仁泳) 김진호(金辰浩) 김충조(金忠兆) 김희선(金希善) 남재두(南在斗) 문상주(文尙柱)박금자(朴錦子) 서석재(徐錫宰) 손세일(孫世一) 유시춘(柳時春) 윤원호(尹元昊) 이득렬(李得洌) 이성호(李聖浩) 이영일(李榮一) 이원성(李源性) 이인제(李仁濟) 이일세(李一世) 이해찬(李海瓚) 이협(李協) 임종석(任鍾晳) 임채정(林采正) 장영철(張永喆) 장재식(張在植) 전성철(全聖喆) 정균환(鄭均桓) 정대철(鄭大哲) 정범구(鄭範求) 정성호(鄭成湖) 조배숙(趙培淑) 조순형(趙舜衡) 조홍규(趙洪奎) 최영희(崔榮熙) 추미애(秋美愛) 한명숙(韓明淑) 허인회(許仁會) 황장수(黃壯秀) △지도위원 15인 △당연직 당무위원 11인◆부총장(5인) 최재승(崔在昇·제1·기획조정실장 겸임) 윤철상(尹鐵相·제2) 박양수(朴洋洙·제3) 조재환(趙在煥·제4) 이수영(李秀榮·제5)◆정책위 부의장(15인) 김길환(金佶煥) 김명섭(金明燮) 김영환(金榮煥) 김택기(金宅起) 김홍일(金弘一) 유용태(劉容泰) 이강희(李康熙) 이상수(李相洙)이석현(李錫玄) 이성재(李聖宰) 이용삼(李龍三) 장성원(張誠源) 장영달(張永達) 천정배(千正培) 최홍건(崔弘健)◆정조위원장(3인) 이상수(李相洙·제1) 이석현(李錫玄·제2) 김명섭(金明燮·제3)◆원내부총무단(8인) 이윤수(李允洙·수석) 국창근 박찬주(朴燦柱)방용석(方鏞錫) 송훈석(宋勳錫) 윤철상(尹鐵相) 이훈평(李訓平) 홍문종(洪文鐘)◆부대변인 김현미(金賢美) 장전형(張全亨) 박광순(朴光淳)
  • 16대 총선 누가 어디서 뛰나

    16대 총선은 ‘386세대’의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처음 무서운 기세로 돌진하다가 각 당의 여론조사 등에서 인지도가 떨어져 한때 추춤하는 듯도 했다.당선 가능성만 고려하다 보니 현역들에게 조직책 선정에서 밀리는 분위기였다.그러나 시민단체들의 낙천·낙선운동 또 유권자들의 물갈이 요구와 맞물려 ‘386세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에는 학생 운동권을 주도했던 386리더들이 모여 있다.이인영(李仁榮)·임종석(任鍾晳)·오영식(吳泳食)전 전대협의장,우상호(禹相虎)전 연세대총학생회장 등이 총선을 향해 뛰고 있다.서울 강북 지역에서는 소설 ‘그들81학번’으로 유명한 김지용(金志湧)씨가 성동갑,녹두출판사 대표를 지낸 신형식(申亨植)씨가 노원갑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정론 21’ 발행인을 지낸 구해우(具海祐)씨는 송파병,박홍엽(朴洪燁)전국민회의 부대변인과 장성민(張誠珉)전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강서을에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여성 386세대로는 조은희(趙恩禧)전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이 경북 청송·영덕에,김현미(金賢美)민주당 부대변인이 전주완산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나라당내 ‘386’도 만만찮은 세를 형성하고 있다.학생운동권 리더였던박종운(朴鍾雲)씨를 비롯,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정태근(鄭泰根),성균관대 학생장 출신인 고진화(高鎭和),서울대 학생장 출신인 오경훈(吳慶勳)씨등이 지난 21일 입당했다.여권에서도 탐을 냈던 오세훈(吳世勳)·원희룡(元喜龍)변호사는 수도권에서 공천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민련도 이 그룹 영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파워비전 21’의 회장단 10명을 면담했다.파워비전 21은 비운동권 총학생회장 출신 ‘386 세대’ 모임으로 회원들은 변호사·박사·공인회계사등 신보수 성향을 띤 전문가집단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청년 진보당은 아예 386그룹이 주력 부대다.최혁(崔赫·35)대표를 비롯,이번 총선에서 50명을 공천할 방침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새천년 민주당 출범] 참여 신진인사 분석

    20일 창당된 민주당은 과거 정당과는 달리 신진인사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정치환경을 크게 바꿔가고 있다. 관계에서부터 재계,학계,군,여성계뿐만 아니라 ‘젊은세대’의 대표주자들과 정부에 비판적인 재야인사까지 망라됐다.이들은 나름대로의 정치·경제개혁 방안을 제시하며 자신들의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가장 진출이 두드러진 분야는 경제계.IMF체제 탈출로 경제활로를 되찾은 현 정부의 경제개혁 완수가 이들의 지향점이다.경제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이들의정계진출을 가속화시켰다. 장영신(張英信) 애경그룹회장은 창당준비위 대표를 맡으며 창당 산파역을맡았다.이종찬(李鍾贊)국민회의 부총재의 권유로 입당한 곽치영(郭治榮)전데이콤회장,박병재(朴炳載)현재자동차부회장,김택기(金宅起)동부화재사장,이상철(李相哲)한통프리텔사장 등도 새 당의 ‘경제개혁 전위대’다.박상은(朴商銀)대한제당사장도 빼놓을 수 없다.국제금융전문가인 이승엽(李承燁)씨의 영입도 눈에 띈다.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료들도 민주당의 한 주류를형성한다.강봉균(康奉均)전재경장관은 정책 분야에서 ‘중책’부여가 예상된다.안광구(安光^^)전통산장관,강운태(姜雲太)전내무장관의 역할도 기대되며,‘한국의 케인스’라는 닉네임이 붙은 배선영(裵善永)전재경부 서기관도 수확이라면 수확이다. 민주당은 군출신을 대거 영입했다.4성장군인 이준(李俊)전1군사령관,민경배(閔庚培)전2군사령관,김진호(金辰浩)전합참의장,유삼남(柳三男)전해군참모총장 외에도 이상호(李相浩)전국방부군수본부장,김정신(金貞信)전8군단장 등이 진을 치고 있다.배일성(裵一成)전육군군수사령관,정용근(鄭容根)전해사교장등도 추진위원으로 참여했다. 여성계의 참여도 두드러진다.한명숙(韓明淑)전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소설가인 유시춘(柳時春)씨,김경천(金敬天)광주YWCA사무총장,이영성(李英成)경기도의회부의장,조배숙(趙培淑)변호사 등이 새로 명함을 내밀었다.상당수가 여성비례대표 몫을 노린다. 총선의 승패를 좌우할 20∼30대 유권자를 겨냥한 소장파의 대거 영입도 민주당의 특징이다.이인영(李仁榮)전대협초대의장,임종석(任鐘晳)전전대협의장,오영식(吳泳食)전대협 2기의장,우상호(禹相虎)전연세대총학생회장,함운경(咸雲炅)전서울대삼민투위원장이 중진들의 아성에 도전중이다. 창당대회 사회를 맡은 박용호(朴容琥)전KBS아나운서실장,황수관(黃樹官)연세대교수와 전성철(全聖喆)·정범구(鄭範九)변호사 등 ‘TV스타’들도 지역구 출마를 통해 당의 새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유민기자 rm0609@
  • 지구당1호 창당대회 안팎

    새천년민주신당이 6일 서울 광진을,인천 계양·강화을에서 처음으로 지구당 창당대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 세몰이에 나섰다. 광진을 지구당위원장에는 추미애(秋美愛)의원,인천 계양·강화을 지구당위원장에는 전 KBS아나운서실장 박용호(朴容琥)씨가 선출됐다. 이날 대회는 ‘민주신당 1호점’ 창당대회라는 점을 감안해 신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성황을 이뤘다.이만섭(李萬燮)·장영신(張英信)공동대표,이재정(李在禎)총무위원장,황수관(黃樹寬)씨와 김옥두(金玉斗)총재비서실장·유재건(柳在乾)부총재 등 국민회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자민련에서는 박태준(朴泰俊)총재를 대신해 한영수(韓英洙)부총재가 축하인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입을 모아 ‘개혁의 완수’를 뜨겁게 외치는 등 지구당 창당대회는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한화갑(韓和甲)총장은 “과거 여당은이권 개입 등으로 지탄을 받았으나 국민의 정부는 2년 만에 IMF금융사태를극복해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면서 “국민을 실망시켰던 옷로비사건은 과거 여당의 부정부패와는본질적으로 다른 ‘실패한 로비’였다”며 총선에서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청와대비서실장 출신인 김중권(金重權)부위원장은 “국민을 위한 민생정책이 순조롭게 통과되기 위해서는 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부터 주변을 설득해 여당에 불리한 여론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구당위원장에 선임된 추 의원과 박 위원장은 국민신당에서 가장 먼저 16대 공천권을 확보한 셈이다.추 의원이 나서는 광진을에는 한나라당 유준상(劉晙相)전 의원,자민련 최무웅(崔茂雄)위원장,무소속의 김광해(金光海)씨가도전장을 내놓고 있다.김충근(金忠根)전 민주신당 대변인의 움직임도 주목거리다.인천 계양·강화을의 박 위원장은 한나라당 이경재(李敬在)의원,자민련 정창화(鄭昌華)지구당위원장과 3파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경재 의원과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민주신당은 7일에도 김상우(金翔宇)의원과 정성호(鄭成湖)변호사가 각각 서울 광진갑과 동두천·양주에서 지구당 창당대회를 갖고 신당 열기를 이어갈방침이다. 주현진기자 jhj@ * 신당 2차 조직책 공모 마감새천년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6일 전국 189개 지구당의 2차 조직책 공모를 마감하고 조직책 본격 심사에 들어갔다. 신당 창준위는 7일 정균환(鄭均桓)조직위원장 주재로 조직책선정위원회를가동,8일부터 단계적으로 조직책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전문성과 참신성,개혁성,당선 가능성 등이 주요 기준이 될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접수마감인 6일 오후 접수자가 몰려 비공개를 포함,600여명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3 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신청자로는 최근 입당 절차를 마치고 서울 강남갑 조직책을 신청한 전성철(全聖喆)변호사,강서을에 신청서를 낸 장성민(張誠珉)전 청와대 상황실장과 박홍엽(朴洪燁)당 부대변인 등이 있다. 이원성(李源性)전 대검차장은 충북 충주에,전수신(全秀信)전 삼성 라이온스 대표이사는 경기 수원팔달에 각각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강대흥(姜大興)한국노총 부위원장은 대전 대덕,김용모(金容模)전 인천 남동구청장은 인천 남동갑,박병재(朴炳載)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경기 광명갑,박상은(朴商銀)대한제당 대표이사는 인천 중·동·옹진을 지원했다. 안광구전 통산부 장관은 충북 괴산,최동규(崔東奎)전 동자부 장관은 서울 노원갑을 희망했다. 김세택(金世澤)전 덴마크 대사와 장정언(張正彦)전 제주도의회 의장은 똑같이 북제주에 도전했다. 김희선(金希宣)현 지구당위원장과 문상주(文尙柱)한국학원총연합회장은 서울 동대문갑에서 경쟁한다. 우상호(禹相虎)전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서울 서대문갑,오영식(吳泳食)전 고려대 총학생회장은 은평을,임종석(任鍾晳)전 한양대 총학생회장은 성동을,이승엽(李承燁)삼환컨설팅 대표는 경기 안양동안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정치연구회 멤버로는 장준영(張俊榮)전 민청련 의장이 전남 보성·화순,나상기(羅相基)전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감사가 전남 나주,함운경(咸雲炅)전서울대 삼민투위원장이 전북 군산을 택했다. 여성으로는 국민정치연구회의 유시춘(柳時春)정책실장이 고양덕양,유승희(兪承希)여성국장이 경기 광명갑,이영성(李英成)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경기 성남중원,백완승(白完勝)고려대 민주동문회 이사가 전북 진안·무주·장수,오정례(吳正禮)전주시의원이 전북 전주완산에 신청서를 냈다. 주현진기자 ** 신당의 공천과정 탈락자에 공개 추진 ‘민주신당’이 공천 과정 공개를 추진하고 나섰다.밀실 공천 시비를 원천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다.‘4·13총선’을 앞두고 공천 경쟁이 과열조짐을 보이자 급해졌다. 민주신당측은 지난달 31일 1차 조직책 20명을 발표했다.9명으로 구성된 조직책선정위는 엄정한 선정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한 관계자는 “만장일치원칙 아래 위원 1명이라도 반대하면 발표 대상에서 뺐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밀실 공천 시비가 제기됐다.비공개 신청자들이 일부 포함되면서 탈락자들이 발끈하고 나서 논란을 가열시켰다.자칫 집단 반발로 이어질 경우 악재(惡材)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공천 과정 공개를 추진하게 됐다. 신당측은 객관적인 근거와 투명한 결정 과정을 공개할 생각이다.이 두 가지만 제대로 제시되면 탈락자들이 결과를 수용할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깔고 있다.객관적인 근거로는 당선 가능성을 계량화한 자료를 토대로 할 방침이다.당 안팎의 여론조사 결과 등이 담겨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이를 위해 공천심사위의 심사내용을 녹음할 방침이다.심사위원들의 발언을 담은 녹취록을만들어 필요할 때 탈락자들에게 공개한다는 것이다.심사위의 한 관계자는 “녹취록이야말로 윗분의 일방적 지시나 심사위원들의 사심(私心)이 개입되지않고 공정한 기준을 토대로 선정했다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신당측은 6일 신청 접수가 마감된 2차 조직책 선정부터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그렇지만 녹취록 등이 공개될 때의 부작용도 걱정하는 눈치다. 박대출기자 dcpark@
  • 16대총선 도전 정치신인들의 포부

    제16대 총선을 겨냥하는 정치신인들은 무엇으로 기존 정치인들과 승부할까. 이들의 포부와 지향하는 바를 알아본다.(괄호안은 나이·출마희망지역·소속당)[정치개혁] 최인호(崔仁虎·39·고양 일산·민주신당)변호사는 정치의 투명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그는 “부정부패방지법을 입법화하고 표결 실명화를 추진해 국회를 공개,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배숙(趙培淑·43·전북 익산을·민주신당)변호사는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것이 바로 정치개혁이라고 말한다.“국회 상임위,정치헌금 등을 공개하고 시민단체의 국회 감시활동도 적극 격려해 정치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종석(任鍾晳·34·서울 성동을·민주신당)전 한양대총학생회장은 보스정치를 타파하는 정치개혁을 주장한다.“각종 시민단체와 여러 형태의 네트웍을 만들어 그들이 제시하는 정책을 국정운영에 반영하도록 당과 시민단체 간의 상설협의기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병국(鄭柄國·42·경기 양평 가평·한나라당)전청와대 제2부속실장은 “우리정치는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으로 되는 등 괴리감으로 가득차 있다”면서 “신의가 통하는 정치를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생해결] 민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치 신인들도 상당수다.배선영(裵善永·40·서울 서초갑·민주신당)전 청와대경제비서실 서기관은 국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치를 강조한다. 그는 “인허가절차상의 번잡 등 각종 불필요한 규제의 철폐와 조세체계의 간소화 등을 통해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끌어내야한다”면서 “거시경제정책의안정적 운용을 통해 IMF금융사태와 같은 위기 국면 재발방지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엽(李承燁·40·경기 안양 동안갑·민주신당)금융전문가는 “안양 일대에 산업단지를 조성해 고용창출을 증가시키고,서민들을 위한 각종 기금과 펀드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IMF금융사태이후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피폐해진 서민층을 살려야 나라가 산다는 설명이다. 오영식(吳泳食·36·서울 은평을·민주신당)전 고려대총학생회장은 생활정치의 실현을 선언했다.“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역 정보센터를 조성,전자투표 등을 이용해 지역 현안에 대한 지역구민들의 의견을 현실 정치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영(李仁榮·37·성남 수정·민주신당)전 고려대총학생회장은 사회복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주장한다.“지역 복지관 및 동사무소 내의 휴면(休眠)공간을 적극 활용해 노인·장애인·실업자 등의 재생·재활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면서 “소외된 사람들의 구난시설을 넘어 생산적 복지를 우리생활주변에 실현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전문성 확보] 이승철(李承哲·36·구로을·한나라당)공인노무사는 “기존정치 틀을 깨뜨려 새로운 정치구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나섰다. 이석형(李錫炯·51·서울 은평을·민주신당)변호사는 생산적 정치를 표방했다.정치에 실천력이 붙기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춘 사람들로 국회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충분 조건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국회 입법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만큼 각계 전문가들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성호(鄭成湖·38·경기 양주 동두천·민주신당)변호사는 “국민보다 당리당략을 위한 거수기(擧手機)로 기능하는 정치인이 아닌 민생에 필요한 인권법,소액주주와 소비자보호법,각종 세법,환경관련법 등을 입법·개정하는데힘쓰겠다”고 말했다.또 “경기북부 지역의 도로,방제시설 등 사회간접자본을 완비해 수해를 방지하고 마구잡이식의 개발로 인한 자연훼손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남북문제] 남북문제도 주요 관심대상이다.유기홍(柳基洪·42·서울 동대문을·민주신당)전 민화협사무총장은 이산가족문제,청소년 통일의식 고취 등통일문제에 역점을 뒀다. 그는 “각 지역구 차원에서 이산가족에 대한 생사확인,서신교환 등을 지원,이산가족 만남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남북간 순회개최 방식으로 남북청소년통일캠프 등 청소년공동문화이벤트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문기자 출신의 김윤수(金允秀·46·경기 파주·자민련)씨는 “국민들의정치불신 현상이 정치혐오에까지 이른 상태에서 국민들이 진정으로 희망하는 깨끗한 정치를 구현하겠다”면서 “언론인 출신전문경영인인만큼 21세기통일에 대비해 파주가 교두보 역할을 할수 있도록 첨단산업을 유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창달] 신문사 논설위원출신의 정진석(鄭鎭碩·40·충남 공주·자민련)씨는 “당선되면 평소 관심이 많은 교육·문화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보청문회’로 유명해진 박경식(朴慶植·47·서울 마포을·자민련)씨는“만화·영화·관광사업 등 문화·예술분야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으며 ‘검찰개혁’에도 치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세대총학생회장 출신의 우상호(禹相虎·38·서울 서대문갑·민주신당)씨는 문화산업의 발전을 주창하고 나섰다.“출판·언론·영상·애니메이션 등우리 문화산업 전반이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상설 협의기구를 만들어 그들의 의견을 정책 및 법안 등에 반영시키는 것은 물론 경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
  • 미리 가 본 16대총선 격전지

    16대 총선은 여야간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전국의 주요격전지를 미리 점검해 본다. 서울 강서을은 여권 공격수로 이름높은 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의원을 낙선시키겠다며 여권이 ‘전략지역’으로 꼽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민주신당(국민회의) 장성민(張誠珉)전 청와대상황실장이 맞상대하겠다고 기염을 토하는 가운데 국민회의 박홍엽(朴洪燁)부대변인도 일찌감치 지역구에 뛰어들었고 박항용(朴亢用)변호사도 가세, 여당공천 교통정리부터 관심사다. 동작을은 한나라당에서 입당한 국민회의 유용태(劉容泰)의원과 권토중래를꿈꾸는 박실(朴實)국회사무총장간의 여당 공천싸움이 뜨겁다.벌써부터 박총장이 유의원을 선거법위반으로 고발하고 선관위가 검찰에 수사의뢰하는 등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여권의 후보 정리가 우선 되어야 한나라당 맞상대가 확정될 것 같다. 성동을은 민주신당의 임종석(任鍾晳) 전 전대협의장과 이득렬(李得洌) 전 MBC사장 등과 한나라당 설영주(楔永珠)위원장,자민련 신상철(申尙澈)위원장,개그맨 김형곤(金亨坤)씨 등이 모두 출마의 뜻을 두고 있어 어느 지역구보다 경합이 뜨겁다. 서대문갑은 5선의 국민회의 김상현(金相賢)의원의 아성에 연대 총학생회장출신의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위원장과 민주신당 우상호(禹相虎)씨가 도전장을 냈다.386세대의 거센 도전을 받아 여권 중진이 저력을 발휘할지 한치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자민련 정석모(鄭石謨)의원이 아들인 정진석(鄭鎭碩)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에게 지역구를 넘겨준 충남 공주도 승패를 쉽사리 점치기 어려운 접전지역이다.재선 출신의 한나라당 이상재(李相宰)위원장과 윤재기(尹在基)전의원 등이 함께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충주는 신당의 이원성(李源性)전 대검차장,한나라당의 한창희(韓昌熙)부대변인,자민련 김선길(金善吉)의원,무소속 이시종(李始鍾)충주시장,김호복(金浩福)전 대전지방 국세청장,유병국(兪炳國)전 충북지방경찰청장,임호(林虎)변호사 등의 출마의지로 선거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민회의 지지기반인 호남지역과 한나라당 지지기반인 영남지역에서는 각각 여야의 공천이 곧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내부 공천 경쟁부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여야 대결보다 공천구도가 더 관심이 있는 셈이다. 전북 정읍은 동교동계인 윤철상(尹鐵相)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김원기(金元基)전 노사정위원장,나종일(羅鍾一)전국정원차창,김세웅(金世雄)아태재단 민주지도자회의 사무총장,안병선(安炳善)명지대교수 등 이래저래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깊은 인연을 가진 후보들의 난립으로 공천 과정에서 심한 각축이 예상된다. 대구 서갑과 서을은 여야간 격돌보다 선거구 통합시 누가 한나라당 공천을받을지를 놓고 물밑 경합이 심하다.서갑의 백승홍(白承弘)의원은 하순봉(河舜鳳)사무총장등 당지도부를 찾아 다니며 ‘운동’을 하고 다니고 있고,강재섭(姜在涉)의원은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경북 청송·영덕은 김중권(金重權)전청와대 비서실장의 ‘화려한 도전’을한나라당 김찬우(金燦于)의원,김현동(金顯東)씨 등이 막아낼지 주목된다.이지역은 영양 봉화 울진과 통합될 경우 한나라당 김광원(金光元)의원까지 끼어들어 선거구도가 한층 복잡해진다. 최광숙 김성수기자 bori@
  • ‘신당 새인물’ 경쟁 본격화

    ‘제3세력’이 의욕에 차있다.‘새천년 민주신당’에서 조기 착근(着根)을시도하고 있다.내년 1월 창당에 필요한 26개 법정지구당 조직책을 1차 목표로 세웠다.조직책인선위는 이번주 가동될 예정이다.선정되면 내년 4월 총선공천으로 사실상 연결된다. 국민회의와 자민련간 합당이 성사되면 이들 정치신인들은 뒷켠으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1차 조직책에 포함되면 이런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다.그래서총선 선발대가 되기 위한 ‘α’들의 경쟁이 더 뜨겁다. ‘386’세대 주자들은 수도권에서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다.서울에서는 우상호(禹相虎)전연세대총학생회장이 서대문 갑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5선의 국민회의 중진 김상현(金相賢)의원에게 도전하고 있다.오영식(吳泳食)전고려대총학생회장은 이석형(李錫炯)변호사,이원형(李沅衡)전의원 등과 서대문을에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그들,81학번’의 소설가 김지용(金志湧)씨는성동갑,임종석(林鍾晳)전전대협의장은 성동을에서 준비중이다. 신당창당준비위 이재정(李在禎)총무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정치연구회’는제3세력의 주력부대를 자처하고 있다.서울에서 우원식(禹元植)전서울시의원은 노원갑,백계문(白桂文)정신문화연구원 사무국장은 동작을,문석진(文錫珍)전서울시의원은 서대문갑을 노리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최민화(崔敏和)한진그룹고문이 수원 권선,유상덕(柳相德)전전교조수석부위원장은 성남 분당,조성우 전 전농수석부의장은 여주,윤조덕(尹朝德)노동연구원 교수는 파주에서 공천경쟁에 뛰어들었다. 또 국민정치연구회의 최규성(崔圭成)사무총장은 전북 김제,나상기(羅相基)홍보실장은 전남 나주,장준영(張俊榮)정세분석실장은 전남 보성·화순,노영민(盧英敏)충북본부대표는 청주 흥덕 등을 목표로 세웠다.함운경(咸雲炅)전서울대 삼민투위원장은 전북 군산에서 국민회의 채영석(蔡映錫)의원을 위협하고 있다. 여성으로는 장영신(張英信) 신당준비위 공동대표의 서울 구로을 출마가 유력시된다.여류 소설가 유시춘(柳時春)씨는 일산 덕양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조배숙(趙培淑)변호사는 전북 익산에서 출사표를 던질 채비다. 배선영(裵善永)전재경부서기관은 서울 서초갑에서 뛰고 있다.박용호(朴容琥)전KBS아나운서는 인천 계양·강화을,이승엽(李承燁)삼환컨설팅대표는 안양동안갑,김창수(金昌洙)전조선일보 차장은 대전,이원성(李源性)전대검차장은충주에서 뿌리내리기를 시도하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신당 새얼굴 ‘총선 고지’ 잰걸음

    ‘21세기 민주신당’에 참여하는 정치신인들은 바쁘다.내년 4월 총선을 노리며 표밭갈이에 여념이 없다.신당창당준비위의 공식 발족과 함께 출사표를공개하는 인사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우선 ‘386’세대 주자들은 상당수가 서울에 뛰어들고 있다.우상호(禹相虎)전 연세대총학생회장은 서대문갑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총선에 대비중이다. 오영식(吳泳食) 전 고려대총학생회장은 한달반 전 은평을에 사무실을 냈다. 임종석(林鍾晳) 전 전대협의장은 성동을에 도전을 목표로 ‘푸른정치연구소’를 마련했다.다만 이인영(李仁榮) 전 고려대총학생회장은 모교 인근지역이선점돼 지역구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이석형(李錫炯)변호사는 3개월째 서울 은평을에서 법률사무소 분소를 내고밑바닥을 다지고 있다.유기홍(柳基洪) 전 민화협 사무총장은 1차 추진위원으로 발표된 뒤부터 동대문을에 사무실을 냈다. 배선영(裵善永) 전 재경부서기관은 지난달 10일 사표를 내고 서초구 방배동에 사무실을 계약,다음달 오픈할 예정이다.곽치영(郭治榮) 전 데이콤사장은경기도일산과 서울 용산을 놓고 지역구 분위기를 탐색하고 있다. 박용호(朴容琥) 전 KBS 아나운서는 인천 계양·강화을에 사무실을 준비하고있다.여류작가인 유시춘(柳時春) 전 민예총 이사는 다음달초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사무실 개설에 앞서 지역구 행사에 부지런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승엽(李承燁) 삼환컨설팅대표는 안양동안갑 출마를 위해 지명도를 높이는 홍보전략 마련에 한창이다. 김창수(金昌洙) 전 조선일보 차장은 고향인 대전에서 출마하기 위해 지역분위기를 점검하고 있다.이원성(李源性) 전 대검차장은 충북 충주에 살다시피 한다.권용목(權容睦) 전 현대노조위원장은 지난 9월 중국에서 귀국해 울산지역에서 주민접촉에 나섰다. 한편 이용태(李龍兌) 삼보컴퓨터 명예회장은 신당창당준비위 공동부위원장으로 선임됐지만 본인이 극구 고사하면서 진통을 겪기도 했다.준비위는 발표내용을 밤늦게 번복하는 해프닝을 벌이다가 고문 위촉으로 정리했지만 그의출마 여부는 불투명하다. 주현진기자 jhj@
  • 신당 ‘21세기 희망의 열차’ 서울-부산 달렸다

    여권 신당이 오는 25일 창당준비위를 앞두고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여권 신당추진위원회 청년위 정동영(鄭東泳)·김민석(金民錫)의원과 신당내 ‘젊은 피’인 우상호(禹相虎)·임종석(任鍾晳)·오영식(吳泳食) 추진위원등은 5일 서울역에서 경부선 열차를 타고 대전·동대구·부산에서 지역청년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 ‘21세기로 가는 희망의 열차 투어’를 가졌다. 청년회의소·시민단체 등의 청년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는 뜨거운열기 속에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비판·격려와 함께 많은 궁금증을 쏟아냈다. 신당의 정강정책과 방향,여성 정책,합당설 등이 주 관심사였다. 한 참석자는 “개혁적인 인사들도 정치권에 들어가면 현실정치에 매몰되기쉽다”고 꼬집었다.참석자들은 ‘우리 자손들때에도 신당이 이어졌으면 좋겠다’,‘정치관행에 퇴색되지 말아달라’는 당부의 말도 했다. 이인영(李仁榮)위원은 “신당에 참여한 것은 개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재벌개혁 등 개혁을 바라는 우리의 초심(初心)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의원은 “신당은 지역주의를 타파하는 전국정당을 지향하지만 아직그 제도적 방안에 대한 공식입장은 없다”고 전제한 뒤 “다만 전국정당이되기 위해서는 정당명부제와 중선거구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정동영의원은 “정치와 언론분야만 개혁되지않고 있다”면서 “신당을 통해 사회 모든분야의 개혁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당추진위는 각계 청년 100명으로 ‘21세기 국제사절단’을 구성,세계 주요국가를 돌면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 21세기 청년지도자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jhj@
  • 신당 ‘민심잡기 투어’ 어제 인천서 지역토론회

    여권 신당이 대규모 여론몰이에 나섰다.지역순회 토론회를 재개하고 직능·분야별 간담회를 잇따라 연다.창당준비위원회가 열리는 내달 25일까지 신당바람을 몰고 간다.서민 속으로 파고들겠다는 설명이다. 신당추진위는 22일 서울 제주에 이어 인천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토론회를 개최했다.이재정(李在禎)총무위원장과 김민석(金民錫)대변인의 발제가 끝난 뒤 참석자들의 질의와 응답이 어어졌다.강화출신의 전KBS아나운서인 박용호(朴容琥)추진위원이 사회를 맡아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섰다.기대 이상이라는 호응을 얻었다. 신당추진위 내 청년위(위원장 鄭東泳)는 내달 5일 김민석 추미애(秋美愛)등 현역의원과 이인영(李仁榮)임종석(任鍾晳)우상호(禹相虎)오영식(吳泳食)씨등 80년대 학생운동 대표주자들을 주축으로 ‘21세기로 가는 희망의 열차 투어’ 노상홍보대회도 갖는다. 경부선 남행열차를 타고 천안·대전·대구에서 각각 한두 시간씩 머물며 각 지역의 청년들을 상대로 홍보물을 배포,신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청년과의 약속’이라는 홍보물에는 신당 청년 추진위원들의 각오와 다짐이 담겨있다. 신당의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켜 20∼30대 청년층의 지지를 얻어낸다는 게 이 대회의 취지라는 설명이다.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경우 호남선 등을 활용한 열차투어 토론회와 백범묘역 등 ‘민주성지’순례 토론회도병행할 계획이다. 마라토너 황영조(黃永祚),벤처기업가 장영승(張永昇),장애인운동가 이일세(李一世)씨 등 386세대 위원들도 가담해 홍보활동에 힘을 싣는다. 신당추진위는 이날 열린 인천토론회와 춘천(26일) 마산 창원(29일)에 이어11월중에는 청주 대구 대전 부산 수원에서 각각 토론회를 갖는다. 직능·분야별로는 27일 경제·금융분야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과학·정보(28일) 노동자·농민(11월 3일) 법조(11월 4일) 보건·의료(11월 10일) 언론·방송(11월 11일) 안보·외교(11월 17일) 재야·인권(11월 18일)종교(11월 20일) 학계(11월 21일)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주현진기자 jhj@
  • TV토론프로 진행자‘군웅할거’

    선거철이 다가와 이런저런 토론프로들을 만들어야 할 때마다 방송사 보도·교양제작국 담당PD 등은 골머리를 앓는다.프로의 얼굴이 될 진행자를 골라내야 하는데 참조가 될 리스트북은 예나제나 얄팍하기가 한결같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좋은 진행자의 자질로 △공정하면서 토론 장악력이 있을것 △대중친화적이면서 신선도가 높을 것 △방송감각과 높은 지성의 겸비 등을 요구한다.그런데 이들 요건의 앞뒤 항은 종종 상충된다.리더십이 강하다 싶으면 편파시비가 일고,대중적이면 참신함이 떨어지고,지적일수록 방송을 외면하기일쑤다. 그래서 보도제작국장 등을 지낸 기자출신에게 마이크를 맡기는 절충책을 선호하기도 했다.총선철을 맞아 관심권으로 재부상한 우리 토론프로 진행자의풍경은 어떤가. 12년 관록의 ‘심야토론’을 자랑하는 KBS에는 그만큼 많은 진행자들이 거쳐갔다.불도저식 진행으로 기억되는 이인원씨,책상위에 처음 컴퓨터를 도입한박원홍씨 등을 거쳐 현재 진행석에 앉은 나형수씨는 KBS 기자·해설위원 등을 지낸 KBS OB멤버다.그만큼 노련함과 수월함이 돋보인다는 평.‘쟁점토론’의 길종섭씨 역시 KBS 해설위원 출신으로 정연한 논리전개에서 점수를 얻고 있다. 이들과 달리 정범구씨는 대선토론 진행당시의 순발력과 교통정리 능력이 인정받아 수혈된 외부 인사.KBS 공영성의 얼굴마담 격이던 ‘정범구의 세상읽기’를 진행하며 더욱 신뢰를 다졌고,가을개편에서 ‘정범구의 시사비평’이라는 토크프로로 복귀한다. MBC ‘100분 토론’을 맡게 된 정운영씨는 새정부 들어 발굴된 대표적 재목. 교수,신문사 논설위원을 거치며 강의·저술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문제점에일관된 관점과 밀착된 관심을 견지해 왔지만 이같은 소양이 또다른 감각을요구하는 방송과 행복한 상승작용을 일으킬지 시험대에 올랐다. MBC ‘시사토론’등을 통해 근현대 정치사 이면을 꿰뚫는 광범위한 주제소화력과 순발력을 보여준 박경재씨는 개인 스캔들 등으로 주춤거리는 경우. SBS ‘오늘과 내일’의 오세훈씨는 대중친화력에서 독보적이다. EBS ‘미래토크 2000’의 김영수씨는 순천향대 교수로 미래학 전문 MC를 꿈꾸는 괴짜 스타일.하지만 전문가다운 식견으로 프로에 활력을 일으키는 구심점이 되었다는 평이다.최근 iTV가 옛 전대협 의장 임종석씨를 발탁함으로써토론 지휘봉은 어느덧 386세대로까지 내려왔다. 관계자들은 우리 토론프로를 한계짓는 굴레로 크게 두가지를 꼽는다.첫째는토론문화와 교육의 부재.진행자 대부분이 토론이 생활 일부가 돼 있는 유럽의 유학생 출신이라는 점은 이와 관련,시사하는 바 크다. 또하나는 군부정권 시절을 거치며 형성된 뿌리깊은 권력의 통제욕.SBS 한 관계자는 “토론의 소재와 정도가 이로 인해 제약받는 상황에서 진행자 자질을온전히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면서 “하지만 정보화 및 시청자 수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수준미달,또는 외압에 흔들리는 토론은 생존할 수 없는 쪽으로 방송환경 자체가 변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 신당 공천‘지역별 특성화’/명단 통해 점쳐본 윤곽

    신당 창당 추진위가 발표한 ‘신당 창당 추진위 1차 명단’은 신당의 공천구도 윤곽의 대강을 보여주고 있다. 추진위원 대부분이 수도권이나 연고지역 출마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당의 공천기준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여러차례 천명했듯이 원내활동,지역신망,당선가능성 등 3원칙이다.여기에다 남녀,노·장·청의 조화와 개혁성과 참신성,전문성과 도덕성을 고려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러한 공천 기준은 1차 추진위 명단에서 알 수 있듯이 신당의 텃밭인 호남지역과 수도권지역에는 그대로 적용되는 반면 영남권과 강원 제주,충청권에는 다르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1차 명단 25명 가운데 수도권 출신은 8명이다.이 가운데 30∼40대가 5명으로 가장 많다.50대는 2명,60대는 1명뿐이다. 이는 수도권 지역에는 젊고 개혁적인 인사들을 상당 수 공천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호남권 역시 수도권에 준하는 공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취약지역인 영남지역 출신은 모두 9명.이 가운데 60대가 4명,50대 3명,40대 2명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60대 등 명망가 그룹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강원·제주지역의 공천 구도는 수도권과 영남권의 절충형이 될 전망이다.충청권도 마찬가지지만 자민련의 신당 합류가 변수다. 그러나 안광구(安光구·57·충북괴산) 전 통상산업부장관의 영입에서도 알수 있듯이 전문성과 당선가능성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영입,공천할 방침이다. 공천구도와 함께 관심을 끄는 것은 현역의원 물갈이.충청권을 제외한 영남강원 제주지역에서 상당한 폭의 물갈이가 예상된다.그러나 이들 지역은 현역의원 탈락자가 거의 없어 후유증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호남권과 수도권은 다르다.젊고 참신한 전문가 그룹의 대거 등장으로 상당수의 현역의원 물갈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그만큼 후유증을 남길수밖에 없다.50% 물갈이설이 나도는 호남권은 더욱 심각하다.1차 추진위원에 호남출신은 임종석(任鍾晳·34·전남) 전 전대협의장 1명뿐이라는 데서도이러한 기류를 엿볼 수 있다.따라서 신당측은 이들 지역의 공천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엄격한 공천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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