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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申東震 은행연합회 ◇팀장 전보 △신용정보관리팀 신병래△감사팀 오경택△수신제도팀 윤성은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兪台濬 상명대 △박물관장 이후지 △ 평생교육원장 조항록 기업은행 ◇지점개설준비위원장 △역삼역 윤종구 △구로유통단지 임장영 △영통대로 정영진 △영통신동 이명희 △다사 박중수 △달성2차단지 고득룡 알리안츠생명 ◇영업단장 △충북 최종백 △종로 한상일 △대구 이영철
  • 포항~봉화 500리 트레킹 로드 조성

    경북도내 시·군들이 아름다운 산과 강, 바다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한 각종 레포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경북도와 시·군들에 따르면 도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낙동정맥(洛東正脈)을 따라 포항에서 봉화까지자연 친화형 산악 레포츠시설 등을 설치하는 ‘낙동정맥 오백리 숲길(트레킹 로드)’을 조성하기로 했다.낙동정맥을 따라 산과 계곡, 산촌, 온천, 역사문화유적지 등을 연결하는 숲길에는 서바이벌 게임장과 산악승마장, 오토캠핑장, 산악자전거 코스 등 각종 체험 및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2010년 세계 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상주시는 ‘승마 레포츠도시’ 육성에 나섰다. 사벌면 화달리 16만 5000㎡에 200억원을 들여 국제승마장과 함께 이 일대 시유지 66만여㎡의 부지에 종합 승마 레포츠 타운을 조성한다.2010년 완공 예정이다. 포항시는 내년부터 국비 등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룡포읍 장길리 앞바다에 동해안에서는 처음으로 ‘해상낚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이곳에는 해안데크와 낚시교(橋), 해상낚시터, 어촌생태체험장, 바다숲, 폐선어초(스쿠버체험), 음악분수 워터스크린 등이 들어선다. 울릉군도 울릉군 서면 태하마을과 북면 현포리 해안에 ‘해양종합리조트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총 2200억원을 들여 해양레저시설, 수중관광·해양체험, 해양연구시설 등을 마련한다는 것. 이밖에 성주군은 2012년까지 가천·금수면 성주댐 주변에 수상 및 산악형 레포츠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육군체육부대를 유치한 문경시는 인근 상주·예천지역과 연계한 ‘낙동강 광역 멀티 레포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또 봉화군과 예천군, 안동시에는 레프팅·빙벽 등반 등 겨울스포츠, 경비행기 등 항공 스포츠, 카누 조정 등 수상스포츠 등의 레포츠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레포츠 산업을 관광분야의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정부가 한은총재 함부로 흔들면 안돼”

    “정부가 한은총재 함부로 흔들면 안돼”

    “취임 3개월도 안돼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것은 프로페셔널한 솜씨를 기대했던 정부가 경제는 물론 인사, 정책 등에서 노무현 정부보다 더 아마추어적이기 때문입니다.”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15일 새 정부에 대한 비판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탄생부터 국정 운영에까지 참여정부 5년 내내 한 축을 맡았던 김 전 실장은 지난달 24일 사단법인 ‘공공경영연구원’을 열고, 이사장에 취임했다. 김 전 실장은 “이명박 정부가 실수를 거듭해서 10%까지 지지율이 내려갈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민주당이 스스로 주목할 만한 가치를 내걸지 않는 한 다음 선거에서 표를 얻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야당이 된 민주당에도 쓴 소리를 잊지 않았다. 권력에 깊이 관여해 본 학자이자 정치인인 그의 시선에서 바라본 이명박 정부의 문제점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취임 2개월20일 만에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이유가 무엇인가. -야당 시절 이명박 정부 사람들이 참여정부를 ‘아마추어’라고 비판했기 때문에 국민들은 새 정부에는 ‘프로페셔널’을 기대했다. 그런데 국민들이 기대한 프로의 솜씨와 이명박 정부의 솜씨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노무현 정부보다 더 아마추어 같은 느낌이다. 특히 ‘고소영’으로 대변되는 인사와 잦은 정책적 혼선이 정권인수위원회부터 계속되고 있어 국민들이 피로를 느끼고 있다. 국정운영 전반에 대해 큰 그림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 일관성을 잃고 정책이 번복되는 일이 너무 많다. 특히 ‘국민적 기준’에 맞지 않는 인사가 문제다. 노무현 정부 때 인사를 두고 ‘탕평인사’를 하지 않고 ‘코드인사’를 한다고 비판하더니 현재 이명박 정부의 인사도 ‘코드인사’다. 선거를 도와주었다고 영주권자를 대사로 임명하지 않았나. 인사 검증도 덜 됐고 정책적 전문성도 많이 떨어진다. ▶새 정부의 정책혼선은 어디서 생기나. -새 정부에서 참여정부가 가지고 있던 정책조정의 메커니즘이 무너졌다. 청와대가 큰 그림을 그리고 작은 그림들을 각 부처나 정당 단위에서 그릴 수 있다. 그 그림들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청와대의 몫이다. 우리 때는 총리실을 강화해 각 부처의 정책을 총리실에서 조정했다. 경제정책은 경제 부총리가 정리하고 책임장관회의 등을 통해 사회부문, 외교통일부문 등의 갈등을 정리했다. 국정과제위원회도 큰 그림들을 조정하고 속도를 조정했다. 그런데 새 정부는 총리실 기능을 대폭 축소시켰고 청와대 정책실장도 없앴다. 경제·교육부총리와 국정과제위원회도 없앴다. 책임장관회의도 소집하지 않는다. 우리 때는 당·정·청 고위급 회담으로 ‘8인회의’,‘11인 회의’도 했다.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해서 당과 정부가 갈등하는 것을 보면 여당과의 관계도 노무현 정부보다 훨씬 시끄러울 것 같다. 참여정부와 비교해 조정 시스템이 다 사라진 것이다. 작은 정부가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물가보다 성장을 중심에 놓은 경제정책은 어떤가. -국민들은 경제, 특히 서민경제 살리기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런데 소비자물가가 4%대로 올라가고 일자리도 줄고 있다. 기대감이 벌써 실망감으로 돌아서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관리능력 부족이 문제다. 거시경제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즉 성장은 정부가 내버려둬도 4∼4.5% 성장하게 돼 있다. 하지만 물가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생기면 계속 올라간다. 참여정부 때도 물가상승 압력이 꽤 높았다. 유가가 26달러에서 68달러까지 올랐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예견하고 잘 통제했다. 반면 이명박 정부는 ‘성장 우선’ 발언으로 물가를 올렸다. 성장보다 물가를 앞세워야 서민경제가 산다. ▶공약으로 7% 성장한다고 했기 때문 아닌가. -우리도 대선에서 7% 성장 공약했다.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6% 공약했는데 우리가 5% 공약하면 분배주의자라고 비난할 것 같아서 차라리 7%로 공약하고 ‘7% 가능한가’ 하는 논쟁으로 가자고 했다. 그 공약 때문에 당시 인하대 김대환 교수(나중에 노동부 장관)는 ‘경제 망친다.’고 탈퇴를 선언해 설득하느라고 혼난 일화도 있다.7%는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1조달러 규모로 커져서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집권한 다음에는 7% 싹 잊어버리고 경제정책을 폈다. 이명박 정부도 7% 공약을 잊어버리고 새로 경제정책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감사원장의 사표를 받고 공기업 기관장들의 사표도 받았는데. -헌법이 보장하는 감사원장의 임기는 보장했어야 했다. 일부에서 한국은행 총재도 교체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 한은은 절대로 건드리면 안된다. 한은의 직분인 금리결정, 물가안정 등에 대해 정부가 함부로 손을 대면 안 된다.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이 “한은의 독립성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발언하던데 그런 발언조차 부적절하다. 공기업 기관장 인사는 어떻게 보면 장관 인선보다 더 중요하다. 장관 인사는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책임지면 되지만 공기업 인사는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활동이 잘 보이지 않으면서 서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친소 관계보다 전문성을 봐야 한다. ▶공기업을 민영화하면 혁신도시는 물건너가는 것 아닌가. -이명박 정부가 혁신도시, 지방균형발전을 완전히 무효하거나, 포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역의 발전 욕구가 강하다. 공기업 민영화도 단시간에 많이 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영화되지 않은 공기업들은 지방으로 이전하게 될 것이다. ▶쇠고기 시장 개방과 관련해 중·고등학생들이 촛불시위를 하고 있는데. -참여정부 때는 저 정도로 다 내주자는 것은 아니었다. 너무 심하게 내줬다. 당시 박홍수 농림부 장관이 아주 강하게 반대해서 노무현 대통령도 물러섰었다. 촛불시위는 중·고생들이 광우병을 걱정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나왔을 것이다. 여기에 ‘0교시 수업’,‘영어몰입교육’,‘우열반 허용’ 등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한 불만들도 합쳐져서 표현됐을 것이다. 투표권도 없는 어린 학생들의 첫 정치 경험일 텐데, 정치권과 사회에 해결할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열린세상] 스승의 날 단상/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학 교수

    [열린세상] 스승의 날 단상/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학 교수

    올해도 어김없이 스승의 날은 왔다. 하지만 이날을 맞이하는 마음은 왠지 씁쓸하기만 하다. 경쟁이니 다양화니 자율이니 하는 담론 속에 이기심으로 포장된 경쟁만 있고 협동과 배려라는 단어는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진정 그 속에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낼 무엇이 보이지 않으며, 우리 교육의 병폐인 주입식 입시위주의 교육이 달라질 기미는 더더욱 보이지 않는다. 지금껏 교육정책은 원리와 원칙에 의해서 도출되기보다는 몇몇 위정자들에 의해서 좌지우지되어 왔다. 대안이라고 제시된 것은 일시적이고 즉흥적인 것뿐이었다. 섣부른 해결책이 문제의 철저한 분석보다 항상 앞섰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서로 첨예하게 대립하다 보니 원칙이나 철학, 또는 인간이라는 말 자체가 무색하게 들릴 지경이다. 세상에 우리만큼 학교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나라는 많지 않다. 특히 초·중등교육에 이처럼 많은 시간과 돈이 투자되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듣기 좋은 말로 교육열이라고 표현하지만 제대로 된 교육열이라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는가?공자의 말처럼 배우고 또한 익히는 자발적 즐거움이라면 무엇이 문제가 될 것이며, 세상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배움이라면 누가 마다하겠는가? 아이들은 학교에서 의미 있는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다. 학교 시험 기간이 되면 아이들은 지난 기간 동안 배웠던 내용을 머릿속에 집어넣기 바쁘다. 세상의 삶과는 동떨어진 교과서 속의 지식에 파묻혀 틀리지 않기 위한 숨바꼭질을 벌여야 한다. 객관적 평가라는 허울 속에 아이들을 졸라매고 있는 것은 성적과 경쟁뿐이다. 이런 교육이 교육열이라는 이름으로 치부되는 코미디 같은 세상이다. 세상의 코미디는 거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때는 논술이라고 해서 어린 학생들에게 비판적으로 토론하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글을 쓰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했다. 각 대학들은 앞을 다퉈 논술시험으로 학생들을 선발했고, 국가교육과정에 존재하지도 않는 논술이 정식 교과로 들어가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보수 언론들은 논술이 공부의 시작이며 마지막인 것처럼 야단법석을 떨던 것이 얼마 전의 일이다. 논술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비판하고 논리적으로 판단하라는 것 아닌가?그렇다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세상이 들끓고 있는데 이런 주제가 논술의 중요한 주제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논술학원이나 대학 논술시험에는 이런 문제가 등장함직하지만 어린 학생들이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 유언비어에 휩쓸린다고 호들갑을 떠는 태도는 얼마나 이중적인가? 교실에서 졸음에 겨워 졸고 있는 아이들이 안타깝다. 한두번 야단을 쳐서 될 일이 아니다.4∼5시간 자고 견딜 수 있는 아이들은 세상에 없다. 그래서 어쩌지 못하고 내버려둘 때도 있다. 그러면 아이들이 전부 학교에서 잔다고 한다. 학원과 경쟁하기 위해서 학교가 학원이 되어야 하고,24시간 아이들을 자율학습이나 방과 후 학습이라는 형태로 붙들어두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선진국의 학교도 아이들을 하루종일 교실이라는 울타리 안에 붙들어 매두는지 묻고 싶다. 우리 교육 현실은 이기적 게임장이다. 돈을 버는 것도 이기적인 행위이지만, 어떻게 보면 교육이 가장 경쟁적이고 이기적이다. 아이들에게 공정한 게임의 규칙을 가르치지도 않으며 오히려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이기적 게임을 조장한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기적 경쟁과 거기에 불을 붙이는 모든 교육정책들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두고 볼 일이다. 교육은 제도가 아니라 가치관의 문제이며 사람의 문제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쉽지 않다는 것은 모든 구성 성분이 인간이라는 점 때문이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실험에 인간에 대한 이해와 교육적 원리가 우선해야 한다. 그래야 한 가닥 빛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학 교수
  • 동두천에 443만㎡ 레포츠단지 조성

    경기 동두천시에 골프와 승마, 산악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레포츠단지가 조성된다. 동두천시는 5일 반환 미군공여지 개발을 골자로 한 2단계 발전종합계획에 따라 탑동동 산32 일대 443만㎡에 2120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골프장(27홀) 등을 갖춘 ‘산악레포츠체험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개발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시작해 2010년까지 환경·재해·교통 등 영향평가를 마무리한 뒤 착공할 계획이다. 레포츠체험단지는 산악레포츠와 관광휴양지구로 나뉘어 조성된다. 산악레포츠지구에는 서바이벌 게임장, 암벽등반 체험장, 산악승마 체험장, 산악자전거 코스, 산악자동차 코스, 유스호스텔, 체력단련장, 다목적운동장, 계곡습지 생태체험장 등을 갖춘다. 동두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김재수 총영사 등 6명 ‘쉬쉬’ 임명

    이명박 대통령은 2일 박인국 주 유엔대사와 신정승 주 중국대사, 김우상 주 호주대사, 하찬호 주 이라크대사, 홍성화 주 콜롬비아대사, 문영한 주 쿠웨이트대사 등 재외공관장 6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정부는 또 김재수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와 이하룡 주 시애틀 총영사, 김주석 주 보스턴 총영사, 김웅남 주 시드니 총영사, 김봉주 주 호놀룰루 총영사, 허덕행 주 히로시마 총영사 등을 임명했다. 이들과 함께 지난달 14일 내정된 총영사 3명은 주재국 승인 절차가 필요해 이번에 임용장을 받지 않았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오전 김 총영사 등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도 임명 사실을 공개하지 않다가 청와대가 오후에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하면서 총영사 임명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뒤늦게 자료를 배포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 외교부는 “청와대와 외교부가 각각 대사와 총영사에게 신임장 및 임용장을 나눠 수여하다 보니 자료가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의 선거 참모에다 영주권자로 논란을 빚었던 김재수 총영사가 임명된 것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김 총영사는 최근 영주권 포기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진경호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민주 “재산 의혹 수석들 고발”

    통합민주당이 재산 의혹 논란에 휩싸여 있는 청와대 수석비서관들과 정부 고위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30일 “김병국 외교안보수석, 곽승준 정책기획수석, 이동관 대변인,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전부 위장전입, 농지법 위반 또는 국가공무원법 위반에 걸려 있다.”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 검찰에 고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미 사퇴한 박미석 사회정책 수석도 농지법 위반으로 고발할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모 언론사의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재산의혹 보도 누락에 대해 “이 대변인의 농지법 위반 관련 기사가 누락됐다는 주장이 해당 언론사 노보를 통해 제기됐다.”며 “어떻게 언론 자유를 압박할 수 있느냐.”고 이 대변인의 ‘외압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대변인은 “(언론에서 문제 삼으려는 것을) 상식에 맞게 처리해 달라고 설명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허위 영농계획서 제출 의혹에 대해 이 대변인은 “이미 설명한 것처럼 땅 매입은 회사 동료와 현지에 주재하던 분이 주도했고, 나는 당시 영농계획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다.”며 “위임장도 같이 땅을 매입했던 사람이 쓴 것으로 나도 잘 몰랐다.”고 말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당·청 ‘박미석 불씨 끄기’ 배수진

    당·청 ‘박미석 불씨 끄기’ 배수진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박미석 사회정책수석의 사의 표명 이후 여론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 수석 퇴진을 통해 급한 불은 껐다지만 여전히 불씨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야권이 공세의 초점을 다른 수석비서관 쪽으로 옮겨가자 “더 이상의 사퇴는 없다.”며 배수진을 치는 등 여론의 물꼬를 돌리기 위해 부심하는 모습이다. 박 수석의 퇴진에도 불구하고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여권 인사는 4명이나 남아 있다. 청와대의 곽승준 국정기획수석, 김병국 외교안보수석, 이동관 대변인, 그리고 보건복지부의 이봉화 차관이다. 통합민주당 등 야당들은 일제히 이들의 동반퇴진과 함께 인사검증을 맡은 청와대 민정라인에 대한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28일 “야당의 추가 문책 요구는 정략적인 공세일 뿐”이라며 추가적인 인사조치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수석만 해도 억울한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물러난 것”이라며 “야당의 주장은 차제에 대통령과 청와대에 확실히 흠집을 내려는 정치공세”라고 말했다. 한나라당도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다. 조윤선 대변인은 “공직자 재산공개 취지에서 벗어나 이를 정쟁화하거나 한쪽으로 몰아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면서 “책임진 분도 있는데, 다른 분들까지 걸고 넘어진다는 것은 부적절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박 수석은 배우자의 재산문제까지 떠안은 것으로 능동적으로 위법행위에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게 타당한 것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여권 일각에서는 그러나 인선 검증을 책임진 청와대 민정라인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심지어 차제에 정무라인을 비롯해 청와대 내부 전반을 정비해야 하는 목소리도 있다. 여권내 주도권 다툼과도 맥이 닿은 주장으로 해석된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한 수도권 의원은 “이번 후임인사는 정무쪽과 한묶음으로 처리해야 할 것”이라면서 “여러 방법이 있지만 현 정무라인을 유지한다면 정치특보나 특임장관 등을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박 수석 후임 외에 어떤 후속 인사도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국정에 가속도를 붙여야 하는 마당에 핵심라인을 교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당 관계자도 “당 지도부는 정무라인에 대한 불만이 없고 오히려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다.”며 청와대 정비에 부정적인 당내 기류를 전했다. 진경호 홍희경기자 jade@seoul.co.kr
  • 친이 낙선의원 긴 ‘정치방학’

    친이 낙선의원 긴 ‘정치방학’

    친이(친이명박) 낙선 의원들의 ‘정치적 방학’이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총선 낙선자들은 최소 6개월 정부와 청와대, 공기업 인사에 기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자, 자천타천으로 입각이나 청와대 입성을 노리던 낙선 의원들의 하마평도 쏙 들어갔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원칙을 전해들은 낙선 의원들은 23일 “내가 언급할 자격이 있나….”라며 말을 흐렸다. 자신들의 거취에 대해 한결같이 “당분간 쉬겠다.”,“생각해 보겠다.”는 답만 내놓았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재충전을 위한 외유나 대학 강의를 준비 중이다. 또 다른 낙선 의원들은 재보궐 선거를 준비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다. 특임장관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한 이재오 의원은 17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는 6월 미국행을 하는 쪽으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7월 전당대회에서 여권 권력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돼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일각에서 농수산식품부 장관 기용설이 돌기도 했던 이방호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냥 좀 쉬고 있다.”며 “서울 소재 2,3개 대학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와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기독교 신자인 이 의원은 성경책을 읽으며 마음을 달래고 있다는 후문이다. 청와대 수석 기용이 점쳐졌던 박형준 의원은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있다. 측근들은 “아직도 패배의 상처가 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해외 연수도 적극 검토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에서 6월4일로 광역의원 재·보궐 선거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재·보선에서도 친박(친박근혜) 계열 후보가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친박 무소속 후보에게 석패한 박 의원은 다시 ‘친박 리턴매치’를 치러야 한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도 패한다면 당협위원장 자리까지 내놓아야 할 최악의 상황으로 인식, 사활을 걸고 있다. 그는 4·9총선 이후 줄곧 부산에 머물며 조직 다지기에 ‘올인’하고 있다. 공천심사위 간사를 맡았던 정종복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경주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김일윤 당선자가 구속되자, 재·보궐 선거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정 의원은 “남의 불행을 기대하는 것처럼 보여 당분간 경주에는 안내려가겠다. 서울에 사무실 열까 생각 중이다.”며 물밑 행보를 가속할 것임을 비쳤다. ‘대운하 전도사’인 박승환 의원은 낙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전공인 한반도 대운하에 열중이다. 박 의원은 이날도 영산강을 찾아 ‘영산강 운하’ 학습에 열중했다. 그는 “운하에 대한 이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니 내가 역할을 좀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靑 정무라인’ 보강 vs 교체… 與 또 갈등

    ‘靑 정무라인’ 보강 vs 교체… 與 또 갈등

    새 정부 출범을 전후해 필요성이 제기돼 온 청와대 정무라인의 개편 방향과 폭을 놓고 여권 핵심들이 또다시 격돌할 조짐이다. 청와대 정무라인의 보강 필요성은 이미 내각 인선과 공천 과정에서 소장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됐다가 총선 이후 뉴타운 논란과 혁신도시 재검토 등 정부의 실책을 계기로 더욱 커지는 형국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특보·특임장관 신설 등 ‘보강’을 통한 정무기능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당 안팎에선 이 대통령이 미국·일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대통령 정치특보와 특임장관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돈다. 그러나 총선 공천과정에서 이상득 국회부의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던 수도권 소장파 그룹은 전면 개편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 개편’ 필요성을 제기한 남경필·정두언 의원 등은 이번 총선에서 과반인 153석을 확보했지만 내용면에서는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으며, 여기에는 청와대 정무라인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이 크기 때문에 전면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정 의원은 21일 “청와대의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정무도 중요한 전문분야인데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사들이 정무라인에 배치돼 문제가 있다.”면서 현 정무라인의 교체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특히 정치특보나 정무담당 특임장관 신설 문제와 관련해서도 ‘위인설관(爲人設官)’일 뿐이라며 반대했다. 보다 근본적인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장파들의 정무라인 전면 개편 요구는 이상득 부의장의 ‘완전 2선 후퇴’를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정무라인의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인사들이 이 부의장과 가깝다는 이유에서다. 장다사로 정무1비서관과 박영준 기획조정비서관은 각각 이 부의장의 비서실장과 보좌관을 지낸 최측근 인사들이다. 이 부의장측은 “청와대에서 강력히 요구해서 그 자리에 간 사람들이지 이 부의장이 자리를 마련해 준 게 아닌데도 그들의 거취를 문제삼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 측근은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아 ‘식물인간’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면서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도 정무라인의 전면 개편보다는 보강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이 대통령이 향후 당청관계 및 대야관계를 두루 감안해 정무라인을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 핵심 당직자는 “정무라인 보강 문제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소관사항”이라며 “현 청와대 정무라인에 별 문제가 없는 만큼 이들의 교체를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가 이 대통령의 귀국에 맞춰 정치특보와 특임장관 인선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와대와 당 안팎에선 하마평이 무성하다. 정치특보에는 박희태·김덕룡 의원 등이 거론되고, 특임장관에는 맹형규·임태희·정진석·정두언·박형준 의원 등이 오르내리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부임 3일’ 권철현 주일대사 대통령 수행 ‘바쁘다 바빠’

    ‘부임 3일’ 권철현 주일대사 대통령 수행 ‘바쁘다 바빠’

    |도쿄 박홍기특파원|지난 18일 취임식을 가진 권철현 주일 한국대사는 국회의원의 티를 벗을 짬도 없이 바쁘다.20일 일본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의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 2004년 12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방일 이후 3년4개월 만인 까닭에 신경을 더 곧추세웠다. 권 대사는 현재 ‘대사 내정자’ 신분이다. 한국에서 지난 15일 임명장을 받았지만 일왕에게 신임장을 제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사 내정자는 관용차에 국기를 달지 못하며 국경일 행사에 참가할 수 없고 일왕을 접견할 수 없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방일 행사를 진행하는 데 지장이 없다. 이 대통령 내외와 일왕의 만남은 통역 이외에 배석자 없이 이뤄진다. 권 대사의 신임장 제정은 다음달 19일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 대사의 아그레망 절차는 이례적으로 빨리 진행됐다. 지난 11일 정부가 아그레망을 요청하자 일본 정부는 14일 아그레망을 내주었다. 주말을 빼면 이틀 만에 이뤄진 셈이다. hkpark@seoul.co.kr
  • 총싸움 지고 ‘춤바람’ 뜬다

    총싸움 지고 ‘춤바람’ 뜬다

    칼싸움과 총싸움은 이제 그만…. 춤바람이 오고 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1인칭 슈팅게임(FPS)으로 양분되다시피 한 온라인게임 시장에 ‘음악과 댄스’를 주제로 한 게임들이 새로운 한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10여종의 댄스게임들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댄스게임은 조작이 쉬워 초보자들이 즐기기 쉽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보통 음악에 맞춰 순서대로 나오는 화살표를 제때에 누르기만 하면 게임 속 주인공들이 화려한 춤솜씨를 보여준다. 별다른 기술이나 어려움 없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캐주얼 게임 장르다. 댄스게임의 대표주자는 예당온라인의 ‘오디션’. 여성층을 댄스게임에 끌어들여 시장 선점효과를 누린 것은 물론 댄스게임 장르의 시작을 알렸다. 게임에서 등장하는 옷이 실제로 만들어져 팔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디션의 인기행진은 비단 국내만이 아니다. 이미 중국, 타이완,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브라질 등 전세계 10개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최근엔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 중남미 20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세계 회원만 1억 3000만명이나 된다. ‘리니지’ 등 MMORPG로 유명한 엔씨소프트도 상반기 중 ‘러브비트’를 서비스할 계획이다.‘오디션’이 춤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러브비트’는 춤을 추는 놀이공간 제공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 때문에 이용자간 일대일 대화가 가능한 메신저나 뮤직박스·방명록·편지함을 비롯한 게임속의 미니홈피 같은 ‘마이룸’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 다른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그루브파티’는 비보이(B-boy) 댄스게임이다. 지난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그루브파티’는 감각적인 캐릭터와 리듬감, 초보 유저를 위한 트레이너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이용자가 트레이너가 돼 초보이용자를 잘 성장시키면 은자물쇠 펜던트나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게임들이 정해진 춤만을 출 수 있었다면 ‘그루브파티’는 ‘모션조합 시스템’으로 나만의 춤동작을 만들 수도 있다. 음악을 들으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장애물을 피하면서 다양한 기교를 부리는 ‘알투비트’는 레이싱과 댄스를 접목한 게임이다. 리듬감과 속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엠게임의 ‘팝스테이지’는 이미 만들어진 노래들이 주를 이루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직접 만든 노래들이 나온다. 댄스게임의 열풍은 MMORPG나 FPS에 편중됐던 게임장르를 다양하게 하고 있다는 점에선 긍정적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장르쏠림’ 현상을 우려하기도 한다. 새 장르의 게임이 인기를 끌자 너도나도 같은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같은 장르쏠림 현상에는 유행을 틈타 큰 성공을 하지 않더라도 일정수준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부고]

    김득초(전 남서울중학교장)씨 별세 도연(교육과학기술부 장관)도민 도홍씨 부친상 정동호 이근범 김병대씨 빙부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2072-2002 유대식(반도건설 사장)영식(사업)씨 모친상 권홍사(대한건설협회 회장·반도건설 회장)씨 빙모상 17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51)256-7011 임영선(롯데건설 상무이사)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02)3010-2232 최대림(전 대한통운 전무이사)씨 별세 연의(전 동양고속건설 부사장)연호(주한 캐나다대사관 상무관)씨 부친상 김세평(서울산업컨설팅 대표)씨 빙부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18 김덕진(삼성증권 차장)씨 상배 백용성(현대오일뱅크 과장)진화(쌍용자동차 대리)용진(전기안전공사 대리)씨 누님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3 이승학(LG생명과학 차장)준학(서울대병원 주사)씨 부친상 김지영(대전외국인학교 교사)장성래(안양부흥초 〃)씨 시부상 4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2072-2027 한남수(사업)상수(하림)학수(사업)인수(국민은행 산본역지점 부지점장)필수(한국전력 과장)무연(우리은행 서현남지점 부지점장)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36 정호준(한국타이어 과장)지은(성남시청)씨 부친상 박경현(SK인포섹 차장)씨 빙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93 하동수(자하산업 회장)씨 별세 상원(사업)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65 한현욱(사업)제훈(높은뜻숭의교회 목사)씨 부친상 이의성(사업)배인수(한화L&C 상무)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631 서수원(서수원세무사사무소 대표)석구(서영엔지니어링 부사장)석호(서원테크 대표)씨 부친상 송현옥(갈산초 교사)씨 시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410-6917 이규일(코스콤 우리투자신시스템구축TF팀장)씨 모친상 1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650-2742 황장진(광명시설공단 부이사장)계진(쌍용자동차)씨 모친상 17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2)2650-2751 권중일(전 청주대 총무팀장)씨 별세 용천(환경관리공단 차장)씨 형님상 영애(청주문화원 사무국장)씨 오빠상 17일 충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43)263-7185 최종현(현대증권 강남지점 투자상담사)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02 김명종(전 제일생명)순종(전 조흥은행)운종(스님)성종(코레일 전철팀장)현종(부산은행 본점 부부장)씨 모친상 17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51) 305-4000 한진수(동아일보 지식정보센터장)씨 상배 17일 일산 복음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929-0405 김수석(우리투자증권 기업여신1팀장)광석(사업)창석(〃)경현(〃)홍석(〃)경석(적산건설 상무)씨 부친상 이태호(사업)씨 빙부상 17일 경남 김해 조은금강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55)330-0411 오훈칠(통일경모회장)씨 별세 재욱(전 KB데이터시스템 영업부장)재성(오송수출포장 대표)씨 부친상 최민수(민오자수 대표)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4 우정식(삼덕아스콘 대표)준식(한국알엔씨 대표컨설턴트)대교(전 마스트 상무)씨 모친상 김남선(대림산업 상무이사)씨 빙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11시30분 (02)3410-6906 임태섭(부산일보 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류지혜(부산일보 편집부 기자)씨 시부상 김종환(아마란스화장품 과장)김민호(고려에스이 〃)씨 빙부상 17일 부산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10시30분 (051)607-2660 이재온(전 남서울의원 원장)씨 별세 우영(전 문령실업 대표)명선(이화여대 교수·대외협력처장)씨 부친상 김근종(세무사)문수일(LAP sing 대표)권오융(전 삼성제일병원 부원장)장세화(전 대교 대표)유일우(전 LG그룹)박현(탑치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16 한웅현(호남지질공사 회장)공현(농업)영현(공군 오산기지 원사)용현(공군 제1전비 〃)옹현(호남지질공사 전무이사)씨 모친상 17일 광주 성요한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62)510-3173
  • KTV ‘신임장관에게 듣는다’시리즈 방송

    한국정책방송 KTV의 ‘강지원의 정책데이트’(매주 월∼목 오후 10시 방송)는 ‘신임장관에게 듣는다’ 시리즈를 방송한다. 14일 첫 방송은 환경부 이만의 장관의 “푸른 한반도, 푸른 꿈을 꾸다”편. 이 장관은 환경부차관·환경관리공단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새 정부 환경부 수장으로 돌아온 소감과 함께 21세기 환경정책 선진화를 위한 2008년 업무계획을 밝힌다. 특히 사람과 자연생태계가 공존하는 푸른 한반도 만들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아토피 없는 나라 만들기 등 환경정책의 체감 지수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한다.또 지구온난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역량 제고 방안, 기상 예보 과학화를 위한 실천계획 등도 들어본다.
  • [부고]

    강재섭(한나라당 대표)홍섭(사업)문섭(〃)운섭(회사원)씨 부친상 정승화(변호사)오세민(카보닉스 대표)씨 빙부상 11일 경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3)420-6145임일규(서울신문 시설관리본부 차장)씨 빙모상 11일 충남 부여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9시 (041)835-9816변형윤(좋은정책포럼 이사장)씨 상배 11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2)2072-2022조기창(전 동아오츠카 부회장)씨 별세 일웅(미래에셋 자산운용팀장)건웅(법무법인 율현 변호사)씨 부친상 11일 서울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02)2072-2091민규식(전 대한통운해운 사장)씨 별세 병천(자영업)씨 부친상 11일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2072-2033박형규(대신증권 PI 팀장)씨 부친상 11일 부산 구포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51)305-4000박세웅(전 강남병원 기획처장)세훈(동부화재 부사장)세영(전북대 교수)씨 모친상 김태환(전 동아오츠카 사장)김영호(숭실대 교수)안원준(태평양제약 상무)씨 빙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5최현숙(침례신학대 교수)씨 부친상 현종민(LG디스플레이 IR담당 상무)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93심재호(전 기업은행 지점장)재익(가스뱅크 대표)재영(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 교수)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30신오식(일진커뮤니케이션 회장)씨 빙모상 11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440-8922강면구(광주고검)봉구(학원강사)형구(전남도청 공보관실)씨 부친상 김형종(광주 북구청)씨 빙부상 11일 광주 보훈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10-2940-7053황종인(전 대흥수산 대표)씨 별세 준식(예우씨엔디 부사장)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61류제선(엑손개발 이사)제복(청주대 통계학과 교수)윤숙(염창중 교사)씨 모친상 심영복(삼호 상무이사)신선웅(서울메트로 인사팀 차장)황인철(엑손아이디 대표)씨 빙모상 1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650-2742김영진(지산무역 이사)영만(전 CJ홈쇼핑 상무)영홍(호주 오스코사 대표)영호(오스코상사 〃)씨 부친상 1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2650-2741김의복(대신경제연구소 팀장)씨 부친상 10일 인천시 부평구 청천 2동 자택, 발인 오전 8시 (032)502-0120박종하(현대증권 부전동지점 차장)씨 부친상 11일 부산 동래구 대동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051)550-9953박기용(강원일보 양양주재 부장)씨 상배 10일 속초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3)633-4044김재선(대명약국)재석(상호저축은행중앙회 본부장)씨 부친상 김장환(강진 농촌지도소장)씨 빙부상 11일 전남 장흥종합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61)863-6444이승주(자영업)남주(〃)씨 모친상 황인서(전 국민은행 지점장)장정규(자영업)성국제(단국대 도서관장)씨 빙모상 11일 수원 성빈센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31)249-8470배기완(전 단국대 상경대학장)씨 별세 장용(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김상구(미8군 52병기 검사과)씨 빙부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410-6905장현진(사업)씨 부친상 유갑선(RTN 부동산TV 마케팅국장)유윤조(사업)서동근(〃)씨 빙부상 11일 경기도 오산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10시 (031)372-2923
  • [단독]MB, 정치특보·정무장관 곧 임명

    이명박 대통령이 조만간 대통령 정치특보와 정무기능을 담당할 특임장관을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18대 총선에서의 한나라당 압승으로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정치특보와 정무장관 기용을 통해 정국의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청와대 관계자가 9일 전했다. 정치특보는 18대 총선을 통해 거대여당으로 부상한 한나라당을 이 대통령 친정 체제로 재편하고, 긴밀한 당·정·청 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다른 관계자는 “한나라당 공천자 55명이 이상득 국회 부의장의 총선 불출마를 집단으로 요구한 ‘3·23쿠데타’ 직후 복잡한 당내 이해관계를 조정할 중량급 인사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정 전반에 대한 조언뿐 아니라 당장 7월 한나라당 대표 선출을 앞두고 자칫 불거질 당내 갈등을 조율하는 역할을 정치특보가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이번 총선에서 공천 탈락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선대위원장을 맡은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이 민주평통 부의장과 대통령 정치특보를 겸직하거나 9일 총선에서 석패한 이재오 의원이 정치특보로 기용될 가능성이 점쳐진다.정무담당 특임장관은 이 대통령의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총리실 장·차관 정례회의 ‘구조조정’

    총리실의 회의 시스템이 크게 바뀌었다. 옛 총리실의 핵심 역할인 ‘정책조정’ 업무가 청와대와 기획재정부로 옮겨가면서 총리실에서 주관했던 장·차관 등 부처 관계자 회의가 대폭 줄거나 회의 성격이 달라진 것. 27일 총리실에 따르면 현재 이전 정부와 마찬가지로 열리는 정례회의는 국정의 최고 심의기구인 국무회의와 국무회의 사전 심의기구인 차관회의뿐이다. 매주 화요일 열리는 국무회의는 통상 월 1회 정도 대통령이, 나머지는 총리가 주재했지만 새 정부가 들어선 뒤 대통령의 주재 빈도가 부쩍 높아졌다. 각 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차관회의는 총리실장이 주재한다. 국무회의에 올릴 안건을 심의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실질적 조정 역할을 담당해 왔지만, 총리실의 ‘조정불가’ 원칙 때문에 역할이 다소 애매한 상태다. 주요 현안에 대해 매주 수요일 조찬형식으로 관계 장관 및 청와대 수석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총리 주재의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도 새 정부 들어 한번도 열리지 않았다. 총리실 관계자는 “아직 방침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회의 명칭과 성격을 바꿔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월 첫째주 총리 주재로 목요일에 열리던 ‘부총리·책임장관회의’는 폐지됐다. 주요 국정현안을 점검·조정하고 국정운영방향을 논의했었다. 부총리제가 폐지된 데다 총리실의 조정 역할이 사라져 회의를 존속시킬 명분이 없어졌다. 월 1회 총리실 기획차장 주재로 열리던 ‘정책홍보관리실장회의’도 없어졌다. 정책 추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범정부적 대응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실무 차원의 대응방안, 부처별 협조사항을 논의하던 회의다. 이밖에 총리가 위원장이던 각종 위원회가 대부분 폐지 또는 이관되면서 관련 회의도 거의 사라졌다. 참여정부에서 총리는 규제개혁위원회, 정보화추진위원회 등 총 53개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주요 회의를 주재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국정운영과 관련된 정례회의 5개 중 3개가 사라진 셈”이라면서 “관계부처 협의나 조율이 필요한 현안은 관계 장·차관 회의를 수시로 열어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Metro & Local] 강동구 일자산공원 준공

    [Metro & Local] 강동구 일자산공원 준공

    서울 강동구가 지난 22일 ‘일자산 자연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일자산 자락 12만 5021㎡ 규모로 조성된 일자산 자연공원은 초화류원과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 여느 국립공원 못지않다. 잔디광장을 비롯해 휴게시설과 실내외 배드민턴장, 익스트림 게임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잔디 광장과 허브·천문공원을 잇는 산자락에는 야생초화지와 초지가 형성됐다. 동물들이 이동할 수 있는 생태 이동통로도 들어섰다. 지난 4년간 예산 324억원이 투입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발언대] 사이버범죄 피해 막으려면/조대희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발언대] 사이버범죄 피해 막으려면/조대희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인터넷 공간이 현실 공간과 더불어 제2의 중요한 생활 무대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이같은 편의 제공 이면에는 익명성과 비 대면성을 악용하는 사례가 만연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 사기, 사이버 머니 불법 환전, 불법 대출, 음란물 유포, 타인의 개인정보 불법 수집 등 각종 불법 행위 등이 그 예이다. 최근 들어 게임 아이템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와 중국 등지에는 이른바 수백대의 PC를 설치한 ‘작업장’을 마련해놓고 고용인을 활용, 아이템을 수집해 환전·알선 등으로 불법 수익을 내고 있다. 국내에는 이런 작업장이 1000여개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작업장’에서는 게임 아이템을 기업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게임 계정을 많이 만들어야 하고, 이를 위해 많은 사람의 개인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타인의 개인 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거래한다. 또 악성 코드를 통해 기존 게임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훔쳐가 또다른 범죄를 파생시킨다. 실제로 불법 오락인 ‘바다이야기’ 파문 이후 침체됐던 불법 게임장 시장은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게임 아이템이 PC 등을 통해 암암리에 거래되면서 확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불법 행위들은 청소년에게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학부모와 교사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방한한 로널드 노블 인터폴 사무총장은 “한국에 인터폴 최초의 사이버 훈련센터를 건립해 아시아 지역 전체를 관할토록 하자.”고 제안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한국 경찰의 사이버 수사 능력이 세계적인 위치에 올랐다고 평가한 것이지만 그 이면에는 한국 사회에서 사이버 상의 범죄가 만연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댓글 하나 게시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사이버상의 개인 정보 누출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면 각 경찰관서 사이버수사팀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고가 빨라야만 다른 피해자의 양산을 막을 수 있다. 조대희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총선 D-28]한나라 강남권·영남 공천 파행

    한나라당의 서울 강남권 및 영남 지역 공천이 계파간 힘겨루기로 파행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비례대표에는 650여명의 공천 신청자가 몰려드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1일 서울 강남벨트(서초·강남·송파·강동)와 영남권에 대한 최종 공천심사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오후 늦게까지 회의를 열지 못했다. 전날 강남벨트를 둘러싸고 공심위원들간에 첨예한 대립을 벌인 후유증으로 일부 공심위원들이 오전 회의에 불참했기 때문이다. 오후 재개된 회의에서도 공심위원들은 ‘공천 화약고’인 강남벨트와 영남권에 대해서는 손도 대지 못한 채 서울 강북 5곳과 충남 1곳 등 6곳의 공천자를 내정한 뒤 회의를 끝냈다. 공심위원인 이방호 사무총장은 회의에 앞서 “오늘 영남권 심사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불가능하다. 영남권은 오늘 심사가 없다.”고 ‘파행’을 예고했다. 비례대표 공천신청 마감 결과, 신청자가 650여명으로 잠정 집계돼 공천경쟁률이 10대1을 웃돌았다. 비례대표로 원내 입성이 가능한 27석을 기준으로 하면 실제 경쟁률은 25대1에 육박하는 수치다.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인사들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서 물러나면서 “대학교로 돌아가겠다.”고 했던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과 지난해 대선 때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배은희 리젠바이오텍 대표, 이춘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송정호 전 법무장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회장 등이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심위는 서울 ▲중랑갑 유정현 ▲강북을 이수희 ▲노원갑 현경병 ▲강동갑 김충환 ▲은평갑 안병용 씨 등을 공천 내정자로 결정했다. 또 충남 공주·연기에는 올 초 국민중심당을 떠나 한나라당에 입당한 정진석 의원 대신 법무부 공보관을 지낸 검사 출신 오병주 변호사를 내정했다. 자유선진당의 심대평 대표가 공주·연기 출마를 선언한 데 따른 한나라당의 ‘전략적 배려’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정 의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특임장관으로 기용될 것이란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공천이 내정된 후보는 172명으로 늘어났다. 전광삼 구동회기자 hi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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