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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 다 했냐? 그럼 맞자”…신분증 요구했다 폭행당한 배달원 상태

    “신고 다 했냐? 그럼 맞자”…신분증 요구했다 폭행당한 배달원 상태

    배달로 술을 주문한 고객에게 신분증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폭행당했다는 20대 배달원이 “해당 고객은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7일 취업을 준비하면서 배달일을 하다 고객에게 폭행당해 수백만원의 병원비가 나왔다는 20대 남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로 배달을 간 A씨는 음식과 함께 소주 3병을 주문한 남성 고객 B씨를 만났다. 40~50대로 추정되는 B씨는 외견상 중년으로 보였다고 한다. 다만 규정상 술을 주문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대면으로 신분증을 확인해야만 했다. 신분증 요구하자 “시비거냐”…폭행 이어져 신분증을 요구하자 B씨는 “너 지금 시비 거냐”며 큰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A씨가 “규정대로 해야 한다. 시비 거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지만, B씨는 욕설을 하며 A씨를 강하게 밀쳤다. A씨는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측에도 이 상황을 알렸다. 이때 B씨는 A씨에게 “신고 다 했냐”고 물었고 A씨가 “네 경찰관 오신대요. 기다리세요”라고 답하자 “그러면 맞자”라고 말한 뒤 폭행했다. 왼쪽 눈을 정통으로 맞은 A씨는 정신이 혼미해지는 상태에서 방어하기 위해 몸을 웅크리고 있었는데, 이후에도 B씨의 무차별 폭행이 이어졌다. 고객은 ‘쌍방폭행’ 주장…전치 2주 진단서도 폭행을 이어가던 B씨는 본인 스스로 112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도착하자 쌍방폭행을 주장했다. B씨는 경찰에 “배달하는 사람이 3대 먼저 때렸다. 화나서 때리다 보니 이렇게 됐다”고 말하면서 전치 2주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남성이 안경을 쓰고 있었다”며 “만약 내가 때렸다면 안경이라도 훼손됐을 것이다. 맞았다는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경찰서에 걸어가는 게 말이 되냐”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B씨는 현장에서 경찰과 임의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CCTV 없어…“안와골절 등 전치 6주” A씨는 당시 현장에 폐쇄회로(CC)TV가 없었다는 점을 B씨가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B씨가) ‘여기 CCTV도 없다. 나도 맞았으니 쌍방이다. 경찰 와도 아무 의미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두 분 다 처벌 원하냐’고 묻자 B씨는 ‘저분이 그냥 가면 없던 일로 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백성문 변호사는 “문제는 CCTV가 없는 것”이라며 “제일 중요한 건 몸에 남아 있는 상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해자로 추정되는 고객의 외관이 어땠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피해자의 진술에 일관성이 있으면 쌍방폭행으로 끝날 것 같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A씨는 안와골절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치료비는 600만원에 달하는 상황인데, 배달 앱 측에 산재 문의를 했으나 ‘알아보겠다’는 답변만 들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 “비행 중 문 개방 시도”…마약 투약 20대 영장 기각

    “비행 중 문 개방 시도”…마약 투약 20대 영장 기각

    필로폰을 투약하고 여객기를 탄 뒤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20대 승객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4일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를 받는 A(26·여)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A씨는 국내에 주거가 일정하고 지속적인 망상 등 증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모가 피의자를 입원 치료하겠다고 탄원하는 점과 확보된 증거 등을 고려하면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2시쯤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비행기가 출발한 지 10시간 만에 기내에서 불안 증세를 보이며 비상문을 열려고 여려 차례 시도했다. 그러나 승무원들의 제지로 실제로 문을 열지는 못 했다. 경찰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했다. 이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자 긴급체포했다.
  • “MZ정치인도 다를 것 없네” 성매매·음주운전 잇단 물의

    “MZ정치인도 다를 것 없네” 성매매·음주운전 잇단 물의

    정치권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청년 정치인들이 잇따른 일달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충청남도의회 의원 가운데 최연소인 지민규(30) 의원(국민의힘)은 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다. 지 의원은 지난달 24일 천안 불당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난간을 들이받고 역주행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지구대로 임의동행한 뒤에도 음주 측정과 모든 진술을 거부했다. 심지어 이같은 사실이 기사화되자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했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다. 논란이 커지자 닷새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음주운전도 모자라 음주 측정 거부, 거짓말로 범죄 은폐를 시도한 지 의원의 파렴치한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조길연 도의회 의장은 지 의원을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지난 8월에는 제주도의회 의원 중 최연소였던 강경흠(30) 의원(더불어민주당)도 성매매 의혹이 제기돼 사퇴했다. 강 의원은 제주 지역 모 유흥업소로 여러 차례 계좌이체를 한 사실이 경찰 조사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 의원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그는 올해 2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제주녹색당은 강 전 의원과 관련해 “권력을 ‘힘’으로 인식하고 사용했기 때문에 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윤리성조차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 편의점 업주가 초등 여학생 성추행…피해학생 18명

    편의점 업주가 초등 여학생 성추행…피해학생 18명

    인천의 한 편의점 업주가 인근 초등학교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편의점에서 40대 업주 A씨가 B양 등 여학생 약 20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B양 등을 자기 무릎에 앉히거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사실관계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신고는 피해학생들로부터 추행 사실을 들은 학부모들이 학교 측에 이를 알리면서 이뤄졌다. 학교는 현재 학년별로 성추행 피해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피해학생은 1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피해학생이 더 늘어날 수 있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피해학생들을 상대로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가짜 이름 댄 만취운전자, 알고 보니 사기·강간 수배범

    가짜 이름 댄 만취운전자, 알고 보니 사기·강간 수배범

    경찰에 붙잡혀 허위 인적 사항을 댄 만취운전자가 알고 보니 수배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9일 대전경찰청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유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유성구 궁동의 상가 주차장 앞을 한 운전자가 승용차로 막고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차에서 자고 있던 50대 남성 A씨를 깨워 음주측정을 해 본 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았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27%로 면허 취소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밝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인적 사항을 확인했지만, 조회가 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에게 “주민번호 다시 불러달라. 안맞는다고 나온다”라고 말했지만 A씨는 수차례 다른 인적사항을 말했다. “사실대로 말하라”는 경찰의 말도 소용없었다. 신분증이 차에 있다는 A씨 말에 차 안을 확인해봤지만 신분증도 발견할 수 없었고 차 명의도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 A씨 휴대전화에 등록된 프로필 정보로도 조회해봤지만 역시 다른 사람이었다. 피의자가 갖고 있던 집 키를 통해서 주소를 특정하려고도 했으나 경찰은 실패했다.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이 적힌 서류까지 휴대전화로 받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A씨가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고 판단했다.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A씨를 체포해 임의동행한 경찰이 지문 신원조회를 하려 하자, A씨는 결국 자신의 인적 사항을 실토했다. 조회 결과 A씨는 사기·강간 등 11건 죄목으로 수배된 수배자로, 횡령으로 구속영장까지 발부된 상태였다. A씨 신병을 검찰로 인계한 경찰은 A씨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죽창 들고 모여”…초전도체 주식 폭락에 업체 협박글 올린 공무원

    “죽창 들고 모여”…초전도체 주식 폭락에 업체 협박글 올린 공무원

    주식 투자에 실패하자 화가 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특정 기업체를 대상으로 협박 글을 올린 시청 공무원이 경찰에 형사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협박 혐의로 부천시청 소속 7급 공무원인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B 업체에 찾아갈 분을 구한다. 죽창을 들고 모이자”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B 업체는 서울 소재 한 초전도체 관련 기업이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몇 시간 뒤 A씨를 경기도 자택 인근에서 발견,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경찰 조사 결과 부천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드러난 A씨는 “B 업체와 관련된 초전도체 주식을 매수했다가 해당 종목 주가가 폭락해 수천만원가량 손실을 보자 화가 나 글을 올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A씨가 실제 해당 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위해를 가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 새벽에 술 취해 흉기들고 배회한 20대, 경범죄로 ‘즉결심판’

    새벽에 술 취해 흉기들고 배회한 20대, 경범죄로 ‘즉결심판’

    경기 이천경찰서는 흉기 여러 개를 들고 시내를 돌아다닌 혐의(경범죄 처벌법상 흉기 은닉 및 휴대)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즉결심판에 회부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 14분쯤 술에 취해 문구용 칼, 드라이버, 펜치 등을 들고 이천시 창전동 시내를 돌아다니며 불특정 다수에게 불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어떤 사람이 흉기를 소지한 채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발견해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노상에 놓여 있던 공구 등을 주워 든 채 거리를 배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행인을 직접적으로 협박한 혐의는 없어 경범죄 처벌법으로 입건해 즉결심판에 회부하기로 했다”며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곳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입건될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독일 잼버리 대원, 광주서 모텔 사장 신고…“맞았다”

    독일 잼버리 대원, 광주서 모텔 사장 신고…“맞았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독일 국적 여성 대원이 청소하러 방에 들어온 숙박업소 업주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숙박업소에서 독일 국적 여성 A씨가 업주 B(67)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A씨는 청소하기 위해 들어온 B씨에게 나갈 것을 요구했으나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B씨로부터 팔을 잡힌 A씨가 소리를 지르자 영어를 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씨를 폭행·방실침입 혐의로 임의동행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잼버리 대회 공식 일정을 마친 A씨는 전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동료 대원 40명과 함께 광주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 목적이어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별도 신고는 하지 않았다. A씨를 포함한 독일 대원들은 인터넷 예약 사이트를 통해 완납한 숙박료에 대한 환불을 요구하고 있으며, 동구 소재 다른 숙박업소 2곳으로 거처를 옮겨 14일까지 남은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강남 테헤란로 ‘비키니’ 질주 오토바이 4대…경찰 조사

    강남 테헤란로 ‘비키니’ 질주 오토바이 4대…경찰 조사

    경찰, 과다 노출 혐의로 조사 중“잡지 홍보할 목적으로 탔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를 ‘비키니’ 차림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한 이들이 과다노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1일 낮 12시 39분쯤 “테헤란로 일대에 비키니를 입고 헬멧을 쓴 여성을 뒷자리에 태운 오토바이 4대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20분 만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에서 이들을 멈춰 세운 뒤 임의동행을 요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잡지 홍보 목적으로 오토바이를 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들에게 경범죄처벌법상 과다노출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 과다노출 혐의는 공개된 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신체의 주요한 부위를 노출해 타인에게 부끄러운 느낌이나 불쾌감을 줄 경우 적용된다. 위반 시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을 받는다. 지난해 7월에는 강남 일대에서 유튜버 A씨가 뒷자리에 비키니 차림의 여성을 태운 채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했다 과다노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바 있다.
  • 거동 수상자 442명 검문…입건된 14명 대부분 ‘흉기 소지’

    거동 수상자 442명 검문…입건된 14명 대부분 ‘흉기 소지’

    “공장에서 일하는데, 일 때문에 흉기 들고 있었어요” 경찰은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4∼6일 사흘간 다중 밀집지역에서 거동 수상자 442명을 검문검색했고, 이 가운데 14명을 협박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7명은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으로 과태료를 매겼고 99명은 경고조치 후 훈방했다. 입건된 14명은 대부분 흉기를 소지했다. 마약을 갖고 있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는 지난 5일 오전 11시 12분쯤 순찰 도중 서울 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모형 대검 소지자 A씨를 발견해 검문검색을 했다. A씨는 날 길이가 10㎝인 잭나이프(칼날을 칼집에 넣을 수 있게 만든 주머니칼)도 갖고 있었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총포화약법 위반(무허가 소지)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다. A씨는 자신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로, 일 때문에 흉기를 들고 있었다고 해명했다.같은날 목사를 살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배회한 B씨도 경찰의 검문검색에 붙잡혔다. 용인동부경찰서는 B씨(49)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지난 5일 저녁 한 남성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거리에서 “목사를 죽이겠다는 등 흉기를 들고 노상을 돌아다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궁지에 몰리자 이내 경찰관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 경찰관은 방검장갑을 착용한 뒤 B씨를 제압해 검거했다. B씨는 평소 조울증을 앓아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은 병력이 있었다.인천에서도 같은날 저녁 8시 5분쯤 20대 남성 C씨가 순찰근무를 돌던 경찰에게 붙잡혔다. 구월동 로데오 광장을 순찰하던 경찰은 C씨가 사람들을 향해 돌을 휘두른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 탐문 중 인상착의가 유사한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C씨에 불심검문과 소지품검사를 실시했고, 돌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저거 도끼 아냐?”…조용했던 도서관, 순식간에 ‘아비규환’ 그런가하면 등산용 도끼를 허리에 찬 채 시립도서관을 출입한 50대 정신질환자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7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D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D씨는 이날 오전 8시 45분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허리춤에 등산용 손도끼를 차고 내부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의 동의를 받아 D씨를 정신병원에 입원 조치했다.
  • “저도 살인 예고 유행에 참여”…자폐청소년 적발

    “저도 살인 예고 유행에 참여”…자폐청소년 적발

    용인 에버랜드에서 흉기로 사람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게시한 자폐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A(16) 군을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11시 51분 트위터에 “저도 유행 참여해봅니다. 저 오늘 에버랜드 가는데 3시부터 눈에 보이는 사람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다 죽일 겁니다. 그렇게 아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자신이 트위터에 글을 쓴 사실을 친구 B군에게 알렸고, B군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의 부모는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고 나서 오후 1시 8분 당시 에버랜드 정문에서 검문검색을 하던 경찰관에게 A군을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어머니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하면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시 A군은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지 않았다. A군은 “어제 게임에서 알게 된 친구가 욕설을 해 화가 나 해당 글을 게시했다”고 진술했다. A군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이 쓴 트위터 글로 인해 경찰은 120여 명의 경찰관을 에버랜드에 투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에버랜드 역시 자체 보안요원 100여 명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너도나도 ‘묻지마 살인예고’ 잡고보니 중학생…“장난이었다”

    너도나도 ‘묻지마 살인예고’ 잡고보니 중학생…“장난이었다”

    경기 하남시 미사역 일대에서 묻지마 살인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물을 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미사역 일대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중학생 A(14)군을 하남경찰서에서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A군은 “토요일 12시에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다 죽여줄게”라는 글을 인터넷상에 올린 혐의다.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최초 게시글 작성자의 인적사항을 특정한 뒤 미사역 주변에서 배회 중이던 피의자를 2시간여 만인 오후 8시58분쯤 검거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실제로 사람을 살해할 마음은 없었고 심심해서 장난으로 게시했다”고 진술했다. 신림역·서현역 등지에서 묻지마 칼부림 난동과 유사한 범행을 암시한 예고자들이 속속 검거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B씨는 4일 오후 2시 30분께 지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모란역 오늘 7시 2명 죽이겠습니다”라는 댓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게시물을 통해 B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임의동행 형식으로 B씨를 조사했다. 경찰은 B씨가 실제 범행을 준비했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택에 흉기 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B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고 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이 묻지마 범죄를 걱정하는 글을 썼길래 장난삼아 쓴 댓글”이라며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북부에서도 지난 3일 발생한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범행과 유사범행을 암시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같은 날 인터넷 상에 “내일 모레 의정부역 기대하라 이기야”라는 내용의 유사범행 암시글을 올린 용의자 C씨를 임의 동행 방식으로 조사해 게시 동기 등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SNS)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살인 예고 글을 적발하고 살인예고 글 게시자들에 대해서 협박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협박죄를 저지른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모란역서 2명 죽이겠다”…살인 예고글 20대, 2시간여만에 검거

    “모란역서 2명 죽이겠다”…살인 예고글 20대, 2시간여만에 검거

    경기 성남시 모란역 일대에서 살인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물을 쓴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4일 오후 4시45분께 협박 혐의로 A씨(20대)를 긴급체포 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SNS를 통해 “모란역 오늘 7시 2명 죽이겠습니다”라는 ‘살인예고’ 게시글을 작성한 혐의다. 신고는 제3자에 의해 익명으로 이뤄졌다. 경찰은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 이날 성남지역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던 A씨를 검거했다. 모란역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역이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지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모란역 오늘 7시 2명 죽이겠습니다”라는 댓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게시물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임의동행 형식으로 A씨를 조사했다. 경찰은 A씨가 실제 범행을 준비했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택에 흉기 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고 있다. 현재까지 A씨에게서 실제 범행을 준비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이 묻지마 범죄를 걱정하는 글을 썼길래 장난삼아 쓴 댓글”이라며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온라인 커뮤니티,소셜미디어(SNS)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살인 예고 글을 적발하고 살인예고 글 게시자들에 대해서 협박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협박죄를 저지른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서현역,오리역 등에 대한 살인 예고 글 사건들에 대해서 사이버수사대가 집중 수사해 엄정 대응하겠다”며 “게시자를 끝까지 추적,검거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묻지마 칼부림’ 유사범행 암시자들 속속 검거…“죄송합니다”

    ‘묻지마 칼부림’ 유사범행 암시자들 속속 검거…“죄송합니다”

    경기 성남시 모란역 일대에서 살인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물을 쓴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4일 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지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모란역 오늘 7시 2명 죽이겠습니다”라는 댓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게시물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임의동행 형식으로 A씨를 조사했다. 경찰은 A씨가 실제 범행을 준비했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택에 흉기 등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고 있다. 현재까지 A씨에게서 실제 범행을 준비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이 묻지마 범죄를 걱정하는 글을 썼길래 장난삼아 쓴 댓글”이라며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SNS)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살인 예고 글을 적발하고 살인예고 글 게시자들에 대해서 협박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협박죄를 저지른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기 북부에서도 지난 3일 발생한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범행과 유사범행을 암시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같은 날 인터넷 상에 “내일 모레 의정부역 기대하라 이기야”라는 내용의 유사범행 암시글을 올린 용의자 B씨를 임의 동행 방식으로 조사해 게시 동기 등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서현역, 오리역 등에 대한 살인 예고 글 사건들에 대해서 사이버수사대가 집중 수사해 엄정 대응하겠다”며 “게시자를 끝까지 추적, 검거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모란역 오늘 7시 2명 죽이겠다” 작성자 검거

    [속보] “모란역 오늘 7시 2명 죽이겠다” 작성자 검거

    경기 성남시 모란역 일대에서 살인 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물을 쓴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은 4일 오후 2시 30분쯤 지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모란역 오늘 7시 2명 죽이겠습니다”라는 댓글을 작성한 20대 남성 A씨를 2시간여 만인 오후 4시 45분쯤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게시물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임의동행 형식으로 A씨를 조사했다. A씨가 실제 범행을 준비했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택에 흉기 등이 있는지를 조사했으며,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이 묻지마 범죄를 걱정하는 글을 썼길래 장난삼아 쓴 댓글”이라며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발생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비슷한 범행을 예고하는 온라인 게시글이 다수 올라오자 집중 수사에 나서고 있다. 경찰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살인 예고 글을 적발하고, 해당 글 게시자들에 대해서 협박죄 혐의를 적용하고 있다. 협박죄를 저지른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는다.
  • 삼성동 현대백화점 지하주차장서 차량 돌진…주차요원 중태

    삼성동 현대백화점 지하주차장서 차량 돌진…주차요원 중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제네시스 G90 승용차가 주차관리요원과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오후 3시 55분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주차장 출입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초동 조치를 한 뒤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제네시스는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오다가 주차요원 B(46)씨를 들이받은 뒤 운행 중이던 화물차와 벤츠 E클래스 2대, 주차된 벤츠 C클래스와 테슬라·오토바이를 잇따라 쳤다. 이 사고로 B씨가 의식을 잃어 삼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벤츠에 타고 있던 C모(54)씨 등 2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각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설마했더니”…월드디제이페스티벌 마약의심자 ‘양성’

    “설마했더니”…월드디제이페스티벌 마약의심자 ‘양성’

    국내 대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인 ‘2023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이하 월디페)’ 기간 중 현장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됐던 남성 3명 중 1명에게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달 초 해당 남성들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한 결과 1명에게서 대마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내용을 회신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일 “페스티벌 행사장 내 화장실에서 누군가 마약으로 보이는 물건을 주고받고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경찰은 신고자가 지목한 화장실 부근에서 A씨 등 3명을 발견했다. 당시 이들은 마약류나 관련 용품 등을 소지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임의동행을 요청해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이들이 거부해 인적 사항만 파악한 뒤 우선 돌려보냈다. 이후 이들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이들로부터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검사 의뢰했다.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1명에 대해선 대마 입수 경위 등 관련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시위자 머리 누르며 수갑 채운 경찰…인권위 “공권력 남용”

    시위자 머리 누르며 수갑 채운 경찰…인권위 “공권력 남용”

    경찰이 지난해 11월 시위하던 금속노조 지회장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물리력을 행사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지난 7일 금속노조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 5월 23일 서울 수서경찰서장에게 대치지구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하라고 권고했다. 이 결정문은 지난 4일 김 지회장에게 전달됐다. 김선영 자동차판매연대 지회장은 지난해 11월 24일 오전 8시 32분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가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토웨이타워 앞에서 시위하던 중 경찰 채증에 항의하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대치지구대 경찰관 2명은 김 지회장을 넘어뜨린 후 머리를 누르고 제압해 수갑을 채웠다. 수서경찰서로 연행된 김 지회장은 조사를 받고 낮 12시 20분쯤 풀려났다. 이튿날 김 지회장 측은 체포가 부당하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경찰은 김 지회장이 피켓으로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으며, 그 과정에서 김 지회장이 격력하게 저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경찰이 김 지회장을 공무집행방해죄 현행범으로 체포하면서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음에도 과도하게 제압한 행위는 당시 상황에 비춰 현저히 합리성을 잃은 공권력 행사의 남용으로 헌법 12조가 보장하고 있는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봤다. 이어 “김 지회장이 경찰관들에게 스스로 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점 등을 볼 때, 도주 또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등 당장 체포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급박한 사정이 있어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은 필요한 경우 임의동행을 요청하거나, 피해자가 이를 거부할 경우 일반적인 형사입건 절차를 통해 피해자가 조사받도록 하면 된다”고 했다. 인권위는 또 “체포 장소가 강남구 큰 도로변 노상으로 김 지회장이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고도 지적했다. 금속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최근 노동자를 상대로 무분별하게 폭력을 행사한 공권력에 경종을 울린 결정”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 ‘집단탈주’ 외국인 1명 추가 자수…10명 중 7명 검거

    ‘집단탈주’ 외국인 1명 추가 자수…10명 중 7명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에서 도박 혐의로 체포됐다가 집단도주한 외국인 피의자 10명 중 1명이 추가로 자수해 7명의 신병이 확보됐다. 나머지 3명 중 2명도 자수 의사를 밝힌 상태다. 연락 끊긴 1명 도주경로 추적 중 12일 광산서에 따르면 도주했던 피의자 1명이 이날 오후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스스로 찾아가 신고했다. 광산구 지역 산업단지 일원에서 잇달아 검거된 2명, 전날 경찰과 출입국 당국에 자수한 2명씩을 포함해 지금까지 도주범 7명의 신병이 확보됐다. 남은 도주범 3명 중 2명도 경찰에 이날 안으로 자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연락이 끊긴 나머지 1명은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며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 도주범 10명은 모두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주범의 신원을 파악하고 주변인을 통해 이들에게 자수를 권유했다. 도주범들, 전원 강제출국 예정 이들의 집단탈주는 전날 오전 6시 40분쯤 발생했다. 당초 경찰은 전날 새벽 3시쯤 112 전화로 ‘외국인들이 모여 도박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월곡동 주택가 현장으로 출동, 총 23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신원 확인 등 기초조사를 위해 임의동행한 피의자 23명을 경찰 업무 공간인 1층 회의실에 우선 대기하도록 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체포와 연행, 조사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 없이 통제에 잘 따르자 이들에게 수갑을 채우지 않고 대기하도록 했다. 경찰 감시가 소홀해지자 이들은 17㎝ 정도 열리는 공기 순환용 시스템 창문을 통해 1명씩 빠져나갔고, 이렇게 총 10명이 지구대에서 탈주했다. 탈주범 일부는 도박 혐의 기초조사 과정에서 합법체류자인 지인의 신분을 도용하는 바람에 추적 과정에서 엉뚱한 베트남인이 붙잡혀 오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붙잡히거나 자수한 도주범의 조사를 마치는 대로 신병을 출입국 당국에 인계할 방침이다. 이들은 절차에 따라 본국으로 강제 추방된다. 검거 완료 후 책임자 문책·재발방지책 마련 경찰은 도주범 검거가 마무리되면 사건 전말을 면밀하게 분석해 책임자를 문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피의자들이 조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을 때 피의자들을 감시하라는 현장 지시가 있었다. 해당 지시는 월곡지구대 근무조의 조장이 내렸으나 대상은 현재 불명확하다. 일요일 새벽이었던 당시 월곡지구대에서는 1개 근무조, 지원 나온 경력 등 12명이 외국인 피의자 23명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을 지휘하던 조장이 대상자를 지목하고 지시를 정식으로 내렸는지, 지시받은 직원이 이를 묵살했거나 제대로 이행을 못 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교훈 삼아 지구대 건물의 모든 창문에 창살을 설치하고, 피의자 관리 지침을 강화하는 재발 방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 20㎝ 창틈으로 지구대 ‘집단탈주’…외국인 10명 중 6명 신병 확보

    20㎝ 창틈으로 지구대 ‘집단탈주’…외국인 10명 중 6명 신병 확보

    도박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외국인들이 경찰 지구대에서 집단탈주한 가운데 6명이 잇달아 당국에 자수하거나 검거됐다. 11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도주·도박 등 혐의로 경찰이 쫓고 있던 베트남 국적 외국인 1명이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 숨어있다가 체포됐다. 현재 경찰은 이날 밤 11시 기준 자수한 4명과 검거된 2명을 포함해 총 6명의 신병을 확보했다.이번 외국인들의 집단 탈주는 이날 새벽 광산구 월곡지구대에서 발생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새벽 3시쯤 ‘외국인들이 모여 도박한다’는 112 신고를 접수, 베트남인 총 23명을 광산구 월곡동 주택가 현장에서 검거했다. 체포와 연행 과정에서 베트남인들이 별다른 저항 없이 통제에 잘 따르자 경찰은 이들에게 수갑을 채우지 않았다. 경찰은 신원 확인 등 기초 조사를 위해 베트남인 전원을 월곡지구대로 임의동행해 공간이 넓은 회의실에서 우선 대기하도록 했다. 그런데 대기 인원 중 1명이 20㎝ 남짓 벌어지는 공기 순환용 시스템 창문 틈으로 머리와 몸을 빼내는 것을 성공하자 나머지 9명도 같은 방법으로 빠져나갔다. 경찰은 조사 공간과 회의실을 오가며 이들을 관리하던 중에도 회의실 안에 있던 검거 인원을 점검하지 않았고, 외국인 상당수가 도망친 후인 오전 6시 40분쯤에야 집단탈주 사실을 파악했다. 현재 경찰은 잠적 중인 나머지 4명의 소재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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