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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철 “7억 인테리어·억대 스피커, 싹 날렸다”

    이승철 “7억 인테리어·억대 스피커, 싹 날렸다”

    가수 이승철이 과거 지하 스튜디오가 물에 잠겨 수억원대 피해를 본 일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해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지하에 녹음실을 차렸는데 그때 태풍 루사인가 매미가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피커 하나에 1억원이었다. 그 스피커가 공항에서 들어와서 비닐도 안 뜯고 벽에 걸어놓고 포장마차에 술 한잔 하러 갔다. 그런데 비가 너무 오더라. 포장마차 비닐이 뚫릴 것 같았다. 매니저가 ‘괜찮냐’고 묻길래 ‘이런 걸 다 겪어봐야 한다’고 하고 스튜디오에 갔는데 ‘타이타닉’ 찍는 줄 알았다. 천장에서 물이 콸콸 들어오더라”라고 회상했다. 결국 지하에 있던 스튜디오는 비 내린 지 6시간 만에 다 잠겨버렸다. 이승철은 “1억원짜리 스피커는 소리도 못 내고 장렬히 전사했다. 웃을 일이 아니다”라면서 “인테리어 비용만 7억원이 들어갔는데 7억원 그대로 날렸다”고 밝혔다.
  • ‘김구라子’ 그리 “혼인신고서 작성했다”

    ‘김구라子’ 그리 “혼인신고서 작성했다”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그리’(25·본명 김동현)가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혀 선배 연예인들을 놀라게 했다. 2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그리가 출연해 탁재훈·태항호·임원희와 결혼과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리는 출연진들이 ‘결혼을 빨리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나는 하고 싶다”면서 “100개가 좋아도 1개가 나쁘면 그 (나쁜 점을) 이야기를 하지 않느냐. (결혼은) 100개가 좋다고 믿는다”라고 망설임 없이 말했다. 그러자 태항호는 “반대인데 결혼은?”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리는 “나는 나한테 돈 쓰는 것보다 남한테 돈 쓰는 걸 좋아한다”면서 “지나가는 말로 ‘휴대전화 터치가 왜 안 되지’라고 하면 기억하고 있다가 편지로 ‘터치 잘 안된다며’라고 이러면서 딱 주는 거다. 그런 멘트를 해줘야 ‘아, 내가 터치 안 된다고 했었구나’하고 알게 된다”라고 자신의 연애법도 설명했다. 또 그리는 출연진에게 MZ세대의 이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 옛날에는 연락이 자주 안 됐다. 요즘에는 답장 안 하는 걸로 싸우기도 하고 연락이 잘 돼야 하는 시대다”면서 “너무 서로가 붙어있으니까 헤어지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헤어진 상태로 일주일 정도 연락만 하는 친구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는 이날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서도 써봤다고 밝혔다. 그는 “동사무소에 갈 일이 있었는데 혼인신고서가 있더라. 한 장 빼와서 ‘우리 써보자 한번’이라고 했다. 제출은 안 했다. 지갑에 갖고 다녔다”면서 “여자친구도 써놓고 내 것도 써놓고 언제든지 낼 수 있게 만들어 넣겠다고 지갑에 넣고 다녔다”라고 밝혔다.이에 탁재훈은 “그런 걸로 장난치는 거 아니다. 너 아직 어리다. 그런 거 알면 아빠 걱정하신다. 아빠도 충분히 아실 분이다. 아실만한 분”이라고 잔소리를 했다. 반면 김준호는 “이거는 삼촌이 좀 써 먹어도 되느냐. 혼인신고 딱 써서 지갑에 가지고 다니면 느낌 있어 보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이상민, 탁재훈에 “방송 나가면 3개월 쉬어야” 왜

    이상민, 탁재훈에 “방송 나가면 3개월 쉬어야” 왜

    탁재훈이 다짜고짜 영화의 결말을 ‘스포’해 폭소를 유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탁재훈이 최근 영화 ‘존윅4’를 봤다고 알렸다. 그는 신나게 영화관에 갔던 얘기를 꺼냈다. “영화가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3시간 하더라”라더니 명대사를 하나씩 떠올렸다. “한 가지를 대하는 태도가 만 가지를 대하는 태도다”라며 멋지게 말했지만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는 “그게 뭐냐”라면서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탁재훈은 “또 하나 있다, 인생은 다 이런 거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존윅’ 보고 무슨 메시지를 자꾸 내려 하냐”라며 웃었다. 김준호 역시 “무슨 고등학생도 아니고”라면서 배꼽을 잡았다. 탁재훈은 꿋꿋하게 영화 얘기를 이어갔다. “세 시간동안 진짜 총만 쏘더라”라더니 갑자기 “그래서 마지막에…”라며 결말을 깜짝 공개해 버렸다. 이날 방송에는 탁재훈이 내뱉은 말이 나오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려 했던 다른 출연진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김준호는 “그걸 얘기하면 어떡하냐”라며 황당해 했다. 특히 이상민은 탁재훈을 바라보며 “이거 방송 나가잖아? 형 최소 3개월 쉬어야 해, 이건 최소 3개월짜리야”라고 몰아가 폭소를 유발했다.
  • 엄정화 “과거 임원희와 교제” 고백

    엄정화 “과거 임원희와 교제” 고백

    배우 엄정화가 임원희와 사귀었다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엄정화, 김병철이 등장했다. 이날 엄정화는 임원희의 손을 덥석 잡은 뒤 “잘 있었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상민이 “둘이 뭐냐”고 묻자 엄정화는 “우리 예전에 사귀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병철에 대해서는 “우리 남편이다. 좋은 남편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등장하자마자 남다른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엄정화는 이내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다”고 털어놨다. 엄정화와 김병철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닥터 차정숙’에 출연한다. 드라마는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 조교 뽑는 기준은?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 조교 뽑는 기준은?

    ‘일타강사’ 이지영이 일타 강사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종민이 유명 인터넷 강사 이지영을 만났다. 이상민은 이지영에게 스케줄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지영은 “대치동에서 수업이 있는 날은 무조건 4시 30분에 일어난다. 첫 수업은 9시지만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메이크업을 안 하면 못 알아보냐고 물었다. 이지영은 “그렇지 않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무슨 옷을 입는지 궁금해서 다음 강의를 클릭한다고 하더라. 3시간 반 이상 7시간까지 연달아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많아서 학생들이 지치지 않도록 농담도 미리 준비한다”고 말했다. 일요일은 하루 종일 강의한다는 말에 다들 놀랐다. 김종민은 “수능이 아직 멀었는데 지금부터 공부하냐?”고 질문해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은 현역 강사 중 몇 위냐고 물었고, 이지영은 “훌륭한 강사들이 많지만 가장 오랜 기간 가장 많이 사랑받은 강사다”고 자기를 소개했다. 이상민은 연봉제인지 인센티브인지 물었다. 이지영은 “온라인에서 교재와 강의가 판매되면 수익 배분을 한다. 오프라인도 학원과 수익 배분을 한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정확한 비율을 물었고, 이지영은 “보통 이 업계가 처음 시작할 때는 회사가 7보다 더 많이 가져간다. 그런데 재계약을 하면서 점점 조건이 달라지고 협상을 해 더 올라간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강사의 이적에 따라 회사의 주가가 달라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일타 강사 밑에 조교들이 많던데 이지영은 몇 명의 조교가 있냐고 물었다. 이지영은 조교는 수십 명이고, 학원에 같이 다니는 조교는 8명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조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었고, 이지영은 수능 사회탐구 만점자 중에 뽑는다고 했다.
  • “혼자 와인 마시기도” 하하가 밝힌 의외의 장소

    “혼자 와인 마시기도” 하하가 밝힌 의외의 장소

    방송인 하하가 아내인 가수 별을 옆에 두고 싱글 후배가 부럽다며 용감한(?) 멘트를 던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하하와 별 부부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상민은 하하 별 부부를 향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겠다. 둘이 ‘거품 잉꼬부부다’라는 소문이 있다”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탁재훈과 임원희 등은 부부의 민낯을 밝혀내겠다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둘을 응시했다. 이상민은 이에 대한 증거로 “하하가 결혼하지 않은 후배를 부러워한다”며 “방송 중 ‘집이 크건 작건 그건 상관없어. 너 혼자 사는 게 축복이야’라고 했다”고 밝혔다. 하하는 “배우 이이경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 친구의 모습이 되게 자유롭게 느껴졌다. 또 내가 당시 아내에게 많이 혼났던 때이기도 하다”며 “혼자 사는 집을 봤는데 널브러진 소주병과 담배 향기 등 정돈 안 된 자유의 냄새에 ‘오 여기가 천국인가’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전해 돌싱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별은 “어제만 해도 남편과 ‘짐이 너무 많다. 짐을 좀 줄여야 한다. 옷과 신발이 너무 많으니 원룸 같은 걸 얻어서 뭐 보관을 하는 방을 얻을까?’하더라. 그래서 ‘그러면 내가 그 짐과 함께 나가겠다’했다. 그랬더니 하하가 ‘아니다. 내가 나가겠다’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폭소를 안겼다. 별은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불행하고 힘들어서라기보다는 아이들도 3명이고 집에 항상 사람이 많아서였던 것 같다”며 “나만의 공간, 나만의 쉼 이런 공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하하는 “신혼 때는 둘이니까 각자 편하게 있을 수 있었지만, 첫째 태어나고 장모님 들어오고 이모님 들어오고 둘째와 셋째까지 생기니 나의 유일한 보금자리이자 쉴 곳은 화장실뿐이었다. 화장실에서 혼자 와인도 마신 적 있다. 만취해서 나왔다”고 토로했다. 별은 “하하가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나오질 않는다. 이에 더해 아이들이 다 깨고 시끌시끌해도 잠이 안 깬척 하며 끝까지 일어나지 않더라”라고 폭로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김준호, ♥김지민과 새벽 2시에 싸우더니 결국

    김준호, ♥김지민과 새벽 2시에 싸우더니 결국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의 다툼을 털어놨다. 31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지난주에 ‘장가가라 투어’가 그려졌다. 괌으로 간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를 장동민, 김용명이 가이드했다. 이날 아침 식사를 기다리던 중 김준호는 “나도 못 기다리겠다. 사과 문자를 보내야겠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김준호는 “나는 너네 때문에 장가도 못 가게 생겼다. 어제 새벽 2시에 지민이랑 문자로 싸웠다”며 연인 김지민과 밤사이 다툼이 있었음을 밝혔다. 김준호는 “‘너도 옛날에 그랬잖아’ 한 마디 날렸다가…(싸움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너는 이번이 찬스다. 이번이 헤어질 수 있는 찬스”라며 “네가 만약 진짜 잘못했으면 무릎을 꿇는 게 맞는 거고 아니면 정정당당하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임원희, 서울 25평 아파트 소유 “우리 중 나 밖에”

    임원희, 서울 25평 아파트 소유 “우리 중 나 밖에”

    방송인 이상민이 임원희가 멤버 중 유일 자가 소유자임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수로와 강성진이 등장하자 “2022년도 다 가고 해서 한돈으로 오늘 파티 한 번 하는 것”이라며 말했다. 그러자 김수로는 “이렇게 한 끼 때우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난 원희 집 처음 와 본다”며 주위를 둘러봤다. 이에 이상민이 “유일하게 우리 중 자가”라고 설명하자 김수로는 “집이 작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자가가 우리 중에 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희는 지난 방송을 통해 본인 소유의 서울 25평 아파트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 임원희, 서울 25평 아파트에 “자가가 우리 중 나 밖에”

    임원희, 서울 25평 아파트에 “자가가 우리 중 나 밖에”

    방송인 이상민이 임원희가 멤버 중 유일 자가 소유자임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강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수로와 강성진이 등장하자 “2022년도 다 가고 해서 한돈으로 오늘 파티 한 번 하는 것”이라며 말했다. 그러자 김수로는 “이렇게 한 끼 때우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난 원희 집 처음 와 본다”며 주위를 둘러봤다. 이에 이상민이 “유일하게 우리 중 자가”라고 설명하자 김수로는 “집이 작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자가가 우리 중에 나 밖에 없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이 아저씨들 누가 불렀냐”며 투덜댔다. 한편 임원희는 지난 방송을 통해 본인 소유의 서울 25평 아파트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 딘딘·김종국 조카와 핑크빛? “집 방문도”

    딘딘·김종국 조카와 핑크빛? “집 방문도”

    래퍼 딘딘이 김종국 조카에게 번호를 받고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김종민, 딘딘, 최진혁이 이국주와 함께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혁은 꽃게찜과 꽃게마요, 제육볶음 등을 만들며 멤버들과 함께 하기 위한 식사를 만들었다. 최진혁은 이국주에게 그가 만든 제육볶음을 먹으며 “내 최애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살짝 어색한 둘에게 “동갑이니 말 편하게 하는 게 어떻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최진혁은 “아까 살짝 말을 놨었다”며 “우리 소주 마시기로 했잖아”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종민은 시선을 옮겨 남창희에게 “너 얼마 전에 종국이 형 조카에게 차이지 않았냐”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남창희는 “인연이 아니었다”라고 밝히자 딘딘은 “소야는 나에게 번호를 줬다. 지금도 연락을 가끔씩 한다. 얼마 전에 나한테 핸드워시를 사다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창희는 “저는 소야씨는 모르는 사람이다. 전화번호도 모르고 아예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라고 갑작스럽게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 임원희, 부동산 150평 자산 깜짝 공개

    임원희, 부동산 150평 자산 깜짝 공개

    배우 임원희가 “강릉에 150평 규모의 한옥주택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 자산에 대해 깜짝 공개했다. 26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근 100억 자산가로서의 근황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개그맨 황현희가 출연했다. 황현희는 “(돌싱포맨) 우리 넷 중 누가 제일 부자가 될 것 같냐”는 물음에 “투자를 잘 하는 성향은 원희형”이라며 “말수도 적고 혼자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은 분들이 투자를 잘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민이 “근데 원희형이 최근에 투자한 건 좀 잘못 투자한 것 같다”며 강릉 얘기를 꺼내자, 임원희는 “제가 한옥 주택을 사서 리모델링 했다. 150평 정도 된다”며 부동산에 투자한 소식을 알렸다. 황현희는 ‘미래에 힘들 것 같은 최악의 1인’으로는 사업하는 김준호를 꼽았다. 그는 김준호에게 재무제표 보는 법을 공부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원희는 지난 2020년 강릉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바 있다. 강릉시는 임원희가 강릉을 배경으로 한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친근하고 코믹한 이미지가 관광도시 강릉의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 김병옥 “보증 많이 서…아내에게 살아남은 게 기적”

    김병옥 “보증 많이 서…아내에게 살아남은 게 기적”

    배우 김병옥이 ‘악역 전문 배우’와는 다른 순둥한 매력을 뽐냈다. 27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악역으로 유명한 배우 김병옥, 김준배, 이호철이 출연해 멤버들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옥은 극 중 사채, 납치, 밀항 등 수많은 악행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때리는 게 제일 힘들다, 차라리 맞는 게 낫다”라고 고백해 김준배, 이호철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그는 악행 신은 어려움이 크지만 “눈 딱 감고 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촬영을 하고 나면 미안함에 상대 배우와 함께 식사를 하는 방법으로 풀어낸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병옥은 거절을 못하는 성격 탓에 “보증을 많이 섰다”고 밝혔다. 이상민이 “보증을 많이 섰다는 얘기는 돈도 많이 빌려주셨을 것 아니냐”라고 질문하자 김병옥은 모든 것을 초탈한 표정으로 “그거야 뭐 다 지나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보증 서고 돈 빌려줄 때 아내 분과 상의를 했느냐”라고 묻자 김병옥은 “우리 마누라 모르지, (그래도 내가) 살아남은 건 기적이라고 봐야지”라며 “기적은 다른 데 있는 게 아니야, 내가 기적이야”라며 웃었다.
  • 김준호 “추석에 ♥김지민 집에 인사…한방에 끝낼 것”

    김준호 “추석에 ♥김지민 집에 인사…한방에 끝낼 것”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을 언급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대한 외국인 특집으로 샘 해밍턴과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은 게스트를 맞이하기에 앞서 날씨를 언급하며 가을을 맞았다. 임원희는 돌싱포맨에게 “이번 추석에는 어떻게 지내기로 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올 추석에 저는 지민이네(김지민) 집에 인사를 간다”며 “추석을 명분으로 해서 가려고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부러운 눈빛으로 김준호를 바라봤다. 이상민은 “너 추석에 가면 불리하다”며 “친척들 다 모이시잖아”라고 이야기했다. 김준호는 굴하지 않고 “한방에 딱 인사를 드릴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민은 “1년에 한 번 나타나시는 삼촌들이 있다”며 “그분한테 걸리면 넌 끝난다”며 김준호를 놀렸다. 이에 김준호는 “나는 그런 분들을 잘 커버한다”며 상황극에 자신있게 나섰다. 김준호는 진상 삼촌 역을 맡은 탁재훈에게 유행어 애교를 부리며 김지민의 친척들에게 잘 보일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억지 상황극을 이어가는 돌싱포맨들에게 김준호는 “형들이 가족 분위기를 못 느껴봐서 못 한다”며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 탁재훈 “원조 금수저? 재산 한푼 못받아” 너스레

    탁재훈 “원조 금수저? 재산 한푼 못받아” 너스레

    가수 김종국이 ‘금수저’ 탁재훈에게 재산을 환원하라고 하자, 탁재훈이 발끈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출연 멤버들은 족구를 즐기며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운동을 마친 뒤 중화요리와 수박 등 과일을 먹으며 식사 시간을 가진 이들은 서로의 안부와 방송에 대한 생각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을 시작했다. 먼저 탁재훈은 허경환에게 “‘미우새’를 하면서 앞으로 가장 걱정되는 게 뭐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저 몰래 스케줄 잡을까 봐. 누구 하나 심어놔야 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탁재훈은 “앞으로 그런 일들을 비일비재하다. 사실 저도 좀 섭섭했다. 박군네 가서 집들이할 때, 한영씨 친구들도 오고 그러시지 않았냐. 그런데 이상민이 나만 쏙 빼고 임원희와 이준혁만 데리고 갔다”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상민은 “‘사람은 미워하는 사람을 닮는다’는 말이 있다”며 “닮기 싫은 사람을 칭찬해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자”며 갑작스러운 제안을 했다. 제안을 시작한 이상민은 먼저 “재훈이 형을 칭찬하고 싶다”며 “저 형만큼 타고난 입담을 가진 사람이 어디 있나. 입담이 너무 좋으니까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뭔가 있어 보인다. 저 형은 배포가 보통 사람의 10배는 되는 것 같다. 일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 스케줄 전화가 오면 튕긴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재훈이 형 아버지가 또 (재력이) 좋으시다. 저 형은 믿는 구석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김희철은 “포털사이트에 탁재훈을 치면 ‘탁재훈 아버지’가 먼저 뜬다”고 했고, 이에 더해 김종국은 “이 형이 원조 금수저다. 아버지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시라고 말씀드려라”라고 분위기를 몰아갔다. 하지만 탁재훈은 “타고난 부분은 어쩔 수가 없다”면서도 “내가 재산을 아무것도 못 받았다. 그래서 나중에도 재산을 못 받을까 봐 두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 자식인데 아직까지 안 주는 거면 분명 또 다른 자식이 있는 얘기다. SBS 사장님이 저를 좋아하는 거 아시냐. 차라리 그분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의 아버지는 경기 용인에서 레미콘 사업을 하는 배조웅 회장이다. 탁재훈의 본명은 배성우다.
  • 허경환 “김종국 제압할 수 있어…‘미우새’에 평화 찾아올 것”

    허경환 “김종국 제압할 수 있어…‘미우새’에 평화 찾아올 것”

    코미디언 허경환이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고정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허경환은 지난 달 3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우새 여름 단합대회’가 열렸다. 멤버들은 ‘상민파’와 ‘준호파’로 팀을 나눠 족구 경기를 진행했다. ‘상민파’의 허경환은 ‘준호파’의 임원희가 실수로 1점을 허용하자 “저렇게 자신 있게 못 하는 사람 처음 봤다”라고 감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헐리우드 액션을 이용한 몸 개그들까지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허경환은 ‘준호파’가 계속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어느 구멍에 넣을까”라며 서브 공격을 시도, 곧 바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준호파’에게 굴욕을 안겼다. 족구 대회가 끝난 후 점심시간이 시작된 가운데 허경환은 “식구가 돼서 함께 먹으니까 참 좋다”라며 ‘미우새’ 고정 출연을 향한 욕망을 드러냈다. 또 “다들 몰래 ‘미우새’ 스케줄 잡을까봐 걱정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주짓수 경력자 허경환은 “김종국 제압할 수 있다”라면서 “제가 ‘미우새’에 들어오면 평화가 찾아올 거다”라고 ‘미우새’ 고정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 김세정 “지효·차은우와 제일 친해…인간관계 1단계”

    김세정 “지효·차은우와 제일 친해…인간관계 1단계”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가장 친한 친구로 트와이스 지효와 아스트로 차은우를 꼽았다. 지난 2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드라마 ‘오늘의 웹툰’ 주역, 배우 최다니엘, 김세정, 남윤수가 함께했다. 이날 김세정이 “성격이 밝아서 붙임성 있는 줄 아는데, 낯가리고 내성적인 성격이다”라며 반전 면모를 밝혔다. 이어 김세정은 “낯을 진짜 많이 가려서, 인간관계도 순서가 있다, 5단계부터 1단계까지가 있다”라고 자신만의 인간관계 단계를 공개했다. 김세정의 인간관계 5단계는 가장 친한 사이인 1단계, 적당히 친한 사이인 2단계, 그냥 아는 사이인 3단계, 이름만 아는 사이인 4단계, 모르는 사이인 5단계로 나눠진다고. 이에 김세정은 이날 함께 출연한 최다니엘, 남윤수,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중 이상민을 3단계로 꼽았다. 이상민은 예능마다 늘 마주쳤다고. 이에 탁재훈이 서운해하자 김세정은 “기억이 잘 안 났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세정은 2단계에는 함께 활동한 멤버들,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인 1단계에는 지효와 차은우 등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세정은 “안 본 지 3개월 되면 다시 친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신발 벗고 돌싱포맨(SBS 밤 11시 10분) ‘돌아온 싱글 네 남자’, 이른바 ‘돌싱포맨’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자신들의 집으로 손님을 초대해 행복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이번 주 찾아온 손님은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 멤버들은 추성훈이 등장하자마자 딸 추사랑과의 인지도를 비교하며 도발을 시작한다. 추성훈은 ‘사랑이보다 자신이 광고는 더 많이 찍었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사랑이를 위해 ‘베이비 마사지’ 자격증을 딴 사실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섹시야마’라고 불리는 추성훈은 네 사람 중 ‘가장 섹시한 돌싱’으로 김준호를 뽑는다. 한편 추성훈을 이겨 보겠다는 네 사람은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하는데, ‘궁동산 날다람쥐’ 임원희가 대결에서 승리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진다.
  • ‘미우새’ 녹화 중 결별 소식 고백...모두 탄식

    ‘미우새’ 녹화 중 결별 소식 고백...모두 탄식

    배우 정석용이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석용은 배우 임원희, 최진혁과 함께 경북 영덕에서 트레킹을 즐겼다. 이후 숙소에 돌아온 세 사람은 술잔을 기울였다. 최진혁은 “얼마 전에 박군한테 연락이 왔다. 준호 형도 얼마 전에 기사가 났더라”라면서 “형들은 뭐… 좋은 소식 없냐”고 물었다. 정석용과 임원희는 잠시 침묵했다.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잘 만나고 있는 거냐. 안 좋은 거냐. 헤어졌냐”고 물었다. 정석용은 “응 뭐”라고 답하며 결별했다고 밝혔다. 정석용은 지난해 12월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깜짝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서장훈은 “지난번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했는데…”라며 탄식했다. 최진혁, 임원희는 동시에 한숨을 내쉬었다. 정석용은 “왜 또 분위기 이상하게 만드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왜 동시에 한숨을 쉬냐. 이럴까 봐 내가 말 안 하려고 한 거다”라며 좌절했다.
  • “뭐, 그렇게 됐다” 정석용, 공개 연애 5개월 만에 결별 고백

    “뭐, 그렇게 됐다” 정석용, 공개 연애 5개월 만에 결별 고백

    배우 정석용이 여자친구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정석용, 최진혁이 경북 영덕군으로 트레킹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최진혁은 임원희와 정석용에게 “(김)준호형은 연애하신다고 들었는데, 형들은 좋은 소식 없냐”라고 얘기했다. 이에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너는 잘 만나고 있는 거냐”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이런 임원희의 얘기에 정석용은 씁쓸한 웃음을 지으면서 “뭐, 그렇게 됐다”라고 얘기하며 이별을 암시했다. 최진혁과 임원희가 한숨을 내쉬자 정석용은 “이럴까봐 내가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왜 한숨을 쉬느냐”라고 멋쩍게 말하기도. 앞서 정석용은 지난해 12월1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정석용은 해당 여성과 3개월 정도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히며 멤버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 최시원 “성룡 생일 파티 참석…전세기 직접 보내주더라”

    최시원 “성룡 생일 파티 참석…전세기 직접 보내주더라”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최시원이 ‘월드스타’ 성룡이 자신의 생일에 전세기를 띄워 줘 바쁜 스케줄에도 참석할 수 있었다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멤버들 중 ‘부자 막내’로 불리는 최시원이 고급 레스토랑에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를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하던 탁재훈은 옆자리에 앉아있는 최시원에게 “굳이 국내에서 활동을 안 해도 되지 않나. 외국 인맥도 많으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최시원은 “그래도 국내 활동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너도 재키 찬(성룡)이랑 친하더라”라고 물었고, 최시원은 “같이 영화를 찍긴 했었다. 할리우드 배우 존 쿠삭, 애드리안 브로디와 함께 했다”라고 떠올렸다. 또 최시원은 성룡의 생일과 관련된 특별한 일화를 밝히며 “저랑 미스터 찬(성룡)이 생일이 같은 날이다. 그리고 성향 자체가 너무 비슷하다. 제 생일날 그분 생일을 축하하러 갔었다. 군대 가기 전까지는 생일 파티에 참석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던 이상민은 “나 역시 성룡의 생일 파티에 갔었다”며 “2000년도였다. 공항에 가면 성룡 차가 온다. JC라고 적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상민의 계속된 과거 추억팔이(?)에 멤버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최시원에게 물어본 거다”, “대체 이런 이야기들은 어디서 주워듣고 오는 거냐”라며 듣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그러자 최시원은 “저 때는 정말 너무 감사한 게, 전세기를 직접 보내주셨다. 지방에 있을 때 였다”라고 밝혔고, 격이 다른 대우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시원의 일화를 듣던 탁재훈은 “우리는 콜택시 정도는 불러줄 수 있지만, 비행기는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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