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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CEO가 오토쇼에...반도체·자동차 업계 ‘밀월 강화’

    인텔CEO가 오토쇼에...반도체·자동차 업계 ‘밀월 강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과 미래차 시대가 맞물리며 반도체·완성차 업체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과거만 해도 성격이 다른 산업으로 인식됐지만, 자동차가 ‘움직이는 정보기술(IT) 기기’로 변화하며 양 업계의 밀월 관계는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오토쇼 ‘IAA 모빌리티 2021’에 인텔과 퀄컴, 엔비디아 등 반도체·IT 업체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사례를 소개하며 “반도체 부족 위기가 1년 넘게 이어지며 공급난 해소를 위해 완성차와 반도체 제조사 임원들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에서 800억 유로(약 110조원)를 투자해 유럽에 최소 2개의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겔싱어 CEO의 발언은 주요 매체에 일제히 보도됐는데, 오토쇼 행사에서 반도체 관련 발언이 크게 주목받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겔싱어 CEO는 “자동차가 ‘타이어가 달린 컴퓨터’가 되면서 우리(반도체·완성차 업체)는 서로 필요한 관계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초고속 5세대(5G) 통신망이 자율주행 등 미래차 기술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미 퀄컴은 르노, 제너럴모터스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지난달에는 스웨덴의 자율주행 기술업체인 비오니어 인수전에 뛰어들기도 했다.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은 인텔만이 아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점유율 1위인 대만 TSMC와 중국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SMIC는 차량용 반도체 생산 공장을 각각 난징과 상하이에 건립하겠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선 SMIC가 차량용 반도체를 놓고 자국 내에서 TSMC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반면 우리 기업들은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에 다소 소극적이다. 지난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심이 돼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이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식을 맺기도 했지만,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눈에 띄는 대규모 투자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다. 당장은 반도체 공급난 때문에 완성차·반도체 업체가 손을 잡은 모양새지만, 향후 미래차 시대가 도래하면 업체 간 협력은 필수불가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애플카 프로젝트를 이끌던 더그 필드 애플 부사장이 포드로 이적한 사례는 업종 간 경계 자체가 허물어지는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예로 꼽힌다. 필 암스루드 IHS마킷 수석애널리스트는 “기존 반도체 시장이 포화에 이른 반면 자동차는 반도체 업계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자동차에 필요한 반도체의 수는 늘어나고, 기술 수준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 최종현 경기도의원, 수원시장애인부모회와 현안 정담회

    최종현 경기도의원, 수원시장애인부모회와 현안 정담회

    “장애인의 사회참여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수원시지체장애인부모회 박혜경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장애인 복지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수원시장애인부모회는 장애 아동 복지서비스 강화 및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장애통합지역아동센터’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역사회 아동복지 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이용에 있어서 비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장애 아동에게도 동등하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회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수원 유치도 주장했다. 장애인들이 생애주기에 맞춘 평생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회와 돌봄을 제공받아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립하며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전했다. 부모회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통합 돌봄을 위한 ‘중증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설치’,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과 재활 등을 위한 ‘장애인체육관 건립’, 발달장애인 정책 지원 강화 등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장애인 차별은 무엇보다 복지 분야에서부터 우선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 또한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세밀한 장애인 복지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장애인들이 차별과 배제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최종현 경기도의원,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와 현안 정담회

    최종현 경기도의원,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와 현안 정담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4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 김춘봉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부회장, 분회장)과 장애인 복지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수원시지체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의 휴관과 이용 제한으로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돌봄 공백 등이 심각해지고 장애인 가정의 생계와 안전, 건강에 대한 위협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직접적 대면서비스 중심으로 진행해온 복지서비스와 장애인 복지현장의 환경 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련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협회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쉼터’ 설치 확대도 제안했다. 고령장애인은 장애와 고령이라는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으며, 건강 문제를 비롯해 직업을 포함한 사회적 활동에서의 제약도 높다. 고령장애인은 현실적으로 장애인복지관이나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고령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 추진과 건강, 사회참여, 안정 등 영역별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는올해 ‘고령장애인 쉼터 사업’을 위해 5개시(용인, 남양주, 안성, 의왕, 평택)에 1곳당 300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50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과 사회참여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장애인이동권 확보와 보장(시군 간 이동 시 장애인콜택시 이용 확대),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장애인전용체육관 건립,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확대, 중증장애인 안마바우처 확대 실시, 장애인관광권 확대 등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지만,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은 더욱 큰 고통과 생존의 위협을 겪고 있다”며 “민생을 살피고 시민들을 보호하며 주민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정부와 지방차지단체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 “도민 모두에게 힘이 되고 특히,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과 정책 대안 마련에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회측에 따르면 수원시 4만명의 등록 장애인 중 지체장애인은 2만명에 이른다.
  •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제5강 이탄희 의원 ‘나는 왜 정치하는가’ 성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제5강 이탄희 의원 ‘나는 왜 정치하는가’ 성료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박옥분·수원2)이 주최·주관하는 ‘2021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가 27일 제5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연 연사인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 정)은 오늘 강연에서 “나는 무엇이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몰두하는 삶을 꿈꾸며 살아왔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자신의 인생관을 담백하게 표현했다. 이탄희 의원은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고, 수많은 난관을 이겨내게 했던 ‘촛불의 힘’과 ‘시민의 열망’을 늘 기억하는 정치인으로 살아가고 싶다”며 “정치인으로서 자기책임을 다해 나갈 때 정치의 품위도 생긴다고 생각한다”는 자신의 정치관을 피력했다. 또한 이탄희 의원은 일각에서의 ‘공정’ 논란과 관련해 “기회의 평등과 결과의 정의를 배제한 채, 시험만 같이 칠 수 있다면 그것이 ‘공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능력만능주의’, ‘서열주의’에 또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탄희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공감과 평등’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같이 손잡고 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가는 정치를 열망한다”며 “여기 계신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공감하면서 좀 더 평등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정치아카데미 박옥분 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에 ‘사법정의’라는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진 이탄희 국회의원을 강사로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은 축사를 통해 “강연을 준비해오신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정치아카데미가 되길 기대하면서 더욱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올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방역지침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면 강의, 비대면 생중계, 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전년보다 참여도가 높았다고 교육원은 설명했다. 수료식은 다음달 31일 제354회 임시회 첫날 진행될 예정이다.
  • MBC 올림픽 개회식에 어이없는 자막과 화면,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

    MBC 올림픽 개회식에 어이없는 자막과 화면, 부끄러움은 우리의 몫

    MBC가 역대급 방송 사고를 냈는데 부끄러움은 우리 모두의 몫이 됐다. MBC는 중계방송이 끝나기 전 사과 자막을 띄우고 중계진이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 해외 누리꾼들은 상식을 뛰어넘은 MBC의 제작 실수를 질타하고 있다. 23일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을 생중계한 MBC가 도쿄 국립경기장의 개회식장에 들어오는 여러 선수단을 소개하는 과정에 부적절하고 무례하기까지 한 자료화면과 자막을 내보냈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을 소개하며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전 폭발 현장 사진을 보여줬다. 공식 집계 사망자만 3500명, 피폭으로 인한 기형과 암 발병 등 피해자가 40만명에 이르는 20세기 최악의 참사였다. 국내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성수대교 붕괴 사진을 쓰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어이없어 했다. 아이티 선수단을 소개하면서 자막으로 ‘대통령 암살로 정국은 안갯속’이라고 달았다. 엘살바도르 선수단 자료화면으로는 비트코인 사진을 넣었다.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한 곳으로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채택했지만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반대 시위가 일어날 만큼 논란이 되고 있다. 노르웨이 선수단을 소개할 때는 손질된 연어 사진을 자료화면에 넣었으며, 마셜제도를 소개하면서 ‘한때 미국의 핵실험장’이란 상식 밖의 자막을 달았다. 해외 누리꾼들도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분노를 드러내는 이들도 있다. 한 일본 누리꾼은 “우크라이나는 체르노빌이었지만 일본은 무난한 초밥 사진이었다. 쓰나미나 후쿠시마가 아니라 기쁘다”고 비꼬았다. 말레이시아 누리꾼으로 보이는 이는 MBC 중계 화면을 첨부해 “스포츠는 국내총생산(GDP)과 관계가 없는데, (이를 자막에 넣은 것은) 정말 무례한 행동”이라면서 “MBC가 개회식을 망쳤다. 왜 GDP와 백신 접종 비율을 내보내는거죠?”라고 물었다. 루마니아는 영화 ‘드라큘라’ 사진을 썼고, 시리아는 내전을, 나우루는 인광석 고갈로 인한 경제 붕괴를,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의 분리장벽을 화면으로 사용하는 등 해당 국가들이 민감해 할 내용을 다뤘다. 동티모르는 ‘2002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 파키스탄은 ‘종교갈등으로 1942년 인도로부터 분리’ 등 여러 나라의 정치적 갈등과 관계를 언급하는 미숙함을 드러냈다. 가봉 선수단이 입장할 때는 광고 때문에 중계를 끊었다. 사모아 입장 때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 사진을 썼다. 도미니카공화국 때는 약물 복용으로 몰락한 미국프로야구(MLB) 데이비드 오티스의 사진을 썼다. 미국의 수도를 워싱턴 DC가 아니라 워싱턴으로 표기하거나 미크로네시아의 위치를 대서양으로 표시했으며 인도네시아를 소개할 때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역을 표기했다. 모리타니를 소개할 때는 수정되기 전의 국기 사진을 사용했다. 칠레 자료화면으로 수도인 산티아고와 혼동했는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을 올렸고 예멘을 ‘예맨’으로, 스웨덴을 소개할 때는 복지 선진국을 ‘복지 선지국’으로 잘못 내보냈다. 호주를 소개하며 ‘오세아니아의 중심’이라거나 이란을 소개하며 ‘이슬람의 중심지’란,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는 문구도 눈에 띄었다. 중국을 소개할 때 베이징올림픽을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위성사진의 좌표는 베이징이 아니라 청두, 충칭 등 쓰촨성 지역인 것 같다는 의심이 제기됐다.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이야 말할 것도 없다. 오죽하면 친여 성향으로 MBC 편을 많이 들어왔던 김용민 씨도 무례하기 짝이 없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릴 정도였다. 그런 수준 낮은 자막과 부적절한 자료화면을 미리 걸러내지 못할 정도로 중계진의 수준이 떨어지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동안 도쿄올림픽을 부실하게 준비하는 일본과 일본 정부를 힐난했던 우리 모두를 더 부끄럽고 민망하게 만들었다. MBC 중계진은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의 지적을 받고서야 문제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진과 중계진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 故이건희 “흩어진 우리 문화재 모아 국립박물관 위상 높여야”

    故이건희 “흩어진 우리 문화재 모아 국립박물관 위상 높여야”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이 대중에 공개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 측이 미술품 기증 등 대규모 사회공헌 계획을 밝힌 지 석 달여 만에 이건희 회장의 유산이 본격적으로 빛을 보게 됐다. 이번 전시는 앞서 정부가 지난 7일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이 회장의 주요 기증품을 21일부터 상설 전시한다고 밝히는<서울신문 7월 3일 보도> 등 ‘국가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대규모 전시를 계기로 예술에 대한 이 회장의 애정과 관심이 재평가되기를 바라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문화재와 미술품 등 총 135점을 볼 수 있는데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과거 임원진에게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영국 대영박물관 등을 예로 들며 “대한민국의 문화재, 골동품이 다 한데 있어야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했던 발언의 취지가 비로소 실현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유족들도 ‘국립박물관의 위상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 회장의 말씀을 따르는 게 고인의 뜻을 기리는 진정한 의미의 상속이라는 데 뜻을 함께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4강 ‘인구 소멸, 지방 소멸, 사라지는 미래’ 줌으로 진행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4강 ‘인구 소멸, 지방 소멸, 사라지는 미래’ 줌으로 진행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박옥분·수원2)은 19일 ‘2021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제4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완전 비대면 방식인 ‘줌’ 방식으로 변경, 진행됐음에도 주제에 대한 의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평소보다 많은 수의 의원들이 강의에 참여했다. 이날 정치아카데미는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마강래 교수가 강연을 맡아 ‘인구 소멸, 지방 소멸, 사라지는 미래’라는 주체로 사회통계학적 인구 변화와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강래 교수는 강연을 통해 “수도권의 자원집중화, 베이비부머의 급속한 고령화와 바닥으로 치닫고 있는 합계 출산율 감소를 청년세대와 지방 생존의 위기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현 수도권 집중 상황을 지방대도시권 거점의 강화로 해결해야 한다”며 “상생·협력을 통한 행정통합과 지방 주요 거점의 메카시티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연을 준비한 정치아카데미 박옥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강연을 통해 현안 사회 문제인 인구와 지방 소멸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해주신 의원님들과 강사님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강연을 통해 경기도의회 의원님들과 강사님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상황이 못 돼 안타깝지만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강연을 준비해주신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정치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연 내용은 도의회 사진영상자료관에 공유할 예정이며, 올해 정치아카데미 마지막 강의인 제5강은 오는 27일 ‘정치의 미래, 나는 왜 정치하는가?’를 주제로 이탄희 국회의원이 진행할 예정이다.
  • “살 빼려면 성관계 많이 하라며…”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폭로

    “살 빼려면 성관계 많이 하라며…”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폭로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었던 브리짓 맬컴이 과거 모델 업계에서 겪은 경험을 폭로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성년자 시절부터 모델로 활동한 브리짓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분40여초짜리 영상을 올리고 “이제서야 말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덤덤하게 털어놨다. 당시 18세도 안되는 어린 나이였던 그는 “나이 많은 남성들이 접근해 만남을 가진 적도 있었다”며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일’까지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전트(대리인)가 살을 빼야 한다며 마약하는 것을 강요했고, 매주 살을 빼라는 압력이 있었다”면서 “살을 빼기 위해 ‘성관계를 많이 하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폭로했다.“가슴 사이즈 커졌다는 이유로 런웨이 쇼 못 오른 적도” 브리짓 맬컴은 가슴 사이즈가 커졌다는 이유로 런웨이 쇼에 못 오른 적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브리짓은 거식증에 시달리며 외상 후 공황장애를 겪게 됐고, 이후에는 진정제 없이는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6번째 생일날 발작을 일으킨 뒤로 1년 동안 집 밖을 나설 때마다 공황을 겪었다. 어쩔 수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고 부연했다. 몇 년이 지난 지금에야 건강한 상태가 됐다며 활짝 웃음 지은 브리짓은 “현재 2년 넘게 술을 끊었고, 섭식장애에서 벗어난 지도 4년이 됐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모델들이 더 이상 나와 같은 경험을 해서는 안 된다. 업계가 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은 9일 현재 8만50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인형 같은 외모의 모델들, 보석이 박힌 속옷…‘속옷천사’ 역사 속으로 전 세계 TV에 방영되는 ‘란제리 패션쇼’로 유명했던 미국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은 최근 성소수자와 난민 출신 등을 자사 모델로 내세우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델들의 평균 신장은 177.8cm, 체중은 50.8kg, 허리 둘레는 24인치, 대부분 백인이었다. 타이라 뱅크스같은 흑인 모델도 있었지만 거의 백인, 브라질 모델이 엔젤로 선정됐다. 이 때문에 유색인종을 차별하고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강요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2018년 11월 뉴욕에서 열린 쇼를 마지막으로 패션쇼는 폐지됐다. 실적 부진에 이어 도덕적 문제까지 크게 터졌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회사인 엘 브랜즈 창업자인 레슬리 웩스너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연루된 사실과 사내 여성 혐오, 왕따 문제 등의 폭로가 연이어 나왔기 때문이다. 엡스타인은 빅토리아 시크릿 임원진들과의 친분을 이용해 미성년 모델 지망생들을 개인 소유 섬으로 납치해 성 노리개 취급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지난 6월,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빅토리아 시크릿이 ‘Angel’(엔젤)들과 작별하고, 그 자리에 다양한 배경과 색깔을 가진 새 구성원들을 채워 넣었다고 보도했다. 빅토리아시크릿이 공개한 새로운 7인의 모델은 트랜스젠더와 수단 난민 출신, 사진작가, 플러스 사이즈 모델, 중국 출신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미국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등이다.
  •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정치, 미래를 읽다’ 제2강 개최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정치, 미래를 읽다’ 제2강 개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원장 박옥분·수원2)는 6일 ‘누구나 집 사서 쓰는 세상’ 이란 주제로 1층 대회의실에서 제2강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의원들의 정치 리더십 함양과 의정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9대 의회부터 의원교육 과정을 운영해왔다. 이번 정치아카데미 제2강은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서민주택 공급방안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목적과 배경, 실현 방안 및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이뤄졌다. 정치아카데미교육원 박옥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에서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실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박정 위원장님의 생생한 강연을 통해 이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과 강연에 나서주신 박정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참석한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축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전국 광역의회의 유래가 없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만의 모범사업”이라며 “의원님들에게 현실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강연을 준비해주신 임원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의원들은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큰 관심을 표명했다. 답변에 나선 박정 의원은 “집을 빌려서 쓰고자 하는 사람과 집을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서민주택 공급방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을 위해 영상을 촬영, 편집해 유튜브 등에 공유할 예정이며 3번째 강의는 오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이 강사로 나서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정치, 미래를 읽다’ 개강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정치, 미래를 읽다’ 개강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원장 박옥분·수원2)가 29일 ‘정치, 미래를 읽다’ 란 주제로 1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진행했다. 정치아카데미는 의원들의 정치 리더십 함양과 공인으로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제9대 의회 때 발족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의원들의 정치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 정치아카데미는 다음달 27일까지 총 5강을 진행하며 가상자산, 미래주택, 환경문제, 인구소멸, 정치의 근본문제 등 변화하는 미래를 조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강의를 중심으로 열린다. 강사진도 다채롭다. 이용우 국회의원,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쓰레기센터 대표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도시계획 전문가인 마강래 중앙대 교수, 이탄희 국회의원 등이 강연에 나선다. 또한 동영상으로 촬영해 아카데미에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박옥분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정치아카데미는 현재 상황에서 우리 사회의 커다란 관심이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며 “정치아카데미 임원진은 의원님들의 의정역량 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이번 정치 아카데미는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셨기에 최고의 강의가 될 것”이라며 “의원님들의 의정역량에 큰 도움이 되는 강좌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장현국 의장(수원7)도 참석해 “미래를 위해 탐구하고 공부하는 지금의 노력이 더 큰 의정의 성과로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카카오뱅크 대표 출신인 이용우 국회의원이 “가상자산 무엇을 볼 것인가”란 주제로 우리사회에 불고 있는 가상자산의 열풍에 대한 실체와 대처 방안에 대한 강의를 이어나갔다.
  • 스타트업 마드라스체크, 비대면 협업툴 ‘플로우’ 선보이며 국·내외 IT 공룡들과 경쟁

    스타트업 마드라스체크, 비대면 협업툴 ‘플로우’ 선보이며 국·내외 IT 공룡들과 경쟁

    최근 재택근무는 기업들의 일하는 장소를 변화 시켰다. MZ 세대부터 임원진까지 디지털 업무 소통이 일상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최적화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목표로 업무용 협업툴 도입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국내 협업 SW 시장은 어느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시작됐다. 글로벌 솔루션의 대표 주자인 ‘슬랙’, ’MS팀즈’를 비롯해 국내는 네이버의 ‘라인웍스’, 카카오 ‘카카오워크’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국·내외 IT 공룡 기업들과의 경쟁 속 대한민국 토종 스타트업이 만든 플로우(flow)는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주요 대기업들의 앞다퉈 도입하고있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플로우는 국내 최초 업무관리, 메신저, 화상회의 연동을 한곳에 담은 올인원 협업툴이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모비스 △현대엔지니어링 △BFG리테일 △중앙일보그룹 △KT △포스코 등의 대기업은 물론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20만여 개의 기업에서 플로우를 사용중이다. 플로우는 국내 유일 △사내서버설치형(On-Premise)형 △클라우드(SaaS)형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3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협업툴이다. 사내 시스템 연동 및 맞춤 보안 정책 적용 등 고객사 요건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에 유연하기 때문에 비즈니스 별 최적화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SAP ERP 연동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SAP코리아와 협력을 맺어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의 속도를 내고 있다. 플로우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1월 이후 규모와 업종을 막론하고 다양한 기업들의 신규 도입 문의가 폭증하였고 그 해 △현대모비스 △BGF리테일 △S-OIL △이랜드 리테일 등에서 플로우를 전사로 도입하는 굵직한 도입 사례를 만들었다. 이지훈 현대모비스 기업문화팀 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제도가 확대되고, 비대면 소통이 중요해지는 이 상황에서 플로우는 소통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단비 같은 협업툴”이라며 “현대모비스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규모가 큰 중견·대기업에서 전사적으로 플로우를 도입을 할 경우 평균적으로 한 기업당 3,000~5,000명에서 많게는 1만명까지 유료로 사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플로우는 2020년, 2019년도에 비해 420% 매출이 증가했고, 사용자는 3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플로우는 금융권 도입 확산을 원년으로 삼아 KB캐피탈, 대구은행, IBK자산운용 등 제1금융권 금융기관의 도입 사례를 확대했다. 보안 요건이 철저하여 협업툴 도입이 까다로운 금융권의 망 분리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사 내부망 설치를 지원하며 보안부서가 요구하는 모의해킹, 취약점 점검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대응 개발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몇 글로벌 화상회의 솔루션에서 보안에 대한 취약점이 발견되어 이슈가 되고 있어 고객사들이 보안에 특히 민감한 상황이다. 때문에 무엇보다 서비스 보안에 대해 심각하게 여기고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로우의 대표적인 보안 기능으로 데이터 암호화, 파일 다운/캡처 기록 로깅, 캡처 방지, 2 Factor 인증 등이 가능하다. 채팅 메시지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기 위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설정 가능한 기능도 특별한 보안 기능 중 하나다.플로우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대한민국 B2B 소프트웨어가 해외에서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해외 진출을 올해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플로우는 미국 진출을 첫 시작으로 일본, 중국,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도약하여 대한민국 SW 기술력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2021년 하반기까지 국내 중견/대기업 50개 이상이 플로우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플로우는 한국에서 단연코 가장 많은 협업툴 구축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 한국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협업툴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대한민국 기업과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IT 강국 대한민국의 작은 스타트업이 전 세계적으로 큰 꿈을 이루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고 싶다”강조했다.
  • ‘콜라붐신’ 붐, ‘막믈리에’ 변신…죠리퐁 막걸리 성공?

    ‘콜라붐신’ 붐, ‘막믈리에’ 변신…죠리퐁 막걸리 성공?

    방송인 붐이 막믈리에로 변신한다. 웹예능 ‘콜라붐신’에서 기업과 기업을 연결하는 매칭의 아이콘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붐이 이번에는 전통주 회사의 본진에 침투해 막걸리 제조에 나선다. 붐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처음으로 론칭한 유튜브 채널 ‘콜라붐신’은 기업과 기업이 만나 신박하고 재미있는 제품을 탄생시키는 기업 매칭 콘텐츠. 지난 17일 공개된 1회에서 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과 회사에 찾아가 대표 제품인 ‘죠리퐁’을 이용한 막걸리 제조를 약속하며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24일 공개되는 ‘콜라붐신’ 2회에서는 드디어 ‘죠리퐁’과 함께 할 전통주 회사를 찾은 붐과 조세휘의 모습이 그려진다. 붐은 주류회사 입성과 동시에 요구르트처럼 떠서 즐기는 복원주를 비롯해 다양한 막걸리를 맛보며 평가해 ‘막믈리에’(막걸리+소믈리에)의 면모를 보였다. 계속 되는 막걸리 시음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음주 방송을 하더니 다리가 풀린 듯 걸으며 조세휘에게 부축까지 받아 ‘알쓰’(알코올 쓰레기) 인증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주류회사에서의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죠리퐁’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성사시키기 위해 붐은 직접 ‘죠리퐁 막걸리’를 제조하며 막믈리에로 변신한다. 붐의 프로페셔널한 손놀림과 남다른 열정으로 만들어진 ‘죠리퐁 막걸리’에 주류회사 대표와 임원진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과연 붐은 ‘죠리퐁’과 막걸리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비자에게는 즐거움을 기업에게는 이미지 제고와 특성 있는 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며 1회 방송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 ‘콜라붐신’ 2회는 6월 24일 목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콜라붐신, SBS FiL을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78cm·50kg·백인미녀… ‘속옷천사’ 역사 속으로

    178cm·50kg·백인미녀… ‘속옷천사’ 역사 속으로

    2000년대 중·후반까지 미국 속옷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던 빅토리아 시크릿은 바비인형 같은 모델들을 ‘엔젤’로 내세워 섹시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95년부터 시작된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는 패션계의 슈퍼볼이라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1년 단위로 계약하는 엔젤은 커며셜 모델의 커리어에 있어 최고의 업적이기도 했다. 많은 모델이 날개를 단 엔젤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하이디 클룸이나 지젤 번천같은 최정상급 슈퍼모델이 출연했고, 전 세계 TV에 방영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남성이 원하는 여성의 매력을 속옷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델들의 평균 신장은 177.8cm, 체중은 50.8kg, 허리 둘레는 24인치, 대부분 백인이었다. 타이라 뱅크스같은 흑인 모델도 있었지만 거의 백인, 브라질 모델이 엔젤로 선정됐다. 이 때문에 유색인종을 차별하고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강요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2018년 11월 뉴욕에서 열린 쇼를 마지막으로 패션쇼는 폐지됐다. 엡스타인 이슈까지… 이미지 타격 실적 부진에 이어 도덕적 문제까지 크게 터졌다. 빅토리아 시크릿 모회사인 엘 브랜즈 창업자인 레슬리 웩스너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연루된 사실과 사내 여성 혐오, 왕따 문제 등의 폭로가 연이어 나왔기 때문이다. 엡스타인은 빅토리아 시크릿 임원진들과의 친분을 이용해 미성년 모델 지망생들을 개인 소유 섬으로 납치해 성 노리개 취급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2016년 포브스지에서는 제2의 아베크롬비 1순위로 빅토리아 시크릿을 지목했다. 나이 많은 백인 남자 임원들이 변화에 저항하다가 중요한 터닝 포인트를 놓쳤다고 진단했다. 뒤늦게 변화하려고 해도 과거의 영광으로 브랜드 네임 자체가 마이너스가 된 점도 그 이유로 꼽았다.배경, 직업, 인종 다양한 모델로 빅토리아시크릿은 2021년 6월부로 엔젤 제도를 폐지했다. 수년 동안 매출이 곤두박질치면서 미국 시장에서 빅토리아 시크릿의 점유율은 21%까지 하락했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했다는 대중의 평가가 매출액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월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한 마틴 워터스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를 통해 “빅토리아 시크릿은 세상의 변화에 너무 늦게 반응했다. 이제 남성이 원하는 것을 논하기보다는 여성이 원하는 것을 이야기할 것이다”라며 엔젤을 대신해 빅토리아 시크릿을 이끌어갈 7명의 홍보대사를 발표했다.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동성애자 선수 메건 러피노, 브라질 출신 트랜스젠더 모델 발렌티나 삼파이우, 수단 난민 출신 모델 아두트 아케치, 배우이자 사진작가 아만다 드 카데넷, 플러스사이즈 모델 팔로마 엘세서, 인도 출신 유명 배우 프리앙카 초프라,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에일린 구 등 배경과 직업, 인종이 다양한 7명이 새 모델로 기용됐다. 이들은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이사회에도 참석해 목소리를 내게 된다.가부장적, 성차별적…“참 해로웠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이번 변화를 계기로 여권 강화를 위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모델이 된 미국 여자축구팀 주장 메건 러피노는 “동성애 여성으로서 여성의 매력이 무엇인지 깊게 생각하곤 한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섹시하다는 속옷을 입어야 섹시해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빅토리아 시크릿은 가부장적, 성차별적이었으며 남성 시각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반영하려 했다”며 “젊은 여성들을 겨냥했기 때문에 굉장히 해로웠다”고 꼬집었다. 현지 언론들은 빅토리아 시크릿의 변화의 흐름이 매출로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임원 출신인 신시아 피두스필즈는 “지금까지 빅토리아 시크릿 매출의 대부분은 여성의 성적 매력을 앞세워 올린 것”이라며 “변신 시도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총리, 의협 면담…“의료계 보완할 사항 많아, 긴밀히 소통”

    김총리, 의협 면담…“의료계 보완할 사항 많아, 긴밀히 소통”

    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등 새 임원진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만남에서 “하반기에 접종 대상자가 전 국민으로 확대되면 의료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 며 “의협과 지역의사회가 인력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공공의료 인프라,지역간 의료격차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많다“며 ”의협이 의료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면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필수 회장은 김 총리에게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의·정 협의체계가 더욱 강화돼야 한다면서 백신별 교차 접종 기준 명확화와 위탁의료기관의 접종 관련 시설 기준 완화 등 의료계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수술실 CCTV 등 의료현안이 거론되기는 했으나 ‘잘 협의해나가자’는 원칙적 언급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국제라이온스協 354-D지구 새달 1일 하강수 총재 체제로

    국제라이온스協 354-D지구 새달 1일 하강수 총재 체제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이남)는 지난 12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39차 회원대회 겸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럽과 함께 자긍심을 찾자’는 주제로 임기를 마친 양주환 총재(2020~2021년)는 지난 1년 동안 ‘10개 신생클럽 창립과 600여명의 회원 순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수재의연금과 모범 청소년을 상대로 한 장학사업에 힘을 썼고, 태국, 캄보디아 오지마을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양 총재는 다음달 1일부터 354(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복합지구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다음달 1일 ‘지구를 지구답게 클럽은 클럽답게’라는 타이틀로 활동을 시작하는 새 임원진은 총재 하강수, 1부총재 허명연, 2부총재 이주섭, 감사 김영진·박경분 등이다. 하 신임 총재는 이날 취임사에서 “354-D지구는 위상에 걸맞게 한국의 지구를 선도하는 중추적 위치에 있어야 한다”면서 “시대에 역행하는 선거문화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총재의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국제라이온스協 354-D지구 새 지도부 내달 1일 출범… 하강수 총재 체제로

    국제라이온스協 354-D지구 새 지도부 내달 1일 출범… 하강수 총재 체제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이남)는 13일 제39차 회원대회를 전날 오후 더케이호텔에서 산하 210여 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대회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클럽별 필수 인원만 참석했다. ‘클럽과 함께 자긍심을 찾자’는 주제로 임기를 시작한 양주환 총재(2020-2021년) 체제는 지난 1년 동안 ‘10개 신생클럽 창립과 600여명의 회원 순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특히 수재의연금과 모범 청소년을 상대로 한 장학사업에 힘을 썼고, 태국 캄보디아 오지마을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양 총재는 내달 1일 부터 354(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복합지구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지구를 지구답게 클럽은 클럽답게’라는 주제로 임기를 개시하게 될 하강수 당선총재는 취임사에서 “354-D지구는 그 위상에 걸맞게 한국의 지구를 선도하는 중추적 위치에 있어야 한다”면서 “시대에 역행하는 선거문화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총재의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나은 지구 발전을 위해 ‘계승40 & 도약40’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과감하게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D지구는 지난 4월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2021-2022) 총재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다음 달 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임원진은 총재 하강수, 1부총재 허명연, 2부총재 이주섭, 감사 김영진·박경분 등이다. 한편 이날 회원대회에서 서서울라이온스클럽이 종합 최우수 클럽상과 100% MJF클럽상을 수상했다. 또 강남중앙이 클럽확장 최우수상을, 올림픽이 회원확장 최우수상을,서초가 캠페인100달성 클럽상을,뉴오성이 회원연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동환(송파), 최병호(초원) 회원은 클럽확장 최우수 회원상과 회원확장 최우수 회원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추민규 경기도의원,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임원진 정담회 실시

    추민규 경기도의원,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임원진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하남2) 의원은 4일 하남상담소에서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임원진과 정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경기도 예산을 전혀 받지 못한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용사회가 오해석 회장 취임 이후 많은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추 의원은 전했다. 다만 오래된 미용사협회 건물의 노후화 문제와 누수 문제가 시급한 과제로 남았고, 지자체와 경기도의 관심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오해석 회장은 “코로나 정국에서 도지사배 행사가 취소되는 등 어려움이 많고 미용사협회 건물이 누수가 심하여 불편함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각 지부의 소상공인들이 더 어려워 힘든 상황이기에 경기도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와 하남지부 회장님과 늘 함께 할 것이며, 교육전문가로서 초·중·고 학생들과의 교육 협력 대응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정담회는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오해석 회장, 홍석준 사무처장, 하남시지부 이호준 지부장, 손영환 사무국장 외 2명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병철 의원,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촘촘하게 진행

    소병철 의원,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촘촘하게 진행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장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민심을 경청하고, 시민들의 개혁과제를 듣는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민주당 부스를 운영하고,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들을 만났다. 시민들은 순천지역 10년만의 원내위원장이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에 설치된 ‘찾아가는 민주당’에서는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설문조사를 병행했다. 시민들은 부동산 정책, 사법·검찰개혁, 농어촌 일손부족,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생존 문제 등 민생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지역위원회에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순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순천지역 문화 예술인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인 지원, 순천 원도심 활성화 및 다양한 공연 전시 시설 건립 등이 거론됐다. 2023 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정원예술제 주최 등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홍경수 순천시 예총회장을 비롯 정홍준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신민호 도의원, 나안수 시의원, 순천예총 임원진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27일은 순천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춘창고’에서 ‘청년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 창업 문제, 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작업하는 ‘청년 스타트업 정보공유시설’ 건립, 전동 킥보드 헬멧 착용 의무화에 대한 법률적 검토와 대물 대인 보험 운영 등에 대한 진솔한 얘기들이 오갔다. 셋째 날인 28일에는 아랫장 상가번영회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각 업종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보전하는 ‘손실보상제’의 조속한 통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에 있어서 영세소상공인의 수혜범위 확대, 노점상 지원, 식품제조 영세소상공인들의 HACCP인증을 위한 공공작업장 설치, 다양한 정보공유를 위한 공간 마련 등의 건의사항들이 제기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만난 소 의원은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듣고 변화와 혁신을 이뤄가겠다”며 “시민들의 의견들은 소중하게 잘 검토해 당에 건의하고 실효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소 의원은 “국민들의 삶에 중심을 두고 현장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힘쓰겠다”며 “생활 속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내용은 신속히 점검해 제도개선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LH, 다주택자 직원 승진 막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주택자 직원에 대해 승진을 제한하고, 부동산 취득 제한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되면 즉시 직권 면직하기로 했다. LH는 최근 제2회 LH 혁신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강력한 내부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LH는 실거주 목적 이외의 다주택자와 투기 행위자에 대한 상위직 승진을 제한하는 등 채용·복무·승진·평가를 비롯한 인사제도 모든 과정에서 공직 기강과 청렴성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 정서와 괴리된 사회적 물의 행동을 유발해도 직위를 해제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는 등 부정·비리 행위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했다. LH는 임직원 부동산 보유 현황 등록을 이른 시일 안에 마치기로 하고, 지난 10일부터 임원진과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등록하고 있다. 내부 정보를 활용한 투기 의혹을 원천 차단하고자 택지개발 등 중요 정보 접근에 대한 권한 통제를 강화하고, 내부 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문제가 된 매입 임대주택과 관련해서는 매입 제한 대상을 현직 직원과 직계가족에서 퇴직 직원 소유 주택까지 확대하고, 전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즉시 시행해 불공정·부조리가 확인되는 경우 즉시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LH가 발주하는 공사의 입찰·심사에 내부 직원은 참여할 수 없도록 했고,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교체했다. 전현직 임직원의 사적 이해관계 모임도 원칙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 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가 마련한 LH 혁신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런 수준으로는 국민들을 설득하기 어렵다, 이전과 다르지 않다는 의견이 주로 나왔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여당 간사인 조응천 의원은 “정부안 설명을 듣고 이야기하느라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고 한 번 더 당정 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서울 이민영 기자 chani@seoul.co.kr
  • LH, 다주택자 직원 승진 제한...내부 혁신안 마련

    LH, 다주택자 직원 승진 제한...내부 혁신안 마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주택자 직원에 대해 승진을 제한하고, 부동산 취득 제한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되면 즉시 직권면직하기로 했다. LH는 최근 최근 제2회 LH 혁신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강력한 내부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LH는 실거주 목적 이외의 다주택자와 투기행위자에 대한 상위직 승진을 제한하는 등 채용·복무·승진·평가를 비롯한 인사제도 모든 과정에서 공직 기강과 청렴성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국민 정서와 괴리된 사회적 물의 행동을 유발해도 직위를 해제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는 등 부정·비리행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LH는 임직원 부동산 보유 현황 등록을 이른 시일 안에 마치기로 했다. 오는 10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부동산 신고·등록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고, 지난 10일부터 임원진과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등록하고 있다. 내부정보를 활용한 투기 의혹을 원천 차단하고자 택지개발 등 중요 정보 접근 권한 통제를 강화하고, 내부정보 유출 방지 시스템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문제가 된 매입 임대주택의 매입절차·매입기준에 대한 불공정 의혹에 대해서도 업무 추진과정 전반을 자세히 분석·점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 주택 매입 제한대상을 현직 직원과 직계가족에서 퇴직 직원 소유 주택까지 확대하고, 전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즉시 시행해 불공정·부조리가 확인되는 경우 즉시 수사 의뢰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기로 했다. LH가 발주하는 공사의 입찰·심사에 내부 직원은 참여할 수 없도록 했다. LH는 입찰·심사 과정의 전관특혜 의혹과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교체했다. 전·현직 임직원의 사적 이해관계 모임도 원칙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 김준기 LH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LH가 본연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2·4대책’ 등 주택공급확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내부 통제를 겹겹이 강화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해 청렴·공정·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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