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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고위공무원 정원 초과… 파견 공무원 5명 실직자 전락 [재계 블로그]

    기획재정부의 고위 공무원 인사 적체 문제가 갈수록 악화되는 모습이다. 보직을 받지 못하고 본부에서 대기하는 공무원이 줄지어 있는 상황에서 외부에 파견 나간 국장급 공무원 5명 안팎이 친정인 기재부의 자리를 찾지 못해 실직 상태로 대기 중인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인사 적체가 심한 기재부에서는 국장 승진을 앞둔 총괄과장 등 공무원들이 외부에 파견을 나가 보직을 기다리는 사례가 많다. 타 부처나 위원회, 국제기구, 지자체, 정당 등에서 5년가량 근무하다 자리가 나면 기재부로 복귀한다. 이 중에서 지방자치단체나 정당에 파견을 나가는 경우에는 중앙부처 공무원으로서는 사표를 낸 뒤 파견을 마치면 기재부에 재임용 형식으로 기용된다. 재임용이 되기 전까지는 급여도 받지 못하는 실직 상태에 놓인다. 지난 6월 지방선거로 신임 지자체장이 취임하자 경제부지사 등 부단체장으로 나갔던 국장급 공무원들은 자동 면직됐다. 지방 별정직 공무원 인사 규정에는 부단체장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할 경우 임용 당시 단체장이 임기 만료로 퇴직할 때 면직하도록 하고 있다. 직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파견을 나갔던 국장급 수석전문위원도 자리를 잃었다. 3월 대선으로 정권이 교체되자 민주당에 배정됐던 정원이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 몫이 됐기 때문이다. 기재부의 인사 적체는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간 통합으로 정원은 축소됐으나 두 부처 출신의 현원은 유지되면서 계속 심화되고 있다. 본부에서 보직을 받지 못한 채 대기하는 고위 공무원은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공무원이 은퇴하거나 승진해서 갈 자리가 계속 줄어들고 있기에 적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5급 상당 개방형 직위 감사관 공모…15일까지

    성남시, 5급 상당 개방형 직위 감사관 공모…15일까지

    경기 성남시는 개방형 직위 감사관을 11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개방형 직위로 뽑는 감사관은 지방행정 사무관(5급) 또는 일반임기제 5급 상당 직급이다. 감사관은 시청과 산하기관 감사·조사, 부패 방지 및 청렴 시책 제도 운용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고, 업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공공 감사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고문의 자격 기준을 하나 이상 충족해야 한다. 시는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면접 등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2∼3명의 후보자를 복수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임용권자인 시장이 결정하며, 내달 1일 발표한다.
  • 이주희 동신대 제9대 총장 15일 취임

    이주희 동신대 제9대 총장 15일 취임

    동신대학교는 이주희 교학부총장이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취임식은 오는 15일 열리며 임기는 2026년 7월14일까지 4년이다. 이 총장은 지난 5월3일 학교법인 해인학원 이사회의 총장 선임 결정에 이어 같은 달 25일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동신대 제9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이 총장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학사,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의 경제대학원 MBA 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7년 동신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교무입학처 부처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입학교류처장, 학생상담센터장, 기획협력처장, 국책사업총괄관리본부장, 교육혁신원장, 교학부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국책사업추진 TF팀을 직접 이끌고 동신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역할을 했다. 대외적으로는 교육부 갈등관리심의위원회?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교육정책 위원, 전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여성분과 위원, 광주복지재단 자문위원회 위원,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이사를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다. 현재 교육부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위원, 전남도 노사민정협의회?청년발전위원회?일자리정책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심리학회 산하 여성심리학회 이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총장의 취임식은 15일 오후 2시 동신대 중앙도서관 1층 동강홀에서 열린다.
  • 성남시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관련 공무원 4명 직위해제

    성남시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관련 공무원 4명 직위해제

    경기 성남시는 은수미 전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의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사건의 책임을 물어 과장급 이상 4급 1명, 5급 3명 등 간부 공무원 4명을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했다며,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라 이들에 대해 직위해제 결정을 내렸다. 이들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2018년 말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사건 당시 시 비서실장, 채용 면접관, 도서관 운영 부서 팀장을 맡은 직원들이다. 이들은 부정채용 관련 경찰의 수사대상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현도서관 부정 채용 의혹은 2020년 9월 선거캠프 출신 인사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리며 처음 불거졌다. 그는 국민청원에서 서현도서관 공무직 채용에서 최종 선발된 15명 가운데 7명이 은 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이거나 자원봉사자의 친척이라고 주장했다. 성남시청 비서실 근무자였던 이모 씨가 같은 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서현도서관 등 성남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신고서를 낸 뒤 본격 수사가 이뤄졌으며, 최근 1심 법원은 선거캠프 전 상황실장 이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전 인사부서 과장 전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바 있다.
  • “교수 해임은 부당” 대법원 판결 무시하는 전남도립대

    “교수 해임은 부당” 대법원 판결 무시하는 전남도립대

    전남도립대가 부당 해임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에도 피해 교수를 복직시키지 않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유아교육학과 교수 중 유일한 전공자인 김 교수는 조교수로 있던 2015년 4월 수업시간을 임의로 바꿨다는 이유 등으로 해임됐다. 김 교수가 2017년 행정소송에서 승소하자 대학 측은 재임용 거부로 맞섰다. 이에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같은 해 4월 재임용거부 처분 취소결정을 내렸다. 지난 2월 광주고등법원도 김 교수가 전남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재임용 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대학측은 부당 해고로 7년 동안 고통을 겪고 있는 여교수의 고통을 뭉갠 채 또다시 상고를 했다. 이마저 지난달 30일 대법원에서 ‘상고를 기각한다’며 김 교수의 손을 들어줬다. 이같은 상황이 계속되자 시민단체들이 전남도립대와 감독기관인 전남도의 무책임한 학사 운영을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8일 오전 10시 전남도립대학 대학본부 앞.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회와 전국교수단체 등 회원 6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 판결 무시하는 전남도립대 총장과 보직 교수는 퇴진하라”며 항의 집회를 열었다. 전국교수단체 등은 “현재 김 교수를 부당하게 해임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던 이모 교수 등이 교무처장, 도서관장 등 보직을 맡고 있어 복직을 여전히 방해하고 있다”며 “전남도립대 총장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김 교수에 대한 재임용을 즉각 승인해 유아교육과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여성인권단체는 “그동안 성희롱, 성폭력 가해교수를 비호하고 김 교수를 부당해임토록 조장, 방조한 세력들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히 징계해야 한다”며 “만시지탄이지만 가해자 이모 교수의 여교수에 대한 성추행 사건도 조사해 엄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성추행 가해자 이모 교수의 재판과정에서 가해자를 구명하기 위해 탄원서를 받으러 다녔던 송모 교수가 증인으로 출석, 가해자에게 유리한 진술을 해 결국 가해자가 학교로 복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전국교수단체 등에 따르면 전남도립대는 지난 2013년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학생 12명에 대해 유아교육과 교수에 의한 성희롱과 성추행 사건이 있었다. 피해 학생들이 인권위에 진정하자 같은 학과 모 교수 등이 가해교수에 대한 구명운동을 하면서 김 교수에게 동참을 요구했다. 이를 거부하고 교수 대신 여학생들 편을 든 데에 대한 보복으로 해임됐다는 설명이다.
  • 민주 ‘최순실 데자뷔’로 비선 공세에도… 대통령실 “제2부속실 없다”

    민주 ‘최순실 데자뷔’로 비선 공세에도… 대통령실 “제2부속실 없다”

    우상호 “金여사 아무도 제어 못해”박홍근 “여사 특보는 비선… 사유화” 대통령실 “공적조직 없어 하자 없다외가 친척 직계 아냐 법 저촉 안 해”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지인이 민간인 신분으로 해외 순방에 동행한 데 이어 윤 대통령 외가 6촌의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 임용으로 확산한 ‘비선 논란’에 총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법적·제도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반박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TBS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 부부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당시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인 신모씨가 민간인 신분으로 동행한 데 대해 “김건희 여사 대화 파트너로 간 것 같은데,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며 “대통령 부인이 데려가라고 하면 데려가고, 1호기에 태우라고 하면 태우는 나라로 전락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김 여사를 대통령도 제어를 못 하고, 통제할 사람이 없다”며 “김 여사 멋대로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실 내부에선 신씨가 ‘여사 특보’로 불렸다는데, 공식 직함이 없는 사람이 특보로 불리는 게 바로 비선”이라며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유화하고 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가동되는 대로, 그리고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철저히 비선정치에 대해 따져 묻겠다”고 했다. 고민정 의원은 “대한민국이 오로지 대통령의 사적 인연으로 채워지고 있다. 중차대한 해외 순방에 사적 인연이 있다는 이유로 민간인을 들인 것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조응천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은 청와대 비선 실세 사건을 수사하신 분”이라며 “대통령 부부와 오랜 인연이 있어 그랬다고 하는데, 이는 ‘제가 과거에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데자뷔”라고 했다. 윤 대통령 외가 6촌인 최모 선임행정관 채용과 관련해서도 파상 공세가 이어졌다. 박 원내대표는 “이쯤 되면 대체 얼마나 많은 친척들이 윤석열 정부에서 활약 중인지 모른다”며 “철저히 조사해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용기 의원은 페이스북에 “알음알음, 끼리끼리 조직이 대통령실에 성행하고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고, 이탄희 의원은 “이것이 윤석열표 공정과 상식이냐”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신씨와 관련, “신원조회·보안각서 모든 게 분명한 절차 속에서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제2부속실을 만들 계획은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엔 “만들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뒤 “부속실 내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또 김건희 여사 업무가 생기면 그 안에서 충분히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 최모 선임행정관과 관련해선 “비선은 공적 조직 내에 있지 않을 때 비선이 최소한 성립되는 것”이라며 “공적 업무를 하는 분을 두고 비선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명백한 오보·허위사실이고, 악위적 보도”라고 밝혔다.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선 “국회의 이해충돌방지법에 전혀 저촉되지 않는다”며 “이 법이 규정하는 가족 채용 제한은 배우자와 직계혈족, 형제·자매 그리고 함께 사는 장인·장모·처형·처제로 규정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업무 역량에 대한 문제 제기가 아니라 먼 인척이란 이유만으로 (채용에서) 배제하면 그것 또한 차별”이라며 “(최 행정관은) 경선 캠프 구성 때부터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고, 지금도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속보] 대통령실, 尹 6촌 채용 논란에 “채용 안되는 것도 차별”

    [속보] 대통령실, 尹 6촌 채용 논란에 “채용 안되는 것도 차별”

    대통령실은 7일 윤석열 대통령 외가 6촌의 부속실 선임행정관 임용이 사적 채용 및 비선 논란으로 번지자 “먼 친척이라는 이유로 채용이 안된다는 것 또한 차별”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여러 관점에서 지적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도 “비선이라는건 공적 조직 내에 있지 않을 때 비선이라는 말이 성립되는 것이다. 공적 조직에서 공적 업무를 하는 사람에게 비선이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씌우는건 저희 입장에선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행정관은 선거 캠프때부터 참여해 여러 업무를 수행했고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고 지금도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그분이 다른 역량이 없는데 외가 6촌이라는 이유로 채용됐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먼 친척이라는 이유로 채용이 안된다는 것 또한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국회가 만든 이해충돌방지법에 전혀 저촉되지 않는다. 법에는 가족의 채용 제한은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 동거하는 사위 며느리 장인 장모 처형 처제로 규정하고 있다. 외가 6촌의 채용도 국민정서에 반한다면 법을 정비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정수석실 폐지’로 친인척 관리가 안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런 논리에 대해선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친인척의 대통령실 임용 사례를 일일이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어떤 경우도 이해충돌방지법상 저촉된 사람은 없다고 확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나토 순방에 비서관 부인이 기획업무를 담당한데 이어 6촌 인척 채용까지 국민의 공정과 상식이라는 잣대에서 수용가능하나’는 지적에는 “시민들의 비판을 새겨듣겠다”고 했다.
  • ‘몸짱 경찰’ 안타까운 근황…‘뇌동맥협착’ 무슨 병?

    ‘몸짱 경찰’ 안타까운 근황…‘뇌동맥협착’ 무슨 병?

    “뇌졸중 및 뇌경색 예방약을 복용하면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진통제가 없으면 생활이 힘들 정도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 당분간 치료를 받으며 지내려 합니다.” 지난 4년간 이른바 ‘몸짱 달력’을 제작해 학대피해 아동 등에게 기부해 온 경찰관 박성용(42)씨가 건강상 이유로 그동안 진행했던 달력 제작과 ‘미스터폴리스’ 대회를 열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인 박성용 경위는 2008년 경찰로 임용된 이후 운동으로 다져진 두꺼운 팔뚝 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몸짱 경찰’ ‘마동석 경찰’ ‘한국의 드웨인 존슨’으로 유명해졌다. 박 경위는 2018년부터 전국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미스터폴리스 대회를 열었고, 이를 통해 선발된 ‘몸짱’ 경찰관들을 모델로 달력을 만들어 판매했다. 박 경위는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학대피해 아동 등에게 기부했다. 2021년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7250만원이다.그러나 최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건강상의 이유로 올해는 제작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알렸다. 박 경위는 “지난 4년간 쉼 없이 최선을 다해 달려왔는데 지난해 10월부터 견디기 힘들 정도의 일이 가정에 닥쳐왔고 지금까지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 경위는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 결과 ‘뇌동맥협착’ 진단 소견을 받았다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급기야 실신하여 응급치료를 받았다. 건강하고 술, 담배는 입에도 대지 않고 고혈압·당뇨·고지혈증도 정상이기에 뇌동맥이 좁아질 이유가 없는 저인데 죽고 싶을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한 두통과 구토 증상이 반복됐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박 경위는 “얼마나 많은 경찰 동료분들이 이 대회를 위해 힘들게 준비해오셨을지 누구보다 잘 아는 저로서 어떻게든 대회와 달력을 제작해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다”며 “힘들게 근무하면서 준비해오신 경찰 동료 여러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해드려 너무 송구스러운 마음뿐이다. 잠시 쉬어가는 것이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말했다.혈관이 50% 이상 막힌 ‘뇌동맥 협착’ 여러 원인으로 인해 뇌동맥이 점점 좁아져 혈관이 50% 이상 막힌 상태를 ‘뇌동맥 협착’이라 한다. 뇌동맥 협착은 평소 별다른 특이점을 느끼지 못하거나 일시적인 증상만 나타나 환자가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뒤늦게 진단을 받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뇌동맥 협착은 혈관 안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거나 혈관 내피세포가 증식해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동맥경화증, 또는 특별한 이유 없이 내경동맥 말단부에 협착, 폐색의 양상이 나타나는 모야모야병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뇌동맥 협착은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가 아닌 데다 주요 혈관이 아니라 말초 혈관부터 증세가 전개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환자가 이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십년 동안 멀쩡하게 생활하다가 노년기에 이르러 갑작스럽게 발병을 확인하는 사례도 있다. 뇌동맥 협착으로 뇌혈관이 완전히 막혀 뇌졸중으로 진행되면 심한 경우 생명을 잃거나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 초기 뇌동맥 협착은 항혈소판 제재나 고지혈증약 등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존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보존 치료가 일반적이다. 만약 협착의 정도가 심해 즉시 치료해야 한다면 스텐트 치료나 내막절제술과 같은 시·수술이 시행될 수 있다.
  • ‘尹 징계 주도’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사의

    ‘尹 징계 주도’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사의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어 온 한동수(사진·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임기를 1년여 남겨 두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부장은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한 부장은 2019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직후 외부 공모로 대검 감찰부장에 임명돼 임기가 2023년 10월까지다. 판사 출신인 한 부장은 법원 내 진보 성향 모임으로 분류되는 우리법연구회 소속이기도 했다. 한 부장은 2020년 11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직무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하자 대검에서 관련 절차를 주도했고 그해 12월 윤 전 총장의 징계위원회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외에도 2020년 4월 ‘채널A 사건’ 때는 채널A 기자와 당시 검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이의 ‘검언유착 의혹’을 감찰하겠다고 나서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또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이나 ‘판사 사찰 문건 수사 중단 의혹’ 등을 둘러싸고 윤 대통령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한 부장은 검찰 안팎의 사건에 관여해 온 만큼 윤 대통령 등과 관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의 주요 참고인 역할을 했다. ‘이성윤 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을 조사하면서 주요 자료를 법무부 보고에 누락했다는 혐의로 스스로가 검찰 수사 대상이 되기도 했다. 검사장급인 대검 감찰부장은 전국 고검 5곳에 설치된 감찰지부를 총괄해 검사의 직무를 감찰한다. 2008년부터 외부 공모를 통해 임용하고 있으며 자격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판검사 또는 변호사 등이다. 임기는 2년으로, 검찰청법에 따라 연임할 수 있다.
  • 민간인 나토 동행에… 대통령실 “무보수 봉사” 野 “최순실 떠올라”

    민간인 나토 동행에… 대통령실 “무보수 봉사” 野 “최순실 떠올라”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지난주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출장에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 신모씨가 동행한 것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신씨가 김 여사 일정에 관여하지 않았고 무보수로 일했다며 특혜나 이해충돌 지적에 선을 그었지만, 야권은 대통령 부부와 친분이 있는 민간인이 공적 외교 행사에 관여했다며 국정조사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여사가 개인적으로 지인을 해외 순방에 데리고 갔다는 것은 국회에서 굉장히 심각하게 따져 봐야 할 문제”라며 “국가의 기강에 관한 사안”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이 신씨를 ‘민간인 자원봉사자’라고 밝힌 것을 두고는 “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무슨 보수를 받았는가. 그런데 국정농단이 생겼다”고 했다. 조오섭 대변인은 “김 여사 봉하마을 참배 사적 지인 동행에 이어 나토 순방 민간인 동행까지 지속되는 비선 의혹과 그림자 제2부속실의 실체를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공세를 폈다. 강훈식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비선 실세에 분노해 대통령을 탄핵한 게 불과 5년 전이다. 명백한 국기문란 사건으로 좌시할 수 없어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KBS 라디오에서 “꼭 공직자만 수행하라는 법은 없고 필요하면 일부 민간인도 데려갈 수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 때 보면 수시로 (민간인을) 동원했다. BTS(방탄소년단)도 해외 방문할 때마다 동원해서 퍼포먼스를 벌였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신씨가 “김 여사를 단 한 차례도 수행한 적이 없었다”며 사적 보좌 의혹 등을 부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인사비서관의 부인이어서 (스페인에) 간 것이 아니다”라며 “11년 정도 유학하는 등 오랫동안 해외에 체류하면서 해외 경험이 풍부하고 영어에 능통하며 국제교류 행사 기획·주관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기획이라는 게 여러 분야가 있고 전문성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대통령 부부의 의중도 잘 이해해야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민간인인 신씨가 나토 사전 답사와 본일정 때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행사 기획 업무에 관여했고, 인사비서관 부인이라는 점에서 이해충돌 소지가 있어 무보수 자원봉사를 자처했다는 것이다. 신씨는 무보수였지만 귀국할 때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는 등 항공편과 숙소를 지원받았다. 대통령실은 수행원 신분이기 때문에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지원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상적으로는 보수를 드리는 것이 맞다”며 “대통령실이 외부 기획사에 행사 기획을 많이 의뢰하는데, 원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유명 한방의료재단 이사장의 딸인 신씨는 한방 관련 회사의 대표를 지냈으며 검찰 시절 ‘윤석열 라인’으로 불린 이 비서관과 2013년 결혼했다. 이 비서관에게 신씨를 소개한 것은 윤 대통령인 것으로 전해진다. 신씨와 신씨의 모친 A씨는 지난 대선 국면에 윤 대통령에게 20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윤 대통령의 외가 6촌인 최모씨도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경선 캠프 때부터 여러 업무를 수행해 업무 연속성 측면에서 임용된 것”이라며 “이해충돌방지법상 채용 제한 대상이 아니라 임용에는 하자가 없다”고 해명했다.
  • 고위공직자 민간경력 제출 가이드라인 마련

    고위공직자 민간경력 제출 가이드라인 마련

    국민권익위원회가 6일 고위공직자 및 민선8기 선출직 공직자의 민간경력 제출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해 각급 기관에 배포했다. 지난 5월 시행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공공기관 고위공직자는 임용이나 임기 개시 전 3년 이내에 민간부문에서 활동한 내용을 제출토록 하고 있다. 앞서 이해충돌방지법의 첫 적용대상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이른바 ‘두 줄짜리’ 신고를 하면서 법이 유명무실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권익위가 이날 배포한 세부지침에 따르면 고위공직자와 민선 8기 선출직 공직자는 임용 또는 임기 개시 후 30일 안에 민간부문 활동내역을 충실히 작성해 소속 이해충돌방지담당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제출 대상은 임용 또는 임기 개시 전 3년 이내의 민간부문 활동 내역이다. 업무활동 내용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의 요청에 따라 해당 사항을 적극 확인, 보완하도록 했다. 공공기관의 고위공직자는 청렴포털 또는 서면으로 소속기관장에게 제출한다. 이를 위반해 고위공직자가 업무활동 내역을 제출하지 않았을 때는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고 징계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위공직자는 재직했던 법인이나 단체에서의 담당 업무를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개인 또는 법인 소속으로 대리·고문·자문을 제공한 대상을 제출해야 한다. 임용 전에 운영한 업체나 영리행위 기간 및 업무 등도 포함된다. 공공기관은 고위공직자가 재직했던 법인이나 단체, 관리·운영했던 사업과 영리행위 내용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이해충돌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고위공직자의 자료협조 동의를 구할 수 있도록 했다. 고위공직자가 개인 자격 또는 법인 소속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으로 고문이나 자문 등을 제공한 경우에는 제공받은 대상을 모두 제출해야 한다. 임용 전 업체를 관리, 운영했거나 영리행위를 한 경우에도 기간과 직급, 담당 업무 등을 낸다. 권익위는 “고위공직자로부터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을 이미 제출받은 기관에서도 내용을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면서 “8월 이후 고위공직자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을 포함해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尹 징계 주도’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결국 사의 표명

    ‘尹 징계 주도’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결국 사의 표명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어 온 한동수(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임기를 1년여 남겨 두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부장은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한 부장은 2019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직후 외부 공모로 대검 감찰부장에 임명돼 임기가 2023년 10월까지다. 판사 출신인 한 부장은 법원 내 진보 성향 모임으로 분류되는 우리법연구회 소속이기도 했다. 한 부장은 2020년 11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직무 배제하고 징계를 청구하자 대검에서 관련 절차를 주도했고 그해 12월 윤 전 총장의 징계위원회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외에도 2020년 4월 ‘채널A 사건’ 때는 채널A 기자와 당시 검사장으로 재직 중이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이의 ‘검언유착 의혹’을 감찰하겠다고 나서 검찰총장이던 윤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또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이나 ‘판사 사찰 문건 수사 중단 의혹’ 등을 둘러싸고 윤 대통령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한 부장은 검찰 안팎의 사건에 계속해서 관여해 온 만큼 윤 대통령 등과 관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의 주요 참고인 역할을 했다. ‘이성윤 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을 조사하면서 주요 자료를 법무부 보고에 누락했다는 혐의로 스스로가 검찰 수사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한 부장은 지난해 법무부 연임 결정으로 임기가 내년 10월까지 연장됐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검찰 내부에선 한 부장이 직무수행을 이어 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5월에는 지난해 검찰 내부망에서 한 부장을 공개 비판한 부장검사가 그의 직속 부하인 감찰과장으로 보임되자 한 부장 견제용 인사라는 관측도 나왔다. 검사장급인 대검 감찰부장은 전국 고검 5곳에 설치된 감찰지부를 총괄해 검사의 직무를 감찰한다. 2008년부터 외부 공모를 통해 임용하고 있으며 자격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판검사 또는 변호사 등이다. 임기는 2년으로, 검찰청법에 따라 연임할 수 있다.
  • 이원모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동행 논란

    이원모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동행 논란

    검찰 출신인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한 사실이 5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 비서관 부인 A씨는 나토 순방 사전답사단 일정에 참여했고, 순방 기간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정을 주로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인 신분인 인사가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는 등 대통령의 공식 해외 일정에 함께한 것에 대한 특혜와 적절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A씨는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순방 기간 각종 행사 기획 등을 지원했다”며 “하지만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인 자원봉사자도 순방에 필요한 경우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순방에 참여할 수 있다”며 “A씨는 기타 수행원 신분으로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다”고 덧붙였다. 항공편과 숙소를 제공하기는 했지만, A씨가 수행원 신분으로 별도 보수를 받지 않아 특혜나 이해충돌의 비판을 받을 수는 없다는 의미다. 하지만 검사 시절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됐던 이 비서관의 부인이 윤 대통령 부부의 공식 일정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며 과거 검찰 시절의 사적 이해관계가 공적 업무에까지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씨는 대선 때도 윤 대통령 부부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A씨는 대통령실 임용 지원을 한 적이 없고 임용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다.
  •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동행 논란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 동행 논란

    검찰 출신인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한 사실이 5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 비서관 부인 A씨는 나토 순방 사전답사단 일정에 참여했고, 순방 기간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정을 주로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인 신분인 인사가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하는 등 대통령의 공식 해외 일정에 함께한 것에 대한 특혜와 적절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A씨는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순방 기간 각종 행사 기획 등을 지원했다”며 “하지만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인 자원봉사자도 순방에 필요한 경우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순방에 참여할 수 있다”며 “A씨는 기타 수행원 신분으로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다”고 덧붙였다. 항공편과 숙소를 제공하기는 했지만, A씨가 수행원 신분으로 별도 보수를 받지 않아 특혜나 이해충돌의 비판을 받을 수는 없다는 의미다. 하지만 검사 시절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됐던 이 비서관의 부인이 윤 대통령 부부의 공식 일정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며 과거 검찰 시절의 사적 이해관계가 공적 업무에까지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씨는 대선 때도 윤 대통령 부부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A씨는 대통령실 임용 지원을 한 적이 없고 임용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다.
  • 부산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성권 전 정무특보

    부산시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성권 전 정무특보

    부산시는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성권 전 시 정무특별보좌관을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 신임 부시장이 중앙정부, 국회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졌고, 부산 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아 주요 경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임자로 평가했다. 이 신임 경제부시장은 부산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이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주일본 고베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에 파견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부산 이전 등 주요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 신임 경제부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 해결하기 어려웠던 현안 해결에 든든한 선봉장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감 비서관에 이건상 전 전남일보 상무

    광주시교육감 비서관에 이건상 전 전남일보 상무

    광주시교육청은 시교육감 비서관에 이건상(57) 전 상무를 별정직 5급에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비서관은 이정선 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 시절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 교육감과 대학(한양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이 비서관은 전남일보 편집국장과 편집경영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 광주시 교육청 관계자는 “별정직은 교육감과 임기가 같다. 이 비서관은 소통비서관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 인권위 “군 특수요원을 일반하사로 분류하는 것은 차별”

    인권위 “군 특수요원을 일반하사로 분류하는 것은 차별”

    진정인, 육군 첩보부대 복무 중 사고로 전역일반 병 의무복부 기간이라며 상이연금 제외인권위 “희생에 대한 국가의 적절한 예우 아냐” 북파공작 특수요원 등 특수임무 수행자를 일반하사를 포함한 일반 의무복무 병사와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특수임무 수행자를 병사의 의무복무기간과 동일한 기간을 복무했다는 이유만으로 일반하사 즉 ‘지원에 의하지 아니하고 임용된 부사관’으로 분류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를 개선할 것을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진정인은 1990년 7월 북파공작 임무를 목적으로 하는 육군 첩보부대에 하사관으로 입대했다가 복무 중 낙하산 사고로 부상을 입고 1993년 1월 만기 전역했다. 이후 국방부가 상이연금 신청 소급 시효를 올해 11월 27일까지 연장 운영하면서 진정인도 상이연금을 신청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복무기간이 병의 의무복무기간(30개월)과 동일하다는 이유로 진정인을 지원에 의하지 않고 임용된 부사관으로 분류했다. 이렇게 되면 장애보상금과 사망보상금은 지급받을 수 있지만 상이연금 대상에선 제외된다. 이에 진정인은 다른 부사관과 비교할 때 부당한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인권위는 북파공작원 임무 수행을 위해 특수요원 훈련을 거듭한 진정인을 일반하사와 같이 취급하는 것 자체가 설득력이 없다고 봤다. 진정인의 급여명세표, 채용 관련 인사기록 등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은 국가가 북파공작원을 양성하고자 군 첩보부대를 창설해 운영하면서도 특수요원의 존재 자체를 부정했던 과거의 그릇된 관행과 무관하지 않다는 게 인권위 판단이다. 인권위는 “자신의 계급, 군번, 소속도 알지 못한 채 북파공작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감내해야 했던 특수요원을 국가가 일반하사를 포함한 일반 의무복무 병사와 똑같이 취급하는 것은 상이연금 지급 제도의 본질을 벗어난 해석”이라면서 “평등권을 침해하는 차별 행위에 해당하며 그들의 희생에 대한 국가의 적절한 예우라고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 박순애 교육부 장관 임명…순탄치 않은 ‘교육개혁’

    박순애 교육부 장관 임명…순탄치 않은 ‘교육개혁’

    각종 논란 속에 윤석열 정부 첫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박순애 서울대 교수가 4일 임명됐지만, 새정부의 ‘교육개혁’을 추진하기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그동안 불거진 각종 의혹을 해결하지 못한 데다가 청문회마저 거치지 않으면서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 교육현안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 속에서 박 부총리가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음주운전 이력에…냉랭한 시선 박 부총리가 5월 말 후보로 지명된 직후 2001년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돼 논란을 불렀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251%로 면허취소 상태였지만, 박 부총리는 250만원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해 선고유예를 받았다. 교장 승진 임용이나 포상에 음주운전이 결격사유인 점에 비춰볼 때 교장 임용 제청권자인 교육부 장관으로 적절한지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논문을 중복 게재하거나 제자 논문과 유사한 논문을 냈다는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고, 자신이 주도한 정부 용역과제에 배우자를 공동 연구원으로 참여시켜 연구비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최근엔 박 부총리가 서울대 교수 시절 조교에게 청소를 시키는 등 ‘갑질 의혹’도 나왔지만, 적절한 해명 없이 넘어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날 박 부총리 임명 직후 성명을 내고 “교육계에 보다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여론과 백년대계 교육을 책임질 교육 수장을 기대하는 교육계의 바람을 짓밟는 일”이라면서 “윤리 불감증의 당사자인 교육부 장관의 입시비리 조사 전담 부서 운영, 음주운전 이력 장관의 교육공무원 인사 총괄이 힘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교육경력 전무한데, 교육개혁을? 공공·행정조직 전문가인 박 부총리의 교육 분야 경력 부족도 문제로 꼽힌다. 이해충돌이 심한 교육개혁 추진 과정에서 정책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중재하는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 예컨대 교육부는 이달 중순쯤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발표하는데, 지방 대학의 불만이 거세다. 127개 국·사립대학이 속한 지역대학총장협의회 총장들이 수도권 반도체 학과 정원 확대 방침에 반대해 오는 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연다. 박 부총리가 이들 불만을 잠재우고 윤석열 정부 공약인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에 맞는 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을 두고 전국 시·도교육감들의 반대도 만만찮다. 기획재정부가 학령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유·초등·중등에 한정된 교육교부금 사용처를 고등교육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학들의 요구에 그동안 동결했던 등록금 인상 문제도 뇌관 가운데 하나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최근 등록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가 반발이 거세자 하루 만에 학생·학부모 의견을 듣겠다며 몸을 숙인 상태다. 하반기에 이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면 또다시 갈등이 예상된다. 이밖에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국제고·외국어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 대입제도 개편 발표와 2025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 도입 등도 논란이 큰 사안들이다. ●교육부 인사 시작 밑그림 그리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력격차 및 기초학력 저하 문제, 사상 최고를 기록한 사교육비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이 과정에서 초·중·고등 교육 분야가 아닌 박 부총리가 어떤 식의 대책을 내놓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박 부총리는 2017년 첫 여성 기획재정부 공기업·준정부기관경영평가단장으로 일했다. 또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 조직 개편을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경력으로 볼 때 ‘박순애 표 교육’의 큰 그림은 조만간 있을 교육부 인사부터 시작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공공행정·성과관리 전문가라는 점에서 ‘효율’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교육부 내부 개편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달 출범 예정인 국가교육위원회(국가교육위)에 맞춰 교육부를 구조조정하고 권한을 이양하는 식의 모델도 거론된다. 박 부총리에 대한 반대나 경력으로 볼 때 교육개혁을 장기적으로 이끌기보다 일정 부분 역할에만 그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 용인시, 2부시장 공개 모집…12~18일 원서 접수

    용인시, 2부시장 공개 모집…12~18일 원서 접수

    경기 용인시는 개방형 직위인 제2부시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2부시장은 시민안전·도시계획·건설·주택·교통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핵심 현안을 진두지휘한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응시원서를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시에서 제시한 경력요건 또는 실적요건 가운데 1개 이상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면접)를 통해 직무수행 요건을 검정한 후 다음달 2일 전후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고든 정의 TECH+] 프로세서도 에어컨만큼 전기 먹는다? 킬로와트급 프로세서 시대 온다

    [고든 정의 TECH+] 프로세서도 에어컨만큼 전기 먹는다? 킬로와트급 프로세서 시대 온다

    1980년대만 해도 개인용 데스크톱 컴퓨터는 전기를 많이 먹는 기기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세서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많은 기능과 장치를 추가하면서 전기도 많이 먹고 발열도 많아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발열을 해결하는 문제가 개인용 컴퓨터에서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CPU에 냉각용 방열판이 장착된 것은 486 시대 이후였고 작은 냉각팬이 일반화된 것은 펜티엄 프로세서 이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펜티엄 4 프로세서와 애슬론 프로세서의 경쟁이 격화된 2000년대 초반부터 상당한 열을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쿨러가 보급됐습니다.  여기에 GPU가 CPU보다 더 크고 복잡해지면서 거대한 쿨러를 장착한 그래픽 카드가 등장해 열을 식혔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늘어나는 열을 감당하기 위해 라디에이터와 펌프를 지닌 수랭식 쿨러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렇듯 프로세서의 전력 소비와 발열량이 늘어나자 점차 전력 대 성능 비율 혹은 와트(W)당 성능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특히 하루 24시간 1년 365일 가동해야 하는 데이터 센터는 전력 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이 개념이 중요합니다. 전기를 많이 먹을수록 유지비가 늘어났고 발열량도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냉각 시스템에 들어가는 비용도 더 늘어나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프로세서 제조사들 역시 와트당 성능을 중요시하게 됐습니다.  와트 당 성능비를 높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클럭을 낮추고 코어 숫자를 늘리는 것입니다. CPU 클럭이 두 배가 되면 전력 소모는 두 배 이상 늘어납니다. 뒤집어 말해 클럭을 절반으로 낮추고 코어 숫자를 두 배로 늘리면 더 적은 전력으로 같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버용 CPU는 코어 숫자는 많은 대신 클럭은 소비자용 제품보다 낮습니다. GPU 역시 CPU보다 클럭이 훨씬 낮지만, 수많은 작은 연산 유닛을 병렬로 연결해 연산 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개선하고 반도체 미세 공정을 도입하면 같은 성능에서 전력 소모를 줄이거나 반대로 같은 에너지를 사용해도 성능을 높여 와트당 성능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꼭 전력 소모를 늘리지 않더라도 쉽게 와트당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실 그럴 수 없는 속사정이 있습니다. 전력 소모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한 미세 공정 개발 속도가 최근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너무 작아진 트랜지스터를 더 작게 만들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과거보다 더디게 진행 중입니다.  인텔, AMD, 엔비디아, 애플 등 주요 제조사들은 성능을 더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반도체 칩을 하나로 묶어 더 큰 프로세서를 만드는 대안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면 미세 공정이 허용하는 것보다 더 거대한 프로세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신 전력 소모는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 최대의 파운드리 반도체 제조사인 TSMC는 2D, 2.5D, 3D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이용해 앞으로 300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초거대 프로세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프로세서의 전력 소모가 1000W를 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 개의 칩렛으로 구성된 프로세서가 사실상 에어컨 수준인 킬로와트급 전기를 먹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단일 칩으로 가장 거대한 엔비디아의 H100 호퍼 GPU의 경우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800억 개에 달하고 최대 전력 소모가 700W에 달합니다. 여기에 엔비디아는 자사의 첫 서버 ARM 프로세서인 그레이스 슈퍼칩을 연결해 슈퍼컴퓨터와 서버 시장을 노릴 계획입니다. 이 경우 전력 소모량은 훨씬 올라갈 것입니다.  아직 정식 출시 전이지만, 인텔의 차세대 서버 프로세서인 사파이어 래피즈도 최대 4개의 타일을 붙여 하나의 큰 CPU를 만드는 방식이라 전력 소모량이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인텔의 고성능 GPU인 Xe HPC (폰테 베키오)의 경우에도 47개의 타일을 붙여 1000억 개 이상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만큼 전력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력 소모량 증가는 서버 제품군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습니다. 게임용 GPU 시장 역시 지난 몇 년간 전력 소모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RTX 3090은 350W, RTX 3090 Ti은 450W의 TDP를 갖고 있는데, RTX 4000 시리즈는 이것보다 전력 소모가 더 늘어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고성능 게이밍 PC에 국한된 이야기지만, PC용 파워 서플라이 용량도 서버급인 1000W를 넘는 게 낭비가 아닌 시대가 오고 있는 것입니다. 인텔과 AMD의 차기 CPU 역시 고성능 제품은 전력 소모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04년 등장한 인텔의 펜티엄 4 프레스캇 프로세서는 당시 기준으로 엄청난 발열량과 전력 모소 때문에 프레스핫(hot)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이 시기 쿨러로는 감당하기 힘든 최대 115W의 TDP 때문에 잘 모르고 케이스를 만졌다가 뜨거움에 놀란 소비자들이 하나둘이 아니었고 국내에서는 보일러 광고로 패러디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등장하는 고성능 CPU와 GPU를 보면 이 정도는 애교로 보일 정도입니다.  현재까지는 전력 소모나 발열량 증가보다 성능 향상이 더 빨라서 와트당 성능비는 계속 향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전기 요금도 점점 더 오르고 있어 앞으로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것이 점차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것입니다. 반도체 제조사들이 어디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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