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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1.91대1/어제 원서접수 마감/6년만의 최저

    ◎지방국립대도 작년보다 낮아 서울대 경북대 강원대등 12개 대학이 24일 하오 5시 전기전형 1백12개 대학가운데 처음으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최종 원서 마감결과 상·하위권대학의 경쟁률이 대부분 지난해보다 떨어진 가운데 일부 학과는 미달사태를 빚었다. 서울대는 4천9백5명 모집정원에 9천3백85명이 지원,88년이후 가장 낮은 1.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대 경쟁률은 2.19대1이었다. 서울대 경쟁률이 크게 낮아진 것은 수학능력시험 고득점자들이 특차모집대학으로 빠져 나간데다 본고사 과목수가 많고 반영비율이 높은 서울대를 기피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날 마감 1시간을 남겨두고 전체지원자의 20%가량인 1천8백29명이 몰려 막판 눈치작전도 여전했다. 학과별로는 2백70명을 뽑는 법대에 5백97명이 지원해 2.21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 의예 2.38대1,경제 1.89대1,정치 2.63대1,물리 1.35대1이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음대 성악과(남)로 17명 정원에 66명이 지원,3.88대1을 보였다.농촌사회교육학과는30명 정원에 30명이 지원 1대1의 경쟁률로 가장 낮았다. 한편 UR의 여파로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교원임용의 특혜가 없어진 사범대는 지원자가 격감,각각 1.41대1,1.72대1로 평균경쟁률을 밑돌았으며 소비자아동학과 1.6대1,식품영양 1.35대1,간호학과 1.28대1등 여성학과도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방국립대학도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다. 경북대는 4천4백75명 정원에 6천6백28명이 지원,1.65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강원대 2.16대1,제주대 2.32대1이었다. 경북대는 고분자공학과 0.68대1등 9개학과가 12년만에 미달사태를 빚었다. 한편 이날 마감된 대학가운데 창원대가 8.54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과별로는 40명 정원인 이 학교 미생물학과에 1천2명이 지원,25.05대1로 가장 높았다. 새 대입제도에 따라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입시는 오는 28일 강릉대등 9개교가,29일 연세대·고려대등 44개교가 원서접수를 마감하는등 31일까지 1백12개 전기대(분할모집 3개교 포함)가 모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 서울대/「하향안전」지원 뚜렷/원서접수 마감/중위권과 경쟁률 높아져

    ◎농·사대 간신히 정원 채워/본고사 부담에 여학생수 격감 24일 마감된 서울대 입시원서접수 결과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사범대학 등의 상당수 비인기학과가 정원을 간신히 넘기는 등 전체적인 경쟁률이 1·91대1에 그쳐 지난 88년 이래 최저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상당수의 상위권학생들이 연세대·고려대·포항공대·서강대·이화여대 등 특차모집 대학에 합격해 서울대 지원을 포기한데다 안전·소신지원 추세에 따라 배짱·허수지원 등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14년만에 부활된 본고사에 대한 수험생들의 부담도 지원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서울대의 전체 경쟁률은 지난 92학년도 2.35대1,93학년도 2.19대1 등으로 계속 낮아져 왔다. 반면 상위권대학의 특차모집에서 탈락한 수학능력시험성적 1백80점 이상의 고득점자들이 하향안전지원으로 서울대 중위권 학과에 많이 몰려들어 합격선 상승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원서접수과정에서는 농업생명과학대의 16개 학과 가운데 대부분 학과가 지원창구 입실마감시간인 하오 5시를 지나서야 가까스로 정원을 채우는 등 막판까지 10개 이상의 학과가 정원미달 위기에 몰렸었다. 사범대학은 지리·역사·불어·독어교육학과 등이 마감시간 직전에야 정원을 채우는 등 전체 경쟁률이 1.72대1에 머물렀다. 농업생명과학대는 지난해만해도 평균 1.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UR협상의 영향으로 인기가 떨어졌다. 사범대학 역시 지난해 2.4대1로 서울대 전체 평균 2.19대1을 상회했으나 사범대학 출신자에 대한 교원임용에 별다른 혜택이 없는데다 교사직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떨어져 경쟁률이 하락했다. 서울대의 전체경쟁률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법학·정치·국제경제·사회복지·생물·의예·토목·도시공학·서양화·산업디자인학과 등이다. 이날 접수마감 1시간전부터 경쟁률이 낮은 농업생명과학대와 사범대 접수창구는 눈치작전이 심하게 벌어졌다. 특히 본고사에 부담을 느낀 수학능력시험 고득점 여학생 가운데 상당수가 특차선발대학을 택해 이번 서울대지원자 가운데는 예년과 달리 여학생 지원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 제철과일/연말 특수로 가격 대폭 오름세

    ◎사과·귤 등 지난해보다 40∼70% “껑충”/반입량 증가 불구,설날까지 이어질듯 사과 배등 과일류의 매기가 연말 특수를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겨울철 상큼한 입맛을 돋워주는 이들 과일류는 산지의 작황부진으로 인해 서울가락동농수산물 시장등에서 지난해보다 40∼70%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상인들은 꾸준히 반입되는 제철과일 물량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의 선물용·모임용으로 수요가 이어져 오는 설날(2월10일)때까지 이같은 오름세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가락시장등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과일은 부사품종 사과.늦가을부터 선보이기 시작,본격적인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22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거래된 도매가격은 상품 15㎏상자당 2만∼2만4천원,중품 1만4천∼1만8천원,하품 9천∼1만원선.지난해 동기에는 사과 작황이 좋은데다 대만으로의 수출이 막힘으로 인한 물량과다로 상품기준 가격이 1만4천원에 머물렀었다. 소비자가격은 22일 서울 경동시장등에서 중품기준 3개 2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 겨울과일인 제주산 감귤은 15㎏ 상자당 상품1만2천∼1만5천원,중품9천∼1만1천원의 경락가격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7천원선(상품기준)에 비하면 70%이상이 올랐다.귤은 만져보아 껍질이 말랑말랑한 것이 맛있는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로 인식돼 있으나 딱딱하더라도 표면의 숨구멍이 크고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이 맛있다고 상인들은 귀띔한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크기가 작아 손질을 별로 안해도 돼 연말모임 술안주로 인기인 금귤은 10㎏ 상자당 상품2만7천원에서 3만원,중품 2만3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남 나주등지에서 올라오는 신고품종 배는 과육이 단단하고 물기가 많으며 장기보관이 가능해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대체로 크고 색깔이 노르스름하다.배와 사과는 겉모양이 매끈하고 예쁜 것이 단맛도 강하다. 도매가격은 상품 3만∼3만6천원,중품2만2천∼2만8천원으로 역시 지난해보다 40%정도 올랐다.경동시장등의 일반 소비자가격은 큰것 하나에 2천원선이며 중품은 1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단감은 상품(15㎏)이 4만∼4만4천원,중품3만5천원으로 지난해보다 70%이상이 올랐다.소비자가격은 한줄에 3천∼4천원선.
  • 태광주 50만원 돌파

    상장 주식중 가장 비싼 태광산업(주)의 주당 가격이 50만원대에 진입했다. 태광산업주식은 20일 4백70주가 거래되며 제한폭인 1만원이 올라 주당 50만원을 기록했다.태광산업은 지난해 5월18일 20만원대에 진입한데 이어 올 11월5일 30만원,12월6일 40만원대를 돌파했었다. 현재 상장된 주식은 모두 1백10만7천주이며 이임용회장 등 대주주 11인이 31.66%인 35만4백36주,회사 임원 11명이 6.11%인 6만7천7백주,본사가 있는 서울 장충동 주민 2백54명이 9.74%인 10만7천8백25주,공장 소재지인 부산 주민 62명이 14.35%인 15만8천8백주를 각각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전교조활동땐 복직제외/오 교육/지부장 출마·집회참가 엄중조치

    교육부가 내년 2월까지 전교조 해직교사를 복직시킨다는 방침에서 18일 전교조 활동을 계속하는 교사들에 대해서는 복직 대상에서 제외키로 하자 전교조가 이를 선별복직 의도라며 비난하고 나서 해직교사의 복직이 난항을 걷고있다. 교육부는 전교조 탈퇴조건으로 복직신청을 하고서도 전교조 활동을 계속하는 해직교사는 내년 새학기 이전의 복직 대상에서 모두 제외키로 했다. 오병문교육부장관은 18일 이와 관련한 특별담화문을 발표,『복직을 신청한 해직교사가 전교조 지부·지회장 후보로 출마했거나 전교조의 각종집회에 참가하는등 전교조 관련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확인되면 교원 임용과정에서 철저히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최근 전교조 지부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수호 전 원상복직추진위위원장등 11명을 복직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한편 전교조는 이날 교육부장관 담화와 관련한 성명을 내고 『정부는 선별복직 움직임을 철회하고 빨리 교육개혁의 청사진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 초중교사 임용시험/30일 시도별로

    교육부는 9일 94년도 초·중등 신규교사 선발시험을 오는 30일 전국 15개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군필자 교사채용때 가산점/서울교육청/공립교 임용고사 3% 혜택

    서울시내 공립 초·중·고교 신임교사 임용선발고사에서 군 제대자에 대한 가산점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서울시교육청이 8일 확정,발표한 94학년도 공립 초·중등및 특수학교교사 선발모집요강에 따르면 군제대자는 초등과 중등·특수학교 모두 1차시험에서 만점의 3%에 해당하는 가산점을 받는다. 오는 30일 치러지는 이번 시험에서는 초등 4백명·중등 3백98명·초등특수학교 12명 등 모두 8백10명을 선발한다. 원서교부와 접수는 중등의 경우 오는 10∼16일까지 서울 용산국교에서,초등 및 특수학교는 오는 13∼18일까지 서울 금화국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 고대 교수평가제/빠르면 95년 도입

    고려대는 빠르면 95학년도부터 교수들의 연구·강의실적과 사회봉사 실적등을 정기적으로 종합평가해 교수들의 재임용여부를 결정하는 교수평가제를 도입,실시키로 했다. 고려대는 2일 교무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철도무임승차 운임 3∼30배 부과/국회통과 33개 법안 요지

    ◎승용차 1가구1대 초과 등록세 2배/언론인 정당가입 허용·실업급여 95년 7월부터 지급/축산시설에 폐수정화조 설치 의무화 ▲통신비밀보호법안=우편물·전화등의 도청·검열을 금지하고 위반시 7년이하 징역.단 수사기관이 일반범죄및 국가안보상 내국인의 우편물·통화등을 검열·도청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있을 때는 판사의 영장을 받도록 함. ▲정당법 개정안=언론인·대학교수의 정당가입 허용.정당설립에 필요한 법정지구당수 48개에서 24개로 축소.창당또는 정당활동 방해죄 신설. ▲지방세법개정안=1가구 1대를 초과해 승용차를 취득하는 경우 초과분에 대해 취득및 등록세를 2배 중과. ▲가정의례에 관한 법개정안=장의업의 영업허가제 폐지. ▲중소기업협동조합법개정안=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관리 운용하는 자가 고의 또는 중대과실로 손실을 초래했을 경우 그 손해를 배상토록 규정. ▲자동차저당법개정안=승용차를 자동차저당권 대상에서 제외. ▲해외이주법개정안=해외이주정책심의위원회및 해외이주자에 대한 보조금제도를 폐지. ▲재외공관공증법개정안=수입인지로 수납토록 되어있는 재외공관공증수수료를 현금 또는 현금의 납입을 증명하는 증표로 수납. ▲소음·진동규제법개정안=배출시설설치허가등 업무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 ▲오수·분뇨및 축산폐수처리법개정안=상수원보호지역주변등의 축산시설에는 간이축산폐수정화조 설치를 의무화. ▲환경관리공단법개정안=환경오염방지기금 조성재원에 환경개선부담금및 환경오염방지사업비용 부담금을 추가. ▲한국자원재생공사법안=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합성수지폐기물처리사업법을 폐지. ▲공중위생법개정안=신고제인 세탁업을 자유업으로 전환하고 위생접객영업자에 대한 영업정지처분에 대신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함. ▲수질환경보전법개정안=배출시설이 양호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환경기술감리단의 기술검사절차를 생략. ▲대기환경보전법개정안=운행차의 수시점검 업무를 환경처장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 ▲유선및 도선업법개정안=유·도선 사업자에게 보험 또는 공제가입을 의무화. ▲참전군인등 지원에 관한 법안=참전군인등에 대한 지원기금을 설치. ▲지방공무원법개정안=지방자치단체장이 임용권 일부를 위임할 수 있는 대상에 지방의회의 사무처장 사무국장 사무과장및 교육위원회 의사국장을 추가. ▲관광진흥법개정안=관광특구를 지정,운영.기획여행에 대한 규제를 강화.관광사업의 갱신등록제도 등을 폐지. ▲항공법개정안=항공사고발생시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 ▲소방법개정안=위험물제조소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설주가 실시토록 자율화하고 소방공사감리제도를 신설. ▲고압가스안전관리법개정안=대규모 고압가스시설의 정기검사 대신 안전진단을 의무화. ▲철도법개정안=승차권을 구입하지 않은 승객에 대해 도시교통정비지역의 경우 정상운임의 30배,기타철도는 3배의 부가운임을 징수.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제조규제등에 관한 법개정안 ▲국유철도재산의 활용에 관한 법개정안 ▲방위산업에 관한 특조법개정안=국무총리산하 방위산업심의회를 국방장관산하로 이관. ▲직업훈련기본법개정안=직업훈련이수자의 의무취업기한을 훈련기간의 3배로 하되 5년을 넘지 못하도록 함. ▲중소기업근로자복지진흥법안=근로복지공사를 설립,정부출연금 또는 복권등으로 근로복지진흥기금을 조성. ▲산업재해보상보험법개정안=건설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재해발생정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부과. ▲산업재해보상보험특별회계법개정안=산업재해보상보험금 적립금계정을 신설. ▲기능대학법개정안=기능대학이 고급기술인력과 기존기능인력의 전직및 재훈련까지 담당토록 함. ▲고용정책기본법안=국가가 생산성이 낮은 산업의 실업자를 성장산업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 ▲고용보험법안=이직일전 1년이상 고용돼 보험료를 납부한 실업자에 한해서는 95년 7월부터 이전 급여의 반을 실업급여로 지급.
  • 서울대 계약교수제 도입/김종운총장/3년마다 연구업적·능력 심사

    서울대는 빠르면 95학년도부터 채용되는 교수에 대해 3년마다 재계약토록 하는 「계약교수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서울대 김종운총장은 29일 『공채,재임용,정년보장,정년퇴임으로 된 현행 교수인사방식에 계약제 단계를 추가,내년도에 임용되는 석좌·기금교수와 95년도 1학기에 채용되는 신규교수에 대해 채용 3년마다 재계약 심사를 통해 교수들의 능력과 업적에 따라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의 이같은 방침은 현행 교수들에 대한 재임용및 정년보장 관행이 안일한 연구풍토로 이어지고 있어 교수들의 연구풍토 조성를 저해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서울대는 또 교수간의 경쟁적인 연구풍토를 조성키 위해 학생들에 의한 「교수강의평가제」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대학원생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키 위해 대학원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이와함께 산·학협동을 강화하기 위해 1천억원의 기금을 마련,관악캠퍼스 정문앞 공원용지 10만평가운데 6만평에 산·학·연 연구단지를 조성,기업체들의 입주를 유도키로 했다. 서울대는 이를위해 이 일대 대지주인 D그룹측과 부지매입 교섭을 진행중이며 연구단지 조성비 마련을 위해 기금을 출연한 기업에 대해 최고 20년까지 연구단지를 무상으로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 올 경상수지 균형 이룰듯/국제수지·산업동향 분석

    ◎수출 호조… 10월 2억6천만불 흑자/산업생산 9월보다 5.1% 증가/제조업 가동률 18개월만에 최고 지난 10월중 산업활동은 제조업 가동률이 18개월만에 가장 높은 81.2%를 기록하는 등 9월에 이어 상승세가 이어졌다. ○81.2%로 상승 경상수지도 중화학 부문의 수출 호조와 수입 둔화의 영향으로 흑자를 냈다.이에 따라 3년 연속 적자를 보인 경상수지가 올해는 균형을 유지할 전망이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경공업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화학공업이 호조를 보여 9월보다 5.1%,작년 10월보다 4.1% 각각 증가했다.특히 자동차,석유화학,컴퓨터,반도체 등 중화학공업 부문의 생산이 작년 10월보다 8.4% 늘었다. 제조업의 가동률은 비금속광물제품,신발업종 등이 떨어졌지만 자동차,선박,기타 기계 및 장비업종 등이 높아져 9월의 78.2%에서 10월에는 81.2%로 뛰어 올랐다.10월의 제조업 가동률은 지난해 4월이후 1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도·산매 판매는 자동차,전기기기,겨울용 의류 등의 판매 호조로 작년 10월보다 7.2% 증가했으나 추석 영향이 컸던 9월에 비해서는 1.5% 감소했다. 투자는 국내 기계수주가 공공,민간의 발주가 큰 폭으로 증가해 9월보다 10.2%,작년 10월보다 40.5% 늘어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기계류 수입허가도 43.9%가 증가해 전달에 이어 높은 증가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국내 건설수주와 건축허가 면적은 각각 9월보다 21.5%와 22.6% 줄어 부진했다. ○올들어 넉달째 한국은행도 이날 지난 10월의 경상수지가 2억6천만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경상수지는 지난 9월에도 3억2천만달러의 흑자를 낸 데 이어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들어 흑자를 낸 달은 5(3억5천만달러),7(5천만달러),9,10월 등 4개월이다. 올 1∼10월까지의 누계로는 5억7천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지난해 1∼10월중 적자 폭은 47억6천만달러였다. 한은의 임용호 조사2부장은 『매년 11월과 12월에는 경상수지가 크게 호전돼온 것이 상례이고 작년에도 두달동안 2억3천만달러의 흑자가 났다』며 『올해는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경상수지가 크게 나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올 11,12월은 5억∼6억달러 정도의 흑자를 낼 것으로 보여 연간으로 경상수지가 균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계수주 급증 올해 경상수지가 이처럼 좋아진 것은 소비및 투자부진으로 올들어 11월말까지의 통관기준 수입증가율이 1.8%로 크게 둔화된 반면 자동차·철강·반도체 등 중화학공업 부문의 수출이 잘돼 수출증가율이 6.8%로 평년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지난 85년까지는 만년 적자상태를 지속하다 86∼89년에 3저의 호황을 타고 4년 연속 흑자를 누렸으나 그 이후 다시 적자로 반전됐다.90,91,92년의 적자폭은 각각 21억8천만달러,87억3천만달러,45억3천만달러였다.
  • 임시교사 임용 신원조사 폐지/행정쇄신위 제도개선안

    ◎대학교원·국영기업 중역 승진때도/내년부터/민속주의 판매지역 제한 철폐 내년부터 각급학교의 임시교사 임용과 대학교원및 정부관리기업체 중역의 승진임용시 실시해오던 안기부 신원조사가 폐지된다.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29일 각급 학교에서 임시교사를 채용할 때 20∼30일 소요되던 안기부 신원조사를 폐지하고 본적지 신원기록조회로 대체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원조사업무 제도개선방안」을 마련,김영삼대통령에게 건의키로 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대학교원과 정부관리 기업체중역은 신규채용시 신원조사를 한 점을 감안,승진임용시 다시 신원조사를 하는 것을 폐지키로 했다. 또 4∼5부씩 자필로 작성,제출해오던 민간인신원진술서도 1부만 자필로 작성토록 하고 나머지는 복사본 제출도 허용하며 현재 47개에 달하는 진술서항목도 대폭 줄이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 1월중 보안업무규정을 개정,이러한 방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행정쇄신위는 또 민속주의 제조·판매행위에 대한 규제를 완화,탁주와 약주계통의 민속주를 전국어디서나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지역 제한을 폐지하고 민속주의 대리점 판매도 허용키로 했다. 특히 민속주 고유의 전통규격도수를 인정하는 한편 민속주 명인으로 지정된 사람이 민속주를 제조할 경우 문화체육부장관의 추천을 받도록 하던 것을 농림수산부장관의 추천을 받아도 제조를 허용키로 했다. 또 농민과 단체등이 과실주등의 주류제조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류에 관한 기준자본금을 현재의 10억원이상에서 1억원이상으로 완화키로 하고 주세법등 관계법을 개정,내년 상반기중 시행키로 했다. 행정쇄신위는 이와함께 「국가안보목표시설 방호인력 운영방법 개선안」을 마련,내년말까지 방위병이 폐지되고 「공공봉사 복무요원」제도가 신설됨에 따라 이들을 오는 95년부터 국가및 국영기업체등 안보목표시설의 방호인력으로 활용키로 했다. 지금까지 보안목표시설 방호인력은 청원경찰로 활용해왔으나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국영기업체의 경우 인건비부담으로 공공요금을 인상해야 하는등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돼 왔다. 공공봉사복무요원이 배치될 분야는 산림감시,우편수집분류,국립공원관리,사회복지시설보호,청소년수련원시설관리,하수종말처리장및 폐수종말처리장관리,밀수감시,평화봉사등 국제협력,공중보건등 10개이다.
  • 경제 「불황터널」 벗어났다/3분기성장률 예상 넘어 6.5%

    ◎수출 10.3% 늘어나 두자리수 회복/설비투자도 5.6% 증가세로 반전/성장률 올들어 계속 상승… 실명제 충격 벗어 불황이 걷히고 있다.올 3·4분기(7∼9월)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6.5%를 기록했다.지난 91년 2·4분기(4∼6월)의 9.7% 이후 내리막을 걸었던 우리 경제가 2년여의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26일 지난 3·4분기의 GNP(국민총생산)가 38조9천7백억원(85년 불변가격)으로 지난해 3·4분기보다 6.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1·4분기(1∼3월)의 7.4% 이후 분기별로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경기가 바닥권(저점)에 다다렀던 지난해 4·4분기(10∼12월)의 2.8% 이후 3분기 연속 성장률이 높아졌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의 성장률이 중화학공업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2·4분기의 2.2%에서 5.7%로 높아지고,건설업도 민간부문의 건축활동이 활발해져 2·4분기의 1.8%에서 8.9%로 뛰어올랐다.농림어업과 서비스 부문도 각각 3.7%와 7.1% 성장했다. ○2년여 침체 탈피 지출항목별로는 수출 증가율이 2·4분기의 6.5%에서 10.3%로 높아졌고 건설투자도 9.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설비투자는 올들어 감소세를 지속해왔으나 3·4분기에는 5.6%의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로써 불황기간중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수출이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회복했고 투자도 되살아나고 있어 경제를 이끌어가는 「성장의 두 기관차」가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경기상승이 취약부문의 구조조정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수출과 중화학공업은 경기가 급속히 호전되는 반면 내수와 경공업 부문은 경기 부진이 계속되는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3·4분기중 중화학 부문은 화학(11.7%),석유정제(10.9%),1차철강(15.2%) 분야의 고성장에 힘입어 평균 9.2%의 높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경공업 부문은 섬유(마이너스 5.2%),의류(마이너스 10.9%),제재가구(마이너스 9.1%) 등의 경기 부진으로 평균 2%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성장 기관차 작동 한은의 임용호조사2부장은 『금융실명제의 실시로 경기회복이 상당기간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으나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실명제의충격에서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실명제 실시 직후인 지난 10월 올 하반기의 성장률을 4.2∼4.7%로 전망했었다. 이번 3·4분기의 성장률 실적치는 한은의 전망치를 2%포인트 가량 웃돌았다.
  • 전교조해직교사 선별복직/시도교육감회의

    ◎지부장출마·연대활동땐 임용 제외/수능 1회실시·수습교사제 건의 전교조 해직교사들의 복직이 선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15개 시·도교육감들은 26일 상오 부산시교육청에서 협의회를 갖고 복직신청을 한 전교조해직교사들이 계속해서 전교조활동을 할 경우 임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교육감들은 면접과정에서 전교조와의 관계단절여부와 교사로서의 법질서및 복무규정준수의지를 확인한 뒤 이를 토대로 인사위원회에서 재임용여부를 최종판정할 계획이다. 시·도교육감들의 이같은 결정은 최근 복직신청을 한 전교조해직교사들이 전교조지부장선거에 출마하는등 전교조와의 연대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교육감들은 또 해직기간중 파렴치한 행위나 반윤리적·반교육적 행위를 한 교사도 교직 부적격자로 판단,임용치 않기로 했다. 교육감들은 이와함께 임기제에 따른 교장의 고령화와 유능한 적격자의 교장임용기피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교장임기제를 완전폐지하거나 1회에 한해 교장직을 연임할 수있도록 한 교육공무원법 제29조의2 제2항을 삭제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교육감들은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2월에 한번만 실시할 것과 신규교사임용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최소 1년간 연수기관이나 학교현장에서 연수를 실시,그 결과에 따라 정식교원으로 채용하는 「수습교사제」를 도입할 것도 건의했다. 이밖에 보충수업및 자율학습은 폐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각 시·도 형편을 고려,필요할 경우 보충수업을 고등학교에 한해 주당 10시간이내에서 실시하고 자율학습을 고교 3학년에 한해 방과후 4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 또 수업및 평가방법도 개선,입시위주의 주입식·암기식 수업에서 벗어나 사고력·창의력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 5년간 부판사 거친뒤 법관임용/사법위 추진

    대법원 사법제도 발전위원회는 25일 제2분과위원회 1차회의를 열고 사법시험 합격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뒤 곧바로 법관에 임용되는 현행 법관 임용제도를 개선,연수원 수료후 최소 5년간의 부판사를 거친뒤 법관으로 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법위는 사법시험 성적과 연수원 성적등 단순한 법률지식만으로 법관을 임용하는 현행제도는 사회 경험과 경륜,성품등을 검증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어 연수원을 거친뒤 5∼10년동안 부판사로서 재판연구나 소액 즉결 사건을 맡은뒤 법관으로 임용되도록 했다.
  • 퇴임 판검사·경력 10년이상 변호사/간이 법원판사에 임용

    ◎사법위 1분과위 회의 사법제도 발전위원회(위원장 현승종)는 23일 제1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상설간이법원의 설치,법관회의의 입법화등 2개 안을 사법제도 개선안으로 확정,전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사법위는 이날 회의에서 시·군·구등 행정단위별로 기존의 법원외에 간이법원을 상설화하고 간이법원의 판사는 경력 10년이상의 변호사나 정년퇴임한 판·검사중에서 선발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사법위는 또 현재 대법원규칙에 자문기구로 규정된 법관회의를 법원조직법상 자문기구로 명문화하자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고법지부를 설치하는 문제는 법원의 심급구조와 법관의 지위격상등의 문제와 맞물려있어 일단 결정을 유보했다.
  • 공무원 근속승진제 확대/행쇄위/9년이상 근속 8급이하 공무원

    ◎6천2백명 연말까지 자동승진 연말까지 9년이상 근속한 8급이하 하위직공무원 6천2백명이 자동승진한다. 정부는 19일 행정쇄신위를 열어 공무원들의 침체된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9급이하 공무원에게만 적용됐던 근속승진제를 8급에도 확대키로 했다. 이에따라 다음달 공무원임용령이 개정되는대로 일반직 8급과 경찰직 경장,소방직 소방교,기능직 9급중 9년근속공무원 6천2백명이 대거 승진하게 된다. 행정쇄신위는 또 현재 5일로 돼있는 병역의무자의 해외여행 귀국신고기간을 10일로 연장키로 하고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중 병역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현행 병역법은 18∼30세의 병역미필자및 예비군 동원훈련대상자의 경우 국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뒤 5일안에신고토록 규정,해외여행자들이 신고기간 촉박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행정쇄신위는 이와 함께 주민등록관련 신고를 일정기간내에 하지 않을 경우 지연기간과 지연지역,지연이유,신고의무자의 생활정도등을 고려해 2만원이하의 과태료를 차등부과하던 것을 내년부터 지연기간만을 참고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다.
  • 부도 고발의무기간 30일로 연장/국회통과 주요법률안 골자

    ◎부도수표 발행자가 회수땐 기소불가/지하수 개발 시·도지사에 신고로 가능/법무장관 허가없이 외국인 고용 못해/법죄단체가입강용죄 신설… 가중처벌/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대상확대/학교급식 후원회 허용… 대상도 늘려 국회는 18일 본회의를 열어 지하수법 제정안 및 외자도입법 개정안 등 17개법률 제·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국회가 이날 확정,통과시킨 주요 법률의 골자는 다음과 같다. ◇지하수법(제정)=지하수를 이용·개발하고자 하는 자는 시·도지사에게 신고,정기적으로 전문기관의 수질검사를 받는다.단 가정용 우물등 경미한 이용·개발행위는 예외로 함.시·도지사는 지하수 자원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지하수 보전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고 이 구역안에서는 대규모 지하수 개발·이용행위나 오염물질을 버리는 행위를 제한토록 함. ◇외자도입법(이하 개정)=재무부장관이 외국인의 소액투자를 인가할 때와 외국인투자 증액분에 대한 조세감면 결정시 주무장관과의 협의를 생략함. ◇부정수표단속법=부도수표를 발행하거나 작성한 자가 이를 회수하거나 수표소지인이 처벌을 원치 않는 경우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함.부도발생시 금융기관의 고발의무 기간을 48시간에서 30일로 연장. ◇금융기관의 연체대출금에 관한 특별조치법=연체대출금의 경락허가 결정에 대한 항고시 경락대금의 절반을 담보로 공탁토록한 규정과 성업공사의 경매강제권을 폐지함. ◇출입국 관리법=외국인이 선박 등을 이용,인종 종교 국적 정치적의견 등을 이유로 도피해 비호를 신청할 경우 90일이내 범위에서 상륙을 허가토록 하는 난민임시상륙 허가제 신설.법무부장관으로부터 근무지 변경 또는 추가 허가를 받지 않은 외국인을 고용하거나 고용을 알선할 수 없음.출입국 사범중 경미한 외국인 등록사항 변경신고의무 또는 외국인 등록증 반납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형에서 과태료 조치로 완화.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범죄단체 가입죄의 처벌형량을 1년에서 2년으로 상향조정.범죄단체구성 및 가입자가 그 단체·집단의 위력을 과시하거나 그 존속·유지를 위해 강도·살인·폭행 등의 죄를 범한 경우 형량의 2분의1까지 가중처벌.범죄단체가입 강요죄(징역 2년이하)및 범죄단체기부금품 모집죄(징역 3년이하)를 신설.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고소·고발사건의 피의자가 불기소처분 대상일 경우 지문채취 및 수사자료표 작성을 하지 않음. ◇각급 법원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포항지원을 97년 9월 신설.부산지법 관할구역인 김해시·김해군 및 진주지원 관할구역인 의령군 등을 창원지법 관할로 변경.속초지원 밀양지원 제천지원에 합의부 신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적용대상을 인구 50만 이하의 시지역내 농지·임야및 1㎡당 공시지가가 6만5백원이하의 전대지에 확대함. ◇군무원인사법=6급이하 군무원에 대한 임용권의 위임대상을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의 장으로 확대하고 군무원의 채용·승진·전직시험·보직권의 위임대상을 대령급으로 확대. ◇군인보수법=장교·준사관·하사관의 호봉산정시 임용전에 군인외의 공무원등으로 근무한 경력연수를 합산인정함. ◇학교급식법=급식대상 학교에 급식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부모와 법인·단체 또는 개인으로 구성되는 학교급식 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함.학교급식 시설·설비비는 학교설립 경영자 부담원칙으로 하되 후원회도 경비의 일부 부담을 가능토록 함.급식대상학교에 특수학교를 추가. ◇건설공제조합법=건설업자외에 건설업과 관련된 사업자도 준회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조합원에 대한 조합의 채무보증 범위도 건설공사외에 건설업과 관련된 채무로 확대. ◇특정다목적댐법=특정다목적댐 건설시 지방자치 단체장 또는 댐수탁관리 예정자는 수몰 이주민의 주거 및 생계를 위해 국민주택기금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함.발전·수도·공업용수의 판매수익금중 일정액을 댐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 가능토록함. ◇하수도법=시장·군수등 공공하수도관리청이 허가취소·공사중지 등 처분을 하려면 미리 당사자의 의견을 듣도록 함.공공하수도 사업시행의 인·허가를 받은 경우 도시계획법등 15개 법률에 의한 인·허가절차를 생략함.
  • 「군복무기간 호봉 반영」 무산/경제부처 반대로 병역법개정안서 삭제

    군복무를 마치고 복직했을 경우 복무기간을 호봉산정에 반영키로 했던 정부방침이 경제부처의 반대로 무산됐다. 상공자원부등 경제관련부처와 국방부는 15일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조건부 의결된 병역법개정안에 대해 협의한 끝에 개정안 74조3항을 수정,군복무를 마치고 복직할 경우 반드시 복무기간을 호봉산정에 반영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삭제하기로 했다. 당초 국방부가 마련한 개정안에는 「국가기관의 장 또는 기업체의 고용주는 직원의 임용,채용,승진 및 급여에 있어서 군복무이행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하지 못한다」고 돼있었으나 부처간 이견으로 「급여」부분이 삭제된 것이다.
  • 임용고시철폐 등 요구 광주대생 분신자살

    【광주=남기창기자】 10일 상오 10시10분쯤 광주시 북구 광주교대 학생회관 3층 옥상에서 사회교육과 4년 한상용군(24)이 온몸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인채 10여m아래 바닥으로 투신,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낮 12시10분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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