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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직 공무원 조기 공채

    전국 각 시·도는 전공노 파업과 관련해 배제(파면·해임)징계로 생기는 결원을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고 임용을 기다리는 대기자를 발령하거나 새로 채용해 메울 것이라고 밝혔다. 파업참여 공무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울산시는 배제징계가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정기 공무원채용시험을 최대한 앞당겨 실시해 결원만큼 더 뽑을 계획이다. 시는 최근 홈페이지에 ‘2005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안내’를 통해 파업참여자에 대한 징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험 일자와 직렬별 선발인원을 확정,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내년 일반직 90여명과 연구·지도·기능직 30여명 등 모두 120여명을 뽑을 계획이었다. 울산지역 파업참여 공무원은 중구 304명(적극 참여자 12명), 남구 301명(22명), 동구 312명(308명), 북구 213명(104명), 시 상수도사업본부 17명(8명) 등 모두 1147명이다. 81명이 배제징계된 강원도도 해마다 5월 실시하는 정기 공무원채용시험을 내년에는 3∼4월로 앞당겨 결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를 위해 시·군으로부터 필요한 신규채용 인원을 파악하고 있다. 서울·인천시, 경기도 등은 시·구·군별 배제징계가 수명씩에 지나지 않아 임용대기자로 충원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파업에 따른 결원에 선발한 임용대기자를 발령함에 따라 다음 채용시험 때 선발인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 하반기 채용시험을 실시해 내년 1월 최종 합격자 978명을 뽑을 예정인 서울시는 이들 합격자로 배제징계 자리를 채울 계획이다.51명이 배제징계된 인천시도 올해 합격자 가운데 250명이 임용을 기다리고 있어 이들을 발령하기로 했다. 경기(배제징계 54명), 경남도(20명), 부산시(4명)도 임용대기자로 충원할 계획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교원임용 ‘유공자 가산점’ 헌소

    교원 임용시험에서 국가유공자 등에게 가산점을 주도록 규정한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조항이 헌법재판소 심판대에 올랐다. 지난 5일 치러진 200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자 등 4300명은 21일 “가산점 10점을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5·18민주화유공자 자녀에게 주도록 규정한 관련 법률 조항은 일반 국민의 공무담임권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과 함께 가처분신청을 냈다. 이들은 청구서에서 “모든 국민이 국가유공자들과 그 자녀들에게 예우를 해줘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지만,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가산점 10점을 부여하는 것은 입법 취지를 넘어선 과잉 효과를 발생시킨다.”고 주장했다. 합격 정원이 3985명인 이번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모두 7만 3910명이 지원,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응시자 가운데 유공자 자녀는 2089명. 가산점 10점이 주어지면 80%가 합격할 것이라고 청구인들은 예상하고 있다. 청구인들은 다음 달 8일 1차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떨어지면 곧바로 불합격처분 취소 청구소송 및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낼 계획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부고]

    ●前대법관 정태원씨 1980년대 초 신군부 하에서 대법관을 역임한 정태원(78) 변호사가 21일 별세했다. 고인은 1980년 5월 대법관으로 재직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게 내란목적살인죄를 적용하는 데 반대의견을 내 이듬해 법관 재임용에서 탈락했다. 유족으로는 장남 병권(에너지 21 회장)씨 등 3남.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23일 오전 7시.(02)590-2660. ●단국대 사학과 이호영 교수 한국고대사학자인 이호영 단국대 사학과 교수가 21일 오전 2시4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62세. 충북 충주 출신인 고인은 단국대 학부를 나와 1976년 1월 같은 학교 사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고구려와 백제 패망의 원인을 연개소문 쿠데타와 의자왕에 의한 왕권 강화 일변도 정책과 같은 내부의 분열에서 찾아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유족은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발인은 24일 오전 7시.(02)590-2576. ●고광열(자영업)명소(서울신문 문막지국장)광표(자영업)영남(군인)씨 모친상 21일 원주 하늘원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6시 (033)763-4444 ●정범식(한국마루베니 부장)현석(삼성SDS 과장)씨 모친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92-3499 ●장시형(조선일보 생활미디어 이코노미플러스 기자)태형(현대캐피탈 대리)선아(씨티은행 차장)씨 부친상 21일 경남 남해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5)863-5217 ●채봉석(한국일보 편집부 차장)씨 부친상 이재훈(고려대 교수)박난기(성진ENG 대표)이강덕(조흥은행 부부장)씨 빙부상 21일 상계백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951-6699 ●안승남(한국외대 총동문회 사무국장)씨 부친상 21일 한양대 구리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31)560-2435 ●박춘규(한국관광공사 북한관광개발위원실 실장)씨 별세 20일 국립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2)2262-4812 ●임무영(법무연수원 기획과장)수영(경기대 교수)씨 부친상 조수정(부패방지위원회 위원)씨 시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15
  • 5급이상 특채 장관 재량으로

    내년부터 5급 이상 공무원을 각 부처 장관이 직접 특채할 수 있게 된다. 또 장관이 별도의 시험을 치르지 않고도 지방직 공무원을 국가직 공무원으로 특채해 쓸 수도 있게 된다. 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새 시행령은 지금까지 5급 이상 공무원에 대한 모든 시험을 중앙인사위가 관장토록 하던 것을 개정, 특별채용시험과 전직시험, 전입시험 등을 각 부처가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6급 이하 공무원에 한해 각 부처의 특채를 허용해 왔다. 다만 5급 공채시험과 승진시험은 지금처럼 중앙인사위가 관장한다. 중앙인사위는 “각 부처별 특채가 허용되면 우수한 전문인력을 제때에 충원할 수 있게 되고, 그만큼 각 부처의 인사자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중앙인사위를 통해 250명 정도를 특별채용 형태로 충원했고, 이 가운데 5급 이상이 220명선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행령은 또 면접시험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현재 선발예정인원의 130% 범위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선발토록 하던 것을 150% 범위에서 선발토록 해 필기시험 합격선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최대 1.3대 1의 면접시험 경쟁률이 앞으로 1.5대 1로 늘어나게 돼 그만큼 면점시험의 중요성이 높아지게 됐다. 정부는 이밖에 지방직 공무원을 국가직 공무원으로 특채할 때는 소속장관의 필요에 따라 시험을 면제할 수 있도록 개정, 결원을 신속히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제한경쟁특채시험의 최종합격자가 임용을 포기할 경우 3개월 안에 각 부처가 추가 합격자를 기존 응시자 가운데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다시 처음부터 채용절차를 밟도록 해 그만큼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됐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서울신문 선정 고시계 올 10대뉴스

    서울신문 선정 고시계 올 10대뉴스

    올해 수험가는 어느 해보다 논란거리가 많았다. 사법시험 영어대란을 시작으로 최근 공인중개사시험 파문까지 크고 작은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공무원시험 열풍이 거세게 불었고, 여성의 약진도 역대 최고였다. 각종 시험의 수석도 여성이 휩쓸다시피 했다. 서울신문이 선정한 고시 10대 뉴스를 요약한다. 법무부가 올해 처음 사시에 영어대체제를 도입하자 수험가는 발칵 뒤집혔다. 영어시험을 없애고 토익 700점 이상 취득자에게만 사시 응시자격을 부여하자 지원자가 예년의 60% 수준으로 급감했다. 매년 3만명 이상 달하던 지원자가 올해는 1만명대로 뚝 떨어졌다. 경쟁률 역시 19대 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험생들의 반발도 극심해 위헌소송도 잇따랐다. 공무원 임용시험에 공직적성평가(PSA T) 시스템이 처음 도입됐다. 그 첫 대상은 외무고시. 내년부터 행정고시로 확대실시된다. 헌법·영어·한국사 등의 1차 필기시험을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등의 적성시험으로 교체했다. 암기력이 아닌 사고력을 측정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수험생들은 시험과목이 없어지자 우왕좌왕했다. 지난 10월 로스쿨 도입이 확정됐다.10년 전부터 설왕설래하던 로스쿨 도입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것. 수험생들은 로스쿨과 사시 중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됐고, 학원가도 초비상이다. 무한경쟁체제에 놓이게 된 변호사들의 영역다툼도 가시화됐다.2008년 도입이라는 큰 틀 외에 세부안이 결정되지 않아 해결과제가 산더미다. 그야말로 열풍이었다. 불황 탓에 공무원 시험의 인기는 어느 해보다 높았다. 올해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역대 최고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1700명을 뽑는 9급 공채에는 지난해보다 35%이상 늘어난 16만여명이,470명을 뽑는 7급에는 6만여명이 몰렸다. 정부가 청년실업 해소차원에서 채용규모를 크게 늘렸지만 시험마다 100대 1의 경쟁률은 예사였다. 면접 때문에 떨어졌다는 얘기가 공무원 시험에서도 나왔다. 형식적으로 치러지던 면접시험이 대폭 강화돼 수험생들을 당혹케 했다. 개별면접시간도 예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개인발표, 사례형 문제 등의 평가방식이 대거 도입됐다. 면접을 치른 응시자들은 특히 개인발표가 어려웠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올해 공인중개사시험은 16만 수험생들의 분노를 샀다.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데다 문제유출 의혹까지 불거져 총체적 부실을 드러냈기 때문. 주관부처인 건교부는 결국 올해 시험을 사실상 무효화(?) 처리키로 했다. 올 시험 불합격자만을 대상으로 내년 5월 추가시험을 실시하고,1차 면제자격도 그대로 인정키로 했다. 행시, 외시 등 국가시험과 변리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주요 자격시험에서 수석합격의 영예를 여성들이 휩쓸었다. 올해 사법시험 2차합격자 1009명 중 여성은 246명(24.38%)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군법무관 합격자 15명 중 과반(8명)이 여성이었다. 행시 및 7급 공채에서도 여성 합격자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여성 돌풍을 일으켰다. 교원임용시험을 중심으로 가산점 논란이 거셌다. 올 초에는 사범대 가산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로 사범대생들이 대규모 집회를 벌이며 반발했다. 반면 연말에는 올해부터 교원시험에 도입된 유공자 가산점이 도마위에 올라 일반 수험생들과 유공자 자녀간의 갈등이 빚어졌다. 균형인사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읽혀졌다.5급 시험에서 지방대 출신을 20% 의무 선발하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 도입방안이 확정됐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장애인 공직 참여율 역시 1.94%까지 끌어올렸다. 과학기술직과 여성부문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고시촌이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사시 메카인 서울 신림동이 공무원 시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공무원시험 열풍과 로스쿨 도입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사시 학원들은 행시,7·9급, 경찰시험 등으로 전략상품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영어가 강조되면서 전문어학원도 등장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내년 주지사 출마”

    |로스앤젤레스 연합|지난 11월 선거에서 오리건주 하원의원에 당선,‘4선 고지’에 오른 임용근(林龍根·68·미국명 존) 의원이 내년 주지사 도전 의사를 밝혔다. 임용근 하원의원은 16일 오전 로스앤젤레스 JJ 그랜드호텔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새해 6월 하원 회기가 끝나면 곧 캠페인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2006년 5월 예비선거에 뛰어들어 공화당 주지사 후보가 된 뒤 그 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 한국계 최초의 주지사 후보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 승부수를 띄워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미 정계에 입문하기에 앞서 1990년 ‘신출내기’로 오리건주 주지사에 도전해 출마자 7명중 2위를 차지한 전력이 있으며 2년 뒤 주 상원의원에 당선, 지난해 1월까지 3선을 기록했다.
  • 내년 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확정

    내년 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확정

    내년도 공무원임용시험 일정이 확정됐다.9급공채시험이 예년에 비해 3주 정도 빨라졌다. 중앙인사위원회는 16일 2005년도 행정고등고시·외무고등고시·7급공채시험·9급공채시험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행정고시 1차시험은 2월25일, 외무고시 1차는 2월25일,7급은 8월9일로 예년과 비슷하다.9급시험이 4월24일로 지난해보다 3주 정도 앞당겨졌다. 인사위의 면접강화 방침에 따라 시험별 면접시험 기간도 대폭 확대됐다. 하루 또는 이틀간 진행됐던 면접이 행정고시는 5일로,7급은 4일로 늘어났으며 9급 역시 4일 정도가 더 연장됐다. 개별면접 시간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얘기다. 창구접수제가 폐지되고 인터넷과 우편접수만 가능해진다. 인사위 관계자는 “인터넷 접수의 경우 접수기간 동안 응시직렬 등을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200여명 ‘無소속’ 전락 우려

    철도청의 공사 전환 시기가 보름밖에 안 남았지만 공무원 잔류 희망자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상태다. 15일 철도청에 따르면 공무원 잔류를 신청한 290명 중 3명이 신청을 포기했고 58명이 타 부처로 전출했다.15명은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다. 더욱이 중앙인사위원회와 행정자치부 등 관련 부처들은 잔류자에 대한 초과 현원 인정이나 총괄전담기관 지정 등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실상 미전출 잔류자는 공무원 신분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 철도청은 오는 18일까지 전·출입 인사를 동결할 방침이다. 또 내년 1월1일 공사 전환에 따른 인사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공사전환 임용 신청도 다음 주 마감키로 했다. 이로 인해 공사행마저 거부한 공무원 잔류 희망자들은 내년 철도공사 설립 이후 소속없이 허공에 떠 있는 초과인원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철도청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무산돼 더 이상 방법이 없다.”면서 “전출입 명령까지는 최소 10일이 소요되고 상대 기관의 절차도 있기 때문에 하염없이 (전출입을)허용할 수만은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방침에 공무원 잔류 신청자들은 반발하고 있다.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사전환 후 직렬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일부 소수 직렬에서는 “일자리마저 빼앗고 갈 자리도 마련해 주지 않고 있다.”고 볼멘소리다. 이로 인해 직급을 낮춰서라도 타 부처로 전출하려는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다. 중앙인사위 관계자는 “초과현원 인정시 신규 채용과 임용 대기자 등 인력운영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시의회 전문위원 모집

    서울시 의회는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위원 18명을 20일부터 23일까지 응시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재정직 2명을 비롯해 법무, 감사, 세무·회계, 인사·조직, 정보기술·산업, 환경, 공원·녹지, 교육, 문화, 복지, 보건, 토목, 건축, 도시계획, 주택, 교통 등 17개 분야에서 각각 1명씩이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1958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해당분야 박사학위 취득자나 6년 이상 경력의 석사학위 취득자,9년이상 경력의 학사학위 취득자 등이다.5급이상 공무원으로 해당분야 3년이상 경력자,6년 이상 경력의 기사 취득자(일부 적용) 등도 대상이다. 희망자는 시의회 사무처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내년 3월1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c.seoul.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전북도 “전주 대도시특례 45%만 수용”

    전북도가 전주시에서 요구한 대도시 특례 가운데 45.4%만 수용키로 해 마찰이 예상된다. 도는 14일 인구 50만 이상 전국 12개 대도시가 요구한 88건의 특례 가운데 40건은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39건은 시기상조라며 미수용 의견을 분명히 했다. 도는 실·국 검토의견을 거쳐 산업진흥 5건, 주택·건축·하천 2건, 자연재해 2건, 문화·체육 3건 등은 모두 수용키로 했다. 반면 재정분야는 6건 가운데 2건만 수용하고 4건은 미수용키로 했다. 공무원 정원 분야 7건도 모두 미수용 의사를 밝혔다. 행정조직은 4건 중 3건, 인사는 2건 중 1건이 수용하기 힘들다는 의견이다. 기구·직급기준 상향, 정무부시장과 부구청장 신설,6·7급 신규임용시험권,5급 이상 공무원 징계권 등이 대부분 거부됐다. 도세 이양, 교부세 선정기준 별도 신설, 재정보전금 개선 등도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의견이다. 대도시 특례를 인정할 경우 인접한 다른 시·군과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대도시 이기주의로 인해 다른 기초단체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전국 대부분의 광역단체들도 전북도와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대도시와 광역단체간 입장조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데스크 시각] 어느 女 변호사가 준 교훈/황성기 사회부장

    사실 고민이 컸다. 기사를 내보내는 게 옳은 건지, 대리시험의 범죄를 저지른 12년 전의 여학생이 변호사로 변신했다는 사실이 자칫 오해를 부르는 건 아닌지. 이런 걱정은 기사를 작성하는 취재기자에게 “범죄자가 성공했다더라는 식으론 쓰지 말라.”는 잔소리가 되어버렸다. 1993년 1월30일 서울 어느 대학에서 돈을 받고 시험을 대신 봐주던 19살의 명문법대 1학년 여학생은 시험장을 나서며 쇠고랑을 찬다. 서울신문 사건팀은 당시의 그 여학생을 추적해 지금은 변호사가 된 그를 개인 사무실로 찾아가 만났다. 그의 고백을 서울신문은 지난 7일치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한 바 있다. 이 기사를 읽으셨다면 한번쯤 떠올렸음직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자 여러 독자 반응을 소개할까 한다. “시험을 대신 봐준 범죄행위로 비록 실형은 살지 않았더도, 그런 죄를 지은 자가 법률을 다루는 변호사가 되어도 좋으냐.”는 질문이 많았다. 일단 그런 논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분이 더러 있었음을 밝혀둔다. 원죄를 지닌 그가 대쪽판사가 되겠다며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은 발상 자체가 잘못이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한쪽에선 “10대에 저지른 단 한번의 실수가 평생을 옭아매는 사슬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동정론도 꽤 있었음도 아울러 밝힌다. 누구든 죄를 지을 수 있지만, 충분히 반성하고 참회하면 언제든, 어디서든 우리 사회가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리다. 당사자라면 당사자라 할 수 있는 법조계의 의견을 들어봤다. 먼저 법률적인 문제다. 서울중앙지검의 어느 부장검사는 이렇게 정리해줬다.“국가공무원법이나 변호사 등록조건에도 실형은 만료후 5년, 집행유예는 2년이 지나면 결격사유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법적인 문제는 없다.” 그렇지만 법을 집행하고 강제하는 법관이나 판사의 경우 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판·검사 임용에서 배제된 것은 당연하다는 반응에서는 거의 일치를 봤다. 어느 평검사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의 죄를 저지른 사람이 판·검사가 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가 공무집행을 방해한 전과자를 뽑을 수는 없지 않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사법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고도 대리시험의 전력 탓에 임용에서 탈락한 것으로 충분히 죄의 대가를 치렀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그렇지만 어느 부장판사는 “그의 법조계 진입 자체를 놓고 왈가왈부하는 그 자체가 평등권이나 직업선택의 자유를 규정한 헌법에 어긋날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들려주기도 했다. 올해 터진 입시부정으로 벌써 20명이 구속되고,226명의 수능성적이 무효처리됐다. 고3 재학생들은 학교에서도 징계를 받거나 받을 예정이다. 대개 10대 미성년인 이들을 우리 사회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독거려야 옳다는 말인가. 마지막으로 가정법원의 어느 판사의 조언을 소개한다.“과거 한번의 실수를 가지고 계속 문제삼거나 그 실수가 평생을 좌우하는 것은 과다한 형벌이라고 생각한다. 가정법원에 오는 소년범과 비슷하다. 이미 그 변호사는 죄의 대가를 모두 치렀다.” 사건팀의 취재과정을 지켜보고, 기사를 내보면서 느꼈던 갈등은 며칠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가고 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독자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신지. 평상적인 감정과,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 가야 할 법 이성 사이에서 여러분은 12년 전의 그 여학생이 택했던 길, 그리고 지금 범죄자가 된 우리 아이들에 대해서 어떤 호령을 내리실지, 궁금하다. 황성기 사회부장 marry04@seoul.co.kr
  • “고위공무원단제 정치적 중립 필수”

    “고위공무원단제 정치적 중립 필수”

    “고위공무원단제의 관건은 정치적 중립성 확보에 달려 있습니다.” 중앙인사위원회 초청으로 9일 정부종합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고위공무원단제도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한 미 행정학회 국제관계위원장 도널드 E 클린거 콜로라도대 교수는 고위공무원단제를 도입하려는 우리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 이같이 조언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클린거 교수는 발표 직후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미국의 고위공무원단제 운영경험과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고위공무원단제는 계급이 아닌 성과 중심으로 고급인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효율적이지만, 제도를 도입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딜레마에 부닥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공무원단제는 캐나다·영국·뉴질랜드 등 의회제도가 발달한 나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됐다.”면서 “미국과 같이 대통령제 국가에서는 정치와 행정간의 균형 유지가 제도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지적했다. 고위공무원 임용 때 정치적 입김이 작용할 수 있고, 중립적이어야 할 정책이 정치논리에 휘둘릴 수 있다는 얘기다. 그는 1978년 고위공무원단제를 도입한 미국의 실정(失政)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당초 공무원의 전문성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고위공무원단제를 도입했지만, 성과중심 보수체계에 연연하다 보니 다른 부처로 이동하기를 꺼려하는 등 보수성과 배타성은 여전히 취약점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유공자 합격률 상한제로

    내년 하반기부터 교원 임용고사 등 일부 국가 채용시험에서 국가유공자 합격률이 제한된다. 그러나 논란이 돼 온 국가유공자 10% 가산점 혜택은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8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국가유공자 가산점 혜택 논란과 관련, 일부 국가시험의 경우 국가유공자 합격률에 상한선을 두기로 했다. 정순균 국정홍보처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가산점 부여는 헌법 제32조 6항의 ‘국가유공자 우선근로부여’ 규정에 따른 것으로, 헌법에 부합하는 만큼 10% 가산점 비율을 유지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국가유공자에 대한 가산점 혜택이 일반인들의 공무담임권을 제한하는 측면이 있는 만큼 소수를 선발하는 공무원 특정직렬이나 교원을 중심으로 합격률에 상한선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새해 3월까지 개선안을 마련한 뒤 공청회를 거쳐 상반기 중 관계법령을 정비할 방침이다. 정 처장은 “국가채용시험 전반에 걸쳐 합격률 상한제를 도입할지, 아니면 몇몇 직렬에 한정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제한 뒤 “앞으로 각 시험의 형평 등을 검토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가유공자 가산점 제도는 1961년부터 국가채용시험에 도입돼 왔으나 올해 교원임용시험까지 확대되면서 역차별 논란과 함께 일반응시자들의 거센 반발을 사왔다. 실제 올해 국회 8급 사무직에 채용된 18명 중 13명(합격률 72.2%), 지난해 검찰 7급 사무직 시험에 합격한 10명 전원이 국가유공자일 정도로 가산점 10% 혜택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산점 10% 혜택을 받는 국가유공자는 ▲독립유공자 본인과 3대의 가족 ▲전몰군경 등 국가유공자 본인과 2대 가족 ▲5·18민주유공자 본인과 2대 가족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본인 등으로, 각종 국가 및 지방 공무원 임용시험과 정부산하기관·공기업 채용시험에서 혜택을 받아 왔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평생 악몽 판사꿈 날렸어요”

    “평생 악몽 판사꿈 날렸어요”

    1993년 1월31일자 서울신문 사회면은 ‘대입 대리시험조직 적발’이 머리기사로 장식돼 있다. 대리시험의 수법, 학부모와 명문대생이 끼었다는 점이 12년이 흐른 지금의 입시부정과 흡사하다. 빗나간 교육열이 부정을 낳았다는 기사제목과 한국사회를 흔든 충격도 2004년 12월과 다르지 않다. 서울신문은 당시 범행에 가담했던 19살의 대리시험생을 추적했다. 명판사가 꿈이었던 이 여학생은 한순간의 범죄행위로 그 꿈을 끝내 이루지 못한 상태였다. 6일 기자를 만난 이모(30)씨는 개인 사무실을 둔 변호사가 돼 있었다. 전문분야 없이 형사·민사·가사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10년이 지났어도 후회가 남는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10년 뒤에도 후회할 일은 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고 회한의 세월을 되돌아봤다. ●어려운 가정에서 대리시험 유혹 명문 법대 1학년생이던 그는 92년 서울 강남지역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내 고액과외 자리를 얻었다. 뒤늦게 알았지만 이씨를 채용한 사람은 대리시험 브로커였다. 처음에는 몇 차례 거부했지만 결국 돈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200만원을 받고 전기 모대학 대리시험을 봤던 이씨는 후기의 모여대 대리시험을 보고 나오던 93년 1월30일 현장에서 체포됐다. 곧바로 대학에서 제적됐다. 구치소 생활 2개월 만에 받은 돈의 대부분을 어려운 집안의 생활비로 보탰다는 점을 참작한 법원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면서 풀려났다. 우여곡절 끝에 95년 같은 대학으로부터 재입학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죄는 너무나 무거웠다.‘아는 친구들이 손가락질하는 것 같은’ 강박관념에 결국 심리상담을 받는 처지가 됐다. 전과자가 된 그는 “공직에 나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지만 법조계 진출의 꿈을 버리지 못했다.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고 2년이 지나서야 사법시험 응시자격을 얻은 그는 97년부터 시험준비에 들어갔다.3년 만인 2000년 합격했으나 대리시험의 전력은 그를 옭매는 사슬로 따라다녔다.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판사를 지망했으나 임용 직전 “임용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통고받았다. 차선책으로 검사를 지원했지만 성적이 상위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임용되지 않았다. 대형로펌에 원서를 냈지만 서류 통과조차 쉽지 않았다. ●가까스로 개인 변호사로 정착 성적 상위권 중 진로가 결정되지 않던 그는 지난해 4월에야 한 변호사 사무실에 들어간 뒤 1년 만에 독립했다. 기자가 이날 오전 사무실로 불쑥 찾아가자 그는 당황한 빛이 역력했다. 그러나 이내 자신과 같은 처지의 후배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순순히 취재에 응했다. 그는 “개인 사무실을 낸 지금에야 마음이 다소 편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도 친한 사람들에게는 내가 ‘대리시험으로 구치소에도 가본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면서 과거를 밝히는 것은 앞으로 떳떳하게 살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부정하게 돈을 벌려고 했다가 더 큰 것을 잃게 된 날 냉소적으로 바라봤다.”는 그는 “11년 전 받은 재판이 잘못된 가치관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대리시험을 봤거나 부탁한 아이들 대개는 평소 부모님 말씀을 잘듣고 칭찬만 받던 아이들일 것”이라면서 “이번에 수사받은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해서도 안 되겠지만, 너무 좌절하지도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씨는 구치소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보고 싶으며 그들이 부탁한다면 변호도 하고 싶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대법원 구성’ 막판 진통

    ‘대법원 구성’ 막판 진통

    대법원 산하 사법개혁위원회가 마지막 주요 안건인 ‘대법원 기능과 구성’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대법원 산하기구로 출범한 사개위는 배심·참심제 등 국민의 사법참여, 로스쿨 설치, 법조일원화, 군사법원 등 형사사법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대법원 구성에 대해선 지난 5월까지 모두 5차례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뒤로 미뤘다가 최근 다시 안건으로 상정했다.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대법관 12명이 연간 1만 9300여건을 처리하는 현실 때문에 사건이 충실하게 심리되지 못하고, 판결을 통해 ‘규범적 가치와 기준을 제시한다.’는 최고법원의 역할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사개위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모든 대법관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 판결은 전체 사건의 0.1%에도 못미치는 연간 10여건에 불과하다. 그러나 개선방안을 놓고 법원과 법무부, 대한변호사협회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법원과 법무부를 중심으로 한 다수 위원들은 전국 5개 고등법원에 상고부를 설치, 상대적으로 가벼운 사건의 3심을 처리토록 한다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 경력 20년 이상의 부장판사 3명으로 구성된 고법 상고부가 전체 상고사건의 60%에 이르는 단독사건을 처리하면 대법원은 합의사건과 고법 상고부가 판례 변경이 필요하다며 이송한 사건을 심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합의사건은 민사 소송가액이 1억원을 초과하거나 사형·무기 또는 징역 1년 이상의 징역에 해당하는 사건을 말한다. 상고부는 1961년 8월∼1963년 12월 서울고법, 대구고법, 광주고법에 설치된 바 있다. 이 방안의 단점은 일부 국민들이 대법원에서 재판받을 권리를 박탈당하고 자칫 ‘4심제’ 구조로 변질돼 사건 처리가 늦어지고, 소송비용이 늘어나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변협 등 일부 위원들은 대법관 수를 증원하는 방안을 내세우고 있다. 대법관 수를 현재 14명에서 20명 이상으로 늘려 신속한 사건 처리를 이뤄내자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안은 대법관 전원합의체를 여는 것이 물리적으로 어렵고, 많은 재판부가 생겨 법령해석의 통일도 힘들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사개위는 오는 13일 제26차 전체회의에서 ‘대법원의 기능과 구성’에 대해 결론짓고 27일 최종 건의문을 채택할 방침이다. 대법원은 1948년 대법관 5명을 임용한 뒤 61년 9명,69년 15명으로 늘렸다가 81년 상고허가제를 실시하며 12명으로 줄였다. 소송가액 또는 중요성 등을 기준으로 일정 사건의 상고를 금지하는 상고허가제는 지난 90년 폐지됐고, 법령 위반 등 상고이유가 없을 때 심리하지 않는 심리불속행제는 9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문화부 도서박물관과 폐지에 반발

    최근 단행된 문화관광부 조직개편에서 문화정책국내 도서관박물관과가 폐지되자 사서들과 도서관 관련 학계에서 반발이 거세다. 문화부는 지난달 도서관 및 박물관의 총괄조정 및 종합정책 기능만 문화정책과에 남기고, 일반 정책 및 집행, 지원 기능 등은 대부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 이관하면서 도서관박물관과를 폐지했다. 현장 밀착 행정을 강화하고, 행정의 지방 분권화 추세에 따라 기능을 대폭 해당 기관으로 넘긴다는 것이 이번 개편의 취지다. 문제는 그동안 도서관계에서 도서관박물관과 폐지에 앞서 해결해줄 것을 요구했던 것들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기능만 중앙도서관으로 넘겼다는 것. 한국도서관협회 이용훈 기획부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국가적인 도서관 행정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이 전혀 정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만 넘겨받았다.”며 “도서관 행정의 약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도서관계에선 그동안 도서관박물관과 폐지에 앞서 국립중앙도서관장의 도서관 전문가 임용 및 차관급 격상, 도서관 지원재정의 안정적 확보 방안 마련, 국립도서관내 정책 담당부서의 전문성 담보, 교육인적자원부·문화부·행정자치부로 3원화된 공공도서관 행정의 일원화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청주대 문헌정보학과 곽동철 교수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관련 전문가인데다 차관급인 데 비해 국립중앙도서관장은 1급 행정직으로 국가 전체 차원의 도서관 정책을 집행하기엔 역부족”이라며 “결국 도서관 위상 추락과 함께 시민들의 불편도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관련해 문화관광부측은 “도서관계에서 요구한 것들을 상당 부분 담은 ‘도서관및독서진흥법’ 개정안을 국회 문광위에 상정해놓았다.”며 “하루빨리 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개정안엔 국가적 수준의 도서관 정책을 심의할 국무총리 소속의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설치, 광역대표도서관 설립, 도서관정보서비스진흥기금 설치 등을 담고 있다. 곽동철 교수는 “이미 개편된 조직을 되돌리기 어렵다면 최소한 국립도서관장의 전문가 임용과 차관급 격상, 공공도서관 행정의 중앙부처 일원화, 중앙도서관내 전문인력 확충이라도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사법고시 여성합격자 역대 최다 24%[명단]

    사법고시 여성합격자 역대 최다 24%[명단]

    사법시험 2차 합격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 본격적인 ‘사시 1000명 시대’로 진입한 가운데 여성 합격자 비율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군법무관 임용시험 합격자도 처음으로 여성의 비율이 남성을 추월하는 등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법무부는 올해 제46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1009명과 제18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2차 합격자 15명의 명단을 2일 발표했다. 사시 2차 합격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합격자 명단은 인터넷 서울신문 www.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시 2차 합격자는 남자 763명(75.62%), 여자 246명(24.38%)이다. 여성 합격자는 지난해 190명(21%)보다 56명이 증가했으며 지금까지 가장 높았던 2002년 2차 시험의 239명(23.92%)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5명을 선발한 군법무관 임용시험 2차에서는 여성 8명이 합격해 반수를 넘어서는 ‘여초’ 현상을 보였다. 예년 2∼3명에 불과했던 여성 군법무관 합격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군의 여성차별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군법무관 임용시험 경쟁률은 15대1로 5대1인 사시보다 높았다. 이번 사시에서 법학 전공자와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74.13% 대 25.87%로 나타났다. 또 2차 시험의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331.5점, 평균 47.36점이었다. 군법무관 2차 시험의 최저 합격점수는 총점 342점, 평균 48.86점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3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뒤 24일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다. 한편 법무부는 2차 시험 문제 가운데 모 대학 고시반의 모의고사 문제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논란을 빚었던 50점짜리 형사소송법 1번 문제에 대해 “두 문제에 예시된 사례는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질문의 취지나 배점 등에 차이가 있다.”면서 “이번 사안이 시험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도 어려워 채점 결과를 그대로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무부는 논란의 책임을 물어 앞으로 해당 문제은행 출제위원은 국가고시 위원으로 위촉하지 않기로 하는 한편 소속 기관에 통보했다. 법무부는 내년도 제47회 사시 및 제19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일정을 이날 함께 발표했다. 이달 13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응서원서를 교부, 내년 1월6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1차 시험은 2월27일, 합격자 발표 및 2차시험 장소 공고는 4월29일로 확정됐다.2차 시험은 6월21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12월2일, 최종 합격자는 3차 시험(12월13∼15일)을 거쳐 12월23일 발표한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제46회 사법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 (응시번호순) 11100023 장정주 11100061 곽상호 11100073 추교진 11100089 신동환 11100109 김주혁 11100144 박병규 11100185 정대영 11100295 최종필 11100355 박영수 11100451 최혜원 11100509 이원표 11100530 박성철 11100551 황수현 11100652 박종선 11100655 노윤상 11100680 이종광 11100683 강자영 11100698 박성화 11100711 김호경 11100749 윤정원 11101103 이성복 11101111 황현아 11101279 임은수 11101333 박성찬 11101598 김지현 11101769 전광희 11101830 이우만 11101929 강신범 11101937 김성룡 11102061 최우진 11102266 이한본 11102372 전미정 11102410 김명준 11102506 이정엽 11102609 윤 평 11102613 정성민 11102626 최규진 11102670 이광헌 11102681 김학겸 11102975 최석림 11103003 나강민 11103079 강소현 11103112 서범석 11103212 강수구 11103260 최정규 11103274 박영준 11103292 박상수 11103299 이수균 11103322 유민종 11103370 정남숙 11103402 장성두 11103493 이윤희 11103566 김영민 11103592 김진혁 11103593 이승민 11103630 배관진 11103635 오유경 11103808 이규성 11103811 왕호습 11103901 김동선 11103993 서지용 11104019 정왕재 11104214 김칠구 11104261 이재경 11104316 이승기 11104317 신지혜 11104318 백주연 11104374 조현락 11104393 김윤주 11104415 이정진 11104568 송광석 11104571 박일규 11104640 김도연 11104677 이보영 11104730 이혜정 11104827 김선민 11105014 김준혁 11105080 윤정노 11105120 이호석 11105201 김형원 11105384 송인호 11105415 마 순 11105479 안국현 11105503 김민산 11105532 여경은 11105555 강종협 11105563 지윤섭 11105564 박지훈 11105568 황정열 11105579 윤상우 11105632 하종민 11105679 황규경 11105690 온대현 11105727 이승주 11105732 강신업 11105876 이지연 11105898 남영주 11105925 임정윤 11106002 이동현 11106132 오대영 11106183 이용은 11106253 김상훈 11106375 이광일 11106464 이임표 11106489 최지현 11106520 임창현 11106577 김영란 11106630 윤형주 11106653 최문수 11106794 정윤아 11106798 정호석 11106843 김희영 11107016 도영오 11107074 유 진 11107208 김일진 11107276 이창민 11107299 신순옥 11107304 이재은 11107450 홍봉주 11107453 김혜진 11107467 배진호 11107476 박세환 11107564 최승준 11107595 김진호 11107648 강석률 11107667 김신규 11107695 김현정 11107730 최우제 11107743 오미영 11107879 김윤정 11107883 정만선 11107906 성 빈 11107912 장종필 11107954 김성진 11107987 권창환 11107998 조무연 11108021 강기언 11108116 임황순 11108175 김옥수 11108288 김기현 11108330 홍석표 11108331 최혜승 11108332 주민정 11108375 김경환 11108411 김광순 11108424 최덕순 11108434 유재혁 11108687 이재연 11108815 김경래 11108845 채지혜 11109094 원종우 11109101 변영진 11136002 이도식 11136003 김주은 11136004 소정수 11136006 김상문 11136007 신준익 11136013 김성범 11136015 김동욱 11136021 이 진 11136022 류경은 11136023 송성영 11136028 최용락 11136031 김현우 11136034 김경남 11136042 조윤철 11136043 엄성윤 11136045 강창일 11136049 이재희 11136050 백광현 11136051 설지혜 11136052 김학재 1136053 길준호 11136055 최준용 11136059 최단비 11136060 김준범 11136061 이진욱 11136064 최현오 11136067 김종수 11136071 송태원 11136072 김희동 11136075 박경홍 11136079 김동호 11136080 조현선 11136082 조아리 11136085 장인호 11136089 한수연 11136092 송원일 11136102 추경준 11136103 하효진 11136104 이병군 11136106 장현선 11136112 최환석 11136114 주재현 11136115 강유진 11136117 오현일 11136118 이혜성 11136119 조건웅 11136123 김용균 11136125 이현규 11136126 정유선 11136127 현광활 11136128 이정운 11136132 임태완 11136134 강남석 11136137 류일청 11136139 성은지 11136140 박상인 11136142 신은숙 11136144 유완석 11136145 김태완 11136150 김 참 11136155 류상현 11136159 정창훈 11136165 박진묵 11136170 방성현 11136171 김정옥 11136175 이준채 11136178 허진민 11136180 정일권 11136186 박경규 11136194 이정상 11136199 남철우 11136202 이 욱 11136205 장재윤 11136206 여치동 11136208 문종일 11136210 윤소현 11136211 고일영 11136224 허정현 11136229 곽균열 11136237 소민호 11136238 권구철 11136239 김영아 11136245 김승일 11136249 서용구 11136254 서정식 11136255 조지영 11136263 김완기 11136269 정충원 11136270 정승일 11136274 최광선 11136276 김대환 11136280 배현미 11136282 서보형 11136285 조중일 11136291 김진희 11136296 공영일 11136304 용순덕 11136305 박세연 11136308 이상혁 11136310 송봉준 11136311 이인수 11136317 정기승 11136319 황병각 11136329 오정민 11136330 윤권원 11136336 전상우 11136339 오대환 11136341 김영환 11136346 박병철 11136347 윤봉규 11136349 김승기 11136353 유춘호 11136355 이진호 11136358 신상철 11136359 이상용 11136364 우경순 11136368 이창엽 11136374 박형진 11136378 유동현 11136379 오정국 11136381 현영수 11136382 이승희 11136385 류희상 11136392 이현우 11136395 황재훈 11136400 조동희 11136401 황정임 11136402 원서연 11136403 박정민 11136406 심용재 11136407 이경식 11136409 신현두 11136413 소택영 11136414 이춘우 11136417 황일우 11136420 진상욱 11136421 신동주 11136423 이재욱 11136424 최원영 11136425 윤현규 11136426 이창임 11136433 한광수 11136436 길경주 11136437 손태진 11136438 정현순 11136439 한상원 11136443 송종화 11136444 박나리 11136445 천헌주 11136446 박상범 11136454 전 훈 11136455 김동현 11136458 이동희 11136460 신사도 11136461 정한별 11136462 남기정 11136463 강창식 11136469 정지은 11136476 원영일 11136495 손영실 11136496 이주형 11136505 송준현 11136510 노정윤 11136513 이상숙 11136518 조미화 11136529 정다은 11136530 김봉률 11136532 서충식 11136536 김동훈 11136543 조동환 11136546 전 성 11136551 김미진 11136554 한상형 11136566 박순애 11136567 박창은 11136568 오승민 11136569 김주현 11136578 이정화 11136584 류정민 11136585 최용환 11136587 박준형 11136591 고진흥 11136593 박승혜 11136600 김동명 11136603 권오건 11136607 박규석 11136615 오승준 11136618 김성규 11136619 남성덕 11136624 조민행 11136627 이주희 11136630 김주관 11136644 윤 덕 11136647 양희진 11136649 안정한 11136651 배진재 11136660 심 판 11136661 이양원 11136667 박은경 11136668 김종훈 11136671 이재성 11136681 용석남 11136687 변환봉 11136689 변우섭 11136695 정 용 11136701 서선일 11136702 황병삼 11136703 김현곤 11136704 권영국 11136706 김현재 11136711 이정희 11136716 조대행 11136720 현진희 11136722 왕성국 11136728 박윤경 11136731 서동석 11136733 김유진 11136734 이 민 11136736 김성수 11136741 장진영 11136746 김여경 11136750 송성현 11136753 문상원 11136754 정창래 11136763 신혜성 11136768 최성진 11136771 강신열 11136772 최상민 11136776 오성규 11136777 손윤경 11136786 박 철 11136791 성승현 11136797 김성중 11136807 민경택 11136820 조준성 11136825 박현숙 11136827 진화원 11136828 윤경호 11136835 이상훈 11136836 유철희 11136842 장진영 11136844 김재성 11136845 탁기주 11136856 임재남 11136857 이현철 11136858 지창구 11136860 황진우 11136863 이순명 11136864 김영석 11136880 정유진 11136881 강민구 11136889 송찬흡 11136891 김진형 11136899 임종석 11136904 윤지영 11136907 임연진 11136908 이애정 11136912 김태주 11136918 김혜연 11136921 남효정 11136922 여경진 11136923 정호진 11136925 주형훈 11136927 김범준 11136928 노희준 11136936 김선아 11136941 이태근 11136947 원은자 11136954 김태훈 11136955 임응수 11136957 송주희 11136959 박종혁 11136961 박태신 11136964 류태일 11136965 이형범 11136966 황선기 11136969 황보현 11136971 주규환 11136973 나현채 11136976 임소정 11136978 김문수 11136979 이강우 11136988 소창범 11136990 강동환 11136995 이상엽 11136997 임성룡 11137002 장기석 11137004 이규진 11137006 윤영원 11137013 김주복 11137014 김성진 11137018 김범수 11137019 김상순 11137026 김서원 11137034 박철경 11137035 권홍철 11137037 이종권 11137041 박찬훈 11137042 이기철 11137044 남상권 11137051 류홍열 11137056 이상욱 11137061 이문섭 11137062 이창섭 11137065 박소은 11137067 이해빈 11137072 이명재 11137073 장재익 11137074 이승환 11137075 이지영 11137077 이동현 11137078 이봉민 11137085 한종무 11137086 오미영 11137092 안혜림 11137093 김욱태 11137094 박중규 11137095 김정두 11137100 길명철 11137102 김종규 11137104 장영재 11137105 한종환 11137107 전아람 11137108 홍진영 11137110 김정주 11137111 박가현 11137115 강은주 11137116 권기호 11137123 박영만 11137124 박기년 11137128 성보석 11137129 여연심 11137131 김경렬 11137135 장환석 11137136 최철호 11137137 정성언 11137140 이동환 11137145 정용주 11137147 이호진 11137148 박준섭 11137154 김삼용 11137156 이준범 11137157 윤중렬 11137159 호규찬 11137163 조준오 11137164 이수경 11137165 허익수 11137166 박재용 11137167 박상수 11137172 이지형 11137174 오석현 11137178 안영신 11137179 문일환 11137180 하동길 11137181 김세욱 11137182 이준민 11137183 김희진 11137184 이세정 11137185 강동원 11137186 이수암 11137191 문하경 11137193 김규식 11137195 이소림 11137196 김민겸 11137197 황형주 11137199 안준영 11137211 박은주 11137212 배철성 11137213 박지용 11137214 김동욱 11137216 김홍섭 11137217 최성아 11137218 배헌수 11137226 신영국 11137228 임인섭 11137238 유정현 11137240 서정희 11137241 문지석 11137244 박건영 11137245 남대주 11137246 장은희 11137248 양승현 11137251 이은철 11137252 신일수 11137253 송영복 11137255 김영호 11137257 안익성 11137260 정하경 11137261 진재경 11137263 오세풍 11137272 박형진 11137276 이남억 11137279 최용수 11137293 이종훈 11137294 정다운 11137309 박준범 11137310 김선희 11137314 강순영 11137315 김민철 11137318 김민석 11137322 박세길 11137323 김은영 11137324 서인덕 11137325 조수경 11137326 고의중 11137327 이희숙 11137328 이수정 11137331 김성민 11137333 김정헌 11137336 이태현 11137346 이연경 11137347 정승혜 11137348 김익현 11137349 박지윤 11137350 최연석 11137371 홍정일 11137372 김준영 11137373 박정열 11137375 김정훈 11137376 이진욱 11137377 김상용 11137380 윤병관 11137384 최정은 11137385 윤선경 11137386 강보경 11137388 김한근 11137392 김광호 11137396 이광진 11137398 김윤식 11137404 김용우 11137407 이윤근 11137418 육대웅 11137424 송현순 11137425 김장곤 11137435 조재철 11137436 김정연 11137440 손인준 11137444 우동선 11137446 이승환 11137447 김혜선 11137450 조호성 11137451 박종선 11137455 문영기 11137458 이재훈 11137461 한민열 11137462 서재옥 11137471 김 현 11137474 손계준 11137476 박지영 11137477 정홍철 11137480 김경민 11137485 차동경 11137486 이수진 11137489 홍민영 11137490 김지현 11137491 서여진 11137492 문경훈 11137493 이상훈 11137496 김승우 11137498 손형주 11137501 최영관 11137505 윤남현 11137508 최수봉 11137520 한주실 11137521 이지훈 11137525 공일규 11137528 이선호 11137529 신동준 11137530 이숙미 11137531 김정택 11137532 신지정 11137535 노정주 11137536 강성필 11137539 김성욱 11137540 이치현 11137541 이율림 11137545 고상범 11137547 정장석 11137548 장한익 11137555 나하나 11137559 이영근 11137563 강용구 11137568 이우상 11137573 이승규 11137581 정혜선 11137583 이유현 11137584 류준구 11137585 박지환 11137586 서전교 11137589 임채권 11137602 이탁순 11137604 유상호 11137605 임수혁 11137608 손명지 11137611 노연주 11137615 이대우 11137619 손탁현 11137621 윤원일 11137629 이수현 11137630 배창원 11137632 김기표 11137636 조원석 11137640 김태형 11137647 김용신 11137651 신상훈 11137654 조정명 11137659 이종기 11137663 홍계선 11137664 김상준 11137671 김태영 11137676 정진우 11137681 김종수 11137682 노영진 11137685 기수현 11137687 최희정 11137694 성병규 11137695 신동호 11137696 박종일 11137704 이상섭 11137705 강형래 11137712 김형규 11137717 김정민 11137718 고은별 11137721 안성용 11137722 설정은 11137726 한종훈 11137729 이재훈 11137730 박주송 11137742 이금호 11137752 김한규 11137772 이지은 11137774 이진욱 11137775 류수홍 11137785 김창균 11137802 황영주 11137805 조선영 11137807 김지현 11137814 강기남 11137815 이정기 11137820 구본준 11137822 최윤환 11137823 하대영 11137829 이재만 11137831 오대호 11137842 김지훈 11137843 김차곤 11137844 정성균 11137849 채동우 11137851 천대원 11137855 김병채 11137861 류상훈 11137866 성정훈 11137876 조은수 11137877 김주영 11137892 박진석 11137903 김태우 11137907 김계현 11137911 권은집 11137913 임호현 11137914 고정한 11137916 한재상 11137921 유영춘 11137930 최미라 11137937 정재헌 11137938 구정훈 11137940 유진범 11137942 황인목 11137957 박정교 11137960 박성구 11137963 조무연 11137966 임웅찬 11137968 김덕은 11137971 이석동 11137976 정재호 11137987 이광철 11137989 김수홍 11137991 김경준 11137992 이규원 11138004 이상헌 11138017 박헌홍 11138020 전은한 11138024 박현진 11138025 정원석 11138026 김태윤 11138030 오주석 11138031 이민규 11138035 장진호 11138039 김장범 11138041 최재홍 11138049 정상권 11138050 김보현 11138063 정수현 11138072 이항영 11138074 노홍기 11138075 김성후 11138076 남신향 11138077 조용일 11138086 김승남 11138088 박길환 11138092 노영재 11138095 안민영 11138096 이 성 11138097 이승학 11138099 강영철 11138101 이누리 11138103 주범석 11138107 김지언 11138108 정병환 11138110 최유덕 11138111 김병조 11138113 최보현 11138117 이정환 11138131 이현백 11138132 안상섭 11138134 이인환 11138141 고임석 11138148 박민준 11138150 강지훈 11138151 황민서 11138152 정영주 11138156 정영대 11138162 김성민 11138164 이원상 11138166 전현정 11138171 노석준 11138174 김은경 11138175 김태종 11138176 신도욱 11138177 강태훈 11138179 김명옥 11138183 송규현 11138184 한문혁 11138187 노미정 11138188 구민회 11138194 김진규 11138196 양홍석 11138200 김호장 11138202 윤제영 11138203 이시전 11138205 최용호 11138208 정광연 11138209 박세진 11138213 김 혁 11138217 김상윤 11138220 이형우 11138229 김재진 11138230 최준영 11138237 유지연 11138238 이용주 11138239 남수연 11138250 박정혁 11138257 이현석 11138260 소순식 11138264 김승휘 11138266 박수정 11138267 홍수원 11138268 조은경 11138271 이호명 11138272 김 해 11138274 마창규 11138277 최지수 11138281 박경택 11138286 용태호 11138290 최우진 11138294 박주언 11138296 이태호 11138306 전휴정 11138307 정혜운 11138308 강호민 11138309 구본우 11138317 배윤경 11138319 남태욱 11138324 김국식 11138326 임상빈 11138328 김소현 11138330 정경주 11138332 우진택 11138333 김현우 11138338 이성우 11138342 최형승 11138343 조영욱 11138346 최영휘 11138349 하 령 11138355 이경은 11138360 강희경 11138364 공성록 11138365 박현경 11138366 강은옥 11138367 김지연 11138379 안재열 11138383 송봉주 11138384 허성규 11138385 김보현 11138386 남연화 11138387 송지훈 11138393 안용식 11138408 김대홍 11138409 임상수 11138412 김지영 11138413 박성범 11138414 안순섭 11138419 차현철 11138425 조성재 11138431 김정찬 11138433 김이경 11138445 최재욱 11138448 장영일 11138449 오흥록 11138455 정용진 11138457 김종철 11138460 박윤희 11140001 옥치돈 11140100 문은경 11140242 이용관 11149012 정영호 11149022 이보현 11150092 이정기 11150200 최일환 11159006 손영찬 11159014 조진규 11159019 이태순 11169004 이상옥 11169010 김민조 11169012 이유희 11169015 김영호 11169018 차병문 11169019 이희우 11169021 문 옥 11169023 소정운 11169024 강판천 11169028 김성운 11169029 추길환 11169031 김경지 11170002 한호동 11170131 유병진 11170151 이용희 33300007 윤도연 33300011 박성용 33300018 조 인 33300029 김기천 33300043 최종혁 33300089 부광득 33300115 장재원 33300322 성종훈 33300444 최재만 33300465 안수정 33300472 정윤섭 33300508 문형석 33300514 김주연 33300524 윤지혜 33300528 이수웅 33300536 손경애 33300542 김광훈 33300575 박지영 33300585 김민규 33300587 복동일 33300616 조용민 33300689 이장욱 33300708 박원철 33300738 홍종기 33300746 정현주 33301137 이학승 33301220 오지연 33301248 서재식 33301468 서종수 33301560 김수연 33301631 오만석 33301632 송명현 33301690 사공민 33301691 성미경 33301732 김진필 33301764 김은미 33301800 박진무 33301849 김승룡 33301947 김은수 33301959 주장선 33302050 김광중 33302216 송준구 33302260 신지현 33302264 지영선 33302382 심홍걸 33302407 윤수정 33302425 남궁태형 33302452 박준석 33302468 유종권 33302478 김미은 33302539 이진규 33302596 이소정 33302607 손은영 33302634 이향희 33302647 심재광 33302657 박준상 33302670 김봉진 33302721 차정현 33302842 강연욱 33302846 류인성 33302888 곽정훈 33303003 이혜민 33303009 고세경 33303040 장재원 33303041 김기원 33303046 이중재 33303049 최용대 33303098 이환범 33303112 이용구 33303122 박상배 33303178 육삼신 33303186 김도현 33303225 김용진 33303228 이강임 33303234 조상준 33303358 나수진 33303395 허승혜 33303396 지현정 33303397 김지영 33303398 구은미 33303422 박희성 33303490 주수옥 33303510 김광남 33303568 성승용 33303718 이민형 33303754 김호용 33303756 진수장 33303764 조영성 33303775 이기숙 33303870 이종근 33303972 채명성 33303982 이 석 33303999 이성환 33304025 김승주 33304236 박영준 33304278 김태형 33304326 민병국 33304473 이주성 33304479 임주호 33304505 심승우 33304509 나 경 33304610 이주희 33304625 장재덕 33304741 서범석 33304792 김창규 33304819 방종훈 33331016 박향철 33331020 이지현 33331101 김종운 33331119 조준우 33340049 김병준 33340126 김성현 33340153 우 철 33340219 조재철 33350028 오영진 33350125 이미정 33350126 손주환 33350129 이국희 33360055 정몽구 33360208 류재규 33370051 김완수   군법무관임용시험 합격자 명단 (응시번호순) 22209011 이인희 22209013 배 찬 22209017 김난형 22209019 엄세용 22209025 고건영 22209032 박성완 22209081 윤현정 22269003 박성희 33300017 배상윤 33301372 최정윤 33301606 이지훈 33302601 구영우 33302996 김민정 33303091 이명재 33304622 손복희  
  • [인사]

    ■ 과학기술부 ◇이사관 임용△정보전자심의관 朴正烈 ■ 해양수산부 ◇이사관승진△항만국장 鄭萬和 ■ 맵스자산운용 (사장) △대표이사 尹軫弘 (상무보)△채권운용본부장 張富演 (이사대우)△주식운용본부장 金淏鎭 △마케팅본부장 宋英彬 ■ 미래에셋 싱가포르법인 △대표이사 金容文 ■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대우)△주식운용1본부장 朴建映 △주식운용2본부장 柳炳玉 ■ 미래에셋투신운용 (이사대우)△주식운용1본부장 徐載亨 △주식운용2본부장 李忠烈 △마케팅본부장 李哲聖 △경영관리본부장 河雨成 ■ 상명대 (서울캠퍼스)△기획처장 白雄基△대학원장 金永聲△평생교육원장 李厚志(천안캠퍼스)△기획처장 金南虎△평생교육원장 李幸烈△산학협력단장 李相湖△산학협력부단장 張永凡 ■ 한솔그룹 △한솔CSN 상무 金星旭△한솔제지 상무 柳熙南 鄭炳彩△한솔개발 상무 安光一 ■ 현대해상 (본부장)△강북지역본부 李鍾錫△대구경북지역본부 李種洙 (부서장)△직할영업1부 申大淳△융자부 裵哲熙 ■ 대한전기협회 △기술·홍보처장 安莊善
  • [유공자 가산점제도 전면 손질] 기고-최소한의 국가 배려 있어야

    [유공자 가산점제도 전면 손질] 기고-최소한의 국가 배려 있어야

    국가유공자 채용시험 가점제도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는 과정에서 입은 신체의 상이 또는 가족의 사망에 따른 정신적·재정적 고통으로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험준비가 미흡할 수밖에 없는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에게 우선적으로 근로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게 하고 다시 한번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는 목적을 가진 제도이다. 국가유공자 본인의 노동력 상실에 따라 도시가구 평균소득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하는 대부분의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은 일반인과 다르게 국가의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며, 취업에 있어서도 일반인과 같은 수준에서 경쟁하게 하는 것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처한 상황에 비추어 힘든 진입장벽이라 할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32조 제6항에 ‘국가유공자·상이군경 및 전몰군경의 유가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우선적으로 근로의 기회를 부여받는다.’고 명시하였으므로 국가유공자에게 우선적 근로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국가의 최소한의 책무이며, 특히 취업보호제도는 국가 재정여건상 부족한 보상금을 보전하여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영예로운 생활을 보장하는 국가의 중요한 정책수단이다. 한편, 국가유공자 가점제도는 특정기능이나 업무수행의 기본적 자질로서 요구되는 자격요건의 충족여부를 측정하는 자격시험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적용되지 않으며 다만 채용시험에만 적용되고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교원임용시험은 교원으로서의 자질을 검증하는 자격시험이 아니라 이미 교원자격을 가진 응시자를 대상으로 하여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적정인원을 채용하는 시험이다. 그러므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중 교원자격을 가진 자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이들에 대해 자격요건상의 어떤 특혜도 주어지는 것으로 볼 수 없다. 또한, 교원임용시험의 국가유공자 가점제도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국가에 대한 공헌에 보답하는 최소한의 정책적 배려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 모든 공무원·공사기업체의 채용시험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교원의 전문성과 질은 교육과정과 자격시험과정 등의 재교육 과정의 내실화를 통해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것이지, 채용시험을 통해 담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국가보훈처는 교원임용시험이 2∼3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10% 가점은 과도하다는 민원과 특정과목의 경우 국가유공자만 합격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교원임용시험 국가유공자 가점은 2005년 2월 예정인 중등교사 합격자 발표 후 국가유공자 합격률 등을 면밀히 검토·분석할 방침이다. 만일,10% 가점이 일반인의 공무담임권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모집인원 중 일정비율을 국가유공자로 선발하는 방안 등의 개선방안을 교육인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신중하게 협의하여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백창기 보훈처 복지지원과장
  • [유공자 가산점제도 전면 손질] 검찰사무직 합격 모두 ‘유공자’

    [유공자 가산점제도 전면 손질] 검찰사무직 합격 모두 ‘유공자’

    공무원시험 준비생들 사이에 국가 유공자 가산점 제도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자녀들에게 취업기회를 확대해주자는 취지는 좋지만 유공자 가산점제도가 합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일반인들의 합격이 그만큼 어렵다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국가보훈처측은 유공자 가산점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유공자 가선점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살펴본다. 교원임용시험의 유공자 가산점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공무원임용시험의 유공자 가산점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원시험의 유공자 가산점 비율을 하향 조정한다는 정부 방침이 공무원시험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국가보훈처측은 1일 “공무원임용시험 역시 검토대상”이라며 “일반인들의 공무담임권을 얼마나 침해하는지를 기준으로 재검토해 가산점 적용방식을 개선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직 공무원임용시험을 총괄하는 중앙인사위원회도 유공자가산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훈처에 전달한 상태다. 인사위 관계자는 “공무원시험 역시 교원시험과 똑같이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의 규정에 따라 유공자 가산점제를 시행해 왔다.”면서 “교원시험의 유공자 가산점 적용방식이 바뀐다면 공무원시험에도 가산점 비율 하향조정 또는 보호대상자 축소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인사위의 입장을 설명했다. ●합격자 10명 중 2명은 유공자 자녀 유공자 가산점제의 개선방향은 현재 적용방식이 일반 응시생들의 기회를 제한하는가 여부에 달려있다. 유공자 가산점을 받은 합격자들의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가 최대관건이라는 얘기다. 국가유공자예우법의 적용을 받는 6급 이하 공무원 시험에서 실제로 유공자 가산점을 받고 합격하는 비율은 최고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가직 7급 공채에서는 전체 합격자 633명의 25.1%인 159명이 유공자 가산점을 받고 합격했다. 지난 2002년 역시 합격자 623명 가운데 189명이 유공자 가산점을 받아 취업보호대상자의 비율은 무려 30.3%에 달했다. 채용규모가 7급 공채보다 많은 9급 공채의 경우에는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합격자 1798명 가운데 282명이 유공자 가산점을 받았다. 전체 합격자의 15.7%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9급 공채에서는 합격자 1883명 중 전체 17.6%인 331명이 유공자 가산점을 받았다. 지방직의 경우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올 상반기 공채합격자 798명 중 유공자 가산점을 받은 합격자는 모두 113명(14.2%)이었다. 경기도는 상반기 공·특채 합격자 1273명 가운데 169명(13.2%)이 유공자 가산점을 받았다. 전남의 경우에는 상반기 공채에서 전체 합격자 236명의 22.0%인 52명이 유공자 가산점을 받고 합격했다. ●검찰사무직, 일반응시자 합격률 ‘0’ 하지만 가산점 혜택을 받는 사람의 전체 비중보다는 직렬별 비율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7급 공채에서 검찰사무직의 경우 합격자 10명이 모두 유공자 가산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2년 역시 선발인원 10명 모두가 유공자 가산점을 받아 2년 연속 일반 응시자는 단 한 명도 합격권에 들지 못했다.9급 공채에서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검찰사무직 합격자 130명 중 32.3%인 42명이, 교육행정직 합격자 21명 중 42.9%인 9명이 유공자 가산점을 받았다. 인사위 관계자는 “검찰사무직 등 인기가 높은 직렬에서 취업보호대상자의 비중이 매우 높다.”면서 “이 부분에 대한 수험생들의 항의가 매우 거세다.”고 전했다. 이밖에 선발인원이 적은 기술직에서도 유공자 자녀가 전체 합격자의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7급 공채 토목직의 경우 합격자 19명 중 10명(52.6%)이 유공자 가산점을 받았고, 전산직(장애포함) 합격자 24명 중 유공자 자녀는 16명(66.7%)이었다. 이와 관련, 보훈처 관계자는 “전체적으로는 유공자 자녀들의 비중이 매우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직렬별로 봤을 때 특정 직렬에서 가산점 혜택을 받는 사람의 비율이 높아 이 점을 고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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