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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까운 소식’ 전한 손담비…출산 3개월 앞두고 “좌절”

    ‘안타까운 소식’ 전한 손담비…출산 3개월 앞두고 “좌절”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성당뇨 재검사 결과를 받고 좌절했다. 지난 7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임당(임신성당뇨) 재검. 좌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밥과 국, 생선, 반찬 등이 담겼다. 임당은 임신 이전에 이미 당뇨병이 있던 경우와 달리, 임신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이다. 임신 중에 당대사의 생리학적인 변화가 과장되어 나타난 결과다. 손담비는 임당 재검사가 뜨자 건강한 식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또 “2025년 모두들 무탈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라. 24년 고생 많았다”라며 새해 인사도 전했다. 그러면서 “3개월 후에 보자 따봉아(태명), 엄마 아빠가 널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하며 웃는 이모티콘을 붙여 넣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최근 따봉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전해 또 한 번 축하를 받았다.
  • “아기 빼앗고 싶어서” 우크라 피란민 모녀 살해한 독일 부부

    “아기 빼앗고 싶어서” 우크라 피란민 모녀 살해한 독일 부부

    독일인 부부가 우크라이나 피란민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갓 태어난 피해자 가족의 아기를 데려가 키우기 위해 범행했다고 자백했다. 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차이트와 SWR방송에 따르면 살인과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함께 기소된 부부는 이날 만하임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스스로 혐오스럽다고 느낀다”며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독일 남서부 잔트하우젠에 사는 부부는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 여성 마르가리타(27)와 어머니 마리나(51)를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호수에 유기한 혐의로 체포됐다. 부부는 당시 태어난 지 5주 된 피해자의 딸을 납치하기 위해 신생아의 할머니와 모친에게 몰래 진정제를 먹이고 차례로 유인해 살해했다. 남편인 마르코(44)와 아내 이나(43)는 오랫동안 딸에 대한 욕망을 품고 있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이들은 범행 대상을 찾기 위해 우크라이나 피란민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텔레그램 채널에 가입했다. 피란민 숙소에 거주하던 피해자 모녀는 출산을 앞두고 통역 지원자를 찾고 있었다. 부부는 범행에 앞서 병원 홈페이지 등에서 갓 태어난 여아들 사진과 부모 개인정보를 수집했고 주변에는 몇 달 전부터 임신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또 피해자들 시신을 처리한 뒤에는 홀로 남은 아기에게 새 이름을 붙여주고 모유 수유가 가능한지 논의한 흔적도 발견됐다. 납치됐던 아기는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이모가 키우고 있다.
  • 숲 태교, 임산부 스트레스 등 완화…예비 아빠도 역할 인식

    숲 태교, 임산부 스트레스 등 완화…예비 아빠도 역할 인식

    산림 치유프로그램이 임신부·배우자의 태아와의 애착을 높이고 임신에 대한 두려움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저출생 문제 대책으로 지난해 실시한 ‘건강 출산 행복 가정 사업’을 분석한 결과 숲 태교가 임산부와 배우자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연구에 참여한 임신부 12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산부가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심리적 변화를 나타내는 임신부와 태아의 애착 관계는 프로그램 참여 전 72.89점에서 참여 후 76.90점으로 4.01점 상승했다. 반면 임신부 스트레스는 32.09점에서 23.78점으로 8.31점 감소했다. 임신부·태아의 애착 관계는 신생아 양육의 원동력이 되고 아기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의 중요한 요소다. 5개 항목 평가에서 숲 태교 후 자신과 태아의 구별(3.33%), 태아와의 상호작용(4.30%), 태아의 특성과 의도 추측(4.17%), 자기 제공(5.46%), 역할 취득(2.75%)이 각각 향상했다. 임신부 스트레스와 관련해 프로그램 참여 후 태아(8.88%), 양육(13.31%), 신체 불편함(10.79%), 가사일(12.50%), 배우자 스트레스(7.38%)에 대한 부담이 각각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연구에 참여한 예비 아빠(81명)에 대한 조사에서도 태아와의 애착 관계 점수가 87.58에서 94.04점으로 6.46점 올랐다. 아빠들은 유대감과 행위변화, 역할 인식에서 변화의 정도가 높았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임신부와 태아와의 관계 향상과 임신부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게 됐다”며 “저출산 위기 해소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배 아파 낳아야만 모성애 강한 게 아냐”… 편견 지우고 ‘무통 분만’ 지원 나선 도쿄

    저출생으로 골머리를 앓는 일본 도쿄도가 올해 4월 이후 도내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통 분만’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산통을 줄여 주는 ‘무통 주사’에 100% 건강보험이 적용돼 임신부 부담이 없지만, 일본에서는 임신부가 주사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해 높은 진통 효과에도 이용률이 저조하다. 심지어 ‘배를 아프게 해서 아기를 낳아야 애정이 생긴다’는 뿌리 깊은 편견 때문에 일부러 무통 주사를 기피하는 임신부도 적지 않아 문제로 지적돼 왔다. 요미우리신문은 도쿄도가 분만 사고에 대비한 충분한 시설과 마취의를 갖춘 도내 의료기관에서 임신부의 무통 분만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일본에서 무통 분만을 하려면 10만~15만엔(약 93만~140만원)이 필요하다. 도쿄도는 최대 10만엔(93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자연분만을 진행할 경우 전액 본인이 출산 비용을 부담한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50만엔(약 465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다만 아이를 낳으면 정부가 ‘출산육아 일시금’(50만엔)을 산모에게 지급한다. 사실상 출산 비용은 ‘제로’인 셈이다. 다만 무통 분만에 드는 추가 비용은 전액 환자 부담이다. 일본에서 무통 분만을 선택하는 임신부 비율은 2022년 기준으로 11.6%(8만 9044만명)에 그친다. 이마저도 2018년 4만 5558명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비용 부담과 함께 출산 시 고통이 아기에 대한 애정으로 연결된다는 사회적 편견이 크게 작용했다고 요미우리는 짚었다. 도쿄도의 임신부 무통 분만 지원 정책 추진 배경에는 낮은 출산율이 있다. 도쿄도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이 일본 4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낮다. 2023년에는 0.99명으로 1명 선이 깨졌다. 무통 분만 지원 제도는 기초지자체인 군마현 시모니타마치가 시행하고 있지만 광역지자체 중에는 도입 사례가 없다.
  • 日 “배 아파 낳아야 아기에 애정 생긴다” 편견 지우기 나선 도쿄도

    日 “배 아파 낳아야 아기에 애정 생긴다” 편견 지우기 나선 도쿄도

    무통 주사 기피 현상 사회적 문제로비용 지급 추진해 저출생 극복 모색 저출생으로 골머리를 앓는 일본 도쿄도가 올해 4월 이후 도내에 거주하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통 분만’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산통을 줄여주는 ‘무통 주사’에 100% 건강보험이 적용돼 산모 부담이 없지만, 일본에서는 산모가 주사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해 높은 진통 효과에도 이용률이 저조하다. 심지어 ‘배를 아프게 해서 아기를 낳아야 애정이 생긴다’는 뿌리 깊은 편견 때문에 일부러 무통 주사를 기피하는 산모도 적지 않아 문제로 지적돼 왔다. 요미우리신문은 도쿄도가 마취의와 분만 사고에 대비한 충분한 시설을 갖춘 도내 의료기관에서 무통 분만을 할 때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일본에서 무통 분만을 하려면 10만~15만엔(약 93만~140만원)이 필요하다. 도쿄도는 최대 10만엔(93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자연분만을 진행할 경우 전액 본인이 출산 비용을 부담한다.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50만엔(약 465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다만 아이를 낳으면 정부가 ‘출산육아 일시금’(50만엔)을 산모에게 지급한다. 사실상 출산 비용은 ‘제로’인 셈이다. 다만 무통 분만에 드는 추가 비용은 전액 환자 부담이다. 일본에서 무통 분만을 선택하는 산모 비율은 2022년 기준으로 11.6%(8만 9044만명)에 그친다. 이마저도 2018년 4만 5558명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비용 부담과 함께 출산 시 고통이 아기에 대한 애정으로 연결된다는 사회적 편견이 크게 작용했다고 요미우리는 짚었다. 도쿄도의 산모 무통 분만 지원 정책 추진 배경에는 낮은 출산율이 있다. 도쿄도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이 일본 4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낮다. 2023년에는 0.99명으로 1명 선이 깨졌다. 무통 분만 지원 제도는 기초지자체인 군마현 시모니타마치가 시행하고 있지만, 광역지자체 중에는 도입 사례가 없다.
  • 일상 어디서나 만나는 ‘내편중구’…새해 달라지는 36가지 정책은

    일상 어디서나 만나는 ‘내편중구’…새해 달라지는 36가지 정책은

    서울 중구가 새해에 주민 일상에 더 든든한 정책으로 다가간다. 생활과 행정, 출산과 돌봄, 복지와 환경 및 안전 등 4개 분야 36가지 정책을 신설·변경해 주민들의 삶이 편리해지도록 돕는다. 우선 구는 생활과 행정 분야에서 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특히 ‘우리가족 법률상담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1인 가구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에 따른 가족관계 전문 법률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도 동 주민센터에서 짝수 달마다 확대 운영돼 주민들의 세무 고민을 덜어준다. 구는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 역시 도입해 7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은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여권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준등기우편 활성화’도 추진해 직접 우편물 수령이 어려웠던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에게 신속한 우편물 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관,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을 찾아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하고, 혼‘인신고 시 태극기 증정’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됐으며, ‘중구 기업 지원펀드’를 오는 8월 시행을 목표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출산과 돌봄 지원 역시 한층 강화됐다. ‘난임부부 시술비’가 난임여성 1인당 25회 지원했던 것을 출산 1회당 25회로 확대했다. 공난포로 인한 시술 실패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새롭게 도입돼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출생신고 시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를 제공하고, 오는 4월에는 ‘출산가정 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또한 1인당 3만원 상당의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도 지급한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중구교육지원센터 내에 ‘중구 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개소하고, 가정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정부지원 대상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 가구로 확대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복지 정책은 보다 촘촘해진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서울시 보훈수당’이 인상돼 참전명예수당 대상자 중 80세 이상 유공자에 대해 5만원 인상된 20만원을, 보훈예우수당도 5만원 인상된 1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생활보조수당은 연령 제한 없이 지급되며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 20만원이 신설됐다. 또한 중구 거주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버스·택시 등 교통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한도도 월 3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상향돼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생계급여와 주거급여가 인상되고 자활성공지원금이 신설돼 자활 참여자가 자립 성공을 6개월 지속 시 50만원, 추가 6개월 지속 시 100만원을 지급해 1년간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구민신체활동사업’을 새롭게 마련해 어린이 줄넘기, 여성 라인댄스, 토요걷기 챌린지 등 맞춤형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부부의 날 기념 행사’가 신설돼 오는 5월에는 부부 관계를 되새기고, 가족의 의미를 기리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여름철 폭염 기간에 ‘찾아가는 살수차’를 운영해 주민 요청 지역에 우선적으로 살수하고,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중구민과 함께하는 무한실천 챌린지’를 상·하반기로 확대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낸다. 또한 1인가구 밀집지역인 황학동 일대에 CCTV 관제센터와 연계되는 ‘스마트보안등’을 설치해 보행 안전이 강화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달라진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구는 새해에도 주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여정 손 잡고 공연장 찾은 두 어린이…국정원 “자녀일 가능성”

    김여정 손 잡고 공연장 찾은 두 어린이…국정원 “자녀일 가능성”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두 어린이와 손을 잡고 신년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국가정보원은 3일 “기파악된 김여정 자녀의 연령대를 감안시 사실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조선중앙TV가 방영한 경축공연 실황 영상에서 김 부부장은 남자 어린이의 손을 잡고 여자 어린이와 함께 공연이 진행되는 5월1일 경기장 바깥에서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통일부 당국자는 전날 “(김여정이 행사에서 아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은) 이례적이며 그 행사가 가족을 동반하는 행사여서 특이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 부부장을 둘러싸고 결혼, 임신, 출산설 등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아직 공식 확인된 적은 없다. 지난 2015년 4월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를 통해 김여정이 그해 5월 출산할 것으로 전망되며, 남편은 김일성대학 동기일 것으로 추정했다. 정부 소식통은 2018년 2월 당시 방남한 김 부부장이 임신한 것이 맞다고 해 둘째 임신설도 나온 바 있다.
  • 문가비 전남친 “넌 가서 난민을 품어”…정우성 저격?

    문가비 전남친 “넌 가서 난민을 품어”…정우성 저격?

    모델 겸 래퍼 박성진이 배우 정우성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박성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래퍼 활동명인 지미 페이지로 새 싱글 ‘옐로우 니키 라우다’(Yellow Niki Lauda)를 발매했다. 그가 정우성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은 신곡 가사 일부 때문이다. 해당 곡에서 그는 ‘잔뜩 화난 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아비 안 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 등의 가사를 담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러한 가사가 지난 2014년부터 9년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해 온 정우성을 저격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박성진의 정우성 저격 의혹 배경에는 최근 정우성의 혼외자를 출산했음을 알린 문가비와 박성진의 과거 관계가 있다. 박성진은 문가비의 옛 남자친구로, 지난 2014년부터 만남을 이어온 뒤 3년 만인 2017년 결별했다. 이 가운데 문가비가 지난해 11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우성의 혼외자 출산 소식을 알린 만큼, 박성진이 신곡 가사에 전 연인의 아이 아버지가 된 정우성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문가비가 출산한 아이의 아버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정우성 측은 문가비와 결혼은 하지 않는다며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후 문가비와 정우성의 관계를 두고 각종 루머가 양산되자 문가비는 지난해 12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우성과)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났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 지난해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 없다. 난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 없다”라고 해명했다.
  • 한날한시 아니네? 쌍둥이가 5주 간격 출생…베트남에서 무슨 일이

    한날한시 아니네? 쌍둥이가 5주 간격 출생…베트남에서 무슨 일이

    한날한시 태어나야 할 쌍둥이가 이례적으로 5주 간격을 두고 따로 태어나는 사례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하노이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26세 산모가 임신 26주 때 아들을 낳은 데 이어 31주 때 딸을 출산했다. 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쌍둥이를 얻은 이 산모는 임신 24주 때 자궁경부에 이상이 생겨 조산을 막기 위해 자궁경부 관련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로부터 6일 뒤 봉합한 실이 풀리면서 양막이 터졌고, 감염 위험이 있어 남자 아기를 응급 출산했다. 출산 당시 아들은 체중이 730g에 불과해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당시 의료진은 딸의 경우 출산하면 살아남기 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자궁에서 그대로 더 자라도록 했다. 이어 임신 31주 때 산모가 심각한 임신 중독증상을 보이자 의료진은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 딸을 제왕절개로 분만하기로 결정했다. 딸은 체중 1.2㎏으로 무사히 태어난 뒤 역시 집중 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한 달 이상 치료를 거친 딸은 체중이 2.5㎏, 아들은 2.3㎏에 이를 정도로 상태가 나아졌다. 이 중 아들은 여전히 신생아과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지만, 조만간 산모 등 가족과 만날 예정이다.
  •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마포 모자보건사업 서울시도 엄지척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마포 모자보건사업 서울시도 엄지척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원스톱으로!” 서울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주최한 ‘모자보건사업 유공 시장 표창’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모두 ‘사업 으뜸이’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는 건강한 모자보건 기반 마련과 저출생 문제에 대처하는 한발 앞선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포구의 지난해 9월 출생아 수는 171명으로 전년 동월(138명) 대비 23.9% 증가했다. 특히 임신 준비에서 출산 후 산후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건강 서비스의 거점인 ‘햇빛센터’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포구는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출산과 육아에 대한 교육, 정신건강 관리, 사회복지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하고 영유아 건강 간호사의 방문간호 서비스를 펼쳐 엄마와 아이의 건강한 새 출발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혼인 외 임신을 한 여성들이 사회적 편견과 환경적 요인으로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비혼모의 임신과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처끝센터’도 박수를 받고 있다. ‘처끝센터’에서는 임산부 등록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외에도 마포애란원 등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경제 여건 등에 맞는 종합 서비스로 비혼모의 출산과 양육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구는 마포구보건소 2층 야외에 약 150㎡ 규모의 꽃길을 조성해 햇빛센터를 주로 이용하는 임산부의 태교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한 출산과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산부의 날 기념 음악회와 부모 강연 등을 개최해 큰 호평을 받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임신과 출산, 양육은 더 이상 한 가정 내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야 하는 고귀한 일”이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새해 첫날 0시 동시에 ‘응애’…‘푸른 뱀의 해’ 첫둥이 남아 3명

    새해 첫날 0시 동시에 ‘응애’…‘푸른 뱀의 해’ 첫둥이 남아 3명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3명의 아기가 동시에 첫울음을 터뜨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의과대학교 일산 차병원은 1일 0시에 3명의 산모가 각각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첫둥이 주인공은 산모 구슬기(35)씨와 남편 강우석씨 사이에서 태어난 3.29㎏의 ‘딩굴이’(이하 태명), 산모 구라겸(27)씨와 남편 이효영씨 사이에서 태어난 3.12㎏의 ‘꼬물이’, 산모 이승현(33)씨와 남편 박준수씨 사이에서 태어난 3.1㎏의 ‘니케’다. 딩굴이 엄마 구씨와 아빠 강씨는 2년 넘게 난임 치료를 받다가 자연 임신에 성공했다. 강씨는 “결혼한 지 10년이 되는 해 딩굴이가 새해 첫 아이로 태어나서 뜻깊다”고 말했다. 꼬물이 아빠 이씨는 “아이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면 좋겠다”며 “바르고 건실하게 키우겠다”고 했다. 니케 아빠 박씨는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새벽까지 애써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의혁 일산 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태어나는 모든 아기가 대한민국에 새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통 참으며 마스카라까지”…출산 임박에 ‘풀메’한 임신부의 최후

    “진통 참으며 마스카라까지”…출산 임박에 ‘풀메’한 임신부의 최후

    출산을 앞둔 중국 여성이 진통을 참으면서 풀 메이크업을 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달 26일(현지시각) 중국 소후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산시성 타이위안시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출산을 앞둔 여성 A(25)씨가 진통을 겪으면서 화장하는 영상이 확산됐다. A씨는 출산 직전 극심한 진통에 얼굴을 찡그리면서 신음을 내뱉으면서도, 한 손에 든 거울을 보며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눈썹을 그리는 등 풀 메이크업을 했다. A씨는 “진통이 규칙적일 때부터 화장을 하기 시작했다”며 “예쁘고 깔끔한 모습으로 아기의 탄생을 맞이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임신 기간 내내 화장하는 습관을 유지해 왔다”면서 “화장을 해서 얼굴이 예쁜 상태일 때 더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다”고 했다. 그러나 A씨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분만실에 들어가기 직전엔 화장을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인들은 “위생과 세균 감염 등을 고려하면 출산 중 화장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애 낳아라” 계속 전화…집 찾아 “마지막 생리 언제?” 묻는 中

    “애 낳아라” 계속 전화…집 찾아 “마지막 생리 언제?” 묻는 中

    심각한 저출산 위기에 빠진 중국이 이를 해결하고자 전국적으로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방정부는 가임기 여성에게 전화해 임신 계획을 묻거나 산전 검진을 권유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출산 시 금전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출산율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2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저장성에서는 둘째 아이 출산 시 최대 10만 위안(약 2000만 원)의 보조금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내놓았다. 수도 베이징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대학에 ‘사랑과 결혼’ 교육 과정을 개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산시성 시안시 주민들은 중국판 밸런타인 데이 ‘칠석절’에 정부로부터 “적절한 나이에 달콤한 사랑을 만나 결혼하길 기원한다. 중국 혈통을 이어나가자”라는 자동 음성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인민일보는 출산이 여성 건강에 유익하며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캠페인은 단순한 권유를 넘어 사생활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공무원들이 가임기 여성의 집을 찾아가 임신 여부를 묻거나 생리 주기와 마지막 생리 날짜를 확인하는 사례를 보도했다. 공무원들의 출산 독려는 임신 기간에도 이어져, 여성들은 임신 사실을 지역 보건소에 등록해야 하고 낙태를 원할 경우 가족계획 부서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28세 여성 양위미씨는 혼인신고를 하던 중 정부로부터 무료 산모 비타민을 제공받으며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여겼으나, 이후 공무원들이 집을 방문해 아기와 사진을 찍자며 사생활을 침해하자 불쾌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NYT는 “정부의 잔소리는 시대에 뒤떨어진 것뿐만 아니라 육아 비용과 경력 단절을 우려하는 여성들의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한다”고 지적했다. 높아지는 출산율 장벽, 실효성은 의문 중국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1.0명으로 하락하며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높은 생활비, 사교육비 부담, 청년 실업률 등 경제적 어려움과 맞물려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청년들은 과거보다 높은 교육 수준을 갖추었지만 결혼과 출산을 필수 요소로 여기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중국가족계획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청년들은 결혼이나 출산을 인생의 중요한 목표로 보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이러한 캠페인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중국 인구 통계 전문가 왕펑 교수는 “중국 정부는 과거 강압적 정책으로 출산을 억제할 수 있었지만, 출산을 장려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운 과제”라며 “높은 생활비와 경력 단절 우려를 해결하지 않는 한 출산율 반등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 [공직자의 창] 어르신과 어린이,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서둘러야

    [공직자의 창] 어르신과 어린이,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서둘러야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고열, 기침 환자가 늘고 있다. 매년 겨울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인플루엔자’가 전국적 유행 상황이다.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주로 환자의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데 감염 후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근육통, 쇠약감 등과 같은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사람은 의학적 치료 없이도 대부분 1주일 이내 회복되나 65세 이상 어르신, 영유아 등은 면역체계가 약해 중증 폐렴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해마다 성인 인구의 5~10%가 인플루엔자에 걸리는 반면 어린이는 20~30%가 감염되고 이 중 300만~500만명이 중증으로 악화해 29만~65만명이 사망한다. 정부가 이 연령대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접종을 독려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질병관리청에서는 1997년부터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을 감시하기 위해 전국 표본감시 의료기관(2024년 300곳)과 함께 환자수 증감, 유행 균주 특성 분석 등 유행 감시를 하고 있다. 올해는 12월 중 인플루엔자 환자가 전 연령층에서 증가하면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예년 대비 한 달 늦은 지난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어린이, 임신부 또는 출산 2주 이내 산모,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에는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서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해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 감염병으로 지속적인 변이가 일어나는 바이러스 특성상 해마다 접종이 필요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WHO에서는 세계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시 결과를 분석해 매년 초겨울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를 발표하고, 각국은 이를 기반으로 생산된 백신으로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 백신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이 일치하는 경우 백신을 접종한 건강한 성인의 예방 효과는 70~90%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특히 고령자에게서 백신 접종이 중증화 및 입원,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기존 연구에서 밝혀졌다. 질병관리청 분석 결과 올해 국내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접종 중인 백신주와 일치하며,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도 발견되지 않아 백신 접종으로 인한 예방 효과와 항바이러스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지난 23일 기준 예방 접종률은 65세 이상 79.4%, 임신부 58.8%,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는 64.7%로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편이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는 지금이라도 접종을 서둘러 주시길 바란다. 아울러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증상 회복을 돕고 감염 확산을 막는 데 매우 중요하다. 직장에서도 호흡기 감염병 증상을 보이는 경우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자가 충분히 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적극적인 백신 접종,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유행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 파격할인 ‘광주G-패스’ 등 내년 53개 정책·시책 달라진다

    파격할인 ‘광주G-패스’ 등 내년 53개 정책·시책 달라진다

    광주시는 2025년에 복지·돌봄, 아동·보육, 청소년, 경제·일자리 등 6개 분야 총 53개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돌봄 분야(10개) 전국 최초로 ‘누구나 돌봄’을 시행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의료 서비스를 결합해 ‘생활 지원’과 ‘치료·회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다. 개인별 의료매니지먼트 및 보건소 통합돌봄건강센터와 공동 관리로 의료돌봄 전달체계를 확충하고 방문간호·방문구강 서비스 신설, 보건소 방문진료 활동 연계 등을 통해 광주다움 방문의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자활성공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자활참여자 중 민간취업 등으로 탈수급한 상태를 6개월 간 지속하면 50만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6개월을 더지속하면 1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50만원의 자활성공금을 지급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기준이 완화되고 일상돌봄 서비스, 경로당 양곡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장애인연금 등이 확대 지원된다. 성폭력 보호시설 퇴소자에 지급되던 자립정착금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상된다. ▲아동·보육 분야(8개) 야간·휴일 영업 등 근로시간이 긴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출산 양육 지원 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광주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아동양육자는 월 6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총 360만원 상당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인 여성 자영업자는 월 100만원씩, 3개월 간 최대 300만원의 대체인력비를 지원받는다. 저소득·한부모 가정 아동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9000원의 단가로 지원됐던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이 9500원으로 인상된다. 아이돌봄서비스,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한부모가족·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등의 지원 사업이 확대된다. 광주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세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지연 또는 부적응 행동 아동 조기발견 위한 영유아 발달 컨설팅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청소년·청년 분야(8개)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지역 미취업 청년들의 지역사회 진입과 자립 촉진을 위해 구직활동 지원비가 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구직역량 강화프로그램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청년 교류를 통한 활력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광주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광주 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들은 ‘광주 3일 살기’ 동안 광주 문화와 축제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른 체험비, 숙박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청년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년통’ 통합정보 제공 시스템이 운영되고 청년성장프로젝트, 쉼터 퇴소청소년 자립지원 수당, 저소득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이 확대된다.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서비스가 새로 시행될 예정이다. ▲경제·일자리 분야(9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를 시행하는 중소사업장에게 지급하는 장려금 지원 규모가 300건에서 500건까지 대폭 확대된다. 건당 월 37만4000원이 지급되던 지원액은 40만원으로 인상된다.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AI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광주지역 및 유치 AI기업은 AI 최소요건제품 제작·사업화 및 투자유치를 지원받을 수 있고 마케팅, 실증, 판로 개척, 인증 등을 기업에 맞춰 선택·지원 받게 된다.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지원 사업 및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규모가 확대된다. 생활임금, 새일여성 인턴지원금, 전략작물 직불금의 지급 단가가 인상된다.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료(본인부담금)의 70%를 지원하고,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대체인력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한다. ▲생활기반 분야(10개) 광주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통해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의 기틀을 마련한다. 먼저 대중교통 할인 정책인 ‘광주 G-패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광주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할인(환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은 반값, 성인은 K-패스 연계 추가 환급을 통해 30%(청년) ~ 50%(65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중교통비가 할인된다. 디지털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위한 전용 콜택시(062-525-5555)를 마련해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 부분에서는 난임 시술비의 지원 기준이 부부당에서 출산당으로 변경·확대되고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대상도 임신 희망 부부에서 모든 20~49세 남녀로 변경되며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된다. 아동 구강건강관리 지원 대상이 초등학교 1·2·4·5학년으로 확대 제공된다. 독립유공자 및 후손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기관은 기존보다 7개소 추가돼 총 12개소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이뤄진다. 광주시동물보호센터를 1개 동 신축해 2개 동을 광주시가 직접 운영, 유실·유기동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보호할 예정이다. 주거·교육 부분에서는 임차급여 기준임대료가 기존 대비 약 5%, 수선유지급여 수선비용이 기존 대비 약 29% 인상되는 등 주거급여 지원금이 인상 지급된다.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대상이 장애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등으로 확대되며 지원 규모도 250명에서 2788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지역의 다양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빛고을장학금 대상을 학업장려, 예·체능특기, 이주배경청소년, 명예선양 등으로 확대한다. 지원금도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우수 인재들의 꿈과 내일을 지원한다. ▲일반행정 분야(8개) 주말 및 공휴일 주간에 잔디광장, 기념수 동산, 장미공원, 1층 시민홀 등 시 청사 내외부를 예식공간으로 개방한다. 대관료는 무료이며 실비 수준의 사용료는 야외시설 1일 1만원, 청사 내부인 시민홀은 시간당 1만원으로 시민 부담을 최소화했다.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참전명예수당이 확대, 인상된다. 보훈명에수당 수령 대상자에 미참전 공상군경이 추가되고 지급액이 월 5만원에서 월 6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일반참전유공자에게 월 10만원(65~79세), 13만원(80세 이상)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이 각각 11만5000원, 15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이 연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된다. 지역상권 침체 개선을 위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 주거용 외(상가) 용도비율이 전체 연면적 15%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된다. 등록면허세 원스톱 서비스 시행 및 정비사업 통합심의제도 추진 등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한 행정 절차가 간소화된다.
  • [경북, 새해 달라지는 것] 20대 신혼부부에 혼수 비용 지원

    [경북, 새해 달라지는 것] 20대 신혼부부에 혼수 비용 지원

    경북도는 새해에 20대 신혼부부에게 혼수 비용을 지원한다. 또 농어민 수당을 상반기에 일괄 지급하고 참전 유공 명예 수당 시·군 보조금을 인상한다. ▲ 20대 신혼부부에 혼수 비용 지원 = 경북도는 일찍 결혼하면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대 신혼부부에게 결혼 축하 혼수 비용을 지원한다. 2025년에 결혼하는 경북에 주소를 둔 20대 신혼부부에게 가구당 100만원의 혼수비용을 지급한다. 내년 3∼4월 시·군 수요를 파악해 사업을 추진하며 세탁기, 냉장고, 침대 등 가전·가구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 구미시, 내년 4월부터 지역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100만원 지원 = 구미시는 내년 4월부터 신혼부부에게 카드형 구미 사랑 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하는 결혼 장려 사업을 시행한다. 지급 대상은 부부 모두 45세 이하이면서 둘 중 한명이 30세 이상인 지역 주민이다. 부부 중 한명이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간 48일 이상 일했거나 90일 이상 개인사업을 유지한 상태여야 한다. 신청 가능 기간은 혼인 신고 3개월 뒤부터 12개월 이내이다. 최초 신청 때 50만원을 받으며 6개월 뒤 2차 신청을 해야 나머지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 = 경북도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확대하고 남성 난임 시술비도 지원한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사업(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올해는 부부(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1회 지원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결혼 여부, 자녀 수와 상관없이 최대 3회까지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도록 한다.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와 정자 정밀 형태 검사를 지원한다. 난임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체외수정, 인공수정 등) 지원 사업도 강화해 내년부터는 여성 중심 난임 치료 지원에서 나아가 남성 난임 시술비도 지원한다. ▲ 농어민 수당 상반기 일괄 지급 = 경북도는 내년에는 농어민수당을 상반기에 60만원 일괄 지급한다. 기존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로 나눠 30만원씩 분할 지급해왔다. 그동안 지역 상품권을 지급했으나 내년에는 지역 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제공한다. 도와 시군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 공공 배달앱 ‘먹깨비’ 운영 지원 종료 = 경북도는 높은 배달앱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운영한 공공 배달앱(먹깨비) 지원사업을 종료한다. 도는 2021년 9월부터 가맹점이 광고료 없이 1.5%의 수수료만 부담하는 공공 배달앱 지원사업을 해왔으나 시군별 이용 편차가 심하고 예산 투입 대비 성과에 대한 논란이 지속됐다. 이에 내년부터는 더 이상 도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계속 운영을 원하는 시군은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하도록 했다. ▲ 문경, 울진 등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 문경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비용 부담을 덜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없앤다. 경북에서는 울진군, 의성군도 내년 1월 시내버스 요금을 없애기로 했으며 예천군은 시행 시기를 검토 중이다. 청송군, 봉화군은 이미 시내버스 요금을 받지 않고 있다. 경산시와 영천시는 만 7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없앴다. 경북도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 시군을 제외한 시군에 2025년 7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승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 참전 유공 명예 수당 인상, 보훈 예우 수당 신설 = 경북도는 시군에 보조해주는 참전 유공 명예 수당을 인상하고 보훈 예우 수당을 신설한다. 내년 1월부터 참전 유공 명예 수당을 월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월 5만원의 보훈 예우 수당을 신규로 시군에 보조해준다. ▲ 울진군 국가유공자·보훈 가족 수당 100% 인상 = 울진군은 내년부터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주는 수당을 100% 인상한다.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은 월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7만원에서 14만원으로, 보훈 예우 수당은 월 10만원에서 20만원, 사망위로금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혜택 대상자는 울진에 사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1113명이다.
  • 문가비 “1월이 마지막…정우성에 결혼도 뭣도 요구한 적 없다”

    문가비 “1월이 마지막…정우성에 결혼도 뭣도 요구한 적 없다”

    배우 정우성(51)과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은 모델 문가비(35)가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물도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혼외자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문가비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가비는 28일 “모두를 위해 침묵의 길을 선택했지만 보호받지 못했고, 결국 아이를 지키기 위해 개인 SNS에 공개 글을 올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 혼외자를 둘러싼 수많은 억측과 추측성 보도에 직접 입을 열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우선 정우성과 정식으로 교제하지 않은 채 임신하게 됐고, 양육비를 목적으로 결혼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문가비는 “(정우성과)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했다. 합의 없이 혼자서 출산을 감행했다는 의혹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문가비는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며 “아이는 엄마와 가족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태어나 자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설레고 웃고 행복해하던 순간이 분명히 있었는데 단순히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조금은 다른 관계의 형태라는 이유로 이 아이가 실수이며, 성장해 나가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문가비는 지난 3월 정우성의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사실은 지난달 22일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하며 알려졌다. 이후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인생 미모일 때 미리”…‘가짜 배’ 차고 만삭화보 찍는 미혼 여성들

    “인생 미모일 때 미리”…‘가짜 배’ 차고 만삭화보 찍는 미혼 여성들

    모형으로 만든 ‘가짜 배’를 착용하고 만삭 사진을 미리 찍어두는 게 중국 미혼 여성들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에서 임신을 하지 않은 미혼 여성이 가짜 배 모형을 착용한 채 미리 만삭 사진을 촬영하는 게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유행은 중국의 소셜미디어(SNS)에서 57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메이지 게게’가 “미리 촬영한 임산부 사진”이라며 사진을 공개한 후 빠르게 확산됐다. 그는 “임신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면서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면서도 가짜 배를 붙여 임산부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전했다. 다른 26세 여성은 아직 미혼이지만 23세 때 이미 가짜 배를 착용하고 임신 사진을 찍었다고 해당 매체에 밝혔다. 또 다른 여성도 “30대에는 얼굴과 피부에 주름이 있을 것 같아 22세 때 미리 임신 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더 나이 들기 전에 임신한 모습을 남기기 위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가짜 임신 사진’이 유행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온라인에서는 개월 수에 따라 다른 크기와 질감으로 만든 가짜 배를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외모 지상주의를 내세운 상술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임신과 출산을 해도 ‘하얗고, 마르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자극한다는 것이다. 비평가들은 “이 같은 사진들은 여성이 임신 중에도 젊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기대는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현지 네티즌들은 “내 70번째 생일 사진을 미리 찍어서 올리겠다. 매우 어려 보일 것”, “죽기 전에 장례식 사진을 미리 찍어 정리할 시간을 가지겠다”며 유행을 비꼬기도 했다. 한편 중국도 저조한 결혼율과 출산율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0명으로 인구 유지에 필요한 2.1명에 크게 못 미친다. 미국(1.62명)보다 훨씬 낮고 세계 최저인 한국(0.72명)보다 약간 높다. 출산율과 직결되는 결혼 건수도 지난해 3분기 475만건으로 전년보다 16.6% 감소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 및 지방 정부는 과도한 차이리(신랑 측이 신부 측에 지불하는 돈) 단속, 현금 보조금 지급, 다자녀 가정에 대한 주택 장려금 제공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 ‘성탄 전야 축복’ 딸 분만 주치의 나서 손녀 받은 베테랑 의사

    ‘성탄 전야 축복’ 딸 분만 주치의 나서 손녀 받은 베테랑 의사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창원한마음병원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특별한 광경이 펼쳐졌다. 병원 산부인과 의사가 자기 딸 출산 주치의로 참여해 손녀딸을 직접 품에 받아서다. 사연의 주인공은 경력 30년이 넘는 베테랑 산부인과 전문의인 장석용 교수다. 26일 장 교수는 “산모인 딸의 진통이 길게 이어지고 분만 중 아기 심장 박동수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손녀가 잘 태어나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1993년 4월 태어난 둘째 딸 보늬씨도 직접 받았다. 시간이 흐른 후 결혼한 딸 보늬 씨는 자신의 출산을 누구보다 세심하게 신경 써줄 아버지가 30여년 전 그때처럼 이번 분만에 나서길 바랐다. 의료계에서는 실력 좋은 전문의라도 부모·자식 등 가까운 사이에서는 여러 가지로 신경 쓸 부분이 많아 수술 등에 쉽게 나서지 않으려 하지만 장 교수는 딸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애초 보늬씨 출산 예정일은 내달 1일이었지만 지난 23일 오후 양수가 터졌고 다음 날 오전 7시쯤부터 진통이 시작됐다. 장 교수는 긴장 속에 새 생명을 받을 준비를 했다. 12시간 가까운 진통 끝에 같은 날 오후 6시 11분쯤 자연분만으로 약 2.85㎏의 건강한 모습으로 손녀 강산하가 세상에 나왔다. 손녀 이름은 산과 하천이라는 뜻의 자연에서 땄다. 장 교수는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손녀 이름에는 ‘임신과 출산은 자연의 순리’라는 뜻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 진통 시간 자연분만을 하느라 산모와 아기가 매우 힘들었을 텐데 잘 견뎌서 대견하다”고 말했다. 보늬씨는 둘째와 셋째 출산 계획도 있다. 그는 다음 출산 때도 아버지인 장 교수에게 분만을 맡기기로 했다. 장 교수는 그때도 분만실에 서겠다고 밝혔다.
  • 베이비본죽, ‘저출생’ 문제 소명의식으로…이익 창출 넘어 사회 · 환경 책임 다하는 ‘상생’ 전략

    베이비본죽, ‘저출생’ 문제 소명의식으로…이익 창출 넘어 사회 · 환경 책임 다하는 ‘상생’ 전략

    - 올해로 3년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승인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도- 일방향 아닌 고객 참여와 지역사회 나눔, ‘긍정양육’ 인식 조성, 친환경까지 전방위 지원- 내 아이뿐 아니라 양육하기 좋은 사회, 함께 살기 좋은 환경 만드는 데 앞장- 전적으로 고객에게 집중한 결과로, 구매 자체로 ‘상생 노력’에 동참 최저치를 기록해 온 출생아 수가 2015년 4분기 이후 무려 8년여 만인 지난 2분기 소폭 반등했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과 사회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의견과 함께, 개인이 아닌 사회적 차원의 문제로 ‘저출생’을 바라봐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동시에 기업들의 노력도 조명되고 있다.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을 운영하는 순수본이 그중 하나다.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함께 살기 좋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만큼, 순수본은 이익 창출을 넘어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순수본은 사회 현상의 본질에 주목해 고객과 임직원, 지역 사회, 사회 전체로 대상을 확장, 일방향이나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연속성 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 한부모 가정,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부터, 긍정양육 인식 확산과 참여형 캠페인, 친환경에 이르기까지 방법도 다양하다. 제품 구매 자체로 고객들이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되는 ‘상생의 선순환’ 체계를 만든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 베이비박스, 소아암, 한부모 가정 등 사각지대까지 속속 살피는 기부 베이비본죽은 출생 후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아이에게 영양 풍부한 이유식을 먹일 수 있도록 한부모 가정, 입양 대기 아동, 장애 부모 가정까지 두루 지원해 왔다. 이유식, 간식 등의 영유아 식품을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만628개 전달했다. 앞서, 2022년에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제품 구매 시 매칭 기부하는 ‘굿액션 캠페인’을 열고,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 1만9000여 건을 모아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이들에게 2000만 원 상당의 이유식을 지원했다.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업해 정기적으로 이유식 나눔도 진행한다. 베이비박스와 소아암NGO한빛, 한국소아암재단 등과 함께 소아암 아동까지 나눔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 6년간 지역사회로 나눈 이유식만 18만6770개 고객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은 지역사회 곳곳으로 다시 나누고 있다. 올해로 6년째 베이비본죽이 공장 소재지인 전라북도 익산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나눈 이유식은 18만6770개에 달한다. 지난 2019년 영아원과 푸드뱅크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나눔을 진행, 저작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과 동시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최의 ‘사랑의 밥 한 끼 나눔 운동’서 익산시장 표창도 수상했다. ▶ 세상의 모든 아이가 존중받도록 ‘긍정양육 캠페인’ 나아가 아이들이 존중받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2021년부터 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해온 것으로, 베이비본죽 제품 패키지, 배송 박스에 ‘긍정양육’ 로고를 삽입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부모 세대에게 긍정양육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또 긍정양육 다짐 댓글 캠페인을 통해 양육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아동학대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제조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서 폐기물 순차적 절감 베이비본죽은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아이의 미래 그리고 미래 세대까지 고려하는 고객의 기후 및 환경 감수성이 높아지는 점도 주목했다. 먼저, 생산부터 고객이 받아보기까지의 과정에서 친환경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분리배출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도입하고 제품의 플라스틱 캡(뚜껑)을 제거했다. 기존 아이스팩은 실제로 마실 수 있는 무라벨 아이스 생수로 대체하는 등 제조부터 배송 후 고객이 수령하기까지 발생하는 폐기물을 순차적으로 줄였다. 지난해에는 자체 새벽배송(드림배송)시 재사용 가능한 전용 보냉백인 ‘드림백’도 도입했다. 사용을 장려하고자 드림백 받아보기를 선택한 고객 대상으로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고객 참여에 기부 더한 친환경 상생도 고객 참여형이자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인 ‘지지특공대’도 도입했다. 환경 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줍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및 완밥(남김없이 먹는 활동) 활동에 기부를 접목해, 아이와 보호자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상생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지특공대를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만2634명의 아이, 보호자 고객이 참여해, 1만168개의 이유식을 기부했다. 올해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12개 어린이집의 어린이 3265명이 친환경 상생 캠페인을 함께 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율동 등의 자체 콘텐츠를 활용해 관심을 더 높이고 있다. 순수본 이진영 대표는 “고객인 ‘아이와 보호자’가 행복하고, 나아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환경 개선, 저출생 현상이 회복되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유식 브랜드로서 본질적인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베이비본죽은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부와 나눔, 친환경 등 전방위적 노력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책임 의식을 갖고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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