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임신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구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방역대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공백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수입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243
  • “임신 전 폭음 여성의 자녀, 커서 당뇨병 발병 위험”(연구)

    “임신 전 폭음 여성의 자녀, 커서 당뇨병 발병 위험”(연구)

    임신 전 건강 관리는 중요하다. 임신하기 몇 달 전에라도 폭음한 경험이 있는 여성이 낳은 아이는 커서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트거스대학 뉴브런즈캠퍼스 연구진이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지원을 받아 인간과 포도당 기능이 기본적으로 비슷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임신 전 알코올 남용, 이른바 ‘폭음’이 다음 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위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폭음은 미국에서 흔한 일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2012년 전화설문조사에 따르면, 18세부터 44세까지 음주 경험자 중 비임신부 여성의 15%와 임신부 여성의 1.4%는 최근 한 달 사이 폭음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여성의 경우 폭음은 2시간 동안 4잔 이상 마신 것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디팍 사르카르 박사는 “임신 중 음주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으로 선천적 결함이나 학습 및 행동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졌다”면서도 “그렇지만 임신 전 음주 또한 자녀의 건강과 질병 감수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처음 4주 동안 암컷 쥐들에게 알코올 농도 6.7%의 액체 먹이를 제공했다. 이는 인간으로 치면 폭음 수준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후 실험 기간에는 알코올을 제외한 먹이를 줬는데 이들 쥐는 3주 뒤 새끼를 낳았다. 이는 인간으로 치면 몇 달 뒤 임신해 출산한 것과 같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쥐들이 다 자랐을 때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았던 어미 쥐에게서 태어나고 자란 쥐들과 비교 분석했다. 이때 대조군은 두 분류로, 한 집단은 일반적인 쥐가 먹는 음식과 물을 받았으며, 나머지 집단은 알코올성 먹이를 먹은 실험군과 같은 열량의 액체 먹이를 받았다. 연구진은 실험군과 두 대조군의 혈당과 혈중 인슐린 외에도 글루카곤과 렙틴이라는 중요한 호르몬의 수치를 관찰하기 위해 표준 실험실을 사용했다. 이때 글루카곤은 간을 자극해 글리코겐(저장된 포도당)을 포도당으로 전환해 혈액으로 옮겨 혈당 수치를 높이며,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췌장 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줄이는 기능이 있다. 그 결과, 임신 전 알코올에 노출됐던 어미 쥐에게서 태어난 쥐들은 다른 두 대조군보다 혈당 항상성(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 기능에서 몇 가지 비정상적인 징후를 보였다. 그 징후로는 혈당 증가와 혈중 및 췌장 내 인슐린 감소, 췌장 내 글루카곤 증가 시 혈중 글루카곤 감소, 혈중 렙틴 증가가 나타났다. 또한 연구진은 알코올 노출이 췌장 세포에서 일부 염증 표지자(마커)의 발현을 증가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이에 대해 연구에 참여한 알리 알-야사리 박사과정 연구원은 알코올 노출은 췌장에서 인슐린 생산을 줄이고 간에 작용해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염증 표지자의 과다 발현은 임신 전 알코올 섭취가 자녀에서 정상적인 혈당 항상성 기능을 변화시킨 방법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결과는 임신 전 여성의 알코올 남용이 자녀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면서 “이런 변화는 자녀의 혈당 항상성 기능에 평생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당뇨병 민감성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미국 플로리다주(州) 올랜도에서 열린 제99회 내분비학회 연례회의 기간(4월 1일~4일) 발표됐다. 사진=ⓒ DDRockstar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우울할 때 먹으면 기분 좋아지게 하는 음식 5가지

    우울할 때 먹으면 기분 좋아지게 하는 음식 5가지

    기분이 울적하거나 불쾌할 때 초콜릿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간식은 잠시 기분을 좋아지게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동시에 살이 찔 위험이 높기 때문에,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 또한 다분하다. 호주 일간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호주의 유명 영양학자인 조 빙리-풀린 박사의 조언을 인용해 ‘기분 좋아지게 해주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건강에도 유익하고 기분도 ‘업’ 시켜주는 슈퍼푸드 중 하나다. 아보카도는 다른 과일에 비해 엽산 함유량이 매우 높다. 엽산은 비타민B군에 속하는데, 비타민B는 태아의 세포분열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중 여성에게도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B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춰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낮을수록 뇌의 신경손상 위험 및 우울증 위험이 낮아진다. ◆연어 기름기가 많은 연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도파민 및 세로토닌 분비량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세로토닌 및 도파민의 분비는 만족감과 쾌감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현미 세로토닌 분비량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또 다른 식품은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현미다. 일반적으로 현미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생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우울증의 위험도 높아진다. 탄수화물은 살을 찌우는 주범으로 지목돼 왔는데, 우리 몸이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 탄수화물은 필수적이다. 현미가 함유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은 ‘착한 탄수화물’로 불린다. 백미 등과 달리 가공을 적게 해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며, 동시에 세로토닌 생성도 촉진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바나나 살이 찔까봐 초콜릿을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바나나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라고 부르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뇌에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시금치 많은 사람들은 시금치가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시금치는 기분을 전환시키는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시금치에는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영향을 미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숙면을 취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불면으로 기분이 울적해지거나 짜증이 솟구치는 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나 볼머 “임신 6개월에도 자유형 50m 출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나 볼머 “임신 6개월에도 자유형 50m 출전”

    임신 6개월의 몸으로 자유형 50m 경기에 나선다. 세 차례나 올림픽에 출전해 다섯 개의 금메달을 따낸 미국 수영 선수 대나 보머(30)가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 31일(이하 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다음달 13~15일 애리조나주 메사의 스카이라인 어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에 참가해 자유형 50m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임신 24주째란 점을 해시태그로 표시했다. 그가 임신 중에도 경기에 나서는 미국의 첫 올림피언은 아니라고 ESPN은 전했다. 2014년에 육상 선수 알리시아 몬타노는 임신 34주의 미국육상선수권 여자 800m 경기에 나섰다. 볼머는 런던올림픽을 마친 뒤 2년 가까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다가 2015년 초 첫 아이 아를렌을 출산했다. 오는 7월 두 번째 아이를 볼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네 번째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11월 그는 “아를렌을 보느라 헤엄을 치지 못했다. 그래서 임신 중에도 더 많은 훈련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지난번 임신 때는 베드에 누워 지냈는데 이번에는 정말 그러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볼머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한 뒤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셋과 100m 접영 세계기록을 작성했다.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여자 혼계영 400m 금메달을 비롯해 메달 두 개를 추가했다. 그가 케이틀린 베이커, 릴리 킹, 시몬 마누엘과 팀을 이뤄 따낸 금메달은 미국의 하계올림픽 통산 1000번째 금메달로 화제가 됐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핵잼 라이프] 남편이 출산했다… 남다른 부부사랑

    [핵잼 라이프] 남편이 출산했다… 남다른 부부사랑

    몇 년 동안 아기를 간절히 원한 부부는 여러 차례의 임신 시도 끝에 드디어 건강한 딸아이를 낳았다. 불임 부부의 흔한 사연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많이 달랐다.●트랜스젠더 남편, 임신 결심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드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아내 대신 임신과 출산을 감행한 남편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크리스(33)와 에이미(33)는 정자를 제공받아 5번의 자궁내 수정을 시도했다. 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고, 가족을 완성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팠다. 그 순간 남편 크리스가 나섰다. 자신이 대신 아이를 낳겠다고 했다. 이러한 결단이 가능했던 이유는 크리스가 트랜스젠더였기 때문이다. 크리스는 20대 초반 이후부터 남성의 정체성을 갖게 됐지만 생물학적으로는 아직 여성의 생식기를 가지고 있어 임신이 가능했다. 하지만 ‘생물학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남성인 크리스로서 아이를 직접 낳겠다는 생각은 큰 결심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여러 번의 치료·유산 끝 딸 출산 크리스 역시 몇 번에 걸쳐 정자 주입치료를 받았고, 유산을 경험해야 했다. 그리고 크리스는 결국 2014년 12월 20일 예쁜 딸 헤이든을 자연분만으로 낳았다. 특별한 출산 과정을 2년 반 만에 공개한 에이미는 “항상 내가 아이를 낳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크리스가 임신·출산을 결심했을 때 받아들이기 힘들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를 갖기 위해 많은 불임 치료를 받았고, 의학적 치료를 더 감수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우리 부부에게 자궁이 2개였다는 사실은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크리스 역시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내린 선택이었지만 자신에게 일어난 일로 인해 혼란을 겪어야 했다. 특히 임신으로 신체적인 변화를 경험하면서 배와 가슴이 커지는 동시에 얼굴의 턱수염도 더 두드러졌다. ●“이 과정 통해 남성 정체성 재확인”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아이를 가지는 것은 여자의 일로 여겨지기에 남자인 내게 임신은 놀라운 경험이었다”면서도 “임신과 출산 후 남성이 되고 싶은 자신의 정체성에 더욱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크리스는 더 완벽한 남성이 되기 위해 10일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맞기 시작해 현재는 생물학적으로도 남성이 돼 가고 있는 상태다. 아내 에이미는 그사이 몇 차례 인공수정을 통해 지난해 10월 1일 아들 밀로를 출산했다. 4년 전 법적 부부가 돼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껴 주고 이해해 주는 에이미와 크리스는 세 번째 아이를 갖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치며 여전히 사랑을 이어 가고 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미운 청년 새끼(최서윤·이진송·김송희 지음, 미래의창 펴냄) ‘월간 잉여’, ‘계간 홀로’, ‘캠퍼스 씨네21’ 등 통쾌한 비판의식과 유쾌함을 갖춘 독립잡지 편집장들이 대한민국 청년들의 오늘을 생생하게 중계한다. 360쪽. 1만 4000원. 현대건축(케네스 프램튼 지음, 송미숙 옮김, 마티 펴냄) 건축이 사회 개혁을 향한 열망을 담고 있다는 믿음이 생겨나고 퍼져나가고 좌절된 뒤 또 다른 가능성을 찾는 현대 건축의 역사를 통찰한다. 840쪽. 3만 3000원. 수컷들의 육아분투기(아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김수정 옮김, 윌컴퍼니 펴냄) 수컷이 임신과 출산을 담당하는 해마, 수컷 혼자 애를 키우는 에뮤 등 육아 잘하는 수컷에게 자식 사랑의 지혜를 배운다. 232쪽. 1만 4000원. 불타는 얼음(송두율 지음, 후마니타스 펴냄) 낙관과 비관 그리고 또 낙관의 열린 과정을 ‘불타는 얼음’이라 지칭하는 경계인 송두율의 자전적 에세이. 396쪽. 1만 8000원. 빠리 정치 서울 정치(최인숙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펴냄) 올해 대선을 치르는 한국과 프랑스의 첨예한 정치, 사회 현상을 비교하며 우리 사회가 개선할 부분을 짚어나간다. 296쪽. 1만 5000원. 지리산 호랑이(정수인 지음, 어문학사 펴냄) 역사소설을 써 온 선원 출신 작가가 남한 땅에서 멸종된 줄 알았던 호랑이가 나타나 온 나라를 들끓게 한다는 설정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를 풀어낸다. 396쪽. 1만 4000원.
  • [경제 브리핑] 삼성화재 8일 코엑스서 예비부모 강좌

    삼성화재가 신혼부부를 위한 예비부모 강좌를 연다.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임신을 준비 중인 신혼부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모가 되기 전 알아야 할 건강상식 및 임신·출산 지원정책, 재테크 전략 등을 알려준다.참가자 모두에게 임신테스트기, 엽산 등이 들어 있는 부모준비상자를 준다. 삼성화재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20번째 딸 기다리는 영국 대가족

    영국의 출산율 상승에 기여하는 대가족이 탄생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래드퍼드 가족에게 20번째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북서부 랭커셔주 헤이샴에 거주하는 수와 노엘 래드퍼드는 소셜 미디어에 막내 딸의 초음파 사진을 올리면서 ‘거대한 가계도에 추가 될 새식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래드퍼드 가족은 출산 예정일을 알리는 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사진에는 ‘10명의 아들과 9명의 딸, 그리고 2017년 9월에 태어날 아기가 20번째가 된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그들은 친구들과 많은 주변인들로부터 넘치는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다. 사진을 통해 래드퍼드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본 사람들은 “모두 축하한다. 깜짝놀랄 만한 아이들의 수에 경의를 표한다”라거나 “가족들이 잘 되길 기도하겠다”는 등의 글을 남겼다. 지난해 7월에 가진 막내 딸 피비가 태어나면, 부부는 장남 크리스(27)를 필두로 총 20명의 자녀를 둔 부모가 된다. 애석하게도 그들은 2014년 7월 임신한지 23주째에 아들 알피를 잃었다. 그래서 아들을 잊지 않기 위해 19번째 아이 할리의 가운데 이름을 ‘알피아’(Alphia)라고 지었다. 이미 장성한 아들 딸들은 엄마 아빠가 20번째 아이를 가지는 것에 대해 왈가왈부한 적이 없다. 지난 여름 피비가 생긴지 며칠 후 힌트를 주기도 했다. 래드퍼드는 “우리 친구들과 가족은 짝수를 얻으려면 내게 한 명을 더 낳아야 한다고 계속해서 말했다. 그리고 이제 숫자 20에 달하게 됐다”면서 “나 역시 20번째 아이를 가지는 것을 배제하지 않았다. 우리 가족이 피비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서 행복하고, 지금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마치 하늘을 두웅 떠다니는 듯하다. 초음파 사진 속 피비는 건강하고 굉장한 미인이었다”고 전했다. 아내가 14살이었을 때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부부는 아이를 지우지 않고 키우기로 결심했다. 둘 모두 출생과 함께 입양 보내졌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였다. 4년 후 그들은 결혼을 감행했고, 결혼 직후 둘째 아이 소피를 갖게됐다. 또 한 해가 지나 부인은 임신을 하게 됐고, 그 이후로 ‘임신’은 가족 내에서 되풀이되는 주제가 되고 있다. 한편 가족들의 일상은 전쟁터와 같다. 래드포드는 매일 아침 5시에 가족이 운영하는 빵집으로 출근했다가 7시45분경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의 상황을 정렬하고 탁아소로 보낸다.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아내는 깨끗한 옷을 위해 하루 12번의 빨래를 돌린다. 아침식사는 2교대로 먹게 하고, 9명 이상이 탈 수 있는 작은 버스에 자녀들을 태워 등교시킨다. 또한 가족은 하루 소비량인 우유10L, 쥬스3L, 시리얼 3박스와 같은 식량구매에 일주일 300파운드(41만6600원)를 쓴다. 아이들의 생일 선물에 100파운드(13만8000원)예산을 책정하고, 크리스마스에는 100파운드~250파운드(34만7100원) 사이를 비축한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원금 2배 현금 드려요” 판치는 청약통장 불법 매매

    “원금 2배 현금 드려요” 판치는 청약통장 불법 매매

    명의 이전 쉬워 현장 적발 불가능 정부 단속 건수·규모 파악 못 해 “인기지구 직접 특별단속해야” “청약통장에 들어 있는 원금의 2배를 현금으로 드릴게요.”●임신·자녀 있으면 100만원 더 줘 30일 청약통장 가입자를 가장해 전화한 기자에게 청약통장 불법 매매 브로커 A씨는 “동사무소에서 만나 주민등록등·초본 등 서류를 건네주면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통장값을 지불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심지어 “임신을 했거나 자녀가 있으면 (58㎡ 이하 아파트 청약 시) 가산점이 붙으니 100만원을 더 얹어 주겠다”고 했다. A씨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가족 수 등을 꼼꼼하게 물었다. “청약통장 거래는 불법 아니냐”고 물으니 “다들 이렇게 한다. 조용히만 처리하면 문제 될 게 하나도 없으니 생각하고 전화 달라”고 답했다. 오는 5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건설업체들이 4월 조기 분양 물량을 쏟아 내는 가운데 불법 청약통장 매매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사전 적발의 어려움만 호소할 뿐 불법 거래 규모는커녕 단속 건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4월 분양 물량은 2만 9361가구로 지난해 4월(2만 6427가구)보다 11.1% 늘었다. 2000년 이후 4월 물량을 비교할 때 2015년(4만 2973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대선 여론조사 지지도가 높은) 야당 부동산 정책의 경우 가계부채, 전월세 관련 규제책 등이 중심이다 보니 건설업체 입장에서는 불안 요소가 큰 하반기보다 봄 성수기로 분양을 당기는 것 같다”며 “과천 지식정보타운 등 인기 지역이 (청약통장 불법 매매의) 타깃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자 모두 벌금 또는 징역형 처벌 통상 브로커들은 청약통장을 구매한 뒤 필요한 사람에게 통장을 재판매해 수수료를 챙긴다. 혹은 구매한 청약통장으로 인기 단지에 직접 청약을 넣고, 당첨되면 분양권에 웃돈을 붙여 팔아 전매차익을 남긴다. 2013년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불렸던 마곡·발산지구 분양 이후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가 없어 청약통장 불법 매매는 한동안 수면 밑에 있었다. 당시 청약통장의 거래가격은 800만~1000만원 정도였다. 청약통장 매매는 거래 당사자, 알선한 자, 광고 행위를 한 자 모두 처벌 대상이다. 적발되면 거래 당사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공인중개사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의 처벌을 받는다. 그러나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단속 건수나 시장 규모도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매매업자들이) 대포폰을 사용하는 까닭에 현장 적발이 쉽지 않고, 현장에서 불법 거래를 한 통장인지 알 수 있는 방법도 없다”며 “지자체나 지방경찰청 등에 협조 요청을 하고 수사 의뢰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환 부동산학회 연구실장은 “전매 규제가 강화됐지만 전매 전 단계에서 사고파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음성적인 시장이 존재한다”며 “단속이 쉽지 않더라도 정부는 분양 인기 지구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특별단속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김민희, “언제까지 두 집 살림해야 돼?” 윤다훈 아이 임신

    김민희, “언제까지 두 집 살림해야 돼?” 윤다훈 아이 임신

    ‘사임당’ 김민희가 윤다훈의 아이를 임신했다. 29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에서는 이원수(윤다훈)가 주모 권씨(김민희)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원수는 권씨의 방에서 “이제 가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씨는 삐진 말투로 “다신 오지 마. 언제까지 이렇게 두 집 살림해야 되는 거냐”고 말했다. 이어 권씨는 “이제 슬슬 배도 불러오는데, 언제까지 술 취한 놈들한테 손목 잡혀가며 일해야 해? 이럼 되겠어? 안되겠어?”라고 물었다. 더불어 권씨는 “그러니까 자기가 빨리 결단을 내려야 될 거 아니냐”라며 이원수를 재촉했다. 한편, ‘사임당’은 고려지 경합 2년 후 확 달라진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다. 사임당은 양류공동체를 이끌며 화가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가정과 일의 양립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임당이 이원수의 불륜을 접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명수 둘째 유산 “제가 나이 47세에..” 수상소감 ‘안타까워’

    박명수 둘째 유산 “제가 나이 47세에..” 수상소감 ‘안타까워’

    개그맨 박명수가 유산의 아픔을 겪은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한 매체는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연말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명수는 “제가 나이 47세에 둘째를 가졌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MBC ‘무한도전’에서도 둘째 임신의 기쁨을 드러낸 그는 “첫째하고 다르게 너무 행복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박명수 아내의 둘째 유산 소식이 많은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한편 박명수는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한 후 2008년 8월 첫 딸 민서 양을 얻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스코, 둘째 낳는 직원에게 500만원 준다

    임신부터 초교까지 14년 지원 ‘1년 5일’ 난임치료휴가도 제공 포스코가 인구절벽이라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신부터 초등학교 졸업까지 14년에 걸친 육아 종합 지원 프로그램 운영한다. 포스코 노사는 난임치료, 출산장려, 육아지원을 체계화한 ‘신포스코형 출산장려제도’ 도입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직원들에게 임신, 출산, 육아, 방과후 자녀돌봄 서비스 등 자녀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포스코는 이번에 ‘난임치료휴가’를 새로 도입했다. 이 제도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이 인공수정 등 난임 치료를 위해 신청할 수 있는 휴가로 1년에 최대 5일간 사용 가능하다. 출산과 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큰 점을 감안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렸다. 기존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300만원이었던 출산장려금은 올해부터는 첫째는 100만원으로, 둘째 이상은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오는 7월부터는 주 5일 40시간 근무는 지키면서 하루 4~12시간씩 자신의 여건에 맞게 근무할 수 있는 ‘육아지원근무제’와 주 5일 동안 20시간 또는 30시간 근무하는 ‘전환형 시간선택제’, 직원 2명이 하루 8시간을 나눠서 근무하는 ‘직무공유제’도 도입된다. 사내 어린이집의 지원 기간과 정원도 확대됐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 돌봄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이 임신과 육아, 경력단절 등의 걱정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건의가 있어 출산장려제도를 개선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아내 대신 임신·출산한 남편…그에게만 가능한 일

    아내 대신 임신·출산한 남편…그에게만 가능한 일

    몇년 동안 아기를 간절히 원한 부부는 수차례의 임신 시도 끝에, 드디어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그들이 출산하기까지의 과정은 좀 남다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드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아내 대신 임신과 출산을 감행한 남편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크리스(33)와 에이미(33)는 정자 기증을 통해 5번의 자궁내수정을 시도했다. 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고, 이대로는 가족을 완성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아팠다. 그 순간 남편 크리스가 나섰다. 자신이 대신 아이를 낳겠다며 아내 에이미를 위로한 것이다. 이러한 결단이 가능했던 이유는 사실 크리스가 트렌스젠더였기 때문이다. 크리스는 20대 초반 이후부터 남성의 정체성을 갖게 됐지만 생물학적으로는 아직 여성의 생식기를 가지고 있어 임신이 가능했다. 그러나 모든일이 다 순조롭게 풀리는 것은 아니었다. 크리스 역시 정자액 주입치료와 유산을 경험한 끝에 2014년 12월 20일 예쁜 딸 헤이든을 자연분만으로 낳았다. 특별한 출산과정을 2년 반 만에 공개한 에이미는 “크리스가 임신한 사실을 알았을때, 항상 내가 아이를 낳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받아들이기 힘들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를 갖기 위해 많은 불임치료를 받았고, 의학적 치료를 더 감수해야할지 고민하기도 했지만 결국 우리에게 자궁이 2개였다는 사실은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크리스 역시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내린 선택이었지만 자신에게 일어난 일로 인해 혼란을 겪어야 했다. 특히 임신으로 신체적인 변화를 경험하면서 배와 가슴이 커지는 반면 얼굴에 턱수염도 더 두드러졌다. 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선 아이를 가지는 것은 여자의 일로 여겨지기에 남자인 내게 임신은 놀라운 경험이었다”면서도 “임신과 출산 후 남성이 되고 싶은 자신의 정체성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2016년 1월 크리스는 더 완벽한 남성이 되기 위해 10일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맞기 시작해 현재는 생물학적으로도 남성이 되어가고 있는 상태다. 아내 에이미 또한 몇 차례 인공수정을 통해 지난해 10월 1일 아들 밀로를 출산했다. 4년 전 법적 부부가 되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껴주고 이해해주는 에이미와 크리스는 세 번째 아이를 갖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추며 여전히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태아 사망·조산, 가습기살균제 피해 입증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된 태아 피해가 처음으로 인정됐다. 환경부가 지난해 폐 이외의 질환에 대한 판정기준 마련 및 신속한 조사 방침을 밝힌 뒤 나온 첫 조치다. 환경부는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1차 환경보건위원회를 열어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조사·판정과 태아 피해 인정기준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가습기살균제 태아 피해 인정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가습기살균제에 직접 노출은 없었더라도 산모가 임신 중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돼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은 출생아들도 구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정기준은 산모가 가습기살균제 폐질환 1~2단계이고 임신 중 가습기살균제 노출로 유산·사산했거나 조산, 태아 곤란증 및 이에 수반돼 의학적 문제가 발생한 경우 등이다. 그러나 산모가 가습기살균제 폐질환 1~2단계 피해자가 아니거나 자료 부족으로 판단이 어려운 경우 판정을 보류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폐 이외 질환 인정 및 판정기준 마련과 현재 진행 중인 추가 독성실험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검토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태아 피해 인정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 시행령’에 관련 절차 및 지원기준 등을 마련해 신속히 피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태아 피해 인정 신청 방안을 마련해 산모와 유가족에게 우선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정섭 환경부 차관은 “태아 피해 인정기준은 가습기살균제에 의한 피해 중 폐 이외 질환에 대한 첫 기준이 마련된 것으로 조속히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조사 판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보건위원회는 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청자 100명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해 4명을 피해자로 추가 인정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월드피플+] 혼수상태서 딸 출산한 여성, 3주 만에 일어난 기적

    [월드피플+] 혼수상태서 딸 출산한 여성, 3주 만에 일어난 기적

    혼수상태에서 아이를 출산한 여성이 3주 만에 기적적으로 깨어나 아이를 품에 안았다. 영국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서남부 토키에 사는 댄 해리(35)는 임신 36주 차였던 지난해 12월, 제왕절개 수술 도중 심각한 합병증으로 결국 혼수상태에 이르렀다. 결국 이 여성은 태어난 아기를 보지 못한 채 침대에 누워 3주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해리는 임신중독증의 한 증상으로, 혈압상승 및 단백뇨 등이 나타나는 자간전증이 있어 제왕절개 수술을 권유받았다. 그런데 과거 첫째 아이를 출산할 당시 앓았던 헬프증후군(HELLP syndrome)이 다시 한 번 문제가 됐다. 헬프 증후군은 자간전증과 유사하게, 임신중독증에 간기능 장애와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합병돼 나타나는 질환인데, 해리의 경우 두 번째 출산을 앞두고 첫 번째 출산 때 손상됐던 간과 심장의 기능이 멈추면서 깨어나지 못하고 혼수상태에 이른 것.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해리에게 기적이 일어났다. 혼수상태에 빠져 런던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이후 극적으로 간 기증자를 찾은 것이다. 제왕절개 수술 중 혼수상태에 빠진 뒤 간 이식 수술을 받고 깨어나기까지 꼬박 3주가 걸렸고, 잠깐의 수술 뒤 아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해리는 무려 3주 만에 딸 프레야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그녀는 “처음 의사가 내게 딸의 사진을 보여줬을 때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다. (혼수상태에 빠졌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막 태어난 갓난아기가 옷을 다 입고 있는 모습이 이상하게 보였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나는 내게 간 이식을 해준 사람과 그의 가족에게 생을 빚지게 됐다”면서 “병원 관계자를 통해 기증자의 가족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행복한 예비 엄마”...백지영, 화기애애한 베이비샤워 현장 공개

    “행복한 예비 엄마”...백지영, 화기애애한 베이비샤워 현장 공개

    가수 백지영이 베이비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생일이자 베이비샤워. 십수년간 쌓아 온 우정이 너무나 감사한 날이에요. 이렇게 좋은 친구들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받은 사랑 불리고 불려서 많은 분들과 나눌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백지영이 그룹 샵 출신 이지혜, 쿨 멤버 유리 등 지인들과 함께 베이비샤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곧 출산을 앞둔 백지영은 완벽한 D라인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백지영은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울할 때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음식 5가지

    우울할 때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음식 5가지

    기분이 울적하거나 불쾌할 때 초콜릿이나 케이크,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간식은 잠시 기분을 좋아지게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동시에 살이 찔 위험이 높기 때문에,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 또한 다분하다. 호주 일간지인 시드니모닝헤럴드는 호주의 유명 영양학자인 조 빙리-풀린 박사의 조언을 인용해 ‘기분 좋아지게 해주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건강에도 유익하고 기분도 ‘업’ 시켜주는 슈퍼푸드 중 하나다. 아보카도는 다른 과일에 비해 엽산 함유량이 매우 높다. 엽산은 비타민B군에 속하는데, 비타민B는 태아의 세포분열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중 여성에게도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B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춰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낮을수록 뇌의 신경손상 위험 및 우울증 위험이 낮아진다. ◆연어 기름기가 많은 연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도파민 및 세로토닌 분비량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행복 호르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세로토닌 및 도파민의 분비는 만족감과 쾌감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현미 세로토닌 분비량을 높이는데 일조하는 또 다른 식품은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현미다. 일반적으로 현미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생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우울증의 위험도 높아진다. 탄수화물은 살을 찌우는 주범으로 지목돼 왔는데, 우리 몸이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서 탄수화물은 필수적이다. 현미가 함유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은 ‘착한 탄수화물’로 불린다. 백미 등과 달리 가공을 적게 해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며, 동시에 세로토닌 생성도 촉진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바나나 살이 찔까봐 초콜릿을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바나나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바나나에는 트립토판이라고 부르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뇌에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시금치 많은 사람들은 시금치가 근육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시금치는 기분을 전환시키는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시금치에는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영향을 미치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숙면을 취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불면으로 기분이 울적해지거나 짜증이 솟구치는 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청소년 임신율의 급격한 감소, SNS 덕분이다 (연구)

    청소년 임신율의 급격한 감소, SNS 덕분이다 (연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의 사용 증가가 청소년 임신율을 낮추는데 기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영국 노팅엄대학 연구진이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의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영국 내에서 2007년 한 해 동안 임신한 15~17세 여성 청소년은 1000명당 42.5명이었던 데 비해 2015년에는 1000명당 21명으로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13~15세 여성 청소년의 임신율은 2007년 1000명당 8.1명에서 2015년 3.1명으로 역시 큰 감소세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감소의 원인으로 성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페이스북·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 사용의 확산이 한 몫을 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영국 내 13세 이상 청소년의 페이스북 가입이 허가된 이후 급속도로 청소년 가입자가 증가한 시점은 2006년 하반기다. 1969년 이후 청소년 임신율은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긴 했으나, 2006~2007년 페이스북의 보급화와 함께 임신하는 청소년의 수가 급격하게 줄었다는게 연구진의 분석이다. 연구를 이끈 노팅엄대학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페이튼 교수는 “청소년을 포함한 사람들은 버스 정류장 같은 곳에 앉아 보드카를 마시기보다는 집에서 자신의 친구들과 원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면서 소셜미디어의 활성화가 청소년 임신율 저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0년대 후반부터 청소년 사이에서 약물이나 흡연, 알코올의 사용률이 낮아졌으며, 이 시기는 청소년 임신율도 함께 하락했다”면서 “뉴질랜드나 아이슬란드 등 많은 서양 국가에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영리단체인 영국 임신 자문 서비스(British Pregnancy Advisory Service) 관계자인 클레어 머피도 “술을 마시는 청소년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인데, 이러한 추세가 청소년들의 무방비한 성관계를 줄이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청소년들의 소셜 온라인 활동이 높아지면서 성적인 활동을 할 기회가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아뉴스 데이’, 막스 리히터와 함께한 뮤직비디오 공개

    ‘아뉴스 데이’, 막스 리히터와 함께한 뮤직비디오 공개

    영화 ‘아뉴스 데이’(수입·제공: 씨네블루밍, 배급: 찬란)가 프랑스 의사 ‘마틸드’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배급사 찬란 측은 최근 비발디의 ‘사계’를 재해석해 이 시대 최고의 현대 음악가로 자리매김한 막스 리히터(Max Richter)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그의 음악 ‘On the Nature of Daylight’는 2000년대 명반을 논할 때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앨범 ‘The Blue Notebooks’(2004)의 수록곡이다. 영화 ‘컨택트’(2017)의 메인스코어로도 주목받은 이 곡은 ‘아뉴스 데이’의 엔딩곡으로 사용돼 강렬한 선율과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뉴스 데이’의 연출을 맡은 안느 퐁텐 감독은 “막스 리히터는 훌륭한 현대 작곡가다. 그만의 영성이 담긴 이 곡이 영화에 완벽하게 녹아들 것 같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막스 리히터의 음악과 임신한 수녀들에게 희망이 되어준 프랑스 의사 ‘마틸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마틸드’가 수녀원을 방문해 임신한 수녀들을 마주하는 순간부터 그들을 정성껏 진료하는 모습과 진심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 말미에 “드디어 먹구름이 걷히고, 이곳엔 햇살이 가득해요”라는 대사는 기적과 희망이 가득한 따뜻한 결말을 예고한다. 안느 퐁텐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아뉴스 데이’는 오는 3월 30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15세 관람가.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미코 김주연, 낙태 스캔들 “축구선수 황모 선수 만행”

    미코 김주연, 낙태 스캔들 “축구선수 황모 선수 만행”

    미스코리아 김주연 낙태 스캔들이 재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들과 관련된 각종 풍문을 짚어봤다. 이날 한 기자는 “2007년 미스코리아 미 김주연의 낙태 스캔들이 있다. 김주연이 실명으로 현역으로 일하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모 선수 만행이라면서 글을 올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용을 보면 황 모 선수와 8개월 간 교제를 하다 임신을 했는데 이 사실을 알리자 낙태를 종용했다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기자는 “당시 사건이 불거지고 미스코리아 측은 ‘김주연이 처한 상황이 불행하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관계된 여러 회사들 입장을 종합해 판단했다. 김주연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않고 미스코리아 직을 물러나는 것으로 김주연 본인과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당시 대회 주최사인 한국일보사는 “여러 상황 판단을 통해, 별도의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지는 않고 미스코리아 직을 물러나는 것으로 김주연씨 본인 측과 합의를 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주최측은 “본사에서도 김주연씨가 처한 사항이 개인적으로 매우 불행한 일이라 생각하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번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을 통해, 미스코리아를 주최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이에 관련된 협찬회사 등 여러 관계회사의 입장, 기타 사업적인 입장 등을 종합해서 판단을 해야할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항들 - 사건 전과 후, 김주연씨가 미스코리아로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 부분, 본사와 협의없이 일어난 많은 일들과 그로 인한 유무형적 손실 등 - 에 대해서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미스코리아 홈페이지에는 김주연에 대한 소개가 삭제됐고,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전년도 수상자들이 참석하는 자리에도 제외됐다. 당시 김주연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스코리아) 대회 주최 측이 지난 4월 딸의 사생활 문제로 자격을 박탈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전화를 했더니 사업 목적과 협찬사 문제가 있어 이렇게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원관 아내, 둘째 임신 검사 “아기집 생기기 시작” 결과에 ‘소름’

    정원관 아내, 둘째 임신 검사 “아기집 생기기 시작” 결과에 ‘소름’

    가수 정원관의 아내가 임신 가능성을 내비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정원관과 그의 17세 연하 아내 김근혜는 쇼핑을 위해 길을 나섰다.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정원관의 아내는 정원관이 “영자 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라 “이영자 씨가 동생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정원관이 “친구”라고 답하자 정원관의 아내는 “놀랍다”고 말했다. 이후 정원관의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끔 티비를 보다가 (견)미리, (박)준금이, (선우)재덕이 이렇게 이야기하면 ‘정말 오빠가 더 나이가 많아?’하고 놀랄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정원관은 쇼핑을 하던 중 힘들어하며 의자에 자꾸 앉았고, 아내는 그런 정원관을 타박했다. 이어 정원관 부부는 딸과 함께 키스카페에 갔다. 여기서도 정원관의 체력은 금방 방전됐고, 아내는 “젊은 아빠들 봐봐. 잘 놀아준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정원관은 버럭하며 “내가 보여주겠다”고 딸을 안고 일어났다. 그러나 딸과 트렘폴린을 한 정원관은 금방 방전돼 누워버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둘째를 임신할 수 있는지 검사를 받으러 갔다. 의사는 아내의 상태에 대해 “아기집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쩌면 임신했을 수도 있다. 며칠 뒤 다시 검사하러 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정원관은 “소름이 끼친다”며 좋아했고 “둘째가 생기면 노예로 살겠다”고 공약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원관은 아내에게 고단백 식사를 대접하며 “만일 임신이 아니었어도 오늘 만들면 돼”라며 19금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