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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적 부부 이동건 조윤희, 나이는? “생명 찾아왔다” [전문]

    법적 부부 이동건 조윤희, 나이는? “생명 찾아왔다” [전문]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소식과 임신 사실을 동시에 알렸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인연으로 사랑을 키워 온 이동건, 조윤희 씨가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이와 함께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결혼 소식과 함께 조윤희의 임식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먼저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로, 결혼식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곧 결정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이동건, 조윤희 씨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동건은 80년, 조윤희는 82년 생으로 2살차이 커플이다. [배우 이동건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이동건, 조윤희씨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인연으로 사랑을 키워 온 이동건, 조윤희씨가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귀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먼저 서류상으로 법적 부부가 된 상태로, 결혼식은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 치를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곧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동건씨는 이와 관련한 심경을 팬카페에 전했습니다. 아래에 전문을 첨부해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이동건, 조윤희 씨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 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출산 위해 항암치료 포기한 여성의 희망

    [월드피플+] 출산 위해 항암치료 포기한 여성의 희망

    배 속 태아를 위해 항암치료까지 포기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고펀드미닷컴‘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주인공인 영국 여성 엠마 존스(38)는 4년 전 유방암 말기 진단을 받았고, 2015년에는 자신에게 남은 날이 불과 2년 정도라는 의사의 말을 들어야 했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 항암치료를 받던 중 이듬해인 2016년, 그녀에게 예정에 없던 임신 소식이 들려왔다. 항암치료에 쓰이는 독한 치료제 때문에 불임이라고 알고 있었던 그녀에게 기적이 생긴 것. 주위에서는 항암치료를 멈출 경우 남은 시간이 더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또한 항암치료를 계속할 경우 태아에게 악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퇴양난의 상황이었다. 그녀는 자신과 남편을 닮은 아이를 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고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그녀는 임신 4개월 후반부터 한 달간 모든 항암치료를 포기했다. 태아가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기존에 받았던 공격적인 화학치료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의사로부터 아이가 안정적으로 자라고 있다는 진단을 받은 2016년 8월 말부터 다시 항암치료를 시작했지만 1주일에 한번, 그것도 최소한의 치료만 병행했다. 존스는 “항암치료를 멈췄다가 다시 시작한 이후, 나는 암을 낫게 하려는 치료가 아닌 그저 현상유지를 위한 치료만 했다. 최대한 뱃속 아기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리고 임신 36주차였던 지난해 12월, 그녀는 제왕절개 수술로 건강한 아들 피닉스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꿈에 그리던 아들을 낳았지만 그녀가 치러야 하는 대가는 적지 않았다. 임신 기간 중 암 세포가 가슴에서 엉덩이, 척추 아래쪽으로 전이되고 말았다. 그녀는 “나 역시 여느 엄마들과 마찬가지로 생후 4개월 된 아들이 자라 좋은 사람이 되고, 자신이 선택한 사람과 사랑을 하고,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면서 “내 남편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매일 힘들게 일하고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내 아이의 어린 시절을 조금이라도 더 지켜볼 수 있게 도와달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현재 ‘고펀드미‘ 사이트에는 존스의 치료비를 모금하는 페이지가 개설돼 있으며, 28일 페이지 개설 이후 4일 만에 4만5807파운드(약 6700만원)가 모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5억짜리 삼국유사 목판, 완성 후 창고행

    25억짜리 삼국유사 목판, 완성 후 창고행

    군위 전시관 완공시기 불투명… “막대한 예산 낭비” 비판 나와 수십억원을 들인 삼국유사(국보 306호) 목판이 전시할 곳이 없어 완성되자마자 수장고에서 ‘낮잠’을 자고 있어 전시 행정 사업이라는 비판과 함께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일 경북도와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삼국유사 조선 중기본에 이어 지난 2월 초기본 목판을 완성했다. 삼국유사 목판이 1512년 경북 경주에서 간행한 ‘중종 임신본’(조선 중기본)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춘 이후 500여년 만에 부활했다. 총 25억 8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경북도 등은 이 사업을 2014년 하반기부터 추진했다. 당시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였던 ‘문화융성’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판각은 2015년 11월 군위읍 사라온이야기마을에 삼국유사목판도감소를 설치하면서 본격화됐다. 하지만 사업은 이를 전시·보관할 장소를 구체적으로 검토하지 않은 채 성급하게 추진했다. 판각은 전국의 전문 각수(각자장) 7명이 맡았다. 목판(가로 620㎜, 세로 286㎜, 두께 40㎜) 224장에 조선 초·중기본을 새겼다. 1장의 양면에는 840자가량을 새겼다. 글자 크기는 평균 14㎜, 목판 하나의 무게는 2.3㎏ 정도다. 삼국유사 글자는 8만 9200여자다. 그러나 이들 목판은 판각되자마자 한국국학진흥원에 있는 목판 전용 수장고인 장판각으로 옮겨졌다. 당초 조선 중기본 목판은 국학진흥원에, 초기본 목판은 군위군에 전시·보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군위군에는 2019년 의흥면에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이 완공돼야 전시·보관할 곳이 생긴다. 이마저도 사업 추진이 늦어져 완공 시기가 불투명한 상태다. 경북도와 군위군의 전시 행정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주민 박모(68·군위읍)씨는 “삼국유사 목판을 수장고에 넣어 둘 거라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날 일행과 함께 군위 관광에 나선 최모(55·여·대구 달서구)씨는 “삼국유사 목판이 완성됐다고 해서 왔는데 볼 수 없어 실망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다음달까지 8억여원을 들여 삼국유사 조선 중기본과 초기본을 집대성한 경북도 교감본을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향후 인터넷으로 공개된다. 도는 이 작업이 완료되면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서 삼국유사 목판 복원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안동·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많이 뽑아도 줄사표… 간호사는 웁니다

    많이 뽑아도 줄사표… 간호사는 웁니다

    높은 업무강도·군기문화 영향 평균 근속 8년 불과 ‘퇴직 러시’ “다양한 근무형태 등 개선 필요” 최근 6년간 전국 대학교에서 의약계열의 입학정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에 따라 임상병리학, 치기공, 물리치료 등이 각광을 받기도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의약계열 정원의 55%를 차지하는 간호학과 정원의 증가세다. 고된 근무 여건으로 인해 병원을 떠나는 간호사 행렬이 이어지면서 교육부가 고육지책으로 지난 6년간 간호학과 정원을 57.3%나 늘린 것이다. 교육부는 시장의 수요에 따라 대학 입학 정원을 조정하고 있다.전문가들은 대학 입학정원을 늘리는 공급 위주의 정책으로는 간호사의 수급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없다며 보다 근본적인 간호사 처우 개선책을 주문했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의 총입학정원은 31만 9496명으로 2010년 32만 7624명과 비교해 2.5% 감소했다. 교육·사회·예체능·인문·자연계열 모두 정원이 줄었다. 특히 인문계열은 15%가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그러나 유독 의약계열만은 1만 6266명에서 2만 2788명으로 무려 40.1%가 증가했다. 공학계열이 7만 7328명에서 8만 1584명으로 5.5% 늘었다지만 의약계열과는 비교가 안 된다. 의약계열 정원 증가세는 치의생학과(87.2%), 작업치료학과(84.6%), 임상병리학과(60.7%) 등의 정원 증가율도 영향을 미쳤지만 모집인원이 계열의 절반을 넘는 간호학과의 정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간호학과 정원은 5746명에서 9040명으로 57.3%가 늘었다. ●신입 땐 화장실 못 가… 임신도 순번제 간호학과 정원의 이 같은 증가는 현장의 간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인구 1000명당 간호사 수(2015년 기준)는 평균 9.8명이지만 우리나라는 5.2명에 불과하다. 해마다 많은 간호사들을 배출하고 있으나 그에 못지않게 일을 그만두는 간호사들이 많다는 얘기다. ●위계질서 개선은 법으로 강제 못 해 실제로 지난해 병원간호사회가 조사한 결과 간호사의 평균 근속기간은 8년에 불과했다. 전국 201개 병원의 간호사를 조사한 결과 간호사 퇴직률(이직 포함)은 12.4%였고 200병상 미만의 소규모 병원은 23.8%였다. 간호사들의 높은 퇴직률은 높은 업무 강도와 군기문화 때문이다. 타 병원 이직(17.6%)을 제외하면 업무 부적응(14%)과 결혼·출산·육아(13.7%)가 퇴직 이유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지방의 대학병원 간호사 한모(25)씨는 “신입의 경우 화장실에 10시간쯤 못 가는 건 기본”이라며 “하루 종일 일하고 겨우 화장실에 가면 호박색 소변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인력이 워낙 부족하니 순서를 정해 놓고 임신을 하는 임신순번제도 있다”며 “갑작스럽게 임신하면 병원 측에서 퇴직 압박을 해 온다”고 말했다. ‘태움 문화’(선배가 후배의 영혼까지 불태울 정도로 혼을 낸다는 의미)에 대해 호소하는 경우도 있었다.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2년간 근무한 김모(26)씨는 “선배의 라면 심부름을 했는데 자신이 먹던 것이 아니라고 사람들 앞에서 집어던졌다”며 “결국 2년 만에 그만두고 지금은 낮에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간호사 인력 문제가 열악한 근무환경과 과도한 위계질서 때문인 것은 알지만 법으로 강제할 수 없어 인식 개선 캠페인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간호학과 신설이나 입학정원 증가는 단기적 처방에 불과하다”며 “휴일 및 야간 전담제, 단시간 근무제, 파트타임제 등으로 근무 형태를 다양화하고 여성이 97%인 특성상 출산 및 양육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정부의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대선이슈 집중분석-노동 정책] 누가 되든 “최저임금 1만원·근로시간 단축”… 진짜, 지킬까

    [대선이슈 집중분석-노동 정책] 누가 되든 “최저임금 1만원·근로시간 단축”… 진짜, 지킬까

    어느 후보가 대통령이 되든 최저임금은 단계적으로 1만원까지 인상되고, 근로시간은 점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공약이 지켜진다면 전체 노동자의 37.5%에 이르는 비정규직이 눈에 띄게 감소할 수도 있다. 5당 대선 후보들의 노동 공약은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감축 등 굵직한 노동 이슈에서 방향성이 대체로 비슷하다. 파격적인 정책보다는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던 기존 제도의 시행률을 높이는 공약이 주를 이룬다.●근로시간 단축엔 한목소리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일명 ‘칼퇴근법’ 제정을 공약했다. 출퇴근 시간 기록을 의무화해 관행적인 ‘눈치 야근’을 잡겠다는 복안이다. 연장근로(휴일 포함)를 포함한 법정근로시간 주 52시간 상한제를 전면 이행하고, 임기 중 근로시간을 매년 80시간 이상 단축해 2010년 노사정이 약속한 1800시간대 노동시간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주당 근로시간을 단계적으로 단축하는 한편 휴일 근로시간을 연장근로시간에 포함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시간 근로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노동시간 특례업종을 현재 26개에서 10개로 축소하는 방안도 내놨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연평균 근로시간을 1800시간대로 단축하고, 퇴근 후 출근까지 1일 11시간 이상 ‘최소연속휴식시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연장근로 시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 이를 의무 보존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현행법에 규정된 1주 12시간의 연장근로 한도가 실효성이 없다고 보고, 1년 단위의 연장근로시간 한도(250시간)를 못박겠다고 공약했다. 또 기업의 근로시간 기록·보존을 의무화하고,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에게는 최소 12시간, 임신한 여성에게는 최소 13시간의 연속 휴식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퇴근 후 ‘카톡 업무 지시’로 노동하면 할증임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시 퇴근제, 주 35시간 노동시간제’라는 5당 후보 가운데 가장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2022년까지 공공부문과 1000명 이상 사업장에 주 35시간제를 도입하고, 이를 2025년까지 전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비정규직 해법은 성향 따라 엇갈려 비정규직 감축 문제는 후보자의 성향에 따라 해법이 확연히 다르다. 문 후보는 정부 주도로 비정규직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상시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공공부문 무기계약직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도 개선하겠다고 했다. 공공부문에는 ‘고용친화적 경영평가제’, 민간부문에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해 비정규직 감축을 유도하고, 비정규직을 과다하게 고용하는 대기업에는 ‘페널티’를 주는 공약도 준비했다. 홍 후보는 해고가 쉽도록 오히려 시장의 유연성을 키워야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른바 ‘강성귀족노조’ 때문에 해고가 어려워 기업들이 정규직 채용을 꺼리고 비정규직을 채용해 왔다는 것이다. 안 후보는 비정규직 남용을 억제하고자 ‘직무형 정규직’이란 새로운 일자리 표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이나 정규직 전환 시 이 모델을 적용해 무늬만 정규직인 무기계약직을 줄이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출구규제 제도를 도입, 계약 기간이 끝난 노동자를 다른 기간제 노동자로 교체해 같은 업무를 맡기는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후보는 ‘비정규직 총량제’를 도입,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비정규직을 채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 비정규직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기업과 공기업 등 상시·지속적인 업무에는 기간제 채용을 금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정규직을 차별한 기업에는 징벌적 배상을 적용할 방침이다. 심 후보는 전 업종에 걸쳐 상시·지속적 업무에 비정규직 채용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대기업 비정규직 약 20만명을 즉각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중소기업은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되 정규직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최저임금 1만원’ 시기는 엇갈려 최저임금은 5당 대선 후보가 약속이라도 한 듯 ‘1만원’을 공약했다. 문·유·심 후보는 2020년까지 최저임금(시급 기준) 1만원 시대를 달성하겠다고 했고, 홍·안 후보는 ‘임기 내’라고 했을 뿐 기한을 특정하지 않았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7.3% 오른 6470원이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달성하려면 3년간 연평균 15% 이상 인상해야 한다. 만약 2022년까지 1만원으로 인상한다면 해마다 9~10%를 올리는 것으로, 현재 인상 수준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회 거듭할수록 충격 전개 ‘처절한 배신’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회 거듭할수록 충격 전개 ‘처절한 배신’

    ‘이름없는여자’ 오지은이 충격적인 현실에 직면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6회에서는 자신의 골수를 취하려는 홍지원과 배신을 택한 연인 김무열(서지석)을 피해 지방으로 도망친 손여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들 해성(주승혁)을 살리려 본색을 드러낸 지원에게서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무열의 집으로 도망쳤던 여리. 하지만 그토록 벗어나려 했던 지원이 눈앞에 와있었다. 무열의 배신을 믿고 싶지 않았던 여리는 그에게 임신 사실까지 밝혔지만 결국 돌아온 건 “책임질 수 없다”는 처절한 배신이었다. 더 이상 손을 뻗을 곳이 없어지자 여리는 지방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아들을 살리려 물불 가리지 않는 지원에게서 벗어날 순 없었다. 지원의 지시로 자신을 쫓아온 남자에게 공사장 건물 꼭대기에서 발각당한 여리는 도망가려 그를 공격했고, 순간 발을 헛디딘 남자를 여리가 붙잡았으나 결국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 시각 해성의 심장이 멈췄다. 제 목숨보다 귀한 아들을 살리려 온갖 이기적인 노력을 해왔던 지원은 아들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이 좋다’ 정종철 아내 “과거 산후우울증, 유서 같은 편지 썼다”

    ‘사람이 좋다’ 정종철 아내 “과거 산후우울증, 유서 같은 편지 썼다”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정종철 아내 황규림이 과거 산후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인 정종철 아내 황규림이 7년 전 셋째를 임신한 이후 극심한 우울증을 앓게 된 사연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그는 몸무게가 100kg 가까이 늘고, 우울증 약까지 복용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황규림은 “(육아에 지쳐) 몸무게도 100kg이나 나가서 사람을 만나기도 싫은데 남편은 자꾸 저보고 사람 좀 만나라고 얘기했다. 그래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작진이 “그 때 결정적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고 말하자 정종철은 아내에게 “얘기해라.나는 그 얘기 안 듣는다”라며 자리를 피했다. 아내 황규림은 “그 때 기억하면 너무 끔찍하고 싫다. 당시 ‘이렇게 살아서 뭐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유서 같은 편지를 썼다. 쓰고 계속 울었다. 그 편지를 남편이 나갈 때 가방에 넣었다. 그러자 한 시간 뒤에 남편이 펑펑 울면서 전화를 했다.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말했다”며 7년 전 이야기를 꺼냈다. 정종철은 “그 때는 내가 너무 철이 없었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정종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아내가 진짜 잘못된 선택을 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두 장의 편지로 내가 정말 나쁜 놈이라는 생각이 정리가 됐다. 원인제공자가 나이기 때문에 내가 바뀌지 않으면 이 상황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걸 깨달았다. 그 때부터 노력했던 것 같다”고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드피플+] ‘무뇌증 태아’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이유

    [월드피플+] ‘무뇌증 태아’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이유

    뱃속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 얼마 살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출산을 포기하지 않았던 부부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에 사는 케리 영과 로이스 영 부부는 임신 중이던 뱃속 아기(딸)에게 치명적인 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당시 의료진은 태아가 무뇌증(뇌의 일부 혹은 전부의 선천적 결여)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아기가 태어나도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질병센터(CDC)에 따르면, 무뇌증은 대뇌반구가 아예 없거나 흔적으로 남아 있고, 그 위를 덮고 있는 두개골이 없는 것이 특징인 선천적 기형이다. 무뇌증 아기 대부분은 사산되거나 살아남아도 30분, 오래 살아야 일주일 정도 밖에 살아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희귀병이라 태아 1만명 중 3명에게서 나타난다. 케리는 의사와의 면담에서 아이를 무사히 출산하면 딸의 심장 판막, 신장, 간, 췌장 등을 기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들었고, 이 대목에서 부부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 그리고 딸의 장기로 다른 이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에바를 뱃속에 품고 있기로 결정했다. 하나의 생명으로서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세상을 떠날 아기에게도 뜻 깊을 것이라 여겼던 두 사람은 임신기간을 지속했다. 딸이었던 아기에게는 ‘에바’라는 이름도 지어줬다. 하지만 임산부인 케리가 임신 37주차가 됐을 때, 불행하게도 아기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세상의 빛을 보기도 전에 엄마 뱃속에서 숨이 끊어진 것.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케리 영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이미 숨이 끊어진 아기를 몸 밖으로 꺼내야 했다.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은 강보에 쌓인 아기를 안고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울고 있는 케리와 침대 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며 역시 울음을 삼키고 있는 로이스의 안타까운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로이스는 자신의 SNS에 “우리가 에바를 만나보기도 전, 에바는 세상을 떠났다”며 “우리는 사랑스러운 에바에게 안녕, 그리고 잘가라는 인사를 했다”며 에바를 안고 슬픔에 잠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우리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했고 또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면서 “이미 숨진 에바에게서는 기증할 수 있을 만한 장기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단 몇 초 만이라도 에바의 아버지이고 싶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비욘세♥제이지, 1350억 초호화 대저택 구매 “쌍둥이 위해… 창문은 방탄유리”

    비욘세♥제이지, 1350억 초호화 대저택 구매 “쌍둥이 위해… 창문은 방탄유리”

    할리우드 톱스타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LA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비욘세와 제이지가 새로 구매한 저택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LA에 1억 2,000만달러(한화 약 1,350억원)짜리 대저택을 구매했다. 리모델링이 완료된 이 집은 8개의 침실을 비롯해 욕실 등 11개 개별 룸이 있으며, 15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장소와 별도의 스태프 숙소까지 따로 마련돼 있다. 쌍둥이를 임신 중인 비욘세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뉴욕에서 LA로 이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한 보안을 위해 저택의 창문은 방탄유리로 구비했다. 한편 비욘세는 제이 지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8세된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얻었다. 비욘세는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행복 뒤 찾아온 배신 ‘역대급 시련의 서막’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행복 뒤 찾아온 배신 ‘역대급 시련의 서막’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배종옥과 서지석에게 뼈아픈 배신을 당했다. 인생을 뒤흔들 역대급 시련의 시작이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5회분에서는 아들 구해성(주승혁)의 백혈병이 재발하자 손여리(오지은)에게 살려내라 말하는 홍지원(배종옥)과 아이를 임신한 여리가 대립했다. 그리고 김무열(서지석)은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려 자신의 아이를 가진 여리를 배신했다. 3년 전 여리 덕분에 나았던 해성의 백혈병이 재발했다. 오진일거라며 절규하던 지원은 여리가 있어 안심했다. 하지만 여리는 무열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 고민 끝에 일단 해성부터 살려야겠다고 마음먹었으나, 아이의 심장소리를 듣고 생각을 바꿨다. 그런 여리에게 화가 난 지원은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 우리 해성이 목숨이랑 바꿀 수 없어. 넌 해성이 살려야 돼! 그게 네 존재 이유야!”라며 숨겨둔 본색을 드러냈고, 집을 나가려는 여리를 가뒀다. 자신이 입양된 진짜 이유에 대해 알고 충격을 받은 여리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우선 집에서 탈출해야 했다. 간신히 집을 나온 여리는 지나가는 차를 세워 도움을 청했다. 차주는 위드그룹 회장 구도영(변우민)의 이복동생 구도치(박윤재)였다. 위급해 보이는 여리를 외면하지 못한 도치의 도움으로 무열의 집으로 간 여리는 임신 사실도 알리지 못한 채 그를 보고 안도감에 쓰러졌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무열의 뒤로 지원이 와있었다. 무열이 엄마의 사채 지옥에서 벗어나기 여리를 배신한 것. 그는 갑자기 들이닥친 사채업자들과 시비가 붙어 위드그룹 입사 면접도 놓쳤고, 오히려 폭행죄로 고소당해 경찰서 신세를 져야 했다. 억울한 무열에게 구해주(최윤소)가 찾아와 도와줄 테니 여리 말고 자신에게 오라고 제안했다. 사실 이날 일은 무열을 궁지로 몰기 위해 해주가 사채업자와 거래해 꾸민 일이었다. 결국 무열은 사랑하는 여리를 버리고 해주의 손을 잡았다.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시간도 잠시, 사랑하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한 여리는 이 역대급 시련 앞에 어떤 선택을 내릴까. ‘이름 없는 여자’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뭐든지 사 올게”...류수영, 임신한 아내 챙기는 ‘달달 사랑꾼’

    “뭐든지 사 올게”...류수영, 임신한 아내 챙기는 ‘달달 사랑꾼’

    배우 류수영 박하선 부부의 달달한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27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든지? #생 복숭아 #생 자두 #개구리 참외 #일반 포도 #수박 #여름과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남편 류수영이 쓴 글이 공개됐다. 류수영은 여보, 운동 다녀올게. 먹고 싶은 것 생기면 전화해. 뭐든지 사올께^^ 11시 오분에 남편. 한시간 정도 하고 올게” 한편 지난 1월 류수영과 결혼식을 올린 박하선은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며, 박하선은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이선균 “전혜진과 속도위반 결혼…집에서 원했다” 고백

    ‘한끼줍쇼’ 이선균 “전혜진과 속도위반 결혼…집에서 원했다” 고백

    배우 이선균이 전혜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이선균과 김희원이 규동형제의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혜화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선균과 이경규는 아들과 딸을 하나씩 둔 단란한 4인 가정에서 한끼를 함께 했다. 대화 중 이 가족은 “사내커플로 처음 만났다. 5개월 연애 후 혼수가 생겨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얘기를 듣던 이선균은 “사실 나도 그랬다”고 혼전 임신 사실을 고백하며 “그래도 우리는 7년 연애 후 였다. 집에서 아이를 강하게 원하고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거대 혹등고래 뜯어먹는 임신한 백상아리 포착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혹등고래가 상어에게 먹히는 놀라운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UPI통신 등 외신은 지난 20일 벌어진 백상아리의 고래 만찬을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희귀한 영상이 촬영된 지역은 캘리포니아주 다나포인트 인근 해상으로, 만찬을 즐긴 주인공은 약 5m에 달하는 임신한 백상아리다. 이날 백상아리는 15분 간격으로 쉬면서 혹등고래 뜯어먹기를 무려 18시간이나 반복했다. 물론 백상아리의 만찬은 혹등고래가 사체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혹등고래는 긴수염고래과의 포유류로, 몸길이 11∼16m, 몸무게 30∼40t에 달하며 대형 고래류 가운데에서 가장 운동성이 강하다. 평상시에 혹등고래는 백상아리가 입맛도 다시지 못할 상대지만 사체는 그저 고깃덩어리에 불과한 상태. 영상을 촬영한 환경운동가 케이스 포는 "백상아리가 몸을 위 아래로 뒤집으면서 식사하는 모습이 매우 행복해보였다"면서 "반복적으로 혹등고래를 뜯어먹는 모습이 마치 마약에 취한 것 같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혹등고래가 왜 죽어서 먹이가 됐는지 알 수 없으나 이 또한 자연의 섭리"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경제난 스트레스 산모, 저체중아 출산 확률 높아

    저체중아는 임신부의 생활 습관이나 질병, 영양 상태, 유전자 이상 등에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체중아는 성장발달 과정에서 일반 신생아보다 많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조기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신생아의 8% 정도가 저체중아로 태어난다. 그런데 최근 과학자들이 임신부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 특히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스트레스가 신생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의대 행동의학연구소 연구진은 저소득층 임신부나 경제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임신부가 저체중아를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여성 정신건강 아카이브’ 24일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임신 5~31주 임신부 138명을 대상으로 가정 경제 상황, 건강, 식사 방식, 각종 스트레스와 불안 같은 신체·정신적 상태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 뒤 출산 후 영아의 건강지표를 비교했다. 조사를 한 임신부들의 평균 나이는 29세였다. 그 결과 임신 기간 중 발생하는 여러 가지 위험 요인 중 가정 경제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출산 후 영아의 건강에 가장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효녀 우리 딸” 윤상현, 귀여운 딸과 행복한 일상 ‘웃음 가득’

    “효녀 우리 딸” 윤상현, 귀여운 딸과 행복한 일상 ‘웃음 가득’

    배우 윤상현이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녀 우리 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상현이 딸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윤상현 딸은 아빠에게 과자를 먹여주고자 집중하고 있는 듯 보였다. 그런 딸이 귀여운 듯 그는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2월 결혼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같은해 12월 딸을 얻었다. 현재 메이비는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사진=인스타그램, MGB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주에 190만원… ‘벤치마킹 1번지’된 송파구 산모건강센터

    2주에 190만원… ‘벤치마킹 1번지’된 송파구 산모건강센터

    서울 송파구가 저가로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인 산모건강증진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해외 정부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송파구는 이라크 쿠르드 정부의 모자보건 분야 담당 공무원 20명이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시찰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2월 문은 연 산모건강증진센터에는 올 들어 일본과 중국, 베트남에 이어 이라크 등 4개국 정부 관계자들이 다녀가는 등 개원 이래 40여개 국가의 정부 관계자들이 방문한 바 있다. 센터는 전문 간호 인력을 갖춘 산후조리원으로 지자체 보조 아래 2주 기준 이용료가 190만원이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만큼 합리적 비용은 물론 안전하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센터는 이 외에도 산부인과 전문의와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는 맘스 클리닉과 운동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초음파와 기형아 검사를 포함한 임신 주기별 주요 검사는 물론 태교 및 출산 준비 교육과 맞춤운동교실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립어린이집도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다. 송파구의 주도 아래 임신과 출산, 육아를 위한 각종 서비스가 한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신생아가 가장 많이 태어나는 곳이다”면서 “앞으로 임산부 출산 및 육아 지원에 대한 공공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쪽으로 관련 복지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02)2147-3740~5.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현장 행정] 저출산 극복 ‘佛 롤모델’ 첫 시도…‘아이 바보’된 김영배 성북구청장

    [현장 행정] 저출산 극복 ‘佛 롤모델’ 첫 시도…‘아이 바보’된 김영배 성북구청장

    “임·산부의 건강부터 영·유아의 정서와 신체발달까지 책임지는 모자보건소가 많아져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서울 성북구 김영배 구청장은 25일 국내 최초로 문을 연 모자보건소인 ‘정릉 아동 보건지소’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열린 요리 프로그램 참여했다. 5~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동화구연과 요리로 양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식으로 편식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건강 체험 활동이다. 지난 2월 말 정릉동 164-62번지에 개관한 정릉 아동 보건지소는 의사 1인, 간호사 3인, 놀이교사 2인 등이 상주하며 지역 임산부와 0~6세 영유아의 발달 및 보건을 지원한다. 기본적인 진찰과 예방접종은 물론, 초보 부모 준비교실, 산전·후 운동교실, 건강이유식 만들기, 0~6세 아이의 발달을 위한 각종 건강 및 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치구가 운영하는 보건소나 보건지소는 대부분 성인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반해 성북구는 2015년 모자보건이란 테마로 보건지소 설립을 추진해 서울시의 지원을 따내면서 탄생했다. 아이디어는 김 구청장이 아동친화 도시로 유명한 프랑스로 시찰 갔을 때 파리에서 본 모자보건센터의 개념을 도입하면서 나왔다. 당시 모자보건소에서 만난 엄마들은 임신 단계부터 출산 이후 산모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영유아 양육 과정에서 닥치는 각종 문제를 친정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상담받고 실질적인 지원도 받았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돌봄을 전문으로 하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달리 모자보건소는 의료상담, 건강관리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영유아 발달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저출산 극복 정책으로 경쟁력이 있다. 지역 주민들은 국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성북구가 이번 모자 보건지소 설립으로 다시 한번 친아동정책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지역 아이와 엄마가 함께 만날 수 있고 상담을 받거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공의 장이 생겼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영유아 놀이터 부족을 커버할 만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아직은 설립 초기라 보완할 점도 있지만 육아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공공에서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을 통해 모자보건소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오영국 대선후보, 하하그룹 회장…“유럽·중동·인도양 초고속 생활권 연결”

    오영국 대선후보, 하하그룹 회장…“유럽·중동·인도양 초고속 생활권 연결”

    역대 가장 많은 후보들이 경합하는 19대 대선에서 주요 후보 5명을 제외한 9명의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에도 25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9명의 후보는 지난 24일 TV토론에 나와 공약을 제시하면서 정책 대결을 펼쳤다.이번 토론회에는 국회 5석 이상 정당, 직전 선거 3% 이상 득표 정당, 3월 18일~4월 16일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에 해당하지 못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9명의 후보자가 참여했다.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은 저마다 준비해온 이색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을 향해 지시를 호소했다.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다음 대통령은 어쨌든 일자리 대통령이 돼야 한다. 강성 노조를 제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영국 경제애국당 후보는 “대한민국을 동북아 중심국가로 발전시키겠다”면서 “유라시아 자기부상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유럽과 중동, 인도양을 초고속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후보는 “국회의원 수를 절반으로, 봉급도 절반으로 자르겠다. 2년에 한번 중간평가제를 실시해 주민투표제로 의원을 소환해 파면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낡고 썩은 문제를 청산하겠다. 국민 대청소의 날로 5월9일을 기억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는 “국회의원 100명을 줄이고 기초의원 선거를 없애 아낀 돈으로 참전용사에 월 50만원 연금을 주겠다. 일년 안에 나라의 틀을 바꾸는 행정구역 개편과 선거제도 개혁을 마무리하고 대통령을 사임하겠다”고 공언했다.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청년부장관을 설립하고 등록금 100만원 상한제를 도입해 청년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 의료·교육·물·전기·가스를 무상공급하겠다”고 제안했다.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는 국가 공인 결혼중매상담소를 통해 젊은남녀의 결혼을 주선하고 이들에게는 LH공사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택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경희 한국국민당 후보는 저출산 대책으로 임신·출산 의료비 전액 국고로 지원, 셋째 자녀 출산시 24평, 넷째자녀 출산시 33평 , 다섯째 자녀 이상시 출산 42평 아파트의 무상임대 등을 공언했다. 윤홍식 홍익당 후보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간의 일자리는 줄어들게 돼있다.인간의 본질이 양심이라는데 집중하고,내가 당해서 싫은걸 남에게 하지 않는 ‘양심문화’ 속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 무소속 김민찬 후보는 공공임대주택 평수를 기존보다 좁은 7·10평으로 조정하면 더 많은 호수를 공급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아나항공, 임신 33주 승객 돌려보내…“사전고지 없었다”

    아시아나항공, 임신 33주 승객 돌려보내…“사전고지 없었다”

    아시아나항공이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임신 33주 승객을 탑승구에서 돌려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33주 임신부 이모씨는 김포발 여수행 아시아나항공 OZ8739편에 탑승하려 했다. 이씨는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고 체크인했다. 그런데 김포발 여수행 국내선 여객기 탑승구 앞에서 승무원으로부터 담당 의사 소견이 없어서 이 씨는 탑승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이씨와 동행한 남편은 의사다. 남편이 그 자리에서 소견서를 작성하고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주치의가 아니란 이유로 거절됐다. 아시아나는 이씨 부부에게 ‘여객 측 사정에 의한 탑승시각 이후 취소’ 조항을 적용해 각각 편도 8000원의 수수료를 물렸다. 이씨는 일요일이라 주치의로부터 소견서를 팩스로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던 만큼 결국 용산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여수로 갔다. 이씨는 “여수공항에서 인계받기로 한 렌터카를 취소해 수수료를 물었을 뿐 아니라 예약했던 식당에도 갈 수 없었고 경관이 좋아 비싸게 예약한 호텔도 해 질 무렵 도착해 무의미해졌다”고 아시아나항공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씨는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규정을 고지했다면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항의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예약시스템 미비를 인정하며 안전상의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아시아나 관계자는 “임산부 승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신 32주 이상 승객은 의사 소견서가 없이는 탑승을 제한하고 있다”며 “당시 임신 33주 승객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전했다. 아시아나는 PC 예약에는 임신부 관련 내용 확인 안내가 있지만, 모바일 예약에서는 고지가 안됐음을 공감하고, 지난 13일 모바일 앱을 개선해 예약확정 전 단계에 ‘32주 이상 임신부 고객은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는 문구를 넣었다. 아시아나는 처음에는 약관을 고시할 의무가 없기에 취소수수료만 환불하고, 나머지 피해 보상은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씨 부부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문제를 제기하자 아시아나는 대체 교통수단 비용 또는 국내선 편도 1매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를 보상해주겠다는 협상안을 다시 제시했다. 이에 이씨 부부는 공정위에 약관고시 문제에 대해 중재를 요청하는 한편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하선 임신 소식에 류수영 “많은 축복 감사 #사랑해 #고마워”

    박하선 임신 소식에 류수영 “많은 축복 감사 #사랑해 #고마워”

    배우 박하선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 류수영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5일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잎클로버를 찍은 사진과 함께 “많은 축복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 #고마워”라는 글을 올렸다. ‘행운’을 의미하는 네잎클로버 사진을 통해 아내 박하선의 임신 소식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신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보낸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린 류수영과 박하선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류수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박하선이 임신 초기”라며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다. 현재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신문DB,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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