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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남대 확 달라진다....피크닉공원 생기고 물멍쉼터도

    청남대 확 달라진다....피크닉공원 생기고 물멍쉼터도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청남대가 확 달라진다. 충북도는 8일 청남대 15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국민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방문객 편의 제공이 골자다. 도는 청남대 주차공간을 현재 665면에서 1626면으로 확대한 후 오는 5월 중 차량 인터넷 예약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후 관람객들은 차를 끌고 바로 청남대에 입장할 수 있다. 오는 3월중에는 교육, 체험, 연수가 가능한 나라사랑리더십 교육문화원이 착공된다. 올해 스트레스해소 명소가 될 물멍쉼터와 수변산책로(7.3㎞)도 조성된다. 골프장으로 쓰였던 호수광장은 피크닉공원으로 꾸며진다. 축제기간과 성수기에는 월요일 휴관없이 상시 개관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야간개장도 하기로 했다. 연간 회원권과 임신부 동반 1인 무료입장도 추진키로 했다. 호수갤러리, 기념관, 호수광장을 배경으로 야외웨딩의 성지도 만들기로 했다. 장기적인 과제로 모노레일과 케이블카 설치도 검토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청남대 혁신을 통해 올해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목표로 삼았다”며 “기존 방식과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시각으로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983년 청주시 문의면에 건설된 청남대는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사용되다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일반에 개방돼 충북도로 관리권이 넘어왔다.
  • 송중기, 아내 케이티와 결혼 2주 만에 생이별

    송중기, 아내 케이티와 결혼 2주 만에 생이별

    배우 송중기가 넷플릭스 ‘로기완’ 촬영을 위해 다음 주 헝가리로 출국한다. 8일 OSEN에 따르면 송중기는 다음 주 넷플릭스 신작 ‘로기완’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 차 헝가리로 출국한다. 이로 인해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는 약 2달 간 떨어져 지내게 됐다. 송중기는 다음 주 평일 인천공항을 통해 헝가리로 출국할 예정이며, ‘로기완’의 선발대 촬영팀과 일정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인공 최성은은 후발대로 2월 말 헝가리에 도착할 계획이며, 두 사람은 현지에서 2달 가까이 지내면서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도 ‘로기완’의 조한철과 김성령 등은 오는 4월 헝가리 촬영지로 합류할 예정이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연인 케이티와의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영국인 출신 케이티는 현재 어머니와 송중기의 이태원 자택에서 머물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모녀가 강남에 위치한 명품 브랜드의 아기옷 매장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송중기는 케이티와 혼인신고 2주 만에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하게 됐지만, 임신한 아내 곁에 가족들이 같이 있는만큼 크게 걱정하지 않고 촬영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기완’은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와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한 여자의 사랑을 그린다. 송중기는 벨기에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탈북자 로기완을 연기한다.
  • ‘예비 며느리’ 이다인에 이승기 모친 반응 “어른 공경하는 모습에 반해”

    ‘예비 며느리’ 이다인에 이승기 모친 반응 “어른 공경하는 모습에 반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의 어머니가 오는 4월 며느리가 되는 이다인에 대해 “최고의 며느리”라고 극찬했다. 이승기의 어머니는 8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다인이의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며느리로서 이다인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는 “항상 살갑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모습이 예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승기 곁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는 모습,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았다”며 “최고의 며느리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며 이다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될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공개 연애 2년 만에 결혼 계획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으나 이승기 측 관계자는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잘할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 ‘배가본드’, ‘마우스’와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집사부일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와 예능에서 모두 두각을 보여 왔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다. 2014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 지진 속 구조된 신생아…가족 중 혼자 살아남았다 “건강상태 양호”

    지진 속 구조된 신생아…가족 중 혼자 살아남았다 “건강상태 양호”

    지난 6일 새벽 규모 7.8 강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해 사망자가 78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무너진 건물 잔해 속 극적으로 구조된 신생아가 병원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아이는 지진 발생 10시간만에 튀르키예 국경 인근인 시리아 진데리스의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됐다. 발견 당시 아이의 탯줄은 숨진 어머니와 이어진 상태였다. 구조 직후 인근에 있던 여성 이웃이 탯줄을 끊었고, 아이는 곧바로 알레포주 어린이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이를 치료한 의사 하니 마루프는 AP통신에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이 신생아의 등에 타박상이 있었고, 체온은 35도까지 떨어진 상태였다”며 “다행히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다.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말했다. 아기의 몸무게는 3.175㎏으로 확인됐다. 마루프는 “이는 일반적인 신생아의 몸무게와 비슷한 수치”라며 “아기가 임신기간을 거의 다 채운 상태에서 태어났을 것”이라고 했다. 마루프는 아이 상태로 미루어 볼 때 구조되기 3시간 전에 잔해 속에서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그는 “만약 아기가 지진 발생 직전에 태어났다면 추위 속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며 “한 시간 늦게 구조됐다면 아기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이 신생아의 구조 장면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돼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9초 분량의 이 짧은 영상을 보면 폐허더미로 변한 건물을 헤치던 포크레인 뒤에서 한 남성이 갓 태어난 아기를 안아 들고 황급히 뛰어나온다. 잠시 후 다른 이가 아이를 덮어줄 용도로 보이는 모포를 던지는 모습도 보인다. 아기 어머니의 이름은 아부 하디야로 밝혀졌다. 하디야의 친척은 AP통신에 구조된 아기가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그는 “하디야가 가족들과 함께 아파트를 빠져나오려고 했으나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그들의 시신이 건물 입구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6일 새벽(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 지진으로 사망자가 78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이 지역을 뒤흔든 규모 7.8과 7.5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에서는 5894명이 사망하고 3만 4천명 이상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시리아에서는 최소 193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생존자 구조 작업은 이어지고 있지만, 여진으로 인한 붕괴 위험으로 구조 활동에 난항을 겪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지진으로 최대 23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튀르키예는 지진 피해가 큰 10개 주를 재난 지역으로 선언하고 3개월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10살 딸 둔 고딩맘, ‘잔고 0원’ 하루살이

    10살 딸 둔 고딩맘, ‘잔고 0원’ 하루살이

    19살에 임신해 10살 된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맘’ 남궁지숙이 심각한 재정 상태를 털어놓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9살에 임신해 10살 된 딸 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맘이자 싱글맘인 남궁지숙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지숙이 10살 딸과 유기견, 유기묘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그러나 단란한 일상도 잠시 모녀간 대화 주제가 ‘용돈’으로 넘어가자 집 안의 분위기가 급격하게 싸늘해진다. 홀로 방에 들어온 남궁지숙은 자신의 통장 잔고를 조회해본다. 통장 잔고에는 ‘0원’이라는 숫자가 찍혀 있어 모두가 깜짝 놀란다. 남궁지숙은 “열심히 돈을 모아 딸과 이 집에 입주했지만 지금의 수입으로는 하루살이처럼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솔직하게 현재 재정 상황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엄마의 속을 알 리 없는 딸은 자꾸만 “용돈을 올려 달라”며 합당한 이유를 대고, 결국 모녀는 말다툼을 벌인다. 남궁지숙의 시름이 깊어지자 제작진은 경제 채널 유튜버 출신의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을 영입해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남궁지숙의 집을 긴급 방문한 머니 트레이너는 집안 상태를 꼼꼼히 둘러보며 새는 돈이 있는 지 확인하고, 생활비 세부 내역을 점검하며 코칭에 나선다. 머니 트레이너가 경제적 위기에 빠진 남궁지숙 모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남궁지숙의 심각한 상황에 출연진들은 “대출이 이 정도냐”며 “이건 안 된다. 빨리 논의를 해봐야 한다”며 자신의 일처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10살 딸과 함께 지내는 고딩맘의 이야기는 8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송중기♥케이티 2세는 이런 얼굴?

    송중기♥케이티 2세는 이런 얼굴?

    배우 송중기와 영국인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2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vN STORY ‘프리한 닥터’에서는 송중기의 재혼과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나이는 1984년생이고 한국 나이로는 40살.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 제작진은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2세 사진을 공개했다. 혼혈 아기 특유의 분위기와 송중기의 이목구비 느낌만으로도 출중한 미모를 가진 2세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송중기의 200억 원에 이르는 이태원 단독 주택. 케이티의 어머니까지 한국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빠만 3명…‘화장실 출산’ 중딩맘 다섯째 임신

    아빠만 3명…‘화장실 출산’ 중딩맘 다섯째 임신

    강효민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딱 10주 차 딱풀이다”라고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남편이 수술하기로 했다”라며 “다섯째가 막내인 걸로…후 잘 키워보겠다”라고 말했다. 강효민씨는 지난해 방송된 MBN ‘고딩엄빠’에서 중학교 2학년 때 아이를 가진 중딩엄마로 등장했다. 방송 출연 당시 강효민씨는 24살임에도 불구하고 첫째 아들이 10살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에 따르면 강효민씨는 전 남자친구 사이에서 낳은 첫째 아들, 다른 남자친구와 낳은 둘째 아들, 현재 남편과 가진 두 명의 딸을 키우는 네 아이의 엄마였다. 특히 둘째를 출산할 때는 임신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끝내 집 화장실에서 출산했다고 밝혔다. 다섯째 계획을 말하는 강효민씨에게 첫째 아들이 “반대한다. 힘들다. 또 동생 갖는다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 “송중기, ‘재벌집’ 회당 출연료 3억원”

    “송중기, ‘재벌집’ 회당 출연료 3억원”

    “2년간 수익 약 92억” ‘프리한 닥터’에서 배우 송중기의 회당 출연료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송중기의 결혼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출연진들은 “송중기가 2월 중순 헝가리로 출국해 영화 ‘로기완’을 촬영한다. 당분간 떨어져 지내겠지만 행복한 신혼 생활과 함께 활발한 작품 활동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의 몸값에 대해서는 “2021년 ‘빈센조’ 출연 당시 회당 2억원 정도 받았고, ‘재벌집 막내아들’은 회당 3억원 플러스알파(+α)였다. 몸값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지난 2년간 수익은 약 9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이후 톱스타 반열에 올랐는데 중국, 일본, 홍콩, 방콕, 말레이시아 등에서 거대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다. 송중기 재혼 사실 보도 직후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 CNN에서도 후속기사를 보도하는 등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앞서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기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고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 ‘소녀’와 결혼한 남성 2000여명 검거…‘조혼 악습’ 언제까지 [여기는 인도]

    ‘소녀’와 결혼한 남성 2000여명 검거…‘조혼 악습’ 언제까지 [여기는 인도]

    인도 북동부에서 18세 미만 소녀들과 조혼한 남성 약 2200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미국 CBS뉴스 등 외신이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동부 아쌈주(州) 경찰청은 해당 지역 내에서 미성년 소녀들과 결혼을 주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힌두교 사제와 이슬람 성직자 등 50여 명을 포함해 남성 2169명을 체포했다.  경찰 측은 “체포된 남성들은 이슬람교, 힌두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를 믿고 있었다. 조혼 악습이 종교와 관계없이 만연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인도 국가범죄기록국에 따르면 인도 내에서 보고된 불법 조혼은 2021년 당시 155건, 2020년에는 138건이지만,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보고되지 않은 불법 조혼이 이뤄지고 있다.  인도 현지법은 혼인 최저 연령을 남성 21세, 여성 18세로 규정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인도 대법원이 부부 사이라도 미성년자 아내와 성관계를 맺는 것은 성폭행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빈곤과 낮은 교육 수준과 더불어 특히 농촌지역에 팽배한 규범과 관행 등으로 악습인 조혼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많은 인도 여자 어린이들이 조혼과 노동에 내몰렸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도시가 봉쇄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었고, 일부 가정은 어린 딸을 강제로 시집보내는 대가로 경제적 지원을 받고 남은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선택을 했다.  유니세프는 현재 인도 10대 청소년 중 조혼 피해자는 연간 150만 명 이상으로 보고 있다. 또 2019∼2021년 진행된 인도의 가족보건조사에 따르면, 20∼24세 여성 가운데 23.3%가 18세 이전에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도 의회는 여성의 최저 결혼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법안은 의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현행 법규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마당에, 단순히 최저 결혼 연령을 높이는 법안은 더 많은 여성 피해자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일부 여성 인권 운동가들은 “이미 현재도 많은 소녀가 18세 이전에 결혼하고 13~15세에 임신한다”면서 “법정 혼인 최저 연령이 올라가면 더 많은 결혼이 불법화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인도 정부가 악습을 제대로 뿌리 뽑지 못하는 동안, 조혼 피해 소녀들은 남편의 체포로 이중고 아닌 이중고를 겪고 있다.  아쌈주의 한 남성이 조혼 금지 법규를 어긴 혐의로 체포되자, 그의 ‘어린 신부’는 아기를 품에 안은 채 남편의 체포에 항의했다.  조혼 뒤 아이를 출산한 한 소녀는 현지 언론에 “나와 남편은 힘들지만 어떻게든 생계를 유지해왔다. 우리는 행복했다”면서 “하지만 남편이 체포되면 우리의 생계는 누가 책임질 수 있겠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인도에서 조혼 금지를 주장하는 인권단체 등은 조혼이 유아 사망률과 산모 사망률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로 꼽고 있다. 
  • 새마을금고·신협,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성차별 등 심각

    새마을금고·신협,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성차별 등 심각

    “무슨 생각을 하길래 머리가 많이 길었나”,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겠다”, “상사에게 순종하고 반문하지 말라”. 새마을금고·신협 등 중소금융기관의 폐쇄적·차별적 조직문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내부 통제기능 미비로 피해자들이 가해자를 피해 휴직하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5일 새마을금고(37곳)와 신협(23곳) 등 중소금융기관 60곳에 대한 기획감독 결과 297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9억 2900만원의 임금체불과 휴게시간 등 기본적인 노동권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실태도 확인됐다. 기획감독은 지난해 직장 내 괴롬힘과 성희롱·성차별 논란이 불거진 대전 구즉신협과 전북 동남원새마을금고 등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불법·부조리가 확인되면서 노동권 보호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됐다. 5건의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사례가 적발됐다. 여직원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 만지기·볼 꼬집기, 회식 장소에서 백허그 등 성적 수치심을 느낄수 있는 발언과 신체적 접촉 등 직장 내 성희롱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고용부는 괴롭힘 신고자에 대한 징계해고 등 불리한 처우에 대해 사법처리, 신고 당사자 조사를 하지 않은 기관에 과태료 부과, 가해자 징계 등을 요구했다. 지각을 이유로 사유서 작성 시 부모님의 확인 서명을 요구하거나 아버지에게 전화해 직위해제(해임)를 시키겠다고 큰 소리를 지르는 등 직장 내 괴롭힘도 심각했다. 고용부의 기획감독이 진행되던 지난달 12일 전북 장수농협의 30대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지 못한채 극단적 선택을 했다. 지난해 9월 동일한 사고가 있었지만 회사가 “혐의없음”으로 결론내면서 비극을 막지 못했다. 13곳에서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차별하거나 여성 근로자에게 불이익한 성차별 사례도 드러났다. 정규직만 복리후생 규정을 적용하거나 여성에게 피복비를 지급하지 않는가 하면 기간제라는 이유로 체력단련비·가족수당 등을 주지 않았다. 사업장 44곳은 영업시간 이전 조기출근, 금융상품 특판기간 등에 대해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퇴직금, 주휴수당 등 9억 2900만원을 체불했다. 체불 피해자만 829명에 달했다. 임신 중 근로자에 대해 시간 외 근로를 시키는 등 모성보호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사업장 15곳이 적발됐다. 기획감독과 함께 직원 739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22.9%가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을 직접 당하거나 동료의 피해 경험을 알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노동권 침해의 심각성이 확인됐다. 고용부는 시정 결과를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상반기 중소금융기관에 대한 추가 기획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이정식 장관은 “중소금융기관 조직 문화가 변할 때까지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근로감독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과 같은 불법·부조리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 “13~15세에 임신, 시집보내고 쌀 받아”...印 ‘조혼’의 민낯

    “13~15세에 임신, 시집보내고 쌀 받아”...印 ‘조혼’의 민낯

    인도에서 10대 여성들과 강제 혼인하거나 혼인을 주선한 혐의로 최소 1800명 이상의 남성들 경찰에 체포됐다. 5일(한국시간) AF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인도 동북부 아삼주 정부는 아동 결혼 금지법 위반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시작했다. 그 결과, 1800명이 넘는 남성을 미성년자와 결혼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을 주관한 성직자와 혼인 신고를 받아 준 당국자들도 체포했다. 관할 경찰관은 “조혼 관습의 가장 큰 문제는 10대 소녀들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매우 높은 사망 위험에 처한다는 것”이라면서 “많은 소녀들이 13~15세에 임신하고 있다. 현재 인도는 높은 산모 사망률과 미성년자 사망률 등의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인도에서 18세 미만의 결혼은 불법이다. 하지만 인도에서는 아동 결혼 금지법이 무시되고 있다. 가난한 시골에서는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조혼을 강요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도 정부가 방역을 위해 도시 곳곳을 봉쇄하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서 식량 등 금전적 지원을 받고 어린 아이들을 결혼 시키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코로나19로 생겨난 고아들 역시 조혼에 노출됐다. 앞서 14살 소년이 16살, 12살 누이들과 코로나19로 숨진 어머니를 묻으려 땅을 판 사연, 6살 쌍둥이가 코로나19로 엄마가 숨진 줄도 모르고 곁에서 잠들어 있다가 뒤늦게 발견된 사례들이 전해진 바 있다. 인도 미성년 ‘소녀 신부’, 무려 2억 2300만명 유엔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서 미성년 ‘소녀 신부’는 무려 2억 2300만명에 달한다. 유엔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조혼 사례가 인도에서 나온다며 매년 약 150만 명의 소녀들이 18세 이전에 결혼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도 아동지원 단체인 ‘HAQ 센터 포 차일드 라이트’는 “코로나 사태로 많은 빈곤층이 위기에 빠지자 그 여파가 아이들에게 미치고 있다”며 “어린이 노동, 조혼뿐 아니라 부모의 학대도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전 세계 ‘극단적 선택’ 여성 40%가 인도인 전 세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여성 중 36.6%가 인도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혼을 강요하고, 폭력을 조장하는 가부장 문화가 인도 여성들을 죽음으로 이끌고 있다.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의 연구 결과, 극단적 선택을 한 인도 여성 대다수는 35세 미만의 기혼자로 알려졌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인도 여성의 비율은 인도와 사회경제적 요인 등이 비슷한 방글라데시 등의 국가와 비교해봐도 3배 가량 높다. 결혼과 동시에 인도 사회에서 지위가 낮다고 여겨지는 여성들은 가정 폭력 등 뿌리 깊은 가부장적 문화에서 파생한 악습에 시달리게 된다. 인도 기혼 여성 62%는 남편이 자신을 때리는 것이 ‘합법적’이라고 생각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공중보건단체 ‘인도인구재단’의 푸남 무트레자 이사는 “심각한 문제”라며 “매우 퇴보한 사회적 규범을 지닌 인도 사회에서 여성은 ‘아버지의 딸’로 살다가 결혼해서는 ‘남편의 아내’가 된다. 이후 자식을 낳으면 ‘아들의 엄마’가 된다”고 말했다.
  • “나 생리해→성인용품점 가자” 13살子 금쪽이, 꽈추형 만나

    “나 생리해→성인용품점 가자” 13살子 금쪽이, 꽈추형 만나

    3일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선 충동 조절이 어려운 초6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충동적이고 극단적이었다. 등교 후 곧장 조퇴를 하는 일이 2년째 반복되고 있었고, 일상에선 낚시터에 가고 싶다는 요구를 엄마가 들어주지 않자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겠다고 협박했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ADHD라고 진단했다. 오 박사는 “전의에 불탄다. 얘를 꼭 가르쳐놓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금쪽이가 충동성 우세형 ADHD인 탓에 “중간 과정에서 생각을 통해 거르는 능력이 미숙하다”고 설명하면서도 “이해한다고 해서 다 허용해 줄 순 없다”고 못박았다. 오 박사는 “화가 났다고 해서 지나가는 아이를 때리는 건 정말 죄송하다만 ‘묻지 마 폭행’. 지금은 어리지만, 어리다고 그게 되는 건 아니다. 아무리 이유가 있고 치료받을 면이 있다고 해도 가볍게 다룰 문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금쪽이는 “짜져 있어”라는 막말과 함께 엄마를 위협하다가도, 갑자기 진정이 돼 “사랑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 박사는 “충동적으로 막 걷어차고 욕도 했다. 그러고 나면 잘못한 것 같은거다. ‘죄송해요’라고 해야 하는데 ‘사랑해’라고 하는 거다. 엄마에게 저질렀던 정말 하지 말아야했던 잘못이 없던 일처럼 되는 기능이 있는 것 같다”면서 “스스로 죄를 사하고 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금쪽이의 성 호기심도 고민으로 다뤄졌다. 최근 성적 호기심이 부쩍 커진 금쪽이는 이날 휴대폰으로 간식을 주문하다가 엄마에게 돌연 “나 생리해. 나 생리 시작됐어”라며 생리대를 사달라고 말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금쪽이는 어느날 엄마에게 ‘엄마 아빠도 우리 없을 때 해?’라고 묻기도 했고, 또 어느날은 지나가다가 ‘엄마 성인용품점 들어가서 볼까?’라고 조르기도 했다. 아빠는 금쪽이가 태블릿PC로 남녀 성교 동영상을 보는 걸 포착한 적도 있었다. 오은영 박사는 지금이 금쪽이의 성교육 적기라고 봤다. 특히 아이들의 성교육에 있어 금기를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 ‘성적인 충동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의 동의 하에 존중해서 성인이 된 이후에 몸과 마음이 준비됐을 때 (하는 것)’임을 강조해 주셔야 한다. 이걸 너무 약하게 얘기하시던데 중대한 문제라는 걸 못 느낄 수 있다. 금기나 선을 분명한 태도로 가르치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금쪽이는 친구와 함께 ‘꽈추형’으로 유명한 비뇨의학과 홍성우 원장을 만났다. 홍성우 원장은 금쪽이에게 신체기관의 명칭, 아기가 생기는 과정 등을 설명해줬다. 이때 금쪽이는 포경수술을 하는 이유, 몽정을 하는 이유, 아침에 일어나면 발기를 하는 이유를 물으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또한 금쪽이는 아빠와 성고민을 나누는 고민 수리함을 만들었다. 금쪽이는 아빠에게 ‘아빠는 첫 성관계 언제 했어?’라며 다소 곤란한 질문을 하기도 했지만 아빠는 ‘이건 가정의 평화를 위해 비밀 (엄마가 알면 속상해 함)’이라고 재치있게 답하며 넘어갔다. ‘아빠 음경은 왜 내거 보다 커?’, ‘남자는 가슴 안 나와?’, ‘아빠는 나를 임신했을 때 어땠어?’ 등의 질문이 부자간에 오갔다.
  • 인도, 최악의 ‘조혼 악습’ 체포 작전…관련자 수천명 무더기 체포

    인도, 최악의 ‘조혼 악습’ 체포 작전…관련자 수천명 무더기 체포

    인도 동북부의 아삼주 도시 구와하티에서 10대 소녀들과 강제로 혼인하거나 혼인을 주선한 혐의로 최소 1800명 이상의 남성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지난 3일(현지시간) 가난한 농촌이나 도시 지역에서 양가 가족 모두에게 금전적인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횡행한 조혼 풍습을 뿌리 뽑기 위해 시작된 이번 체포 작전은 현지 사원과 모스크 등을 중심으로 조혼을 돕는 관련자들 수천명을 적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체포 작전에 동원된 관할 경찰관 히만타 비스와 사르마는 “조혼 관습의 가장 큰 문제는 10대 소녀들이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매우 높은 사망 위험에 처한다는 점”이라면서 “많은 소녀들이 18세 이전에 결혼하고 13~15세에 임신하고 있다. 현재 인도는 높은 산모 사망률과 미성년자 사망률 등의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에서는 1929년부터 법적으로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의 결혼을 금지해왔지만 여전히 인도 상당수 지역에서 법을 어기고 부모의 의지에 따라 자녀들을 결혼시키는 사례가 잦은 것으로 전해진다. 거기에 더해 지난 2021년 인도 연방정부는 여성의 혼인 최저 연령을 기존 18세에서 21세로 상향 조정해 인도의 법정 혼인 최저 연령은 남녀 모두 21세로 같아졌다. 당시 최저 연령 상향을 전면에 나서 추진했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정부가 딸과 여동생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고 발언해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공개했다. 하지만 실상은 유명무실한 정책이었다는 지적이다. 유엔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인도에 거주하는 미성년 ‘소녀 신부’는 무려 2억 2300만 명에 달한다. 유엔 아동기구 유니세프는 지난 2020년 기준 한 해 동안에만 약 150만 명의 소녀들이 조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악습 탓에, 인도 여성의 절반에 가까운 무려 47% 이상이 18세 이하의 나이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을 정도로 문제는 심각하다. 특히 지난 2020년 초 발병한 코로나19 사태로 인도 정부가 방역을 위해 도시 곳곳을 봉쇄하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서 소녀들을 조혼으로 모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비영리 단체 차일드 라인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인도에서 접수된 조혼 관련 상담 건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대비 무려 17% 이상 급증했다고 집계했다. 빈곤층 가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자, 어린 딸을 시집보내는 대가로 경제적 지원을 받거나 식솔을 줄이기 위한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이번 작전에 투입됐던 경찰관 사르마는 “체포된 남성 무리들 중에 이슬람교부터 힌두교, 기독교 등 각기 다른 종교를 믿는 신자들이 모두 포함돼 있었다”면서 “종교과 무관하게 조혼과 관련한 악습은 널리 번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종교와 거주지역, 부족 문화와 큰 관련성이 없이 조혼이라는 극악무도한 범죄에 많은 남성들이 밀접하게 관련해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했다. 한편, 이번 체포 작전을 실시한 아삼 지역 정부는 4일 현재까지 총 4004명의 ‘소녀 신부’ 관련 조혼 가해자들을 체포해 구류하고 있는 상태다. 
  • ‘사실상 모텔’ 룸카페, 정말 문제일까? 청소년 성적 자기결정권 논쟁 [넷만세]

    ‘사실상 모텔’ 룸카페, 정말 문제일까? 청소년 성적 자기결정권 논쟁 [넷만세]

    여가부, 지자체에 ‘변종 룸카페’ 단속 강화 요청일반음식점 등록 후 청소년 상대 모텔처럼 운영온라인선 규제 환영과 역효과 우려 목소리 맞서“부끄러움 모르는 어른” vs “피임기구 보급해라” 침대와 욕실 등이 달린 ‘변종 룸카페’가 최근 ‘청소년 탈선’ 온상으로 지목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단속 강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네티즌들의 시선이 반드시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유해업소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여론에 맞서 청소년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서다. 여성가족부가 지자체에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으니 모텔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 중인 룸카페에 대해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위반 등 단속 강화를 요청한 지난 1일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이를 둘러싼 찬반 여론이 분출됐다.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디씨)에서는 룸카페 단속 관련 한 게시글에만 1000개 넘는 댓글이 달리며 논쟁이 벌어졌다. 해당 글에서는 룸카페 규제를 비판하는 여론이 다소 우세했다. 비교적 다수의 이용자들은 “청소년끼리 성관계는 합법인데 룸카페 출입이 뭐가 문제인가”, “저런 곳까지 금지하면 아파트 계단, 공중화장실에서라도 할 텐데 안전하게 하게 해주자”, “조선시대도 아니고 성교육이나 제대로 시켜라”, “모텔을 청소년에 풀어줄 생각은 안 하고 룸카페를 막으려 하다니” 등 의견을 냈다. 반면 소수 이용자들은 “룸카페는 애초에 숙박업소가 아니고 숙박업 수준의 관리를 하진 않기 때문에 위생상 문제가 있다”, “합법적이지 않은 변종 룸카페에서 청소년이 무분별하게 성관계하니까 낙태·성병도 늘어나는 거다” 등 의견으로 맞섰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서도 논쟁이 뜨거웠다. 다수의 이용자들은 “계속 음지로 밀어넣어서 좋은 결과가 나올까. 청소년들 사고 안 치게 피임기구나 보급해라”, “성을 혐오스럽게 만들어 놓고 출산율 올라가길 바라나” 등 댓글을 달며 청소년 간 성관계를 탈선으로 보는 듯한 룸카페 규제를 비판했다. 반면 “자기 자식이 10대 때 성관계 하고 다닌다고 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훈계할 듯”, “규제는 좀 아닌 것 같지만 딸 가진 아빠 입장에서는 막았으면 좋기도 하겠고” 등 소수 의견도 보였다. 여초 커뮤니티인 다음 카페 ‘소울드레서’에서는 “변종 룸카페 법으로 안 막으면 여자애들만 임신하고 인생 망친다”, “저런 거 만들어서 장사하는 어른들은 부끄러움도 없나” 등 규제를 옹호하는 댓글이 적지 않았다. 반면 일부 소울드레서 이용자들은 “어차피 금지시켜도 성관계는 다 할 텐데 더럽고 비위생적인 곳에서 몰래 하다가 더 큰일난다” 등 대안 없는 섣부른 규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여가부가 변종 룸카페 규제 강화를 발표한 것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변종 룸카페의 실상에 대한 후기들이 화제가 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룸카페에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는 한 네티즌이 “여기 오는 손님 95%는 학생 커플이다. 제가 일한 곳은 손님 100에 99는 방에서 성관계한다”고 전한 글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다른 네티즌도 “마감할 때 화장실 청소를 하는데 남자 화장실 쓰레기통에 사용한 피임기구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룸카페의 현실을 알렸다. 한편 2019년 질병관리본부 등의 ‘청소년 건강 행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성관계 경험률은 10년 사이 5.1%(2009년)에서 5.9%(2019년)으로 증가했다. 성관계 경험이 있는 중1부터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성관계 시작 연령은 평균 13.6살(2018년 기준)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고3 남학생의 경우 100명 중 15명(14.6%)꼴로, 고3 여학생의 경우 100명 중 7명(7.2%)꼴로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성관계 경험자의 피임 실천율은 58.7%에 그쳤다. 이처럼 10대들의 성관계 경험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청소년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청소년 성관계를 금기시하는 듯한 규제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울산시 올해 공무원 159명 채용...지난해보다 416명 줄어

    울산시 올해 공무원 159명 채용...지난해보다 416명 줄어

    울산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15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선발 인원 575명과 비교해 416명(72%) 줄었다. 울산시는 최근 10년간 울산시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는 연평균 360명 수준으로, 100명대로 떨어진 것은 2012년 137명 선발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로 탈바꿈하기 위한 민선 8기 울산시정 운영 방침에 따라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업무 공백은 최소화하되, 정부의 지방인력관리 방향에 따른 5년간 기준인력 동결, 코로나19 등으로 급증했던 휴직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해 채용인원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울산시는 관계자는 “신규행정 수요는 공무원 증원 대신 기존 인력을 재배치해 그동안 행정 인력 증가에 따른 재정 부담과 행정 비효율을 개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올해 울산시 신규 공무원 채용 분야별 모집 정원은 행정직군 68명,기술직군 91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수의) 2명, 8급(간호) 1명, 9급(행정직 등 15개 직렬) 156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6명(전체 3.6%), 저소득층 3명(9급 공채인원의 2%),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3명(기술직군 9급 경채인원의 30%) 등을 채용한다. 시험 일정은 제1회 임용시험(간호 8급, 행정 9급 등)은 6월 10일, 제2회 임용시험(수의 7급, 의료기술 및 고졸경채 9급)은 10월 28일이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장애인과 임신부 응시자는 편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빠 된 송중기 ♥케이티와 재혼 속사정 공개

    아빠 된 송중기 ♥케이티와 재혼 속사정 공개

    배우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가 송중기의 이상형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걸로 확인됐다. 2일 KBS 2TV ‘연중 플러스’는 일단 송중기의 재혼 입장문이 작성된 시점이 두 사람이 이미 종로구청과 영국 대사관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케이티가 이탈리아 최고 보코니 대학을 졸업한 인재라고 전했다. 보코니 대학은 송중기가 출연한 드라마 ‘빈센조’ 속 캐릭터의 출신 대학과 같다고도 설명했다. 아울러 케이티가 2002년 영화로 데뷔, ‘리지 맥과이어’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으며 조지 클루니와 커피 광고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 송중기가 입장문을 통해 케이티에 대해 존경스러운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결혼 이유를 밝혔는데, 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인터뷰에서 언급한 이상형과 완벽히 일치한다고 전했다. ‘연중’은 8월 출산설에 대해 “송중기 씨가 2세를 가졌다고 밝혔지만, 임신한 시기나 개월 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다. 8월 출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올해 안에는 출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용산구 이태원동 180평 규모의 집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송중기♥’ 케이티, 20대 시절엔 조지 클루니와 커피 CF

    ‘송중기♥’ 케이티, 20대 시절엔 조지 클루니와 커피 CF

    배우 송중기가 최근 혼인신고 및 임신 사실을 발표하며 공개한 영국인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20대 시절 모습이 화제다. 특히 15년 전 한국에서도 전파를 탔던 한 커피 CF에 할리우드 톱스타 조지 클루니와 함께 출연한 풋풋했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24살이던 그는 CF에서도 젊고 매력적인 미모의 여성으로 등장한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해당 CF 마지막에 등장해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리고 있는 조지 클루니에게 “조지 클루니씨 아니냐”고 묻는다. 그러나 조지 클루니는 커피를 빼앗길까봐 “사람 잘못 보셨다”고 말하며 도망간다. 위트 있는 CF가 재조명되면서 네티즌들은 “한국에도 오래 나왔던 광고잖아”, “알고 보니 낯익은 분이었네”, “송중기랑 잘 어울린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의 배우 출신으로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 영화 ‘처녀의 성’(2003), ‘리지 맥과이어’(2003), ‘보르히아: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2006), ‘써드 퍼슨’(2013) 등에 출연했다.
  • 日 연구소 “韓中의 낮은 출산율은 유교 때문” [여기는 일본]

    日 연구소 “韓中의 낮은 출산율은 유교 때문” [여기는 일본]

    2021년 기준 일본의 가임여성 1인당 출산율은 1.33명으로 세계 평균 출산율(2.32명)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한국(0.81명)과 중국(1.15명)보다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일본의 한 연구소가 한·중의 출산율이 만성적인 저출산에 시달려온 일본보다 낮은 이유가 바로 유교(儒敎)의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해 화제다. 일본 외교관 출신의 오카자키 히사히코가 설립한 도쿄 소재 오카자키 연구소는 1일 일본 매체 웨지(Wedge) 온라인을 통해 “중국의 출산율 감소는 1980년에 시행된 한 자녀 정책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서도 “비록 2016년에 한 자녀 정책이 폐지됐지만 그 후에도 출생아 수는 계속해서 줄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한·중 양국의 최악의 출산율은 두 나라에 뿌리 깊게 박힌 유교사상에 그 이유가 있다고 지적했다. 부계혈통을 중시하는 유교사상에는 여아보다 남아를 선호하는 남아선호사상이 있는데 이것이 남녀 출산성비의 불균형을 초래해 출산율에 악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연구소는 “유교의 영향력이 강한 한·중 양국은 여아보다 남아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 아이를 한 명만 출산할 시 여아는 임신 중절을 하고 남아만 낳고 키우는 경향이 있다”면서 “한국의 초등학교를 둘러보면, 아이들이 운동장에 줄을 섰을 때 남학생들의 줄이 여학생의 줄보다 훨씬 긴 경우가 많다. 중국도 다르지 않다”고 했다. 실제로 일본 후생노동성의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일본의 출생성비(여아 100명 당 남아 수)는 95명이었다. 반면, 한국 통계청과 중국 국가통계국이 각각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한국의 출생성비는 105명, 중국의 출생성비는 108명에 달했다. 이와 함께, 연구소는 이 같은 상황에서 한·중 양국이 향후 출산율의 반등을 꾀하기 위한 방책으로 프랑스와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처럼 혼외자를 인정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이 조언 역시 가족관계를 중시하는 유교사상 때문에 혼외자에 대한 차별이 존재해 실천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연구소는 “프랑스와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은 출산율이 반등해 저출산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이들 국가들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과반수가 혼외자라는 점이다. 유교사상의 영향이 강한 한국과 중국에서 혼외자를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하면 엄청난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했다.  
  • 이수지 “7개월 아들, 윤 대통령 얼굴이 보여”

    이수지 “7개월 아들, 윤 대통령 얼굴이 보여”

    개그우먼 이수지가 7개월된 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부캐 체크인 특집으로 박세리, 이수지, 김해준,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라디오스타’에서 임신 소식을 처음으로 전했던 이수지에게 김구라는 “우리 조카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수지는 “지수다. 수지를 뒤집었다“며 ”아기가 저를 닮았다고 느끼는 게 너무 잘 먹는다. 5개월까지는 발달 상태가 상위 1%에 들었다. 애가 허벅지가 튼실하다. 어른들이 뭘 먹으면 입맛을 다시면서 쳐다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7개월인데 몸무게가 11kg가 넘는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구라는 “우리 애가 15개월 정도 됐는데 10kg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수지는 “근데 아기가 또 느낌이 있는 게 아들을 문득 볼 때마다 현직 대통령 얼굴이 보인다”라고 덧붙였고, MC들은 이수지 얼굴에도 현직 대통령이 있다며 공감했다. 이수지는 “아들한테 현직 대통령 얼굴이 보여서 뭐든 크게만 자라라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 광진구, 예비맘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광진구, 예비맘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서울 광진구가 모유수유를 장려하고 아기와 부모 모두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면역 증강과 두뇌 발달을 돕고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하는 등 많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모유수유에 대한 두려움이나 개인적인 어려움 때문에 주저하는 산모들이 많다. 이에 구는 ‘산전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해 예비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한다. 개인마다 유방의 특성과 젖량이 다른 점을 고려해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와 함께 ▲유방 관리법 ▲올바른 수유자세 ▲젖 물리기 ▲유축기 사용법 등을 1:1로 자세히 배워볼 수 있다. 교육은 30분간 진행되며, 아기 인형과 수유쿠션을 활용한 실습까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임신 37주 이상 임부로, 오는 10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할 시 광진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과거 유산 경험이 있거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가정으로 찾아가는 1:1 모유수유 클리닉’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모유수유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실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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