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임신성당뇨
    2025-12-05
    검색기록 지우기
  • 마포아트센터
    2025-12-05
    검색기록 지우기
  • 디스패치
    2025-12-05
    검색기록 지우기
  • 달리기
    2025-12-05
    검색기록 지우기
  • 바르셀로나
    2025-12-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
  • ‘안타까운 소식’ 전한 손담비…출산 3개월 앞두고 “좌절”

    ‘안타까운 소식’ 전한 손담비…출산 3개월 앞두고 “좌절”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성당뇨 재검사 결과를 받고 좌절했다. 지난 7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임당(임신성당뇨) 재검. 좌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밥과 국, 생선, 반찬 등이 담겼다. 임당은 임신 이전에 이미 당뇨병이 있던 경우와 달리, 임신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이다. 임신 중에 당대사의 생리학적인 변화가 과장되어 나타난 결과다. 손담비는 임당 재검사가 뜨자 건강한 식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또 “2025년 모두들 무탈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라. 24년 고생 많았다”라며 새해 인사도 전했다. 그러면서 “3개월 후에 보자 따봉아(태명), 엄마 아빠가 널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하며 웃는 이모티콘을 붙여 넣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고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최근 따봉이의 성별이 딸이라고 전해 또 한 번 축하를 받았다.
  • 쿡플레이·에이아이플랫폼, ‘메디푸드·의료마이데이터 협업’ MOU 체결

    쿡플레이·에이아이플랫폼, ‘메디푸드·의료마이데이터 협업’ MOU 체결

    메디푸드 테크 전문기업 쿡플레이(대표 신민선)와 의료마이데이터 업체 에이아이플랫폼(대표 신형섭)이 메디푸드와 의료마이데이터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상호 장점인 메디푸드와 의료마이데이터를 연결해 비헬씨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쿡플레이의 맞춤형 추천식단 시스템을 API로 연결하는 수익사업 모델로 만드는데 협의했다. 쿡플레이는 정기구독서비스 형태로 개인 맞춤형 식단(일반당뇨·임신성당뇨·저염·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메디푸드 스타트업이다. 쿡플레이와 업무협약을 맺은 에이아이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실증’ 사업을 수행 중이며, 자체 브랜드인 ‘비헬씨’의 회원수는 현재 4만 5000명에 육박한다. 에이아이플랫폼 신형섭 대표는 “쿡플레이에서 자사의 솔루션인 치매와 우울증에 맞는 맞춤형 식단을 만들어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고 광주 등 각 지자체 마을회관, 보건소 등에 찾아가는 모빌리티 AI 헬스케어 서비스의 시범사업을 확대해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고자 한다”고 제안했다. 쿡플레이 신민선 대표는 “국립암센터와 공동주관기관으로 암생존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올해부터 3년간 참여하고 있어 질환별 메디푸드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며 “에이아이플랫폼의 의료 마이데이터와 연계하여 인공지능으로 개인별 맞춤 식단을 추천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 양사 간의 협업체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 동양 첫 쌍태클리닉 개설/제일병원 김은성산부인과장

    ◎“쌍태아임신땐 산전관리는 필수”/임신성 고혈압·당뇨 등 합병증 확률5배 넘어 『불임치료술의 발달로 배란유도제 사용이 늘면서 최근 쌍태임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쌍태임신을 하게 되면 임산모와 태아 모두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산전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최근 쌍태임산부만을 전문 관리하는 쌍태클리닉을 동양권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은성과장(35).그는 『쌍태임신을 한 임산모는 임신성고혈압·임신성당뇨·빈혈등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단태임신 때 보다 5배 이상 높아진다』며 이를 조기에 예방,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 조산예방클리닉에서 1년동안 연수를 마치고 지난 3월 귀국한 그는 특히 『고위험 임신요인을 세분화,집중 관리함으로써 출산 전후 산모의 사망률을 최소화 하고 있는 선진국의 노력을 우리도 이제 본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과장에 따르면 인간은 동물과 달리 태아 1명만을 임신하는 단태임신이 정상이다.쌍태아를 갖게되면 임산모의 40%가 임신중독증에 걸리며 태아가 조산및 자궁내 발육부전에 빠지거나 지능저하·언어장애·뇌성마비등 선천성 기형이 나타날 확률이 2배나 높아지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쌍태아 부모는 분만후에 발생하는 경제적인 부담과 부모 역할의 가중등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김과장은 따라서 『쌍태아를 가진 임산모를 모아 합병증 예방과 조기발견,조산예방,자궁내 태아 발육부진,쌍태간 성장 불균형,태아위치의 이상빈도등에 대한 정기검사를 통해 산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쌍태임신시에는 의료진과 산모가 친밀한 인간관계 형성을 통한 합병증의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제,『최소한 임신 14주까지는 초음파검사를 통해 태반의 형태를 구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과장은 이를 위해 『초음파검사기·도플러장치·전자태아감시기등을 갖추고 50명정도의 쌍태 임산모를 임신 전기·중기·후기로 정밀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국내 의료기관들도 이제 모자보건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임신성 당뇨병/산모·태아에 치명적 위험

    ◎임부 2% 발병… 임신중독증등 부작용/거대아­기형아 출산·사산가능성 높아/환자 증가추세… 산전관리중 검사 반드시 받도록 주산기 사망률을 높이고 거대아를 생기게 하거나 난산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중 임신성당뇨병 발병여부 검사를 받아야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성당뇨병이란 임신전에는 당뇨병에 대한 징후가 없다가 임신이 된 후 당뇨병이 발병,모체와 태아 양쪽에 심대한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여러가지 병변을 야기하고 분만후에는 정상인으로 회복되는 질환.밤새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혈당치가 1백5㎎/㎗이상올라가는 상태로 정의된다. 그런데 이 임신성 당뇨병이 문제가 되는 것은 당뇨병으로 인해 정상생활이 어려운 것은 물론 모체와 태아에 미치는 부작용이 크기 때문이다. 임신중에 당뇨병이 생기면 모체의 경우 △4㎏이상의 거대아를 낳는 수가 많아지며 △임신중독증세가 증가하고 △거대아를 낳아야 하므로 난산하거나 제왕절개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양수가 많아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감염에약하고 감염되면 심하게 앓게 되며 △아이를 낳은 후 출혈이 심해 산모의 건강을 해친다. 태아의 경우는 △선천성 기형아가 되는 수가 3배이상 많아지며 △거대아를 분만해야 하므로 태어날 때 뇌나 어깨를 다치는 수가 많다. 이밖에도 갓태어난 아이가 저혈당·저칼슘 증세를 보이거나 분만시 혈액이나 산소공급이 모자라 아이가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상태가 좋지 않을 수도 있으며 심하면 사산하는 사례도 나타난다. 고려대의대 부속 구로병원 산부인과 박용균교수는『임신성당뇨병은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이나 임신에 의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증가에 기인할 것이라고 추정만 할 뿐 정확한 발병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면서『현재는 임산부의 2%정도로 발병하고 있지만 서구처럼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한다. 증상은 특별하게 나타나는 증세는 없고 많이 마시고 먹으며 배설하는 일반 당뇨병환자와 같다. 임신중 이같은 증세가 있고 정기검사에서 요당이 양성으로 나올경우 정밀검사를 받아 보는데 진단은 1백g 경구 당부하검사를실시한다.방법은 밤새 공복상태를 유지한 상태에서 아침에 병원으로 가 1차로 혈액을 뽑고 당원 1백g을 섭취한 후 1시간마다 3회 채혈하여 측정하는 방법이 주로 쓰이며 이보다 간편한 50g당부하검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방법은 아직까지 조기에 발견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으며 치료는 임신 후 혈당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임신성당뇨병이라고는 할 수 없으므로 혈당치가 높으면 정밀검사를 해야 한다.특히 임신중에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에 임신성당뇨병으로 판명되면 가능한 한 입원,기복이 심한 혈당을 적절하게 조절하기 위해 분만시까지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이요법은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고려,최소 1천5백cal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방법을 써야 하며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피곤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걷는 것이 알맞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