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임신부
    2026-02-17
    검색기록 지우기
  • 100원 택시
    2026-02-17
    검색기록 지우기
  • 메디컬
    2026-02-17
    검색기록 지우기
  • 헬싱키
    2026-02-17
    검색기록 지우기
  • 단톡방
    2026-02-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71
  • “평소 부모와 안 친하면 자기 자식과도 서먹해져” (호주 연구)

    “평소 부모와 안 친하면 자기 자식과도 서먹해져” (호주 연구)

    부모와 평소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면 나중에 본인 ‘자녀’와도 서먹해지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연구진은 부모와 친하지 않은 여성은 본인 자녀와도 관계가 서먹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을 통해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시드니 리버풀 병원에 입원해있는 임신부 668명 중 127명을 대상으로 평소 그들이 모친과의 관계가 어땠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127명 중 모친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답한 57명을 대상으로 혈액샘플을 채취, 출산 전과 출산 후 3개월로 나눠 각각의 호르몬 분석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들의 호르몬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이들은 다른 여성보다 유독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경성 뇌하수체호르몬의 일종으로 보통 자궁 내 근육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해 자궁 수축제나 진통 촉진제로 많이 쓰인다. 또한 유선 근섬유 수축 작용도 해 모유분비 촉진에도 사용된다. 또한 이 호르몬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 애정 그리고 아기에 대한 모성본능도 촉진해 일명 ‘사랑의 호르몬’이라는 별명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들은 출산 후 자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마음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낮은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세대를 건너 유전된다는 의미다. 연구진에 따르면,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은 자신의 아이에 대해 유독 분리불안, 우울증, 분노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발사마 에펜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유독 자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여성들의 악순환 유전 고리를 호르몬이라는 근본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끊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자료사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美 첫 에볼라 환자 부실대응 논란 확산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 발생과 관련, 당국의 부실한 대응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에볼라 확진 환자인 토머스 에릭 던컨이 지난달 19일 라이베리아 몬로비아의 로버츠국제공항에서 출국하면서 “최근 3주 내에 에볼라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했다고 보도했다. 던컨은 출국 4일 전 에볼라에 감염된 임신부를 병원으로 옮기는 일을 도왔지만 출국 심사 때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NYT는 또 던컨이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오염된 수건과 침대시트 등이 아직 제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래키 텍사스주 보건장관은 2일 기자회견에서 “아파트 청소를 지원할 외부 의료팀을 찾지 못해 그 상태로 방치했다”고 밝혔다. 첫 에볼라 확진 환자에 대한 대응이 엇박자를 내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던컨은 처음 병원을 찾은 지난달 26일 간호사에게 자신이 라이베리아에서 왔으며 에볼라 증세가 의심된다고 호소했지만 의료진은 오진으로 그를 돌려보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까지 던컨은 격리되지 못했다. 주민들의 우려가 깊어지자 당국은 던컨과 접촉해 추적 검사할 사람의 수를 12~18명에서 최대 100명으로 늘렸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부모와 사이 나쁜 여성, 유전적 요인 크다 (연구)

    부모와 사이 나쁜 여성, 유전적 요인 크다 (연구)

    부모와 평소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면 나중에 본인 ‘자녀’와도 서먹해지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연구진은 부모와 친하지 않은 여성은 본인 자녀와도 관계가 서먹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을 통해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시드니 리버풀 병원에 입원해있는 임신부 668명 중 127명을 대상으로 평소 그들이 모친과의 관계가 어땠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127명 중 모친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답한 57명을 대상으로 혈액샘플을 채취, 출산 전과 출산 후 3개월로 나눠 각각의 호르몬 분석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들의 호르몬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이들은 다른 여성보다 유독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경성 뇌하수체호르몬의 일종으로 보통 자궁 내 근육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해 자궁 수축제나 진통 촉진제로 많이 쓰인다. 또한 유선 근섬유 수축 작용도 해 모유분비 촉진에도 사용된다. 또한 이 호르몬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 애정 그리고 아기에 대한 모성본능도 촉진해 일명 ‘사랑의 호르몬’이라는 별명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들은 출산 후 자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마음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낮은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세대를 건너 유전된다는 의미다. 연구진에 따르면,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은 자신의 아이에 대해 유독 분리불안, 우울증, 분노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발사마 에펜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유독 자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여성들의 악순환 유전 고리를 호르몬이라는 근본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끊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자료사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장애인콜택시 오히려 ‘통행료 할인’ 소외

    # 지체장애 1급인 이모(30)씨는 최근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해 인천공항에 다녀왔다. 택시요금은 물론, 왕복통행료 1만 3600원까지 부담해야 했던 이씨는 “장애인용 차량은 할인해 주면서 장애인콜택시는 해 주지 않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중증장애인 중 운전을 못해 장애인콜택시를 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외면한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 임신 4개월인 뇌병변 3급 장애인 김모(28)씨는 산부인과를 자주 찾는다. 어렵게 얻은 첫아이를 유산으로 잃은 김씨는 불안한 마음에 조금만 몸상태가 이상하다고 느껴도 병원에 가는 것. 김씨는 “배가 불러 오면서 점점 걷기가 어렵다”며 “경증 장애인들은 임신을 해도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가 없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했다.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된 장애인콜택시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휠체어 탑승설비가 갖춰진 데다 일반택시 요금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지만 고속·민자도로 통행료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데다 경증 장애인은 임신을 했거나 다쳤더라도 이용할 수 없는 등 맹점이 많은 탓이다. 은종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정책국장은 3일 “중증장애인은 장애 정도가 심해 운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장애인콜택시에도 통행료 할인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장애인 표지가 부착된 차량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를 제시하면 통행료가 50% 할인된다. 장애 등급과 관계없이 임신부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광역지방자치단체는 현재 세종시와 제주뿐이다. 임신한 여성 장애인은 비장애인 임신부보다 검진 횟수가 많고, 산부인과에 갈 때 도움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장애인콜택시 이용이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명신 한국뇌병변인권협회 사무처장은 “장애 등급이 낮더라도 보행에 어려움을 겪거나 사지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 유산의 두려움을 갖는 여성 장애인들이 부지기수”라며 “조례를 개정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이 갖춰져 있는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와 지자체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장애인콜택시는 지자체에 의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통행료 지원 등도 지자체가 할 일”이라면서 “전체 고속도로 통행료의 수입이 줄어들고 있어 할인 혜택을 늘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도 “장애인콜택시 이용 희망자의 10%는 배차받지 못할 만큼 공급이 부족한 현실에서 이용 대상을 확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부모와 안 친하면 자기 ‘자녀’와도 서먹해진다 (연구)

    부모와 안 친하면 자기 ‘자녀’와도 서먹해진다 (연구)

    부모와 평소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면 나중에 본인 ‘자녀’와도 서먹해지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연구진은 부모와 친하지 않은 여성은 본인 자녀와도 관계가 서먹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을 통해 최근 발표했다. 연구진은 시드니 리버풀 병원에 입원해있는 임신부 668명 중 127명을 대상으로 평소 그들이 모친과의 관계가 어땠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127명 중 모친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답한 57명을 대상으로 혈액샘플을 채취, 출산 전과 출산 후 3개월로 나눠 각각의 호르몬 분석 데이터를 비교했다. 이들의 호르몬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이들은 다른 여성보다 유독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경성 뇌하수체호르몬의 일종으로 보통 자궁 내 근육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해 자궁 수축제나 진통 촉진제로 많이 쓰인다. 또한 유선 근섬유 수축 작용도 해 모유분비 촉진에도 사용된다. 또한 이 호르몬은 상대방에 대한 호감, 애정 그리고 아기에 대한 모성본능도 촉진해 일명 ‘사랑의 호르몬’이라는 별명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들은 출산 후 자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마음보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낮은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세대를 건너 유전된다는 의미다. 연구진에 따르면,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가 낮은 여성은 자신의 아이에 대해 유독 분리불안, 우울증, 분노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뉴사우스웨일스 대학 발사마 에펜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유독 자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여성들의 악순환 유전 고리를 호르몬이라는 근본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끊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자료사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미혼모 일수록 ‘태아 성별’ 신경 쓴다 (美연구)

    미혼모 일수록 ‘태아 성별’ 신경 쓴다 (美연구)

    미혼모나 소득수준이 낮은 여성일수록, 임신했을 때 태아의 ‘성별’이 무엇인지 더욱 신경 쓴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심리학과 연구진은 배우자 없이 홀로 아이를 가진 미혼모, 이혼 후 혼자가 된 여성,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성,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저학력 여성일 경우 태아의 성별에 신경을 더욱 많이 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 1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상자 중 3분의 2는 태아의 성별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고 자녀의 사회적 성 역할에 대한 기대감, 미래 양육계획에 높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징적인 것은 주로 이렇게 태아의 성별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 대부분이 저학력, 낮은 소득 수준, 미혼 또는 이혼으로 인해 홀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반면, 태아의 성별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여성들은 대부분 남성과 여성이 부모 역할을 공유해야 한다는 신념이 강한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대개 호기심과 독립심 그리고 개방적인 생활태도를 유지하는 측면이 강했는데, 미리 태아의 성별을 알기 보다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기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출산 전까지 유지하려는 경향이 많았다. 또한 미리 성별을 알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갖게 될 성적 편견에 사로잡히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예를 들어 만일 한 여성이 미리 태아가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아동복을 비롯한 각종 유아용품을 미리 핑크색 등으로 꾸미고 아이의 환경 역시 여성적인 성향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태아의 성별을 굳이 알려고 하지 않는 여성들은 아이의 인생을 성별로 인해 미리 한계 짓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고 태아 성별을 미리 알고자 하는 여성들은 자신만의 성 역할 개념과 육아 계획을 미리 세우고자 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가정을 해볼 수 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 심리학과 사라 숍페-설리번 교수는 “태아의 성별을 궁금해 하지 않는 여성들은 오랜 기간 지속되어온 남녀 간 성적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는 경향이 강했다”며 “이는 평등주의적 지향(egalitarian orientation) 관점에서 해석해 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미리 아이의 성별을 궁금해 하거나 또는 궁금해 하지 않는 엄마의 성향은 미래 자녀 양육 환경부터 진로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낳기만 하세요 집 빌려드려요

    낳기만 하세요 집 빌려드려요

    ‘출산하면 아기 키우기 편한 집 빌려드립니다.’ 저출산으로 골머리를 앓는 일본 정부가 도시 교외의 빈 단독주택을 육아하기 쉬운 집으로 개조한 뒤 저소득층에게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도쿄신문 등이 보도했다. 국토교통성이 전날 발표한 ‘육아하기 좋은 집 만들기’는 지방자치단체가 비어 있는 단독주택을 빌려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시공하고, 손가락이 끼지 않는 문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면 국가가 수리 비용의 약 45%를 보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육아 중이거나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살기 좋은 집을 빌려주는 기존의 ‘지역 우량 임대 주택 제도’를 확대한 것이다. 현재는 공동주택의 공동 사용 부분과 배리어 프리(고령자나 장애인이 살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것)를 위한 공사에만 비용을 보조하지만 앞으로는 육아를 위한 비용도 보조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임대주택의 입주 대상으로 신혼이나 임신부가 있는 세대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국토교통성은 전했다. 공동주택이 대부분이었던 기존의 임대주택과 달리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하는 데는 일본의 또 다른 골칫거리인 ‘늘어나는 빈집’이 배경으로 작용한다. 일본 총무성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현재 일본 전국의 빈집은 역대 최다인 820만 채로, 전체 주택의 13.5%를 차지하고 있다. 저출산 대책과 빈집 해소를 동시에 해결하는 ‘일석이조’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정책인 셈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인구동태 통계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일본의 신생아는 49만 6391명(잠정)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약 2.7% 감소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신생아는 100만명에도 못 미쳐, 연간 신생아 수가 가장 적었던 2013년(약 103만명)보다 더 줄어들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6월 ‘저출산 위기 돌파를 위한 긴급 대책’을 실시키로 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정보 제공, 상담센터 설치 등 지원책 마련에 나선 바 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솔트크림 시장을 개척한 암버팜 ‘솔트크림 베이비 제품’ 출시

    솔트크림 시장을 개척한 암버팜 ‘솔트크림 베이비 제품’ 출시

    한국 시장에 솔트크림을 처음으로 선보였던 암버팜코리아 ㈜에이치에스디에서 9월 15일 유아 전용 솔트크림 베이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암버팜 솔트크림은 민감성/문제성 피부를 위한 고효능 보습제이다. 지금은 대기업에서도 유사 제품을 만들 정도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첫 출시 당시만 해도 소금을 크림으로 만든 솔트크림에 대한 시장 반응은 차갑기만 했다. ㈜에이치에스디 기획관리팀 최성호 팀장은 “솔트크림이 민감성피부를 직접 겨냥했다는 것은 소금이 피부에 자극적일 것이라는 대다수 고객의 일반적 정서에 정면으로 부딪치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암버팜 솔트크림에 사용된 소금은 독일의 괴팅엔 지역의 지하 수 백 미터 아래에서 퍼 올린 심층 염천수를 우리 나라의 자염과 같이 끓여 생산한 루이젠할 소금이다. 이 소금은 일반적인 자연염과 다르게 자연 그대로 피부의 보호막과 같은 약산성(pH 5~6)을 가져 피부친화력이 뛰어나고 예부터 독일에서는 피부 미용 및 개선에 이용되어 왔다. 의학적 화장품 연구 개발 전문 업체인 독일 암버팜은 루이젠할 소금을 크림으로 만들기 위해 10년을 투자했다. 삼투작용을 갖는 소금을 크림으로 만드는 공법의 개발 자체가 복잡하고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른 원료들과의 궁합을 고려한 레시피의 개발에 걸린 10년은 결코 긴 시간만은 아니었다. 암버팜의 이러한 노력은 신생아에서 임신부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고효능을 자랑하며 피부문제로 고생하는 고객들의 무수한 입소문을 통해 결실을 맺고 있다. 적절한 자연의 원료와 함께 크림으로 만들어진 루이젠할 소금은 피부 세포의 삼투를 촉진하여 즉시적 보습 및 진정 효과는 물론 피부 전반적인 순환을 활성화 한다. 이에 따라 대사가 활성화 된 피부는 점진적으로 스스로 지켜내고 이겨낼 수 있는 자연의 힘을 키워갈 수 있다. 금번에 새로 출시된 솔트크림 베이비는 섬약한 아기 피부에 보다 적합하게 만들어졌으나 비단 아기들뿐만 아니라 본래의 솔트크림 보다 제형적으로 가벼워 솔트크림과 함께 피부가 한결 편해진 성인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건조와 민감이 심할 경우엔 본래의 솔트크림이 보다 고효능을 줄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에이치에스디 관계자는 “만성적 피부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화되고 있으나 적절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지 못한 현실에서 솔트크림이 선전하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 사실이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는 게 약]

    ●임신 중 고열·당뇨 서둘러 약물 치료를 ‘내가 먹은 약 때문에 태아가 잘못되면 어쩌나.’ 아파서 약을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자신의 몸보다 태아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게 엄마의 마음입니다. 약물 복용으로 인한 기형아 발생률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대다수 임신부는 안전하거나 위험성이 극히 적은 약물인데도 복용을 꺼립니다. 하지만 제때 약을 복용하지 않아 증상이 악화하면 오히려 태아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산모가 감기에 걸린 경우,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계가 손상될 수 있어 빨리 약물로 치료해야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든 해열제는 통상 용량 범위 내라면 임신 기간 중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한 고혈당도 태아에게 선천성 이상을 일으킵니다. 임신 전부터 당뇨를 앓고 있었거나 임신 후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면 인슐린 주사제를 사용해 혈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의사·약사와 상담해 약물의 성분, 용량, 복용한 시기, 복용 기간, 방사선 노출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형아 검사를 한다면 약을 먹어도 걱정 없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임신부의 불안과 초조, 걱정이 태아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산모가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갖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 [우리 몸 궁금증 풀어드려요] 입덧은 왜?… 태아 보호하려는 진화 과정의 산물?

    임신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 가운데 하나가 ‘입덧’이다. 대부분 속이 메슥거리고 헛구역질을 하는 정도로 끝나지만 심하면 식사를 하지 못해 영양실조까지 오는 일도 있다. 아이를 가지면 태아의 성장발달을 돕는 쪽으로 몸의 모든 기능이 강화되는데, 임신부가 영양실조로 태아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입덧은 왜 오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입덧의 원인은 과학적으로 명확히 규명된 게 없다. 다만 임신 중 태반에서 분비되는 각종 호르몬의 영향으로 입덧을 한다고 추측할 뿐이다. 임신을 하면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CG)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 수치는 임신 10주까지 지속적으로 올라가 임신 13주가 되면 차츰 줄어든다. 이와 비슷하게 입덧도 대개 임신 9주부터 시작해 13주까지 이어지고 이후 증세가 없어진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민형 전문의는 “HCG 호르몬뿐만 아니라 태반에서 만들어지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프로락틴 등 다양한 호르몬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여기에 스트레스 등 감정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입덧이 생기는 것으로 추측된다”면서도 “입덧이 심한 사람이 있는 반면 아예 안 하는 사람도 있어 단순히 호르몬의 영향이라고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입덧이 태아를 음식물 속 나쁜 미생물이나 화학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자연의 섭리라는 견해도 있다. 영국 리버풀 대학의 크레이그 로버츠 박사는 21개국에서 발표된 56건의 입덧 관련 연구 논문을 종합 분석한 논문을 통해 입덧은 음식물의 독소로부터 태아를 보호할 목적으로 진화과정에서 여성의 신체에 미리 입력된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했다. 대개 설탕, 감미료, 카페인, 육류, 우유, 계란, 생선 등을 먹을 때 입덧을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런 식품은 현대식 냉장고나 식품처리기술이 없었던 시대에 해로운 미생물이 묻어 있거나 태아의 장기 형성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을 가능성이 큰 음식들이라는 것이다. 입덧은 임신 3개월이 지나면 차츰 사라지는데, 이 시기가 되면 태아가 많이 성장해 유해물질로부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 아동전문병원 연구진도 이와 비슷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992~2012년 세계 5개국 임신 여성 85만명에 대한 입덧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먼저 입덧을 경험한 임신부일수록 태아의 조기·저성장 출산 위험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또 입덧을 오래 앓은 여성의 조산 확률은 6.4%로, 그렇지 않은 여성의 조산확률(9.5%)에 비해 현격히 낮았다. 유산율도 입덧을 경험한 임신부들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입덧을 줄이고 싶다면 가급적 우유나 기름진 음식, 카페인 등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또 입덧이 너무 심하면 영양실조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식사 시간을 정하지 말고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음식에 한해 음식물을 섭취하는 게 좋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임산부 우유 많이 마시면 아이가 아연 결핍?... ‘단정 짓기 어려워’

    임산부 우유 많이 마시면 아이가 아연 결핍?... ‘단정 짓기 어려워’

    임산부들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우려해 음식 섭취에 주의하게 된다. 일부 임산부들이 우유 마시는 것을 꺼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유가 아이에게 아토피를 유발시킨다는 속설에 의해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정보다. 체내에 들어간 음식은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의 분해 작용을 통해 잘게 부서져 흡수된 후 피를 통해 온몸으로 퍼져 가는데 혈액을 통해 태아에게 영양 물질은 공급되지만 피는 전달되지 않는다. 우유는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뱃속 아기의 건강과 산모의 건강에 모두 좋다. 임신 초기에는 우유를 하루 200mL 이상, 임신 후기에는 400mL 정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현명하다. 우유에는 임산부에게 필요한 아연도 포함되어 있다. 임산부의 1일 아연 권장량은 15mg으로, 우유 100g당 0.40mg의 아연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에서는 아연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정상적인 세포분열(성장)에 필요하다고 제시하고 있다. 이에,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의 캐머런 그랜트 교수는 여성들이 임신 중에 우유를 많이 마시면 태어난 아기에게 아연 결핍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우유 100g당 0.40mg의 아연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우유가 아연 결핍의 원인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 산모가 매일 적정량의 우유를 마시면 뱃속 태아는 어떤 영향을 받을까? 아이슬란드와 덴마크, 미국의 영양학자들이 20년간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아이의 키는 각각의 어머니가 임신 중 섭취한 우유량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1988~1989년 사이 덴마크에서 아이를 낳은 여성 809명이 임신 중 섭취한 우유량과 그들 자녀의 신장 추이를 20년에 걸쳐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우유 150mL 이상을 섭취했던 여성으로부터 태어난 아이가 그 이하를 섭취한 여성이 낳은 아이보다 성별을 불문하고 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신 중 우유 섭취가 혈중 인슐린 수치를 높여 태어난 아이가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감소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더불어 2013년 초 영국의 과학자들이 임산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면 우유를 좋아하는 여성으로부터 태어난 아이는 지능지수(IQ) 또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우유가 포함한 요오드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우유 이야기’의 저자 진현석 박사(충남대 농화학전공)는 ‘임신부, 똑똑하게 우유 마시는 법’을 제시하며 임산부들이 우유를 마실 때, ‘우유와 철분제는 같지 먹지 않을 것’ ‘변비 예방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 우유를 마실 것’ ‘빈혈예방을 위해 우유를 꾸준히 마실 것’ 등을 당부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종교 플러스]

    양화진문화원 9월 목요강좌 운영 양화진문화원은 4일 서울 마포구 양화진길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에서 ‘9월 목요강좌’를 개강했다. 이날 강의는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축구’로 진행됐다. 오는 11일에는 인재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의 ‘인연과 우연’, 18일에는 이어령 양화진문화원 명예원장의 ‘인문학으로 찾는 신-니체, 신은 죽었다’, 25일에는 정연정 절두산순교성지 주임신부의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그 의의’ 강좌가 열린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누구나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02)332-9171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 13일 심포지엄 천주교주교회의는 오는 13일 오후 1시 가톨릭대 성신교정 대강의실서 ‘모두가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란 주제의 제3회 그라눔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참행복’을 실천하며 살아가려 노력하는 천주교 교육자들이 실천한 내용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1부 ‘행복이야기’에서는 박준양 신부가 ‘기쁨과 행복, 그리고 진리에 관한 신학적 성찰’ 특강을 한다. 2부 ‘행복실천나눔’은 한국가톨릭교육실천네트워크 류경애·정혜숙 수녀, 최태선 선교사, 이윤식 교수와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 유한킴벌리 더블하트, 베이비페어 행사 성황

    유한킴벌리 더블하트, 베이비페어 행사 성황

    올리브TV <맘토닥톡>출연진 개그맨 정성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행사장을 방문해 더블하트 제품으로 출산 준비 유한킴벌리(대표최규복)의 유아용품브랜드 ‘더블하트’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베이비 페어(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 더블하트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더블하트는 이번 행사에서 ‘엄마가 편한 육아방법 이아기에게도 좋다’는 새로운 메시지를 임산부들에게 적극 알리며, ‘엄마 힐링’을 돕는 편리한 육아용품들을 소개했다. 또한 베이비 페어 현장에서 더블하트 제품을 구매한 임신부들에게는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이번 제26회 베이비페어는 10만 20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3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부 참치, 안 좋은 이유는?

    임신부 참치, 안 좋은 이유는?

    임신부는 참치를 아예 먹지 말라는 권고가 나왔다. 미국의 소비자잡지인 컨슈머리포트는 22일(한국시간) 수은 중독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생선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보고서에 의하면 임신부는 참치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임신부 참치, 피해야 하는 이유?

    임신부 참치, 피해야 하는 이유?

    ‘임신부 참치’ 미국의 소비자잡지인 컨슈머리포트는 22일(한국시간) 수은 중독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생선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보고서에 의하면 임신부는 참치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참치 통조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됐다. FDA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05년 이후 참치 통조림 샘플 가운데 20%는 수은 함류량이 FDA 평균치의 두 배가 넘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임신부 참치 금지 권고 “수은 함유량 높아” 어떤 조사길래?

    임신부 참치 금지 권고 “수은 함유량 높아” 어떤 조사길래?

    임신부 참치 금지 권고 “수은 함유량 높아” 어떤 조사길래? 임신한 여성들은 참치를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미국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의 권위있는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 리포트는 21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의 권장과는 달리 임신부들은 모든 종류의 참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태아에 치명적일 수 있는 수은의 함유량이 높다는 것이 이유다. FDA는 앞서 지난 6월 임신한 여성과 수유 중인 여성, 어린이들이 생선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건강 권고안 초안을 발표했다. 이 권고안에 따르면 수은 함유량이 낮은 새우나 연어, 메기, 대구, 참치 통조림 등 생선 230~340g을 매주 2∼3번에 나눠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옥돔류나 삼치, 상어 등은 수은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그러나 컨슈머 리포트가 FDA의 웹사이트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 이후 분석에 사용된 참치 통조림 샘플 가운데 20%는 수은 함유량이 FDA가 공고한 평균치보다 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참치 통조림 샘플은 수은 함유량이 높고 또 다른 일부 샘플은 수은 함유량이 낮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시중에서 사는 참치 통조림의 수은 함유량이 평균치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 컨슈머 리포트의 지적이다. 하버드대 공공보건학 부교수인 필립 그랜진 교수는 태아의 뇌는 복잡한 몇 단계의 형성 과정을 거치는데 임신부가 생선에 농축된 수은을 섭취할 경우 수 시간 내에 태아에 영향을 미쳐 항구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소비자동맹의 식품정책 담당 진 할로란 국장은 “참치 통조림은 미국에서 새우 다음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해산물이라는 점에 우려스럽다”면서 “우리는 임신부들이 모든 종류의 참치를 먹지 말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FDA는 컨슈머 리포트 권고와 관련, 최근의 과학적 검토 결과 생선을 더 많이 먹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단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며 기존의 권장안을 고수했다. 네티즌들은 “임신부 참치 금지 권고, 그럼 지금까지 먹은 사람은 어떻게 되는 건가”, “임신부 참치 금지 권고, 무섭다”, “임신부 참치 금지 권고, 난 먹고 싶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부 참치 먹으면 안된다, 수족마비·자폐아 출생위험↑

    임신부 참치 먹으면 안된다, 수족마비·자폐아 출생위험↑

    임신부 참치 임신부는 참치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는 21일(현지시간) 임신부들은 모든 종류의 참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참치가 태아에 치명적일 수 있는 수은의 함유량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권장과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최근 컨슈머리포트는 FDA의 웹사이트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 이후 분석에 사용된 참치 통조림 샘플 가운데 20%는 수은 함유량이 FDA가 공고한 평균치보다 2배 가까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일부 참치 통조림 샘플은 수은 함유량이 높고 또 다른 일부 샘플은 수은 함유량이 낮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시중에서 사는 참치 통조림의 수은 함유량이 평균치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참치를 아예 섭취하지 않는 편이 좋다. 특히 컨슈머리포트는 임산부가 수은 함유량이 높은 참치를 섭취했을 경우 태아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수은이 몸에 축척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대표적인 것이 보행장애, 수족마비, 중추신경계 이상, 유전자 돌연변이 등이다. 또한 임신부가 수은에 노출되면 태아의 뇌 신경 발달에 영향을 끼쳐 신경관 결손, 사산, 기형아 등이 발생할 수 있다.최근 환자가 늘고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폐 등도 수은 중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FDA는 지난 6월 임신한 여성과 수유 중인 여성, 어린이들이 생선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건강 권고안 초안을 발표했다. FDA는 이 초안을 통해 수은 함유량이 낮은 새우나 연어, 메기, 대구, 참치 통조림 등 생선 230~340g을 매주 2∼3번에 나눠 먹을 것을 권고했다. 다만 옥돔류나 삼치, 상어 등은 수은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피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신부 참치 섭치 금지 권고에 “임신부 참치 섭치 금지, 전혀 몰랐던 사실”, “임신부 참치 섭치하면 수은이 축적될 수 있군요”, “임신부 참치 섭치를 안 해야 겠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신부 참치, 수은 중독 얼마나 무섭길래? ‘듣기만 했는데 경악’

    임신부 참치, 수은 중독 얼마나 무섭길래? ‘듣기만 했는데 경악’

    ‘임신부 참치’ 임신부는 참치를 아예 먹지 말라는 권고가 나왔다. 미국의 소비자잡지인 컨슈머리포트는 22일(한국시간) 수은 중독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생선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보고서에 의하면 임신부는 참치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참치 통조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됐다. FDA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05년 이후 참치 통조림 샘플 가운데 20%는 수은 함류량이 FDA 평균치의 두 배가 넘었다. 컨슈머리포터는 미 식품의약국과 FDA도 임신부는 매주 340g이상의 참치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수은은 태아의 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임신부들은 참치의 평균 수은함류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임신부 참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신부 참치, 주의 해야겠다” “임신부 참치, 참치에 수은이 많구나” “임신부 참치, 임신부는 음식 많이 주의해야 하는 듯” “임신부 참치..갑자기 참치가 먹고 싶네” “임신부 참치..이런 유익한 기사 많이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임신부 참치) 뉴스팀 chkim@seoul.co.kr
  • 임신부 참치, 섭취 안하는 게 좋다..왜?

    임신부 참치, 섭취 안하는 게 좋다..왜?

    임신부는 참치를 아예 먹지 말라는 권고가 나왔다. 미국의 소비자잡지인 컨슈머리포트는 22일(한국시간) 수은 중독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생선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보고서에 의하면 임신부는 참치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참치 통조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됐다. FDA의 자료를 보면, 지난 2005년 이후 참치 통조림 샘플 가운데 20%는 수은 함류량이 FDA 평균치의 두 배가 넘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임신부 참치, 먹으면 안되는 이유?

    임신부 참치, 먹으면 안되는 이유?

    임신부는 참치를 아예 먹지 말라는 권고가 나왔다. 미국의 소비자잡지인 컨슈머리포트는 22일(한국시간) 수은 중독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생선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보고서에 의하면 임신부는 참치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뉴스팀 chkim@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