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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이숙자 위원장 “치유농업 조례 제정으로 시민건강 증진·농업의 상생 도모 필요”

    서울시의회 이숙자 위원장 “치유농업 조례 제정으로 시민건강 증진·농업의 상생 도모 필요”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16일 ‘치유농업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완성도 높은 입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치유가 결합된 개념으로,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으며 작물 재배와 수확 등 농업을 이용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현대인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하는 ‘치료를 위한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제정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이 주무부처로써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치유농업 확대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과 치유농업사 양성 등 점진적 확대를 해오고 있지만, 조례를 통한 지원과 활성화에 대한 근거는 미비한 상황이었다.이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과 신복자 의원이 ‘서울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각각 발의하면서 치유농업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입법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네덜란드 바흐닝언 케어팜 연구소 조예원 대표가 치유농업 해외 사례 및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에서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농촌진흥청 장정희 치유농업추진단장) ▲서울시 치유농업 추진사례 및 향후 추진방향(서울농업기술센터 제의숙 농업연구사) ▲정신건강 치유농업 적용사례(복지재단 태화해뜨는샘 조상우 팀장) ▲치유농업 조례안 관련 입법 현황과 특징(서울특별시의회 전태석 법제담당관) ▲서울시 치유농업관련 행정 현황 및 의견(서울특별시 정덕영 농수산유통담당관)이 제시됐다.이날 이 위원장은 “아직 시작 단계에 있지만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연계되어 ‘서울형 치유농업’이 정착된다면 시민의 심신 질환에 대한 회복과 예방을 도와 삶의 질을 크게 높이고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농촌지역의 과소화 현상을 완화하고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조례안에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이 잘 담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김지향 의원, 신복자 의원, 이민옥 의원, 장태용 의원과 각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고, 치유농업 조례는 제316회 임시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 주민 안전 살피러 새벽 화재현장 달려간 김태우 강서구청장

    주민 안전 살피러 새벽 화재현장 달려간 김태우 강서구청장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새벽 발생한 염창동 타이어 상가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방문해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17일 강서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16일 오전 5시 12분에 발생한 화재 소식을 듣자마자 행정관리국장과 안전교통국장에게 화재현장 긴급 파악을 지시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한 김 구청장은 피해 상황을 살피고, 즉석에서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져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 갑작스러운 화재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임시대피시설과 이재민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김 구청장의 신속한 대응에 이른 아침 대피할 곳이 없었던 이재민들은 인근 호텔에 마련된 임시거주지에서 안정을 취할 수 있었다.간담회에 이어 김 구청장은 소방서장, 경찰서 관계자들과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후에도 현장을 지키며 오전 6시 58분 강서소방서로부터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김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나하나 세심히 챙길 것”이라며 “피해 지원뿐만 아니라 인근 빌라에 대한 건축물 안전점검도 실시해 피해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장기 종합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지역보건사업 방향을 수립할 때 사회적 약자의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는 보건의료정책 수립 과정에서 보건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보건의료계획을 4년마다 수립해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코로나19 같은 신종감염병 출현 등 다양한 환경·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서울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이봉준 서울시의원 “서울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은 집수리 지원 범위를 침수, 화재 등 취약 거주시설로 확대하고, 취약 거주시설의 주거환경이 우선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서울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침수가 발생한 다수의 저층 거주시설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수리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현장들을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서울시 공무원 및 전문가들과 수차례 머리를 맞대어 본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이를 통해 재난재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침수·위생·화재 등에 취약한 저층주택을 “취약 거주시설”로 정의해 이러한 취약 거주시설에 대해 주거환경이 우선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장에게 책무를 부여해으며,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외의 취약 거주시설에 대해서도 보조 및 융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저층 거주시설에 대해 가능한 배제되는 가구들이 없도록 신속하게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강력하게 요구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서울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월 개회되는 제316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된 후 시행될 예정이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조희연 교육감 ‘보은 인사’ , ‘알박기 인사’ 의혹 해소 촉구”

    최유희 서울시의원 “조희연 교육감 ‘보은 인사’ , ‘알박기 인사’ 의혹 해소 촉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은 최근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임명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에 교육감의 ‘보은 인사’ , ‘알박기 인사’ 의혹 해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교직원 등 학교안전사고로 입은 피해를 신속·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이사장은 이사진 중 교육감이 임명하며, 이사진은 학교안전법과 공제회 정관에 따라 변호사, 전문의, 교수, 교육행정국장, 초·중등 학부모 대표자 등으로 구성된다. 문제는 지난 1월 25일 자로 단행된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임명과 관련해 신임 인사의 전문성 및 자격에 대해 벌써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조희연 교육감 캠프에서 활동해왔고, 조 교육감의 당선 이후 교육감 수행팀장, 서울시교육청 대외협력비서관 등을 거쳐, 교육안전 분야와 무관한 경력을 이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력도 학교안전 분야와 전혀 관련성이 없는 비정부기구학을 전공했다. 또한 신임 이사장은 2010년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에서 ‘북한경제개발 지원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 : 한국 NGO 협력체제 활동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20년 ‘체제변화 관점에서 본 김정은 시대의 북한 개혁 개방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에 최 의원은 “교육·안전과 전혀 무관한 경력·학력을 가진 신임 이사장이 어떻게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의 수장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사진 중에는 교육청 장학관, 교장, 변호사, 의사 등 아이들의 교육·안전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임 이사장이 이러한 전문가들보다 어떠한 전문성이 있는지 알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조 교육감은 최근 ‘부당한 특별채용’과 관련해 1심에서 교육감직 상실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5년까지 임기인 이사장의 인사를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알박기 인사’의 전형”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교육청 내부에서도 이와 같은 보은 인사에 ‘박탈감을 느낀다’, ‘연줄만 좋으면 5급 비서관 출신이 3급 사무국장을 지휘·감독하는 세상이다’라며 자조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 의원은 “신임 이사장의 전문성을 파악하고자 교육청에 자세한 약력을 요구했으나 수차례 공란으로 제출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이번 2월 임시회에서 본 사안에 대해 적극적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 개정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서명부 전달

    서준오 서울시의원,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 개정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서명부 전달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과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을 위한 서울시 조례 개정을 촉구하는 노원구 주민 70,435명의 서명부를 서울시 주택정책실과 시의회 정책지원담당관에 전달했다. 작년 12월 서 의원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가는 비용을 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보류됐다. 해당 조례는 지자체에서 안전진단 비용을 선 지원하고 준공인가 전에 환수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고, 지원 횟수도 제한을 두어 그동안 제기됐던 지원의 형평성과 비용 남발 문제도 해소한 조례안이었다. 해당 조례가 통과되면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와 함께 재건축 추진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이다.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는 서울시의 ‘오세훈 재개발’이라는 신속통합기획의 목적과도 부합한다. 신속통합기획은 공공에서 민간의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정비사업 간 민간이 추진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정비계획 수립, 건축설계, 사업시행인가를 주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① 유연한 정비계획이 수립될 수 있고, ②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이 진행될 수 있으며, ③ 인가가 빨라져 신속하게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특히 노원구에는 건축연한 30년이 도래한 아파트가 55개 단지로 7만4000여 세대가 거주 중이다. 이곳입주민들은 녹물과 층간소음,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고통받고 있어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이에 서 의원은 “조례안이 아직도 보류 중인 것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한탄하며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는 비용지원이 목적이 아니라 주민모금으로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충당해야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노후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녹물과 주차난 등 너무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오랜 기간 고통받고 있다”라며 이번 20일 시작되는 제316회 임시회에서 안전진단 비용 지원 조례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주택정책실과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 요구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 요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4일 의원연구실에서 제316회 임시회에 제출할 서울시 약자동행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한 관련 조례안건 내용을 보고 받았다. 조례안건은 ‘약자동행 가치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으로 약자의 기준과 범위를 정하고 약자 동행 지수 개발 등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고자 하는 내용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며, 특히 소외된 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회 제공 및 배려 등으로 약자 동행 가치 확산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선제적으로 ‘취약 아동과 가족’에게 총 3105억원을 투입하는 지원 내용에 김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정책이다”라고 언급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김 의원은 건강·교통·주거·안전, 소득수준 등 약자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 대해 구체적인 범위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며 사회적으로 특히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임을 분명히 밝혔다. 일반적으로 ‘약자’라고 함은 경제적 약자를 칭할 수밖에 없지만, 계량화된 단계를 살짝 벗어나는 계층과 사회 전반의 소외된 계층에 대해서도 좀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본 사업의 특성상 부처 간 협력이 필수이며 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여부가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라고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의 자체적인 고유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지방시대]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는 통합시대에 맞지 않아/서미애 전국부 기자

    [지방시대]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는 통합시대에 맞지 않아/서미애 전국부 기자

    광주시와 전남도가 상생하겠다며 통합한 광주전남연구원이 8년 만에 다시 쪼개질 지경이다. 정치적인 논리에 따라 분리 논쟁이 가열되면서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전남연구원을 다시 분리하자는 입장이고 나주시는 이에 반대한다. 연구원 창립 이후 31년 동안 세 번이나 분리와 통합을 반복했다. 다시 네 번째가 될지 주목된다.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단체장, 의회에서는 신중하게 결정하자는 주장도 나온다. 광주전남연구원은 1991년 전남발전연구원으로 출범했다가 1995년 광주시가 출연금을 내면서 광주전남발전연구원으로 확대됐다. 이후 연구원은 2007년 도시와 농촌의 차이점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광주와 전남으로 분리됐다. 그러나 광주와 전남의 상생이 강조된 2015년 민선 6기에 들어서면서 나주에 청사를 마련하고 다시 통합됐다. 광주전남연구원을 재분리해야 한다는 데 불을 지핀 주인공은 강기정 광주시장이다. 강 시장은 지난해 말 “통합 운영이 맞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남도의회도 “연구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맞장구쳤다. 하지만 나주시의회가 발끈했다. 최근 임시회를 열고 연구원 재분리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그러면서 찬반 논란이 가열되기 시작했다.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는 “광주·전남의 행정통합이나 경제통합, 혹은 전북까지 아우르는 협력 체제를 논의하면서 시도 상생의 상징적인 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을 분리하겠다는 건 너무 모순이 아닌가”라며 연구원 분리론을 반박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민선 6기 당시 광주·전남 상생 1호 사업으로 통합된 기관이다. 그런데 다시 분리 대상으로 올려놓고 광주와 전남의 상생과 통합을 얘기하고 있으니 이율배반적이라는 지적이다. 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시도 상생을 위한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런데 연대와 협력은커녕 광주시와 전남도가 이기적인 정치 논리로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라는 소모적 논쟁을 하는 것은 지역민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 시점에서 입장을 분명히 할 게 있다. 광주전남연구원 분리가 광주와 전남지역의 상생·통합의 조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인지, 아니면 상생·통합의 촉진을 위해 더 효과적이라고 보는 것인지 태도를 밝혀야 한다. 상생발전과 경제통합, 말은 쉽지만 실현하기는 어렵다. 광주전남연구원의 일부 연구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로 아예 쪼개자고 하는 게 과연 타당한지 의문이다. 감정적으로 접근하거나 일회성 주목을 받으려는 목적으로 말해선 곤란하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주장을 해야 한다. 차제에 광주·전남 통합에 관한 여론을 정리하고 다져야 한다. 소모적인 논쟁은 금물이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이소라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이소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청년의 현실에 와닿는 복지 지원’을 내걸고 발의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이 16일 입법예고 됐다.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청년 탈모 지원 사업을 작년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조례로 만든 이후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두 번째 지자체 조례이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20일까지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접수 중이다. 의견제출은 서면·우편·인터넷·전자우편의 방법으로 도시계획균형위원회로 하면 된다. 입법예고를 거친 조례안은 이번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상임위 심의를 거쳐 의결되면 본회의 통과 후 최종 제정되게 된다. 조례안 내용을 보면 서울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탈모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 구매를 위해 본인이 부담한 금액의 일부에 대해 서울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규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 발표에 따르면, 최근 탈모 질환 진료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2020년에는 233,194명으로 2016년 대비 전체 9.9%가 증가했고, 특히 탈모 질환의 64.4%는 20대에서 40대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례안에서 지원 대상으로 규정한 청년의 경우는 학업·취업·창업·연애·결혼 등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경제적 이행기로 탈모로 인한 부담과 고통이 더욱 가중될 수 있어, 이번 조례가 통과된다면 탈모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각 지자체나 정부에서 청년을 주요 표심층으로 삼으면서도 정작 청년을 위한 현실복지나 재정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고통에 귀 기울이고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천안시,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각지대 해소’

    천안시,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각지대 해소’

    국토부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주거취약계층 주거수준 향상 기대 충남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3년 연속으로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고시원, 비닐하우스와 같은 ‘비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등을 발굴하고 상담 후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까지 돕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2021년 비주택 거주 54가구와 2022년 54가구에 각각 주거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쪽방·여인숙·고시원·컨테이너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이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천안시주거종합지원센터는 상시 상담소를 운영하는 한편, 입주 전까지 주거 공백이 생기는 대상자가 머물 수 있는 임시거처를 운영하고, 보증금·생활집기·이사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주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촘촘하고 따뜻한 주거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우크라 아파트에 로켓포 공격 14명 사상…러 군, 민간인 피해 신경 안 쓰나

    우크라 아파트에 로켓포 공격 14명 사상…러 군, 민간인 피해 신경 안 쓰나

    러시아군이 다연장 로켓포로 우크라이나의 한 도시 내 주거지를 공격해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등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포크롭스크의 아파트가 러시아군의 로켓포 공격을 받아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부상자 1명은 위중한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 아파트의 한 여성 주민은 러시아군의 이번 공격에 남편이 집안 주방에서 숨졌다며 울먹였다.포크롭스크는 도네츠크 지역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어 ‘도네츠크의 서쪽 관문’으로 불린다. 현재 도네츠크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바흐무트에서는 서쪽으로 차로 1시간 반 거리(약 80㎞)에 있다. 러시아군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오는 3월까지 바흐무트를 포함한 도네츠크와 루한스크까지 돈바스 전역을 장악하려면 이 도시 역시 점령해야 하는 곳이다.이날 파블로 키릴렌코 도네츠크 주지사는 텔레그램에 “러시아군이 오전 10시쯤 시내 소냐츠니 지구에 스메르치 다연장 로켓포를 발사했다”고 밝혔다.스메르치 다연장로켓(BM-30)은 세계 최대 구경(300㎜)을 가진 전략포병무기로, 여러 목표에 대해 다양한 로켓탄을 운용할 수 있다. 대인·대전차 자탄 탑재 로켓은 물론 폭발 시 발생하는 높은 압력파가 사람 장기에 손상을 일으켜 비윤리적인 대량살상무기로 꼽히는 열압력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로켓탄은 고체 추진체를 사용하는 1단 로켓으로, 길이 7.6m, 발사중량 810㎏이다. 사거리는 기본형이 25~70㎞이고, 개량형은 90㎞에 달한다.키릴렌코 주지사는 추가 텔레그램 글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4개의 다층 건물과 1개의 학교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히면서도 건물 잔해에서의 구조 작업은 완료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들에게 임시 거주지와 의복, 음식 등 모든 필수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당국은 피해 주민 14명은 도네츠크 지역에서 대피하기로 결정했으나, 나머지 주민들은 도시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날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외에도 남부 헤르손 지역의 민간 기반시설에 다연장로켓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공격은 총 28차례에 걸쳐 계속됐다. 우크라이나 검창총장실은 민간인 거주지를 향한 이번 공격을 전쟁범죄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광명시 모든 세대에 생활안정지원금 10만원 지급

    광명시 모든 세대에 생활안정지원금 10만원 지급

    경기 광명시는 난방비 등 공공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세대에 생활안정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16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관련 조례와 예산이 제276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후 이르면 3월 초에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모든 세대에 10만원씩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광명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 재정 상황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고심 끝에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모든 세대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난방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성환 시의회 의장은 “공공물가 인상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난방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세심한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광명시의회는 지난 1월 31일 ‘2023년 난방비 긴급 지원 공동 브리핑’을 열고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긴급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 [사설] 반도체법 ‘발목’, 노란봉투법 ‘강행’… 巨野 입법 기준 뭔가

    [사설] 반도체법 ‘발목’, 노란봉투법 ‘강행’… 巨野 입법 기준 뭔가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태도를 보면 국가경제를 눈곱만치라도 고민하는지 의심스럽다. 반도체 시설 투자의 세액 공제를 추가로 늘리는 반도체특별법(조세특례제한법)에 또 제동을 걸고 있다. 그러면서 파업의 면책 범위를 크게 넓히는 ‘노란봉투법’은 상임위 통과를 위한 수순에 들어갔다. 정작 분초가 급한 법안은 뭉개면서 여당의 반대와 사회적 우려가 큰 법안은 일방 처리하려는 것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조세소위는 반도체특별법 개정안을 그제 논의했으나 야당의 반대로 주저앉았다. 반도체 시설 투자에 대한 기본공제율을 대기업은 15%로, 중소기업은 25%로 높이는 내용이다. 전 세계가 반도체산업을 놓고 하루하루 혈투를 벌인다. 이런 사정인데 “세액공제 해주면 반도체 기업이 새로 투자해 주겠다 했느냐”며 딴죽을 건다니 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지 기가 찰 노릇 아닌가. 대기업 배불려 줄까 봐 반도체법을 뭉개겠다는 몽니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러고서는 노사 갈등을 심화할 우려가 깊은 노란봉투법은 이달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태세다. 파업 근로자의 면책 범위는 넓히고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 범위는 제한하는 것이 노란봉투법의 골자다. 민주당이 어제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에서 강행 처리한 안은 하청 근로자 파업도 합법화한다. 하청업체 노조도 원청을 상대로 교섭 요청과 파업을 할 수 있게 범위를 넓혀 놓고 사용자 측의 ‘파업시 대체근로 허용’ 요구는 묵살한다. 법이 ‘파업만능주의’를 부추기겠다는 꼴이다. 우리 반도체 수출이 6개월째 마이너스로 뒷걸음질이다. 반도체법이 무산되면 투자 감소는 불 보듯 뻔하다. 왜 국민이 노동개혁을 크게 지지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덮어 놓고 ‘반기업’의 입법 퇴행을 일삼다가는 그 책임을 전부 민주당이 져야 할 것이다.
  • ‘노란 봉투법’ 국회 환노위 소위 통과…野주도 의결에 與 반발

    ‘노란 봉투법’ 국회 환노위 소위 통과…野주도 의결에 與 반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5일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에서 ‘사용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을 의결했다. 야당이 주도적으로 해당 안건을 가결 처리하자, 국민의힘은 “불법파업을 부추기는 악법”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환노위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는 이날 노조법 일부 개정안을 찬성 5표, 반대 3표로 가결 처리했다. 환노위 민주당 간사인 김영진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4명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찬성했고, 국민의힘 의원 3명은 반대했다. 민주당이 마련한 개정안은 우선 사용자의 정의를 넓혔다. 현재 노조법 2조는 사용자를 ‘사업주, 사업의 경영담당자 또는 그 사업의 근로자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사업주를 위하여 행동하는 자’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업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도 사용자로 포함하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하도급 관계에서 원청 사용자가 하청 노조의 단체교섭 상대방이 될 수 있고, 사용자는 유급 노조 활동을 보장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된다. 또한 법원이 단체교섭·쟁의행위 그 밖의 노조 활동으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 인정 시 개별적으로 책임 범위를 정하도록 반영해 노동자의 파업에서 손해배상 면책 범위도 넓혔다. 이밖에 신원 보증인의 단체교섭 쟁의행위, 노조 활동 관련 손해에 대한 배상을 면책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김영진 의원은 “공청회, 소위를 통해 논의하고 경영계, 노동계, 시민사회 의견을 충분히 조정해서 의결한 것”이라며 “합법적 노동 쟁의 범위를 분명히 하고 손해배상 제도 악용을 막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야당과 노동계는 이 법이 노동자의 합법 파업을 보장할 것으로 보지만, 그동안 기업 경영 활동을 위축시킨다고 반대해온 국민의힘은 반발했다. 환노위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누구나 사용자로 규정될 수 있어 산업현장에 노사 간 갈등과 혼란을 초래하고 사용자의 고유한 권한인 경영권·인사권 등 노조가 요구하는 사항을 합법적 파업 대상에 넣어 파업 만능주의를 야기할 것”이라며 “민주노총의 불법 파업으로 손해를 보는 사용자의 손해배상 가압류를 제한하면 우리 민법과 형법의 불법행위 공동책임 원칙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환노위원장에게 안건조정 요구서를 제출해 안건조정위원회를 열 것”이라며 불복 의사를 밝혔다.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은 헌법 원리에 맞지 않아 위헌 결정이 나는지, 또 (대통령) 거부권 행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거라 좀 더 논의하고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2월 임시 국회 내에 이번 개정안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1일 열리는 환노위 전체회의에 개정안을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환노위는 전체 의원 16명 중 10명이 민주당(9명)·정의당(1명) 의원이라 상임위 단독 처리가 가능하다. 김 의원은 “국회법 절차대로 소위를 통과했고 여당이 안건조정위 신청을 했으니, 이를 거쳐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60일 경과 후에 다시 환노위로 오게 된다면 절차대로 의결하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본회의 직회부 가능성을 시사했다.
  • 성남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입법예고

    성남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입법예고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시의회 홈페이지에 21건(제정 11건, 일부개정 9건 및 폐지 1건)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연화 의원 등 16명)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혜선 의원 등 13명)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우현 의원 등 19명) ▲성남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폐지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4명) ▲성남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성해련 의원 등 24명) ▲성남시 지역서점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환 의원 등 13명) ▲성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석 의원 등 9명) ▲성남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상태 의원 등 26명) ▲성남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은미 의원 등 21명) ▲성남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박은미 의원 등 21명) ▲성남시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3명) ▲성남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명순 의원 등 13명) ▲성남시 학교주변 소음발생 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정식 의원 등 14명) ▲성남시 위례중앙광장 사용에 관한 조례안(박기범 의원 등 10명)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금석 의원 등 15명) ▲성남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황금석 의원 등 15명) ▲성남시 공설시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용한 의원 등 10명) ▲성남시 탄소중립 문화예술 실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준배 의원 등 14명) ▲성남시 공공시설 내 청각 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성해련 의원 등 18명) ▲성남시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추선미 의원 등 19명) ▲성남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안극수 의원 등 13명) 등이다. 위 조례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홈페이지·전자우편·서면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기한은 20일18시까지다. 입법예고된 조례안 및 의견서 제출서식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의회소식·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 조례안은 입법예고 후 21일 조례안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10일 개회 예정인 제280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계획이다.
  • 봄방학 시즌 맞아 제주 항공권 매진… 매진… 매진

    봄방학 시즌 맞아 제주 항공권 매진… 매진… 매진

    제주노선 항공권이 매진돼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15~17일 항공권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5일 항공사들에 따르면 해외노선 확충으로 국내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편수가 매달 감소하고 있다. 특히 봄 방학 시즌을 맞아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티켓이 동 났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항공 예매 사이트를 살펴본 결과 15일부터 17일까지 김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항공편은 모두 마감된 상태다. 부산·광주~제주 노선 등 역시 항공권도 매진사태다.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서 항공사들이 해외노선을 확대한 것도 제주 노선 항공권 매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1만 3260편(도착 6614, 출발 6646편)으로 전년 1만 4452편(도착 7227, 출발 7225편)에 비해 1192편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항공사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국내선 편수가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기간 국제선이 뜨지 못하면서 국제선 슬롯(시간당 이착륙 횟수)을 국내선으로 임시로 돌렸던 것인데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일 뿐”이라며 “국내선 편수 자체가 줄어들었다기 보다 국제선 운항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객 입장에선 국제선은 늘고 국내선은 줄어드는 착시현상을 느끼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제선의 경우 코로나19 이전과 비교, 70% 수준까지 항공편이 회복됐으며 국내선 항공편은 줄어들지 않았다”면서 “다만 최근 김포공항 대기자가 너무 밀리면서 소형항공기를 대형항공기로 바꿔 대기자를 처리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17일까지 전좌석이 매진됐다. 이같은 현상은 제주항공도 마찬가지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제선 편수가 2019년 코로나19 이전과 비교, 65% 수준까지 회복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주 제주노선 전편이 매진된 것은 3월 개학을 앞두고 가족 나들이 여행계획이 잡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수요가 늘면서 티켓 값도 부담이다. 기존 4만~8만원대 특별 할인권들이 일찌감치 동나면서 10만원을 웃도는 정상운임가격을 고스란히 내고 이마저도 구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굴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포발 제주 항공권의 경우 성인 1명 일반석 편도 기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9만원까지 달하고 있다. 4인 가족(성인 2명, 아동 2명) 기준 왕복 티켓이 최소 80만원 이상 최대 130만원이 드는 셈이다. 서울 방화동 거주 제주 출신 이모(22)씨는 “대학 개강하기 전에 잠깐 제주 고향집에 갔다 오려고 했는데 표가 없어 다음주로 변경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달 초부터 산방산, 성산일출봉 등 관광지 곳곳에 유채꽃이 만발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 공수처, ‘특수통’ 송창진 변호사 부장검사 임명

    공수처, ‘특수통’ 송창진 변호사 부장검사 임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찰 출신 송창진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를 신임 부장검사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송 부장검사는 2004년 검사로 임관한 뒤 2016년까지 검사로 재직하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등을 거쳐 ‘특수통’으로 꼽힌다. 2011년 대검 중수부 검사 시절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서 근무했고, 2015년에는 서울중앙지검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에서 일했다. 송 부장검사는 당분간 특임부장을 맡게 된다. 특임부는 수사 목적을 위해 설치할 수 있는 임시 조직이다.공수처 관계자는 “최근 사의를 표한 김수정 수사2부장 사직 처리 절차가 남아있어 임시로 특임부장직을 부여한 것”이라며 “처장이 부여하는 사건에 대한 기록검토와 인수인계 준비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공수처 수사 1·3부는 지난해 임명된 김명석·김선규 부장검사가 이끌고 있다. 송 부장검사의 합류로 공수처 부장검사는 모두 ‘강력·특수통’들로 채워지게 됐다. 다만 공수처 검사 현원은 22명(부장검사 7명 평검사 13명)으로 여전히 정원인 25명에 못 미친다. 한편 공수처는 이날부터 시행되는 사건사무규칙 개정을 통해 정식 약칭을 ‘수사처’가 아닌 ‘공수처’로 바꾸기로 했다. 공수처 소속 검사도 ‘수사처검사’ 대신 ‘검사’로 변경했다. 다른 수사기관으로부터 고위공직자범죄에 관해 인지 통보를 받았을 때 의무적으로 60일 이내 수사 개시 여부를 회신하도록 한 규정도, ‘부득이 한 사정’ 이 있는 경우 회신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사건 처분 결과를 고소인과 고발인 등 사건관계인에게 통지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또 수사와 기소가 분리된 사건에서 공판만 담당하는 검사에 대한 규정과 사건기록 인계·공판준비 및 대응에 관한 규정도 신설했다.
  • ‘푸틴의 징집’ 피해 한국 온 러시아인 2명 난민심사 받는다 (종합)

    ‘푸틴의 징집’ 피해 한국 온 러시아인 2명 난민심사 받는다 (종합)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서 강제징집을 피해 한국으로 온 남성 중 일부가 난민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지법 행정1단독 이은신 판사는 30대 A씨 등 러시아인 3명이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를 상대로 낸 난민 인정심사 불회부 결정 취소 소송에서 2명에게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판사는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이 지난해 10월 A씨 등 2명에게 내린 난민 인정심사 불회부 결정을 취소한다고 명령했다. 이어 나머지 20대 러시아인 B씨가 같은 이유로 낸 청구 소송은 원고 패소로 기각했다. 이날 승소한 A씨 등 2명은 조만간 인천공항 출국대기실에서 나와 국내로 입국하며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이 2주 안에 항소하지 않으면 난민심사를 받게 된다. 이 판사는 “징집거부가 정치적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으면 박해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며 “A씨와 B씨는 난민심사를 통해 구체적인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B씨에 대해서는 “제2 국적을 가진 나라의 보호를 받을 가능성이 있었는데도 보호 요청을 하지 않았다”며 “난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사실이 명백하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A씨 등 3명은 지난해 9∼10월 전쟁 동원령이 내려진 러시아를 떠나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난민심사를 신청했지만, 법무부 산하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은 심사를 받을 수 없다고 결정했다. 법무부는 단순 병역기피는 난민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난민심사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A씨 등은 현재 4개월째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출국대기실에서 사실상 노숙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의 행정 소송을 돕는 공익법센터 어필의 이종찬 변호사는 지난달 CNN 인터뷰에서 “A씨 등은 하루에 점심 한 끼만 받을 뿐 나머지는 빵과 음료수로 때우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인권단체는 “법무부가 살상을 거부한 이들에게 난민심사의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인천국제공항 출국대기실에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다른 러시아인 2명도 지난해 11월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A씨 등과 같은 결정을 받고 별도로 행정 소송을 진행 중이다. 난민인권네트워크는 이날 선고 후 인천지법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인 3명 모두에게 난민심사 기회를 주지 않은 법원 판단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난민 인정 여부를 떠나 심사 기회를 받기까지 4개월이 걸렸다”며 “늦었지만 법원이 (러시아인) 2명의 청구를 받아들인 부분은 매우 환영하고 나머지 1명의 청구를 기각한 점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정부가 항소하더라도 입국은 허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입국하면 러시아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임시지원시설 등 거처를 마련한 뒤 난민심사를 받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시작한 러시아에서는 범죄 전력이 없는 60세 이하 남성이 모두 징집 대상이다. 전장에서 전투를 거부하는 군인들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의 지하 시설에 구금되며 탈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다. 지난해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 동원령 선포 이후 1주일간 총 20만명이 조지아(그루지야), 카자흐스탄 및 인근 유럽연합(EU) 국가로 도피했다. 동원령 선포 후 징집을 피해 도망친 러시아 남성들은 작년 10월 요트를 이용해 포항항 등으로 한국 입국을 시도하기도 했다. 같은달 1일 러시아인 10명은 요트를 타고 포항 신항에 입항했다가 입국이 불허되자 11일 오후 출항했다. 같은날 다른 요트로 속초항에 도착한 러시아인 5명도 입국 금지 통보를 받았다. 또 다른 요트 2척으로 포항항에 입항한 러시아인 8명도 입국 신청을 했지만 한국 입국 기록이 있는 2명을 제외한 6명은 입국이 금지됐다. 이에 대해 출입국 관계자는 “입국 목적이 불분명하고 관련 서류가 미비해 입국을 금지했다”며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어 당국으로선 입국 목적이 확실한 사람 위주로 허가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조롱이 찬사가 됐다”…튀르키예로 보낸 ‘월드컵 숙소’

    “조롱이 찬사가 됐다”…튀르키예로 보낸 ‘월드컵 숙소’

    “컨테이너에서 자는 데 200달러는 비싸다.” “화장실인 줄 알았다.” 카타르는 2022 월드컵 당시 관광객 숙박 시설로 컨테이너 숙소를 마련했다가 혹평을 들었다. 컨테이너 객실은 2인실로 두 사람이 사용할 침대와 옷장, 냉장고, 탁상 등이 배치돼 있고, 필수품인 에어컨과 선풍기도 설치돼 있지만 내부가 비좁아 불편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숙박비가 1박에 740리얄(약 27만원)로 웬만한 호텔 가격과 맞먹었기 때문이다. 카타르는 월드컵이 끝나면 컨테이너 숙소를 주거시설이 열악한 빈곤국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약속했고, 최근 규모 7.8의 지진으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로 숙소를 보내면서 그 약속을 지켰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카타르 개발 기금은 컨테이너 숙소와 카라반 등 이동식 숙소 1만대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날 카타르 하마드 항구에선 이동식 숙소 350대를 실은 선박이 튀르키예로 출발했다.카타르의 이동식 숙소가 혹한의 날씨에 거리에 내몰린 이재민들에게 쓰인다는 소식에 트위터 등 SNS에서는 찬사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카타르는 튀르키예에 구조인력 130명, 구호물자 100톤(t)을 지원했다. 카타르는 튀르키예와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은 이날 이스탄불을 직접 방문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나 지진 피해를 위로하기도 했다. 대지진 이후 튀르키예를 방문한 첫 외국 정상이다. 카타르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했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꼭 필요한 것을 즉각적으로 지원을 하기 위해 피해 지역으로 이동식 숙소를 보낼 것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안양시, 모든 시민에 재난기본소득 5만원씩 지역화폐로

    안양시, 모든 시민에 재난기본소득 5만원씩 지역화폐로

    경기 안양시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제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5만원씩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안양시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280억원 규모)을 긴급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시의회가 임시회를 열어 심의 의결했다. 최대호 시장은 예산안 의결 후 긴급브리핑을 열어 “고물가, 고금리에 이어 최근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재난에 가까운 상황”이라며 “재난기본소득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지급 대상이다. 2023년 2월9일 24시를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내국인과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로 55만571명이다. 시가 ‘재난기본소득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한 뒤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내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4월 3일부터는 내국인,결혼이민자,영주권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신청도 받는다. 재난기본소득은 오는 8월 31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미사용 잔액은 소멸한다. 앞서 안양시는 2020년 5월 274억원을 투입,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지역화폐로 5만원씩 제1차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 바 있다.
  • “고백은 이 영화처럼” 밸런타인데이 추천작 5편

    “고백은 이 영화처럼” 밸런타인데이 추천작 5편

    마크 다시(콜린 퍼스)가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에게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좋아해요”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언제 봐도 설렌다. 거울을 보니 영화처럼 멋지게 고백하긴 어려워 보일 터다. 그래도 낙담하지 마시길. 영화를 보고 대리만족에 그치더라도 즐거울 테니. OTT 업체 왓챠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달한 로맨스 5편을 추천했다. 영화 ‘캐롤’은 1950년대 뉴욕의 백화점 장난감 판매대에서 일하는 테레즈(루니 마라)가 딸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을 찾은 캐롤(케이트 블란쳇)을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남편과의 이혼 소송으로 지쳐있던 캐롤은 테레즈와 함께 뉴욕을 떠나 서부로 향한다. 탄탄한 이야기에 두 배우의 섬세한 열연이 돋보인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시작으로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까지 3부작은 로맨스 영화의 아이콘으로 부를 만하다. 유쾌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3편을 따로 봐도, 같이 봐도 즐겁다. 일본 영화 ‘올드 패션 컵케이크’는 39세의 노즈에(타케다 코헤이)와 29세 부하직원 토가와(키무라 타츠나리)의 달콤하고 설레는 로맨스다. 회사에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친절한 상사지만, 노즈에는 사실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연애에도 도통 관심이 없다. 노즈에를 짝사랑하는 토가와는 마음을 숨긴 채 다가와 디저트 카페 투어를 제안한다. 노즈메에게서 낯선 사랑이 싹트고, 바뀌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중국 영화 ‘니시아적영요: 너는 나의 영광’은 인기 여배우 차오징징(디리러바)과 그녀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위투(양양)가 게임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달달한 장면은 물론이고, 게임이라는 차별화된 소재,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가 엄지를 치켜들게 한다. 중국 로맨스 소설계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작가 구만의 소설이 원작이다. 전신마비 환자와 6개월 임시 간병인의 인생을 바꾼 사랑 이야기 ‘미 비포 유’ 역시 주목할 작품이다.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는 촉망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의 임시 간병인이 된 뒤 이전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존엄사라는 소재를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웃음과 감동을 놓치지 않은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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