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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호 서울시의원, 건설일용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지속 추진

    송도호 서울시의원, 건설일용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지속 추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이 발의한 ‘서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2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상임위에서 전격 통과됐다. 향후 건설업에도 청년층이 유입되고 일용근로자들의 고용·근무 여건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건설 현장에서의 국내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통한 숙련된 건설근로자 양성 및 이를 통한 건설공사 품질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건설일용근로자의 사회보험료 분담분 일부를 지원하던 것에서 사회보험료 분담분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 ▲유효기간을 정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것에서, 조례 부칙의 유효기간 규정을 삭제함으로써 향후 지속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송 위원장은 “건설업은 고용효과가 큰 대표적 서민·지역일자리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고용 안정성이 낮고, 산업재해율이 높아 청년층이 피하면서 점차 건설업계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숙련기능인 감소로 시설물 품질 저하까지 우려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송 위원장은 “코로나 여파로 플랫폼종사자에 대한 청년층의 선호가 높아져 건설업계 청년층 유입이 더욱 어려웠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사회보험료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속해 건설업 근로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이 발의한 개정안은 오는 15일 예정된 서울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서울시가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물재생센터 악취 민원 접수 방법 개선 필요”

    김춘곤 서울시의원 “물재생센터 악취 민원 접수 방법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2일 제320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를 받고 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의 접수가 어렵고 폐쇄형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 홈페이지 개편 시 개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물재생센터의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해 지하로 시설을 이동하는 등 현대화 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악취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민원 창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구청 또는 직접 선출직 의원에게 민원을 접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홈페이지 ‘시민의소리’를 통해 민원을 신청하는 것이 복잡하고 폐쇄형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민원 목록을 볼 수 있는 개방형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 하수도 사용 조례’ 제34조제1항제8호의 규정으로 물재생센터 부지경계선으로부터 300m 이내의 가구들이 오랜 기간 동안 악취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하수도 요금을 감면 받고 있었으나 최근 재조사로 300m 이상으로 판별되어 하수도 요금이 부가된 가구들의 집단 민원이 있음을 밝혔다. 김 의원은 과거 하수도 요금 감면 조건으로 300m를 설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악취 발생 주요 시설들의 변동 없이 행정적인 부지경계선 변경으로 악취의 피해 여부를 판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기존 감면대상 가구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물재생센터 바이패스 실시간 영상 공개…오동작 지적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물재생센터 바이패스 실시간 영상 공개…오동작 지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12일 제320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를 받고 과거 한강 하류 주민들에게 하수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설치한 물재생센터 CCTV 인터넷 송출 시스템이 정상 운영되지 않음을 지적했다. 남 부의장은 지난 2016년 10월 행주 어민들이 “난지와 서남물재생센터에서 하수 처리 없이 무단 방류한다”라는 선상 시위 후 서울시가 투명성 강화를 위해 CCTV를 통한 바이패스 실시간 공개,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 방류수 하천 합류지점 수질 월 1회 공개 등 5가지 대책을 세웠는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CCTV 실시간 영상이 대부분 작동하고 있지 않음을 센터별로 보여줬다. 제시한 자료를 보면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 중 바이패스 방류 실시간 영상이 정상적으로 보이는 센터는 난지 1개소이고 서남물재생센터는 2개 중 1개의 CCTV 화면이 보이지 않았다. 탄천과 중랑은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남 부의장은 물순환안전국에서 실시간 공개하는 물재생센터의 바이패스부 상태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공개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검토하고 필요한 시설이면 안정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라고 주문했다.
  • 박석 서울시의원 “신탁사-건설사 유착 우려, 토지등소유자 권리 보호 방안 마련 시급”

    박석 서울시의원 “신탁사-건설사 유착 우려, 토지등소유자 권리 보호 방안 마련 시급”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 11일 제320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정책실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신탁 방식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는 신탁사에 정비구역 지정 제안 권리와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계획 수립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해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어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다. 박 의원은 8월 말 A건설이 B신탁 지분투자에 나섰다는 언론보도를 인용, “건설업체 투자를 받은 신탁사가 정비사업 시공자를 공정하게 선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신탁 방식은 전체 회의에서 신탁사에 시공자 선정 업무를 위임하면 시공자 선정·변경에 주민이 관여할 수 없게 된다”라며 “신탁사와 시공자의 유착으로 공사비 증가 등 문제가 발생해도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발생하는 사고 유형들이 신탁방식 정비사업에서 그대로 담겨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예외 규정이 많은 신탁방식이 조합방식만큼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도 보완을 요구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법 시행일이 내년 1월인 만큼 국토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투명성 확보와 주민 권익 보호장치 강화 등 신탁 방식 정비사업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서두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 안전 관리·감독 강화 촉구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건설현장 안전 관리·감독 강화 촉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11일 제320회 임시회 제5차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정책실 현안 질의에서 청년안심주택(역세권 청년주택) 등 공사장 인근 통행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청년안심주택은 2016년 6월 제정된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공급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주택으로 서울시장, 서울주택도시공사,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7호에 따른 임대사업자가 무주택자인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먼저 공급하기 위해 대중교통 중심지역에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신 의원은 노원구 월계동 410-3번지 광운대역 청년안심주택 (역세권 청년주택) 공사장의 예를 들면서 공사장 통행안전에 대해 설명했다. 광운대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면적 2132㎡, 275세대 총 35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2022년 1월 착공했으며, 2024년 5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1년 7개월여 간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 의원은 “등·하교시간 및 출·퇴근시간에 덤프트럭이 수십 번 오가고 있으며, 공사 현장에 분진·소음 등 인근 시민들의 안전엔 소홀한 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주거지역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는 주말에도 공사를 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안락한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청년안심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주택건설현장은 시의 관리·감독의 의무가 더욱 크다”며 “주변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나 불편함 없도록 공사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한 공사현장 관리와 원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아파트 정문 나오면 낭떠러지…칠레서 대형 싱크홀 발생

    아파트 정문 나오면 낭떠러지…칠레서 대형 싱크홀 발생

    칠레의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20일 만에 두 번째 대형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건물 붕괴를 우려한 아파트 주민들은 허겁지겁 아파트에서 피신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땅꺼짐은 지난 10~11일(이하 현지시간) 중부 휴양도시 비냐 델 마르의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아파트 건물 앞에 깔려 있던 아스팔트 도로는 완전히 꺼져 내려 아파트 정문을 나오면 바로 아찔한 낭떠러지다. 아파트는 땅꺼짐 가장자리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다. 아파트 주민 마누엘은 “10일 밤부터 땅이 꺼지기 시작했다는데 굉음이 들린 건 11일 새벽이었던 같다”면서 “마치 엄청난 폭발음 같은 소리가 울렸고 아파트가 웅성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위험을 느낀 주민들은 대피령이 내리기 전 서둘러 아파트를 빠져나갔다고 한다. 현지 언론은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이 모두 대피해 아파트엔 사람이 남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비냐 델 마르의 아파트 단지에서 땅꺼짐은 20일 만에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24일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단지 끝자락 아파트 바로 옆에 대형 땅꺼짐이 발생한 바 있다. 1차에 이어 2차 땅꺼짐이 발생하면서 아파트 앞으로 시원하게 깔려 있던 아스팔트 도로는 일부분만 남았다. 1차 땅꺼짐 가장자리에 있는 아파트는 이제 자동차를 타고 접근이 불가능하게 됐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사태의 원인은 강한 비였다. 현지 언론은 “불과 40분 사이에 강우량 8mm 비가 내리면서 1차 땅꺼짐 사태 이후 당국이 설치한 임시 배수관이 무력해졌다”고 보도했다. 대형 땅꺼짐 현상을 두고 일각에선 싱크홀인지 흙사태인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실제로 아파트가 위치한 곳이 언덕 위라 흙사태로 보이기도 했다. 현지 언론은 “비탈에서 발생한 땅꺼짐이 흙사태로 착각할 만한 모양을 만들어냈지만 지반이 내려앉아 커다란 구멍이 생긴 것이 맞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땅꺼짐이 발생한 곳은 바다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원래 모래언덕이었던 곳이다. 지반이 취약해 아파트 건설이 불가능한 곳이었지만 관련 규정이 개정되면서 2017년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복수의 현지 전문가들은 “지반이 취약한 모래언덕에 고층 건물을 세울 수 있게 한 것이 잘못이었다”면서 건설사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궁극적으론 국가의 책임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주민들은 공포를 호소하고 있다. 주변의 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 엘리사벳은 “내 아파트는 (2차) 땅꺼짐이 발생한 곳에서 70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언제 또 이런 일이 벌어질지 몰라 살 수가 없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사태 주변의 아파트 4개 건물이 주민들의 대피로 유령 건물이 되었다”면서 너무 불안해 더 이상 이곳에서 못 살겠다는 주민들이 많다고 전했다. 
  • 전남 초등생들 내년 3월부터 전국 최초 교육수당 받는다

    전남지역 초등학생들이 내년 3월부터 전국 최초로 ‘학생교육수당’을 받는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1년 시행이라는 제한을 둬 지역사회는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1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여부에 대해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재협의’로 결정되면서 ‘내년 1년간 운영한 뒤 평가’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복지부 공문을 받은 전남교육청은 1년 동안 운영한 후 계속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새로운 복지정책을 실시하려면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협의해야 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소멸위기가 심각한 전남으로 학생 유입을 유도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내 전체 초등학생 8만 7000명에게 1인당 월 5만원에서 1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학생 수 감소가 심각한 16개 군의 초등학생은 1인당 월 10만원, 순천·여수·광양·나주시와 무안군은 1인당 월 5만원을 지급한다. 예산은 연 600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당초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막대한 재정부담 때문에 지급 규모와 액수를 줄였다. 도교육청은 예산 편성 등 남은 절차가 있어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바우처 카드 형태로 학부모에게 지원한다. 교육적 용도로 제한하되 구체적 세부 내용은 은행권과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시적 운영 소식에 시민단체와 지역 정치권은 발끈하고 나섰다. 오용운 전남교육회의 집행위원장은 “복지부의 1년 시행 입장은 대통령의 보편적 복지에 대한 반감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라며 “지방교육자치에 대해 정부가 하라 하지마라 하는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전남도의회는 오는 15일 폐회하는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에 대한 정부의 협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 尹, 김의철 KBS 사장 해임안 재가

    尹, 김의철 KBS 사장 해임안 재가

    KBS 이사회가 12일 여권 이사들만의 찬성으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의결했다. 김 사장이 즉각 대응을 예고하면서 역대 정권에서 일었던 법적 공방이 되풀이될 것으로 보인다. KBS 이사회는 이날 ‘부당 해임’이라며 야권 이사 5명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서기석 이사장 등 여권 이사 6명이 표결해 해임제청을 결정했다. 지난달 30일 상정된 지 보름도 안 돼 처리가 완료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KBS 이사회에서 제청한 해임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임기를 1년 3개월 남겨 둔 김 사장의 해임이 확정됐다. 여권 이사들은 무능 방만 경영으로 인한 경영 위기 초래, 불공정 편파방송으로 인한 국민 신뢰 상실,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와 리더십 상실 등을 김 사장의 해임제청 사유로 제시했다. 반면 야권 이사들은 “해임 사유와 제청안이 여러 차례 수정되었으며 몇몇 사유는 역대 사장 해임 취소 소송에서 법원이 ‘해임 사유가 될 수 없다’고 결론 내린 것과 판박이”라면서 “절차와 내용에서 정당성을 전혀 갖추지 못한 졸속과 주먹구구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김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해임제청은 KBS와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전면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며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있듯 이번에도 지루한 법정 공방이 계속될 것”이라고 대응을 예고했다. 김 사장은 윤 대통령의 재가 즉시 집행정지(효력정지)를 신청하는 동시에 해임 무효나 취소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의결은 행정법원이 전날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권태선 이사장이 해임 처분의 효력을 임시로 멈추는 집행정지 명령을 받아낸 것과 다른 결과였다. 방송계에서는 권 이사장의 이사장 업무 복귀에도 방송통신위원회가 추가적인 방문진 이사 교체를 통해 안형준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 처리를 밀어붙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尹대통령, 김의철 KBS 사장 해임안 재가

    尹대통령, 김의철 KBS 사장 해임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 KBS 이사회 관계자는 이날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안을 표결한 결과 표결에 참여한 서기석 이사장과 이사 등 6명이 모두 찬성해 의결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야권 인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지난달 말 해임안이 상정될 당시 해임 사유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 ▲직원들의 퇴진 요구로 인한 리더십 상실 ▲불공정 편향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추락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 및 무대책 일관 ▲고용안정 관련 노사 합의 시 사전에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은 점 등이었다. 여권 이사들은 지난달 28일 김 사장 해임제청안을 긴급안건으로 제출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정기이사회에서 표결을 거쳐 안건을 상정시켰다. 이달 6일과 11일에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 해임을 둘러싸고 비공개 토론을 벌였으나 여권 이사들과 야권 이사들 사이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의철 KBS 사장은 이날 해임 제청안 의결 소식이 전해진 뒤 입장문을 내 “제가 부족함이 많았다고 생각하고 그 점에 국민 여러분과 KBS 구성원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KBS 사장으로서 해임에 이를 만큼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어 “수십 쪽에 이르는 소명서를 제출했는데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해임 제청안이 의결됐다. 소명을 듣고 충분히 검토한다기보다 쫓기듯 시간을 정해놓고 형식적 요식행위를 거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면서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지루한 법정 공방이 계속될 것”이라고 소송을 예고했다
  •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12일 경북도의회는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이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권광택 의원(국민의힘·안동2)이 대표발의해 심의한 건의안의 주문(主文)은 “전국 17개 시도 대비 경북도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도민의 필수 의료기본권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라는 내용이다. 건의안의 제안이유는 “경북의 의료 환경은 지나치게 취약, 각종 의료지표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는 등 도민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대구시의 의료 인프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국가 균형 발전적 측면과 의료기본권에 근거해 볼 때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제안하게 됐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 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회에서 ‘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공동으로 발표한 데 이어, 경북도의회가 유사한 내용의 대정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함에 따라, 경북 지역대학교 중 유일한 국립대학교인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유치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돼 지역민의 기대가 한껏 고양됐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경북도와 발맞춰 공동의 현안을 가지고 의회가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북지역 의과대학 신설이 선언적 의미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실과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국회 각 정당 대표·원내대표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윤종호 경북도의원, 신공항 활주로 문제와 경북도민 실익 확보 촉구

    윤종호 경북도의원, 신공항 활주로 문제와 경북도민 실익 확보 촉구

    경북도의회 윤종호 도의원(국민의힘·구미6)은 지난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활주로 배치 방향의 문제와 사업추진의 도민 실익 확보 방안’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통상적으로 공항의 활주로 이착륙 방향은 공역, 기상, 소음 영향, 작전성 등을 고려하고, 특히 전략환경영향평가의 구체적인 데이터로 안정적이라고 입증될 때야 비로소 결정된다”라며 포문을 연 후, “대구경북신공항은 처음 기본계획부터 환경영향평가까지 수정 한번 없이 같은 방향으로 결정됐고, 이는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당초에 고려된 부지에 짜 맞춰 계획을 수립한 게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 구미국가산단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언급하며 “구미국가산단과 신공항이 거리가 가까운데 혹시나 먼지·진동·소음 등으로 반도체 생산에 영향을 미쳐 국가산업의 동력 상실로 귀결되지는 않을지 걱정된다”라며 “활주로의 방향은 한번 설정되면 변경할 수 없기에,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최근 대구시의 신공항 화물터미널 군위 배치 일방적 통보 및 의성군과의 갈등 사건으로 운을 띄운 후, “신공항을 둘러싼 이해관계에서 군위군은 의성에 비해 가시적인 혜택을 독점했다”라며 “신공항에 경북도의 계획과 정책은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이철우 경북도지사님의 철학과 정책으로 260만 경북도민이 불안해하지 않게 해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황두영 경북도의원, 경북도 청년창업 기업 성장환경 조성 촉구

    황두영 경북도의원, 경북도 청년창업 기업 성장환경 조성 촉구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구미)이 12일 열린 제341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환경을 위한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먼저, 경북도의 청년창업 정책이 지금까지 단순 창업 위주로 지원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경북도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총 16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693개의 청년창업 기업을 지원했으나, 2023년 현재 633개 기업만이 생존, 기업당 평균 연 매출은 400만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밝히며, 이제는 청년창업 기업의 옥석을 선별해 성장과 확장의 기반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3년간(2021-2023년) 경북도의 24개 청년창업 지원사업 중 도약형 지원사업은 5개 사업에 154개 기업을 지원했고, 기업당 지원금은 평균 2500만원에 불과한 상황에서 본 의원은 기업 규모 확장을 위한 도약형 지원사업의 수와 기업당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약형 지원사업의 발굴과 확대 지원, 사업확장을 위한 투자생태계 조성의 두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이제는 청년창업기업이 스스로 투자유치나 매출 증대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등이 결합한 융복합 형태의 지원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사업 방향의 전환이 적극 검토해야 하고, 민간 투자역량을 확대해 민간 자본이 청년창업 생태계에 유입되어 변화하는 시장수요에 맞는 새로운 지원 방식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지방시대는 지자체 간의 무한경쟁시대가 될 것이며, 청년창업 기업의 육성은 도내 청년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에 활성화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정책이자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 이형식 경북도의원, 농지 취득 규제 완화 촉구

    이형식 경북도의원, 농지 취득 규제 완화 촉구

    경북도의회 이형식 의원(국민의힘·예천)은 12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자산 가치 형성과 농촌지역의 활력 모색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농지 취득 규제를 완화하는 입법과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일부 직원들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로 촉발된 ‘LH사태’는 전 국민의 공분을 불러왔으며, 농식품부는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2021년 농지법을 개정했고, 주요내용은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의 주말·체험영농목적 취득을 제한하고 농지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농지취득자격 심사와 사후관리 및 과태료 규정을 강화했으며 2009년 폐지됐던 농지관리위원회 제도를 10여년 만에 부활시킨 것이다. 이 의원은 농지법은 예외조항을 통해 비농업인 농지 보유를 인정하고 있었음에도 개정 농지법은 경자유전, 투기 우려라는 프레임에만 매몰되 이중삼중으로 농지 취득 및 소유 규정을 강화해 귀농·귀촌, 주말․체험영농 수요를 감소시키고 농지거래를 위축시키는 등 오히려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을 막아 농촌을 피폐하게 하고 경쟁력을 약화하는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지 거래량은 농업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인데, 경북은 2021년 7만 5000여필지에서 농지법이 시행된 2022년에는 6만 3000여필지로 16% 감소했으며(한국부동산원, 전·답), 농지 취득을 위한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건수는 2021년 5만 4000여건에서 2022년 4만 2000여건으로 22% 감소하여 법 개정 이후 농지 거래량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발언을 통해 지역마다 사정이 다른데도 구분 없이 농지 취득 규제 강화를 일괄 적용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도외시하는 현행 농지법은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지방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며 균형 발전의 장애요인이 되는 만큼 농지 취득 규제 완화를 위한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 농지 취득 규제 완화를 통한 농민들의 안정적인 자산 가치 형성과 농촌지역의 활력 모색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농지 취득 규제를 완화하는 입법과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도록 경북도와 시·군, 지역 정치권이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포항설치 촉구”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포항설치 촉구”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은(국민의힘·포항7) 12일 개최된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도민의 불안감 해소와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포항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방사능 오염검사에 대해 “수산물 오염검사는 신속성과 현장성이 우선되어야하지만, 시료채취와 수거 및 배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문제가 발견되더라도 이미 해당 수산물은 도민의 식탁에 오른 뒤로 사후약방문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포항은 경북 동해안 지역의 중심으로 울진·영덕·경주·울릉·포항 지역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검사를 한데 아우르고 적시에 할 수 있다”면서 “경북도차원에서 정부 기조에 맞춰 수산물 반입 현장에 검사기관 전진 배치로 신속 검사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포항에는 400만평 규모·359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철강산업단지를 비롯한 많은 산업단지로 인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및 수질 등 환경적 검사 수요가 많다”면서 “친환경 그린에너지 정책 추진과 도민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대응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감염병 및 식의약 검사와도 관련해 “지난 2022년 기준, 포항의 식의약 검사 의뢰건수는 경북도전체의 22.5%에 달하고, 감염병 검사는 43.3%나 차지하고 있다”면서 “수요가 많은 지역에 기관을 전진 배치하는 것이 행정의 대응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온 나라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불안과 갈등에 휩싸여 있는 만큼, 도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으로 경북도의 단단한 대응력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경북도차원의 선제적 조치인,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을 포항에 설치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 정경민 경북도의원 “APEC 정상회 유치, 경북의 지방시대 선도할 것”

    정경민 경북도의원 “APEC 정상회 유치, 경북의 지방시대 선도할 것”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이 2025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경북도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경주시는 부산, 제주, 인천 등 광역자치단체와 경쟁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통해 가져올 여러 가지 경제효과를 고려하면 이번 유치전 경주시만의 행사가 되어서는 안 되며, 경북도의 모든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오는 12월 중 유치신청을 공모하고 내년 상반기에 개최도시가 발표되는 만큼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도 차원에서 특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은 물론, 유치 성공을 위한 집행부와 의회의 상생모델이 되어 줄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구성된 21개국 정상들의 협의체이다. 우리나라는 1991년 서울, 2005년 부산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경주는 APEC 교육 장관회의(2012년), 제7차 세계물포럼(2015년)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치른 경험과 편리한 접근성을 앞세워 2025년 회의유치에 도전한다. 정 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시가 아니라 경상북도 경주가 도전하는 것”이라며 “지난달 30일 경주시에서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되고 지난 7일에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포럼이 개최되는 등 다양한 유치활동이 전개되고 있지만 이런 활동이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 되며, 경주유치의 당위성에 대한 범도민적 홍보활동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 차주식 경북도의원, 경북도내 각급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 대책 마련

    차주식 경북도의원, 경북도내 각급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 대책 마련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국민의힘·경산)이 대표발의한 ‘경북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이 제341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어 도내 각급학교와 교육청 소속 행정기관에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상시점검체계를 구축,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상시점검체계 구축을 포함한 추진계획 수립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화장실 등 설치기준 마련 ▲불법촬영기기의 설치가 의심되는 화장실 등 발견 시 신고체계 마련 ▲실태조사 및 교육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에서 상시점검체계 구축을 위하여 관련 예산 3억원을 편성하고 169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차 의원은 “상시점검체계를 필요로 하는 학교가 보다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종전에는 6개월에 한번 단발적으로 점검을 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사전 예방의 효과도 미미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교 등 교육시설에 불법촬영 상시점검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불법촬영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 배진석 경북도의원, 교육재정안정화기금 →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개정

    배진석 경북도의원, 교육재정안정화기금 →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개정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국민의힘·경주)이 제34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경북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교육재정의 긴급한 세입 감소에 대한 대응과 위기 상황에서의 기금 활용성을 높였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개정 ▲기금을 통합 계정과 재정안정화계정으로 구분해 관리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할 수 있는 기금의 한도를 한 회계연도 적립총액의 5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한 것을 70%로 상향 ▲기금의 존속기한을 2023년 12월 31일에서 2028년 12월 31일로 연장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재정안정화기금은 적립성 기금으로 지난 2019년부터 조성해 현재 3371억원 규모로 매년 증가했던 세입규모가 내년에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배 의원은 “교육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사전에 기금 조례를 정비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균형적인 운용을 지원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의회·도청·교육청 “우리 동해안 수산물, 안심해요”

    경북도의회·도청·교육청 “우리 동해안 수산물, 안심해요”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와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2일 제341회 임시회 본회의 종료 후 의원식당에서 도의회·도청·교육청이 함께하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시식회 행사를 열었다.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한 수산물 시식행사를 통해 국민 안전 먹거리 인식제고와 소비활성화 등 홍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시식행사에는 배한철 의장,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하고 싱싱한 우리 수산물 소비에 대한 메시지 전달을 위한 피켓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퍼포먼스를 함께 추진했다. 시식행사에 앞서 열린 제341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주기적으로 도민에게 제공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 확보를 골자로 하는 ‘경북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배 의장은 시식회 행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업계와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수산물의 안정성을 지속해 알리고 도민들의 소비 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 세계1위 국가로서, 수산업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그 어느 나라보다 높다”라며 “앞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도민들이 깨끗한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수산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황유정 서울시의원 “4급 암모늄 독성물질 들어간 방역용 소독제 사용 여부…전수 조사해야”

    황유정 서울시의원 “4급 암모늄 독성물질 들어간 방역용 소독제 사용 여부…전수 조사해야”

    서울시의회 황유정 의원은 지난 11일 제32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시민건강국 업무보고’에서 4급 암모늄의 독성성분이 포함된 소독제의 오남용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지난 6월 제319회 정례회에서 서울시 지하철 방역에 사용된 소독제 관련 질의가 있었다. (임규호 의원, 교통위원회) 이에 따라 지하철 등에서 2020년 환경부가 허가한 소독제 중 독성성분인 4급 암모늄이 포함된 소독제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고 바르는 방식이 아닌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일부 잘못 사용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황 의원은 감염병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시민건강국의 안일한 대처를 질타했으며 “4급 암모늄이라는 독성성분이 들어간 소독제를 허용된 용량의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환경부가 허가했더라도, 현장에서 공기 중에 분사하는 위험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시민건강국에서 인지한 이상 즉시 사용 중단을 지시했어야 했다. 그리고 아직도 지하철 소독 등에 해당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옳지 않다. 반드시 사용을 중단시키고 비교적 유해성이 낮은 다른 제품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지하철에서의 오남용 사례만 서울교통공사가 확인했으나 황 의원은 이에 더해 독성성분이 들어간 소독제의 오남용 사례가 또 있는지, 법정 소독이 의무화된 집단시설(학교·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지하철·도서관 등)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시행할 것을 시민건강국에 권고했다. 황 의원은 4급 암모늄 방역용 소독제 오남용과 관련해 ▲환경부의 허가 배경 ▲타 시도의 오남용 사례표집 ▲서울시 기타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시설 등에서의 사용 여부 등에 대해 더 자세히 파악한 후 이번 2023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방역현장에서 공기 중에 분사됐던 ‘방역용 소독제’에 ‘가습기 살균제에 쓰인 독성 성분’이 함유됐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알지 못하고 무심코 흡입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만으로도 소름 끼치는 일이다. 황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사용 허가를 해줬고 서울시가 오남용을 방관한 가운데 어디에서 얼마나 어떻게 오용됐는지 시민의 편에서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사실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성배 서울시의원 “‘동쉼’ 주의사항 표지판으로 시민·반려동물 쉴 수 있는 곳 마련해야”

    이성배 서울시의원 “‘동쉼’ 주의사항 표지판으로 시민·반려동물 쉴 수 있는 곳 마련해야”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송파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심의에서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했다. 이로써 서울시 내 공원에 반려동물 관련 주의사항이 표시된 안내표지와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대기공간 및 놀이터가 설치될 전망이다. 최근 반려동물 문화 활성화에 따라 공원, 운동시설 등에 반려동물의 출입 및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 관련 갈등과 민원(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 의원은 반려동물 주의사항 등을 기재한 안내표지 및 반려동물이 쉴 수 있는 공간의 설치하도록 해 반려동물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보장하고자 해당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금지행위를 기재한 반려동물 안내표지를 설치해 반려동물 안전사고를 예방, 시민들의 반려동물로 인한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게 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반려견은 공원이나 둔치 등에서는 반드시 차야 하는 목줄 때문에 자유롭게 뛰어놀 수 없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반려견 놀이터가 필요한데,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59만여마리에 달하는 데(2023년 7월 기준) 반해, 반려견 놀이터는 고작 15곳에 불과하다”라며 부족한 동물복지시설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반려동물 쉼터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물림 사고, 소음 문제 등을 줄일 수 있는 반려동물복지를 위한 필수시설임에도 불구해도 서울시에 관련 규정이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설치근거를 마련해 서울시 내 공원에 반려동물 쉼터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라며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기존에 펫파킹이라고 불리는 반려동물 목줄을 고리로 걸어 동물을 대기시키는 장소를 반려동물 쉼터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해당 장소를 법적으로 보장·지원하려고 한다”라며 “반려동물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워도 안전하게 반려동물을 격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이 조례의 주요 내용”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향후 반려동물 쉼터를 일명 ‘동쉼’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해 서울시 내 공원에 확대·설치하고자 한다”라며 “동쉼이 정착해공원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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