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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희도 하남시의원 “지역경제 주축,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하남 만들겠다”

    임희도 하남시의원 “지역경제 주축,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하남 만들겠다”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덕풍 1·2·3동, 미사3동)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2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하남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이 보강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하남시의 경우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관내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점포 수는 1만여 개소이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 지난 2021년 대비 소상공인 점포 증가율이 49.6%로 가장 높다. ‘하남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전면 개정은 ‘하남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와 ‘소상공인 지원센터의 설치’ 및 ‘폐업 소상공인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최근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정조례안을 통해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조성과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소상공인 보호·육성 지원 계획 수립 ▲소상공인 활동 현황 및 경영 실태 조사 ▲창업 및 경영 안정 지원 사업 추진▲폐업 소상공인 지원 ▲카드수수료, 특례보증, 신용보증 수수료, 이차보전 지원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설치 및 기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임 의원은 “대내외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이는 하남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라며 “관내 소상공인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함께 성장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에 책임 있는 대응과 행동 촉구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에 책임 있는 대응과 행동 촉구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세훈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에게 각각 발언하면서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문제와 최근 조희연 교육감이 SNS에 올린 글에 대해 행동에 따른 책임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체납세금 징수로 고생한 서울시 38세금징수과를 격려하면서 서울시 자동차세 악성 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며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대수는 작년 2월 기준 약 26만대로 체납액은 609억원에 달해 전체시세 체납액 7228억원의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정차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은 50만7000건, 668억원에 이른다”라고 고질적인 자동차 관련 세금 체납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최근 울산광역시 남구의 경우 기존 체납 차량뿐만 아니라 대포차까지 족쇄를 채우는 사례를 언급하며 “서울시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등 집중단속을 하고 있지만, 관세청에 따르면 2022년 고액⋅상습체납자 249명 중 최초 공개된 사람은 6.4%에 불과했고 나머지 93.6%는 3년 이상 연속 공개된 장기 체납자, 재공개 체납자”인 것을 지적하고, 비양심적이고 불성실한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게 더 책임을 묻고 이들의 명단공개와 실효성 있는 징수 활동 방안을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페이스북에 올린 축구대표팀의 손흥민-이강인 선수 사례를 통한 갈등을 대하는 태도와 해법을 쓴 글에 편중된 의견이 담겨 있어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개인의 잘못을 리더가 포용하는 모범을 보여서 화해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평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쓴 글이지만 먼저 필요한 것은 ‘자유와 책임은 늘 함께’라는 것과 ‘합리적인 과정이 있어야 아름다운 결과도 있다’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먼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본인의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옳고 그름을 가린 뒤, 그에 맞는 합당한 처벌이나 조치를 받고, 마지막으로 피해를 본 자가 손해를 입힌 자를 용서하는 것이 합리적인 과정”이라며 “이런 과정 없이 리더에게 포용을 종용하는 것은 그 리더에게 가하는 또 다른 폭력으로 비칠 수도 있다”라고 우려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학폭 사건에서도 피해자가 나서서 먼저 사과하고 갈등을 풀어야 하는지 되물으면서 “최근 전북에서 교사가 일부 학생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아 방검복을 입고 학교에 출근해야 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사건처럼 교육 현장에서도 ‘리더’격인 스승이 무조건 포용하는 모범을 보여야 하는지 교육감님께 되묻고 싶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개인의 행동은 권리이고 자유지만, 그 행동에는 분명 책임이 따른다”라며 “자유를 원하는 자가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도 꼭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교육감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주기를 당부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조희연 교육감, 정치적 중립 지켜야”

    홍국표 서울시의원 “조희연 교육감, 정치적 중립 지켜야”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0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야당 국회의원 요청으로 편향성 논란이 있는 설문조사를 학부모 등에게 발송한 것을 비판,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서울시교육청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의 요청으로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학부모 등에게 발송했다. 그런데 해당 설문조사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유도하는 내용이 포함돼있어 편향된 설문조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홍 의원은 정치적 중립이 누구보다 요구되는 서울시 교육행정의 수장인 조희연 교육감이 총선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편향된 설문조사를 발송한 것에 대해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은 교육감의 정치적 성향과 무관하며,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협조했다는 입장이지만, 의대 정원 확대 문제가 사회적 갈등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부정적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를 발송한 것은 갈등과 여론을 조장해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선거에 개입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또한 “국회의원의 요청이라 하더라도 의도와 내용을 검토해 논란의 가능성이 있다면 설문조사를 발송하지 말았어야 한다”라며 “총선을 코앞에 두고 정치적 중립성 유지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야 할 교육청이 그 내용과 조사결과의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은 체 관행적으로 설문조사를 발송한 것은 잘못된 행태”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해직교사 특별채용으로 1·2심 모두 유죄판결을 받아 자숙하며 교육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 조 교육감은 이번 사태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그 책임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저출생 극복, 민간기업과 함께 해법 찾아야”

    박춘선 서울시의원 “저출생 극복, 민간기업과 함께 해법 찾아야”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해 범국가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6년 8월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06~2010)이 수립된 이후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간 정부 주도로 저출산 대응책을 펼쳐왔지만, 2024년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암담하다.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해법으로 민간기업의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 서울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십 참여 학생들과 ‘저출생, 청년의 생각을 듣다! 청년 솔직 토크쇼’를 마련했던 박 의원은 결혼과 출산 당사자인 청년들의 생각과 정책이 동떨어져 있음을 지적했다. 당시 청년들은 일시적인 현금성 지원보다는 마음 놓고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 집 문제도 중요하지만 고용과 임신·출산, 양육이 가능한 양질의 근로환경이 우선순위라는 의견을 펼쳤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7일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 국제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의 기간과 급여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OECD 38개국 중 다섯 번째로 보장 수준이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때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2022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육아휴직 사용률은 매우 상반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 조사에서 육아휴직 제도와 관련해 ‘필요한 사람도 전혀 사용할 수 없다’라고 밝힌 사업체는 조사 대상의 20.4%에 달했다. 육아휴직 가능 여부에서도 기업 규모별 격차가 존재했다. 300인 이상 사업체는 95.1%가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지만, 5~9인 사업체는 같은 응답이 47.8%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활용 격차’가 크다는 뜻이다. 박 의원은 얼마 전 있었던 부영그룹의 파격적인 현금지원대책과 일부 대기업의 출산 지원 복지제도를 사례로 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복지제도 격차를 지적했다. 또한 출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임신 준비, 임신, 난임극복, 유산 등에 대한 직원 복지제도가 미미한 점을 지적했다.박 의원은 청년들은 안심하고 아이를 출산·양육할 수 있는 근로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음을 강조했다. 민간기업은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공공에서는 민간기업,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첫째, 시장실에 인구 현황판을 만들어 매일 매일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을 고민할 것 ▲둘째, 중소기업을 다녀도 임신과 출산, 양육 복지가 든든한 임·출산 멘토링 지원제도를 도입할 것 ▲셋째, 정책만 세우고 ‘알아서 하라’가 아니라 정책 세일즈를 통해 현장에서 정책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할 것 ▲넷째, 우수한 복지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착한 임·출산문화 친화기업’인증을 통해 장려하라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난임 지원 확대, 난임 시술 칸막이 제거 또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함께 행동했기 때문에 중앙 정부의 움직임을 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2024년도에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적극적 정책을 통해 중앙정부의 변화를 끌어나가자”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정책이 멈추지 않으면 성과가 나타난다”라며 “서울시 출생률이 플러스로 전환해 서울시 전역에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기를 기대하겠다”라는 응원과 지지를 전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촉구

    이민석 서울시의원,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 촉구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이 지난 20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교통사각지대인 만리재로 일대의 이동 편의성 증진뿐 아니라 인근 신통기획 4곳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추진으로 바뀐 여건에 맞춰 만리재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서울역과 공덕역 사이 위치한 만리재로는 마포구, 중구, 용산구가 맞닿은 뛰어난 입지에도 경사 변화가 심해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만리재로 지하를 통과 예정인 신안산선 2단계 구간에 지하철 역사를 추가하려는 노력이 15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나, 지난 2011년과 2021년 사전타당성 조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최근 들어 만리재로 일대 여건이 완전히 바뀌었다. 서울시는 만리재로 일대 입지적 잠재력에 주목해 이 일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4곳을 선정, 강북의 코엑스라 불리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도 지난해 연말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며 착공을 앞두고 있다.이 의원은 “만리재로 주변의 개발사업과 정비사업들이 시너지를 내며 서울 도심권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만리재역 신설이 필요하다”라며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교통인프라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 신안산선 2단계 사업을 민자 우선추진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민자적격성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인근 개발사업뿐 아니라 국토부가 신안산선 2단계 사업성 향상을 위해 추가한 물류 기능까지 고려하면 만리재역 신설에 필요한 경제적 타당성은 충분히 확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지역주민 숙원 사업인 만리재역 신설을 위해 민자 적격성조사 등 추진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전하며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이 확정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기민한 대응으로 국토부와의 협의에 임할 것을 서울시에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2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총 1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현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시민들이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서 흐뭇한 일이 많기를 바란다며, 먼저 시민들의 호평 속에 순항 중인 기후동행카드를 사례로 꼽았다.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부정 사용 예방 대책 수립과 다른 지자체로의 사용범위 확대를 강조하고, 향후 면밀한 재정 수요 예측 마련도 주문했다. 또한 “지금은 출생률만 높일 수 있다면 흑묘와 백묘를 따질 때가 아니며 절박하고 절실하며 절감하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저출생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기조 변화를 제기하며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을 제안했다”라며, “기존의 관행을 깨뜨리는 과감하고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화재 진압과정에서 반복되고 있는 소방관들의 순직이 안타깝고 애통하다”라며, “대원들의 안전이 절대적으로 위협받는 급박한 상황이라면 지휘관들이 투입을 숙고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날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청사 건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로 그동안 여러 논의에도 답보상태였던 의회 청사 건립에 제11대 서울시의회가 적극 나섰다며, 건립에 몇 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는 1학기부터 시범 시행되는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교가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도 늘봄학교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이 기약 없이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서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과 평가가 상당히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올해 진단평가가 획기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오늘 진단검사 보고회가 의회에서 있었다”라며, “의회 요청을 흔쾌히 수용한 조희연 교육감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건축아파트 단지 내 건립되고 있는 학교 신설 문제를 언급하며, 서울교육청에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즉각적인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오는 4월 10일 총선이 있지만 의회의 책무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의정 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없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마포, 전국 최초 쓰레기 감량 ‘폐기물 조례’ 제정

    마포, 전국 최초 쓰레기 감량 ‘폐기물 조례’ 제정

    서울 마포구는 쓰레기 감량을 위한 행정·제도적 내용이 담긴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6일 마포구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가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등 일방적인 소각장 추가건립 강행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구에 신규 쓰레기 소각장을 설립하지 않아도 기존 소각장 시설개선으로 쓰레기 처리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소각장 건립 계획을 철회할 것을 주장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전국 최초로 사업자가 여럿인 건물의 1일 폐기물 총량이 300㎏ 이상인 경우 기존에 사업장배출자 신고 없이 구에서 소각·매립할 수 있었던 제도를 사업장배출자로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과 폐기물 발생 및 감량 현황 공개 등도 포함됐다. 구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폐기물 배출자 부담원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이번 조례안은 마포구만의 선진적인 환경 정책과 소각 쓰레기 감량 노력을 한층 강화하며, 구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중요한 첫 단계”라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전국으로 확산된다면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 중립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9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9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5일 올해 첫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2회 임시회를 대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두 행사에는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임춘대 정책위원장, 서호연·최민규 권역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에서 2024년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설세훈 부교육감, 조재익 기획조정실장, 구자희 평생진로교육국장, 엄동환 교육행정국장, 최민선 정책기획관, 장종욱 대외협력담당관, 류장경 디지털 혁시미래교육과장 엄병헌 교육시설안전과장은 업무를 5가지 정책 방향별로 나누어 차례로 보고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서울교육학력향상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숙)를 만들어 추진했던 ‘기초학력평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위는 전국 최초로 서울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진단을 위한 검사지표 개발 예산을 마련하는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11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210개교의 초등학교 4학년,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총 4만 5000명을 대상으로 ‘서울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시행했다고 보고했다. 문해력의 기준은 어휘·탐색 및 확인·통합 및 해석·평가 및 적용이며 수리력은 수와 연산, 도형과 측정, 변화와 관계, 자료와 가능성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다시 검사 결과는 하위 영역별 기초 수준은 주의·경계·안전 3단계로 나누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평가 결과는 학교와 학생에게 제공되며 공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교육청에 “평가가 서울학생의 학력상승으로 이어지게 해달라”라며 “혁신학교와 일반학교, 과밀학교와 과소학교,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등 환경적, 제도적 차이와 학력의 상관관계를 찾아낼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공개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실시 예정인 늘봄학교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사전 점검차원의 질의도 이어졌다. 늘봄학교 사업의 경우 서울시교육청의 준비과정에 뚜렷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150개 학교를 대상으로 1학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현재 38개교에 그치고 있어 추진 현황이 매우 저조한 상태였다. 타 시도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었다. 국민의힘은 사업 진행의 장애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한 자료요구와 함께, 늘봄학교 시행이 차질 없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작년 5월, 유보통합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에 있던 보육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교육청의 업무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어린이집의 경우 예산지원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분산되어 있어 이를 통합회계로 관리하는 문제,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제도권 안으로 포용하기 어려운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과 대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어진 국민의힘과 서울시간의 당정협의회는 서울시청 8층 간담회의장에서 이뤄졌다. 서울시 강철원 부시장, 김태균 기획조정실장, 이해우 경제정책실장, 윤종장 도시교통실장,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 이동률 행정국장, 박찬구 정무특보, 강명 정무수석, 한병용 주택정책실장, 김성보 재난안전관리실장,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 김재용 도시공관기획관, 오경희 교육지원정책과장이 참석해 제322회 임시회에 논의할 과제와 조례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도시교통실은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보고했다. 오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을 시작으로 인천, 군포, 과천 등의 가능한 운송 수단부터 연계 추진하고 참여 도시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3일부터 판매한 기후동행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용, IOS운영체계와 디지털 약자를 위한 실물카드용 두 가지로, 이미 36만 8천장이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또, 강남역, 신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선릉역, 잠실역과 143번(정릉~개포동), 160번(도봉산~온수동), 130번(우이동~길동), 152번(화계사~삼막사사거리), 272번(면목동~남가좌동) 버스노선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한강본부는 한강 리버버스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역사로 사용될 선착장은 주거·업무·상업·관광 등 배후지역과 수요,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계성 및 인접한 나들목 위치 등을 종합적 고려해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선착장 7개소를 선정했다. 출퇴근 시간 이용수요가 높은 마곡, 여의도, 잠실 3개 선착장은 급행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3천원이며,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리버버스 이용객 수는 2025년 80만명에서 2030년 25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9000t의 CO2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도시공간본부는 ‘서울역 일대 마스터플랜 아이디어 공모’, 경제정책실은 ‘인베스트서울 출연기관 전환추진’, 주택정책실은 ‘어르신안심주택 공급 계획’, 푸른도시여가국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재난안전관리실은 ‘한강교량 인공지능 영상감시 시스템’, 평생교육국은 ‘교육 사다리 복원을 위한 서울런 운영’, 행정국은 ‘북한이탈주민 자립을 위한 서울동행’ 사업을 차례로 보고했다.국민의힘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서울 모든 지역 승리를 위해 당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중앙당이 발표한 ‘경로당 주 7일 중식제공 공약’추진에 맞춰 ‘노인건강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원대단은 조례가 제322회 임시회 기간 통과될 수 있게 보건복지위원회에 긴급 부칠 방침이다. 서울시의 역점과제인 재건축·재개발사업에 대한 지역의 어려움도 드러났다. 서울 곳곳에서 추진되는 모아주택사업이 일부 난항을 보여 주민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했으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또, 필로티형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간의 유권해석 차이로 인한 문제도 지적됐다. 기존에는 ‘국토부는 수평증축’으로 ‘법제처는 수직증축’으로 해석해왔지만, 최근 국토부가 필로티형 리모델링의 법령해석을 수평증축에서 수직증축으로 변경하면서 이미 사업을 시작한 지역에 큰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올 상반기 안에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제9차 당정과 정책협의는 이러한 바탕에서 이뤄졌으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파악할 중요한 기회였다. 제322회 임시회에서보다 발전된 논의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동료의원 폭행 벌금 받은 울산 북구의원 출석정지 징계

    동료의원 폭행 벌금 받은 울산 북구의원 출석정지 징계

    동료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울산 북구의원이 출석정지 30일의 징계를 받게 됐다. 울산 북구의회는 16일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비공개 투표를 통해 소속 의원 A씨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의결했다. A씨는 2022년 9월 경남의 한 식당에서 동료의원 B씨의 팔뚝과 어깨 등을 움켜쥐고 손톱으로 강하게 찍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초 이 사건으로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해 이번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징계 결정에 따라 A씨는 이날부터 3월 16일까지 의회에 출석할 수 없다. 또 최근 개정된 조례에 따라 출석정지 기간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의 2분의 1만 지급받게 된다. 지방의회 의원 징계는 제명, 30일 이내 출석정지, 공개 사과, 공개 경고 등 4가지다. 일반적으로 제명과 출석정지는 무거운 징계로 보고, 경고와 사과는 비교적 가벼운 처분으로 본다.
  • 광명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광명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16일 새해 첫 제28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주요안건으로는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2024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의원 발의 조례안과 광명시장이 제출한 동의안 등 총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의한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해 광명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환 의장은 “집행부의 올해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김동연, 2024 경기도정 핵심 전략 ‘휴머노믹스’

    김동연, 2024 경기도정 핵심 전략 ‘휴머노믹스’

    “기업가 도정·민생 안정·사회혁신 투자로 성과 내겠다” ‘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 · ‘경기패스’ · ‘360도 돌봄’ 계속 추진김동연 경기지사가 2024년 경기도정의 핵심 전략으로 ‘휴머노믹스(humanomics)’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16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2024년 경기도정의 핵심 전략은 ‘휴머노믹스’”라며 “사람 중심의 경제 전략으로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양극화된 계층과 세대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약속했다. 휴머노믹스 전략을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해 “‘기업과 도정으로 경기도의 미래 경제지도를 완성하겠다’, ‘민생 안정으로 도민 누구에게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 ‘사회혁신투자로 새로운 기회가 생동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라는 3대 목표를 내놨다. 기업가 도정을 통해 임기 안에 100조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수원 광교를 중심으로 한 시흥, 고양·파주, 성남, 화성의 5개 권역을 융합한 바이오 광역클러스터 조성,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제3판교테크노밸리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360도 돌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1조6천억 원 융자지원 및 4조 원 신용보증 지원,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The 경기패스’ 5월 시행,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회혁신 투자 방안으로는 2026년까지 공공부문 100% 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기후 위기 대응, 예술인·장애인에 이어 체육인·농어민·기후 행동·아동 돌봄으로 기회 소득 확산, 청년 사다리·청년갭이어 확대 등을 내놓았다.
  • 최훈종 하남시의원 “하남시, 공정·합리적 예산 편성 이뤄져야”

    최훈종 하남시의원 “하남시, 공정·합리적 예산 편성 이뤄져야”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이 지난 15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4년 제1회 긴급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하남시 시정 운영의 이중성’을 비판했다. 최 의원은 하남시의회는 지난 제326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시 하남시 지방세 수입이 430억원 감소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을 우선순위로 두며 해결책을 찾아야 했다고 말하며 “건전재정 기조 아래 전년도 예산액 대비 380억원이 축소하며 중복·과잉 예산, 선심성 예산을 대폭 삭감해 총 46건, 93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삭감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련 법 절차 미준수로 예산 심의 대상에서 제외됐던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비’ 59억원(삭감액의 63.4%)이 이번 추경 예산안에 다시 편성됐다”라며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현시점에 과연 이 사업이 ‘긴급 추경’에 포함될 만큼 시급한 사업인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긴급 편성계획’에 따르면 이번 긴급 추경은 취약계층 지원 및 시정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의 신속집행을 위한 것으로 편성대상은 한파대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문화·관광 및 투자 사업 등으로 한정했다.최 의원은 “계절의 특수성에 맞게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기존 회기 일정에 없던 추가경정예산 심사가 진행되는 만큼 그 목적에 맞는 소수의 사업만이 심사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최 의원은 “2023년 9월 집행부에서 실시한 ‘망월천 재정비사업 기본계획’ 결과에서도 음악분수 교체 검토 사항이 일절 없음에도 어떤 근거로 단기간 내에 긴급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또한 최 의원은 “실질적으로 몇 번 가동하지도 않은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에는 59억원이라는 거액의 예산이 투입되고, 별도 유지보수 비용으로는 2023년 약 8000만원, 2024년 9700만원 등 매년 1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추가로 소요된다”라며 “이 예산에 대한 부담은 오롯이 시민들의 몫이므로 사업 추진에 있어 신중히 검토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하남시 재정 운영의 악화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1280억원 전출 및 24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고금리·고물가로 시름하는 시민들의 고통을 가중해서는 안 된다”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예산 편성으로 다음 세대에 부담이 되지 않게 사업의 우선순위를 다시 고려해 달라”고 촉구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교육청 설문 내용, 필수의료 인력 확충 정책 호도하는 정치적 선동”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교육청 설문 내용, 필수의료 인력 확충 정책 호도하는 정치적 선동”

    김종길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은 15일 ‘서울 교육현장을 저질 정치판으로 오염시킨 조희연 교육감은 즉각 사퇴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15일 오전 9시 조희연 교육감의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학부모에게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요청한 설문 내용을 발송했다”며 “E-알리미는 초중고 학부모 78만명에게 교육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규정이나 지원 근거가 없음에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협조’를 위해 E-알리미 시스템을 사용했다고 한다. 어이없는 답변에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언제 학부모들이 ‘교육정보’가 아닌 ‘의정활동 정보’를 문자로 받겠다고 동의한 적이 있는가”라며 “개인의 정보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인 요즘 시대에 교육청은 78만 학부모의 개인정보를 정치권에 고스란히 갖다 바친 것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서울시교육청이 보낸 설문의 구체적 내용은 ‘의대 입학 정원 증원으로 이공계 학생의 의대 쏠림, 재수생 양산, 사교육 심화가 우려된다’는 것들로, 현 정부가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격차 해소 및 필수의료 부족 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정책을 호도하기 위한 정치적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조희연 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하며 이번 제322회 임시회를 통해 해당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그에 책임 있는 관계자들에게 엄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행위가 조희연 교육감 및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들의 개인정보를 침해한 것이고 공무원의 선거 개입, 정치적 중립성 위반이라 판단하고 이를 엄벌하기 위한 모든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 하남시의회, 갑진년 첫 의정활동 돌입…올해 정례회 2회·임시회 7회 연다

    하남시의회, 갑진년 첫 의정활동 돌입…올해 정례회 2회·임시회 7회 연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갑진년 새해 첫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15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해 시정과 주요 역점사업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 우선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 동안 하남시 40개 부서와 공사·재단 등 4개 산하기관으로부터 올 한해 추진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의원들은 2024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과 관련해서 ▲하남시 역점사업인 미사섬 일대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 내용과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Sphere) 하남 유치 향후 일정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GTX-D·F 노선 신설 및 반영 ▲시니어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살펴보고 대안 제시와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진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집행부가 2024년 당초예산(9413억원) 대비 90억 7400만원(0.96%) 증액해 편성한 총 9504억 1000만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을 종합 심사할 예정이다.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이번 회기에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하남시 환경교육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하남시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건과 ▲노인교육 지원 ▲체육시설 안전관리 ▲청년창업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원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강성삼 의장은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검토 및 질의를 통해 하남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올해 첫 추경예산안 심의에 있어서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덜어내고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했는지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의장은 “올 한해 시민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아 정쟁 대신 정책으로 대결하고, 불통 대신 소통으로 협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38일) 및 임시회 7회(48일) 총 9회, 86일 회기 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6월 28일 제331회 임시회에서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예정돼 있다.
  • 경북도의회,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 개최

    경북도의회,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임시회에서는 경북도의회가 제출한 ‘폐교 재산 관련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안’ 등 13개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 ‘국가인권위원회 시도별 인권사무소 설치’ 등으로 광역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지역을 넘어 국가적 현안들을 다뤘다.배한철 의장은 신설 학교용지 매입비의 1/2을 시도가 부담하고 있는 만큼 최근의 인구 감소 추세 가속화에 따라 지방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폐교재산의 매각 또는 대부 시 시도가 경비를 부담한 비율만큼 재산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도의회 APEC 경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는 개최장소가 경주인 점을 활용해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에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부스 설치 및 관련 자료 배부 등 홍보활동에 주력해 눈길을 끌었다.배 의장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지방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전국의 광역의회 의장들과 힘을 모아 전국 곳곳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이 도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소아당뇨 환아 극단 선택 막아라’ 지원 마련 잇따라

    ‘소아당뇨 환아 극단 선택 막아라’ 지원 마련 잇따라

    태안군, 기기 비용 등 지원조례안 입법예고세종시의회, 소아당뇨 환우 지원방안 모색 지방자치단체들이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 일가족을 죽음으로 내몬 비극을 막기 위해 나섰다.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치지 않도록 일부 의료비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충남 태안군은 ‘소아·청소년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군수가 소아·청소년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 구매비용 중 본인 부담금 일부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환자 현황 등을 조사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조례안은 오는 26일 시작하는 군의회 임시회 때 심의될 예정이다. 군은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이 같은 조례를 제정해 환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태안에서 제1형 당뇨병을 앓는 소아·청소년은 4명(초2·중1·고1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장기적으로 보건의료원에 소아·청소년 내분비 전문의를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세종시의회도 소아당뇨 환우 학생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최근 세종 지역 1형 당뇨 환우 학생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환우회와 환우 학생 학부모, 시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19세 이상의 성인 1형 당뇨 환자의 지자체 지원과 환우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이 제시됐다 앞서 태안에서는 지난 1월 9일 주택가 차 안에서 40대 남성 A씨와 아내, 9세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부부는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딸을 치료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노후주거지 재개발·재건축 속도 낸다”…노후도 완화 관련 조례 개정안 발의

    민병주 서울시의원 “노후주거지 재개발·재건축 속도 낸다”…노후도 완화 관련 조례 개정안 발의

    서울시 노후주거지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민병주 시의원(국민의힘·중랑구 제4선거구)은 지난 5일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노후도 요건을 완화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들은 지난달 10일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서 재개발 노후도 요건 등 정비사업 추진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입법예고 중인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국토교통부공고 제2024-120호)이 개정된다면 앞으로 30년 이상 노후건축물이 60%만 있어도 정비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재개발사업은 노후도 요건을 전체 건축물의 수의 3분의 2 이상 충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민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이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신축빌라 혼재 등 부지 특성상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일부 지역도 60%로 완화된 노후도 요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지역(모아타운)에서는 현재 노후도 요건을 57%로 하고 있는데 이를 입법예고 중인 상위법령에 근거해 50%로 변경하는 내용도 이번 개정 조례안에 담았다. 한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대상지 중 하나인 중랑구 신내 택지개발지구는 지난 1일 시행령 제정안이 입법예고 되면서 건축규제 완화 등 속도감 있는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시행령 내용에는 안전진단 면제 및 완화 기준, 공공기여 비율 등이 담겼다. 시행령안에 따르면 특별정비예정구역 내에서 통합 재건축을 하면서 조례로 정한 비율 이상의 공공기여를 제공하는 경우 안전진단을 면제한다.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는 사실상 안전진단을 면제하여 통합 정비를 통한 도시 기능 향상과 신속한 정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용도지역 내 용적률 제한도 법정 상한의 150%까지 상향할 수 있게 되는 등 건축규제가 완화된다. 민 의원은 2건의 노후도 완화 관련 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노후도 요건이 낮아지면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보다 속도감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 20년이 경과한 신내 지구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적용을 통해 도시 기능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의회, ‘탈모 청년’에 치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

    성남시의회, ‘탈모 청년’에 치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

    탈모 진단을 받은 경기 성남시 거주 청년에게 시가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다. 성남시의회는 추선미(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조례안’을 12일 입법 예고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의료기관으로부터 탈모 진단을 받아 청년 탈모 치료 지원사업에 신청한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조례안은 시가 탈모증 진단을 받은 청년의 경구용 치료제 구매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추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취업, 연애, 결혼과 같은 사회 경험을 해야 할 시기에 탈모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다음 달 6~11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 김길영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 체육시설 명칭사용권 도입 근거 마련되나

    김길영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 체육시설 명칭사용권 도입 근거 마련되나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 6)이 지난 5일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서울시 공공 체육시설을 운영할 때 명칭사용권(名稱使用權)을 활용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한 것이다. ‘네이밍라이츠(Naming rights)’라 불리는 명칭사용권은 구장에 붙일 이름을 일반 기업에게 일정기간 비용을 내면 기업의 명칭 또는 브랜드명을 붙일 수 있는 권리다. 해외에서는 스포츠 시장 규모가 매우 커서 구장에 명명권(命名權)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김 의원은 서울시 공공 체육시설에서 명칭사용권을 이용해 얻어지는 재원을 유지보수 등 공공 체육시설을 위해 사용하고, 운영 주체인 서울시의 세수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으며, 명칭사용권으로 인한 수익이 공공 체육시설 유지 관리비로 사용된다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서울시의 세수 규모가 커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측면에서는 인지도 및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공공 체육시설이 운영 측면에서 유연성을 갖고 갈 수 있다면 명칭사용권은 공공과 기업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명칭사용권 활용을 시작해 정책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면 문화시설과 공공시설 전체로 확대해 명칭사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제322회 임시회에서 논의를 거치게 된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부동산 등기 공신력 확보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발의

    최재란 서울시의원, ‘부동산 등기 공신력 확보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발의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제322회 임시회에 ‘부동산 등기 공신력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본 건의안은 부동산 등기의 공신력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부동산 등기부등본이 제 역할을 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등기부등본을 신뢰한 피해자의 보상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2년부터 부동산 전세사기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근본적인 예방책이 빠진 미봉책에 불과하여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전세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에 관한 권리관계가 공시된 유일한 공적 장부인 등기부등본이 제 역할을 해야 하지만, 현행 등기부로는 임대인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고, 등기의 공신력도 인정되지 않아 사전에 사기 여부를 인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국가기관인 등기소에서 요금을 받고 발부하는 등기부등본이지만, 현행 ‘민법’에서는 동산의 점유에만 공신력을 인정하고 부동산의 등기에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대법원 판례의 확고한 입장이다. 공신력 없는 부동산 등기로 인한 세입자 피해를 막지 못하는 이유다. 최 의원은 “‘민법’ 제정 당시와 달리 현재 부동산 등기제도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에서 부동산 등기의 공신력 확보를 위한 더욱 긍정적인 논의와 관련 피해자들을 보상하는 방안 마련까지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시민 대다수는 등기부등본을 상당히 신뢰하고 있으며,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등기부등본이 법적 효력이 없다는 사실에 배신감마저 느끼고 있는 데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기에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동산 등기 공신력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은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실, 국회, 법무부, 대법원으로 이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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