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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현 경기도의원, 22년째 착공 못한 359번 도로...안전 위협하는 가설교 방치 안돼

    김순현 경기도의원, 22년째 착공 못한 359번 도로...안전 위협하는 가설교 방치 안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 4)이 오랜 기간 난항을 겪고 있는 도로 사업과 방치된 가설교의 안전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순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건설국 업무 보고에서 359번 도로 사업의 장기 표류 문제를 정조준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4년 4월 시작된 해당 사업이 만 22년이 다 되도록 첫 삽도 뜨지 못한 이유를 따져 물으며, 현재 보상 협의가 어느 정도 진척되었는지 상세한 현황 보고를 요구했다. 이어 오금교 재건축 과정에서 설치된 가설교의 장기 방치 문제를 지적했다. 기존 교량이 안전 등급을 만족하지 못해 지난 2024년 5월에 가설교를 설치한 이후 2년 가까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을 언급하며, 도내 지방도 중 이렇게 오랜 기간 가설교 상태로 운영되는 사례가 있는지 추궁했다. 특히 우천 시 노면이 매우 미끄럽고 겨울철 강설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사실상 안전 시설이 전무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지 강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갈현-축현 구간조차 20년 넘게 착공되지 못한 상황에서 후속 구간인 축현-내포 구간의 착공 시점조차 불투명한 만큼, 가설교를 방치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동문천 하천 정비 공사와 관련해서도 개선을 촉구했다. 사람 키 높이의 파라펫이 시야를 가려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하천변에 쌓아 둔 준설토가 우기에 그대로 유실되는 현장을 짚으며 “준설을 왜 하느냐”고 반문하고, 전반적인 사업 관리 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22년째 착공도 못 한 도로, 위험한 가설교까지 모두 주민 안전이 걸린 문제”라며 “형식적인 답변이 아닌 실질적인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복임 경기도의원 “노후 고가교 안전 전수조사 및 어린이보호구역 심야 속도 완화 필요”

    성복임 경기도의원 “노후 고가교 안전 전수조사 및 어린이보호구역 심야 속도 완화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1)이 노후 고가도로의 안전 관리 부실 실태를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전수 조사 및 예산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심야 시간대 속도 제한 완화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성복임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건설국 업무 보고에서 군포시 내 노후 고가교의 잇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거론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군포시에는 1981년과 1982년에 준공된 고가교가 3곳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금정고가교는 최근 상판 하부 일부가 탈락하며 통제된 데 이어, 불과 며칠 뒤 폭우로 포트홀이 생겨 내부 철근이 노출되는 등 위험이 발생해 전면 차단 후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해당 교량이 최근 3년간 안전 등급 C등급을 받아 온 점을 언급하며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을 경고했다. 성 의원은 “노후 고가교 문제는 군포시만의 문제가 아닌 경기도 전역의 사안으로, 도가 시·군의 관리권만 이유로 방관해서는 안 된다”며 “고가교는 인근 지자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광역 시설인 만큼 경기도가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안전 관리 방안과 예산 지원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한 달 사이 두 차례나 사고가 발생한 만큼 도 관계자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지자체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성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간제 속도 제한 완화 정책을 제안했다. 도내 이천시와 대구광역시 등에서 심야 시간대(20시~08시) 제한 속도를 시속 50km로 완화하는 시범 사업을 운영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등 성과를 내고 시민 평가에서도 호응을 얻은 사례를 제시했다. 성 의원은 “이들 지자체는 제도 도입 전 공론화를 거쳐 충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이 핵심”이라며 “경기도 역시 선제적 사례들을 면밀히 검토해 도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AI산업특구 지정으로 규제 혁신 기획해야”

    전석훈 경기도의원 “경기도 AI산업특구 지정으로 규제 혁신 기획해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액션플랜)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전석훈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제2차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과원의 AI 추진 사업들이 명확한 성과를 내지 못한 채 관성적으로 반복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기술 격차가 벌어지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요구했다. 이날 전 의원은 경과원장을 대상으로 AI 본부의 명확한 역할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따져 물었다. 전 의원은 “성남 피지컬 AI 랩 구축 등 지역별 논의가 시작되고 있으나, 각 공장마저 제조 공정이 달라 중소기업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며 “실증 사업 결과가 아직 표면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공공기관에 효율적으로 적용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AX(AI 전환)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비용과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매년 비슷한 논의만 반복될 뿐 구체적인 액션플랜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라며, 경과원과 경기도 AI국이 타성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경과원장은 “중소기업의 AX 전환을 위한 1대1 컨설팅 및 성공 사례의 확산 프로그램 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내년도 예산 및 사업 구조 개편을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전 의원은 질의를 마치며 “본 의원은 경기도가 AI 사업을 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라며 “경과원이 12대 의회 임기 동안 AI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경기도를 명실상부한 AI 혁신 특구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석훈 의원이 제안한 ‘경기도 AI 산업 특구’는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규제 완화와 인프라 연계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다. 단순 시범사업이나 일회성 검증(PoC)을 넘어 과감한 규제 혁파로 도내 기업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신기술을 시도할 수 있는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특히 성남 피지컬 AI 랩 등 지역 기반 시설과 연계하여 공정마다 환경이 다른 중소기업의 현장 어려움을 해결하고, 공공·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성공 모델을 창출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내 200만 중소기업의 AI 전환 부담을 낮추고 경기도를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기지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개선과 여성 운수종사자 정착 지원 촉구

    윤순옥 경기도의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개선과 여성 운수종사자 정착 지원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1)이 시·군별로 상이한 교통약자 이동 지원 기준을 일원화하고, 여성 운수종사자의 장기 근속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교통연수원을 상대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경기교통공사 대상 질의에서 31개 시·군 특별교통수단 통합 배차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 실태를 짚었다. 현재 경기도는 365일 24시간 광역이동지원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나, 지자체별로 바우처 택시 이용 수칙과 페널티 기준 등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 부위원장은 “지역센터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기준을 마련한 취지는 이해하지만, 시군마다 이용 수칙과 민원 처리 방식이 다르면 이용자 혼란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기교통공사가 31개 시군의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일관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택시를 이용자 수요에 맞게 유연하게 연계하고, 반복 제기되는 민원 사항을 운영 기준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교통연수원 업무 보고에서는 여성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의 실효성 강화를 주문했다. 연수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운수종사자 양성 과정 수료자 504명 중 여성은 33명으로 6.5%에 불과했다. 윤 부위원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라 운수 인력 수요도 늘어나는 만큼 업체별 수요를 미리 파악해 교육 규모와 취업 연계에 반영해야 한다”며 “교육 수료에 머물지 않고 실제 취업과 장기 근속으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여성 운수종사자의 진입을 확대하려면 대형 면허 취득과 교육, 취업 지원에 더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까지 경기도가 함께 조성해야 한다”며 “휴게 공간과 화장실 등 기본 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운수 업체의 근무 환경 개선을 지원할 방안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 장한별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총인건비 위반 반복 … 페널티 보다 근본대책 마련해야”

    장한별 경기도의원 “경기복지재단 총인건비 위반 반복 … 페널티 보다 근본대책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4)이 경기복지재단의 만성적인 총인건비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근본 대책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장한별 의원은 지난 20일 개최된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복지재단의 경우 총인건비 위반이 일회성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기관평가 등급이 하향되는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도 동일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은 총인건비 관리와 운영 체계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라고 성토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복지재단은 총인건비 준수 기준을 지속적으로 위반해 평가 등급 하향 조정 등 불이익을 받아 왔다. 지난 한 해에만 약 4,800만 원의 총인건비를 초과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이문환 경기도 기획조정실 공공기관담당관은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임금 체계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총인건비 범위 내 자체 조정을 충분히 하지 못해 기준을 초과하게 됐다”며, “현재 복지재단과 개선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총인건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장한별 의원은 현행 제재 기준의 실효성 상실을 거듭 꼬집었다. 장 의원은 “기관평가 등급을 한 단계 낮추는 페널티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동일한 위반이 계속 발생한다는 것은 현행 제재 방식만으로는 재발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미”라며, “단순한 사후 제재를 넘어 총인건비 관리 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반복적인 위반이 기관평가 등급 하향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원인 분석과 제도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의 책임 경영과 건전한 인사 운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요구했다.
  • 제12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첫 업무보고 시작으로 공식 의정활동 돌입

    제12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첫 업무보고 시작으로 공식 의정활동 돌입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양경석)가 21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소관 부서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의정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안전행정위원회는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제1부위원장에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7), 제2부위원장에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을 각각 선임하며 여야 협력 기반을 갖췄다. 이어 진행된 오전 회의에서는 안전관리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경기도 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핵심 사업계획과 현안 사안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경과, 자치경찰제 내실화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오후에는 자치행정국, 경기도인재개발원, 인권담당관의 업무보고가 이어졌으며, 위원들은 주민자치 활성화, 공직자 역량 제고, 도민 인권 보호 등 행정 분야 주요 정책 과제들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양경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1)은 “안전행정위원회는 재난 대응과 소방안전, 자치행정 등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며 “위원님들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첫 업무보고는 각 실국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파악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건설적인 대안을 통해 신뢰받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22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학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등 소방 분야 기관들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이어가며 주요 재난 대응 인프라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 이자형 경기도의원 “경기의정연구센터, 의회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이자형 경기도의원 “경기의정연구센터, 의회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3)이 경기연구원 산하 경기의정연구센터를 향해 단순 보고서 발간을 넘어 실제 의정활동에 직결되는 성과 중심의 운영 체계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자형 의원은 지난 20일 개최된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경기연구원 업무 보고 자리에서 경기의정연구센터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며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주문했다. 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의회의 입법 및 정책 연구를 전문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의정연구센터를 신설하고, 도정 주요 현안과 지방의회 관련 제도 개선 등에 관한 지원을 펼쳐 오고 있다. 이날 이자형 의원은 “전담 연구 기구가 출범한 것은 의미 있지만 기존 의정 지원 조직과 무엇이 다른지 분명해야 한다”며, “연구 보고서를 만드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 질문 등 의정활동 전 과정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연구 성과 역시 보고서 발간 건수나 연구 과제 수가 아니라 실제 정책에 얼마나 반영됐는지가 기준이 돼야 한다”며, “조례 제·개정과 예산 반영, 정책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를 중심으로 성과를 관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같은 당부에 강성천 경기연구원장은 “의원들의 입법과 정책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활용 성과 중심의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응답했다. 끝으로 이자형 의원은 “경기의정연구센터의 경쟁력은 연구를 얼마나 많이 했느냐가 아니라 의정을 얼마나 변화시켰느냐에 달려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되는 연구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 김인영 경기도의원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주민 공감대 우선… 현장 중심 해결책 마련해야”

    김인영 경기도의원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주민 공감대 우선… 현장 중심 해결책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이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 일원에 추진 중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신설과 관련해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절차적 투명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영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축산동물복지국 업무보고에서 가축분뇨를 활용한 전기 및 액비 생산 시설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주민 수용성 확보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이 축산환경 개선과 자원순환 확대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사업이 지역주민의 이해와 동의를 얻지 못한 채 추진될 경우 오히려 갈등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지역 내 갈등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김 의원은 “현재 이천시 설성면 대죽리에서는 200톤 규모의 공동자원화시설 추가 설치 계획에 대해 주민들이 집회를 개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공동자원화시설 증설에 반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 동의 절차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고 공동협의체 구성 과정에서도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조목조목 짚었다. 이어 “주민들은 악취와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우려하고 있으며,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예산이 집행된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사업의 공익성과 별개로 주민들이 제기하는 우려와 절차적 문제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갈등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인영 의원은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인 만큼 사업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절차와 충분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동물복지국에서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천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함께 듣고,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농정해양위원장을 역임한 김인영 의원은 농업인 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 수립에 앞장서고 있다.
  • 박은주 경기도의원, 국비 매칭에 가려진 경기도 자체 여성 고용평등 사업 확대 해야

    박은주 경기도의원, 국비 매칭에 가려진 경기도 자체 여성 고용평등 사업 확대 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박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 1)이 국비 매칭 사업에 편중된 경기도 여성가족국의 예산 구조를 지적하며, 도 자체적인 여성·고용평등 사업의 확대와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은주 의원은 제392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대상으로 현행 정책의 구조적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짚었다. 박 의원은 2026년도 여성가족국 본예산 분석을 통해 국비 매칭 사업 위주의 기형적 구조를 지적했다. 여성가족국 전체 예산 5조 9,772억 원 가운데 보육정책과(4조 2,227억 원, 70.6%)와 아동돌봄과(1조 1,210억 원, 20.3%) 예산이 전체의 90.9%를 차지하며, 이들 대부분이 국비와 기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 의원은 “여성가족국 예산 규모는 커 보이지만 국비 매칭 사업을 제외한 도 자체 사업 예산은 약 9천억 원으로 5년 전과 큰 차이가 없다”며 “특히 고용평등과 예산은 도 전체 예산의 0.45%(272억 원)에 불과하고 지난해보다도 4.39%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가 주도하는 여성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자체 예산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연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예산 구조적 한계에 공감을 표하며 자체 사업 확대 및 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1인 가구 지원 정책의 현장 실효성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박 의원은 “경기도 1인 가구 비율은 31.7%이며, 신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파주시는 37%에 육박한다”며 “청년 1인 가구와 농촌 독거노인은 생활환경과 복지 수요가 전혀 다른 만큼 획일적인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이어 실태조사 부실 문제를 언급하며 “정확한 실태조사 없이 추진되는 정책은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예로 들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에 도시형 모델을 그대로 적용해서는 정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 세분화된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추진하는 여성역사탐방로(허스토리) 사업에 대해 “여성 역사 인물 발굴이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스토리텔링 보강과 관리로 지역 핵심 문화 자원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신설된 이민사회국의 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해서는 민간 현장과의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박 의원은 “외국인 주민의 직접적 의견도 중요하지만, 20년 넘게 현장에서 이주민들과 함께하며 문제를 해결해 온 민간단체의 경험과 전문성이 정책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 파주, 김포, 화성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활동해 온 전문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자문 체계를 보완하고, 행정과 민간이 원팀으로 협력하는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및 업무보고로 본격 의정활동 착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및 업무보고로 본격 의정활동 착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규, 더불어민주당, 안산1)가 제39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부위원장 선임과 주요 소관 부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 여야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과 국은주 위원(국민의힘, 비례)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동규 위원장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보건·복지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책임 있는 견제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으로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소회와 각오를 전했다. 이어진 1차 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핵심 소관 부서와 산하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다각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과 복지서비스 신청주의 한계 극복을 위한 사회서비스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 사회복지기금의 건전 운용 등 주요 정책을 점검하며 재정 효율성과 정책 지속가능성을 제고해 도민이 체감할 성과를 낼 것을 주문했다. 경기복지재단 대상 업무보고에서는 서민금융복지 지원, 정책연구, 사회복지시설 평가·컨설팅 등의 기능을 다뤘다. 위원들은 연구 성과가 실제 현장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여 경기복지재단이 도 복지 정책을 이끄는 전문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관련해서는 공공 돌봄 품질 향상과 돌봄 지원체계 고도화, 사회적 약자 및 종사자 지원 강화 등 공공 사회서비스의 기능 확립을 위한 세부 실행 과제들을 점검했다. 김동규 위원장은 “위원들이 제안하고 지적한 사항은 향후 정책과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며, “1,420만 경기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보건복지위원회로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는 김동규 위원장을 비롯해 문승호·국은주 부위원장, 명성숙, 방미숙, 우현욱, 정현미, 채정선, 최경순, 권태익, 김성기, 김현덕, 차유미 위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을 이어나간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21일 제2차 회의를 열어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 조명자 경기도의원, 방치된 전동킥보드 수거체계 전면 개선해야

    조명자 경기도의원, 방치된 전동킥보드 수거체계 전면 개선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10)이 도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수거 체계의 전면 개편과 함께 사모펀드로의 버스차고지 매각 문제에 대한 제도적 보호장치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명자 의원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교통국, 경기교통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을 상대로 현행 교통 정책의 사각지대를 조목조목 짚었다. 조 의원은 수거율 100%라는 업무보고 제출 자료를 가리키며 “수치가 마치 모든 킥보드까지 수거된 수치로 보인다”며, “주택가와 골목길에는 여전히 많은 전동킥보드가 방치돼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만큼, 신고에 의존하지 않는 선제적인 순찰·수거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거치 인프라의 편중 현상도 함께 언급했다. 조 의원은 “대부분의 전동킥보드 거치 시설은 주요 도로변에 집중돼 있다”며, “전동킥보드는 골목길과 주택가에서도 많이 이용되는 만큼, 지역별 면적과 이용량을 고려해 생활권 내부에도 거치 시설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대상 교통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도 제시됐다. 조 의원은 “중·고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방송교육은 많은 학생에게 교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단순한 방송교육에서 벗어나 2인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 위험 행동으로 발생한 사고 사례와 영상 자료를 활용한 체감형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수원·화성·오산 지역 운수회사의 사모펀드 매각에 따른 대중교통 기반 시설의 상실 우려를 깊이 있게 다뤘다. 조 의원은 “버스차고지는 대중교통 운영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임에도 개발 가치가 높은 지역의 부지가 사모펀드사에 매각되면서 장기적으로 차고지 기능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대체 부지를 다시 확보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문제가 처음 제기된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나 보호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경기도가 시·군 및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버스차고지의 무분별한 매각과 용도 전환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조명자 의원은 “도민의 보행 안전과 청소년 교통안전,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은 모두 경기도가 책임 있게 관리해야 할 사안”이라며,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이 제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 김진후 경기도의원, 사모펀드 버스업체 관리 강화·광역버스 임금격차 해소 촉구

    김진후 경기도의원, 사모펀드 버스업체 관리 강화·광역버스 임금격차 해소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사모펀드에 인수된 지역 버스업체의 공공성 훼손 방지를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광역버스 사업자 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진후 의원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경기도 교통국과 경기교통공사를 상대로 사모펀드 인수 버스업체의 관리 실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상황, 저상버스 운행 여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의 임금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김 의원은 사모펀드가 지역 버스업체를 매수한 이후 차고지 및 현금성 자산 등 핵심 공공 자산이 매각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경기도와 시군의 엄격한 관리 대책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운수업체에 재정이 지원되는 만큼 차고지 매각과 지분 변동 등이 버스의 공공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도 검토해 실효성 있는 관리 장치를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7년까지 완성 예정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경과와 민영제 노선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 계획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운수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은 안전 운행과 서비스 향상의 기반”이라며 “공공관리제 확대와 처우 개선이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상버스 도입 정책과 관련해서는 도로 사정과 정류장 환경 등 현장의 운행 여건을 세심히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순한 차량 교체·확대를 넘어 이용자와 운수종사자가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경감할 수 있는 세심한 운행 관리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교통공사를 향해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의 사업자별 임금 격차를 정밀히 파악할 것을 촉구했다. 임금 양극화로 인한 노사 갈등과 대중교통 운행 차질을 예방할 수 있도록 대광위 및 경기도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김진후 의원은 “현장의 근로 여건과 운행 안정성이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공백 방지와 양평 교통환경 개선 촉구

    윤순옥 경기도의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 공백 방지와 양평 교통환경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1)이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함께 양평군을 비롯한 교통 취약 지역의 대기 환경 및 주차 문제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교통국을 대상으로 양평군과 이천시 등에서 추진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의 진행 현황과 예산 집행 구조를 집중 점검했다. 윤 부위원장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고령층의 이동권과 일상생활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예산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범사업의 추진 과정과 이용 실적을 면밀히 살펴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국 보고에 따르면 해당 시범사업은 총 도비 약 24억 원을 투입해 도비 30%, 시군비 70% 매칭 비율로 집행되고 있다. 그러나 올해 관련 예산이 3분기 이용분까지만 편성된 사실을 확인한 윤 부위원장은 “4분기에도 어르신들의 교통비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필요한 예산을 조속히 확보해 달라”고 긴급 요청했다. 이어 윤 부위원장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통 인프라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맞춤형 버스 및 공영버스 증차 등 수단 확대에 더해 버스 정류소 자체의 대기 환경 정비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 부위원장은 “양평은 지역이 넓고 마을이 분산된 농촌 지역으로 냉난방 쉼터와 버스정보안내장치 등 정류소 편의시설이 부족한 곳이 많다”며 “배차 간격과 이용 수요뿐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로 버스를 기다리는 환경까지 조사해 농촌 지역과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두물머리와 세미원 등 양평 관내 대표 관광지의 만성적인 주차난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및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자투리 주차장, 무료 개방 주차장 확충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윤 부위원장은 “단속만으로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하천 주변 등 활용 가능한 유휴 부지를 적극 검토해 2027년 주차환경개선사업 수요 조사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향후 어르신 교통비 지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양평 지역 정류소 편의시설 확충과 관광지 주차난 해소가 실질적인 정책 및 예산 수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정책 성과 실적 아닌 삶의 변화로 평가해야

    이채명 경기도의원, 정책 성과 실적 아닌 삶의 변화로 평가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경기도의 여성·가족·돌봄 정책이 단순 공급이나 실적 중심에서 벗어나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정책은 공급·실적 중심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도민의 삶에 실제로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로 평가돼야” 한다고 질타했다. 우선 이 의원은 여성가족국을 상대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AI 교육 확대를 당부하고, 나아가 행정 내부 시스템에도 이를 적극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아동 언제나돌봄’ 사업과 관련해 돌봄 현장의 질적 관리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동일한 돌봄 인력이 지속해서 배치되는지 점검하고, 긴급돌봄을 자주 이용하는 가정이 직면한 복지 사각지대나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세밀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또한 돌봄 제공 이후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적응 상태를 확인하는 사후 체계 구축을 요청하는 한편, 부모가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일·가정 양립 정책과의 연계성 강화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용자 수나 제공 시간 같은 실적이 아니라 아이의 안정감과 관계 개선에 무게를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여성비전센터 업무보고에서는 정책 사업의 공급 실적보다 사업 시행 이후 발생한 실질적 변화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여성의 불안감을 낮춘 구체적인 성과를 제시해야 하며, ‘여성과 도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정책 성과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다. 마지막으로 여성가족재단을 향해 연구과제가 단순히 보고서 발간에 그치는 단선적 행태를 경계했다. 현재 착수 단계에 있는 34건의 연구과제를 언급한 이 의원은 수행 과제 수보다 완료된 연구가 조례 제·개정, 신규 예산 편성, 실제 정책 집행으로 연결되었는지 면밀히 검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채명 의원은 “연구가 실제로 조례와 예산을 바꾸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책이 실적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켰는지를 기준으로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김성태 경기도의원, 농지 전수조사 현장 혼란 줄이고 광역 로컬푸드 확대해야

    김성태 경기도의원, 농지 전수조사 현장 혼란 줄이고 광역 로컬푸드 확대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농지 전수조사 실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가 부담을 줄이고, 도내 신선 농산물 유통망 강화를 위한 광역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을 촉구했다. 김성태 의원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농수산생명과학국 업무 보고 자리에서 농지 전수조사의 현실적인 문제점과 농산물 유통 체계의 개선 방향을 집중 제기했다. 김 의원은 “농지 전수조사가 부재 지주와 불법 농지 이용 문제를 바로잡는 데 필요하지만, 현장에서는 조사 방식과 향후 영향에 대한 농업인들의 우려가 크다”며 “특히 대규모 비닐하우스 내 관리사와 외국인 근로자 거주 시설 등 현실적으로 농업 활동에 필요한 시설들이 조사 과정에서 일률적으로 규제되지 않도록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새벽부터 영농 작업을 하고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은 현실을 고려해, 위법 여부만을 판단하기보다 시설 양성화와 대체 거주 시설 지원 등 실질적인 해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도내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도민 접근성 제고 방안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농수산물 할인 쿠폰 사업을 언급하며 “설 명절과 온라인 행사 등을 통해 상당한 매출 성과를 거뒀지만, 사업 자체를 알지 못하거나 혜택을 체감하지 못한 도민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은 해당 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만 판매하는 구조여서 농업 기반이 부족한 대도시 지역은 직매장 설치와 이용에 한계가 있다”며 “도내 농산물을 시군 경계를 넘어 공급할 수 있는 광역 로컬푸드 직매장을 권역별·시군별로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제안에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업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가 어려운 한계가 있는 만큼, 광역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와 기존 직매장의 광역 유통 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김성태 의원은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도민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광역 유통 체계를 적극 구축해야 한다”며 “향후 관련 사업이 구체적인 예산과 실행 계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제12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첫 업무보고 받고 본격 의정활동 착수

    제12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첫 업무보고 받고 본격 의정활동 착수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홍근, 화성1)가 상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1,420만 경기도민의 주거 복지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섰다. 도시환경위원회는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소관 부서인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현안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과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임되며 전반기 위원회의 위용을 갖췄다. 도시주택실 업무 보고에서 위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거래 안전망 구축과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 지역 간 격차 없는 공공 임대 주택 공급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 진행된 도시개발국 업무 보고에서는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 계획도시 정비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용적률 상향 및 주민 분담금 완화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는 최근 논란이 발생한 다산신도시 공공 임대 주택 우선 공급 청약의 ‘무작위 추첨’ 입주자 선정 방식을 집중 지적했다. 위원들은 행정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할 것을 GH 측에 강력히 주문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홍근 위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님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신뢰받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정의 성과는 도민의 삶에서 증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첫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요구 사항을 집행부와 협력해 도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균형 잡힌 주거 복지 실현,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 중심의 입법 및 의정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정석원 경기도의원, 신도시 학교 신설 기준 명확화 필요… 제2경기학교 예술창작소 추진현황 점검

    정석원 경기도의원, 신도시 학교 신설 기준 명확화 필요… 제2경기학교 예술창작소 추진현황 점검

    신도시 지역 내 학령인구 증가에 대응하는 합리적인 학교 신설 기준 수립과 지역 맞춤형 교육 문화 시설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석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 2)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주요 업무 보고에 참석해 도내 학교 설립 기준의 타당성과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업무 보고는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가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하며 갖는 첫 공식 일정으로, 정석원 의원 역시 도내 교육 행정 검증을 위한 첫발을 뗐다. 정석원 의원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령인구 수용 대책을 짚으며 “신도시 지역은 학생 수가 많아 학교 설립에 대한 수요가 크지만, 학생 수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학교를 신설하기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따른다”고 현행 학교 설립 판단 기준을 질의했다. 이어 정 의원은 지역구 주요 현안이자 추진 중인 제2 경기학교 예술창작소의 진행 경과를 점검하며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정석원 의원은 “학교 신설 기준이 학생 수요와 재정 여건을 균형 있게 반영해야 한다”며 “임기 첫 업무 보고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챙기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피력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다산의 삼농 정신으로 경기도 농어업의 미래 열겠다

    최만식 경기도의원, 다산의 삼농 정신으로 경기도 농어업의 미래 열겠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2)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1일 차 업무보고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삼농(三農) 정신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구현하겠다”며 제12대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활동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최만식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에 이어 제12대 전반기에도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첫 소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최만식 의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삼농 정신을 바탕으로 농어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1,426만 경기도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유능한 농정해양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 의원은 농사짓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는 ‘편농(便農)’, 농어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시키는 ‘후농(厚農)’,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종사자의 사회적 지위를 격상시키는 ‘상농(上農)’의 3대 원칙이 경기도 농정 시책 전반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중구, 어르신 교통비 중단 공백 없다…월 최대 5만원 환급 혜택 유지

    중구, 어르신 교통비 중단 공백 없다…월 최대 5만원 환급 혜택 유지

    서울 중구가 월 최대 5만원씩 돌려주던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중단 없이 이어간다. 구는 21일 전날 열린 제303회 중구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중구 어르신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은 지난달 30일 기존 조례가 일몰돼 효력이 종료되자 노인 교통비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구와 의회가 뜻을 모아 빠르게 이뤄졌다. 구는 2023년 11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시작했다.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면 실제 사용한 교통비를 월 최대 5만원까지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사업의 지난 5월 기준 신청자는 2만 3800여명으로 구 대표 고령층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지난해 실시한 교통비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2.2%가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교통비 지원 후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다는 응답도 98.2%에 달했다. 응답자의 79.5%는 ‘외출이 늘었다’고 답해 고령층 주민의 사회활동과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구는 분석했다. 주민들은 돌려받은 교통비를 병원 진료(33.1%), 시장·마트 장보기(21.4%), 일자리 출근(18.1%), 가족·친지·친구 만남(13.3%) 등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어르신 교통비를 계속해 지원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전화 기반 택시 호출 지원체계를 구축해 이동 편의를 높일 구상이다. 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거주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교통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교통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이동 부담을 덜고 일상을 지켜드리는 든든한 정책”이라며 “구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의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필선 경기도의원, 재정 감액설로 인한 혼란 해소하고, 여주·양평 등 경기동부 저발전 현실 반영해야

    유필선 경기도의원, 재정 감액설로 인한 혼란 해소하고, 여주·양평 등 경기동부 저발전 현실 반영해야

    경기도의 명확한 재정 운용 기조를 도민에게 신속히 공개해 혼란을 해소하고, 여주·양평 등 경기 동부 저발전 지역의 규제 여건을 정책 연구와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필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 2)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도내 재정 운용 실태와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했다. 유필선 의원은 먼저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제출 방식의 문제점을 짚었다. 유 의원은 기관별 최종 등급만 단편적으로 보고할 것이 아니라, 평가지표별 상세 점수와 종합 평가 내용, 향후 후속 개선계획까지 포함된 세부 자료를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는 평가 결과에 대한 면밀한 검증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어 유 의원은 2027년도 경기도 재정 운용 방향과 관련해 일선 시·군 현장에서 대규모 예산 감액 가능성이나 단체장의 소속 정당에 따른 차등 지원설 등 출처가 불분명한 소문이 확산하며 혼선이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유 의원은 “도의원들이 구체적인 데이터와 재정 운용 기조를 알지 못하면 지역 주민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다”며 세입 전망과 감액 가능성, 분야별 예산 조정 방향 등을 명확히 정리해 의회에 조속히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기 동부 지역이 처한 중첩 규제의 특수성을 강조했다. 여주와 양평은 행정구역상 경기 남부에 위치하지만, 각종 규제와 주요 발전지표 측면에서는 경기 북부 접경지역과 다름없는 열악한 여건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단순한 남·북부 이분법적 접근을 넘어 경기 동부의 현실을 독립된 정책 관점에서 세심하게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관련 연구와 향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여주·양평이 처한 규제와 저발전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경기 동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균형발전 대책 수립을 강하게 당부했다. 끝으로 유필선 의원은 경기도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경기 동부 저발전 지역의 현실이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되는지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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