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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녕 선생 추모식

    상해임시정부 초대 의정원장인 석오 이동녕선생 50주기 추모식이 13일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강영훈국무총리,윤보선 전대통령,이강훈 광복회장 등 각계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미8군 부지에 「자연사 박물관」/문화부 업무보고 내용

    ◎전국을 문화공간화… 서울ㆍ지방간 문화벨트 조성/1백만 문화가족운동ㆍ사랑의 편지보내기도 추진 문화부가 12일 올해 업무보고에서 밝힌 주요사업계획의 항목별 추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화적 동질성회복◁ 가,원형발굴과 보존화 작업=자연사 박물관을 용산 미8군 이전부지내에 건립추진(90∼98년),상해임시정부 청사등 역사적 기념물의 복원검토,한국상징신화사전 편찬및 문화지도 제작,역사적 문화현장 되가꾸기. 나,표준화 작업=한국어 표준어법의 기준화,산업화에 따른 한글 글씨체 연구개발,우리고유의 색상및 색명정하기,전통 기본음의 표준화,생활습성의 변화에 따른 기준제시. 다,남북한 문화의 동질성회복=분단이전의 민족공동체로서의 민속문화교류등 문화교류 원칙제정,통일탑 건립및 통일민속잔치 개최(정월대보름ㆍ단오절ㆍ추석),어문ㆍ학술자료의 교환과 문화재 등 교류전시. ▷문화향수권 신장◁ 가,전국토의 문화공간화=서울및 지방에 문화벨트 조성,기존시설의 문화공간화,아름다운 도시,밝은 도시 가꾸기의 일환으로 환경문화 시장제도신설및 고지대등 문화소외지역에 쉬어갈 수 있는 「쌈지공원」과 50∼1백평 규모의 유휴지에 놀이시설을 갖춘 「쌈지마당」만들기. 나,문화의 지방화=지방의 폐교된 국민학교 시설등을 활용한 시범문화마을 가꾸기,문화사랑방운동을 통한 내고향문화 일으키기,지역문화시설 확충및 공공문화시설의 연계. 다,기업문화육성=시범기업 문화조성등 기업문화의 모형을 만듦. ▷문화참여권 유도◁ 가,까치소리전화운영 적극 추진. 나,1백만 문화가족운동=문화가족 자원봉사자 구성,좋은 문화프로그램 참여유도,「멋진 생활,신나는 생활」운동 전개. 다,문화그림엽서 보내기=청소년에게 「사랑의 편지」「희망의 편지」보내기 운동 적극 전개. ▷창작지원정책◁ 가,창작지원공동시설 조성=충남 아산 외암리등 6개 민속마을을 예술창작마을로 활용,예술인의 집(서울 동숭동 홍릉 90∼92년),종합영화촬영소(경기도 남양주군 45만평 90∼92년),무대미술지원회관(경기도 고양군 2천3백평 90∼91년)건립. 나,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엘리트 예술인 조기발굴 지원,유명예술인지원 제도화,문화예술인 연금제도 운영. ▷한국문화의 세계확산◁ 가,교민주축 한국문화의 세계화=「한민족 문화대축제」순회개최,중소거주 교민대상 예술단 파견,해외동포 예술가의 활동지원,해외 지역별 소수민족 문화행사 참가지원. 나,한국문화의 세계화=왜곡사례 수집등 「우리문화 바로잡기 운동」전개,한국어의 세계적 보급확대,전통문화 상품의 국제적 보급확대,90북경아시안게임,93대전무역박람회 등 주요 국제행사를 계기로한 한국문화 수출 추진. 다,국제화의 시각을 통한 민족문화의 새로운 조명=광복절등 민족절을 세계적인 문화이벤트로 승화,91년중 대합창등 각종 공연및 이벤트 창출. 라,비동양인 대상 국제전 신설추진=서양인을 대상으로 동양화 서예 도예 국제전 등을 개최,한국이 동양문화의 중심국이 되도록 함. 마,뉴미디어시대의 문화적 대응=한글 어문소프트웨어 개발,전산화 통한 문화예술정보 전달체계 확립,과학화시대의 놀이문화 조성.
  • 남북 공동 민속 잔치 추진 정부/「문화교류 5원칙」마련

    ◎새달 구체방안 대북 제의/“문화 주체성 확립을 ”노대통령 지시 정부는 남북간 국내외간 개인간의 이질화및 갈등현상을 문화적으로 접근,동질성을 회복시키고 일체감을 조성하여 통일여건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인의 문화적 동질성 회복,국민문화의 향수권 신장,문화의 참여권 유도,창작지원,미래문명의 주역이 되는 한국문화의 창조를 위한 시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어령문화부장관은 12일 노태우대통령에게 올해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한국인의 문화적 동질성 회복을 위해 분단 이전의 민족공동체로서의 민족문화교류를 추진하고 통일민속잔치를 개최하며 자연사박물관의 건립,상해임시정부청사 등 역사적 기념물의 국내복원등 우리민족의 원형을 발굴ㆍ보존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보고했다. 이장관은 또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과 관련,『고지대등 문화소외지역에 「쌈지공원」「쌈지마당」을 만들고 산재해 있는 문화적 요소들을 결집,문화벨트를 조성하는등 전국토의 문화공간화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보고하고 『문화의 지방화를 위해 지방도시나 읍면지역 자연부락 등의 폐교된 국민학교 시설 등을 활용,시범문화마을로 가꿔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선 11일 하오 8시 통일민속잔치가 열린 임진각에서 이어령문화부장관과 이홍구통일원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분단이전 민족 전통문화의 우선교류 ▲남북 상호간의 승부및 경쟁적 분야의 교류 배제 ▲전통문화의 원형을 변형,훼손한 표현방식 지양 ▲쉽고 작은일에서부터 시작 ▲공동실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을 골자로 하는 「남북 문화교류 5개원칙」을 발표했다. 이들 두 장관은 또 『이같은 정부의 문화교류 5개원칙에 따른 후속 방안으로 앞으로 정월대보름과 단오절 추석명절 등에 통일 민속잔치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문화재의 보호와 교환,어문자료와 연구 등 남북 문화교류의 여러 사업도 펼칠 것이며 전반적인 남북 학술문화교류에 대한 방안및 대북한 제의는 오는 3월에 종합적으로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부 업무보고 받아 노태우대통령은12일 하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어령문화부장관으로부터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전통문화속에서 우리가 전승할 가치관과 주체적인 이념을 정립하여 문화적 주체성을 확립하는 일이 시대적 과업』이라고 지적,『언어문화와 우리민족의 사상을 창달할 정책을 강구,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남북한의 문화교류를 통한 문화적 동질성회복은 정부의 확고한 정책방향이라고 말하고 『실현가능한 사업을 검토하여 착실히 이뤄지도록 하고 문화예술계가 공감대와 합의를 이루어 나가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그러나 특정개인이나 단체가 중구난방으로 대북 문화교류를 제의하는 것은 좋지 못하며 특히 예총산하단체와 재야 문화예술계가 서로 경쟁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 루마니아 전국위 설치/의석 50% 야당에 할애/구국전선 제의

    【부쿠레슈티 로이터 연합 특약】 루마니아 구국전선정부는 최고권력기관인 전국위원회를 신설,의석의 절반을 야당에 할애할 것을 제의했다고 정치 소식통들이 1일 전했다. 구국전선은 이밖에 야당과 가진 원탁회담에서 현 임시정부의 유지,정당간 항구적인 연락사무소설치,5월20일 총선거 캠페인을 위한 정당별 자금배분도 제의했다. 구국전선은 지금까지 혁명의 정통성을 들어 권력독점을 주장해 왔으나 최근 루마니아 국민들로부터 일당독재의 부활이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 루마니아정정 혼미상태/「구국전선」 “지지”ㆍ“규탄” 시위대 대치

    【부쿠레슈티ㆍ베오그라드 로이터 AFP 연합 특약】 집권 구국전선의 총선참여 배제와 정치일선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시위와 함께 구국전선을 지지하는 친정시위가 상호 적대적인 분위기속에 전개되면서 루마니아의 정정이 대치국면의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28일 약 3만여명이 모인 반정시위에 맞서 29일 부쿠레슈티 인근 공장노동자와 부녀자들로 구성된 수천명의 시위대들이 부쿠레슈티 중심가에서 구국전선을 지지하는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집권 구국전선을 지지하는 반면 농민당 등 다른 정당들에 반대하는 내용의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벌였는데 2천여시위대가 농민당사로 몰려가 농민당지도자 코르넬리우 코포수가 피신토록 만들기도 했다. 이에 앞서 3개정당을 주축으로 한 반구국전선 세력들이 28일 구국전선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것과 관련,이온 일리에스쿠 임정 대통령은 이날 전국 TV 성명을 통해 임정의 퇴진요구를 거듭 거부하는 동시에 3개정당이 현 집권 구국전선에 대한 「압력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런 가운데 구국전선과 농민당,국민진보당 및 사회민주당 등 3개정당 지도자들은 28일 구국전선본부에서 권력분담방안을 논의키 위한 4자회담을 시작했다. 농민당지도부는 이날 대대적인 반구국전선 시위가 벌어지기 직전 구국전선측이 모든 정당들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현재의 구국전선을 대신해 임시정부를 이끌기로 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 루마니아 구국전선 위기/재야 수만명,“총선 참여 말라” 시위

    ◎3천명은 지지 시위 【부쿠레슈티 로이터 AFP 연합】 루마니아의 3개 주요정당들이 모든 정당의 참여로 이루어진 거국 연립 정부 구성을 촉구한 가운데 집권 구국전선의 총선 참여 결정에 반대하는 재야세력 수만명과 구구전선측 지지자 3천여명은 28일 각각 부쿠레슈티시내에 집결,구국전선에 대한 찬반 지지세를 과시하는 집회를 가졌다. 또한 이에 앞서 26일에는 니콜라이 대외교역장관이 사임한데 이어 드미트루 마질루 부통령도 구국전선 평의회의 스탈린식통치방식을 비난,자리를 물러남으로써 루마니아 정정은 집권 세력내 외부의 거센 정치적 압력으로 혼란상을 보이고 있다. 구국전선에 반대하는 시위대 수만명은 28일 당국의 공공집회 제한령을 무시,「우리는 임시정부를 원한다」「우리의 혁명을 훔쳐가지마라」등이 적힌 깃발을 흔들며 2시간 반동안 시가행진을 한뒤 탱크 장갑차를 동원한 군병력에 의해 봉쇄된 구국전선 본부앞에 도착,본부건물을 봉쇄한채 시위를 벌였다. 농민당ㆍ자유당ㆍ사회민주당등 3개정당의 주도로 열린 항의집회에서 시위대들은 「공산주의 타도」「일리에스쿠 타도」「민주주의 즉시 실현」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구국 전선측에 오는 5월20일로 예정된 총선에 참여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항의시위대중 일부는 구국전선의 이념문제 책임자로 여겨지고 있는 고위관리 실비우 브루칸의 사임을 촉구하기도 했고 시위대중 2천∼3천여명은 구국전선 본부가 내려다보이는 신축중인 빌딩을 점거하기도 했다. 한편 구국전선 반대 집회가 열리던 2㎞ 떨어진 곳에서는 주로 학생들로 이루어진 3천명의 시위대가 구국전선을 지지하는 집회를 벌였다.
  • 독립유공자 권태휴씨

    독립유공자 권태휴씨(73)가 15일 하오11시 강남 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 권씨는 지난42년 중국 중앙군관학교를 졸업하고 상해임시정부의 밀령을 받아 중국에서 지하활동을 하다 45년 귀국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박진숙여사와 4남. 발인 19일 상오11시. 장지 대전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 연락처 533­0536.
  • 「공산당 불법화」조치 번복/루마니아 임정,국민투표로 결정키로

    【부쿠레슈티 AP 로이터 연합】 루마니아 임시대통령 이온 일리에스쿠는 13일 공산당을 불법화한 조치가 「성급한 결정」이었다면서 이를 24시간만에 번복,공산당 불법화 문제를 오는 28일 사형제 부활문제와 더불어 국민투표에 부친다고 발표했다. 전국 TVㆍ라디오방송을 통해 발표된 일리에스쿠대통령의 결정번복은 독재자 니콜라이 차우셰스쿠가 몰락한 후 3주일이 되는 루마니아의 정치적 혼란을 가중시켰다. 과거 공산당원이었던 일리에스쿠는 12일 부쿠레슈티시민들이 임시정부에 반대하는 가두시위를 벌이자 분노한 데모군중을 진정시키기 위해 공산당 불법화를 발표했는데 13일의 방송을 통해『그 조치는 민주주의 정신에 배치되는 성급한 결정이었으며 우리는 군중들의 요구에 그런 식으로 굴복한데 대해 비난을 받았다』고 말했다.
  • 루마니아 공산당 불법화선언/일리에스쿠,“독재일삼아 민족정신 해쳐”

    ◎혁명기간중 발포자 공개재판 회부/사형부활 찬반 국민투표 28일 실시 【부쿠레슈티 UPI AP AFP 연합】 이온 일리에스쿠 루마니아 임시대통령은 12일 루마니아의 공산당을 불법화한다고 선언했다. 일리에스쿠대통령은 이날 차우셰스쿠 축출 이후 처음으로 약1만명의 시위대가 구국전선평의회(임시정부)본부앞에서 신정부에 반대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뒤 『루마니아 공산당은 차우셰스쿠 독재정권에 의해 민족정신과 선조들의 법에 어긋나게 이끌려 왔으므로 폐지됐다』고 선언하고 국민의 요구에 따라 구국전선이 구랍 31일 폐지했던 사형제도의 부활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국민투표를 오는 28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루마니아 라디오 방송이 생중계한 연설을 통해 정부는 차우셰스쿠 전대통령 축출 이후 재야단체들이 제시한 요구사항들을 다루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이며 이 위원회는 구국전선의 직접 명령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리에스쿠 대통령의 이같은 전격 선언은 민주화시위 희생자 공식추도일로 선포된 이날 전국에서 신정부 출범이후 최대규모의 시위가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시위군중들은 신정부에 참여하고 있는 공산주의자들의 완전퇴진을 요구하면서 비밀경찰의 인명살상행위와 관련,『죽음에는 죽음으로』라고 부르짖었다. 일리에스쿠대통령은 이날 군중들의 환호와 야유가 뒤섞인 함성으로 간신히 말을 이어가며 『루마니아 민주혁명이 무정부상태로 전락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민주적조건하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입증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또다시 독재국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죽음에는 죽음으로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시위군중에게 혁명기간중 살인행위를 한 자들은 공개재판에 회부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부쿠레슈티에서는 시민과 학생 등 약1만명의 시위대가 군인들의 저지를 뚫고 아나 이파테스쿠가에서부터 승리의 광장까지 가두시위를 벌인 후 정부청사와 구국전선 본부 앞으로 몰려가 『공산주의 타도』『공산주의자 퇴진』『구국전선해체』 등의 구호를 외쳤다.
  • 루마니아,해외 자유여행 허용

    【부쿠레슈티 UPI 연합】 구국전선 평의회가 이끄는 루마니아 임시정부는 8일 TV 성명을 통해 국민들이 40여년만에 최초로 루마니아와 접경한 4개국을 자유로이 여행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임시정부는 이날 국영 TV 성명에서 『루마니아인들은 누구든지 신청한지 20일 이내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불가리아ㆍ유고슬라비아ㆍ헝가리ㆍ소련등의 국가들에는 비자 없이도 여행할 수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기타 국가들을 여행하는데는 비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시정부의 이같은 여행규제 완화 발표는 차우셰스쿠 전대통령 당시 인정되지 않았던 국민의 기본권을 회복시키는 가장 획기적인 조치의 하나로 풀이된다.
  • 루마니아 방문 소 외무/임정수반 방소 초청

    【부쿠레슈티 로이터 AP 연합】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은 소련 정부 각료로는 최초로 루마니아 신정부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기 위해 6일 부쿠레슈티에 도착,1일간의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셰바르드나제 장관은 이날 이달안에 일리에스쿠 임시정부 수반에게 모스크바를 방문해 달라는 고르바초프의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번 회담에서 제기될 가장 까다로운 의제 가운데 하나는 지난 40년 스탈린과 히틀러가 체결한 비밀의정서에 따라 루마니아로부터 소련에 합병된 몰다비아 공화국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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