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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 가’ 김윤서, 임수향 비밀 파헤칠까 “독종 XX패치 기자”

    ‘우아한 가’ 김윤서, 임수향 비밀 파헤칠까 “독종 XX패치 기자”

    ‘우아한 가’ 오광미 역 김윤서가 재벌가 MC그룹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지난 28일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 (극본 권민수, 박민경, 연출 한철수) 3회에서는 MC그룹의 막내딸 모석희(임수향 분)가 마약 소지 혐의로 연행됐고, 이 장소에는 그 어떤 기자도 찍지 못했다는, MC그룹이 꽁꽁 숨겨둔 막내딸 모석희를 찍기 위해 버티던 뉴스패치 기자 오광미가 있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특종을 잡은 광미는 모석희가 찍힌 촬영본을 가지고 뉴스패치 사무실로 가 김부기(박철민 분)와 공유했다. 기쁜 마음으로 석희의 사진을 보며 전쟁의 서막을 예고한 광미는 이후 부기가 MC그룹에 석희의 자료를 넘겼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그러나 카피본을 가지고 있던 광미는 석희의 수행 변호사인 허윤도(이장우 분)를 카페로 불러내 거래를 요구했다. 광미는 석희의 기사를 쓰지 않는 조건으로 석희의 단독 인터뷰를 요구했고, 이에 윤도는 거래를 승낙하며 계약서를 써줬다. 특히 광미는 윤도에게서 알 수 없는 기시감을 느껴 “혹시 우리 본 적 없느냐”라고 묻지만 윤도의 단호한 대처에 고개를 갸웃했다. 원하는 이슈를 건질 때까지 잠복하는 독한 기자, 일명 ‘뻗치기’ 전문 뉴스패치 소속 파파라치 오광미 역을 맡은 김윤서는 거칠고 털털한 열혈 기자로 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광미가 과연 MC그룹의 비밀을 파헤쳐낼 수 있을지, 광미와 윤도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있는 것일지, 앞으로 광미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우아한 가’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매주 수, 목요일 MBN과 드라맥스에서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우아한 가’ 임수향-이장우-배종옥, 흡인력 甲 배우들의 열연 “60분 순삭”

    ‘우아한 가’ 임수향-이장우-배종옥, 흡인력 甲 배우들의 열연 “60분 순삭”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임수향-이장우-배종옥 등이 몰아붙이는 ‘3번 연속 충돌 엔딩’으로 본격적인 ‘크러시 미.멜.드(미스터리 멜로 드라마)’의 짜릿한 시발점을 찍었다. 21일 첫 방송된 ‘우아한 가(家)’는 시청률 2.7%(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호기롭게 출발했다. 특히 첫 만남부터 으르렁거리며 만났던 모석희(임수향)-허윤도(이장우) 콤비가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MC그룹의 오너리스크 관리팀 헤드 한제국(배종옥)의 철옹성에 가뿐히 쳐들어가는 순간이 담기면서 재미와 긴박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무엇보다 ‘우아한 가(家)’는 힘 있는 필력의 권민수 작가와 마음을 끄는 연출력의 한철수-육정용 감독이 완벽한 ‘합’을 발휘, 재미, 신선함, 아찔함을 두루 갖춘 미스터리 멜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권민수 작가가 그려낸 생생한 인물들의 움직임과 한철수-육정용 감독이 만들어낸 밝음과 긴박감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톤이 ‘우아한 가(家)’만의 독보적인 색을 완성한 것. 여기에 임수향의 아름답고 불량한 매력, 이장우의 정극과 코미디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연기, 배종옥의 우아한 카리스마 등 역할에 맞춰 180도 변신한 배우들의 열연이 눈 뗄 수 없는 몰입을 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을 품은 채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모석희(임수향), 순식간에 재벌가로 빨려 들어간 변두리 변호사 허윤도(이장우), 냉혹한 오너리스크 관리팀 TOP의 세계를 이끄는 한제국(배종옥)이 각각의 세상에서 달리다 충돌해 첫 번째 기싸움을 벌이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펼쳐졌다. 극 중 모석희는 MC그룹 명예회장이자 할아버지인 왕회장(전국환)이 위독하다는 의문의 문자를 받고 15년 만에 TOP의 감시를 따돌린 채 한국 땅을 밟아 MC패밀리들 및 TOP을 경악하게 했던 상황. 하지만 모석희는 사기꾼에게 걸려 차 사고를 내 경찰서에 가게 됐고, 우연히 사기꾼의 변호를 맡게 된 허윤도, 그리고 사건을 처리하러 귀신같이 찾아온 한제국과의 살벌한 만남을 가동했다. 이때 허윤도는 한제국과 경호원들이 경찰서에서 나온 모석희를 억지로 차에 태워 끌고 가려고 하자 반사적으로 달려가 모석희를 보호했고, 덕분에 모석희는 15년 만에 할아버지 얼굴을 보는 기회를 얻었다. 모석희는 생면부지인 자신이 위험할까봐 밤늦게까지 곁을 지키는 허윤도의 뚝심과 보증금 걱정에 시달리면서도 TOP이 내민 거액을 받아들이지 않는 허윤도의 양심에 묘한 호감을 느꼈고, 이에 15년간 미국에서 조사했던 MC가문의 비밀을 파헤치고 자신에게 몰래 소식을 전한 조력자를 알아내기 위해 발 맞춰줄 사람으로 허윤도를 지목했다. 허윤도는 급작스러운 모석희의 제안에 당황하면서도 매일 식당을 하며 아픈 몸을 두드리는 아버지 허장수(박상면)의 등을 떠올리며 결국 TOP의 면접실로 향했다. 그 때 허윤도는 한제국이 MC그룹 공장에서 딸을 잃은 남자 김두만(김정팔)의 ‘자살 농성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달래는 척 하다 끌어내려 건물 밖으로 내던지는 잔인한 ‘TOP의 방식’을 목격했고, 울부짖는 김두만의 모습을 보며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 순간 지켜보던 모석희는 갑자기 밖으로 나가 지나가던 사람의 빵을 빼앗아 우걱우걱 씹어 먹고는, 무작정 주차되어있던 차를 몰아 보안요원들과 실랑이하던 김두만의 봉고차를 향해 질주했다. 이를 악문 모석희는 비어있던 김두만의 차를 확 받아버렸고, 당혹감에 사로잡힌 허윤도, 이글거리는 모석희의 눈빛에서 엔딩을 맞았다. 과연 왜 모석희는 난데없이 의도적인 차 사고를 내는 돌발 행동을 한 것인지, 안방극장에 호기심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2회는 22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임수향, 리조트 스타일+한강 보이는 집 “같이 사는 가족은?”

    임수향, 리조트 스타일+한강 보이는 집 “같이 사는 가족은?”

    임수향이 집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임수향이 집을 공개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임수향은 혼자 산 지 10년 차임을 전하며 리조트 콘셉트로 직접 꾸민 집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90년생으로 올해 30살인데 한강뷰 아파트에 살고 있어 네티즌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집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행을 못 가니까 저만의 리조트로 꾸미고 싶었다”고 집을 설명했다. 주방은 라탄 가구들로 꾸며놓은 상태였다. 집안 곳곳에 그림과 식물들도 가득했다. 멤버들은 임수향 집의 인테리어를 보고 잘 꾸몄다며 놀라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임수향, 노래방에서 다이어트를?

    ‘나혼자산다’ 임수향, 노래방에서 다이어트를?

    ‘나혼자산다’ 배우 임수향이 다양한 매력이 담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임수향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혼자 산 지 10년 차임을 전하며 리조트 콘셉트로 직접 꾸민 집을 공개했다. 실제 그의 집의 포인트는 실링팬으로 침실부터 시작해 방마다 실링팬이 달려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수향은 “집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행을 못 가니까 저만의 리조트로 꾸미고 싶었다”고 집에 대해 설명을 했다. 주방은 라탄가구들로 꾸며놓은 상태였다. 집안 곳곳에 그림과 식물들도 가득했다. 멤버들은 임수향 집의 인테리어를 보고 잘 꾸몄다며 놀라워했다. 또 임수향의 세 마리의 반려견도 소개됐다. 임수향은 기상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반려견 끼니를 챙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침 식사를 마친 임수향은 명상원으로 향했다. 임수향은 “제가 잠을 잘못 잔다. 연기를 하다 보니 화를 내거나 눈물 연기를 하면 그 감정이 쌓여있는 느낌이 든다. 해소하고 싶어서 명상원을 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명상에 집중하던 임수향은 깜빡 조는 바람에 고개를 뒤로 젖혔다. “명상을 하면 잠이 온다. 너무 졸리다. 선생님이 코 고는 분들도 많다고 했다. 저만 그런 게 아니다”라며 웃어 보였다. 임수향은 지인들과 노래방으로 향했다. 임수향은 “유산소(운동)과 같다. 스트레스 풀면서 땀 뺄 수 있는 곳이다. 세계 최고다”라며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다고 알렸다. 지인들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이다”, “첫 기획사의 매니저 겸 캐스팅 디렉터였다. 지금도 제 보호자 같다”라고 소개한 후, 이들 모두가 자신을 매개로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헀다. 임수향은 지인들과 댄스곡을 부르며 격렬한 율동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임수향, 차원이 다른 하이 텐션 ‘폭풍 다이어트’

    ‘나혼자산다’ 임수향, 차원이 다른 하이 텐션 ‘폭풍 다이어트’

    ‘나혼자산다’ 임수향이 절친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진한 우정을 과시해 새로운 면모를 드러낸다. 9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임수향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불꽃 다이어트로 강렬한 하루를 선사한다. 이날 임수향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땀을 빼는 격렬한(?) 우정으로 이목을 끌 예정이다. 그녀는 온종일 먹은 칼로리를 태우기 위한 버닝 장소로 노래방을 선택, 차원이 다른 하이 텐션으로 폭풍 다이어트를 보여준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세상 가장 편한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임수향은 평소 단아한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변신한다.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한껏 폭발시키는 곡 선정으로 격한 댄스메들리를 선보이며 추억 포텐을 터뜨릴 예정이라고. 또한 그녀는 아무도 못 말리는 열창으로 분위기 메이커로서 존재감을 빛낸다. 남다른 가성의 공기 반 소리 반 스킬로 고음 킬러의 역할을 한다고 해 과연 어떤 노래실력을 뽐낼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어릴 적 팬심까지 되살리는 추억여행을 떠난다. 과거 우상의 무대를 완벽히 재현, 진심을 담은 샤우팅부터 흥을 제대로 살린 칼 군무까지 화려한 댄스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안긴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뭉뜬2’ 고두심, 모로코 여행서 ‘춤신춤왕’ 활약 “예능 다크호스”

    ‘뭉뜬2’ 고두심, 모로코 여행서 ‘춤신춤왕’ 활약 “예능 다크호스”

    배우 고두심, 오연수, 이혜영, 임수향의 모로코 패키지여행이 오는 토요일 첫 공개된다. ‘국민 엄마’ 고두심, 방부제 미모의 오연수, 패셔니스타 이혜영, ‘신흥 로코퀸’ 임수향까지 배우 4인방은 지난 12월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 모로코 편 촬영을 떠났다. 출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네 사람의 만남이 오는 19일 저녁 6시부터 4주간 방송될 예정. 네 사람은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붉은 도시 모로코 마라케시와 세계에서 가장 큰 사막 사하라를 방문하는 등 아프리카의 황홀한 풍경을 가득 담아왔다. 특히 첫 여행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 데뷔 48년 차 대배우 고두심은 특유의 ‘소녀미’와 함께 넘치는 흥으로 ‘뭉쳐야 뜬다2’ 모로코 편의 예능 다크호스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고두심은 9시간의 워킹 투어를 하는 내내 질문을 쏟아내고 밤새도록 가무를 즐기며 ‘춤신춤왕’의 매력을 뽐내는 등 강철 체력을 뽐냈다. 연예계 대표 ‘절친’ 오연수와 이혜영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연수는 일명 ‘SNS 인싸’ 이혜영을 위해 열혈 사진가가 되는가 하면, 이혜영은 친구 오연수를 위해 일일이 음식을 ‘기미’하며 향신료 감별사가 되는 등 ‘우정여행’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4인방의 막내 임수향은 싹싹하고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현지 음식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식성으로 새로운 ‘먹방 패키저’에 등극했다. 배우 4인방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모로코 여행기는 오는 19일 토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2’ 모로코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차은우 “연습생 전까지 모태솔로” 발언에 유재석 ‘예리 질문’

    ‘해투4’ 차은우 “연습생 전까지 모태솔로” 발언에 유재석 ‘예리 질문’

    ‘해투4’에 출연한 스페셜 MC 차은우가 뜻하지 않게 ‘연애 경험’을 모두 공개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13일 방송은 ‘윤희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첫 녹화에 나선 MC 조윤희와 그를 응원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 온 이동건-최원영-오의식, 스페셜 MC 차은우가 출연해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하며, 특급 지원 사격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얼굴 천재’ 차은우가 출연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은우는 “연습생 전까지 모태 솔로였다”며 연애 경험을 밝혀 전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이 “연습생이 되고 난 후에는 연애를 했나 보다”라며 예리하게 파고들자, 차은우는 결국 연애 경험을 인정하고 말았다는 후문. 이어 차은우는 떨렸던 첫 고백부터 풋풋한 연애 스토리까지 모두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차은우 첫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차은우는 “드라마를 촬영 하다 보면 실제로 설렌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차은우의 최근 상대역은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의 임수향과 유튜브드라마 ‘탑매니지먼트’의 서은수. 이에 ‘임수향과 서은수 중 실제로 설렌 사람이 있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차은우의 얼굴이 순식간에 빨개짐과 동시에 예상 밖의 대답을 내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과연 차은우가 선택한 ‘설렘 PICK’은 누구 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차은우의 풋풋한 ‘첫 연애 스토리’와 그의 ‘설렘 PICK’은 ‘해피투게더4’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자타공인 ‘얼굴 천재’ 차은우의 스페셜한 활약이 펼쳐질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3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톱스타 유백이’ 임수향 깜짝 등장 “코믹 본능 발산”

    ‘톱스타 유백이’ 임수향 깜짝 등장 “코믹 본능 발산”

    ‘톱스타 유백이’ 임수향이 깜짝 등장하며 역대급 카메오 출연을 예고했다. 29일 tvN ‘톱스타 유백이’ 측은 우아한 여배우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임수향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임수향은 여배우의 도도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 그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상대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남조’ 역의 허정민과 ‘유백이 소속사 대표’ 역의 조희봉인 것. 이에 톱스타 유백이가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에 강제 유배간 사이 그의 최측근 두 사람이 임수향을 만난 이유가 무엇일지, 이들은 어떤 관계인지 3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극 중 유백이 소속사 대표와 남조가 베일에 싸인 유백이의 시상식 전 두 시간의 행적을 찾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선 모습. 이에 두 사람이 유백이의 과거 스캔들 상대를 찾아 나설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tvN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이의 명성에 버금가는 당대 최고의 여배우가 등장한다는 설정이 극적 효과를 낼 것 같다는 판단 아래 출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에 착 달라붙은 물오른 연기력으로 ‘여자 유백이’를 연상시키는 왕싸가지와 자기애 충만한 나르시시스트 모습을 맛깔스럽게 연기하는 등 숨겨왔던 코믹 본능을 발산했다”며 “바쁜 스케줄에도 열정적으로 임해준 임수향의 하드캐리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tvN ‘톱스타 유백이’는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재석X제니 ‘미추리’ 첫방, 범접할 수 없는 ‘나 혼자 산다’ 시청률

    유재석X제니 ‘미추리’ 첫방, 범접할 수 없는 ‘나 혼자 산다’ 시청률

    유재석의 새 예능 ‘미추리’가 베일을 벗었다. 최근 가장 핫한 스타인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개그맨 양세형, 장도연, 가수 손담비, 배우 강기영, 임수향, 김상호 등 신선한 출연진의 조합이 호평을 받았지만, 금요 심야 강자 ‘나 혼자 산다’를 추격하기엔 역부족이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20분 첫 전파를 탄 ‘미추리 8-1000’ 시청률은 1부 3.1%, 2부 3.3%로 집계됐다. 전작과 비교하면 비교적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미스터리 추적 마을’인 미추리에 모여 마을의 비밀을 푸는 내용이 그려졌다. 출연자들은 각자 받은 힌트 도구를 이용해 1천만원을 찾는 미션을 풀었다. 힌트를 다른 출연자 앞에서 공개해버려 아쉬워하거나 몰래 힌트를 얻으려는 모습이 흥미를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은 1부 11.8%, 2부 14.0%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이자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달기 남매’ 한혜진, 기안84의 꿀잼 에피소드가 펼쳐져 금요일 밤을 ‘순삭(순간 삭제)’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추리’ 제니, 출구 없는 매력에 손담비 “한 대 때리고 싶어”

    ‘미추리’ 제니, 출구 없는 매력에 손담비 “한 대 때리고 싶어”

    블랙핑크 제니가 ‘미추리’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6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멤버들(유재석, 김상호,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강기영, 저니, 송강)이 미추리에서 보내는 첫날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본격적인 만남 전 인터뷰에서 제니는 “시골에서 산 적이 없어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제니는 “저 민폐부리면 어떡해요”라고 부담감을 표현하기도. 막상 미추리에 도착한 제니는 멤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자 밝게 미소 지었다. 생경한 시골 풍경을 마주한 제니는 “정말 예쁘다”며 감탄을 연발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전부 모이자 짐 검사가 시작됐다. 24시간 동안 미추리 마을에서 스타일리스트, 매니저도 없이 지내야 하는 멤버들은 짐검사를 통해 생활에 필요없는 물건은 압수당했다. 순서대로 가방 공개를 하다 제니의 차례가 되자 제니는 “저는 정말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제니의 깜찍함에 함박 웃음을 지으며 “뺏어야 돼요, 저 깜찍함”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손담비는 “한 대 때려버리고 싶어”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의 가방을 열자 분홍색 인형이 등장했다. 제니는 “강아지가 놀다가 넣어놨나 봐요”라며 엉뚱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녀가 안고 잔다는 곰인형도 등장했다. 유재석은 “요새 인싸(인사이더,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말함)들은 인형을 가지고 다니나보다”라며 “인싸템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미추리에 현금 1000만원이 묻혀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 상금은 제작진, 소속사와 나누지 않고 온전히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했고, 제니는 가장 큰 소리로 환호하며 “멤버가 4명이라서”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에게는 총 8개의 아이템이 각각 주어졌다. 식빵을 받아 든 제니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고구마 캐기와 물고기 잡기로 나섰다. 고구마를 받아 든 제니는 생고구마 먹방을 선보였다. 제니는 생애 처음으로 먹는다는 생 고구마의 맛에 기대감을 표출했지만, 이내 씁쓸한 맛에 울상 지었다. 또한 물고기를 만지지 못한다는 제니는 용기를 내 물고기 손질에도 돌입했다. 강기영이 물고기를 기절시키는 모습을 보며 경악하는 것도 잠시, 용감하게 비늘 제거를 해냈다. 그런가하면 멤버들 몰래 화장실로 빠져 나온 제니는 은밀한 힌트 탐색에 들어갔다. 자신의 도구인 식빵을 토스트기에 굽던 제니는 ‘HOT’라는 힌트를 얻어냈고, 1000만원에 한발짝 다가섰다. 마지막 예고편에서는 아침 기상미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니는 완전한 노메이크업 민낯을 공개, 눈도 다 뜨지 못한 채로 “나는 된짱지개”라고 말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미추리’는 미스터리 추적마을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3.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미추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추리’ 제니, 공주 같은 사생활 “땅도 거의 밟아본 적 없어”

    ‘미추리’ 제니, 공주 같은 사생활 “땅도 거의 밟아본 적 없어”

    SBS 새 금요 예능 ‘미추리 8-1000’이 오늘(16일) 첫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니는 “시골에 와본 것이 처음”이라며 “매일 무대와 숙소 그리고 차 안에서의 생활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특히 “땅도 거의 밟아본 적이 없을 정도”라는 충격적인 사생활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추리’를 통해 처음 시골 생활의 신세계를 경험한 제니는 ‘미추리’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뒤, 180도 변신해 예리한 눈빛으로 마을을 헤집고 다니며 뛰어난 관찰력으로 비밀 추적에 나섰다. 순수함으로 무장했던 제니가 ‘명탐정 요정’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내는 모습은 11월 16일 공개된다. 한편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김상호, 임수향, 장도연 등 8인의 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을 추적하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예능’이다.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민도희 “‘응답하라 1994’ 평생 잊지 못할 작품”

    민도희 “‘응답하라 1994’ 평생 잊지 못할 작품”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오현정 역을 맡아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민도희. 연기자로 변신한 지 어느덧 5년 차에 접어든 배우 민도희와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비앤티 꼴레지오네(bnt collezione), 해프닝, 로맨시크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화이트 셔츠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파이톤 프린트 스커트와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선보였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프린지 디테일의 롱스커트와 쇼트 재킷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도희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팀과 포상 휴가를 다녀온 여행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재미있게 잘 쉬다 와서 감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이번 여행 이후로 이렇게 모이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다” 25살 배우 민도희, 내년이면 26살이 되는 그는 드라마 속 역할들로 몇 년 동안 20대 초반에 머물러 있다고. “대학 생활을 누려보지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매번 대학생 역을 맡을 때면 간접 경험을 하는 것 같아서 기쁜 마음도 들고 재미있기도 하다” 극 중 맡은 오현정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민도희는 “짝사랑하는 상대가 절친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현정이가 불쌍하기도 했다”며 “내심 이뤄지기도 바랐는데, 이뤄지지 않아서 진심으로 아쉽고 짠한 마음이 들더라”고 전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속 짝사랑했던 상대역 곽동연과 남자 주인공 차은우 중 실제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그는 “두 분 모두 이성적인 감정이 들 수 없을 만큼 친해졌다”며 “두 분보다 오희준 배우가 더 멋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힙합 지망생인 오현정 역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 그는 “실제 래퍼 분이 캐스팅될 뻔했다”며 “오히려 연기에 대한 걱정보다 랩 비중에 대한 걱정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SNS를 통해 현장 사진을 자주 공개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준 것에 대해 “곽동연, 차은우, 임수향 언니 모두 장난도 많이 치고 편하게 대해줬다”며 “특히 분위기 메이커 곽동연 덕분에 촬영장에 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설명했다. 5년 차 배우로 접어든 민도희. 연기에 대한 고민도 많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는 “어느덧 나이가 2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며 “나이에 맞는 역할이나 해보지 않았던 역할을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종영한 지 5년이 지났지만 민도희 하면 첫 연기 도전 작품인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를 빼놓을 수 없다. 그만큼 그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남은 작품일 터. “나에게 ‘응사’는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다. ‘응사’를 통해 좋은 분들도 많이 얻었고, 정말 가족 같은 팀”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응사’를 통해 김성균과 첫 키스신을 찍기도 한 그는 “원래 뱃멀미가 심한데 참고 참다가 키스신이 끝나자마자 고개를 돌리고 바로 토를 했다”며 “멀미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 된 건데 타이밍이 키스신 직후였다”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주인공의 절친 역을 주로 맡은 그에게 주연 배역에 대한 욕심은 없는지 물었다. “주인공의 절친 역으로 주연분들을 항상 최측근에서 지켜보면서 존경심도 들고 정말 쉽지 않은 자리라는 것을 느꼈다”며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자리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보고 배워서 두려움 있지만 언젠가 내게 주인공 역할이 주어진다면 더 감사한 마음으로 임할 것 같다”고 진중한 답변을 전했다. 배우이기 전에 가수로 먼저 데뷔했던 그. 배우 민도희가 아닌 가수 도희의 모습을 기대해도 되는지 묻자 “아직은 연기 활동에 좀 더 집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배우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린 후에 여유가 생긴다면 음악을 하고 싶은 바람은 있다”고 답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단번에 조정석이라고 답한 그는 “남매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며 “옆에서 연기를 배우고 싶은 마음도 크고 정말 팬이다”이라고 밝혔다.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에 대한 물음에 “권소현, 펜타곤 홍석, 배우 여회현과 네 명이 94년생 모임을 한다”고 답한 그는 “연예계 일을 하면서 친구를 많이 못 만났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마음이 통했던 것 같다. 서로 응원도 많이 하고 언제나 힘이 되는 친구들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응사’에서 시니컬한 츤데레 스타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풋풋하고 소극적인 성격의 역을 선보인 그에게 실제 연애 스타일을 묻자 “두 가지가 딱 섞인 것 같다”며 “연애 초기에는 소극적이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데, 서로 알아가면서 편해지다 보면 좀 더 리드하면서 만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롤모델로 줄곧 하지원을 언급한 그는 “하지원 선배님이 걸어오신 길을 보면 정말 다양한 역으로 분하셨다”며 “다양한 작품에 들어가도 녹아들 수 있는 그런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기작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 그는 “주인공 김유정 양의 오래된 친구 역을 하게 됐다”며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조금 더 성숙한 민도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스무 살 김유정의 친구 역할에 대해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자 “촬영 전에는 선배라서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과 언니로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유정이가 성격이 좋아서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색다른 케미를 예고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까지 JTBC에서만 총 네 작품을 참여하며, JTBC의 딸이라는 수식어가 생긴 것에 대해 “기분 좋은 수식어”라고 소감을 밝힌 그는 “올 한해도 연속으로 두 작품을 찍게 됐는데, 정말 감사한 일이다”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를 전한 그는 “항상 감사하고 힘을 얻게 되는 존재”라며 아직 한 번도 팬미팅을 못했는데, 내 꿈은 정말 열심히 해서 꼭 한번 팬미팅을 하고 싶다. 팬분들과 얼굴 마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꼭 갖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임수향 “‘무슨 빽 있어서..’ 악플에 상처”

    ‘한끼줍쇼’ 임수향 “‘무슨 빽 있어서..’ 악플에 상처”

    ‘한끼줍쇼’ 임수향이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임수향과 송민호가 출연한 2주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악플이 있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임수향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 ‘얼굴 안 봤으면 좋겠다’는 댓글들이다. ‘쟤는 무슨 빽이 있어 그렇게 나오냐’는 댓글도 있었다. 그런 말을 들으면 ‘난 정말 열심히 했는데. 14살 때부터 연기한다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싶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송민호 또한 “저도 많다. ‘비호감’, ‘안 나왔으면 좋겠다’ 등”이라고 말했다. 임수향은 “우린 계속 나와야 먹고 사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임수향 “얼굴 안 봤으면 좋겠다는 댓글에 상처”

    ‘한끼줍쇼’ 임수향 “얼굴 안 봤으면 좋겠다는 댓글에 상처”

    배우 임수향이 다양한 매력으로 규동형제를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2주년 특집에 임수향과 송민호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임수향은 지난 1월 ‘성북동’ 편에 출연해 7.2%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고, 송민호는 ‘수원 동탄’ 편과 ‘삼성동’ 편에서 한 끼에 도전해 두 번 모두 실패를 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임수향은 평소 댓글을 보고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고백했다. 임수향은 그 중 가장 상처가 되었던 댓글로 ‘무슨 빽(?)이 있어서 주인공을 하냐, 얼굴 안 봤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을 꼽았다. 속상한 감정을 내비치는 임수향의 모습에 송민호 역시 자신이 충격 받았던 댓글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수향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촬영하면서 이경규의 딸 예림이와 많이 친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다 챙겨봤다”며 “예림이가 대인관계는 잘하냐”고 물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임수향은 “예림이는 아빠(이경규)와 전혀 다른 캐릭터”라고 답해 궁금증을 모았다. 또한 “조만간 이경규 선배님 집에 놀러가기로 했다”고 밝혀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최고 시청률의 기록을 보유한 배우 임수향의 한 끼 도전은 24일 수요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2주년 특집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끼줍쇼’ 송민호 “결혼 생활 늘 상상해..테라스 필수”

    ‘한끼줍쇼’ 송민호 “결혼 생활 늘 상상해..테라스 필수”

    위너 송민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2주년 특집에 임수향과 송민호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임수향은 지난 1월 ‘성북동’ 편에 출연해 7.2%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고, 송민호는 ‘수원 동탄’ 편과 ‘삼성동’ 편에서 한 끼에 도전해 두 번 모두 실패를 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는 역대 최초로 세 번째 벨 도전에 나선 송민호에게 어김없이 굴욕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송민호는 이날만큼은 “꼭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다졌지만 시민들의 냉랭한 반응에 점점 자신감을 잃으며 좌절했다. 송민호는 “대범하려 했는데, 자꾸 소심해진다. 느낌이 좋지않다” 라며 불안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민호는 자신이 평소 상상해 온 인생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날 강호동은 송민호에게 미래에 대해 설계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송민호는 망설임 없이 “항상 결혼 생활을 상상한다. 특히 테라스 있는 정원은 무조건 필요하다”라고 구체적인 설명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비운의 사나이’ 송민호의 세 번째 한 끼 도전은 24일 수요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2주년 특집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차은우, 첫 키스 1초 전 “심멎 주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차은우, 첫 키스 1초 전 “심멎 주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엔딩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뜨겁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이 생애 첫 연애를 시작한 스무 살 새내기 커플 강미래(임수향)와 도경석(차은우)의 핑크빛 로맨스가 한층 깊어질 것을 예고했다. 또한, 관계자는 “외모 때문에 고통 받았지만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는 화학과의 두 여신 미래와 수아(조우리)의 내적 성장도 쫄깃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귀띔해 15회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지난주 방송을 기점으로 경석과 달달한 연애를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에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미래.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로 매일이 행복지만, ‘얼굴 천재’ 경석과는 달리 ‘강남미인’이라 불리는 자신의 연애를 향한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했던 그녀가 오늘(14일) 밤, 드디어 용기를 낸다. 사전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4030082)에서 “계속 이렇게 몰래 만나야 한다는 건 좀 슬프네”라고 말하는 미래가 드디어 모두의 앞에 연애 사실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은 것. 특히나 한국대학교의 공식 CC(캠퍼스 커플)가 될 도래 커플은 15회 방송에서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가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응답하는 심쿵 데이트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 한편의 청춘 영화 같은 교복 데이트부터 로맨틱한 분위기 속 첫 키스까지 예고돼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조금씩 외모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미래와 달리 사상 최고의 위기에 빠진 수아의 사정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학기 초, 자연 미인인데 성격까지 좋았던 화학과 아이돌의 이미지는 사라지고 “도경석 좋아한다면서 이 남자 저 남자 다 만나고 다니고 쟤 이상하지 않아?”라는 말까지 듣게 된 수아. 게다가 누군가 찍어 올린 몰카에 고통 받고 있는 수아의 이야기는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계자는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행복한 종영을 앞두게 됐다”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남은 두 번의 이야기에서는 외모와 상관없이 사랑스러운 여자 미래와 회차마다 멋짐과 귀여움을 갱신하는 경석, 그리고 외모지상주의의 또 다른 피해자 수아의 마지막 내적 성장이 그려질 테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 15회 오늘(14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남미인’ 차은우♥임수향 교복 데이트 포착 ‘풋풋 청춘 로맨스’

    ‘강남미인’ 차은우♥임수향 교복 데이트 포착 ‘풋풋 청춘 로맨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과 차은우가 교복을 입은 학생 커플로 변신한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리는 도래 커플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강미래(임수향)와 도경석(차은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매일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지는 미래가 14일 소녀 시절의 소망을 현실로 이룰 것이 예고돼 흥미를 높인다. 못생긴 외모 때문에 늘 외로웠던 소녀 시절, 미래에게는 작은 바람이 있었다. 바로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사람들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 함께 앉아 맛있는 걸 사먹는 ‘좋아하는 사람과의 평범한 연애’다. 그리고 지난주 방송에서 캠퍼스 냉미남 경석과 연애를 시작한 미래는 함께 손을 잡고 거리를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 가운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측이 도래 커플의 교복 데이트를 예고해 오늘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옷장에 간직했던 교복을 찾아 데이트를 준비하는 순간과 각각 교복을 갖춰 입은 미래와 경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전 공개된 15회 예고 영상에서 교복을 입고 분식집에서 데이트하는 학생 커플을 보고 “나 옛날에 저런 거 되게 부러워했었는데”라는 미래에게 무엇이 어렵냐는 듯 “해 그럼”이라고 답한 경석으로 보아 소녀 시절 미래의 소박한 바람을 이뤄지기 위해 교복 데이트를 시도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차은우, 마스크를 쓴 이유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차은우, 마스크를 쓴 이유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임수향과 차은우가 로맨틱한 첩보 연애를 시작한다. 위험천만한 캠퍼스에 드디어 로맨틱한 바람이 분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 친구인 듯 친구 아닌 미묘한 썸으로 드라마 팬들의 설렘을 자극해 온 캠퍼스 선남선녀 강미래(임수향)와 도경석(차은우)이 연애를 시작한 것. 오늘(8일) 밤 11시, 14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검은 마스크를 쓴 도래 커플의 거리 데이트가 포착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13회 방송에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미래와 경석. 중학교 동창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재회한 후, 친구라는 이름 아래 미묘한 긴장관계를 이어갔던 두 사람은 “이제 더는 친구로 지낼 수 없다”는 경석과 이에 “너를 좋아한다”고 응답한 미래로 연이은 고백으로 캠퍼스 커플로 거듭났다. 첫 방송부터 찰떡같은 케미를 그려내 많은 시청자에게 “친구 끝, 연애 시작”을 응원받아온 도래 커플의 첫 연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편의점을 찾아 마스크를 구매하는 경석과 이후 나란히 검은 마스크를 쓴 도래 커플의 모습이 담겨 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석을 좋아하지만 ‘얼굴 천재와 만나는 강남미인’이라는 수군거림을 듣게 될까 봐 두려워했기에 “너랑 나랑 다니면 내 인생이 너무 힘들어진다”면서 “우리는 안 된다”고 했던바 있는 미래. 지난밤, 경석의 마음에 응답한 미래는 “니네 사겨?”라는 수아의 질문에 “우리 사겨”라고 대답을 했지만, 캠퍼스 공식 커플로 소문이 나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고 있을 터. 그런 미래를 배려해 경석이 마스크 데이트를 제안한 것은 아닐지 그 사연에 궁금증이 놓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 방송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4회에서는 도래 커플의 풋풋하고 달달한 연애가 펼쳐진다”고 귀띔하며, “완벽하게 외모 트라우마를 극복하지는 못했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미래와 그런 그녀를 배려하는 경석의 로맨틱한 캠퍼스 라이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제 14회 오늘(8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 열정 가득 ‘대본 열공’ 현장 포착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 열정 가득 ‘대본 열공’ 현장 포착

    차은우의 대본 열공 현장이 포착됐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극본 최수영, 연출 최성범)’에서 츤데레 냉미남 도경석역을 맡아 거침없는 직진남의 매력부터 귀여운 질투남까지, 로코 새내기의 포텐을 터트리며 주말 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차은우의 대본 앓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쉬는 시간 틈틈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진지하게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사람이 많은 영화관에서도, 촬영을 위해 분주한 현장에서도 대본을 놓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은 드라마 첫 주연으로서의 책임감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차은우가 연기하는 도경석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관심 없는 냉미남이지만 강미래(임수향)에게 만은 한없이 조심스럽고 다정한 온미남이다. 냉미남과 온미남을 오가는 그의 모습은 풋풋함과 두근거림으로 설레는 로코력을 발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경석이 미래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가슴 저릿한 직진 순애보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간지러운 핑크빛 썸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던 차은우였기에 그의 뭉클했던 고백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절하게 흔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극이 후반부로 달려가는 가운데 차은우가 선사하는 스무 살 청춘의 설렘은 매주 금, 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남미인’ 차은우, 회색으로 머리 염색 ‘찰떡 같은 소화력’

    ‘강남미인’ 차은우, 회색으로 머리 염색 ‘찰떡 같은 소화력’

    ‘강남미인’ 차은우가 회색 아기 고양이로 변신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하 ‘강남미인’)에서는 도경석(차은우)이 강미래(임수향)에게 “너, 나 조금 안 좋아하냐?” 라는 돌직구 고백을 하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런 가운데 1일 JTBC ‘강남미인’ 측은 ‘회색 아기 고양이’로 변신한 차은우의 현장 스틸을 공개, 오늘 방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간의 시크한 블랙 컬러가 아닌 잿빛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을 한 경석의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컬러의 헤어스타일 임에도 찰떡같은 소화력으로 단숨에 보는 이의 시선을 빼앗는 캠퍼스 냉미남 도경석의 화려한 변신이 한국대학교의 예측 불허한 캠퍼스 라이프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이 예상된다. 또한, 미래에 대한 것 말고는 만사에, 특히나 자신의 외모에 무심한 경석이 갑작스레 변신을 시도한 이유는 지난 방송 특별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황재근 디자이너로부터 헤어 모델을 권유받았기 때문일 터. 스크린 야구장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헤어디자이너를 계기로, 오늘 밤 ‘회색 아기 고양이’로 변신할 유쾌한 순간에 호기심이 모아진다. 한편, JTBC ‘강남미인’은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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