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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TV 하이라이트]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MBC 오전 9시45분) 최근 드라마 왕꽃선녀님에서 무속인으로 변신한 김혜선.얼마 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탤런트 김혜선이 말하는 나의 남편과 아이.그녀의 당당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무속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왕꽃선녀님의 촬영현장도 찾아가 본다. ●생방송 쟁점토론(YTN 오후 3시10분) 친일 진상규명 문제가 정치권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친일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왜곡된 역사 바로세우기인가,정치적 의도를 깔고 있는가,여야 의원들과 함께 토론해 본다.정청래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팜 스테이.단순한 농가민박을 벗어나 농가에서 숙박을 하면서 영농,농촌문화체험을 직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이 같은 팜 스테이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뜻 있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저렴하고 알찬 실속 체험 여행법들을 알아본다.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iTV 오후 10시50분) 방학동안 기숙사에 혼자 남게 된 지원.우연히 은주라는 여학생도 기숙사에 함께 머물고 있음을 알게 되고 둘은 같이 생활하면서 절친한 사이가 된다.평소 외로움을 잘 타는 은주는 점점 지원에게 집착하게 되고,지원은 그런 은주가 부담스러워진다. ●한밤의 TV연예(SBS 오후 11시5분) 지난 한주 일본 도쿄는 그야말로 한국 스타들의 열풍이었다.일본에서의 한류열풍 일주일을 밀착 취재했다.최지우,박용하,김재원,김중만의 소식을 전해준다.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의장에서 열린 앙드레 김 패션쇼에 참가한 이영애를 현장에서 인터뷰한다. ●아름다운 유혹(KBS2 오전 9시) 기태는 솔이를 정희에게 보내고 같이 살자는 주란에게 소리지르며 화를 낸다.금실은 집안 일들을 전부 세희에게 맡기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다.정희는 솔이를 데리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일거리를 찾아 나서고,금실을 찾아온 미라의 어머니는 곧 세무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협박을 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KBS1 오후 8시25분) 함이 들어오는 날 희수 집은 떠들썩해진다.한복을 입은 희수의 모습에 정애는 눈물을 짓는다.결혼하면 분가를 시켜 덕배와 진국을 떼어놓으려는 영실의 계획은 생모의 땅에 지은 집에서 나갈 수 없다는 진국의 반대로 무산된다.마침내 희수와 진국은 결혼식을 올린다.
  • [30일 TV 하이라이트]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MBC 오전 9시45분) ‘명의열전’코너에서는 국내의 한방,양방의 최고 권위자들이 매주 출연해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해,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간 전문의 이종수 박사가 ‘간질환’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술과 간의 관계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사이언스+(YTN 오전 8시30분) 히말라야 15좌 완등이라는 위대한 기록을 세운 산악인 엄홍길씨를 만난다.올 8월에는 마지막 남은 16좌 완등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8000m가 넘는 히말라야의 고산들은 산소가 희박한 고산 기후로 인해 첨단 등반장비가 꼭 필요하다.정상을 향해 오르는 그의 발자취를 함께 한다. ●일과 사람들(EBS 오후 8시20분) 식품 관련 이색 직업들이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와인을 좋아하다 ‘소믈리에’가 되고,초콜릿이 좋아 ‘초콜릿티어’가 됐다는 이색 직업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초콜릿 전도사,고영주씨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특별한 초콜릿 사랑 및 초콜릿티어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들어본다. ●인생극장(iTV 오후 10시50분) 어려운 가정형편에 맛있는 것들을 마음껏 먹고 싶었던 아이들.떡볶이를 먹고 싶어 시작했던 도둑질은 점점 커져만 간다.꼬마도둑들의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본다.상쾌하고 가뿐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은 지숙.그러나 아침부터 모든 일들이 꼬이기 시작한다.지숙의 황당한 사연을 지켜보자. ●오픈 스튜디오(SBS 오후 4시10분) 40,50대 주부의 85%가 허리부위의 통증을 경험한다고 한다.가장 중요한 건 급성시기.수술로 대부분 급성시기의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는 있으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5% 이하이다.요통에 대한 잘못된 상식,원인,생활 속에서 요통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아름다운 유혹(KBS2 오전 9시) 기태는 정희에게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믿어달라고 한다.그동안 회사에 소홀했던 민우는 회사에 위기가 찾아오자 경황이 없어지고,성필을 만난 민우 부는 혹시 유언장에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냐고 묻는다.세희를 기다리던 재혁은 술에 취해 인찬과 팔짱을 끼고 오는 세희를 발견한다. ●금쪽같은 내새끼(KBS1 오후 8시25분) 진국은 영실이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궁리 끝에,덕배에게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선 보이겠다고 하는 한편,희수 집 경매를 취소시키고는 희수에게 더 이상 따라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지혜의 짐을 가져가겠다는 선자의 전화에 놀란 민섭은 선자와 직접 만나기로 한다. ˝
  • 임성훈, 엘비스프레슬리에 도전

    SBS의 법정 교양정보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토 오후 6시50분)이 오는 26일로 방송 100회를 맞는다. ‘솔로몬의 선택’은 주변에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재미있고,혹은 어처구니없는 사건이나 상황이 법률적으로 어떻게 판단되는지 보여주는 상황재연 프로그램.지난 2002년 7월13일 첫 전파를 탄 이후 지금까지 모두 460개의 법률 정보가 안방극장에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의 매력은 ‘천진난만한’싸움을 지켜보는 데 있다.출연한 연예인 패널들이 시청자가 제보한 상황을 놓고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티격태격하다가도 초대된 변호사의 판결이 내려지면 그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마치 어린아이들이 서로 자기가 옳다고 싸우다가 어른의 말 한마디에 조용해지는 모습과 똑같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밀접한 법률 상식을 제공,사법시험을 준비하는 고시생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진행자 임성훈씨는 “지금까지 30년 동안 방송을 진행해 왔지만 이 프로그램만큼 어려운 것은 없었다.”면서 “주관적인 의견을 내놓는 연예인 패널과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변호사 사이에서 중도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는 26일 100회 특집 방송에서는 진행자 임성훈씨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변호사 및 연예인 패널들과 함께 재연 프로그램에 연기자로 출연하는 것.임씨는 턱수염을 붙이고 30년 만에 돌아온 엘비스 프레슬리를 흉내내는 가수 지망생으로 출연해 ‘Burning Love’를 열창한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23일 TV 하이라이트]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MBC 오전 9시45분) 독일 본 대학 교수,세계 최고의 간 전문의 이종수 박사가 출연해 ‘간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간암,간경화에 관한 예방법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지만 간암 못지않게 치명적인 B형간염의 심각성,그리고 술과 간의 관계에 대해 밝힌다. ●사이언스+(YTN 오전 8시 30분)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의 주 요인인 민간 기업의 참여와 인력 양성 계획 등 과학기술부의 2004년 시행 계획 등을 알아본다.국가 연구 개발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민간 기업의 참여와 정부와 민간간의 역할 균형이라고 한다. ●예술의 광장(EBS 밤 12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무대화하는 데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은 그의 언어이다.현대인들이 알아듣고 즐기기에는 너무 어렵고 길다는 문제이다.그래서 이번 공연에서는 보다 쉽고 편한 우리 시대의 현대어로 다시 써 새롭게 재창조되었다.재미있고 쉬운 햄릿,누구나 좋아하는 햄릿을 함께 감상한다. ●인생극장(iTV 오후 10시50분) 전과 8범의 영광은 부동산 광고지를 보고 찾아간 집에서 집주인 순애를 만나게 된다.첫눈에 그녀에게 반한 영광은 돈과 사랑사이에서 갈등을 한다.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구리시의 ‘조’짱가.그가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재미있는 사연 속으로 들어가본다. ●섬마을 선생님(SBS 오후 9시55분) 재두는 술을 마시며 애교있게 주정을 부리는 은수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진다.아침에 선착장에 나가 있던 호태는 은수와 재두가 커플티를 입고 나타나자 화가 치밀어 오른다.은수는 증인보호프로그램을 그만두겠다고 소리를 지른다.아이들은 은수가 하는 말을 엿듣고 걱정을 한다. ●추적 60분(KBS2 오후 11시) 미국의 한 시골마을에서는 1만여명에 이르는 고학력 중산층 가정들이 단지 영주권이라는 목표를 위해 닭공장 취업을 신청해놓은 상태이다.이는 현재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민상품으로 발전하고 있다.미국이민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속칭 닭공장 이민의 실태를 확인해 본다. ●그대는 별(KBS1 오전 8시5분) 화연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던 인경은 정우의 이름이 쓰여진 영어사전을 우연히 보게 되고,거금 100만원을 쓰면서 화연을 술집에서 빼내주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인경은 묘한 질투심에 사로잡힌다.한편,다방에서 마담과 수작을 걸던 동필은 애심에게 들켜 코를 물어뜯기는 소동을 벌인다. ˝
  • [2일 TV 하이라이트]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오전 9시45분)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고깃집에 일일 종업원으로 변장을 하고 나타난 이명박 시장.시민들의 불만을 직접 들어보고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또 1940년에 완공된 시장 공관을 전격 공개한다.이명박 시장의 바쁜 일상을 따라가 본다. ●사이언스+(오전 8시30분)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의 도래를 앞당기기 위해 선정된 9대 IT 신성장 동력을 알아본다.9대 IT 신성장 동력이 포함된 ‘IT 8-3-9 전략’도 올해 정통부에서 시행하는 IT 관련 주요 정책이다.또한 올 상반기 제주도의 텔레매틱스 시범 도시 운영까지 앞두고 있다. ●예술의 광장(밤 12시) 서울발레시어터의 여러 작품 중에서 명작 두 편을 감상한다.첫 번째 작품은 사계(四季).각 장마다 서로 다른 유명 작곡가들의 음악을 사용하고 있다.두 번째 작품은 길이 만나는 곳(Chemins de Recontres).스토리보다는 무용수의 개성과 역동적인 표현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인생극장 오 마이 갓(오후 10시50분) 어느 날 우연히 한 여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부유한 중년의 신사.그녀에게는 이미 남편과 아이가 있다.그러나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사랑이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다.그러던 어느 날 그녀 남편의 부도 소식을 듣는 그는 그녀의 남편을 만나 엄청난 제안을 하는데…. ●소풍가는 여자(오후 8시50분) 조 여사는 며느리를 달래보지만 혜숙은 용서가 안된다고 말한다.풍길을 찾아온 조 여사는 혜숙 덕에 윤호가 성공을 했다고 며느리를 칭찬한다.고모는 공치사를 하는 사부인을 이상하게 생각한다.고모는 찬미로부터 엄마 아빠가 매일 싸우기만 한다는 말을 듣고 걱정을 한다. ●4월의 키스(오후 10시) 재섭은 채원을 위해 정우를 데리고 고향으로 내려가 기억을 찾아주기로 결심한다.도철은 재동에게 순영 앞으로 들어 놓은 생명보험 증서를 들이대며 이혼해 줄 수 없다고 버틴다.그러나 순영은 포기하지 않고 매일 재동의 집으로 가 온갖 일을 거들고 운봉은 그런 순영에 할 말이 없어진다. ●환경스페셜(오후 10시) 암컷 멧돼지는 수컷을 유혹하기 위해 꼬리를 치켜올리고,냄새를 풍긴다.약 4개월 후 암컷 멧돼지는 출산을 위해 무리를 이탈해 홀로 출산을 감행한다.베일에 가려져 있던 멧돼지의 출산준비과정과 출산,양육에서 진흙목욕,죽순 먹는 모습까지 멧돼지 생태의 모든것을 공개한다. ˝
  • 클로즈업/ 주한 외국인 10명의 ‘퀴즈가 좋다’

    MBC 퀴즈 프로그램 ‘생방송 퀴즈가 좋다’(오후 4시50분)는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나온다.지원자 400여명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9개국 10명이 출연한다. 파키스탄의 아티프 파라즈(상명대 한국학과),러시아의 이다(단국대 공연예술과),호주의 샘 마튼스(고려대 국제학부),몽골의 온드르마(한국정보통신대),방글라데시의 아리프(경희대 교육대학원) 등이다. 임성훈의 진행으로 퀴즈를 푸는 방식은 지금까지와 같지만 문제 유형은 ‘한국문화’와 ‘일반상식’ 위주로 바꾸고,객관식에서는 출연자들의 나라에 관련된 문제도 등장한다. 퀴즈달인 15명이 출연자들의 ‘찬스’에 도움을 준다.외국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미국인 강사 레슬리 벤필드가 엄정화의 노래를 현란한 춤과 함께 선보이는 등 참가자들의 장기자랑도 눈길을 끈다. 채수범기자
  • [나의 건강보감]방송인 임 성 훈

    방송인 임성훈.그를 보면서 사람들은 절정에서나 풍길 법한 농익은 완숙미와 성공의 표정을 함께 본다. 그는 성공한 방송인이다.방송계에 입문한 지 27년 만에 누구도 밟지 못한 전인미답의 경지를 개척했다.지금 그가 맡는 공중파방송 프로는 5개다.퀴즈프로그램의 대명사격인 MBC의 ‘퀴즈가 좋다’ 등 교양·정보·오락 프로그램 등 특정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더 정확하게 말하자면,그가 분야를 가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가 그를 선택한다고 하는 것이 옳다.방송가에서 그는 ‘성공 프로의 파일럿’으로 통한다.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MBC미디어택 삼양스튜디오에서 만났다.막 녹화를 끝낸 그는 바빴다.직접 얼굴을 봐야 직성이 풀리겠다는 듯 불쑥 분장실 문을 열고 그와 인사를 나눈 한 여성팬이 “행복합니다.”라고 소리쳤다.여성팬은 대기실 복도에서 ‘임성훈과 나눈 아주 짧은 인사’의 가슴 뛰는 흥분에 대해 일행에게 오래 얘기했다.확실히 그는 스타다.휘황하지만 이내 명멸하는 ‘반짝스타’가 아니라,세월과 함께 그늘을 넓히며 우리 방송의 토양을 기름지게 일구는 제법 큰 나무다. ●특기는 ‘태권도'와 ‘보디빌딩' 그가 궁금했다.인터넷 검색을 시작하자 이런저런 신상 내용과 함께 특기란에 ‘태권도’와 ‘보디빌딩’이 눈에 띈다.만나서 대뜸 태권도 잘하느냐고 물었다.태권도는 어릴 때부터 해온 운동이었다.초등학교 시절 동네 불량배에게 까닭없이 얻어맞은 게 계기가 됐다.엄마를 졸라 그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폼 좀 잡았다.사실 임성훈은 어려서부터 약골이었다.키도 작고 덩치도 또래의 평균치에 못미쳤다.연예계 데뷔 때만 해도 양 볼이 홀쭉한 ‘깡마른 악돌이’였다.그러나 그에게는 다른 사람이 못가진 끼와 근성이 있었다.태권도를 필두로 그가 섭렵한 운동은 헤아리기 어렵다. 특히 개인운동인 격투기는 단골 메뉴.중학교 때까지 태권도를 하다 고등학교 때는 복싱에 빠지더니 연예계에 들어와서는 쿵후를 익혔다.이소룡이 뜨던 무렵이라 당시의 ‘쿵후바람’은 거셌다.가수 전영록과 함께 했는데 그의 주종목은 쿵후의 무예 십팔반 가운데 창봉술.문득 “그런 운동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싶어 그만 뒀지만 그때의 운동편력은 지금의 왕성한 활동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됐다. ‘설마 더 했을까.’ 싶었는데 어느날 산악자전거 MTB를 타고 집에 나타났더니 아내가 깜짝 놀랐단다.2년여를 산악자전거와 함께 보냈다.그러나 끼니까지 거르며 ‘시간 싸움’을 치러야 하는 방송인에게 거친 산악을 누비는 MTB는 아닌게 아니라 문제가 있었다.짬을 내 혼자서 산을 타기도 했는데,이번에는 ‘얼굴 팔린’ 스타의 안전이 문제가 됐다.도리없이 자전거를 거둬들였다.혹시 운동 경력에 ‘결손’이 될까 싶었던지 지난해부터는 골프를 시작했다.‘늦바람 골프’지만 운동감각이 빼어나 실력이 빨리 느는 편이란다. ●건강 때문에 방송 펑크낸 적 없어 그는 ‘근 30년 동안 건강 때문에 한번도 방송을 펑크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강건한 체력을 가졌지만 뜻밖에 체격은 보통 수준.‘지금은 소싯적에 비해 엄청 좋아져 체중이 62∼63㎏’이다.그로서는 ‘엄청’이라는 수사가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20대에 47㎏ 안팎이었고,75년 TBC 가요올림픽 MC로 처음방송일을 시작할 때는 고작 50㎏ 정도였다.그러나 아랫배 두둑한 ‘출세형’이 아니라 호리호리한 체격에,최근 체중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이 건강하다는 증거가 된다.몸에 군살이라곤 없어 걸음걸이도 가볍다.“이래봬도 벗으면 제법 볼 만하다.”고 한다.최근에는 매주 2∼3회씩 피트니스센터를 찾아 보디빌딩과 달리기로 건강을 다지고 스트레스를 푼다. 그는 아침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나는 얼마나 행복한가.”라며 끊임없이 자기최면을 건다.곁에서 보기에 그는 최면 상태의 행복이 아니라 실제로 행복해 보였다.지쳐 힘들 때는 일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힘을 얻는다.숨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방송일이 상상 이상의 스트레스를 주지만 그것마저 사치라고 여긴다.그날의 방송 구상에 몰입하면서 피로와 번거로움을 털어낸다.마치 아귀가 딱 맞는 기어처럼 그의 일상은 일과 운동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다.이것이 ‘농익은 완숙미’와 ‘성공’의 임성훈식 버전이다. ●김·김치찌개만 있으면 그야말로 성찬 놀라운 것은 ‘소박’이 몸에 밴 그의 식습관.아직까지 이름난 음식 명가를 거의 몰라 친구들은 ‘끼니를 배채우는 것으로만 아는 야만인’이라고 놀린다.식사량도 소식이다.세상없어도 김과 김치찌개만 있으면 그보다 더한 성찬이 없다.아침을 거르는 1일 2식이지만 커피를 운동만큼 즐겨 하루 8잔 정도를,그 중에 3∼4잔은 오전 빈 속에 마신다.취학 전 어릴 때부터 마셔온 커피라 특별히 부담스럽지는 않다고 했다. 하루 3갑씩 태우던 담배도 95년 무렵 끊었다.목에 폴립이 생겨 치료를 받았는데 “방송일 계속 하고 싶으면 담배 끊으라.”는 의사의 권유를 듣고 단번에 끊었다.주량은 많지 않으나 분위기를 깰까봐 ‘마시고 앓는 스타일’.더러는 그를 두고 ‘고무줄 주량’이라고도 하나 확실히 다른 사람보다는 술 부담이 큰 편이다.그가 단 한 번도 남에게 취한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은 체질화된 직업의식 때문.고지식할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그에게서 ‘단련된 쇠’ 같은 프로의식이 넘쳐났다. 방송가에 ‘한국인은 아침,저녁 임성훈을 보며 산다.’는 말이 있다.그의 역동적 활동성과 바닥 모를 역량을 이르는 말이다.그러나 남들이 그렇게 믿는 지금이 그의 꿈은 결코 아니다.그는 “이제야 내가 내 일을 할 수 있는 때라고 여긴다.”며 밝게 웃었다. 그는 한 번도 “내가 여기 있다.”고 외친 적이 없다.그러나 눈길을 돌리면 주변 어디에든 방송인 임성훈이 있다. 글 심재억기자 jeshim@ 사진 손원천기자 angler@ ■전문가가 본 ‘운동편력' 운동에도 편식이 있다.줄창 한 가지 운동만 하다 보면 그 운동의 특성만 강조돼 나중에는 ‘편식증후군’이 나타난다.체중을 중시하는 씨름선수에게 순발력이 부족한 것이나 마라톤 선수의 상체 근력이 약해지기 쉬운 것 등이 좋은 예이다. 살펴보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운동에 관한한 이런 ‘편식’습성을 가졌다.이에 반해 임성훈씨의 운동 스타일은 ‘편력증후군’을 보일 수 있는 부류에 가깝다.그만큼 운동이라면 ‘청탁’을 가리지 않는다.오죽했으면 아내조차 “나보다 운동을 더 좋아한다.”는 푸념을 할까. 그는 “건강은 스스로 지키는 것,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라고 여긴다.“운동에 몰입하면서 느끼는 행복감은 땀에 비례한다.”며 “내가 만약 방송인이 안됐다면 운동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운동 스타일이 편력이지만 체력적으로 무리하지 않으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대신 운동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전문가들은 “태권도나 복싱,쿵후 같은 격투기나 MTB는 운동 자체가 격렬할 뿐 아니라 체력 부담과 부상 위험이 높아 장년 이후 연령층에는 부담스럽다.”며 “우선 운동부하검사를 통해 정확한 운동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예컨대,골프는 운동부하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헬스를 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식이다. 경희대 의대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는 “운동 자체를 꺼려 심신을 직업적인 일의 울타리에 가둬놓고 사는 것보다는 다양한 운동을 하는 경우가 훨씬 좋을 것”이라며 “그러나 임성훈씨는 근력을 붙이기 어려운 마른 체질인 만큼 운동을 이것저것 하기보다는 심폐기능·지구력과 근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운동 1∼2가지를 선정해 지속적,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심재억 기자
  • 대한매일 하프 마라톤 / 하프·10㎞ 완주자 명단

    하프여자 ●1시간 50분 이내 김효자(1:33:38) 윤정미(1:35:45) 허숙회(1:37:48) 박길자(1:38:28) 장명옥(1:40:01) 고복희(1:40:20) 정혜원(1:41:40) 안미순(1:42:05) 손연경(1:44:00) 전동만(1:44:05) 장경란(1:44:59) 나영숙(1:46:02) 정삼순(1:46:06) 이정미(1:46:07) 최익수(1:46:11) 장희은(1:46:13) 이여란(1:46:22) 안영희(1:46:31) 조희행(1:47:01) 김현심(1:47:04) 박순금(1:47:10) 강금향(1:47:18) 추향호(1:47:24) 이향(1:48:33) 신명주(1:48:41) 조호(1:48:49) 권명순(1:49:07) 조현숙(1:49:38) 김연순(1:49:56) 김정애(1:49:58) ●1시간 50분대 이예순 나영미 김점숙 이명근 김정숙 김종희 박양희 박선희 이경숙 이영미 정은영 이영심 장춘희 이주희 김미자 김영순 우현애 이미옥 최현숙 차인숙 김태순 신정순 이인순 김복녀 정명순 민현숙 고미자 이미화 김은경 강성자 양희숙 유진숙 최성은 강혜진 김성주 장란주 정향진 조향숙 김선미 ●2시간 00분대 김성수 이정선 성지선 이정숙 정순례 이영순 조기자 권성숙 안성례 한부 문영순 최경자 김경숙 김미숙 최경원 정귀원 박지선 김미숙 이미숙 장미숙 윤경자 박기숙 박삼명 이이순 김경자 정현정 이효숙 안재연 정정희 정은숙 이선미 이정운 천춘희 윤은숙 권현숙 김은숙 김은영 양연옥 김성자 오영아 이영이 김진이 이지영 주은숙 윤경진 김정미 변영선 ●2시간 10분대 박순란 도영아 김형순 이연한 박은희 최병실 김정완 강미애 서경숙 유명희 성복용 우옥출 신현애 이태숙 민정희 이은희 백지숙 이혜진 지근숙 박관숙 민경숙 전무열 허영란 이일숙 천선경 오영희 박연미 하미선 최선미 이미경 안수연 김현정 ●2시간 20분 이후 강성자 이경화 이현정 김정애 이효진 김수란 김정임 이경희 김용희 이숙현 권순희 이희자 신선미 박정수 이미영 이강미 조경회 이영자 최효임 염미정 최미화 한현희 변인석 남미영 한영민 박희연 박원정 김선미 10㎞ 남자 ●40분 이내 이태일(35:18) 박연호(35:32) 이진원(36:16) 이창우(36:28) 정하근(37:28) 이형국(37:45) 정성남(38:30) 최정권(38:33) 김종욱(38:36) 이성수(38:36) 엄태흥(38:46) 이재영(39:07) 김종철(39:07) 정권일(39:17) 윤재평(39:30) 이진오(39:38) 남종우(39:44) 김학례(39:46) ●40분대 김금중 양희병 박항석 윤동규 정민홍 김평순 이정주 정재성 김운철 송병국 이민순 김수용 이승용 윤성태 신권수 강원기 박기원 이상길 이진용 이정대 김보삼 김중현 박용배 양순식 정인도 양현식 강철용 김명선 서오성 송대헌 이정민 이상돈 김성수 서문연 박영준 김선우 박영규 전창섭 김정근 안정복 이상영 강태윤 김종철 정영주 조성래 이후관 김한영 문주원 류현하 김고천 정일권 김충 최재만 유용연 이관영 안도성 임동학 엄현희 안광운 배영일 최세홍 노훈식 우원재 김근중 이범서 장재현 정관 신동석 배남식 정근용 박천희 김희송 유강현 서진근 유상열 이상욱 한목림 심상걸 김맹규 김대명 박수철 황용만 김문수 하승호 전광국 최상혁 김창곤 홍선유 곽규열 윤인덕 백기종 지유호 강원진 조영광 서형배 이철욱 이광호 정수호 임성수 박정규 이인근 김한수 김만수 도갑승 한재천 조성찬 임병선 오점상 임양묵 김소윤 장우곤 오덕균 송희열 홍기석 맹관선 이원빈 전대식 안달용 오승준허명구 송학선 허윤선 강정훈 최명규 김정인 권명길 김동수 장기우 박재길 김일동 최일권 이충숙 박흥규 황기현 강인규 김영배 박정규 김영덕 김용만 문상동 유재영 박종문 양유석 장석조 박상렬 박승효 형남호 우국평 서명원 김동환 김철영 고준형 이재현 하경민 이재손 우경식 김윤근 이병희 이명석 한성태 이동건 신희창 김이전 고일환 김대근 김영일 지수일 윤선구 정영열 김병훈 김동식 이만석 박영근 이영섭 김재일 이필 이재환 이병국 고동인 안효근 이은상 정덕교 황익승 권기정 손종혁 곽운식 김동원 김규일 노복현 조규정 고원찬 김기석 임강호 최봉래 박수덕 김종안 오재훈 김우용 양형렬 오금택 이한성 박필영 김재규 유재권 진수헌 김수갑 배명철 염형선 권혁진 송근희 천재현 소진혹 이성우 김성수 양계열 이국열 닉 윌콕스 한상철 이남윤 표순현 이상준 구경회 박명식 이원형 김호준 전재석 이용찬 정용우 김영주 정종석 이강우 서동석 이광복 서상태 권혁록 심재흔 김태훈 이수문 김주엽 류영욱 황만규 조기연 이준환 전우식 박승일 박노익 김희순 박광배 김태형 장봉호 김정진 신윤식 임대한 윤광석 김진석 김영태 박진철 김경래 김의성 고재우 유상복 이창현 이수명 나정엽 어양선 이상백 윤종문 김보만 우병대 양동원 이경구 길준웅 최병진 송대순 김태식 이영선 장재수 이용제 윤상록 최덕봉 박상윤 이방희 최은진 안문주 조동윤 김상수 권수철 김기수 김기덕 이춘우 최광원 박종도 지광철 김해춘 윤영식 문재옥 김석기 홍승윤 윤두천 박홍열 손창현 전용현 심진봉 강영선 한중철 안귀현 정성욱 이우진 김준열 이병중 최경열 정지명 이상재 김병삼 최충락 남종흥 한영현 김광석 박기천 하헌일 여병태 윤존혁 김창욱 정현태 신규용 강영일 문춘호 정창호 류승호 차순영 김광주 조원대 유재덕 김영식 정해영 조윤제 최성일 서현문 연제욱 이봉호 이경옥 김상현 유기원 장재영 김선도 민병훈 이승우 송원재 정선문 이태호 심기호 강원석 김선철 남종현 신재호 황선일 송규태 김태현 양승범 안주생 전창석 백찬종 표세록 이상수 ●50분대 김경모 추진호 방준 김귀영 최일환 권용주 공태호 이봉형 송재훈 이승무 김인수이희현 김주태 이영권 설춘호 이희경 이재천 송기복 석광진 김성수 이강열 이봉규 김종백 강신철 박주성 장용명 하태룡 전성수 이동원 제갈명 홍영근 심재풍 정세원 김태영 이정주 나성 신장휴 박인선 류재승 유중원 이갑용 김행남 계민석 한병선 백종훈 박덕순 박승희 권영욱 황남진 정연안 고규선 박성유 오선곤 양성호 김홍섭 김창룡 최영근 권인규 정태호 김정규 유시윤 임해진 박윤수 모남중 이동현 황성오 송광헌 배진환 고경곤 박재열 정성섭 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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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철 장영 곽재희 이연우 김기홍 배연해 이춘희 김수 한경우 이광섭 이필진 이상원 김진원 전병돈 조상룡 송춘헌 이근우 곽경희 김병섭 박민수 박상희 김정훈 송문환 남수영 이우범 구자환 최동기 서형민 주영도 김성준 김문성 정승태 박동균 문병휘 정선철 김근호 이갑수 이동규 국동현 하종식 권오영 윤충용 김경채 김상훈 김형주 김동호 이상봉 정진수 나기환 서상석 이문영 정원실 김주성 서덕화 김군섭 소재혁 이우실 유한철 이명현 김해기 윤영석 이광호 이병주 김지식 박경훈 마종헌 조문익 엄재홍 박태관 채정진 임상수 손준호 송재명 김진룡 조재훈 조정평 류정웅 이종천 주지안 임승록 홍성덕 김성오 김육남 백순근 김동호 강원영 박만석 이광진 김선중 홍양표 양승혁 김동욱 김일섭 김대경 조대복 정찬수 송태철 공재석 최웅길 심규성 김재현 조석신 박성철 김건우 김관현 이혁재 조일제 서원교 김상두 박동근 최기영 이강덕 박정준 김영석 안재경 김종은 강준구 조병주 전용권 김광식 한봉구 윤인철 동승철 조국형 전수진 윤용길 임동진 송순철 김상회 최재본 오윤수 이석수 임용천 정한청 엄의호 유재정 이병목 김팔영 김인중 김진모 정광세 문철진 정재환 조종현 박지헌 김상근 서문웅 곽태수 오경식 김세진 이찬우 임찬수 선주대 임종호 김종석 박봉우 윤기봉 이병수 유재상 성재경 김태윤 김승배 백승필 김형준 이종배 공준배 김태훈 민재홍 김병기 전기수 심두연 김병준 장석용 장진영 맹길재 성창락 김명욱 김훤호 강성식 김성철 조판기 조두현 배상곤 김창식 안정모 조재현 김수형 선종천 이경헌 석홍동 이충호 김경식 안영식 정은래 김남권 안두훈 오준환 한승만 진해동 김봉섭 고상호 고병권 이정석 이주상 박상평 최성율 김응수 강양은 정현종 고영문 조영배김영철 전인철 정우경 박근성 최태영 김영철 조광열 박기용 김상현 강성재 황병순 반기혁 박상견 김용하 이상진 이동현 김두찬 신상돈 이구학 손기창 김종근 김정수 이장원 김동규 김영길 황석진 전하현 김만순 권정주 김세종 이원필 신승철 김용후 이덕영 서종권 방용주 라종복 허봉 오세창 임원성 김인원 김우종 이부호 한윤구 김성일 이기철 이팔형 김기전 장향만 김명기 김영민 권영신 구형환 남병언 이일선 김동훈 박주완 김오영 이병훈 백경복 주우언 이창희 이영우 채수원 이정택 심상보 김근모 이승용 임헌갑 문제찬 하보람 김진하 민재홍 김교욱 우상진 손성창 오상훈 전성철 김명호 오정균 정종원 안지훈 이진재 박이규 이주봉 김영곤 김정곤 이재복 신명승 김재욱 김대중 서병훈 고정호 최현석 손인환 박혁 김인권 이강연 김창선 박재현 이홍준 이기홍 김화섭 구기룡 박정기 조명식 김진국 김정봉 남진호 박영섭 김준태 선용락 이세진 이민우 여광진 장현제 임춘흥 이강성 한은철 김윤철 윤정섭 윤의석 진광범 조은수 송구영 김현준 진용준 송금영 김혁 김석환 황중택 장희재 박종권 김효직 이규진 이남재 최중균 박용일 김원익 이해선 김필수 장휘주 이호정 심선용 신경호 정병록 김만수 이당영 이종화 나정현 이덕구 유재호 윤영조 길현섭 이점신 서동훈 최석진 이진수 정연규 조규정 박상진 장동원 홍기정 추연청 정호 안종락 최정민 최병룡 위상환 권대웅 이현호 이승목 김선태 우동교 안수 이정주 민현준 신명기 유인석 유종상 김선우 김경호 김윤상 김양근 이동석 김규태 우희권 고갑주 이한신 최수상 최원선 윤학노 김성수 박규식 임헌수 이승용 박성철 강형원 김형근 이경엽 이상현 ●1시간 00분대 김용남 박기원 권백규 홍만규 박록삼 양재도 최재근 박남기 김진현 김준 고동호 신동우 정해선 김의택 박영배 이수호 나양주 이만섭 황영록 황병민 정기병 이정수 김흥태 이민호 한광우 김용덕 라권상 김재욱 임주훈 엄대용 송희수 김석원 김규영 신인섭 오재훈 최정욱 남동수 임동범 김찬회 홍성곤 윤정열 이상묵 백보현 최규진 이동수 진주태 김희진 이동수 윤성희 한광필 김옥삼 윤국진 안기훈 박완용 김종완 이흥배 나승수 조양규 김희홍 조태호 김명규 신현민 이정훈 오재영 조영원 임병수 박명근 김형일 전석복 이규원 김대진 김수창 장하영 윤병원 임시근 김해진 유승배 한차동 김진철 서진수 김성용 주원석 박찬호 김규호 소순천 전용현 하상혁 강창수 박종학 정윤걸 김형열 채경수 서태석 김화규 이재석 육희수 김순동 박준수 박경민 이상범 황재완 주한수 박종완 정용준 이상춘 김시종 최성오 이영권 김복희 김동원 맹용주 채희수 이정훈 김진우 김성렬 강태성 손영진 김석권 이기영 변도영 김용호 강정구 장지연 조광훈 한일행 이숙주 양병국 조운제 문재식 김홍조 정태형 허철운 손광현 선해국 최향산 남조웅 조평연 정종국 이호익 박종석 윤옥석 박승룡 로버트 맥케인 황의성 나종주 최삼현 황준호 고무영 박광종 노원근 구달회 서용우 이상훈 홍순우 유항열 박세호 김종민 이덕영 김규형 유문기 박우신 이동신 변국석 고덕현 이상현 김종구 정광호 김성진 조혜성 이창진 지정규 김경환 최유석 김향 허을범 김광영 김낙은 조정찬 라상천 최창현 제경영 김익성 신봉호 박주승 황규상 박영훈 한춘길 곽순홍 배진용 이규천 정판용 주양선 주하민 이주헌 신동석 박홍근 김선홍 김민형 임형빈 최수봉 김성진 황윤길 이기영 이지연 정성철 이양돈 서창일 주동원 원형철 위주련 한승철 박만호 박재일 심경섭 이호경 천덕주 이성원 서숭원 최정민 구강모 김태균 유건용 남문호 장시중 양일웅 전준우 송규홍 하승용 최영천 정경호 박영종 최금성 이철호 이현철 강영기 김진성 김병국 김성근 이종일 김명철 유인규 김오석 강송구 김명훈 이남진 이찬선 조현수 이재형 김태섭 이영수 조치호 김재홍 김용태 조용호 박정건 박광우 박동서 강성길 주영대 최승인 박준호 박찬욱 전홍준 임형세 정광모 이동규 이동운 김해수 김순환 김호명 김동수 백은섭 정봉섭 이기도 정성호 정광조 최두영 김주한 김범진 정호진 박만석 송정윤 윤종호 모종률 고문순 박유권 최광경 장정현 김윤호 유두선 안진수 박용규 김성철 이유택 김해태 김매일 오병호 김순섭 윤지호 박정광 최석우 원경환 김철호 김종진 김성수 정광철 장국진 이수일 김태원 최상길 안상만 이성호유영화 김태훈 김선도 백형산 이희서 조성택 김동수 황세헌 진유식 성수원 이동헌 박영준 김동완 한철진 이창호 김진윤 김광호 김석래 이원담 김한욱 하성원 조병욱 박정민 조상혁 노동영 김승기 송길훈 최대일 조춘묵 서은석 민영택 김지수 정종영 류지한 조종택 윤호중 정영하 김형욱 정상훈 이인세 권오룡 유승원 신한승 김동식 박기룡 권오훈 박상규 이중근 설재경 이명우 홍성복 김완석 고행조 정규태 손종우 이상철 김수형 이형수 윤준호 이한우 김병윤 권명하 임동민 신현명 김영철 박학민 강기탁 박병희 김관수 이종성 이호훈 한영화 김정헌 윤종명 민기주 김창문 백동현 김진홍 이기호 김경민 윤재규 최원식 이상은 김길준 전진석 임우진 박성만 이창복 한기영 임의석 박원창 권태혁 고정규 홍진화 이진용 최영호 장경순 김현근 이창렬 이인철 김선광 손성삼 이우진 정종필 임경훈 이재원 이효상 변영수 박경민 박민기 채동욱 정해경 박순민 김창회 이원구 김경모 임기섭 정완호 한병준 ●1시간 10분대 유영헌 이경룡 김도한 박영운 조기호 오문현 천재호 김부선 이영호 백성준 김종인 이근찬 이운규 조운학 최방의 김경한 최문석 송인재 송영재 송만용 박영만 조갑대 김병옥 박윤호 권혁중 강기원 남상필 정동준 허승모 곽철환 신현우 서광용 염호태 정찬희 서정태 김석준 이경식 오원택 이종길 박옥규 전원호 김재범 박경환 황성태 강두식 장종호 김덕중 김천수 송영태 손락준 강수원 임기재 황종운 황춘상 신길준 이동수 이기환 김재현 이장욱 윤형중 김보영 윤지원 송종안 문태석 이명렬 최현호 박기범 이수익 전정석 김석이 김남식 박종택 이언성 전병복 배진호 오지훈 김세욱 박종배 조경섭 박철홍 한정희 정연국 박재윤 이동현 최진규 김성배 김홍락 이충수 신재웅 홍창식 김세현 안구현 주재열 허석만 고두균 최용훈 박상근 장원식 류태형 김진성 박종관 안병규 곽윤희 김창섭 김영구 이광석 최재홍 남기문 최종범 박성호 김세호 최길상 이영국 송정무 박혜순 이상욱 진선준 공영토 김한규 조기환 ●1시간 20분대 한정수 김기진 장정연 장승연 송준호 김광찬 김진영 홍종형 오명준 송정열 이수동 장석도 곽희철 심규심일보 박성준 김명국 이삼영 김창원 김광선 김식 유준호 이봉현 탁경균 김영진 김창현 박종하 한석봉 정성훈 ●1시간 30분 이후 김익주 한경신 신동옥 성하일 조성호 안용식 제갈용준 조상현 노용수 하상찬 김대기 박성태 이영록 전병선 최원오 류진성 박경근 강진모 최종민 이현호 정규진 강성찬 신광진 공영초 홍종철 오종근 김진준 김기영 유기선 양문근 유지훈 10㎞ 여자 ●50분 이내 조선희(40:46) 정채식(41:06) 김월수(41:21) 김정례(41:43) 이정원(42:08) 손영선(42:20) 배성은(42:25) 김태연(42:35) 박지영(42:40) 남은희(42:46) 윤연숙(43:20) 박순례(43:50) 정옥경(44:19) 송진숙(44:34) 강성자(44:34) 김여빈(44:36) 이원배(44:43) 서혜선(45:06) 박광희(45:12) 최송의(45:48) 김미경(46:48) 최진(46:53) 박형애(47:32) 이철순(47:50) 이윤옥(47:58) 박정옥(48:12) 박현주(48:19) 허승복(48:32) 김서례(48:43) 스테파티(48:46) 유정숙(48:46) 박현선(48:46) 신미화(48:47) 최회경(49:08) 차윤희(49:24) 김지숙(49:45) 박화춘(49:59) ●50분대 박희영 조미희 장은례 남궁용숙 박영숙이경주 조현진 김용란 박향순 이성미 심경옥 남궁양숙 김월순 송숙이 김장남제갈향 박광옥 이희자 이금숙 이미순 정은애 한선희 김춘자 김미심 이혜숙 김미숙 김은정 박수정 정영숙 박태숙 손은하 남명옥 배정 박은숙 임정분 봉혜종 홍소임 박옥희 김양희 이문숙 서혜경 이강신 정기선 이상양 장은영 백은희 이숙자 이경옥 조난희 이미옥 이미숙 김연현 정선희 유수정 이미희 최길숙 김아영 이호정 김기령 양연옥 손영숙 박옥련 박은영 박수영 이소영 신정숙 안현숙 최석자 김영길 백경민 신한순 김지숙 박미옥 박상희 원희영 문순옥 이은하 강순영 오정미 조은주 양유희 경자인 곽민지 이화정 서원주 오영숙 이숙희 김향란 김경단 차은주 국인화 김미영 조미숙 박순애 인선옥 백희숙 민혜진 허경숙 김복희 김현정 이명숙 정은주 공혜영 오연실 김인곤 최숙자 이은주 황숙현 장미혜 심선주 안양님 맹순자 유명오 박중영 변영애 오연심 이근자 이정심 김경남 김은실 황선순 이정순 정희자 이은미 김서운 지미라 최창원 김명숙 이진아 황미경유순덕 이애자 유정문 박수미 신훈진 김미숙 윤춘정 조희선 이광울 최광영 홍윤심 김은숙 오종월 임혜영 정하은 황선희 신수영 ●1시간 00분대 최경아 전미자 이순자 김성숙 이규숙 김화영 김세희 이행숙 김화숙 조효진 송석자 김기순 임완규 김인숙 송복순 김창미 오수자 오민자 이현순 이우영 김남선 박성원 정명화 손백희 서정미 임미라 김종선 이미경 이정효 백선주 이경용 임미량 오현주 문순이 김유정 최현숙 이선아 신길자 이종필 안영주 최경자 이정애 전덕희 최정희 이순희 임혜자 김경희 박차수 김송애 길명숙 정은숙 이현경 김수진 최영희 황수진 이지혜 원선영 이혜정 손혜진 김진향 권희정 김계숙 김미정 진승희 정효숙 신희경 김경자 오영주 양현화 이성춘 고성순 신영숙 김정은 안진숙 김연희 선순애 이현숙 박은자 백영자 성미진 이정숙 권영애 김만선 정미경 손지희 권기성 이정재 김태현 이미숙 김미혜 정기종 조은영 손영애 한희수 안명희 송선심 유청자 김미대자 김순희 이재경김연미 허진미 유은희 정미선 김유경 고영아 김미숙 유남숙 서광자장영자 진덕희 김화자 김옥희 박미숙 오희영 전계숙 박명자 김유경 고유은 박영휴 박은영 박정연 김종선 황미숙 이성녀 정승은 장인희 이숙자 김현경 전수진 변연경 조나연 심경숙 이남순 이미정 함평희 정영실 이진영 김진순 박현아 김혜령 남보라 박신영 김선미 이말선 김명임 박인영 허영숙 노수경 김은미 권우정 김지숙 김미향 이정순 송경숙 김영란 정숙희 고윤정 유현숙 김혜원 김혜일 조영임 심재용 이소윤 변화순 조미 김정자 이정애 길민경 김민선 한윤경 김순심 전선희 김수자 강미자 황재숙 이명숙 윤분수 임현미 박욱 김미영 박영임 남선경 공희 강효선 김송현 안경화 조주현 이정림 김연정 고소미 오미영 이진경 신은영 홍영미 이영희 장인숙 강인화 이향희 강권숙 최은묵 김경지 김현애 차명란 백지현 정은숙 강수민 김옥란 박새로와 권기영 이순자 박미경 최미화 유현주 박용란 김효선 조옥희 김자윤 오선미 김선옥 김미정 김승미 박정선 이혜숙 윤지현 조경숙 이애란 조용자 조선순 김진 유진희 설재희 신혜숙 ●1시간 10분대 양순경 임성원 최송희 김남희 지영애 윤정숙 김형선 박서영 임현영 김동숙 인선희 김윤정 이주연 이상연 신명숙 김재희 김성희 이선희 임수연 이미진 양현미 임정희 고유선 남일수 이종숙 홍주연 남지형 권혜정 김민자 홍윤선 손병미 권순희 이미자 허진숙 이성희 이난용 정순화 이순자 손유경 연옥 임영자 임나형 허미은 박영숙 홍은경 윤봉순 남봉순 박수정 김순림 안재하 정해진 박현자 진수경 신현주 주선영 김진수 임성남 성희 황정옥 채옥선 조경옥 김선 신은순 권합순 조정옥 민지현 배지영 김재영 정은이 최선미 함연자 이선혜 정미연 지순영 김영자 이공균 김경순 김희정 변정림 김미영 서정심 강정애 김경은 박현주 황보기영성지원 이현경 신민정 신은실 최수연 김지현 이고은 이매분 박혜경 이진희 김수진 신영례 윤덕 이희승 박동림 이상숙 최희권 조순래 김희정 우해량 김연실 장순보 김현정 박선영 ●1시간 20분대 우정식 한예름 심순덕 박재선 이계순 홍순심 서정화 김용회 박종미 김아름 김혜경 정지현 김경주 심영희 홍덕화 김선영 한미숙 김지은 김진미 박수경 오정은 김인주 정영숙 송정현 이명신 박수진 유풍형 김나영 양현경 이혜영 김가희 오경란 윤보미 ●1시간 30분 이후 김유진 이미란 박명순 양경화 이선경 김은정 이정수 최향숙 민미경 석종희 오순원 이주연 최연정 이영선 이정애 최병은 김현숙 김미란 정금 김영선 이혜정 도장현 박선형 김정란 김두이 백정자 신수진
  • “强軍 우리가 책임져요” 여생도 ‘탈락률 0’ 육사 59기 오늘 임관식

    육군사관학교 제59기 졸업·임관식이 11일 오후 육사 교정에서 열린다. 이번에 졸업하는 생도들의 경우 꼴찌로 입학한 생도가 전교 7등의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하는가 하면,여생도 중도 탈락률 0%라는 진기록을 수립하는 등 적잖은 화제가 나왔다. 이희섭(사진·경북 경산 무학고 졸) 생도의 경우 수능시험을 잘못 치르는 바람에 272명 가운데 꼴찌로 겨우 입학했으나,이날 졸업식에서는 ‘전교 7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장상’까지 받게 된다.그는 “나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준 육사에서의 4년 생활은 내 생애에서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남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생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졸업식에서는 중도 탈락한 여생도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첫 여성 입교를 기록한 58기의 경우 25명이 입학했으나 20명만이 졸업했고,4학년인 60기 역시 20명만이 재학하는 등 20%에 가까운 중도 탈락률을 보인 데 비하면 매우 이례적이다. 유엔군사령관상을 받을 예정인 김은비(경기 광명 진성고졸)여생도는 “선배들의 솔선수범하는 생활 자세와 개척자적인 태도를 본받으면서 서로 잡아주고 끌어주었던 유별난 동기애가 전원 졸업의 신화를 낳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관식에서는 임성훈(부산 충렬고졸) 생도가 대통령상,김광동(경북 안동고졸) 생도가 국무총리상,강완희(경기 성일고졸) 생도가 국방장관상,우현우(경남 창원고졸) 생도가 대표화랑상을 각각 받는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문성근씨 종합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영화배우 문성근(사진·49)씨가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영화학과의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올해 개교하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의 학장인 정지영 감독과의 인연으로 초빙된 문씨는 새학기부터 1주일에 3시간씩 강의를 맡는다.그밖에도 영화감독 강우석 정초신,방송 PD 성준기 정세호 장용우,영화배우 안성기,MC 임성훈 김병찬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문씨는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85년 연극 ‘한씨 연대기’로 연기를 시작,영화 ‘칠수와 만수’ ‘초록물고기’ 등에 출연했다.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당선을 도왔지만,오는 4월 크랭크인 예정인 미스터리 영화 ‘진술’의 주연을 맡아 영화계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소연기자 purple@
  • 클로즈업/SBS 불우이웃돕기 행사 생방송

    SBS는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오전11시부터 새벽1시까지 3부에 걸쳐‘2002 사랑의 이름으로’를 생방송한다. 이번이 6회째인 ‘사랑의 이름으로’는 불우·결식아동,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행사.임성훈,신애라,김호진 등이 진행하며김혜자,안재모,박준규 등이 출연한다. 1부에서는 마을사람들이 빌려준 집에서 할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은경·예지 자매를 소개한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할머니와 어린 은경은 잔병치레가 잦다.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이들을 탤런트 김혜자가 찾아간다. 2부에서는 영등포 롯데백화점 야외무대에서 ‘사랑의 블록쌓기 행사’ 등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경북 감포의 산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성원이를 SBS드라마 ‘야인시대’의 ‘쌍칼’박준규가 찾아간다.박준규는 보일러가 없는 성원네를 위해 땔감용 나무를 해오는 등 하루동안 두사람의 가족이 되어준다. ‘2002…’는 8일까지 세이클럽(www.sayclub.com)을 통해스웨터 목도리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아동들에게 전달한다.또 네티즌들이 쓴 편지를 담은 도시락을 결식아동에게 전달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채수범기자 lokavid@
  • MTV 아침토크쇼 ‘임성훈‘ 공동MC 박정숙

    “세 가지 일을 병행하는 게 너무 힘들지만 보람을 느낍니다.인생의 새로운 기회란 배우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고 했던가요?” MBC 아침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에서 공동MC를 맡고 있는 박정숙(31)씨는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방송진행을 하면서 공부도 해야 하고 또 대학에서 강의도 해야 하고…. 박씨는 지난 3월부터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에서 일본문화를 전공하고 있으며 3년뒤 일본의 대학에서 연구원 자격으로 공부를 계속할 계획이다.또 매주 수요일 모교인 서울여대에서 객원교수 자격으로 ‘언론특강-인터뷰론’강의도 맡고있다.언론영상학과의 6시간짜리 수업이다.강의는 지난 99년 방송실기 수업을 시작으로 4년째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녀는 이렇게 바쁜 생활을 의식해서인지 자신을 충실히 하지 않으면 좋은 방송인이 되기 어렵다고 거듭 강조했다.“방송은 공중파를 타고 날아가버리는 특성이 있는 만큼 방송인에게는 새로운 영양분이 꾸준히 공급되어야 합니다.배우고 가르친다는 것은 어찌보면 자신을 충실히 할수 있는 훌륭한 길인 것 같아요.” 학위 논문 주제는 트렌디 드라마를 주요 테마로 한 ‘일본의 TV미디어 문화’.방송인답게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인다. “우리나라의 트렌디 드라마는 예쁘고 잘나가는 전문직종 사람들의 사랑과 갈등이 대종을 이룬다.”면서 “이런 드라마는 대리만족 효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에게는 오히려 소외감을 줄 뿐 감동과 교훈 측면에선 멀다.”고 나름대로 분석했다. 대학 재학시절 영어와 일본어를 부지런히 익힌 덕분에 외국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전엑스포의 홍보사절로 선발됐다.물론 미모도 한 몫했고, 이후 SBS 아침 프로그램 ‘좋은 아침’의 MC로 전격 발탁돼 방송인의 길을 걷게 됐다는 설명이다.지난94년 방송을 함께 시작한 동료들중엔 황현정,백지연 등 아나운서들이 있지만 이들 가운데 박씨가 방송 초기에 비해 모습이 가장 변함없는 인물로 꼽힌다.한결같은 모습의 차분한 진행이 정평나 있다. 결혼계획을 묻는 말에는 “혼기는 찼는데 남자친구 하나 없는 게 가장 큰 걱정거리”라며 수줍게 웃는다. 주현진기자 jhj@
  • 조수미등 26명 월드컵홍보사절에

    가수 서태지 등 문화인 26명이 2002월드컵축구대회 문화홍보사절로 선정됐다.이번 홍보사절에는 성악가 조수미,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사극 ‘여인천하’의 강수연 등이 포함됐다.조직위원회는 오는 4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D-300일행사에서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다음은 선정된 문화인 명단. ■성악인 조수미 신영옥 최현수 김동규 홍혜경?연주인 정명훈 장한나 유진박■가수 조용필 김흥국 서태지 SES(3명)?배우 강수연 안성기 최수종■MC 임백천 임성훈 황수경 황현정■국악인 김영임■무용가 문훈숙 김주원 이원국■기타 김민경(2001미스코리아 진)
  • [기고] 판교 벤처단지로 개발돼야

    최근 경기도 벤처기업의 해외마케팅 촉진,경쟁력있는 첨단 기술 개발 및 미국 기업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미국의 3개주 5개시를 방문하였다.외국기업을 유치하려는 미국인들의 대단한 열의에 놀라 혼란스러운 가운데 돌아와 그 동안 논란이 많았던 판교 신도시 개발 방향에 대한 건교부의 발표를 접하고서는 놀라움과 실망을 금치 못했다.우리나라는 아직도 전국의 균형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정치인들이 출신 지역을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정치적 논리가 경제를 강하게 지배하고 있고 정부와 정치권은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에 대해 너무 낙관적인 것같아 걱정이 앞선다. 국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벤처기업을 산업의 근간으로해서 지식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패러다임의 변화는 21세기 정보화 사회 및 무한 경쟁시대의 적절한 국가 경제 전략이라 할 수 있다.정부의 주도하에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이 1단계 벤처기업 육성 전략이었다면,이제는 2단계로 성장단계로 들어선 많은 벤처기업들의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통해서 외국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입지시설의 확충 등 제반 환경 마련에 국가의 전략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정부는 판교를 환경 친화적이고저밀도의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그러나 과거의 5대 신도시의 경우에도 자족 기능을갖춘 도시로 개발하겠다고 했으나 결국 베드타운으로 전락하여 많은 문제를 양산시키고 있다.판교 지역을 벤처산업단지가 아닌 주거용 택지로 개발하겠다는 것은 우리의 경제 현실을 너무 도외시할 뿐 아니라 그 동안 현정부가 일관되게 주장해왔던 벤처기업 육성 정책과도 너무 배치되는 것 같아 실망스럽기까지 하다. 우리나라가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첨단 제조 벤처기업의 차별화 된 제품으로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야만 한다.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벤처기업간 기술과 정보교류 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있는 산업입지가 매우 중요하다.우리나라의 수많은 벤처기업들은 기술력을 창출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여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면에서 볼 때 교통과 고급인력 확보 등 산업입지로최적지인 판교지역이야말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첨단벤처단지로 100만평 이상 조성해야만 한다.판교는 단순한개발 여부를 떠나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마지막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대만은 20여년간 투자하고 준비해서 신주(新竹)지역을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국립 칭화대학 등 주요 대학을 입주시켜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정보기술단지로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우리정부도 먼 장래를 바라보고 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벤처기업들이 자유로운기업활동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과감히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 판교를 벤처단지로 조성하는 것은 단순한 개발 여부를 떠나서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충지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정부의 과감한 발상및 정책의 전환을 바란다. △임성훈 경기벤처협회장
  • MBC 30일부터 가을개편

    MBC가 30일부터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따뜻한 TV,앞서가는 TV,보고 싶은 TV’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지만 눈길을 끌만한 새프로그램이 시청 사각지대에 주로 배치되고 오락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돼 구호가 머쓱해졌다. 새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행복한 TV,가족’(금 오후7시25분)은 평범한 사람들의 참여로 이뤄진다.‘임성훈,안영홍의 비디오쇼’(월∼수 오후5시20분)도 가족 관련 프로그램이다. 사회성이 강한 프로그램으로는 ‘김국진의 여보세요’(금 밤12시20분)와 ‘임현식의 세상돋보기’(월∼수 밤11시55분)를 꼽을 수 있다. 방송의 공영성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3편이 신설됐다.우리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먹거리,볼거리 등 일상적인 공간으로 넓힌 ‘한국에 가고 싶다’(월∼수 밤12시20분),북한 사회를 소개하고 특정주제를 심층보도를 하는 ‘통일전망대’(일 오전7시45분) 등이 그 예다. ‘코미디 하우스’(토 오후4시)가 새로 신설되고 ‘목표달성 토요일’,‘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방송시간 105분짜리 대형 오락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한다. 전경하기자
  • MBC 15일부터 봄철 프로그램 개편

    MBC가 2000년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오는 15일부터 실시되는 이번개편의 주안점은 공익성 강화와 시청자의 다양한 문화욕구 수용에 맞춰져있다. 공익성 강화를 위해 기존 ‘MBC 아침뉴스2000’과 ‘생방송 임성훈 이영자입니다’를 폐지하고 2시간30분짜리 대형 시사프로그램 ‘피자의 아침’과새로운 개념의 지구촌 프로그램 ‘와 e-멋진인생’(금 오후7시25분),역사 재조명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Ⅱ’(일 밤11시30분)이 신설됐다. 시청자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는 국내외 명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듣는 ‘MBC TV특강’(화∼목 오전11시10분)을 비롯,‘책과 인생’(목 밤1시5분),‘웹 투나잇’(금 0시30분),‘월드컵 스페셜’(토 밤1시) 등이 신설됐다.이와 함께 가족오락 프로그램 강화 차원에서 ‘TV특종 놀라운세상’(토 오후6시)을 외주 제작하고,청춘시트콤 ‘가문의 영광’을 폐지하는 대신 취업전선에 뛰어든 젊은이들의 꿈과 도전을 그린 일일시트콤 ‘논스톱’(가제·월∼금 오후7시)을 마련했다. MBC는 특히 이번개편에서 그동안 주먹구구식이었던 편성체제를 선진화 시켜 ‘정시 운행’에 앞장 서기로 했다.이번 개편에 따라 MBC의 부문별 편성비율은 보도 22.2% 교양 36.9% 오락 40.8%가 됐으며 주간 로컬프로그램 배정비율은 99년 가을 개편때 18.2%에서 22.9%로 크게 높아졌다. 안광한 편성기획부장은 “이번 개편은 ‘희망의 21세기,MBC가 있습니다’라는 2000년 MBC 방송지표에 입각하여 21세기의 새로운 정보환경에 대비하고글로벌시대 경쟁력의 토대가 되는 다원적 가치관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특히 시청자와 약속한 시간에 약속한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정시 운행을실시해 시청자가 주인이 되는 방송문화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같은 주장에도 불구하고 MBC의 올 봄 개편은 지난 4월 중순부터실시되고 있는 시청률에 따른 광고료 연동제에 따른 시청률 경쟁을 의식한타 방송사에 대한 대응 편성의 구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명승기자 mskim@
  • 방송언어, 외래·비속어등 오염 심각

    국내 공중파3사의 방송언어가 외래어와 비속어·은어,선정적·극단적 용어로오염돼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방송진흥원이 KBS·MBC·SBS의 뉴스·토크쇼·버라이어티쇼·시트콤·코미디 등 20개 프로그램의 지난달 8∼14일 방송분을 분석한 결과 쇼·코미디등에서는 비속어와 은어,뉴스에서는 극단적 언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외래어의 불필요한 남용,잘못된 조어나 의미전달 등은 장르를 불문하고만연해 있었다. '트라블'(KBS2 '행복채널'), '스테이'(MBC '임성훈 이영자입니다') '오늘의 토킹 어바웃 추억' (KBS2 '서세원쇼')등 우리말을 제쳐두고 굳이 영어를 쓴 경우.한회 방송에 '샤프' '터프' '카리스마' '엔터테이너'등 숱한 영어가 난무한 예(SBS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 남녀의 만남주선에 예약이라는 뜻의 '부킹'(SBS '이홍렬쇼')을 갖다 붙인 잘못된 경우, '웨딩사업'(MBC 뉴스데스크), '쓰리단계'(MBC '10시 임성훈 이영자입니다), '메르시, 오 마이 갓'같은 억지조어(SBS '코미디 살리기')까지 판쳤다. 비속어 사용은 특히 시트콤과코미디에서 심각한 지경인 것으로 나타났다.'저 지지배,띵까띵까하니'(MBC '점프'), '몰래 꼰질러.내가 꼭 잡아다 족쳐버릴 꺼야'(SBS '순풍 산부인과')등 의미가 왜곡될 정도의 비어·속어 복합사례가 문제로 지적됐다. '당근이지' '한 춤, 땡땡이야'(MBC '점프')등 은어도 수시로 쓰이고 있었다. 출연자들의 성격·능력·외모 등을 비하함으로써 가학성 웃음을 강요하는 불손어도 큰 문제로 지적됐다. '김흥국씨도 혼란스럽지만 번칠이도 엄청 혼란스럽네요' (SBS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라며 출연자 아들까지 비하하거나 '장사에 도움이 안되는 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니, 가만 보니까 학교 다니셨을 때 폭력서클 보스 짱 이사람 같아요' (KBS2 '감성채널 21')라며 출연자 능력·외모를 비난하는 사례가 비일비재였다.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천지도 쓰레기 천지' '덤핑 수입품 홍수'(KBS 9시 뉴스) '벼랑끝 치닫는다' (MBC뉴스데스크) '불법개조 기승' '전방위 압박수사'(SBS 8시 뉴스)등 제목과 리포트에서의 용어 극단화가문제로 지적됐다. 손정숙기자 jssohn@
  • 司試 최종합격자 명단

    가영현 강경표 강길연 강남수 강대권 강동원 강동혁 강명수 강민성 강범구강석원 강석훈 강선령 강성모 강성용 강승희 강영신 강용섭 강윤미 강인규강인석 강재원 강정재 강종률 강주헌 강지현 강태헌 강 한 강현구 강희석 고경단 고성규 고영신 고용기 고은설 고창우 고필형 고형곤 고환경 공태구공태용 공호선 곽원곤 곽윤경 곽지환 구민승 구승모 구자승 권 규 권대식 권순열 권영국 권영빈 권영식 권오성 권용일 권재칠 권재환 길기관 김강산김경준 김경진 김경희 김관영 김규혁 김균태 김기태 김길량 김남호 김대욱김대현 김덕곤 김도완 김도요 김동아 김동원 김명수 김명종 김민규 김민형김배정 김보성 김보현 김봉선 김봉현 김상규 김상연 김상일 김석담 김석범김석수 김석현 김성동 김성욱 김성주 김성진 김성흠 김세용 김세한 김소영김소원 김수엽 김수정 김수현 김 신 김신희 김애영 김양진 김양훈 김영규 김영기 김영만 김영숙 김영일 김영주 김영훈 김영희 김용두 김용수 김용재 김용택 김우석 김원학 김원형 김유랑 김윤희 김윤희 김은심 김의래 김의환김인숙 김일순 김재식 김재하 김정곤 김정길 김정수 김정아 김정현 김정화 김종민 김종복 김종철 김종호 김종훈 김주석 김준형 김준호 김지연 김지혜 김진선 김진우 김찬겸 김창진 김채윤 김태관 김태균 김태선 김태완 김태호 김평수 김평호 김학성 김학웅 김한규 김한조 김 현 김현섭 김현성 김현옥 김현철 김현철 김형록 김형석 김형완 김형욱 김형원 김호삼 김호진 김훈장 김희경 김희철 나상훈 나창수 남기욱 남기헌 남선미 남승한 남태우 노미은 노진영 노현미 도규창 도춘석 류경진 류국량 류동호 류석환 류승필 류정석 문건영 문경식 문상석 문성윤 문양수 문영권 문형승 문홍주 민경철 민소영 민지현 민진국 민창식 박갑동 박강균 박계덕 박광직 박광현 박권의 박금낭 박노수 박노창 박덕희 박미화 박민재 박사랑 박상길 박상용 박상진 박상호 박상화 박성민 박성윤 박성준 박성준 박성준 박성훈 박세진 박승헌 박신호 박영욱 박영운 박영재 박영진 박재현 박재형 박정대 박정삼 박정해 박정호 박정희 박종범 박종수 박종태 박종훈 박종흔 박주현 박준연 박준오 박준현 박준희 박지연 박지환 박진웅 박진현 박진홍 박찬석 박창수 박철규 박치범 박태기 박태원 박태호 박하영 박혁수 박현민 박현수 박현주 박현철 박혜경 박혜준 박홍규 박흥준 배민경 배상근 백대용 백상우 백수회 백승복 백승재 백영화 백중현 백진규 변대중 변옥숙 변희경 부상일 서문채 서병률 서봉조 서봉하 서수정 서영효 서인선 서정민 서정식 서정원 서창원 서향희 석준협 선구완 설광호 성소영 성종규 소병진 소정임 손영은 손용진 손우근 손우창 손지혜 손한규 송각엽 송난근 송대한 송민경 송영승 송영욱 송중호 송진호 송호창 신동영 신명희 신미용 신민우 신보섭 신성희 신신호 신용무 신재환 신종수 신태호 신희철 심규황 심보문 심영진 심정희 심주은 안병수 안선영 안영은 안찬식 안창삼 안창주 안철현 안효상 안희길 양동운 양민호 양성태 양승은 양진호 양환승 엄기표 엄 철 여운승 오동균 오민석 오성욱오세영 오연수 오영상 오원찬 오인섭 오재길 오준화 오창섭 오창윤 오치석오해진 오현석 옥창식 왕해진 우양태 원종찬 위대영 위은진 유동규 유정호유창식 유천열 유현재 유현정 유희선 윤강식 윤경원 윤기창 윤대영 윤병준윤상구 윤석진 윤성인 윤성일 윤성현 윤신승 윤영환 윤용준 윤재남 윤정인윤중현 윤춘주 윤학채 윤홍배 이건령 이경권 이경석 이경아 이경희 이계정이광민 이광숙 이광우 이광진 이광훈 이규영 이규호 이규훈 이근영 이기영이덕진 이덕환 이덕희 이도형 이도형 이동렬 이동욱 이동욱 이동재 이동헌이문세 이미화 이민종 이병욱 이병일 이병주 이병주 이병창 이병희 이봉수이상권 이상묵 이상아 이상원 이상헌 이상형 이상호 이석재 이선혁 이성일이성호 이성환 이세영 이세진 이세창 이소영 이소희 이 순 이순자 이승수 이승준 이승호 이여진 이연주 이영남 이영진 이영철 이예슬 이완형 이용운이은정 이인재 이재권 이재범 이재성 이재숙 이재훈 이정구 이정규 이정수이정원 이정형 이정호 이정환 이정훈 이정희 이제식 이제혁 이종순 이종운이종찬 이준범 이준식 이준영 이지선 이지철 이진수 이진우 이진욱 이진호이창경 이창섭 이창열 이창우 이창현 이창현 이철호 이충우 이탁헌이태일이한진 이현석 이현아 이현정 이형걸 이형석 이홍배 이홍원 이홍주 이화종이환기 이효진 이흥우 이흥주 임경섭 임광호 임대호 임상준 임성실 임성훈임소연 임수현 임승철 임영심 임우석 임정근 임주용 임주혁 임준환 임창국임치영 임혜진 장경수 장래아 장선영 장성학 장성훈 장수영 장윤선 장은용장재혁 장정애 장정언 장준희 장현우 장호재 전경능 전무곤 전성한 전영준전완규 전재혁 전준철 전현민 전현철 전형배 전호성 정경일 정경진 정광일정남기 정다주 정동원 정동혁 정두성 정민성 정병운 정병원 정봉기 정상진정상철 정새봄 정성균 정성원 정수근 정수연 정수용 정승일 정영태 정영훈정우식 정욱도 정원일 정유철 정은숙 정인섭 정일배 정재웅 정재훈 정재훈정재희 정종국 정찬삼 정찬우 정 철 정철승 정해영 정현석 정희도 제갈창 조동현 조명순 조범제 조병학 조성천 조수정 조영봉 조영선 조영수 조용래조용훈 조원경 조장혁 조재돈 조정희 조찬만 조홍래 조효정 주강원 주경태주진우 주진태 지귀연 진정길 진철민 진형혜 차순길 채규달 채성용 채인경채정원 채형석 채휘진 천관영 최계영 최광업 최두천 최문환 최민호 최병선최보영 최상종 최성수 최성일 최수진 최승욱 최애숙 최우진 최웅선 최윤상최윤정 최윤철 최재원 최정미 최정식 최종구 최종진 최지석 최지선 최진복최진영 최찬욱 최철민 최춘구 표극창 표종록 하신욱 한낭규 한명옥 한상인한상호 한원교 한정석 한종훈 해덕진 허금탁 허인석 허 정 현두륜 현의선 홍보가 홍성원 홍성탁 황금천 황선웅 황성조 황성택 황인영 황정엽 황희석
  • 토크쇼는 연예인 잡담코너

    안방극장에 연예인 토크쇼가 넘쳐나고 있다.연예인 토크쇼 범람은 이젠 거의 만성화된 현상이지만 이 정도로도 만족치 못한 방송사들은 개편철마다 이를확장 0순위 후보에 올려왔다. 현재 공중파 3사 프로 가운데 공식적으로 간판을 내걸고 있는 것은 KBS-2 ‘서세원쇼’,SBS ‘김혜수 플러스 유’,‘이홍렬쇼’ 정도.하지만 외관상 전혀 무관해 뵈는 프로들까지 자세히 보면 연예인 토크쇼 형식을 끌어안고 있다. 일단 각종 연예정보 프로들.이들 프로에 연예인 토크코너는 심장과도 같다.SBS ‘한밤의 TV연예’,‘토요 스타클럽’,KBS ‘연예가 중계’,MBC ‘섹션 TV 연예통신’등은 어느것 할 것 없이 다종다양한 이름과 양태의 스타 토크코너 한 두 개씩을 밥상위 김치인 양 갖추고 있다. 또 하나의 부류는 주부대상 아침프로들.SBS ‘좋은아침’ KBS-2 ‘행복채널’ 등은 MC부터 각각 한선교-정은아,임백천-김연주 등 호화진용으로 갖추고연예인들을 불러내 이런저런 신변잡담으로 손의 물기를 막 닦아낸 주부들을중독시킨다.공영성 강화 등을 내걸고 미담과 정보발굴 등으로 선회하기 전까지 MBC ‘임성훈,이영자입니다’ 도 이런 포맷에 묶여 있었다. 토크쇼의 장점은 손쉽게 평균이상의 시청률이 보장된다는 것.연예인 몇 명불러다 앉혀놓고 신변잡기로 1시간 정도 때워도 1년 이상 공들인 자연 다큐멘터리의 몇 배나 되는 시청률이 나오니 제작진에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겹치기 스타들의 대동소이한 잡담앞에 온 국민이 넋을 놓고 앉아있는 사회란 결코 건강할수 없다.어차피 연예인 마당이라는게 방송의 현실이라면이를 건강한 엔터테인먼트로 수위조절하는 것은 방송의 당위가 아니겠는가. [손정숙기자]
  • 골수이식에 대한 ‘편견 벗기기’

    MBC가 골수이식과 관련된 ‘미신 벗기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미 몇몇 프로를 통해 골수이식만이 희망인 ALD병 환자들의 사례를 제기한MBC-TV는 교양제작국 차원에서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이 문제를 사회이슈화 해나갈 계획이다. 골수이식에 대한 몰이해로 고통받는 윤관·용해·홍주 세 어린이의 사연이지난 9일 ‘생방송!임성훈-이영자입니다’와 21일 ‘PD수첩’을 통해 잇달아 방송되자 MBC측엔 기증을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쳤으며 PC통신으로도 네티즌의 격려가 쏟아졌다. MBC측은 이를 발판삼아 이번주에도 ‘생방송…’(29일 오전9시45분)과 ‘MBC스페셜’(10월1일 오후11시15분)등을 통해 골수이식만이 살길인 또다른 환자들의 사례에 메스를 댄다.‘생방송…’은 수소문끝에 조직이 일치하는 골수공여자를 찾았으나 갑작스런 기증의사 철회로 난관에 부딪힌 12세 백혈병환자 선종이를 소개한다.이와 함께 남들이 한번도 꺼리는 골수기증을 세번씩이나 마다하지 않은 이연(25)씨를 만나 배경얘기를 들어본다. ‘MBC 스페셜’은 백혈병중에서도 희귀병인 ‘필라델피아 크로모좀’에 걸린 호영이의 투병기를 담은 ‘여섯살 호영이의 두번째 전쟁’편을 방송한다.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호영이는 ABC방송과 지역신문 등에서 잇달아 대서특필,지역 유명인사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껏 맞는 골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아이의 병엔 특이한 동양인 골수가 필요한데 한국을 비롯한 동양인들의 골수기증률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 프로에서는 호영이의 눈물겨운 병상일지와 함께 골수기증률을 높일 수 있는 의식적·제도적 보완책을 짚어본다. 우리 사회의 골수기증률이 낮은 것은 채취 절차 및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과편견이 만연해 있기 때문.골수를 뽑으려면 뇌수술을 해야 한다고까지 오해하는 이들이 있지만 실제는 헌혈만큼 간단하며 재생산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아무 지장이 없다.골수기증이 필요한 환자는 줄잡아 3만여명에 이르는데정부가 지원하는 골수검사 비용이 고작 3,000명분 뿐이라는 점도 걸림돌 꼽힌다. MBC 교양제작국 장덕수CP는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소외지역을 밝히는 것도 방송의 큰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양제작국내 여러 프로들이 손잡고 사회의 모순을 발굴해 부각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정숙기자 jss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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