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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알코스메틱, ‘밀키드레스 더 화이트 플래티넘’ 업그레이드 버전 홈앤쇼핑서 론칭

    제이알코스메틱, ‘밀키드레스 더 화이트 플래티넘’ 업그레이드 버전 홈앤쇼핑서 론칭

    화장품 전문기업 ㈜제이알코스메틱(대표 문정열)은 지난해 80만개 판매 기록을 세우며 밀키신드롬을 일으킨 기능성 화장품 ‘밀키드레스 더 화이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인 ‘밀키드레스 더 화이트 플래티넘’응 오는 11일 TV 홈쇼핑 홈앤쇼핑을 통해 론칭한다고 밝혔다. ‘밀키드레스 더 화이트 플래티넘’은 미백과 주름개선의 2중 기능성 제품으로 이번에 성분과 사용감이 대폭 업그레이드돼 출시된다. 주요 성분은 미백기능성 성분인 알부틴은 물론, 알부틴의 10배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는 알파-알부틴과 자연유래 성분인 꽈리열매추출물, 베어베리잎추출물,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과 레시틴, 세라마이드, 스쿠알란 등이 함유되어있다. 밀키드레스 더 화이트 플래티넘은 일반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의 색조 화장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해 기초케어만으로도 손쉽게 피부톤 개선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 사용해 흡수시키기만 하면 즉각적인 화이트닝 및 피부 윤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또한 지난 시즌 상품에 비해 성분과 사용감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기존 제품과 달리 씻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여 바르는 즉시 우윳빛 피부를 완성해준다. 이밖에 ▲사용 즉시 및 10시간 후 피부 밝기 개선 유지 ▲사용 즉시 및 10시간 후 윤기개선 유지 ▲사용 즉시 자외선에 의한 피부 붉은기 완화 ▲2주 사용 시 멜라닌 색소 (눈 밑, 광대) 감소에 도움을 주며,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를 통해 피부 안전성 테스트 또한 완료했다. 밀키드레스 더 화이트 플래티넘은 얼굴뿐만 아니라 칙칙한 피부톤과 착색 등으로 고민되는 팔꿈치, 무릎, 목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 제이알코스메틱 관계자는 “휴대가 간편하고 발림성이 탁월하여 미백을 원하는 부위에 골고루 펴 발라 화사한 피부를 연출 할 수 있다”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인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밀키드레스 더 화이트 플래티넘’는 오는 11일 낮 12시 40분부터 홈앤쇼핑에서 판매된다. 방송에는 밀키드레스 제품을 애용하기로 유명한 방송인 이유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민낯에도 당당한 피부 자신감의 노하우와 사용 후기 등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일부 폐암환자, 기존 항암제가 표적치료제보다 효과적”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가 없는 폐암 환자를 치료할 때는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가 EGFR 표적항암제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최신 기술로 개발한 신약일수록 치료 효과도 더 좋을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는 결과여서 주목된다.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팀(공동연구팀 이준구 전문의, 의학연구협력센터 의학통계실 한서경 교수)은 1600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권위있는 의학저널인 미국의학협회지(JAMA) 4월 9일자에 게재됐다. 제약업계에서는 최근 들어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는 이른바 ‘표적치료제’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에는 현재 ‘이레사’(Iressa)와 ‘타세바’(Tarceva)가 폐암 표적치료제로 공급되고 있다. 연구팀은 EGFR 돌연변이가 없는 환자군에서 최선의 치료제가 무엇인지를 규명하기 위해 EGFR 표적항암제와 기존 항암제 치료를 비교한 11개 임상시험과 1605명 환자의 치료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로 EGFR 돌연변이 음성 환자를 치료하면 EGFR 표적 항암제로 치료한 것보다 암의 진행속도가 느리고 종양 크기도 더 많이 감소했다. 하지만 두 치료제군 간에 전체 생존기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임상시험 이후 받은 후속치료로 차이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같은 결과를 감안하면 앞으로 EGFR 돌연변이 음성 환자의 경우 EGFR 억제제보다 기존 항암제를 우선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GFR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군은 국내 비(非)소세포 폐암 환자의 약 40%를 차지하며, 이레사와 타세바 등 표적치료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EGFR 돌연변이가 없는 60% 가량의 환자에서 이레사와 타세바의 치료 효과를 두고는 그동안 논란이 없지 않았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전신마취 없는 ‘레이저튜브’ 중이염수술 효과 입증

    레이저튜브를 이용해 전신마취가 아닌 고막 마취로만 중이염 치료가 가능하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이비인후과 이창호 교수팀은 소아 중이염의 수술적 치료를 최소화하는 방법인 ‘레이저튜브 중이염수술’의 임상 효과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신마취 없이도 소아 중이염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아 중이염은 감기처럼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치료약물이 없어 경과 관찰 후 전신마취를 하는 튜브 수술이 주된 치료법이었다. 그러나 중이염의 증상은 2년 이상 지속되고, 튜브 수술은 1년마다 재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 차례 반복 수술이 필요하며,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해 청력을 잃는 아이들이 많았다.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 이창호·김형미 교수팀은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전신마취없이 고막마취만 하는 레이저튜브 수술로 중이염을 치료한 512명을 27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튜브를 한쪽 이상 넣은 401명에게서 전신마취 없이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경우 전신마취 비율이 기존 치료와 비교해 80% 이상 감소했다. 레이저튜브 중이염 수술은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 수술 전 검사나 입원이 필요 없으며, 수술 후 염증이나 이루가 거의 없어 튜브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의료진은 “소아에서도 안전성이 증명돼 성인 중이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창호 교수는 “레이저튜브 수술은 2번 이상 튜브 수술을 한 난치성 중이염 아동 환자들이 전신마취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수술법” 이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이번 결과 보고는 레이저튜브 중이염 수술의 임상 효과를 입증한 세계 첫 연구”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SCI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실렸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빵 굽듯이 ‘코’와 ‘귀’를 만들어낸다?

    빵 굽듯이 ‘코’와 ‘귀’를 만들어낸다?

    한 영국 병원 의료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실제 코, 귀, 혈관을 성장시키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CBS뉴스는 줄기세포를 이용해 신체장기를 만들고 있는 영국 런던 로열 프리 병원 실험실의 모습을 8일(현지시가) 소개했다. 해당 실험실에서 연구를 주도 중인 사람은 런던대학교(University College London) 교수인 알렉산더 세이펄리언 교수. 그는 지난 2012년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공 폐 기관을 만들어 당시 36세 폐암말기 환자에게 이식하는데 성공했고 작년에는 암 세포로 코를 잃은 한 남성에게 인공 코를 만들어 주기도 한 줄기세포 분야 전문가다. 세이펄리언 박사가 줄기 세포를 통해 만들어낸 것은 앞서 언급된 인공 폐와 코는 물론이고 인공 기도, 혈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현재 그의 실험실을 방문해보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코와 귀 등의 인체기관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정교함은 무척 인상적이다. 그는 “인체조직을 만드는 것은 빵이나 케이크를 굽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며 “다만 사용하는 오븐이 신체장기 종류마다 다를 뿐”이라고 설명했다. 세리필리언 박사는 고분자 재료에 소금, 설탕 용액 등을 섞어 인체 질감에 더욱 근접한 인체기관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해당 인공기관의 이식은 당국의 규제로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작년에 코를 이식한 환자의 경우도 의료진에게 아직 최종 승인이 떨어지지 않은 상황. 또한 일부 의학전문가들은 “줄기세포로 만든 인공기관은 오랫동안 유지되기 어렵다”는 견해를 제기하고 있는 등 곱지 않은 시선도 분명 존재한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이식 생물학과 수치트라 스미트라-호르게슨 교수는 “곧 인공장기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며 2016년까지 인공혈관 이식 보편화에 대한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지만 “아직 인공장기 이식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등 여러 부작용이 있기에 면밀한 점검과 감시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리필리언 박사 측은 최근 개발한 인공 귀에 대한 임상실험을 런던과 인도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줄기세포 장기 제작에 투자된 금액은 거의 100만 파운드(약 174억원)지만 곧 몇 백 파운드에 장기가 거래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CBS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녹차 마시면 머리 좋아져?…“추출물, 기억력 향상”

    녹차 마시면 머리 좋아져?…“추출물, 기억력 향상”

    우리 몸에 좋다고 알려진 녹차가 두뇌의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최초로 확인됐다고 미국 과학전문 사이언스데일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바젤대학 정신의학과 연구팀은 최근 녹차 추출물이 기억력과 같은 인지기능을 향상하게 한다는 최초의 증거를 피어리뷰 학술지인 ‘정신약리학’(Psychopharmacology)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그간 흔히 치매로 불려 왔던 신경인지장애와 같은 정신신경장애로 발생하는 인지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시행된 임상적인 결과로 앞으로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연구팀은 밝히고 있다. 주로 항암 효과에 대한 연구에 사용됐던 녹차의 이런 주성분이 우리 인간의 두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최근 학자들을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런 연구는 녹차가 인지수행 검사에서 긍정적 효과와 연관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그간 인지 향상 효과를 근본으로 하는 녹차의 신경적 ‘기전’(機轉·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연구로 녹차 추출물이 우리 두뇌의 ‘효과적 연결성’을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는 뇌의 한 영역이 다른 부분에 영향을 주는 원인적인 영향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런 연결성으로 나타난 영향은 실제로 인지수행의 향상을 이끌었다. 임상 시험에서 참가자들은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뒤 현저한 기억력 향상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를 살펴보면 연구팀은 실험에 지원한 건강한 남성들에게 몇 g의 녹차 추출물이 함유된 소프트 음료를 마시게 한 뒤 기억력을 테스트하는 문제를 풀도록 했다. 이후 자기공명영상(MRI) 장치를 사용해 참가자들의 두뇌 활동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두뇌에 있는 ‘전두엽’과 ‘두정엽’ 사이의 연결성이 현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참가자들이 과제를 수행하는 데 이런 연관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스테판 보그와르트 정신의학과 교수는 “이번 결과는 녹차가 뇌의 (신경전달물질 분비신호 세기의 변화인) ‘단기 시냅스 가소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시술만큼 중요한 임플란트 상담, 정성스런 진료도 필수!

    시술만큼 중요한 임플란트 상담, 정성스런 진료도 필수!

    최근 임플란트 시술이 대중화되면서 임플란트 시술 수요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시술이 적은 가격이 아닌 만큼 치료 치과를 선택하는데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임플란트 시술 시 심한 통증으로 고생을 하거나 시술 후에 이가 흔들린다거나 피가 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과 멀더라도 가까운 치과가 아닌 임플란트 시술을 잘하는 ‘임플란트 전문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임플란트 시술은 경력이 많고 전문성이 있는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아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임플란트의 시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통증’이다. 얼마나 통증을 적게 느끼면서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느냐가 요즘 환자들이 중시하고 있는 부분이다. 후즈후마루치과 병원 정인교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시술하기 전에 반드시 의료진의 전문성과 시술 장비, 사후 관리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임플란트의 경우 통증 문제가 가장 크기 때문에 통증 감소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환자들이 필요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후즈후마루치과 병원은 현재 임플란트 시술 시 여러 가지 시스템을 통하여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 하고 있다. 임상경력 30년의 대표원장이 직접 시술하여 안전하고 정성 어린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통증에도 세심한 관리를 통해 환자들의 통증에 대한 거부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지방에서 온 환자를 생각해 내원 횟수를 줄이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정원장은 “치과를 선택할 때 화려하고 싼 곳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번 더 주변을 둘러보고 지역에 오래 자리잡고 제대로 된 상담을 해주는 곳이 좋다. 정성 어린 진료로 가족과 같은 치과를 찾아 고심한 뒤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임플란트 시술 전에 자연치아를 살리려면 잇몸 인대가 건전한지, 임플란트가 불가피하면 치조골의 건강 등을 체크해서 무조건적인 시술보다는 개인에 맞는 시술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정원장은 “지역에 있는 치과의 경우 항상 찾아주신 환자분들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환자에게 제대로 된 치료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며, 시간을 내기 어려워 진료를 미루게 되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즈후마루치과 병원은 평일 매일 저녁 9시까지 야간 진료를 실시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병원으로 인정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저자와 차 한잔] ‘마음건강 강연’ 펴낸 이후경 박사

    [저자와 차 한잔] ‘마음건강 강연’ 펴낸 이후경 박사

    “현대인은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나 살 수는 없다. 수없이 ‘난 행복한가’라고 자문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신체적 웰빙은 해결됐지만 심리적·사회적 웰빙은 요원하다. 마음건강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정신과 의사이자 경영학 박사, 정신건강전문치료센터 최고경영자(CEO)인 이후경(55) 박사. 30년의 임상경험과 10년간의 경영경험을 총정리해 최근 ‘후박사의 마음건강 강연’ 시리즈(좋은땅 펴냄)를 내놓았다. 통합적인 ‘인간관계학’을 강조한 이 박사는 정신적 황폐화와 사회적 허무주의가 팽배한 사회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부족하나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으로 가는 길을 제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박사는 “한국은 지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성형열풍, 외모관리, 노화방지에 뛰어들고 있다. 스트레스는 인간의 몸과 마음, 혼을 망가뜨리며 노화를 촉진한다”면서 “몸성형에서 마음성형으로, 외모관리에서 마음관리로, 노화방지에서 스트레스방지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현대인이 받는 스트레스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눴다. 관계의 스트레스, 변화의 스트레스, 그리고 선택의 스트레스다. 이 가운데 선택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매우 심각하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면서 “그런 뒤 스트레스가 무엇이고, 관계·변화·선택에 의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등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후박사의 마음건강’ 시리즈는 그래서 이 다섯 개의 키워드를 권마다 깊이 있게 다뤘다. 정신분석과 심리학에서부터 리더십, 행동경제학까지 총망라하지만 전문적인 내용을 가능한 한 쉽게 풀어 쓰려 노력했다. 시중에 넘쳐나는 자기계발, 인간관계학 책들과 다른 점을 묻자 “30년간의 임상경험에 코칭, 최면술, 심리분석 등 지난 8년간 직접 참여해 자격증을 딴 인간관계 프로그램들에 대한 이해가 녹아 있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의 ‘마음건강’ 시리즈는 ‘SPI’, 즉 전문적(Special)· 실용적(Pragmatic)·통합적(Integrative)인 지식의 전달을 목표로 했다면서 “직장인부터 최고경영자는 물론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응용하고 백과사전이나 성경처럼 수시로 펼쳐볼 수 있는 토털힐링성서 내지 마음백과사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균미 기자 kmkim@seoul.co.kr
  • 노바티스 유방암치료제 ‘아피니토’정제 건보적용

    한국노바티스는 진행성 유방암 표적항암제인 ‘아피니토’ 정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피니토정은 유방암 환자가 비스테로이드성 아로마타제 저해제 치료에 실패하고,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ER+)이며, 상피세포 성장인자(HER2)가 음성일 경우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해진다. 아피니토정은 앞서 2012년 12월 식약처로부터 폐경 후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아로마신 병용요법으로 승인을 받았다. 노바티스 측은 “임상시험에서 아피니토정과 아로마신을 병용 투여한 결과, 아로마신만 단독으로 투여한 그룹보다 무진행 생존기간이 2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보험급여 적용으로 국내 의료진에게 더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경제적인 부담으로 혜택을 보지 못했던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급증하는 ‘남성불임’ 엽산, 아연 섭취가 해답

    급증하는 ‘남성불임’ 엽산, 아연 섭취가 해답

    갈수록 결혼연령이 늦어지고,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면서 불임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불임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19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남성불임이 큰 폭으로 증가추세를 보여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전체 불임 환자 가운데 남성 환자가 4만 명을 넘어선 것. 환자 수만 보면 여성이 많지만, 남성 불임의 연평균 증가율은 11.8%로 2.5%인 여성 불임 증가율보다 네 배나 높다. 남성불임의 원인으로는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스키니 진처럼 꽉 끼는 옷,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전자파 노출도 남성 불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불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운동,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현대인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일례로 해외에서는 남성 생식기능 정상화에 효과적인 성분인 아연과 엽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베키오바이오젠이 독일에서 수입한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프로퍼틸(Profertil)이 대표적이다. 프로퍼틸은 해외임상실험 결과 남성 생식기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해외논문 검색사이트에서 프로퍼틸을 찾아보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퍼틸은 세포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엽산 성분과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성분이 들어 있다. 이는 모두 남성의 생리기능 정상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또한, 1회 복용량 안에 필수아미노산의 일종인 L-carnitine, L-arginine이 함유되어 있어 현대인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인체 세포의 에너지 생성 단위인 미토콘드리아의 필수 성분인 Co-Q10이 들어있어 항산화 기능을 발휘하며, 비타민E, 셀레늄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준다. 프로퍼틸은 1개월용(60캡슐)과 3개월용(180캡슐) 두 가지 구성으로 판매 중이다. 구입 문의는 베키오바이오젠으로 전화(02-579-9136~7)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혈병 환자에 가족 골수 이식한 뒤 자연살해세포 주입 암 재발 절반 줄여”

    난치성 백혈병 환자에게 가족의 골수를 이식한 뒤 암세포를 파괴하는 ‘자살특공대 세포’인 자연살해(NK)세포를 주입해 암 재발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이는 가능성을 국내 연구진이 제기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면역치료제연구센터 최인표 박사팀과 서울아산병원 혈액내과 이규형 교수팀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진은 NK세포의 ‘불응성 급성골수성 백혈병’에 대한 임상(2상) 결과 반일치 골수 이식 후 NK세포를 주입했을 때 재발률은 38%로, 투여하지 않은 환자 그룹의 재발률 75%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1일 밝혔다. 관련 성과는 골수이식 임상 전문지인 미국골수이식학회지 온라인판에 지난달 게재됐다. 불응성 급성골수성 백혈병이란 백혈병 세포가 항암제에 내성을 나타내 치료 효과가 없는 단계의 백혈병을 말한다. 골수 이식을 해도 치료 효과를 보기 힘든 이 질환을 정복하기 위해 아산병원은 2004년부터 부모-자식 간 골수 이식을 가능하게 하는 백혈구 항원-반일치 골수이식 방법을 개발해 실용화했다. 골수 기증자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안으로 주목받은 방식이다. 한편 생명연은 2000년 초부터 백혈구 림프구 속에 존재하며 암세포를 파괴하는 세포인 NK세포를 분화, 증식시키는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을 통해 기존 기술로 얻을 수 있던 양보다 10배 정도 증폭된 NK세포를 얻을 수 있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살 빼고 싶다면 ‘이들’처럼…북유럽 식단보다 효과 ↑”

    “살 빼고 싶다면 ‘이들’처럼…북유럽 식단보다 효과 ↑”

    여름이 다가올수록 옷은 얇아지지만 허리는 좀처럼 가늘어지지 않는 사람이라면 다음 연구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최근 해외 연구팀은 살을 빼고 싶다면 구석기 시대의 원시인처럼 먹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70대 이상의 비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석기 시대의 원시인과 유사한 식단 그룹과 현대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유명한 일명 ‘북유럽식 식단’ 그룹으로 나눈 뒤 6개월 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일명 ‘원시인 식단’을 고수한 그룹은 6개월 동안 몸무게는 평균 6.2㎏, 허리둘레는 11㎝감소했다. 트리글리세리드(콜레스테롤과 함께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혈중 지방 성분)수치도 현저하게 낮아졌다. 반면 ‘북유럽식 식단’을 고수한 그룹의 경우 감소한 평균 몸무게는 2.6㎏, 허리둘레 감소치는 5.8㎝ 로 ‘원시인 식단’ 그룹보다 살이 덜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두 그룹 모두 거의 비슷하게 측정됐다. ‘원시인 식단’은 베리류와 야채, 지방이 없는 살코기 위주로 이뤄져 있다. 곡류나 콩, 유제품, 파스타 등은 제외돼 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최근 유행하는 ‘북유럽식 식단’에는 순록고기, 블루베리, 유채기름, 배추류 등과 연어, 청어 등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류 등이 포함돼 있다. 연구팀은 “구석기 시대의 식단이 북유럽식 노르딕 식단보다 지방을 감소하는데 훨씬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하지만 다이어트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몸무게가 감소하는 속도가 줄어드는 결과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유럽 임상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014 공직열전] 농촌진흥청

    [2014 공직열전]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은 농업과학기술을 연구·개발하고 농민에게 보급, 훈련하는 기관이다. 4월 1일로 개청 52주년을 맞는다.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84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연구 중심 조직으로 전체 직원 중 1086명(58.9%)이 연구직이다.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등 4개의 산하 기관이 연구를 실질적으로 담당한다. 농진청을 이끌어 가는 9명의 임원은 업무를 총괄하는 중심축이다. 새로운 과일 및 채소 품종의 개발, 청국장 등 전통 식품의 효능 발견, 농업 재해 주의보 발령, 향기 치료법이나 최신 농기계 개발 등이 이들의 지휘 아래 이뤄진다. 다만 이달 초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국립축산과학원장이 지휘 감독 책임으로 물러난 상태다. 1200명에 이르는 전문 연구원을 책임지고 있는 라승용 차장(1급)은 스스로 연구하고 협업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나보다는 둘이 낫고 둘보다는 셋이 월등하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청내에서 유일하게 주요보직인 연구정책국장을 두번 지냈다. 2009~2010년 축산과학원장 때는 토종닭을 복원해 ‘우리맛닭’이라는 토종닭 상표를 만들어 닭고기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경북 김제농공고 졸업 후 성적 우수 특채로 입사했다.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1급)은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유명하다. 청내에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연구정책국장, 국립식량과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역시 최초의 여성 농업과학원장이다. 식품산업육성법을 만드는 데 기여해 농업과 식품의 연계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늘을 건강식품 원료로 고시하거나 옻닭에 쓰던 옻을 발효식품으로 쓸 수 있게 하는 식이다. 최근에는 농업 기반에 과학을 접목하는 분야에 업무의 중심을 두고 있다. 벼 등 식량 작물의 품종 개량 및 재배법 등에 대한 연구를 지휘하는 임상종 국립식량과학원장(1급)은 20년간 벼 품종 개발에 전념한 베테랑 연구 전문가다. 전분 함량이 높아 국수를 만드는 데 이용되는 고아미벼, 병에 대한 내성이 강한 일미벼 등이 연구관으로 있었을 때 그의 작품이다.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기 위해 부하 직원에게 재량권을 많이 주는 업무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기정노 기획조정관(2급)은 전체 38년 중 20년 이상을 기획 파트에서 근무했다. 지원 업무, 예산 확보, 국회 대응 업무뿐 아니라 영농기술 상담 및 현장 지원 업무도 맡고 있다. 연구 개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진모 연구정책국장(2급)은 생명공학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2001년 바이오그린21 사업의 일환으로 제초제 저항성 벼를 만들었다. 돼지를 이용해 사람 장기를 만드는 기술도 지휘하고 있다. 일이 많을 때는 회사에서 숙식을 하는 일벌레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교육을 담당하는 이범승 농촌지원국장(2급)은 기획, 연구, 농촌 지원 업무뿐 아니라 4개 산하 기관에서 모두 근무해 본 경험이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식량축산과장 때 강소농 육성 사업(2010년부터 2015년까지 10만명 육성)을 주도적으로 시작해 현재도 관리하고 있다. 국제 농업 협력, 해외 농업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는 김응본 기술협력국장(2급)은 8명의 임원 중 유일하게 기술고시(24회) 출신이다. 식량정책과장, 소비안전정책과장, 친환경농업과장 등 농식품부에서 6개 부서 과장을 지냈다. 2007년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 공모에서 16대1의 경쟁력을 뚫고 선발된 바 있다. 고관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2급)은 채소, 과일, 꽃, 인삼, 약초, 버섯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30년 이상 원예 연구를 한 전문가다. 2010년까지 5년간 딸기연구사업단장을 하면서 ‘설향’이라는 품종을 만들어 4.1%였던 국산 품종 보급률을 78%까지 끌어올려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전에는 육보, 장희 등의 일본 품종이 95%를 차지했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kdlrudwn@seoul.co.kr ▶다음회는 산림청입니다.
  • 내가 혹시 수면장애? 수면클리닉 찾아 검사 받아야

    내가 혹시 수면장애? 수면클리닉 찾아 검사 받아야

    잠은 가장 효과적인 피로회복제다. 그런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피로가 풀리지 않아 만성적인 피로감에 시달리게 되며, 집중력장애가 일어나거나, 청소년의 경우 성장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 과도한 카페인 섭취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밤에 음식을 먹는 습관도 쾌적한 수면을 방해한다. 또한 잠들기 1시간 30분 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아야 오줌이 마려워 깨는 일이 없다. 수면장애는 대부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대부분의 수면장애 환자들은 병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를 되도록 빨리 인지하고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불면증만을 수면장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수면무호흡증이나 심한 코골이, 수면중이상행동, 이갈이, 기면증과 과수면증 등도 수면장애에 해당한다. 자신이 수면장애인지 알고 싶다면 병원을 찾아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수면장애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수면클리닉에서 치료가 가능하다.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은 “수면에 문제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며 “수면에 관한 습관들을 교정하고 지속적으로 수면문제를 의사와 대화하며 해결해나간다면 야간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과 약물들이 편안한 수면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계획된 시간에 따라 잠을 자고 깨며, 매일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은 침대 위에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으므로, 잠이 오지 않으면 침대에 눕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수면제는 보조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대부분의 약물은 2, 3주 이상 연속적으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면장애를 악화시키는 코골이, 무호흡, 구역이나 두통으로 잠이 깨는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숨수면클리닉의 이종우 대표원장은 미국수면전문의시험(ABSM)을 통과하고 미국수면의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2010년 기도확장수술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임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코골이와 수면장애 환자들을 위한 특화된 치료를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자가 미래다] SK케미칼

    [투자가 미래다] SK케미칼

    지난 19일 SK케미칼은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 사노피 파스퇴르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글로벌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SK케미칼이 폐렴구균 백신을 개발하고 사노피 파스퇴르는 글로벌 임상시험 및 판매를 맡는 방식이다. 계약 규모는 초기 기술료와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500억원으로 국내 제약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백신 공동 개발·판매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특히 높은 기술장벽으로 국내 제약사에는 ‘접근 불가’ 영역으로 여겨지던 프리미엄 백신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폐렴을 비롯해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등 고가의 프리미엄 백신 시장은 지금까지 다국적 기업들의 독무대였다. 사노피는 자체적으로 폐렴 및 대상포진 백신을 개발해 온 SK케미칼의 기술력과 최첨단 생산시설을 높이 평가했다. SK케미칼은 1700억원을 들여 지난해 경북 안동 바이오단지에 최첨단 백신공장을 완공했다. 또 자체 개발한 폐렴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이상준 박사 “향후 주름제거술의 대세는 ‘PDO 리프팅’”

    이상준 박사 “향후 주름제거술의 대세는 ‘PDO 리프팅’”

    피부과와 성형외과 치료의 한 축을 이뤄온 분야가 주름치료다. 노화는 물론 과도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 주름을 적절하게 제거하거나 억제하는 것이 관련 분야 의료계의 중요 과제였다. 주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향후 주름제거술의 대세는 이른바 체내에서 서서히 녹는 실인 PDO(Polydioxanone)를 이용한 리프팅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제시됐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원장인 이상준(사진) 박사는 최근 이같은 지견을 담은 전문의용 임상지침서 ‘녹는 실 리프팅의 정석’을 집필, 출간했다. 전문의들에게 PDO 리프팅의 술기를 정확하게 이해시키기 위해 쓴 책이지만 주름제거술의 향후 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인들도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프팅 시술법이 국내외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에 실의 표면에 돌기를 만들어 주름 부위의 피부를 잡아주도록 하는 이른바 ‘압토스 실 리프팅’이 널리 사용되기도 했다. 돌기가 만들어진 실을 피부조직에 삽입해 늘어진 피부를 주름 반대방향으로 당겨 고정시키면 실 주변에 섬유조직이 형성돼 주름 부위의 피부를 보다 탄탄하게 지지해 주는 방식이었다. 초기에 주름제거술을 받은 사람 중 상당 수가 이 시술을 받았다. 문제는 이같은 실 리프팅의 경우 효과는 기대한 만큼 나타났지만 피부 조직에 삽입된 실 때문에 반복 시술이 어렵고, 체내에 실이 계속 남아있게 된다는 점이었다. PDO 리프팅은 압토스 실 리프팅에서 드러난 이런 문제를 기능적으로 보다 완벽하게 보완하는 장치를 갖췄다. 체내에서 아주 서서히 용해되는 실에 돌기를 새겨 리프팅을 해주면 늘어진 피부를 효과적으로 당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실 주변에서 왕성하게 콜라겐 합성이 유도돼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이상준 박사는 “특히 늘어진 ‘마리오네뜨 라인’과 같은 부위에 PDO 리프팅으로 시술을 하면 이전의 방식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비슷한 리프팅이지만 실이 가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체내에서 서서히 용해되는 실을 사용하기까지 10여년이 걸린 셈이다. 그렇다고 PDO 리프팅으로 주름제거의 난제가 일거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얼굴형이나 피부 타입에 따라 시술이 정교하게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상준 박사는 “사람의 얼굴에는 팔자주름, 눈가주름, 목주름 등 매우 다양한 주름이 있는데, 이런 주름은 발생과 역학적 변화 추이가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치료해서는 안 된다”면서 “같은 PDO 리프팅이라도 어떻게 치료에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적으로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방식을 전문의들이 참고하도록 책에서 상세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상준 박사는 “이전에 안면거상술로 주름을 치료한 환자들이 불과 2~3년 후에 다시 피부가 늘어지고, 귀 앞의 흉터는 흉터대로 남는 모습을 보며 의료인으로서 안타까웠던 게 사실”이라면서 “다행이 근래 들어 수술 대신 레이저 치료가 보편화 됨으로써 이런 부담은 줄었지만 피부가 많이 늘어진 환자에게는 역시 치료에 한계가 있었다. 이런 문제를 녹는 실을 이용한 리프팅으로 보완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 이것이 바로 발전의 실체”라고 강조했다. PDO 리프팅이 주름 치료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전환이라는 게 의료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주름 부위의 피부를 벗겨내 당겨주는 안면거상술은 수술 부담과 수술 후 붓기가 상당 기간 지속돼 사회 생활에 어려움이 따른 데다 수술 후 진행되는 노화에 대처하기가 어려워 단명한 치료법으로 여겨졌다. 이런 안면거상술을 레이저 치료가 대체했다. 초창기 레이저 박피에 이어 박피와는 다른 레이저 치료법이 꼬리를 물고 개발돼 최근에는 프렉셔널 방식의 리프팅이나, 고주파나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의 콜라겐 재합성을 유도하는 방식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치료 과정이 간편해지고 효과가 보장되는 이런 치료법도 나름의 한계가 있었다. 공통적으로는 주름이 많고 골이 깊거나, 피부가 많이 처진 경우 치료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가 PDO 리프팅 치료의 개발을 이끌었다는 게 집필진의 설명이다. ‘녹는 실 리프팅의 정석’ 저술에는 이상준 박사외에도 같은 병원의 장가연·서동혜 원장과 고려대의대 피부과 유화정 교수, 골드성형외과 이원석 원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임상 경험을 녹여 넣었다. 이상준 박사는 “의료 기술은 특정인의 전유물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면서 “국내외의 많은 전문의들이 이 실기 지침서를 활용해 보다 향상된 치료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술 없이 주름을 치료해 온 이상준 박사는 지금까지 ‘울쎄라’ ‘써마지’ ‘이프라임’ ‘더블로’ ‘울트라스킨’ ‘펠레베’ ‘리펌’ ‘서브라임’ 등 다양한 글로벌 치료법의 임상을 주도한 키닥터(Key Doctor)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학회 등에서 SCI 상위 등급의 연구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2013년에도 ‘주름울쎄라’ ‘주름토털써마지’ ‘튼살레가또’ ‘겨드랑이땀 미라드라이’ 등을 다룬 SCI급 논문을 발표했다. 이런 노력으로 보건복지부가 정한 주름과 흉터 분야의 ‘국가대표 의료기술’ 대표병원으로 선정되었는가 하면 전 세계에 단 두곳 뿐인 ‘울쎄라 베스트 닥터’로 뽑히기도 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동안 미모’ 단아하고 입체감 있는 ‘이마 성형’으로 완성

    ‘동안 미모’ 단아하고 입체감 있는 ‘이마 성형’으로 완성

    최근 여성들 사이에 아름다움의 기준이 ‘동안’이 되면서 어려 보이기 위해 얼굴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적당한 너비의 볼록하고 시원한 이마가 얼굴 전체에 입체감을 주기 때문에 생기 있고 어려 보이는 얼굴로 보이기에 요즘 ‘이마 성형’이 유행이다. 어려 보이는 얼굴이 되기 위해서는 상안면부, 중안면부, 하안면부가 1:1:0.8의 비율을 이루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마가 좁고 밋밋하거나 과도하게 넓은 경우, 인상이 답답해 보이거나 얼굴이 커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마 성형을 통해서 비율이 조화롭고 입체감 있는 얼굴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연예인 지망생인 L(22세)는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밋밋하고 넓은 이마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많았다. 넓은 이마를 가리기 위해 앞머리를 내리고 사진 촬영을 하지만 막상 오디션에 도전하면 서류 전형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어쩌다 한 번 실제 오디션 단계까지 올라가더라도 얼굴이 커 보인다는 이유로 번번이 탈락의 아픔을 겪어, 결국 L씨는 넓은 이마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성형외과 상담을 받기로 했다. L씨와 같은 고민으로 이마 성형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예쁜 이마는 정면으로 봤을 때 굴곡 없이 매끄럽고 부드러우며, 볼록하고 동그란 이마를 갖고 있다. 옆에서 볼 때도 동그랗게 튀어나와 있고 가장 높은 이마의 높이가 눈 사이 콧대보다 최소한 5mm 이상 높아야 이마와 코의 연결부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 이마 성형술의 경우 이마가 넓어 보이는 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 중 스마트 이마축소술은 지방이식으로 이마의 꺼진 부위에 볼륨을 채워주는 수술이며, 이외에도 사선미세절개, 내시경 눈썹위치 교정술 등이 있다. 특히 지방이식의 경우 밋밋한 이마에 입체감을 주는데 큰 효과가 있는 수술이다. 자신의 몸에서 채취한 자가지방의 셀파워를 강화해 이마에 지방 세포의 근원에 작용해 층층이 주입하는 셀파워지방이식을 적용하면 납작한 이마를 볼록하게 만들 수 있어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고 한결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사선미세절개법’의 경우는 헤어라인을 축소하는 수술로, 헤어라인을 앞으로 당겨 이마를 축소한다. 헤어라인을 사선으로 절개해 앞머리의 모근을 살려둔 채 두피를 앞당기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상안검 때문에 눈썹이 쳐져 이마가 넓어 보일 경우에는 ‘눈썹위치교정술’을 통해 눈썹과 눈의 위치를 상부에 고정하여 이마가 좁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은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이마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첨단 진단 장비로 현재의 얼굴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세심하게 수술을 진행하는 성형외과 전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며, “이마 성형의 경우 얼굴 뼈를 축소하는 양악수술이나 V라인 수술, 광대뼈 축소술 등의 안면윤곽수술과 병행할 때 얼굴 축소의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거법 위반 혐의 안도현, 항소심서 모두 무죄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가 안중근 의사의 유묵 도난에 관여했다는 내용을 트위터에 게재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일부 유죄를 선고받은 안도현(53·우석대 교수) 시인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광주고법 전주 형사1부(부장 임상기)는 25일 안 시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허위사실 공포와 후보자 비방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 판결로 쟁점이 된 후보자 비방 혐의에 대해 “후보자 비방죄는 인정되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사적 이익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자료를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공공의 이익이 함께 있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게시물의 내용이 진실이 아니지만 검찰의 허위성 입증 또한 충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박 후보가 유묵 도난에 관여했다거나 도난 유묵을 소장했다는 사실이 허위라는 점에 대한 인식이 있어야 하는데, 범죄 의도에 대한 검찰의 증명이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에서 빠르게 시장 확대

    국내 바이오시밀러 기업 셀트리온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빠르게 유럽을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올해 EMA(유럽의약품청) 허가로 유럽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북미권의 캐나다에도 진출했다. 이어 올 상반기에는 러시아, 브라질, 터키 등에서도 공급 허가가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개별 국가로는 세계 2위시장인 일본에 이어 내년 초에는 영국·프랑스·독일 등 서유럽 주요 국가에서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전망이다. 앞서 노르웨이는 국가입찰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신 ‘램시마’를 선정했으며,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독려하기 위한 국가 주도 임상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은 최근 먼디파마, 컨파마, 바이오가랑 등 유럽의 대형 제약사 3개사와 판권 계약을 맺고, 이들을 유통 파트너로 삼아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3개사는 시장 진입을 위한 초도 물량으로 2000억원 어치의 램시마를 인수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유럽의약품청(EMA) 허가 이후 많은 업체에서 유통계약 제안이 있었다”며 “유럽 지역의 기존 파트너인 호스피라와 새 계약사들이 경쟁을 하게 되면 시장 진입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아베 히로유키 이사장 초청세미나, 국내서 개최돼 ‘화제’

    아베 히로유키 이사장 초청세미나, 국내서 개최돼 ‘화제’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해 세계 유수의 의료 학회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아베종양내과 아베 히로유키 이사장 초청세미나가 지난 17일 국내에서 열려 화제다. 26일 관계자에 따르면,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초청세미나는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상당수의 암 관련 국내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강의 후에는 활발한 의견교환과 발전논의가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이 치료법은 기존의 보편화한 방식과는 달리 HLA-항원 검사, 암별 종양마커 검사 등을 활용, 환자별 항암제에 대한 내성 정도와 암세포의 발전 이유와 특성 등을 파악해 맞춤 치료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 수지상세포 암 백신 치료의 장점은 뛰어난 호전 효과뿐 아니라, 재발 및 전이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게 한다는 데도 있다. 암의 높은 사망률의 원인이 재발과 전이에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일정 부분 극복했다는 평가다. 이 치료법은 여러 시행착오와 발전을 거쳐 현재의 수준에 이르렀다. 1996년 일본의 아카가와 키요코 박사가 세계 최초로 단구에서 수지상세포를 유도하는 데 성공하면서 태동했다. 이후 세계 여러 학회에서 T세포를 인식할 수 있는 암 항원 발견 보고가 이어졌으며, 2011년에는 미국 록펠러대 의대 교수가 선천성 및 후천성 면역의 연결고리인 수지상세포를 발견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실용화 논의가 시작됐다. 아베 이사장은 “세계 각지에서의 꾸준한 연구노력을 통해 지금의 단계에 들어설 수 있었다”며 “실제 연구발표를 통해 신 수지상세포 암 백신 치료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베 이사장은, 지난해 1~9월 진행성 전이·재발암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신 수지상세포 암 백신 치료와 복합 면역세포치료를 총 6회 실시한 결과 74.4%의 환자에게서 효과를 거뒀다. 완전 관해 된 환자가 2명, 부분 관해 된 환자 5명, 정지되거나 안정된 환자 22명, 진행된 환자가 10명라고 설명한다. 아베종양내과의 이 같은 성과에는 WT1펩타이드와 MUC1펩타이드의 역할이 컸다. 개인별 유전자검사와 암 항원 검사를 통해 정상 혈액 중 4~8%의 단구에 이 펩타이드들을 추가함으로써, 2~3시간의 성분 채혈과정을 거쳐야 하는 신 수지상세포 암 백신 치료방식을 개선했다. 이는 개인별 암 항원을 찾아 추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아베 이사장은 “과거에는 WT1 펩타이드 중 일부만 사용했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떨어졌던 것”이라며 “WT1펩타이드 전체와 MUC1펩타이드 포함, 평균 3~5개의 펩타이드를 사용해 이 문제점을 극복해 냈다”고 전했다. 이어 “수시상세포를 동결보관 하게 되면 치료율이 급감하게 된다”며 “매번 소량만 채혈해 선도 높은 백신을 제조함으로써 기존 동결방식의 문제점 또한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베종양내과의 신 수지상세포 암 백신 치료에 대한 추가 임상연구결과는 오는 6월14일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국제개별화 의료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벚꽃핑크 수분크림, 봄철 감성 자극…벚꽃 지면 못산다

    벚꽃핑크 수분크림, 봄철 감성 자극…벚꽃 지면 못산다

    봄을 겨냥한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짧기에 더 아름다운 계절의 낭만을 십분 이용하는, 이른바 감성마케팅이다. 이 콘텐츠들은 따듯한 햇살에 한껏 들뜬 마음을 설렘으로 채워 넣으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봄철 전용 수분크림인 뷰티브랜드 라라베시의 ‘벚꽃핑크’도 이달 18일 소셜에서 진행한 딜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봄에만 구매가 가능한 시즌 제품이라는 점은 지는 벚꽃을 바라보는 아쉬움의 감정과 맞닿아 인기의 증폭제로 작용하고 있다. 벚꽃핑크를 네이밍으로 한 이유는 이 때문만이 아니다. 벚꽃을 연상케 하는 분홍빛 케이스 위에 고창영 시인의 ‘화창한 봄날’이라는 시를 캘리그라피 팝아트 비주얼로 더해냈다. 또한, 정제수 대신 봄철 민감한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벚꽃 추출물 60%를 함유해, 제품의 모델인 벚꽃을 완전히 담아냈다. 성분 역시 봄 맞춤이다. 건조한 피부를 케어하는데 효과적인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해 48시간 피부 보습임상을 받았다. ‘악마 같은 보습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악마크림 시리즈 중에서도 뛰어난 보습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제품력이 뛰어날뿐더러, 계절적 감성까지 적절히 녹여내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제품과 함께 브랜드 가치까지 판매한다는 라라베시의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볼 때, 완성형 제품에 가깝다”고 전했다. 이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피부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해 급성장을 이루자 미투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악마크림을 구매할 때 정품 라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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