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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번 확진자, 열흘 만에 증상 완쾌… 질병관리본부 “퇴원 검토”

    2번 확진자, 열흘 만에 증상 완쾌… 질병관리본부 “퇴원 검토”

    1번 환자도 안정적… 완쾌 단언은 어려워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이 완쾌돼 보건당국이 퇴원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번(55세 남성) 환자는 폐렴 증상 등이 호전됐다”며 “현재 항바이러스제 투여는 중지하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퇴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감염병은 24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신종 코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다. 이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 완쾌됐다고 판단한다. 2번 환자는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됐다. 물론 퇴원은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기 때문에 언제 퇴원할 수 있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 본부장은 “현재 24시간 간격으로 PCR 검사를 해서 두 번 음성이고 임상적 증상이 호전되면 퇴원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이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지 그 사이 바뀐 지식을 반영해 다시 정리할지 검토를 받아 퇴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번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일하다 지난달 22일 입국했다. 입국할 때 검역 과정에서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 23일 인후통이 심해져 보건소에 진료를 요청했고,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된 채 치료를 받아 왔다. 2번 환자와 접촉한 75명도 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오는 7일 감시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 환자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간 뒤로는 줄곧 집에만 머물며 외부 활동을 삼갔다. 이 덕분에 보건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2번 환자가 지난달 24일 입원한 후 약 열흘 만에 증상이 완쾌돼 퇴원을 검토하면서 나머지 환자도 유사한 단계를 밟을지 관심이 쏠린다. 질본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발생했던 1번 환자도 상태가 안정적이고 폐렴 증상이 거의 사라져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다. 다른 환자들 역시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 하지만 질본은 아직 단언하긴 어렵다고 봤다. 정 본부장은 “중국 데이터를 보면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이 있을수록 예후가 안 좋다고 돼 있는데 2번 환자의 기저질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진 않다”면서 “국내 확진환자는 모두 초기 상태여서 치료 기간이 얼마나 될지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초기엔 독감처럼 기침→미열→근육통…확진 뒤엔 고열·구토·심한 복통 시달려

    초기엔 독감처럼 기침→미열→근육통…확진 뒤엔 고열·구토·심한 복통 시달려

    美 1번 환자 우한서 귀국 이튿날 37도 기침 심해지고 심한 피로감에 병원행 격리 치료 중엔 39.4도까지 열 치솟아 中 환자들 첫 증상 일주일 뒤에야 진료 집중 치료 전 이미 급성호흡곤란 겪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초기 증상은 일반 감기 몸살이나 독감 증세와 비슷하다. 일반 환자와 큰 차이가 없다 보니 그만큼 방역이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의학분야 국제학술지들이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의 감염 후 병 진행 과정을 분석한 논문들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예방접종 및 호흡기센터(NCIRD), 워싱턴대 의대 연구진으로 구성된 신종 코로나 사례추적팀은 미국 내 첫 확진환자의 증상 진행 과정을 분석해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지난달 31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지난달 19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35세 남성의 사례를 분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환자는 심혈관이나 호흡기 관련 질환을 한 번도 앓은 적이 없는 건강한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 있는 가족을 만나고 지난달 15일 귀국했다. 환자는 귀국 다음날부터 기침이 시작돼 이틀째 되는 날부터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도 안팎의 미열이 발생했다. 여행 후유증이라고 생각해 사흘째 되는 날은 집에서 쉬었지만 기침이 더 심해지고 근육통을 동반한 극심한 피로감을 느껴 독감이라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는데 신종 코로나 감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집중치료실로 격리돼 치료를 받는 동안 체온은 39.4도까지 오르고 구토, 설사, 극심한 복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격리치료 7일째, 감염 후 11일째 되는 날부터는 열이 서서히 떨어져 정상 체온을 회복했지만 기침 증상은 계속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한편 중국 우한시 진인탄병원 의료진도 지난달 2일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한 환자 41명의 증상을 분석해 ‘랜싯’에 발표했다. 환자들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발원지로 지목받은 화난수산시장을 방문한 이후 발열 증상과 마른 기침 증세가 심해 병원을 찾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이 병원을 찾은 것은 감염돼 초기 증상이 나타난 지 일주일 가까이 지난 뒤여서 집중 치료를 받기 직전에 이미 급성폐렴으로 인해 호흡하기가 힘든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을 찾기 전까지 환자들의 98%가 발열 증세를 보였으며 75%는 심한 기침, 44%는 극심한 피로감과 함께 근육통을 겪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감염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으로 급격히 진행되는 만큼 신종 코로나의 확산을 차단하려면 각 지역의 임상의사와 보건당국 간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의협 “후베이성 입국제한 실효성 있나” 정부 “확대 검토”

    의협 “후베이성 입국제한 실효성 있나” 정부 “확대 검토”

    4일부터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금지의협 “골든타임 놓칠 수 있어” 확대 요구질병관리본부장 “지역 확대 계속 검토”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후베이성으로 국한된 입국제한 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후베이성은 이미 중국 당국이 봉쇄한 만큼 입국 제한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의협의 지적이다. 이에 정부도 입국제한 지역을 기존 중국 후베이성에서 이외 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입장문에서 “후베이성은 중국 당국이 해당 지역을 봉쇄한 상태이기에 입국 제한의 실효성이 없다”며 “방역 외적인 요인을 고려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는 만큼 더 늦기 전에 위험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전방위적인 감염원 차단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9시 기준 중국 내 1만 4489명의 확진자 중 40%인 5415명이 후베이성 외의 중국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의협은 또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신종코로나 방역 예방관리 매뉴얼과 지침 등의 개정 작업을 민관합동으로 조속히 진행하자고 정부에 제안했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방역 외적인 요인을 고려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치게 될 경우 가장 중요한 우리 국민의 생명을 잃을 수 있다”며 “정부는 더 늦기 전에 위험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 전방위적인 감염원 차단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이날 신종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취해진 입국제한 조치의 완벽한 시행에 방점을 두겠다”면서도 “(확대) 필요성 여부는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4일 0시부터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한다. 제주 무사증입국제도도 일시 중단된다. 중국 지방정부 권고에 따라 주중공관의 비자발급은 2월 9일까지 잠정 중단됐다. 김 차관은 “입국제한은 역대 정부가 감염병에 대해서 취했던 가장 강력한 조치”라며 “추가 지역을 확대할지는 질병의 진행 양상을 보면서 검토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범부처적으로 논의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방역당국으로서는 (입국제한과 같은) 원천적인 차단이 확대돼야 한다는 임상적 필요성을 봐야겠지만 정부 차원의 결정은 다른 여러 가지를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질병의 전파 양상이나 중국 내 확대 상황 등을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중국에서 잠복기를 거친 환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험도 평가를 거쳐 확대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방역하는 입장에서는 중국이라는 고위험 지역에서 아무도 안 들어오는 게 가장 안전하므로 내부적인 평가를 통해 위험도에 따른 확대를 계속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벌금형” 양수경, 남편 故 변두섭 채권 97억 양도 미신고

    “벌금형” 양수경, 남편 故 변두섭 채권 97억 양도 미신고

    가수 양수경(56)이 남편인 故 변두섭에게 수십억원 상당의 채권을 넘겨 받고 한국은행에 신고하지 않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양수경의 남편은 변두섭 예당컴퍼니 전 회장으로 2013년 향년 54세로 사망했다. 양수경과는 199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판사는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양수경에 대해 벌금 900만 원을 선고했다. 외국환거래법 제29조 1항에 따르면 외국환관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본거래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양수경은 지난 2013년 6월 남편이 사망하면서 변씨 소유의 A회사 채권을 상속받았다. A사는 자회사인 해외법인 B사에 대해 약 1500만 달러(한화 약 179억원) 상당의 채권을 지니고 있었다. 양수경은 같은해 서울가정법원에서 한정승인을 통해 이 중 약 97억원의 채권을 보유하게 됐다. 하지만 지난 2015~2016년 연이어 상속채무금 소송에서 패소하고 A사의 자회사인 B사로부터 변씨의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채권의 변제를 요구받게 되면서 지난 2016년 3월 해당채권을 B사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해당채권 양도가 담보제공 계약이라 금융당국에 신고할 의무가 있는 자본거래가 아니라는 양수경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양씨가 이 채권을 B사에 대한 변씨의 횡령 및 배임으로 인한 손해배상 채무의 변제를 위해 양도한 것은 채무 변제에 갈음하는 채권의 매매로 자본거래에 해당한다”며 “채권양도계약서에 담긴 ‘채무변제를 위한 양도담보’라는 표현만으로는 이를 담보라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설령 이를 담보계약으로 볼 수 있다 해도 ‘국내에서 내국통화로 표시되고 지급되는 거주자와 국민인 비거주자 사이 담보거래’인지 여부를 보면 B사는 미국 하와이가 소재지인 해외법인으로 대한민국 국민인 비거주자가 아님이 명백하다”며 “양씨 측이 주장하는 신고의무 예외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양씨가 남편 채무의 변제를 위해 채권 양도 요구를 받고 외국에서 일부나마 상환하고자 한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은 참작한다”고 덧붙였다. 양수경의 남편 변두섭 전 회장은 1992년 10월 자본금 5000만원으로 예당컴퍼니를 설립한 이후 최성수, 조덕배, 듀스, 룰라, 소찬휘, 녹색지대, 윤시내, 김흥국, 임상아 등 수많은 인기 가수들을 매니지먼트하며 키워내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렸다. 하지만 대규모 횡령으로 위기에 놓였다가 회사는 결국 상장폐지됐다. 2013년 변 전 회장은 사무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종 코로나 증상 어떻게 진행되나 봤더니...

    신종 코로나 증상 어떻게 진행되나 봤더니...

    지난해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2019-nCoV)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면서 세계 각국은 방역대책을 세우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군다나 신종코로나 초기 증상은 일반 감기몸살이나 독감 증세와 비슷해 방역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세계적인 의학분야 국제학술지들이 신종코로나 확진환자의 감염후 병 진행과정을 분석한 논문들을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예방접종 및 호흡기센터(NCIRD), 워싱턴대 의대 연구진으로 구성된 신종코로나 사례추적팀은 미국 내 첫 확진환자의 증상 진행과정을 분석해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지난달 31일자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지난달 19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35세의 남성의 사례를 분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환자는 심혈관이나 호흡기 관련 질환을 한 번도 앓은 적 없는 건강한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 있는 가족을 만나고 지난달 15일 귀국했다. 환자는 귀국 다음날부터 기침이 시작돼 이틀째 되는 날부터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도 안팎의 미열이 발생했다. 여행 후유증이라고 생각해 사흘째 되는 날은 집에서 쉬었지만 기침이 더 심해지고 근육통을 동반한 극심한 피로감을 느껴 독감이라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는데 신종코로나 감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집중치료실로 격리돼 치료를 받는 동안 체온은 39.4도까지 오르고 구토, 설사, 극심한 복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격리치료 7일째, 감염 후 11일째 되는 날부터는 열이 서서히 떨어져 정상 체온을 회복했지만 기침 증상은 계속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한편 중국 우한시 진인탄병원 의료진도 지난달 2일 신종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입원한 환자 41명의 증상을 분석해 ‘랜싯’에 발표했다. 환자들은 이번 신종코로나 발원지로 지목받고 있는 화난수산시장을 방문한 이후 발열증상과 마른 기침증세가 심해 병원을 찾았다.연구팀에 따르면 이들이 병원을 찾은 것은 감염돼 초기 증상이 나타난지 일주일 가까이 지난 뒤여서 집중치료를 받기 직전에 이미 급성폐렴으로 인해 호흡하기가 힘든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을 찾기 전까지 환자들의 98%가 발열증세를 보였으며 75%는 심한 기침, 44%는 극심한 피로감과 함께 근육통을 겪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감염 초기에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으로 급격히 진행되는 만큼 신종코로나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임상의사와 보건당국간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와우! 과학] 당 분자로 바이러스 파괴 성공…새 항바이러스제 나올까?

    [와우! 과학] 당 분자로 바이러스 파괴 성공…새 항바이러스제 나올까?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에 반응하지 않는 내성균의 출현은 21세기 의료 현장에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더구나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기도 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나 메르스처럼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해 큰 문제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광범위 항바이러스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항바이러스제의 가장 흔한 기전은 바이러스가 유전자를 복제할 때 끼어 들어가 방해하는 물질로 바이러스가 복제할 때만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복제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바이러스에는 아무 효과가 없는 것이다. 박테리아와 달리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생명 활동을 하는 완전한 생명체가 아니기 때문에 증식하지 않고 조용히 지내는 경우 파괴하기가 어려웠다. 맨체스터 대학, 제네바 대학,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EPEL)의 합동 연구팀은 바이러스의 외피와 결합해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물질을 개발했다. 이들이 주목한 것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당(sugar) 분자인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이다. 사이클로덱스트린은 여러 개의 당 분자가 고리 형태로 결합한 물질로 식품첨가제로 사용되는 안전한 물질이다. 연구팀은 이 물질을 변형해 바이러스 외피와 결합하게 한 후 이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연구 결과 개조된 사이클로덱스트린은 실험실 환경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호흡기세포 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뎅기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같은 다양한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가 자기 복제를 하지 않을 때도 파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슷한 방식의 항바이러스 물질은 이전에도 개발되었지만, 세포 독성이 있어 사람에게 약물로 투여하기 곤란했다. 하지만 사이클로덱스트린은 안전한 물질로 부작용이 적을 가능성이 크다. 물론 실제 인체에 약물로 투여했을 때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심각한 부작용이 없을지는 임상 시험을 진행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적인 광범위 항바이러스제의 필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에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서 보듯이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질병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할 수 있으며 국제적인 위기로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한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새로운 항바이러스제가 필요한 이유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인사] 인천지방경찰청, 소방청, 대구가톨릭대, 연세대학교

    ■ 인천지방경찰청 ◇ 경정 승진 △ 인천국제공항경찰단 치안상황실장 전창근 △ 제2기동대장 박정일 △ 제4기동대장 김승환 △ 인천미추홀경찰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이진우 △ 인천미추홀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인희 △ 인천미추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장정환 △ 인천미추홀경찰서 생활안전과 주안역지구대장 박태원 △ 인천남동경찰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이승민 △ 인천남동경찰서 사건관리과장 김광엽 △ 인천남동경찰서 생활안전과 간석지구대장 김광덕 △ 인천부평경찰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배학수 △ 인천부평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일환 △ 인천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심범규 △ 인천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권왕훈 △ 인천서부경찰서 교통과장 직무대리 윤오현 △ 인천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석남지구대장 김창주 △ 인천계양경찰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최병옥 △ 인천강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직무대리 권남균 △ 인천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김재옥 △ 인천연수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최영호 △ 인천삼산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오준석 △ 인천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박성규 △ 인천삼산경찰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이근혁 △ 인천논현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고미정 △ 인천논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최영수 ◇ 경정 전보 △ 제1부 경무과 기획예산계장 박승준 △ 제1부 경무과 인사계장 전석준 △ 제1부 경무과 교육계장 박정주 △ 제1부 경무과(업무지원) 송인용 △ 제1부 정보화장비과 정보화장비기획계장 조아라 △ 제1부(교통과 교통계장) 김재영 △ 제1부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이경우 △ 제1부 (경비과 대테러계장) 이경민 △ 제2부 112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항수 △ 제2부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임상현 △ 제2부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장 최지혜 △ 제2부 수사과 수사심의계장 장현필 △ 제2부 형사과 강력계장 이재환 △ 제2부 형사과 폭력계장 김인철 △ 제2부 (과학수사과 과학수사대장) 이헌 △ 인천중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권혁삼 △ 인천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이정석 △ 인천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진국섭 △ 인천중부경찰서 수사과장 김경한 △ 인천중부경찰서 정보과장 조장래 △ 인천미추홀경찰서 경무과장 허선우 △ 인천미추홀경찰서 형사과장 문준규 △ 인천미추홀경찰서 교통과장 최성욱 △ 인천미추홀경찰서 경비과장 이정준 △ 인천미추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김연복 △ 인천남동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김국진 △ 인천남동경찰서 형사과장 이병희 △ 인천남동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김병곤 △ 인천부평경찰서 경무과장 김경진 △ 인천부평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차재홍 △ 인천부평경찰서 경비교통과장 홍철기 △ 인천부평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이두희 △ 인천서부경찰서 경무과장 정학력 △ 인천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이준상 △ 인천서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서복기 △ 인천계양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박미혜 △ 인천계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배금석 △ 인천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백일환 △ 인천계양경찰서 수사과장 김경운 △ 인천계양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이지현 △ 인천연수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안선헌 △ 인천연수경찰서 경무과장 이철호 △ 인천연수경찰서 수사과장 류제국 △ 인천삼산경찰서 경무과장 조사순 △ 인천논현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최명엽 △ 인천논현경찰서 수사과장 김주훈 △ 인천논현경찰서 정보과장 장승수 △ 인천논현경찰서 보안과장 원형식 ■ 소방청 ◇ 소방감 승진 △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김종근 ■ 대구가톨릭대 △ 사회과학대학장 겸 평생교육원보육교사교육원장·아동학과장 민하영 △ 디자인대학장 권오영 △ 한국어문학과장 겸 국어국문학전공주임 남경란 △ 한국어교육전공주임 박진욱 △ 인재개발교육원장 겸 경영학부장·기업금융전공주임 박종훈 △ 회계세무전공주임 황성현 △ 정치외교학과장 김용찬 △ 신학부장 겸 신학전공주임 최성욱 △ 간호과학연구소장 김희정 △ 간호학과장 김은희 △ 전자공학전공주임 김종재 △ 전자전기공학부장 최윤혁 △ 건축학과장 신종훈 △ 건축공학과장 최세운 △ 사회복지학과장 김경화 △ 법학과장 김봉수 △ 유아교육대학원장 겸 유아교육과장 김수영 △ 피아노과장 김안나 △ 관현악과장 임신숙 △ 무용학과장 오레지나 △ 교목부처장 예진광 △ 학생상담센터장 엄인용 △ 역사·박물관장 조수정 △ 창업보육센터장 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공동장비운영센터장 강동욱 △ 안중근연구소장 김효신 △ 경산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장 김봉환 △ HUSTAR-ICT혁신아카데미사업단장 길준민 △ 청년희망팩토리사업단장 조극래 ■ 연세대학교 △ 연세사이언스파크(YSP) 전략기획단장 엄태호
  • [인사] 경남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 아시아투데이, 예금보험공사

    ■ 경남지방경찰청 ◇ 지방청 계장·경찰서 과장급 △ 경무과 기획예산계장 김철 △ 정보화장비과 정보화장비계장 김유철 △ 정보과 정보1계장 박병관 △ 정보과 정보2계장 정남윤 △ 보안과 보안1계장 김동현 △ 보안과 보안수사1대장 임일규 △ 보안과 보안수사2대장 손종수 △ 외사과 외사정보계장 하원윤 △ 112종합상황실 상황3팀장 이경랑 △ 경비교통과 경호계장 박계균 △ 경비교통과 대테러의경계장 심형태 △ 경비교통과 교통조사계장 오덕관 △ 경비교통과 고속도로순찰대장 진문호 △ 제1기동대장 한종혁 △ 창원중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정환제 △ 창원중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조희덕 △ 창원중부서 경무과장 문경숙 △ 창원중부서 수사과장 정천운 △ 창원중부서 경비과장 김정원 △ 창원중부서 교통과장 직무대리 정민구 △ 창원중부서 정보보안과장 진양기 △ 창원중부서 신월지구대장 문병정 △ 창원중부서 사건관리과장 최환영 △ 창원서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이문구 △ 창원서부서 경무과장 정성훈 △ 창원서부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조현수 △ 마산중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송병원 △ 마산중부서 경무과장 박춘식 △ 마산중부서 생활안전과장 안준현 △ 마산중부서 형사과장 이승규 △ 마산동부서 여성청소년과장 김용현 △ 마산동부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영곤 △ 마산동부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영대 △ 마산동부서 정보보안과장 함진용 △ 진주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오선동 △ 진주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박성진 △ 진주서 경무과장 최정림 △ 진주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양영두 △ 진주서 경비교통과장 전성배 △ 진주서 비봉지구대장 이동명 △ 김해중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손현남 △ 김해중부서 경무과장 김진부 △ 김해중부서 생활안전과장 김명현 △ 김해중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장기환 △ 김해중부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임동준 △ 김해중부서 정보보안과장 직무대리 장희만 △ 김해중부서 연지지구대장 이응배 △ 김해중부서 사건관리과장 이병학 △ 김해서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김정훈 △ 김해서부서 112종합상황실장 윤윤태 △ 김해서부서 경무과장 박정민 △ 김해서부서 여성청소년과장 박금태 △ 김해서부서 형사과장 강태경 △ 김해서부서 경비교통과장 장문영 △ 김해서부서 정보보안과장 동상준 △ 양산서 112종합상황실장 원양호 △ 양산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안혁 △ 양산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박현용 △ 양산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김양종 △ 양산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윤동웅 △ 양산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구 △ 거제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이상문 △ 거제서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오경진 △ 거제서 생활안전과장 조덕종 △ 거제서 여성청소년과장 신규영 △ 거제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김태우 △ 거제서 경비교통과장 구용길 △ 거제서 신현지구대장 오명묵 △ 진해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박세원 △ 진해서 112종합상황실장 정성도 △ 진해서 경무과장 박동진 △ 진해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신진기 △ 진해서 경비교통과장 최상동 △ 통영서 청문감사관 정도안 △ 통영서 경무과장 직무대리 강경철 △ 통영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이용훈 △ 통영서 수사과장 양영진 △ 사천서 청문감사관 김재기 △ 사천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최영규 △ 사천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하재화 △ 사천서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박남권 △ 사천서 정보보안과장 강신소 △ 밀양서 경무과장 안기균 △ 밀양서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최석호 △ 밀양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김상호 △ 거창서 청문감사관 이현완 △ 거창서 경무과장 오훈식 △ 거창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임상욱 △ 거창서 정보보안과장 강대봉 △ 합천서 수사과장 고종욱 △ 고성서 정보보안과장 박영빈 △ 고성서 수사과장 조장래 △ 하동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직무대리 주현철 △ 하동서 수사과장 윤석봉 △ 남해서 청문감사관 정성완 △ 남해서 경무과장 박쌍수 △ 남해서 수사과장 조만진 △ 남해서 정보보안과장 최오경 △ 함양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직무대리 송창곤 △ 함양서 정보보안과장 장수석 △ 산청서 경무과장 이창호 △ 산청서 수사과장 표일수 △ 산청서 정보보안과장 박찬신 △ 함안서 청문감사관 안정대 △ 함안서 경무과장 강정은 △ 의령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장종복 △ 의령서 경무과장 박병호 △ 의령서 수사과장 류해주 ■ 경북지방경찰청 ◇ 경정 △ 감사계장 김시동 △ 감찰계장 금주현 △ 인사계장 권효섭 △ 교육계장 박강원 △ 장비관리계장 직무대리 권두하 △ 정보1계장 한재웅 △ 정보4계장 박철민 △ 외사계장 신수익 △ 보안수사1대장 직무대리 김규은 △ 보안수사2대장 염정호 △ 국제범죄수사대장 정선중 △ 상황팀장 직무대리 박병혁 배동국 △ 생활안전계장 권선영 △ 생활질서계장 박경준 △ 여성청소년수사계장 류연수 △ 수사1계장 이진식 △ 수사심의계장 최승근 △ 마약수사대장 직무대리 이상민 △ 과학수사관리계장 김재연 △ 과학수사대장 정용민 △ 대테러의경계장 채희창 △ 고속도로순찰대장 직무대리 김병헌 △ 경주서 청문감사관 권영준 △ 〃 생활안전과장 최재근 △ 〃 여성청소년과장 김상전 △ 〃 형사과장 오민석 △ 〃 수사과장 직무대리 박종옥 △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신현성 △ 포항북부서 여성청소년과장 전대현 △ 〃 수사과장 변준범 △ 〃 형사과장 김형경 △ 〃 사건관리과장 김강민 △ 〃 경비교통과장 강성수 △ 포항남부서 청문감사관 직무대리 최영환 △ 〃 형사과장 최진 △ 〃 경비교통과장 염찬호 △ 〃 상대지구대장 이승일 △ 구미서 청문감사관 이달향 △ 〃 경무과장 박병국 △ 〃 여성청소년과장 박도마 △ 〃 수사과장 이봉철 △ 〃 경비과장 직무대리 손원근 △ 〃 교통과장 백태흠 △ 〃 112종합상황실장 정용원 △ 〃 보안과장 정종근 △ 〃 형곡지구대장 김태호 △ 경산서 경무과장 박찬열 △ 〃 형사과장 유도경 △ 〃 경비교통과장 이세영 △ 〃 정보보안과장 이병호 △ 〃 서부지구대장 장유수 △ 안동서 경무과장 나윤식 △ 〃 생활안전과장 김석수 △ 〃 여성청소년과장 임창대 △ 〃 수사과장 유병한 △ 〃 경비교통과장 박동철 △ 〃 정보보안과장 직무대리 안상영 △ 〃 112종합상황실장 송희태 △ 〃 옥동지구대장 오봉현 △ 김천서 경무과장 서종락 △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남상철 △ 〃 경비교통과장 추성국 △ 영주서 경무과장 안동섭 △ 〃 생활안전과장 이재훈 △ 〃 여성청소년과장 이윤철 △ 〃 경비교통과장 김태한 △ 영천서 생활안전과장 배경환 △ 상주서 경무과장 김기갑 △ 〃 생활안전과장 이진수 △ 문경서 경비교통과장 이태석 △ 칠곡서 경무과장 권영희 △ 〃 여성청소년과장 김교희 △ 울진서 생활안전교통과장 김형목 △ 봉화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손창환 △ 성주서 생활안전과장 이점용 △ 〃 경비교통과장 정해윤 △ 〃 정보보안과장 박정수 △ 청송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임만춘 △ 영양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박정호 △ 군위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직무대리 권홍 ◇ 경감 △ 청문감사담당관실 권오수 △ 경무과 이동한 이의섭 △ 경리계장 권오설 △ 시설계장 진성헌 △ 정보과 김용주 김동환 △ 112종합상황실 이창수 정문용 전재준 권오석 △ 생활안전과 이인섭 윤시형 △ 여성청소년과 박근민 △ 수사과 곽윤철 김경학 류상열 최상열 박현중 이학정 △ 형사과 조정일 △ 사이버안전계장 박원식 △ 사이버안전과 윤봉수 △ 교통과 원세연 권장훈 이영세 △ 1기동대 김도헌 △ 기동1중대장 김경석 △ 기동2중대장 이국희 △ 울릉경비대 황승범 △ 경주서 황병택 오일환 김무룡 오건수 최문석 김상우 윤광석 최호준 홍의현 김영준 최병근 김동국 최종원 김병호 조태준 이우석 정팔식 정준영 김희종 이상규 김상호 김병섭 김두만 김윤하 강현웅 장병국 정대상 임재혁 황보유현 △ 포항북부서 한성찬 이성록 박기영 전재준 김성윤 신영호 최진호 신종수 이동용 김삼진 안영수 홍성훈 권재국 김호제 박해문 손상익 박유희 석종술 권기일 권영준 백선영 박문길 △ 포항남부서 강주호 정현락 강창호 양안석 김병수 홍성우 김중선 서기완 박병대 이준상 김정하 최남숙 유인철 임기훈 이우경 최진 권오만 권순원 김찬육 장진규 김대식 남상근 진홍철 △ 구미서 김승교 김재영 김정희 정석환 권오주 남시걸 권영무 최창곤 박찬하 김문열 이성호 김원일 최혁락 곽기섭 조선환 이재홍 이만희 강명성 서동희 홍순철 추연두 김현경 박대기 구동술 이상욱 이근용 신용수 △ 경산서 이상원 김진호 박재영 김인섭 정정호 신동건 이선하 이영규 주동석 홍경표 김영우 김호진 허주호 정일용 박성만 이창희 이상민 이태기 문준석 정창훈 박병준 △ 안동서 형사과장 직무대리 권용락 △ 〃 권기달 서지은 신정석 이재경 박종배 이동식 김명훈 이호필 김경빈 이준원 권용욱 김완년 장태은 임상우 김영기 윤용태 조은식 이동명 이지호 이승호 권기일 이원장 김종국 이재식 권태은 김상식 △ 김천서 정보보안과장 김준환 △ 〃 김현찬 김병활 최동우 김영익 김종식 김재석 김성제 홍창기 김종배 박세환 △ 영주서 청문감사관 정오준 △ 〃 수사과장 직무대리 임홍경 △ 〃 정보보안과장 김해중 △ 〃 권오경 장재상 김태훈 고원진 조우석 이영진 임지성 △ 영천서 청문감사관 김대희 △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종호 △ 〃 정보보안과장 손현대 △ 〃 이성규 김재조 이점식 윤우선 장병희 장영희 장재수 △ 상주서 수사과장 직무대리 김성동 △ 〃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김성수 △ 〃 정보보안과장 김창수 △ 〃 이종승 임길수 이경화 강윤모 이재황 박관용 노석목 김병주 장윤철 이강원 김성철 이정환 박종기 △ 문경서 청문감사관 김병태 △ 〃 박상림 노갑수 이창현 김재항 박원호 김재영 전병인 이재웅 김홍탁 조덕용 △ 칠곡서 청문감사관 배철규 △ 〃 수사과장 직무대리 김대기 △ 〃 경비교통과장 김주희 △ 〃 정보보안과장 배명식 △ 〃 전치신 이태영 황배근 박만용 문성희 곽홍철 김운성 최동천 김태봉 장성락 박해서 △ 의성서 경무과장 김창년 △ 〃 수사과장 김정수 △ 〃 정보보안과장 이진용 △ 〃 정병관 조춘식 장동규 김부현 정휘봉 신정수 황재광 김진욱 강원구 △ 청도서 경무과장 송충호 △ 〃 정보보안과장 권기욱 △ 〃 조정호 최공득 임해성 허옥연 신종욱 △ 영덕서 수사과장 손우락 △ 〃 원성섭 도명호 박동훈 채동우 장수원 손경대 김영곤 이중배 △ 울진서 정보보안과장 직무대리 안수태 △ 〃 주경하 남상열 김태경 윤재국 박정훈 △ 봉화서 수사과장 김재철 △ 〃 김재민 채창우 김돈웅 진종선 김상욱 △ 예천서 경무과장 최홍수 △ 〃 배경보 이상택 이창재 김구남 장문식 권기창 △ 성주서 수사과장 주재정 △ 〃 김종찬 박경규 신태연 배종근 정영환 강창희 △ 청송서 정보보안과장 김기모 △ 〃 신상훈 안상락 권혜련 김종환 △ 영양서 경무과장 이희일 △ 〃 수사과장 황용구 △ 〃 정보보안과장 최진규 △ 〃 김영섭 김상훈 차철호 김상규 정상수 △ 군위서 수사과장 탁철수 △ 〃 정보보안과장 김영민 △ 〃 김양훈 황태규 배보규 정명영 김보년 △ 고령서 경무과장 장철현 △ 〃 수사과장 김혁 △ 〃 김기득 채동수 박상식 진주석 △ 울릉서 경무과장 정한수 △ 〃 이재연 고춘조 박중규 장지창 ■ 아시아투데이 △ 대표이사 부회장 우종순 △ 사장 선상신 △ 부사장 겸 편집국장 정규성 △ 미래전략실장 홍성필 △ 건설부동산부장(부국장대우) 이상민 △ 사회2부장 권태욱 * 이상 2월3일자 ■ 예금보험공사 ◇1급 승진 △구조개선총괄부장 홍준모 △채권관리부장 김봉환 ◇2급 승진 △기획조정부 팀장 이혁재 △은행금투관리부 팀장 강호성 △회수총괄부팀장 이종수 △기금관리실 팀장 임종호 ◇3급 승진 △이동근 이상재 박기선 정경아 ◇4급 승진 △윤가하 김철중 윤혜선 원형운 장진영 정지원 박준석
  •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신인 작가 ‘안방극장 주연’ 되다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신인 작가 ‘안방극장 주연’ 되다

    올해도 ‘하이에나’ 등 신인작 봇물 데뷔 2~3년 만에 스타 작가 되기도드라마계에 신인 작가 돌풍이 거세다. 최근 히트작은 물론 방송을 앞둔 드라마에는 신인 작가 작품이 적지 않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성비, 협업을 중시하는 업계의 흐름이 신인 돌풍의 요인으로 꼽힌다.신인들의 역량은 지난해 눈에 띄게 드러났다. 최근 현실감 있는 내용으로 주목받은 tvN ‘블랙독’과 jtbc ‘검사내전’,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KBS ‘조선로코-녹두전’ 등이 신인 작가들의 장편 데뷔작이다. ‘스토브리그’도 2016년 MBC 신인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이 3년 후 SBS의 눈에 띄어 편성된 경우다.올해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배우 최강희 등이 출연하는 SBS ‘굿 캐스팅’과 2월 21일 첫방송을 앞둔 김혜수·주지훈 주연의 ‘하이에나’, 3월 방영되는 ‘아무도 모른다’ 역시 신인이 극본을 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도 신인 데뷔가 활발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도 신인급의 작품이고, 올해 공개되는 ‘인간수업’도 송지나 작가의 아들로 알려진 진한새 작가가 처음 집필하는 작품이다. 데뷔 2~3년 만에 스타 반열에 오른 작가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2017년 ‘쌈, 마이웨이’로 등장해 ‘동백꽃 필 무렵’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임상춘 작가, 같은 해 데뷔한 ‘비밀의 숲’의 이수연 작가 등이 이런 경우다. 신인 작가들이 대작 드라마까지 전면에 등장한 배경에는 우선 신선함이 있다. 플랫폼이 많아지고 드라마 제작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드라마에 대한 갈증도 커졌고, 참신함을 갖춘 신인을 찾게 됐다. 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 “신인들은 관습적인 부분이나 고정관념이 덜해 소재가 참신한 경우가 많다”며 “성공작의 경우는 취재도 매우 세세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달라진 제작 풍토도 꼽힌다. 회당 수천만원에 달하는 스타 작가 대신 제작비 상승 속에 집필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신인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또 소설이나 웹툰 등 원작을 토대로 한 드라마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기획 및 개발 단계부터 소통과 협업이 필수 요소가 됐기 때문이다.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집필료 차이가 나다 보니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원작이 있는 경우는 물론 최근에는 기획 단계부터 프로듀서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게 매우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신인들이 더 유연한 경향이 있다”고 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남성이 바이러스에 더 취약?… 특정 집단 단정할 과학적 근거 부족

    남성이 바이러스에 더 취약?… 특정 집단 단정할 과학적 근거 부족

    中 남성 입원 환자, 여성의 두배 이상 전문가 “다른 바이러스와 비교 불가 변이 쉽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대상”지난해 12월 30일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과학계도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네이처’에 따르면 지난 한 달 새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논문이 50편 이상 발표됐다. 각종 괴담과 가짜뉴스들이 사람들의 공포심만 키워 준 상황에서 이들 연구논문은 신종 코로나에 대한 많은 사실들을 알려 주고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는 남성들이 더 많이 걸리고 아이들은 잘 걸리지 않는다”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실제로 중국 우한 진인탄병원, 상하이 교통대 의대, 중국과학원 우한바이러스연구소 공동연구팀이 지난달 1~20일 진인탄병원에 신종 코로나로 입원한 99명의 환자 통계를 세계적인 의학저널 ‘랜싯’ 지난달 30일자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성 환자 67명, 여성 환자 32명으로 남성이 더 많다. 또 50대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60대가 각각 22명, 70대 이상이 15명, 30대 이하도 10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진서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통계적으로 남성 환자가 많다는 것으로 남자가 신종 코로나에 더 취약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면서 “바이러스에 취약한 특정 집단이 있다고 보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주장”이라고 말했다. 김우주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백신도 있고 전에 걸렸으면 부분적으로 면역력이 남아 있는데 신종 코로나는 말 그대로 신종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면역력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신종이니만큼 다른 바이러스들과 비교하기에는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와 함께 감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4개 속(屬)으로 나뉘어 있는데 사람이 감염되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알파와 베타속에 포함되는 7종이다. 신종 코로나,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모두 베타속에 해당되는 변종 바이러스다. 감기바이러스는 변이가 쉽게 일어나 백신이나 치료제를 만들기 어려운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코로나바이러스도 변이가 쉽게 일어난다. 지난달 말 홍콩대 연구진이 관련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지만 동물실험이나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상태다. 더군다나 바이러스에 대한 약은 타미플루처럼 이미 감염된 뒤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수준이지 백신처럼 예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일본, 중국,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의 무증상 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기침이나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 전 잠복기에도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크다. 이에 대해서는 과학계에서도 무증상 감염이 가능하다는 주장과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감염학자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 호흡기 바이러스들이 많은 만큼 신종 코로나에서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일 우리 정부도 신종코로나 대응책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무증상 감염자의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을 인정했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는 증상이 감기 같은 일반 호흡기 질환과 유사해 구별이 어렵고 무증상 환자에서 감염증이 전파되는 경우도 있어 방역관리를 더 어렵게 만드는 특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가 쉽게 일어나는 만큼 신종 코로나도 확산 과정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독성이 강해지거나 확산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이성원 기자 sw1469@seoul.co.kr
  • 지난달 20일 중국관광객 금지한 북한 “신종코로나 발병없다”

    지난달 20일 중국관광객 금지한 북한 “신종코로나 발병없다”

    북한 보건당국 책임자는 2일 관영매체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아직 북한에서 발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인범 보건성 국장은 이날 조선중앙TV 인터뷰에서 “지금 우리나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되지 않았다고 하여 안심하지 말고 모두가 공민적 자각을 안고 신형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북한은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 노력을 상세히 전했지만 북한 내 발병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적이 없었다. 다만 “열이 있거나 기침을 하는 환자들” 등 의진자(의심환자)를 격리·치료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혀 증상자는 다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인터뷰는 북한 내 증상자는 있지만 아직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송 국장은 “현재 국경 통과지점들에서 모든 인원들과 물자에 대한 엄격한 검사, 검역사업을 진행하고 외국 출장자들과 외국인들과 접촉한 모든 인원들을 철저히 격리시키기 위한 사업을 짜고 들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위생방역 부문에서는 질병이 나타나는 경우 신속히 기동할 수 있도록 임상, 방역, 소독, 실험 부문의 일군들로 조를 구성하고 필요한 물질적 보장대책을 따라 세워 바늘 들어갈 틈도 없이 방역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보건성 중앙위생방역소에서 세계적으로 전파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부문에서는 의료일군들이 위생선전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적십자종합병원, 김만유병원, 평안남도인민병원, 평안북도인민병원 등 보건기관들에서는 병원구내에서의 다매체편집물을 통한 선전과 담당단위들에 대한 해설담화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근로자들속에 전염병을 미리 막기 위한 초보적인 상식들을 알려주고 이상증상이 나타났을 때 해당 보건기관과 방역기관에 알려주는 정연한 체계도 세우며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우리 당과 인민은 중국에서 발생한 이번 전염병 발병 사태를 자기 일처럼 생각하며 한집안식구, 친혈육이 당한 피해로 여기고 있다고 하시며 형제적 중국인민들이 겪는 아픔과 시련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돕고싶은 진정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달 20일 중국 여행객의 입국을 무기한 중단시켰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문 대통령 “신종 코로나 총력대응, 질본으로 힘 모아야”

    문 대통령 “신종 코로나 총력대응, 질본으로 힘 모아야”

    靑 긴급간담회, 방역전문가들 “질본과 지자체 간 역할분담·공조 시급” 건의 국내 유입 환자 최소화도 주문 방역 전문가들이 청와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련해 질병관리본부 기능 강화와 국내 유입 환자 최소화를 긴급 건의했다. 2·3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전파를 최대한 막고, 국민 불안을 낮출 최우선적인 방역대책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예방의학 전문가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예정 시간인 1시간을 넘겨 2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증 대책에 대한 의견들을 내놨다.간담회에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해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엄중식 가천대 감염내과 교수, 최보율 한양대 예방의학과 교수, 김홍빈 서울대 내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방역 전문가들은 우선 국내로 유입되는 환자 수를 줄여 우리 의료 역량이 감당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정세균 총리 주재로 진행한 관계장관회의에서 ‘중국인 부분 입국 금지조치‘를 결정한 것과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질병관리본부의 기능 강화와 지방자치단체와의 역할분담, 협력·공조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의료진 업무가 국가지정 입원병상과 선별진료소로 과중돼 효율적 대처가 어려운 만큼 역할분담을 통해 업무와 기능을 분산시키고, 이에 따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고 한정우 부대변인이 전했다.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 관련 정보 분석·공유가 중요한 만큼 질본 내에 정보분석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어 “확진환자 치료기관의 임상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질본의 정책·행정적 소통과 민간 의료진의 전문적 정보 제공을 원활히 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데이터 기반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위기분석 국제협력 기능을 강화할 것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기 대책으로 치료제, 백신 개발 관련 논의도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의 대응이 더욱 중요하다”며 “정부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우선순위를 국민안전에 두고 대처해 나가야한다.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주고, 민간과 공공기관간 협력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무회의에도 관련 광역자치단체장을 참석토록 해 중앙정부와 자치단체 간 협력·공조를 강화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한 부대변인은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中 연구팀 ‘신종코로나’ 환자 폐 CT 사진 공개

    中 연구팀 ‘신종코로나’ 환자 폐 CT 사진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환자의 폐 CT 사진이 외신에 소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연구팀은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의 폐 CT 사진을 국제 학술지에 공개했다. 란저우(兰州)대학제1병원 신종코로나 조사연구팀은 최근 병원에서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33세 여성 환자의 흉부 CT 사진을 보고서와 함께 북미 영상의학학회(RSNA·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학술지 ‘영상의학’(Radiology) 지난달 31일자에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자는 중국 우한 출신으로 란저우 여행 2일차부터 기침이 나기 시작, 나중에는 고열과 호흡 곤란으로 증상 5일 만에 해당 병원에 입원했다. 이때 환자의 체온은 39℃까지 오른 상태였고, 양쪽 폐에서는 거친 숨소리가 의료진의 청진기 너머로 들렸다. 혈액 검사에서도 백혈구 감소증이 확연히 드러났다. 이런 증상은 전형적인 감염증 징후다. 연구팀은 역학적 특성과 임상적 징후, 흉부 영상 그리고 실험실 소견 등을 근거로 해당 여성에게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내렸다. 공개된 CT 사진은 2장으로, 왼쪽은 입원 첫날 촬영한 것이며 오른쪽은 첫 치료 후 3일 뒤 다시 찍은 것이다. 이를 보면 양쪽 폐의 하단 부위에 이른바 간유리음영(GGO·ground glass opacity)으로 불리는 뿌옇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 이에 대해 이 보고서를 분석한 미국 토마스제퍼슨대학의 방사선 전문의 파라스 라카니 박사는 “이미지를 확대하면 그것은 갈려서 부서진 희미한 유리처럼 보인다”면서 “이는 폐 공간에 있는 액체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런 사진은 연구자들에게 바이러스의 특성에 관한 몇 가지 새로운 단서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드물게 나오고 있다. 사진=북미 영상의학학회(RSNA·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학술지 ‘영상의학’(Radiology)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땅콩 알레르기’ 치료제, 美 FDA 최초 승인

    [건강을 부탁해] ‘땅콩 알레르기’ 치료제, 美 FDA 최초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아이들의 땅콩 알레르기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의 시판을 최초로 승인했다.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치료제는 땅콩 알레르기를 가진 4~17세 유아 및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으며, 땅콩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한으로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미국 알레르기 및 천식과 면역학회(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에 따르면 미국 어린이 중 땅콩 알레르기를 가진 어린이는 전체의 2.5%가 넘는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땅콩에 노출될 경우, 경련과 소화불량 및 두드러기와 붓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기절하거나 현기증 같은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다. 새로운 치료법은 알레르기를 가진 어린이가 관련 증상이 줄어드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제한된 양의 땅콩 단백질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방식이다. 현지의 약물 제약업체가 제출한 시험 결과에 따르면, 수 개월 동안 임상시험에 참가한 어린이 알레르기 환자 중 3분의 2가 치료 후 땅콩 2개 분량을 알레르기 증상 없이 먹을 수 있게 됐따. 다만 해당 제약업체는 땅콩 알레르기를 치료하기 위해서 6개월 이상 치료를 받아야 하며, 약을 복용한 어린이의 약 9%가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 치료를 중단해야 했다고 밝혔다. FDA가 승인한 치료제를 복용하는 도중에도 알레르기로 인한 아나필락시스(제1형 알레르기로 심한 쇼크 증상처럼 과민하게 나타나는 항원 항체 반응)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의 감독하에 관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초기에 처방된 투여량에 적응한 환자들은 이후 병원이 아닌 집에서 지속 복용을 통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를 개발한 제약업체는 ”이번 신약은 실제 땅콩으로 만든 분말 형태로 제공되며, 요쿠르트나 사과소스 등 반고체 음식과 혼합해서 섭취한다“면서 ”치료제를 먹는 동안에는 환자 또는 간병인이 응급시 사용할 수 있는 에피네프린 약물을 소지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123rf.com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보는 ‘생물무기’의 공포

    [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보는 ‘생물무기’의 공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근거 없는 가짜 뉴스들이 번지고 있다. 다양한 가짜 뉴스 가운데 하나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래 중국이 은밀한 생물무기 개발계획의 하나였으며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에서 누출되었다는 것이다.우선 생물 무기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를 전쟁이나 테러에 무기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최초 확산된 중국 우한에는 중국과학원 우한 국가생물안전실험실이 있다.지난 2015년 문을 연 중국과학원 우한 국가생물안전실험실은 생물안전 4등급인 BL4 실험실로 알려져 있다. BL4 실험실은 우주복 같은 완전 밀폐된 의복을 입는 실험실이다. 에볼라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두창바이러스, 라싸열 바이러스 등 사람에게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며 전염성이 높아 공중보건 상 심각한 위험을 가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및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 제4위험군 병원체를 다루고자 할 때 사용 주로 사용된다. 이와 관련하여 해외 매체에서는 이를 근거로 몇몇 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의구심을 증폭시켰다.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를 증명할 근거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중국은 생물무기금지협약에 가입한 나라이다. 생물무기금지협약이란 생물무기 및 독소무기의 개발과 생산 그리고 비축 및 금지와 폐기에 관한 협약으로 1975년 3월 발효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1980년대에 생물무기 개발계획을 은밀히 추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소련의 생물무기 기관이었던 바이로프레파라트(Biopreparat) 지휘관이었던 케니스 알리벡은 정찰위성을 통해 중국의 핵실험장 근처에서 생물무기 연구시설과 공장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밖에 소련은 중국 국내에서 발생한 출혈열 증상이 생물무기 연구시설에서 발생한 사고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2002년 미국 정부는 화학무기 및 생물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물질을 이란에 공급한 중국 기업 3곳에 대해 제재조치를 부과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중국정부는 2002년 하반기에 군사 및 민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물학적 기술에 대한 기술 수출 관리 조례를 시행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생물무기는 보호 장비나 백신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치료제인 백신의 경우 신종 바이러스가 나타나면 이를 분석하고 임상실험을 하는데 많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반면 생물무기는 생산비가 싸고 적은 양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와 북한도 1987년에 생물무기금지협약에 가입했다. 하지만 북한은 여전히 생물무기를 개발 중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2017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BL4 실험실을 설치했으며, 이 보다 등급이 낮은 BL3 실험실은 60개에 달한다. 이밖에 우리 군에는 생물무기에 대응할 수 있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2002년 창설되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전∙평시 적 화생방 테러 및 공격으로부터 국민과 군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의 주요행사 때마다 화생방 방호작전과 경호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군 유일의 국가급 화생방 전문연구기관인 화생방방어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화생방전에 대비하는 장비와 물자의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김대영 군사평론가 kodefkim@naver.com
  •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오규성△상임위원 김형배△사무처장 김재신△카르텔조사국장 최무진 ■삼성중공업 ◇부사장 승진△정진택 기술개발본부장 ◇전무 승진△윤종현 조선시추설계담당 ◇상무 승진△배현근△안강춘△윤기원△이병헌△임종진△전제진 ■삼육대 △부총장 김남정△교목처장 김원곤 △교무처장 오복자△학생처장 류수현△기획처장 강태진△사무처장 조광현△대외협력처장 김정숙△연구처장 한경식△교무부처장 최성욱△학생부처장 고충기△기획부처장 정구철△연구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 임종은 △대학원장 겸 임상간호대학원장 김현희△신학대학원장 박춘식△경영대학원장 임태종△대학원 부원장 김성완△신학대학장 송창호△인문사회대학장 장용선△보건복지대학장 이완희△과학기술대학장 조치웅△미래융합대학장 최선순△문화예술대학장 주미경△간호대학장 김일옥△약학대학장 강진양△스미스학부대학장 김용성△스미스학부대학부학장 한금윤△국제교육원장 양재욱△입학관리본부장 김명희△교육혁신단장 김정미△학술정보원장 박정양△평생교육원장 정종화△생활교육원장 제해종△수익사업단장 김남정△캠퍼스사업단장 정광호△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장 강태진△일자리본부장 류수현△박물관장 김영안△유치원장 겸 어린이집원장 신지연△인성교육원장 최경천△사회봉사단장 윤재영△캠퍼스타운사업단장 조치웅△학교기업 SU-Edumi CEO 최민석△학교기업 SU-Agri CEO 김경남△기술지주회사 CEO 한경식△생활건강증진원장 윤미은△시온관장 김기환△에덴관장 김차희△신학숙관장 제해종△국제교육원 부원장 오시진△체육문화센터장 정종화△재림교회/엘렌 G. 화잇연구센터장 김은배 △양성평등센터장 류수현△학생상담센터장 박종환△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규일△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최광진△산학협력지원센터장 김지영△창업보육센터장 박명환△취업진로지원센터장 안기훈△스타트업지원센터장 고충기△국제교류센터장 오시진△국제학생지원센터장 정성철△국제학생진로지원센터장 심경섭△한국어교육센터장 정대성△금연금주클리닉센터장 윤미은△건강증진센터장 신성례△BLS센터장 김일옥△디지털러닝센터장 김정미△융합연구센터장 겸 공통기기실험실장 정재훈
  • 골칫거리 뱃살로 누구도 깰 수 없는 생체암호 만든다

    골칫거리 뱃살로 누구도 깰 수 없는 생체암호 만든다

    인터넷 뱅킹을 넘어 모바일 뱅킹이 일상화되는 등 일상 생활 모든 부분이 온라인과 연결되면서 인터넷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가고 있다. 문제는 편리함이 늘어나는 대신 개인정보 노출위험도 함께 증가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얼굴형태, 홍체, 지문 등 다양한 생체기관을 보안기술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지만 복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몸 속 지방이나 체액, 근육, 뼈 등의 개인별 특성을 활용해 생체인식 인증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골칫거리 뱃살이 누구도 깰 수 없는 생체암호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말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의료정보연구실, 인천대 기계공학과 공동연구팀은 뼈, 근육, 지방, 혈관, 혈액, 체액 등 신체 모든 구성요소가 개인마다 다르고 복잡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신호체계로 바꾸고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개개인을 인식해 인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와 로봇, 보안분야 국제학술지 ‘IEEE 트랜젝션 온 사이버네틱스’에 실렸다.현재 상용화돼 쓰이고 있는 지문, 홍체, 얼굴 인식 인증기술은 이미지를 확인하고 처리하기 때문에 복제가 가능하다. 연구팀은 생체 조직모델링 기술, 딥러닝 생체신호 분석기술, 진동 및 전극소자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생체인증 기술을 개발했다. 지문인식의 경우 기존에는 지문형태 같은 이미지 중심이었지만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손가락 내 뼈나 혈관, 혈액 같은 해부학적 조직 특성을 파악해 개인을 인식하기 대문에 복제가 불가능하다. 체지방 측정이나 초음파 촬영을 할 때처럼 손가락에 진동같은 기계적 신호나 미세전류 같은 전기적 신호를 흘려 손가락의 구조적 특성을 파악하는 식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손가락 이외에 신체 부위 어디든 미리 등록을 해놓으면 해부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개인 식별이 가능해진다. 연구팀은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을 받아 성인남녀 54명을 대상으로 이번 기술을 활용한 임상시험을 진행해 7000개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 임상데이터를 인공지능 기계학습, 심층학습 모델로 검증한 결과 이번에 개발된 생체인식 기술의 정확도는 99%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안창근 ETRI 박사는 “이번 기술을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할 경우 스마트폰을 잡는 것만으로도 인증이 돼 복잡한 과정 없이 사이버 결재가 가능해지고 보안이 필요한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키보드나 마우스를 잡거나 컴퓨터 앞 의자에 앉는 것만으로도 인증이 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안 박사는 “이 밖에도 출입 통제, 자동차 문손잡이, 가정용 맞춤형 사물인터넷 서비스는 물론 병원에서 환자정보 관리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여기는 중국] 쓰촨성 첫 신종코로나 확진자, 첫 완치 판정 후 퇴원

    중국 쓰촨성(四川)에서 첫 확진 판명을 받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완치됐다는 소식이다. 쓰촨성 충칭 완저우에 소재한 ‘싼샤중심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었던 30대 남성이 29일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올해 35세의 청두(成都) 출신의 양 모씨로 알려진 이 남성은 이달 초 첫 고열이 발생한 이후 지난 11일 청두시 중의약 병원을 찾았다가 신종코로나 의심 환자로 격리됐다. 이후 청두시 질병통제센터는 양 씨의 시료를 채취, 신종코로나 양성 반응을 확인한 후 곧장 인근 충칭 시 거점병원 격리 병동에서 양 씨의 치료를 시작했다. 현재 충칭시 전역에는 총 48곳의 신종코로나 거점 병원이 마련돼 있다. 각 거점 병원에는 각각 300개의 격리 병실과 2000곳의 병상에서 중증 환자의 격리 치료 및 전염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발열로 고통을 호소한 이후 무려 20일 동안 38도에 달하는 고열, 호흡 불안 증세를 호소했던 양 씨는 이날 시질병관리센터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고,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 특히 이날 양 씨의 퇴원은 쓰촨성 내의 신종코로나 ‘첫 감염자’이자, 동시에 ‘첫 완치자’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앞서, 시 위생건강위원회와 2곳의 시 인민종합병원 의료진은 지난 26일, 28일 두 차례에 걸친 양 씨의 호전 상태 조사 결과 신종코로나 ‘음성’ 반응을 확인, 이날 격리 치료 병동 퇴원 수속을 허가한 바 있다. 현재 중국 당국은 신종코로나 확진 후 격리 치료 대상으로 분류된 환자 중 호흡기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되는 등 병세 개선 환자에게 총 두 차례에 걸진 임상 조사 후 퇴원 여부를 검토해오고 있다. 단, 이때 환자에 대한 모든 조사 과정 및 격리 치료 해제 여부 등은 각 지역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질변통제센터 감독 하에 진행된다. 이와관련, 양 씨의 완치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언론과 주민들의 관심이 그에게 쏠렸다. 양 씨는 20일 동안 치료를 도운 의료진들에게 직접 손 편지를 전달, “퇴원 후 가장 먼저 먹곳 싶은 음식은 어머니가 만들어주는 얼큰한 소고기 칼국수 한 그릇”이라면서 “가족들과 춘제 기간을 함께 보낼 수 없었다는 것이 몹시 아쉽지만, 가족처럼 곁에서 보살펴주고 응원해준 의료진들이 있었기에 어려운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격리 치료 기간 중 종종 신선한 과일이 자주 생각났었다”면서도 “병원 근처에서 신선한 과일을 구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어느 날 간호사 한 분이 격리 병동 환자들을 위해 과일을 나누어 주었던 것이 기억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격리 병동에서 의료 활동 중인 대부분의 의료진은 의료팀에 자원한 이들이라고 들었다”면서 “부족한 일손 탓에 잠까지 줄여가며 진료하는 의료팀에게 신선한 식재료로 요리한 먹거리를 만들어 가져다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을 나서는 양 씨는 격리 병동 의료진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이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느냐고 묻는 현지 언론인들에게 “힘내라! 우한(武汉加油)”이라는 말을 전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인사] 행정안전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국제교류재단(KF), 삼육대

    ■ 행정안전부 ◇ 부이사관 승진 △ 상훈담당관 박대영 △ 민원제도혁신과장 김성규 △ 지역정보지원과장 임충현 ■ 공정거래위원회 △ 심판관리관 오규성 △ 상임위원 김형배 △ 사무처장 김재신 △ 카르텔조사국장 최무진 ■ 한국국제교류재단(KF) △ 문화사업부장(학술교육사업부장 겸임) 박향주 △ 한국학사업부장 이광철 △ 대외협력부장 지창선 △ 문화예술사업부장 하호선 △ 글로벌센터사업부장 이방복 △ 기획협력부장 김규호 △ 글로벌네트워크사업부장 우병국 △ 경영관리부장 박지영 ■ 삼육대 △ 부총장 김남정 △ 교목처장 김원곤 △ 교무처장 오복자 △ 학생처장 류수현 △ 기획처장 강태진 △ 사무처장 조광현 △ 대외협력처장 김정숙 △ 연구처장 한경식 △ 교무부처장 최성욱 △ 학생부처장 고충기 △ 기획부처장 정구철 △ 연구부처장 겸 산학협력단부단장 임종은 △ 대학원장 겸 임상간호대학원장 김현희 △ 신학대학원장 박춘식 △ 경영대학원장 임태종 △ 대학원 부원장 김성완 △ 신학대학장 송창호 △ 인문사회대학장 장용선 △ 보건복지대학장 이완희 △ 과학기술대학장 조치웅 △ 미래융합대학장 최선순 △ 문화예술대학장 주미경 △ 간호대학장 김일옥 △ 약학대학장 강진양 △ 스미스학부대학장 김용성 △ 스미스학부대학부학장 한금윤 △ 국제교육원장 양재욱 △ 입학관리본부장 김명희 △ 교육혁신단장 김정미 △ 학술정보원장 박정양 △ 평생교육원장 정종화 △ 생활교육원장 제해종 △ 수익사업단장 김남정 △ 캠퍼스사업단장 정광호 △ 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장 강태진 △ 일자리본부장 류수현 △ 박물관장 김영안 △ 유치원장 겸 어린이집원장 신지연 △ 인성교육원장 최경천 △ 사회봉사단장 윤재영 △ 캠퍼스타운사업단장 조치웅 △ 학교기업 SU-Edumi CEO 최민석 △ 학교기업 SU-Agri CEO 김경남 △ 기술지주회사 CEO 한경식 △ 생활건강증진원장 윤미은 △ 시온관장 김기환 △ 에덴관장 김차희 △ 신학숙관장 제해종 △ 국제교육원 부원장 오시진 △ 체육문화센터장 정종화 △ 재림교회/엘렌 G. 화잇연구센터장 김은배 △ 양성평등센터장 류수현 △ 학생상담센터장 박종환 △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규일 △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최광진 △ 산학협력지원센터장 김지영 △ 창업보육센터장 박명환 △ 취업진로지원센터장 안기훈 △ 스타트업지원센터장 고충기 △ 국제교류센터장 오시진 △ 국제학생지원센터장 정성철 △ 국제학생진로지원센터장 심경섭 △ 한국어교육센터장 정대성 △ 금연금주클리닉센터장 윤미은 △ 건강증진센터장 신성례 △ BLS센터장 김일옥 △ 디지털러닝센터장 김정미 △ 융합연구센터장 겸 공통기기실험실장 정재훈
  • “신종 코로나, 中 생화학무기 실험실서 유출”… 음모론까지 확산

    “신종 코로나, 中 생화학무기 실험실서 유출”… 음모론까지 확산

    의학지 “첫 감염자 화난시장 방문 안 해” 외신도 우한병독연구소 등 2곳 연루 의혹 “中, 은폐하려 발원지로 화난시장 지정” 연구진 “첫 감염자 타인에게서 전염된 듯” 거론된 2곳도 잘 알려진 곳… 신빙성 부족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가운데 ‘이번 사태의 근원지가 따로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중국 내 생화학 무기 개발 시설에서 유출된 바이러스가 이번 전염병 확산의 ‘주범’이라는 음모론이다. 지난 27일 중국 보건당국이 후베이성 우한시 화난수산물도매시장을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로 확인한 것과 배치돼 관심을 모은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우한 진인탄 병원 연구진은 지난 24일 영국의 의학지 ‘랜셋’에 신종 코로나 환자 41명의 임상 특징을 정리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첫 번째 신종 코로나 감염 환자는 화난시장을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초 발원지가 화난 시장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이즈음 여러 가설이 나왔다. 워싱턴타임스는 24일 신종 코로나가 2015년 1월 설립된 중국과학원 우한병독연구소(WIV)에서 퍼졌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연구소에서 빠져나온 바이러스가 다른 동물을 숙주 삼아 인간에게 감염됐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전직 이스라엘군 정보관 대니 쇼햄은 “현재 중국 정부는 우한에서 두 곳의 (불법적인) 생화학 실험실을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를 촉발시킨 바이러스도 여기서 유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 화교매체 ‘신탕런’은 “중국과학원 우한국가생물안전실험실(NBL)에서 치명적인 세균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 연구소가 신종 코로나와 연관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곳은 2018년 1월 국제사회로부터 최고 등급인 4단계 생물안전체계를 인증받은 ‘P4 실험실’이다. P4 실험실은 사스와 에볼라 등 인류에게 큰 해를 끼친 바이러스를 연구할 수 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5일 “중국이 우한에 이들 시설을 세울 때부터 전 세계 과학자들은 ‘연구소 밖으로 바이러스가 유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가 발발해 전 세계로 퍼지자 중국 정부가 이들 연구소의 실수를 숨기고자 의도적으로 화난시장을 진원지로 발표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다. 이런 주장은 과거 중국이 각종 사건 사고를 은폐한 의혹과 더해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여과 없이 퍼지고 있다. 다만 이들 매체의 보도는 ‘의혹 제기’ 수준에 불과해 신빙성을 갖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외신이 지목한 두 연구소(WIV·NBL)는 중국 정부가 2002~2003년 사스 사태를 겪은 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려고’ 만든 시설이다. 중국 홍보 영화 등에서 ‘가장 선진적인 연구기관’으로 소개되곤 한다. 정말로 여기서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비밀 연구를 진행했다면 중국 당국이 과연 이곳을 자랑했겠느냐는 반론이 나온다. 랜셋 연구진도 첫 확진자가 다른 사람에게서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둘 뿐 연구소 등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현재 인터넷상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친중 성향) 에티오피아 출신이어서 중국에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중국 당국이 홍콩 시위 사태를 잠재우고자 의도적으로 바이러스를 유포했다’는 등 다양한 괴담이 떠돌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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