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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도 막아주나…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면역력 극적 향상

    오미크론도 막아주나…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면역력 극적 향상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3차 접종)이 인체 면역력을 극적으로 키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등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완료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면역 반응을 측정했다. 이들 대상자는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기본접종(1·2차 접종)을 받고나서 2~3개월 뒤 지금껏 나온 코로나 백신 7종 중 1종을 추가접종 받거나 위약(플라세보) 주사를 맞았다. 그 결과, 화이자 백신을 추가접종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기본접종 완료자 그룹(이하 아스트라제네카 그룹)은 28일 뒤 항체 수치가 대조군(가짜약 주사 그룹)보다 거의 25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이자 백신 기본접종 완료자 그룹(이하 화이자 그룹)이 화이자 백신을 추가접종 받은 경우 항체 수치는 8배 이상밖에 상승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 항체 수치를 가장 높인 추가접종은 모더나 백신 전체 용량으로, 아스트라제네카 그룹과 화이자 그룹의 항체 수치를 각각 32배, 11배 높였다. 참고로 영국의 추가접종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처럼 모더나 백신을 사용할 때 용량을 절반만 사용한다. 이번 결과는 mRNA 기반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모두 효과적인 추가접종임을 보여줬다. 하지만 연구진은 기본접종 완료자들은 서로 다른 항체 수치를 갖고 있었으므로 효과를 비교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예를 들어 화이자 그룹의 경우 항체 수치는 몇 달 동안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어 추가접종이 항체를 훨씬 더 높게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연구 주저자로 영국 사우샘프턴대학병원 임상연구소 교수인 솔 포스트 박사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추가접종은 입원과 사망을 막는 데 필요한 다른 어떤 조치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면역 증진제”라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 추가접종의 부작용은 다양하게 나타나긴 했지만, 대부분 피로나 두통 또는 팔의 통증뿐 안전에 관한 우려는 발견되지 않았다.이 연구에서는 또 항체 수치 외에도 T세포 수치를 조사했다. T세포는 심각한 질병 예방과 관련한 면역체계의 또 다른 중요 요인이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를 포함한 대부분 백신은 종류에 상관없이 T세포 수치를 높였다.  특히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은 한 가지 결과는 T세포의 반응이 우한에서 출현한 원래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것만큼 베타 및 델타 변이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는 것이다. 포스트 박사는 ‘이 발견이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과학자로서 우리의 희망은 추가접종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입원과 사망 역시 막아주는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저명한 바이러스학자이자 영국 노팅엄대 분자바이러스학 교수인 조너선 볼 박사도 포스트 박사의 낙관론에 공감했다. 볼 박사는 “델타 변이와 같은 코로나 변이는 항체의 전반적인 바이러스 살상 능력을 줄였지만, T세포의 반응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다. mRNA 백신의 추가접종으로 항체와 T세포 수치가 모두 현저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은 특히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우리의 관심이 집중된 지금, 매우 좋은 소식”이라면서 “우리는 이 면역 증진이 특히 중증화 예방에 어떻게 작용할지 아직 모르지만, 백신은 우리에게 필요한 보호 효과를 계속해서 제공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추가접종에 관한 이번 연구에서는 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역시 아스트라제네카 그룹과 화이자 그룹의 항체 수치를 각각 3배와 5배 상승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또 다른 결과는 화이자 추가접종 시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도 보호 효과를 잃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데이터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용량 절반 투여로도 아스트라제네카 그룹의 항체 수치는 거의 17배, 화이자 그룹에서는 6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면역력 평가가 28일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앞으로 추가접종을 받은지 3개월, 1년 뒤의 면역력에 관한 추가 연구가 발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초에는 기본접종과 추가접종 사이의 기간이 길어지면 면역 반응이 개선되는지도 추가적인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의학저널 ‘랜싯’ 최신호(12월 2일자)에 실렸다.
  • 성별을 뒤집다 세상을 뒤집다

    성별을 뒤집다 세상을 뒤집다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여성들이 세계 정치권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게이·레즈비언 등 동성애자 정치인의 활약은 선진국에선 이제 낯설지만은 않게 됐지만, 그보다 소수인 트랜스젠더가 정치권 요직에 오른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유리 천장’을 뚫고 각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의 모습은 앞으로 더 많은 성소수자(LGBT)가 동등하게 활약할 세상의 청사진이 되고 있다. ①전직 교장서 스웨덴 교육장관 된 킬블롬 스웨덴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한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신임 총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새 정부 내각 구성을 발표하면서 사회민주당 소속의 리나 악셀손 킬블롬(51)을 초중등학교 교육을 책임지는 학교 교육 담당 장관에 임명했다. 스웨덴에서 트랜스젠더가 장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직 교장이자 변호사인 그는 남성으로 태어났으나 1995년 성전환 수술을 했다. 악셀손 킬블롬은 임명 후 스웨덴 공영라디오 인터뷰에서 “나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일은 맞지만, 이것이 대단한 일은 아니다”라며 “조금이나마 롤모델이나 선구자가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②벨기에 부총리 더쉬테르, 성소수자 보호 앞서 유럽 첫 트랜스젠더 내각 구성원은 지난해 10월 벨기에에서 탄생했다. 알렉산더르 더크로 총리가 이끄는 내각의 부총리 7명 중 한 명으로 임명된 페트라 더쉬테르(58)가 주인공이다. 난모세포 유전학을 연구한 산부인과 전문의 출신의 더쉬테르는 2014년 정계 입문 후 대리모에 대한 규정, 제약 산업에서의 임상 연구, 성소수자 권리 보호 등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③대만 ‘천재해커’ 탕펑, 마스크 대란 막아 대만에서는 2016년 세계 최초의 트랜스젠더 각료가 탄생했다. 2016년 대만 첫 여성 총통인 차이잉원은 ‘천재 해커’ 탕펑(唐鳳·40)을 장관급인 디지털 담당 정무위원에 임명했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자신의 주특기를 살려 마스크 지도와 온라인 구매 시스템을 만들어 마스크 대란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탕펑은 오는 9~10일 미국 주도의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차이 총통 대신 대만 대표로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④美 최초 ‘트랜스젠더 4성 장군’ 된 레빈 미국에서는 지난 3월 레이철 레빈(64)이 미 보건부 차관보로 임명되며 미국 최초의 트랜스젠더 고위직이 됐다. 레빈은 지난 10월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으로 취임하며 미국 역사상 최초의 트랜스젠더 4성 장군에 오르기도 했다.
  • 남아공 아기들 입원율 높아…오미크론 유아 감염률 주목

    남아공 아기들 입원율 높아…오미크론 유아 감염률 주목

    2세 미만 영유아 452명 중 52명타 연령대보다 많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가 2세 미만 영유아의 입원률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대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인용, 오미크론 변이가 영유아 건강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츠와네 지역에서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452명 중 2세 미만 영아가 52명이었다. 다른 연령대보다 입원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0~4세 연령대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29%가 중증 질환을 앓고 있고, 이 연령대 입원 환자 중 1%가 사망했다. 4세 이하 유아의 위중증 비율은 60세 이상 고연령대를 제외한 다른 연령대와 유사했다. 이에 대해 NICD의 임상생물학자 앤 본 고트버그 교수는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률 증가세를 예의 주시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오미크론이 직접적 원인인지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일부 감염은 오미크론이 등장하기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는 이 자료를 아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오미크론과 확실하게 연관지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NICD는 이번 주말까지 영유아들의 입원에 대한 보고서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아공 당국은 며칠 내로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성과 관련한 보고서를 작성까지 약 2~4주가 걸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남아공 코로나19 샘플, 74%가 오미크론 변이 NICD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한 코로나19 샘플 249개 중 74%가 오미크론 변이였다고 밝혔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남아공 신규 확진자 수는 급증하고 있다. 지난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8561명으로 전날(4373명) 대비 2배, 그 전날(2273명) 대비 4배 가까이 늘었다. 앞서 남아공의 대표적인 전염병 학자인 살림 압둘 카림 교수는 주말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1만 명으로 늘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 부작용 없이 거의 모든 암에 효과…美연구진, 신개념 암치료제 찾았다

    부작용 없이 거의 모든 암에 효과…美연구진, 신개념 암치료제 찾았다

    암세포의 생존이나 전이에 필요한 단백질을 표적 삼아, 유방암·전립선암·폐암·간암·대장암 등 주요 암에 부작용 없이 효과가 있는 새로운 치료제를 찾아냈다고 미국 프린스턴대가 발표했다. 이 대학의 암 연구자인 강이빈 교수 등 연구진에 따르면, 전이성 유방암은 미국에서만 매년 4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내며 항암치료(화학요법) 등의 효과마저 적다.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9%밖에 안 되지만, 비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9%나 된다. 전이를 어떻게 막는지가 관건인 셈이다. 유방암의 전이나 재발에 대해, 강 교수는 “조기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여성 대다수는 수술이나 치료를 받고 회복하지만, 5년 후·10년 후·20년 후 전이성 재발이 일어나는 사람도 적지 않아 오랫동안 과학자들을 괴롭혀왔다”면서 “똑같은 조기 유방암 환자라도 재발을 반복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지 이유를 몰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방암을 비롯한 암의 전이에 크게 관여하고 있다고 알려진 것으로는 ‘메타드헤린’(MTDH)이라는 단백질과 이를 합성하기 위해 존재하는 암세포의 유전자가 있다. 강 교수는 2009년 발표 논문에서 “유방암 환자의 종양 표본 30~40%에서 MTDH가 합성돼 전이나 화학요법에 대한 저항성의 원인이 되고 있었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2014년 논문에서는 “MTDH가 전립선암·폐암·대장암 등 다양한 암세포의 증식이나 전이에 필수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15년 넘게 MTDH를 연구해온 강 교수에 따르면, MTDH는 대부분 주요 암의 전이에 관여하고 있지만, 정상적인 체세포에는 전혀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는다. 사실 MTDH를 합성하는 유전자가 없는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MTDH가 없는 쥐는 일반 쥐와 마찬가지로 성장해 번식할 수 있으며 암에 걸려도 전이나 재발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쥐와 달리 암 환자의 경우 유전자를 바꿀 수 없다. 이에 강 교수는 MTDH를 어떻게 무효로 할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연구를 계속해 지난달 2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캔서’(Nature Cancer)에 발표한 두 편의 논문에서 “마침내 MTDH가 기능하는데 필요한 ‘SND1’이라는 단백질과 MTDH와의 결합을 막는 화합물을 알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MTDH는 정상적인 세포에 대해서는 불필요하지만, 암세포에 대해서는 ‘화학요법으로부터 몸을 지킨다’고 하는 기능과 ‘암에 침습된 장기가 몸의 면역체계에 경고하는 것을 막는다’고 하는 기능까지 두 가지 역할을 가진 중요한 단백질이다. 따라서 MTDH의 작용을 저해하는 화합물로 만든 약을 투여하면 화학요법의 효과가 현저하게 높아져 암세포가 전이될 위험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MTDH가 무효화해도 정상적인 세포에는 영향이 없어 부작용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다. 강 교수는 이번 발견에 대해 “암세포는 생존과 면역체계 회피에 MTDH를 필요로 한다. 즉, MTDH를 억제하는 약이 있으면 암에 중요한 두 가지 기전을 한꺼번에 무효로 돌릴 수 있는 것”이라면서 “이 약의 가장 중요한 점은 독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쥐 실험에서도 부작용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이 약은 특정 암이 아닌 주요 암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는 뛰어난 특징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앞으로 MTDH를 억제하는 화합물을 치료제로 만드는 연구를 진행해 2~3년 후에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 모더나 “오미크론 대응 부스터샷 내년 3월까지 준비 가능”

    모더나 “오미크론 대응 부스터샷 내년 3월까지 준비 가능”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부스터샷(추가접종)을 개발해 이르면 내년 3월 임상시험과 승인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티븐 호지 모더나 사장은 이날 로이터 통신 기자에게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맞춤형’ 부스터샷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가장 빠른 해결책으로 보인다면서 “이미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발이 완료된 뒤에도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는 자료 제출, 중간단계 임상시험 등을 고려할 때 약 3∼4개월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호지 사장은 이런 상황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하는 부스터샷은 현실적으로 내년 3월 전까지는 나오기 힘들고 어쩌면 2분기에 출시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기존 백신의 효능을 확인 중인 FDA가 승인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우 이미 승인을 받은 독감 백신에 대해선 새 변종에 대응하는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일일이 대규모 임상시험을 요구하지 않는데, 이런 관행이 코로나19 백신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다른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할 수 있다는 의견이 각계에서 나오고 있다. 항체와 결합하는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에만 32개 이상의 돌연변이를 지닌 까닭에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호지 사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기존 백신의 효과 저하 수준이 상당할 것으로 추측했다. 그는 “백신 효과를 가장 크게 떨어뜨렸던 돌연변이가 이전 델타와 베타 변이에 확인됐다”면서 “그 모든 돌연변이가 오미크론 변이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호지 사장은 오미크론 변이 맞춤형 부스터샷과 별개로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19 변이 4개에 대응하는 다항체 백신도 연구하고 있다면서 역시 개발 완료까지는 여러 달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환경재단, 특허청, 나이스그룹, 한화투자증권

    ■ 환경재단 △ 미주담당 이사 구삼열 ■ 특허청 ◇ 과장급 전보 △ 국제특허출원심사1팀장 정재훈 △ 자율주행심사팀장 조병도 △ 고분자섬유심사과장 최승삼 △ 환경기술심사팀장 변상현 △ 특허심판원 심판장 신주철 ■ 나이스그룹 ◇ KIS 정보통신 △ 대표이사 김승현(내정) △ 전무 조용수 ◇ NICE[034310] 디앤비 △ 대표이사 강용구(내정) △ 상무보 안정기 ◇ NICE 디앤알 △ 대표이사 박정우(내정) △ 상무 김기창 ◇ NICE 홀딩스 △ 부사장 오기섭 △ 상무보 이익중 ◇ NICE 평가정보 △ 상무 박준수 △ 상무보 김동구 한재욱 ◇ NICE 신용평가 △ 상무 안영복 최우석 △ 상무보 기태훈 ◇ 한국전자금융 △ 상무 하철수 △ 상무보 정태욱 ◇ NICE 정보통신 △ 상무 김명열 김재영 △ 상무보 강재욱 ◇ NICE 신용정보 △ 상무보 권희철 ◇ NICE 피앤아이 △ 상무보 안정기 ◇ NICE 페이먼츠 △ 상무 조인혜 △ 상무보 김성희 ◇ NICE 투자 파트너스 △ 상무 유승철 ◇ OKPOS △ 상무보 이원희 최경호 ◇ NICE 비즈니스 플랫폼 △ 상무 최정환 △ 상무보 조윤원 ◇ ITM 반도체 △ 상무보 백철승 임강윤 임상섭 ◇ 서울전자통신 △ 상무보 원광모 ◇ 지니틱스 △ 상무 강희민 ◇ NICE 엘엠에스 △ 상무 문철주 △ 상무보 최승용 ■ 한화투자증권 ◇ 본부장 선임 △ 트레이딩본부 지성구 ◇ 실장 선임 △ 리스크관리실 김관순 △ 신성장솔루션실 성기송 ◇ 사업부장 선임 △ MS운용사업부 임원영 △ 글로벌ESG사업부 김국성 △ 부동산금융사업부 김철민 ◇ 센터장 선임 △ 자산관리센터 장형철 △ HFC 강남 1센터 임주혁 △ HFC 강남 2센터 이동준 △ HFC 강북 센터 이해은 △ HFC 강서 센터 류은식 △ HFC 경남1 센터 김정식 △ HFC 경남2 센터 문헌주 △ HFC 경북1 센터 지광희 △ HFC 경북2 센터 박상식 △ HFC 경인 센터 이종선 △ HFC 중부 센터 정만수 △ HFC 충청 센터 윤경삼 △ HFC 호남 센터 천병훈 ◇ 팀장 전보 △ 고객지원팀 이동활 △ 디지털상품솔류션팀 강신창 △ 리스크심사팀 이정수 △ 투자컨설팅팀 오미란 △ 플랫폼기획팀 이정우 ◇ 팀장 선임 △ AI팀 박일재 △ ESG투자팀 정창화 △ 인프라투자팀 최서웅 △ PI팀 김종석 △ 경영관리팀 류미영 △ 리스크관리팀 박상현 △ 부동산금융1팀 이은구 △ 부동산금융2팀 정우창 △ 오퍼레이션팀 유정순 △ 총무팀 이진석 △ 컴플라이언스팀 김형수 ◇ 모듈장 전보 △ 업무개발모듈 이은희 ◇ 지점장 전보 △ 반포지점 최예나 △ 송파지점 홍석용 △ 신갈지점 엄영훈 ◇ 지점장 선임 △ 금융플라자63지점 신영희 △ 목동지점 김종란 △ 송도IFEZ지점 박찬식 △ 중앙지점 조수호 △ 창원지점 류호대
  • [인사]

    ■경찰청 ◇치안감 승진△경찰청 자치경찰협력정책관 윤희근△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관 유재성△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 송병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장 겸 생명환경과학대학원장 윤철원 ■삼성서울병원 △외과장 김지수△응급의학과장 심민섭△건강의학센터장 홍진표△진료운영실장 임도훈△진료운영실차장 설호준△외래부장 온영근△외래부차장 채병주△입원부장 김정한△입원부차장 주은연△수술실장 심우석△수술실차장 설호준△SMC파트너즈센터장 양지혁△SMC파트너즈센터 부센터장 양광모△암병원 운영지원실장 박희철△암병원 운영지원실차장 김승태△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장 한주용△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차장 정동섭△심장센터장 허준△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겸 세포치료연구센터장 장윤실△GMP줄기세포생산팀장 장종욱△유전자치료연구센터장 이지훈△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겸 의학통계센터장 고재욱△AI연구센터장 정명진△임상역학연구센터장 조주희△연구자원표준화센터장 신수용△기획실장 김희철△전략기획팀장 김선욱△인사기획팀장 조익준△투자기획팀장 박철우△커뮤니케이션실장 이상철△커뮤니케이션실차장 유종한△대외협력실장 이정언△국제협력팀장 이재준△사회공헌팀장 윤희△QPS팀장 서성욱△위기대응·PI팀장 김덕경△환자행복팀장 이지훈△교육인재개발실차장 교육담당 오수영△교육인재개발실차장 국제협력담당 김형진△교육인재개발실차장 CPR교육 및 임상시뮬레이션담당 심민섭△교육인재개발실차장 최소침습수술담당 이준호△병원발전사무국 실장 김형진 ■녹십자 ◇GC(녹십자홀딩스)△경영관리실장 김연근△경영지원실장 김중수 ◇GC녹십자△오창공장장 김성화△Special Biz 본부장 장도순△대외협력 Unit장 변준표 ◇GC Cell△전략기획실장 한준희△생산기획실장 박동일△경영관리실장 이창휘 ◇GC녹십자MS△영업본부장 김원기△글로벌사업본부장 임승연 ◇GC녹십자EM△GMP Solution 본부장 엄찬용 ◇GC녹십자헬스케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태균△경영전략본부장 문형철 ■한화생명 △경영혁신부문장 나채범 부사장△투자부문장 신민식 전무△경영전략실장 하상우 부사장△경영전략실 이한샘 상무 ■한화투자증권 ◇본부장 선임△트레이딩본부 지성구 ◇실장 선임△리스크관리실 김관순△신성장솔루션실 성기송 ◇사업부장 선임△MS운용사업부 임원영△글로벌ESG사업부 김국성△부동산금융사업부 김철민 ■IBK투자증권 ◇신규선임△PE본부장 김덕균△부동산금융3부장 최민석△PE부장 이강연 ■DB하이텍 ◇부사장 승진△김상권 강정호 ◇상무 신규 선임△조철호 김재승 심천만 ■신동아건설 ◇승진△사장 진현기△부사장 김세준 ◇상무△감사RM 강창규△업무 김연수△개발사업5 임상우 ◇상무보B△인사총무 서상화△분양/개발사업1 유재구△CS/품질점검 유호혁△김포신곡6지구 대지조성공사 정문섭
  • 서울시·경찰, 아동학대 공동 대응… 신고 24시간 내 신속 조치

    서울시·경찰, 아동학대 공동 대응… 신고 24시간 내 신속 조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경찰이 긴밀하게 대응하고 협력하면서 무엇보다 피해 아동 보호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황유정 서초구 아동보호팀장) 서울 서초구 아동보호대응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전담 공무원과 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협업 회의가 열린다. 지난 30일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접수된 아동학대 의심사건의 조사 내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피해 아동 및 부모는 센터에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아도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조성덕 서초구 아동청년과장은 “피해 아동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신속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국민적 공분을 산 ‘정인이 사건’(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대응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무엇보다 당시 사건 처리 과정에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경찰 간 협력체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건조사 및 판단 과정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신고가 접수된 후 전담공무원과 경찰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24시간 이내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이전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측이 현장조사를 할 때 부모가 거부하면 조사를 이어갈 수 없었지만, 이제는 조사 권한이 있는 경찰과 전담공무원이 함께 대응할 수 있다. 또 피해 아동을 보호시설이나 기관에 보낼지, 원가정으로 복귀시킬지 등을 결정하는 보호조치 여부는 1개월 안에 결정하도록 했다. 아동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는 추세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아동학대 의심사례 신고건수는 지난 10월 말 기준 5298건이다. 4406건이었던 지난해 수치를 이미 넘어섰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아동학대대응팀을 신설한 데 이어 2월부터 의료인, 법조인 등이 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여부를 판단하는 ‘서울형 아동학대 판단회의’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 아동보호대응센터와 같은 자치구 사례회의에서 아동학대 판단이 어려울 경우 ‘서울형 아동학대 판단회의’로 넘겨진다. 전담공무원 외 학대예방경찰관(APO), 의사, 변호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가가 포함됐으며 개최 시기도 주 1회로 정례화됐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촘촘히 점검해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한다는 복안이다. 아동학대 전담공무원도 지난 10월 말 86명에서 올해 안으로 94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전면 개편된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통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류 발급 빨라진다고? 가정폭력 상담서 떼는데 현장에선 “1년 기다려라”

    서류 발급 빨라진다고? 가정폭력 상담서 떼는데 현장에선 “1년 기다려라”

    가정폭력 시달린 국제결혼 여성 마리남편측 열람 막으려면 상담확인 필수여가부 산하기관 “1~3년 상담 때 발급”매뉴얼엔 ‘단회기 상담 시’… 엉뚱 대처기관측 “본인 확인 소통 미흡 가능성”내년부터 가정폭력 피해자가 상담사실확인서와 피해 사진 등 증거를 제출하면 가해자의 주민등록표 열람·교부를 제한하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현장에선 정작 필수서류인 상담확인서 발급이 제때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포착됐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이주여성은 높은 발급 장벽을 실감해야 했다. 정부가 정작 현장에서 통하지 않은 대책을 피해자 보호책이라고 내놓은 셈이다. 2014년 국제결혼을 해 한국에 정착한 네팔 여성 마리(30·가명)씨는 신혼의 설렘도 잠시, 남편의 무자비한 폭행에 매일 지옥을 경험했다. 남편은 툭하면 마리씨의 긴 머리를 팔목에 둘둘 감고 질질 끌고 다녔다. 시아버지의 성적 괴롭힘도 있었다. 마리씨가 경찰에 신고하면 가족들은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때뿐이었다. 결국 지난달 또다시 목을 조르며 폭행하는 시아버지를 피해 마리씨는 어린 두 자녀를 데리고 집을 나왔다. 이후 네팔 이주민을 돕는 교회에 머물던 마리씨의 행적은 고스란히 가족에게 노출됐다. 지난달 20일에도 시댁 가족이 교회에 들이닥쳐 마리씨는 아이들과 함께 급하게 몸을 숨겼다. 다시 거처를 옮기겠다고 결심한 마리씨는 법적 가족인 남편과 시부모가 자신의 주민등록표 열람·교부를 못하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상담확인서만 제출하면 가해 가족이 피해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확인을 못 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간소화되지만 아직 개정법 시행 전이기에 마리씨는 경찰에서 피해사실 소명 서류를 발급받는 등 관련 서류를 챙겨 나갔다. 정작 문제는 정부가 서류 간소화 이후에도 구비하도록 규정한 상담확인서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터졌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네팔어로 상담을 받아 온 마리씨를 대신해 마리씨를 보호 중인 교회 관계자가 상담 사실을 입증할 확인서 발급을 요청했지만 상담원은 발급 기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교회 관계자가 마리씨 대신 발급 기준을 묻자 상담사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오래’ 상담을 해야 한다며 모호한 기준을 제시하거나 “1~3년은 상담을 해야 확인서가 발급된다”고 했다. 내일이라도 시댁 식구가 찾아와 행패를 부릴까 걱정인 마리씨에게 상담확인서를 받으려면 최소 1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말은 청천벽력이었다. 그러나 상담사의 안내는 매뉴얼과 달랐다. 여가부의 피해상담사실 확인서 발급 매뉴얼은 ‘단회기 상담 시 상담일자 기재’라고 안내돼 있었다. 즉 한 차례만 상담을 받아도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여가부 산하기관이 매뉴얼과는 거리가 먼 설명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진흥원 측은 “여가부의 산하기관인 것은 맞지만, 매뉴얼에 적힌 발급기관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상담확인서 발급의 어려움은 통계로도 확인됐다. 한국어를 포함해 13개 언어 상담을 제공하는 다누리콜센터는 지난해 1만 2000건이 넘는 가정폭력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곳이지만 올해 들어 지난달 29일까지 발급된 상담확인서는 6건에 불과했다. 진흥원 측은 “상담확인서의 목적과 용도에 부합하는지 선임상담원을 중심으로 검토를 거친 뒤 발급하고 있다”면서 “(마리씨의 경우처럼) 보호 중인 교회 등 제3자가 요청하면 본인 확인 절차 등 어려움이 있어 소통에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1~3년이라고 안내하진 않는다”고 해명했다. 마리씨는 “상담확인서 발급이 안 되기 때문에 절차가 간소화되더라도 도움을 받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실제 상담을 했고 그 사실을 확인해 달라는 요구를 한 건데 확인서 발급을 받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은 예상치 못했다”고 말끝을 흐렸다.
  • 골든타임 놓쳤나… 오미크론, 전 세계 6대륙 확산

    골든타임 놓쳤나… 오미크론, 전 세계 6대륙 확산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이 처음 보고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전 세계 6개 대륙으로 확산됐다. 오미크론을 막을 ‘골든타임’을 사실상 놓친 상황에서 세계 의학계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등에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 위원회는 3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승인을 FDA에 권고했다. 학계에서는 머크의 치료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엇갈린다. 머크는 FDA 승인을 앞두고 제출한 임상 자료에서 몰누피라비르의 효과를 기존에 알려진 50%에서 30%로 낮추기도 했다. 외신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한 지 불과 1주일 만에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30일 브라질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 6개 대륙으로 확산됐다. 남아공에서 처음 보고되기 전 이미 오미크론이 유럽에 상륙했을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RIVM)는 지난달 19일에서 23일 사이 채취한 표본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남아공이 WHO에 오미크론을 처음 보고하기 전이다. 독일에서는 외국인과 접촉하거나 외국을 방문한 적 없는 남성이 감염되는 등 유럽에서 이미 오미크론의 지역 감염이 시작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이스라엘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3차례 접종한 의사 2명이 오미크론에 ‘돌파 감염’됐다고 현지 언론이 이날 보도했다. 이들 중 50대 남성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한 뒤 최근 귀국했다. 일본에서는 2번째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 정부는 페루에 체류하다 지난달 27일 입국한 20대 남성이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1일 발표했다.
  • 식약처, 만 5∼11세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사전검토 착수

    식약처, 만 5∼11세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사전검토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가 낸 만 5∼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의 허가 신청과 관련해 임상자료 사전검토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만 5∼11세에 성인 용량 3분의 1인 10㎍을 투여한 백신 임상시험의 면역원성과 안전성 자료를 제출했다. 화이자 어린이용 백신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해당 연령대에 접종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바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은 역시 백신접종”이라며 “10대 청소년들의 접종 속도를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5세부터 11세까지 아동에 대한 접종도 신속하게 검토해주기 바란다”고도 했다.
  • ‘직접 만든’ 코로나 백신, 100여 명에게 주사한 독일 의사 논란

    ‘직접 만든’ 코로나 백신, 100여 명에게 주사한 독일 의사 논란

    독일의 한 의사가 자신이 직접 개발했다는 코로나19 백신을 100여 명에게 접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독일 일간지 빌트의 지난달 28일 보도에 따르면 윈프라이드 스터케(74)는 전날 북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 있는 뤼벡 공항에서 불법으로 코로나19 백신 행사를 열었다. 그는 공항에 모인 수많은 사람 앞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루베카백스(Lubecavax)라는 백신을 직접 개발했다며, 지난해 4월부터 접종을 시작해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백신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스터케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었지만, 공항에 있던 일부 사람들은 그에게 속아 ‘가짜 백신’을 접종받았다. 가짜 백신 접종 행사가 시작된 오후 3시쯤 공항의 한 건물 앞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이내 백신을 맞겠다고 줄을 선 사람들은 약 80명에 달했다. 그는 “불과 30분 만에 백신 개발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면서 “승인을 받는 데 2년이 걸린다고 들었는데, 이는 너무 긴 시간이다. 게다가 백신 승인을 위해서는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간다”면서 관계 당국의 허가없이 사람들에게 백신을 주사하기 시작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 보건에 이바지하기 위해 먼저 행동해야 한다”면서 “내가 개발한 백신은 나와 가족 및 직원 50명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 97%의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주사를 맞은 피해자는 107명으로 조사됐지만, 경찰은 더 많은 사람이 불법 백신을 맞았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불법 백신 행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공항 관리자 및 스터케와 함께 가짜 백신을 사람들에게 맞힌 은퇴한 의사 2명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스터케는 기업가이자 의학박사 학위를 가진 의사로 동시에 뤼벡 공항을 소유하고 있는 억만장자로 확인됐다. 스터케는 사비를 털어 만든 실험실에서 지난해부터 백신 연구를 시작했다. 그는 또 과거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로 보고된 중국 우한의 우한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일간지 빌트는 “스터케를 포함한 의사 두 명이 공항에 있던 사람들에게 불법 백신을 접종했다”면서 “지금까지 독일에서 가짜 불법 백신을 맞은 사람은 약 2만 명으로 추산되며, 이중 2000명은 (부작용 등을 우려해) 지속적인 관찰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신동아건설 임원 승진 인사…새 대표에 진현기 사장

    신동아건설은 1일 진현기(63)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진 신임 사장은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1982년 신동아건설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30여년 간 줄곧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기술본부 상무·전무를 거쳐 2017년부터 부사장을 지냈다. 지난해에는 ‘2020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올해 2월에는 대표이사직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를 맡아 온 시대복 사장은 전날 퇴임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신동아건설 임원 승진 인사. △ 사장 진현기 △ 부사장 김세준 △ 상무 강창규 김연수 임상우 △ 상무보B 서상화 유재구 유호혁 정문섭
  • 오미크론 돌파감염 4건 나왔는데…이스라엘 “백신 효과 있는 것으로 보여”

    오미크론 돌파감염 4건 나왔는데…이스라엘 “백신 효과 있는 것으로 보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의 위험성을 파악하기 위해 각국의 연구자가 애쓰는 가운데, 이스라엘 보건부가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다소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언론인 예루살렘 포스트에 따르면, 니트잔 호로위츠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6개월 이내 백신을 2회 접종한 기본접종 완료자나 부스터샷까지 마친 추가접종 완료자는 오미크론에 관한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이날 이스라엘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 2건이 추가돼 지금까지 모두 4건의 관련 사례가 보고된 뒤 나온 것이다.호로위츠 장관은 “며칠 내 백신의 유효성에 관해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기본접종이나 추가접종 완료자에 관한 예방 효과가 있다는 초기 보고가 있어 낙관적인 여지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 채널 12 방송은 화이자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는 90%, 델타 변이에는 95% 예방 효과가 있지만, 백신 미접종자는 중증으로 악화될 확률이 2.4배 높다고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의료진은 오미크론 변이가 두통이나 피로와 같은 가벼운 증상을 유발할 뿐이며 단 한 명의 입원이나 사망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 차기 보건부 장관 유력 후보인 임상 유행병학자 카를 라우터바흐 교수도 “오미크론이 처음 보고된 남아공 의사들이 말한 것처럼 비교적 덜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의 종식을 앞당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미크론이 현재 주종인 델타 변이보다 2배나 많은 32개 스파이크 단백질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감염을 시키기에 최적화된 것인 반면 덜 치명적인 것”이라며 “대부분의 호흡기질환이 진화하는 방식과 같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체코 ▲오스트리아 ▲스웨덴 ▲스페인 ▲포르투갈 ▲이스라엘 ▲홍콩 ▲호주 ▲캐나다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모두 20개국이다.
  • 경남교육청 내년초 교육공무직 364명 채용

    경남교육청 내년초 교육공무직 364명 채용

    경남교육청은 내년초에 교육공무직 364명을 뽑는 ‘2022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해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30일 밝혔다.경남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은 퇴직 수요와 사업 확대에 따라 교육 현장에 교육공무직 인력을 적기에 배치해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공무직 채용 예정 인원은 17개 직종 364명이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교무행정원 18명 ●전담사서 1명 ●사무행정원 23명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2명 ●특수교육실무원 54명 ●특수학교(급)종일반강사 1명 ●특수행정실무원 1명 ●치료사 9명 ●스페셜코디네이터 1명 ●조리사 19명 ●조리실무사 208명 ●교육복지사 12명 ●전문상담사 2명 ●임상심리사 3명 ●교육지도사 3명 ●기숙사생활지도원 6명 ●공기질측정기사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교무행정원 3명, 사무행정원 4명, 특수교육실무원 4명, 특수행정실무원 1명, 치료사 2명 등 14명은 장애인 고용에 따른 채용이다. 채용은 지역별 모집으로 시험 공고일 앞날 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예정지역 시·군에 있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8~10일 3일간은 현장 접수를 하고 12월 8~9일 2일간은 전자우편접수를 한다.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인성 검사, 직무능력검사)은 내년 1월 8일, 2차 면접시험은 1월 20일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 고용 직종을 특수행정실무원, 교무행정원, 방과후학교실무원 직종에서 사무행정원, 특수교육실무원, 치료사 직종 등으로 추가해 확대 채용한다고 밝혔다. 1차 필기시험은 인성 검사 50%와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한다.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는 서류심사 20%와 인성 검사 40%, 직무능력검사 40%로 평가한다. 지계두 경남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유능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지원 인력을 적기에 충원해 일선 학교 및 기관 운영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교육청 노사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 악성 암세포를 치료가능한 암세포로 되돌리는 타임머신 기술 개발

    악성 암세포를 치료가능한 암세포로 되돌리는 타임머신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치료가 어려운 악성 암세포를 치료가 쉬운 암세포로 되돌리는 ‘타임머신’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기법을 통해 악성 유방암세포를 치료가능한 상태로 되돌리는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미국 암학회에서 발행하는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암 연구’ 11월 30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지난해 1월에도 대장암세포를 정상 대장세포로 되돌리는 연구에 성공한 바 있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유방암 아류 중 가장 악성으로 빠르게 분열해 전이를 일으키는 암세포를 공격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강력한 화학치료제를 사용한다. 문제는 독성이 강해 체내 정상적으로 분열되는 세포까지 죽여 구토, 설사, 탈모, 골수기능장애, 무기력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또 삼중음성 유방암세포는 독성항암제에도 쉽게 내성을 갖는다는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 항암요법, 체내 면역시스템을 활용한 면역 항암요법 같은 최신 암치료법도 적용이 쉽지 않다. 연구팀은 삼중음성 유방암과 호르몬 치료가 가능한 루미날-A 유방암 조직의 유전자 네트워크의 수학모델을 개발하고 대규모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 복잡계 네트워크 제어기술을 적용해 삼중음성 유방암세포를 루미날-A 유방암세포로 변환하는데 필수적인 핵심인자 ‘BCL11A’, ‘HDAC1/2’를 찾아냈다.연구팀은 분자 세포실험으로 ‘BCL11A’, ‘HDAC1/2’을 억제해 삼중음성 유방암세포를 루미날-A 유방암세포로 변환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서 발굴된 분자타겟 중 ‘BCL11A’ 단백질 활성을 억제할 수 있는 화합물은 아직 개발된 바 없기 때문에 추후 신약개발과 임상실험을 통해 새로운 치료물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조광현 교수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가장 악성이어서 부작용이 큰 독성 강한 화학항암요법 이외에는 치료법이 없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호르몬 치료가 가능하고 덜 악성인 루미날-A 유방암세포로 되돌려 효과적 치료가 가능하게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악성 암세포를 직접 없애기보다는 치료가 수월한 세포상태로 되돌려 치료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방식의 항암 치료전략을 제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금융상품] 하나금융투자 ‘힙합랩’

    [금융상품] 하나금융투자 ‘힙합랩’

    하나금융투자는 위드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는 힙한 투자 방법으로 ‘힙합랩’(사진)을 추천한다. 힙합랩은 유행을 이끌어가는 ‘Hip(힙)’과 모으다 의미를 가진 ‘合(합)’을 결합한 상품명으로 뉴노멀 시대를 이끌어갈 엄선된 유망 종목을 선별해 운용한다. 기존 언택트, 친환경, 미래차 등 코로나 수혜 테마는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의 유망 테마인 리오프닝 등 변화하는 투자 기회와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또한 시의적절하게 유망 테마를 선정해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단기 유망 종목도 포트폴리오에 반영하는 등 시장 변화를 빠르게 적용해 상품을 운용한다. 힙합랩은 글로벌 상품과 국내 전용 상품 2종으로 출시됐다.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주식운용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해외 전용 상품과 국내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전용 상품이 있다. 임상수 하나금융투자 금융상품추진본부장은 “힙합랩은 엄선한 종목들과 잘 짜인 투자 전략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10명 중 3명 ‘가짜 양성’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10명 중 3명 ‘가짜 양성’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실제로는 음성이지만 양성으로 잘못 판정된 위양성률이 29.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질병관리청 진단분석단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62명이었다. 이 가운데 44명은 2차 유전자증폭(PCR)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됐다. 위양성률은 29.0%인 18명에 달했다. 신속항원검사의 평균 양성률은 0.22% 수준으로, 임시선별검사소 전체 평균 양성률(0.30%) 보다 낮았다. 신속항원검사를 거쳐 확진자로 최종 판정된 44명의 증상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인후통, 기침 등 임상증상이 있는 사람이 34명이었다. 임시선별검사소 전체 검사량의 0.3%인 2만여건은 신속항원검사로 시행됐다. 운영 초기 6주 동안 1만6000여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졌다. 다만 신속항원검사량은 올해 2월 1760건, 5월 633건, 7월 389건으로 점차 감소했다. 보고서는 “신속항원검사의 낮은 민감도로 인해 검사 양성자의 일정 비율이 음성으로 판정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신속항원검사가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지만 무증상자이거나 검사 시점에 따라 바이러스 배출량이 적은 환자를 가려내는 데는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매월 2000명 안팎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양성률은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도권 확진자의 30% 정도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발견됐다. 임시선별검사소 개소 이후 올해 7월까지 8개월 동안 검사량은 800만건 정도로, 같은 기간 전국 검사량(4595만 7533건)의 17.2%에 해당한다. 비교적 접근성이 뛰어난 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하게 확진 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가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기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2만5000여명으로, 매월 2000명 안팎에 이른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의 전체 검사 양성률은 0.3%이며, 이는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수도권 지역별 총 검사량은 경기, 서울, 인천 순으로 많았다. 확진자 수와 양성률은 서울, 경기, 인천 순이었다. 특히 4차 유행이 시작된 7월에는 검사량이 전월 대비 2배 정도 증가했고, 확진자와 양성률도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된 확진자 2만 5030명은 수도권 전체 확진자의 22.4%를 차지했다. 운영 초기인 지난해 12월에는 수도권 확진자의 9.9%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확인됐지만, 그 수가 매월 증가해 지난 7월에는 29.8%까지 늘어났다. 보고서는 “4차 유행으로 검사 수요가 늘어나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확충하고, 이용자도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美 화이자보다 러 스푸트니크 더 우수”...백신 5종 비교 결과

    “美 화이자보다 러 스푸트니크 더 우수”...백신 5종 비교 결과

    모더나·화이자(미국), 아스트라제네카(영국), 스푸트니크(러시아), 시노팜(중국) 등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코로나19 백신 5종의 예방 효능을 비교한 결과 모더나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스푸트니크가 뒤를 이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국제학술지를 인용해 보도했다. 스푸트니크는 코로나19 취약 계층인 85세 이상 고령인구에서는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블룸버그는 25일(현지시간) 헝가리 보건당국이 자국민의 백신 접종후 경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실증연구를 실시한 결과 모더나 백신이 감염 예방에 88.7%, 사망 예방에 93.6%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올해 1~6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16세 이상 헝가리 국민 370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연구의 논문은 학술저널 ‘임상미생물학 및 감염의학’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스푸트니크는 감염 예방 85.7%와 사망 예방 95.4%로 2위, 화이자는 각각 83.3%와 90.6%로 3위였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각각 71.5%와 74.5%, 시노팜은 68.7%와 87.8%의 효과를 나타냈다. 논문은 “85세 이상 인구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는 스푸트니크 90.9%, 모더나 84.1%, 화이자 74.3% 순이었으며,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노팜은 모두 50% 미만으로 다른 3종과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고 분석했다.미클로스 카슬러 헝가리 보건부 장관 등 논문 저자들은 “다양한 백신들의 접종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환경에서 각 백신들이 어떠한 효능을 내는지 평가할 수 있었다”고 연구에 의미를 부여했다.
  • “백신 기밀 훔쳐 이직 준비” 화이자, 중국계 직원 고소

    “백신 기밀 훔쳐 이직 준비” 화이자, 중국계 직원 고소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관련 자료 등 다수의 회사 기밀을 훔쳤다며 경쟁사로 이직을 준비 중이던 직원을 고소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연방법원에 춘샤오 리를 고소했다. 리는 2006년부터 중국 내 화이자의 글로벌 제품개발그룹에서 일하다가 2016년 샌디에이고로 근무지를 옮겼으며, 최근까지 통계 관련 부국장으로 일했다. 리는 중국계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소장에 따르면 화이자는 리가 기밀유지 계약을 어기고 회사의 승인 없이 파일 1만 2000여개를 자신의 컴퓨터에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구글 드라이브 등으로 옮겼다고 주장했다. 리가 구글 드라이브 등에 올린 파일 중에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내부 평가 및 건의,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와의 관계, 암 항체 관련 설명, 신약 등에 대한 내용과 관련이 있다고 화이자는 적시했다. 화이자는 리가 파일을 삭제하는 등 반복적으로 자신의 행적을 숨기려고 했으며, 심지어 회사가 문제의 노트북을 제출할 것을 요구하자 ‘미끼 노트북’을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리가 15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오는 29일 캘리포니아 소재의 경쟁사인 ‘젠코’로 이직할 예정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젠코는 암 및 자가면역 질환 치료에 중점을 둔 임상 관련 제약사다. 회사 측은 리의 회사 이메일을 조사한 결과 그의 이직 관련 활동을 알아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젠코가 이번 소송의 당사자는 아니다. 젠코 측은 이번 소송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리는 “화이자가 사실관계를 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우선 리가 화이자의 영업기밀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는 한편, 리가 자료를 저장했을 가능성이 있는 구글 드라이브 계정과 컴퓨터를 화이자 측 변호사가 들여다볼 수 있다고 결정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화이자는 보안상의 이유로 2019년 이미 이동식 저장장치(USB)로 파일을 옮기는 것을 막았고, 올해 10월에는 직원이 구글 드라이브 등에 파일을 올리는 것을 모니터링하는 기술도 적용했다. 화이자는 올해 들어 경쟁사들이 자사 직원들을 채용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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