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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라운지]

    ●대한신경정신과 개원의협의회는 입시철을 맞아 수험생들의 스트레스와 강박, 불안 등을 무료 상담하는 ‘수험생 정신상담 클리닉’ 코너를 협회 홈페이지(www.onmaum.com)에 개설, 이달말까지 운영한다. 입시를 앞두고 불안, 강박증, 스트레스 등을 겪는 수험생은 누구나 방문, 협의회 소속 전문의들과 상담할 수 있으며, 시험장애 증상과 대응책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사이트에는 또 전국의 신경정신과 병원을 검색할 수 있는 안내 기능도 갖춰져 있다. 문의(02)3446-3153. ●사단법인 웰빙소사이어티는 5∼15세 어린이 1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성장예측 검진’을 실시한다. 성장예측 검진(AHP)이란 어린이의 실제 나이와 생리학적 뼈 나이를 비교, 같은 나이 평균치와 비교해 성장 후의 키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처방 근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대상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이며 성장예측 검진을 희망하는 단체는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02)587-9950. ●한미약품은 바르는 남성 갱년기치료제 ‘테스토겔’의 국내 임상시험을 부산대·전남대·전북대·영남대·삼성제일병원 등 국내 5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각 병원별로 20명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호르몬 수치 350ng/㎗ 이하의 남성으로, 참가자는 90일의 임상시험 기간 동안 테스토겔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테스토겔은 2000년 미국 FDA 승인 이후 ‘안드로겔’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핀란드 등 11개국에서 시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3월부터 한미약품이 독점 판매하는 남성 호르몬제제이다. 문의(02)410-9173. ●한국노바티스의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성분 레트로졸)가 식약청으로부터 유방암 수술 후 5년간 표준요법치료를 끝낸 환자의 연장 보조요법제로 추가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연장보조요법이란 유방암 수술 후 표준보조요법제인 타목시펜으로 5년간 치료를 받은 후의 치료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타목시펜 이후 치료제가 없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유·소아와 성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코점막 보습제 ‘오트리잘’을 최근 출시했다. 오트리잘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알레르기성 및 만성비염, 축농증, 비중격만곡증 등 만성 코질환을 앓는 환자의 코 분비물 배출을 돕고 염증을 제어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일반의약품으로 15㎖ 120회 사용량(한달분) 7000원.
  • 아시아 의료허브로 키운다

    오는 9일 개원 10주년을 맞는 삼성서울병원이 향후 10년내에 아시아 의료허브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은 최근 개원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994년 개원 이래 10년 동안 우리 의료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 온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공표한 ‘비전 2010’과 2007년 완공되는 암센터 건립을 계기로 아시아 최고 병원이자 의료허브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개원 이후 10년 동안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정착 ▲특성화센터 중심의 선진 의료시스템 도입 ▲협력병원제 활성화 등 국내 의료계의 5대 변화를 선도했다고 자평한 이 원장은 “‘비전2010’의 달성을 위해 ▲의료진이 설명을 잘해주는 병원 ▲암 정복에 도전하는 병원 ▲첨단의료를 선도하는 병원 ▲친절하고 사랑이 넘치는 병원 등 34개 항목의 행동강령을 새로 제정, 실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내 의료기관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략적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이제부터는 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에 포커스를 맞춰 명실상부하게 세계적 수준의 병원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에 따라 오는 9일 개원10주년 기념식에서 ‘비전2010’ 달성을 위한 행동강령 ‘새전통 새희망’ 실천사항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다. 지난 94년 11월 개원한 삼성서울병원은 이후 10년 동안 ▲외래환자 1000만명(입원환자 50만명) 돌파 ▲26만건의 수술 ▲세계 최다인 1700여 건의 간암 고주파열치료 ▲국내 최다 소아 조혈모세포 이식 ▲병상당 신규 암환자 등록률 1위 ▲국내 최다 수면내시경검사 ▲무수혈 간이식·동종 췌장소도이식·소장이식·최연소 간이식(3개월) 등의 성과와 함께 국내 유일의 응급의료용 헬기 도입 ▲아시아 최대 감염관리연구기관(ARFID)설립 및 운영 ▲진단검사실 24시간 가동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가동해 왔다. 또 특허출원 77건, 특허등록 40건 등 국내 최다 의료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2001년 국내 의료계에서 처음으로 미국 보건부로부터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국제실험동물관리공인협회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동물실험에 관한 전과정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경희의료원 당뇨걷기대회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가 주최하는 ‘제2회 경희의료원 당뇨걷기대회’가 9일 오전 10시 경희의료원 강당에서 열린다.행사에는 당뇨병 환자는 물론 당뇨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참가신청은 전화(02-958-8123)나 e메일(diabetes@khmc.or.kr)로 하면 된다. ●버거씨병 임상시험환자 모집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에서는 버거씨병(폐색성 혈전혈관염) 환자를 대상으로 신혈관 생성 유전자치료 임상시험 환자를 모집한다.대상은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로,최근 1년내 버거씨병 진료기록이 있는 사람이다.시험 대상자에게는 혈관을 새로 만들어내는 시험약 ‘VMDA-3601’(동아제약)을 이용한 유전자치료법이 적용된다.문의(02)3410-2754, (02)920-8223.
  • [메디컬 라운지] 붙이는 피임약 ‘이브라 패치’ 시판

    한국얀센은 미국 존슨앤 존슨 계열사인 오소-맥닐이 개발한 붙이는 피임약 ‘이브라 패치’를 국내 시판한다.이브라는 지난해 미국에서 첫 시판된지 1년 만에 3000억원 어치가 팔릴 정도로 선풍을 일으킨 제품으로 현재 유럽과 캐나다,싱가포르,홍콩 등에서 시판되고 있다.호르몬 복합제인 이 제품은 임상시험에서 1주일에 1장씩 3주간 엉덩이나 복부,팔 등에 붙여 99%의 피임효과를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전문의약품으로 가격은 3장 한 팩에 3만원.
  • “몸에 붙이는 피임약 年 매출목표 50억”

    몸에 붙이는 피임약의 국내 판매가 시작됐다. 14일 ‘이브라’를 내놓은 한국얀센의 박제화(53) 사장은 “이브라가 2002년 타임지로부터 ‘올해의 발명품’으로 선정되고,미국에서 한해 3000억원어치가 팔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끈 만큼 한국에서도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브라는 노렐게스트로민과 에치닐에스트라디올 등을 주성분으로 한 호르몬 복합제.한국얀센측은 임상시험에서 1주일에 한 장씩 3주 동안 엉덩이·배·팔 등에 붙인 뒤 1주 쉬고,다시 3주 동안 붙이는 방식으로 99%의 피임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먹는 피임약과 마찬가지로 이브라도 배란을 억제하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피임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미국,캐나다,유럽,홍콩 등에서는 지난해부터 판매됐으나 국내에서는 일반의약품인 먹는 피임약과 달리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면서 시판이 늦어졌다. 이브라는 산부인과에서 상담한 뒤 처방전을 받아야만 약국에서 살 수 있다. 값은 한달분인 3장들이 1갑에 3만원 정도.35세 이상의 흡연여성이 붙이는 피임약을 사용하면 심혈관계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박 사장은 “이브라의 연간 매출 목표는 40억∼50억원으로 잡고 있다.”며 “국내 연간 피임약 시장 규모는 200억원 정도인데 이브라를 통해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브라는 세계적으로 2017년까지 붙이는 피임약의 특허권을 갖고 있다. 한국얀센은 1983년 미국 존슨앤드존슨이 70%,유한양행이 30%를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박 사장은 종근당,동화약품 등을 거쳐 12년째 한국얀센 대표로 일하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치매·중풍·정신병 발병전 예방·치료

    우리 기술과 자본을 바탕으로 한 초대형 뇌영상 진단기기 개발프로젝트가 추진된다.가천의대와 길병원은 방사선물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조장희(67·캘리포니아대학 방사선물리학과 교수) 박사를 영입,6일 뇌과학연구소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창립식에 이어 이 연구소의 핵심 프로젝트에 대해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인 독일 지멘스사와 합작투자 조인식도 가졌다. 연구비로 640억원을 배정한 이 연구소가 주목을 받는 것은 향후 5년 내에 한국을 세계 뇌과학 분야의 선도국으로 발전시키기로 하고 기존 PET(양전자단층촬영기)와 MRI(자기공명영상기)를 결합한 ‘PET-MRI복합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구체적인 연구 목표를 제시하고 있어서다.전문가들은 “조 박사가 지난 75년 세계 최초로 양전자 단층촬영기 PET를 개발해 영상 진료기기 분야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이번 프로젝트도 이미 상당 부분 연구가 진척돼 있다.“며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뇌세포의 분자과학적 변화까지 3차원 동영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고해상도의 이 시스템이 개발될 경우 전 세계 의학 및 과학 분야가 일대 전기를 맞게 된다.PET-MRI복합시스템을 통해 암세포의 동향 등 뇌세포의 변화를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 향후 발병하게 될 질병의 종류와 성격까지 미리 파악해 의료계가 ‘꿈의 단계’라고 말하는 ‘발병 전 완치’가 현실이 되기 때문이다.의료인들은 뇌세포의 분자 움직임까지 3차원으로 관찰하는 단계가 되면 알츠하이머(치매)와 뇌졸중(중풍)은 물론 파킨슨병,정신분열증,뇌출혈 등 신경계 이상에 따른 뇌질환의 조기치료 가능성을 여는 쾌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의료계가 이용하는 뇌영상은 평면 혹은 불완전한 입체영상 수준에 머물러 PET 등의 기기가 의료기술 향상에 큰 기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뇌종양 등의 진단과 관찰에 뚜렷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 시스템 개발에 따른 의료계의 수혜 규모는 상상 이상이다.현재 치매,뇌졸중 등 뇌질환으로 요양이나 부양자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국내의 65세 이상 노인이 지난해 12월 현재 62만명에 달해 여기에 소요되는 치료비 등 관리 비용만 연간 3조 4000억원 규모에 이른다.세계적으로는 뇌질환 노인이 2000년 기준으로 1억 8000만명(WHO 집계)이며 관리 비용은 천문학적 규모다. 또 이 시스템은 서울대 황우석 박사 등이 연구 중인 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치료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배아 줄기세포를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이식할 경우 이 배아세포가 뇌 조직 속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경우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질환 치료와 예방이 예상보다 훨씬 앞당여지리라는 전망이다. 의학 외적 파급력도 크다.가천의대 측은 “현재 60억 달러 규모인 세계 의료계의 영상 진단기기 시장 규모가 5년후 10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이 시스템 개발로 최소 20억 달러 규모는 점유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신약 개발 활성화와 임상시험 기간의 단축 등도 기대되는 부수 효과로 꼽히고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항암주사제 ‘벨케이드’ 공급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에 작용하는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 ‘벨케이드’ 주사제(성분명 볼테조미브)가 국내에 공급된다.한국얀센은 벨케이드를 이달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회사측은 벨케이드가 암세포의 분열에 관여하는 프로테아좀의 활동을 가역적으로 억제함으로써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최초의 항암제로 올해 미국 암학회에서 발표된 병용요법 관련 임상시험 결과,스테로이드 호르몬인 덱사메타손과 벨케이드를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반응률이 79%에 이르렀으며,아드리아마이신 및 덱사메타손과 병용한 결과 94%의 높은 반응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혈액암협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본관 지하 강당에서 혈액질환자들을 대상으로 ‘다발성 골수종 완치 희망의 날’행사를 갖는다.문의(02)3432-0807.
  • 레이저 이용 전립선비대증 당일치료

    전립선 비대증을 레이저를 이용해 하루에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신치료법이 국내에 도입됐다.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는 80W의 고출력 KTP레이저를 이용한 내시경 치료법에 대해 식약청에 신기술 등록을 신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KTP레이저 요법’은 532nm(나노밀리)의 강한 단파장 녹색광선인 KTP레이저를 짧은 시간 연속적으로 투사,비대한 전립선 조직을 기화시켜 없애는 최신 치료법이다. 지금까지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 치료법이었던 ‘경요도 전립선절제술’은 수술후 일주일 정도 입원해야 하는 등 정상 회복까지는 5∼6주가 소요됐으며,5일 이상 요도 카데타를 삽입해야 하는 불편에다 역행성 사정,발기부전,요실금,요도협착 등의 부작용이 잦았다. 이에 비해 ‘KTP레이저 요법’은 입원 없이 국소 마취나 정맥 진정제만으로 당일 시술할 수 있고,하루 동안 요도 카데타를 삽입한 뒤 3∼4일 후면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 미국에서의 5년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 요실금이나 요도협착,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이 치료법은 2002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의료진은 임상 결과 KTP레이저로 치료한 경우 전립선비대증 평균 증상점수가 수술 전 23.9점에서 수술 1년후 2.6점으로 크게 줄었고,최대 소변속도도 7.6㎖/sec에서 30.7㎖/sec로 4배 이상 향상됐다. 또 배뇨후 잔뇨량과 전립선 크기도 정상에 가까웠으며,거의 모든 환자에게 제한없이 이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KTP레이저 요법은 약물치료와 달리 전립선비대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02)3410-3558.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메디컬 라운지]

    ●덴마크 본사의 다국적 제약사인 노보 노디스크사의 당뇨병 치료용 인슐린 주사제 ‘노보믹스30 플렉스펜’이 국내에 출시된다.이 약제는 초속효성 인슐린 아스파트와 중간형인 프로타민 결합형 인슐린 아스파트를 3대7의 비율로 혼합한 이중방출 인슐린 제제로 투여 직후부터 인슐린 농도를 높여 기저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식후 혈당을 신속하게 떨어뜨리는 특성을 갖고 있다. 회사측은 “이 약제는 당뇨병 환자가 식사 전후의 혈당 조절을 위해 초속효성 인슐린과 중간형 인슐린을 따로 주사하는 불편을 개선해 식전 또는 식후 한번의 주사로 빠르고 지속적인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통상 주사 횟수는 1일 2회.2000년 유럽에서 출시된 노보믹스30은 현재 미국 등 179개 국에서 발매되고 있다.보험 약가는 3㎎ 1만 1706원.문의(02)564-2057. ●다국적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는 지난 10년간 시행해온 모든 임상시험 결과를 자사 웹사이트(www.lillytrials.com)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임상시험 결과를 모두 공개하기로 한 것은 제약업계에서는 매우 드문 결정이다.이에 따라 릴리는 지난 94년 7월 이후 10년간 시판된 자사의 모든 약품에 관한 효능과 안전성 결과 뿐만 아니라 올 4분기 발매 예정인 약품의 시판 허가 이후 초기 임상시험부터 최종 단계까지의 자료를 모두 공개할 방침이다.릴리 측의 이같은 결정이 발표되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자사의 항우울제 팍실 관련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나서는 등 몇몇 제약사들도 이에 동조할 움직임을 보여 그동안 자사에 불리한 내용을 거의 밝히지 않았던 국내·외 다른 제약업계의 향후 조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은 기존 수술법보다 치료 기간이 짧고 흉터를 남기지 않는 ‘제3세대형 냉동수술법’으로 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냉동수술센터(센터장 김광택)’를 최근 개소했다.냉동수술은 지름 1.5㎜의 치료침을 통해 암 부위에 아르곤가스를 주입,암세포를 급랭시킨 뒤 헬륨가스를 주입해 급해동시켜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전립선암,폐암 등에 적용할 수 있다. ●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2년부터 실시 중인 ‘장루·창상·실금’전문 간호과정에 대해 세계장루전문가협회로부터 국제적인 전문교육과정으로 인증받았다고 최근 밝혔다.장루는 정상적인 대변 배설에 문제가 생길 경우 대변을 체외로 배설하기 위해 복벽에 구멍을 내 만든 인공항문을 말한다.암센터는 이번 인증으로 국내 간호사들이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외국으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자사의 우울증과 불안장애 치료제 ‘팍실 CR정’이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월경전 불쾌장애(PMDD) 및 사회불안장애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가임기 여성의 8%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PMDD는 월경 주기에 따라 신체적 불편감은 물론 우울·긴장감과 과민 등 감정 변화가 나타나는 증상으로,심할 경우 대인관계 등 일상 활동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문의(02)709-4220.
  • [메디컬 라운지]

    ●‘레비트라’ 발기부전 효과 탁월 바이엘과 그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조선호텔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레비트라의 새로운 컨셉트 발표회를 갖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회사 측은 발기 시의 강직도를 전면에 내세운 ‘단단한 레비트라’를 새 컨셉트로 확정하고 “이는 임상시험과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 발기부전 치료제 선택의 기준이 발기시의 강직도에 있으며,이런 기준으로 볼 때 레비트라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효능을 갖는다.”는 점이 근거가 됐다고 설명했다. ●병원경영관리자과정 수강생 모집 인제대의대는 급변하는 병원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병원경영자 양성을 위해 제4기 ‘21C병원경영관리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접수는 25일부터이며,새달 31일부터 16주 동안의 학사일정이 시작된다. 이 과정에는 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장,송자 대교 회장,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 등 저명한 교수진을 초빙하며,사례발표와 보고서 작성은 물론 리더십 워크숍과 의료정책 토론회도 갖는다.문의(02)2270-0978,0979,홈페이지 http:///home.inje.ac.kr/∼health/ ●‘이론청신동충하초’ 출시 체내에서 천연 항생물질 및 면역 증강물질로 작용하는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를 주원료로 한 이론라이프의 신제품 ‘이론청신동충하초’가 출시됐다.회사측은 “이 제품은 토마토 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이 함유돼 호흡기질환의 예방 및 개선에 좋을 뿐 아니라 알로에와 비타민C 및 B군을 다량 함유,현대인의 만성 피로와 호흡기질환에 좋은 건강보조식품”이라고 설명했다.20㎖들이 90포 1상자 13만원.문의 1588-0008 또는 www.eromlife.co.kr ●‘노인클리닉’ 美 공식연구기관에 고대안산병원 노인건강클리닉 및 연구소가 최근 미국 알츠하이머치매학회로부터 해외 공식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앞으로 미국 내 한인 치매환자를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는 등 치매와 관련된 공동 연구사업을 벌이고 학회로부터 재정지원도 받게 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문의(031)412-5150. ●‘칠제향부환’ 효능 임상시험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부인과에서는 생리통을 겪고 있는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한방 약제 ‘칠제향부환’의 효능 평가시험을 실시한다.임상시험 참가자는 초경후 2∼3년이 지난 18∼40세 여성으로,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만큼의 생리통이 있어야 한다.문의(02)958-9160,9162,9164.
  • [메디컬 라운지]

    ●아산병원에 국내첫 태아치료센터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최초로 태아치료센터(소장 김암)를 개설,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했다.산부인과를 비롯,소아과·소아외과·정형외과·성형외과·소아심장외과·소아비뇨기과·소아신경외과팀 소속 14명의 교수들이 참여,지금까지 각 진료과별로 시행된 출산전 태아 기형진단과 출생 전후의 치료를 통합,시행해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시술 후 추적관찰이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산전 기형을 정확하게 진단,치료할 수 있는 첨단 초음파기기 3대를 갖춰 기형이 확인될 경우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당일 입원,치료 및 시술이 가능하도록 했다.문의(02)3010-3654. ●혜민병원 ‘인공고관절‘ 국산화 관절·척추질환 전문병원인 혜민병원 김영용 박사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체역학연구실과 공동으로 경사도 측정센서를 통해 비구컵의 방향을 정확히 설정하도록 하는 ‘인공고관절 네비게이션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김 박사를 비롯,KAIST의 윤용산·인제대의대 성열보·충남대의대 황득수·충북대의대 원중희 교수 등이 참여했다.비구컵이란 인공고관절의 머리 부분에 씌워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인공골뚜껑을 말한다.연구팀은 이 시스템을 적용해 지난 5월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을 앓고 있는 안모(63·남)씨의 인공고관절 수술을 시행한 결과 외국제품을 이용할 때보다 더 정확한 비구컵 설치가 가능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최근 이 시스템의 국제특허를 출원했다.문의(02)457-2633. ●시알리스 매출 200억 돌파 한국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가 국내 발매 9개월만에 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회사측이 최근 밝혔다.회사측은 “화이자의 ‘비아그라’가 발매 9개월 후 매출액이 68억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할 때 이는 매우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한편 릴리사는 우울증 치료제 ‘둘록세틴’ 임상시험을 서울대병원 등 전국 8개 종합병원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참여 환자를 모집한다.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우울증 초발 및 재발환자이다.문의 016-9242-4108. ●‘제니칼’ 12세이상 비만치료제로 한국로슈의 비만 치료제 ‘제니칼’(성분명 오르리스타트)이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처음으로 12세 이상 청소년 비만치료제로 승인됐다.회사 측은 12∼16세 청소년 비만환자 539명을 대상으로 54주에 걸쳐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제니칼 복용군에서 체질량지수(BMI)가 5% 이상 감소한 환자가 27%에 달했으며,체지방 감소 효과는 위약군보다 6배나 많은 2.4㎏에 달했다고 설명했다.문의(02)3451-3831.˝
  • 국제에이즈회의 160개국 2만명 참석

    |방콕 연합|제 15차 국제에이즈회의가 11일 6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에서 개막됐다.이번 국제에이즈회의는 태국 보건부와 유엔에이즈퇴치계획(UNAIDS),국제에이즈협회(IAS)가 공동 주관하며 160여개국에서 2만여명이 참석해 ‘모든 사람에게 접근권을 보장하자’는 주제로 논의한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개막 연설에서 아시아의 에이즈 문제가 전환점에 와 있으며 에이즈 문제는 ‘건강의 위기’에 그치지 않고 사회·경제 발전을 총체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정부는 물론 재계와 시민사회,에이즈 환자들이 힘을 합쳐 도전에 응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인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의 에이즈 위기를 집중 조명하고,에이즈 퇴치기금을 더 많이 모으기 위한 국제적 여론을 조성하게 된다.또 에이즈 관련 학술 회의에서는 1만여건의 주제 발표가 이뤄지고 태국 등 개발도상국에서 임상시험이 실시되고 있는 고효능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법(HAART)에 대한 평가 작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태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최초의 ’에이즈 정상회의’는 초청장을 받은 각국 정상들이 거의 참석하지 못한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무산됐다.또 전세계 에이즈 퇴치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미국이 올해 대표단 수를 2년전 바르셀로나회의 때보다 무려 4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축소해 이번 회의가 ‘요란하기만 하고 실속없는 회의’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난 유엔 사무총장 이외에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부인 마첼 여사,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인도 집권 국민회의당의 소니아 간디 당수,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와 애슐리 주드 등이 참석했다.˝
  • [메디컬 라운지]

    ●생물정신의학회 학술대회 세계생물정신의학회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04 세계생물정신의학회 아시아·태평양 학술대회(WFSBP Asia-Pacific Congress)가 오는 9∼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생물정신의학회장인 호주의 카를로스 호자이즈 박사,일본의 노리오 오자키 박사,미국의 케빈 베커 박사,아일랜드의 브라이언 에드먼드 네오나르드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을 비롯,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개 국에서 생물정신의학 분야의 의학자와 연구자 등 400여명이 참석,150여편의 생물정신의학의 최신 이론과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천식·알레르기·아토피 세미나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회장 김유영)가 주최하는 ‘2004 천식·알레르기·아토피 세미나 및 전시회’가 오는 8∼11일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전시회는 제약관 이벤트관과 아토피 제로하우스,환경관 피부개선관 등 주제에 따라 6개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으며,각 테마관별로 천식,알레르기질환 관련 일반의약품 및 친환경 개선 제품의 전시와 개인별 치료법이 소개된다.또 협회 전문의들이 직접 아토피 진단과 폐 연령을 측정해 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일반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질환 관련 세미나도 개최된다.(02)761-2512∼6.홈페이지 www.aaase.co.kr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 출시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국내에 출시됐다.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이상지혈증을 적응증으로 지난해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크레스토는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HMG-CoA 환원효소 저해제’로 불리는 지질저하제로,1일 1회 복용한다.임상시험 결과 크레스토는 LDL콜레스테롤을 최고 63%까지 감소시키는 반면 HDL콜레스테롤을 8.9% 높이며 중성지방 저하에도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전 세계 40개 국에서 시판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02)2188-0812. ●대장·탈장전문 대항병원 개원 대장·항문질환과 탈장을 전문으로 하는 대항병원이 5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에 수원대항병원을 개원한다.수원대항병원은 치질·탈장·대장내시경·급성충수염클리닉 등의 전문 진료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031)220-2000. ●국제광생물학연맹 부회장에 윤재일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국제광(光)생물학연맹 총회에서 한국인 의사로는 처음으로 임기 4년의 부회장에 선임됐다.국제광생물학연맹은 광의학,광물리학,광화학,광생물학등 광(光) 관련 과학을 총괄하는 학회다.˝
  • [메디컬 라운지]

    ●의료정보윤리헌장 선포식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13개 대학병원이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윤리의식 등을 규정한 ‘의료정보윤리헌장’을 공동 제정,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선포식을 가졌다.참여 병원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삼성서울병원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이다. 헌장은 의료기관 및 종사자들이 환자와 관련한 의료정보와 전자의무기록을 훼손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의료정보의 범위,개인정보 보호,의료정보 접근에 대한 권한과 의무,사용권자의 사용과 보존,윤리적 활용 원칙 등을 규정하고 있다.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은 “인터넷과 의료정보 기술의 발전으로 전자의무기록(EMR)이 등장함에 따라 병원과 의료인의 올바른 정보윤리 의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헌장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아모디핀’ 약효 ‘노바스크’와 동등 한미약품은 국내 처방률 1위의 수입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파이저)’를 국산화한 자사의 ‘아모디핀(성분명:캄실산 암로디핀)’이 국내 7개 대학병원 임상시험 결과 약효와 안전성 면에서 노바스크와 동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가천의대 순환기내과 신익균 교수는 최근 ‘아모디핀의 유용성과 국내 임상결과’ 학술좌담회에서 “고혈압 환자 95명을 대상으로 10주간 노바스크와 아모디핀을 투여한 결과 확장기 및 수축기혈압 강하효과와 반응률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으며,이 대학 약리학과 박지영 교수는 “아모디핀과 노바스크의 약동학적 효율은 동등했으며,광(光)안정성은 오히려 아모디핀이 나았다.”고 말했다.임상 결과는 미국의 국제저널에도 게재됐다.국산 개량신약인 ‘아모디핀’은 지난 8일 국내 최초로 정부의 제조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무료 충치예방교육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가 전국의 아동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충치예방교육에 나선다.연구회는 충치 관련 교육을 신청한 보육기관에 소속 강사를 파견,유아의 올바른 칫솔질,치아에 좋은 음식 구별요령 등을 중심으로 1시간가량 예방교육에 나설 계획이다.교육을 원하는 유치원 등 보육기관은 단체 이름으로 충치예방연구회 홈페이지(www.dentia.org) 혹은 전화(02-741-1391)로 신청하면 된다. ●ADHD 무료진단 행사 대한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전문강좌와 무료진단 행사를 27일부터 7월2일까지 전국에서 개최한다.ADHD는 주로 초등학교 때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충동성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행사에서는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ADHD어린이들의 치료와 지도방안을 설명하고 무료 검사도 실시한다.일정은 인터넷 홈페이지(www.adhd.or.kr) 참고.문의(02)2204-0341. ●야뇨증 치료 성공사례 공모 한국야뇨증연구회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야뇨증 치료 성공사례를 인터넷 홈페이지(www.bedwetting.co.kr)를 통해 공모한다.내용은 치료 성공사례와 일화,치료 후의 변화 및 부모의 고생담과 애환 등이다.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우수상(3명),장려상(30명) 수상자를 선정,냉장고와 DVD플레이어 등을 시상한다.문의 080-555-8095. ●관절염환자 투병기 공모 강동가톨릭병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새달 1일부터 8월30일까지 관절염환자 투병기 및 보호자 수기를 공모한다. 환자 및 보호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입상자 중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무료 시술도 해 줄 예정이다.문의(02)480-2712.˝
  • 관상동맥질환 약물코팅 스탠트시술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혈전 등으로 막힌 경우에 적용하는 약물코팅 스탠트시술이 혈관 재협착률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승정 교수 주관으로 이 병원 등 전국 9개 대학병원이 한국 존슨앤존슨메디칼㈜의 약물코팅스탠트 ‘사이퍼’를 이용해 지난해 3월부터 관상동맥 질환을 치료한 결과 6개월 후 혈관 재협착률이 2.6%로 약물을 코팅하지 않은 기존 스탠트 재협착률 43.3%의 6% 수준에 불과한 협착률을 보였다고 의료팀이 밝혔다. 약물코팅 스탠트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시도된 이번 임상시험에는 487명의 관상동맥 질환자가 참여했으며,본인의 의사에 따라 338명의 환자에게는 약물코팅 스탠트를,173명에게는 약물이 코팅되지 않은 기존 스탠트를 사용해 시술,6개월 후 두 그룹간 재협착률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임상은 좁아진 관상동맥의 길이가 최소 28㎜에서 최대 92㎜인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스탠트란 관상동맥 협착증 치료에 사용되는 기기로,혈전 등으로 좁아진 혈관 부위에 삽입,혈류의 흐름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도록 하는 금속 그물망이다.통상 스탠트 시술을 받은 환자의 15∼30%는 시술 부위의 혈관 내벽이 세포분열로 자라면서 시술 부위가 다시 막히는 재협착이 나타나 재시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상시험을 총괄 진행한 박승정 교수는 “약물코팅 스탠트의 등장으로 관상동맥질환 치료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심장혈관의 재협착률을 크게 낮출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 이번 시험의 최대 성과”라며 “심장병 수술의 최대 난제인 혈관 재협착을 차단하기 위한 약물코팅 스탠트의 유효성이 입증됨에 따라 관상동맥질환 치료의 새 전기가 마련된 셈”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세상에 이런일이] 붙이면 뜨거워요

    |뉴욕 블룸버그 연합|성욕이 떨어진 폐경여성을 위해 피부에 붙이는 성욕촉진 패치가 최종단계의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피부를 통해 주입하는 인트린사(Intrinsa)라고 불리는 이 패치를 개발한 미국의 프록터 앤드 갬블 사는 임상시험이 성공적이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폐경여성 533명(평균연령 49세)을 대상으로 24주에 걸쳐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인트린사 그룹은 전에 비해 만족을 느끼는 섹스의 빈도가 평균 51% 높아지고 성욕이 49%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임상시험을 진행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세릴 킹스버그 박사가 밝혔다.
  • [세상에 이런일이] 붙이면 뜨거워요

    |뉴욕 블룸버그 연합|성욕이 떨어진 폐경여성을 위해 피부에 붙이는 성욕촉진 패치가 최종단계의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졌다.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피부를 통해 주입하는 인트린사(Intrinsa)라고 불리는 이 패치를 개발한 미국의 프록터 앤드 갬블 사는 임상시험이 성공적이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폐경여성 533명(평균연령 49세)을 대상으로 24주에 걸쳐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인트린사 그룹은 전에 비해 만족을 느끼는 섹스의 빈도가 평균 51% 높아지고 성욕이 49%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임상시험을 진행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세릴 킹스버그 박사가 밝혔다.
  • [메디컬 라운지]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 고혈압 치료제인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장기적인 심혈관 보호효과와 함께 당뇨병 발병률을 23%나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임상시험은 미국 미시간의대 내과 스테보 줄리어스 교수팀의 주도로 세계 31개국에서 1만5245명의 심혈관계질환 고위험군 환자와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비교 약물인 암로디핀을 이용한 시험 결과,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이환율,심장마비 등 다른 사망률에서는 특이한 차별성이 없었던 반면 당뇨병 발생률은 암로디핀에 비해 23%,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투약 중단률은 1.1%포인트가 낮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02)768-9000.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이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1위 품목인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의 개량신약 ‘아모디핀’을 개발,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회사측은 미국 일본 유럽지역 등 세계 30여개 국에 특허를 출원한 이 제품이 ‘노바스크’의 주성분인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약효는 같지만 화학구조가 다른 ‘암로디핀 캠실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며,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설명했다.아모디핀의 보험 약값은 노바스크의 525원(5㎎ 1정)보다 20% 가량 낮게 책정할 계획이다.(031)371-5000,(02)410-9154.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마취제 ‘울티바(성분명 염산 레미펜타닐)’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국내 시판승인을 받았다.지난 96년 전신 마취제로 출시된 울티바는 2002년 유럽에서 진정효과를 가진 진통제 적응증이 추가됐으며,기존 진통제와 달리 효과가 신속하며 진통 및 마취 효과가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을지대학병원은 주한 외국인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국제진료소를 마련,23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이 병원 3층에 마련된 국제진료소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예약과 외래진료,건강상담,입원,수술,치료 등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이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영어,일본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내·외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등 의료진과 전문 통역사 등 10명을 배치,운영하게 된다.(042)259-1212∼14.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국내 시판중인 흡입용 천식치료제 임상시험을 서울 등 전국 20개 병원에서 동시에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5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상은 12개월 이상 천식 병력을 가진 18세 이상 남녀로,10년 이상 흡연자는 제외된다.선정된 임상시험 참여자에게는 향후 52주간 천식치료제와 전문의 진료가 무료 제공된다.(02)709-4347.˝
  • 한미약품 이관순 연구소장

    “앞으로 블록버스터급 개량 신약을 매년 하나씩 출시할 것입니다.” 개량 신약 ‘아모디핀’을 만든 한미약품의 이관순(44) 연구센터 소장을 13일 지난달 새로 완공된 경기 기흥 연구센터에서 만났다. ‘아모디핀’은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뛰어나 하루에 한 알만 먹어도 되는 고혈압 치료제다.평생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고혈압 환자들은 13년 가까이 암로디핀의 물질 특허를 보유한 미국 파이저 제약의 ‘노바스크’를 복용해 왔다. 한미약품은 국내에서 박카스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약인 노바스크의 개량 신약 아모디핀을 20% 싼 값에 시판할 예정이다.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안전성이 개선된 개량 신약을 싸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 소장이 처음 암로디핀 물질의 고혈압 치료제 연구를 시작한 것은 1999년 말이다.2001년에는 암로디핀 신규 제조로 미국과 국내에서 특허도 등록했다. “아모디핀은 노바스크에 비해 햇빛에서도 색상과 약효의 변화가 없고,85명의 임상시험 결과 부작용 발현율이 3배 가까이 낮았다.”고 이 소장은 말했다. 동남아 등 2∼3개국에 수출을 준비 중인 아모디핀에 이어 비만치료제 종류의 개량 신약도 특허 출원 중이다.이미 임상실험도 진행하고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Doctor & Disease] 경희대의대 김영설 박사

    신경계의 오작동이나 고장이 초래하는 질병이 인간에게 주는 고통은 말로 형언하기가 쉽지 않다.종류가 많고,그 고통이 상상을 초월하는 까닭이다.이런 점에서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서구형 대체의학 ‘뉴로피드백 시스템(Neurofeedback system)’을 국내에 처음 도입해 신경계 질환 정복에 나선 경희대의대 내분비내과 김영설(55) 박사의 시도는 의학계 안팎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서구 대체의학 ‘바이오피드백’의 신버전 뉴로피드백 시스템은 한마디로 뇌파를 활용한 신경치료법.이전에 서구에서는 뇌파와 심전도,근전도 등을 이용한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이라는 대체의학이 한 흐름을 형성했었다.뉴로피드백 시스템은 이 바이오피드백 시스템의 새로운 버전으로,뇌파를 통해 인체의 문제를 파악,조절해 질병의 단계에서 정상의 범주로 유도하는 치료법이다.“인체는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성향을 갖고 있는데,이런 특성이 바로 내분비계의 핵심인 피드백 기능입니다.뉴로피드백은 이런 기능을 임상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보면 됩니다.” 이 뉴로피드백 시스템이 국내 대학병원에 첫 도입된 것이 지난달로,아직은 충분한 임상 결과가 축적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이 시스템을 처음 접하고는 저도 놀랐어요.미국이나 일본의 텍스트를 통해 접했을 뿐인데,제가 직접 임상에 적용해 보니 당장 드러난 성과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성과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지난 5년 간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했던 환자가 단 한번의 치료로 숙면을 취했는가 하면,뇌졸중으로 언어중추가 마비돼 말을 못하던 사람이 한번 치료받은 뒤 다섯 개의 단어를 말하기도 했다.이는 중요한 변화라고 봐야 한다. 다른 사례는 없나. -당뇨합병증으로 발가락을 절단한 환자가 심한 통증을 호소한 적이 있다.일종의 감각과잉 증상인데,이 증상이 오면 이미 제거한 발가락이 아픈 것처럼 느껴진다.인체의 기억중추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건데,이 환자도 뉴로피드백 치료후 안정을 되찾았다. ●반복된 훈련 통해 뇌기능 정상화 뉴로피드백은 치료법이지만 한편으로는 뇌 훈련법이기도 하다.“인간의 뇌는 반복된 훈련을 통해 뇌파를 조절할 수 있고,이는 곧 뇌 기능의 자기조절능력이 향상됨을 의미합니다.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른 훈련을 반복해 뇌기능이 정상화되고,질환이 치료되면 마치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뇌가 이 상태를 기억해 스스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 나가는 겁니다.” 구체적인 치료원리를 설명해 달라. -병증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 일률적인 설명은 곤란하다.예컨대,좌뇌와 우뇌의 기능이 불균형 상태에 빠지면 불면증이 나타나는데,이런 환자의 뇌파를 측정해 인위적으로 불균형을 해소하면 숙면이 가능하게 된다.또 당뇨합병증 가운데 당뇨신경증이 나타나면 특정 부위가 아파 견디지 못하는 고통을 겪는다.이때는 통상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데,이런 환자에게 뉴로피드백 시스템을 적용,뇌의 통증중추인 시상 부위가 안정되도록 치료하면 통증을 느끼는 강도가 현저히 달라진다.다시 말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신경상을 만들고 이런 상태를 뇌가 기억하도록 하는 원리다. ●불면증·학습장애·만성피로에 효과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는 기자의 푸념에 김 박사는 뇌파를 들어 설명했다.“뇌파에는 다양한 주파수 대역이 존재하는데,이 주파수를 읽으면 뇌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델타파가 활성화 돼 있으면 숙면상태이고,하이베타파가 활성화하면 긴장,불안상태를 뜻합니다.이걸 모니터로 보면서 환자를 가장 적합한 상태로 유도해 들어가는 훈련입니다.즉,약물이나 물리적 힘이 아니라 스스로가 가장 안정된 뇌파를 찾아 그걸 기억시키는 치료법이지요.이해가 되나요?” 그러면서 김 박사는 치료 장면을 공개했다.간단한 뇌파 측정기구를 머리 부위에 연결한 고령의 환자가 안락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보면서 팩맨 게임에 열중하고 있었고,옆 모니터에는 환자의 뇌파가 지진계처럼 실시간으로 나타났다. ●약물·물리적 힘없이 게임하듯 치료 담당 의사는뇌파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안정하라거나 숨을 크게 들이쉬라는 등의 주문을 하고 있었다. 치료효과에 대한 검증은 있었나.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적용중이고,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는 집중력,기억력,어린이나 성인의 충동장애,각종 중독증,자폐증,불면증이나 간질에 대한 치료효과가 이미 검증됐다. 우리나라의 임상 결과는 언제쯤 제시되는가. -기본적으로 6개월간 이 프로그램을 적용한 뒤 결과를 제시할 것이다.상당히 전향적이고 놀라운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 적응증이 많은데…. -뇌의 기능에 영향을 받는 질환이 많기 때문이다.아직 국내에서는 적용한 병증이 많지 않지만,의료 선진국인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어린이나 어른의 정서·충동장애(ADHD),학습장애,불면증,두통 등 만성 통증이나 만성피로증후군,틱장애,뇌졸중 후유증,고혈압,폭식증,당뇨병은 물론 간질이나 약물중독에 대해서도 주목되는 임상시험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내 경험으로는 불면증의 경우 3회,뇌졸중장애나 폭식증은 20회 정도의 치료로 뚜렷한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가 스스로 놀랐다고 평하는 뉴로피드백 시스템은 한의학과 함께 현대의학이 드러낸 역량의 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보였다.치료 과정도 까다롭지 않다.전문의 상담을 거쳐 치료방법과 목표가 결정되면 환자는 컴퓨터게임을 하듯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면 된다.김 박사는 “이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치료 효과를 정밀하게 분석한 뒤 각 전문과가 공조하는 센터 설립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질병을 이겨내려는 모든 시도는 의미가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글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김영설 박사는 ▲경희대의대 및 대학원(의학박사) ▲일본 동경여자의대 연구원 ▲경희대 부속병원 내분비분과장,경희의료원 의학정보센터 소장 등 역임 ▲대한내과학회 학술상,대한당뇨병학회 학술상 등 수상 ▲현,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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