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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전국 최초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가구 지원”…11일부터 신청

    서울시, “전국 최초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가구 지원”…11일부터 신청

    서울시가 나홀로 사장님과 프리랜서도 출산휴가를 갈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1인 자영업자 등 임산부 출산급여 지원’ 및 ‘1인 자영업자 등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지원’ 신청을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https://umppa.seoul.go.kr)에서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본인 또는 배우자 출산 시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수개월까지 가게 문을 닫아야 하므로 당장 생계활동에 차질이 생기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의 소득 감소를 일부 보전해준다는 취지다. 우선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인 엄마는 ‘임산부 출산급여’를 지원받는다. 기존 고용노동부에서 주는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150만원)에 시가 추가로 90만원을 지원해 총 240만원을 받게 된다. 다태아 산모의 경우 서울시에서 17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32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2023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지원 실적(2060명)을 토대로 올해 총 206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더라도 내년도 예산 편성을 통해 추후 지급함으로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출산한 배우자를 둔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노무제공자, 플랫폼 종사자 아빠는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최대 80만원을 받게 된다.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배우자 출산일 이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활동이 있을 경우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4월 22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주민등록상 서울시 거주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노무제공자 등이다. 부부가 ‘임산부 출산급여지원’와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지원’ 요건을 충족한 경우 각각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임산부 출산급여는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배우자 출산휴가급여는 출산휴가 종료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다만 사업 신청 시점을 고려해 2024년 4월 22일~6월 30일 사이 자녀를 출산한 경우 2025년 6월 30일 이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 또는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앞으로도 출산, 양육 정책에서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사회 모든 범위에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탄생을 응원하는 서울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 가사관리사 89명, 1년 더 근무한다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연장됨에 따라 4일부터 89명의 가사관리사가 148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는 돌봄 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지난해 9월 3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였던 시범사업 기간을 1년 연장했다. 가사관리사는 시범사업의 98명에서 89명으로 9명 줄었다. 9명은 자녀 돌봄, 개인 사정 등으로 귀국 의사를 밝혔다. 이용 가정 수는 185가정에서 148가정으로 37가정 줄었다. 148가정 중 기존부터 서비스를 이용했다가 재계약한 사례가 대부분이다. 신규는 13가정(8.8%)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대기 중인 가정도 102곳이다. 이용 요금은 퇴직금과 업체 운영비 등을 반영한 시간당 1만 6800원으로 시범사업 때보다 2860원 올랐다. 유형별로는 맞벌이가 103가정(6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자녀 29가정 ▲한자녀 10가정 ▲임산부 6가정 순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남, 서초, 성동, 송파 등 순으로 이용 가정이 많았다. 공동숙소는 개인 희망에 따라 3월부터 자율 선택으로 전환됐다. 33명은 기존 숙소를 그대로 이용하고, 56명은 개별 숙소를 선택했다. 당초 정부가 추진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본사업 시작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추가수요 요청과 현장 수요 등을 종합 분석해 중앙정부와 본사업 확대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의하겠다”고 했다.
  • 의원들 ‘연막탄 투척’ 의사당 핏빛 연기 가득…막장 의회 세르비아 (영상) [포착]

    의원들 ‘연막탄 투척’ 의사당 핏빛 연기 가득…막장 의회 세르비아 (영상) [포착]

    발칸반도의 구소련권 국가인 세르비아 의회가 폭력 사태로 마비됐다. 연막탄과 조명탄 투척으로 의사당은 연기에 뒤덮였고 국회의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유로뉴스와 세르비아 라이브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있는 의회가 온통 붉고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이날 법안 투표를 앞두고 야당 의원들이 “세르비아가 봉기해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는 현수막을 걸면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의사당은 곧 난장판으로 변했다. 야당 측은 응원나팔인 부부젤라까지 동원해 항의를 표시했고, 급기야 연막탄과 조명탄까지 투척했다. 의원들은 몸싸움을 멈추지 않았고, 뿌연 연기 속에서 뒤엉킨 의원들의 모습은 전파를 타고 고스란히 생중계됐다. 현지언론에 의하면 이번 폭력 사태로 임신 8개월 여성의원 등 3명이 다쳤다. 특히 밀로스 부세비치 총리가 당 대표로 있던 세르비아혁당(SNS) 소속의 야스미나 오브라도비치(64) 의원은 야당 의원이 던진 조명탄에 머리를 맞아 뇌진탕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나 브르나비치 국회의장은 오브라도비치 의원이 “병원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야당을 “테러 조직”이라고 비난했다. 이번 의회 폭력 사태는 포퓰리즘 정부와 반부패 시위 등 세르비아의 깊은 정치적 위기를 반영한다. 2012년 이래 줄곧 집권당 지위를 유지해온 친러우파 세르비아혁신당은 2023년 12월 17일 치러진 총선에서 전체 250석 가운데 129석을 차지하며 단독 재집권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세비치 총리는 같은 해 11월 기차역 콘크리트 캐노피 붕괴 사고로 15명이 사망한 뒤 당국의 항의에 직면했고 지난 1월 사임을 발표했다. 부세비치 총리의 사임은 의회가 총리의 사임을 확인해야만 효력이 발생하는데, 이날 여당 의원들은 대학 교육을 위한 기금 확대 법안을 통과시키면 사임을 확인하겠다고 고집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총리가 공석이기 때문에 현 정부가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킬 권한이 없고 이번 회기는 불법이라며 의사 진행을 방해했다. 또 부세비치 총리와 그 내각의 사퇴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며 폭력으로 맞섰다. 폭력 사태 후 의사당 앞에는 시위대가 몰려들고 있으며, 경찰력이 현장을 통제 중이다.
  •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89명 활동 연장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89명 활동 연장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연장됨에 따라 4일부터 89명의 가사관리사가 148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는 돌봄 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지난해 9월 3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였던 시범사업 기간을 1년 연장했다. 가사관리사는 시범사업의 98명에서 89명으로 9명 줄었다. 9명은 자녀 돌봄, 개인 사정 등으로 귀국 의사를 밝혔다. 이용 가정 수는 185가정에서 148가정으로 37가정 줄었다. 148가정 중 기존부터 서비스를 이용했다가 재계약한 사례가 대부분이다. 신규는 13가정(8.8%)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대기 중인 가정도 102곳이다. 이용 요금은 퇴직금과 업체 운영비 등을 반영한 시간당 1만 6800원으로 시범사업 때보다 2860원 올랐다. 유형별로는 맞벌이가 103가정(6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다자녀 29가정 ▲한자녀 10가정 ▲임산부 6가정 순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남, 서초, 성동, 송파 등 순으로 이용 가정이 많았다. 가사관리사들이 머물던 공동숙소는 개인 희망에 따라 3월부터 자율 선택으로 전환됐다. 33명은 기존 숙소를 그대로 이용하고, 56명은 개별 숙소를 선택했다. 당초 정부가 추진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본사업 시작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추가수요 요청과 현장 수요 등을 종합 분석해 중앙정부와 본사업 확대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의하겠다”고 했다.
  • 경북 울진군, 수요자 중심 민원행정 위해 서비스 편의성 높인다

    경북 울진군, 수요자 중심 민원행정 위해 서비스 편의성 높인다

    경북 울진군이 수요자 중심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선에 나선다. 4일 울진군은 민원행정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편의 서비스 운영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 △민원공무원 보호강화 등 내용을 담아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인민원 발급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디지털 약자들을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할 예정이다. 언제나 민원행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군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 발급기 4개소를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불편사항은 지속 개선할 예정이다.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우선민원창구’도 운영한다. 오랜 시간 대기하기 힘든 점을 고려해 민원 업무를 우선 처리한다. 올해 중으로 민원창구를 리모델링해 민원인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 확보에도 나선다. 폭언·폭행 등 공무원과 민원 업무 처리에 피해를 입히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안전대책도 시행한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울진경찰서와 직통 비상벨을 연결해 악성 민원인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안전가림막, 녹음기, 휴대용 보호장비를 도입해 민원공무원 보호 조치도 시행한다. 손병복 군수는“앞으로 군민들이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성동구, 합계출산율 0.71명으로 반등…서울시 자치구 증 가장 높아

    성동구, 합계출산율 0.71명으로 반등…서울시 자치구 증 가장 높아

    서울 성동구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 중 1위를 기록해 주목받는 가운데 2년 만에 다시 0.7명대를 회복했다고 구가 3일 밝혔다. 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4년 성동구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2023년 1483명 대비 217명이 늘어나 증가율 14.63%를 기록했다. 특히 2024년 합계출산율은 2023년 0.639명에서 0.071명 늘어난 0.711명을 기록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서울시 합계출산율 0.580명보다 0.131 많으며, 서울시가 전년 대비 0.028명, 전국으로는 0.029명 소폭 상승한 것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성동구는 2022년까지 합계출산율 최상위권으로 0.7명대를 기록해 왔으며, 2023년 0.639명으로 주춤세를 보였으나 2024년 다시 0.71명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성동구의 높은 출생아 증가율이 합계출산율 반등으로 이어진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성동구의 경우, 현금성 출생장려금 신설이나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 유입 없이도 출생아 수가 대폭 상승했다. 구는 민선 6기부터 중점 추진한 공보육 인프라 확충, 성동형 가사돌봄 서비스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양육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성동구만의 선제적인 출산 양육정책이 출생아 수 증가를 견인한 주요인으로 작용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총 81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70.3%로 서울시 공보육률 1위를 유지 중이다. 2015년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구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구는 올해 3곳을 추가 신설할 방침이다. 보육교사 1인당 담당하는 아동 수를 축소하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도 4세 이상 유아반까지 확대해 관내 어린이집 총 92곳에 지원 중이다. 또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어린이집 방문간호 서비스에 더해 어린이집 회계 운영 모니터링 신설 등 차별화된 ‘성동형 보육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는 서비스 횟수도 1일 4시간, 7회 이용에서 단태아 가정은 7회, 다태아 가정은 10회까지로 늘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온라인 신속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임산부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체감과 만족을 높이는 맞춤형 출산, 양육, 돌봄 정책을 추진해 빈틈없는 공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출생아 수 전국 ‘최다’···조출생률은 세종시 이어 두 번째↑

    경기도 출생아 수 전국 ‘최다’···조출생률은 세종시 이어 두 번째↑

    지난해 경기도 출생아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인구 1천 명당 태어난 아이의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세종시 다음으로 높았다. 26일 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 출생아 수는 2023년보다 2,483명 늘어난 71,300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만8,300명의 29.9%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0.79명, 조출생률은 5.2명으로 2023년보다 각각 0.02명, 0.1명 늘었다. 전국 합계출산율 0.75명, 조출생율 4.7명보다 높은 수치다. 시군별로는 과천(1.03명), 화성(1.01명), 평택(1.00명) 등 19개 시군에서 합계출산율이 반등한 반면 동두천·부천(0.62명), 구리(0.65명), 의정부(0.68명)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도민 참여형 인구톡톡위원회를 운영하며 분만 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360°돌봄 언제나 돌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0.5&0.75잡,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 청년 결혼 준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출생 축하카드 발송, 엄마랑 아기랑 프로그램(태교음악회 등), 아이사랑 부모학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호미자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체감형 인구정책 추진, 가족친화적 문화 분위기 조성과 일-가정 양립 정책을 전 실국이 다 함께 추진한 것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계속해서 결혼·출산·양육의 부담을 줄이는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서울보이’ 첫 공개

    서울시,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서울보이’ 첫 공개

    서울시가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AI) 로봇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시스템인 ‘서울 보이’를 27일 공개했다. 로봇이 자동으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 및 해제하는 만큼 평소 충전소 이용이 어려웠던 교통약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공영 주차장에 있는 서울 보이는 로봇 1대가 전기차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시와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인 모던텍이 협력해 만들었다. 2023년 9월부터 16개월간 시범 운전과 안전 테스트를 거쳤다. 한국 로봇 사용자협회로부터 안전 인증도 받았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모던 보이’ 애플리케이션 가입 후, 차량 번호와 결제 수단을 최초 1회 등록하면 된다. 충전은 차량을 주차하면 60초 이내에 자동으로 시작되며 종료까지 별도의 조작 없이 진행된다. 이용 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324.4원으로 일반 충전소 요금과 동일하다. 권민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운전자가 직접 무거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장애인이나 임산부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친환경 농산물부터 치료비까지… 임산부가 행복한 경기

    경기도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진료·의료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대상자를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3만 50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연간 총 4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2023년 도입한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은 임신부 또는 산모에게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위험 임산부에게는 소득과 관계없이 의료비를 지원한다.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 90%를 300만원까지 지급한다. 모든 임산부에겐 임신·출산진료비 1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와 양육자는 공공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집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무료 책 배달서비스 ‘내 생애 첫 도서관’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 중이다. 또, 가족 등으로부터 은둔·고립돼 임신중절, 유기, 입양 등 임신·출산에 갈등하고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해 ‘위기 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설치해 24시간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 “주차만 하면 로봇 팔이 알아서”…서울시, 전국 최초 AI 기반 전기차 충전 ‘서울 보이’ 공개

    “주차만 하면 로봇 팔이 알아서”…서울시, 전국 최초 AI 기반 전기차 충전 ‘서울 보이’ 공개

    서울시가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AI) 로봇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시스템인 ‘서울 보이’를 27일 공개했다. 로봇이 자동으로 충전 케이블을 연결 및 해제하는 만큼 평소 충전소 이용이 어려웠던 교통약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공영 주차장에 있는 서울 보이는 로봇 1대가 전기차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시와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인 모던텍이 협력해 만들었다. 2023년 9월부터 16개월간 시범 운전과 안전 테스트를 거쳤다. 한국 로봇 사용자협회로부터 안전 인증도 받았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모던 보이’ 애플리케이션 가입 후, 차량 번호와 결제 수단을 최초 1회 등록하면 된다. 충전은 차량을 주차하면 60초 이내에 자동으로 시작되며 종료까지 별도의 조작 없이 진행된다. 이용 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324.4원으로 일반 충전소 요금과 동일하다. 권민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운전자가 직접 무거운 충전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장애인이나 임산부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 합계출산율·출생아 수 9년만의 첫 반등

    부산 합계출산율·출생아 수 9년만의 첫 반등

    부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9년 만에 반등했다. 26일 부산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인구 동향에서 지난해 부산지역 합계 출산율이 0.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합계출산율 1.14명 이후 감소하다가 처음 수치가 반등(0.02명)한 것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다. 지난해 부산 출생아 수는 1만3천63명으로 전년 1만2천866명보다 197명(1.5%) 늘었다.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도 2015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 0.72명보다 0.03명, 출생아 수는 23만8천343명으로 전년 23만28명보다 8천315명 각각 증가했다. 전국 시·도 중 부산, 서울, 인천 등 14곳은 증가했고, 광주, 강원 등 3곳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슬로건으로 결혼, 출산, 양육, 돌봄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출생부터 초등학교 졸업까지 아이를 돌보는 부산형 통합늘봄 프로젝트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시행했다. 또 아이들이 15분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105곳을 조성했다. 저출생 대책으로 신혼부부 주택융자·대출이자 지원사업, 신혼부부 럭키 7 하우스 지원사업,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 둘째 아이 이후 출산지원금 100만원 추가 지원,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 지원, 어린이 대중교통 무료화도 추진 중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진짜 터질 것 같다”…임산부 걱정시킨 ‘희귀질환’ 뭐길래

    “진짜 터질 것 같다”…임산부 걱정시킨 ‘희귀질환’ 뭐길래

    영국의 한 여성이 출산을 앞두고 지나치게 부풀어 오른 배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마치 다태아를 임신한 듯한 모습이었지만, 이는 희귀 질환인 양수과다증 때문이었다. 영국 웨일즈 출신의 로렌은 최근 자신의 틱톡 채널 ‘로렌마이리틀러브스’에 “내 배를 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로렌의 배는 마치 여러 명의 태아를 임신한 듯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있었다. 그는 “나는 한 명의 아이를 임신했다. 하지만 양수과다증 때문에 배가 이렇게 커졌다”고 설명했다. 양수과다증은 자궁 내 양수가 정상보다 지나치게 많아지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배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올라 태아 신체 일부가 만져질 정도가 된다.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배가 터질 것 같다” “아기가 성인이 될 때까지 키워서 낳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해당 영상은 5400만회 이상 조회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로렌은 최근 딸을 출산했다. 태어난 아기의 몸무게는 2.7킬로그램으로 비교적 평범한 수준이었다. 배 크기와 다르게 태아가 정상적인 몸무게를 유지했던 이유는 과도한 양수가 자궁을 팽창시켰기 때문이었다. 출산 후 로렌은 “많은 사람들이 나를 걱정해줬지만, 다행히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수과다증은 전체 임산부 중 약 0.4~1.5%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증상이다. 원인은 다양하며 약 65%는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한다. 임산부가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태아의 위장관 기형, 심장 부정맥, 자궁 내 감염 등이 있을 경우 양수과다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양수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자궁이 과도하게 팽창하면서 호흡 곤란, 부종, 비뇨기 장애, 조산 위험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조산이나 조기 양막 파열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양수과다증이 심하지 않으면 저절로 호전될 수도 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원인에 따라 혈당 조절, 약물 치료, 양수 감압술(양수 일부 제거) 등을 시행해야 한다. 반대로 양수가 너무 적게 배출되면 양수 과소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산모가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양수가 조금씩 새어나와 부족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양수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로렌의 사연은 임산부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변화와 건강 문제를 다시금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출산 후 건강한 딸을 품에 안은 로렌은 “많은 사람들이 내 배를 보고 놀랐지만, 결국 모든 것이 잘 마무리됐다”며 기쁨을 전했다.
  • “시민 체감 민생정책 추진”…인천시, 민생기획관 신설

    “시민 체감 민생정책 추진”…인천시, 민생기획관 신설

    인천시는 민생기획관(지방 부이사관)을 신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정부시장 보좌기구인 민생기획관은 민생정책을 기획, 발굴, 총괄하는 자리다. 실질적 수요자인 시민들과 일선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책에 반영한다. 이를 위해 ‘민생현장 진단반’을 운영하고 민원, 시의회 지적사항, 언론 보도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민생 분야별·정책별 주요 정책을 현장에서 설명하기 위한 ‘민생정책 현장간담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아이(i) 플러스 1억 드림’을 시작으로 집드림, 차비드림, 만남드림 등 시리즈로 내놓고 있는 유정복 시장의 핵심 정책을 지원하는 임무도 있다. 1억 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태아부터 18세까지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 지급되던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등 7200만원에 더해 1~7세 연 120만원씩 840만원, 8~18세 월 15만원씩 1980만원, 12주 이상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등 추가로 2800만원을 지원한다. 집 드림은 신혼(예비)부부들에게 하루 임대료가 1000원에 불과한 ‘천원주택’을 공급하는 파격적인 주택정책이다. 시가 보유 또는 매입하는 매입임대 주택과 전세임대 주택을 하루 1000원씩, 월 3만원의 임대료만 받고 신혼부부에게 임대하는 것이다. 박광근 민생기획관은 “민생정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천구 보건소 별과 오픈… 건강관리 원스톱으로

    양천구 보건소 별과 오픈… 건강관리 원스톱으로

    서울 양천구의 보건소 별관이 문을 연다. 양천구는 ‘양천구 보건소’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보건소 별관’을 조성하고 다음달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여는 ‘보건소 별관’은 신정네거리역 인근(중앙로29가길 12)에 연면적 7672㎡, 지하2층~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먼저 로비층은 ‘원스톱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실과 대사증후군센터, 치매예방검진실, 금연클리닉 등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접수에서 진료, 검사까지 하나의 동선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에서는 체성분 검사, 맞춤형 운동·영양상담 외에도 장애특화 체성분 측정기, 휠체어 체중계 등 특수장비를 갖춰 장애인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도 가능하다. 1층에는 임신 사전 건강검진부터 난임·임산부·영유아 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아이맘센터’와 건강한 출산·수유, 영양교육을 위한 ‘영양플러스실’이, 2층에는 저염·저당·저칼로리 요리교실을 통해 식습관 개선을 돕는 ‘건강요리교육실’ 등이 운영된다. 3층에는 ‘건강증진센터’가 마련되어, 20~75세 대상 신체기능 평가와 근력·유산소 순환운동, 생애주기별 운동 프로그램 등 맞춤형 운동계획, 개인별 질환을 연계한 건강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건소 별관 개관으로 기존 보건소 본관과 목동·신월보건지소까지 4개의 보건의료시설이 핵심 축이 되어 구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롭게 개관하는 보건소 별관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7월부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영

    노원구, 7월부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영

    서울 노원구가 오는 7월부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내 이동에 교통 불편을 겪는 구민들이 공공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의 행정구역 면적은 서울시에서 4번째로 넓은 35.44㎢이며, 인구수 역시 4번째로 많은 49만여 명에 달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넓은 권역에 많은 사람이 사는 만큼 구는 각종 사업을 펼칠 때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며 “구민들의 이용이 꼭 필요한 공공시설을 순환하며 주민들을 무료로 수송하는 셔틀버스를 구상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용대상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방문자,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 구의 교육, 문화, 예술, 체육시설 및 도서관 이용자 등이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 또한 거주지와 상관없이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의 명칭과 운영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7일 동안 설문조사도 실시됐다. 노원구는 1개 순환 노선에 20개 이상의 정류장을 두고, 25인승 버스를 20분 내외의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을 준비 중이다. 구는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7월부터 운행할 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동권의 제약으로 공공서비스로부터 배제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로 접근성을 향상하여 노원구민 모두가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시, 임산부·영아·고령자 병원 이동 택시비 지원

    울산시, 임산부·영아·고령자 병원 이동 택시비 지원

    울산지역 임산부와 영아, 고령자는 병원을 오갈 때 바우처 형태의 택시 요금을 지원받는다. 울산시는 24일 울산장이앤복지서비스지원협회, 울산택시운송사업조합, 울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5일부터 임산부·영아·고령자의 이동지원 서비스 시행에 따른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계획 수립과 예산지원 등을 맡는다. 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는 바우처 택시 모집·운영, 홍보, 운전자 교육, 만족도 조사 등을 담당한다. 택시운송사업조합 2곳은 소속 운전원의 바우처 택시 참여를 지원하고, 바우처 택시 운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시는 그동안 중증보행장애인 등에 한해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한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25일부터 임산부·영아·고령자에 대해서도 이 서비스를 시행한다. 임산부, 0∼12개월 영아, 85세 이상 고령자가 울산지역 내 병원을 찾을 때 월 4회 바우처 택시 이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자는 3㎞ 기본요금 1000원과 추가 요금으로 거리 요금(시속 15㎞ 이상·417m당 100원)과 시간 요금(시속 15㎞ 미만·100초당 100원)을 부담한다. 이외 요금은 시에서 부담한다. 예를 들어 신복교차로에서 삼산동 보람병원으로 8.3㎞ 이동할 때 요금 9800원이 발생하면 시가 7500원을 지원하고, 이용자는 23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자는 울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앱에 서류를 첨부해 이용자 등록을 하면되고, 승인 후 이용할 수 있다.
  • 경북도, 출산부터 양육까지 지원하는 ‘행복출산’으로 저출생 극복한다

    경북도, 출산부터 양육까지 지원하는 ‘행복출산’으로 저출생 극복한다

    경북도가 임신 준비부터 양육까지 전과정을 아우르는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도는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해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전 주기적 대응을 목표로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동결 보존비 지원, 한의약 난임 치료 등을 지원했다. 임신 중에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와 고위험임산부 의료비를 지원했고, 출산 후에는 산모·신생아 대상 산후조리 방문 서비스,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영유아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남성 난임자 시술비를 지원하고, 35세 이상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임신과 출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난임부부, 양육모, 임신부 등 정서적 지지와 정신건강을 위해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를 기존의 경북권역(안동의료원)에서 서부권역(김천의료원)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장애임산부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저출생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 전략인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출산 장려에만 국한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모든 과정의 지원을 통해 저출생 극복에 노력할 계획이다. 최순규 저출생대응정책과장은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꾸준히 보완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한 출산을 선택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 尹 측 “기소 전 구속만료 위법”… 檢 “영장심사로 적법성 인정”

    尹 측 “기소 전 구속만료 위법”… 檢 “영장심사로 적법성 인정”

    재판부 “10일 이내 추가 의견 내라”법조계, 구속취소 가능성 낮게 관측공판준비기일서도 공방 치열할 듯檢, 7만쪽 증거로 집중심리 요청尹측은 “기록 검토 후 의견 제출” 김용현의 구속취소 청구는 기각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신분으로 형사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측은 20일 법원의 구속취소 심문에서 구속기간 및 절차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즉각 석방을 주장했다. 검찰은 “이미 영장심사 등을 통해 수차례 적법성이 인정됐다”며 구속취소 청구가 기각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날 열린 첫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7만쪽(230권)에 달하는 서면 증거를 제시해 향후 윤 대통령 측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구속취소 심문에서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김홍일 변호사는 “구속기간 만료 이후인 지난달 26일 검찰이 윤 대통령을 기소한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진행된 체포적부심사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소요된 시간을 모두 시간, 분 단위로 계산해 구속기간에 산입하면 지난달 25일 밤 12시에 구속기한이 만료됐다는 논리다.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송부하면서 윤 대통령 신병을 넘기는 별도의 인치 절차를 거치지 않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형사소송법이나 관련 판례 등에 따라 구속기간은 ‘시간’이 아닌 ‘날짜’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며 “유효한 구속기간 내에 적법하게 기소했다”고 반박했다. 공수처와 검찰 사이 신병 인치 절차가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검사 간에는 별도 신병 인치가 필요하지 않은 데다 신병 확보 장소가 서울구치소로 동일해 이감 조치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10일 이내에 추가 서면이 있으면 제출하라”며 “그 사안까지 받아 보고 구속취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속취소 심문에 앞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은 약 13분 만에 마무리됐다. 검찰은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최소 주 2~3회 집중심리를 진행해 달라”며 신속한 재판을 요청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기록을 검토하고 서면으로 관련 의견을 제출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법조계에선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많다. 구속취소는 주로 암 환자, 임산부 등 건강상 이유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 부장판사는 “수사기관의 잘못이 있다면 바로잡는 게 맞지만 법원이 봤을 때 도주 우려,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데 보석이 아닌 그냥 구속취소를 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심리를 진행한 재판부는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14일 신청한 구속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한편 중앙지법이 이날 공지한 법관사무분담에 따르면 윤 대통령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변동 없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심리를 그대로 담당한다. 다만 배석판사 2명은 교체될 예정이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33부는 재판장이 교체돼 이진관 부장판사가 새롭게 맡는다.
  • 尹 “구속 기간 및 절차 위법” vs 檢 “유효 기간 내 적법 기소”

    尹 “구속 기간 및 절차 위법” vs 檢 “유효 기간 내 적법 기소”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신분으로 형사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측은 20일 법원의 구속취소 심문에서 구속 기간 및 절차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즉각 석방을 주장했다. 검찰은 “이미 영장심사 등을 통해 수차례 적법성이 인정됐다”며 구속취소 청구가 기각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날 열린 첫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약 7만쪽(230권)에 달하는 서면 증거를 제시해 향후 윤 대통령 측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구속취소 심문에서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김홍일 변호사는 “구속기간 만료 이후인 지난달 26일 검찰이 윤 대통령을 기소한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진행된 체포적부심사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소요된 시간을 모두 시간, 분 단위로 계산해 구속 기간에 산입하면 지난달 25일 자정에 구속기한이 만료됐다는 논리다. 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송부하면서 윤 대통령 신병을 넘기는 별도의 인치 절차를 거치지 않아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형사소송법이나 관련 판례 등에 따라 구속기간은 ‘시간’이 아닌 ‘날짜’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며 “유효한 구속 기간 내에 적법하게 기소했다”고 반박했다. 공수처와 검찰 사이 신병 인치 절차가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검사 간에는 별도 신병 인치가 필요하지 않은 데다, 신병 확보 장소가 서울구치소로 동일해 이감 조치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10일 이내에 추가 서면이 있으면 제출하라”면서 “그 사안까지 받아보고 구속 취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속취소 심문에 앞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은 약 13분 만에 마무리 됐다. 검찰은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최소 주 2~3회 집중심리를 진행해달라”면서 신속한 재판을 요청했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기록을 검토하고 서면으로 관련 의견을 제출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법조계에선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많다. 구속 취소는 주로 암 환자, 임산부 등 건강상의 이유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 부장판사는 “수사기관의 잘못이 있다면 바로 잡는 게 맞지만 법원이 봤을 때 도주 우려,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데 보석이 아닌 그냥 구속 취소를 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심리를 진행한 재판부는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14일 신청한 구속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한편 중앙지법이 이날 공지한 법관사무분담에 따르면, 윤 대통령 사건 재판장인 지 부장판사는 변동 없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심리를 그대로 담당한다. 다만 배석판사 2명은 교체될 예정이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및 성남FC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합의33부는 재판장이 교체돼 이진관 부장판사가 새롭게 맡는다.
  •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

    은평구,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

    서울 은평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과 20개 지표를 평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부여된다. 구는 기관의 현황과 특성을 잘 반영해 민원 행정과 제도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지난해 아이디어 제안 공모 등 다양한 국민참여제도를 운영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평가 지표에서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배려 창구 운영 ▲장애인 편의기능 적용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민원담당자의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안전요원 배치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민원 편람 점검과 구 누리집 현행화 등을 평가하는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지표에서도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구청장과 민원처리담당자와의 간담회’,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참여예산 주민총회’ 등 민원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노력은 해당 지표에서 만점이었다. ‘민원행정체계 및 법정민원’에서는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신고서의 글자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이는 민원 서식 개선과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법적 대응이 가점 대상이 됐다. 또한 고충민원처리 분야의 집단 갈등 민원 해소 노력, 고충 민원 전담조직 운영, 고충민원처리 확인 점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올해도 구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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