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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물티슈 베베숲, 육아 꿀팁 담은 뉴스레터 발행

    아기물티슈 베베숲, 육아 꿀팁 담은 뉴스레터 발행

    프리미엄 아기물티슈 베베숲이 물티슈 관련 정보 및 육아 노하우와 맛있는 요리레시피 등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 뉴스레터를 제작했다. 베베숲의 관계자는 “베베숲 구매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주문 택배박스에 뉴스레터를 함께 배송한다”며 “뉴스레터에는 베베숲 사용자들의 노하우를 비롯해 유용한 육아상식, 제철재료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베베숲의 첫 뉴스레터에는 최근 아이원맘이 진행한 임산부의 물티슈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가 메인으로 소개됐다. 특히, 설문조사에서는 쟁쟁한 여타 브랜드를 제치고 출산 후 가장 사용하고 싶은 물티슈 1위에 베베숲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베베숲 물티슈를 직접 사용중인 블로거들의 인터뷰를 통해 베베숲을 잘 사용하는 이유와 베베숲 물티슈의 장점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베베숲 아기피부연구소에서는 아기들의 붉은 두드러기 원인과 해결방법, 그리고 아이의 잦은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 등 초보엄마들에게 유용한 아이들의 건강과 관련된 육아꿀팁 정보를 공개했다. 푸드레시피 코너에서는 베베숲 물티슈의 추출물에 포함된 양배추잎과 녹차잎, 월계수잎을 활용한 이색적인 쌈밥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살림팁 코너는 물티슈 캡을 활용해 콘센트 커버, 다용도 수납함, 까꿍 놀이판 등을 만드는 알뜰한 노하우를 만날 수 있다. 베베숲의 관계자는 “베베숲 뮬티슈의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육아와 살림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뉴스레터를 통해 육아, 살림, 요리 등 엄마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북, 고위험 임신질환자 진료비 최대 300만원 지원

    강북구는 9일 임신 20주 이후 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3대 고위험 임신질환자의 입원진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3대 고위험 임신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활용)의 가구원이면서 올해 4월 1일 이후 분만했다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차액, 식대, 전혈 및 혈액성분제제료(수혈 비용) 등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을 초과한 금액의 90%이다. 1인당 지원금액은 최대 300만원까지다. 박겸수 구청장은 “고령 임산부와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나면서 고위험 임산부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며 “고위험 임산부는 선천성 기형,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조기분만의 위험성이 높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엄마 젖을 먹는 건강한 아기를 뽑는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여는 구는 고위험 임산부의 조기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 보장에 나섰다. 질환별로 지원기간은 다른데 조기진통은 임신 20주부터 34주까지 지원 가능하다. 분만 관련 출혈은 분만입원부터 퇴원일까지, 중증 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3대 고위험 임신질환 지원신청서는 분만일로부터 석 달 안에 구 보건소에 내면 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세원 홍콩 출국 “그 여성 분 마음 아플 것”…서정희母 “누군지 짐작이 간다”

    서세원 홍콩 출국 “그 여성 분 마음 아플 것”…서정희母 “누군지 짐작이 간다”

    서세원 홍콩 출국 “그 여성 분 마음 아플 것”…서정희母 “누군지 짐작이 간다” 서세원 홍콩 출국 방송인 서세원이 한 의문의 여성과 홍콩으로 동반 출국했다는 보도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한 매체는 8일 오전 서세원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의문의 여성과 함께 홍콩으로 출국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서세원은 이날 오후 홍콩에 도착한 뒤 또 다른 매체를 통해 “오전에 보도된 기사는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서세원은 “현재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 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옆에 우연히 선 여자 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모르는 분인데 그 여자 분은 지금 해외에 나가셔서 아무것도 모른 채 웃고 계실 것 아닌가. 기사에서 자신이 내연녀로 포장된 것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라고 덧붙였다. 서세원은 ‘의문의 여성’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 분은 임산부·노약자 전용 라인에 서시는 걸 봤고, 실제로 임산부 였던걸로 기억난다”며 “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나는 퍼스트 클래스에 타고 ‘임신한 내 여자친구’는 이코노미석에 태우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서정희의 어머니는 매체를 통해 “최근 서정희가 파리로 출국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며 서정희의 근황을 전한 뒤 이날 보도된 서세원의 홍콩 출국에 대해 “서세원과 서정희가 이혼해서 남남인데, 간섭할 수가 있겠느냐”면서도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짐작이 간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세원 홍콩 출국, “명백한 허위..실제 임산부였다” 대체 무슨 일이길래?

    서세원 홍콩 출국, “명백한 허위..실제 임산부였다” 대체 무슨 일이길래?

    ‘서세원 홍콩 출국’ 서세원이 홍콩 출국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8일 서세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전에 보도된 기사는 명백한 허위다”라고 밝혔다. 서세원은 “현재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옆에 우연히 선 여자 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말로 모르는 분”이라며 “그 여자 분은 지금 해외에 나가셔서 아무것도 모른 채 웃고 계실것 아닌가. 기사에서 자신이 ‘내연녀’로 포장된 것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세원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임산부·노약자 전용 라인에 서시는 걸 봤고, 실제로 임산부 였던걸로 기억난다”며 “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나는 퍼스트 클라스에 타고 ‘임신한 내 여자친구’는 이코노미석에 태우겠는가”라고 말했다. 서세원은 “현재 지인을 통해 해당기자에게 항의했으며,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서세원이 단아한 외모의 여인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서세원 홍콩 출국, 서세원 홍콩 출국, 서세원 홍콩 출국, 서세원 홍콩 출국, 서세원 홍콩 출국, 서세원 홍콩 출국 사진 = 더팩트 (서세원 홍콩 출국)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세원 홍콩 출국, “내연녀와 동반출국? 명백한 허위… 책임 물을 것” 분노

    서세원 홍콩 출국, “내연녀와 동반출국? 명백한 허위… 책임 물을 것” 분노

    서세원 홍콩 출국, “내연녀와 동반출국? 명백한 허위… 책임 물을 것” 분노 ‘서세원 홍콩 출국’ 방송인 서세원이 한 여성과 홍콩으로 동반 출국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서세원이 “명백한 허위”라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서세원은 한 매체를 통해 “매우 화가 난다. 현재 흥분한 상태”라면서 ‘홍콩 동반 출국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세원은 “오전에 보도된 기사를 봤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라면서 “현재 나는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 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옆에 우연히 선 여자 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며 “이혼을 했으니, 새로운 여자를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분은 정말로 모르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서세원은 “그 여자 분은 지금 해외에 나가셔서 아무것도 모른 채 웃고 계실 것 아닌가. 기사에서 자신이 내연녀로 포장된 것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라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임산부·노약자 전용 라인에 서시는 걸 봤고, 실제로 임산부였던 걸로 기억난다. 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나는 퍼스트 클라스에 타고 ‘임신한 내 여자친구’는 이코노미석에 태우겠는가”라고 분노했다. 또 서세원은 “현재 지인을 통해 해당 기자에게 항의했으며,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연예매체는 서세원이 단아한 외모의 여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여성과)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서세원은 “아니다. 내가 어디로 여행을 가겠나. 공항에 누구 좀 만나러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기자가 서세원과 이야기를 주고받은 여성에게 “서세원씨와 얘기를 나누는 것을 봤는데 두 분이 무슨 사이냐”는 묻자, 여성은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잘라 말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서세원은 전처 서정희와 결혼 32년 만에 이혼했다. 서정희는 지난해 5월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으며, 서세원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세원은 지난달 21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서정희와 이혼에 합의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세원 홍콩 출국, 여성과 출국? “교묘한 허위 보도..실제 임산부”

    서세원 홍콩 출국, 여성과 출국? “교묘한 허위 보도..실제 임산부”

    서세원 홍콩 출국, 여성과 동반 출국? “교묘한 허위 보도..실제 임산부였다” ‘서세원 홍콩 출국’ 개그맨 서세원이 8일 오전 의문의 여성과 홍콩으로 출국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오전 6시쯤 인천 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오전 8시 10분발 홍콩행 KE603 대한한공 발권 카운터에 줄을 섰다. 서세원은 발권을 기다리며 계속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했고 발권을 마친 뒤 ‘패밀리 케어’로 이동해 한 여성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캡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서세원은 계속해서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여성과)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서세원은 “아니다. 내가 어디로 여행을 가겠나. 공항에 누구 좀 만나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황을 묻자 서세원은 “뭐 그냥 그냥 지내고 있다. 내가 잘 지낼게 뭐가 있겠나”라면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특히 해당 기자가 서세원과 이야기를 주고받은 여성에게 “서세원씨와 얘기를 나누는 것을 봤는데 두 분이 무슨 사이냐”는 묻자, 여성은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잘라 말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서세원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전에 보도된 기사는 명백한 허위다”라고 밝혔다. 서세원은 “현재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옆에 우연히 선 여자 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말로 모르는 분”이라며 “그 여자 분은 지금 해외에 나가셔서 아무것도 모른 채 웃고 계실것 아닌가. 기사에서 자신이 ‘내연녀’로 포장된 것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세원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임산부·노약자 전용 라인에 서시는 걸 봤고, 실제로 임산부 였던걸로 기억난다”며 “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나는 퍼스트 클라스에 타고 ‘임신한 내 여자친구’는 이코노미석에 태우겠는가”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5월 서정희가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으며, 서세원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세원은 지난달 21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기일에서 서정희와 이혼에 합의했다. 사진=더팩트(서세원 홍콩 출국)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세원 홍콩 출국, “명백한 허위..실제 임산부였다”

    서세원 홍콩 출국, “명백한 허위..실제 임산부였다”

    8일 서세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전에 보도된 기사는 명백한 허위다”라고 밝혔다. 서세원은 “현재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옆에 우연히 선 여자 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주장했다. 서세원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임산부·노약자 전용 라인에 서시는 걸 봤고, 실제로 임산부 였던걸로 기억난다”며 “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나는 퍼스트 클라스에 타고 ‘임신한 내 여자친구’는 이코노미석에 태우겠는가”라고 말했다. 서세원은 “현재 지인을 통해 해당기자에게 항의했으며,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산모 비타민C 결핍이면 태아 뇌발달 악영향”

    “산모 비타민C 결핍이면 태아 뇌발달 악영향”

     산모에게서 비타민C가 부족하면 태아의 뇌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의대 해부학교실 이왕재·강재승 교수와 김혜민(사진) 박사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항산화 의학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학술지로 꼽히는 미국 활성산소학회지(ARS, 인용지수=8.45) 최근호에 게재됐다.   발달 단계에 있는 태아의 뇌는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서 많은 산소가 필요하지만, 항산화 보호시스템이 미성숙한 단계여서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에 매우 취약하다.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는 이런 활성산소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때문에 특히 임신부의 비타민C 섭취와 체내 비타민C의 양이 태아의 뇌 발달에 매우 중요할 것으로 여겨져 왔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사람처럼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도록 한 생쥐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뒤, 실험군에는 임신기간(3주) 중 2주간 비타민C를 투여하지 않은 대신 대조군1에는 임신 전 기간에 비타민C를 투여했다. 그 후, 비타민 C를 체내에서 합성하는 대조군2와 함께 출산 과정을 관찰했다. 쥐는 본래 비타민C를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합성한다.  그 결과, 대조군은 평균 7~8마리의 쥐를 출산한 반면, 실험군은 평균 3~4마리의 쥐를 출산하는데 그쳤다.  또, 대조군의 신생 쥐들은 모두 건강했으나, 실험군은 유산이나 사산된 쥐의 비율이 50~60%에 달했고, 생존해 출산한 경우에도 출혈에 의해 심각한 뇌손상을 가진 쥐도 78%나 됐다.  특히, 뇌 부위 중 운동기능과 관련된 소뇌의 구조적인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정상적으로 성장한 생쥐라도 성장 후에 비타민C가 지속적으로 결핍된 상황에서는 소뇌에 기능적 손상이 생겨 운동기능에 장애가 발생한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냈다.  이왕재 교수는 “임신 기간 중 모체의 비타민C 결핍이 태아의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며, 성체의 비타민C 결핍은 운동기능 장애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생체를 대상으로 규명한 최초의 연구”라며 “임산부는 임신 기간 중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재승 교수는 “뇌는 혈액보다 비타민C를 최고 250배나 더 많이 저장하는 장기로, 비타민C가 단순히 활성산소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만을 하는 게 아니라 뇌의 발달은 물론 기능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사람을 대상으로 비타민C 농도와 출산과의 연관성 및 운동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질환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임상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방향제나 향초 사용, 담배연기만큼 해롭다

    방향제나 향초 사용, 담배연기만큼 해롭다

    은은한 향기가 좋아서 혹은 방안에 가득 찬 불쾌한 냄새를 없애고 싶어서 방향제나 향초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이 눈과 코를 ‘즐겁게’ 할 수는 있지만 전반적인 건강에는 유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문가와 연구결과를 인용해 다양한 형태의 스틱 향이나 향초, 에로졸 및 플러그인 형태의 방향제 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도했다. ▲향 ‘연기’가 미치는 영향 심지를 태우는 향초가 향 스틱을 쓰면 향긋한 냄새와 함께 연기가 발생한다. 문을 활짝 열어놓아도 연기는 쉽게 빠지지 않기 마련인데, 이렇게 집안에 가득 찬 연기가 담배 연기 못지않은 위험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유전자의 암 돌연변이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초나 스틱향을 태우면 미세한 화학입자가 우리 폐로 들어오고 이것이 위험한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향 제품에 주로 쓰이는 침향나무나 백단유 등에 포함된 일부 성분이 담배연기보다 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무심코 ‘훅’ 들이마시는 향 냄새가 미치는 영향 기분 좋은 향내가 나는 스프레이나 플로그인 또는 젤 타입의 방향제는 이미 보편화 되어 있지만 여전히 전문가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제품에 뿜어져 나오는 향기에 취해 훅 들이마셨다가 폐나 호르몬 분비에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영국보건청(Public Health England)의 연구에 따르면 플러그인 타입의 방향제에서 상당한 양의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검출됐다. 포름알데히드는 유독화학물질로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름알데히드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코피와 눈 가려움 및 기침 인후염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2013년 미국 공중보건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주기적으로 방향제를 사용한 임산부가 낳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호흡이 불안하고 폐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다수 방향제에 포함된 발암성을 지닌 독성 화학물질 VOC(Volatile Organic Compounds, 휘발성유기화합물)가 특히 어린이들의 천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주요 성분인 나프탈렌 역시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세포가 파괴되고 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젊은 여성의 ‘로망’인 캔들에도 유독 성분 지난 3월 영국 연구진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클린코튼향, 딸기향, 키위향 등의 6종류의 캔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달콤한 향 뒤에는 역시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독 성분이 검출됐고, 장기간 노출될 경우 기관지에 영향을 미치고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연구진은 캔들을 만지기만 해도 캔들의 주요 성분인 파라핀을 통해 유독 성분이 피부 내로 흡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향기로운 ‘캔들’이 암 유발할 수 있다

    [건강을 부탁해] 향기로운 ‘캔들’이 암 유발할 수 있다

    은은한 향기가 좋아서 혹은 방안에 가득 찬 불쾌한 냄새를 없애고 싶어서 방향제나 향초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제품들이 눈과 코를 ‘즐겁게’ 할 수는 있지만 전반적인 건강에는 유익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전문가와 연구결과를 인용해 다양한 형태의 스틱 향이나 향초, 에로졸 및 플러그인 형태의 방향제 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도했다. ▲향 ‘연기’가 미치는 영향 심지를 태우는 향초가 향 스틱을 쓰면 향긋한 냄새와 함께 연기가 발생한다. 문을 활짝 열어놓아도 연기는 쉽게 빠지지 않기 마련인데, 이렇게 집안에 가득 찬 연기가 담배 연기 못지않은 위험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며, 유전자의 암 돌연변이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초나 스틱향을 태우면 미세한 화학입자가 우리 폐로 들어오고 이것이 위험한 염증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향 제품에 주로 쓰이는 침향나무나 백단유 등에 포함된 일부 성분이 담배연기보다 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무심코 ‘훅’ 들이마시는 향 냄새가 미치는 영향 기분 좋은 향내가 나는 스프레이나 플로그인 또는 젤 타입의 방향제는 이미 보편화 되어 있지만 여전히 전문가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제품에 뿜어져 나오는 향기에 취해 훅 들이마셨다가 폐나 호르몬 분비에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영국보건청(Public Health England)의 연구에 따르면 플러그인 타입의 방향제에서 상당한 양의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검출됐다. 포름알데히드는 유독화학물질로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름알데히드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코피와 눈 가려움 및 기침 인후염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2013년 미국 공중보건저널에 실린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주기적으로 방향제를 사용한 임산부가 낳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호흡이 불안하고 폐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다수 방향제에 포함된 발암성을 지닌 독성 화학물질 VOC(Volatile Organic Compounds, 휘발성유기화합물)가 특히 어린이들의 천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주요 성분인 나프탈렌 역시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세포가 파괴되고 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젊은 여성의 ‘로망’인 캔들에도 유독 성분 지난 3월 영국 연구진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클린코튼향, 딸기향, 키위향 등의 6종류의 캔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달콤한 향 뒤에는 역시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독 성분이 검출됐고, 장기간 노출될 경우 기관지에 영향을 미치고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연구진은 캔들을 만지기만 해도 캔들의 주요 성분인 파라핀을 통해 유독 성분이 피부 내로 흡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임신부를 더 배려해야 하는 이유...”조산아, 학업 다소 떨어질수 있어”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임신부를 더 배려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끔 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산으로 태어난 아기가 학업능력이 다소 약할 수도 있다는 것. 일반적으로 조산의 원인으로 정신적 또는 신체적 스트레스가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임신부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줄일 필요가 있다. 최근 영국 워릭대학교 디터 볼케 교수 연구팀은 조산아와 만기 출산아의 행로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지난 1958년과 1970년 28주~42주 사이에 태어난 영국민 총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팀은 37주를 기준으로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성인이 됐을 때의 모습을 추적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1970년에 조산아로 태어난 아이의 경우 30% 정도가 커서 육체노동자가 됐다. 만기 출산아는 25% 정도가 같은 일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산아의 경우 3% 정도가 실업자로, 만기 출산아는 2.5%로 집계됐다. 이를 수입으로 비교해보면 조산아의 경우 50%대가 평균 가계소득 이하였으며 만기 출산아는 49%가 평균 소득 이하로 분석됐다.  개인별 차이와 시대상황 차이(1958~1970년)가 존재하고, 비교수치상 많은 격차를 보이지는 않지만 시사하는 바에 유의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연구팀은 이같은 차이를 조산아의 경우 수학적 능력 등이 만기 출산아에 비해 다소 떨어지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연구를 이끈 볼케 교수는 "어린시절의 학습능력이 장기적으로 부(富)에 일정부분 영향을 주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수학 능력의 경우 '현대의 직업'에서 과거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어 "가정과 학교에서 이같은 현상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해 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즉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이에따른 사회적 지원과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는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 또한 조산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임신부가 야근 등의 힘든 상황에 처하지 않게 사회적 인식 제고와 배려, 가족들의 격려와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이 아닌 바다 건너 영국의 상황이고 수치상의 큰 차이는 없으나 맞벌이 증가와 임산부 고령화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우리에게도 시사점을 던져주는 연구결과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이언스 톡톡] 전염병 경로 이 손안에 있소이다

    [사이언스 톡톡] 전염병 경로 이 손안에 있소이다

    나는 누구일까요?요즘 저한테 완전히 빠져서 저 없이는 못 살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저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일부 국가에서는 운전 중에는 절 쳐다볼 수 없게 하는 법을 만들기도 했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 세계 16억 399만명이 저를 갖고 있고, 2016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4분의1에 해당하는 21억 5500만명이 절 소유할 거라네요. 맞아요, 저는 ‘휴대전화’예요. 제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는 언제 어디서나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됐지만, 시간이 갈수록 운전 중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개인 사생활 노출 등 이런저런 부작용들 때문에 손가락질 받고 있어요. 너무 부정적인 부분만 드러나다 보니 요즘은 자괴감도 드네요. 그런데 미국 하버드대, 프린스턴대,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미국 국립보건원(NIH), 영국 사우샘프턴대, 케냐 카비앙가대 과학자들이 저를 이용해서 놀라운 일을 해냈더라구요. 휴대전화 데이터를 분석해 전염병의 확산 경로를 찾는 방법을 발견한 거예요. 유명한 과학 전문지인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논문으로도 나왔답니다. 연구자들은 케냐에 있는 휴대전화 사용자 1500만명의 사용기록을 분석해 풍진(風疹) 확산 패턴을 발견해 냈대요. 홍역과 비슷한 증상의 바이러스성 질환인 풍진은 자체로 사망률이 높지는 않지만 임산부가 걸릴 경우 태아의 눈이나 귀, 심장, 신경계에 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출산율은 높지만 의료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풍진은 심각한 질병 중 하나로 꼽히지요. 연구자들은 휴대전화 이용자들의 통화와 문자메시지가 전송되는 기지국이 어떻게 변하는지 경로를 분석해 사람들의 이동 패턴을 파악했대요. 저는 전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동하면 전파를 중계해 주는 기지국이 변하거든요. 기존에 나와 있던 전염병 확산 경로와 사람들의 이동 패턴을 비교 분석한 결과 케냐에서 풍진은 2월과 5월, 9월에 가장 많이 확산된다는 것을 밝혀냈답니다. 또 학생들의 방학이 끝나거나 연휴가 끝나는 시점에 풍진 확산율이 높아진다는 것도 알아냈대요. 연구자들이 이번에 발견한 방법론은 독감 같은 계절성 전염병에 대부분 적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건강에 이런 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니 참 뿌듯하네요. 참, 부탁 하나만 해도 될까요? 사람들이 하루종일 저만 붙잡고 있는 건 사실 부담스러워요.저는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해 주시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일에 더 시간을 보내시면 어떨까요.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커버스토리] 등 밀며 목욕탕 민심 청취…직접 생일 축하 전화까지

    [커버스토리] 등 밀며 목욕탕 민심 청취…직접 생일 축하 전화까지

    내년 4월 총선까지는 7개월 이상 남았지만, 현역 의원들은 이미 출발선을 박차고 나갔다. 지역에 ‘꿀단지’를 숨겨 놓은 듯 틈만 나면 지역구로 달려간다. 28일 특수활동비 개선 소위원회 구성 문제로 국회 본회의가 파행되자마자 여당 원내지도부가 국회 대기령을 해제한 까닭 또한 많은 의원들이 지역구 일정을 잡아 놓은 채 발을 동동 굴렀기 때문이다. 유권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한 의원들의 홍보 전략도 각양각색이다. “경쟁자와 차별화되지 않으면 어렵다”는 인식이 만연했다. 내년 총선을 향해 뛰는 ‘배지’들의 남다른 지역구 관리법을 살펴본다. ●해결사형… 생활 민원 해결이 대세 최근 들어 ‘민원 상담’을 통한 생활밀착 지역구민 관리는 여의도의 새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거리에서도 의원들의 민원 상담 행사를 알리는 플래카드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새누리당 김용태(서울 양천을, 재선) 의원이 18대 국회 때부터 운영해 온 ‘민원의 날’이 원조 격이다. 나경원(서울 동작을, 3선) 의원은 ‘토요데이트’, 심윤조(서울 강남갑, 초선) 의원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사랑방좌담회’라는 이름으로 벤치마킹을 했다. 이노근(서울 노원갑, 초선) 의원도 40년에 가까운 공직 경력을 토대로 매주 금요일 주민 민원을 해결해 준다.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별 동 대표 회의에도 참석하고 있다. 이 의원은 “간혹 주례를 서 달라 하거나, 소개팅 요청도 온다”며 웃었다. 야당 의원들도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인천 남동갑, 초선) 의원은 마지막 주 토요일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무소속 천정배(광주 서구을, 5선) 의원은 일요일마다 지역구 내 풍암호수 그늘에서 ‘2시의 데이트’를 열고 동네 민원부터 정치 현안까지 두루 청취한다. ●마당발형… 넉살로 승부한다 넉살 좋은 의원들은 ‘스킨십’을 주무기로 내세운다. 새누리당 박대출(경남 진주갑, 초선) 의원은 지역구에 머물 때는 꼭 새벽에 일어나 목욕탕 네다섯 곳을 돌면서 알몸으로 주민들과 만나 소통한다. 진주 민심의 집합소인 중앙시장과 서부시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소리도 듣는다. 특히 박 의원은 행사 개회식에서 축사만 하고 떠나는 형식적 행사 참석을 기피한다. 그래서 한 자전거대회에 참여해 직접 63㎞를 완주했다가 근육이 뭉쳐 한동안 뒤뚱뒤뚱 걷기도 했다. 같은 당 배덕광(부산 해운대·기장갑, 초선) 의원도 목욕탕을 즐겨 찾는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주민들과 대화하면 더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해운대구청장 시절부터 목욕탕을 찾아 민원을 청취했다는 배 의원은 “이제 목욕탕이 민원 상담소가 됐다. 며칠 뒤 다시 만나 민원 결과를 꼭 들려준다”면서 “등도 밀어 주면서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목욕탕 스킨십’을 즐기는 새정치연합 박수현(충남 공주, 초선) 의원은 지역민들의 장거리 행사까지 찾아가 인사하는 정성을 보여준다. 서울이나 공주에서 출발해 밤늦게 워크숍 등 행사 숙소에 도착하면 아예 다음날 ‘기상 인사’로 참가자들을 놀라게 한다는 것. 신성범(경남 산청·함양·거창, 재선) 의원은 각종 지역행사 챙기기의 달인이다. 지역축제, 기념식, 출판기념회 축사를 도맡아 한다. 최근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지역 교육 분야와 관련된 민원 청취에도 힘쓰고 있다. 새누리당 홍철호(경기 김포, 초선) 의원은 늘 빨간색 운동화를 신고 김포를 종횡무진 활보하고 있다. 새누리당 홍문표(충남 홍성·예산, 재선) 의원은 지역구민 경조사 챙기기에 많은 신경을 쏟는다. 결혼·장례는 물론 신혼여행 다녀온 뒤 축하 인사와 ‘삼우제’(장례 후 3일째 되는 날 묘지를 찾아가 지내는 제사) 때 위로 전화 등 철저한 ‘AS’로 유명하다. 이철우(경북 김천, 재선), 김용남(경기 수원병, 초선) 의원은 생일을 맞은 지역 주민과 당원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하는 ‘감동의 생일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의원의 경우 하루에 30~40명에 이르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이학재(인천 서·강화갑, 재선) 의원은 자전거 마니아다. 자전거를 타고 지역구를 다니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인천 서구에서 서울 여의도 국회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닐 정도다. ●탈정치형… 정치색 뺄수록 가까워진다 정치 색깔을 뺀 지역 활동에 주력하는 의원들도 있다. 서울 강서을에 출사표를 던진 새정치연합 진성준(비례대표) 의원은 지역 사무실을 아예 ‘북카페’로 만들었다. 의원 사무실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보좌진이 지역민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와인 파티를 종종 연다. 또 명사들이 강사로 나서는 ‘목민관 학교’도 개설했다. 같은 당 이인영(서울 구로갑, 재선) 의원은 성공회대 소공원에서 열리는 벼룩시장 ‘구로팜’을 매번 찾아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과 소통한다. 새누리당 김명연(경기 안산 단원갑, 초선) 의원은 땀으로 소통한다. 축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등 안 하는 운동이 없다. 안산시 생활체육대회 축구선수로도 출전할 예정이다. 농부의 아들인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초선) 의원은 수확철이 되면 트랙터와 경운기를 직접 몬다. 검사 시절부터 농번기 때 부모님의 일손 돕는 일이 습관화됐다고 한다. 같은 당 강동을 당협위원장인 이재영(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7월부터 천호동·성내동의 추어탕집, 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클린형… 깨끗한 정치가 오래간다 깨끗한 정치 구현에 무게를 두는 의원들은 ‘클린형’으로 분류된다. 새누리당 이정현(전남 순천·곡성, 재선) 최고위원은 지역구민에게서 후원금을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의원과 유권자 사이에 이해관계가 생기면 투명한 정치를 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기업인에게서 100만원 이상 고액 후원금을 받지 않는 것도 원칙으로 내세웠다. 로비·청탁이 통하지 않는 의원임을 보여 주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새정치연합 유대운(서울 강북을, 초선) 의원은 아예 후원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유 의원은 올해 자신의 돈 5000만원을 정치후원금 계좌로 이체해 사용하고 있다. 식사비, 의정보고서 제작비 등을 모두 자비로 충당한다. 지난해 후원금 모금액도 3400만원으로 전체 의원 가운데 뒤에서 2등을 기록했다. 유 의원은 “후원금을 받으면 신세를 지는 것인데, 국정활동하는 데 후원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안 해 줄 재간이 없다”면서 “코 꿰는 일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역 맞춤형… 고향에선 ‘모국어’ 사투리로 지역 인구 특성에 따라 맞춤식 관리법을 개발한 의원들도 있다. ‘뜨내기’가 많은 도심 지역구는 앞번 총선 유권자들이 다음 총선 시점에도 유권자로 잔존하는 비율이 30~50%에 그치기도 한다. 이런 곳을 지역구로 하는 의원은 임기 4년 가운데 마지막 해에만 집중적으로 관리해도 당선이 보장된다. 새정치연합 박광온(경기 수원정, 초선) 의원의 지역구인 수원 영통구의 주민 평균 연령은 32.6세로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젊은 편이다. 특히 여성, 임산부, 신혼부부의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박 의원은 원내 입성 1년 1개월 동안 저출산 관련 법안만 21개를 발의할 정도로 30대 여성 유권자들에게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박 의원은 또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가 적힌 명함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리면서 ‘민원 해결사’를 자임하고 있다. 새누리당 홍지만(대구 달서갑, 초선), 김제식(충남 서산·태안, 초선) 의원을 비롯해 많은 여야 의원들은 평소에 구수한 사투리를 많이 사용한다. SBS 뉴스 앵커를 지낸 홍 의원은 표준어 구사가 원활한 데도 ‘모국어’ 사용에 애착을 갖고 있다. 김 의원도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그류”(그래)라고 말하곤 한다. 지역구민들이 의원과 동질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이병석(경북 포항북, 4선)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쌀’이라는 단어를 ’살’로 발음한 뒤 “저는 죽을 때까지 두 발음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전남 자치단체, 인구 늘리기 ‘안간힘’…“우리 동네에 한번 살아봐~”

    전남 자치단체, 인구 늘리기 ‘안간힘’…“우리 동네에 한번 살아봐~”

    전남 자치단체들이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인구가 190만 3000명인 도는 일자리 늘리기와 은퇴 도시민 유치 등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전남은 2000년 203만 5000명을 정점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 해 1만~3만명 줄어들었다가 최근에는 2000명으로 감소폭이 둔화됐다. 22개 시·군 중 올해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목포·순천·나주시와 영광·진도·신안군 등 6곳이다. 혁신도시 정착으로 1만여명이 늘어난 나주시는 인구를 현재 9만 5000여명에서 10만명으로 늘리려는 정책을 펴고 있다. 특정 분야를 개발하지 않고 문화·교육·의료 등 인프라를 조성해 자연스럽게 인구 유입으로 연결한다는 방안이다. 순천만과 정원도시로 유명한 순천시는 경찰서·소방서·대학들과 연계해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원룸 인증제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대학 기숙사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2006년 30만명이 붕괴되면서 29만명을 유지하는 여수시는 전입 가구에 2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여수산업단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여수시민 되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2011년 인구 15만명을 돌파한 광양시도 임산부의 산후조리비용을 8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최우선 시책으로 편다. 2009년 5만명 선이 붕괴해 4만 5882명인 보성군은 전입자 장려금 지급과 귀농·귀촌 유치를 전개한다. 3만 2000여명의 진도군은 민선 6기 동안 6000여명을 늘릴 계획이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아이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각종 검사 및 물품, 탄생 축하 기념품을 지원한다. 귀농·귀어인에게 최대 3억원의 창업 지원비를 융자해 주며 주택 신축·구입에 최대 4000만~5000만원을 융자해 준다. 진도군 관계자는 “인구 늘리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매월 시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시책 추진 우수 부서 및 유공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미국 ´원정 출산´ 제동 걸리나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의 ‘앵커 베이비’(anchor baby·원정출산)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부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멕시코 국경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에서 태어나는 아기에게 미국 국적을 주는 제도를 아시아인들이 악용하고 있다”며 “‘앵커 베이비’는 중남미인들보다 출생 국적이라는 고귀한 개념을 조직적으로 악용하는 아시아인들이 더 관계가 있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날 발언은 부시가 앞서 한 라디와의 인터뷰에서 ‘앵커 베이비’를 거론했다가 중남미 이민자 계층을 옹호해온 이민자 시민권 운동가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뒤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때문에 공화당 대선 경선과 내년 대선에서 무시할 수 없는 히스패닉 표를 의식해 타깃을 아시아계로 옮겼다는 얘기들이 나돌고 있다. 불법 이민자들이 아니라 관광 비자를 받아 합법적으로 미국에 입국해 아이를 낳는 ‘원정출산족’, 특히 중국 등 아시아계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다. 그러자 미주한인단체들을 비롯해 아시아계 이민자단체들과 일부 미 연방의회 의원들이 강도높게 비판하며 부시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미 언론들도 ‘앵커 베이비’가 공화당 대선 후보들 간의 새로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는 “아시아계 이민자 자녀들을 앵커 베이비라고 한 것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경멸적이고 모욕적인 발언”이라며 “부시 후보는 자신의 발언을 철회하고 아시안 커뮤니티를 향해 사과 성명을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미국 다른 지역의 한인연합회도 비슷한 입장을 발표했다. 마이크 혼다·주디 추(민주·캘리포니아) 등 아시아계 출신 미국 연방의원들을 비롯해 전미아시아태평양계미국인협의회(NAPALC)와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권익옹호협회 등이 비판 성명을 내놓으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미 정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앵커 베이비 이슈는 넓게 보면 불법 이민자 문제와 관련이 있다. 불법 이민자의 약 70%는 중남미 출신들이다. 경제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대부분 저임금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불법 이민자들이 세금은 제대로 내지도 않으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복지 혜택만 챙기고 있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깔려 있다. 하지만 미국 경제, 특히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주요 대형 주들의 경제가 호황을 누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같은 저임금 불법 이민자들이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미국의 퓨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앵커 베이비는 약 30만명이며, 매년 큰 편차는 없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중남미 출신의 불법 이민자들이 낳은 아이들이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해 수년 전부터 교육열이 남다른 중국과 필리핀,인도 등 아시아계 임산부들의 발걸음을 잦아진 것 또한 사실이다. 허핑턴포스트는 중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의 원정 출산을 하려고 미국 병원을 찾은 중국 여성이 6만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2년 새 6배가 늘어난 수치라고 한다. 대부분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해 자녀에게 미국 시민권을 따주려는 의도다. 그러다 보니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중국인 등 원정 출산을 하려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관광 비자와 출산 전까지 머물 숙소를 묶어 6만 달러(약 7100만원) 에 파는 사업도 성행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하고 있다.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 많고 많은 이슈들을 제치고 앵커 베이비가 논란이 되는 것은 그만큼 보통 미국인들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김균미 기자 kmkim@seoul.co.kr
  • 여성 알코올중독자, 區에서 돕는다

    도봉구가 여성 알코올 중독자를 돕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여성 알코올 중독자도 빠르게 늘고 있는 점을 감안,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관리체계인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 등의 중독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면서 “특히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 음주자를 위한 프로그램인 ‘여유’는 우리 센터의 자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센터가 실시한 여성 음주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알코올 중독의 원인은 ‘가정사’가 35.3%로 가장 많았고,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가 26.1%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스스로 변하려는 동기부여 상담치료(18.9%)와 자조모임(17.2%)을 가장 효과적인 알코올 중독 치료방법으로 꼽아 심리적인 부분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관련 상담은 주중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회복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프로그램 이용은 무료이며, 어린 자녀가 있는 여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족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녀상담 프로그램’과 ‘가족대안활동’ 등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임산부를 비롯한 여성과 노인, 청소년은 음주에 더 취약하다”면서 “이들에 대한 조기 선별과 맞춤형 서비스로 고위험 음주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은평, 생애주기 서비스 제공사업 우수지자체

    은평구가 ‘정부 3.0’ 정책 사업에서 연이어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구는 최근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생애주기 서비스 제공사업’ 우수 지자체로 뽑혀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구가 제안한 ‘은평구 맘(mom) 편한 서비스’ 사업은 임신부터 보육까지 생애 주기에 따른 복지 업무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행자부에서 제공하는 임신·출산·보육 통합 서비스인 ‘알려드림-e’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복지 플래너’를 이용하면 편안하게 원하는 곳에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구의 ‘맘 편한 서비스’에는 또 산후 우울증 치료를 위한 심리지원 다독임 센터를 운영하고, 공동육아 지원 사업도 포함돼 있다. 앞서 구는 ‘정부 3.0 추진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3.0 선도과제 추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정부 3.0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출산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번째로 높은 은평구는 임산부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정부부처, 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국민이 주인 되는 정부 3.0’의 핵심 목표를 실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환절기 남모를 고민인 탈모, 이제 두피에 직접 치료하자

    환절기 남모를 고민인 탈모, 이제 두피에 직접 치료하자

    어느덧 입추가 지나고 바짝 다가온 환절기 때문에 탈모 환자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탈모의 계절인 환절기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데다 두피의 신진대사가 둔화되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게 된다. 이럴 때일 수록 탈모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남성은 물론이고 제품 선택권이 제한적인 여성 탈모환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 GHC KOREA사의 러브헤어(LOV HAIR)라는 폼(Foam)타입의 탈모 방지제품이 수입되어 많은 탈모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가발을 구입하는 고객 중 15%가 여성일 정도로 이제 탈모는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심각한 고민거리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 남성형 탈모의 주 원인이 ‘DHT’인 반면, 여성형 탈모의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다이어트 등 훨씬 더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다. 이러한 이유로 남성형 탈모에 비해 여성형 탈모는 더욱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한편 남녀공용 탈모방지 제품인 러브헤어(LOV HAIR)는 유효성분의 침투율을 높인 폼 제형으로써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나 고민되는 부위에 직접 사용하여 탈모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제품은 유럽과 미국에서 탈모예방과 헤어 성장에 효능을 입증 받은 특허 성분인 프로카필(Procapil)과 모발의 섬유질을 강화시켜 모발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바이오민 아쿠아친퀘(Biomin® Acquacinque)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모근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모발을 강화시키는 필덤 베지탈(Phylderm® Vegetal C²)이 함유된 독특한 배합체가 주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스페인에서 진행된 효능 실험에서 1일 1회 3개월간 사용시 탈모가 진행중인 부위의 모발 밀도와 두께를 현저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GHC KOREA사의 러브헤어(LOV HAIR)는 하루에 한번 건조하거나 젖은 상태의 두피에 사용하며, 천연 성분이라 임산부나 수유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폼 타입이라 액상 타입에 비해 흘러내림이 없어 사용이 편리하고, 끈적거리지 않아 헤어 스타일링 유지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사용 후 바로 씻어내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하루 한번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모발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861-8982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00여개 복지정책 ‘다모아’로 한눈에

    광진구는 45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100여 가지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다모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복지서비스를 여러 기관이 나눠 진행하면서 주민들이 어떤 서비스가 있는 지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고, 복지혜택 대상자들에게는 팸플릿을 만들어 자신이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모아 알림 서비스는 수급자에게 복지급여별, 생애주기별, 유관기관과 서비스별 정보와 전화문의처 등을 제공한다. 또 영유아와 임산부, 청소년, 청장년,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와 장애인의 재활보조기구나 장애수당, 연금 등을 신청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구 관계자는 “복잡하고 설명이 필요한 복지정보는 팸플릿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복지 수혜자의 편의뿐만 아니라 서비스 집행 과정에서 낭비도 줄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다모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여러 부서에 나눠져 있던 복지정보서비스가 일원화되면 연간 5000만원의 우편발송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또 복지 대상자인지를 각 부서에서 확인해야 했던 수고를 줄여 효과적인 업무처리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러 기관이 수급자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다모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수급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사회보장제도 구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공공건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받으세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본격 시행, 국가 및 지자체 발주 공공건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은 오는 13일 광주역 무등산실, 25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2015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세미나에서는 지자체 BF인증 담당 공무원 및 건축 관계자(건축사, 기술사, 컨설턴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BF인증제도 및 법적 의무화’, ‘BF인증 건축물 및 공원 사례’ 등의 내용을 소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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