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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리기자의 기습질문] 장애인주차구역 침범 주차시 10만원 vs 안 침범하면 50만원, 왜?

    [강주리기자의 기습질문] 장애인주차구역 침범 주차시 10만원 vs 안 침범하면 50만원, 왜?

     퀴즈1. 장애인 주차구역을 침범해 반쯤 차량을 넣은 상태로 주차한 차량의 과태료는? 정답: 10만원  퀴즈2. 장애인 주차구역을 전혀 침범하지 않은 채 주차구역 한 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한 경우 과태료는? 정답: 50만원  퀴즈3. 장애인 주차구역 방해행위를 하면 계도 1회 후 2회째 적발시부터 과태료 50만원을 매긴다? 정답: 구청 마음대로 “날 장애인 주차구역에 고의로 침범해 차를 세운 사람으로 취급해달라”  이게 대체 무슨 말일까. 2015년 7월 29일 시행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행위 과태료를 둘러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차량을 장애인 주차장에 고의로 집어넣은 행위보다 오히려 양심껏 비켜세운 주변 차량에 과태료를 5배 더 물릴 수 있도록 한 현행 법(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때문이다. ● 악의적 장애인주차·통행 방해 근절 취지…기준 애매, 주먹구구식 과잉제재 논란에 항의 빗발  보건복지부가 처음 이 법을 만든 취지는 장애인들의 주차를 방해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장애인주차구역 앞에 짐을 쌓아두거나 차를 이중 또는 평행주차해 장애인주차구역에서 복수 차량의 진출입을 막는 악의적인 주차 및 통행 방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었다. 과태료를 50만원으로 책정한 이유도 그런 배경이라는 게 복지부 담당 공무원의 설명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처음 법을 만들 때 장애인 주차 그림을 지우거나 장애인 주차구역을 이용하지 못하게 폐쇄시키거나 주차 구역 안에 짐을 쌓아두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좀더 센 과징금을 부과해달라는 의견이 있어서 수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런 입법 취지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인다. 정부세종청사에서 만난 행정법을 꽤나 안다는 실국장 등 고위공무원들조차 개정된 장애인 주차구역법을 잘 알지 못하거나 “행위에 정도에 비해 과태료 금액이 과도한 과잉 제재로 판단되는 행정법상 ‘비례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분석했다.● 정부 내부서도 “행정법상 비례의 원칙서 어긋나”…악법도 법이니 지켜라?  살인과 살인미수의 형량이 엄연히 다른 것처럼 장애인들이 아예 차를 대지 못하도록 다분히 고의적으로 차량을 넣어 주차한 사람에게 더 높은 과태료를 매기는 게 법 상식에 맞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 과태료를 매기는 한 구청 담당 공무원은 “주차방해행위 과태료 부과에 대한 민원 전화를 정말 많이 받는다”며 “우리 내부에서도 전용주차면에 넣은 것도 아닌데 5배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은 좀 맞지 않다고 말하는데 악법도 법이라고 따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할 정도다.  실제로 과태료 부과 기준도 애매하고 제각각이다. 복지부에 확인결과, 예를 들어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을 침범해 주차됐을 경우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넣은 것으로 간주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그러나 장애인 주차구역을 침범하지 않고 단순히 앞에 주차돼 있는 경우는 50만원을 부과한다. 차라리 주차 구역을 침범해 차를 세우는 것이 과태료를 덜 낸다는 얘기다. 감면 또는 면제를 받기 위해 소명서를 쓴다 해도 지방자치단체마다 한 차례 경고와 함께 면제해주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고의성 여부와 상관 없이 무조건 50만원을 내라고 하는 지자체도 있어 ‘복불복’이나 다름 없다는 경험담들이 쏟아진다.● 장애인주차구역 고의 침범시 과태료 10만원, 안 침범하면 50만원…“정당성·법상식 안 맞아” 복지부가 배포하는 ‘2017장애인복지사업안내’에는 고의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1회 계도 후 2회째부터 과태료 50만원을 매긴다고 돼 있지만 이 역시 복불복으로 지방자치단체마다 고의성 여부와 상관 없이 가차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복지부 공무원은 “소명서를 받아 내용에 참작사유가 있으면 지자체의 결정으로 50% 경감도 해준다”고 말했지만 적용되는 경우는 매우 예외적이다. 과태료 부과가 지자체 공무원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고무줄 잣대로 적용될 수 있는 셈이다.  과태료 부과의 근거가 되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7조에 따르면 “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질서위반행위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아니한다”라고 돼 있다. 또 제8조에는 “자신의 행동이 위법하지 아니한 것으로 오인하고 행한 질서위반 행위는 그 오인에 정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 한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다. 행위자의 행위 배경에 고의 또는 과실이 있었는지 위법성에 대한 정당한 오인 사유가 있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법에서 밝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과태료 부과를 담당하는 일부 공무원들은 “그런 식이면 다 빠져나갈 것”이라며 법 해석을 좁게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시행 3년차 주차방해시 50만원 과태료 부과 안내 표지판에 없는 곳 수두룩  규정에는 장애인주차구역 표지판에 주차구역 내 주차시 10만원과 함께 주차방해시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명시하도록 돼있지만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런 기본적인 규정 정비나 홍보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곳들이 허다하다. 복지부의 업무지시가 제대로 지자체에서 이행되지 않고 있거나 일선 현장에서 제도에 개선해야할 점이 느껴지는데도 책임지는 것이 두려워 문제제기 대신 과태료 징수부터 하고 보는 공무원들의 보신주의가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시민들이 이 제도와 관련해 포괄적으로 불합리하다는 민원 제기가 수차례 있었고 비례의 원칙에도 어긋나는 만큼 배보다 배꼽이 큰 규정을 정비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주차면 한 칸의 진출입을 방해했다면 고의로 안에다 차를 세웠을 경우와 마찬가지로 10만원, 주차면 두 칸을 방해했다면 20만원으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사무처장은 “집행 공무원이 규정에 문제가 있다는 걸 인지하면서도 제도 개선 건의 등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건 공무원들의 전형적인 보신주의”라고 지적했다.● 장애인단체조차 이해 못하는 규정…문제 알고도 꼼짝 않는 공무원 보신주의 논란도  이 법의 실질적인 적용을 받는 장애인단체에서도 주차방해 과태료 규정에 대해 고개를 갸웃거린다. 정다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은 “왜 과태료 규정이 그렇게 정해졌는지 모르겠다”며 “주차구역 안에 차를 세운 행위와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가 딱히 잘못한 정도가 다르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과태료를 매긴다면 높고 낮음을 떠나 주차면을 침범한 행위와 금액을 똑같이 매기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입법 취지가 훌륭하다 하더라도 정당성을 잃은 과태료 징수 논란이 재연된다면 빛이 바랠 수밖에 없다. 지금 국회에서도 이런 논란 속에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의원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장애인주차구역 내부에 차량을 고의로 세웠을 때도 외부에 주차방해행위를 한 것과 동일하게 과태료를 5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내놨다. 장애인단체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과태료 부과가 본격화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상반기(1~6월)까지 부과된 장애인 주차방해행위 건수는 총 633건, 2억 6400만원이 징수됐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집중 단속을 벌였다. 단속을 강화했으니 연말까지 부과건수와 징수액은 더 늘어났을 것이다. 복지부는 전체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행위(적발건수 43만 2862건, 징수액 422억원)에 비하면 적은 수치라고 설명하지만 장애인주차구역 내에 고의 침범해 세웠거나 사문서를 위조해 장애인 행세를 한 명백히 위반한 행위를 더욱 엄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정책으로 판단된다.● 처벌 정도는 위반 정도에 비례해야…왜 5배나 높은 과태료 내는지 합리적 설명 있어야  전문가들은 정부나 지자체가 시민들에게 장애인주차구역 내부에서 세우는 행위보다 외부에 주차방해행위의 과태료 징수가 왜 5배나 높은 과태료를 내야 하는지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는 “처벌의 정도는 위반의 정도에 비례해야 한다. 그런데 이 규정은 공무원의 주차방해행위 해석이 명백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개정 규정에 대해 알고 있는지, 장애인주차구역을 침범하지 않기 위해 어렵게 비켜 차를 세웠는데 지자체에 따라 재수 없으면 과태료를 무는 상황이라면 시민들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 전문가 “다 당해봐야 아는 규정은 법 순응도 떨어뜨려…실효성 있는 정책 홍보 필요” 이 교수는 “결국 다 당해봐야 그 규정을 아는 거라면 좋은 처벌 규정이 아니다”라면서 “주차방해시 왜 5배나 많은 과태료를 내야하는지, 해외사례는 어떠한지 등을 과태료 납부 가능성이 있는 대상에게 충분히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어 “손실이 세다고 해서 법이 지켜지는 건 아니다”면서 “‘이건 5배를 내야하는 게 맞아’라고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충분히 납득할 때 순응의 정도가 높아진다”며 정부 정책의 실효성 있는 홍보 대책을 주문했다. 쇼킹할만한 논리가 없다손 치더라도 최소한 가벌성이 강하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영유아 감염 관리 실패한 산후조리원 이름·위반사실 모두 공개

    영유아 감염 관리 실패한 산후조리원 이름·위반사실 모두 공개

    앞으로 임산부나 영유아에 대한 감염 관리에 실패한 산후조리원은 이름과 함께 위반사실이 공개된다.보건복지부는 20일 감염 관리에 소홀해 행정처분이나 벌칙을 받은 산후조리원의 이름과 법 위반사실, 사업자 이름을 지방자치단체가 공개할 수 있도록 한 모자보건법 개정안 등 복지부 소관 8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모자보건법은 임산부나 영유아의 감염이 의심되거나 발생한 경우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 후 이송 사실을 지체 없이 보건소장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의무 위반 시 산후조리업자에게 부과하는 과태료 상한은 현행 100만원 이하에서 200만원으로 상향됐다. 또 난임시술 기관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법률안 공포 후 6개월이 지난날부터 시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간호사 40%, 재가 될 때까지 ‘태움’ 당했다

    간호사 40%, 재가 될 때까지 ‘태움’ 당했다

    간호사 10명 중 4명 이상이 동료 간호사, 의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이른바 ‘태움’ 피해를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2명은 성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는 얘기다.대한간호협회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간호사 인권침해 실태조사’ 설문을 실시했다. 협회는 7275명이 응답한 결과를 분석해 20일 발표했다. 근로기준법 위반에 따른 인권침해 경험이 있는 간호사는 69.5%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원하지 않는 근로를 강요하거나 연장근로를 강제한다는 응답이 각각 2477건과 25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장근로에 대한 시간 외 근로수당을 받지 못했다는 응답도 2037건, 연차유급휴가의 사용을 이유 없이 제한한다는 응답도 1995건에 달했다. 생리휴가, 육아시간, 육아휴직, 임산부에 대한 보호 등 모성보호와 관련한 인권침해 여부를 묻자 27.1%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은 생리휴가를 청구했는데도 불구하고 허락하지 않거나 수유 시간을 주지 않는 등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육아휴직 신청과 복귀 시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18.9%는 지난 1년간 직장 내 성희롱 또는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었다. 이들이 밝힌 가해자의 59.1%는 환자, 21.9%는 의사, 5.9%는 환자의 보호자였다. 또 지난 1년간 직장에서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뜻의 ‘태움’ 등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는 간호사는 40.9%로, 절반에 가까웠다. 가장 최근에 본인을 괴롭힌 가해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직속상관인 간호사 및 프리셉터(사수)가 30.2%로 가장 많았다. 동료간호사가 27.1%, 간호부서장이 13.3%, 의사가 8.3%로 직장 내 괴롭힘의 대부분이 병원 관계자로부터 발생하고 있었다. 괴롭힘의 구체적 사례로는 ‘고함을 치거나 폭언하는 경우’가 1866건으로 가장 많았다. 험담이나 안 좋은 소문을 퍼뜨리는 사례는 1399건, 일과 관련해 굴욕 또는 비웃음거리로 만드는 경우가 1324건 등이었다. 협회는 괴롭힘의 범주가 업무적인 측면뿐 아니라 비업무적이고 개인적인 측면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해석했다. 협회는 이번 실태조사와 함께 진행한 인권침해 신고 중 노동관계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 내용과 직장 내 괴롭힘 113건을 정리해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에 접수했다. 또 노동관계법 위반 건에 대해서는 향후 구제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춘절 연휴 시작…베이징시는 ‘폭죽과의 전쟁’

    중국 춘절 연휴 시작…베이징시는 ‘폭죽과의 전쟁’

    중국의 최대 명절 춘절 연휴가 시작됐다. 올해 중국 춘절 국경절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최소 일주일의 법정 휴일이 계속된다. 이 기간 동안 베이징 시정부는 베이징에서 폭죽 사용을 엄금하겠다는 문자를 거주 시민들의 개인 휴대폰으로 전송했다. 지난 14일 오전 거주 시민 전체에 전송된 메시지에 따르면, 시 위원회와 정부에서는 춘절 기간 동안 시 중심지로 분류되는 5환(環) 이내의 행정구역에서 폭죽 사용 일체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이 기간 동안 폭죽 사용으로 인해 벌어지는 대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방침이라는 것이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춘절과 중추절 등 일명 ‘민족 명절’로 불리는 기간 동안 중국에서는 가족과 지인이 함께 모여 폭죽을 터트리며 새해를 축복하는 관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풍습 탓에 매년 명절 휴일 동안 대기 오염도가 급격히 악화되는 등 문제가 반복돼 왔다. 다만, 올해는 시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이 발표되자 시민들은 시 중심지에서의 폭죽 사용을 일체 중지한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 14일 문자 통보가 발송된 이후 15일 오전 베이징의 대기 상황은 평균 33AQI(대기질 지수, Air Quality Institute) 수준을 유지하며 ‘우수’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베이징 시를 제외한 2~3선 도시에서의 폭죽 사용 남발로 인한 대기 오염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15일 오전 후난성 성도 창사 일대의 대기 오염도는 이날 평균 232AQI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평소 이 일대의 대기 오염 수준이 20~30AQI를 유지하는 것과는 큰 차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명절 기간 동안 2~3선 도시에서도 시민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시 중심부에서의 폭죽 사용 일체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창사에 거주하는 양 씨(38)는 “임산부와 노약자, 어린이 등 기관지가 허약한 사람들은 이 기간 동안 외부 활동을 자제하게 된다”면서 “명절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대기 오염 수준이 이 정도로 심각해진다면 지역 정부에서 나서서 문제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시민 천 씨(44) 역시 “이른 아침 6시부터 새벽까지 창 밖에서 들리는 폭죽 터지는 소리로 잠들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면서 “일부 지인들은 이 기간 동안 폭죽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고층 호텔을 임대해 거주하기도 한다.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고 힐난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관악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중증환자까지 확대 운영

    관악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중증환자까지 확대 운영

    오랫동안 생태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보존된 서울대 관약수목원에서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경기 안양시는 최근 서울대와 산림 치유, 수목원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서울대는 협약에 따라 관악수목원 숲 속에서 많은 시민이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이뤄지는 안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산림치유프로그램이다.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산림치유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상을 완화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치료요법으로 알려졌다.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치유과정뿐만 아니라 임산부를 위한 숲 태교, 육아 맘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트레스 치유과정은 대상을 지난해 1일 10명에서 올해는 30명으로 확대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평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산림치유지도사도 1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속 나무에서 발생하는 음이온, 테르펜 등을 효과적으로 흡입하는 호흡과 명상 등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암 등 중증 환자를 위한 자연치유과정까지 확대돼 보다 새로워진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 비개방 숲길에서 진행되는 안양형 산림치유과정은 ‘천연향기요법’(아로마요법), ‘향기차 치유’. ‘1인 수면 숲속 명상’ 등 도시인의 기호에 맞게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인문교육특구의 안양의 특색을 살려 시 읽어주기 등 인문학적 요소도 가미된다. 이와 함께 안양예술공원, 안양먹거리존과 연계한 관광상품화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나무와 숲의 생태이야기 ‘숲해설’, 가족과 함께 숲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주말 가족탐방’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중·고생을 위한 ‘산람과학 진로 체험 캠프’는 올해 첫 시행된다. 청소년이 자연을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자아성찰의 계기를 마련하는 과정이다. 초등부 대상 장기 프로그램 ‘계절숲’은 지역아동센터의 초등부를 대상으로 숲 활동을 통해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과정으로 계절별로 진행된다. 공문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관악수목원 생태학습원에서는 실내 치유, 요가 등의 과정이 진행돼 지난해보다 치유프로그램 운영이 훨씬 다채로워졌다. 최근 완공된 생태학습원은 지전시실, 실습실, 강의실 등을 갖췄으며, 시와 서울대는 협의를 통해 생태학습원의 역할을 계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예약은 3월 안양시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대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올해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안을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운영안을 최종 확정한다. 안양예술공원 계곡 상류에 있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면적 1501ha에 교목과 관목, 초본류 등 1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성추행 논란 ’ 한샘, 임산부 야근 시켜

    직장 내 성추행 논란을 빚은 한샘이 임산부에게 야간·휴일 근무를 시키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한샘 본사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산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 16명에 대해 야간(오후 10시~오전 6시)·휴일근로를 시킨 사실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임산부에게 야간·휴일 근로를 시키려면 고용부 장관 인가를 받아야 한다. 또 산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은 1일 2시간, 1주일 6시간, 1년 150시간을 넘는 시간외 근로를 시킬 수 없다. 아울러 한샘이 근로자 27명에 대해 시간외 근로 한도(1일 8시간, 1주일 40시간)를 초과해 연장근로를 시킨 사실도 확인했다. 만약 이를 어기면 사업주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근로감독 결과에 따라 사업주를 최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며 “현재 검찰 수사 지휘에 따라 세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용부는 한샘이 사내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는 이유로 성추행 피해자 여직원에게 감봉 처분을 내린 사실도 확인했다. 고용부는 검찰과 함께 이런 인사상 불이익 처분의 고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여직원은 지난해 말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이와 함께 사내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건에 대해 과태료 200만원을 회사 측에 부과했다. 또 성희롱 행위자 징계 미조치 5건을 적발해 총 2000만원의 과태료도 내도록 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성희롱 예방교육을 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 과태료,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각각 부과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사내 성추행’ 한샘, 임산부에 불법 야간·휴일근무 시켜

    ‘사내 성추행’ 한샘, 임산부에 불법 야간·휴일근무 시켜

    ‘여직원 사내 성추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한샘이 불법으로 임산부에게 야간·휴일 근무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7일부터 약 한 달간 한샘 본사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산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의 야간·휴일 근로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를 다수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부는 근로감독 결과에 따라 한샘 사업주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기로 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회사 측은 임산부 16명에 대해 고용부 장관의 인가를 받지 않고 야간(오후 10시∼오전 6시)·휴일근로를 시켰다. 또 27명에 대해서는 시간외 근로 한도를 초과해 연장근로를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임산부에게 야간·휴일 근로를 시키려면 고용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 연장 근로의 경우 산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은 1일에 2시간, 1주일에 6시간, 1년에 150시간을 초과하는 시간외 근로를 시키지 못하도록 근로기준법에 규정됐다. 또 임신 중인 여성은 시간외 근로를 해서는 안되며, 근로자의 요구가 있을 경우 쉬운 종류의 업무로 전환할 수 있게 돼 있다. 한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향후 조사 등의 절차가 이어진다면 최대한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면서 “더불어 같은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고용부는 한샘 여직원 사내 성추행 논란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본사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한샘은 이번 근로감독 등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개선·보완 및 직원 권익·복지 향상 목적으로 ▲임신기 전 기간 6시간 근무 ▲육아휴직 2년까지로 연장 ▲임산부 소속 팀의 팀장 상대 ‘직책자 교육’ ▲유연근무제 전 직원 대상 확대 ▲70명 동시돌봄 가능 수준으로 사내 어린이집 규모 확대 등의 제도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양하 한샘 대표이사 회장은 “구성원 서로가 상호 존중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00만 달러 대북지원 이달 집행 힘들 듯

    남북 대화가 급물살을 타면서 한국 정부의 인도적 대북 지원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정부는 800만 달러(약 86억 8000만원) 규모의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 지원 공여를 이달 안에는 실시하기 힘들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12일 “국제기구와 대북 인도지원 공여를 계속 협의하고 있으며 향후 전반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시점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9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아동·임산부 대상 영양강화 식품제공 사업에 450만 달러, 유니세프의 북한 아동·임산부 대상 백신 및 필수의약품 등 지원 사업에 350만 달러를 각각 공여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임신 고충...“임신 우울증 올까봐 무섭다”..무슨 일?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 임신 고충...“임신 우울증 올까봐 무섭다”..무슨 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임신 고충을 털어놨다.11일 가수 가희가 SNS를 통해 임신 우울증을 염려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마이 갓 코가 막혀서 숨을 못 쉬겠다. 힘들다. 약도 못 먹고. 아가의 태동이 요즘 부쩍 늘었다. 우리 노아 뱃속에 있을 때는 작은 움직임에도 반가워하고 신기해하고 행복했는데 우리 둘째 무지개한테는 좀 둔해진 것 같아 왠지 미안한 맘”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임신 우울증이 올까봐 무섭다”라며 “엄청 씩씩하게 지내려하는데 잘 안 되네 역시. 임산부만 챙겨주는 스텝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닐 가희는 지친 표정의 셀카를 공개했다. 감기에도 임신 중이라 약을 복용할 수 없어 힘들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씨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6시간 동안 에너지드링크 25캔 마신 男 결국…

    6시간 동안 에너지드링크 25캔 마신 男 결국…

    6시간 동안 고카페인의 에너지드링크 25캔을 마신 남성이 뇌출혈을 일으켜 목숨을 잃을 뻔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웨스트요크셔에 사는 56세 남성 닉 미첼은 8년 전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6시간동안 ‘몬스터’와 ‘레드불’ 등 유명 고카페인 에너지드링크 25캔을 마셨다. 이후 이 남성은 집에 돌아온 후부터 끔찍한 두통에 시달렸고, 결국 병원으로 실려가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뇌출혈 진단을 받은 후 약 6주동안 3번의 뇌졸중을 일으켜 또 다시 생사를 넘나들어야 했다.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는 여전히 뇌출혈과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고통스럽고 두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몸의 왼쪽이 마비됐고 의사소통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당시 의사는 뇌 CT 촬영 후 카페인 과다복용으로 인한 뇌출혈 및 뇌졸중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두통이 찾아왔고 몸 전체가 마비됐다. 30분 동안 움직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었다”면서 “두통에서 벗어나는데 몇 개월이 걸렸고, 지금도 말을 유창하게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드링크가 나를 거의 죽일 뻔했다. 이 음료수들은 판매되어서는 안된다”면서 “고카페인 에너지드링크는 마약만큼이나 위험하기 때문에 금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첼은 청소년들이 술을 살 수는 없어도 고카페인의 에너지드링크는 쉽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에너지드링크는 중독성이 너무 강하다. 이러한 음료수를 누구나 쉽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에너지드링크 오남용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고 있는 남성의 사례가 공개되자 에너지드링크 판매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에너지드링크인 ‘레드불’의 관계자는 “레드불 250㎖ 한 캔에 80㎎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이는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 한 잔에 든 양과 거의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럽식품안전청이 정한 카페인의 하루 평균 권장 섭취량을 400㎎ 미만, 임산부는 300㎎미만, 청소년은 125㎎이다.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 커피 한 잔에 든 카페인의 양은 123㎎, 캔 커피는 84㎎ 등이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여주도 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달린다

    여주도 교통약자 위한 저상버스 달린다

    경기 여주시는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저상버스가 운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장애인과 시민, 원경희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상버스 시승행사를 가졌다. 저상버스는 바닥 높이가 일반버스보다 낮고, 승하차 출입문에 계단을 없애고 버스 승강장의 여건에 따라 차체 바닥을 10cm 가량 올리거나 내릴 수 있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임산부, 노약자 등의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버스다. 시에서 도입한 저상버스는 휠체어 리프트 장치와 휠체어 고정 장치 등 장애인 편의 장비를 갖춘 대형 승합차로 자동변속 출발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어, 승차감이 우수하다. 또 탑승판과 닐링시스템(버스자체 기울임)으로 장애인은 물론 노약자들도 쉽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상버스를 여주역과 여주종합터미널, 고려병원사거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901번 노선에 시범 투입해 하루 16회 운행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태아라고 얏보지 말라고...태아 발차기 강도보니...

    태아라고 얏보지 말라고...태아 발차기 강도보니...

    지난해 10월 중국의 한 임산부가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아 초음파 검사를 한 결과 태아의 발차기가 심해서 자궁을 뚫고 밖으로 나왔다는 놀라운 소식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임산부들은 태아의 발차기 때문에 한 밤중에 자다가 깜짝 놀라 일어난 경험은 한 번쯤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태아들의 발차기 세기는 어느 정도이고 왜 발차기를 하는 것일까.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킹스칼리지, 런던대 부속 그레이트 오몬드스트리트 아동병원 공동연구진이 임신 20~35주차 태아 341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후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을 만들어 발차기 강도를 측정한 결과를 영국왕립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로열 소사이어티 인터페이스’ 25일자에 발표했다. 분석 결과 연구팀은 20~30주 사이 태아의 발차기 강도가 29~47뉴턴(N) 정도로 가장 강하고 그 이후부터는 점점 약해져 35주째가 되면 17N으로 약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1N은 1㎏의 물체를 1㎨의 가속도로 밀 수 있는 힘을 말한다. 1㎏의 물체를 중력가속도인 9.8㎨로 자유낙하시킬 때 힘은 9.8N이므로 태아의 발차기는 이것보다 4배 이상 강한 힘이라는 의미다. 연구팀은 아이의 발차기가 임신 주차가 지날수록 약해지는 것은 태아가 자라면서 자궁 내에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들의 발차기 운동은 근육과 뼈를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관절이 적절하게 형성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니암 노런 임페리얼칼리지 바이오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태아의 생체역학과 골격기형간 잠재적 연관성을 밝혀낸 것으로 임신기에 움직임이 활발하지 않은 태아의 경우 근골격부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민주당 신창현 “1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효과 1.53%에 그쳐”

    민주당 신창현 “1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효과 1.53%에 그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1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효과가 1.53%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환경부가 제출한 자료들을 재정리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차량이 배출하는 미세먼지는 하루 39.6t(경유차 34.2t, 휘발유차 5.4t)으로 수도권 전체 미세먼지의 27%를 차지했다. 지난 15~18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차량에서 줄어든 미세먼지는 1.61t, 4.07%에 그쳤다. 또 수도권에서 건설기계 등 공사장 운행장비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는 하루 23.5t으로 수도권 전체 미세먼지의 16%를 차지했다. 반면 비상조치 때 감소한 미세먼지는 0.29t으로 1.25%에 불과했다. 이 밖에도 수도권 대형건물의 난방용 보일러, 소각시설 등 비산업부문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는 하루 16.7t으로 수도권 전체의 11.4%에 달했다. 다만 비상조치 기간 감소한 미세먼지는 0.34t으로 2%에 그쳤다. 이를 종합하면 비상조치 기간 하루 2.25t을 줄여 수도권 전체 배출량 146.9t의 1.53%에 그쳤다는 것이다. 신 의원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문자 그대로 비상조치”라면서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민간부문도 비상저감조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민간부문의 참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지난 30일 발의했다. 이 법안은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차량 2부제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하고 석탄 화력발전소 등 다량배출업소들의 조업 단축을 추진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광주시, 예비·신혼부부·임신부 새달부터 무료 건강검진

    경기 광주시는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해 2월부터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을 하고, 유료이던 임신부 건강검진을 무료로 전환 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결혼 예정이거나 결혼 후 첫 임신 계획 중인 부부, 임신 12주 이내 임산부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등재돼 있어야 한다. 검진 항목은 빈혈검사, B형간염 항원·항체검사, 풍진 항원·항체검사, 매독검사, 에이즈 검사, 소변검사를 포함하며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의 경우 결핵검사(흉부 x-ray)를 추가 한다. 검사 결과는 보건소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온라인민원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결과 이상자의 경우 보건소 진료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예비·신혼부부는 광주시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함께 가족관계증명서(신혼부부이며 주민등록 상 별도 등재된 경우), 청첩장 혹은 예식장 계약서(예비부부의 경우)를 지참하면 된다. 또한, 임신부의 경우 광주시 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함께 산모수첩을 가지고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집단ㆍ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식품사고 막는다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내에서 커피를 팔 수 없게 된다. 식품 내 나트륨 함량이 1일 나트륨 권장량(2000㎎) 대비 비율로 표기되며, 소비자용 의료기기에 ‘판매가격 표시제’가 10월부터 도입된다. 식품의약안전처는 24일 올해 업무계획에 이와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은 소통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기조로 삼았다. 취약계층의 식품·의약품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영아용 조제식과 과자 등의 식품기준과 규격을 강화하기로 했다.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섭취 예방을 위해 학교 내 커피 판매 금지를 추진한다. 어린이의 화장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어린이 대상 유통·판매되는 화장품의 경우 7월부터 성인용과 구분해 보존제(2종), 타르색소(2종) 사용을 금지한다. 알레르기 유발성분 등의 표시는 강화한다. 식품사고 발생 시 소비자의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집단 손해배상 청구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간편식과 임산부·환자용 식품에 안전인증기준(HACCP)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12월부터는 매출액 1억원 이상, 종업원 6인 이상 소규모 업체도 의무화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임상시험 피험자 보호를 위해 12월부터 참여횟수를 연 4회에서 2회로 줄인다. 실험 실시기준을 위반할 경우 처벌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9월부터 추진된다. 식품에 표기되는 정보를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식품, 축산품 등 종류별로 서로 다른 표시를 통합하는 안도 추진된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기부적금 통장 4개에 7년간 2억 6000여만원 모아 익명기부한 기부천사

    기부적금 통장 4개에 7년간 2억 6000여만원 모아 익명기부한 기부천사

    누군지 밝히지 않은 개인이 기부금 적금 통장 4개에 7년 동안 한푼두푼씩 2억 6400만원을 모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경남모금회는 24일 한 기부자가 이름과 주소를 밝히지 않고 경남모금회 계좌로 2억 6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모금회는 이 기부자가 기탁한 2억 6400만원은 지금까지 경남모금회에 개인이 기탁한 기부금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부자는 기부금을 송금하면서 기부를 한 이유를 적은 손편지와 그동안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저금한 4개 적금통장 사본을 우편으로 공동모금회에 보냈다. 그는 공책 낱장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쓴 편지에서 “2011년 8월 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아껴서 넣었던 적금이 처음 계획한 대로 쓰여지길 바랍니다. 불우장애아동과 불우장애노인, 불우장애임산부, 난치병 환자들 한테 고루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랍니다”고 적었다. 이어 “도울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액수지만 지금 이순간도 힘겹게 자신과 싸우는 중증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 위로 인사를 전했다. 또 “비록 짐은 무거웠지만 꿈이 있고 목표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위에 계신 분들도 꿈 용기 희망을 잃지 마시고 다같이 건강하시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며 격려도 덧붙였다. 그는 “올 연말에 뵙겠습니다”라며 연말에 다시 기부 할 뜻을 밝혔다. 편지와 함께 보낸 적금통장 사본에는 ‘불우장애아동자립적금’, ‘불우장애노인희망적금’, ‘불우장애임산부건강적금’, ‘불치병환자꿈용기희망적금’이라는 부기명이 적혀 있었다. 이 기부자는 모금회로 보낸 통장사본도 이름과 계좌번호, 거래은행 등을 모두 지워 기부자가 누군지 알 수 없도록 했다. 경남모금회는 기부자가 어려운 장애인을 돕기 위해 적금통장을 여러개 만들어 수년동안 한푼두푼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판단했다. 경남모금회 관계자는 “기부자가 장애인 관련 적금통장을 만들고 기부금이 장애인을 위해 쓰이기를 바라는 점 등으로 미루어 장애인이거나 가족중에 장애인이 있는 것 같다”고 짐작했다. 경남모금회는 기부자 뜻에 따라 기부금을 장애인 지원 분야에 사용할 계획이다. 익명 기부자가 거액을 기탁한 덕분에 경남지역 사랑의 온도탑 온도도 70도에서 72도로 올랐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 동대문구청 엘리베이터 6곳에 ‘배려’ 의자 설치

    서울 동대문구청 엘리베이터 6곳에 ‘배려’ 의자 설치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청사 내 엘리베이터 6곳에 부채꼴 모양의 작은 쿠션의자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소 구청을 방문한 어르신, 임산부 등 노약자를 위한 배려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동대문구 제공
  • 진통 겪는 산모와 함께 춤을…브라질 의사 화제

    진통 겪는 산모와 함께 춤을…브라질 의사 화제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되는 진통을 겪는 산모와 함께 춤을 추는 의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명 ‘댄싱 닥터’로 불리는 주인공은 브라질 비토리아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페르난도 구에데스 다 쿠냐 박사다. 그가 지난달 15일 SNS에 올린 동영상에는 곧 출산이 임박해 보이는 만삭 임산부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진통이 시작된 산모 등이 쿠냐 박사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큐냐 박사가 산모들과 춤을 추는 것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만은 아니다. 쿠냐 박사는 “춤, 걷기, 스쿼트 등 활동적인 움직임 등은 우리 병원을 찾는 산모들이 매우 선호하는 출산 과정”이라면서 “이러한 움직임은 산모의 진통을 줄여주고 보다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댄싱 닥터’의 이러한 주장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입증됐다.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진통이 시작됐을 때 걷거나 더 많이 움직일수록 진통 시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논문에서는 진통이 시작된 산모가 누워있을 때, 움직이는 것보다 더 심한 허리통증을 느낀다는 사실이 조사를 통해 입증됐다. 미국 뉴저지의 한 전문가는 “태아가 산도(분만시 태아 및 그 부속물이 모체 내에서 모체 밖으로 배출될 때 지나는 길)를 거쳐 산모의 몸 밖으로 나올 때 산모가 몸을 움직이는 것은, 태아가 조금 더 수월하게 산도를 지나는데 도움을 주는 것과 같다”면서 “태아가 수월하게 산도를 지나친다는 것은 그만큼 진통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병원 측이 빨리 알려줬더라면…” 신생아 잃은 부모 사연

    “병원 측이 빨리 알려줬더라면…” 신생아 잃은 부모 사연

    병원 측의 황당한 처사로 막 세상에 태어난 아기를 잃어야 했던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BBC 등 현지 언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부 웨스트서식스주에 사는 조 미케(39)와 맷 거니 부부는 지난해 3월 아들 퍽을 낳자마자 떠나보내야 했다. 당시 부부는 아들을 집에서 출산하기로 결정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던 중 몸에 이상을 느기고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미케에게서는 태반 조기 박리 증상이 관찰됐다. 태반 조기 박리는 태아가 산모 몸 밖으로 나오기 전 태반이 먼저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자궁과 분리돼 태아에게 산소 공급이 안 되거나 산모가 심한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증상이다. 임산부에게서 태반 조기 박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아를 먼저 꺼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문제는 해당 병원이 진찰 결과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서 발생했다. 당시 해당 병원의 담당의는 미케의 태아가 살아날 확률이 적다고 판단하고, 당장 제왕절개 수술을 하지 않으면 태아가 사망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전달하지 않았다. 결국 미케는 뒤늦게 긴급 제왕수술을 받아 아들 ‘퍽’을 출산했지만, 퍽은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부검결과 사인은 뇌의 산소부족으로 인한 저산소증이었으며, 만약 제때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더라면 살 확률이 매우 높았다는 전문가의 소견이 나왔다. 미케는 “퍽이 세상을 떠난 후 모든 의료기록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우리 부부가 병원으로부터 분만과 관련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의료진은 잘못된 확신을 했으며, 우리는 당시 상황의 심각성과 위험에 대해 충분한 조언을 받았어야 했다”고 분노했다. 이어 “곧바로 제왕절개 수술을 제안했다면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였을 것”이라면서 “부검을 진행한 검시관은 만약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면 퍽이 살아있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문제가 발생한 병원 측은 “우리는 이 기회를 빌어 퍽의 부모에게 진심어린 애도를 표한다”면서 “우리가 제공했던 진료가 평소와 다르게 부족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환자가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평창 이후 북·미 대화로 北 비핵화”…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평창 이후 북·미 대화로 北 비핵화”…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통일부, 남북 고위급회담 정례화 추진키로 미래司 5월 합의 추진…전작권 전환 속도 李총리 “女아이스하키 메달권 밖 발언 사과”‘평창을 넘어 평화로.’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된 새해 업무보고에서 외교부, 국방부, 통일부, 국가보훈처 등 외교·안보 부처들은 최근의 남북 대화 국면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북·미 대화로 이어지도록 해 궁극적으로 북한 비핵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보고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및 각 부처 장관들은 남북 관계 현안을 중심으로 예정됐던 시간을 20분 초과해 100여분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총리는 “평창의 성공을 통해 한반도 평화로 접근해 가는 작지만 소중한 계기를 만들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에서 외교부는 일본과의 역사 문제 해결 및 안보·경제 협력은 분리한다는 기조로 정상 간 ‘셔틀외교’를 복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및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양국 관계를 격상시키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과는 고위급 전략대화를 활성화하는 한편 중국 어선 불법조업 문제 등 민감한 사안은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보고했다. 통일부는 남북 고위급회담 정례화를 추진하고, 군사당국회담 및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 등 분야별 회담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유아,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북 인도적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2022년까지 병력을 50만명 수준(현재 61만명)으로 감축하고, 병사 복무 기간도 18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구체적 단축 일정은 3월 중 발표한다. 현재 430여명인 장군 정원도 70~80여명 줄인다. 국방부는 현 상황에 대해 “북한은 대미전쟁 억제력 확보 차원의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관련해서는 한미연합사령부를 대체할 미래연합군사령부 설립안을 5월 중 미국 측과 합의하는 등 전작권 로드맵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와 관련, 내년에 계획됐던 (전작권 전환) 검증을 위한 사전 평가를 생략하고 바로 1단계 검증에 들어가도록 한·미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보훈처는 2019년 100주년을 맞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기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000만명 릴레이 ‘독립횃불’ 재현 행사, 특별 다큐멘터리 및 기념 음악 제작 방침과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건립 청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이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제가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메달권 밖이기 때문에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면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음을 인정한다. 진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제 발언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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