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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목밴드로 아동상태 확인 한다”…경기도 보육안전사업 추진

    “손목밴드로 아동상태 확인 한다”…경기도 보육안전사업 추진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태블릿PC로 어린이집 아동의 등원을 확인하고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로 학대 여부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보육안전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경기도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람 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도는 어린이집 1곳을 대상으로 실증화 시험 증인 ‘IT 활용 보육안전 시스템’을 올해 8월 시험이 완료되면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셔틀버스와 어린이집 입구에 태블릿PC와 리더기를 설치해 아이들이 드나들 때 얼굴을 인식하고 가방에도 스마트태그를 달아 출결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아이들이 차에 타지 않거나 등원하지 않으면 바로 학부모에게 앱을 통해 알림이 전달된다. 손목에 찬 스마트밴드로는 아이들의 위치와 활동량, 건강 상태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장기적으로 이를 활용해 학대 의심 정황도 사전에 포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실제 공간과 동일한 가상공간)으로 보육시설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보육교사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한다. 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으로 보육시설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보육 행정을 전산화해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도는 마이데이터(개인정보자료)를 활용해 시기에 맞춰 개인 맞춤형 행정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오는 3월부터 청년기본소득·여성 취업지원금 등 5종에 대해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까지 60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업과 기관이 개인 정보를 활용해 얻은 이익을 데이터 배당처럼 사용자에게 환원하는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지역화폐 데이터 판매수익 일부를 지역화폐 사용자에게 되돌려주는 ‘데이터 배당’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확진자와 사용자 동선 비교해 접촉위험도 알려주는 앱 개발

    경기도, 확진자와 사용자 동선 비교해 접촉위험도 알려주는 앱 개발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공개된 동선과 자신의 동선을 비교한 후 접촉 위험도를 알려주는 ‘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서비스’ 앱을 개발해 다음달부터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iOS 기기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기기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서비스를 공무원과 일부 도민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개시하고, 기능과 성능을 개선한 뒤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개된 확진자의 동선과 사용자의 최근 2주간 동선을 비교해 위험도를 판단해 알려준다. 공개동선은 경기도가 최근 전국 최초로 개발한 ‘심층역학조사서 DB’를 기반으로 제공한다. 개인정보 노출 우려도 없다. 앱을 설치하면 GPS를 이용해 개인의 동선을 휴대전화에 저장하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하루에 한 번 또는 수시로 동선이 겹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로써 도민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자가 격리와 진단검사 등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 산업수학연구센터가 개발한 ‘코로나 접촉 위험 알림 서비스’는 암호화 상태에서 데이터를 결합하고, 연산·분석이 가능한 차세대 수학 기법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는 10대 차세대 기술로 분류했으며,생체정보와 금융정보 등 데이터 보안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다. 동형 암호 원천기술을 보유한 곳은 국내에서는 서울대가 유일하며, 세계에서는 MS·MIT 등 5곳 밖에 없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현재는 최소한의 정보만 문자로 제공하고 있어 도민들의 문자 피로감은 높아지고 동선 관심은 낮아지고 있다”며 “경기도가 보유한 방역 데이터와 대학, 첨단 벤처기업 등 IT기술을 접목한 이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들이 능동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민 불안을 줄일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디지털뉴딜 분과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디지털뉴딜 분과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산하 디지털뉴딜 분과(분과장 최경자·의정부1)가 제1정담회실에서 1차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배수문 위원장, 최경자 분과장, 이동현(시흥4), 박세원(화성4), 양경석(평택1), 윤용수(남양주3), 이원웅(포천2), 조성환(파주1)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과 신현택 시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디지털뉴딜 분과 1차 회의는 위원장 및 분과장 인사말, 2021년 예산편성 현황보고, 주요사업 업무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경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디지털경제로 가속화되면서 경제·사회구조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사회적 변화로 만들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여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도민 누구나 디지털 자산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경기도는 정부의 K-뉴딜과 연계해 그린뉴딜, 휴먼뉴딜, 디지털뉴딜 등 총 3개 분야 70여개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 디지털뉴딜과 관련하여 공공플랫폼 구축, 제조업분야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데이터 개방데이터 복지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교육청에서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등 디지털뉴딜 연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교섭단체 차원에서 경기도의 뉴딜사업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해 그린, 휴먼, 디지털 등 3개 분과 중심으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K-경기뉴딜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전체회의를 통해 위원회의 일정 및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날부터 분과 중심으로 구체적인 정책방향 및 대안들을 모색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작년 총매출 107조원…전년보다 22%↑

    판교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작년 총매출 107조원…전년보다 22%↑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기업체의 지난해 총매출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4~7월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실태조사 결과 2019년 말 기준 입주기업은 총 1259개로, 이들 기업의 2019년 연간 매출은 107조2000억원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8년 87조5000억원보다 19조7000억원(22.4%)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 기업 매출액(2018년 기준 1135조4000억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다만 이런 매출 규모는 판교에 본사 없이 연구소만 두고 있어도 본사 매출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다. 판교 입주기업 중 판교를 본사를 둔 기업은 451곳(35.8%), 본사와 연구소를 함께 둔 기업은 490곳(38.9%), 연구소만 둔 기업은 184곳(14.6%), 지사나 기타 사업장을 둔 기업은 134곳(10.6%)으로 파악됐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830곳(65.9%), 문화콘텐츠기술(CT) 165곳(13.1%), 생명공학기술(BT) 164곳(13.0%), 나노기술(NT) 17곳(1.4%) 등으로 93.6%인 1천176개가 첨단업종으로 분류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 85.94%, 중견기업 7.23%, 대기업 4.61%로 조사됐다. 이 중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2018년 10.0%에서 지난해 11.8%로 다소 증가했다. 상시 근무하는 노동자 수는 작년 말 6만4497명으로 2018년 말보다 1447명(2.3%)이 증가했다. 이 중 연구인력은 36.1%이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8.95%, 30대가 45.09%, 40대가 27.43%를 차지했다.노동자 거주지 조사에서는 성남 분당 19.4%, 광주·용인 17.2%, 서울 한강 이남 16.6%, 과천·의왕·수원 15.4%로 나타났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더 큰 도약을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의 현황 분석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실태조사 결과를 단지 운영과 경제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유치

    경기도-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유치

    경기도가 인공지능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산·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과기부가 공모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사업에 응모, 지난 16일 최종 선정됐다. 과기부는 앞서 2월 공모를 통해 국내 15개 대학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한양대 에리카, 부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 소재 한양대 에리카는 올해부터 3년간 약 41억 원의 재정적 지원(국비)을 받으며, 향후 단계평가를 거쳐 추가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정부 지원금의 10%인 약 4억 원을 지원하고, 한양대 에리카에서 개발된 AI분야 기술을 관련 산업에 보급하고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양대 에리카는 올해 2학기부터 인공지능융합과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0년도에 25명(석사10명, 박사15명)을 선발하고 2021년부터는 매년 45(석사20명, 박사25명)명 이상을 선발해 총 3년 동안 AI융합인재 1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교육·연구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바이오 및 의료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21명의 전임 교수진을 결집해 전문화된 교육·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혁신 연구를 위해 고대안산병원 등 10개 기업과 협업해 산업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의 도내 유치 성공으로, 경기도의 미래 AI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융합인재가 산업전반의 혁신을 이끌도록 전략적 AI 고급인력 육성을 통해 경기도를 명실상부 국내 AI 연구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지역경제 자료 한자리에...경기도 빅데이터 플랫폼 가동

    지역경제 자료 한자리에...경기도 빅데이터 플랫폼 가동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동으로 얻어진 각종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기지역 경제 포털(ggdata.kr)’을 개발해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 경제 포털에는 경기 지역의 생산, 소비, 일자리 등 각 분야 자료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지역 화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소비 트렌드 분석 자료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마케팅과 상품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소상공인 활동 분석 자료는 정책과 금융상품 등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코나아이㈜가 제공하는 경기지역 결제 데이터는 경기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고, 한국기업데이터㈜의 국내기업 신용·생산정보 관련 데이터는 지역경제 현황 분석과 위기 예측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더아이엠씨의 비정형 기업평판 데이터를 활용하면 위기 기업의 발굴, 기업마케팅 전략에 필요한 알고리즘 개발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관련 데이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관련 데이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경기인구 관련 분석데이터, 국토연구원의 국내지역단위 공간데이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뿌리기술 원천데이터, 한양대학교의 유튜브 콘텐츠별 이용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가 제공된다. 경기지역 경제 포털 자료는 누구나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으나 프리미엄 데이터는 유료로 거래된다. 경기도는 혁신 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국비 44억원(3년간 최대 125억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플랫폼 구축 작업에는 ㈜아임클라우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기업데이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협업했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지역 경제 포털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지역화폐 데이터 판매수익 사용자에 돌려준다

    경기도 지역화폐 데이터 판매수익 사용자에 돌려준다

    경기도가 지역화폐 거래 데이터를 판매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화폐 사용자들에게 되돌려준다. 이를 위해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사용자의 거래일자나 성별, 연령대, 구매 상품 등 데이터들이 축적되는 배당시스템을 구축했다. 도는 지난 5일 한국기업데이터, 지역화폐데이터, 경기신용보증데이터 등 플랫폼 참여기관 대표 등이 참가한 ‘제2차 경기도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회’에서 이런 데이터 배당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배당 구조를 보면 도민이 사용한 지역화폐 관련 데이터를 플랫폼을 통해 비식별 정보로 가공·분석한 뒤 이를 연구소, 학교, 기업 등에 판매하고, 이에 따라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사용자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번 1차로 카드형 지역화폐 데이터의 판매수익은 5000만원 정도이며, 이를 내년 1월 28개 시군의 카드형 지역화폐 사용자에게 카드당 약 100원씩(추정치) 지급된다. 이후 데이터 판매와 배당 규모·시기·방식 등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판매되는 데이터는 거래일자, 남녀 성별코드, 연령대, 상품ID, 주간결제액, 가맹점 등의 정보로 제한되며 경제효과 분석 자료로 활용된다. 이를 비식별 정보로 가공되는 과정에서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제외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도와 12개 참여기관(코나아이, 아임클라우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이 혁신 서비스 발굴을 통해 구체화했다. 도는 첫 배당금이 적지만 ‘데이터 주권’ 실현과 ‘데이터 경제’ 패러다임을 위한 첫걸음이며 개인정보가 제거된 통계성 데이터를 필요한 기관에 제공하고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하는 ‘데이터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데이터 거래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사용자에게 환원하는 사례는 세계 처음”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데이터 생성에 기여한 개인에 대한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책꽂이]

    ●페이스북-초보자가 알아야할 모든 것(임문영 지음, 이지스퍼블리싱 펴냄) 글로벌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인 페이스북을 상세히 배울 수 있는 매뉴얼. 간단할 것 같으면서도 다가갈수록 다양한 페이스북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답답해 속 터지는 초보자의 질문 10가지’, ‘페이스북의 기본기 1시간 완성’이라는 각 장의 제목처럼 ‘컴맹’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1만 4800원. ●아!마켓!돈(윤만하 지음, 나남 펴냄) 한국은행에서 30년을 근무한 금융전문가의 금융위기 대응론. 책 제목처럼 국제금리와 환율전쟁은 아마겟돈 전투를 연상시킨다는 게 저자의 얘기다. 책은 금융위기로 많은 나라가 희생되고 있지만 위기 뒤 더 큰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고 조언한다. 2만원. ●윤재환의 신부여팔경(윤재환 지음, 스펙트럼북스 펴냄) 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저자가 20여년 동안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를 답사하고 안내해온 결과물이다. 빼어난 여덟곳의 경치를 담은 그림 형식을 빌려 부여를 들여다보고 있다. 임옥상, 김억, 허진 등 화가 17명, 박재동, 이희재, 오세영 등 만화가 13명의 붓에서 살아난 금성산, 부소산, 백제탑, 궁남지 연꽃, 무량사 매월당 등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만 5000원. ●꿈PD 채인영입니다(채인영 지음, 샨티 펴냄) 드림 프로듀서, 즉 ‘꿈 PD’를 자처하는 저자가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해온 정신과 의사로서의 27년 경험을 살려 사람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꿈꾸는 자만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꿈을 포기하는 것도, 꿈을 이루는 것도 부모 자식 간에 대물림되는 경향이 많다는 지적이 인상 깊다. 1만 3000원.
  • 미디어그룹, UCC견제 시작됐다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와 전통적 미디어그룹의 전쟁이 국내외에서 시작됐다. 미국의 거대 미디어그룹 ‘비아콤’은 13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와 모기업 구글을 상대로 10억달러(약 94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지난해 10월 16억 5000만달러로 구글에 인수된 유튜브의 해적판 영상물이 지적재산권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비아콤의 필리프 다우만 최고경영자(CEO)는 “매일 유튜브 동영상을 조사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큰 부담이었다.”면서 “장기간 노골적으로 (저작권을) 침해하는 이런 기업을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유튜브가 16만건의 동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조회 건수가 15억건을 넘었지만 충분한 예방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기업의 갈등은 지난 2월에도 불거졌다. 비아콤은 자회사인 MTV, 니켈로디언, 코미디 센추럴 등이 제작한 동영상 10만여개를 삭제할 것을 요청하는 등 신경전을 벌였다. KBS·MBC·SBS 등 국내 지상파방송 3사와 KBSi,iMBC,SBSi 등 인터넷 자회사들도 방송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고 있는 포털 사이트와 웹하드,P2P 업체 등 38곳에 지난해 10월 1차 경고장을 보낸 데 이어 지난달 2차 경고장을 보냈다. 다음 주에는 소송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방송사들은 이들이 불법 저작물로 방문자를 늘려 광고 수익을 얻거나, 웹하드나 P2P 사이트의 개인 서버에 올린 불법 저작물을 다른 회원이 다운로드할 때 수익을 챙기는 방식으로 저작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임문영 iMBC 미디어센터장은 14일 “지상파방송 3사와 각 사의 인터넷 자회사가 공동으로 법무법인과 계약해 경고장을 보냈고 현재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위법 행위가 계속된다면 소송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방송사의 공세가 계속되자 UCC 방송사 판도라TV는 저작권 논란에서 우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정 분량의 동영상 편집을 허용하는 ‘인용권’을 요구하고 나섰다. 편집을 일종의 UCC 생산 행위로 보고 이용자가 기존의 동영상을 5분 이내로 편집해 UCC로 제작할 경우 규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는 저작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한준규 안동환기자 hihi@seoul.co.kr
  • [책꽂이]

    ●중세 천년의 침묵을 깨는 소리, 단테(R.W.B 루이스 지음, 윤희기 옮김, 푸른숲 펴냄)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단테 평전.‘최후의 중세인이자 최초의 근대인’으로 평가받는 단테의 개인적 삶과 정치활동, 유랑, 문학적 성취 등을 섬세하게 그렸다.1만 4000원.●유럽통합과 프랑스(임문영 등 지음, 푸른길 펴냄) 유럽통합의 제반 분야, 즉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어 교육 등 에서 제기된 공동체적 주요 쟁점에 대해 프랑스가 어떻게 인식하고 어떠한 정책을 구체적으로 주장하게 되었는지를 분석한다.1만 5000원.●북녘 일상의 풍경(리만근 사진, 안해룡 글, 현실문화연구 펴냄) 90년대 이후 10여년간 북한에 머물렀던 사진작가가 북한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포착한 사진 103점을 담았다. 감시와 통제를 피해 몰래 촬영한 사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단면을 생생하게 보여준다.2만 8000원.●곤충 쉽게 찾기(김정환 지음, 진선출판사 펴냄) 우리나라의 산과 들, 물가에서 볼 수 있는 998종의 곤충을 세분화된 픽토그램(개체의 가장 일반적인 특징을 나타낸 그림)을 이용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곤충길라잡이. 야외에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3만 3000원.●지식과학사전(스기야마 고조 등 지음, 조영렬 옮김, 바다출판사 펴냄) 일본 과학기술대학원(JAIST) 교수진 20명이 자연과학에서 인문사회 및 정보과학에 이르는 모든 지식에 대해 64개의 키워드로 설명하고, 새롭게 재창조되는 지식창조의 메커니즘을 제시한다.1만 7800원.●목간과 죽간으로 본 중국 고대 문화사(도미야 이타루 지음, 임병덕 옮김, 사계절 펴냄) 중국과 일본의 100년 연구 성과를 담은 국내 최초의 목간·죽간 개설서.3∼4세기 중국 진나라의 목간에서부터 현재까지 발견된 목간·죽간을 통해 중국 고대사의 수수께끼들을 들여다본다.1만 5000원.●사마천, 애덤스미스의 뺨을 치다(오귀환 지음, 한겨레신문사 펴냄) 애덤스미스보다 1000년 앞서 ‘국부론’을 주장한 사마천, 콜럼버스보다 71년 앞서 아메리카를 발견한 정화 등 시상천외한 삶을 살아간 동서양 역사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1만 2500원.●최초의 현대 화가들(디카시나 슈지 지음 권영주 옮김, 아트북스 펴냄) 현대미술의 개척가로 평가받은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 르네 마그리트, 바실리 칸딘스키, 파울 클레 등 12인 예술가들의 대표작들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현대미술 감상법을 제시한다.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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