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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SSU, ‘포화잠수 1만 시간 무사고’ 대기록

    [서울포토]SSU, ‘포화잠수 1만 시간 무사고’ 대기록

    해양재난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전 세계 해군 중 처음으로 ‘포화잠수 1만 시간 무사고’의 대기록을 4월 5일 오전 10시부로 달성했다. 극도로 위험한 환경에서 잠수 임무를 강인한 체력과 고난도의 기술로 극복하며 임무수행한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SSU 기념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2016. 04. 06 [ 해군 제공 ]
  • [서울포토]SSU, ‘포화잠수 1만 시간 무사고’ 대기록

    [서울포토]SSU, ‘포화잠수 1만 시간 무사고’ 대기록

    해양재난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 해난구조대(SSU)가 전 세계 해군 중 처음으로 ‘포화잠수 1만 시간 무사고’의 대기록을 4월 5일 오전 10시부로 달성했다. 극도로 위험한 환경에서 잠수 임무를 강인한 체력과 고난도의 기술로 극복하며 임무수행한 해난구조대(SSU) 요원들이 향후 ‘포화잠수 2만 시간 무사고’ 대기록 달성을 다짐하며 경례를 하고 있다.2016. 04. 06 [ 해군 제공 ]
  • [아하! 우주] 탐사로봇 오퍼튜니티, 화성 ‘회오리 바람’ 포착

    [아하! 우주] 탐사로봇 오퍼튜니티, 화성 ‘회오리 바람’ 포착

    12년 째 7700만㎞ 떨어진 화성에서 묵묵히 임무수행 중인 탐사로봇 오퍼튜니티(Opportunity)가 표면에서 부는 회오리 바람을 포착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오퍼튜니티가 4332솔(SOL·화성의 하루 단위로 1솔은 24시간 37분 23초로 지구보다 조금 더 길다) 엔데버 크레이터(Endeavour Crater)에서 회오리 형태로 부는 모래바람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오퍼튜니티의 바퀴 자국 너머로 회색 연기처럼 솟아오르는 회오리 형태의 모래바람 모습이 담겨있다. 오퍼튜니티 프로젝트 수석 연구원 레이 어비슨 박사는 "화성에서 촬영된 최고의 모래바람 사진 중 하나"라면서 "화성에서의 모래바람은 지구의 사막과 유사한 방식으로 형성돼 분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화성에서도 영화 ‘마션’에 나오는 장면처럼 강력하지는 않지만 바람이 분다. 이같은 사실은 사구(砂丘)가 이동한 모습을 통해서도 충분히 확인됐으나 이번 오퍼튜니티의 촬영처럼 바람 자체의 움직임을 직접 포착한 사진은 많지않다.  지난해 연말에도 NASA는 화성의 모래바람을 포착해 공개한 바 있다. 이 사진(아래 사진)은 오퍼튜니티처럼 표면에서 찍은 것이 아닌 화성 주위를 공전하는 화성정찰위성(MRO)에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HiRISE·High Resolution Imaging Science Experiment)에 잡혔다. 화성의 북반구에 존재하는 태양계 최대의 협곡 마리네리스 지역에서 포착된 이 모래바람은 작은 토네이도 형태로 가운데 구멍이 뚫린 도넛 모양 형태로 불었다. 운좋게 화성의 바람을 포착한 오퍼튜니티는 현재 붉은색을 발하는 흙과 돌들이 깔린 레드존(red zones)을 '등산' 중이다. 레드존은 엔데버 크레이터 서쪽으로 펼쳐진 마라톤 계곡(Marathon Valley)의 남쪽 자락에 있는 크누센 능성(Knudsen Ridge)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여기까지 여섯 바퀴를 굴려 올라가 암석 등 샘플을 채집해 분석하는 것이 오퍼튜니티의 임무다.     그간 힘도 세고 덩치도 큰 후배 큐리오시티(Curiosity)에 가려져 있던 오퍼튜니티는 2004년 1월 25일 화성 메리디아니 평원에 내려앉았다. 대선배 소저너(Sojourner·1997년)와 20일 먼저 도착한 쌍둥이 형제 스피릿(Sprit)에 이어 사상 세 번째. 그러나 두 로봇이 착륙 후 각각 83일, 2269일 만에 작별을 고한 반면, 오퍼튜니티는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오퍼튜니티는 10년 만에 40km 주행거리를 돌파해 사람이 만든 기계 중 지구 이외의 장소에서 가장 먼 거리를 달린 기록을 세웠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난 오늘도 사투 중”…화성 산등성이 오르는 오퍼튜니티

    “난 오늘도 사투 중”…화성 산등성이 오르는 오퍼튜니티

    12년 째 7700만㎞ 떨어진 화성에서 묵묵히 임무수행 중인 탐사로봇 오퍼튜니티(Opportunity)가 역대 최고 난코스에 도전 중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1일(현지시간) 오퍼튜니티가 가파른 상등성이에 오르고 있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그림자로만 보이는 형체가 바로 오퍼튜니티이며 지난달 22일의 모습을 담고있다. 특히 오퍼튜니티는 지난달 10일 역대 최고인 32도 경사를 굴러 올라가 목적지 인근까지 다가가는데 성공했다. 오퍼튜니티의 목적지는 붉은색을 발하는 흙과 돌들이 깔린 레드존(red zones)이다. 레드존은 엔데버 크레이터(Endeavour Crater) 서쪽으로 펼쳐진 마라톤 계곡(Marathon Valley)의 남쪽 자락에 있는 크누센 능성(Knudsen Ridge)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여기까지 굴러 올라가 암석 등 샘플을 채집해 분석하는 것이 오퍼튜니티의 임무다.     오퍼튜니티는 6개의 바퀴를 굴려 지난 1월 말부터 이 지역을 오르기 시작했으나 생각보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오르다 경사에 밀려 미끄러지기 십상이기 때문. 이같은 이유로 NASA 측은 바퀴의 회전수를 높여 도전하고 있으나 경우에 따라 목적지를 변경하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그간 힘도 세고 덩치도 큰 후배 큐리오시티(Curiosity)에 가려져 있던 오퍼튜니티는 2004년 1월 25일 화성 메리디아니 평원에 내려앉았다. 대선배 소저너(Sojourner·1997년)와 20일 먼저 도착한 쌍둥이 형제 스피릿(Sprit)에 이어 사상 세 번째. 그러나 두 로봇이 착륙 후 각각 83일, 2269일 만에 작별을 고한 반면, 오퍼튜니티는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오퍼튜니티의 당초 기대수명은 90솔(SOL·화성의 하루 단위로 1솔은 24시간 37분 23초로 지구보다 조금 더 길다). 특히 오퍼튜니티는 10년 만에 40km 주행거리를 돌파해 사람이 만든 기계 중 지구 이외의 장소에서 가장 먼 거리를 달린 기록을 세웠다. 물론 12년 세월동안 오퍼튜니티는 수많은 위기를 맞았다. 태양열 패널이 화성 먼지에 덮여 작동이 중단된 적이 있고 메모리 문제로 포맷 후 OS를 원격으로 재설치하는 우여곡절도 겪었다. 그간 오퍼튜니티는 총 4개의 크레이터를 탐사했으며 과거 화성 땅에 존재한 소금물의 증거를 발견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하! 우주] 화성 탐사로봇 오퍼튜니티 ‘고난도 등산’ 나서다

    [아하! 우주] 화성 탐사로봇 오퍼튜니티 ‘고난도 등산’ 나서다

    12년 째 7700만㎞ 떨어진 화성에서 묵묵히 임무수행 중인 탐사로봇 오퍼튜니티(Opportunity)가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26일(현지시간) 오퍼튜니티가 약 30도 경사 산등성이를 오르는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착된 6개의 바퀴를 굴려 역대 가장 어려운 난코스 주행에 나선 오퍼튜니티의 목적지는 붉은색을 발하는 흙과 돌들이 깔린 레드존(red zones)이다. 레드존은 엔데버 크레이터(Endeavour Crater) 서쪽으로 펼쳐진 마라톤 계곡(Marathon Valley)의 남쪽 자락에 있는 크누센 능성(Knudsen Ridge)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여기까지 굴러 올라가 암석 등 샘플을 채집해 분석하는 것이 오퍼튜니티의 새 임무. 오퍼튜니티 프로젝트 수석연구원 스티브 스퀴어스 박사는 "레드존에 깔린 물질 분석은 화성의 암석과 토양의 구성성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NASA에 따르면 오퍼튜니티는 지난 1월 말부터 이 지역을 오르기 시작했으며 현재 각도는 20도가 채 안된다. 그간 힘도 세고 덩치도 큰 후배 큐리오시티(Curiosity)에 가려져 있던 오퍼튜니티는 2004년 1월 25일 화성 메리디아니 평원에 내려앉았다. 대선배 소저너(Sojourner·1997년)와 20일 먼저 도착한 쌍둥이 형제 스피릿(Sprit)에 이어 사상 3번 째. 그러나 두 로봇이 착륙 후 각각 83일, 2269일 만에 작별을 고한 반면 오퍼튜니티는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오퍼튜니티의 당초 기대수명은 90솔(SOL·화성의 하루 단위로 1솔은 24시간 37분 23초로 지구보다 조금 더 길다). 특히 오퍼튜니티는 10년 만에 40km 주행거리를 돌파해 사람이 만든 기계 중 지구 이외의 장소에서 가장 먼 거리를 달린 기록을 세웠다. 물론 12년의 세월동안 오퍼튜니티는 수많은 위기를 맞았다. 태양열 패널이 화성 먼지에 덮여 작동이 중단된 적이 있고 메모리 문제로 포맷 후 OS를 원격으로 재설치하는 우여곡절도 겪었다. 그간 오퍼튜니티는 총 4개의 크레이터를 탐사했으며 과거 화성 땅에 존재한 소금물의 증거를 발견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씨줄날줄] 강정마을 김영관센터/박홍환 논설위원

    [씨줄날줄] 강정마을 김영관센터/박홍환 논설위원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이른바 ‘5·16도로’ 한라산 성판악 버스정류장 옆에는 작은 기념비 하나가 세워져 있다. 김영관 전 제주지사 공덕비다. 5·16 당시 해군 제독이던 김 전 지사는 1961년 5월 제12대 제주지사로 임명돼 1963년 12월까지 근무했다. 제주 출신도 아니고, 선거로 뽑히지도 않은 전직 제주지사의 공덕비가 세워진 까닭은 5·16도로 건설과 식수원 개발 등 제주의 숙원사업을 저돌적으로 밀어붙여 해결했기 때문이다. 특히 5·16도로 건설로 4시간 넘게 걸리던 제주~서귀포 길이 1시간 30분으로 단축됐으니 제주도민들로서는 가히 ‘혁명’이나 매한가지였다. 아흔을 훌쩍 넘긴 지금도 제주도 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으로 봐서는 김 전 지사도 그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듯하다. 제주도민은 공덕비를 세워 칭송하고, 김 전 지사 역시 제주를 사랑하니 이보다 각별한 ‘화합’이 있을까 싶다. 이달 말 완공을 앞둔 제주민군복합항(제주해군기지) 안에 ‘김영관센터’로 명명된 복합문화시설이 세워졌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스포츠·문화 시설이다. 부지 선정 때부터 강정마을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공사에 큰 차질을 빚었던 해군으로선 완공 이후에도 주민들과의 앙금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했을 것이다. 해군과 제주도민의 ‘공통분모’인 김 전 지사를 내세울 만큼 절박한 사정이 읽힌다. 해군 시설 공사는 공정률 99%로 26일 완공식에 맞춰 마감 작업이 한창이다. 2.5㎞에 이르는 방파제도 사실상 완공됐다. 15만t급 이상 초대형 크루즈 여객선 2척이 동시 정박할 수 있는 민간 시설은 내년 7월쯤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재개됐다고 한다. 지난 18일 기지 부두에는 4500t급 구축함인 문무대왕함과 209급 잠수함 이억기함이 임무수행 전 정박 중인 모습이 눈에 띄었다. 잘 정돈되고 있는 해군 시설 뒤편에는 ‘김영관센터’가 자리했다. 국토 최남단 해군기지는 이지스 구축함 등 해군의 최정예 함정들로 구성된 제7전단의 모항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어도 주변을 비롯한 남쪽 영해에 대한 확고한 제해력이 갖춰진다는 게 해군 측 설명이다. 그럼에도 복합항 입구 등 강정마을 곳곳에는 “해군과 함께 살 수 없다”는 등의 반대 플래카드가 여전히 나부끼고 있다. 주민과 시민단체는 오는 4월 대대적인 반대 집회의 재개를 예고하고 있다. 김영관센터를 세워도, 구럼비 바위를 보존해도 일부 주민들과의 묵은 앙금은 단칼에 해결되기 어려워 보인다. 결국은 해군이 더 노력해야만 한다.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군 문제로 백성들의 근심을 키우지 말라고 목민관들을 경각시켰다. 주민들이 진심으로 민군 복합항의 개항을 환영할 수 있도록, 민군 복합항이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쉼 없이 다가가야만 한다. 강정마을에 해군 공적비가 세워지도록 말이다. 박홍환 논설위원 stinger@seoul.co.kr
  • [우주를 보다]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화성의 검은 모래언덕

    [우주를 보다]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화성의 검은 모래언덕

    머나먼 화성에서 임무수행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 로버가 화성의 검은 모래 언덕 모습을 생생히 촬영했다. NASA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큐리오시티가 지난달 촬영한 화성의 검은모래 언덕 나미브(Namib Dune)의 모습을 ‘오늘의 천체사진’(APOD)으로 공개했다. 마치 수묵화처럼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이 사진(사진 위)은 전체적인 모습을 쉽게 보기 위해 가로로 압축한 것으로 가운데 우뚝 서있는 것이 바로 나미브다. 사진에서 드러나듯 4m 높이의 검정색 모래언덕인 나미브는 이웃한 모래언덕 배그놀드(Bagnold Dunes)와 붙어있으며 모두 샤프산 북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현재 큐리오시티는 이곳의 모래를 분석 중으로 왜 검은색을 띄는지,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파악 중이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이곳의 모래언덕이 '살아있다'는 점이다. 이 지역의 모래언덕은 화성의 바람을 타고 지구시간으로 1년에 1m 정도씩 움직인다. 지난해 11월 이 곳에 바퀴를 굴린 큐리오시티는 팔에 장착된 ‘MAHLI’(Mars Hand Lens Imager)라는 특수카메라로 모래의 모습을, 마스트캠(Mastcam)으로는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해 전송하고 있다. MAHLI는 폭 4cm 정도의 소형 카메라지만, 최고 12.5㎛의 세밀한 분해능력을 가지고 있어 암석 등 표면 구조를 연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원이자 칼텍 공대 베타니 애흘만 박사는 “이번 탐사로 화성 모래언덕의 구조와 성분에 대한 정보를 얻게될 것”이라면서 “과거 로버가 모래지대를 지나간 적은 있으나 이번같은 활동적인 사구(砂丘)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구 달력으로 3년 여 전인 지난 2012년 8월 6일 우리 돈으로 2조 8000억 원을 들여 만든 큐리오시티는 무사히 이곳 화성에 착륙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탐사를 벌이고 있는 큐리오시티는 2년 8개월 만인 지난해 4월 총 10km의 주행거리를 돌파했다. 현재 큐리오시티가 탐사 중인 샤프산은 침전물이 쌓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높이가 5486m지만, 이는 땅바닥을 기준으로 한 만큼 실제로는 지구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해수면 기준 8848m)보다 더 높다. 사진=NASA/JPL-Caltech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軍 첩보부대 등 특수임무수행자 보상금 신청 4월 19일까지 연장

    국방부는 군 첩보부대 등에서 근무했던 특수임무 수행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신청 기한이 오는 4월 19일까지 연장된다고 20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특수임무 수행자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9일 공포돼 시행됐다”면서 “주요 내용은 특수임무 수행자 및 그 유족의 보상금 지급신청 기한을 법 시행 후 3개월까지 연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수임무 수행자는 과거 군 첩보부대에서 근무하며 북한에 파견되는 등 어려운 임무를 수행했거나 관련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다. 국방부는 2005년부터 특수임무 수행자들이나 그 유족들에게 일시금으로 보상금을 지급했지만 기존의 보상 신청은 2014년 11월 10일에 종료됐다. 현재까지 6200여명에게 총 7000여억원을 지급했지만 아직 보상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와 유가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관계자는 “과거 비정규군으로 활동했던 특수임무 수행자들과 그 유족을 한 명이라도 더 찾기 위해 신청기한을 3개월 연장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특수임무 수행자 보상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sm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02)3476-8010.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美공군 중동 비밀기지 속 무인공격기 ‘프레데터’ 공개

    美공군 중동 비밀기지 속 무인공격기 ‘프레데터’ 공개

    미 공군이 자랑하는 ‘소리 없는 암살자’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사진 전문 통신사인 게티이미지는 페르시아 만에 위치한 미 공군의 비밀기지 내부와 드론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정확한 위치가 공개되지 않은 페르시아만 내 미군기지에서 촬영됐으며 그 '주인공'은 최첨단 무인공격기인 ‘프레데터’(MQ-1B Predator)다. 중동의 하늘을 지배하고 있는 프레데터는 미군의 대표적인 무인공격기로 대당 가격이 우리 돈으로 50억원에 불과하지만 성능은 무시무시하다. 프레데터는 기본적인 정찰 임무 뿐 아니라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해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으며 지난 1995년 부터 중동지역에 배치돼 그간 꾸준히 성능을 개량해왔다. 현재 이 기지에서 출격한 프레데터는 이라크와 시리아 등지에 있는 이슬람국가(IS)의 정찰과 공격 임무를 맡고 있다. 미군의 무인기 활용은 초강대국의 지위에 걸맞게 가장 앞서 있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드론은 장기간 임무수행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조종은 드론 조종사(drone operator)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게임룸을 연상시키는 드론 조종석과 조종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곳에서 조종사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이스틱같은 기기로 손쉽게 ‘타깃’을 제거한다. 이때문에 드론 조종사들은 임무 수행을 마치 게임처럼 비현실적으로 느끼거나 그와 반대로 사람을 죽인다는 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3년 미 NBC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밝힌 한 무인기 조종사의 고백은 세간에 큰 충격을 던졌다. 과거 미 공군에서 무인기 조종사로 근무한 브랜든 브라이언트(28)는 수년간 1000여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이언트는 “내 업무는 컴퓨터와 스크린을 보며 드론을 조종해 작전을 수행하는 일이었다”면서 “근무기간 동안 총 1626개의 ‘타깃’(사람)을 제거했다”고 고백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땅굴 탈옥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6개월만에 다시 체포

    땅굴 탈옥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6개월만에 다시 체포

    탈옥한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58)이 탈옥 6개월 만에 결국 체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수도 멕시코시티 외곽 알티플라노 교도소를 탈옥한 ‘호아킨 엘차포 구스만’(이하 구스만)이 8일(현지시간) 시날로아주(州) 로스모치스시(市)의 한 가옥에서 멕시코 해군과의 총격전 후 체포됐다. 며칠 전 구스만이 은신한 가옥의 위치를 첩보를 통해 입수한 멕시코 해군은 이날 새벽 작전을 감행했으며 구스만의 마약조직 근거지인 로스모치스의 한 가옥을 급습해 구스만 측 5명을 사살한 후, 구스만을 생포했다. 현장에는 구스만 외에도 구스만 조직원 6명도 함께 체포됐으며 이 과정에서 해병대원 1명이 부상했다. 체포 당시 구스만 측은 중무장한 차량 2대와 라이플총 8정, 권총 1정, 로켓추진 유탄발사기 1정 등의 무기들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엔리크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임무수행’. 우리는 그를 붙잡았다”며 “멕시코 국민에게 이 소식을 전해주고 싶었다. 호아킨 구스만은 검거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구스만은 수감된지 17개월 만에 자신의 독방에 연결된 가로, 세로 50cm의 구멍을 지하 10m 깊이, 길이 1.5km 땅굴을 이용해 탈옥했다. 사진·영상= Bonethugs Harmon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美 공군, 중동 비밀기지서 ‘암살 드론’ 공개

    美 공군, 중동 비밀기지서 ‘암살 드론’ 공개

    미 공군이 자랑하는 ‘소리 없는 암살자’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사진 전문 통신사인 게티이미지는 페르시아 만에 위치한 미 공군의 비밀기지 내부와 드론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정확한 위치가 공개되지 않은 페르시아만 내 미군기지에서 촬영됐으며 그 '주인공'은 최첨단 무인공격기인 ‘프레데터’(MQ-1B Predator)다. 중동의 하늘을 지배하고 있는 프레데터는 미군의 대표적인 무인공격기로 대당 가격이 우리 돈으로 50억원에 불과하지만 성능은 무시무시하다. 프레데터는 기본적인 정찰 임무 뿐 아니라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해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으며 지난 1995년 부터 중동지역에 배치돼 그간 꾸준히 성능을 개량해왔다. 현재 이 기지에서 출격한 프레데터는 이라크와 시리아 등지에 있는 이슬람국가(IS)의 정찰과 공격 임무를 맡고 있다. 미군의 무인기 활용은 초강대국의 지위에 걸맞게 가장 앞서 있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드론은 장기간 임무수행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조종은 드론 조종사(drone operator)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게임룸을 연상시키는 드론 조종석과 조종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곳에서 조종사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이스틱같은 기기로 손쉽게 ‘타깃’을 제거한다. 이때문에 드론 조종사들은 임무 수행을 마치 게임처럼 비현실적으로 느끼거나 그와 반대로 사람을 죽인다는 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3년 미 NBC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밝힌 한 무인기 조종사의 고백은 세간에 큰 충격을 던졌다. 과거 미 공군에서 무인기 조종사로 근무한 브랜든 브라이언트(28)는 수년간 1000여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이언트는 “내 업무는 컴퓨터와 스크린을 보며 드론을 조종해 작전을 수행하는 일이었다”면서 “근무기간 동안 총 1626개의 ‘타깃’(사람)을 제거했다”고 고백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중동 비밀기지 ‘소리없는 암살자’ 드론 공개

    美 중동 비밀기지 ‘소리없는 암살자’ 드론 공개

    미 공군이 자랑하는 ‘소리 없는 암살자’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사진 전문 통신사인 게티이미지는 페르시아 만에 위치한 미 공군의 비밀기지 내부와 드론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정확한 위치가 공개되지 않은 페르시아만 내 미군기지에서 촬영됐으며 그 '주인공'은 최첨단 무인공격기인 ‘프레데터’(MQ-1B Predator)다. 중동의 하늘을 지배하고 있는 프레데터는 미군의 대표적인 무인공격기로 대당 가격이 우리 돈으로 50억원에 불과하지만 성능은 무시무시하다. 프레데터는 기본적인 정찰 임무 뿐 아니라 헬파이어 미사일을 장착해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으며 지난 1995년 부터 중동지역에 배치돼 그간 꾸준히 성능을 개량해왔다. 현재 이 기지에서 출격한 프레데터는 이라크와 시리아 등지에 있는 이슬람국가(IS)의 정찰과 공격 임무를 맡고 있다. 미군의 무인기 활용은 초강대국의 지위에 걸맞게 가장 앞서 있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드론은 장기간 임무수행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조종은 드론 조종사(drone operator)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마치 게임룸을 연상시키는 드론 조종석과 조종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곳에서 조종사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조이스틱같은 기기로 손쉽게 ‘타깃’을 제거한다. 이때문에 드론 조종사들은 임무 수행을 마치 게임처럼 비현실적으로 느끼거나 그와 반대로 사람을 죽인다는 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3년 미 NBC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밝힌 한 무인기 조종사의 고백은 세간에 큰 충격을 던졌다. 과거 미 공군에서 무인기 조종사로 근무한 브랜든 브라이언트(28)는 수년간 1000여명의 사람을 죽였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이언트는 “내 업무는 컴퓨터와 스크린을 보며 드론을 조종해 작전을 수행하는 일이었다”면서 “근무기간 동안 총 1626개의 ‘타깃’(사람)을 제거했다”고 고백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방산비리 방지법 등 47개 비쟁점 법안 통과

    지난해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운항 중인 항공기 안에서의 소란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발의된 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항공보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해 여야 입장이 엇갈리지 않는 47개 비쟁점 법안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된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미국 뉴욕 JFK공항에서 출발하던 여객기 안에서 승무원의 서비스 방식을 문제 삼아 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사건 이후 발의됐다. 법안은 항공기 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을 공항을 관할하는 국가 경찰서에 통보, 인도해야 하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은 기장과 항공운송사업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장 등의 업무를 위계나 위력으로 방해한 사람에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처벌 기준을 신설했다. 국회는 이와 함께 항공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처리했다. 개정안은 항공 종사자와 객실 승무원의 음주 단속 기준을 기존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에서 0.02%로 강화하고, 항공 종사자 교육훈련 정보를 통합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통영함 납품비리’ 등 대규모 방위산업비리 사건 이후 발의된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이날 국회 문턱을 넘었다. 개정안은 방산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군수품무역대리업을 정의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해당 업체의 대표와 임원은 청렴서약서를 재출하도록 하고 있다. 또 기존에 대통령령이나 국방부 훈령으로 정했던 시험평가 방식이나 절차 등을 법으로 규정했다. 군부대 내 성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법안도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성폭력 범죄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장교, 준사관, 부사관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피해자로서 치료가 필요해 휴직을 신청한 사람에게는 직권휴직을 명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법안은 또한 비위 관련 형사 사건으로 기소되는 군인이 본인 의사로 전역해 처벌을 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지뢰 폭발 사건으로 군의 각종 보상금, 위로금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특수임무수행자들의 보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이 이날 가결됐다. 한편 열차 기관실 내에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설치를 의무화하는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말부터 시행된다. 전기자동차, 경차 등 환경 친화적 자동차들의 주차 구역을 일정 비율 이상 설치하고 이런 자동차의 노상, 노외 주차장 이용 요금을 50% 이상 감면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이날 가결됐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기고] 사랑, 사명, 그리고 감사/정은찬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

    [기고] 사랑, 사명, 그리고 감사/정은찬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

    언젠가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본 적이 있다. 1944년 제임스 라이언 한 명을 구하기 위해 밀러 대위를 중심으로 한 8명의 병사들이 임무수행 과정에 전사한다. 세월이 흘러 백발이 된 라이언은 밀러 대위 묘소를 찾아 “저는 대위님이 잘 살라고 하셔서 잘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웬만큼은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긴다. 라이언을 구한 것은 국민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한 그의 조국과 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우들의 사랑이었다. 그들의 삶을 대신한 라이언의 그 후 인생은 사명을 다하는 감사의 삶이었을 것이다. 시대적 배경과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 탈북민들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의 바람도 “행복하게 잘 살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잘 사는 것,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 것, 북한 땅의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사명을 다하며 감사함 속에 살아가야 하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다. 현재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 수는 2만 8000명에 달한다. 이들 중에는 19명의 박사와 143명의 정부 및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공무원도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월 말 통일부는 탈북민 정규직 공무원(7·9급) 5명을 채용했다. 정부 부처에서 일반직으로 채용한 것은 처음이다. 통일부가 통일 준비의 일환으로 솔선수범한 것이다. 그들과 만나면서 2012년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 공채에 합격했던 감격의 순간이 떠올랐다. 그 당시 감사, 감사, 또 감사하며 살리라 다짐했던 나의 초심은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됐다. 이번에 임용된 후배들도 같은 심정일 것이라 믿는다. 우리의 삶은 우리를 국민으로 받아 준 대한민국에 감사하고, 우리에게 사회의 각 곳에 설 수 있도록 기꺼이 자리를 내준 그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는 삶이 돼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은 작은 통일이며, 맞춤형 정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탈북민 정착은 정책과 제도가 잘 돼 있어도 70여년 분단이 남겨 놓은 문화적 이질감, 경쟁에 대한 두려움, 편견·차별로 인한 자존감 상실, 상대적 박탈감,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으로 인해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그 모든 상황을 ‘감사의 힘’으로 이겨 내야 한다.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0.3초, 부정적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기 전에 한국 입국 초기 국민으로 받아 준 감사함에 가슴 뭉클했던 그 순간을 떠올리고, 잘 살리라고 다짐했던 그때의 초심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 이번에 채용된 탈북민 공무원 5명의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첫째로 어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도 공무원증을 받던 그 순간의 감사함과 초심으로 이겨 내자. 다음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탈북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을 이끌어 주는 리더가 되자. 마지막으로 나의 삶을 통해 북한 주민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한국 국민들에게 전파되게 하자. 특히 이 땅에서 우리는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번에 임용된 후배들과 탈북민 모두에게 사랑, 사명, 감사가 항상 함께하길 기도한다.
  • [아하! 우주] 큐리오시티, 화성 모래언덕 사상 첫 촬영

    [아하! 우주] 큐리오시티, 화성 모래언덕 사상 첫 촬영

    머나먼 화성에서 임무수행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 로버가 처음으로 지구 밖 사구(砂丘)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NASA는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화성 사구와 생생한 모래 확대 사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전인미답의 화성 모래는 지구와 마찬가지로 물결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확대된 모래 사진에는 일정한 크기의 고운 알갱이가 마치 보석처럼 빛나는 모습이 담겨있어 경외감마저 자아낸다. 이 사진은 지구시간으로 지난 5일, 화성시간으로 큐리오시티가 화성 탐사를 시작한지 1184솔(SOL·화성의 하루 단위. 1솔은 24시간 37분 23초로 지구보다 조금 더 길다)에 배그놀드(Bagnold Dunes)라 불리는 사구에서 촬영한 것이다. 샤프산 북서쪽 자락에 위치한 검은색 모래언덕인 배그놀드는 2층 빌딩 높이로 전체적으로 검은 색을 띄고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배그놀드는 아직도 ‘살아있는’ 상태로 화성 바람을 타고 지구시간으로 매년 1m 정도씩 움직인다. 지난달 말 이곳에 첫 바퀴를 굴린 큐리오시티는 팔에 장착된 ‘MAHLI’(Mars Hand Lens Imager)라는 특수 카메라로 화성 모래의 모습을 정밀하게 촬영했다. MAHLI는 폭 4cm 정도의 소형 카메라지만, 최고 12.5㎛의 세밀한 분해능을 가지고 있어 암석등 표면 구조를 연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원이자 칼텍 공대 베타니 애흘만 박사는 “이번 탐사로 화성 사구의 구조와 성분에 대한 정보를 얻게될 것”이라면서 “과거 로버가 모래지대를 지나간 적은 있으나 이번같은 활동적인 사구는 아니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지구 달력으로 3년 전인 지난 2012년 8월 6일 우리 돈으로 2조 8000억 원을 들여 만든 큐리오시티는 무사히 이곳 화성에 착륙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탐사를 벌이고 있는 큐리오시티는 2년 8개월 만인 지난 4월 총 10km의 주행거리를 돌파했다. 현재 샤프산 기슭에 도착해 수개월 째 탐사중인 큐리오시티는 느릿느릿 움직이지만 소중한 정보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 크레이터 중앙에 우뚝 선 샤프산은 침전물이 쌓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높이가 땅바닥을 기준으로 1만 8000피트(5,486m)에 달해 지구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해수면 기준 8,848m)보다 실제로는 더 높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공격 앞으로!·…테러진압용 ‘삼총사’ 로봇 판매

    공격 앞으로!·…테러진압용 ‘삼총사’ 로봇 판매

    전 세계가 테러 공격의 위협으로 긴장상태에 빠져있는 요즘, 중국이 테러진압용 ‘삼총사’ 로봇 판매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중국 신화사 등 외신들은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세계 로봇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3대의 로봇을 소개했다. 중국 기업 ‘HIT 로봇 그룹’이 제작한 이 로봇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정찰로봇, 공격로봇, 폭발물 처리로봇으로 구분된다. 먼저 정찰로봇은 인간에 앞서 현장에 먼저 파견돼 위험물질을 탐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독성가스, 유해 화학물질, 폭발물 등을 탐지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탐지 정보를 후방의 인간 병력에게 전송할 수 있다. 정찰로봇을 통해 위험물질의 위치가 드러나면 이번에는 폭발물 처리로봇이 투입된다. 인간이 직접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 설치된 폭탄을 처리하는데 사용되는 이 로봇은 통상 ‘EOD 로봇’이라고 불리며, 미국 등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HIT 로봇 그룹의 EOD 로봇의 경우 중량이 12㎏ 정도로 비교적 가벼워 사람 한 명이 등에 지고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규모 임무수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화사는 전했다. 적과의 직접 교전이 이루어질 경우 투입될 공격로봇은 소구경 화기와 무반동 소총, 유탄발사기로 무장했다. 확대경이 장착돼있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도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로봇은 합쳐서 150만 위안(약 2억 6800만 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현재 베이징 경찰은 이미 구매를 마친 상태다. 첸 더창 HIT 로봇 그룹 판매 부장은 “이번 제품들은 대테러 작전뿐만 아니라 화재진압, 공공치안 강화, 삼림관리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공격 앞으로!·…中 테러진압용 ‘삼총사’ 로봇 판매

    공격 앞으로!·…中 테러진압용 ‘삼총사’ 로봇 판매

    전 세계가 테러 공격의 위협으로 긴장상태에 빠져있는 요즘, 중국이 테러진압용 ‘삼총사’ 로봇 판매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중국 신화사 등 외신들은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세계 로봇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3대의 로봇을 소개했다. 중국 기업 ‘HIT 로봇 그룹’이 제작한 이 로봇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정찰로봇, 공격로봇, 폭발물 처리로봇으로 구분된다. 먼저 정찰로봇은 인간에 앞서 현장에 먼저 파견돼 위험물질을 탐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독성가스, 유해 화학물질, 폭발물 등을 탐지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탐지 정보를 후방의 인간 병력에게 전송할 수 있다. 정찰로봇을 통해 위험물질의 위치가 드러나면 이번에는 폭발물 처리로봇이 투입된다. 인간이 직접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 설치된 폭탄을 처리하는데 사용되는 이 로봇은 통상 ‘EOD 로봇’이라고 불리며, 미국 등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HIT 로봇 그룹의 EOD 로봇의 경우 중량이 12㎏ 정도로 비교적 가벼워 사람 한 명이 등에 지고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규모 임무수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화사는 전했다. 적과의 직접 교전이 이루어질 경우 투입될 공격로봇은 소구경 화기와 무반동 소총, 유탄발사기로 무장했다. 확대경이 장착돼있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도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로봇은 합쳐서 150만 위안(약 2억 6800만 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현재 베이징 경찰은 이미 구매를 마친 상태다. 첸 더창 HIT 로봇 그룹 판매 부장은 “이번 제품들은 대테러 작전뿐만 아니라 화재진압, 공공치안 강화, 삼림관리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아하! 우주] NASA 큐리오시티, 화성 ‘검은 모래언덕’ 첫 탐사

    [아하! 우주] NASA 큐리오시티, 화성 ‘검은 모래언덕’ 첫 탐사

    머나먼 화성에서 임무수행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 로버가 처음으로 지구 밖 사구(砂丘)에 바퀴를 굴린다. 최근 NASA 측은 큐리오시티의 다음 탐사 목적지는 샤프산 북서쪽 자락에 위치한 검은색 모래언덕인 '배그놀드'(Bagnold Dunes)라고 밝혔다. 축구장 크기의 이 모래언덕은 2층 빌딩 높이로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띄고있다. 지난 9월 말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사진(사진 위)속에도 화성 특유의 붉은 표면에 길게 펼쳐진 검은 사구가 한 눈에 들어온다. NASA 측이 배그놀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한번도 지구 밖 사구에 발을 디딘 적이 없어 연구가치가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특히 배그놀드의 경우 아직도 '살아있는' 상태로 화성 바람을 타고 지구시간으로 매년 1m 정도씩 움직인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원이자 칼텍 공대 베타니 애흘만 박사는 "이번 탐사로 현재 화성 사구의 구조와 성분에 대한 정보를 얻게될 것" 이라면서 "과거의 로버가 모래지대를 지나간 적은 있으나 이번같은 활동적인 사구는 아니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큐리오시티가 사구에 도착하면 샘플을 채취해 자체 실험장비로 성분을 분석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달력으로 3년 전인 지난 2012년 8월 6일 우리 돈으로 2조 8000억 원이 들어간 큐리오시티는 무사히 이곳 화성에 착륙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탐사를 벌이고 있는 큐리오시티는 2년 8개월 만인 지난 4월 총 10km의 주행거리를 돌파했다. 현재 샤프산 기슭에 도착해 수개월 째 탐사중인 큐리오시티는 느릿느릿 움직이지만 소중한 정보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 크레이터 중앙에 우뚝 선 샤프산은 침전물이 쌓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높이가 땅바닥을 기준으로 1만 8000피트(5,486m)에 달해 지구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해수면 기준 8,848m)보다 실제로는 더 높다. 사진=NASA/JPL-Caltech/MSSS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NASA 큐리오시티, 화성 ‘검은 모래언덕’ 첫 탐사

    NASA 큐리오시티, 화성 ‘검은 모래언덕’ 첫 탐사

    머나먼 화성에서 임무수행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 로버가 처음으로 지구 밖 사구(砂丘)에 바퀴를 굴린다. 최근 NASA 측은 큐리오시티의 다음 탐사 목적지는 샤프산 북서쪽 자락에 위치한 검은색 모래언덕인 '배그놀드'(Bagnold Dunes)라고 밝혔다. 축구장 크기의 이 모래언덕은 2층 빌딩 높이로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띄고있다. 지난 9월 말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사진(사진 위)속에도 화성 특유의 붉은 표면에 길게 펼쳐진 검은 사구가 한 눈에 들어온다. NASA 측이 배그놀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한번도 지구 밖 사구에 발을 디딘 적이 없어 연구가치가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특히 배그놀드의 경우 아직도 '살아있는' 상태로 화성 바람을 타고 지구시간으로 매년 1m 정도씩 움직인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원이자 칼텍 공대 베타니 애흘만 박사는 "이번 탐사로 현재 화성 사구의 구조와 성분에 대한 정보를 얻게될 것" 이라면서 "과거의 로버가 모래지대를 지나간 적은 있으나 이번같은 활동적인 사구는 아니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큐리오시티가 사구에 도착하면 샘플을 채취해 자체 실험장비로 성분을 분석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달력으로 3년 전인 지난 2012년 8월 6일 우리 돈으로 2조 8000억 원이 들어간 큐리오시티는 무사히 이곳 화성에 착륙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탐사를 벌이고 있는 큐리오시티는 2년 8개월 만인 지난 4월 총 10km의 주행거리를 돌파했다. 현재 샤프산 기슭에 도착해 수개월 째 탐사중인 큐리오시티는 느릿느릿 움직이지만 소중한 정보를 지구로 전송하고 있다. 크레이터 중앙에 우뚝 선 샤프산은 침전물이 쌓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 높이가 땅바닥을 기준으로 1만 8000피트(5,486m)에 달해 지구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해수면 기준 8,848m)보다 실제로는 더 높다. 사진=NASA/JPL-Caltech/MSSS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논란 “장병들이 1100만원 냈다” 국방부 입장은?

    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논란 “장병들이 1100만원 냈다” 국방부 입장은?

    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논란 “장병들이 1100만원 냈다” 국방부 입장은? 지뢰폭발 곽 중사 치료비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6일 지난해 6월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폭발로 부상을 당한 곽모 중사의 치료비를 장병들의 모금을 통해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상무위원회에서 “국방부는 지금까지 들어간 곽 중사에 대한 치료비 1950만원 가운데 1100만원을 장병들의 자율 모금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치료비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심 대표는 “부대원 성금 및 지휘관 격려비는 21사단이 전 장병의 기본급에서 0.4%를 징수해 조성한 것”이라면서 “국방부 말로는 ‘개인 희망에 의한 자율모금’이라고 하고 있으나 사실상 강제징수”라고 지적했다. 심 대표는 그러면서 “지금까지 발생한 총 치료비의 대부분을 부대원에게 사실상 전가시키면서 국방부가 생색을 낸 것”이라고 꼬집었다. 심 대표는 이와 함께 ‘불모지 작전 임무수행 간 부상 전우에 대한 자율모금 지시’와 ‘북, DMZ 지뢰도발 관련 성금 자율모금 지시’라는 2개의 공문을 공개했다. 공문에 따르면 소령 1만 1000원, 중령 1만 5000원, 준장 1만 9000원, 소장 2만원 등 계급별로 모집 기준액이 명시돼 있다. 하사 이상 모든 간부의 급여에서 일률적으로 공제해 성금을 모금했다는 것이 심 대표의 설명이다. 심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나서야 한다. 대통령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한 두 장병, 두 하사의 모금 공문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말한 국가의 책임이 다른 장병들에 대한 ‘삥뜯기’ 였는지 답해야 할 것이다”고 비난했다. 김종대 정의당 국방개혁단장은 “국방부는 남은 치료비에 대해서 현재 곽 중사가 요양비를 신청하면 검토해서 30일치 정도를 지급하겠다고 하는데, 이것도 대단히 모호한 표현”이라면서 “그 돈으로 모자라면 ‘병명을 바꿔서 또 신청해라. 그러면 또 심사할 수 있다’고 한다. 국방부가 편법을 가르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김 단장은 또 “위로금의 강제징수 실태는 이미 일반화 돼 있지만 어떤 법이나 어떤 규정에서도 정당화 할 수 없는 불법적 실태”라면서 “이런 식으로 국가의 부담을 장병들에게 전가하는 속된 말로 장병들에게 삥뜯어서 장병들 스스로에게 부담을 지우도록 하는 아주 치졸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반면 국방부는 “사단이 지난 9월1일부터 15일까지 전우애 차원에서 곽 중사를 위해 병사를 제외한 간부들을 대상으로 자율모금운동을 전개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치료비와 무관한 위로금 차원에서 전달된 것이며 곽 중사 치료비에 대해서는 국방부에서 최대한 지원해 주기로 입장을 밝힌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대원 76.4%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930만 4520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9월21일 지휘관 격려비와 함께 1100여만원을 곽 중사에게 위로금으로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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