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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운영위, 통합의회 운영 기본틀 마련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운영위, 통합의회 운영 기본틀 마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지난 3일 첫 회의를 열고 부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초대 의회운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진성 의원(더민주·동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데 이어 2026년도 하반기 회기 운영 일정과 본회의장 의석 배정을 의결하는 등 통합의회 운영의 기본 틀을 마련했다. 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를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및 교육감 비서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보좌기관, 정무직 지방공무원으로 임명되는 부시장 비서실 소관 업무를 관장한다.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와 정책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이다. 특히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신설된 정무부시장에 대해서는 임용 전 의회운영위원장이 주도하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 인사청문을 실시하는 등 인사 검증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신민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가 첫 통합의회에 걸맞은 회의 운영과 제도 개선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 더욱 유능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며 “1대 1 맞춤형 의정지원 체계 구축과 의원발의 제정 조례 집행상황 점검체계 마련, 전남과 광주의 상생발전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신민호 위원장, 노진성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경애(서구3), 김미연(순천4), 오미섭(서구2), 박상길(남구2), 김수권(장성1), 이현명(진도1), 임용민(보성1), 박준엽(담양1), 박정선(비례), 박진한(비례), 장성해(비례) 의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 靑, ‘5·18 성역’ 이병태에 사퇴 권고… “스스로 거취 판단하는 중”

    靑, ‘5·18 성역’ 이병태에 사퇴 권고… “스스로 거취 판단하는 중”

    배재고 야구부의 이른바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과 관련해 “5·18이 성역이 됐다”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해 6일 청와대가 사퇴를 권고했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청와대는 책임과 권한이 큰 대통령 직속 위원회에 임명된 주요 구성원으로서 정부의 국정 기조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경고 조치를 시행했다”며 “이후 사안이 매우 엄중한 까닭에 이 부위원장의 사퇴를 권고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이에 현재 이 부위원장이 스스로 거취를 판단하는 중”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보수와 진보를 넘어 외연을 확장하는 포용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부위원장은 배재고가 광주제일고와의 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응원 구호를 외쳐 징계 등이 거론되자 “5·18이 성역이 됐다”며 “북한의 모습”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논란을 자초했다. 이에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지난 4일 “이 부위원장이 개인적 의견을 SNS에 게시한 것은 혐오와 조롱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거부 기조와 달리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정부 소속 기관의 책임 있는 위치의 사람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엄중히 경고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알린 바 있다.
  • ‘광주 군공항’에 호남권 반도체 조성…강훈식 “가장 적합한 부지”

    ‘광주 군공항’에 호남권 반도체 조성…강훈식 “가장 적합한 부지”

    정부가 6일 광주 군공항에 호남권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메가 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며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단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참석 기업들은 호남권 입지 후보지 중에 광주 군공항이 가장 적합한 부지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강 실장이 전했다. 강 실장은 “광주 군공항 지역은 약 250만평 규모의 부지 확보가 가능하고 공항 특성상 이미 평탄화가 완료되어 있는 만큼 부지 공사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광주 도심과 KTX역이 인접해 있어 인력 확보와 정주 여건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도로와 공항, 항만 등과 연계한 물류 접근성도 우수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에 따라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단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강 실장은 “정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조속히 후보지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산업 단지 개발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했다. 용인 국가 산단도 가동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메가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간합동 점검 회의도 매달 개최하기로 했다. 강 실장은 “중량감 있는 인사를 청와대 전담 기구에 임명해 메가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과제별 진도 점검과 부처 간 의견 조정 등을 총괄하게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 靑 ‘5·18 성역 발언’ 이병태에 공개 경고… 여당은 “사퇴하라”

    靑 ‘5·18 성역 발언’ 이병태에 공개 경고… 여당은 “사퇴하라”

    청와대는 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과 관련해 “5·18이 성역이 됐다”고 주장한 이병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총리급)에게 공개 경고했다. 5일 여당에서는 사퇴 요구가 쏟아졌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전날 “혐오와 조롱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거부 기조와 달리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특히 정부 소속 기관의 책임 있는 위치의 사람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엄중히 경고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보수 인사로 발탁된 이 부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이번 응원 논란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며 “서울 한복판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쳐도 허용돼야 한다”고 썼다. 그는 해당 글이 언론에 보도되며 또 다른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했다. 이 부위원장은 대신 ‘표현의 자유 그리고 야구 응원 구호’라는 제목으로 “내 의견의 핵심은 ‘표현의 자유’”라며 “이는 인간의 보편적 기본권 중에 하나”라고 재차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사퇴 요구가 쏟아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남준 의원은 “해촉이 불가한 만큼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임명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했다. 이에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엑스(X)에 김 의원 글을 재게시하며 동의의 뜻을 내비쳤다. 정일영 의원도 “국민통합을 책임져야 할 자리에 더 이상 머물 자격이 없다”고 했고, 최민희 의원도 “이재명 정부와 안 어울린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 부위원장은 여권의 잇따른 질타에도 언론에 자진 사퇴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나타나면 사살?…“이란 모즈타바, 부친 장례식 불참 이유는 이스라엘 암살 때문” [핫이슈]

    나타나면 사살?…“이란 모즈타바, 부친 장례식 불참 이유는 이스라엘 암살 때문” [핫이슈]

    이란의 새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란 보안 당국이 모즈타바의 암살 가능성을 우려해 부친이자 전임자인 하메네이 장례식 참석을 막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오는 9일 마슈하드에서 열릴 예정인 아버지의 안장식에 직접 참석하기를 강력히 원했으나 이란 혁명수비대(IRGC) 등 안보 당국이 이를 완강히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복수의 IRGC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는 이스라엘이 그를 살해하거나 은신처를 추적할 우려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모즈타바가 대중에 모습을 드러내거나 동선이 노출될 경우 이스라엘의 정밀 타격 표적이 되거나 현재 은신 중인 비밀 거처가 발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부친이 사망하고 일주일 뒤 최고지도자로 지명됐지만 아직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물론 육성 연설도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NYT는 이란 고위 관계자들을 인용해 모즈타바가 은둔하는 사이 그의 통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이란 내부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란 강경파와 협상파 모두 모즈타바를 자기들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을 포함한 협상파가 현재 이란 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모즈타바를 설득해 미국과의 협상을 지지하도록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장례식이 모두 끝난 이후 단행할 고위직 임명이 모즈타바가 어느 편을 선호하는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는 2월 28일 이란 테헤란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정밀 타격)으로 폭사했다. 그가 사망한 이후 이란은 40일 동안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으며 4일부터 장례식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란 당국은 사흘 동안 테헤란에서만 1500만~2000만 명이 하메네이를 추모하기 위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 유흥식 추기경,“李대통령, 정확한 때에 추기경 서임 요청”

    유흥식 추기경,“李대통령, 정확한 때에 추기경 서임 요청”

    레오 교황 “한반도 평화위해 뭐든 할 것”한국인 추기경 임명에 긍정적 신호 시사“젊은이가 떠난 게 아니라 교회가 젊은이를 떠난 것”내년 서울세계청년대회(WYD) 준비 본격화“구마 의식 때, 금전·신체 접촉 절대 금지”유흥식 추기경, 기자간담회서 밝혀 “레오 교황께서 취임 후 아직 추기경을 임명하지 않고 있어요. 조만간 발표하실 것 같은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아주 정확한 때에 잘 말씀하셨지요.”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3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천주교계 안팎의 이슈에 대해 설명했다. 현 레오 14세 교황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많은 언론의 시선이 쏠렸다. 유 추기경은 우선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만큼이나 레오 교황도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그는 “작년 레오 교황이 선출됐을 때,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뭔가 하실 것 같은 영감을 강하게 받아 놀란 적이 있다”며 “이 같은 바람을 말씀드리니 교황께서 ‘나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고 답하셨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는 말씀”이라고 전했다. 다만 현재 천주교가 북한과 소통하는 채널은 전혀 없다고 했다. 그는 “북한에 개신교 목사, 불교 스님, 러시아 정교회 신부는 계시는데 가톨릭 주교, 신부, 수녀님은 한 분도 안 계신다”며 “북한에도 가톨릭 신자가 있고, 북한 주재 외교관 중에도 신자가 있기 때문에 평양 장충성당에 1∼2명 정도의 상주 사제가 있으면 (방북 실현) 분위기를 만드는 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추기경은 이재명 대통령이 레오 14세 교황에게 한국인 추기경 서임을 요청한 것에 대해선 적절한 시점의 발언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에는 (서울세계청년대회라는) 큰 행사가 있고, 로마와 한국은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한국에 추기경이 더 계시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레오 교황의 한국인 추기경 임명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추기경 서임은 교황의 고유 권한이라며, 언제 어떤 방식으로 임명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섣부른 예단을 경계했다. 한국 교구의 새 추기경 임명이 관심을 끈 건 이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 때다. 당시 이 대통령의 요청을 받은 레오 교황이 “추기경 임명 시 국내 교구에 현직 추기경이 없는 한국의 사정을 각별히 고려하겠다”고 답하면서 기대감이 커졌다. 현재 한국인 추기경은 염수정 추기경(83)과 유흥식 추기경(75) 둘뿐이다. 한국 최초 김수환(1922∼2009), 정진석(1931∼2021) 추기경은 선종했다. 국내 교구를 관장하는 추기경은 없다. 염 추기경은 2021년 서울대교구장직에서 내려왔고, 유 추기경은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된 후 추기경에 서임돼 현재 교황청에서 근무 중이다. 가톨릭에서 추기경은 교황 다음으로 높은 품위와 권위를 갖는다. 종신직이지만 핵심 권한인 교황 선출권은 80세 미만의 추기경에게만 주어져 현재 한국인 중엔 유 추기경만 유일하게 선출권을 갖고 있다. 내년으로 다가온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에 대해서는 교황청과 서울대교구가 중심이 돼 한국의 (전체) 교회와 공동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 한국에서 전 세계 담당자 300여 명이 모이는 준비 회의가 예정돼 있고, 내년 7월 중순에는 교황청 최고 책임자들이 방한해 안전 문제와 교황 방문 동선, 방문지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년 세대의 탈종교화에 대해선 “젊은이가 교회를 떠나는 게 아니라 교회가 젊은이들을 떠난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교회에 젊은이가 찾아오면 가장 먼저 활용할 생각부터 한다”며 “교회가 먼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탈리아 속담에 ‘연기는 자욱한데 고기는 (타버려서) 하나도 없다’는 말이 있다”며 “젊은이들에게는 실속 없이 좋은 말만 잔뜩 하는 건 소용이 없다. 복음을 통한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구체적인 삶의 증거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종 논란이 되는 구마 사제(마귀를 쫓는 사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천주교에서 구마 사제의 총 책임자가 자신이라고 밝힌 유 추기경은 구마 의식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구마 의식을 돈과 연결하는 건 절대 금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마귀를 쫓아낸다며 상대의 몸을 만지는 것도 금지”라며 “특히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일은 결코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월드컵 축구에 관한 교황청의 관심을 묻는 질문에는 “몇몇 친한 추기경들과 독일 출신 교황이 계실 때 독일이 우승(독일 4회 우승 중 독일 출신 교황이 재직 중인 때는 없다. 베네딕토 16세가 사상 초유의 자진 사임(2013년)한 이듬해인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했다)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재직 중일 때 (그의 모국인) 아르헨티나가 우승한 것처럼,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현 레오 교황이 미국 출신인 만큼 미국이 우승할 거란 우스갯소리를 나눈 적이 있다”며 축구에 관한 교황청의 관심이 퍽 깊다고 전했다. 한국의 32강 탈락에 대해서는 “고대파와 안고대파로 갈린 내부 문제”를 원인으로 꼽았다. 유 추기경은 대전교구장으로 재직하던 2021년 6월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2022년 한국인으로는 4번째로 추기경에 서임됐다. 휴가 차 한국을 찾은 유 추기경은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31일 바티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 국세청 차장에 박해영…서울청장 안덕수·중부청장 김지훈

    국세청 차장에 박해영…서울청장 안덕수·중부청장 김지훈

    국세청 차장에 박해영 본청 징세법무국장이 승진·임명됐다.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안덕수 본청 조사국장이,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김지훈 본청 기획조정관이 각각 승진·보임됐다. 국세청은 3일 이런 내용의 고위공무원 인사를 8일 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고위공무원 ‘가’급 4명과 ‘나’급 9명이 자리를 옮긴다. 박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직했다. 국세청 징세법무국장·감사관, 서울청 조사3국장,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3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본청 징세법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세 체납관리단 500명을 채용하고 실태 확인을 실시해 유형별 체납관리체계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신임 서울청장은 행시 40회로 본청 조사국장·징세법무국장·자산과세국장, 서울청 송무국장·조사4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사국장 재직 당시에는 개미투자자를 울리는 ‘터널링’과 ‘주가 조작’ 세력 등 주식시장 불공정 탈세에 엄정 대응했다. 김 신임 중부청장은 행시 41회로 본청 기획조정관·감사관, 서울청 송무국장·조사2국장 등을 맡았다. 본청 기획조정관으로 재직하면서 세외수입 통합징수 관련 준비단 구성, 통합징수법안 마련,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상훈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행시 43회로, 본청 자산과세국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직위를 거쳤다. 본청 자산과세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가업상속공제 운영현황 실태조사를 해 현행 제도의 사각지대나 불합리한 점을 파악하는 등 제도 개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심욱기 본청 법인납세국장이, 광주지방국세청장에는 양철호 본청 정보화관리관이 각각 임명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는 박정열 본청 개인납세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는 김승민 서울청 조사1국장이 각각 이동한다. 본청 기획조정관으로는 유재준 서울청 조사2국장, 본청 징세법무국장으로는 강종훈 중부청 조사3국장이 임명됐다. 본청 법인납세국장에는 한창목 본청 국제조세관리관이, 본청 자산과세국장에는 공석룡 서울청 송무국장이 보임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본청 조사국장과 국제조세관리관 등이 임명되지 않아 후속 고위공무원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세청은 “격무부서에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뚜렷한 성과와 역량을 드러내는 경우 주요 보직에 보임 받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방청장은 경륜있는 1969~1972년생을 배치해 국정·조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국세행정 집행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 이언주 “내가 뉴이재명 대표주자…상임위원장 제외, 정치 보복인가”

    이언주 “내가 뉴이재명 대표주자…상임위원장 제외, 정치 보복인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자신이 국회 상임위원장 배정에서 제외된 것을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며 강한 반발에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임위원장은 국회직, 고위공직이며 인사청문회가 없다 뿐 장관급이기에 국민 보기 부끄럽지 않게 배분되어야 한다”라며 “원내지도부는 상의하겠다고 하고서 제대로 된 상의는 없었고 최종 명단에서는 내가 빠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자신이 투자 전문 변호사이자 산업계 출신이고, 대선 때 후보 직속 경제성장위원장과 당 AI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은 만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직에 지원했고, 그중 한 자리에는 임명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합리적 이유가 뭔지, 전문성과 국정에의 상관이 뭔지, 기준이 뭔지 물었지만 답은 없었다”며 “정치 보복인가. 요즘 세상에 이런 비합리적인 조직이 어딨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상임위원장에서 제외된 것이 발표된 이후 ‘딴지’ 게시판에서 자신에게 탈당을 권유하는 게시글을 공유하면서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다”라면서 “이런 행위를 보고도 진보, 민주, 개혁 운운한다면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도대체 이들은 뭐가 진보, 민주, 개혁이라는 것인가”라고 적었다. 다만 이 의원은 “탈당 같은 건 안 한다. 쫓아내려면 쫓아내라. 내 발로는 안 나간다”라면서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젠 민주당에도 나랑 뜻을 같이 하는 당원 지지자들이 많이 늘어났다. 내가 민주당에서 중도보수를 대변하는 뉴이재명 대표주자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 LH 신임 사장에 이성훈 국토교통비서관

    LH 신임 사장에 이성훈 국토교통비서관

    약 8개월간 공석이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 이성훈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이 임명됐다. 장기간 이어진 수장 공백이 해소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LH 조직 개편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관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 비서관을 LH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 이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할 예정이다. 이 신임 사장은 1996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직한 뒤 국토교통부에서 도로운영과장, 도시광역교통과장, 부동산개발정책과장, 물류정책과장, 지역정책과장, 기술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현 정부 출범 이후에는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으로 재직하며 부동산 정책과 주택 공급, 교통 현안 등을 총괄하며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 간 정책을 조율해 왔다. 2021년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당시 경기도 건설국장으로 파견 근무한 이력도 있다. 이번 인사로 지난해 10월 이후 이어져 온 LH의 직무대행 체제도 마무리됐다. LH는 이한준 전 사장이 지난해 8월 사의를 표명한 뒤 10월 면직되면서 약 8개월간 사장 공백 상태가 이어졌다. 그동안 내부 출신 인사들이 후보로 거론됐지만 인선이 최종 성사되지 못하면서 수장 공백이 장기화됐다. 신임 사장 취임과 함께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도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LH가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 시행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체계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당시 정부는 LH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수도권에서 2030년까지 약 6만 가구를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신임 사장은 주택 공급 확대와 동시에 내부 개혁도 추진해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민간과 국토부가 참여하는 LH 개혁위원회를 꾸려 주택 공급과 자산 관리·운영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 경찰청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치안감

    경찰청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치안감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사진)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홍 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제4대 국수본부장에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3일부터 시작해 2년이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북 제천시 출신으로 제천고·경찰대(법학) 8기를 졸업하고 1991년 입직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장,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서울 강서경찰서장 등 실무 경험을 두루 갖췄다. 경찰청 교통기획과에서 총경으로 승진하고 지방 발령을 거쳐 다시 교통기획과장 시절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투철한 공직관과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사제도 개편 과정에서 수사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경찰 수사역량 강화에도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 추경호 대구시장, 취임 첫 실·국장급 인사…1호 조례 입법도

    추경호 대구시장, 취임 첫 실·국장급 인사…1호 조례 입법도

    대구시가 민선 9기 추경호 시장 취임에 맞춰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하며 조직 개편에 나섰다. 실·국장급 일부가 포함된 이번 인사에서는 12년 만에 내부 공무원을 시장 비서실장으로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미래산업 전환과 핵심 경제 현안을 총괄하는 미래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로 김태운 동구 부구청장이 임명됐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과 창업진흥과장 등 경제 부서 근무 경험이 많은 김 실장은 지역 경제 대개조와 대기업 유치 등을 이끌 전망이다. 이와 함께 조직 내부 기강을 바로 세우고 시정 혁신을 주도할 행정국장으로는 김동우 달서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 김 국장은 공직자가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을 다듬는 작업을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국외훈련으로 공석이 되는 김진혁 공보관 자리에는 한응민 정책기획관이 부임한다. 한 공보관은 과거 공보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고 정책기획관으로 일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서실장에는 이성용 공항정책관을 발탁했다. 공무원이 시장 비서실장이 된 것은 민선 5기 이후 12년 만이다. 이는 시장 비서실이 소위 ‘시장 측근 실세·비선’을 운운하는 구설에 오르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안정적 실무 보좌 체계로 개편하기 위한 추 시장의 의지가 담긴 결정이라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의관 미래혁신실장은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김동규 군사시설이전정책관은 동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시장 권한대행 체제 시기에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안중곤 행정국장은 대구시정 싱크탱크인 대구정책연구원으로 파견됐다. 한편, 추 시장은 1호 조례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개정 조례안’을 마련하고 입법 절차에 들어간다. 이는 추 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시민 중심의 공감 시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추 시장은 “지금 대구는 비상한 경제 상황을 타개하고 미래로 도약해야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권위주의와 낡은 관행을 벗어던지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실무형·현장형 조직으로 빠르게 쇄신하겠다”고 말했다.
  • 김신 완도군수, 참여 자치 실현 선포

    김신 완도군수, 참여 자치 실현 선포

    김신 완도군수가 1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라는 민선 9기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날 취임식은 군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 취임사, 축사, 청년 제언, 임명식, 12개 읍면의 화합을 기원하는 합수식,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이번 선거를 완도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군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민선 9기 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참여, 소통, 투명 행정으로 과감하게 전환하고 대혁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 감소, 지역 소멸, 수산업과 관광산업 침체 위기 등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보다 나은 완도의 내일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 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여 자치 실현을 위한 가칭 ‘완도 군정 혁신 위원회’를 설치해 군민과 전문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숙의해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전복과 수산업 위기 극복 TF”를 즉시 가동해 가격 안정과 판로 확대 등 특단의 대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도 설명했다. 그는 또 완도의 자연과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육성을 통한 다시 찾고 싶은 완도 조성과 원칙과 정의, 공정과 공평이 살아 있는 인사 행정,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완도, 아이 키우기 좋은 완도, 어르신이 행복한 완도, 농어민이 희망을 키우는 완도 조성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취임식 후 장보고 공원 내 장보고 사당을 찾아 1200년 전 동북아 해상을 제패한 장보고 대사의 개척 정신을 받들어 완도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 임창호 통합특별시교육청 초대 행정국장 임명

    임창호 통합특별시교육청 초대 행정국장 임명

    광주·전남 교육행정 통합의 실무를 총괄할 초대 행정 사령탑에 임창호 국장이 발탁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일 초대 교육행정국장에 임창호 전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임명하고, 6국 체제 조직 개편의 안정적 정착과 행정 효율화에 본격 나선다. 통합특별시교육청은 임 국장이 인사·예산·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조정 능력을 갖춘 정통 교육행정 전문가로, 광주·전남 통합 행정체계의 조기 안착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통합 초기 불가피한 조직 재편과 업무 조정 과정에서 안정적 리더십과 소통 능력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국장은 취임에 앞서 “통합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정과 신뢰”라며 “광주와 전남이 가진 강점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하나의 교육행정 체계를 완성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초대 교육행정국장 취임을 계기로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통합특별시교육청의 새로운 행정 모델을 조기에 정착시켜 학생 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67년생인 임 국장은 1987년 9급 공채로 전남교육청에 입직한 뒤 40년 가까이 교육행정 현장을 지켜온 정통 관료다. 2013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첨단고등학교, 광주공업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비롯해 감사관실, 행정국 행정예산과, 정책국 노동정책과, 총무과 인사담당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을 쌓았다. 2021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에는 교육협력관,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전문위원, 행정국 재정복지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재직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끌어왔다. 한편 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국장급 인사에 이어 조직 개편 후속 조치로 5급 이상 간부 인사를 이달 중 단행할 예정이다. 초대 집행부의 인적 진용이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내면서 광주·전남 통합 교육행정 체제 구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 한성숙 총리 “AI 과감하게 투자”… 첫 업무는 ‘혁신성장’

    한성숙 총리 “AI 과감하게 투자”… 첫 업무는 ‘혁신성장’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1일 첫 공식 일정으로 인공지능(AI) 관계장관 간담회를 주재하는 등 이재명 정부의 ‘AI 대전환’ 기조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AI와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는 과감하게 수행하고 혁신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 합리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그 성과가 청년들의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우리나라는 이제 대격변의 시대를 추격하던 상황에서 대격변을 주도하는 나라로 위상이 변하고 있다”며 “정부도 여기에 맞춰서 더 발 빠르게 움직이고 필요한 정책들이 제때 실행될 수 있도록 저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발탁 배경에 대해 “지금은 공공과 민간의 언어가 함께 가야 하고 민간의 속도와 공공의 속도가 발맞춰야 하는 시기”라며 “산업을 조금 이해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공공의 언어를 이해했던 차원에서 정부도 그 방향으로 결합해 (공공과 민간이) 한꺼번에 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손에 잡히는’이라는 표현을 잘 쓰는데 실제로 국민의 생활에 다가가는 그런 과제들을 빠르게 (추진) 하는 것에 앞으로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AI 관계장관 간담회를 첫 업무 일정으로 소화했다.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기업인 출신으로 AI 대전환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드러낸 행보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수여한 뒤 엑스(X·옛 트위터)에 “한 총리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잘 해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적었다.
  • 순천시청 비서실장 ‘30대 최연소’ 발탁···장지만(38) 팀장

    순천시청 비서실장 ‘30대 최연소’ 발탁···장지만(38) 팀장

    순천시청 비서실장에 30대 최연소 직원이 발탁돼 관심을 모은다. 손훈모 시장은 1일 인사발령을 통해 새 비서실장에 도시전략과 투자전략팀장을 맡은 6급 장지만(38) 지방행정 주사를 임명했다. 순천시 개청 이래 최연소 비서실장이다. 손 시장은 이날 언론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업무의 연속성과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비서실장을 외부에서 영입하지 않고 전문성을 가진 직원 내부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 시장은 “시청에는 20~30대 직원이 50% 이상 넘고, 여성 공무원 비율도 높아 이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해 젊고 소통 능력이 있는 직원을 물색했다”며 “장 실장이 어리다고 능력까지 부족하지는 않다”고 신뢰를 보냈다. 민선 9기 손훈모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 지원을 했던 장 실장은 효천고(20회)와 전남대 법대를 졸업했다. 지난 2016년 지방 행정직 7급 공채로 임용돼 공직에 진출했다. 허석 전 순천시장과 임종기 전 순천시의장 수행비서를 지냈다. 직원들은 “시장님과 의장님 수행비서를 하면서 다양한 업무를 접해 조율 능력이 뛰어나다”며 “궂은 일도 솔선수범 하는 등 동료들간 관계에 있어서도 두루 잘 어울리고 일도 아주 잘한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장 비서실장은 “시장님이 강조하시는 시민들은 물론 직원들과 중간 소통 역할을 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비서팀장에는 김민정 콘텐츠정책과 콘텐츠정책팀장이 임명됐다.
  • 장인홍 “더 큰 구로 만드는 유능한 구청장 될 것”

    장인홍 “더 큰 구로 만드는 유능한 구청장 될 것”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일성으로 “더 큰 구로를 만드는 유능한 구청장”을 약속했다. 장 구청장은 1일 오후 구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1년은 구로를 다시 움직인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더 나은 내일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들었던 목소리 가운데 노후 주거 환경을 바꾸고 싶다는 절실한 바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절박한 한숨이 가장 깊이 마음에 남았다”며 “이 목소리 속에 구로구가 가야 할 길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약하는 구로 ▲기본이 튼튼한 사회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지속가능한 발전 ▲인공지능(AI)·자치 혁신행정 등을 구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장 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재개발, 재건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행정절차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지체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교통 분야에 대해서는 “철도 지하화, 구로차량기지 이전, 신구로선 추진도 흔들림 없이 챙기겠다. 교통은 구민의 삶을 확장하는 핵심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또 복지 안전망에 대해서는 “구로사회서비스재단 설립을 추진해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더 촘촘히 연결하고 공공 중심의 전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골목경제 살리기를 위해서는 “구로사랑상품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장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안건을 1호 결재로 처리하고 새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어 경로당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구민 화합의 의미를 살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했다. 어린이·청소년, 청년, 노동자, 소상공인, 여성, 자원봉사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어르신 등 9개 분야 구민 대표가 구민의 바람과 당부를 담은 ‘구민 임명장’도 전달했다.
  • 부산시의회 국힘 시의원, ‘시정과 협치 제도화’ 조례 발의 주목

    부산시의회 국힘 시의원, ‘시정과 협치 제도화’ 조례 발의 주목

    부산시의회 김태효 의원(국민의힘)은 1일 ‘부산시의회 정무부시장 임명예정자 정책간담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제10대 부산시의회 첫 조례가 시정과의 협치를 위한 방안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며 “견제와 정쟁의 수단이 아닌 부산시의회·부산시 공동 숙의를 통한 기관장 선임이라는 협치의 제도화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정무부시장 임명예정자가 자발적으로 참석하는 정책간담회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시장의 임명권을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정무부시장 임명예정자의 정책 방향, 직무수행계획, 직무 관련 현안 대응 방향, 이해충돌 예방 사항 등을 시민 앞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조례안은 정책간담회가 지방자치법상 인사청문회와 구별되는 비구속 절차임을 명확히 하고, 적격·부적격 판단이나 임명 찬반 의견을 내지 않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은 “지난 행적을 들춰 자격을 검증하겠다는 과거지향이 아니라 공동 숙의를 통해 부산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자는 미래지향 협치 방안”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인사청문회 개최 주체 이원화에 초점을 맞춘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안도 발의했다. 시민의 삶의 질과 경제적 영향에 직결되는 기관장은 7개 시의회 상임위에서 선발된 의원으로 구성된 인사특위가, 그 외 산업, 연구, 문화 등 전문영역 기관장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가 인사청문을 개최하도록 했다. 한편, 부산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달 23일 의원총회에서 박종철 의원을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선출한 데 이어 1일 교섭단체를 공식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 정순택 대주교, 교황청 복음화부 부서 위원에 임명

    정순택 대주교, 교황청 복음화부 부서 위원에 임명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65) 대주교가 교황청 복음화부의 ‘첫복음화와 신설개별교회부서’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1일 밝혔다. 임기는 5년이다. 교황청 복음화부는 교황이 직접 주재하는 부서다. 정 대주교가 임명된 ‘첫복음화와 신설개별교회부서’와 ‘세계복음화부서’로 구성됐다. 정 대주교가 위원으로 임명된 부서는 첫 복음화 지역에서 복음 선포와 신앙생활의 심화를 지원하고, 교회 관할 구역의 설정과 변경, 주교 임명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한다고 주교회의는 설명했다. 정 대주교는 서울대 공대 졸업 후 가톨릭대 대신학교에서 수학하고 1992년 사제품, 2014년 주교품을 받았다. 2021년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에 임명됐다. 주교회의 상임위원,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이사, 주교회의 성직주교위원회 위원장 등도 맡고 있다. 현재 교황청 부서 위원을 맡고 있는 우리나라 성직자는 정 대주교 외에 유흥식 추기경(경신성사부·교회법부·문화교육부·복음화부 세계복음화부서·주교부·바티칸시국위원회), 김희중 대주교(그리스도인일치촉진부), 이성효 주교(문화교육부 위원), 장신호 주교(경신성사부)가 있다.
  • 대한민국 첫 광역행정통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식 출범

    대한민국 첫 광역행정통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식 출범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자치단체 행정통합 모델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이날 0시를 기해 법적 지위를 갖췄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 초대시장은 이날 새벽 무안군 삼향읍에 있는 기존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첫 본회의에 참석해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통합특별시가 출범함에 따라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폐지되고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 5개 구도 단일 행정 체제로 합쳐졌다. 특별시장은 장관급으로 서울특별시장에 준하는 지위를 갖게되며, 국무회의에 참석해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전국 최초로 차관급 부시장 4명을 임명해 행정·안전·경제·문화 분야를 보좌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특별시의 조직안은 4실·7본부·24국 체제로, 추후 행정 수요 등을 검토해 일부 개편될 가능성도 있다. 특별법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약칭은 ‘광주특별시’로 부르게 되며, 주소 체계는 기존 시·군·구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주소지의 경우 ‘광주광역시 동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로, ‘전라남도 순천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로 표기된다. 기초지자체의 행정코드는 전남 5개시를 시작으로 광주 5개구, 전남 17개 군 순서로 부여됐다. 40년만의 행정통합으로 전남광주특별시는 인구 320만, 지역내총생산(GRDP) 159조 원 규모의 초광역 메가시티로 재탄생했다. 정부로부터 매년 5조원씩 4년간 최대 20조원의 파격적인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된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와 서남권에 8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반도체팹 4기 투자계획을 공식화함에 따라 통합특별시의 압도적이고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민형배 시장은 이들 기업의 투자 지원을 위해 정부의 재정 인센티브를 대거 투입, 반도체 설비 시설을 위한 도로 개설 등 기반 시설 구축을 약속했다. 전남광주특별시의회도 반도체 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1호 조례로 ‘글로벌 반도체 전략 투자 지원 조례안’을 처리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이날 오후 7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및 반도체 투자환영 시민대회’를 열고 ‘반도체 전략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
  • [사설] 초유의 경찰 ‘투 톱’ 공석, 뒷전으로 밀린 민생 치안

    [사설] 초유의 경찰 ‘투 톱’ 공석, 뒷전으로 밀린 민생 치안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어제 퇴임했지만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아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국수본부장 임기는 2년이나 박 본부장은 만 60세 정년 규정에 따라 지난해 6월 임명된 지 1년 만에 물러났다. 2024년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조지호 전 경찰청장이 탄핵된 이후 1년 6개월 넘게 공석인 경찰청장에 이어 국수본부장까지 대행 체제가 된 것이다. 민생 수사와 치안 공백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치안 정책을 총괄하는 경찰청장과 전국 수사를 지휘하는 국수본부장이 동시에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상황은 유례없는 일이다. 경찰 ‘투 톱’ 인사가 비정상적으로 지연되면서 일선 현장에선 “업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 경찰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두고도 여론의 시선은 따갑다. 경찰 수뇌부 공백이 장기화하면 대형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의사 결정이 어려워지고, 수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에 대한 신뢰도 흔들릴 여지가 있다.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 더구나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수사구조 개편이라는 중대 과제가 놓인 시점에서 지휘부 리더십 공백의 여파는 더 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정부는 초유의 경찰 인사 공백 사태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년 퇴임처럼 예정된 일정임에도 후임 인선을 제때 못 해 수뇌부 공백을 초래한 것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 검찰개혁 등 권력기관 개편에만 몰두해 정작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 조직은 뒷전으로 미뤄 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검찰 폐지 이후 국수본의 정치적 독립성이 한층 중요해진 상황에서 대행 체제가 길어질수록 정권과 정치권의 입김에 더 취약해질 수 있다는 지적을 새겨야 한다. 정부는 인선 절차를 서둘러 치안·수사 지휘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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