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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습격사건’ 주연배우들 북한돕기 앞장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주연배우 유지태씨(24)와 이요원씨(20·여) 가북한동포돕기운동에 나섰다. 이들은 8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하이텔 온앤오프에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松月珠)으로부터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각종 홍보물에 쓰일 사진의 무료 모델도 자청했다. 유씨와 이씨는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들을 보고 도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왔다”면서 “젊은 사람들이 통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이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북한의 결핵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랑의 원클릭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국무조정실장 안병우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8일 사의를 표명한 최재욱(崔在旭) 국무조정실장후임에 안병우(安炳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임명했다. 김대통령은 9일 안신임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안병우 국무조정실장 프로필/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업무조정 능력이 뛰어나다.70년 공직에 발을 들인 뒤 경제기획원과 재경원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예산·정책기획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부인 유인숙(柳寅淑·50)씨와 1남1녀를 두었다. ▲충북 청주(53) ▲서울대 법대 행정학과 ▲행시 8회 ▲경제기획원 공보관,정책조정국장,차관보 ▲재정경제원 예산실장 ▲예산청장 ▲중소기업특위위원장
  • 金대통령의 구상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3일 현 정국을 집권후반기로 넘어가는 중차대한시점으로 규정하고 내각에 심기일전을 강조했다.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서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다.또 총리 지명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김 대통령은 정국상황과 관련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그러나 김 대통령의 언급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지적이다. 자민련과의 공조복원 시동과 정몽준(鄭夢準)의원의 민주당 입당설,호남지역무소속 당선자들의 민주당 입당 등으로 한나라당이 강하게 반발,정국이 급속냉각의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국정안정 구상 김 대통령은 내각의 분발을 당부했다. 집권후반기 가교역의 ‘이한동 체제’가 등장한 만큼 새로운 각오로 국정을추스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대통령은 이같은 지시는 일각에서 움트고 있는 ‘개혁 피로감’에 대한우려에서 출발하고 있다. 김 대통령은 “사실여부를 떠나 국정개혁 및 경제와 관련해 국민들이 피로감에 싸여있다는 얘기가 들린다”고 전하고 각료들에게 성의껏 국정을 보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확실성을 제거해 안정된 경제를 구축할 것과 국민 기초생활보장과의료보험통합,의약분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이한동 내각’의 역할을 이제까지의 개혁성과를 다지면서 이를 무너뜨릴 수 있는 각종 암초의 제거에 뒀다고 할 수 있다. 즉 개혁이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성과를 체계화하면서 미진한 부분에 대한개혁은 계속해 나가겠다는 구상인 셈이다. 김 대통령이 “어느 때보다 국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남북관계 개선,인권신장,노조권리 보장,거시경제 지표,금융개혁 등을 열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국 대처방향 김 대통령은 자민련과의 공조복원으로 정국상황에 대처할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는 후반기 정국운영 구상과 연관이 있다.김 대통령 스스로도 “지금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고,집권후반기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국주도권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는 경제불안 등 작금의 동요가정국불안정에 기인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김 대통령이 국무회의 말미에 “중요한 때이므로 국정전반에 걸쳐 일치단결해 일하자”고 분발과 안정을 강조한 데서도 이를 읽을 수 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李 총리서리의 첫날

    23일 아침 일찍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서리가 사는 서울 서초구 염곡동 어귀에 대형 플래카드 2개가 걸렸다.‘총리 취임을 축하합니다’-마을 주민과노인회에서 내건 축하선물이었다.고향인 포천군의 13개 면에도 취임 축하 플래카드가 나부꼈다고 한다. 이 총리서리의 자택에는 아침 일찍부터 30여명의 손님이 모여들었다.전날부터 정치·경제·언론 등 각계에서 몰려들기 시작한 축하화분도 50개가 넘었다.가장 큰 것은 전두환(全斗煥) 전대통령이 보낸 난(蘭)화분이었다. 축하전화도 끊이지 않았다.한나라당 의원들도 상당수 포함됐다고 한다. ◆당직자회의 주재/ 이 총리서리는 오전 8시 자민련 마포당사에 도착해 마지막 당직자회의를 주재했다.당직자들이 총리 취임을 축하했으며,이 총리서리도 기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화기가 감돌던 분위기는 강창희(姜昌熙)사무총장이 나타나 사표를 제출하면서 다소 어색해졌다.이 총리서리는 웃으면서 “정식으로 반려한다”고 돌려줬으나 강 총장은 “그러면 정식으로 재제출한다”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국무회의/ 오전 9시30분.이 총리서리는 부인 조남숙(趙南淑)여사와 함께 청와대로 들어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으로부터 서리 임명장을 받았다.이어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김 대통령은 “법률에도 밝고 행정경험을 두루 갖춰 총리에 적임자로 생각한다”고 소개했다.이에대해 이 총리서리는 “신명을 바쳐 나라와 대통령에게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 취임식은 11시30분 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 총리서리는 취임사를 통해 의례적인 인사보다는 자신의 임명에 부정적인 여론을 불식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민주당과 공조하지 않겠다는 말을 뒤집었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16대 총선을 치르면서 자민련이 지고 있는 역사적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변신’의 이유를 설명했다.그는또 “저는 일부 언론에서 말하는대로 수구적인 보수가 아니라 개혁지향적인보수”라고 주장했다. 중앙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각료들과 오찬을 함께 한 이 총리서리는 곧바로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했다.이 총리서리는 방명록에 ‘진충보국(盡忠報國)’이라고 썼다. ◆간담회/ 첫 출입기자 간담회는 3시부터 9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 총리서리는 16대 총선과정에서 민주당과의 공조가 없다고 거듭 강조하다가 말을 바꾼이유를 해명하는데 진땀을 빼야 했다. “국민에게 혼란을 끼친데 송구스럽고,그런 반면 이해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또 정치적 행보보다는 총리로서의 직무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제 위기론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이 총리서리는 “지난해 11월이나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위기설은 실체가 없다”고 준비한 답변을 마친뒤 “경제전문가가 아니라서 답변이 어땠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도운기자 dawn@
  • 金대통령, 李총리서리에 임명장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3일 “국민의 정부에서 민주당은 자민련과 공조를 깨지 않았고 깰 수도 없다”고 지적하고 “약간의 잡음은 있었으나 일관된 기조로 공조를 유지해 왔으며,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이한동(李漢東)국무총리서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정부는 민주당과 자민련 두 당의 공조로선거에서 승리,집권했으며 총리는 자민련측에서 임명하기로 된 합의에 따라이번에도 그 원칙을 지켜 자민련 이총재가 총리가 됐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이한동 총리서리 체제/ 인사청문회 일정 어떻게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한동(李漢東)총리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국회의 임명동의 절차만 밟으면 곧바로 ‘서리’꼬리를 뗄 수 있었으나 이총리지명자는 ‘인사청문회’라는 장애물을 한개 더 넘어야 한다.지난 2월 국회법을 개정하면서 국무총리·대법원장·대법관·헌재소장·헌법재판관 등 국회의 임명동의가 필요한 고위공직자들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도록 근거규정을 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절차와 방식은 별도의 법(인사청문회법)에 규정하기로 했으나 아직 법제정이 안된 상태다.여야 총무들은 6월8일까지 법제정을 추진하고,그것이 안되면 특위를 구성,약식으로 청문회를 실시한다는 데 합의했다.이총리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6월15일쯤 열릴 예정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이한동총리서리’임명장을 23일 줄 예정이다.인사청문회 및 인준절차가 최소한 20여일 후로 미뤄지면서 ‘총리공백 상태’를 이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인사청문회는 어떤 방식이든 공개리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박상천(朴相千)총무는 “청문회는 TV 생중계를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질의 답변 방식은 이전의 일반 청문회처럼 일문일답식을 원칙으로 한다.인신공격을 막고 답변의 구체성을 위해 미리 서면으로 질의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청문회 결과에 대한 구속력은 없다.그러나 여론이 부적격자라고 흐를 경우 국회 동의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한편 오는 7월10일에는 대법관 6명의 임기가 끝나고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헌법재판관 5명의 임기가 만료됨으로써 앞으로 인사청문회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강동형기자 yunbin@
  • 새 총리 李漢東씨 지명…민주·자민련 공조 복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2일 국민의 정부를 탄생시킨 자민련과의 공조를유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박태준(朴泰俊)전 총리 후임에 자민련 이한동(李漢東)총재를 지명,국회에 임명동의를 요청했다. 이 총리 지명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 절차는 이날 3당 총무간 합의에 따라16대 국회의 원 구성이 완료된 뒤 내달 15일께 특위를 통한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국회 표결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이 총재 총리 지명을 놓고‘국민 기만행위’라며 반발하고 있고, 자민련 일각에서도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국회 동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한광옥(韓光玉)대통령비서실장은 “김 대통령은 공동정부를 자민련과 함께실현시킨다는 정신에 따라 국정 공조는 계속해 왔으며, 이 총재를 총리로 지명했다”면서 “이 총리 지명자는 정치·경제·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과 경륜을 갖춘 분으로 국정운영과 21세기 선진국 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통령은 23일 오전 9시30분 이 총리 지명자에게 총리서리 임명장을 줄예정이다. 이 총리 지명자는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세번째 자민련 총재 출신 총리로,민주당과 자민련간 국정 공조의 회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특히 김종필(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가 이 총리를 추천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총선 과정에서 선거 공조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양당간 갈등을 해소,사실상 완전 복원 단계로 접어들 전망이다. 한 실장은 “지난 20일 자민련 김 명예총재를 만나 국민과의 약속인 공동정부를 실현시켜야 한다는 김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다”고 전하고 “김 명예총재가 이 총재를 총리로 추천했다”고 확인했다.이어 김 대통령과 김 명예총재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곧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김 명예총재를만난 자리에서 ‘DJP회동’을 제의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총무회담을 열어 오는 24일 각각 협상대표를 정해 인사청문회법을 제정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키로 했다. 인사청문회법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국회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를 구성,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따라서 여야는 내달 8일까지 인사청문회법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여야 총무들이 기간·절차 등 운영방식을 합의한 뒤 국회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방침이다.인사청문회는 TV로 생중계한다. 양승현 주현진기자 yangbak@
  • 伊 새총리 아마토 지명

    지방선거 패배로 최대 위기에 몰린 이탈리아 집권 중도좌파 연정이 20일 새총리 지명자를 선정,정국수습에 나섰다. 연정 9개정당 수뇌들은 20일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마시모 달레마(Massimo D'Alema) 전총리 후임으로 줄리아노 아마토(Giuliano Amato·61)재무장관을 지명했다.아마토는 이르면 21일 오후 카를로 아첼리오 참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의회 신임투표를 거치게 된다. 지난 15일 집권당이 득표율 5%로 지방선거에 참패한 다음 이탈리아 정국은야당인 중도우파 연맹의 조기총선 요구와 여당내 총선책임론 및 총리 후보선정을 둘러싼 파벌 갈등으로 진통을 겪어왔다. 새총리 합의는 내각 임기 1년을 남겨둔채 의회가 해산되는 최악의 사태를막기 위한 연정 세력들간 절충의 산물로 분석되고 있다. 이탈리아 전후(戰後) 58차 연립정권 총리로 지명된 아마토는 1992년 좌파연정에서 10개월여 총리를 지낸 검증된 인물. 당시 의회에서 500억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밀어붙여 금융구조조정을 무난히마무리,추진력있는 경제통으로 평가받았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국제통화기금(IMF)총재 등의 물망에 잇달아 올라왔으며 메이저 전 영국 총리,곤살레스 스페인총리 등과도 친분이 두텁다.그의 최대과제는 11%대의 실업률과 두자릿수 인플레를 잡는 것. 북부 공업도시 토리노에서 태어난 아마토는 1963년 콜럼비아 대학에서 비교법학 석사를 마친 변호사 출신.녹색당을 통해 정치생활을 시작했다.내각 잔여임기인 내년 5월까지 재임하게 된다. 손정숙기자 jssohn@
  • 신임 노사정위원에 임명장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광남(李光男)한국노총위원장 등 신임 노사정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가 힘을 합쳐 신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참여의 가치를 높여 건강한 경제를 이루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는 신임 위원은 이위원장을 포함,김각중(金珏中)전경련 회장,김영호(金泳鎬)산업자원부장관,이용근(李容根)금융감독위원장 등이다. 양승현기자 yangbak@
  • HOT 마약퇴치 홍보대사 됐다

    인기 그룹 H.O.T가 마약퇴치 홍보대사가 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22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H.O.T에게 홍보대사임명장을 수여했다. H.O.T는 다음달부터 광고 등을 통해 마약류 퇴치 활동에 나선다.각종 공연장에서도 10대 청소년들에게 마약이나 약물을 남용하지 말도록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H.O.T는 지난해 11월10일부터 12월30일까지 마약퇴치 운동본부 홈페이지(http://drugfree.or.kr)에서 실시한 홍보대사 공개투표에서 2,588명의 투표자가운데 1,16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에는 축구스타 이동국이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池健吉 국립중앙박물관장 취임

    지건길(池健吉)국립중앙박물관장이 20일 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지관장의 임기는 3년으로,취임식은22일 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 민주당 ‘총선 기선잡기’ 잰걸음

    민주당이 4·13총선을 50여일 앞두고 본격 총선체제로 발빠르게 움직이고있다. 공천 파문으로 우왕좌왕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차별화를 시도하겠다는 전략이다.특히 한나라당 지지율이 당내 비주류간 연대를 계기로 급락(急落)하고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별 표심(票心)을 공략하기 위한 전열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당 지도부는 한나라당도 총선체제로 조기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당내 갈등으로 실질적인 총선활동은 늦춰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민주당이 정공법(正攻法)으로 ‘제 갈길만 가면’ 기선을 제압할 수 있다는기대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빠르면 주말쯤 중앙선거대책위와 7개 권역별 선대위를발족키로 했다. 21일 당 6역회의에서는 권역별 지원유세단장도 확정했다.서울은 김영배(金令培)상임고문이 유세단을 지휘한다.인천·경기는 이만섭(李萬燮)상임고문,충청은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이 직접 맡았다. 부산·울산·경남은 김기재(金杞載) 전 행자부장관,대구·경북은 김중권(金重權) 전 청와대비서실장이 진두지휘한다.광주·전남·북은 한화갑(韓和甲)지도위원,강원·제주는 장을병(張乙炳)지도위원이 유세단을 이끌기로 했다. 당 지도부는 각 유세단장을 중심으로 권역별 특징을 살린 총선전략을 밀고나가면 득표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22일 부산 북·강서을지구당(위원장 盧武鉉)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지구당 개편대회와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세몰이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당은 또 서울 용산과 금천,경기 구리,인천 남동 등 10여곳의 공천자를22일 확정 발표하고,23일 여의도 당사에서 1,2차 공천자에게 조직책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총선 분위기를 띄운다는 방침이다.미공천 61개 지역 가운데나머지 선거구는 지역별 추가 영입작업 등을 고려,단계적으로 공천자를 확정키로 했다. ‘국민의 정부’ 출범 2주년인 오는 25일에는 서영훈(徐英勳)대표와 이인제선대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에게 총선 출사표를 던지고 지지를 호소한다.정동영(鄭東泳)대변인은 이날 당 6역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는 국민의 정부 2기 국정운영의 주체로서 당의 각오와 자세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기자회견 직후에는 국민의 소리를 수렴하는 현장탐방 계획도 세웠다. 박찬구기자 ckpark@
  • 여야 총선체제 본격 돌입

    여야는 16대 총선 공천자 확정을 계기로 이번주부터 선거대책위를 가동하고공천자들도 각 지역구에서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들어가는 등 총선체제에 돌입한다.그러나 한나라당은 이번주초에는 공천 후유증을 가라앉히는 데 주력하고 이번주말 공천자대회 등 선거일정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20일 오후 총선기획단(단장 김한길) 첫 회의를 열어 중앙선대위와각 지역 선대위 구성 및 총선공약 개발 등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오는 22일 용산 등 서울의 4개 지역을 비롯,수도권의 보류지역 공천자를 확정·발표하고 23일에는 1차 공천자 166명에게 조직책 임명장을 줄예정이다. 자민련도 22일 이한동(李漢東)총재를 선대위원장으로,조부영(趙富英) 전 사무총장을 선대본부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를 발족,당을 선거체제로 전면 전환할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이번주말 총선 출정식을 겸한 공천자대회를 열어 필승을 다짐할예정이며,수도권 및 영남지역에 배치된 신진인사들의 선거지원을 위해 당 사무처요원 170여명을 차출, 현장에 내려보내는 등 당조직을총선 지원체제로 본격 전환할 계획이다. 한종태 김성수기자 jthan@
  • 김대통령 신임장관에 임명장 수여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4일 “잘되는 기업이건 안되는 기업이건 일률적으로 임금을 올리는 것은 문제지만 생산성이 높아진 만큼 노동자들이 대우를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최선정(崔善政) 신임 노동부·안병엽(安炳燁) 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우리 기업은 지난해 사상 최대의 호황과 흑자를 누렸다”면서“희생은 같이 했는데 기업만 과실을 얻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양승현기자
  • 통합방송위원 9명 임명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통합방송위원회 위원으로 김정기(金政起ㆍ60)현 방송위원장 등 9명을 지난 12일 임명했다. 임기 3년의 새 방송위원은 △김정기위원장,조강환(曺康煥ㆍ60)현 방송위부위원장,민병준(閔丙晙ㆍ67)한국광고주협회장(이상 대통령 추천)△강대인(姜大仁ㆍ58ㆍ민주당)계명대 신방과교수,성우 고은정(高恩晶ㆍ64ㆍ자민련)씨,강영구(姜英求ㆍ59ㆍ한나라당)전 마산MBC사장(이상 정당 거쳐 국회의장 추천)△이경숙(李景淑ㆍ47ㆍ민주당)여성민우회대표,방송작가 김석야(金石野ㆍ71ㆍ자민련)씨,임형두(林炯斗ㆍ62ㆍ한나라당)전 SBS제작본부장(이상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거쳐 국회의장 추천)이다. 김대통령은 14일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방송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2명을 호선한 뒤 방송위 규칙안 등을 확정하며 3월13일 방송법 시행령 공포와 함께 정식으로 출범한다. 임병선기자 bsnim@
  • 서울시 전문보직 관리제 도입

    서울시는 3일 전문 행정가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보직 관리제’를 도입,시 행에 들어갔다. 행정조직 전반에 걸쳐 전문가를 양성,행정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높여나가기 위해서다. 시는 이날 우선적으로 교통과 환경분야에 근무중인 5∼7급 행정직 41명에게 ‘새서울 전문인’이라는 칭호를 부여,임명장을 주었다. 전문보직 관리제 도입을 앞두고 새서울 전문인 신청을 접수한 결과 90명이 응모했다.시는 2차례에 걸쳐 청렴성과 업무파악도 등을 심사,교통분야 23명, 환경분야 18명을 새서울 전문인으로 선정했다. 시는 새서울 전문인들의 보직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주고 실적가점을 부여하 는 한편 승진 때도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등 인사상 특전을 줄 계획이다. 서울시 김재종(金在宗) 행정관리국장은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전문인화가 시급하다”면서 “새서울 전문인제를 행정의 전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2차 공천반대명단’ 해당자들 반응

    총선 시민연대의 2차명단에 오른 현역의원과 원외인사들은 하나같이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러나 ‘5공 인사’들은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현역의원들은 적극적으로 해명했다.한보비리로 리스트에 오른 한나라당 하순봉(河舜鳳)사무총장은 “검찰 수사단계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어 무혐의 처리된 사안을 들어 공천 부적격자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선정 기준의 객관성이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김태식(金台植)의원은 장문의 해명서를 내고 부당성을 지적했다.김의원은 “수서사건으로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는데 뒤늦게 나를 포함시킨 것은 도무지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당시 김대중(金大中)총재의 비서실장이라는 직함 때문에 표적수사의 희생양으로 기소됐지만 재판 과정에서유일하게 무죄판결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국보위 참여 전력으로 명단에 오른 한나라당 서정화(徐廷和)의원은 “당시내무장관으로 국보위는 당연직이었다”면서 “임명장 받은 일도 없으며 국보위가 해체될 때까지 한번 회의에 참석한 일도 없었다”고 말했다.선거법 위반으로 명단에 오른 같은 당의 이강두(李康斗)의원은 “거창 군민 50% 이상이 지지를 보내 옥중 당선됐고 법원에서도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며 “국민의 심판을 받은 만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같은 혐의를받은 민주당 홍문종(洪文鐘)의원은 “선정된 이유를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원외 중진들도 억울함을 호소하기는 마찬가지다.민주당 이종찬(李鍾贊)고문은 “그동안 부정부패와 병역기피 등 파렴치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고오히려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면서 명단 선정의 문제를 제기했다.정대철(鄭大哲)전의원도 “현재 1심에 계류 중이며 내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면서 재판부가 판단하지 않는 일을 시민단체가 판단할 수 있느냐”고 항변했다.민주당 정동영(鄭東泳)대변인도 이고문과 정전의원이 리스트에오른 데 대해 “선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엄호했다. 한나라당 김만제(金滿堤)정책자문위원장은 “국보위는 한국개발연구원장 신분으로 거절할 수 없었다”면서 “그러나 포철회장 때의 기밀비는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아 방증자료를 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자민련에 입당한 최환(崔桓)전부산고검장은 5공 당시 국보위 참여 지적과관련,“한마디로 나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취해진 인사조치”라면서 “내무위원으로 담당한 업무도 행정규제 완화 등 국민편의를 위하는 내용으로 결코비난받을 성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5공 인사들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신당 창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정호용(鄭鎬溶)전의원측은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장세동(張世東)전안기부장은 “노코멘트”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측근들은 “관심을 보여줘 고맙다는 말을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이학봉(李鶴捧)전의원의 경우 “출마를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관심도 없다”는 반응을보였다. 그러나 허문도(許文道)전통일원장관은 “심판을 한번 하면 됐지 세번,네번하는 것은 잘못됐다”면서 “당시 ‘언론인 강제해직’은 내가 가담한 국보위 문공위가 아니라 당시 보안사에서 주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밖에 공천 부적격자 명단에 오른 민주당 황명수(黃明秀)전의원은 “출마할 의사가 없는데…”라며 불만스런 반응을 보였고,박은태(朴恩台)전의원은“부산 출신 현역의원으로 국민회의 발기인으로 참석,당시 YS정권으로부터 PK 이탈에 따른 괘씸죄로 정치보복을 받게 됐다”고 억울해했다. 강동형 김성수 박준석기자 yunbin@
  • ‘공천 반대’ 명단 발표-파장과 전망

    총선시민연대의 공천 반대 인사 명단 발표는 4·13총선 구도를 뒤흔들 조짐이다.당사자들의 반발,여야의 공천 영향,여야 및 여여 갈등 등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이런 복잡한 상황은 정치권 물갈이라는 또하나의 화두(話頭)를 만들어내고 있다. 우선 여야의 공천부터 궤도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시민단체들은 해당인사들이 공천을 받을 경우 적극적인 낙선운동을 펴겠다고 선언했다.‘한표’가아쉬운 정치권으로서는 현실적인 부담이다.시민단체를 적(敵)으로 등돌리기힘든 분위기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4일 “대의민주주의가 참여·직접·전자민주주의로 가는 큰 흐름”이라면서 “이 흐름에 발맞추는 정당과 정치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영훈(徐英勳)대표 등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지지의사를 밝혔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적극 수용의지를 보였다.한나라당은 적극적인 반론을펴지 않았다.따라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는 상당부분 물갈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자민련도 극도로 반발하곤 있지만 일부 반영이불가피할 것 같다.‘공천혁명’을 점치는 관측도 있다. 물갈이 가속 요인은 또 있다.검찰이 병무비리와 관련해 정치인 21명을 수사하고 있다.비리 혐의의 여야 정치인 18명에 대한 재판도 공천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자민련 분위기가 험한 것이 변수다.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 등 지도부가 대거 포함되자 격앙됐다.김현욱(金顯煜)총장이 ‘여권 음모설’을 공개 제기하는 등 민주당을 의심하고 있다.여여(與與)공조는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민주당의 내각제 강령 제외 등을 둘러싸고 빚어진 갈등기류가 잠시 수습되는가 하더니 다시 깊어질 조짐이다. 국민회의측은 이날 오전 정동영(鄭東泳)대변인을 통해 “여권 음모설은 흠집내기 정치공세로서 마땅히 사과하라”고 반격했다.오후에는 자민련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태도를 바꿨다.정대변인은 자민련 김명예총재가 포함된 것이 부당하다며 뒤늦게 불끄기를 시도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선과정에서 여여 공조가 순탄치는 않을 전망이다.한나라당도 그 틈을 노리면서 여야 3당간 정치공방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가 발표 대상자 전원을 공천에서 배제시키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이경우 시민단체들의 낙선운동과 충돌이 불가피하다.상황은 사전선거운동 금지라는 현행 법체계와도 꼬인다.또 해당 인사들의 낙천·낙선 이후 소송사태도 잇따를 가능성이 있다.이래저래 이번 총선은 과거 어느 선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총리 비서실장 趙榮藏씨

    정부는 20일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조영장(趙榮藏) 전 자민련 총재비서실장을 임명했다.박태준(朴泰俊)총리는 이날 조 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인천·59세 ▲체신고 경희대 법대 ▲동양내화 사장 ▲13·14대 의원
  • 金대통령 신임 각료에 임명장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4일 “새 내각은 밀레니엄 내각으로서 새로운 정신으로 국가환경과 국제적인 조류를 잘 읽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새로운지식기반의 세기에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국민,국가 모두 경쟁력이 떨어지는 만큼 정부가 중심을 잡고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이헌재(李憲宰) 재경부장관 등 신임 각료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정부가 정보화시대에 국민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고,필요하면 적응교육을 펴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배고파서 나왔던 탈북자 7명이 북한으로 송환돼 생명이위태롭다는 얘기가 들려 죄책감을 느낀다”면서 “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부장관에게 지시했다.또 “탈북자 문제가 보도돼 결과적으로 러시아와 중국이 7명의 탈북자들을 송환하지 않을수 없게 됐다”면서 “정부가 적절히 대처했는가를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덧붙였다.또 “밀레니엄 내각은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부가 돼야 한다”고 전제,“중소기업이나 서민생활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만나보고 그들의 정서를 읽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신임 각료들에게 당부했다. 박태준(朴泰俊) 신임국무총리도 이날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분간 자민련 최고고문이라는 당직을 잊고 총리로서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돈 안드는 선거,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여야에 치우치지 않고 엄정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현 이도운기자 yang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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