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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한동 총리서리 체제/ 이 총리지명자 일문일답

    이한동(李漢東) 총리 지명자는 22일 오전 서울 마포 자민련 중앙당사에서기자회견을 갖고 “범정부적인 역량을 결집해 남북 정상회담을 완벽하게 뒷받침하고 경제 구조조정을 빨리 끝내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너무 급작스러워 당이나 개인 입장에서 매우 마음이 무겁다. 국회 임명동의나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치지 않은 지명자라 본질적 문제를 언급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가 총리로 추천했나. 맞다.20일 청와대 한광옥(韓光玉) 비서실장과의 면담자리에서 뜻을 대통령께 전달한 것으로 안다. ■민주당과의 공조복원을 위한 연결고리인 셈인데. 자민련 의원의 한 사람으로, 자민련이 정통 보수정당으로 발전하도록 기여하겠다. 국가적으로 남북문제등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는 시점에서 이 정권을 출범시킨 정당의 한 축으로서 끝마무리를 훌륭히 완수해야 하는 시점이라 본다. ■총리로 지명되면서 민주당과 공조는 복원된 게 아닌가. 점진적으로는 두당이 공조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순리라고 생각한다.우리가 공동정권을 출범시킨 끈을 끊으려 했어도 우리 당으로서는 숙명적으로 끊을 수 없었다. ■‘점진적 공조’는 김명예총재 뜻인가. 총리로 추천하신 마음의 바탕에 그런 생각이 있지 않은가. ■자민련 총재직을 유지하나. 김명예총재를 비롯한 당직자와 협의해 결정하겠다. ■대통령과 김명예총재의 회동시기는. 먼 훗날은 아니고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본다.남북 정상회담이 역사적인 일이고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만큼 정상회담 전 만나는 게 순리다. ■총리 지명에 당내 반대도 있다. 정치 세계에는 일사불란이나 만장일치,완전합의는 어렵다. ■개각 때 자민련 인사의 기용은. 정식 임명받으면 답변하겠다. ■민주당과 절대 공조없다고 하지 않았나. 사실이다. 총선기간 중 선거전략차원에서 그런 극단적 말을 했지만 공동정부와 공조를 확실히 해나가야 하는 대의를 위해서는 소의를 바꿀 수 있다고 본다.자민련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정신으로 이 정권을 마무리할 것이다. ■사과라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정식임명을 받고 국민을 혼란스럽게 한 점,양해를 구하겠다. 황성기기자 marry01@
  • 이한동 총리서리 체제/ 인사청문회 일정 어떻게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한동(李漢東)총리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국회의 임명동의 절차만 밟으면 곧바로 ‘서리’꼬리를 뗄 수 있었으나 이총리지명자는 ‘인사청문회’라는 장애물을 한개 더 넘어야 한다.지난 2월 국회법을 개정하면서 국무총리·대법원장·대법관·헌재소장·헌법재판관 등 국회의 임명동의가 필요한 고위공직자들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도록 근거규정을 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절차와 방식은 별도의 법(인사청문회법)에 규정하기로 했으나 아직 법제정이 안된 상태다.여야 총무들은 6월8일까지 법제정을 추진하고,그것이 안되면 특위를 구성,약식으로 청문회를 실시한다는 데 합의했다.이총리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6월15일쯤 열릴 예정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이한동총리서리’임명장을 23일 줄 예정이다.인사청문회 및 인준절차가 최소한 20여일 후로 미뤄지면서 ‘총리공백 상태’를 이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인사청문회는 어떤 방식이든 공개리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박상천(朴相千)총무는 “청문회는 TV 생중계를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다. 질의 답변 방식은 이전의 일반 청문회처럼 일문일답식을 원칙으로 한다.인신공격을 막고 답변의 구체성을 위해 미리 서면으로 질의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청문회 결과에 대한 구속력은 없다.그러나 여론이 부적격자라고 흐를 경우 국회 동의절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한편 오는 7월10일에는 대법관 6명의 임기가 끝나고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헌법재판관 5명의 임기가 만료됨으로써 앞으로 인사청문회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강동형기자 yunbin@
  • 黨政개편 새달 중순이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이한동(李漢東)총리 지명에 따른 후속 당정개편을남북 정상회담 직후인 다음달 중순 이후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김 대통령은 16대 국회 원 구성 뒤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 총리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를 받은 뒤 제청 절차를 통해 후속 개각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여권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 대통령은 집권 3기 국정개혁을 추진하고 남북 정상회담성과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대적인 당정개편을 구상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하고 “청와대 수석과 각료직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개편은 국정 안정과 개혁,남북 정상회담 성과에 목적이 있지,후계 구도와는 관련이 없을 것”이라면서 “자민련이 이한동 총리 지명이후 공동여당 공조에 공식 복귀한다면 그에 대한 배분도 검토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정부가 현재 추진하는 경제·교육부총리제 도입등 행정조직개편안이 그때까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더라도 그 정신을 살리는 개편이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동형기자 yunbin@
  • 새 총리 李漢東씨 지명…민주·자민련 공조 복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2일 국민의 정부를 탄생시킨 자민련과의 공조를유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박태준(朴泰俊)전 총리 후임에 자민련 이한동(李漢東)총재를 지명,국회에 임명동의를 요청했다. 이 총리 지명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 절차는 이날 3당 총무간 합의에 따라16대 국회의 원 구성이 완료된 뒤 내달 15일께 특위를 통한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국회 표결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이 총재 총리 지명을 놓고‘국민 기만행위’라며 반발하고 있고, 자민련 일각에서도 불만을 표시하고 있어 국회 동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한광옥(韓光玉)대통령비서실장은 “김 대통령은 공동정부를 자민련과 함께실현시킨다는 정신에 따라 국정 공조는 계속해 왔으며, 이 총재를 총리로 지명했다”면서 “이 총리 지명자는 정치·경제·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과 경륜을 갖춘 분으로 국정운영과 21세기 선진국 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통령은 23일 오전 9시30분 이 총리 지명자에게 총리서리 임명장을 줄예정이다. 이 총리 지명자는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세번째 자민련 총재 출신 총리로,민주당과 자민련간 국정 공조의 회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특히 김종필(金鍾泌)자민련 명예총재가 이 총리를 추천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총선 과정에서 선거 공조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양당간 갈등을 해소,사실상 완전 복원 단계로 접어들 전망이다. 한 실장은 “지난 20일 자민련 김 명예총재를 만나 국민과의 약속인 공동정부를 실현시켜야 한다는 김 대통령의 뜻을 전달했다”고 전하고 “김 명예총재가 이 총재를 총리로 추천했다”고 확인했다.이어 김 대통령과 김 명예총재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곧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김 명예총재를만난 자리에서 ‘DJP회동’을 제의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총무회담을 열어 오는 24일 각각 협상대표를 정해 인사청문회법을 제정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키로 했다. 인사청문회법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국회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를 구성,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따라서 여야는 내달 8일까지 인사청문회법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여야 총무들이 기간·절차 등 운영방식을 합의한 뒤 국회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방침이다.인사청문회는 TV로 생중계한다. 양승현 주현진기자 yangbak@
  • 후임총리 인사청문회 논란

    여야가 후임 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다.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법 제정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만큼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해 이번만은 종전처럼 찬반토론을 거쳐 임명동의를 받도록 하자는 주장이나 한나라당은 국회법 개정에 따라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듭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 박상천(朴相千)총무는 21일 “인사청문회는 지난 2월 개정된 국회법에 근거 규정을 두고 있는 만큼 원칙적으로 개최되는 것이 옳다”면서 “그러나 관련 법의 세부사항이 마련될 때까지 총리 인준을 미루고 서리체제로가면 현정부 출범 초기에 빚어졌던 위헌 시비처럼 국정 공백 상태가 장기화할 수 있으므로 종전 관례대로 처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박 총무는 인사청문회의 세부사항과 관련,외국 입법 선례 검토와 청문회 기간,청문회 공개 여부와 범위,자료 제출 요구 종류와 범위 등 예상 쟁점,사법부 등 관련 기관 의견 청취,국민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 등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인사청문회 절차법만만들면 되는 상황에서 시간 부족을 내세우는 것은 후임 총리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부영(李富榮)총무는 “우리 당은 이미 절차법에 대한 골격을 마련했다”며 “대상과 기간만 정하면 되므로 16대 국회 개원과 함께 새 총무들이 협상에 나서면 2시간 만에 법 제정을 끝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이같은 대립에는 ‘민주당과 자민련의 공조 복원’이란 변수가 깔려 있다.서로 물러설 수 없는 힘 겨루기 양상으로 진행되는 이유다. 주현진기자 jhj@
  • 박태준총리 사퇴/ 후임 총리 인준 인사청문회 거칠듯

    박태준(朴泰俊) 전 총리에 이어 내각(內閣)을 진두지휘할 후임 총리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5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29일까지 총리 인준을 받기가 사실상 불가능한데다 지난 2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신설 등을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이 16대 국회 임기 개시일인 이달 30일부터 발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국회 관계자는 19일 “15대 국회 임기안에 국회 인준을 받기 위해서는 늦어도 오는 26일까지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기간 중 총리 임명동의를 받지 못하면 16대 국회에서 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총무도 “후임 총리는 반드시 인사청문회를 거쳐임명해야 한다”면서 “16대 원구성이 되는대로 인사청문회 문제를 여당측과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16대 국회가 열려도 바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수 없어 ‘총리서리딱지’는 상당기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여야가 국회법을 손질하면서 후속조치로 인사청문회관련 법안을 만들지 않은 탓이다.따라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려면 먼저 관련법을 제정해야 한다. 오풍연기자 poongynn@
  • 박태준총리 사퇴/ 韓光玉실장·南宮鎭수석 기자간담

    한광옥(韓光玉) 청와대비서실장은 19일 “박태준(朴泰俊) 전총리의 사의표명은 전날 스스로 결정한 것”이라면서 “박 전총리가 본의 아니게 총리를그만두게 돼 가슴아프다”고 강조했다.이어 후임 총리인선 과정에서 공동정권의 정신에 따라 자민련의 의견을 구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 한실장 및 남궁진(南宮鎭)정무수석이 이날 각각 가진 기자간담회 요지는 다음과 같다. ◆사의표명의 배경은. (한실장)공인으로서 일으킨 사회적 물의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누가되어서는 안된다고 얘기했다더라.오늘 아침 9시20분 김 대통령을 만나 사의를 표명했다.총리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솔직 담백하면서 분명하고 간결했는데 아쉬움이 크다.책임지는 태도는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후임총리 인선은 자민련과 협의하나. (한실장)여러 상황을 검토할 것이다. (남궁수석)할 것이다.공식적으로 공동정권을 출범시킨 정신을 훼절시킨 결정적인 상황이 없었다.따라서 공조정신이 내재적으로는 지속된 상태다.민주당을 창당할 때 자민련과의 공조정신과 공동정부의 권리와 의미를 승계한다고 했다.국정공조는 계속되어 왔으며,자민련과의 관계를 원만히 풀어갈 것이다.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는 언제 만날 것인가. (한실장)생각할 시간을 달라. (남궁수석)한 비서실장이 만날 것이다.김 명예총재가 김 대통령과의 회동을거부한 것은 이번 박 총리 사의표명 이전 상황이니 달라지지 않겠나. ◆개각 가능성은. (한실장)아직은 개각문제를 얘기할 시기가 아니다.남북정상회담에 심혈을기울이고 있고,그런 차원에서 봐야 한다. (남궁수석)임시국회 소집이 물리적으로 어렵다.남북정상회담 이후로 가지않을까 생각한다.국회개원 뒤에 총리임명동의를 받을 것이다. ◆이한동(李漢東)·김용환(金龍煥)의원이 후임으로 거론되는데. (한실장)김 명예총재와 김 의원은 오래된 사이다.이 총재는 본인이 그런 생각을 갖고있는지…,잘 모르겠다. 양승현기자 yangbak@
  • 통합 농협중앙회 12일 집행부 구성

    통합 농협중앙회 농업경제,신용사업 대표이사 임명동의를 위한 대의원회가12일 오후 2시 서울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통합 농협중앙회 설립위원회는 대의원회에서 농업경제와 신용사업을 전담하는 대표이사 2명의 임명과 비상임감사 1명,이사 27명을 선출한다.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추천권을 축협조합장들이 갖고 있으나 통합에 반대하는 조합장들의 불참으로 오는 25일까지 축협조합장 대표자회의가 구성되지 않을 경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직접 추천하기로 했다. 대의원회에서 통합 농협중앙회 집행부가 구성되면 곧바로 ‘통합중앙회인수위원회 및 인수단’이 구성돼 7월1일 통합중앙회 출범을 위한 농·축·인삼협 중앙회 업무 인수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초대 통합농협중앙회장과 상임감사에는 정대근(鄭大根) 현 농협중앙회장과윤승혁(尹昇赫) 현 농협감사가 지난 2일 선출됐다. 손성진기자 sonsj@
  • 농·축·인삼협 통합 정관 의결

    오는 7월1일 통합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17일 열려사실상 단일 농협시대를 열었다.농·축·인삼협중앙회 소속 회원조합장 1,142명은 이날 하오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통합 농협의 정관을 의결했다.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원선거규약과 대의원및 축산경제대표 선거규약 등도 함께 확정했다.정관은 농림부장관의 인가를거쳐 18일부터 발효된다. 통합 중앙회장과 감사선거는 오는 5월2일 임시총회에서 열리며,18일부터 선거공고와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5월 12일에는 사업전담 대표이사 임명동의와 이사 선출을 위한 대의원대회가 열리며 5월중 새 중앙회의 조직 및 인사·보수제도 등도 마련된다. 새 중앙회는 기존 조직에서 회장은 3명에서 1명으로,부회장은 5명에서 3명,이사는 45명에서 27명,감사는 5명에서 2명으로 줄인다.대의원회는 지역 및품목·업종대표성을 지닌 조합장 309명으로 구성됐으며,사외이사를 11%에서26%로 늘렸다.한편 통합으로 인한 중앙회 중복인원 1,391명에 대한 감축문제를 놓고중앙회별로 마찰이 우려된다. 박선화기자 psh@
  • 농축협회장 5월2일 선거

    농·축협중앙회의 통합속도가 당초보다 빨라진다.농업협동조합중앙회 설립위원회는 13일 통합중앙회의 정관과 임원선거규약 등을 의결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오는 4월17일 오후 2시 열기로 결정했다.통합중앙회 회장과 상임감사를 선출할 임시총회는 5월2일 오전 10시 열린다. 회장 입후보자는 오는 4월18일 선거공고일 현재 조합원 신분을 5년 이상 보유하고 3개 시·도에 걸쳐 회원조합장 50∼100인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한편농업경제대표이사와 신용대표이사는 중앙회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의원회의임명동의를 거쳐,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에서 추천한사람을 회장이 임명한다.통합중앙회는 오는 7월1일 출범한다. 박선화기자
  • 아주대 前총장 복귀싸고 갈등

    김덕중(金德中) 전 교육부장관의 아주대 총장 복귀문제를 놓고 대학재단과교수·학생들 사이에 물리적인 충돌이 예상되는 등 학내 갈등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재단측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2월1일 새총장 취임을 강행하기로했으며 교수협의회는 김 전장관의 총장실 진입을 실력으로 저지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김 전장관이 최근 개각에서 교체되자 학교법인 대우학원은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이호영(李鎬榮)현 총장을 사임시키고 곧바로 김 전장관을 복귀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비롯됐다.아주대 교수협의회(의장 김상대·인문학부)는 재단의 이런 결정이 내려지자 26일 비상총회를 열고 김 전장관의 총장복귀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교수협은 성명에서 “4년 임기를 보장받고 절대다수 교수들의 임명동의(81% 지지)를 받아 취임한 현 총장을 아무런 귀책사유없이 불과 8개월만에 갑자기 사임시키고 김 전장관을 총장으로 복귀시키려는 이사회의 결정은 비도덕적”이라고 주장했다. 대학직원 노조와 총학생회도 교수협의회의 총장취임 반대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교수협의회 유승익 간사는 “재단측은 김 전장관을 총장으로 복귀시켜 공익재단을 사유화하려는 비이성적이고 비도덕적인 행태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사설] 개혁 외면한 정치개혁입법

    무려 13개월의 우여곡절끝에 내놓은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정치개혁법안들이과연 무엇을 개혁했는지 모르겠다는 국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3당이 철저한 나눠먹기를 했다는 지적속에 개혁이아니라 개악(改惡)을 했다는 비난마저쏟아져 나오고 있다. 개혁법안들을 이처럼 누더기로 만들어놓고도 야당의원들의 의장공관 앞 농성이란 해괴한 해프닝이 있었고 자기 선거구 획정에 불만이 있는 일부 의원들의 반발로 15일 통과마저 무산됐다.이제 18일까지 이틀의 시간이 있다고하지만 무엇하나 건설적으로 손질되리라고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여야는 당초 의원 정족수를 30%정도 줄이겠다고 공언했다가 나중에는 10%로 좁히더니 끝내는 한명도 줄이지 않고 말았다.의원 정족수문제는 줄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나 문제는 개혁의지이고 국민과의 약속의 문제다. 여야는 또 상향 조정키로 했던 선거구 인구 상하한선도 현행대로 두었고 지역구 의석수는 현재보다 오히려 5석을 늘려 놓았다.각당이 자당 의석확보를위해 기득권중시의 입장을 고집한 결과이다. 특히 인구수 산정기준시점을 지난해 11월이아니라 9월말로 잡아 부산남 갑·을의 통합을 막고 전남의 곡성구례와 경남의 창녕 선거구를 유지시키는 등 게리맨더링의 극치를 보였다.경주 원주 군산등지에서는 상한선 30만 아닌 25만을 특별히 적용,분구를 지속시키는 편법을 동원하기도 했다.위헌논란을 일으킬 대목들이다.반면에 선거보조금은 유권자 1인당 현재의 800원을 1,200원으로 50%나 올려 국민세금부담을 늘렸고 선거사범에 대한 공소시효는 현행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시켰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 임명동의를 요하는 고위 공직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제도를 도입한 것은 그나마 성과를 거둔 것이라 하겠다. 이러한 정치권 이기주의는 그렇지 않아도 선거법 87조를 무시하고 의원후보의 낙천,낙선운동을 강행하겠다고 벼르고있는 시민단체들에게 ‘양심적 반대’의 명분을 주어 16대 총선이 자칫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대립을 심화시키는 불행한 사태를 부르게 될 지 모를 일이다. 시민운동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이런때에 정치권이 오히려 시민운동을 격화시킬 이번 정치개악 작업은 총선과정은 물론 선거가 끝나고도 정치권이 시위,위헌소송 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될 소지를 만들어 놓았다. 불과 이틀의 짧은 시간이지만 여야는가능한 범위에서라도 개혁의 본래 취지를 살리고 시민단체들과의 마찰을 피하는 쪽으로 법안 손질을 해주기 바란다.정치파괴의 극한 상황은 피해야 한다.
  • 朴총리 임명안 국회 통과

    박태준(朴泰俊)신임총리 임명동의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국회 본회의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표결을 실시한 결과 출석의원 279명 중찬성 174,반대 100,기권 3,무효 2표로 동의안을 가결했다. 이날 표결 결과는 지난해 8월 17일 실시된 김종필(金鍾泌)전총리 표결 당시의 171표보다 3표 많으나 찬성률에서는 김전총리의 67.0%보다 낮은 62.3%로집계됐다. 박신임총리는 이날 오후 취임식을 갖고 김전총리의 뒤를 이어 제 32대 총리로 공식 취임했다. 박총리는 취임사에서 “사이버 시대를 맞아 정보·지식 경제의 기초를 확고히 다지는 것이 현정부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박총리는 “차세대 인터넷 개발,초고속 정보통신망 조기 완공,첨단과학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벤처기업 육성,대학교육의 질적 향상 등을 통해 정보·지식 사회의 확실한 터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총리는 또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미진한 재벌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금융·기업·공공부문·노사관계 등 4대 개혁을 올해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출기자 dcpark@
  • ‘총리 임명동의’ 예상깨고 순조

    박태준(朴泰俊) 총리임명동의안이 13일 국회에서 무난히 처리됐다.당초 여야간 신경전으로 진통이 예상됐으나 총선을 앞둔 여론의 부담을 감안한 탓인지 투표과정에서 별다른 충돌이나 잡음은 일어나지 않았다. [본회의] 오후 2시 본회의 시작 직후 진행된 임명동의안의 무기명투표는 일사천리로 40여분만에 끝났다. 279명이 투표에 참석한 결과 ‘가’표가 동의안 통과 요건인 출석 과반수(140표)를 30표 이상 웃돌았다.공동여당내 이탈표는 거의 없었다.각당별 투표수나 무효·기권표 등을 감안하면 최소한 한나라당 의원 19명이 ‘부’표를던지지 않았다고 분석된다. 당초 한나라당은 5분자유발언 형식의 반대토론을 벌인뒤 임명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여당은 “국회법상 인사문제에 대해서는 찬반토론을 할 수 없도록 돼 있다”고 반대,한때 표결과정이 원만치 않을 것이라는우려가 제기됐다.그러나 한나라당이 오전 11시쯤 총무간 전화접촉을 통해 여당 주장을 수용함에 따라 이날 의사일정은 별다른 차질없이 진행됐다. 김성수 박준석기자 sskim@
  • [사설] 박태준 내각에 바란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3일 오후 박태준(朴泰俊)총리 지명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를 마치고 박총리와의 협의를 거쳐 재경부,행자부 등 장관 및 각료급 인사를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이번 개각은 4·13총선 출마 예정 인사들이 맡고 있던 부서에 대한 후속 인사라는 측면도 있지만 박총리가 내각을 새롭게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자못 크지 않을 수 없다. 박총리 내각은 국민의 정부가 지난 2년 동안 국제통화기금(IMF)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면서 국정의 기반을 다진 끝에 국정에 관한 김대통령의 원대한 구상을 본격적으로 구현하려는 시점에서 출범한다.또한 세계사적으로도 20세기와 1000년대를 마감하고 21세기와 2000년대의 새 밀레니엄이 시작되는시점이다.그렇기 때문에 박총리 내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도 그만큼 크다. 무엇보다 박총리 내각은 오는 4월에 치러질 16대 총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총선은 지난 2년 동안 국민의 정부가 수행해온 국정에 대해 국민들이내리는 사실상의 중간 평가이자 다음번 대선의 전초전적 성격을 지닌다.따라서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벌써부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16대 총선을 엄정하게 관리하는 것이 새 내각의 긴급한 과제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박총리 내각은 이번 총선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인식하고 정권의 차원을 떠나 공정한 입장에서 부정·타락·과열·혼탁 선거운동을 방지하는 데 모든행정력을 집중하기 바란다.그렇게 함으로써 국민들의 참정권이 올바로 행사되도록 해야 한다.부정·불법 선거운동에 대한 단죄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수 없다. 다음으로 당부할 것은 정치와 경제의 안정 속에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라는 것이다.지난 시대의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지 않고는 무한경쟁의 세계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사회 전 부문에 걸친 총체적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일은 당연히 새 내각의 당면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정치적 안정은 일차적으로 정치권이 담당할 몫이긴 하지만 행정부도 정치적 안정을 해칠 우려가 있는 불씨를 제공해서는 안된다.경제적 안정에 관해서는 박총리가 ‘포철(浦鐵)의 신화’를 지닌 경제통(經濟通)이라는 점에서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지난번의 경제팀은 정책 조율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따랐다. 박총리는 이 점을 깊이 유념하는 가운데 국민복지개선에 노력을 집중하기바란다.그러면서 새 내각은 15대 국회가 미처 처리하지 못한 개혁입법에 박차를 가하기 바란다.인권법·반부패법·국가보안법 개정 등이 그것이다.
  • 박태준 총리 내각 정치권 반응

    여야는 13일 박태준(朴泰俊)총리 내각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당리당략을 초월한 국정의 공정한 관리와 궤도에 오른 각분야 개혁의 완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회의] 총리직을 감당할 인격과 덕망이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로 나타났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영일(李榮一)대변인은 논평에서 “적어도 한나라당에서 20여명의 의원이 당론을 넘어 지지를 보내준 것은 국무총리로서 능력과 덕망이 차고 넘치는 인물임을 입증했다”면서 박총리의 능력을 추켜세웠다. 이대변인은 특히 박총리가 우리나라를 세계 3대 철강국가의 반열에 올린 ‘포철신화’의 주역인 점,기업에 선진교육제도를 도입해 교육입국을 강조한점,포항을 무공해도시로 만든 환경운동의 선구자라는 점 등을 꼼꼼히 지적했다. 국민회의는 박총리내각이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우리 경제의 개혁페달을 가속화시켜줄 것을 당부했다.국가경쟁력을 한차원 높여 각종 개혁을 완수하는데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자민련] 박총리에 대한 국회의 총리인준이 ‘별탈’ 없이 끝나자다소 안도하는 분위기다.이양희(李良熙)대변인은 “원만히 가결돼 기쁘다”면서 “박총리는 실물경제에 해박한 경륜과 추진력을 갖춘 사람으로 21세기 국가발전과 국가선진화 과제 달성을 위한 국정운영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기대했다. [한나라당] 박총리가 공동여당의 총재였다는 점에서 우려감을 나타냈으나 향후 총선을 의식,‘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특별히 ‘주문’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의총에서는 여론의 부정적인 시각을 우려,표결에는 참석하되 임명동의안에는 반대한다는 당론을 냈다. 이사철(李思哲)대변인은 논평에서 “공동여당의 총재가 선거내각 총리가 돼공정성을 우려한다”면서 “그러나 이왕 선출된 만큼 박총리는 당리당략을초월한 공정한 선거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대변인은 특히 “이것이 현 정권과 박총리 등 모두를 위한 길이 될 것이며 이러한 기대에 어긋나는 소아적 행태를 보일때 국민과 역사는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민 박준석기자 bori@
  • 오늘 장관 4∼6명 경질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3일 국회에서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는대로 4∼5명 수준의 소폭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당의 요청에 따라 남궁석(南宮晳)정보통신부·이상룡(李相龍)노동부장관 등을 총선에 출마시키기 위해 중폭 이상의 개각을 단행하려 했으나 본인들이 거듭 고사의 뜻을 밝혀 소폭으로 방침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의 총선출마를 놓고 당측과 최종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개각 대상은 1∼2명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총선출마가 확실한 강봉균(康奉均) 재경부장관 후임에는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이 유력하며 총선 출마 지역을 놓고 고심 중인 진념 기획예산처장관의 후임으로는 전윤철(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행정자치부 장관 후임에는 강덕기(姜德基) 전 서울부시장과 이근식(李根植) 전 내무차관,이연택(李衍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있다. 교체대상으로 거론됐던 김덕중(金德中)교육부장관은 유임쪽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장에는 안병우(安炳禹) 중소기업특위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있는 가운데 정덕구(鄭德龜) 산자부장관의 자리이동도 점쳐지고 있다. 양승현기자
  • ‘총리 임명동의안’ 힘겨루기

    여야는 박태준(朴泰俊)총리지명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를 하루 앞둔 12일 소속의원 ‘총동원령’을 내렸다.서로가 열심히 표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한나라당측이 김종필(金鍾泌)총리 임명동의안 때보다 다소 부드러운 편이어서 긴장감은 덜한 분위기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무난한 인준을 낙관했다.현재 의석은 국민회의 103석,자민련 55석,한나라당 130석,무소속 11석.인준에 필요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어내는 데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당 지도부는 ‘만일의 불상사’에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최종 점검을 위해 13일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각각 소집한다. 국민회의는 소속의원들을 상대로 전화통화,전보 발송 등 이중점검에 나섰다.양성철(梁性喆)·채영석(蔡映錫)·김홍일(金弘一)의원 등 외국에 나간 5명을 빼고는 전원 출석을 지시했다.의원직 사퇴서가 처리 안된 청와대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과 남궁진(南宮鎭)정무수석에게도 참석을 요청했다. 자민련은이날 이한동(李漢東)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소속의원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이긍규(李肯珪)총무 등 중진들은 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맨투맨’설득작업에 나섰다.와병중인 김복동(金復東)·정석모(鄭石謨)의원 말고는전원 참석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총선을 앞둔 선거중립내각의 필요성과 인사청문회 도입 등을 주장하며 강경입장을 세우고 있으나 표결에는 응할 방침이다.원내총무단은 부결을 목표로 의원들의 출석을 독려하는 등 막바지 점검을 벌였다.이사철(李思哲)대변인은 “김종필총리 인준 당시 차기총리부터는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대통령이 약속했다”고 압박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박태준총리 지명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1일 자민련에 복귀한 김종필(金鍾泌) 국무총리의 후임에 박태준(朴泰俊) 자민련 총재를 지명하고 국회에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을 제출했다고 한광옥(韓光玉) 대통령비서실장이 발표했다. 한 실장은 “박 총리지명자는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국민에게 약속한 공동정부 정신에 따른 것”이라면서 “특히 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보화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분으로 생각해 지명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또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국제적으로 깊고 폭넓은 교유를 갖고 있어 21세기 한국경제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김 대통령은 총리 임명동의안이 13일 국회에서 통과되면 곧바로 박 총리의제청을 받아 이르면 이날 7∼9명 정도의 ‘중폭 개각’을 단행하고 2∼3명의청와대 수석비서관도 교체할 예정이다. 4월 총선 출마가 확정된 강봉균(康奉均) 재경장관의 후임에는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이 유력한 가운데 출마가 유동적인 진념(陳稔) 기획예산처장관도 거론된다.후임 금감위원장에는 정덕구(鄭德龜) 산자부장관 및 전윤철(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과 함께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이용근(李容根)금감위 부원장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 부산지역 선대본부장을 맡아 비례대표에 출마할 것이 확실시되는 김기재(金杞載) 행자부장관 후임에는 지역화합 차원에서 영남인사의 기용 가능성이 높다. 교체가 예상되는 김덕중(金德中) 교육부장관 후임에는 송자(宋梓) 명지대총장,문용린(文龍鱗) 서울대교수,조규향(曺圭香)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거명되고 있다. 총선 출마 가능성이 있는 남궁석(南宮晳) 정보통신장관 후임에는 신윤식(申允植) 하나로통신 사장이 집중 거론되는 가운데 이상철(李相哲) 한국통신프리텔 사장과 이계철(李啓徹) 한국통신 사장,안병엽(安炳燁) 정통부 차관도꼽히고 있다.노동장관에는 김유배(金有培) 청와대 복지노동수석이,국무조정실장에는 신국환(辛國煥) 전 공업진흥청장과 최재욱(崔在旭) 전 의원이 유력하며,총리비서실장에는 조영장(趙榮藏) 자민련 총재비서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정책기획수석에는 정동채(鄭東采) 국민회의 의원과 김성재(金聖在) 민정수석이,복지노동수석에는 백경남(白京男) 동국대교수의 기용이 점쳐지고 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경제·사회장관 7-9명 13일께 교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오는 12일 박태준(朴泰俊) 신임총리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13일쯤 재경·교육부장관 등 7∼9명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새 내각을 통해 21세기 경제선진국 진입과 인터넷·정보강국의 기본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는 구상에 따라 개혁성·전문성·지역화합·생산적 복지정책 추진력 등 4대 원칙에 의해 신임 각료를 발탁할 계획이다. 개각에서는 총선출마 예상자 외에 개혁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온 일부장관들도 경질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이번 개각은 중폭이 될 것”이라고전하고 “이제까지는 외환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에 정부의 힘을 집중시켰으나 앞으로는 그같은 토대 위에서 국가건설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생겨 생산적 복지·정보불균형 해소 등 종합적인 국민복지에 관심을 갖는 내각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개각에는 4월 출마가 예상되는 강봉균(康奉均)재경부장관을 비롯해 노동,해양수산,정보통신,해양수산,기획예산처 등 경제부처와 김덕중(金德中) 교육·김기재(金杞載) 행정자치부장관 등 사회부처 장관들이 교체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과 전윤철(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은 입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정덕구(鄭德龜) 산자부장관은 유임이 예상되지만 교체가능성도 있다. 개각과 맞물려 청와대의 정책기획수석·민정수석·복지노동수석 등 청와대 비서실 수석비서관도 2∼3명 교체될 것으로 관측된다.김 대통령은 이날 김한길 정책기획수석을 출마시키기로 결정했다. 한편 김종필(金鍾泌) 총리와 박태준(朴泰俊) 자민련 총재는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조찬회동을 가진 뒤 박 총재가 후임 총리로 맡기로 했다고공식 발표했다.박 총재는 자민련의 최고고문도 맡기로 했다. 양승현 이도운 김성수기자 yang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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