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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세업계 빅3 인천공항 사업권 신규 입찰 참여할 듯

    면세업계 빅3 인천공항 사업권 신규 입찰 참여할 듯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국내 면세업계가 22일 마감되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 입찰 참여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출국자가 급감하면서 빅3(롯데, 신라, 신세계)를 비롯한 업체들이 최악의 유동성 위기를 맞고 있어서다. ●신세계 강남·부산점 연중 무휴→주2일 휴점 20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로 지난 2분기 출입국객이 전년 동기 대비 98% 이상 감소하면서 빅3 업체의 상반기 합산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벼랑 끝에 몰린 면세점들은 시내점 휴무일을 늘리고 해외사업을 철수하는 등 생존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했던 롯데면세점(코엑스점, 부산점), 신세계면세점(강남점, 부산점)은 일·월요일 주 2회 휴점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법인을 청산하고 현지에서 철수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점과 마카오 공항점을 제외한 홍콩공항점과 푸켓시내점, 도쿄시내점이 휴업 상태다.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 이로 인한 소비 및 여행심리 저하 등을 감안하면 면세산업의 주 고객인 외국인 및 중국인 입국객이 과거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계약기간 최대 10년… 장기 관점서 입찰할 듯 그럼에도 면세점 업체들은 이번 입찰에 참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는 “당장 실적이 좋지 않은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빅3’ 면세점도 계약 기간이 최대 10년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 관점에서 이번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입찰에서 DF7(패션·기타) 사업권을 따내며 인천공항에 처음 진출한 현대백화점면세점도 ‘규모의 경제’를 위해 추가 사업권 확보에 나설 것을 검토 중이다. 공항공사 측도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혜택을 주겠다고 나섰다. 여객 수요가 2019년 같은 기간의 60% 수준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최소보장금(임대료) 없이 영업료(매출액에 품목별 영업요율을 곱한 금액)만 납부하도록 했다. 앞서 지난 2월 입찰 당시 인천공항은 계약 첫해 최소보장금으로 600억~700억원을 제시했으나 신라·롯데면세점은 임대료가 부담스럽다며 사업권을 포기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개 면세 사업권을 대상으로 입찰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참여 희망 업체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뒤 22일 면세점포 운영 계획 등을 담은 사업제안서와 가격 입찰서를 내야 한다. 이번 입찰에 나온 사업권은 화장품과 향수를 판매하는 DF2와 주류·담배·포장식품을 판매하는 DF3, 주류·담배를 파는 DF4, 패션·잡화를 판매하는 DF6 등 대기업 사업권 4개와 중소·중견기업 사업권 2개(DF8·DF9)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84㎡ 이하 중소형에 교통망·학군 두루 갖춰

    84㎡ 이하 중소형에 교통망·학군 두루 갖춰

    삼성물산·대림산업·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802 일대에 있는 거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레이카운티’(투시도)를 이달 본격 분양한다. 일반 분양 가구 수는 총 4470가구(임대 230가구)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2759가구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이 가깝고, 종합운동장역에서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이용 시 김해, 창원 및 대구 등 인근 광역지역으로도 이동하기 좋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부산의료원, CGV, 아시아드 주경기장이 있다. 부산고등검찰청, 부산지방법원, 부산시청, 부산경찰청 등 행정기관들도 인접해 있다.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이 가깝고 사직동 학원가도 잘 갖춰져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13,000여 배후수요 잇는 ‘하남 감일역 반도유스퀘어’ 홍보관 오픈

    13,000여 배후수요 잇는 ‘하남 감일역 반도유스퀘어’ 홍보관 오픈

    코로나19 확산으로 집근처에서 생활 반경을 좁히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유동인구보다는 안정적으로 주거 밀집지역을 배후수요로 둔 항아리상권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유니콘이 1만 3,000여 배후수요를 잇는 하남 감일지구 내 유일한 중심상업지구서 ‘하남 감일역 반도유스퀘어‘ 홍보관을 오픈하고 방문예약제로 선보이고 있다.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는 연면적 5,965㎡로 하남시 감일지구 상업용지 3-1BL에 지하2층~지상6층, 1개동 총 58실 규모로 조성된다. 1~2층은 생활밀착형 MD로, 3~6층은 병원과 헬스&뷰티 시설 및 전문 학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2, 세종, 김포한강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브랜드상가 카림애비뉴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던 시공능력순위 14위의 종합건설회사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최근 주택시장 규제 강화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자자들이 상업용지 비율이 낮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두가지 요건을 모두 갖춘 하남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에 분양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가 들어서는 하남 감일지구는 상업용지 비율이 약 0.74%로 낮아 희소성이 높아 치열한 경쟁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는 감일지구 내 유일한 상업지구에 위치한 코너상가로 접근성 및 주목도가 높고 주변에 ‘하남감일스윗시티’ 등 직접수요 3천여 세대, 간접수요 1만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또한 감일지구에 학교 부지만 6곳에 달해 상가 내 학원 입점 관련 문의도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감일지구 개발 진행중 백제고분 유적이 발견되며 사업지 바로 옆에 역사공원 및 박물관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람객 등 유동인구의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교통여건 또한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서하남IC)를 이용해 잠실, 송파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문정, 위례, 판교 등 인근 업무·주거 밀집지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서울~세종 고속도로(2024년 예정), 위례신도시 연계도로 등도 계획 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더유니콘의 ‘유스퀘어’ 브랜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내외부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일반적인 상가 및 오피스텔의 전용율이 평균 40%대에 머무는 반면, 이곳은 55%에 달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하남 ‘감일역 반도 유스퀘어’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흥! 난 좋은 뜻으로 했다고!/김동현 사회2부 차장

    [데스크 시각] 흥! 난 좋은 뜻으로 했다고!/김동현 사회2부 차장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상대에게 좋으라고 했는데, 난색을 표하거나 “됐거든”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황당한 경우 말이다. 분명 나는 도와주려고 한 것인데 상대방은 일을 망쳤다고 화를 낸다. 이럴 때면 갑자기 속이 상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진다. 민망한 마음을 넘어 화도 치밀어 오른다. 하지만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도와주기 위해서 한 것임을 알면서도 “됐거든”이라고 말하는 이는 오죽 속이 타면 그렇게 말할까. 지난 7월 31일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됐다.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의 핵심은 세입자가 2년을 거주한 뒤 추가로 2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을 갖는 것이다. 또 계약을 갱신할 경우 임대료 인상은 기존보다 최대 5% 수준으로 제한된다. 때문에 세입자 입장에서는 최대 4년까지 안정적으로 주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정부와 여당은 법안 통과 전에 전셋값을 올려 계약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초고속으로 개정안을 처리하는 치밀한(?) 모습까지 보였다.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하다. 집주인들의 불만은 예상이 됐지만 양손을 들고 환영할 것으로 생각했던 세입자들이 보내는 신호도 싸늘하다. 그도 그럴 것이 정부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이후 전셋값이 가파르게 뛰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 전셋값은 지난 14일 기준 58주 연속 상승했고, 서울은 6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몇 달 새 억(億) 단위로 전셋값이 뛰었다는 아파트가 적지 않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까. 감정원은 서울의 전셋값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새 임대차법 시행과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상대적으로 전세매물이 줄 것을 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먼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세입자가 사는 집은 시장에 나오지 않게 되고, 집주인 입장에서 처음에 전세를 줄 때 최대한 전셋값을 올려 받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가격을 높여 부르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가 3기 신도시 공급에 나서면서 매매에서 전세로 수요 전환이 일부 발생했고, 부동산 투기를 잡는다는 명분으로 재건축 아파트 입주권을 받기 위해선 2년간 실거주를 해야 한다는 조건을 붙이면서 전세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었으니, 새로 맺어지는 전세 계약은 집주인이 가격 결정권을 갖게 된다. 정부가 선의(善意)로 마련한 새 임대차보호법에 “됐거든”이라고 말하는 세입자들은 껑충 뛴 전세금을 마련한다고 속이 더 타들어 간다. 여기에 더 우려가 되는 것은 높아진 전세가격이 이미 천정부지로 뛰어버린 집값을 떠받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을 보여 주는 전세가율의 경우 2016년 6월 기준 서울은 75.1%였는데, 올해 7월 기준으로는 57.3%로 낮아진 상태다. 지난 몇 년간 서울의 전셋값은 안정을 보인 반면 집값은 껑충껑충 뛰면서 매매와 전세가격의 차이가 커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를 하려면 적어도 집값의 절반이 필요해 쉽지 않다. 하지만 전셋값이 다시 가파르게 상승하게 되면 전세가율이 높아지면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격차가 줄어들 수 있다. 또 다른 투기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는 뜻이다. 좋은 뜻으로 했는데, 상대가 싫다고 하니 서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대를 탓하면 안 된다. “흥! 난 좋은 뜻으로 했다고…”라는 강변은 친구끼리나 하는 이야기다. 정부가 국민에게 할 것은 아니다. 부작용에 대한 지적과 비판이 나오면, 그 이야기를 한 사람을 공격하기보다 정책의 빈틈이 무엇인지 챙겨 봐야 할 것이다. moses@seoul.co.kr
  •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5년 만에 최고 … ‘가을 전세’ 더 무서워진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5년 만에 최고 … ‘가을 전세’ 더 무서워진다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5.90% 오르며 2015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계절적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에도 전셋값이 꾸준히 오른 데다 새 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전세 품귀로 하반기 더 큰 전세 대란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8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 누적 상승률은 5.9%를 기록했다. 부동산114는 “올해는 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인 7, 8월에도 전셋값 상승 폭이 커지면서 상승세가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16개월째 오름세를 이어 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연간 상승률은 2015년 16.9%를 기록한 이래 2016년 4.7%, 2017년 4.1%, 2018년 1.9%, 2019년 2.5%로 조사됐다. 전셋값 고공행진은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와 집값 급등이 맞물린 영향이다. 천정부지로 오른 서울 집값을 감당할 수 없어 전세로 돌아서거나 재건축 조합원 2년 실거주 의무로 본인 소유의 집으로 들어가려는 집주인들이 늘어 매물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앞으로다. 임대차법에 따른 계약갱신청구권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전세시장이 재계약 위주로 움직이고 신도시 사전청약 대기 수요까지 맞물려 전세물건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 이사철도 고비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가을 이사 시즌인 9~11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대부분 1% 넘게 올랐다. 전세 시장이 가장 안정됐던 2018년 가을에 0.64%의 상승률을 보였고, 입주물량이 줄어 전셋값 불안이 컸던 2013년과 2015년은 각각 이 기간 4.05%, 3.50% 뛰었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올해 가을은 상승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커 지난해 가을 시즌(1.29%)보다 전셋값이 더 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상승세가 내년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꺾일 듯 꺾이지 않는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01%다. 서울은 4주 연속 집값 상승률이 0.01%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 매매가 등장… ‘깡통전세’ 빨간불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 매매가 등장… ‘깡통전세’ 빨간불

    새 임대차보호법 여파로 전셋값이 연일 오르며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에 근접하는 ‘깡통 전세’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매매가와 같거나 뛰어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요가 적은 수도권 외곽의 경우 3기 신도시 대기 수요 등으로 전셋값이 계속 치솟아 자칫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비책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 상록구 서해아파트 전용 59㎡는 지난 3일 2억 1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7월 말~8월 초 2억~2억 1000만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된 단지인데 전세가가 매매가를 넘어선 것이다. 직전 전세가는 지난 7월 체결된 1억 8000만원이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3단지 44㎡도 지난 3일 1억 8000만원에 전세거래 됐는데 같은 면적이 지난달 11일 1억 8000만원에 팔려 전세와 매매 가격에 차이가 없었다. 인천 중구 ‘영종신명스카이뷰주얼리’ 전용 56㎡는 지난달 2억 1500만원에 매매됐는데, 현재 전세가는 2억원으로 차이가 1500만원에 불과하다. 경기 김포시 감정동 삼환아파트 전용 101㎡는 지난 4일 2억 5000만원에 실거래 신고됐는데 같은 날 전세계약은 불과 2000만원 아래인 2억 3000만원에 이뤄졌다. 이는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규제로 매매가가 주춤한 사이 임대차법이 본격화하며 전세시장 불안이 심화한 영향이 크다. 집주인들이 전세를 거둬들이거나, 실거주를 주장하면서 전세 ‘제로’(0)인 단지가 속출했고 3기 신도시 대기 수요까지 맞물려 전세에 눌러앉는 세입자가 늘어서다. KB리브온에 따르면 8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 1011만원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1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이명박 정부 시절 금융위기로 침체한 경기 탓에 집값 하락 공포감이 팽배했고 신도시 공급까지 맞물려 주택 매매 대신 전세로 돌린 이들이 많아 지금처럼 전세 대란이 일어났다”면서 “당시 매매가는 하락하고 전세가는 상승해 깡통 전세 경고가 나왔던 반면 현재는 집값, 전셋값 모두 오르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세 계약 체결 시 집주인 대출 여부를 확인하고 반전세 등으로 보증금을 낮추거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등을 활용해 보증금을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집에서 라면 끓이다 화재”...화상 입은 초등학생 형제 중태

    “집에서 라면 끓이다 화재”...화상 입은 초등학생 형제 중태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 중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사고 발생 이틀 후에도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면 수업에 스스로 끼니 해결하려다 화재 발생 16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A(10)군과 동생 B(8)군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10분쯤 미추홀구 빌라에서 라면을 끓이다 화재를 일으켰다. A군 형제는 4층 빌라 중 2층에 있는 집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채 119에 화재 신고를 했지만, 다급한 상황이어서 집 주소를 말하고는 “살려주세요”만 계속 외쳤다. 소방당국은 A군이 말한 빌라 이름이 같은 동네에 여러 곳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휴대전화 위치 추적 끝에 화재 장소를 파악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이미 형제는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서울 모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군은 전신 40% 화상을 입었고, B군은 5% 화상을 입었지만, 장기 등을 다쳐 위중한 상태다. 평소 같으면 학교에서 급식을 기다려야 할 시간이었지만, 이날 A군 형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학교 비대면 수업을 듣는 날이었다. 이에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와 함께 사는 A군 형제는 기초생활 수급 가정으로 경제적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매달 수급비, 자활 근로비, 주거 지원비 등 160만원가량을 지원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형제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사례 관리 대상이기도 했다. 구는 이에 따라 긴급 지원할 수 있는 최대 금액 300만원을 의료비로 지급하고, 형제가 입원한 병원 사회사업실이 나머지 치료비를 후원하기로 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자택 거주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집을 수리하는 기간 또다른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준다는 방침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형제의 어머니가 병원 근처에 머물며 아이들을 간호할 수 있도록 공직자 나눔 모금 기금과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100만원가량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개인적으로 지정 기탁을 하겠다는 주민들이 있어 구에서 그 수요를 함께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 위한 조치 필요” 이번 사건을 두고 코로나19 시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대책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인천에서는 초교 258곳이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200여곳은 학교 급식도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A군 형제가 다니던 학교도 돌봄교실을 운영 중이었으나 이들 형제는 돌봄을 따로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가정에 적극적으로 돌봄교실 이용을 안내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원격 수업이 진행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우리 사회는 가정에 홀로 남겨진 위기 학생들을 챙기지 못했다”며 “보건복지위 의원으로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대책을 강화하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돌봄이 운영되는데도 이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발생하는 등 촘촘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전에 돌봄교실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상황에 따라 어떤 학생이든 참여가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경 서울시의원, 캠퍼스타운과 연계한‘공공지원형 기숙사’ 건립 제안

    김경 서울시의원, 캠퍼스타운과 연계한‘공공지원형 기숙사’ 건립 제안

    김경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개최된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실수요와 동떨어진 서울시 청년주택의 허점을 지적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주거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청년주택을 공급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청년, 신혼부부의 자립을 위해 서울시가 공급하는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의 경우, 민간자본에 의존하는 사업구조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임대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실제 서교동에 위치한 역세권 청년주택인 ‘효성해링턴타워’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제2차 입주자 모집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한 17㎡타입 공공임대 물량에 14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민간임대 물량의 경우 임대료가 주변시세 8~90% 수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부담능력이 낮은 대학생, 청년 등은 이른바 지옥고라 불리는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으로 내몰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대학교 역시 2017년 기준 수도권 기숙사 수용률이 16% 수준으로, 이마저도 최근 민자 기숙사가 등장하면서 고가 기숙사비가 책정되는 경우가 허다한 상황이다. 실제 서울 주요 대학의 민자 기숙사들은 학생들이 60만원에서 65만원 가량의 고가 기숙사비를 부담하며 생활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청년들의 부담능력은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향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서울시 청년주택 및 민자 기숙사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보다 많은 청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김 의원은 캠퍼스타운과 연계한 ‘공공지원형 기숙사(가칭)’ 건립에 대한 서울시 검토를 촉구했다. 대학교 기숙사의 경우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여건 마련을 위해 신규 공급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주변 임대사업자 등과의 마찰로 인해 공급이 번번이 좌절되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대학교 내에 있는 창업 관련 실험실, 강의동 등을 학교 밖 인근 캠퍼스타운 지역으로 확대 이전하고, 이로써 확보된 부지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기숙사를 공급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청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학 주변을 캠퍼스타운 지역으로 조성해 각종 창업 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지원하는 서울시 사업이다. 따라서 교내 창업 관련 시설을 캠퍼스타운으로 확대 이전할 경우, 기존 캠퍼스타운 내 창업활동과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기숙사 건립을 위한 유휴공간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김 의원은 청년주택 공급에 민간이 보다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 제공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공공이 아닌 개인과 민간기업이 출자한 기금으로 운용되는 민간 청년주택이 각광을 얻고 있는데, 시민 출자금으로 전세보증금을 조성하고 청년들은 보증금 부담없이 소액의 임대료만 내고 거주하기 때문에 청년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김경 의원은 민간이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사회적 경제주체, 재단 등에 출자할 경우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등 민간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청년들의 개별적인 경제수준과 주거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채 양적 확대에만 초점을 맞춰 일률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임대주택 지원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수요자 맞춤형 청년주택을 공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소득분위별, 지역별, 상황별 청년들의 주거수요를 보다 세밀하게 분석하고 2030 생애주기에 걸 맞는 청년 주거정책을 수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규제에도 초역세권 투자처 눈길 ‘송파구’

    부동산 규제에도 초역세권 투자처 눈길 ‘송파구’

    규제에도 불구하고 향후에도 오를 가능성이 큰 서울 특히, 송파구를 포함한 강남 3구의 가격은 거의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투자 부담이 큰 아파트를 대체해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그 중심에 선 곳이 바로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다.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잠실역 웰리지 라테라스는 2호선 잠실력,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을 아우르는 트리플 초역세권이다. 여기에 잠실관광특구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으로 임대수익 투자자들에게도 큰 메리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잠실관광특구는 한성백제 전통유적과 잠실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롯데월드타워에 이르는 폭넓은 문화자산을 갖췄으며 올해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향후 코엑스와 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접근성이 더욱 올라가 풍부한 임차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또한 강남 출퇴근 임차수요가 풍부하고 대형 마트와 백화점, 쇼핑센터, 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서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전용면적 21~29㎡ 오피스텔 총 367실로 구성된 송파구 방이동 웰리지 라테라스는 방이동 내에서 가장 돋보이는 특화설계도 강점이다. 개방감과 조망을 극대화한 발코니 특화설계를 일부 세대에 적용했고, 전세대 복층구조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대면 경제 뜨자 초대형 데이터센터 붐

    비대면 경제 뜨자 초대형 데이터센터 붐

    네이버는 세종에 두 번째 ‘센터’ 건립 중카카오, 안산에 ‘서버 12만대 관리용’ 계획NHN은 김해에 R&D센터와 함께 구축국내 정보기술(IT) 업계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설립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 센터 하나를 세우는 데 족히 수천억원은 들어가지만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국내 굴지의 IT 기업들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서버 컴퓨터나 네트워크 회선 등을 제공해 ‘디지털 업무의 심장’으로 불리는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는 것에 대비한 포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경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 약 4000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은 다른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셋방살이를 해 왔지만 앞으로 자체 데이터센터가 생기면 데이터 운영이 효율적이고, 서비스에 문제가 터졌을 때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와 외부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카카오i 클라우드’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인데 꾸준히 늘어나는 신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카카오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는 서버 12만대를 관리할 수 있는 하이퍼스케일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카카오는 벌써 추가 데이터센터 구축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미 춘천에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네이버는 약 6500억원을 들여 두 번째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을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갖춘 규모로 건립하고 있다. NHN도 5000억원을 들여 경남 김해시에 약 2만평 규모로 10만대 이상의 대규모 서버 운영이 가능한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R&D) 센터를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글로벌 기업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부산 강서구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다. 신규 데이터센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이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들마다 외부 서버에 정보를 저장하는 클라우드 전환에 힘을 쓰다 보니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에 데이터센터를 임대해 주는 사업 또한 커지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나 동영상 서비스, 게임 등 ‘언택트(비대면) 경제’가 급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서비스를 처리하는 데이터센터가 수혜를 입는 경향도 있다. 이에 따라 2000년 53개였던 국내 데이터센터는 2019년 158개로 늘어났다. 송명호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산업진흥팀장은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최근 정부가 내놓은 ‘디지털 뉴딜’ 계획과 맞물려 데이터센터 산업은 향후에도 성장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최고 5대 1 경쟁률… 매력 넘치는 ‘대전 유성 메트로칸’

    최고 5대 1 경쟁률… 매력 넘치는 ‘대전 유성 메트로칸’

    신안이 대전시 유성구에 공급한 생활형 숙박시설 ‘대전 유성 메트로칸’이 지난 14일 진행한 청약에서 최고 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데다가, 규제에서 벗어난 상품이라는 점에서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대전 유성 메트로칸’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은 10% 이고, 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특히, 이 단지는 건축법 적용으로 대출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44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전 유성 메트로칸’은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9~74㎡ 생활형 숙박시설 232실과 근린생활 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9㎡ 35실 △33㎡ 126실 △48㎡ 36실 △66㎡ 17실 △74㎡ 18실로 다양한 타입이 제공되어 1인 가구부터 2~4인 가구까지 생활이 가능하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이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교통망이 우수하며, 유성온천역으로 1호선 연장 계획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대전제1,2,3,4일반산업단지, 대덕산업단지, 대덕테크노밸리, 평촌중소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근로자들을 임대 수요로 확보하기 쉽고, 충남대학교(대덕캠퍼스), 한밭대학교(유성덕명캠퍼스) 카이스트 본원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대학생 및 연구원 등의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 ‘대전 유성 메트로칸’은 전 세대에 발코니를 제공해 공간을 더욱 여유롭고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빌트인 냉장고, 전기쿡탑, 천정형 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가전제품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66㎡와 전용 74㎡ 타입은 침실 2개, 욕실 1개로 구성된 아파트 형태의 구조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며, 특히 전용 74㎡ 타입은 크기와 구조가 동일한 쌍둥이 방을 구성해 쉐어하우스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첨단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방문자 확인 및 엘리베이터콜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일광소등스위치와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건물 출입구와 주차장등에 CCTV를 설치하고, 주차 관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대전 유성 메트로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일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 고객 전원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가 임대 시 희소성을 따져야 해…“상가 비율, 경쟁 상가 꼼꼼히 살펴야”

    “상가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때 상가 임대 시 특히 수요 공급의 큰 그림을 살펴야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도시 내 상업용지 비율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손품과 발품을 팔고 상권분석 데이터, 상업용지 밖 상가들도 따져 봐야 합니다. 경쟁 업종 상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가가 있는지도 신경 써야 합니다.” 한 상가 전문가의 분석이다. 새롭게 상가를 창업하거나 다른 지역에 분점을 내거나 상가를 옮겨갈 때 살펴봐야 할 포인트다. 보통 신도시를 개발할 때 기본적으로 상업용지 비율을 넣어 계획을 수립한다. 도시에 들어서는 전입 입구 및 유동 인구를 고려해 상업 용지 비율을 결정하게 된다. 이 때문에 새롭게 창업하기에 앞서 상업용지 비율을 기본으로 희소성을 따져보고 손품과 발품을 팔아 주변 상권 분석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신도시 상가는 용지비율을 비교해봐야 신도시는 공공기관 또는 민간 개발주체들이 법이 정한 절차를 밟아 개발 계획을 수립, 추진해 주거, 상업, 문화시설이 조화롭게 개발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도시의 전체 계획 면적 대비 일반상업용지 비율은 1기 신도시인 분당 4.7%, 일산 2.8%이며, 판교 신도시 1.5%를 비롯해 광교 1.41%, 위례 1.7%, 김포 한강 1.8% 등이다. 계획 수용인구 1인당 상업용지 면적은 일정하므로 상업용지 비율을 기초 수치로 활용해야 한다. 입점하려는 주변에 얼마나 많은 잠재수요가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소상공인 상권분석 시스템도 활용해야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도 살펴봐야 한다. 특정 지역의 인구, 지역, 업종 등을 분석해 상권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나 상가를 새롭게 내는 사람들은 이 시스템을 꼼꼼히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특정 지역의 상권 분석을 비롯해 비슷한 업종 간의 경쟁 분석, 지역에 대한 입지 분석, 구체적인 창업 비용을 통한 목표 매출을 살펴볼 수 있는 수익분석 보고서 등 다양한 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업종 추천 및 창업이 유망한지 살펴보는 창업 기상도 등 컨설팅 분석을 비롯해 SNS 검색 기반으로 한 관심도도 분석할 수 있고 업소 현황 및 과밀 현황, 업력 현황, 매출 현황, 창폐업률 현황 등 상가 창업에 활용할 수 있는 상권 분석자료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새롭게 생겨나는 상권 및 기존 상권 변화 살펴야 최근 새롭게 형성되는 상권도 살펴봐야 한다. 새롭게 형성되는 상권이 있으면, 그만큼 인구가 모이고 매출 발생이 기대되는 상권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초기 상권은 선도업종, 즉 병원, 고급 카페 등 시설투자, 인테리어 비 등이 많이 투입되는 업종이 입점 계약됐는지 등을 살펴보면 초기 활성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상가는 권리금 없이 들어가서 잘 운영해 권리금을 높여 받고 나올 수도 있는 메리트가 있다. ●데이터만큼 중요한 발품 팔기 온라인 상권분석이 어느 정도 됐으면 발품을 팔아 꼼꼼히 현장을 살펴봐야 한다. 상가 전문가들은 특정 지역에 수요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고, 지하철 역 및 버스 정류장 이동 동선도 직접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주변에 학교, 공원 등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주변 아파트의 시세를 비롯해 입주민들의 소비 성향도 분석하는 것이 좋다. 팔고자 하는 서비스, 상품의 가격 등을 고려해 그 수요가 안정적인 수요가 있는지를 검토해야 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주변 MD구성이다. 경쟁 업종이 얼마나 가깝게 있는지, 시너지 있는 업종이 주변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분양형 상가인 경우 업종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경쟁업종이 인근에 있는지 살펴봐야 하고, MD관리형일 경우 영업권 확보를 위해 비슷한 업종은 거리나 개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임차관리주체 또는 상가관리단 등에 확인해봐야 한다. 전문가들은 “실제 창업을 시도하는 창업자들은 제대로 된 상권 분석 없이 상가 창업을 결정하거나, 상가 임대를 받는 경우가 많다. 경기가 활성화되면 알짜 상가는 그만큼 구하기 어려워진다. 지금이야말로 제대로 된 상가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일 수 있다”이라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모님 따라 강남 간 화랑… 가로수길에 예술이 피어났다

    사모님 따라 강남 간 화랑… 가로수길에 예술이 피어났다

    서울미래유산 투어로 가는 길. 지하철 속에서 사람들은 똑같은 모습으로 핸드폰 화면에 고개를 박고 있지만 보고 있는 것은 제각각이다. 지하철 한 칸이라는 공간 안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과 마음은 핸드폰 화면을 통해 가까이는 집에서부터 학교, 일터, 부산, 먼 이국으로 가 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을 만나는 투어를 앞두고 있어서일까? 공간에 가득 이어진 가상의 선들이 보이는 듯했다. 서울신문이 서울시, 사단법인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20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16회 ‘백남준 만나기’는 비 내리는 한남대교를 바라보며 시작됐다. 예술로 소통을 시도했던 백남준의 투어를 소통의 관문인 한남대교에서 시작한 전혜경 해설사의 선택이 탁월했다.●서울미래유산 지정된 ‘제3한강교’ 한남대교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이유는 서울 강남 시대를 여는 출발점인 교량이고,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돼 서울과 전국이 소통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다리는 용산구 한남동과 강남구 신사동 사이를 잇는 한강에서는 네 번째로 건설된 교량이다. 개통 당시 광진교를 제외한 인도교 중에서 세 번째로 지어졌기 때문에 제3한강교로 불려서 1979년 가수 혜은이가 부른 ‘제3한강교’라는 노래가 공전의 히트를 했다. 1985년 한강종합개발사업을 하면서 한남대교로 이름이 변경됐다. 한남대교는 한양과 삼남(충청·전라·경상) 지방을 연결하는 선상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한양의 ‘한’, 삼남의 ‘남’에서 한 글자씩을 따와 붙여진 명칭이다. 경부고속도로의 종점은 양재IC이지만 한남대교 남단이 경부간선도로의 종점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경부고속도로 입구라고 부른다. 투어단 일행은 발걸음을 옮겨 길 입구에 노란 은행잎 문양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가로수길로 들어섰다. 1980년대 중반 자발적으로 길가에 심은 은행나무 때문에 가로수길이란 명칭을 얻게 됐다. 신사동 가로수길의 중요한 특색은 갤러리와 패션 관련 업종의 입점을 들 수 있다. 갤러리는 신사동 가로수길 형성 과정에서 문화적 이미지 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했다. 미술품을 향유하던 부유층이 강남 지역으로 대거 이동하자 인사동 지역의 화랑들도 강남으로 이전했다. 1997년 17곳이던 갤러리는 신사동 가로수길이 문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했다. 그러다 1997년 외환위기와 함께 미술품 수요가 사라지면서 강남의 미술품 수요가 위축됐고 화랑들은 다시 강북으로 회귀하게 된다.●파리 패션전문기관 에스모드 분교 개교 패션 관련 업종으로 프랑스 파리의 패션 전문교육기관인 에스모드(ESMOD)가 1989년 신사동에 서울분교를 개교했고, 1991년에는 서울모드 패션전문학교가 문을 열었다. 이로 인해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는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과 해외 유학을 다녀온 디자이너들이 자리잡게 되는 계기가 되면서 ‘패션 거리’, ‘디자이너 거리’로 불리게 됐다. 2011년에는 패션 관련 업종이 45.7%를 차지할 만큼 가로수길의 상업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가로수길처럼 자생적인 변화를 겪어 온 장소들은 대부분 일정한 변화의 패턴을 거친다. 먼저 특정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건을 찾아 모여든다. 두 번째 단계는 이들이 선호하는 예술적 분위기를 가진 카페, 다양한 외국 음식점 등이 생겨난다. 이용자들의 특색에 맞춰 형성된 독특한 분위기에 매혹된 다수의 일반인들이 유입된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방문자의 증가가 지역 상권 확대로 이어지며 지대와 임대료를 끌어올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임대료를 부담할 수 없는 업소는 결국 떠나게 된다. 사람들이 가로수길로 모이는 이유는 분위기 때문인데, 현재 가로수길에는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상점들이 들어서며 예전의 독특한 매력과 정체성을 지닌 분위기는 사라졌다. 압구정로에서 가로수길로 들어서 잠시 걷다 보면 오른편에 거대한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예화랑이 보인다. 예화랑은 1978년 개관해 백남준 관련 작품전을 기획했고, 강남의 첫 화랑으로서 신사미술제를 개최하는 등 강남 지역의 미술문화를 선도한 화랑으로 지난해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예화랑 건물은 장운규 건축가가 설계했다. 이 건축물은 2006년 한국건축가협회상, 2006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제24회 서울시건축상 등을 받았다. 외벽을 하나의 공간으로 설계한 입체적인 건축물은 벽이면서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는 입체 조각물이다. 정면보다 골목을 돌아 측면에서 봐야 외벽 사이 공간으로 새로운 시야를 경험할 수 있다. 건물 자체가 예술이다.●화랑 ‘강남 시대’ 연 이숙영 관장 우리나라 화랑의 강남 시대를 연 어머니 이숙영 관장의 뒤를 이어 예화랑을 이끄는 2세대 김방은 관장은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예술을 지향한다. 갤러리 공간 안에서의 전시기획뿐 아니라 도시의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외부 전시 기획, 기업과의 문화 마케팅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미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층에는 니콜라스 보데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계단 사이로 비추는 빛과 조도를 달리한 조명등에 보이는 작품들은 공간과 소통하는 듯 생생한 감동을 전달해 준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6년 백남준 타계 10주년을 기념해 예화랑에서 개최했던 특별전 ‘백남준 쇼’ 관련 영상을 3층 영상실에서 보면서 김 관장의 특별해설을 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상황에서 중요한 사회적 화두로 언급되는 것 중 하나가 ‘소통’인데, 백남준은 50여년 전부터 ‘참여와 소통’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했다. 그는 한국의 무속이 신과 인간을 연결해 주는 소통이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굿쟁이’로 규정하며 예술가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무당에 비유했다. 백남준의 여권 번호는 7번이었다. 그만큼 해외로 나가기 어려웠던 시절에 일찍부터 일본과 독일에서 음악 공부를 한다. 1958년에는 전위음악가 존 케이지를 만나 인생과 예술세계에 일대 전환을 맞는다. 이후 1963년 독일에서 열린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TV’로 비디오아트의 선구적 활동을 전개하고, 1964년 뉴욕에서 음악, 퍼포먼스, 비디오를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비디오아트에 관심이 많았던 백남준은 TV 기술 연구에 몰두해 영상제작 기계인 비디오 신시사이저를 개발한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기술과 예술을 합친 비빔밥이라고 칭한다.이러한 백남준의 경력은 그를 세계적 예술가로 평가하게 하는 데 손색이 없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이 많다. 하지만 백남준은 자신의 인생을 결정지은 사상이나 예술의 바탕은 한국을 떠나기 전에 모두 흡수했고 자신의 뿌리는 한국에 있다고 말한다. 그의 어린 시절 추억은 예술 창조에서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한다. 특히 여러 사람이 소리를 지르고 춤을 추도록 부추기는 굿하는 장면은 그가 작품을 만들 때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고백한다. 한 예로 샴페인을 구두에 따라 마시기 같은 해프닝은 어린 시절 새참과 함께 나온 막걸리를 고무신에 받아 마시는 것을 봤던 기억에서 비롯된 의식이라고 한다. 백남준의 작품 ‘다다익선’은 ‘많음’의 대상이 물건이 아니라 ‘수신(受信)의 절대 수’, 즉 커뮤니케이션을 뜻한다. 차별 없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열어 많은 사람들이 서로 말하고 들으면서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결국 현대의 소통 부재인 조직의 혁신까지도 가능하게 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처럼 백남준은 일생 ‘참여와 소통’이라는 분야를 개척하고 예술로 승화시켰다. 백남준은 첨단 테크놀로지를 과감하게 예술에 도입해 새로운 장르들을 열며 시간을 앞서간 개척자다. 이는 그가 예술뿐 아니라 기술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다양한 예술과 기술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각 영역을 넘나들면서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추구한 점에서 그는 ‘현대예술의 르네상스 맨’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도산공원이었다. 도산공원에는 도산기념관과 도산 안창호 선생 내외 묘소, 동상이 있다. 도산 안창호 기념관은 코로나19로 관람할 수 없었는데 입구에 도산 안창호 선생이 앉아 있는 포토존 벤치가 마련돼 있다. 16세에 조국과 민족을 위해 평생을 바치기로 했다는 안창호 선생의 애국심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백남준과 안창호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간 이들이다. 업적의 경중을 따지기보다 각자의 위치에서 보여 준 열정에서 다시금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글 이소영 동화작가 사진 김학영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연구위원 ■다음 일정 제17회 풍납동 전설 ●일시 : 9월 19일(토) 오전 10시 ●신청: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 ●문의 : 서울도시문화연구원(www.suci.kr)
  • “서초 청년예술인 집 걱정은 하지 마세요”

    “서초 청년예술인 집 걱정은 하지 마세요”

    서울 서초구에 청년예술인을 위한 임대주택 ‘서리풀 청년아트타운’이 들어선다. 서초구는 14일 서리풀 청년아트타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 6월 준공한 서리풀 청년아트타운은 서초동 서초음악문화지구 인근에 있다. 지상 1층~5층 규모로, 2개 동 총 29가구로 구성돼 있다. 공급면적은 24.11㎡(약 7.3평)부터 32.38㎡(약 9.8평)까지 있다. 입주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 내부에 개별 냉난방시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이 설치돼 있다. 입주민 전용 악기 연주 연습실, 공동 커뮤니티 공간 등 청년예술인을 위한 특화된 공간도 있다. 서리풀 청년아트타운은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예술인의 안정적 거주와 행복 증진을 위해 서초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협력해 공급하는 서울시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SH공사가 주택을 매입하고, 서초구가 입주자를 선정해 운영한다. 서초구는 그동안 청년예술인을 위해 서리풀 청년아트센터, 청년아트갤러리 등을 운영해 왔다. 전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임대 기간은 2~6년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청년예술인들이 서리풀 청년아트타운을 통해 주거 걱정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이 멈추지 않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예술활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주택시장 향하는 부동산규제 속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눈길

    주택시장 향하는 부동산규제 속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 눈길

    인천광역시 서구 루원시티에서는 연간 40만 명의 유동인구가 예상되는 복합행정타운의 직접 수혜를 품은 중심상업지 바로 앞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의 분양이 빠르게 진행되며 분양 마감에 다가서고 있다.루원시티는 콤팩트 시티로 위치적 장점 등으로 수요자들이 꾸준하다. 4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상업시설 및 행정타운이 본격적으로 들어서면 임팩트 있는 럭셔리 시티로의 부상이 예견된다. 루원과 청라, 루원과 서울을 잇는 루원시티 관문에 위치한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조기 완판된 1128세대 포레나 아파트의 독점 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 5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더블역세권의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행정타운과 지하철 배후수요까지 갖춘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지하 4층~지상 1층, 208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번거롭게 이동하지 않고 단지 내에서 소비생활을 즐길 수 있어 상가 이용률이 높게 나타난다. 탄탄한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상가 임차인 모집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직접 상가를 운영하려는 수요자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 사업도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루원시티 핵심 입지인 공동2블록에서 만날 수 있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루원시티 유일 초품아 아파트로서 봉수초등학교가 인접한 만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흡수도 기대된다. 관계자는 “착한 분양가가 책정된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입주민 독점 수요와 가정지구, 루원시티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면서 “단순히 쇼핑을 즐기는 상가가 아닌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이자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위치한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 과기정통부와 서울시 위법 여부 입장차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사업, 과기정통부와 서울시 위법 여부 입장차

    서울시가 도봉구, 은평구 등에서 기존보다 4배 빠른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위법 여부를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서울시 사업이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서울시는 공공 와이파이는 법률 예외 조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업무협약식을 열고 5개 자치구(도봉·은평·강서·구로·성동)에서 시범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까치온’이라는 브랜드 이름까지 확정해 발표했다.서울시는 5개 자치구에 있는 전통시장, 공원, 문화체육시설, 역사 주변처럼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속도가 4배 빠른 최신 공공와이파이6를 깔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입장이다. 자가망인 에스넷을 기반으로 시가 직접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망 구축은 시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에스넷 추진계획의 핵심이기도 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디지털 문명이 강화되는 가운데 공공와이파이, 공공 자가통신망 확대 구축, 공공 사물인터넷(IoT)망 구축 등을 통해 나날이 증가하는 정보격차 문제와 통신인프라 수요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과기정통부는 서울시가 자가망 위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서비스하는 것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이라고 지적한다. 법에는 지방자치단체의 기간통신사업 경영, 전기통신 역무를 이용해 타인의 통신 매개를 금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자가망을 이용해서 와이파이, IoT 서비스를 하니 통신을 매개하는 기능을 하는 상황이 돼 버리고 서울시 자체가 기관통신사업자 역할을 직접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위법”이라며 “합법적인 틀 안에서 할 수 있도록 대안으로 서울시 자가망을 기간통신사업자에게 임대하는 방안,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지 않고 법인 등에 유지·보수 등을 맡기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지자체는 사업등록 대상 자체에 해당하지 않고, 공공와이파이는 ‘공공의 이익’이라는 법률 예외 조항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기관은 기간통신사업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달부터 입장을 좁혀간다는 계획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은마 4건, 화곡푸르지오 1건뿐… ‘전세 패닉’ 여전했다

    은마 4건, 화곡푸르지오 1건뿐… ‘전세 패닉’ 여전했다

    1만 3533가구 중 전세 매물은 22가구뿐강동구 삼익그린 한달 새 2억 넘게 올라“전셋값 오름세 둔화” 정부와 온도차 커 정부의 8·4 부동산 공급 대책에도 서울 전세 시장은 여전히 ‘패닉’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3기 신도시 등 정부 공급을 기다리며 매수 타이밍을 미루고 있고, 개정된 임대차보호법 영향까지 맞물려서다. 서울신문이 10일 서울 시내 2000가구 이상 주요 아파트 단지 5곳을 대상으로 전세 매물을 조사한 결과 네이버 매물과 중개업소에 나온 전셋집은 전체 1만 3533가구 가운데 22가구로 0.15%에 불과했다. 한 달 전인 8월 6일 같은 단지를 조사했을 때도 17가구(0.12%)였다. 전세 품귀 현상은 그대로인 셈이다. 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인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4424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이지만 전세는 지난달과 똑같이 단 4건뿐이다. 강서구 화곡동 화곡푸르지오는 2176가구나 되지만 이날 기준 전세 매물은 단 한 건에 불과했다. 전체 3885가구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도 전세 물건 찾기가 어렵다. 이날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이달 7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 주간 상승률은 0.09%로 63주 연속 상승하며 불안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그나마 나와 있는 전세의 가격은 이미 ‘억’ 소리 나게 올랐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면적 107㎡는 지난달 8억 95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돼 지난 7월 같은 조건 전세 계약(6억 5000만원)보다 2억 4500만원 올랐다. 마포구 중동 울트라월드컵 전용 85㎡는 8월 5억 8000만원에 전세가 거래돼 7월 최고가와 비교해 1억 3000만원 뛰었다. 홍남기 부총리가 지난 8일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정을 발표하며 “전세가격 상승률이 5주 연속 오름세가 둔화됐다”고 말한 것과 현장 온도차는 확연히 다르다. 특히 하남, 남양주, 고양 등 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도 수도권 전셋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감정원의 전세가격 누적 변동률을 보면 올 1월 대비 8월 말 기준 7개월간 전셋값 상승률은 하남 12.5%, 남양주 3.9%, 고양 4.7%로 조사됐다. 서울은 같은 기간 1.9% 상승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뉴노멀 시대, 지방정부 역할 확장” ‘민주주의 미래’ 미리 가 본 서대문

    “뉴노멀 시대, 지방정부 역할 확장” ‘민주주의 미래’ 미리 가 본 서대문

    목민관클럽 10주년 국제포럼 개최문 구청장, 2018년부터 클럽 이끌어“아이디어 공론의 장 기능 수행 최선”“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10일 목민관클럽 10주년 국제포럼에 상임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목민관이란 ‘백성을 다스려 기르는 벼슬아치’를 뜻하는 말로 목민관클럽은 전국 지방정부 수장들이 모여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정책들을 개발하기 위해 2010년 9월 결성됐다. 문 구청장은 2018년 상임대표로 선출돼 목민관클럽을 이끌고 있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포럼이 열린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는 좌장과 발제자, 희망제작소 관계자 등만 참석했다. 문 구청장은 개회사에서 “목민관클럽 지방자치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 소통과 공론의 장으로 지방정부 수장들에게 큰 보탬이 됐다”며 “주민참여와 복지전달 체계 변화, 사회적경제 확산, 지역공동체 회복,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공유하며 지방정부가 상호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자치 혁신 10년, 대한민국 희망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앞으로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문 구청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 우리의 일상도 이전과 크게 달라졌다”며 “원격강의와 재택근무 등 비대면·비접촉 문화가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는 만큼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브루노 코프먼 IRI 유럽대표가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시민참여와 직접민주주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IRI는 직접민주주의 싱크탱크라고 불리는 단체다. 그는 “선거 때만 민주주의를 얘기할 게 아니라 선거와 선거 사이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기반이 마련돼 있는 것 같지만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섹션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디지털 민주주의 가능성 탐색’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문 구청장은 “이번 국제포럼은 직접민주주의의 미래를 그려 보고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전환 관련 디지털 민주주의 가능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목민관클럽이 지방자치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 소통과 공론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사전 청약 세일즈’ 나선 김현미… “특별공급 소득요건 더 완화”

    ‘사전 청약 세일즈’ 나선 김현미… “특별공급 소득요건 더 완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젊은층의 ‘패닉 바잉’(공포 구매)을 진정시키기 위해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특별공급(특공) 대상자들에 대한 소득 요건을 추가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 집값 상승세도 거의 멈췄다”며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의 절반가량이 신고가를 기록해 여전히 시장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김 장관은 9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내년 7월부터 사전 청약을 받는 수도권 6만 가구 중 55%가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공 물량이라는 점을 들어 “앞서 7·10 대책에서 신혼부부·생애최초 구입자에 대한 소득 요건을 완화했듯 추가로 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도움을 주려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7·10 대책을 통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의 소득 기준을 완화했다. 신혼부부 특공 자격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맞벌이 130%) 이하지만, 분양가 6억~9억원 주택에 한해 이를 130%(맞벌이 140%)로 10% 포인트 올려 줬다. 올해 3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722만원(맞벌이 777만원), 4인 가구 809만원(맞벌이 871만원)이 된다. 그럼에도 연소득 1억원이 넘는 맞벌이 신혼부부들은 여전히 청약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이 구간을 재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또 한국감정원 통계를 인용해 “7·10 대책 이후 서울의 집값 변화율은 0.01% 수준이 4~5주 지속되는 등 상승세가 거의 멈췄다”며 “시장이 안정되는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전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부 특수 사례를 들어 “8·4 공급대책 효과로 상당한 아파트의 거래가격이 하락했다”고 말했다가 역풍을 맞자 직접 민심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잡기엔 역부족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달 0.01~0.04%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는 전국 9400여개 표본에 대한 단순 평균치를 낸 것이다. 실제 거래가 이뤄지는 개별 단지의 현황을 파악하기엔 불충분하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국토부에 등록된 서울 아파트 실거래 매매 건수는 258건이며, 이 중 119건(46.1%)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정부의 수도권 사전 청약 발표에 따라 청약 대기 수요가 임대차 시장에 머물러 ‘전세 대란’이 심화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서진형(경인여대 교수) 대한부동산학회장은 “신혼부부 특공 자격 요건을 완화하면 그만큼 신청 대상자가 늘어 ‘로또 분양’이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영끌 말고 분양받으라는데...서울선 3개월 만에 또 청약 만점

    정부의 이같은 주택공급 신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서울내 신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는 줄을 잇고 있다. 치솟는 청약 경쟁률 탓에 서울에선 석달만에 또 청약 가점 만점자가 등장했다.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양천구 신월2동 신월4구역을 재건축하는 ‘신목동 파라곤’ 전용면적 84㎡A의 당첨자 가운데 최고 가점이 만점인 8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이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이어야 나올 수 있는 점수다. 이 주택형의 청약 최저 가점은 67점, 평균 가점은 70점이다.  서울 청약에서 만점자가 나온 것은 지난 5월 말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 이후 4개월 만이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세 번째 만점이 등장한 것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부활로 점차 공급이 줄어드는 서울 지역 분양인 데다,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3.3㎡당 2060만원) 경쟁력을 갖춘 것이 인기 요인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현미 장관이 최근 30대가 ‘영끌’해 주택을 추격매수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청약을 하라고 강조한 바 있지만 정작 30대들은 젊은층이 쌓을 수 있는 가점이나 소득요건으로는 경쟁률이 너무 높은데 정부가 현실을 모른다고 반발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정부의 3기신도시 사전청약 발표에 따라 청약대기 수요가 임대차 시장에 머물러 ‘전세대란’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이미 하남, 남양주, 고양 등의 전셋값이 고공행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의 전세가격 누적 변동률을 보면 올 1월 대비 8월말 기준으로 전셋값 상승률은 전국이 2.6%인 가운데 하남 12.5%, 남양주 3.9%, 고양 4.7%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같은 기간 1.9% 상승했다.  민간조사업체 조사에서도 하남은 지난 1년간 전국에서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도 꼽혔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3㎡당 하남시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지난해 8월 1126만원에서 올해 8월 1474만원으로 1년간 30.9%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최고 상승률이다. 실제로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롯데캐슬’ 전용 84㎡는 지난 7월만 해도 전세보증금이 5∼6억원대였다가 지난달 7억원에 계약됐다. 같은 기간 월세는 보증금 5000만원 월세 155만원 수준에서 보증금 1억원 월세 160만원으로 뛰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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