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임대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부업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총리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고민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IoT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099
  • 진천군 농업혁신성장센터 개소..공유오피스, 청년센터 등 갖춰

    진천군 농업혁신성장센터 개소..공유오피스, 청년센터 등 갖춰

    충북 진천군이 생거진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건립한 농업혁신성장센터가 11일 문을 열었다. 농업혁신성장센터는 총사업비 94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2839㎡(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공유사무실, 개방형 작업공간, 청년센터, 교육· 회의실, 유튜브 촬영·제작실, 실습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군은 농업혁신성장센터를 활용해 예비 창업·농촌 창업 사업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시제품 제작 환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초기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혁신성장센터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거점 시설”이라며 “진천의 창업을 주도하고 외부로 유출되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래형 주거 선도’ GH, 지분적립형·모듈러 공공주택 민간 참여 패키지 공모

    ‘미래형 주거 선도’ GH, 지분적립형·모듈러 공공주택 민간 참여 패키지 공모

    광교 A17블록(지분적립), 하남교산 A1블록(모듈러) 사업자 공모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패키지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광교 A17블록은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도입되고, 하남교산 A1블록은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실증단지로 조성된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적금을 붓듯이 분양받은 사람이 저렴한 분양가로 최초 지분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새로운 공공분양 모델이다. 목돈이 부족한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추고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공주택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교 A17블록은 총 600호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호와 일반분양주택 360호로 구성되며,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이다. 하남 교산 A1블록은 국토교통부의 ‘고성능·고층화·표준화 PC 공동주택 기술 실증단지’로 선정된 사업지구로, 총 723호 규모의 통합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이 중 20층, 400호 이상을 고층 PC모듈러 구조를 적용해 건설할 예정이다. PC공법(Precast Concrete)은 구조체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 단축, 품질 균일화, 탄소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있어 스마트 건설을 선도할 미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공급 시점은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커뮤니티 단지 디자인의 고품격화, 층간소음 저감 기술, AI 기반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등 미래 주거수요에 대응하는 특화 요소들도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모는 19일 참가의향서를, 다음 달 9일 사업 신청 확약서를 각각 받은 뒤 8월 21일 사업 신청서 접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는 GH의 주거정책 혁신을 상징하는 전환점으로,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기회 확대와 공공주택 기술의 선진화가 동시에 이뤄지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민간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공공주택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43년 숙원’ 강남역 1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환영”

    김형재 서울시의원 “‘43년 숙원’ 강남역 1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10일 강남역 1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을 환영하면서, 이는 지난 43년간 이어져 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킨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날 개통 기념식에는 서명옥 국회의원(국민의힘·강남갑)을 비롯한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그동안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강남역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강남역의 경우 서울의 랜드마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역삼동 방향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없기 때문에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서울시를 상대로 설치 필요성을 강력히 주문한 바 있다. 강남역 1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서명옥 국회의원(국민의힘·강남갑)의 22대 총선 출마 시 공약사항이기도 했으며, 김 의원이 설치에 필요한 2024년도 서울시 예산을 확보, 주관부서인 서울시설공단에서 1년여 공사를 거쳐 개통하게 됐다. 이후 김 의원은 착공 전 일부 상인들의 반대 민원을 직접 소통하며 원만히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등 동 사업 전반을 꼼꼼히 챙겨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강남역 지하상점가 상인회원 일동이 서명옥 국회의원과 김 의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상인회 측은 “그동안 강남역 지하상가 1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남다른 관심과 노력으로 상인과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 그리고 강남구민의 편의를 도모해 강남역 지하상가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감사패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1982년 강남역 개통 이래 무려 43년 만에 역삼동 방향으로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완료돼 감회가 새롭다. 오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그동안 시의회 차원에서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결국 1년여의 공사 끝에 성과를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제는 시민,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훨씬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강남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로 인해 12번 출구가 약 1년간 폐쇄됨으로서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인근 상인들의 민원도 존재했었는데 임대료 감면 조치 등을 통해 해당 상인들을 배려해주신 서울시설공단측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인분들께서 주신 감사패는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소중히 간직하겠다. 앞으로도 강남구민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해결해 밝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강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했다.
  • 합천군 ‘농촌빈집은행 사업’ 본격화…빈집 매물 등록해 거래 촉진

    합천군 ‘농촌빈집은행 사업’ 본격화…빈집 매물 등록해 거래 촉진

    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디스코·네이버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을 비롯개 경남 의령·거창, 경기도 이천, 충북 충주·제천·옥천, 충남 예산·홍성, 전북 부안, 전남 강진·광양·담양·여수·영암·완도, 경북 예천, 제주 등 전국 18개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한다. 빈집 정보를 수요자에게 쉽게 제공하고 거래를 촉진한다는 것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다. 빈집이 플랫폼에 등록되고 실제 매매 또는 임대 거래로 이어지려면 빈집 소유자 동의가 필요하다. 합천군은 빈집 실태조사로 확보한 소유자 정보를 기반으로 11일 ‘거래 동의 의사’ 확인 문자를 빈집 소유자에게 보낼 예정이다. 문자를 받은 빈집 소유자는 전자동의서를 통해 손쉽게 빈집은행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동의서가 제출되면 협력 공인중개사는 해당 빈집의 거래 가능성을 확인한다. 거래 가능 빈집은 매물화 작업을 거쳐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 등에 등록된다. 등록된 빈집 매물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거래를 희망하는 소유자와 수요자는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를 통해 실제 매매 또는 임대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빈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빈집 소유자에게는 유휴 자산을 가치 있게 만들고 귀농·귀촌인과 무주택자에게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장신정의 예술과 일상] 맨해튼 1993, 서울 2025

    [장신정의 예술과 일상] 맨해튼 1993, 서울 2025

    30여년 전 맨해튼살이 초기에는 소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낯설고 생경했던 타지에서 과묵한 학생으로 버텨내고 있던 나에게 선사하는 선물. 고풍스럽고 매력적인 건물들, 건물 벽에 그려진 그라피티, 아스팔트가 아닌 동그스름한 두꺼운 돌들이 올통볼통 깔려 있어 멋스러웠다. 소호 거리만 걸어도 기운이 충전됐다. 지쳐 나가떨어질 듯한 날도 전시를 보고 들어오면 숨통이 트였다. 예술가들이 활기를 불어넣기 이전 소호는 텅 빈 공장, 창고, 착취공장들이 가동되는 적막한 산업 황무지였다. 저렴한 임대료와 큰 창문, 높은 층고의 로프트에 매료돼 찾아온 예술가들은 창작활동과 교류를 즐겼다. 그들과 어울리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고 갤러리가 생겨나면서 소호는 예술의 메카로 부상했다. 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대부분의 예술가는 소호를 떠나야만 했다. 영감 충만하던 소호에 쓰나미가 덮친 것이다. 1300여평 부시윅의 윌리엄 노턴 작업실에 발 디딜 틈이 없다. 한껏 멋 부린 사람들은 제각각 독특한 빛을 발하며 교감한다. 파티 공간에는 느슨한 듯 창발성이 터져 흐르고 자유롭게 열린 에너지가 파동을 일으킨다. 인턴이던 내게 전시 코디네이터 일을 권했던 노턴은 MoMA P.S.1 미술관 전시 감독이 되기 전 뉴욕 순수미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컬럼비아대 교수였다. 당시 그는 소호 작업실에서 대형 작업을 했는데 임대료 상승으로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로, 몇 년 후 부시윅으로 작업실을 옮겼다. 그곳에서 건물주와의 소송이 길어지면서 미술관을 떠났다. 노턴이 떠난 몇 년 후 키네틱아트 작가이자 노턴 후임 컬럼비아대 교수였던 존 키슬러의 대규모 전시가 있었다. 전시 설치 중 늦게 도착한 그는 소호에 본인 소유 건물 임차인이 소송을 걸어 말썽이라면서 투덜거렸다. 위로하고 웃어넘겼지만, 노턴 생각에 마음 한편이 착잡했다. 소호에 있던 갤러리 대부분은 첼시로 이주했다. 소호 현상에서 교훈을 얻은 걸까. 첼시는 부동산 개발업자들과 갤러리 주인들이 전략적으로 선택한 지역이다. 메이저급 갤러리들은 주로 단층 대형 건물을 무대로 삼았다. 훤하게 트인 대형 공간을 화이트 큐브 전시장으로 개조해 소호와는 차원이 다른 전시 환경을 선보였다. 맨해튼이라는 작은 섬의 도시 풍경은 쉴 새 없이 변한다. 그 안팎에서 예술가들은 아방가르드를 꿈꾸며 화려하게 피어나고 또 지뢰를 밟아 온몸이 처절하게 산산조각이 난다. 뉴욕 시절 익숙한 풍경이 서울 전시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전시 향유 문화가 뿌리를 내렸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머릿속에서 맴돌던 생각들이 사라지고 ‘이건 무언가’란 질문만 떠오른다. 자신의 내면세계를 여행하듯 작품을 탐닉한다.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술은 깊은 힐링이고 영감과 에너지의 원천이다. 다시 꿋꿋이 나다운 삶을 찾고 살아가는 여정의 동반자다. 장신정 화가·전 MoMA PS1 전시선임
  • 일손 부족한 농촌 “올해 수확 포기”

    “아파도, 더워도 버텼는데 올해는 못 하겠어요.” 전남 무안에서 양파 농사를 짓는 김모(72)씨는 올해 처음으로 일손이 없어 일부 밭의 수확을 포기했다. “기계는 있지만 다룰 사람이 없다”는 게 김씨의 하소연이다.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 무안·신안에선 하루 1000명 이상의 일손이 필요하지만 채우지 못하고 있다. 수확을 포기하는 사례도 속출한다, 마늘 주산지인 무안, 신안은 물론 모내기철이 겹친 해남·영암, 담양·장성도 실정이 비슷하다. 일부 지역은 이앙기 운전자가 부족해 모내기가 1~2주씩 늦어지고 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봄철 파종과 수확, 모내기해야 하는 전남에서 주요 작물 재배지(5만㏊)에 필요한 인력이 92만 5000명이다. 하지만 가용 인력은 55만명에 불과하다. 정부는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7만 9000명을 배정했다. 이 가운데 계절근로자는 6만 1000명이다.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용하는 지자체가 134곳까지 늘었다. 전남의 농촌은 단순한 인력난이 아닌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 평균 연령이 70세에 육박하고, 청년층이 유출돼 자급 기반이 사실상 붕괴했다. 고령 농가는 기계를 살 여력도 없고, 기계를 다룰 사람도 없다. 일부 지자체는 대응책을 모색 중이다. 무안·신안군은 내년부터 ‘경작신고제’를 전수조사 방식으로 전환해 노동력 수요를 정밀 관리하고, 해남·영암은 농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해 예산을 늘리고 있다. 성과도 일부 있다. 함평군은 스마트 농기계를 도입해 양파·마늘 수확 작업시간을 10a당 38.2시간에서 5.1시간으로 줄였고, 비용도 82% 절감했다. 전남도는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에 국비와 도비 138억원을 투입했다. 전국 최대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 외국인 근로자 지원단도 투입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시적 인력 보완이나 기계화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 관계자는 “단순 인력 보완보다는 기계화 확대, 외국인 정착제도 정비, 상시 매칭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농업은 계절성과 지역 편중성이 강해 중앙정부 차원의 총괄 시스템과 지역별 맞춤형 모델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관련 등 업무보고 받아

    유종상 경기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관련 등 업무보고 받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6월 10일(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부터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조성 예정인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유종상 의원은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내 핵심 기능 유치에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센터가 준공된 이후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산업 분야의 성장기반이 될 것이므로,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3,576억원을 투입해 지하2층, 지상 17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산업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통합공공임대 공간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9년이다. 이날 보고에는 노후청사를 활용한 복합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GH가 추진 중인 서안양 및 의정부3동의 우체국 청사를 이용한 복합개발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유종상 의원은 “노후 우체국 청사를 활용한 복합개발은 도심 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업 모델”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GH가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은 국토부가 선정한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타당성 검토 면제를 받은 바 있다. 이 사업은 청년특화주택으로 추진되어 안양과 의정부지역 청년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30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LH 부채 137조… 공공기관 빚 1년 새 32조 늘어

    LH 부채 137조… 공공기관 빚 1년 새 32조 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채가 137조원에 육박하며 비금융 공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LH를 포함한 공공기관 331곳의 부채는 1년 새 32조원이 늘면서 741조원을 넘어섰다. 9일 국회예산정책처가 펴낸 ‘2025 대한민국 공공기관’ 보고서에 따르면 비금융 공기업 107곳 중 2023년 말 기준 LH의 부채가 136조 997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LH는 최근 5년간 비금융 공기업 부채 1위에 줄곧 이름을 올리고 있다. LH가 ‘부채공룡’이란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정부의 대규모 공공주택 사업을 수행하면서 부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신규 택지 조성과 신축 매입임대 사업 등으로 빚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다만 LH 관계자는 “토지 매입 과정에서 보상 업무 등으로 부채가 늘었지만 신도시 조성 후 회수하면 부채 비율이 낮아져 재무건전성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력공사(118조 6569억원), 한국가스공사(46조 2942억원), 한국도로공사(37조 3819억원), 국가철도공단(20조 9860억원) 순으로 부채가 많았다. 한전은 공급망 불안 여파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오르며 부채가 늘었고 도로공사는 도로 건설을 위한 차입금이 쌓이면서 부채가 증가했다. 빚이 많은 LH와 한전 등 35개 기관은 지난해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조정 및 자산매각 등 재무건전성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공공기관 재정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선 요금 인상 등 근본적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제언한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올려야 할 전기·가스요금은 올리고 취약계층엔 바우처를 지급하는 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두 차례 세금 개편한 日처럼… 저출산고령화 대비 증세 필요”[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두 차례 세금 개편한 日처럼… 저출산고령화 대비 증세 필요”[문소영의 브라운백 미팅]

    복지비용 증가 따른 증세 불가피日, 저성장 이후 상속·소득세 손봐한국도 생산인구 감소로 개편 시급상속세 일괄 공제 5억→ 3억 낮추고재원 확보 위한 ‘복지세 신설’ 필요새 정부, 부채냐 증세냐 결단해야 尹정부 부자감세로 잇단 세수 결손한은서 빌린 차입금 등 37.5% 증가법인세 늘리고 국민부담률 높이되투명한 내역 공개로 신뢰 회복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3 대선에서 투자금 소득세와 법인세 감세안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에 조세 전문가들은 생산연령인구가 감소하고 노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사회복지비용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한국 사회는 감세보다는 증세가 필요하고, 최대한 양보해도 감세는 곤란하다고 평가한다. 지난 4월 29일에 만난 신승근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은 “일본은 2013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상속세와 소득세를 개편해 증세했고, 이를 통해 복지재원을 확보했다”면서 “한국도 저출산고령화를 고려할 때 증세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소장은 ‘복지세 신설’도 주장했다.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전화 통화로 새 정부의 감세안에 대해 추가로 평가해 보았다. -왜 증세가 필요한가. “우리보다 앞서 저출산 노령화를 겪고 있는 일본은 2013년에 상속세를, 2023년에 소득세를 증세했다. 한국도 일본과 같이 생산연령인구가 감소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이는 소득세 비중 감소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자산에 대한 과세 강화가 필요하다. 고령자 복지를 위한 사회보장비 예산을 충당하려면 불가피하다.” -일본의 2023년 소득세 개편을 다소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일본은 신자유주의적 정책으로 경제적 양극화가 나타났다고 판단하고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에 의한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일본 소득세도 종합과세에서 초과누진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고소득자일수록 세부담률(최대 55%)이 높아진다. 그런데 금융소득을 분리과세하면서 종합소득금액 1억엔을 경계로 고소득자일수록 실제 세금 부담률이 낮아지는 ‘1억엔의 벽’이라 불리는 현상이 생겼다. 이에 세부담의 공평성이라는 관점에서 2023년도 세제 개정에서 3억 3000만엔 이상의 고소득에 대해서 최소한의 부담(실효세율 22.5%)을 요구하는 조치를 도입했다.” -일본의 2013년 상속세 개편은. “일본은 잃어버린 10년쯤인 1995년 무렵부터 생산연령인구가 감소해 경제성장과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정체됐다. 경제성장률이 떨어졌지만 일본인들의 금융자산은 순조롭게 증가했기에 자산에 대한 과세 강화를 추진했다. ‘현명한 상속세 대책’을 2013년에 마련해 2015년부터 시행했다. 개편에서 상속세 기초공제를 정액 5000만엔에서 3000만엔으로 줄이고 기초공제도 1000만엔에서 600만엔으로 줄였다. 또 6단계로 나눴던 세금 구간을 8단계로 늘리면서 최고세율을 5% 포인트 상향시켰다. 한국식으로 전환하면 유산 20억원 이상에 대해서 세율을 구간별로 5% 포인트 올렸다고 보면 된다.” -현재 한국의 세수 구조는 어떻게 돼 있나. “2024년 말 현재 우리나라는 국세가 전체 조세 수입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국세 중 소득세(34.9%), 부가가치세(24.4%), 법인세(18.6%)가 전체 국세의 약 78%를 차지한다. 2024년에 법인세가 적게 걷히면서 국세에서 소득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법인세 감소의 원인은 뭔가. “윤석열 정부에서 저성장한 탓도 있고 2022년에 대기업의 법인세를 1% 인하한 영향도 컸다.” -법인세를 인하하면 기업의 투자 여력이 늘어난다는 주장들이 있다. “최근 2년간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경기침체 등으로 투자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 소위 낙수효과는 전혀 없었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세 차례 세법 개정안을 통해 앞으로 5년 동안 약 100조원에 달하는 감세안을 발표했었다. 이른바 부자 감세 정책이다. 그 결과 정부지출이 축소돼 극심한 내수 부진과 실물 경제 위축을 초래했다. 최근 2년간 정부지출의 성장 기여도는 0.4% 포인트에 불과하다.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세수 부족으로 정부가 한국은행에서도 차입하지 않았나. “2024년 정부가 한국은행에서 빌린 차입금과 재정증권 발행 규모는 223조원이다. 전년보다 37.5% 급증했다. 정부는 지난해 한은 차입금에 대한 이자로 5056억원을 지급했다. 국가부채를 늘리지 않겠다면서 국채를 발행하는 대신 한은에서 차입하는 편법을 썼다.” -최근 2년간 기획재정부의 세수 예측이 크게 어긋났다. 왜 그런 일이 벌어졌나. “2023년 사상 최대 규모인 56조 4000억원, 2024년에도 30조 8000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경제 위기에서 6조 5000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규모다. 이런 윤 정부는 세수 결손의 원인이 기업 실적 악화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낙수효과’를 기대한 부자 감세 탓을 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정책의 실패다.” -한국도 세제개편이 필요하다고 참여연대는 주장하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개편해야 하나. “참여연대는 세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세수 확충을 위해 부자 감세를 폐기하고 국민부담률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3.9%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 한국의 국민부담률은 현재 25.4%로 7% 포인트 정도 낮다. 둘째, 현행 소득세법이 열거주의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공평과세 및 과세 중립성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소득세법의 소득 개념을 포괄적으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 그래야만 가상자산 등 새로운 유형의 소득에 대해 과세할 수 있고 조세저항이 줄어든다. 셋째, 국세 수입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국가 운영 재원 확보를 위해 공정 과세 정책을 확립하고 납세자 권리 보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참여연대가 주장하는 법인세 관련 개편의 구체적인 내용은. “우선 법인세 구간 축소 및 세율 상향으로 조세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 2024년 발생한 30조 8000억원의 세수 결손 중 법인세 감소분이 17조 9000억원이다. 법인세율 인하와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법인세 과세 구간을 2억원 이하와 초과로 단순화하고 2억원 이하 구간의 세율은 10%, 2억원 초과 구간은 25%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부동산세와 상속세 증세 방안은 뭔가. “완화된 종합부동산세의 정상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이행,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축소를 요구하고 있다. 상속세는 부의 대물림을 완화하기 위해 일괄공제를 축소해야 한다. 상속세 일괄공제 금액을 현행 5억원에서 3억원으로, 배우자 공제를 합해 현행 10억원에서 6억원으로 인하할 필요가 있다. 추가해 ‘복지세’ 도입을 권고한다. 소득세, 법인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의 납부세액에 10%를 추가 부과하자는 것이다.” -상속세는 유산세(유산 총액에 부과)에서 각자가 취득한 자산에만 과세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이 제안되고 있다. “국회 재정개혁특위에서 2018년에 권고한 안이다. OECD  국가들 다수는 상속세를 유산취득세 형태로 부과한다.” -증세는 국민적 합의가 우선돼야 하지 않나. “당연히 국민 설득이 필요하다. 국세수입이 2002년 100조원을 넘었고 2012년에는 200조원, 2022년에는 약 400조원으로 10년마다 2배가 늘었다. 과거에는 조세가 부족하면 과징금 등으로 충당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경제 규모 확대에 따라 조세를 대신할 다른 재원도 마땅하지 않다. 금융투자소득이나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가 제대로 시행돼야 한다.” -가상자산 투자는 20~30대가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항이 심하지 않겠나. “일본은 가상자산 수익에 최고세율이 55%인 기본세율로 과세하고 있다.” -증세보다 더 중요한 게 잘 써야 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나. “‘유리지갑’ 직장인과 ‘신용카드 매출’로 세원이 노출되는 자영업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투명하고 적시성 있는 예산내역 공개로 납세자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감사원을 국회로 이관해 실효성 있는 ‘결산감사’를 해야 할 필요도 하다.” -이 대통령도 복지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고민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당초 검토하던 상속세 감세안과 소득세 기본공제 인상안이 대선 공약에서 제외된 걸 보면 그렇다. 복지재원으로 국가부채를 늘릴 것인지 증세를 할 것인지, 새 정부가 결단해야 한다.” ■ 신승근 소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시립대에서 세무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세청에서 근무한 후 국회에서 조세정책 분야 정책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공학대 복지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재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단 평가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및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 위원을 역임했다.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기여했다. 저서로 ‘똑똑한 세금이야기’(2024)와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2022)가 있다. 문소영 대기자
  • 이성배 서울시의원 “심의 막바지에 한강변 임대주택 요구… 실수요 중심 정책 추진해야”

    이성배 서울시의원 “심의 막바지에 한강변 임대주택 요구… 실수요 중심 정책 추진해야”

    서울시가 잠실주공5단지에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를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신반포2차 등 주요 재건축단지에도 같은 사안으로 조합과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을 우선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서울시의 갑작스러운 지침 변경과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 요청에 우려를 표한다”라며 “현실적으로 입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임대주택 주민들, 특히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역세권같이 직장 출퇴근이 편하거나 학교가 근처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더 나아가 잠실주공5단지뿐 아니라 이미 상당히 심의 절차가 진행된 주요 재건축단지들의 통합심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갑자기 기준을 바꿔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를 요구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정인지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중대한 정책 변경을 하려면 시간을 두고, 조합과 사업자가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처럼 사전고지 없이 행절 절차를 진행하다가, 심의 통과 직전에 갑자기 기준을 바꾸고 임대주택 재배치를 요구하면 정비사업장들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겠느냐”라며 서울시의 일관성 없는 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그는 지난 서울시–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의 당정협의회에서 서울시에 한강변 임대주택 배치에 대한 문제와 조합의 반발 등에 대해 말하고 개선안을 요청했으며, 이에 서울시는 새로운 소셜믹스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정책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이 의원은 “이번처럼 갑자기 기준을 바꿔 절차를 진행해 조합들을 당혹하게 하면 안된다”라며, “서울시는 주공5단지 한강변 임대주택 등의 문제에 대해 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할 것이며, 더나아가 기존 규제를 개혁으로 철폐했음에도 이번 상황과 같이 새로운 규제를 만들어 정비사업에 제동을 걸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행정의 일관성과 연속성을 신뢰할 수 있게끔 시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도 빠른 시일 안에 통합심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며, 서울시가 조속히 대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 개최

    김태희 경기도의원,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 개최

    - 아동그룹홈 안정적 운영과 자립준비 아동·청소년 주거복지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5일(목)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를 개최하고 아동그룹홈의 안정적 운영과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주택정책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GH는 현재 도내 10개 시에서 전용면적 82.5㎡ 이상의 매입임대주택 39호를 관리하고 있으며, 입지 여건과 시설 적정성 등을 고려해 일부 주택을 공동생활가정(아동그룹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5년에는 광주(6호), 수원(4호), 여주(44호), 안양(4호 예정) 등 4개 시에서 총 58호의 신규 주택을 확보해 공동생활가정(아동그룹홈) 지원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아동그룹홈을 대상으로 개소당 약 800만 원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GH와 우리은행,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는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아동그룹홈과 주거복지센터 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6월 중 남부·동부·서부·북부 등 4개 권역별 정담회를 개최하고, 주거복지 상담 및 교육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담회에서는 ▲기초 주거복지센터와 아동그룹홈 간 권역별 정담회 추진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동생활가정 지원 ▲자립준비 아동·청소년 대상 주거복지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김태희 의원은 “자립준비 아동과 청년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정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아동복지 및 자립준비 청년 주거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정책지원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 수원시, ‘빛나는 공원 부지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갈등 해소 방안’ 10일 ‘모의 시민배심법정’ 개정

    수원시, ‘빛나는 공원 부지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갈등 해소 방안’ 10일 ‘모의 시민배심법정’ 개정

    수원시가 10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빛나는공원 부지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 갈등 해소 방안’을 안건으로 한 ‘모의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한다. 시민 예비배심원들이 시민배심법정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표 입지 갈등 유형을 가상의 안건으로 상정해 진행한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날 모의 시민배심법정은 개정 선언·상정 안건 설명, (피)신청인·참고인 진술, 배심원단 질의응답 등 심리 절차 진행, 배심원 조별 평의·평결 발표 등으로 이어진다. 시민 예비배심원 60여 명이 참여한다.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시정 주요 시책,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현안 등에 대해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성숙한 합의를 끌어내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 시민 배심 법정이 열리면 시민 예비배심원 중에서 10~20명을 추첨해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하고,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현재 수원시 시민예비배심원은 137명이다.
  • 해양생태공원·호수 둘레길·심층수 개발… 노는 물이 다른 고성

    해양생태공원·호수 둘레길·심층수 개발… 노는 물이 다른 고성

    즐길거리 풍부한 고성산·바다 품은 화진포 북부 관광 거점생태공원 함께 관광커뮤니티 조성 남부권 송지호엔 관망타워·산책로 설악산 울산바위 케이블카도 구축먹을거리 질 좋은 고성수심 200m 이상 바다에 있는 해수농공단지·시제품제작실서 상품화부드러운 육질·희소성 뛰어난 칡소농가 지원·브랜드 등록 등 육성 앞장 민선 8기 강원 고성군은 관광과 경제에 초점을 맞춰 군정을 운영한다.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도시 발전을 이끌어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바다와 호수, 산을 활용한 관광지 조성, 해양심층수 개발, 칡소 브랜드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권역별 맞춤형 관광개발 관광지 조성은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눠 이뤄진다. 북부권에서는 거진읍 화진포가 중심이다. 고성군은 화진포를 해양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관광커뮤니티센터 건립, 해양누리길 조성, 관광지 명소화 사업을 전개한다.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10월에는 추진기획단을 발족했다. 고성군은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거친 뒤 오는 12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화진포 일대 연안과 해양이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조성되면 관광객 유치를 통해 1조 2000억원이 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본다. 관광커뮤니티센터는 관광안내소와 전망휴게소, 작은도서관, 세미나실 등을 갖춰 2층 연면적 999㎡ 규모로 연말에 지어진다. 화진포 김일성별장에서 거진 해안도로까지 2.9㎞를 잇는 해양누리길은 내년 6월 완공한다. 관광커뮤니티센터와 해양누리길 조성에는 각각 48억원, 170억원이 투입된다. 2028년 완료하는 관광지 명소화 사업은 40억원을 들여 화진포 해수욕장에 캠핑장과 빅트리광장, 전망대, 탐방로, 공연장, 포토존 등을 만드는 게 골자다. 국내 최북단 통일전망대에는 금강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비무장지대(DMZ) 생태관찰 전망대가 들어선다. 연말 준공을 앞둔 전망대는 높이 31m의 주탑 2개와 길이 220m의 출렁다리로 이뤄진 현수교다. 전망대 건립에는 2020년부터 127억원이 투입됐다. 통일전망대 일원 17만 9143㎡는 지난해 12월 산지관리법, 민통선산지법, 백두대간보호법 등의 규제가 완화되는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통일전망대 인근에 해돋이전망타워·북한음식문화관·망향루 등을 갖춘 안보교육지구, DMZ생태체험관, 탐방로 등으로 이뤄진 DMZ산림생태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부권에서는 195억원이 투입되는 송지호 관광 자원화 사업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진행된다. 60m 높이의 관망타워와 호수 둘레길, 해변 산책로가 조성된다. 속초와 경계를 이루는 토성면에는 설악산 울산바위 케이블카를 놓는다. 케이블카는 설악산 능선에 있는 봉우리인 신선대(해발 645m)에서 토성면 원암리까지 2.3㎞를 잇는다. 상부 정차장인 신선대에서는 울산바위가 정면으로 보이고, 바다와 속초 시내도 조망할 수 있다. 케이블카 설치 구역은 국립공원, 백두대간 등의 환경보전지역이 아니어서 환경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민자 유치를 통한 관광 개발도 활발하게 전개된다. 북부권인 현내면 초도리와 남부권인 죽왕면 오호리, 토성면 아야진리에 1개씩 총 3개의 대규모 리조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양심층수·칡소 하면 ‘고성’ 고성군은 지속 가능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해양심층수 산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해양심층수는 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상 깊은 바다에 있는 해수로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고성 앞바다에서 취수하는 해양심층수는 청정성, 저온성, 부영양성, 고미네랄 등 4대 특성을 갖춰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다. 2000년대 초반 해양심층수 개발에 뛰어든 고성군은 2010년 특화농공단지, 2021년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을 만들며 해양심층수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잡았다. 고성군은 해양심층수 산업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제2특화농공단지를 죽왕면 인정리에 12만 9578㎡ 규모로 조성한다. 465억원이 투입되고, 완공 시기는 2027년이다. 2027년에는 고성군이 100억원을 투입한 해양심층수 임대형 벤처공장도 짓는다. 죽왕면 오호리에 소재한 벤처공장은 3층 연면적 3380㎡ 규모로, 창업기업 19곳이 입주한다. 지난 3월에는 33억원을 들인 시제품제작실이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에 구축됐다. 시제품제작실은 건조실과 분쇄실, 혼합실, 제품 보관실, 냉동실, 냉장실 등을 갖췄다. 시제품제작실에 이어 제2특화농공단지, 벤처공장까지 완공되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생산품이 음용수와 김치, 장류에서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확대된다. 정한용 고성군 투자기반조성팀장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시제품제작실, 벤처공장과 제2특화농공단지가 가동에 들어가면 해양심층수 활용 폭이 넓어지고 제품도 다양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성군은 지역경제에서 한 축을 맡은 농업을 키우기 위해 칡소 육성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토종 한우종인 칡소는 일본이 품종을 도태시킨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멸종 위기에 처해 희소성이 있는 데다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해 황소보다 20% 이상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고성군은 현재 500마리 수준인 지역 내 칡소 사육두수를 연말 730마리, 내년 900마리로 확대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먹거리도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수정란 생산·이식, 입식·출산장려금, 사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칡소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지난달에는 타이거 카우와 타이거 비프로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 이 외에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 반값농자재 지원, 대진항 수산물 위판장 구축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 순천 원도심에 ‘21개 콘텐츠 기업’ 정착···상생협약 체결

    순천 원도심에 ‘21개 콘텐츠 기업’ 정착···상생협약 체결

    순천 원도심에 ‘21개 콘텐츠 기업’들이 들어선다. 순천시는 7일 남문터광장에서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입주기업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수도권 등 콘텐츠 기업의 이전은 시가 정원박람회 이후 문화콘텐츠 산업을 도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삼고, 콘텐츠 기업이 모여드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한 결과다. 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 기업과 작가들은 순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순천 이전을 결심했다. 협약식에는 순천시와 건물 임대인 대표, 21개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했다. 협약에는 ▲입주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자체의 행·재정적 적극 지원 ▲지역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주기업의 적극 노력 ▲반값 임대료 등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건물 임대인의 적극적인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원도심 클러스터 조성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입주할 콘텐츠 기업들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원도심이 새로운 활력을 찾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시장은 “원도심은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중심지로, 이번 클러스터 입주는 쇠락하는 원도심을 다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전한 기업들은 지역에서 돈을 벌고 학생들은 일자리를 찾으며 원도심 상권은 활력을 되찾는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두례 원도심 건물주 연합회 대표는 “기업들이 순천으로 이전한다는 게 이제 실감 난다. 앞으로 북적거릴 원도심이 기대된다”며 “입주기업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지역 상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주기업 대표는 “동료 기업들과 함께 입주해 순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순천에 제대로 뿌리내려 순천을 글로벌 문화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보였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글로벌 웹툰기업 케나즈와 오노코리아 이전에 이어 수도권 등에 본사를 둔 콘텐츠 기업 20여개사를 원도심 클러스터에 입주시켜 국가정원과 원도심 일대에 조성 중인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LH 전세사기 주택 늑장매입에…13가구 ‘강제퇴거’ 위기

    LH 전세사기 주택 늑장매입에…13가구 ‘강제퇴거’ 위기

    뒤늦게 전세사기 특별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 신탁 사기 피해자들이 이번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피해주택 매입이 늦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에선 피해자 13가구가 길바닥에 나앉을 위기에 놓였다. 6일 LH가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LH에는 지난달 21일 기준 신탁 전세사기 주택 170가구에 대한 매입 신청이 들어왔다. LH는 이 중 37가구에 매입이 가능하다고 통보했고, 132가구에 대해선 매입이 가능한지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 문제는 신탁 전세사기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도록 한 개정법 시행 6개월이 지났는데도 LH가 매입한 신탁 사기 주택이 한 가구도 없다는 점이다. 여러 전세사기 형태 중에서도 악질적이라고 평가받는 게 신탁 사기다. 건물주는 빌라나 오피스텔을 신축하면서 자금이 모자랄 경우 부동산을 신탁회사에 넘기고, 이를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는다. 신탁사에 넘긴 집에 전세를 놓으려면 집주인이 반드시 신탁사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런데 신탁 사실을 속이고 전세계약을 맺은 뒤 세입자 보증금을 가로채는 사기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런 전세계약의 피해자는 주택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받을 수 없어 신탁사가 퇴거를 명령하면 쫓겨날 수밖에 없다. 신탁 사기 주택은 LH의 피해주택 매입 대상에서도 제외돼 오랫동안 피해 구제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LH가 매입할 수 있는 피해주택 범위를 법 위반 건축물, 신탁사기 피해주택 등으로 확대하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숨통이 트인 상태였다. 하지만 LH 매입주택 없이 시간이 흘렀고, 일부 금융기관과 신탁사들은 세입자를 상대로 퇴거를 요구하는 명도 소송을 진행했다. 대구의 신탁 전세사기 피해주택 13가구는 이달 27일로 명도 소송 선고일이 잡혔다. 2023년 3월 신탁 사기 피해를 인지한 피해자들은 2년을 버틴 끝에 LH로부터 피해주택을 매입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였다. 대구 전세사기피해자모임 위원회는 “명도 소송에서 패소하면 주택에서 퇴거당하는 것은 물론 소송 비용 8000만원가량도 피해자들이 떠안아야 한다”며 “LH가 매입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LH는 신탁 사기 피해주택 매입은 법원 경·공매 방식과 다른 민법상 매매 계약을 따라야 하므로 절차가 더 복잡하다는 입장이다. LH에 매입 권한이 주어졌을 뿐 임대인 체납 등 정보공개를 청구 권한은 없어 권리 파악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신탁 공매의 경우 최저 입찰 가격이 대부분 LH 매입 기준보다 비싸다는 문제도 있다. LH는 결국 지난달 말 신탁 전세사기 주택의 매입 가격 기준을 좀 더 높이고, 신탁사 등 주택 처분권자와 접촉해 협의 매수에 나서는 것을 중심으로 한 보완 방안을 마련했다. LH는 신탁 사기 주택 매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 美 브로드컴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시간외 주가 하락

    美 브로드컴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시간외 주가 하락

    미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5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브로드컴은 회계연도 2분기(2025년 2~4월) 매출이 150억달러(약 20조 3550억 원), 주당 순이익(EPS)이 1.58달러(약 2144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의 평균 예상치(매출 149억 9000만달러, 주당 순이익 1.56달러)를 조금 넘어선 수치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0% 늘었고, 조정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35% 증가했다. 2분기 인공지능(AI)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해 44억달러(약 5조 9708억원)를 넘어섰으며, 이는 AI 네트워킹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계연도 3분기 매출 전망치로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58억달러를 제시했다. 이 수치 역시 월가의 전망치인 157억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호크 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AI 반도체 솔루션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기록적인 2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며 “우리는 하이퍼스케일 파트너들의 투자 지속에 따라 AI 반도체 매출 성장이 3분기에 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스케일 기업이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자사의 고객에게 임대하기 위해 대규모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큰 회사들은 말한다. 이날 정규 증시 마감 후 발표된 브로드컴의 실적은 좋은 편이었지만,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4%대 하락했다. 브로드컴 주가는 올해 들어 이날 종가 기준 연중 12% 상승했다.
  • “‘이재명 포승줄로 신병확보’ 지시 받았다”…방첩사 간부 증언

    “‘이재명 포승줄로 신병확보’ 지시 받았다”…방첩사 간부 증언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의 신병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국군 방첩사령부 간부의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5일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공판을 열고 신동걸 방첩사 소령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법정에서 신 소령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 3일 밤 12시 전후로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준장)으로부터 출동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신 소령은 “찰나에 많은 얘기가 나왔고, 그때 (김 단장이) 얘기한 건 ‘신동걸 이재명, 최00(소령) 한동훈 준비되는 대로 출동해’가 다였다”라고 말했다. 김 단장이 신 소령과 최 소령 등을 팀장으로 출동팀을 짠 뒤 각 팀이 인계받아야 할 정치인을 얘기했다는 취지다. 김 단장이 출동팀을 ‘체포조’라고 지칭했느냐는 질문에는 “체포조나 임무 얘기는 없다가 마지막에 ‘체포조 출동해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신 소령은 출동 당시 수사관 4명과 함께 체육관으로 내려가 장비를 받았다며 “백팩 형태로 세트화돼 있고 그 안에 방검복, 수갑, 포승줄, 장갑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라고도 말했다. “수사단장 ‘3명 검거 집중’ 지시”“경찰에 인계받아 수방사 넘기라 해”그는 국회로 이동 중이던 지난해 12월 4일 오전 0시 38분쯤에는 김 단장이 그룹콜을 통해 “이재명·한동훈·우원식 3명 검거에 집중하란 취지로 얘기했다”라고도 증언했다. 신 소령은 당시 그룹콜에서 “현장에 도착하면 현장 병력들, 경찰과 소통해 신병을 인계받고, 인계받은 후에는 포승줄과 수갑 등을 활용해 신병을 확보한 뒤 수방사로 인계하라는 취지의 지시가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도방위사령부, 707 특임대 등 현장 병력과 경찰을 통해서 신병을 확보하면 인계받으라는 취지로 이해했다”라고도 덧붙였다. 다만 신 소령은 이 대통령과 한 전 대표 등에게 포고령 위반 혐의가 있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수사권 내에 있는 건지 포고령에 명시가 돼 있는 건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며 “포고령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보고 체포를 해야겠다는 판단보다는 일단은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법정에서는 그룹콜이 끝난 뒤 수사단을 총괄하는 최석일 소령이 김 단장 지시를 정리해서 방첩사 팀장급 이상 카카오톡 방에 올린 메시지도 공개됐다. 메시지에는 ‘기존 부여된 구금인원 전면 취소. 모든 팀은 우원식, 이재명, 한동훈 중 보시는 팀 먼저 체포해서 구금시설(수방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변호인이 메시지를 제시하며 ‘체포활동을 하는 사람에는 경찰은 없던 거로 보인다’고 말했으나 신 소령은 “현장 병력 및 경찰이란 표현이 분명히 있었다”라고 답했다. 변호인이 재차 ‘비상계엄 당시 매우 경황없는 상황이고 그 이후 조사를 받고 언론을 보면서 여러 기억이 뒤섞였을 수도 있지 않느냐’고 묻자 신 소령은 “분·초 단위 앞뒤 상황을 정확히 답변하기 제한된다는 거지 기본적인 건 명확히 기억한다”라고 답했다.
  • 김미연 순천시의원,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시 시민 재산권 보호해야’ 강력 촉구

    김미연 순천시의원,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시 시민 재산권 보호해야’ 강력 촉구

    김미연(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 순천시의원이 5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관련 시민 재산권 보호’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미연 의원은 “최근 순천 지역 여러 임대아파트 단지의 분양전환 과정에서 분양가 산정 불투명성, 임대사업자의 책임 회피, 근저당 미말소 문제 등으로 인해 소유권 이전이나 매매가 불가능한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순천시뿐만 아니라 광양, 원주, 목포 등 다수 지역에서 민간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을 둘러싼 분쟁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약 12만 가구에 달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이 순차적으로 분양전환을 앞두고 있어 이러한 갈등은 더욱 확산될 것이다”고 우려를 보였다. 특히 “순천시와 순천시의회는 관계기관 협의, 임차인 보호와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위한 건의안 채택 등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 왔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여전히 수많은 시민이 피해와 불안 속에서 일상과 재산권을 위협받는 상황이다”고 꼬집었다. 이에 김 의원은 ▲분양전환가 산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임차인 재산권 보호와 피해구제 지원 강화 ▲제도적 사각지대 해소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재산권을 지키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순천시가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책무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정책과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때다”고 당부했다.
  • “젤렌스키, 카자흐 뚫고 ‘말벌’ 드론 쐈다” 푸틴 망신…한국은 괜찮나 [포착]

    “젤렌스키, 카자흐 뚫고 ‘말벌’ 드론 쐈다” 푸틴 망신…한국은 괜찮나 [포착]

    시베리아 등 러시아 본토의 공군기지 5곳을 강타한 우크라이나 드론이 다른 곳도 아닌 ‘러시아 형제국’ 카자흐스탄을 거쳐 밀반입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야말로 ‘푸틴의 역린’을 건드린 작전이다. 1일(현지시간) 러시아 유력 군사전문 채널들은 우크라이나 드론 부품이 카자흐스탄을 거쳐 러시아로 밀반입, 현지에서 조립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가 공개한 시각자료를 분석, 드론 조립 거점으로 러시아 우랄 지역 첼랴빈스크주의 스베르들로프스키 마을을 지목했다. 이 마을은 카자흐스탄 ‘카이라크 도로 국경 검문소’와 약 140㎞, 차로 불과 2시간 거리에 있다.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드론 밀반입의 ‘우회통로’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대목이다.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후 각국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등 제3국을 우회수출 통로로 활용하며 제재를 회피하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도 이들 국가로의 신차 및 중고차 수출을 늘렸는데, 그만큼 이들 국가에서 러시아로의 자동차 수출도 급증했다. 한국산 자동차가 인접국을 경유해 러시아로 흘러 들어간 것이다. 기습 작전을 지휘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러시아로의 드론 밀반입을 위해 카자흐스탄을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드론을 조립, 현지인들을 동원해 각 기지 인근까지 운반시킨 우크라이나 출신의 러시아 시민권자가 카자흐스탄으로 도주했다는 보도도 이런 의혹에 무게를 싣는다. 결국 우크라이나가 4000㎞ 이상 떨어진 시베리아 공군기지를 타격하는데 카자흐스탄이 전달(중계) 기능을 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은 “우크라이나가 제3국을 통한 ‘중계공격’으로 수천㎞의 작전반경을 극복하고 러시아 전역에 대한 공격력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러시아로서는 형제국 카자흐스탄과 나란히 국경 검문검색의 구멍을 노출하여 허를 찔린 셈이다. “제3국 중계공격…전장영역 경계 무너져”“러, 후방경계 및 대드론 방어 취약 노출” 두 위원은 “지상·해양·공중 등 전통적 영역에서 사이버·우주·전자기파 등으로 영역이 확장된 것이 현대전의 특징인데, 우크라이나의 중계공격으로 전장 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음이 극명하게 드러났다”라고 진단했다. 국경 너머에서 원격 조종 드론을 가동한 점도 전장 영역 확대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우크라이나는 오픈 소스 드론 자동 조종 소프트웨어 ‘아두파일럿(ArduPilot)’과 러시아의 4G/LTE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퍼스트 컨택트’ 제작 일인칭 시점(FPV) 드론 ‘오사’(Osa·말벌)를 원격 조종하며 장거리 공중전의 한계를 극복했다. 러시아에 있는 드론을 우크라이나에서 조종하며 피해를 강요한 것이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좌표 등 표적 정보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두 위원은 또 “우크라이나가 대당 2000달러(약 270만원)의 값싼 FPV 자폭드론으로 수천억원대의 러시아 투폴레프(Tu) 계열 전략폭격기를 파괴한 것은 ‘스마트 가성비 전투’의 정수를 여실히 보여준다”라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가 저비용의 상용 기술로 고가의 전략 자산을 효과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음을 증명하며 비대칭 전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러시아는 고정된 공군기지와 같은 고가치 목표물의 취약성을 드러내며 전통적인 군사 전략과 방어 체계에 대한 재평가를 받게 됐다. 드론, 전폭기 파괴…스마트 가성비 전투비대칭 전쟁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북한도 드론전 체득…통합 방어체계 시급” 이번 사례는 북한을 머리맡에 둔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단 두 위원은 “우크라이나의 제3국 경유 사례에 비추어, 우리나라도 적대 세력의 밀입국 및 불법 무인체계 유입 등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이어 “북한군이 러시아 파병을 통해 드론 및 대드론 작전 등 가성비 전투를 체득하고 있는 만큼, 한반도 전역을 겨냥한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후방의 원전 등 에너지인프라 시설과 주요역사 등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국가 차원의 통합 방어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국군 역시 제대별로 소모성 무인체계 및 대대급 이상 부대에 국지방공레이더 등 드론 및 대드론 체계를 적극 전력화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통합체계는 드론·무인기에 대한 탐지, 식별, 타격 능력을 모두 갖춰 ‘통합’ 체계로 불린다. 탐지 레이더, 식별·추적용 장비, 전파 교란용 재머 등으로 구성된다. 드론이 현대전 게임체인저로 급부상하면서 우리 군도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하고 ‘중요지역 대드론 통합체계’ 전력화에 나선 상황이다. 군은 내년까지 전력화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안티드론 통합 거버넌스 구축, 법제도 정비, 시험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 양성 등 아직 여러 도전 과제가 존재한다. 러, 우크라 ‘드론 트럭’ 운전기사들 체포드론 부품 조립 추정 창고 건물 압수수색 한편 러시아 보안군은 우크라이나 드론을 특정 지점까지 운반한 트럭 운전기사들을 체포하고,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첼랴빈스크주의 창고 건물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건물 임대인과 세입자들을 구금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1일 러시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주의 벨라야 공군기지 ▲랴잔주 디아길레보 공군기지 ▲무르만스크주 올레냐 공군기지 ▲이바노보주 공군기지 ▲아무르주 우크라인카 공군기지 등 5곳을 공격했는데, 타격 지점 근처까지 드론을 운반한 러시아 트럭 기사들은 모두 티모페예프 아르템 발레리예비치(37)라는 이름의 남성을 의뢰인으로 지목했다. 트럭 소유주인 그가 자신들에게 운송 업무를 맡겼다는 것이다. 첼랴빈스크에서 벨라야 기지 인근 카페까지 드론이 실린 트럭을 운전한 안드레이 메르쿠리예프(62), 디아길레보 기지 근처까지 드론 트럭을 운전한 세르게이 카누린이(47), 무르만스크 올레냐 기지 근처 주유소까지 트럭을 몬 알렉산드르 자이체프(56), 이바노보 기지까지 트럭을 운전한 미하일 류민(56) 모두 일순간 트럭에서 드론이 튀어나왔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트럭 소유 및 창고 임대 우크라 출신 수배카자흐, 우크라 드론 우회통로 의혹에 발끈 우라, 렌타 등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지토미르주 출신의 이 남성은 2024년 첼랴빈스크에서 화물운송회사를 설립했으며, 우크라이나 드론이 조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창고를 빌려 사용해왔다. 우크라이나 예술학교를 졸업한 그는 2018년 이후 특정 시점에 우크라이나를 떠나 첼랴빈스크에서 곡물사업을 하는 아버지에게로 가 러시아 시민권을 취득했다고 한다. 러시아 당국은 작전 개시 나흘 전인 지난달 28일 아내와 함께 카자흐스탄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진 이 남성을 공개수배하고 추적 중이다. 우크라이나 드론 밀반입 우회 경로 의혹에 대해 카자흐스탄 외무부는 ‘음모론’이라고 일축하면서도 공식 입장은 보류했다. 2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외무부 대변인 아이벡 스마디야로프는 “음모론이나 온갖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며 “공식 기관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으면 모든 것에 공식적으로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가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접한 러시아 첼랴빈스크로 드론을 밀반입할 수 있는 다른 경로는 없어 보인다.
  • 검찰 ‘불법 정치자금 혐의’ 조명래 창원시 부시장 재소환

    검찰 ‘불법 정치자금 혐의’ 조명래 창원시 부시장 재소환

    2022년 6월 지방선거 때 홍남표 전 경남 창원시장 선거캠프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였던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을 다시 소환했다.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4일 오전 조 부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조사 후 일주일만이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조사에 이어 추가 조사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2022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홍 전 시장을 비롯한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수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조 부시장은 홍 전 시장 선거 캠프에서 핵심 관계자로 활동했고, 홍 전 시장 당선 직후에는 인수위원회 부위원장도 맡았다. 검찰은 2023년 8월 홍 전 시장과 조 부시장 집무실 등 창원시청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것으로 의심받는 인물들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부시장과 관련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조 부시장이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캠프 관계자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오피스텔 임대료 등을 받은 혐의를 두고 수사를 진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지난해 8월 검찰에 송치했다. 조 부시장과 홍 전 시장은 자신들에게 제기된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조 부시장은 지난달 28일 검찰에 출석하며 “우리는 창원시의 새로운 설계와 시민을 위해 일한 것밖에 없다”며 “선거 기간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조사는 사실에 입각해 있는 그대로 받겠다”며 “그러면 검찰에서도 제가 억울한 부분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지난달 20일과 27일 홍 전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검찰은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시장은 2022년 6·1지방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지난 4월 3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고 직을 상실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