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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영구임대주택자 절반 ‘자격미달’

    인천지역 시영 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의 절반 정도가 입주 자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인천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인천지역 시영 영구임대주택은 선학시영(1300가구)과 연수시영(1000가구) 등 2곳이다. 그러나 지난달 말 현재 이들 2곳의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국가유공자, 모·부자 가정, 북한이탈 주민 등 입주 대상자는 전체의 47.1%인 1084가구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당초 영세민 등으로 입주했다가 자녀 취업 등 소득 향상으로 영세민 자격을 잃거나(877가구), 공급 당시 수요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입주시켰던 일반 청약저축 가입자(196가구) 등이다. 전체 2300가구 가운데 영세민(1084가구)과 철거민, 공가(空家) 등을 제외한 비영세민이 46.7%인 1073가구에 달하는 셈이다. 선학시영의 경우 입주 가구 중 47.8%인 622가구, 연수시영은 45.1%인 451가구가 입주 자격이 상실된 비영세민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현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위해 영세민 1265명이 대기 중이지만 입주까지 평균 5년6개월을 기다려야 할 형편이다.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50만㎡이상 재개발 국고지원

    서울 뉴타운 사업 등에 국고가 지원될 수 있는 길이 열려 대도시 재개발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열린우리당 윤호중 의원은 13일 낙후된 구시가지의 재개발 등 각종 정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도시기반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구조개선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특별법안은 ‘8·31대책’ 발표시 제시된 것으로, 시·도지사가 시장·군수·구청장의 신청을 받아 면적 50만㎡ 이상의 낙후지역을 ‘도시구조개선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는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설치 비용을 국가 예산으로 지원하거나 국민주택기금에서 융자할 수 있다. 역세권 등 집약 개발이 필요한 곳은 지구 지정 기준을 20만㎡로 완화했다. 도시구조개선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은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도시정비법·도시개발법·국토계획법 등을 밟은 것으로 간주돼 사업 기간이 1∼2년 단축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법은 최종 확정된 정부·여당안으로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 대통령령 등 하위 규정을 만들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는 뉴타운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국고지원 요청에 ‘서울만 잘 살게 할 수 없다.’,‘특정지역의 개별 사업에 국고지원은 불가능하다.’던 건교부의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으로 향후 이에 대한 논란과 함께 각 지자체의 예산지원 요구가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지구로 지정되면 2년내 개발면적, 기간, 토지이용, 용적률, 임대주택건설 규모 등을 담은 개선계획을 마련해야 한다.2년내(1년 연장 가능) 개선계획이 수립되지 않으면 지정 효력이 상실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실수요자 연내 25.7평이하 청약 유리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실수요자 연내 25.7평이하 청약 유리

    ‘8·31 대책’ 이후에도 일부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 청약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내년부터 분양가 규제와 함께 전매제한 기간이 대폭 늘어날 것에 대비,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수요자라면 하반기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원가연동제가 적용되는 아파트 청약에 도전해볼 만하다. ●전매제한 강화…실수요자 청약 앞당겨 현재 공공택지지구에서 25.7평 이하 아파트는 입주한 뒤 수도권은 5년, 기타는 3년 간 전매할 수 없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수도권은 10년, 기타 지역은 5년으로 전매제한기간이 각각 늘어난다.25.7평 초과에 대해서는 원가연동제 외에 추가로 채권입찰제 규제를 받음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이 현재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5년, 기타 지역은 3년으로 유지된다. 따라서 수도권 실수요자라면 하반기에 원가연동제를 적용받는 25.7평 이하 아파트를 적극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원가연동제 적용으로 분양가격이 낮아진 데다 전매제한기간 연장 규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화성 동탄 신도시에서 분양된 롯데캐슬 아파트가 5.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도 전매제한기간이 늘어날 것에 대비, 실수요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망 지구…동탄·구성·봉담 눈에 띄는 곳이 동탄 신도시. 다음달 초부터 대우건설을 비롯해 6개 단지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업체들은 8·31 대책 이후 청약시장이 가라앉아 분양을 미뤄왔으나 최근 롯데건설 아파트 청약 결과에 자신을 얻어 더 이상 공급 시기를 미루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24,29,32평형 아파트 978가구를 내놓는다. 이지건설은 542가구를, 풍성은 32평형 437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우미·제일건설은 1316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신일 유토빌 아파트 626가구와 경기지방공사 임대 아파트 1096가구도 분양 채비를 갖췄다. 용인에서는 구성지구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된다. 주택공사는 공공분양 아파트 988가구를 내놓기로 했다. 호반건설은 수도권 입성 첫 작품인 베르디움 아파트 308가구를 분양한다. 보라지구에서는 주공이 공공분양 762가구와 국민임대주택 1400여가구를 공급한다. 화성 봉담지구도 분양이 시작됐다. 동일하이빌이 13일부터 청약에 들어가고, 주공은 다음 달 공공분양 아파트 88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남시 풍산지구에서는 동부, 삼부, 동원이 874가구를 다음 달 분양할 계획이다. ●중도금 대출 엄격…자금계획 신중 청약에 앞서 자금 계획을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 최근 서둘러 아파트를 청약했다가 중도금 대출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파트 평수를 늘려가거나 새 아파트를 분양받는 수요자라면 투기지역에서는 기존 주택을 팔지 않으면 중도금 대출이 안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기존 주택을 담보로 빌린 돈만 갚아서는 안 되고 무주택자 신분이 돼야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무주택자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로서 전용면적 18평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3자녀이상 무주택자 임대주택 우선 공급

    앞으로 자녀가 셋 이상인 무주택 가정은 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저소득층 아동의 보육료 지원대상도 크게 늘어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저출산 종합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4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의 보육료 지원 대상을 현행 도시근로자가구 평균소득의 60%에서 2009년 130%까지 늘리고 5세 이하 무상교육과 교육비 지원대상을 평균소득 80%에서 130%까지 늘리기로 했다. 자녀를 셋 이상 둔 무주택 가정은 국민임대주택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되고, 국민주택기금 대출한도도 확대된다. 또 공무원은 육아휴직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자녀 나이 3살에서 5살까지로 늘리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당정은 근로여성뿐 아니라 농민·자영업 등 비근로 여성에도 출산휴가 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당정은 또 저출산 종합대책 실시에 따른 13조원 안팎의 재원확보를 위해 저출산 목적세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열린우리당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은 “저출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목적세 신설을 공론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 서울 재건축 일반분양 ‘뒷걸음질’

    서울 재건축 일반분양 ‘뒷걸음질’

    올들어 서울지역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이 2004년과 비교해 800여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재건축이 계속 줄 전망이어서 일반분양 물량도 감소가 예상된다. 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지역에서 올 1월에서 12월까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일반분양된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53곳 5516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일반분양된 재건축 물량(91곳·6375가구)과 비교할 때 13.5%(829가구) 줄어든 규모다. 구청별로 살펴 보면 강남구의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이 전년도에 비해 가장 많이 줄어들었다. 강남 재건축 일반분양은 전년(1085가구) 대비 830가구가 줄어든 255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랑구 153가구 분양(370가구 감소)▲관악구 16가구 분양(334가구 감소) 등이 뒤를 이었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올들어 재건축 일반분양이 줄어든 것은 재건축 물량 부족과 함께 재건축 규제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잠실주공 1∼4단지, 화곡2주구 등 대단위 재건축 단지 분양이 대부분 끝난데다 재건축 단지에 임대주택을 일정량 짓도록 의무화한 개발이익환수제가 시행 중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2006년부터는 후분양제 적용단지가 많아짐에 따라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 부족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후분양이란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2003년 6월30일 이전 사업계획 승인신청을 한 재건축 단지만 선분양을 하고 그 이후 투기과열지구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는 80% 공정을 끝낸 뒤 일반분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로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2·3단지, 강동구 고덕동 고덕1단지 등이 모두 후분양 대상으로 2007년 이후에나 일반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60평이상 신·증축건물에 기반시설금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기반시설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200㎡(60평) 이상 건물의 신·증축으로 정해질 방침이다. 3일 열린우리당 정장선 의원 등 144명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기반시설 부담금에 관한 법률안’은 부담금 부과 기준을 200㎡ 이상 건물 신·증축분으로 하도록 했다. 법률안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공포되고 시행령·시행규칙 등을 제정, 내년 상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기반시설부담금은 건축허가를 기점으로 신규 주택, 상가, 오피스빌딩, 재건축, 재개발 등 전국의 모든 건축물에 적용하되 200㎡ 미만의 건물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조성하는 임대주택단지와 주거환경개선사업, 택지개발사업, 창업지원법에 의해 설립되는 중소공장도 부담금 부과가 면제된다. 징수된 부담금은 지자체의 도로, 상·하수도, 공원, 녹지, 학교 등 기반시설 설치재원으로 활용하고 광역지자체와 국가도 일정 부분이 배분된다. 건교부는 “기반시설부담금제가 도입되면 무분별한 개발이익을 노린 투기적 개발행위가 상당히 줄어들고 토지시장도 안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풍산·동탄·봉담 택지지구 신규분양 아파트 어때요?

    풍산·동탄·봉담 택지지구 신규분양 아파트 어때요?

    내년부터 공공택지내 전매 규제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는 등 부동산 관련 각종 규제가 강화된다. 투자목적을 병행하려는 청약자라면 하반기 택지개발지구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를 노려보는 게 좋다. 하반기 수도권 택지지구 중 최대 관심 청약지는 화성 동탄, 하남 풍산, 화성 봉담 지구다. 최근 택지개발 공급확대 방침이 발표된 화성 동탄지구는 하반기에 입지여건이 뛰어난 공급물량이 많이 나온다. 풍산지구는 임대물량 비중이 50%에 달하고 건설업체 중 대형업체가 없다는 게 단점이지만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 풍부한 녹지와 저밀도 개발로 인한 쾌적성이 경쟁력이다. 봉담지구 일대는 수원생활권이지만 서울과의 근접성이 뛰어나다. ●풍산, 그린벨트 푼 곳에 조성 서울 강동·송파구와 인접한 하남시 풍산지구는 하남시 풍산동, 덕풍동, 신장동 일대 그린벨트를 해제해 30만 7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역. 한강, 검단산, 미사리조정경기장공원 등 친환경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울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하남 일대가 녹지보전지역임을 감안해 용적률을 100∼180%로 제한한 만큼 저밀도 주거지역으로 개발된다. 택지지구 수용인구는 1만 8000여명. 지구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각각 2개씩,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1개씩 들어선다.17∼45평형 아파트 총 5488가구와 단독주택 280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국민임대주택은 3095가구다. 하반기 삼부토건, 동부건설, 제일종건, 동원ENC 등이 분양물량을 내놓는다.10월에 먼저 공급되는 블록은 동원ENC와 삼부토건이다.8블록에 32평형 217가구를 공급하는 동원ENC의 단지 남쪽으로 단독택지 부지, 북쪽으로는 연립주택 부지가 있어 일정층 이상에서 시야가 트여 있다.4블록 삼부토건은 38평형 489가구로 상업용지와 가깝고 미사리조정경기장이 멀리 보인다. ●화성, 개발 면적 총 273만평 화성시 태안읍 동탄면 총 273만평에 조성되는 동탄택지개발지구는 신도시 중 가장 낮은 인구밀도와 신도시 중 가장 높은 공원 녹지율(24.3%)을 자랑한다. 교통여건이 원활하다. 지구 서쪽으로 국도1호선이 1.5㎞에 있고, 경부선 병점역이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지구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 및 기흥인터체인지가 2㎞내에 있다. 지구 북쪽으로는 지방도 338·343호선, 수원 영통지구(신분당선전철 영통역 계획)와 연결되어 있다. 남쪽은 지방도 317호선, 오산 인터체인지가 인접해 있다. 특히 사업지구 주변 지역에 수원영통, 용인서천, 흥덕, 상갈, 구갈2, 보라, 화성태안, 봉담, 오산운암, 세교 등 택지개발사업지구와 삼성전자, 화성지방산업단지 등이 있어 신도시 자족기반 확보가 유리하다. 대상지 중심반경 10㎞권내에 경희대, 강남대, 아주대, 수원대, 경기대, 협성대 등의 대학교도 있다. 주변지역에 30여개의 골프장, 지구외곽 동쪽에 반석산, 신갈저수지와 오산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속의 미래형 복합도시로서의 입지 여건을 충족하고 있다. 롯데건설과 롯데기공이 동탄지구에 롯데캐슬아파트를 공급한다.3-3블록이며 35∼68평형 총 1222가구로 모두 중대형이다.35평형 311가구,37평형 458가구,40평형 216가구,43평형 82가구,50평형 145가구,56평형 4가구,68평형 6가구다. 단지에 근린공원이 들어서며 단지 북쪽으로는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있다. 학교 3곳이 2블록안에 지어지고 동남향으로 반석산을 볼 수 있다. 풍성주택은 화성시 동탄지구 2-15블록 시범단지에서 풍성 신미주아파트를 공급한다.6개동 32평형 64가구,33평형 374가구 규모.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 마지막 입지에 위치한 풍성 신미주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단지로 예상 평당 가격이 690만∼710만원. 지난 9월 P건설이 분양했던 단지보다 평당 60만∼80만원 정도 저렴한 것이다. ●봉담, 2008년까지 1만 5000가구 건립 봉담지구는 수도권 남부의 지역거점으로 발전하는 수원, 성남, 인천 등 수도권 주요 도시와 1시간 이내 거리다. 봉담∼과천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남북으로 43번 국도, 동서 방향으로 84번 지방도가 있다. 봉담∼동탄 민자고속도로, 수원 영통∼화성 분천 국도대체도로 등 기간도로 개설도 추진되고 있다.2008년까지 1만 5000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대한주택공사가 5블록에서 11월에 880가구를 공급한다. 동일토건이 봉담지구에 44∼86평형 총 750가구를 공급한다. 화성 봉담 동일하이빌의 경우 단지내 주차장을 대부분 지하로 설계하고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했다. 단지 뒤에 위치한 산과 인근 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큰 녹색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내에는 산책로와 각종 테마공원 실개천 등이 조성된다. 에어로빅센터,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을 갖춘 입주민 소유 피트니스센터와 노래방,DVD룸, 게임존 등을 갖춘 미디어 센터도 들어선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판교남단 고급주택단지 추진

    대한주택공사는 성남 판교 신도시 남쪽에 30만평 규모의 고급 주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공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경태(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일대 30만평을 택지로 개발,2500∼3000가구의 아파트 및 단독주택을 짓는 방안을 건교부와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은 판교 남서쪽으로 1㎞ 떨어졌으며 서울 강남과 접근성이 뛰어나 전원형 주거단지로 조성될 경우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공은 건교부 승인이 나오는 대로 주민공람을 거쳐 내년부터 토지 보상 및 택지개발에 착수하고 2008년까지 분양한 뒤 2010년 말쯤 입주시킨다는 방침이다. 전체 가구의 25%가량은 임대주택으로 건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서민주거 안정에 신경을 써야 할 주공이 ‘판교 로또’의 진원지 인근에 21세기형 주거단지라는 명목 아래 중·대형 고급주택단지를 건설한다는 것은 책임 방기이며 부동산 과열을 부채질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盧대통령·경제부장단 간담 분야별 내용

    盧대통령·경제부장단 간담 분야별 내용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중앙언론사 경제부장단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소주세율 인상과 재검토 지시 과정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소주 세금 얼마 올리고 내리고 하는 것까지 대통령이 일일이 다 결재하는 그런 정부는 비능률적인 정부라 생각하고 그냥 문서로 보고받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그건 아닌 것 같다.”면서 “그야말로 민심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 대통령 소관인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소주 한 병에 96원 오르는 것 갖고 ‘아니 뭘 그런 것 가지고’라는 생각이 들고, 소주 사먹는 사람은 실제로 96원에 인생이 흔들거리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아직 감각은 잘 안 온다.”고 털어놨다. 민심을 딱 업고 나와버리니까 할 말이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분야별 발언요지. ■경제-“反기업정서 주장은 기업의 방어논리” 우리 경제를 위기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우리나라 국민들 누구도 반기업 정서는 없다고 생각한다. 반기업 정서 때문에 기업을 못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약간의 방어논리다. 반기업 정서가 심각해서 기업의욕이 떨어져 경제가 침체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경제 올인론’이란 대단히 교묘한 정치논리다. 국방문제나 북핵문제를 다 덮어버리고 매일 경제현장만 다니면서 재래시장 가서 악수 몇번 하고 사진 찍고 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 이는 아주 무책임한 선동정치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당신이 보수냐, 진보냐.’고 물으면 당연히 진보다. 진보라고 말을 못하는 이유는 진보 하면 투쟁, 비타협적 투쟁노선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대변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합적 진보주의’라는 이름을 붙일까 생각해봤다. ■부동산-“임대주택 택지 구하기가 가장 어려워” 임대주택도 돈이 없고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임대를 필요로 하는 곳의 택지를 구할 수 없는 게 가장 큰 애로다.1차로는 투기가 더 이상 발붙이기 어렵게 하고,2차로는 수급에 관한 정책을 조절하고, 다음 3단계로 국민생활의 공간배치를 효율적으로 하는 단계적 정책을 완성시켜 나가겠다.8·31 정책이 관철되면 상당히 놀라운 결과를 낳을 것이다. 심하게 말하면 천지개벽하는 것이다. 공공부문이 공급에서 획기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다. 민간기업과 경쟁함으로써 공급의 물량과 가격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역할을 세우겠다. ■연정-“90년 3당합당은 호남 따돌리는 통합” 연정 얘기를 안 하겠다고 했으니 연정얘기를 안 해야 하는데, 그동안 여소야대 문제나 지역구도의 문제나 정치구조에 관한 문제제기를 했던 것이다. 대통령이 쭉 경제 어젠다에 쫓겨서 허겁지겁 위기관리를 해왔는데 올해들어 (경제)전망이 보이고 자신감이 서기 시작하면서 장기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1990년 3당 합당은 호남을 고립시키는 통합이었다. 지역구도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서 야합이라고 한 것이다. 명분은 그럴 듯하지만 안에 있었던 것은 또다른 분열, 따돌리기였다. 다수정당, 다당제 같은 타협모델을 성공시킨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자는 것이다. 이른 시일 내 통일은 바람직스럽지 않다. 통일비용이란 단어 대신에 ‘북방 투자’라고 이름붙이면 어떨까 한다. 국내총생산의 0.7% 수준이 국제기구가 권고하는 해외원조규모다. 연간 5조원인데 이런 것들을 비교해서 우리가 부담하는 것이 어느 수준이냐를 한번 검토해볼 수 있다. 국가안전보장회의에 어느 정도가 적절할 것인지 검토를 지시해놨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 “주택관리공단 사장 허위 이력 의혹”

    대한주택공사 자회사인 주택관리공단㈜ 고종문 사장이 사장공모 과정에서 이력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7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주택공사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은 “주택관리공단 사장 공모 때 제출한 이력서에 적힌 임대주택 관련 논문 제출을 요구했으나 고 사장은 한 달이 다 되도록 ‘원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논문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고 사장은 이력서에 ‘공공임대주택의 공급·관리 선진화 방안’이라는 논문을 저술했고, 자기소개서에도 임대주택, 부동산, 국유재산, 주택금융 등 국가의 부동산 관련 정책연구 및 국정에의 반영을 중점적으로 담당했다고 기술한 것으로 나와 있다.”며 “이를 통해 자신이 주택관리분야에 나름대로의 전문성이 있다는 근거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의 주장이 사실로 판명되면 고 사장은 전문성은 물론 도덕성 훼손으로 인한 사퇴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고 사장은 ‘팍스코리아나 21연구원 경제정책위원장’ 및 DJ정부 이후 국정원 산하 국제문제조사연구소 연구위원 출신으로 “조직의 특성상 논문을 갖고 나오지 못했다.”고 답변한 뒤 “다음달 11일까지 논문을 제출하겠다.”고 해명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8억대 땅부자도 임대주택 입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에 외제 승용차나 대규모 토지를 소유한 자산가들이 적지 않게 입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공이 27일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4년 10월 말 공급계약을 하고 현재 입주를 완료한 18개 국민임대주택단지 입주자 1만 2014가구의 토지 및 자동차 소유자를 조사한 결과 194명이 공시지가 5000만원 이상의 토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33필지 8억 3290만원 상당의 토지를 소유한 땅부자도 포함돼 있다. 취득원가가 8536만원에 이르는 벤츠 승용차를 소유한 입주자도 있었다. 안 의원은 “서민을 위한 국민임대주택에 저소득층이라고 보기 어려운 재산가들이 적지 않게 입주한 것은 입주자 선정에 소득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입주자 선정 기준 및 입주자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1998년부터 2004년 9월 말까지 공급계약을 맺은 94개단지 5만 9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인 가구 계약자의 비중이 24.2%에 이른다.”면서 “다자녀 가구에 우선적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규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주공, 강릉에 대규모 택지개발

    주공, 강릉에 대규모 택지개발

    강원도 강릉시 유천동과 홍제동, 교동 일대에 22만 1000평(73만 1017㎡) 규모의 대단위 택지개발이 추진된다. 15일 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율곡지구’로 명명된 이곳 택지개발 계획은 오는 2010년까지 1800억원을 들여 1만 39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관리계획상 자연녹지지역(기본계획은 주거용지)에 조성되는 율곡지구는 최근 조성된 교동택지와 강릉대, 강릉시청이 인접해 있는 등 주거환경 및 교통여건이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공은 송림 등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공원 및 녹지공간, 실개천을 조성하고 학교와 업무시설 이외에 공동 및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등을 골고루 갖춘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 공동주택지에는 전용면적 60㎡(25평형) 이하의 국민임대아파트 2850가구,60∼85㎡(33평형이하) 중형아파트 1010가구,85㎡ 이상 대형아파트 920가구가 건설된다. 일반 단독주택은 210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 가운데 2007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국민임대아파트는 무주택 가구주에게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30년 임대주택으로 지어져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공 강원지역본부 최진영 사업계획팀장은 “율곡지구는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동시에 처리할 계획이어서 다른 택지개발사업보다 사업기간을 1년정도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14일부터 보름동안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강릉시 교1동사무소(033-644-6996)와 주공 강원지역본부(033-760-6311)에 공람장소를 설치했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새달부터 등록세 중과대상서 제외

    새달부터 등록세 중과대상서 제외

    다음달부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신설된 법인이 임대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해 등기하는 경우에도 등록세 중과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10곳, 경기 9곳 등 19개 지역은 중과세가 유지된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법시행령개정안을 마련, 이르면 10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건설업을 하는 법인이 임대주택을 지어 임대를 할 경우에만 등록세 중과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밖에 법인을 신설,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법인등기 및 취득 부동산에 대해 등록세를 3배로 중과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건설업을 하는 법인이 아니더라도 일반 법인이 주택을 매입해 임대사업을 할 경우에도 중과세 면제대상에 포함된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주공임대주택에 국공립 보육시설

    다음달부터 대한주택공사가 짓는 국민임대주택 단지의 영유아 보육시설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임대돼 국공립으로 운영된다. 여성가족부와 주공은 13일 ‘주공 임대주택 보육시설 무상제공 협약’을 맺고 오는 2017년까지 보육시설 1251곳을 지어 해당 지자체에 20년 동안 무상 임대한다고 밝혔다.6만 25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올해는 다음달 입주 예정인 전북 군산 삼학 단지를 비롯, 경남의 진주 가좌2, 경기도 파주 교하2, 대전 노은, 전북 익산 부송, 광주 동림단지 등 6곳에 각 한 곳씩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 주민들은 민간 보육시설을 이용할 때보다 매월 3만 6000∼19만 6000원(만 2세 영유아 기준) 싸게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공은 이와 함께 국공립 보육시설을 늘리기 위해 보육시설 의무건립 기준을 확대했다. 지금은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지을 때만 의무적으로 보육시설을 지어야 하지만 앞으로는 300가구 이상이면 반드시 지어야 한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동탄·김포신도시 확대 추진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를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송파 신도시는 개발이익을 ‘제로’화하고 국민임대주택 용지는 아파트 임대 보증금을 받지 않아도 될 정도의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는 ‘8·31부동산대책’후속 조치로 동탄·김포 신도시와 남양주 옥정·고양 삼송지구 등을 추가 개발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토공은 “동탄 신도시 주변에는 농지 등 택지로 개발할 수 있는 땅이 많이 남아 있으나 현재는 282만평만 개발, 분양을 거의 마친 상태”라며 “수도권 공공택지 확대공급 차원에서 주변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토공은 정부와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지구 확대를 추진, 올해 말까지 지구지정을 제안할 계획이다. 확대 면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주변에는 100만평 이상 빈 땅이 남아 있다. 토공은 또 김포 신도시의 경우 당초 498만평에서 155만평으로 축소된 것을 300만∼400만평 규모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 옥정, 삼송지구 택지개발 사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아 면적을 추가 확대 추진하면 되지만, 동탄 신도시는 분양을 거의 마친 상태라서 별도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 송파 신도시와 관련, 권재욱 부사장은 “국민임대주택 부지를 주택공사에 임대 분양하거나, 분양가를 현재 조성원가의 60% 수준보다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임대보증금을 받지 않고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공택지에서 중대형 임대 아파트 공급을 늘리기 위해 인천 청라지구에 대해서는 다음달 중 개발계획을 변경, 용적률을 현행 150∼180%에서 150∼18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 물량이 8210가구에서 1만 6057가구로 배 늘어난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우면2지구 국민임대단지 지정

    서울 서초구 우면동 우면2지구 15만 3000평이 국민임대주택단지로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인 우면동 일대를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면2지구는 연내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8년 하반기에 국민임대주택 1955가구를 포함해 모두 2918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올해 국민임대주택 10만가구 건설을 위해 추진한 국민임대주택단지 18개 지구 284만평에 대한 지구지정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울 임대주택 비율 10%로

    오는 2012년까지 서울 시내의 주택 10가구 가운데 1가구는 공공 임대주택으로 채워진다. 또 노인, 장애인에게도 입주자격이 주어지고, 임대료도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 된다. 서울시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2003∼2012 서울 주택 종합계획’을 마련, 주택정책 심의위원회와 시의회에 보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택 종합계획은 주택법에 따라 각 시·도 단체장이 수립토록 돼 있으나 10년 단위 장기계획 수립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서울시가 처음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 말까지 전체 공공 임대주택 수가 12만 5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고,2012년까지 추가로 17만 5000가구(정부공급분 포함)를 더 지어 모두 30만 가구를 확보키로 했다. 임대주택이 30만가구로 늘어나면 지난해 말 6.8%였던 서울시 전체 주택 가운데 임대주택의 비율은 10%로 늘어나게 된다. 공급 유형별로는 그린벨트 해제 및 택지개발 8만 5000가구, 재개발 임대주택 1만 5000가구, 재건축 임대주택 3만 5000가구, 뉴타운 사업 3만 1000가구, 기타 공영 차고지나 공장 이전지 9000가구 등이다. 특히 정부가 ‘8·31 부동산대책’에 따라 ‘송파 신도시’에 임대주택 2만 1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어서 ‘임대주택 10% 확보’ 목표 달성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시는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키로 하고, 노인, 장애인 등 현재 임대주택 입주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들에게도 임대주택을 공급키로 했다.민간 임대주택 등에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이 주택내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집을 개조할 경우 자금을 융자 지원 해주기로 했다. 김성곤기자sunggone@seoul.co.kr
  • [역세권 아파트 탐방] 마포구 상암택지지구

    [역세권 아파트 탐방] 마포구 상암택지지구

    ‘미래 투자가치+풍성한 녹지’. 서울 마포구 상암택지지구(56만평)는 10년안에 최첨단 신도시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감이 있는 큰 지역이다.10년 전만 해도 인근에 난지도 쓰레기장이 있어 주거지역으로의 입지는 떨어지는 곳이었다. 이후 1997년 택지지구로 지정되고 2001년 월드컵경기장이 들어섰으며 이듬해 쓰레기장은 월드컵공원(105만평)으로 탈바꿈했다. 단지 건설은 현재 50% 정도 진척된 상태. 아직은 일대에 공사 구간이 많아 먼지가 흩날리고 소음도 들려온다. 오는 2012년까지 택지지구에 MBC 등 방송사와 외국계 IT(정보통신) 회사 등이 들어설 17만 2000평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미디어센터(DMC)가 완성될 예정이다. 상암산과 매봉산 등 녹지까지 갖추고 있어 발전 기대감에 수년째 가격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2년까지 17만평에 DMC·2년 안에 학교 12개 건립 ‘T’의 중심선을 기준으로 볼 때 오른쪽 아래는 1·2·3동, 왼쪽 아래는 4·5·6·7동이다.4·5·6·7동을 ‘ㄱ’자로 둘러싼 디지털미디어시티가 2012년까지 조성된다. 1단지(820가구)는 50년 영구 임대 아파트여서 거래는 안된다.2단지(657가구)는 17∼20층 7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22·25평형이 있다.201∼204동 10층 이상은 매봉산을 전망할 수 있어 가격대가 비교적 높다. 25평형의 경우 10층 이상은 3억 5000만원으로 그 아래층들보다 1000만원 이상 높다.3단지(540가구)는 9∼20층 9개동 총 540가구로 33평 단일 평형이다. 월드컵공원 조망이 가능하다.2·3단지 모두 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 도보로 10여분 거리다. 6(484가구)·7(733가구)단지는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나 8월 말 현재 아직까지 조경 공사를 마무리짓지 못했다.9월 현재 6단지 33평형의 매매가는 5억 5000만∼6억원.3월보다도 5000만원이 높게 호가된다. 분양가가 2억 6000만원 정도였음을 감안하면 벌써 웃돈만 2억 5000만원 이상 붙은 셈이다. ●1·2·3·6·7단지 입주… 4·5단지는 이달·내년 10월 집들이 그러나 전세가는 낮다.33평형 전세가 1억 4000만∼1억 6000만원으로 매매가의 20%대 수준이다. 주변 기반시설이나 편의시설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고 인근 디지털미디어시티가 공사 중이라 소음과 먼지가 많다. 집주인들이 입주 시기를 2∼3년 뒤로 미뤄 전세 물량이 많기 때문. 수색역까지 도보 20분 이내다. 9월 말 입주를 시작하는 5단지(436가구)도 6·7단지와 마찬가지로 수색역까지 거리가 있다. 4단지(761)는 2006년 10월 입주를 시작한다.16∼26층 12개동 총 761가구로 33·40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은 5월이었지만 동·호수 추첨이 2006년 3월에 예정되어 있어 매수 시기를 그 때까지 늦추는 편이 좋다. 410·411·412동 1∼26층 1,2호 라인에 각각 52가구씩 위치해 있는 일반분양분은 남남서 방향이어서 일조량이 풍부하다. 분양가는 층에 따라 1∼7군까지 나뉘며 7군으로 불리는 410동과 411동 1층의 4가구가 4억 9000여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410동과 411동 24∼26층과 412동 18∼26층에 위치한 1군(30가구)은 5억 2000여만원으로 비싸다. 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 역시 도보로 20분 이내다.5단지와 함께 디지털미디어시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내년 초 분양 DMC일대 주상복합 관심 가져볼 만 상암택지지구내 일반 아파트는 분양이 마무리되었지만 디지털미디어시티 일대에 세워질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은 많이 남아 있어 이 지역 분양을 원한다면 주상복합 단지를 노려볼 만하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분양이 시작된다. 국민임대주택인 8단지는 2006년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상암단지는 차량 5분 거리의 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대형 할인점 까르푸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인근에 마포농수산물시장도 있다. 현재 학군으로는 상암초등학교뿐이지만 2007년 4·5·6·7단지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각 1개씩 들어선다. 제2 자유로와 월드컵대교(2008년 예정), 경의선과 신공항철도(2009년 예정)가 차례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가격 상승 요인이 많다. 단, 디지털미디어시티가 완성되는 2010∼2012년까지 먼지와 소음은 감수해야 한다. ●공사 소음·미흡한 교통 여건이 흠 이밖에 현재로선 미흡한 교통여건이 문제다.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6호선이 있지만 걸어서 15분이 넘게 걸리고 버스 노선도 부족하다. 인근 지역으로의 연계성도 떨어지고 기반시설도 아직은 미흡하다. 지난해 말 서울시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에 지어질 130층짜리 국제비즈니스센터 사업자 선정을 유보해 사업에 차질도 빚고 있다. 월드컵 6단지 부동산뱅크 조수인 대표는 “주변환경이 구비되지 못해 다소 비싸다고 말했지만 지금은 그 때보다도 가격이 더 높아졌다.”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을 고려할 때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김정용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송파신도시 백지화하라”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8·31 부동산 대책’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정부 대책이 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을 이뤄주기보다는 부동산 투기만 부채질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참여연대와 토지정의시민연대 등 25개 시민단체는 8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부동산 투기수요 차단 및 개발이익 환수장치 보완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송파 신도시 건설계획 철회를 요구했다.●“막연한 공급론… 부동산값 상승 초래” 이들은 “8·31 대책은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는커녕 투기세력에게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신호를 준 실망스러운 조치”라면서 “투기억제를 위한 세제 강화 방침에도 불구하고 투기수요를 촉발할 신도시 개발이라는 모순되는 대책을 포함시켜 서민 주거안정 효과가 제대로 발휘될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동산 가격을 낮추려고 공급을 늘리는 대책으로는 개발이익을 노린 투기세력 때문에 오히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면서 “강남을 대체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막연한 공급론에 기초한 송파 신도시 개발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개발이익환수제 보완 필요” 이들은 ▲보유세 및 양도세 강화대책의 흔들림 없는 입법 ▲송파·거여 신도시 등 준비 안된 개발사업 철회 ▲개발부담금제 등 개발이익환수제도 보완 ▲민간택지 분양가 인하대책 마련 ▲공공택지 실수요자 위주 청약제도 실시 ▲공공택지 분양가 원가연동제 보완 ▲공공택지 공공개발 전면확대 ▲공공택지 임대아파트 건설비율 확대 ▲국민임대주택 소득별 임대료 차등부과 ▲강북 광역개발의 원주민 정착률 제고와 난개발 유발정책 재검토 등 ‘주거안정을 위한 10대 보완사항’을 제시했다.●“송파신도시는 새로운 투기 진원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이날 서울 동숭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산 신도시 규모를 넘어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송파에서 추진된다면 주변 집값을 올리는 부작용을 초래,‘제2의 판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정부 방안대로 송파 신도시가 개발될 경우 서울시 등이 기존에 추진해온 개발사업과 합해 이 지역 개발면적이 모두 488만평에 이를 것”이라면서 “이는 일산 신도시(476만평)를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투기의 진원지라고 할 수 있는 강남 인근에서 진행되는 무분별한 개발사업은 또 하나의 투기장을 만드는 꼴이 될 뿐”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송파 신도시 200만평 외에 거여·마천 뉴타운(27만평), 문정 법조타운(23만평), 장지 택지개발지구(18만평), 잠실 아파트 재건축(71만평) 등 송파 일대 10곳에서 개발이 예정돼 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신도시 예정지가 국공유지여서 보상비가 적게 들고 공영개발을 통해 대량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정부의 주장과 관련,“신도시 개발과 인근지역 개발이 합쳐질 경우 매우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실련 시민감시국 박완기 국장은 “8·31 대책 이후 집값이 내려가기는커녕 오히려 상승할 조짐이 뚜렷하다.”면서 “장기적인 안목 없이 인기에 영합하는 정부 정책이 문제”라고 지적했다.이효연기자 belle@seoul.co.kr
  • 주택 임대 의무기간 5년으로 확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증축범위가 주거전용면적 대비 30%로 확대된다. 또 임대주택의 투기방지를 위해 임대 의무기간도 5년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시행령 개정안과 임대주택법시행령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주택법 개정안에 따르면, 리모델링은 20년이 지난 공동주택에 한해 허용하되, 증축 허용 면적은 전용면적 대비 현행 20%에서 30%로 늘어난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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