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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 SH공사 임대주택 TV 디지털화

    SH공사는 관리 중인 121개 임대주택단지 안의 낡은 TV시청 시설을 디지털 방식으로 일제히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15일 KBS와 ‘임대주택 공시청 시설 개선에 관한 공동사업 협약’을 맺는다. 올해부터 2010년까지 KBS와 지상파의 디지털 전환 공사를 공동 분담하기로 했다. 시설개선 대상은 1차에 28개 단지,2차 50개 단지,3차에 43개 단지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Metro] SH공사 임대주택 TV 디지털화

    SH공사는 관리 중인 121개 임대주택단지 안의 낡은 TV시청 시설을 디지털 방식으로 일제히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15일 KBS와 ‘임대주택 공시청 시설 개선에 관한 공동사업 협약’을 맺는다. 올해부터 2010년까지 KBS와 지상파의 디지털 전환 공사를 공동 분담하기로 했다. 시설개선 대상은 1차에 28개 단지,2차 50개 단지,3차에 43개 단지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시, 장기전세 5년간 6만가구 공급

    서울시, 장기전세 5년간 6만가구 공급

    서울 시내에서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20년 동안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의 공급 물량이 6만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2일 서울시의 ‘연차별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에 따르면 시프트는 2010년까지 총 2만 3248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건설 임대주택이 1만 8906가구다. 또 재건축아파트 매입을 통한 임대주택 2883가구,SH공사가 서초구 양재동 등 시유지 6곳에 건립하는 장기전세주택 1390가구 등이다. 2011년 이후에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건립되는 임대주택을 활용해 장기전세주택 2만 927가구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도시·주거환경 정비법은 아파트를 재건축하면 늘어난 용적률의 25%를 임대주택으로 건립해야 한다. 시는 앞으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들어서는 임대아파트 전량을 표준건축비로 매입하여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2011년 이후 SH공사를 통해 시유지와 국·공유지, 공공기관 이전 부지 21곳에서 장기전세주택 5780가구를 추가로 공급한다. 이밖에 역세권 지역에 아파트를 짓는 민간사업자에게 ‘용적률 상향’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대가로 2010년부터 모두 1만가구 규모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에 들어서는 장기전세주택 공급 물량은 SH공사의 건설임대 1만 8906가구, 재건축 아파트의 매입 임대 2만 3810가구, 역세권 임대 1만가구, 시·국·공유지에 들어서는 7170가구 등 모두 6만가구에 이르는 셈이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산단내 물류시설 짓기 쉬워진다

    빠르면 연말부터 산업단지 내의 물류시설용지도 공장용지처럼 조성원가로 공급된다. 그런 만큼 산업단지에 물류창고나 화물터미널 등을 짓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 물류시설용지를 조성원가로 공급하는 내용으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어서 빠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전망이다. 산업단지 내의 물류시설용지는 지금까지는 배후시설용지로 분류돼 부지를 공급받을 때 감정가가 적용됐다. 반면 공장용지는 조성원가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물류시설용지는 공장용지에 비해 1.5∼2배가량 높은 가격에 공급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 물류협회 등은 그동안 물류시설도 공장 못지않게 산업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조성원가로 공급해줄 것을 국토부 등에 건의해 왔다. 산업단지나 택지지구에서는 공장용지나 학교시설용지, 보육시설용지, 공공의료시설용지, 공공복지시설용지, 임대주택용지 등은 조성원가나 그 이하로 공급할 수 있게 돼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새 정부 ‘도심 재개발’ 정책에 밀리나

    송파, 동탄2, 김포한강 등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수도권 신도시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 확정될 예정이었던 송파신도시의 개발계획이 7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도 개발계획을 확정하지 못했다. 송파신도시는 치솟는 서울의 집값을 잡기 위해 2005년 8·31대책 때 발표돼 현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정종환 국토부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건설경영인 포럼 조찬회에서 “6월 중에는 개발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지만 넘어야 할 고비가 적지 않다. 국토부는 송파신도시 개발계획이 늦어지는 것과 관련, 서울시가 지난해 말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의견을 늦게 제출한 데다 올들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용적률 하향조정 권고, 임대주택 비율 미확정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송파신도시가 늦어지는 것은 새 정부가 신도시 개발보다는 도심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에 무게를 두면서 추진력이 약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없지 않다. 송파신도시 개발계획이 늦어지면서 내년 9월 첫 분양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개발계획 확정에서 분양까지는 1년 6개월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개발계획 승인부터 첫 분양까지 3년 4개월이 걸렸다. 동탄2신도시 역시 당초 올 2월에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아직 개발계획 승인 일정조차 잡기 힘든 상태다. 신도시 일정이 지연되면서 청약대기자들의 혼란도 우려되고 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준공업지역 아파트 건립 확대 논란

    서울시의회가 준공업지역 내에 부지 면적 대비 30% 이상에 산업시설을 설치하면 나머지 땅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조례개정안을 마련해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사실상 준공업지역의 일반주거지역 전환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의회 준공업지역관리지원 특별위원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개정안은 9일 열리는 제173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지만 시는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재의를 요구할 방침이다. 개정안은 부지 면적 대비 30% 이상을 산업시설로 지으면 나머지 70% 이하에 이르는 부지에 일부 임대주택을 포함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명시했다. 그러나 시는 준공업지역 내에 아파트 건립 허용이 쉬워지면 준공업지역의 지정 목적에 위배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산업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산업시설이 주거용도를 뺀 거의 모든 시설이어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준공업지역이 사실상 일반주거지역과 같다.”면서 “의원들을 설득해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준공업지역은 도봉, 성동, 영등포, 구로, 강서, 금천, 양천, 광진구 등 모두 8개 자치구에 27.8㎢가 지정돼 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大法 “주공 임대아파트 원가 공개하라”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임대아파트의 원가를 공개하라는 첫 확정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가 지난달 11일 서울 동대문구 휘경주공2단지 임차인대표회의가 주공을 상대로 낸 정보비공개결정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한 원심을 확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공공임대주택인 휘경주공2단지(400가구)는 2001년 11월부터 입주가 이뤄졌고,5년 뒤 분양전환이 정해져 있었다. 주공 쪽이 전환가격을 한 평(약 3.3㎡)당 560만원으로 통보하자 임차인들은 2006년 9월 분양전환 가격의 산정기준인 택지수용가·택지조성원가 등 실질적인 건축비 산출내역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하지만 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하자 행정소송을 냈다.1·2심 재판부는 “임차인의 우선분양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려면 최초 입주자 모집 당시 주택가격뿐만 아니라 구체적 산정내역을 공개해 적절성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대법원도 주공 쪽의 상고를 “이유없다.”며 기각했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이달 국민임대주택 6344가구 공급

    이달 중 전국 10개 단지에서 국민임대주택 6344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5개 단지에 3945가구, 지방 5개 단지에 2399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시흥 능곡·연천 전곡·양주 백석지구 등에서, 지방에서는 원주 무실·무주 남대·칠곡 북삼·양산 대석·북제주 고성지구 등에서 공급한다. 입주 절차 등은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kookmin.jug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장지·발산에 임대주택 949가구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5일 송파구 장지동과 강서구 발산동에 국민임대주택 총 949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장지2단지 전용면적 49㎡ 168가구 ▲장지5단지 전용면적 49㎡ 115가구 ▲장지8단지 전용면적 39㎡ 277가구 ▲발산7단지 전용면적 49㎡ 389가구 등이다. 단지별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장지2,5단지 전용면적 49㎡가 보증금 4117만원에 월 임대료 26만 4200원, 장지8단지 전용면적 39㎡가 2586만원에 21만 4600원, 발산7단지 전용면적 49㎡가 3208만원에 22만 8900원으로 인근 아파트 전세 시세의 63∼73% 수준이다. 총 949가구 중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417가구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32가구는 일반 공급한다.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는 14∼15일 접수하며 일반공급 2순위는 16일,3순위는 19일에 각각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16일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SH공사 본사에서 한다. 계약기간은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고 입주는 장지2,5단지가 9월, 장지8단지, 발산7단지는 10월에 가능하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강남 역차별” 아우성

    “강남 역차별” 아우성

    “대모산 자연파괴하는 임대아파트가 웬말이냐.”“겉만 번지르르 강남이 역차별 받는다.” 수서동에 지어지는 임대아파트를 놓고 강남구 주민들이 들끓고 있다. 1일 강남구 일원동과 수서동 주변 도로에는 폭 30m에 이르는 대형 플래카드가 무려 100여개가 나붙었다. 일원2동 현대4차 등 일원동과 수서동 18개 전 아파트 단지에서는 반대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조성설명회 주민반대로 무산 지난 23일 강남구청에서 주최한 수서2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 주민설명회는 주민 700여명의 강력한 반대에 의해 무산됐다. 주민 1500여명은 2일 시청 별관 앞에서 대규모 성토대회를 갖기로 했다.30일 맹정주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을 면담, 주민들의 강력한 뜻과 구청의 입장을 전달했다. 서울시는 오는 6일까지 환경성 검토와 지역주민의 공람을 거쳐 국토해양부에 자연녹지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를 요구하는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시 산하 SH공사는 2012년까지 수서동 그린벨트 18만㎡에 임대아파트 1700가구를 지을 계획이며 국토해양부는 계획안이 시에서 올라오는 대로 대모산의 그린벨트를 풀어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서동 주택의 절반이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임대아파트 건립을 반대하는 이유는 “임대아파트가 이미 너무 많다.”는 것이다. 강남구에는 7910가구의 임대주택이 밀집돼 있다. 특히 수서동은 주택의 52%가 임대아파트인 실정이다.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 노원구(1만 8827가구), 강서구(1만 8704)에 이어 3번째로 임대아파트가 많다. 서초구 984가구, 송파구 1258가구보다 6∼8배나 많다. 강동구, 성동구, 구로구 등 11개 구에는 임대아파트가 아예 한 채도 없다. 또 강남에는 ‘주민기피시설’인 폐기물처리장, 하수처리장, 가스공급 설비, 쓰레기소각장 등이 집중돼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한 주민은 “지금도 다른 지역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이 밀집된 판에 왜 또 희생을 강요받아야 하느냐.”고 반발했다. 주민들은 이미 5345가구의 임대아파트가 있는 지하철3호선 수서역 주변에 1700가구가 추가로 들어서면 교통대란이 벌어질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근처에 송파신도시(4만 9000가구), 장지택지개발(5677가구), 세곡국민임대주택(2463가구) 등이 잇따라 개발되기 때문이다. 네티즌 ‘유승호’는 시청 홈페이지에 “연간 80만명이 찾는 대모산을 흉하게 훼손하면서 고층아파트를 짓는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와 함께 충격을 받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강남구 관계자는 “주거환경을 고려해 서울시내 4곳을 대체부지로 시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소형 분양주택 30% 신혼부부 특별 공급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전국에서 공급되는 임대주택과 소형 분양주택의 30%가 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30일 신혼부부 보금자리 주택 공급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규칙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때 공약으로 내걸었던 것을 다듬었다.2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보금자리주택 물량은 연간 5만가구로 사업지구별로 전체 물량의 30% 범위에서 특별 공급한다. 올해는 1만∼1만 5000쌍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청약통장(저축, 예금, 부금)에 1년 이상 가입한 결혼 전후 5년(이명박 대통령 공약은 3년) 이내의 저소득 신혼부부다. 아이를 낳아야 청약할 수 있다. 결혼 연차에 따라 3년 이내는 1순위,5년 이내는 2순위다. 같은 순위에서는 자녀 수가 많은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한다.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연평균 소득(4410만원)의 70% 수준(3085만원, 배우자 소득이 있는 경우는 100%) 이하로 제한한다. 결혼은 혼인신고일, 출산은 출생신고일 기준이다. 입양 자녀도 출산한 것으로 간주한다. 재혼은 아이를 낳아야 자격이 생긴다.5만가구는 전국(대통령선거 공약에서는 광역·특별시)에 건설된다. 임대주택뿐 아니라 소형 분양주택도 포함된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서울시 장기전세주택 포함) 2만가구 ▲전세임대 5000가구 ▲10년 임대(분양 전환) 1만가구 ▲소형 분양(공공·민영) 1만 5000가구 등이다. 주택 크기는 저소득 신혼부부의 선호 및 부담능력을 고려,60㎡ 이하로 제한했다. 다만 10년 임대·전세 임대는 85㎡ 이하 주택도 일부 포함된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사설] 1300억 들여 500억 챙긴 주공

    대한주택공사가 서민 주거 안정이라는 본연의 업무는 도외시한 채 집장사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됐다. 법원의 판결로 주공이 공개한 경기도 고양시 풍동지구와 화성시 봉담지구 4개 블록의 분양원가는 4591억원인 반면 분양가는 5368억원이었다. 이중 풍동지구에서는 가구당 5100여만원의 이익을 챙겼으며, 특히 2블록에서는 분양원가 1310억원에 500억원을 더 얹어 분양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익률이 무려 38.2%에 이른다. 주공은 주변 시세는 물론 민영아파트에 비해 다소 낮은 값에 분양했다지만 공공기관이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됐다. 주공의 집값 폭리 논란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경기도 군포시 부곡지구에서 ‘반값 아파트’를 공급한다면서도 땅값을 부풀려 1000억원 이상을 챙겼다는 비난을 받았다. 주공은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 저소득층 지원에 쓰일 재원을 마련하려면 분양사업에서 이익을 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하지만 주공은 지난 정부에서 직원을 30% 이상 늘렸을 뿐 아니라 총부채가 3배 이상 급증했음에도 연말이면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 주공은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8개월 넘게 원가 공개를 기피하다가 ‘강제이행 신청’이 접수되자 마지못해 공개했다. 토지비와 건축비, 기타 부대비용 등 세부내역의 공개는 여전히 거부했다. 주공은 지난해 11월 말 연내 원가를 전부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지금이라도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 그것이 집값을 안정시키는 첫걸음이다.
  • 내년 예산편성 방향은

    내년 예산편성 방향은

    29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편성 지침에서 실용정부와 참여정부를 구분하는 바로미터는 복지 정책의 관점이다. 참여정부가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빈부격차를 해결하는 식이었다면, 실용정부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다. ●저소득층 근로능력 개발 지원 복지예산 편성 방향은 ‘일을 통한 복지’ 구현이다.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충하는 것. 이를 위해 취약계층의 근로능력 개발을 통해 자활을 촉진한다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주요 제도개선 사항은 서비스 제공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하고, 복지·보건·고용 등 핵심서비스를 통합·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공급 기관이 여러 곳일 경우 바우처(서비스 이용 전표) 방식으로 전환하고,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과 성과계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복지의 효율성과 질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뜻이다. 기획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은 “올해 복지 부문 예산 증가율은 7∼9% 정도로, 복지 지출을 축소하지 않고 복지전달체계의 효율화를 통해 돈을 적재적소에 투입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 분야의 경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장학금·학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것.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장학금을 현재 신입생에서 2011년까지 대학생 전원으로 대상을 넓힌다. 교육 예산의 배분은 ▲대학의 교육역량·자율성 향상 ▲유아·초중등교육 영어공교육, 학교교육 내실화 ▲평생학습·직업교육 체제 구축 등을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2007년 기준 3곳인 세계 200위권 대학을 2012년까지 1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국방개혁 2020´ 추진 늦추고 재원 균형 배분 국방 분야에서는 참여정부 때의 ‘국방개혁 2020 계획’의 추진 속도를 늦추고, 재원배분 방식을 균형있게 나누기로 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재정 부담을 줄인다는 측면에서 2020 계획의 사병 감축이나 첨단무기 구입, 그리고 계획 초반에 집중돼 있는 재원투입 시기 등이 재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숙소 침상을 침대형으로 바꾸는 사업은 기존 2013년에서 완료 목표를 한 해 앞당겼다. 수송·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같은 재원으로 더 많은 사회기반시설(SOC)을 공급하기 위해 토지비축제도(Land Bank)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토지공사나 주택공사 등이 철도, 도로, 임대주택 등을 지을 때 자체 재원을 조달해서 관련 토지를 먼저 사들이는 제도다. 사전에 지역을 고시, 가격을 통제한 뒤 싼 가격에 매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구개발(R&D) 재정 투자는 2012년까지 올해의 1.5배로 확대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주공 고양 풍동지구 분양 폭리

    대한주택공사가 일부 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 주택공사는 29일 경기 고양 풍동지구와 화성 봉담지구 아파트 원가를 공개했다.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는 이번이 처음으로 공공 아파트는 물론 민간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료에 따르면 주공은 지난 2003년 11월 고양 풍동지구(2,3블록)에서 1270가구를 분양하고 2594억원의 분양 수익을 올렸다. 분양 원가(1946억원) 대비 수익률이 무려 33%였다. 단일 사업만 놓고 보면 정상적인 주택 개발사업의 수익률(7%)보다 5배 정도의 수익을 남긴 셈이다. 폭리를 취했다는 지적에 대해 주공은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건설 원가와 비교해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며 “개발이익은 국민임대주택 건설, 소년소녀 전세지원 등의 주거복지사업 손실분을 충당하기 위해 활용되기 때문에 재정 여건상 수익 창출은 불가피하다.”고 해명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마지막 제1당 임시국회”… 민주 힘쓸까

    통합민주당이 원내 제1당으로서 마지막 힘을 짜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한달 후면 여당에서 야당으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4월 임시국회가 변화의 기점이다. 민주당은 등록금상한제와 임대주택법, 취·등록세 인하 등 산적한 민생법안을 일사천리로 처리할 계획이다. 다수당으로서의 주도권을 뺏기지 않을 작정이다. 한편에선, 야당 예행연습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과 쇠고기 협상, 교육자율화 등 현안에 대해선 한나라당에 맞서 선명한 대립각을 세우겠다고 벼르고 있다. 지난 28일 김효석 원내대표는 당 소속 교육위와 농해수위, 통외통위 위원들에게 전원 소집령을 내렸다. 원내 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회동한 해당 상임위원들에게 “대리참석을 해서라도 시급한 현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집안 단속에 나섰다. 회동 취지에 대해 원내 핵심관계자는 “4월 임시국회에서 민생 문제에 대한 대안을 내놓고, 해당 상임위가 법안 처리를 위해 마지막 전력투구를 해달라고 요청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인지 민주당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 대다수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 전체 회의에 참석해 쇠고기 협상 청문회 일정을 합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농해수위 소속 한 의원은 “농해수위는 비교적 여야의 입장이 정치적으로 부딪히지 않는 편이라 야당이 되더라도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처한 현실은 냉정하다.17대에 비해 반토막으로 줄어든 원내 상황이 지도부의 비장한 의지를 뒷받침해줄지 불투명해 보인다. 이날 한·미FTA를 다룬 통외통위엔 배기선·최성·장영달·이화영 의원 등 일부 의원들만 얼굴을 비쳤다. 한 의원은 “핵심 상임위마저도 출석률이 저조한 데 다른 상임위는 장담할 수 없다. 정족수를 채우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장기전세 외국인에도 공급

    서울시가 외국인에게 임대 아파트와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제1회 글로벌정책회의를 열고 학교·주택·의료·복지 등 글로벌화 6대 분야 25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주택 분야에선 외국인 임대 아파트와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임대주택의 외국인 특별공급에 대한 법적 근거 미비를 해소하기 위해 관계규정 개선에 나선다. 이어 우면2지구에서 178가구, 여의도지구 150가구 등 모두 328가구를 신규 임대주택으로 외국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월세총액 전액 선불’ 등 외국인 차별 요소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중개업관계법령 개선과 외국인 전용 중개업소, 임대물 정보 서비스도 해줄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해서는 강남권역에 2개 외국인 학교를 신설한다. 의료는 외국인 전담진료소와 응급의료·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체계를 구축한다. 교통은 도로명판을 국·영문으로 병기하는 등 외국인이 생활하면서 겪는 불편함을 덜어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상·하반기 한차례씩 정례적으로 글로벌 회의를 열어 서울시의 글로벌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Local] 국민임대주택 5700가구 공급

    올해 경남도내 8개 지구에 국민임대주택 5700여가구가 공급된다.25일 경남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주택공사가 도내에 공급하는 주택은 모두 5726가구에 이른다. 지구별로는 ▲김해 율하 2024가구 ▲양산 대석 961가구 ▲거제 일운 470가구 ▲고성 동외 410가구 ▲사천 용강 496가구 ▲밀양 삼문 861가구 ▲창원 도계 504 가구 등이다. 규모는 전용 면적 29∼59㎡까지 7개. 신청 자격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57만 2800원 이하이고, 토지 5000만원,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춘 무주택 가구주이다.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국정과제 75개 법안 제·개정 추진

    정부는 24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1차 국정과제 보고회를 갖고 193개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올 안으로 75개 관련법안의 제·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4월 임시국회에서 성폭력범죄 처벌 강화 및 피해자 보호법, 신혼부부 주택공급 지원을 위한 임대주택법, 출자총액제 제한을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11개 법안의 제·개정을 추진한다.6월 국회에서는 대입자율화 추진을 위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법, 교원평가제 도입을 위한 초·중등 교육법, 국민연금법 등 18개 법안과 9월 정기국회 때 외국인 투자촉진법,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 46건의 입법화 작업을 벌인다. 특히 100일 이내 과제 중 대입 3단계 자율화와 남북협력기금의 투명성 강화를 신속입법 과제로 선정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법, 한국전문대학 협의회법, 남북협력기금법 등 관련법을 빠른 시일내에 국회에 제출하는 한편 1년 이내 과제와 관련해서는 24개 법안을 연내에 제·개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100일 과제로 선정한 17개 가운데 ▲기반시설부담금 폐지 ▲서민 주택담보대출 부담 완화 ▲LPG 경차 허용 등 3개는 완료됐으며, 나머지 14개는 50∼90%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과 관련, 정부는 815개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이중창업절차 간소화 ▲경제자유구역 규제개선 ▲대기업집단 및 기업투자 규제개선 ▲도시용지 공급확대 ▲금산분리 완화 ▲약국외 판매 의약외품 확대 ▲민원서류 감축 ▲가계통신비 절감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규제개혁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주관부처 중심으로 민간전문가, 관련 경제단체 등이 참석하는 태스크포스(TF)를 마련하고 필요에 따라 국정현안정책회의,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기로 했다. 국정과제는 매월 국무총리실 주재로 국정과제 점검협의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게 되며, 추진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생길 경우 국무총리실 정책분석평가실에서 조정하기로 했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수색·증산뉴타운 친환경 미래도시로

    수색·증산뉴타운 친환경 미래도시로

    도시락 싸들고 봉산(烽山)에 올라 서오릉까지 이어지는 능선 트레킹에 도전해 볼까. 아니면 불광천 자전거도로를 타고 한강으로 나가 ‘강변 라이딩’을 즐겨 볼까. 수색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왕복하는 경의선 기차여행은 또 어떨까. 2013년 은평구 수색·증산동 일대에 뉴타운이 들어서면 입주민들은 주말마다 나들이 행선지를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 같다. ●12.1㎞에 걸친 녹도형 자전거도로 조성 서울시가 22일 발표한 ‘수색·증산 재정비 촉진계획안’에 따르면 수색·증산 뉴타운은 북한산 자락의 은평 뉴타운과 함께 서울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뛰어난 뉴타운 단지다. 무엇보다 157만㎡에 이르는 봉산자연공원이 단지와 경계를 맞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수색로변에서 시작된 높이 200m 안팎의 구릉형 산줄기가 증산·구산동을 거쳐 고양시 용두동까지 길게 이어진다. 단지 앞 불광천을 통해서는 상암동 월드컵 공원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 망원·난지지구와 직접 연결된다. 자전거 이용자를 배려한 12.1㎞에 걸친 녹도형 자전거도로, 봉산자연공원과 불광천을 연계한 방사형 녹지축도 매력을 더하는 요소다. 단지 배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시는 이곳에 4∼30층의 아파트 1만 2438가구(임대주택 1964가구 포함)를 건립하되 도시경관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초고층형, 고층 탑상형, 연도형, 테라스형 등으로 건축유형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아파트 1층에는 노인시설과 유아방, 독서실, 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 ●제2자유로 개통땐 체증 완화 출퇴근 시간대 수색로의 교통체증이 심각한 편이지만, 버스중앙차로가 운영 중인데다 지하철 6호선 수색·증산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자에겐 큰 불편이 없다. 여기에 파주신도시와 상암동을 잇는 제2자유로가 내년 개통되면 고양·파주 방면의 출퇴근 차량들로 인한 체증은 한결 가벼워질 전망이다. 전상훈 뉴타운 사업기획관은 “상암 DMC의 배후 주거단지로서 장차 남북교류와 국제업무의 전략적 거점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수도권 신혼부부 주택 전매제한

    신혼부부 주택 당첨자의 전매(轉賣)가 제한된다. 수도권의 경우 공공주택은 10년, 민간주택은 7년 동안이다. 신혼부부가 입양해도 출산으로 간주,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국토해양부는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주택을 우선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주택공급 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조만간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신혼부부용 보금자리 주택은 연간 12만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5만가구는 새로 지어 특별 공급하고,7만가구는 기존 주택의 구입·임차자금 형식으로 지원한다. 신혼부부가 특별 공급받을 수 있는 5만가구는 임대주택 3만 5000가구와 분양주택 1만 5000가구 등이다. 분양주택 1만 5000가구에는 민간주택도 포함된다. 지방의 경우 민간주택은 전매제한이 없고 공공주택은 1년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국토부는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가 입양하면 출산으로 보고 우선공급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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