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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산업 토종기업 에코니티, 해외 진출 잰걸음

    물산업 토종기업 에코니티, 해외 진출 잰걸음

    경기도 내 물산업 업체가 개발한 토종 기술이 말레이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해외 대형 사업장에 도입된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끌고 있다.8일 경기도와 용인에 있는 ㈜에코니티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가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주변 강을 정화하기 위해 대규모 하수처리장(하루 17만t)을 짓는 사업에 에코니티의 ‘멤브레인(MBR·분리막)’ 공정을 도입,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의 에너지녹색기술수자원부 산하 물관리부처 하수도국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로, 1000억원 규모이다. 에코니티의 멤브레인은 물 처리의 핵심 소재로, 오·폐수를 멤브레인 설비에 통과시키면 오염 물질은 남고 정화수만 빠져나오게 된다. 에코니티는 멤브레인 제조에서부터 막 여과 시설의 설계·시공·운영까지 물처리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멤브레인 기술의 원조는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로닉(GE)사이다. 멤브레인 공정은 하수의 재이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수질도 우수하고 설비의 규모가 크지 않아 부지 축소 등 시공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각국에서 선호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외국의 대부분의 하수종말처리장에서 GE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GE 외에도 일본 아사히카세이·미쓰비시 레이온, 독일 지멘스, 중국 오리진 워터사가 국내에 진출하는 등 멤브레인 시장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에코니티가 국내를 대표해 외국의 쟁쟁한 기업들과 맞서는 형국이다.에코니티가 멤브레인 기술을 개발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물처리하기 위해서는 외국에서 수입한 분리막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제품을 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설계 및 사후관리 등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뒤늦게 멤브레인 시장에 뛰어든 에코니티는 1998년 국내 최초로 멤브레인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2002년과 2009년에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새로운 공정을 개발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에코니티의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물투과량과 프레임당 생산 수량 등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비용과 에너지 효율성 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전국 2000여곳의 크고 작은 물처리 시설에 에코니티의 분리막이 설치됐다. 대청댐 하수종말처리장을 비롯해 대구 달성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충복 옥천·화성 송산·인천 공촌·아산 신도시·부산 에코델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 하루 1만t 이상을 처리하는 대형 하수처리시설(분리막 공법 적용) 가운데 30%가 에코니티의 분리막을 사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세계 1위 철강회사인 카자흐스탄 아르셀로미탈 제철공장과 미국의 추마시 카지노 리조트(Chumash Casino Resort), 중국 연장그룹 징변 화공에너지 플랜트 등이 에코니티의 분리막 기술을 적용했다. 미국 P&G 폐수처리시설, 몰디브 오수처리 패키지 시스템, 호주 공공하수 재이용 사업 등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문석 에코니티 대표는 “국내 최다 실적과 그동안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특히 미국 및 중국 법인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한편 말레이시아 사무소를 통해 동남아·중동 등 신흥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영애 13년 만의 TV복귀작 ‘사임당 빛의 일기’ 종영

    이영애 13년 만의 TV복귀작 ‘사임당 빛의 일기’ 종영

    시청률 9~10%대 머물며 고전동남아 수출로 제작비 75% 벌어방송계 안팎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시작했던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가 4일 28회를 끝으로 조용히 막을 내렸다. ‘사임당’은 톱스타 이영애의 1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자 홍콩 미디어그룹 엠퍼러그룹의 자회사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EEK)가 100억원을 투자하고 공동 제작한 사전 제작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 ●화제성 높았지만 ‘中 금한령’ 시달려 하지만 중국 금한령으로 인해 한·중 동시 방송이 불발되고 그 과정에서 한국과 일본 방송마저 지연되는 등 악재에 시달렸다. 막대한 홍보와 기대감으로 2회 때 16.3%까지 올랐던 시청률도 복병 KBS 드라마 ‘김과장’을 만나 하락했다. 결국 방송 4회 만에 ‘김과장’에게 추월당하며 이후로는 9~10%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방영 내내 국내에서 화제성이 높지는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이영애와 송승헌(작은 사진)의 스타 파워가 제대로 통했다. ‘사임당’은 동시 방영을 실시한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지에서 해당 국가 플랫폼 시청률 1~2위를 차지했다. 대만 GTV에서는 첫 방송 이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제작사인 그룹에이트에 따르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동남아시아 7개국 수출로만 1500만 달러(약 17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체 제작비 225억원의 75%에 해당하는 액수다. 업계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간접광고(PPL)와 주문형 비디오(VOD) 수익을 합치면 총수입은 170억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임당’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대에는 동남아시아 팬들이 몰려 강원도의 1분기 외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었다. 제작사 측은 “방송 여부와 상관없이 중국 측으로부터 이미 판권료를 받았다”면서 “정확한 액수를 공개할 수 없지만 의미 있는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첫 정통 사극 ‘송승헌의 재발견’ 첫 정통 사극에 도전한 송승헌이 ‘그림자 사랑’을 하는 이겸 캐릭터의 중심을 잡아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하지만 타입 슬립이라는 설정이 모호해 당초 30회 예정이던 드라마를 2회 축소해 반등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초반에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복잡한 설정으로 공감을 얻는 데 실패해 구성안과 편집을 다시 해 결국 손해를 감수하고 2회를 줄이는 등 강경책을 쓸 수밖에 없었다”면서 “국내에서는 느린 사극이었지만 해외에서는 어머니이자 여성이었던 사임당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조명하고 한국의 풍광 및 의상, 미술이 뛰어난 드라마로 호평받았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66% 돌아온 신사임당

    66% 돌아온 신사임당

    시중에 풀렸다가 한국은행으로 다시 돌아오는 5만원권 화폐의 비율이 올 1분기에 66.0%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8.5% 포인트 상승했다. 6조 9611억원 규모의 5만원권이 발행돼 4조 5943억원이 환수됐다. 2012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환수율이다. 4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5만원권을 검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사임당 빛의 일기’ 막방 관전포인트 ‘송승헌X이영애, 이태리서 재회할까’

    ‘사임당 빛의 일기’ 막방 관전포인트 ‘송승헌X이영애, 이태리서 재회할까’

    ‘사임당, 빛의 일기’가 드디어 대망의 최종회를 공개한다.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동안 풍성한 이야기와 잔잔한 감동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사임당’은 최종회까지 긴장감과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임당X이겸, 이태리에서 재회할까? 사임당(이영애 분)과 이겸(송승헌 분)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악역 끝판왕에 등극한 중종(최종환 분)의 손아귀에서 이겸을 살리기 위해 이도공간에서 만난 서지윤(이영애 분)의 조언대로 이겸을 이태리로 보내면서 사임당과 이겸은 끝내 이별을 맞고 말았다. 서로의 삶을 인정하고 예술로 공명했던 사임당과 이겸은 이태리와 조선에 각각 남겨졌지만 앞서 두 사람이 이태리에서 조우하는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재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금강산도 갈 수 없었던 여성의 신분이지만 사임당과 서지윤(이영애 분)의 만남이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로 압도적인 전개를 펼쳤던 ‘사임당’이기에 최종회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혼수상태’ 서지윤, 금강산도 진실게임에서 승리할까? 이태리에서 사임당의 비망록인 ‘수진방 일기’와 안견의 금강산도를 발견하면서 이야기의 방대한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던 서지윤은 민정학(최종환 분)과의 진실게임 중 건물에서 추락하면서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대기업 회장을 등에 업고 한국대 총장에 오른 민정학은 갖은 권력을 사용해 서지윤과 고혜정(박준면 분), 한상현(양세종 분)의 손발을 묶어뒀다. 결국 진실게임의 승리 여부는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서지윤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느냐에 달려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서지윤의 남편 정민석(이해영 분)이 극적으로 살아 돌아왔기에 시청자들은 서지윤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진실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을 쏟고 있다. #서지윤과 라드, 사임당과 이겸의 연결고리? 과거의 사임당과 현재의 서지윤의 삶을 조명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끌어왔던 ‘사임당’은 사임당과 서지윤의 조우를 통해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다. 사임당과 서지윤이 이도공간에서 만나면서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대부분 풀린 상황이지만 라드를 이끄는 의문의 남자의 정체가 여전히 베일에 쌓여있다. 서지윤이 자신을 라드라고 밝힌 남자(노영학 분)과 만났지만 라드를 이끄는 수장과 만날 수 있을지도 관심사. ‘사임당’이 최종회까지 특유의 매력적인 전개를 펼쳐나가며 예측 불허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오늘(4일) 공개되는 최종회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회차가 될 예정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와 애틋하고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최종회가 될 전망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죽음을 각오했던 이겸은 사임당과 서지윤에 의해 이태리로 몸을 피신하며 목숨을 건졌다. 사임당은 다시 양류지소를 이끌며 제자리를 찾아갔다. 민정학(최종환 분)과 금강산도 진본에 얽힌 진실게임을 펼치다 추락한 서지윤은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는 상황. 죽은 줄 알았던 서지윤의 남편 정민석(이해영 분)이 살아 돌아오면서 진실 게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임당’ 최종회(28회)는 오늘(4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 살렸다 ‘박정학 자결’ 역대급 반전+감동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 살렸다 ‘박정학 자결’ 역대급 반전+감동

    ‘사임당, 빛의 일기’ 사임당의 간절함이 이겸을 살렸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주)그룹에이트, (주)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 27회에서 사임당(이영애 분)은 대역죄인이 된 이겸(송승헌 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동안 이겸의 그림자 사랑을 받아왔던 사임당이 간절히 움직인 덕분에 이겸을 살릴 수 있었다. 시공간을 초월한 이도공간에서 서지윤(이영애 분)과 마주한 사임당은 놀라운 사실을 접하게 됐다. 서지윤이 가지고 있던 루벤스 그림 속 한복 입은 남자가 바로 이겸이었던 것. 서지윤은 “비단길을 통해 이겸을 이태리로 보내면 살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여인의 몸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반문하는 사임당에게 서지윤은 “당신은 당신 생각보다 더 위대한 여인”이라고 힘을 북돋웠다. 이도공간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온 사임당은 서지윤에게 건네받은 시를 보고 꿈이 아님을 알아챘다. 서지윤으로 부터 들었던 계획을 바로 행동으로 옮겼다. 세자(노영학 분)를 찾아가 과거 중종(최종환 분)이 내렸던 시를 바치며 이겸의 목숨을 구명했고,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소세양(김정근 분)에게 끈질기게 권면해 이겸이 탈 수 있는 배를 구했다. 절망감에 빠져있는 비익당 예인, 양류지소 유민들에게도 “의성군을 이렇게 허무하게 보낸다면 의성군에게 진 빛을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한다”며 방법이 있으니 함께 움직이자고 요청했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 사임당 덕분에 이겸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고, 무사히 이태리로 피신했다. 절정의 위기상황에서 펼쳐진 사임당의 이겸 구하기 행보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절대군주 중종이 이겸을 죽이기로 결심한 가운데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보였지만 서지윤과 사임당이 이도공간에서 마주한다는 상상 초월의 전개를 펼쳐나갔다. 그 동안 이겸에게 도움을 받았던 이들이 힘을 합쳐 이겸을 구하기 위해 나서고, 중종을 지키던 호위무자 겸 내금위장 관진(박정학 분)이 이겸을 구하고 자결하는 모습은 역대급 반전이자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그 중심에 있었던 사임당은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지와 강단으로 사람들을 이끌었다. 여성이라는 명확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겸을 위해 세자, 사대부인 소세양을 당당히 찾아가 의견을 개진했고, 유민과 예인들을 이끄는 리더십은 지금까지 사극에서 본 적 없는 유일무이한 여성 캐릭터로서 사임당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운평사 참극 이후 이겸의 그림자 사랑을 받아왔던 사임당이 단순히 눈물을 흘리는데서 멈추지 않고 당당히 일어나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은 극적인 쾌감을 선사했다. ‘사임당’은 최종회까지 2회분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4일 종영.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임당’ 이영애X송승헌 ‘미인도’에서 ‘금강산도’까지 “눈 호강”

    ‘사임당’ 이영애X송승헌 ‘미인도’에서 ‘금강산도’까지 “눈 호강”

    사임당이 그린 그림들이 브라운관을 수놓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주)그룹에이트, (주)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서 이영애가 ‘금강산도’를 그리면서 그동안 극중에서 그려진 작품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의 4월 19일 24회 방송분에서는 사임당(이영애 분)은 금강산도를 그리기 시작했고, 이어 이겸(송승헌 분)까지 합심해 그림을 완성하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극중 예술혼을 지닌 사임당과 이겸, 그리고 휘음당 그려낸 작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진 것이다. 우선 사임당의 경우 지난 13회에서 휘음당(오윤아 분)이 이끄는 중부학당 자모회 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묵포도도’를 시작으로, 18회에서는 실제 ‘월매도’를 모사한 ‘묵매화’를 그렸다. 이후 그녀는 ‘수묵산수도’와 ‘초충도’, ‘수박과 쥐’, 그리고 ‘노련도’를 연상케하는 ‘연과 백로’를 차례로 그렸는가 하면, 지난 23회와 24회에서는 극중 이겸과 함께 ‘함박꽃과 나비’, 그리고 ‘중종의 어진’과 ‘금강산도’를 차례로 그리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여기에다 어린 사임당(박혜수 분)이 그린 것으로 설정된 메뚜기와 나비그림, 양반풍자그림까지 포함하면 무려 스무작품의 이상을 완성시킨 것이다. 이겸의 경우 첫회에 강렬하게 등장한 ‘미인도’를 시작으로, 아역(양세종 분)시절 ‘사임당아역의 초상화’, 기생의 몸에 그린 ‘매화그림’, ‘파초도, ’가응도‘, ’탁족도‘, 그리고 이암의 ’모견도‘를 모사한 ’모견도‘뿐만 아니라 해와 산, 새가 담긴 그림에다 동냥밥 퍼먹는 소년, 내관, 함박꽃, 소나무 그림에 등 형식을 갖추지 않은 그림도 다수 그렸다. 또 휘음당은 ’초충도‘와 ’장미 호접도‘에다 ’꽃과 나비‘ 등을 포함한 여러 그림을 그린 것으로 설정되었고, 특히, 조선시대와 현대에서 중요한 스토리를 이끌어온 안견의 ’금강산도‘ 또한 진품 못지않은 작품이 드라마에 선보여지면서 극적 재미를 더했다.무엇보다도 역사적으로 ’음영을 잘 살린 고운 채색과 여성스럽고 섬세한 묘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역사속 신사임당의 실제 작품처럼 드라마 속 채색화와 묵화는 오순경화백, 그리고 장병언화백, 박순철화백이 참여하면서 덕분에 더욱 빛을 발했다. 이들은 극중 등장한 수십 여 작품을 위해 촬영 설정에 따라 한 그림에만 최소 다섯에서 여섯장을 그렸고, 이에 따라 총 백 여장이 훌쩍 넘는 작품을 그리는 노고를 아끼지 않았던 것이다. 특히, 사임당과 이겸이 그린 중종의 ’어진‘과 ’금강산도‘, 그리고 사임당의 ’미인도‘는 무려 두 달 동안이나 심혈을 기울인 뒤에야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사임당‘ 관계자는 “이번 ’사임당‘을 통해 실제 신사임당이 그린 것으로 알려진 작품들 뿐만 아니라 가상의 인물인 이겸과 휘음당이 그린 수 십여 작품을 드라마에서도 선보이면서 브라운관을 더욱 풍요롭게 했다”라며 “앞으로 남은 방송분동안 또 어떤 작품이 등장하게 될지와 더불어 사임당과 이겸의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어떻게 그려지고, 금강산도를 둘러싼 진실이 어떻게 전개될지 마지막까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사임당‘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SBS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임당’ 이영애, 빗속에서 눈물 흘리다 쓰러져 ‘처절+안타까움 폭발’

    ‘사임당’ 이영애, 빗속에서 눈물 흘리다 쓰러져 ‘처절+안타까움 폭발’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의 애틋한 눈물이 시청자들을 울릴 전망이다.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박은령 극본, 윤상호 연출, (주)그룹에이트, (주)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작, 이하 ‘사임당’) 측은 26일 홀로 빗속에서 눈물을 흘리다 쓰러진 사임당(이영애)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야말로 처절함과 안타까움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의금부 옥사 앞에 무릎을 꿇고 쓰러지듯 앉은 사임당은 그 어느 때보다 절망적인 모습으로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의금부를 지키는 군관들의 시선이나 내리는 비도 아랑곳 않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사임당의 눈빛, 표정, 손끝 하나까지 애절한 감정이 뚝뚝 묻어나온다. 그런 사임당의 앞에 우두커니 선 악역의 최종보스 중종(최종환)의 포스는 사임당이 느낄 절망의 깊이를 더한다. 옥에 갇힌 이겸부터 눈물을 쏟아내는 사임당까지, 공개하는 현장 스틸컷마다 비련한 감성을 폭발시키며 역대급 회차를 예고하고 있다. 이겸(송승헌)은 중종이 민치형에게 사주해 사임당과 자신의 목숨을 빼앗으려 했다는 사실을 접하고 혈혈단신 궁으로 달려갔다. 분노가 폭발한 이겸은 중종의 목에 칼까지 들이미는 파격적인 행보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결국 역모죄로 수배되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 사임당과 이겸은 금강산에서 함께 예술로 공명하며 꿈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두 사람 앞에 닥친 현실은 손을 쓸 수 없는 위기가 목을 조르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관심도 이겸이 과연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에 쏠려있다. 이겸이 사임당을 위해 직접 의금부에 걸어 들어가 자신에게 씌워진 억울한 죄들을 인정하며 대역죄인의 신분이 된 상황에서 사임당의 간절한 눈물이 60분 내내 펼쳐진다. 클래스가 다른 몰입도와 연기력으로 사임당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 그동안 이겸의 그림자 사랑법을 받으며 숱한 도움을 받았던 사임당도 이겸을 구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사임당’ 제작진은 “서로를 향한 사임당과 이겸의 처절한 마음이 절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눈물을 참을 수 없는 회차가 될 것”이라며 “절대적인 힘을 가진 중종이 이겸을 죽이려고 움직이는 압도적인 위기상황을 타계할 반전의 비책이 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최종회까지 3회만을 남겨둔 ‘사임당’은 과거와 현재의 갈등과 긴장감이 고조되며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드디어 한국대 총장 자리에 오른 민정학은 각종 꼼수와 계략으로 서지윤과 한상현, 고혜정은 벼랑 끝으로 몰고 있지만, 라드가 정체를 드러내면서 진실 게임이 다시 시작됐음을 알렸다. 과거의 사임당과 이겸은 두 사람을 죽이려는 중종의 계획 앞에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이다. 두 사람은 금강산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냈지만 사임당은 어머니로서의 삶을 선택했다. 사임당과 역모의 죄까지 쓴 이겸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사임당’ 26회는 오늘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추리의 여왕’ 최강희, “경찰 일 참견 안 하기로 약속” 시청률 견인

    ‘추리의 여왕’ 최강희, “경찰 일 참견 안 하기로 약속” 시청률 견인

    배우 최강희의 활약에 ‘추리의 여왕’이 승승장구 중이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시청률 10.9%(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추리의 여왕’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 대비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8.3%,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6.7%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추리의 여왕’에선 최강희(유설옥 역)가 경찰의 꿈을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희는 빈집털이를 위장한 살인사건에서 진범을 잡는 데 실패한 뒤 더는 수사에 참견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최강희는 경찰 공무원 시험을 보려고 준비했던 교재들을 모조리 상자에 집어넣었다. 그동안 스크랩한 각종 사건사고 자료들도 정리했다. 이에 김현숙(김경미 역)은 최강희가 상자를 정리하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지 물었다. 최강희는 버릴 거라고 얘기했다. 김현숙은 최강희가 10년에 걸쳐 모은 자료들을 버린다는 사실에 의아해했다. 그러자 최강희는 “가지고 있어봤자 미련만 생긴다”면서 “오빠랑 경찰 일에 참견 안 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평생 軍 사랑 ‘해군의 어머니’ 홍은혜 여사 별세

    한평생 軍 사랑 ‘해군의 어머니’ 홍은혜 여사 별세

    첫 전투함 구매 모금… 군가 작곡 전사자 유가족 생계 도우며 헌신 해군 창설자로 초대 해군참모총장을 맡았던 고 손원일 제독의 부인 홍은혜씨가 19일 오전 별세했다. 100세.고인은 한평생 해군과 해군장병, 6·25 전사자 유가족을 위해 헌신해 해군 장병들로부터 ‘해군의 어머니로’ 불리며 존경을 받았다. 1917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22세 때인 1939년 3월 이화여전(현 이화여대) 음악과를 졸업하고 당시 30세이던 손 제독과 결혼했다. 1945년 11월 11일 손 제독이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을 창설하고 초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하면서 고인도 한평생 해군을 위해 봉사했다. 특히 해군 최초의 전투함인 백두산함 구매 당시 해군 장병 부인들과 삯바느질을 하며 모금에 앞장섰으며 이렇게 도입한 백두산함은 6·25전쟁 초기 북한군 600여명을 태우고 부산으로 침투하던 북한 수송선을 격침시켜 최초의 해상전투 승전 기록을 남겼다. 고인은 또 해군 사관생도들이 일본 군가에 한국 가사를 붙여 군가를 부르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바다로 가자’ 등 다수의 해군 군가를 작곡했다. 6·25전쟁 중에는 해군병원에서 해군·해병대 부상자들을 돌보고, 1954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공장과 탁아소, 유치원, 식당 등을 지어 전사자 가족들의 생계를 도왔다. 이런 업적을 인정받아 1983년 신사임당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해군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유족으로는 장남 손명원(헤럴드 고문), 차남 손동원(미국 오클랜드시 건축사), 삼남 손창원(개인 사업가)과 손자 손중식, 손녀 손정희(홍정욱 헤럴드 회장 부인)·손숙희·손고은·손혜은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지는 손 제독이 안장된 국립서울현충원이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뇌섹 검사로 변신 “촬영하고 싶어 잠이 안 와”(일문일답)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뇌섹 검사로 변신 “촬영하고 싶어 잠이 안 와”(일문일답)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할 배우 지창욱이 올봄 반전 매력의 ‘로코킹’을 예약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범접불가 뇌섹검사로 변신하는 그는 남지현과 파트너로 찰떡궁합 연기를 펼칠 예정인 가운데, “촬영하고 싶어 잠이 오지 않는다”며 드라마에 대한 설렘을 대놓고 드러냈다.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 측이 14일 드라마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지창욱의 인터뷰를 공개해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지난 11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수상한 파트너’의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다. 드라마를 이끌어 갈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는 벌써부터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하며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덕분에 즐거운 분위기의 촬영장에서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중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최근 공항 사진에 대본과 함께한 모습이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대본을 들고 있으면 틈날 때마다 계속 보기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니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이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너무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 대본도 너무 재미있고, 배우들끼리도 친해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극중 노지욱 캐릭터에 대해서는 “자기 직업이나 삶의 철학에 있어서 굉장히 고집이 있다. 고집이 있다는 건 그만의 색깔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보셨을 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또한 “극 중에서 지욱이랑 봉희가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굉장히 상반된 캐릭터지만 알콩달콩 재미있는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파트너’ 남지현과의 케미를 예고하기도 했다. 지창욱의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도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그는 대본 리딩 때부터 ‘노지욱’에 완벽 빙의 된 모습으로 ‘은봉희’ 역의 남지현과 찰떡 연기 궁합을 과시해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는 등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 ‘수상한 파트너’ 측은 추후 노지욱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지창욱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모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이하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의 인터뷰 일문일답. Q. 최근 공항에서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콩 팬미팅에서 ‘수상한 파트너’에 대한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는데, 이를 본 팬들 사이에서 ‘수상한 파트너’에 대한 다른 애정이 이슈다. A. 대본을 들고 있으면 틈날 때마다 계속 보기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니려고 한다. 이번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이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너무 기대가 되고 궁금하다. 대본도 너무 재미있고, 배우들끼리도 친해서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오늘 지현 씨랑 같이 포스터 촬영을 했는데 호흡이 잘 맞았다. Q. 극중 ‘범접불가 까칠함으로 중무장한 츤데레 뇌섹검사’ 노지욱 역을 맡았다. 스스로 생각하는 노지욱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 A. 노지욱은 자기 직업이나 삶의 철학에 있어서 굉장히 고집이 있다. 고집이 있다는 건 그만의 색깔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이 보셨을 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겉으로는 까칠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섬세하고 감성적인 내면을 가진 캐릭터다. 그래서 두 가지의 모습이 주는 반전 매력이 있을 것 같다. Q. 남지현 씨와 함께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상한 적도 있고,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수상한 파트너’에서 다시 만났는데 어떤 ‘파트너’가 될 것 같은지. A. 수상한 파트너가 될 것 같다(웃음) 지현 씨랑 심지어 숍이 같다. 머리해주시는 선생님도 같아서 평소에 얘기를 많이 들었고, 그래서 되게 친숙하다. 사실 ‘무사 백동수’라는 드라마에서는 지현 씨가 아역이었고 제가 성인이었는데 그때는 만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파트너로 직접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일단 오늘만 봐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Q. 온라인에서 남지현 씨와 ‘케미’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A. 아무래도 ‘분위기가 비슷하다’, ‘닮았다’ 이런 말인 것 같은데 우리 만의 케미가 있을 것 같다. 특히 극 중에서 지욱이랑 봉희가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둘이 굉장히 상반된 캐릭터지만 알콩달콩 재미있는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임하는 소감과 각오 한마디. A. 이번 드라마는 정말 즐겁게 촬영할 것 같다. 너무나도 설레고, 기대도 되고.. 촬영하고 싶어서 잠이 안 온다(웃음)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는 촬영장이 되지 않을까.. 너무 기대된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5월1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대본리딩의 훈훈한 분위기가 담긴 다량의 사진은 추후 SBS 홈페이지 내 PD노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다 “걸그룹 원했지만 큰 키에 솔로 데뷔”

    안다 “걸그룹 원했지만 큰 키에 솔로 데뷔”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안나’와 ‘리쉬’ 일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떠오른 안다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유난히 또랑또랑한 눈빛과 소녀처럼 수줍은 미소로 발랄한 느낌부터 시크한 모습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했다. 안다는 “시크한 느낌도 좋지만 진짜 제 모습은 블루 원피스를 입고 발랄하게 포즈를 취한 촬영과 가깝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사모 정광용 회장, 경찰 출석…“나는 폭력 쓰지 말라 했는데”

    박사모 정광용 회장, 경찰 출석…“나는 폭력 쓰지 말라 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일 폭력시위를 주최한 혐의를 받는 정광용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12일 경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한 정 총장은 폭력시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금껏 출석을 미뤄온 이유에 대해서는 “창당하고 대선후보를 내는 등 일정 때문에 숨도 못 쉴 정도로 바쁘다”며 “대선 이후에 성실하게 조사 받을 수 있는데 (지금) 오라고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우리 당은 국회의원이 있는 원내정당이고 당이 설립하자마자 책임당원이 10만명이 넘어가는 정당”이라며 “공당의 사무총장을 대선 기간에 부르는 것은 정치탄압이자 선거탄압”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미 세 차례 정 총장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정 총장은 대선을 이유로 나오지 않았다. 정 총장은 9일에 팩스로 ‘12일 출석하겠다’고 밝혔다가 10일 ‘대선 이후 출석하겠다’고 번복했고, 이에 경찰이 체포 영장을 신청하자 다시 말을 바꿔 12일 오전 9시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위 당시 사망자 발생에 경찰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럼요”라며 “(당시) 군중은 다들 흥분했고 저는 ‘침착하라. 폭력을 쓰지 말라’ 지침을 내렸으나 경찰이 과잉으로 대항(진압)했다”고 책임을 부인했다. 당시 사회자였던 손상대 뉴스타운 대표가 ‘공격하라’고 말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사회자가 무모한 것도 있었다. 사회자 역시 사람이다”라고 답하면서도 “손상대씨 책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일인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 인근인 종로구 안국역 앞에서 폭력시위를 주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참가자들은 헌재의 탄핵 인용 소식에 격분해 경찰 버스를 파손하고 언론사 기자를 폭행하는 등 폭력 양상을 보여, 이 과정에서 사상자도 발생했다. 탄핵 당일 집회에서 사회를 본 손 대표는 지난달 28∼2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하 ‘수상한 파트너’ 출연 확정, 지창욱-남지현과 긴밀 관계

    동하 ‘수상한 파트너’ 출연 확정, 지창욱-남지현과 긴밀 관계

    동하가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6일 소속사 매니지먼트AND에 따르면 배우 동하가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캐스팅됐다. 동하는 극중 ‘현수’ 역으로 분해 지욱(지창욱 분)과 봉희(남지현)에게 중요한 사건을 의뢰하며 긴밀하게 엮이는 관계를 맡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온 동하는 지난 달 30일 종영한 드라마 ‘김과장’에서 밉지 않은 재벌가 도련님 명석 역을 맡아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노지욱과 은봉희가 편견 가득한 세상과 싸우고 화해하며, 희생을 통해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그려낼 로맨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수경 윌엔터와 전속계약, 쉼 없는 행보 ‘누가 소속됐나?’

    전수경 윌엔터와 전속계약, 쉼 없는 행보 ‘누가 소속됐나?’

    배우 전수경이 (주)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민기,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군단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와 함께 tvN ‘시카고 타자기’에도 출연을 확정,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뮤지컬 ‘캣츠’, ‘맘마미아’,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렌트’ 등 굵직한 무대를 통해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수경은,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공공의 적’, ‘역전에 산다’, ‘최강 로맨스’, ‘가루지기’, ‘김종욱 찾기’, ‘마마’, ‘가문의 영광’, ‘위험한 상견례2’, 드라마 ‘떼루아’, ‘반짝반짝 빛나는’, ‘열애’, ‘불꽃속으로’, ‘마마’,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수 많은 작품의 주조연으로 활약, 매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명불허전 신스틸러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이어, 오는 7일 방송되는 tvN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다시 한번 신스틸러의 활약을 톡톡히 할 전수경은 극 중 무속계의 파워블로거, 무당 ‘왕방울’ 역을 맡았다. 전설(임수정 분)의 절친인 마방진(양진성 분)의 엄마인 왕방울은 과거 손님 꽤나 끌어 모았던 용한 무당이었으나, 예전만 못한 신력과 체력으로 인터넷 사주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인물. 전수경은 거침없는 말투와는 달리 따뜻한 모성애를 가진 왕방울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윌엔테인먼트는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 전수경씨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 등 모든 분야에서 탄탄하고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전수경씨와 한 식구가 된 만큼, 윌엔터만의 가족 같은 매니지먼트를 적극 발휘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더욱 더 활기차게 펼쳐질 전수경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전수경이 명불허전 신스틸러의 면모를 선보일 ‘시카고 타자기’는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가 출연해 높은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7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며, 뮤지컬 ‘오! 캐롤’은 5월 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당 후보에 홍준표 “우파 정부 탄생시킬 것”

    한국당 후보에 홍준표 “우파 정부 탄생시킬 것”

    홍준표(63) 경남지사가 31일 자유한국당의 ‘5·9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거침없는 언행으로 ‘만년 비주류’라는 꼬리표가 달렸던 홍 지사는 정계 입문 22년 만에 대선 후보로 우뚝 섰다. 대통령 탄핵 사태로 수렁에 빠진 보수 정체성의 위기, ‘트럼표’(트럼프+홍준표)라는 강성 이미지로 상징되는 확장성의 한계는 홍 후보가 풀어야 할 양대 과제다.홍 후보는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홍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를 합산한 결과 54.2%의 득표율로 경쟁자인 김진태 의원(19.3%), 이인제 전 최고위원(14.9%), 김관용 경북지사(11.7%)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홍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계파 없이 대선 후보가 된 사람은 여야 정당 사상 홍준표가 처음”이라면서 “역대 대통령은 계파만 챙기다 다 망했다. 저는 계파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강단과 결기를 갖춘 스트롱맨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면서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우파 정부를 탄생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후보는 “이제 탄핵이 끝났으니 바른정당 사람들이 돌아와야 한다”며 유승민 후보와의 보수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놨다. 다만 국민의당과의 연대에 대해서는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한국당 대선후보 홍준표…모래시계 검사→4선 의원→도지사→우파 스트롱맨

    한국당 대선후보 홍준표…모래시계 검사→4선 의원→도지사→우파 스트롱맨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모래시계 검사에서 우파의 스트롱맨을 추구하게 됐다. 한국당은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대선후보로 홍 지사를 선출했다. 전당대회에서 홍 지사는 책임당원 현장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에서 1위에 올랐다. 홍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에서 61.9%, 국민 여론조사에서 46.7%를 각각 얻어 합계 54.2%의 과반 득표를 얻으면서 김진태 의원(19.3%), 이인제 전 최고위원(14.9%), 김관용 경상북도지사(11.8%) 등 경쟁자를 따돌렸다. 원내교섭단체 가운데 대선 후보를 확정한 것은 지난 28일 유승민 후보를 선출한 바른정당에 이어 한국당이 두 번째다. 홍 후보는 어린시절 가난과 싸웠다. 홍 후보는 부친은 학교에 다니지 않은 무학(無學), 모친은 글자도 모르는 문맹(文盲)이었다고 말했다. 7살 때 가세가 기울자 홍 후보 가족은 고향인 경남 창녕을 떠나 대구로 이사했다. 손수레에 세간을 싣고 이틀 동안 걸었다. 월세가 싼 곳으로 옮겨 다니느라 초등학생 때 5차례 전학했다. 도시락을 싸지 못해 수돗물로 허기를 달랜 때가 많았다. 장마에 낙동강이 범람, 강 옆에 일구던 땅콩밭과 집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고리 사채로 머리채가 잡혀 끌려다니던 어머니”를 봤다고 기억하는 장소는 지난 18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대구 서문시장이다. 직물공장에 취직한 작은누나의 월세방에 얹혀 지낸 중학생 시절을 보냈다. 밤 10시 전 무조건 소등하라는 집주인의 눈을 피해 이불 속에서 공부했다. 그는 의사가 되려 했지만, 돈이 덜 드는 육군사관학교 시험에 합격했다. 부친이 누명을 쓴 사건을 목격하고 검사로 진로를 바꿨다. 빚을 내 마련한 등록금을 들고 무작정 상경했다. 홍 후보는 전북 부안에서 방위 복무를 마치고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울산 조선소 바닷가에서 일당 800원을 받고 야간 경비원으로 일하던 부친이 합격 소식을 듣지 못하고 암으로 별세한 뒤였다. 검사가 된 그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사건을 1993년 서울중앙지검에서 맡았다. 슬롯머신 사건이다. 당시 ‘6공화국 황태자’로 불렸던 박철언 의원을 비롯해 고검장 등 검찰 간부들과 경찰청장, 병무청장까지 줄줄이 구속됐다. 조직폭력배도 등장한 이 사건은 드라마 ‘모래시계’로 제작됐다. 드라마 속 강우석 검사의 모델이 바로 홍 후보였다. 검찰 조직이 뿌리째 흔들렸다. 조직의 ‘이단아’ 취급을 받던 그는 버티지 못하고 사직했다. 변호사로 개업한 홍 후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연락을 받았다.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의 ‘개혁공천’ 사례로 초선 의원이 됐다. 그는 “광주지검 강력부 때 잡아넣었던 깡패들이 출소해서 검사 그만둔 나와 가족을 슬렁슬렁 겁주더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가족 보호를 위해 정치판에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홍 후보는 제18대 총선까지 서울에서 내리 4차례 당선됐다. 2011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예상을 깨고 당 대표에 선출됐다. 그는 계파가 없었다. 스스로 “친이(친이명박)도 친박(친박근혜)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자신이 계파 정치를 혐오한 측면도 있었지만, 계파에서도 그를 부담스러워했다. 계파가 없으니 혼자였고, 정치적 입지가 튼튼하지 못했다. ‘디도스 사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론에 휩싸여 5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그 자리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몫이 됐다. 2009년 펴낸 자서전 제목은 ‘변방’이다. 늘 ‘변방의 검사’였고, ‘변방의 정치인’이었다는 의미다. 길들이기 쉬운 성격이 아닌 탓이다. 그러다 보니 견제를 받았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에 연루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을 때만 해도 “홍준표는 끝났다”는 게 정치권의 평가였다. 그는 “검사 시절 남을 처벌하며 저지른 업보”라고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지난달 2심에서 무죄로 반전됐다. 법률심인 3심에서 무죄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은 작다. 자신의 무죄 판결과 박근혜 정권의 몰락이 시기적으로 공교롭게 일치한다고 홍 후보는 여긴다. 홍 후보에 붙는 수식어는 ‘막말’이다. 실제로 그의 표현은 거침없다. 정치인은 말로 먹고사는 직업이라 말을 많이 한다. 거친 말이 그의 입에서 쏟아졌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이라고 한 최근 사례를 비롯해 예전에도 “이화여대 계집애들 싫어한다”고 하거나 야당 도의원을 ‘쓰레기’로 비유해 구설에 휘말렸다. 자신은 숨김없이 솔직하게 말할 뿐이라고 항변한다. 막말보다 그를 어렵게 만들 요인은 이번 대선의 구도다. 박 전 대통령 탄핵과 구속으로 어느 때보다 ‘정권교체’의 열망이 높은 시기다. 자신은 성완종 리스트의 위기를 벗어났지만, 후보로 나선 당은 대선 참패의 위기에 놓여 있다. 실제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홍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주자들의 지지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뛰어야 하는 자신에게도 가장 힘든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좌우의 대결 구도로 보면서 ‘우파 스트롱맨’을 자처했다.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국정을 장악하겠다는 의지인 셈이다. 과연 그의 바람대로 얼마나 ‘강력한 동남풍’이 불어줄지 주목된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속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

    [속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모래시계 검사에서 우파의 스트롱맨을 추구하게 됐다. 한국당은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대선후보로 홍 지사를 선출했다. 전당대회에서 홍 지사는 책임당원 현장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에서 1위에 올랐다. 홍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에서 61.9%, 국민 여론조사에서 46.7%를 각각 얻어 합계 54.15%의 과반 득표를 얻으면서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 의원 등을 따돌렸다. 원내교섭단체 가운데 대선 후보를 확정한 것은 지난 28일 유승민 후보를 선출한 바른정당에 이어 한국당이 두 번째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김민희, “언제까지 두 집 살림해야 돼?” 윤다훈 아이 임신

    김민희, “언제까지 두 집 살림해야 돼?” 윤다훈 아이 임신

    ‘사임당’ 김민희가 윤다훈의 아이를 임신했다. 29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에서는 이원수(윤다훈)가 주모 권씨(김민희)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원수는 권씨의 방에서 “이제 가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씨는 삐진 말투로 “다신 오지 마. 언제까지 이렇게 두 집 살림해야 되는 거냐”고 말했다. 이어 권씨는 “이제 슬슬 배도 불러오는데, 언제까지 술 취한 놈들한테 손목 잡혀가며 일해야 해? 이럼 되겠어? 안되겠어?”라고 물었다. 더불어 권씨는 “그러니까 자기가 빨리 결단을 내려야 될 거 아니냐”라며 이원수를 재촉했다. 한편, ‘사임당’은 고려지 경합 2년 후 확 달라진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다. 사임당은 양류공동체를 이끌며 화가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가정과 일의 양립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사임당이 이원수의 불륜을 접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입대 전 ‘별’ 따기… 방송가 캐스팅 전쟁

    입대 전 ‘별’ 따기… 방송가 캐스팅 전쟁

    “한 작품이라도 더 찍자”… 드라마 주연 러브콜 쇄도‘입대 전 한 작품이라도 더!’ 올해 톱스타들이 줄줄이 군 입대를 앞둔 가운데 방송계는 요즘 캐스팅 대란을 겪고 있다. 방송사마다 드라마 숫자는 늘어나는데 남자 주인공을 맡을 만한 20대 배우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입대 직전까지 톱스타들을 향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는다. 배우들도 2년간의 공백기를 앞두고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자 입대 전 작품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내 군 입대를 앞둔 남성 톱스타는 줄잡아 7~8명 선으로, 모두 미니시리즈 주연을 꿰찰 만큼 국내외에 막강한 팬덤을 가진 배우들이다. 상반기에는 이들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들이 쏟아진다. 가장 먼저 유아인이 다음달 7일 첫 방송되는 tvN 금토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어깨 골종양 판정을 받은 그는 지난 15일 입대를 위한 4차 재검을 받을 정도로 확고한 군 복무 의지를 밝힌 상태다. 그가 각종 논란을 예상하고도 입대 전 ‘시카고 타자기’를 선택한 것은 제작사의 끊임없는 러브콜도 있었지만 극중 캐릭터가 반항적이고 개성적인 그의 이미지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그가 맡은 한세주는 까칠하고 예민하나 대외적으로는 세련된 매너와 젠틀한 모습을 뽐내는 인물이다. 천재적인 재능으로 써내는 작품마다 큰 성공을 거두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로 단 한 문장도 쓰지 못하며 절망에 빠지게 된다.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아 차세대 한류 스타로 부상 중인 지창욱도 5월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 지난해 tvN 드라마 ‘THE K2’에 이어 영화 ‘조작된 도시’의 흥행을 이끈 그는 드라마 한 편에 더 출연해 입대 전 쐐기를 박는다는 계획이다. 그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 드라마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에서 변호사 노지욱 역을 맡아 한지민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관계자는 “입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배우 스스로 군대 가기 직전까지 작품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 등으로 아이돌 가수에서 주연급 연기자로 자리잡은 임시완도 입대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원라인’에서 주인공을 맡아 신종 금융 사기꾼으로 변신하고, 현재 촬영 중인 사전 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고려 야누스 군주 왕원 역에 도전하는 등 기존의 바른 청년 이미지에서 탈피할 예정이다. 2015년 SBS 연기대상에 빛나는 주원은 5월 방영 예정인 SBS 로맨틱 사극 ‘엽기적인 그녀’로 돌아온다. 주원은 지성과 미모를 다 갖춘 조선표 ‘완벽남’ 견우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한류 스타 양대 산맥인 이민호와 김수현도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 1월 말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을 마친 이민호는 다음달 3일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MBC 스페셜 ‘DMZ, 더 와일드’에 프레젠터로 나서고,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친 김수현도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2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서인국은 하루 전날인 27일 팬들에 대한 미음을 담은 신곡 ‘함께 걸어’가 담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한편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출연이 자유로운 군필 스타들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송중기, 유승호, 박서준, 이동휘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에게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의가 잇따르는 것. 군 복무를 마친 윤균상은 신인급이지만 MBC 50부작 월화 드라마 ‘역적’의 주인공을 꿰찼다. 한 방송사의 스타 PD는 “현재 주연급 배우 기근으로 극심한 캐스팅 대란에 시달리는 것은 안전한 투자를 위해 한류 스타들에게 캐스팅이 쏠리고 라이징 스타들을 키우지 않은 결과”라며 “지금이라도 다양한 작품에서 신인급 연기자들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홍준표 “중도·우파 연대 불가피”… 김관용 “재판중인 洪 자격 심사를”

    홍준표 “중도·우파 연대 불가피”… 김관용 “재판중인 洪 자격 심사를”

    김진태·이인제 “洪연대 인식 문제” 후보 선출 앞두고 날 선 신경전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일에 가까워질수록 자유한국당 주자들의 신경전 강도도 높아지기 시작했다.26일 오전 KBS TV토론회에서부터 티격태격했다. 여론조사에서 가장 앞선 홍준표 경남지사는 “좌파의 전유물이던 선거 연대를 우파에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선거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더 중요하다”며 우파·중도 대연합론을 주장했다. 그러자 김진태 의원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홍 지사의 인식에 문제가 있다”며 거세게 비난했다. 그동안 연대론에 찬성했던 김관용 경북지사도 “단일화에는 단계가 있다”며 홍 지사를 겨냥했다. 또 김 의원은 홍 지사를 향해 “북한이 국가냐 아니냐”고 물은 뒤 “오엑스(OX)로만 답하라”고 압박했다. 이에 홍 지사는 “참 어이가 없다. 초등학생 토론회도 아니고 그렇게 물으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김 지사는 이날 “홍 지사는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 중이고 김 의원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태”라면서 “두 주자 가운데 한 명이 대선 후보가 된 이후 법적 문제가 불거지면 한국당은 후보도 없이 대선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 선관위가 두 후보에 대한 자격 심사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 그러지 않으면 중대 결심을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다만 김 지사는 ‘중도 하차’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홍 지사는 이날 “묘하게 대선 기간에 세월호가 떠올랐다. 하필 왜 이 시점에 인양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어린 학생의 억울한 죽음을 정치에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책임당원 현장투표 참여율은 18.7%로 집계됐다. 2012년 대선 당시 선거인단 투표율 41.2%의 절반도 안 되는 저조한 기록이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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