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임기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은행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규정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불꽃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 정홍원
    2026-08-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2,738
  • 남녀배구 리그1위는 꼴찌들의 손끝에 달렸다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는 ‘꼴찌’의 손끝에 달렸다. 남녀부 ‘선두’ 우리카드와 현대건설은 2위 ‘인천 남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에 승점 1 차의 박빙 리더를 지키고 있다. 리그 종반 남은 한 경기가 이들의 2023~24시즌 순위를 결정한다. 추격자 대한항공(승점 68·22승13패)은 14일 일찌감치 최하위로 전락한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승점 69 ·23승12패)는 오는 16일 삼성화재와 마지막 일전을 치른다.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상대로 승점 2 이상을 챙기면 유종의 미를 거두며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다. 대한항공 입장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는 KB손보에 완승하고, 우리카드가 삼성화재에 패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이 승점 3을 챙겨 71점이 되고, 우리카드가 승점 2를 챙겨 승점이 같아도 우리카드가 1위가 된다. 승점은 같지만 승수에서 앞서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이 패하면서 승점 1을 확보하고, 우리카드가 승점 없이 패해 양 팀의 승점이 69로 같아도 역시 승수에서 앞선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의 ‘통합 4연패’를 막는다. V리그에서는 세트스코어 3-0이나 3-1로 이긴 팀엔 승점 3을 준다. 3-2일 경우 이긴 팀엔 승점 2, 패한 팀엔 승점 1을 나눠준다. 여자부 현대건설(승점 77·25승10패)도 흥국생명(승점 76·27승8패)에 승점 1을 앞섰지만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흥국생명은 15일 GS칼텍스, 현대건설은 16일 여자부 ‘최약체’ 페퍼저축은행을 만난다.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상대로 승점 3을 챙기고, 현대건설이 페퍼를 상대로 승점 2 이하를 챙겨 승점 79로 동점이 되면 승수에서 앞선 흥국생명이 막판 1위로 올라서는 대역전극을 완성하게 된다. 물론 현대건설이 페퍼를 상대로 승점 3을 확보하면 흥국생명의 승점과 관계없이 리그 1위가 확정된다. 이와 관련,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지난 12일 현대건설전 승리 직후 “페퍼에 과일 바구니라도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는 진심이 담긴 농담을 건넸다. 김연경은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페퍼 선수들이 최근 컨디션이 좋더라”며 선전을 기원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8일 페퍼에 충격패를 당하며 매운맛을 봤다. 세트 하나에 최종 성적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최약체’ 페퍼와 KB손보가 1위 싸움에 ‘고춧가루’를 뿌릴 캐스팅보트가 됐다.
  • 해외 유출 ‘도암당 대사 진영’ 환수

    해외 유출 ‘도암당 대사 진영’ 환수

    해외로 유출됐던 전남 장성 백양사의 ‘도암당 대사 진영’이 해외로부터 환수돼 공개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은 13일 “국외 유출된 ‘도암당 대사 진영’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원 봉안처인 백양사의 협력으로 ‘환지본처’(還至本處)했다”고 밝혔다. 환지본처는 ‘본래의 처소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도암당 대사 진영’은 한국전쟁 등 국내 혼란기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화재다. 존재가 처음 확인된 건 지난해 11월이다. 당시 미국의 한 경매시장에 출품된 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발견했고, 이를 전달 받은 백양사가 현지에서 지난해 12월 2일 경매에 참여해 환수했다. 국내에 돌아온 건 지난 2월 16일이다. 진영의 주인공인 도암 인정(1805~1883)은 19세기 백양사에 주석했던 스님이다. 진영의 조성년대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조계종은 “도암당 대사와 찬자(작가) 이면상(1846~?)의 생몰년 등을 고려할 때 19세기 후반 혹은 20세기 초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누가 돼도 1순위는 우크라전 해법… 임기 말쯤 북미회담 고려할 듯 [美대선 ‘바이든 vs 트럼프’ 2.0]

    누가 돼도 1순위는 우크라전 해법… 임기 말쯤 북미회담 고려할 듯 [美대선 ‘바이든 vs 트럼프’ 2.0]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국제 정세도 요동치고 있다. 우리에게는 한반도와 직결된 북한 문제를 차기 미국 정부가 어떻게 다루느냐가 관심사다. 다만 조 바이든 대통령이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임기 후반쯤 가서야 북한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중동에 견줘 우선순위에서 밀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무엇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또다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거래할지 주목된다. 2019년 2월 하노이 회담에서의 합의 불발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돌발 행동이 많은 만큼 ‘깜짝 회담’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13일 “트럼프 집권 시 임기 초반에는 우크라이나·중동 전쟁 종결, 중국과의 무역 전쟁,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기 등을 추진하고 중간선거 이후 김 위원장을 만나려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차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못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는 2027년 3월 이후 국민적 관심을 끌기 위한 ‘깜짝 카드’로 북미 회담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서 교수는 “그때는 또 한국이 대선을 치를 때라 차기 정부의 대북 정책에 따라 한국의 입장이 달라질 수 있는 시기”라고 했다.전쟁 장기화에 높은 피로감집권 시 시급한 과제는 우크라전바이든, 강력한 대북제재 펼칠 듯트럼프, 깜짝 북미회담 꺼낼 수도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은 못 했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북미 접촉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며 “대북 정책을 둘러싸고 한미 간 갈등 요소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북미 관계 해빙 국면에 일본이 북일 관계 개선으로 치고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재임 시절 어떠한 전쟁도 치르지 않았다고 자부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정은이 나를 좋아해서 미국이 안전했던 것”이라며 김 위원장을 우호적으로 평가했다.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핵 동결을 대가로 대북 경제제재 완화 등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바이든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대북 제재를 더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바이든 정부 당국자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중간 단계’(interim steps)를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단계적으로 북한과 협상을 추진해 간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일 국정연설에서 북한을 거론조차 하지 않았다. 북한은 연초부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재규정하며 대남 기조를 바꾼 북한은 통일 관련 흔적들까지 모두 없애며 평화통일을 지향해 온 남북의 특수 관계를 일방적으로 끝내 버렸다. 이를 두고 한국을 한반도 문제에서 배제하고 미국과 직접 거래하기 위한 물밑 작업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또 오랜 ‘형제국’ 쿠바가 지난달 14일 한국과 수교하자 갑자기 일본에 정상회담 카드를 던지는가 하면 유럽 국가들의 평양 공관 운영 재개를 수용하는 등 외부에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고 있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북한은 올해를 어떻게든 그들이 말하는 정면 돌파 방식으로 버티면서 미국 대선 전에 자국의 외교적 자산들을 최대한 넓혀 놓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사회 뒤흔들 ‘트럼프 2기’ 우크라 지원 줄이거나 중단할 듯나토 탈퇴 어려워… 차등적 개혁‘테러 지원국’ 쿠바 더 옥죌 가능성 일단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앞에 놓인 시급한 과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꼽힌다. 2년 넘게 이어진 전쟁으로 미국 내부의 불만과 피로감도 크다. 고립주의 외교를 공언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바이든 대통령이 해 왔던 우크라이나 지원을 줄이거나 중단할 가능성이 크다. 대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평화 협상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한푼도 지원하지 않음으로써 전쟁을 끝낼 것”이라며 “그는 매우 상세한 계획을 갖고 있다. 동의하지 않을 수 없는 명확한 비전”이라고 전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커 실현 여부는 불투명하다. 최우선 국립외교원 교수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줄이고 전쟁을 끝내도록 압박하겠지만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종전 협상을 이끌 수는 없다”며 “우크라이나도 현재의 전쟁 상황과 민족 감정 등을 볼 때 끝까지 싸울 태세로 보여 2~3년은 더 버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나마 임시 휴전을 끌어내고 우크라이나 안에서 저강도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낼 수 있는 최선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자유와 민주주의가 세계에서 공격받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 지원을 밝혔고 의회에 관련 예산 처리를 촉구했다. 다만 미군은 파병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의 ‘무임승차’를 주장하며 꾸준히 나토 탈퇴론을 언급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유럽 국가와의 갈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수형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미국의 나토 탈퇴는 사실상 어렵다”면서도 “집단 방위의 틀을 유지하되 방위비를 충분히 낸 국가들만 확실한 안보를 보장해 주겠다는 식의 차등적 나토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봤다. 200여년간의 비동맹 중립 노선을 깬 스웨덴도 지난 11일 나토 본부에 국기를 걸었다.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기가 됐지만 나토 회원국들은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협박성 강경 발언이 이어지자 더욱 단합하는 분위기다.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은 우크라이나 전쟁보다 상황이 빠르게 마무리되고 지상전 대신 대테러전 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이란과의 관계는 여전히 변수다. 전 세계가 美우선주의 경계바이든·트럼프 모두 中 압박 기조中은 ‘트럼프 2기’ 선호할 가능성이란 등 수정주의 국가들도 기회 현재 대선의 핵심 이슈인 이민법과 관련해 중남미 국가와의 관계도 갈림길에 섰다. 쿠바가 한국과의 수교를 결정한 데엔 미국 대선이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제재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경제난이 극심해진 상황에서 실리를 위한 돌파구를 찾은 것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쿠바를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했으며 재선할 경우 쿠바를 더욱 옥죌 가능성이 높다. 바이든 대통령도 불법 이민자의 망명 신청 제한 등 국경 통제 강화를 위한 새로운 조치들을 내놓고 있다. 하상섭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교수는 “단순히 국경을 닫는 문제를 벗어나 송금 제재 등을 하면 개별 중남미 국가는 물론 글로벌 경제 위기, 인권 문제까지 이어진다”며 미 대선이 갖는 파급력을 설명했다. 멕시코도 오는 6월 2일 대선을 앞두고 있어 이민법을 둘러싼 논쟁은 미국 안팎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바이든·트럼프 모두 임기 내내 대중 압박을 강화할 것은 분명하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과 거리를 뒀던 국가들이 트럼프 집권 시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장은 “누가 재집권하든 ‘미국 우선주의’가 강화될 것이고 바이든 대통령 역시 국민 피로감을 고려해 1기보다 덜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돌아오면 한국을 비롯한 자유주의 동맹국엔 큰 위기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고 반대로 중국과 러시아, 북한, 이란 등 수정주의 국가엔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호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중국학과장은 “대만 문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별 이득이 없으면 그냥 카드로 활용하지 바이든 대통령처럼 ‘가치’를 위해 나서지는 않을 것이다. 중국도 트럼프 2기 정부를 선호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연승…정관장에 3-1 이겨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연승…정관장에 3-1 이겨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3년 만에 처음 2연승을 거뒀다. 페퍼저축은행은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정관장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25-21, 14-25, 25-19)로 승리하면서 창단 처음으로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페퍼저축은행은 2021년 창단, 3시즌째 V리그에 참가하는 막내 구단이다.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이 30득점을 기록했고, 박정아 17득점에 엠제이 필립스(등록명 필립스)가 블로킹 6개를 포함해 11득점을 작성하면서 지난 8일 흥국생명에 이어 연승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정관장은 이날 주전 선수들에게 체력 안배와 부상 방지를 위해 휴식을 제공했다. 1세트 초반 페퍼저축은행은 끌려갔으나 야스민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갔다. 야스민이 혼자 서브 2개를 포함해 12점을 쌓으며 확실한 공격 활로로 활약했다. 2세트에서는 박정아까지 존재감을 보여줬다. 야스민과 박정아가 나란히 6점을 쌓았고, 특히 박정아는 공격 성공률 75%를 자랑했다. 3세트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은 정관장의 다른 라인업에 흔들렸다. 정관장이 블로킹 5개를 쌓는 동안 페퍼저축은행은 1개에 불과할 정도로 끌려갔다. 4세트는 승리가 간절한 페퍼저축은행에 기울었다. 상대 김세인의 강타를 필립스가 막아내면서 20-17로 앞서며 흐름을 잡으며 창단 후 첫 2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 축구협회 “직원, 아시안게임 선수와 카드놀이 확인”

    축구협회 “직원, 아시안게임 선수와 카드놀이 확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축구대표팀 선수 일부와 대한축구협회 직원이 전지훈련 기간에 돈을 걸고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지원 스태프가 휴게실에서 선수들과 카드놀이를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사실로 파악됐고, 적절치 않은 행동으로 판단한다”면서도 “도박성 행위와는 엄연히 다른 부분”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또 “소집기간이 긴 대회(월드컵, 아시안컵 등)에 참가할 때 선수들이 자유롭게 숙소 내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게실을 설치, 운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휴게실에는 카드, 장기, 바둑, 보드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노래방 기기, 윷놀이 등이 비치되어 선수들이 필요할 때 찾아 이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시설은 선수들만 사용할 수 있는데, 해당 공간에 스태프가 함께 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선수단이 판돈을 걸고 도박성 내기 카드놀이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 축구협회는 “선수단이 훈련장에서 골대 맞추기 내기 등을 한다거나 휴게실에서 보드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할 때 음료내기 등을 위해 돈 계산을 하는 등 소액의 내기성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다수가 있다”면서도 이번 행위는 도박성 행위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축구협회는 “해당 직원은 대표팀 내부지침을 위반하는 등 팀장으로서 부적절한 업무운영이 있어 내부에서 문제 제기되었고, 조사결과에서도 확인됐다”며 “지난달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하고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당사자와 주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를 토대로 추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자에 대한 징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U-20 여자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준결승서 0-3 완패

    U-20 여자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준결승서 0-3 완패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전 ‘남북 대결’에서 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도스틀리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북한에 0-3으로 졌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로 호주에 이어 A조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북한을 넘지 못하며 결승행은 불발됐다. 상위 4개 팀에 주는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은 이미 확보한 한국은 16일 오후 3, 4위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최근 5개 대회에서 연속 준우승한 북한은 이번 대회 B조에서 무패(2승 1무)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결승까지 진출, 2007년 이후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부터 북한의 맹공에 시달렸다. 북한은 전반에만 유효 슈팅 5개를 포함해 슈팅 12개를 날려 한국(슈팅 4개·유효 슈팅 1개)을 압도했다. 한국은 전반 45분 최일선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줬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최일선이 왼발로 때린 슛이 골키퍼 우서빈 앞에서 살짝 튀며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을 시작하며 한국은 배예빈과 엄민경(이상 위덕대)을 투입해 반격을 노렸지만, 후반 6분 정금에게 추가 골을 허용했다. 후반 33분 북한 황유영에게 쐐기 골을 맞으면서 한국은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 AOMG 김수혁 대표 사임… “미노이 사태와 무관”

    AOMG 김수혁 대표 사임… “미노이 사태와 무관”

    소속 가수 미노이의 광고 촬영 불참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기획사 AOMG의 김수혁(DJ 펌킨) 대표가 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AOMG 측은 13일 “김수혁 대표는 지난 1월 9일 사임서를 제출했고 3월 25일 자로 임기가 종료된다”며 “후임 대표이사로 유덕곤 대표가 지난 2월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미노이 관련 사안은 1월 29일부터 발생한 일로 이와 대표직 사임은 관계가 없다”며 “해당 사안으로 인해 (김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2018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 대표가 미노이 사태에 책임감을 느껴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앞서 미노이는 광고 촬영을 앞두고 현장에 나타나지 않아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에 AOMG는 “당사와 아티스트 간 광고 계약 체결 대리 서명에 대한 권한 이해가 달라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으나 미노이가 다시 “광고 계약서에 자신의 이름이 쓰인 가짜 도장이 찍혀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사태는 악화했다. 2013년 설립된 AOMG에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이하이, 코드 쿤스트, 기안84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 김이중 日 민단 단장 “재일교포 4세 역사 인식 높이는 게 과제”

    김이중 日 민단 단장 “재일교포 4세 역사 인식 높이는 게 과제”

    “일본 내 한류 바람으로 재일교포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지만 역사 문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나갈지가 과제입니다.” 재일교포 단체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의 김이중(64) 신임 단장이 13일 도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에 있는 민단 회의실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민단 가나가와현 본부 상임 고문이었던 김 단장은 지난달 28일 제56회 정기 중앙대회 겸 단장 선거에서 임기 3년의 단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간토가쿠인대를 졸업하고 민단 가나가와현 본부 감찰위원장과 단장, 중앙본부 부단장 등을 지냈다. 특히 그는 민단 내 최초 조선학교 출신 단장이다. 조선학교는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로 분류되며 북한 국적 이외에 한국과 일본 국적자도 재학하고 있다. 김 단장은 “저는 재일교포 3세로 제 아이들은 4세가 된다”며 “(재일교포 중에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 국적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재일교포로서의 인식을 어떻게 가지게 할 수 있을지가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나라에 사는 교포와 재일교포는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단장은 “재일교포는 과거 역사와 현대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문제가 있어 다른 해외 교포와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재일교포들의 고국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단장은 “재일교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고국에 가서 여러 가지 체험 학습을 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다”며 “이 사업을 재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학생들이 한국의 민속놀이 등을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선 우경화하는 일본 사회 분위기에 맞서 재일교포 사회가 목소리를 낼 필요성도 나왔다. 하정남 기조실장은 “자민당이 우경화하면서 옛날에 있었던 사실 자체를 없었던 것으로 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며 “이런 풍조에 대해 민단으로서 올바른 목소리를 좀 더 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조계종, 환수 ‘도암당 대사 진영’ 공개…장성 백양사로 이송 뒤 봉안

    조계종, 환수 ‘도암당 대사 진영’ 공개…장성 백양사로 이송 뒤 봉안

    해외로 유출됐던 전남 장성 백양사의 ‘도암당 대사 진영’이 공개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은 “국외로 유출됐던 ‘도암당 대사 진영’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원 봉안처인 전남 장성 백양사의 협력으로 ‘환지본처’(還至本處)했다”고 13일 밝혔다. 환지본처는 ‘본래의 처소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도암당 대사 진영’은 한국전쟁 등 국내 혼란기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문화재다. 존재가 처음 확인된 건 지난해 11월이다. 당시 미국의 한 경매시장에 출품된 걸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발견했고, 이를 전달받은 백양사가 현지에서 12월 2일(현지시간) 열린 경매에 참여해 환수했다. 국내로 돌아온 건 지난 2월 16일이다. 진영의 주인공인 도암 인정(1805~1883)은 19세기 백양사에 주석했던 스님이다. 1864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백양사를 복구해 사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영의 조성년대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조계종은 “도암당 대사와 찬자(작가) 이면상(1846~?)의 생몰년 등을 고려할 때 19세기 후반 혹은 20세기 초 작품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진영은 화문석에 정좌한 도암당 대사의 모습을 그렸다. 화면 왼쪽 상단에 이면상의 영찬(직접 남긴 글)이 남아 있어 조성 시기 추정의 단서가 됐다. 조계종 측은 “19세기 진영의 일반적인 화면 구성”이라며 “각진국사진영(1825년) 이외에 오래된 진영이 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백양사의 역사를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암당 대사 진영은 이날 공개식을 마친 뒤 곧바로 장성 백양사로 이송, 봉안됐다. 백양사 측은 “오는 4월 19일 성보박물관 재개관 시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 ‘28연승 세계新’ 알힐랄, ACL 준결승 도착

    ‘28연승 세계新’ 알힐랄, ACL 준결승 도착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프로축구 최다 연승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준결승에 도착했다. 알힐랄은 13일 사우디 리야드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3~24 ACL 8강 2차전에서 알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제압했다. 앞서 1차전서 2-0으로 승리했던 알힐랄은 1, 2차전 합계 4-0으로 4강에 진출했다. 알힐랄은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가 활약하는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날 알힐랄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는 작년 10월 당한 무릎 부상으로, 알이티하드의 간판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 역시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알힐랄은 이날 승리로 리그 등을 통틀어 28연승을 질주, 더 뉴 세인츠(웨일스)의 27연승(2016~17시즌)을 넘어 세계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BBC스포츠가 전했다. 지난해 9월 21일 사우디리그에서 다막과 1-1로 비긴 후 공식전 28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알힐랄은 정규리그 16연승, 2023~24 킹컵 3연승, 2023~24 ACL 9연승을 질주하며 ‘28연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중동 강호’ 알힐랄은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ACL 전신)과 ACL 등을 통틀어 4차례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과 2021년 ACL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기 초반 알힐랄은 알이티하드의 거센 공세에 시달렸다. 승리가 절실했던 알이티하드는 전반 17분 호마리뉴의 왼발슛이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후반 초반까지 고전하던 알힐랄은 후반 16분 한 차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성공시켰다. 박스 안에서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패스를 받은 야세르 알샤흐라니가 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알힐랄은 후반 추가시간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의 침투 패스를 받은 말콤이 쐐기골을 뽑아냈다.
  • 관광공사, 인도시장 공략 본격 시동…“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유치 강화”

    관광공사, 인도시장 공략 본격 시동…“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유치 강화”

    한국관광공사가 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의 기업회의·인센티브 방한단체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오는 4월 25일 인도 뭄바이에서 대규모 방한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인도 기업 관계자, 현지 유력 미디어, 여행업자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을 공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광공사 뉴델리 지사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뭄바이 소재 보험업계를 시작으로 인도 IT(정보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첸나이, 벵갈루루 등 남부 지역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인근 아시아 국가로 집중됐던 인도 기업의 기업회의·인센티브 여행수요를 한국으로 전환하기 위한 행보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2월 인도 최대 관광박람회 ‘뭄바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데 이어, 지난 7일 ‘인도 인센티브 방한관광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해 관광공사의 방한 인도시장 사업계획을 유관 업계와 공유하고 인도 MICE 전문 여행사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는 4월 9일~15일엔 전 세계 최고경영자들의 모임인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의 인도지부 소속 200여 명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한국 기업과 교류 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관광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세계관광기구(UNWTO, 현 유엔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인도 국민의 해외여행 지출액은 420억 달러(약 56조 원)로 2019년 229억 달러 대비 8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시장이다. 또한 방한 인도 관광객의 평균 체재일은 12.6일(2019 외래관광객 조사 통계)로, 방한 외래관광객 평균인 6.7일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길다. 정창욱 관광공사 MICE실장은 “인도는 회사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해외여행 지원제도가 기업문화로 활성화되어 있다”며 “대규모 단체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 만찬 장소 등 인도 기업의 니즈에 맞는 정보 제공과 함께 현지 홍보를 지속해 방한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흥국생명 “끝까지 가자”… 현대건설 제압 ‘우승 희망’

    흥국생명 “끝까지 가자”… 현대건설 제압 ‘우승 희망’

    ‘배구 여제’ 김연경이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막으면서 흥국생명의 17년 만의 ‘통합 우승’ 꿈을 되살렸다. 남자부에선 창단 첫 챔피언 결정전(5전 3승제) 직행을 노리던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에 덜미를 잡혔다. 남녀부 리그 1위는 시즌 막판까지 안갯속이다. 흥국생명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6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0(25-22 27-25 25-20)으로 이겼다. 승점 3을 추가한 흥국생명은 승점 76(27승8패)으로, 현대건설(승점 77·25승10패)을 승점 1 차로 추격했다. 양 팀은 각각 남은 한 경기의 승패로 순위가 갈린다. 승점이 같을 경우 승수와 세트 득실률 등의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흥국생명은 15일 GS칼텍스, 현대건설은 16일 페퍼저축은행과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의 ‘삼각 편대’ 김연경(16득점)과 윌로우(21득점), 레이나(14득점)가 맹폭을 가한 가운데 김수지가 8득점 지원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모마(27득점)가 분전했으나 지원이 부족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 16-20으로 20점 고지를 먼저 내줬으나 상대 서브 범실과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김연경과 레이나의 강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 후반 21-21까지 한 점씩 주고받는 시소게임 양상을 이어 가다 현대건설이 먼저 24점 고지를 밟았다. 하지만 김수지의 블로킹과 김연경의 강타로 듀스로 끌고 간 흥국생명은 공방 끝에 윌로우의 강타로 세트를 챙겼다. 3세트 중반 15-15에서 김연경과 김수지의 속공과 강타, 모마의 공격 범실 등을 묶어 20-15로 앞서면서 흐름은 결정 났다. 한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선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선두 우리카드를 상대로 3-1(17-25 25-20 25-18 25-17)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우리카드(승점 69·23승12패)는 대한항공에 승점 1을 앞섰다. 양 팀은 각각 1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 영화·드라마는 OTT에서… 예능·연예는 TV로

    우리나라 국민은 영화·드라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예능·연예·뉴스는 지상파 방송을 포함한 TV에서 주로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콘텐츠 소비에서도 성별, 세대별 선호도가 확연히 갈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문광연)은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콘텐츠 이용 동기와 선호 장르’ 보고서를 내놨다. OTT와 TV, 유튜브, 음악, 게임, 웹툰·웹소설, 도서, 극장 영화, 대중음악 콘서트, 뮤지컬 등 10개 분야 콘텐츠의 이용 동기와 선호하는 세부 장르를 분석했다. 영상 콘텐츠의 경우 영화·드라마와 같은 내러티브(서사) 콘텐츠는 OTT에서, 예능·연예·뉴스와 같은 비내러티브 콘텐츠는 TV에서 선호됐다. 유튜브의 경우 청년층은 재미 중심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반면 장년층으로 갈수록 지식·생활정보 등 정보성 콘텐츠를 선호해 세대 간 차이가 뚜렷했다. 극장 영화나 뮤지컬 등에서 남성은 액션·누아르, 공상과학, 스릴러를, 여성은 멜로, 로맨틱 코미디(로코), 판타지를 선호했다. 다만 뮤지컬의 경우 청년층 남성들도 ‘로코’ 장르를 선호해 데이트를 위한 사회적 콘텐츠로서의 특성이 두드러졌다.
  • ‘위기관리’에 방점 찍는 카카오… 권대열·조석영 사내이사 합류

    사법 리스크를 겪고 있는 카카오가 위기관리에 방점을 찍는 멤버로 이사회 진용을 새로 정비한다. 12일 카카오에 따르면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새 사내이사로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역임한 정신아(49) 대표이사 내정자, 외부 리스크 관리를 담당해 온 언론인 출신인 권대열(56) CA협의체 ESG위원장, 검사 출신인 조석영(53) CA협의체 그룹준법경영실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홍은택(61)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 조종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배재현(44) 투자총괄대표는 제외된다. 사외이사로는 차경진(52) 한양대 경영대학 경영정보시스템전공 교수, 함춘승(60) 피에이치앤컴퍼니 사장을 새로 선임한다. 함 사장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대표 출신으로 향후 계열사 정리 과정에서 역할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는 추천 사유로 “투자, 리스크 관리 전문가로서 카카오의 신규 사업 확대에 따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검토, 대응할 수 있도록 조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 교수의 경우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서비스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바이든 “부자 증세” 트럼프 “법인세 감세”… 세수확보 전쟁 점화

    바이든 “부자 증세” 트럼프 “법인세 감세”… 세수확보 전쟁 점화

    국정연설로 대선 경쟁에서 반격의 계기를 마련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텃밭인 중산층과 서민 표심을 겨냥한 부자 증세안을 내놨다. 앞서 ‘대중국 60% 관세’와 법인세 추가 인하 등 대기업·부자 감세 방침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세수 확보 경쟁에 나섰다. 바이든 행정부는 11일(현지시간) 7조 3000억 달러(약 9578조원) 규모의 2025 회계연도 예산안과 함께 연방정부 세입 구상을 담은 그린북을 내놨다. 앞서 7일 국정연설에서 밝힌 부자 증세 구상을 구체화한 것으로, 향후 10년간 4조 900억 달러(6428조원) 규모의 부자·대기업 증세를 통해 재정적자를 3조 달러(3936조원) 줄이는 게 핵심이다. 대신 근로자 가정의 주거·보육·등록금 등 생활비 부담과 의료 비용을 낮추고, 연 소득 40만 달러 이하 국민에게는 세금을 한 푼도 더 걷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대기업의 법인세 최저 세율을 현행 15%에서 21%로 높이고, 1억 달러(1300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거부에게는 25%의 ‘억만장자 세금’을 부과한다. 가장 부유한 층의 세율이 중산층에 매기는 세율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날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의 선거 캠페인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기업을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면서도 “원하는 돈을 모두 벌어 보라. 정당한 몫의 세금을 납부하라”며 ‘반기업’이 아니라 ‘공평 과세’와 ‘친서민 기조’를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1기의 감세 정책이 ‘부자를 위한 부당한 혜택이자 실패한 정책’이었다고 몰아간 것이다. 다만 이런 세법 개정안이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 의회의 문턱을 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부자증세안은 올해 11월 대선에 앞서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인 중산층과 서민을 겨냥한 ‘선거용’이라는 해석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제안이 의회에서 동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며 “바이든이 대선에서 맞붙을 공산이 큰 트럼프의 경제 정책과의 대비를 노리며 선거 운동 초석을 세운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에 관세 폭탄 부과, 법인세 추가 인하 등을 벼르고 있다. 재임기인 2017년 시행한 일명 ‘트럼프 감세법’(TCJA)이 내년 말 일부 일몰되는 만큼 재선되면 법인세 추가 인하 등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TCJA는 법인세율을 35%에서 21%로, 소득세율은 구간별로 2~3% 포인트 내리는 내용이었다. 아울러 그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 “나는 관세 신봉자”라며 ‘중국산 제품에 60% 이상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했다. 그는 관세의 경제적 효과를 앞세우며 “중국은 덤핑으로 미 철강 산업을 파괴하고 있었고 내가 50% 관세를 부과했다. 솔직히 더 높였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세는 경제 외적으로도 다른 국가들을 상대할 힘을 준다. 중국은 내가 추가 관세를 부과할까 매우 겁먹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중국이 우리의 상급자이며 중국 자회사나 마찬가지”라고 바이든 행정부를 비난했다.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 내 기업·소비자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대중 디커플링(비동조화) 필요성으로 돌파한 것이다. 그는 평균 3%대인 미 관세율을 10%까지 끌어올리는 ‘보편적 기본관세’ 구상도 밝혔다.
  • “세계관세기구 원산지기술위 이어 상임기술위 의장 도전이 꿈”[공직人스타]

    “세계관세기구 원산지기술위 이어 상임기술위 의장 도전이 꿈”[공직人스타]

    “기회가 된다면 통관 절차와 데이터 분석 같은 디지털 이슈를 다루는 세계관세기구(WCO) 상임기술위원회 의장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한국인 최초로 WCO 원산지기술위원회 의장에 연임된 조선화(45) 관세청 주무관은 12일 “도전은 이제 시작”이라며 더 큰 목표를 향한 포부를 감추지 않았다. 조 주무관은 지난해 스위스의 추천을 받아 의장에 선임됐다. 이어 지난달 7~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42차 원산지기술위원회에서 일본의 추천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조 주무관은 의장 선임 배경에 대해 “기술위는 개인의 지위보다 국가와 후보자의 능력을 중시한다”고 자평했다. 기술위는 164개 회원국이 참여해 국가 간 서로 다른 원산지 규정에 관한 기술 자문과 표준 지침 제정 문제 등을 다룬다. 2000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조 주무관은 경력의 절반 이상을 자유무역협정(FTA)과 원산지 증명서 전자교환(EODES) 등 국제 업무 분야에서 보냈다. 2015년 5개 마약 관련 국제기구와 94개 관세 당국이 참여한 글로벌 합동 단속 작전(CATalyst)에 참여했고 2017년에는 상아와 코뿔소 밀수 국제 소통 작전에 한국 관세청 소속 팀원으로 참여해 활약했다. 현재 기술위는 우리나라가 2022년 제안한 ‘국가 간 전자원산지증명서 표준지침’ 제정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올해 연말쯤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주무관은 “한국형 원산지 정보 체계가 구축되는 것”이라면서 “WCO 표준 모델로서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개발도상국의 협력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주무관은 순환 경제에 기여하는 ‘환경친화적 원산지 절차’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칠레에서 개최된 글로벌 원산지 콘퍼런스에서 “심각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활용 제품에도 원산지 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 주무관은 “한국은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FTA 패스(PASS)’를 세계 최초로 구축한 세관 분야 선도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관세 분야 전문가들이 국제 무대에 진출해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의미”라면서 “앞으로 우리 세관 공무원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데 도우미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연경 ‘통합우승’ 불씨 살려…우리카드, 첫 챔프전 직행 ‘덜미’

    김연경 ‘통합우승’ 불씨 살려…우리카드, 첫 챔프전 직행 ‘덜미’

    ‘배구 여제’ 김연경이 현대건설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막으면서 흥국생명에 17년 만의 ‘통합 우승’ 꿈을 되살렸다. 남자부에서는 창단 처음 챔피언 결정전(5전 3선승제) 직행을 노리던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에 덜미를 잡혔다. 남녀부 리그 1위는 시즌 막판까지 안갯속이다. 흥국생명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6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0(25-22 27-25 25-20)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3을 추가한 흥국생명은 승점 76(27승8패)로, 현대건설(승점 77·25승10패)을 승점 1 차로 추격했다. 양 팀은 각각 남은 한 경기의 승패로 순위가 갈리게 됐다. 승점이 같을 경우 승수와 세트 득실률 등의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흥국생명은 15일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은 16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의 ‘3각 편대’ 김연경(16득점)과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21득점), 레이코 토코쿠(등록명 레이나·14득점)가 상대 코트에 맹폭을 가한 가운데 김수지(8득점) 지원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2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지원 부족으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놓쳤다. 흥국생명은 1세트 초반 16-20으로 20점 고지를 먼저 내줬으나 상대 서브 범실과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모마에게 후위 공격을 맞았지만 상대 위파위와 모마의 잇따른 공격 범실과 김연경의 강타 2개로 22-21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었다. 박은서의 서브 범실로 1점을 허용했지만 김연경과 레이나의 잇단 강타로 첫 세트를 가져온 흥국생명은 산뜻하게 출발했다.2세트 후반 21-21까지 한점씩 주고받는 시소 양상을 벌다. 윌로우의 공격 범실과 상대 양효진의 블로킹, 모마의 강타 등을 묶어 24점 고지를 내준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강타와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현대건설을 듀스로 끌고갔다. 김연경의 공격 범실과 윌로우의 강타로 다시 듀스 상황에서 흥국생명은 모마의 공격 범실과 윌로우의 강타로 세트를 챙겼다. 3세트 중반 15-15에서 김연경과 김수지의 속공과 강타, 모마의 공격 범실 등을 묶어 20-15로 앞서면서 흐름은 결정났다. 한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선두’ 우리카드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3-1(17-25 25-20 25-18 25-17)로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이어간 4위 현대캐피탈은 승점 53(17승18패)로, 3위 OK금융그룹(승점 57·20승15패)과는 승점 차가 4로 줄었다. 현대캐피탈은 15일 OK금융그륩과 맞붙는다. 우리카드(승점 69·23승12패)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대한항공(승점 68·22승13패)에 앞서 있다. 대한항공은 14일 KB손해보험, 우리카드는 16일 삼성화재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 여의도 떠나는 82학번 올드보이들…증권가 세대교체 바람

    여의도 떠나는 82학번 올드보이들…증권가 세대교체 바람

    증권가를 주름잡았던 ‘82학번’ 최고경영자(CEO)들이 물러나며 여의도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은 새 인사를 발탁해 안정보다 쇄신을 택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로 임기를 마치는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증권가의 대표적인 82학번 수장으로 꼽힌다. 1964년생인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한 뒤 우리·NH투자증권에서 투자금융·사모투자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18년 NH투자증권 사장으로 취임해 이달 임기가 끝날 때까지 3연임에 성공했다. 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휘말려 지난해 말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가 집행정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인용돼 4연임 길이 열렸지만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스스로 물러난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라임펀드 사태의 여파로 금융당국의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고 물러난 KB증권 박정림 전 대표 역시 서울대 경영학과 82학번 출신이다. 현재 박 전 대표는 SK증권 사외이사 후보로 올라 있다. SK증권의 김신 사장도 서울대 경영학과 82학번이다. 1987년 쌍용증권 시절에 입사한 뒤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대증권을 거쳐 지난 2014년 SK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뒤 10년간 자리를 지킨 여의도 최장수 CEO다. SK증권은 김 사장을 이을 후임자로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을 내정했다. 김신·전우종 각자 대표 체제는 전우종·정준호 각자 대표 체제로 바뀐다. 한국투자증권을 5년 동안 이끌었던 정일문 전 사장 역시 단국대 경영학과 82학번 출신이다. 지난해 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물러난 장석훈 전 삼성증권 대표도 연세대 경제학과 82학번, 신영자산운용의 허남권 전 대표 역시 고려대 행정학과 82학번이다. 지난해부터 미래에셋·한국투자·KB·삼성·메리츠·키움·하이투자·SK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글로벌 투자나 자산관리, 기업금융 등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후임자로 속속 CEO를 교체하는 중이다. 연임을 결정한 증권사는 대신·한양증권과 DB금융투자 정도다.
  • 조계종 17~24일 특별정진주간…총무원장 진우스님 등 강사로 선명상 특별법문

    조계종 17~24일 특별정진주간…총무원장 진우스님 등 강사로 선명상 특별법문

    불교의 4대 명절로 꼽히는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은 두 불교 명절을 잇는 17일~24일 8일간을 특별정진주간으로 정하고 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선명상 특별법문과 수행정진 행사를 진행한다. 출가재일(음력 2월 8일, 17일)은 부처님이 모든 중생의 해탈을 이끌기 위해 왕궁을 나선 날, 열반재일(음력 2월15일, 24일)은 부처님이 45년간 중생교화 이후 열반에 든 날을 뜻한다.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법회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7인의 선명상 전문가(스님)들의 특별법문으로 진행된다. 선명상이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스님들의 지도에 따라 간화선부터 위파사나(남방불교 명상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상 수행법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도 마련된다. 17일 출가재일의 첫 법문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연다. 조계종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명상에 관심을 두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쉬운 해설로 선명상 총론 강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푸틴 체포영장 발부한 日 여성 재판관…ICC 신임 소장에 선출

    푸틴 체포영장 발부한 日 여성 재판관…ICC 신임 소장에 선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아카네 도모코(67) 재판관이 ICC 신임 소장으로 선출됐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ICC는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아카네 재판관이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 임기 신임 소장에 선출돼 취임했다고 밝혔다. ICC 소장은 ICC 재판관 18명이 비공개로 뽑는다. ICC 소장에 일본인이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카네 신임 소장은 “ICC에 어려운 시기를 맞아 안정적이고 협력적이며 통합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카네 신임 소장은 1965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나 도쿄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2년 검사로 임관했다. 2018년 일본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ICC 재판관에 취임했다. ICC는 지난해 3월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에서 다수 아동을 불법 이주시킨 전쟁 범죄 행위에 책임이 있다며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아카네 신임 소장은 당시 이 사건을 심리한 재판관 3명 중 한 명이다. 국가원수급 인사에 대해 ICC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수단의 오마르 알 바시르 전 대통령,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에 이어 푸틴 대통령이 세 번째였다. 러시아 정부는 즉각 아카네 재판관을 지명 수배하는 등 보복에 나섰다. ICC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124개국 및 지역이 가입해있다. 전쟁범죄와 제노사이드(대량학살), 반인도적 범죄 등을 다룬다. 한국에서는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ICC 소장을 지내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일본이 ICC에 지출하는 분담금이 가장 많은데다 ‘법의 지배’를 끊임없이 강조해온 것이 아카네 신임 소장 선출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국제기구에서 일본인이 수장을 맡도록 애쓰고 있는 데는 중국에 대항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국제기구 수장직을 놓고) 중일 간 경쟁은 더 격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