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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간 임금격차등 해소에 도움/내년에 「총액임금제」 실시되면

    ◎기본급·고정상여금 총망라 산정/야간 휴일수당·성과급은 별도로/지침 수용뒤 변칙 지급땐 기업제재 내년부터 실시케 되는 총액임금제는 복잡·다양한 임금체계를 단순·합리화해 궁극적으로 직종간·학력간·기업규모간 임금격차를 해소해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임금체계는 기본급 외에 각종 고정수당·변동수당·상여금 등의 복합적 요소로 구성돼 독과점대기업의 경우 임금의 편법인상의 소지를 제공,임금인상의 부담을 제품가격인상이나 중소하청업체에 전가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따라서 노동부가 이번에 마련,새해부터 적용토록 행정지도를 펴나갈 임금교섭 가이드라인은 각 사업장이 근로자별 임금액의 연간총액과 월평균액을 기준으로 임금협상을 펴나가도록 함으로써 편법적인 수당항목 신설 등의 불합리한 요인을 제거하고 각 항목별 협상·교섭과정에서 야기되는 노사간의 불필요한 마찰과 갈등을 해소토록 하고 있다. 총액기준의 임금범위에는 기본급·직책수당·직무수당등 기존의 명칭에 관계없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는임금과 고정적인 상여금·근속수당·정근수당등 평균임금에 포함되는 임금 등을 망라하고 있다. 그러나 근로시간변경 등에 따라 지급되는 연장근로수당,야간수당,휴일근로수당과 기업의 형편과 근로자들의 개인적 성과에 따라 정기상여금과 달리 지급되는 변동상여금,식사대,일·숙직비 등은 총액임금기준에서 제외토록 하고 있다. 시간외근로,성과급에 따른 수당 등을 별도의 임금체계로 구분한 것은 과거 연공급(연공급)체계를 개인의 능력과 노력을 우선 평가하는 직능급·직무급 구도로 전환,생산성제고 및 근로능력의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상대적으로 임금수준이 높거나 고율인상이 계속돼 중점관리대상인 업종은 1백36개 독과점대기업,64개 정부투자출연기관,76개 금융업종,46개 언론사 등 3백20개 기업에 이른다는 것이 정부측의 설명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일부 기업들이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형식으로 수용하고 별도의 금품제공 등 변칙적인 초과임금지급이 이뤄질 경우 부처간 합동점검에 의해 각종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그러나 이번 지침은 지난 정기국회에서 법개정을 통해 총액임금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다 노총과 재계 등의 반발에 따라 행정지도용으로 나온 만큼 어느정도 실효성있게 추진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라 하겠다.
  • 23개 국영기업 내년 임금 인상률/총액기준 5% 이내로 확정

    정부는 18일 상오 강현욱 경제기획원차관주재로 23개 정부투자기관 부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투자기관 임금안정 대책회의」를 갖고 내년도 정부투자기관의 임금인상률을 총액기준으로 5%이하에서 책정하도록 했다. 정부는 또 내년에 정부투자기관의 임원급 이상의 임금과 대졸신입사원의 초임을 동결하는 한편 수당 등 각종 형태의 급여신설을 않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임금협상대상자가 아닌 정부투자기관의 사무직·관리직의 임금이 노사협상에서 타결된 임금인상률과 동반상승하지 않도록 하고 이같은 임금안정시책을 따르지 않는 정부투자기관에 대해서는 사장문책 등의 제재를 내릴 방침이다.
  • 특별급여 인상폭/기본급보다 높아/상반기 21% 올라

    최근 수년간 기업체의 임금인상이 기본급보다는 주로 각종 수당 및 상여금 등의 증액으로 이루어져 임금구조가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노동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중 근로자 10인 이상 사업체의 기본급등 정액급여는 평균 49만4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9% 상승한데 반해 정기상여금과 부정기적 수당으로 구성되는 특별급여는 평균 12만5천원으로 21.7%의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특히 본격적인 임금협상에 들어간 올 4월의 경우는 정액급여가 15.7% 밖에 오르지 않은 반면 특별급여는 무려 40.3%의 인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에는 정액급여가 18.4% 오른데 반해 특별급여는 21.8%가 인상됐으며 정부의 한자리수 임금억제정책이 실시되기 시작한 89년엔 정액급여 인상률이 18.6%였으나 특별급여 인상률은 36.8%에 달했다. 이같은 현상은 기업체들이 정부의 한자리수 임금가이드라인 정책을 우회하기 위해 노사교섭시 정부에 보고하고 있는 통상임금기준의 타결임금 인상률은 한 자리수로 조정하면서도 비통상적 수당이나 특별급여의 조정으로 임금총액을 올리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올 6월말 현재 명목임금 상승률은 16.9%로 타결임금 상승률 10.2%보다 6.7%포인트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정부투자기관 임금 인상/내년 5∼7%선서 억제

    ◎생산·기술·하위직 우대/「인센티브」 상여금 3백25%로 올려 정부는 4개국책은행등 23개 정부투자기관의 내년도 임금인상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5∼7%선에서 억제하기로 했다. 또 정부투자기관의 상여금가운데 인센티브상여금의 한도를 현행 3백%에서 3백25%로 늘려 경영실적이 우수하거나 임금협상을 조기타결한 기관은 기본상여금(3백%)외에 인센티브상여금으로 최고3백25%까지 줄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28일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주재로 관계부처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투자기관 예산편성지침과 인센티브상여금 조정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 정부투자기관의 인건비는 5%인상키로 하되 생산직과 기술직·하위직에 대해서는 7%까지 인상해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새로운 수당과 복리후생비의 신설을 금지하고 복리후생비는 전년도 수준을 넘지 못하도록 했다.
  • 현대,노조원 무더기 징계/파업 관련

    ◎중공업 52명·해상보험 18명 현대그룹계열의 현대해상화재보험(사장 정몽윤)은 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징계위원회를 열어 노조측이 부산과 대전등지로 옮겨다니며 개최한 임시총회에 동참한 노조원 50명중 18명에 대해 경고조치를 내렸다. 회사측은 이에 앞서 홍순계노조위원장(수배중)등 이른바 「방랑총회」를 주도한 노조간부등 종업원 50명에 대해 이날 상오 10시까지 징계위에 출석해줄 것을 통보했으나 홍위원장등 32명이 불참하자 최근 회사에 복귀한 18명에 대해서만 경고조치했다. ◎해고·정직등 처분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중공업(대표 최수일)은 지난 6∼9월 임금협상때의 노조파업과 관련,노조대의원·운영위원등 52명을 대해 불법집회 주도등을 이유로 무더기 해고·정직등 처분은 내려 노조측과 마찰을 빚고 있다. 4일 이회사 노사양측에 따르면 회사측은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잇따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작업자 선동및 불법집회 주도 ▲근무지 이탈 ▲유인물 작성및 부착 ▲복무규율위반및 위계질서 문란 ▲업무방해등을 이유로 노조대의원 남구보씨(26·전장부)등 4명을 해고조치한것을 비롯,정직(2∼8주) 15명,경고 17명,견책 13명,기타 3명등 모두 52명의 노조대의원·운영위원·소위원들을 무더기 징계조치했다는 것이다.
  • 대구택시 노조원 4백명/한때 도심 점거 격렬 시위

    ◎경찰,21명 연행 【대구=김동진기자】 대구지역 법인택시노조원 4백여명은 파업 이틀째인 6일 상오10시부터 하오9시45분까지 대구시내에서 임금협상결의대회를 가지려다 저지하는 경찰에 화염병으로 맞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과정에서 동진택시소속 노조원 김광열씨(32)가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부상을 입는등 노조원·경찰·취재기자등 10여명이 부상했다.시위노조원들은 영업중인 금강택시소속 대구 바2395호 택시(운전사 김준현·38)를 뒤집고 돌로 유리창을 깨면서 운전사 김씨를 끌어내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을 했다. 이들은 또 대구택시노조지부장 김대곤씨(48)등 대표5명이 폭력시위를 자제하고 단위사업장에 돌아가 비폭력투쟁을 하자며 해산을 촉구했으나 이에 반발,노조대표들을 향해 돌을 던지기도 했다. 이들은 이날 하오 5시쯤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에 들어가 대학생 50여명과 함께 집회를 가진뒤 정문으로 진출,저지하는 경찰에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이다 하오 9시45분쯤 자진해산했다. 수성경찰서는 과격시위를벌인 부광택시소속 노조원 박문기씨(28·대구시 달서구 상인동141의6)등 21명을 연행,조사중이다.
  • 현대중 파업 결정/오늘부터 돌입키로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우기하)는 27일 회사측의 임금협상안에 대한 전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찬성32.1% 반대67.2%로 부결돼 28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 재중교포 선원채용 추진/6개선사서 1백8명 고용키로

    ◎중국측과 임금협상등 끝나 중국의 조선주 교포들이 우리나라의 선원으로 대거 활용될 예정이다. 2일 해운항만청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게 모자라는 외항선원을 충원하기 위해 흑용강성·길림성·요령성등 중국 동북3성에 거주하는 조선족 교포를 고용하는 문제가 정부 관계부처간에 협의중이라는 것이다. 조선족교포들이 국내 선원으로 취업하면 이는 한국업체가 외국인을 고용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한국선주협회는 최근 전국선원노동조합연맹과의 외국인 혼승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중국 조선족 교포의 고용을 정식으로 지난달 24일 해항청에 신청했다. 해항청은 이에따라 경제기획원등 관계부처와 현재 협의중이며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빠르면 이달중에 이 문제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한국선주협회가 해항청에 제출한 외국인 선원고용신청내용을 보면 대한해운,현대상선,두양상선,한국특수선,범양상선,조양상선등 국내 6대 선사들이 모두 1백8명을 고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6대 선사들이 고용할 1백8명은 현재 중국의 대연선원학교에서 승선에 필요한 교육을 모두 마치고 한국정부의 허용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조선족 교포들은 국내 선원들이 승선을 기피하는 동남아 항로의 원목선이나 선령 15년 이상의 선박에 투입될 예정이며 급료 등도 중국측과 협의가 끝난 상태이다.
  • 「총액임금제」 연말 확정/조정대책위/공무원·국영업체 임금조사

    정부는 22일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임금체계조정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연말까지 공무원 및 국영기업체 직원들의 임금체계에 대한 실상을 파악한뒤 이를 토대로 개선여부 및 추진방향을 최종확정키로 했다. 이날 첫 대책위에서는 앞으로 공무원 및 국영기업체 직원들의 임금체계개선작업은 경제기획원 주관으로 하되 공무원은 총무처가,정부투자기관 및 정부출연기관은 경제기획원이 맡아 실상파악 및 개선방향을 잡아나가기로 결정했다. 또 연말까지의 검토결과와 민간기업체의 임금체계를 종합정리한 「임금백서」를 노동부에서 발간토록 했다. 정부고위관계자는 이와 관련,『민간기업이나 공무원,국영기업체 할것 없이 현행 임금체계가 몹시 복잡하고 변칙적인게 사실』이라고 전제하고 『어떤 형태로든 개선,보완되어야할 필요성 때문에 실상파악작업에 들어가기로 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이같이 공무원들의 임금체계에 대한 실상파악 및 개선방향을 잡아나가기로 한 것은 정부의 한자리수 임금인상억제시책에도 불구,대부분의 기업들과 국영기업체까지 임금협상과정에서 변칙적으로 각종 수당을 신설,지급함으로써 실질적으로는 두자리수로 인상되는 경우가 허다한데다 이같은 인상률이 근로자들의 복지지원측면보다는 물가불안을 부채질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정부가 검토중인 임금체계는 능력 및 업무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연봉제」보다는 연간 지급받는 기본급 각종제수당 상여금 등을 모두 합쳐 월평균급여를 산출하는 방식의 「총액임금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택시 노조간부/5명 구속영장

    서울청량리경찰서는 9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시지부장 정상기씨(41)등 서울시지부 간부5명을 업무방해등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4월25일부터 시작된 사용자측과의 91년도 임금협상과정에서 협상이 타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6월7일 하오5시20분쯤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 앞길에 택시8백80대를 동원,차량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 “고임금등이 인플레 조장”/경제5단체장,긴축재정등 촉구

    민간경제계는 최근 우리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과제는 인플레와 국제수지악화라고 지적하고 정부는 대책마련에 솔선해서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유창순 전경련회장을 비롯한 경제 5단체장들은 9일 상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정부는 인플레 억제를 위해 재정긴축 등 보다 강력한 긴축의지와 그에 걸맞는 정책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고금리와 고율임금인상이 인플레를 조장하는 중요한 원인의 하나라고 전제,고율임금인상의 자제와 함께 금리를 내리는 방안이 정부측에 의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거론된 경제계의 연봉제 추진과 관련,이는 선진국에서 통용되고있는 연봉기준의 임금협상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기본급·상여금 등으로 구성된 복잡한 임금체계를 단순화,연간 총액기준으로 계산·관리함으로써 임금의 국제비교 등을 쉽게 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4일 현재 종업원 1백인이상 사업체 6천5백90개사 가운데 임금교섭을 끝낸 기업은 3천9백60개사로 60.1%의 타결진도율을보이고 있으며 교섭이 끝난 업체의 평균임금인상률은 10.2%로 나타났다.
  • 기아자 무기 휴업/임금협상 반발… 4일째 파업

    기아자동차(대표 이범창·60)는 1일부터 노조집행부의 일방적인 임금협약체결에 반발한 노조원들이 파업을 실시함에 따라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이날 출입구등에 붙인 공고문에서 『노조원들의 파업에 따라 생산이 어려워 어쩔수 없이 휴업에 들어간다』면서 『노조집행부에 대한 노조원들의 반발로 일어난 노·노분쟁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개입할수가 없다』고 밝혔다. 기아노조(위원장 허관무)는 지난달 28일 회사측과의 10차례에 걸친 임금교섭에서 노조원들의 찬반투표를 거치지 않고 임금 20%인상에 합의,교섭안에 서명함에따라 노조원 2천8백여명이 파업지도부를 구성,철야농성을 벌이며 작업을 거부해왔다.
  • 임금인상률 평균 10.1%/1백인이상 기업/생산직은 13% 넘어서

    ◎6월말까지 타결률 70%선 올해 국내 업체들의 임금협상이 대체로 마무리지어져 6월말 현재 약 70%의 타결률을 보이고 있으며 7월중에는 임금인상시기가 상반기로 잡혀있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임금협상을 타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시간이 흐를수록 임금인상률이 높아져 연초 이후 한자리수를 유지하던 종업원 1백인 이상 기업체의 평균임금인상률이 지난달 하순에는 드디어 10·1%로 두자리수를 돌파했으며 생산직의 경우는 13%를 상회한 것으로 추정됐다. 1일 상공부·노동부 및 재계에 따르면 전국의 종업원 1백인 이상인 6천5백90개사중 지난달 24일 현재 올해 임금협상을 마친 기업은 3천2백95개사로 50%의 타결진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24일 현재 노동부에 정식 보고완료된 것으로 아직 협상을 마치고도 세부적인 조정때문에 관계당국에 보고하지 않은 회사들과 24일 이후 타결된 서울지역택시업종과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등을 합치면 70%이상의 업체가 사실상 임금협상을 끝낸 것으로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6월24일까지의 평균 임금인상률 8·7%보다 1·4%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 현대자 임금타결/통상급의 9.4% 인상

    현대자동차 노·사는 26일 기본급을 일률적으로 5만원씩 올리고 복지수당 1만8천원과 근속수당 1천4백13원을 지급키로 하는 내용으로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현대자동차는 노·사가 합의한 올해 임금인상률은 통상임금 기준으로 9.42%이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당초 통상급의 19.4%인 10만3천18원의 인상을 요구했으나 이날 이같은 내용의 임금협상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투표를 실시,64%의 찬성으로 이를 통과시켰다.
  • 임금체계 연봉제로 바꾼다/재계/내년부터 총액기준 인상협상

    경제계는 눈가림식 한자리 수 임금인상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총액기준 임금인상체계를 도입키로 했다. 대한상의·전경련 등 경제5단체장으로 구성된 경제단체협의회는 25일 상오 모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경단협은 오는 10월까지 기본급과 수당·상여금을 포함한 연봉제 기준 임금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단체장들은 최근 임금인상률이 10%를 넘어 실질적으로 14∼15% 선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고임금에 따른 국제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며 이같은 제도개선을 해나가기로 했다. 또 정부의 임금 한자리 수 인상 억제가 사실상 무너져 내년부터는 총액기준으로 두자리 수에 구애받지 않고 임금협상을 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일부 금융업종의 상여금이 1천6백%나 되는 등 상여금제도가 원래취지인 성과급으로서의 기능을 잃고 있고 퇴직금누진제로 인한 기업 부담가중 및 승급제도의 차이 등 임금제도와 관련된 전반적인 제도개선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경총은 올해 안으로 가입이 확실시되는 국제노동기구(ILO) 회원국 참여와 관련,기준조약의 이행 등에 관한 선진사례연구와 국내산업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서도 준비작업을 해나가기로 했다.
  • 인천택시 집단 직장폐쇄/56개사,“불법파업 대응”

    【인천=이영희 기자】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홍문표)은 24일 상오 10시30분 인천지방노동위원회와 인천시 산하 6개 구청에 56개 택시회사의 직장폐쇄 신고서를 냈다. 단위사업장 대표로부터 직장폐쇄신고를 위임받은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은 『노조측의 파업이 쟁의신고가 되지 않는 등 불법파업이므로 협상 가능성이 전혀 없는 데다 실질적인 임금인상분이 모두 지급됐는 데도 무리한 임금인상을 계속 고집해 택시운송사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 직장폐쇄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인천택시노조는 지난 20일 사용자측과의 11차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전면파업에 돌입했었다.
  • 시은 임금협상 타결/5∼7% 인상… 수당도 신설/1월부터 소급적용

    2개월 이상 끌어온 6개 시중은행의 올 임금협상이 21일 타결됐다. 시중은행 노사는 이날 은행연합회 사무실에서 과장급(3급) 이상 상위직에 대해서는 기본급의 5%,대리급(4급) 이하 하위직은 7%씩 임금을 올려 1월부터 소급적용키로 합의했다. 또 기본급 인상 외에 기본급과 직책수당의 10%에 해당하는 가칭 「시중은행수당」을 신설,7월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6개 시중은행의 올 실질임금인상률은 9.3%에 이르게 됐다.
  • 인천택시 파업 돌입

    【인천=이영희 기자】 전국자동차노련 인천택시지부(지부장 최수환·제물포 택시) 산하 56개 회사는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홍문표)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20일 0시부터 택시 3천6백여 대의 운행을 전면 중단,파업에 들어갔다.
  • 임금인상 적용기준 단일화/정부 추진

    ◎「한자리수」 고수,편법인상 막게 정부는 19일 최근 노사간의 임금결정 과정에서 한자리수 인상률이 적용되는 임금기준이 상이한 데 따른 혼란을 피하기 위해 임금체계를 단순화하고 인상적용 임금기준을 단일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한자리수 인상률은 기본급에만 적용되고 실제는 각종 수당까지 인상됨으로써 실제 지급액은 두자리수 인상률을 가져오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날 새벽 평균임금인상률 11.9%로 합의된 서울지하철노조와의 임금협상과 관련,정원식 국무총리서리를 포함한 일부 국무위원들이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현재 각 업체마다 다르게 적용하고 있는 임금기준의 통일을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최병렬 노동부 장관은 『금년에 두자리수 인상을 한 곳은 민영탄광을 빼고는 없었다』면서 『수당 등은 우리나라 임금체계에만 있는 현상으로 정부의 방침은 이들 제수당을 합한 평균임금기준으로 한자리수를 지켜야 한다는 것』이라고밝혔다.
  • 호남에틸렌 협상 타결/오늘부터 정상조업

    【광주=최치봉 기자】 전남 여천 석유화학공단내 대림산업 (주)호남에틸렌노조는 19일 하오 3시부터 9시30분까지 마라톤협상 끝에 회사측이 제시해온 기본급 9.5%,정액 3만원(실질임금 13.8%) 인상안을 수용,임금협상결렬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계속해 왔던 파업을 풀고 20일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노조원들의 작업거부에 따라 지난 17일 하오 가동이 중단됐던 폴리에틸렌 VTX 등 연산 25만t 규모의 제2공장은 이번 주말부터 정상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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