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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빈의 소녀’ 김새론, ‘여행자’로 신인상+‘아저씨’로 인기↑

    ‘원빈의 소녀’ 김새론, ‘여행자’로 신인상+‘아저씨’로 인기↑

    ‘원빈의 소녀’ 김새론이 영화 ‘아저씨’로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영화 ‘여행자’를 통해 제19회 부일영화상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둘째 날인 10월 8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일영화상이 열렸다. 한국 영화상의 효시로 1958년 제정돼 16년간 진행되다가 73년도에 중단됐던 부일영화상은 2008년 35년 만에 부활한 부일영화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하게 됐다. 황범, 강수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부일영화상 시상식에는 ‘칸의 여왕’ 전도연과 정재영, 문소리, 유준상, 윤여정, 예지원, 정유미, 송새벽, 김새론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 이창동 감독, 홍상수 감독, 임상수 감독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의 소녀로 사랑받은 김새론은 영화 여행자‘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김새론은 “열심해 노력해서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를 촬영하는 동안 원빈에 대한 호칭을 무엇으로 했느냐?”는 질문에 “아저씨”라고 답했다. 이어 “원빈은 오빠라고 불리기를 바랬던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갬새론과 함께 부일영화상 신인남우상은 충무로 최고의 신 스틸러로 급부상 중인 송새벽이 수상하며 영화 ‘방자전’의 코믹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알래스카 김상덕 실시간 인기…’도망자’ 작가, ‘무도’ 패러디
  • 제19회 부일영화상, 문소리·유준상 ‘하하하’ 웃었다 (종합)

    제19회 부일영화상, 문소리·유준상 ‘하하하’ 웃었다 (종합)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둘째 날인 10월 8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19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부일영화상은 한국 영화상의 효시로 1958년 제정돼 16년간 진행되다가 73년도에 중단됐다. 2008년 35년 만에 부활한 부일영화상은 올해 19회를 맞이하게 됐다. 황범, 강수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부일영화상 시상식에는 ‘칸의 여왕’ 전도연과 정재영, 문소리, 유준상, 윤여정, 예지원, 정유미, 송새벽, 김새론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 이창동 감독, 홍상수 감독, 임상수 감독 등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부일영화상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가 작품상을 비롯, 문소리의 여우주연상, 유준상의 남우조연상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창동 감독은 영화 ‘시’를 통해 감독상과 각본상으로 2관왕에 올랐다. 가장 치열한 경합이 벌어진 남우주연상은 영화 ‘이끼’의 정재영에게 돌아갔다. 정재영은 ‘아저씨’의 원빈,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 ‘의형제’의 강동원 등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구축한 톱배우들과 경쟁한 결과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하녀’의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남녀 신인상은 충무로 최고의 신 스틸러로 급부상한 송새벽과 ‘원빈의 소녀’ 김새론이 각각 수상했다. 부일영화상의 하이라이트인 최우수 작품상은 이창동 감독의 ‘시’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에 돌아갔다. 또한 최우수 감독상에는 일상의 미학을 선보인 ‘하하하’의 홍상수 감독 윤여정은 15년 만에 스크린으로 불러난 ‘시’의 이창동 감독이 선정됐다. ◆ 이하 제19회 부일영화상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하하하 ▶최우수감독상=이창동(시) ▶남우주연상=정재영(이끼) ▶여우주연상=문소리(하하하) ▶남우조연상=유준상(하하하) ▶여우조연상=윤여정(하녀) ▶신인남자연기상=송새벽(방자전) ▶신인여자연기상=김새론(여행자) ▶신인감독상=우리 르꽁트(여행자) ▶각본상=이창동(시) ▶촬영상=파주(김우형) ▶음악상=심현정(아저씨) ▶미술상=강승용(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부일독자심사단상=아저씨 ▶유현목영화예술상= ▶베스트드레서상=전노민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NTN포토] 임권택 감독 ‘부인과 함께’

    [NTN포토] 임권택 감독 ‘부인과 함께’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임권택 감독과 부인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부산)경남 gus@seoulntn.com
  • 제15회 PIFF ‘팡파르’…원빈부터 아오이 유우까지 ‘★집합’

    제15회 PIFF ‘팡파르’…원빈부터 아오이 유우까지 ‘★집합’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15번째 영화 축제의 화려한 장막을 걷어 올렸다. 10월 7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배우 한지혜와 정준호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원빈부터 아오이 유우까지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올해는 지난 15년 간 영화제를 이끌어온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마지막 축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김동호 위원장의 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강수연, 안성기, 손예진, 김윤진, 원빈, 전도연, 수애, 이민정, 김민희, 구혜선, 빅뱅 탑(최승현), 2AM 임슬옹 등 톱스타들과 김기덕 감독, 임권택 감독, 이준익 감독,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부산을 찾았다. 부산에 왕림한 해외 게스트 또한 화려했다. 일본배우 아오이 유우와 오카다 마사키, 영화 ‘색,계’의 히로인 탕웨이, 올해 부산영화제의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를 연출한 장예모 감독과 주연배우 , 뉴커런트 심사위원장 와다 에미 의상감독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개막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호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을 일린 부산영화제 개막식은 뉴커런츠와 플래시포워드, 선재상, 피프메세나상 등 각 섹션의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부산영화제 개막식의 축하공연은 음악가 노영심과 배우 김남진, 문소리, 엄정화, 예지원, 황정민이 힘을 합쳤다. 노영심은 직접 작사, 작곡한 ‘당신의 이 순간이 오직 사랑이기를’의 라이브 피아노 반를 담당했고, 배우들은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상을 통해 감미로운 보컬을 선사했다. 개막식은 화려한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마무리됐다. 이어 올해의 개막작으로는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영화 ‘산사나무 아래’가 상영됐다. 한편 15회 부산영화제는 총 11개 부문에서 전 세계 67개국 30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김지혜, 양악수술 후 첫 방송출연 ‘달라진 미모’▶ 문근영, 장근석-김재욱 팔짱 끼고 ‘홍대 나들이’▶ 티아라, 日서 40억 러브콜 "곧 진출시기 발표"▶ ’산사나무 아래’ 조우 동유, f(x) 설리 닮은 외모 ‘눈길’
  • [PIFF 2010①]15회 부산영화제, 7일 개막…흥분지수↑

    [PIFF 2010①]15회 부산영화제, 7일 개막…흥분지수↑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의 아침이 밝았다. 10월 7일(오늘)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관에서 배우 한지혜와 정준호의 사회로 열리는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15번째 영화축제의 화려한 장막이 걷힌다. ◆ 원빈부터 아오이 유우까지…화려한 라인업 올해 부산영화제는 지난 15년 간 행사를 이끌어온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마지막 영화제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김동호 위원장의 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강수연, 안성기, 손예진, 원빈, 전도연, 정우성, 이정재, 이민정 등 톱배우들과 강우석 감독, 김기덕 감독, 임권택 감독 등이 부산을 찾는다. 해외 게스트 또한 화려하다. 일본의 톱 여배우 아오이 유우, 영화 ‘색,계’의 히로인 탕웨이, 올해 부산영화제의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를 연출한 장예모 감독 등이 개막행사에 참석한다. 프랑스 대표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올리버 스톤 감독, 일본의 츠마부키 사토시, 인도 대표 여배우 아이쉬와리아 라이 등 세계적인 영화인들도 영화제 기간 중 부산을 방문한다. ◆ ‘거장’ 장예모의 개막작, ‘부산’이 주연한 폐막작 올해 부산영화제는 유일한 장편 경쟁부문 ‘뉴커런츠’, 세계적인 거장의 신작과 화제작, 9개국에서 온 영화를 월드프리미어로 소개하는 ‘갈라 프리젠테이션’, 한국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한국영화의 오늘’ 등 총 11개 부문에서 전 세계 67개국 30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은 홍콩 거장감독 장예모의 영화 ‘산사나무 아래’가 선정됐다. 폐막작은 배우 강동원, 송혜교 등이 주연하고 한국의 장준환·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이 부산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가 상영된다. ◆ 국내외 유수의 영화인과 만난다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여신’으로 불리는 여배우 김지미의 ‘한국영화 회고전’과 지난 5월 별세한 고(故) 곽지균 감독 추모전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 ‘프랑코 정권기 스페인 걸작전’, 한국·체코 수교 20주년 기념 ‘체코영화 특별전’ 등 다채로운 세계영화 특별전도 선보인다. 영화배우와 감독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야외무대 행사도 해운대 해수욕장과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핸드프린팅 주인공으로는 배우 김지미, 미국의 올리버 스톤 감독, 일본의 와다 에미 의상감독 등이 선정됐다. 또 장예모 감독과 대만의 마크 리 촬영감독과 일본의 와다 에미 의상감독이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해 영화인들과 만난다. 한편 부산영화제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영화 ‘사랑을 부르는 파리’, ‘백만엔걸 스즈코’, ‘만추’, ‘카멜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박지선 도플갱어’닥터챔프’에 깜짝 등장 포착 ▶ 지연 소속사 ‘음란 채팅 동영상’ 해명 “닮은 사람일뿐” ▶ 가인-이성재, ‘색.계’ 뛰어넘는 티저’파격+농염’ ▶ 김지수, 음주뺑소니로 불구속 입건’근초고왕’ 어떡해? ▶ 김미리내, 이상구 폭행사진 공개 “뻔뻔…어리다고 무시?”
  • [PIFF 2010③]15번째 부산영화제, 무엇이 달라졌나

    [PIFF 2010③]15번째 부산영화제, 무엇이 달라졌나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에 비해 한층 발전적인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부산영화제의 태동을 함께한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지휘하는 마지막 영화축제를 위해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부산에 집결한다. 규모보다 내실에 치중하고자 한 15회 부산영화제는 스마트폰과의 만남 등 새로운 시도에도 머뭇거리지 않았다. ◆ ‘규모’보다 ‘내실’…프리미어 상영 역대 최대 지난해 제14회 부산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온 355편의 영화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하지만 규모만 비대해졌을 뿐 내실을 구축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타났고, 이에 김동호 위원장은 “2010년에는 영화제의 내실을 기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전체 초청작은 지난해보다 하향 조정 됐지만,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103편, 자국 외에 처음 공개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52편으로 역대 최다다. 특히 경쟁부문 ‘뉴커런츠’의 출품작 13편은 모두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또한 장예모, 와다 에미 등 세계적인 영화인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줄리엣 비노쉬와 윌렘 데포, 아이쉬와리아 라이 등과 함께하는 ‘오픈토크’, 한국영화의 비전을 말하는 ‘아주담담’,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씨네콘서트’, 부산영화제의 밤을 만깍하는 시네마틱 러브와 러브 피프 파티 등 다양한 행사 일정을 구축했다. ◆ 부산영화제, 스마트폰을 만나다…‘어플’ 동원 부산영화제는 실시간 좌석지정이 가능한 인터넷 예매와 외국인을 위한 예매 시스템 등 새로운 티켓 시스템을 구축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세계 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예매 시스템을 갖춘 부산영화제는 올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부산영화제와 만난 ‘어플’을 통해 영화 예매는 물론 출품작 정보와 상영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김동호 위윈장의 마지막 영화제…사진전 개최 1996년부터 부산영화제의 태동을 함께한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퇴한다. 이에 부산영화제 조직위는 김동호 위원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영화제 기간 중 14일까지 부산 해운대 피프 파빌리온에서 사진전 ‘열정-김동호와 Friends’를 준비했다.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15년 영화 인생을 담은 ‘열정-김동호&Friends 사진전’은 개막식 전야인 6일 오후 8시 김동호 위원장과 배우 안성기, 강수연, 임권택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진행했다. 사진전에서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와 영화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영화인들을 만나고,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 야외상영장 사고…국제적 망신은 이제 그만 지난해 부산영화제에서는 연례행사처럼 발생했던 영사사고가 없어 한층 성숙해진 영화제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에서 상영관 앞 임시가설상가 임대와 관련해 불만을 가진 임대인들이 확성기를 동원해 영화상영을 방해해 국제적인 망신을 초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15회 부산영화제 관계자는 “지난해의 사고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해는 한층 더 성숙한 영화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박지선 도플갱어’닥터챔프’에 깜짝 등장 포착 ▶ 지연 소속사 ‘음란 채팅 동영상’ 해명 “닮은 사람일뿐” ▶ 가인-이성재, ‘색.계’ 뛰어넘는 티저’파격+농염’ ▶ 김지수, 음주뺑소니로 불구속 입건’근초고왕’ 어떡해? ▶ 김미리내, 이상구 폭행사진 공개 “뻔뻔…어리다고 무시?”
  • [NTN포토] 부산국제영화제 PIFF빌리지 ‘화려한 점등식’

    [NTN포토] 부산국제영화제 PIFF빌리지 ‘화려한 점등식’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에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를 비롯한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 강수연, 예지원 등이 점등식을 갖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15회 PIFF, 6일 ‘김동호 사진전’ 오픈…안성기·강수연 ‘축하’

    15회 PIFF, 6일 ‘김동호 사진전’ 오픈…안성기·강수연 ‘축하’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7일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밤,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오픈식을 진행했다. 부산영화제 측은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15년 영화 인생을 담은 ‘열정-김동호&Friends 사진전’을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개막식 전야인 6일 오후 8시 김동호 사진전의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인공인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물론, 배우 안성기와 강수연, 예지원, 임권택 감독,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한 화려한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지난 15년 동안 부산영화제와 함께한 김동호 위원장의 업적을 치하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와 영화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영화인들을 만나고,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부산영화제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67개국 영화 308편으로 꾸며지는 올해 부산영화제의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관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열린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1초 박지선’, 미친존재감으로 인기급등 ▶ 원빈, 아역배우 챙기기 포착...’딸바보’ 대열 합류 ▶ 류시원, 속도위반 결혼발표 “자기야 사랑해”(일문일답) ▶ 비 소속사 ‘46억 횡령혐의’ 반박 공식입장 “법적대응” ▶ 김미리내, 이상구 폭행사진 공개 “뻔뻔…어리다고 무시?”
  • [NTN포토] 부산국제영화제 점등식 열려

    [NTN포토] 부산국제영화제 점등식 열려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에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를 비롯한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 강수연, 예지원 등이 점등식을 갖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임권택 감독 ‘부인하고 같이 왔어요’

    [NTN포토] 임권택 감독 ‘부인하고 같이 왔어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 오픈식에 참석한 임권택 감독.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피프빌리지서 사진전 오픈했어요!’

    [NTN포토] ‘피프빌리지서 사진전 오픈했어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 오픈식에서 예지원 (사진 왼쪽부터), 강수연, 임권택 감독, 김동호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NTN포토] 안성기·김동호·임권택·강수연 ‘사진전에 흠뻑 취해’

    [NTN포토] 안성기·김동호·임권택·강수연 ‘사진전에 흠뻑 취해’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린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에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를 비롯한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 강수연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현성준 기자 해운대(부산) gus@seoulntn.com
  • 제15회 부산영화제, 김동호 위원장 ‘퇴임기념’ 사진전

    제15회 부산영화제, 김동호 위원장 ‘퇴임기념’ 사진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7일 개막을 하루 앞두고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오픈한다. 부산영화제 측은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15년 영화 인생을 담은 ‘열정-김동호&Friends 사진전’을 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사진전은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와 영화 행사에 참여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영화제 측은 개막식 전야인 6일 오후 8시 김동호 사진전의 오픈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물론, 배우 안성기와 강수연, 예지원, 임권택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부산영화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 5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67개국에서 온 영화 308편으로 꾸며지는 올해 부산영화제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7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관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열리고, 10월 6일 오후에는 남포동 PIFF 광장에서 전야제가 마련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부산(경남) minkyung@seoulntn.com ▶ ’1초 박지선’, 미친존재감으로 인기급등 ▶ 원빈, 아역배우 챙기기 포착...’딸바보’ 대열 합류 ▶ 류시원, 속도위반 결혼발표 “자기야 사랑해”(일문일답) ▶ 비 소속사 ‘46억 횡령혐의’ 반박 공식입장 “법적대응” ▶ 김미리내, 이상구 폭행사진 공개 “뻔뻔…어리다고 무시?”
  • 밀리터리영화제, 5일 폐막…영화로 본 ‘전쟁과 평화’

    밀리터리영화제, 5일 폐막…영화로 본 ‘전쟁과 평화’

    제1회 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GIMFF·이하 밀리터리영화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영화 축제를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막을 올린 밀리터리영화제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충남 계룡시 비상활주로 군문화축제 행사장에서 펼쳐진 비경쟁 초청 영화제. 이번 밀리터리영화제는 6·25전쟁 60주년이 된 해에 전쟁의 무대가 됐던 곳에서 개막한 국내 최초의 전쟁영화제라는 데 의미를 둘 수 있다. 밀리터리영화제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 배우 김보성과 유다인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세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임권택 감독의 1976년작 ‘낙동강은 흐르는가’가 상영됐다. 또한 축제를 마무리하는 폐막작은 폴 그로스 감독의 2008년작 ‘파스샹달’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6·25전쟁과 관련된 한국영화와 UN 참전 21개국에서 온 영화들이 충남 계룡대 일원 4개 상영관에서관객들과 만났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압구정 사과녀-홍대 계란녀, 알고보니…▶ 이효리 컷트머리 변신…"뭘 해도 인형포스"▶ 남규리, 금발 엘프녀 변신 "인형이야 사람이야"▶ 이외수 ‘트위터 돈벌이’ 비판에 "외진요 등장?" 풍자▶ 이윤지 파격 화보 공개..’고전+섹시’ 극과극 매력
  • 김보성·유다인 “밀리터리영화제의 평화전달, 함께해요”

    김보성·유다인 “밀리터리영화제의 평화전달, 함께해요”

    배우 김보성(44)과 유다인(26)이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1회 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이하 밀리터리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밀리터리영화제는 9월 27일 오후 충남 계룡시 시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기원 조직위원장과 김재형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은 김보성과 유다인은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돌입하게 됐다. 밀리터리영화제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 김보성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다인 역시 “세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밀리터리영화제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충남 계룡시 비상활주로 군문화축제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비경쟁 초청 영화제다. 개막작으로는 임권택 감독의 1976년작 ‘낙동강은 흐르는가’, 폐막작은 폴 그로스 감독의 2008년작 ‘파스샹달’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6·25 관련 한국영화와 UN 참전 21개국 영화들이 상영된다. 사진 = 제1회 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배우 뺨친 이사강 감독… "누난 너무 예뻐~♬"▶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참을수없는’ 한수연 “30대 유부녀 캐릭터, 문제없다”

    ‘참을수없는’ 한수연 “30대 유부녀 캐릭터, 문제없다”

    배우 한수연이 영화 ‘참을 수 없는.’에서 30대 유부녀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한수연은 29일 오전 서울 소격동 시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영화 ‘참을 수 없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실제 나이보다 많은 32세 유부녀 역할을 하게 됐다”며 주변으로부터 우려와 걱정을 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한수연은 “우리 영화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린다”며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소재였고 또 주워들은 것도 많아 마냥 생소하지는 않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참을 수 없는.’은 답답한 싱글녀 지흔(추자현 분)과 행복한 결혼생활이 지루한 경린(한수연 분)의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을 그린다. 극중 한수연은 의사 남편(정찬 분)과 함께하는 안정적 일상과 매력적인 연하남(김흥수 분)과의 짜릿함을 오가는 경린으로 분한다. 신예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참을 수 없는.’을 비롯, 임권택 감독의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에도 캐스팅된 한수연은 고전미와 현대미가 공존하는 미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을 수 없는.’은 영화 ‘싱글즈’와 ‘뜨거운 것이 좋아’를 통해 여성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던 권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수연이 추자현과 함께 ‘싱글즈’의 엄정화와 고(故) 장진영보다 한층 섹시하고 과감한 캐릭터를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 10월 21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정지훈, 얼굴크기 굴욕… 그 상대는?▶ 김소연 ‘국민노안’ 굴욕 사연 "시간이 거꾸로"▶ 고현정, 과감한 초미니스커트…늘씬한 각선미 뽐내▶ ’예비신부’ 이유진, 혼혈아라 파혼위기?…눈물고백▶ ’슈퍼스타K 2’ 허각, 행사뛰던 시절 영상공개 "행사비 폭등"
  • 김보성·유다인, 밀리터리영화제 홍보대사…“평화 전달”

    김보성·유다인, 밀리터리영화제 홍보대사…“평화 전달”

    배우 김보성(44)과 유다인(26)이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1회 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밀리터리영화제 사무국은 “김보성과 유다인이 27일 오후 2시 충남 계룡시 시장실에서 이기원 조직위원장과 김재형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밀리터리영화제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 김보성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다인 역시 “의미 있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고, 세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널리 알려지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밀리터리영화제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충남 계룡시 비상활주로 군문화축제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비경쟁 초청 영화제다. 개막작으로는 임권택 감독의 1976년작 ‘낙동강은 흐르는가’, 폐막작은 폴 그로스 감독의 2008년작 ‘파스샹달’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6·25 관련 한국영화와 UN 참전 21개국 영화들이 상영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소심’ 산다라박 "문자 답장 안온 멤버번호 삭제" 깜짝 고백▶ 우은미 ‘슈퍼스타K’에 보내는 ‘부탁해’로 가수 데뷔▶ 김가연, 악플러에 일침 "내가 역겨워? 님은 깨끗한 인생?"▶ 김소연 ‘강심장’서 노안 굴욕담 공개…"10대 때 이미 30대"▶ ’타이타닉’ 할머니 배우 글로리아 스튜어트, 100세로 별세
  • 명품 디지털축제 함께해요

    명품 디지털축제 함께해요

    미래 첨단 디지털 문화를 미리 맛볼 수 있는 체험형 명품 시민축제인 ‘2010 서울DMC컬처오픈’이 9~11일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센터(DMC)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DMC컬처오픈은 DMC 미디어 아트페스티벌, 디지털미디어스트리트(DMS) 첨단거리축제, 컬처노믹스 3가지 주제에 1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찾아간다. 메인행사 ‘DMC미디어 아트페스티벌’은 첨단 IT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미디어아트 전시회로, 100여명의 작가가 미디어 조형벤치를 전시하는 것은 물론 시민아티스트 250여명이 직접 제작한 창작물을 전시·판매한다. 영화, 음악,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DMS첨단거리 축제’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짝코’ 상영과 함께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며 추석 개봉예정인 ‘무적자’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 디지털파빌리온 4층 상영관에서는 아마존의 눈물과 애니메이션 화첩몽을 3, 4차원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시민이 영화 속 액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체험을 비롯, 정보통신(IT)로봇체험교실, 어린이 디지털 조형콘테스트, 디지털사진페스티벌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DMC콘텐츠 잡페어’를 통해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이 이뤄지고, 투자유치 유망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엑스포를 통해 기술거래마켓이 열린다. 프로그램 일정과 장소는 홈페이지(www.edco.sba.kr)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한국영화史의 여신’ 김지미, 올해 부산영화제 회고전

    ‘한국영화史의 여신’ 김지미, 올해 부산영화제 회고전

    ‘한국 영화사의 여신’이자 ‘포스트 여배우 트로이카’ 김지미의 회고전에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다. 부산영화제 측은 26일 “제15회 부산영화제 ‘한국영화 회고전’의 주인공은 김지미”라고 밝혔다. 부산영화제에서 배우의 회고전이 열리는 것은 2007년 제13회 영화제의 김승호 회고전 이후 두 번째이다. ‘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린 김지미는 한복보다 양장을 많이 입은 서구적 이미지의 배우였다. 그는 데뷔작을 함께한 홍성기 감독을 비롯, 김수영·김기영·임권택 등 한국의 대표 감독들과 작업하면서 7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최무룡·신영균·신성일·김진규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제작사 지미필름을 통해 배우에서 제작자로 변신한 김지미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티켓’을 창립작품으로 만들기도 했다. 20세기의 한국 영화계를 풍미한 김지미를 올해의 주인공으로 내세운 부산영화제 측은 “김지미를 통해 한국영화의 다양한 스펙트럼과 변화를 읽어볼 수 있는 회고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회고전에는 ‘비오는 날의 오후 3시’(감독 박종호)·‘토지’(감독 김수용)·‘육체의 약속’(감독 김기영)·‘길소뜸’·‘티켓’(감독 임권택) 등 총 8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영화제의 한국영화 회고전을 지원하는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 코리아는 김지미의 이름을 새긴 디렉터스 체어(Director’s Chair)를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 = 영화 ‘아낌없이 주련다’(1987)의 김지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제빵왕’ 팔봉선생 죽음에 시청자도 울었다▶ 박한별 8등신 몸매, 언더웨어만 걸쳐도 빛나는 명품▶ 신세경, 앞머리 자른 사진 공개 ‘만족VS불만족’반응 갈려▶ 에이미, 이병헌 휘성과 친분 과시…‘즉석 전화’▶ 안영미, 술버릇고백 “높은 수위까지 옷 벗기”
  • “영화관 철학강의엔 ‘시험 없는 공부’의 기쁨이 있다”

    “영화관 철학강의엔 ‘시험 없는 공부’의 기쁨이 있다”

    파리 시내 6구의 룩셈부르크 공원 옆 자택에서 만난 올리비에 푸리올은 내려입은 낡은 청바지와 티셔츠, 희끗희끗한 머리 덕분에 마치 개구쟁이 만화 주인공 ‘파이도 디도’를 연상케 했다. “이사가 덜 끝나 집 정리가 덜 됐다. 미안하다.”면서 자리를 권했다. 파리 중심가치고는 꽤 큰 규모의 집이었지만 각종 영화 DVD, 철학 서적, 교양서 등으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출간된 그의 저서들도 한 켠에 쌓여있었다. 손짓발짓을 하며 집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모습에서 어리숙한 이미지까지 느껴졌지만, 질문이 시작되는 순간 그는 고뇌하는 철학자의 눈빛으로 돌아갔다. 철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잘 전달되지 않으면 종이를 꺼내 그림을 그려가며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을 반복했다. 그는 “교사를 하면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학생들에게 답변하는 일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초 두 시간으로 예정됐던 인터뷰는 4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영화관에서 철학강의를 한다는 방식이 독특하다. -2000년대 초반 파리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고등학교에서 3학년들을 상대로 철학을 강의했다. 철학을 조금이라도 쉽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교실에서 영화를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방법을 시도해봤다. 반응이 좋아 1년 정도 진행했는데, 한 졸업생 아버지가 찾아와 “이런 강의를 대중에게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조언했고, 자신이 갖고 있는 13구의 영화관 MK2를 빌려줬다. 그 뒤로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강의를 하고 있다. 다음달에 6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스튜디오 필로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 -프랑스 철학계에는 20~30년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카페 필로’라는 것이 있다. 철학자들과 그와 비슷한 지적 수준을 가진 사람들이 카페에 모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것이다. 나는 거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강의’라는 내 욕망을 충족시키면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영화 촬영소를 의미하는 ‘스튜디오’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진 영화와 학문적인 이미지가 강한 철학은 쉽게 연결되지 않는다. 굳이 두 가지를 연결지은 이유가 있나. -내 첫 강의 대상은 16~18세의 어린 학생들이었다. 철학을 얘기하려니 매개체가 필요했다. 기본적으로 철학은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받아들여지기 힘들다. 반면 영화는 대부분 모든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고, 관객들은 보는 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강의에 등장하는 영화들이 대부분 할리우드 영화들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데에서 철학을 찾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영화 ‘아메리칸 뷰티’에서 무기력한 가장 레스터가 점차적으로 변화해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스피노자의 중요한 개념인 ‘어떻게 하면 기쁨에 도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리들리 스콧의 ‘블레이드 러너’를 통해서는 인간과 비인간의 차이성을 설명하면서 욕망으로 인한 고통들을 이해시킬 수 있다. 물론 영화가 보조수단에 머무르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더욱 명확히 전달해 영화를 철학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한 목표다. →한국의 수능시험과 같은 바칼로레아를 앞둔 고등학교 3학년생들이 유독 강의를 많이 찾는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학생들이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것은 지식을 얻는 것이 싫어서가 아니다. 사람에 따라 관심이 다르고 성취도가 다른데, 그것을 일률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 그 끝에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고3은 철학강의를 의무적으로 듣도록 돼 있다. 학교에서도 철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굳이 영화관을 찾는 것은 ‘시험이 없는 공부’의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미셸 푸코가 “배움에 있어서는 여러가지 시간이 있는데,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과 계발하는 시간,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배워야할 때이고, 그때에 적합한 가르침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젊은 학생들이 철학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은 보람있는 일이다. →강의 준비에 시간이 많이 들 것 같다. -난해한 주제를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정말 어렵다. 실제로 스피노자가 말하는 ‘정체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수많은 영화를 뒤졌던 경험이 있다. ‘그 사람이 어떤 종족이냐가 존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존재가 결정된다.’는 내용이었는데 결국 ‘엑스맨’의 돌연변이들을 이용해 강의를 완성할 수 있었다. 강의가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에 영화 DVD를 가져오거나 메일을 보내 영화에 대해 질문을 한다. 실질적인 준비시간은 3개월에 10여개의 강의가 만들어진다고 보면 된다. 강의 방식도 2시간 중에 10여분 얘기한 뒤 영화 장면을 보여주는 일을 반복해 집중도를 높이도록 했다. 최대한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려 노력한다. →강의를 들은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나. -학생 상당수는 철학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한다. 내 강의를 통해 철학이 쉬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학교에서 배우는 철학에 대한 장벽도 허물어진다는 것이다. 영화를 새롭게 보게 됐다는 사람들도 있다.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를 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철학의 사고방식과 영화가 공통적으로 흐름과 스토리를 갖고 있는 특징 때문인지 깊이 빠져드는 사람들이 좀 있다. 가족에 대해 철학으로 강의를 했더니 그 다음 주에 별거를 끝내고 다시 합치기로 했다며 찾아온 부부도 있었다. →해외에서도 스튜디오 필로 강의를 하는 것으로 안다. -니스, 낭트 등 프랑스 지방과 영국 런던, 헝가리 부다페스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번 느끼게 되는 것은 ‘영화가 만국 공통의 언어’라는 점이다. 정신병원이나 자원봉사단 등 특수한 집단을 상대로도 강의하는데, 항상 얘기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이들에게 철학을 그냥 ‘강의’한다고 하면 받아들여지겠는가.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의 위기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이미 ‘죽은 학문’이라고 치부하는 경우도 많다. 프랑스의 사정은 어떤가. 현대에 철학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한국에서는 철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졸업 후에 무엇을 하는가. 진로에 대해 말하자면 프랑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교수가 되거나 연구를 계속하는 사람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결국 회사원이나 자기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간다. 그러나 철학은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학문이다. 자신이 놓인 상황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그 후에 행동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철학이 생각만 하는 학문이라고 착각한다. 데카르트는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할 때는 생각을 하지 마라.”고 했다. 철학자의 말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명쾌한 주장이다. 철학이 어렵고 필요 없는 학문으로 느껴지는 것은 선입견 때문에 접근하기 힘들어서이지, 실제로 알면 알수록 정말 실용적인 학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고전철학은 수백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가다듬어진 학문이지 않은가. 그 같은 사고과정을 내 것으로 만들면 그 자체가 바로 살아가는 지혜다. 내가 강의와 책의 각 주제의 제목을 ‘~사용법’이라고 정한 이유도 의지, 의심, 자유, 정념, 고매함, 만남, 모방, 의식, 상상력 등 인간이 갖고 있는 것들을 제대로 쓸 수 있는 법을 철학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철학을 강의실에서 영화관으로 끌어내는 목표는 달성한 것 같다.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우선 강의를 더 많이 하고 싶다. 그 나라에서 적합한 영화를 찾아서 그에 맞는 철학을 얘기하는 시도도 의미가 있다.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 김기덕 감독의 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박찬욱 감독의 박쥐 등 한국영화를 많이 봤고 관심도 많다. 언젠가 한국에서 강의하게 되면 한국 영화를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궁극적인 목표는 영화관까지 끌어낸 철학을 ‘길’로 끌어내는 것이다. 철학이 완전히 열린 공간의 길로 나온다는 것은 누구나 얘기할 수 있고,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학문이 된다는 얘기다. 어떻게 하면 나라나 계층의 경계 없이 함께 철학을 말할 수 있느냐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 볼 참이다. 파리 박건형 순회특파원 kitsch@seoul.co.kr ●올리비에 푸리올은 누구 철학자이자 영화감독, 소설가. 1973년 파리에서 태어나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 소설 ‘메피스토 왈츠’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서 호평을 받았고 이탈리아, 포르투갈, 독일, 그리스, 네덜란드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2003년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한 단편영화 ‘컷 인 몽타주’로 영화계에도 데뷔했다. 2005년 매주 토요일 파리 13구의 영화관 MK2에서 철학강의 ‘스튜디오 필로’를 진행하면서 프랑스 철학계에 ‘새로운 철학 읽기’라는 화두를 던졌다. 스튜디오 필로는 바칼로레아 시험을 앞둔 프랑스 고3 학생 및 젊은 철학도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2008년 프랑스 오랑주TV의 정규방송으로 편성됐고, 각 시즌은 매년 책으로 출간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올해 ‘스튜디오 필로, 철학이 젊음에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데카르트와 스피노자를 다룬 2005년 1시즌의 강연묶음이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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