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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무사 해킹관련자 4명 구속 ‘꼬리 자르기?’

    군 수사기관은 31일 기무사의 조선대 기광서(48·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이메일 해킹 사건에 연루된 군무원 2명과 부사관 1명, 사이버 전문 군무원 1명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군은 “수사결과 (사찰을 지시했을 만한) 상급자나 상급부대 연관성 부분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련 군무원 등이 구속 전 핵심 증거를 은폐한 정황이 드러나 ‘꼬리 자르기’가 아니냐는 추가 의혹을 낳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사건을 수사한 국방부 조사본부에 따르면 광주지역 기무부대 한모(47) 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이 있는 기 교수가 군 교육기관인 상무대를 출입하고 있어 군인 접촉 여부 등 기초 자료 수집을 부하인 김모(36) 군무원에게 지시했다. 이에 김 군무원은 지난 8월 29일 임관 동기로 평소 친분이 있던 서울 송파부대 사이버 전문요원 한모(35) 군무원에게 기 교수 메일 등에 대한 해킹을 부탁했다. 한 군무원은 같은 날 송파부대 인근 카페에서 인터넷에서 취득한 민간인 김모씨의 아이디를 도용하고 해킹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접속을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9월 1일 다시 해킹을 시도해 성공, 13건의 자료를 빼냈다. 그는 또 다음 날 김 군무원에게 기 교수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줘 김 군무원과 동료 장모(35) 중사가 광주 소재 PC방에서 기 교수 메일에 접속해 689건의 자료를 빼가도록 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선 국방부 조사본부의 김 군무원 등에 대한 구속 수사가 늦어져서 결과적으로 증거 인멸의 빌미를 주면서 윗선을 캐는 데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평생법관제 안착 의지 반영

    28일 단행된 양승태 대법원장의 첫 법원장급 인사는 평생법관제 안착 의지를 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에 화답하듯 일선 법원장들은 후배 기수가 대법관으로 제청됐지만 용퇴한 이가 없었다. 때문에 이번 법원장급 인사는 필요한 최소한의 수준에 그쳤다. 대법원은 법원행정처 차장에 전임자인 사법연수원 12기 김용덕 차장보다 1기수 선배인 고영한 전주지법원장을 보임했다. 법원 안팎에서는 행정처 차장의 기수가 다시 올라간 것을 다소 의외라고 받아들인다. 이는 차장 자리에 김 차장 후배가 올 경우 일선 법원장들이 동요해 사표를 내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읽힌다. 또 행정처 주요 보직에 호남 인사가 부족한 것을 감안해 광주 출신인 고 법원장을 발령한 것으로, 지역 안배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관계자는 “법원행정처 차장 기수가 현재보다 내려갔다면 일선 법원장 가운데 사표를 내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결국 평생법관제 안착을 위해 기수 역전 현상도 불사했다는 의미가 된다. 이는 전관예우 금지법으로 불리는 개정 변호사법(판·검사 출신 변호사의 수임을 제한) 시행과 양 대법원장의 강력한 평생법관제 추진 의지와도 맞물린다. 대법원은 이와 함께 법원장 임기제 시행도 검토하고 있다. 법원장 임기제는 법원장 임기를 3년 안팎으로 제한하고, 법원장의 임기가 끝나면 다시 재판부로 돌아와 법정에 들어가도록 하는 체제를 말한다. ●‘덕장형’ 김진권 서울고법원장 신망 두터워 신임 김진권 서울고법원장은 전북 출신으로, 이번 인사에서 호남을 배려한 흔적이 곳곳에서 나타난다. 기수 파괴, 지역 안배 등 이번 인사의 특징들은 향후 양 대법원장의 인사 스타일에도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법원장은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의 ‘덕장형’ 법관으로 법원 내외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1979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후 28년간 민·형사, 가사, 행정 분야 재판을 두루 맡아 원만하고 합리적인 판결을 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북 남원(61) ▲부산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지법원장 ▲수원지법원장▲대전고법원장. ●고영한 법원행정처 차장 조직 장악력 탁월 법원행정처 차장으로 보임된 고 법원장은 사법 행정에 밝고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타고난 친화력으로 유관 기관과의 업무 조정 능력이 탁월한 점도 장점이다. 1991년 서울고등법원에 근무할 당시 유성환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면책특권사건’ 판결은 근대사법 백년사의 100대 판결 중 하나로 선정돼 헌법 교과서에서 인용되고 있다. 전주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직접 종합민원실 1일 민원상담관으로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주(56) ▲대전지법 판사 ▲프랑스 국립사법관학교 교육파견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건설국장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전주지방법원장. ●김병운 전주지법원장 소수자 보호에 충실 김병운 신임 전주지방법원장은 1985년 법관에 임용된 이래 재판 업무에 매진하여 왔고, 4년간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는 등 탁월한 법리로 정평이 나 있다. 당사자의 말을 경청하고 소수자 보호에 충실한 판결을 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정다감하고 사건 당사자들에게 친밀하다. ▲충북 옥천(54)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서울고등법원장 김진권·법원행정처 차장 고영한

    서울고등법원장 김진권·법원행정처 차장 고영한

    대법원은 28일 공석인 서울고등법원장에 김진권(왼쪽·61·사법연수원 9기) 대전고등법원장을, 법원행정처 차장에 고영한(오른쪽·56·연수원 11기) 전주지방법원장을 임명하는 등 고위 법관 7명에 대한 전보·겸임 인사를 새달 2일자로 단행했다. 또 전주지법원장에는 김병운(54·연수원 12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최은수(57·연수원 9기) 특허법원장을 대전고법원장으로 겸임 발령했다. 이성호(55·연수원 12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로, 김상준(50·연수원 15기) 사법연수원 수석교수가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전북 남원 출신의 김 신임 서울고등법원장은 1979년 부산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자들이 모두 승복하는 재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광주 출신의 고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은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로 근무할 당시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수백개 기업의 법정관리 절차를 적절히 지휘·감독하는 등 민·형사 사건은 물론 행정·파산 사건에서도 치밀한 법리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아이폰 AS 바꾼 공무원 ‘이달의 공정인’에 선정

    아이폰 AS 바꾼 공무원 ‘이달의 공정인’에 선정

    애플의 보증수리(AS) 규정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변화시킨 주역은 임관 2년차에 불과한 25세 사무관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박민영 사무관을 이달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 박 사무관은 큰 고장이 아닌데도 무조건 재조립 휴대전화(리퍼폰)로 교체를 받아야 했던 아이폰 사용자들이 국내 제품과 동일하게 교환·환급·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애플의 AS 관련 규정 개정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1년 전만 해도 애플은 “한국의 법규를 준수하고 있고, 아이폰 AS 규정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정책을 변경할 생각이 없다.”고 버텼다. 하지만 1년도 안 돼 애플은 태도를 완전히 뒤집었다. 지난 8월 애플의 미국 본사 임원이 공정위를 방문, “한국의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준수하고 1개월 이내에 제품 교환을 요청할 경우 신제품으로 교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애플이 이처럼 태도를 바꾸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박 사무관의 끈질긴 노력 때문이었다. 박 사무관은 공정위 약관심사 자문위원인 법률 전문가들과 장시간의 토론을 거쳐 애플의 약관이 민법상 하자담보 책임이나 소유권 조항에 위배될 수 있다는 단서를 찾아냈다. 이후 국내외 관련 논문과 해외 법률을 면밀히 연구하고 중국 내에서의 아이폰 AS 정책을 검토했다. 일부러 자기의 아이폰을 고장낸 뒤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해 AS를 체험하기도 했고, 피해자 모임 사이트에 가입해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 애플과는 전화, 이메일, 면담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설득을 진행했다. 약관을 변경하지 않았을 때 벌어질 사태와 예상 가능한 애플의 지위 추락 등을 설명하며 설득과 압박을 적절히 섞는 강온 양면전략을 썼다. 박 사무관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공정위에 자원하게 됐고 즐겁게 배우고 있다.”면서 “다국적 기업의 불공정 행위에 앞으로도 더 적극 대응해 소비자를 보호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정당가입… 성추행… 검사 중징계

    정당에 가입하거나 여성 사법연수원생을 성추행한 검사에게 면직 처분이 내려지는 등 현직 검사 4명이 징계를 받았다. 면직은 해임 다음으로 엄중한 징계처분이다. 법무부는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특정 정당 당원 신분으로 밝혀진 부산지검 동부지청 윤모(33·사법연수원 40기) 검사에 대해 면직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윤 검사는 2004년 3월 민주노동당과 열린우리당에 가입했다. 검사로 임관되고 나서도 올해 6월까지 당원 신분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 검사는 민주노동당에는 2006년 2월까지, 열린우리당에는 2004년 7월까지 당비를 내다가 지난 6월 민주노동당 가입 공무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탈당했다. 부산지검 공안부는 국가공무원법과 정당법 위반 혐의로 윤 검사를 불구속 기소,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윤 검사는 국가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에 관한 직무상 의무를 위반하고, 검사로서의 위신을 손상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또 검사직무대리 실무 수습생과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다가 강제로 입을 맞춘 광주지검 소속 구모 검사에 대해 ‘검사로서의 위신을 손상했다.’는 이유로 면직처분을 내렸다. 구 검사는 해당 비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휴직계를 냈다. 실무 수습생 2명에게 함께 춤을 추자며 손을 잡아 끄는 등 부적절한 언동을 한 청주지검 소속 박모 부장검사는 감봉 2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박 부장검사는 지난 6월 초 회식 자리에서 검사 시보로 실무 수습을 받고 있던 여성 사법연수원생에게 “블루스를 추자.”고 했다. 혈중알코올 농도 0.132%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다가 적발된 이모 검사는 검사로서의 위신을 손상해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 검사징계법에 따르면 검사 징계 종류는 최고 수준인 해임, 면직·정직·감봉 등의 중징계, 중근신·경근신·견책 등의 경징계로 나뉜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全신병에 뇌수막염 백신

    국방부가 지난 4월 육군훈련소 훈련병의 뇌수막염 사망사건을 계기로 군 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5년간 약 4800억원을 들여 군의관 등 의료인력 1600여명을 확보하기로 했다. 간호학과 남학생을 대상으로 간호 일반하사와 간호장교후보생 제도가 신설되고, 장기 군의관 처우도 개선된다. 또 훈련소에 입소한 모든 신병에게 뇌수막염 백신접종이 제공되고 해·공군에 이어 육군 장병에게도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국방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2016년 의료체계개선계획’을 발표했다. 내년부터 병역의무가 있는 남자 간호학과 재학생이 간호장교후보생으로 선발되면 면허 취득 후 일반하사로 입영(21개월) 또는 소위로 임관(3년)할 수 있다. 또 기존 4%에 불과한 장기 군의관 비율을 12%까지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존에 남성만 지원할 수 있었던 군·치의 장학생의 문호를 여성에게로 넓혔고, 장기 군의관 임관제 지원 가능 연령을 기존 35세 이하에서 37세 이하로 바꿨다. 조기 진단 및 신속한 후송을 위해 진료체계가 대대·연대→사단의 2단계로 간소화된다. 또 내년부터 훈련소 모든 신병에게 뇌수막염 백신이 제공되고 2014년부터는 모든 병사가 상병진급 시 18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는다. 조기진단 차원에서 신병 자대배치 시 이등병 기간 주치의 개념의 건강상담을 두 달에 한 번씩 받는다. 유급을 우려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질환별로 유급적용 시간의 기준을 최대 80시간까지 늘리기로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쌍둥이 형제’ 공군 대령 동시 진급

    ‘쌍둥이 형제’ 공군 대령 동시 진급

    6일 발표된 군 대령 진급 심사에서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함께 진급해 화제다. 창군 이래 처음으로, 공군 중령 최종원(왼쪽·45)·종택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 형제는 1985년 공사 37기로 입교해 임관한 뒤 2000년, 2006년에도 동시에 각각 소령과 중령에 진급했었다. 형 최종원 중령은 항공무기정비 장교로 3훈련비행단에서 군복무를 시작한 이래 8전투비행단에서 야전정비대대장 보직을 마친 후 정책부서 실무장교 등 군내 핵심부서에서 경력을 쌓았고, 지금은 11전투비행단에서 정비관리과장을 맡고 있다. 동생 최종택 중령은 KF16 조종장교로서 19·20전투비행단에서 복무했으며 1전투비행단에서 비행대대장직을 마치고 지금은 공군본부 정책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학생중앙군사학교 17일부터 괴산 이전

    학생중앙군사학교 17일부터 괴산 이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학생중앙군사학교의 괴산군 이전이 본격화된다. 괴산군은 괴산읍 대덕리 일대에 부지를 마련, 지난 2009년 11월 시작한 학생중앙군사학교 신축 공사가 마무리돼 오는 17일부터 이전작업이 시작된다고 5일 밝혔다. 학생중앙군사학교는 이달 말까지 이사를 마치고 새달 1일 개관식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4597억원이 투입돼 505만 3371㎡(153만여평)에 들어선 학생중앙군사학교는 본부, 교육생 생활관 6동, 연병장, 체육관, 강당, 사격장, 역사관, 식당, 강당, 예비군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근에 관계자들이 거주할 영외아파트 12동(337가구)도 마련됐다. 모두 1387명이 근무하게 되며, 교육인원은 대학 3·4학년 학군사관후보생(ROTC)들을 비롯해 학사여군, 군의관, 법무관 등 총 7개 직종에서 연간 45만 7100여명에 달한다. 군은 매년 2월 개최하는 학군장교 임관식에 가족과 친지들이 방문하고, 식재료를 관내 농·축협을 통해 구매키로 해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학교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개관식 당일 민·군화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중앙군사학교는 현재의 성남 학교부지가 아파트로 개발되면서 괴산으로 이전하게 됐다. 괴산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학사장교 30돌…55개 기수 4만2819명 임관

    학사장교 30돌…55개 기수 4만2819명 임관

    육군 학사장교 제도가 24일 창설 30주년을 맞는다. 학사장교는 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 가운데 우수자를 선발해 일정 기간의 군사 교육을 거쳐 장교로 임관시키는 제도다.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는 24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육군사관학교에서 학사장교 창설 30주년 행사를 연다. 학사장교는 지난 1981년 처음으로 제1기 632명이 배출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55개 기수 4만 2819명이 임관했다. 현재 현역으로 복무하는 학사장교는 8000여명으로, 육군 중·소대장의 40%가량이 학사장교 출신이다. 영관급 장교는 2200여명이 복무하고 있다. 학사 장교 출신 인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 총동문회장은 박성중(전 서초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으로 학사장교 1기 출신이다. 유정복·전병헌·정양석 국회의원과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 등이 모두 학사장교 출신이다. 박 총동문회장은 “학사장교의 다양성은 자칫 획일적이고 경직될 수 있는 군문화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군에서 단련된 리더십으로 학사장교 출신은 사회에서도 제 역할을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年100만명 찾는 일출명소에 웬 화력발전소” 당진 왜목마을 주민 화났다

    “年100만명 찾는 일출명소에 웬 화력발전소” 당진 왜목마을 주민 화났다

    ●동부그룹 2015년까지 건설 계획 “해 뜨고 지는 마을로 유명한 서해안 관광명소가 환경오염 탓에 망가질 게 뻔합니다.” 충남 당진군 왜목마을 주민들이 인근의 화력발전소 건설계획에 반발하고 있다. 하지만 전력난을 겪고 있는 현실 속에서 마냥 주민들의 주장을 따르기에도 무리라는 말이 나온다. 18일 당진군 등에 따르면 동부그룹은 2015년 7월 석문면 교로리 45만㎡ 부지에 50만㎾급 2기의 동부화력발전소를 건설,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연간 74억㎾의 전기를 생산, 발전량 부족에 시달리는 한전에 판매함으로써 7000억~8000억원의 연수익을 올린다는 구상이다. 동부화력은 지난 7월 국토해양부로부터 공유수면매립 승인을 받은 데 이어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와 함께 이달 말로 예정된 지식경제부의 민간전력사업자 선정위원회 심사를 관철시키려 애쓰고 있다. 친환경 설비여서 환경오염은 극히 적다는 것이다. 정부는 민간발전을 권장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에 왜목마을 주민들은 당진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와 연대해 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최근 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심사위원들에게도 호소문을 보내 석문면의 19개 마을 중 한 곳만 빼고 모두 반대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충남도도 당진군과 마찬가지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관광·어업 타격… 생존권 위협” 교로2리 이장 임관택(52)씨는 “해마다 신년 해돋이를 보기 위해 10만명 이상이 몰려오기 때문에 모래를 따로 사들여 2㎞의 해수욕장을 만드는 등 정성을 들여 마을을 가꿔 왔는데, 이제 와서 석탄재나 날리는 화력발전소 건설이 웬말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동부화력 건설 예정지는 왜목마을에서 200~3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이 마을은 서해안에서 거의 유일하게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지면서 해마다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 주민들은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면 생존권에 위협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해안 매립으로 어업에 지장을 받고 공해가 심해져 주민들이 살기 어렵다는 것이다. 유종준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2013년이 되면 당진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5000만t이 넘어, 포스코가 있는 전남 광양을 제치고 국내 1위로 부상한다.”고 말했다. 국내 화력 전기생산량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당진군은 당진화력 9, 10호기에다 GS EPS의 3, 4호기, 현대그린파워화력과 동부화력이 건설되면 전체 화력발전량이 1140만㎾로 늘어난다. 전 세계에서 단일 지역으로는 최대 전력생산지역이 되는 것이다. ●동부 “친환경 조성… 전력난 도움” 그러나 안종록 동부화력 당진사업소장은 “왜목마을과 발전소 사이에 완충역할을 하는 해발 74m의 석문산이 끼어 있어서 환경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또 기존의 당진화력 송전선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인체 유해 논란이 일고 있는 송전탑도 따로 세우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한전 정전사태에서 보듯 발전량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전설비를 무조건 반대할 명분도 약하다.”고 말했다. 당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청탁 즉시 신고하세요”

    공직자가 내·외부의 청탁을 받을 경우 청탁 내용과 청탁자 등을 소속 기관에 신고할 수 있는 ‘청탁 등록 시스템’이 8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974개 각급 공공기관 감사관이 참석하는 ‘2011 하반기 반부패·청렴정책협의회’를 열어 청탁 등록 시스템을 전 공공기관에서 자율적으로 구축, 운영하게 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청탁 등록 시스템은 지난 7월 이후 일부 공공기관의 시범 운영을 거쳤다. 청탁을 받은 공직자가 관련 사실을 사전에 등록하면 이후 청탁 관련 문제가 생기더라도 징계를 받지 않는다. 권익위가 제시한 등록 시스템 운영 방안에 따르면, 각급 공공기관들은 내부 인트라넷에 직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별도의 청탁등록센터를 개설해야 한다. 등록 내용 관리는 기관 내 감사 담당 부서에 맡기되 ‘행동강령책임관’이 전담한다. 권익위는 “감사 담당 부서는 청탁 등록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관련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관장에게 즉시 보고하고 조사를 실시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탁 등록 양식은 간단하다. 청탁자 이름과 인적 관계, 6하원칙에 따른 청탁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뒤 관련 자료가 있을 경우는 첨부 파일을 등재하면 된다. 단 사무실에서 청탁자와 대면 접촉을 했거나 유선통화를 했다면 30분 이내에 청탁 관련 사실을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권익위 관계자는 “시간이 흘러 온정주의적 판단으로 등록 의지가 약해지거나 청탁 수락에 대한 주변의 추가적 압력을 막기 위한 조치”라면서 “외부에서 청탁을 받은 경우도 사무실에 복귀하자마자 등록하되 청탁받은 일시와 등록이 늦어진 사유를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등록 내용을 파악한 행동강령책임관은 분기별로 이를 정리해 기관장에게 보고하도록 돼 있다. 또 이권 및 인사 등을 청탁한 민원인에게는 청탁 경고 서한을 직접 보내거나 청탁 공직자가 소속된 기관에 관련 내용을 통지한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국토부 감사관 검사출신 신은철씨

    국토해양부는 신임 감사관에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출신인 신은철(49)씨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신 감사관은 대전고·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1년 3월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해 20년간 검사로 일했다. 1999년 부산지검 근무 때 탈주범 신창원의 교도소 탈주사건을 수사했다. 2002년부터 광주·인천지검에 근무하면서 부산항을 통해 밀수된 북한산 필로폰 48㎏을 적발하는 등 강력부에서 잔뼈가 굵었다. 2006년 대검찰청 감찰1과장을 맡아 검사 및 검찰공무원의 비위를 감찰·조사했다. 또 2009년 서울고검의 특별감찰반장으로서 서초동 법조타운을 암행감찰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사]

    ■외교통상부 ◇국장 △국제법률국장 신맹호△외교안보연구원 교수부장 홍지인◇과장 <심의관>△중남미국 장명수△유럽국 양중모△지역통상국 최철규△자유무역협정정책국 김영무 ■법무부 ◇전보 <법무부>△대변인 차경환△감찰담당관 이혁△감찰담당관실 검사 김후균△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종민△법무심의관 박근범△법무과장 장영수△국제법무〃 박장우△국제법무과 검사 하담미△국가송무과장 한상진△법조인력과 검사 이영남△검찰과장 조상철△검찰과 검사 박주성△형사기획과장 권정훈△공안기획〃 고흥△국제형사〃 박은재△형사법제〃 윤장석△형사법제과 검사 김태호△범죄예방기획과장 김홍창△법질서선진화〃 김영문△보호법제〃 김형렬△인권국장 이명재△인권정책과장 김한수△인권정책과 검사 박지영△인권구조과장 노정연△인권조사〃 김준연<법무연수원>△연구위원 오광수 백찬하 김영준 박민표△교수 송삼현 이성윤 안성수△기획과장 안영규<사법연수원>△교수 오자성 장기석 박소영 나병훈 류정원 김정호 신교임<대검찰청>△대변인 박계현[담당관]△범죄정보1 김한수△범죄정보2 김형준△과학수사 이원곤△디지털수사 정수봉△디엔에이수사 이두봉[기획관]△과학수사 이정만△공안 이진한[과장]△정책기획 강남일△정보통신 김후곤△중수1 윤석열△중수2 여환섭△첨단범죄수사 윤대진△형사1 이헌상△형사2 김병현△조직범죄 박성진△마약 이영기△피해자인권 이주형△공안1 최성남△공안2 박형철△공안3 이현철△공판송무 서영수△감찰1 안병익△감찰2 김광수[연구관]△이두식 진경준 김종칠 김영기 전성원 정순신 박재휘 신자용 이성규<고검 검사>△서울고검 권태호 백순현 하종철 정택화 조주태 강인철 홍효식 곽규홍 조희진 박경호 정의식 김광준 김청현 정석우 이용 정필재 최상훈 김현호 김경석 고석홍 강신엽 박진만 류혁상 한찬식 박균택 옥선기 박철완 이천세 김경태 김용승 손준호 이동열 백성근 이상용 박문수 유종완 임용규 조인형 정용진 박성동 김훈 권순범△대전고검 구본성 김기정 조상수 이재구 김성은△대구고검 이중환 김용호△부산고검 김호영 이중재 김영태 문대홍 김용주 방봉혁 최윤수 장영섭△광주고검 이기동 이광수 박길용 송길룡 이재덕 최현기<서울중앙지검>△제2차장 정점식[부장]△형사1 백방준△형사2 김우현△형사3 박윤해△형사4 허철호△형사5 고기영△형사6 전강진△형사7 오인서△형사8 이승한△조사 박규은△여성아동범죄조사 김진숙△총무 김석재△공안1 이상호△공안2 변창훈△외사 이흥락△공판1 최정숙△공판2 김재훈△특수1 이중희△특수2 한동영△특수3 심재돈△강력 김회종△첨단범죄수사1 김영종△첨단범죄수사2 김봉석△금융조세조사1 권익환△금융조세조사2 김주원△금융조세조사3 윤희식[검사]△부장 김학석 이경훈△부부장 조상준 김신 박철완 최영운 김현진 이정호 문성인 나찬기 이진동 박종근 한석리 김지헌 위성국 이근수 정희원 이시원 권광현△검사 박억수 윤원상 이창온 민기홍 김현옥 윤병준 정일균 장윤영<서울동부지검>△차장 황철규[부장]△형사1 고범석△형사2 이영주△형사3 백종우△형사4 구본선△형사5 조남관△형사6 이성희△공판 이종환[검사]△부부장 이봉창 남재호 유현식△검사 윤나라<서울남부지검>△차장 신유철[부장]△형사1 김훈△형사2 권오성△형사3 김태훈△형사4 이완규△형사5 최재호△형사6 전형근△공판 고민석[검사]△부부장 박재영 고은석 백상렬△검사 김정진<서울북부지검>△차장 오정돈[부장]△형사1 이형철△형사2 김성진△형사3 이수철△형사4 김현채△형사5 이태형△형사6 김호경△공판 변창범[검사]△부부장 김효붕 황종근 신명호 고경순<서울서부지검>△차장 안태근[부장]△형사1 이용민△형사2 장영돈△형사3 김기준△형사4 김충우△형사5 서영민△공판 심재천[검사]△부부장 도진호 이준식 김욱준<의정부지검>△차장 이영만[부장]△형사1 이광진△형사2 이중제△형사3 안상훈△형사4 김재구△형사5 김병구△공판송무 김용정[검사]△부부장 최영의<고양지청>△지청장 지익상△차장 노승권△부장 유원근 김성렬 김충한△부부장 김춘수<인천지검>△제1차장 이건태△제2차장 김호철[부장]△형사1 김진원△형사2 박형관△형사3 정연복△형사4 배성범△형사5 이정회△공판송무 황은영△공안 윤영준△특수 문찬석△강력 전승수△외사 윤중기[검사]△부장 백기봉 권순철△부부장 정규영 박종일 최헌만 최성환 김대룡 안승진<부천지청>△지청장 우병우△차장 송인택△부장 박형수 이석우 박찬일<수원지검>△제1차장 정상환△제2차장 안상돈[부장]△형사1 류일준△형사2 이종근△형사3 지석배△형사4 최길수△공판송무 이노공△공안 김영규△특수 차맹기△강력 강해운[검사]△부장 안권섭△부부장 예세민 정태영 김현선<성남지청>△지청장 공상훈△차장 김기동△부장 손태근 이태한 김태철△부부장 최성필 오영신<여주지청>△지청장 박경춘△부장 배종혁<평택지청>△지청장 유상범△부장 김석우<안산지청>△지청장 이창재△차장 김영진△부장 변광호 하충헌 서홍기 노상길△부부장 손영배<안양지청>△지청장 김강욱△차장 윤웅걸△부장 김성일 이진우 김용남△부부장 김남우 박흥준<춘천지검>△차장 김태영△부장 이상규 김덕길<강릉지청>△지청장 장호중△부장 김철수<원주지청>△지청장 김창△부장 강지식<속초지청>△지청장 곽규택<영월지청>△지청장 백용하<대전지검> [부장]△형사1 이명순△형사2 김희준△형사3 권중영△공안 정승면△특수 김범기△공판 이기선[검사]△부부장 김옥환 최창호△검사 민경천<홍성지청>△지청장 최세훈<공주지청>△지청장 임관혁<논산지청>△지청장 양호산<서산지청>△지청장 양부남<천안지청>△지청장 김주선△부장 이완식 최용훈△검사 추미희<청주지검>△차장 김오수△부장 김국일 김신환 유병두△부부장 이용일<충주지청>△지청장 최운식<제천지청>△지청장 윤재필<대구지검>△제2차장 박은석[부장]△형사1 이기석△형사2 이주일△형사3 임석필△형사4 이원규△공판 김종형△공안 박용기△특수 최경규△강력 조호경[검사]△부부장 임현 홍승욱<안동지청>△지청장 조재연<경주지청>△지청장 홍순보<포항지청>△지청장 김영대△부장 배용찬<김천지청>△지청장 이석환△부장 오택림<상주지청>△지청장 백재명<의성지청>△지청장 이정수<영덕지청>△지청장 조기룡<대구서부지청>△지청장 김수창△차장 최창호△부장 정지영 홍준영 김대현△부부장 이종근 정민규<부산지검>△제2차장 박정식[부장]△형사1 김석우△형사2 김창희△형사3 최성진△형사4 이광민△형사5 김형길△공판 장봉문△공안 최태원△특수 황의수△강력 유혁△외사 김연곤[검사]△부장 류장만△부부장 김도완 이상욱 김종범 박철웅 신응석<부산동부지청>△지청장 봉욱△차장 최종원[부장]△형사1 최인호△형사2 이종구△형사3 이문한<울산지검>△차장 구본진[부장]△형사1 박성수△형사2 심재계△공안 이태승△특수 김관정[검사]△부부장 박병모<창원지검>△차장 이준명[부장]△형사1 고병민△형사2 이용주△공안 서종혁△특수 김기현△공판송무 박영수<진주지청>△지청장 위재천△부장 이철희<통영지청>△지청장 허상구△부장 이정현<밀양지청>△지청장 문홍성<거창지청>△지청장 김재옥<마산지청(9월 1일자 전보)>△지청장 양근복△검사 정문식 김기룡 이수천 장진영 김다래 정진화 최성겸 조상규<광주지검> [부장]△형사1 박용호△형사2 이일권△형사3 최용석△공안 송규종△특수 신호철△강력 이상억△공판 김홍태[검사]△부부장 김현수 송연규 주진철 변철형<목포지청>△지청장 김태광△부장 정진기<장흥지청>△지청장 배재덕<순천지청>△지청장 조은석△차장 민영선△부장 유일석 윤춘구 명점식<해남지청>△지청장 이수권<전주지검>△차장 김진수△부장 김찬중 황순철 차승우△부부장 홍기채 이정용<군산지청>△지청장 김회재△부장 김영익<정읍지청>△지청장 조종태<남원지청>△지청장 박찬호<제주지검>△차장 황인규△부장 김명희 이원석◇타기관 파견 등 <파견>△국가정보원 이문성△감사원 김영민△법제처 김태우△법조윤리협의회 이동헌<파견복귀>△공정거래위원회 차동언△국민권익위원회 정병하 오규진 김홍우△법제처 이상대△서울특별시 신문식△부산광역시 남삼식△인천광역시 정성윤△경기도 서정식△충청남도 원범연△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임채원 송승섭△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진영◇신규임용△법무부 검찰과 검사 한동훈△대검 수사기획관 이금로△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이선욱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 전시자료과장 김시덕△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산업과장 윤성천△홍보지원국 정책포털과장 이기석△국립중앙박물관 문화사업과장 김종호△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소장 김영일△국무총리실 지식재산전략기획단 파견 강석원 ■환경부 ◇과장급 전보 △녹색환경정책관실 녹색기술경제과장 김종률△기후대기정책관실 대기관리과장 윤명현△〃 교통환경과장 안세창△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방종식△〃 수생태보전과장 박용규△상하수도정책관실 수도정책과장 최종원△자연보전국 자연자원과장 김승희△자원순환국 폐자원에너지팀장 홍정섭△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부단장 조병옥△국립환경과학원 연구전략기획과장 이가희△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김충배△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채창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김재신△연구개발조정국 이효희 강영일 ■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삼선초 김선용△세곡초 김숙의△문백초 김순희△구로초 김옥순△서초초 김정희△양목초 김종진△논현초 남조령△신림초 노홍찬△노량진초 문덕심△방학초 문영철△망원초 박숙자△장평초 박종원△서빙고초 서경자△가양초 서병석△신남성초 심갑섭△홍파초 양창식△태릉초 양희두△덕암초 왕주한△신은초 용희영△성북초 이성남△숭덕초 이은권△선곡초 장효범△도신초 전대실△숭곡초 정남기△서교초 조성심△거여초 조진상△마포초 한금숙△동답초 한숙경△용산초 황길택<초빙교장에서 교장 임용>△중랑초 권세익△영일초 박인화△가주초 백봉현△중대초 이영종<초빙교장>△화양초 김경신△용원초 김경한△경수초 김남규△고척초 김혜영△상암초 류부호△신흥초 신인수△등마초 안정희△영희초 유상영△면목초 이광호△문덕초 이상봉△청파초 이재옥△방일초 장석진△삼양초 정구성△상천초 정해웅△중흥초 한진학△구현초 현상익<교장 전보>△정릉초 강 준△압구정초 김석주△고명초 김성경△휘경초 김성수△송원초 김윤숙△문정초 김종덕(홍파)△신우초 김헌수△신방학초 맹두호△천일초 박계화△미래초 박기호△매헌초 박병선△등양초 박순진△상경초 박온화△목원초 변호열△창경초 서정남△중현초 송천홍△신상도초 신순옥△난향초 신옥주△용마초 안헌종△언주초 양 민△서원초 이광용△백석초 이명숙△상곡초 이정환△대진초 전우성△시흥초 정보헌△자운초 조철희△대청초 조학규△창신초 지경수△당곡초 최성순△신남초 홍성현△영서초 홍종원△정덕초 황명자△효제초 황찬구<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구룡초 이상천△창도초 최여규△청운초 한성각<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장으로 전직>△광진초 김호산△전농초 유선주△금동초 이경자△천왕초 이동재△성일초 이진봉△신석초 최인숙<국립학교 전출>△서울대 사범대학 부설초 황장범<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남부교육지원청 강은숙 고대석 김은경 이성미 이영복 최미옥△성북교육지원청 강인혜 김신호 황운용△동부교육지원청 김초 김미영 박현주 장언경 조영훈△강서교육지원청 김기홍 김명수 박병은 성무경 양회국 유영숙 이창순△강동교육지원청 김미숙 류미옥 성낙일 송경자 어 담 이인숙△강남교육지원청 김미옥 김영봉 심정순 유안근 주미령△중부교육지원청 김순희 신미애 최창순△서부교육지원청 김일현 김정호 류지현 서승우 이춘림△성동교육지원청 김종헌 전경식 정정옥△동작교육지원청 김향연 윤미희△북부교육지원청 박경희 박종호 배동윤 배명숙 장혜영 전옥희 조순희 조영희<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서부교육지원청 고승은 박혜경△강서교육지원청 구자희 김장균△강동교육지원청 권용철 김남수△강남교육지원청 김경남△남부교육지원청 배영직 조현석△중부교육지원청 오시영△동부교육지원청 이 화△동작교육지원청 전옥출 이문수△북부교육지원청 최창수<교감 청간 전보>△동작교육지원청 배혜경△성동교육지원청 최진경◇초등·특수 교육전문직 인사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성북교육지원청 교육장 허순만<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직급승진>△학교혁신과 방과후학교담당 장학관 안상숙<교육전문직(관급) 전보>△학교혁신과 혁신학교지원담당 한상윤△강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인숙△강남교육지원청 〃 예성옥△동부교육지원청 〃 정병택△교육복지담당관 복지운영담당 박금은<교장·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연구부장 김일환△교육연수원 기획평가부장 오시형△〃 초등교원연수부장 안종인△학교혁신과 문예체도서관담당 장학관 오윤심<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책임교육과 강성현△동작교육지원청 박은경 소양호 임금섭△남부교육지원청 이계수△북부교육지원청 이숙주△교원정책과 최치수△교육과정과 함혜성△중부교육지원청 홍성철 정영화△강서교육지원청 강복란△교육연구정보원 구양주 박선희 윤정애 장경아△북부교육지원청 김재성 전인보△성동교육지원청 문성현△남부교육지원청 송남규△교육연수원 정무곤<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공보담당관 곽윤철△체육건강과 김동택△교육복지담당관 김정이△중부교육지원청 김종범△동부교육지원청 김희영 채준병△서부교육지원청 박영애△강동교육지원청 안은숙 조희숙 홍성인△과학전시관 윤정석△강서교육지원청 이미경△미래인재교육과 이향아◇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 인사 <원감에서 원장 승진>△길음유치원 여명선<교육전문직(사급)에서 원장 전직>△노일유치원 박영자△탑동유치원 이경희<교육전문직(사급)에서 원감 승진>△성동교육지원청 백해옥△동부교육지원청 장수정△성북교육지원청 최혜원<원감에서 교육전문직(사급) 전직>△성동교육지원청 김태희△남부교육지원청 맹진아△성북교육지원청 황지현<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 전직>△강동교육지원청 강상이△강서교육지원청 김한나<교사에서 원감 승진>△강서교육지원청 김미경△성북교육지원청 김연숙<교육전문직(사급) 전직·전보>△서부교육지원청 고문영△미래인재교육과 권미애 서정은△유아교육진흥원 김순혜△동부교육지원청 성구진◇중등교장 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번동중 백남신△원묵중 이동환△장안중 이광진△전동중 홍정애△아현중 박재수△영남중 최치영△명일중 노용휘△아주중 오경석△풍납중 신순용△반포중 장경순△방원중 양덕희△신남중 이만대△이수중 임춘희△개원중 김상문△신반포중 조경근<초빙교장>△서울여고 정일△중경고 박병훈△휘경공업고 윤시섭△태릉중 이선용△문성중 길은식△도봉중 박명길△한천중 성철△한강중 성덕현△언남중 김문식△인수중 현우종<교장 중임>△수송중 박찬섭△삼각산중 민대홍△용곡중 임재섭△청량중 김혜경△등원중 정홍배△아현산업정보교 허화병△석관고 김철웅△양재고 김종근△홍은중 남연희△개포고 이윤영△성수고 김인숙△선유고 안재협△신창중 김명순△창동중 박효명△월촌중 정진영△경원중 피재호△경수중 정덕자 <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세종과학고 김진만△영등포고 강동훈△불암중 신애현△태랑중 강전옥△강일중 전용동△강남중 윤호상△상현중 임호성<교장 전보>△진관고 석금종△효문고 허재환△서울전자고 노승희△한강미디어고 강성모△방이중 안건섭△성내중 이상욱<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가락고 박옥빈△경복고 박종영△광양고 김종삼△무학여고 박재철△신목고 김병국△창동고 박경수△서부교육지원청 김승덕△남부교육지원청 장용화 송준헌△북부교육지원청 이소영 김우섭 김해자△강동교육지원청 이정란 김동수 지성구△강남교육지원청 심재향△동작교육지원청 서해인 한중호 이상석 김혜경△성동교육지원청 김청수 박완규 홍경민<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강일고 이점순△경일고 정환희△동작고 임병태△방산고 백수길△상암고 강원희△석관고 이정희△서울여고 윤건호△잠신고 최영규△잠실고 조성자△효문고 한홍열 <교감 전보>△금천고 김종수△수도여고 김남형△인헌고 김영길△창덕여고 장이순△강동교육지원청 박경희 박명숙△성동교육지원청 안종현 김동남 박혜선△선유고 김원숙△경기기계공업고 송재영△동부교육지원청 박영순△서부교육지원청 육순우△남부교육지원청 신동범△북부교육지원청 서정규 이순자 안환민△강서교육지원청 오건오△강남교육지원청 이두철△동작교육지원청 홍미영 전성용 박미정△성북교육지원청 최원숙 윤신덕◇중등 교육전문직 인사 <교육전문직(관급) 승진·전직>△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옥란△강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안재훈△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강연흥<교육전문직(관급) 전보>△교원정책과 과장 김양옥△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연구부장 신원재△교육과정과 중등교수학습담당 장학관 이화성△교원정책과 중등인사담당 장학관 길산석△책임교육과 민주시민교육담당 장학관 최형철△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방승호△강남교육지원청 〃 이현자<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형범△강동교육지원청 〃 홍덕표<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정책기획담당관 정책연구·개발담당 장학관 전병화△책임교육과 학생인권·생활지도담당 장학관 조영상△진로직업교육과 진로·적성교육담당 장학관 윤여복△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담당 장학관 박성주△체육건강과 체육교육·수련담당 장학관 성계숙△동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윤식<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진로직업교육과 정동회△남부교육지원청 문현숙△북부교육지원청 장윤숙△강동교육지원청 오준식△강서교육지원청 권오채△강남교육지원청 이재홍△동작교육지원청 홍난희△성동교육지원청 이만희△학생교육원 박상임 한상목<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감사관 황석길 나태영△정책기획담당관 조호규△교육복지담당관 양신호△학교혁신과 조재현 고효선 신남수 박숙희△교육과정과 백미원 이원실△미래인재교육과 김영산△교원정책과 조성수 이준임 양영희 김미옥△책임교육과 조상주 주소연△체육건강과 김승겸△동부교육지원청 최명숙△서부교육지원청 최종석 유미경△남부교육지원청 장상술△북부교육지원청 류민석 양한재△중부교육지원청 복영숙 진명희 류영서△강동교육지원청 고은정△강서교육지원청 이정란△강남교육지원청 최재일 이병은 원유미△동작교육지원청 하태진 임규형 강경윤△성동교육지원청 신원식 성화숙△성북교육지원청 김영현△교육연구정보원 안윤호 조향제 이두희 이남렬△교육연수원 맹홍렬 박정희 신상열 송형세 장윤선 심지영△학생교육원 김재민△과학전시관 김윤경 한성희<교육과학기술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전출입>△수도여고 이준순△상신중 김계순△등명중 박상철△동부교육지원청 김재균△성북교육지원청 강성철△교육과학기술부 박제윤 고영현 김연배△서울대 사범대학 부설고 이기성△국립국제교육원 김승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투자사업본부장 신광렬 ■동덕여대 △약학대학장 임세진△방송국 주간 이민주 ■중앙일보·jTBC <중앙일보>△대기자 박보균△편집인 김교준△경영지원실장 박의준△경제연구소장 심상복△보도본부장 이하경 ■우리은행 ◇지점장 승진 △길음뉴타운 최성욱△남가좌동 최영수△철도타워 김동성△강릉 윤경식◇개설준비위원장 승진△신천역 남진영◇지점장 전보△영동 양현식△우이동 최병일◇개설준비위원장 전보△대덕특구 이동준 ■신한금융투자 ◇부서장 △직원만족센터 박성기
  • 일자리 창출 과장·동장이 나선다

    지역 살림을 위해 현장에서 뛰는 구청 과장, 자치센터 동장이 직접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송파구는 일자리 나눔을 위한 사회적 기업 발굴의 일환으로 구청 산하 부서장들이 직접 책임을 지고 1인 1기업을 발굴하는 ‘전담 책임관리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여기에는 구청 산하 27개 과, 26개 동 소속을 포함해 60개 부서장이 참여한다. 연말까지 총 60개 기업에서 5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책임관리제는 일자리 창출과 각 과, 동의 현장 업무 간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는다. 각 부서와 동은 담당 업무 중 장기적으로 영업수익 창출이 가능한 수익모델을 개발해 운영자를 발굴하거나, 기존 민간 위탁 업체 등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또 현장에서 해당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적극 수렴하고 컨설팅 등 각종 경영 지원도 할 방침이다. 나아가 기업 특성과 부서 업무의 연관성을 따져 ‘1부서 1기업 결연’도 맺는다. 발레 공연 및 교육을 하는 서울발레시어터는 문화체육과 등과, 이 지역에 위치한 고물상 ㈜삼육오천사는 클린도시과 등과 결연을 맺는 식이다. 결연을 맺은 부서는 기업의 상품 홍보 및 판로 개척, 관련 분야 지식, 자원봉사 인력 등을 지원하고 각종 행사시 제품도 우선 구매해 준다. 결연사업 추진 실적은 해당 부서 평가에도 반영한다. 이를 위해 송파구는 오는 30일 7급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인식전환을 위한 사회적기업 특강’을 개최해 사회적기업의 개념, 필요성, 인정요건, 절차 등을 강의한다. 박춘희 구청장은 “부서장 책임관리제가 효과를 거두면 2014년까지 1팀장 책임관리제로 확산시켜 틈새서비스, 틈새고용의 복지 그물망을 더 촘촘하게 엮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테마로 본 공직사회] (16) 행정용어 순화 어디까지 왔나

    [테마로 본 공직사회] (16) 행정용어 순화 어디까지 왔나

    국어학자들은 우리말 사용의 본보기가 돼야 할 행정용어가 잘못 사용돼 오히려 우리 말을 망가뜨리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어법에 맞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연석’(경계석), ‘용이하다’(쉽다) 같은 일본식 표현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법령에는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힘든 귀책사유(歸責事由), 분장(分掌) 등과 같은 한자어도 숱하다. 특히 최근에는 ‘바우처’, ‘테마파크’ 등 외래어 사용이 크게 늘고 있으며, ‘중소氣UP’ ‘중랑천愛놀자’ 등과 같이 정체 모를 ‘외계어’까지 등장해 흔하게 쓰이고 있다.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어기본법’에 따라 공문서는 어문규범에 맞춰 한글로 작성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표현들은 모두 규정 위반이다. 정부가 행정 용어 순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광복 이후부터 지금까지 ‘행정용어 순화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행정용어 순화정책’ 변천과정과 향후 과제 등을 진단해 본다. ●광복~1960년대 국·한문 혼용기 1948년 ‘한글전용법’이 제정됐고 민간인을 중심으로 사회 곳곳에서 일본 잔재 털어 내기 운동이 일어났다. 1946년 6월 군정청 편수국에서도 ‘우리말 도로 찾기 운동’을 벌였고 1948년에는 국어정화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938개의 안을 심의해 통과시키기도 했다. 당시 바뀐 말이 벤토(도시락), 혼다데(책꽂이), 하코(상자), 간스메(통조림), 가리누이(시침바느질), 요비링(초인종), 엔소쿠(소풍) 등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행정용어에서는 국·한문이 혼용되고 일본식 용어까지 버젓이 남아 있었다. 1970~1990년대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행정용어를 순화한 시기다. 1976년 박정희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간판·방송용어·축구 중계 해설에서 외국어가 9할”이라면서 국어정화운동을 벌이라고 지시, 같은 해 7월 치안본부(현 경찰청)는 관광지·고속도로의 외국어 간판을 단속하기 시작했다. 1978년에는 경찰이 서울 중심부인 충무로와 명동 등지에서 외국문자간판 강제 제재 권한을 발동했다. 문교부 국어심의회에 국어순화분과위원회가 설치됐고 1977년에는 국어순화 자료집이 발간됐다. 1979년에는 9년 동안 검토한 끝에 어문규범 개정안이 마련됐다. 황용주 국립국어원 연구사는 “1970년부터 1997년까지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행정용어 순화를 강력하게 추진했던 시기였다.”면서 “용어나 구성 자체가 굉장히 권위적이었던 일본어·한자표현의 행정용어를 바꾸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권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1970~1990년대 정부주도 순화기 정부가 주도한 행정용어 순화운동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진다. 1981~1984년 4차례에 걸쳐 ‘행정용어 순화편람’이 발간됐다. 이 편람에서 객담은 ‘가래’로 , ‘누가기록하다’는 ‘보태 적다’로, 박피율은 ‘깐밤’으로, ‘신병인수’는 ‘사람 넘겨받음’으로 순화했다. 1998년부터는 이전처럼 정부가 주도적으로 각 부처나 기관으로 순화대상 용어를 모으는 일은 없어졌다. 2000년에는 총리훈령도 폐지됐다. ‘그간 추진된 성과로 행정용어 순화가 정착됐다.’는 이유에서다. 이 시기 형식적으로는 법제처가 법령을 심사하고,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가 행정용어 순화 업무를 맡았지만, 행정용어 순화는 대체로 부처마다 자율적으로 이뤄진다. ●2000년~현재 ‘방임기’ 남영신 국어문화운동대표는 이 시기에 어려운 한자말이나 일본어 잔재는 행정용어 순화정책의 효과로 힘을 잃었지만, 국제교류 확대로 영어 등 외래어가 물밀듯이 들어왔다.”면서 “공무원들이 외국에서 배운 영어를 그대로 써도 정부는 손을 놓고 있었던 시기였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부의 행정용어 순화정책도 추진력을 잃어 외래어 유입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면서 “지금의 행정 언어의 문제는 한자가 아니라, 영어 등 외국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근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T)을 접목한 행정용어 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각 부처는 물론 광역자치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결재 프로그램 ‘온나라’에 부적절한 행정용어를 자동으로 전환해 바로잡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데 이르면 올 연말부터 실제로 활용된다. ●부처 총괄기구 만들어야 전문가들은 상위 기구에서 행정용어 순화 정책을 맡아, 각 부처 용어 사용에 대한 평가점수 반영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남영신 대표는 “국민의 국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려면, 각 부처의 행정용어 순화를 총괄할 수 있는 기구를 미국 등 선진국처럼 대통령이나 국무총리실과 같은 보다 상위기관에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세중 국립국어원 공공언어지원단장도 “각 부처마다 국어책임관을 두고 자율적으로 행정용어를 순화하도록 했지만 제대로 기능을 못하고 있다.”면서 “행정용어 사용에 대해 평가점수를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타이완 여군 블로그에 ‘외설사진’ 게시 논란

    타이완 여군 블로그에 ‘외설사진’ 게시 논란

    타이완의 한 여군 소령이 자신의 블로그에 무려 1500장이 넘는 자신의 외설사진을 게시해 군 안팎으로 기강해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논란의 주인공은 타이완의 한 미사일 지휘부대 소속 판췬전(30) 소령.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판 소령은 지난 6월부터 2달 여간 자신의 블로그에 망사스타킹만 입고 요염한 포즈를 취한 사진 등을 포함한 외설적 게시물 1500 여 장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스스로를 ‘소미녀’라고 칭한 판 소령은 인터넷에서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졌다. 그녀는 “스스로를 사랑하기 때문에 숨기지 않는 것”이라고 노출 이유를 밝혔다. 또 “편견에 맞설 자유가 있으며, 이런 행동은 내 직업에 해를 끼치는 건 아니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판 소령의 돌출행동을 두고 사적인 영역이라고 옹호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으나 군 내부에서 기강해이라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해당 부대 측은 “이 사진들은 판 소령이 휴가기간에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징계를 내리진 않겠지만 정신교육을 강화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변상호씨

    대한소방공제회 10대 이사장에 변상호(57) 전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이 12일 취임했다. 변 이사장은 부산 동아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제3기 소방간부후보생 출신으로 임관했다. 강원도 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 부산소방본부장,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을 역임했다. 변 이사장은 “소방공무원이 퇴직하고 나서도 노후 걱정이 없도록 복지후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이번엔 해병 소위 자살…“우울증으로 힘들다” 유서

    10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김포 해병대 2사단 예하 부대에 근무하는 김모(25) 소위가 부대 내 독신장교 숙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소위가 이날 부대로 출근하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자 동료 부대원이 숙소로 찾아갔다가 수건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김 소위를 발견해 신고했다. 대학을 졸업한 학사 장교로 해병대에 입대한 김 소위는 지난달 임관해 첫 부임지로 2사단에 배치됐다. 김 소위 옷에서는 “부모님께 죄송하다. 우울증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김 소위는 그동안 우울증을 호소해 군 의무대 등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水防의 성공학’ 구로서 배워라

    ‘水防의 성공학’ 구로서 배워라

    ‘재침수율 3.8%’ 기록적인 지난 폭우에 기록적인 치수 방재를 기록한 곳이 있다. 바로 구로구다. 지난해 추석 때보다 두배가량 많은 비가 왔는데도 2311가구였던 침수 피해가 이번엔 90가구에 그쳤을 정도다. 90년 만의 물난리라고 했던 지난해 추석 때와 견줘 획기적인 수해 방지 대책을 세운 결과다. 서울시도 수방점검종합회의에서 구로구의 수방, 침수 관리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다. 시는 타 자치구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전파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침수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침수지도를 작성하고, 공무원 책임관리제 등을 강력히 시행한 덕분이다. 그 중심에 이성 구로구청장이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230.5㎜의 강우량으로 인한 침수 사태를 보고 “이렇게 많은 비에 침수된 2311가구만 철저히 관리해도 피해 가구를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이 가구들에 대한 수해 방지 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상가와 공장을 포함한 침수 가구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위치와 피해 상황, 침수 원인, 방수시설 설치 유무 등을 기록한 침수지도를 작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가구별 맞춤형 침수 대책을 세우고 꾸준히 관리했다. 역류 방지 시설과 모터펌프, 방수판, 모래주머니 등을 지원하고, 반지하 주택의 경우 건축사협회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개봉1·2 펌프장과 신구로펌프장을 지난 5월 완공해 시간당 배수 능력을 대폭 확대했다. 총연장 18㎞의 하수관거 확장 공사도 마무리했다. 또 공무원 1명당 취약가구 3~5가구를 담당하도록 한 책임관리제를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이 구청장은 “385명의 책임공무원들에게 행동요령을 교육시키고, 강우 상황에 따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거나 취약가구와 통화를 하도록 했다.”며 “또 피해가 발생하면 책임공무원이 즉시 해당 가구로 가서 복구 조치를 하게 했다.”고 귀띔했다. 이동원 치수방재과장은 “인재(人災)는 막을 수 있다는 점을 일깨운 계기였다.”며 “미리 준비하고 대비한 게 큰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런 조치를 취하고도 침수 지원에 쓴 예산은 지난해 17억원에서 대폭 줄어든 3억원에 불과했다. 가장 효율적인 침수 대책이라고 꼽힐 만하다. 주민 격려 전화도 쇄도했다. 한 주민은 “10년 동안 우리 집이 8번이나 침수됐는데 이번에는 멀쩡하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침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였지만 이번 폭우로 여전히 90가구가 침수됐다.”며 “예상을 뛰어넘은 기습 폭우로 도림천과 목감천이 범람하는 바람에 대책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제방을 높여 달라고 시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글 사진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여군 장교가 민노당비 납부·시위 참석

    군 수사 당국이 4일 여군 중위 등 위관급 장교 2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해군사관학교 국사 교관인 K 중위가 이적표현물을 소지해 국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데 이어 군의 안보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여군 중위 1명을 포함해 위관급 장교 2명을 국보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관련 혐의를 확정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내부에선 여군 장교가 국보법 위반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오른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소수만이 선발되는 여군 장교들의 경우 엄격한 신원조회 등을 거치기 때문이다. 대학생 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에 가입해 활동했던 이 여군 중위는 임관 뒤에는 휴가 기간 진보단체가 주최하는 집회·시위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민주노동당 당원으로 가입해 당비를 정기적으로 납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 수사 당국은 이와 함께 북한 노동당 225국의 지령을 받아 남한에 조직된 지하당 ‘왕재산’ 사건과 관련, 사병 여러 명이 연루된 정황을 잡고 참고인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수사 당국은 이들이 사병 신분인 점 등을 감안해 해당 부대 안에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해당 사병들이 왕재산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사관학교 보통검찰부는 최근 해사 국사 교관인 K 중위가 마르크스의 ‘헤겔 법철학 비판’과 레닌의 ‘제국주의론’ 등의 서적을 소지하고 ‘김일성의 만주항일유격운동에 대한 연구’, ‘조선인민혁명군-기억의 정치, 현실의 정치’ 등 문건을 인터넷으로 내려받아 보관해 온 사실을 적발해 국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군 검찰 조사 결과 K 중위는 사관생도를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는 이적성을 띠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군 검찰에서 확인한 결과 유사 사건에서 대법원이 이미 판례를 통해 국보법 위반으로 인정하고 있어 공소 유지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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