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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빌라 3층서 불, 초등생 남매 숨져… “‘펑’ 하는 소리 들렸다”

    서울 빌라 3층서 불, 초등생 남매 숨져… “‘펑’ 하는 소리 들렸다”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남매가 숨졌다.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쯤 은평구 갈현동의 지상 3층·지하 1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났다. 앞집 거주자는 ‘펑’ 하는 소리를 들은 뒤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3대와 인력 9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후 11시 4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집 안에 있던 초등학생 남매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9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2명은 치료를 받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9일 오전 9시 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종목별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검색 비율 상위에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나란히 자리하며 개장 초반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 검색 1위 삼성전자는 검색 비율 26.40%를 기록했고 주가는 전일 대비 9500원 오른 28만 7000원으로 3.42% 상승했다. 장중 시가는 28만 8500원, 고가는 29만 원, 저가는 28만 5000원이다. 검색 2위 SK하이닉스는 검색 비율 18.70%로 집계됐으며 14만 9000원 오른 222만 5000원으로 7.18%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는 222만 8000원, 장중 고가는 225만 5000원, 저가는 220만 9000원이다. 반도체 및 전기전자 관련 종목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삼성전기(009150)는 5.27% 오른 155만 7000원, 한미반도체(042700)는 3.92% 상승한 20만 7000원에 거래됐다. SK스퀘어(402340)도 7.17% 오른 136만 1000원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LG전자(066570)는 5.11% 내린 18만 5800원으로 낙폭이 컸고, LG이노텍(011070)은 0.39% 하락한 76만 원, 삼성SDI(006400)는 1.82% 내린 40만 4500원을 기록했다. 조선·기계와 자동차 관련 종목은 혼조세였다. 한화오션(042660)은 1.95% 내린 8만 400원, 현대차(005380)는 2.49% 하락한 45만 1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중공업(010140)은 1.42% 오른 2만 1450원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만 40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LS ELECTRIC(010120)은 0.22% 내린 18만 3100원을 나타냈다. 인터넷·2차전지·바이오 종목에서는 NAVER(035420)가 1.09% 하락한 19만 600원, 에코프로(086520)는 0.13% 내린 7만 7900원, 알테오젠(196170)은 0.96% 하락한 31만 500원에 거래됐다. HLB(028300)는 0.20% 오른 5만 200원으로 강보합을 나타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금호건설(002990)이 16.86% 급등한 1만 6360원으로 가장 강한 탄력을 보였다. 거래량도 143만 2666주로 상위권 종목 가운데 활발했다. 흥구석유(024060)는 5.08% 오른 1만 970원으로 올랐고, 금호타이어(073240)는 7.03% 내린 5950원으로 약세가 두드러졌다. 개장 초반 검색 상위 종목군은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분위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한 모습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이 압도적으로 집중되면서 시장 자금이 실적 기대가 반영된 주도주로 쏠리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7,486.64로 출발 후 7,485.30…반도체 강세에 3%대 반등

    [서울데이터랩]코스피, 7,486.64로 출발 후 7,485.30…반도체 강세에 3%대 반등

    간밤 급락 충격을 딛고 코스피가 장 초반 3% 넘게 반등하고 있다.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반등을 이끄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9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51포인트(3.29%) 오른 7,485.30을 나타냈다. 지수는 7,486.64로 출발한 뒤 장중 7,500.42까지 올랐고, 장중 저점은 7,433.38이었다. 전날 코스피는 409.52포인트(-5.35%) 급락한 7,246.79로 마감했지만 이날은 낙폭 과대 인식과 대형 반도체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흐름을 보면 7월 3일 8,088.34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7월 7일 7,656.31, 7월 8일 7,246.79로 밀린 뒤 이날 되돌림 장세를 연출 중이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받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은 854억 원, 기관은 1,763억 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2,562억 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720억 원, 비차익 387억 원으로 전체 1,108억 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정보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000660)는 8.43% 오른 2,251,000원, 삼성전자(005930)는 4.32% 오른 289,500원, 삼성전자우(005935)는 4.76% 오른 195,800원, 삼성전기(009150)는 6.15% 오른 1,570,000원, SK스퀘어(402340)는 7.40% 오른 1,36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2.81%,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27%, 삼성생명(032830)은 3.7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47% 내렸다. 개별 종목별로는 금호건설이 21.21% 오른 16,970원으로 급등했고 삼화전자는 18.02% 오른 3,635원, 코리아써키트는 7.72% 오른 69,800원을 기록했다. 반대로 플레이그램은 11.80% 내린 1,600원, 진흥기업2우B는 8.71% 내린 3,825원, 영흥은 8.17% 내린 1,956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연기금발 수급 부담 완화도 반등 배경으로 거론된다. 7월 8일 종가 기준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은 26.3%로 집계돼 전략적 자산배분 허용 상단인 26.8% 범위 안으로 들어온 상태다. 이에 따라 최근 시장이 우려했던 기계적 매도 가능성은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격 부담이 크게 낮아진 점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일 종가 7,246.79 기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은 6.25배로,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제시됐다. 고점 대비 낙폭도 코스피 20.49%, 코스닥 35.98%에 달해 단기 급락 이후 저가 매수 유인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매매의 핵심 변수로는 여전히 반도체 업황이 꼽힌다.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도 반도체 실적 사이클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중심의 강세는 지수 반등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주요 단서가 될 전망이다. 다만 전체 종목 수로는 상승 363개, 하락 462개, 보합 58개로 하락 종목이 더 많아 지수 반등이 대형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래량은 4,679만 주, 거래대금은 3조 2869억 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52주 최고는 9,385.59, 52주 최저는 3,079.27이다. 시장은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과 함께 반도체 주도주 흐름, 외국인 매수 지속 여부를 중심으로 장중 변동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경기주택도시공사, ‘2026 GH 베이스캠프’ 참여사 모집…글로벌 투자 유치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 ‘2026 GH 베이스캠프’ 참여사 모집…글로벌 투자 유치 지원

    김용진 “판교TV가 세계 비즈니스 중심지 도약하도록 디딤돌 역할할 것”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4·2025 GH 베이스캠프’ 성과를 바탕으로 ‘2026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GH 베이스캠프’는 성남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바라는 기업들에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에 소재지를 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첨단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5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료, 숙박비, 교통비, 현지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약 2달 동안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1대1 코칭, 글로벌 전략 수립 등 사전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이어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 기업별 타깃 시장에 맞는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 2024년 처음 시행된 ‘GH 베이스캠프’는 참여 기업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했다. 2024~2025년 참여 기업 중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은 약 92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AI 분야 기업은 약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 밖에도 일부 기업은 글로벌 가전·리테일·방송미디어 기업과 협업 및 기술실증(PoC)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참여 기업들이 다채로운 투자유치 활동과 글로벌 투자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판교 테크노밸리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GH가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빅데이터로 돌봄 사각지대 144명 찾아”

    고양시 “빅데이터로 돌봄 사각지대 144명 찾아”

    경기 고양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144명을 새롭게 발굴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했다. 9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장기요양 등급 기각·각하자와 재가급여 미이용자 등 돌봄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민 197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담당 직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거주 환경과 건강 상태, 돌봄 제공자 유무, 복지서비스 이용 실태 등을 확인한 결과 144명이 통합돌봄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즉시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 서비스 이용을 거부한 1359명은 ‘잠재 수요자’로 분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건강 상태가 악화되거나 가족 돌봄에 공백이 생길 경우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서다. 고양시의 통합돌봄 서비스인 ‘고양온돌’은 노인과 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고양시 관계자는 “서비스를 거부한 대상자 가운데 상당수가 고양온돌 사업을 알고 있었다”며 “당장 지원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시점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혹시 남들 들을까 봐 신음 참았다”…Z세대 67%, 英 조사서 드러난 이유 [라이프+]

    “혹시 남들 들을까 봐 신음 참았다”…Z세대 67%, 英 조사서 드러난 이유 [라이프+]

    영국 Z세대 3명 중 2명은 다른 사람이 들을까 걱정해 성관계 중 소리를 참은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성인용품 업체 러브허니는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친밀한 순간 내는 소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은 자신이 내는 소리를 의식한다고 답했다. 25%는 이런 부담 때문에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다른 사람에게 들릴 것을 걱정해 실제로 소리를 참아본 응답자는 55%에 달했다. 다만 이번 조사는 학술 연구가 아니라 업체가 의뢰한 설문인 만큼 결과를 전체 인구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Z세대 67% “소리 참은 적 있다”Z세대의 부담이 가장 컸다. Z세대 응답자의 67%가 주변 사람에게 들릴까 걱정해 친밀한 순간 소리를 억제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55세 이상에서는 같은 응답이 47%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일수록 자신의 반응이 다른 사람에게 들리는 상황을 더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러브허니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기간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한 홍보 행사도 진행했다. 선수들의 기합 소리를 모은 69초짜리 음원을 자전거에서 재생하며, 친밀한 순간 자연스럽게 내는 소리를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71% “서로 소리 내면 만족도 높아”소리를 참는 사람이 많았지만 응답자의 71%는 자신과 연인이 함께 자연스럽게 소리를 낼 때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답했다. 자신이 소리를 낼 때 더 즐겁다는 응답도 63%였다. 성·관계 전문가 애너벨 나이트는 소리를 내는 행동이 긴장을 풀고 신체 감각에 집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억지로 소리를 내거나 상대의 반응을 흉내 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사람마다 쾌감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 만큼 자신의 반응을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 “주민 80여명 대피”…대전·세종·충남서 도로 침수 등 피해 속출

    “주민 80여명 대피”…대전·세종·충남서 도로 침수 등 피해 속출

    8일부터 9일 오전 이어진 장맛비로 대전·세종·충남에서 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을 비롯해 홍수특보가 내려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계룡에 120.30㎜, 공주 93.8㎜, 부여 85.4㎜ 등의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나무 쓰러짐을 비롯해 도로 침수 등 70건을 넘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천안시 원성천 등을 비롯해 5곳의 둔치 주차장과 세월교 등 69곳이 통제됐다. 공주(67명)와 보령(4명), 논산(3명), 예산(2명), 서산(1명), 서천(1명) 등 위험 지역 주민 85명은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 중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에 부여의 멜론·오이·수박 농가와 금산 인삼밭 등 5.75㏊가 피해를 입었다. 아산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탕정면 용두리 용두생태터널이 붕괴 위험이 있다”며 우회 운행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또 배방읍 구령리 국도39호선 남동지하차도 평택방면 도로 역시 침수돼 차단됐다고 덧붙였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6시 용수천 세종시 도암교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점의 수위가 2.98m로 경보 발령 기준인 3.3m에 가까워진 데 따른 조치다. 대전 유성구 자운동에서는 오전 5시 33분쯤 도로가 침수돼 차량에 갇힌 운전자 등 2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유성구 송강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도 토사가 흘러내려 통제되고 있다.
  • 손배찬 파주시장 “대추벌 성매매 근절 원칙 유지”

    손배찬 파주시장 “대추벌 성매매 근절 원칙 유지”

    손배찬 경기 파주시장이 전임 시정에서 추진해 온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유지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집결지 해체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 시장은 9일 시정 업무보고에서 “대추벌 성매매 근절이라는 목표는 흔들림 없는 원칙”이라며 “역대 어느 시장보다 엄격하게 법을 적용해 집결지 해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 성매매집결지를 기존 명칭인 ‘용주골’ 대신 ‘대추벌’로 표기하기로 했다. 특정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줄이고 주민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집결지 해체 정책을 기존 방침대로 추진하는 한편, 관련 갈등을 줄이기 위해 공론화 절차도 병행하기로 했다. 공론화 기구를 조속히 구성해 연말까지 1차 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손 시장은 최근 제기된 성매매집결지 해체 정책 후퇴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정책 추진에 참여해 온 공무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에게는 근거 없는 주장에 흔들리지 말고 업무 점검 기간인 만큼 차분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과거 집결지 해체 과정에서 개발 논리가 과도하게 부각됐다는 지적과 관련해 “성매매 근절이라는 본래 목적에서 벗어난 요소가 있다면 바로잡겠다”며 “집결지의 완전한 해체라는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손 시장은 “봉사자와 관계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관련 부서의 공식 일정과 방침에 따라 활동해야 공무원과 봉사자 모두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주시는 지난 6일 반성매매 시민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법적 절차에 따라 성매매집결지 해체 정책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 “죽은 새끼 둘 품은 두 어미 포착은 이례적”…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슬픈 장례식

    “죽은 새끼 둘 품은 두 어미 포착은 이례적”…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슬픈 장례식

    죽은 새끼를 주둥이에 얹은 채 바다를 떠도는 어미 남방큰돌고래. 한 마리도 아닌 두 마리를 차례로 잃은 어미들의 모습이 제주 앞바다에서 동시에 처음 목격됐다. 전문가들은 “매우 이례적인 장면”이라며 제주 해양생태계에 이상 신호가 켜진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지난 8일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와 월정리 사이 해상에서 국제보호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남방큰돌고래 어미가 죽은 새끼 두 마리를 번갈아 주둥이에 얹고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오 감독은 “두 마리가 같은 화면에서 확인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한 마리만 발견돼도 충격적인데 두 마리를 동시에 확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촬영된 영상에는 부패 정도가 서로 다른 새끼 두 마리가 담겼다. 먼저 발견된 개체는 몸이 마르고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다. 반면 뒤늦게 확인된 다른 새끼는 아직 몸이 통통하고 부패가 시작되는 단계였다. 오 감독은 “수온 등을 고려하면 최소 3~4일 정도의 시간 차를 두고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두 마리 모두 생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어린 개체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낚싯줄이나 폐어구, 해양쓰레기에 의한 외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정확한 폐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질병이나 질식, 스트레스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제주에서 확인된 남방큰돌고래 새끼 폐사는 이번을 포함해 모두 4마리다. 지난 2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항 앞바다에서 1마리, 3월 제주시 한경면 일과리 앞바다에서 1마리가 발견됐고, 이번에 김녕 앞바다에서 두 마리가 추가 확인됐다. 다큐제주와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에 따르면 새끼 돌고래 폐사는 2023년 3건, 2024년 9건, 2025년 5건, 올해 4건이다. 어린 개체의 폐사가 해마다 반복되면서 제주 연안 생태환경 변화와의 연관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어미 돌고래는 죽은 새끼를 쉽게 떠나보내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어미가 이미 새끼의 죽음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며칠 동안 주둥이에 올려 이동하는 행동을 ‘장례 행동’으로 해석하고 있다. 오 감독은 “부패가 진행된 새끼를 계속 데리고 다닌다는 것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장례를 치르는 행동으로 볼 수 있다”며 “최근 며칠 동안 김녕과 월정리, 함덕, 종달리 일대에서 같은 무리로 추정되는 돌고래들이 평소보다 느린 속도로 이동하는 모습도 관찰됐다”고 전했다. 이어 “죽은 새끼 두 마리를 끝내 놓지 못한 채 제주 바다를 떠도는 어미 돌고래의 슬픈 장례식은 제주바다의 몸살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또다른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 “SK하이닉스 ADR 공모, 37조원 조달 전망”

    “SK하이닉스 ADR 공모, 37조원 조달 전망”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수요예측에 공모 물량의 7배가 넘는 청약이 쏠렸다. 소식통들은 블룸버그에 ADR 공모에 글로벌 장기투자 펀드는 물론 국부펀드, 아시아 전문 글로벌 투자자 등 다양한 수요가 대거 몰렸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 ADR 공모에 청약 대금 기준으로 약 1715억 달러(약 260조원)가 몰렸다는 추산이 가능하다. 공모 주관사들은 지난 8일 오후 청약 접수를 마감했고 공모가는 9일 확정된다. 공모가가 8일 SK하이닉스 종가(207만 6000원)를 기준으로 정해질 경우 이번 공모의 자금 조달 규모는 245억 달러(약 37조 1400억원)에 이른다. 이는 미국 상장 외국기업 중 역대 2위 규모에 해당한다. 1위는 중국 알리바바(250억 달러)였다. SK하이닉스의 ADR 공모는 당초 290억 달러 안팎으로 조달 규모가 관측됐지만, SK하이닉스의 국내 주가가 하락하면서 조달 규모는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달 25일 298만 7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찍었지만 8일 종가는 이보다 30% 정도 하락한 상태다. SK하이닉스 ADR은 10일 나스닥에서 종목명 ‘SKHYV’로 임시거래를 시작하며, 13일 정규거래가 개시된다. 14일이 공모 대금 납입일이고 15일에 투자자 계좌에 ADR이 들어온다. ADR 발행을 위한 국내 증시의 SK하이닉스 신주 발행일은 29일이다.
  • 간밤 폭우로 부강~서창 무궁화호 등 6편 운행 중단…KTX는 정상운행

    간밤 폭우로 부강~서창 무궁화호 등 6편 운행 중단…KTX는 정상운행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9일 경부선 부강역∼서창역 구간에 내린 집중호우로 일반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운행이 중지된 열차는 대전∼서울 무궁화호 2편과 새마을호 1편, 대전∼제천 무궁화호 2편, 익산∼용산 무궁화호 1편 등 모두 6편이다. 무궁화호가 5편, 새마을호가 1편이며 KTX는 정상 운행 중이다. 충북선 조치원~도안 구간도 호우로 일반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이용 전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열차 운행 정보를 확인한 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윤여정,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오스카 이어 새 역사 도전

    윤여정,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오스카 이어 새 역사 도전

    배우 윤여정이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인 프라임타임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ATAS)는 8일(현지시간)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를 발표했다. 윤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 시즌2로 ‘미니·앤솔로지 시리즈 또는 TV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윤여정은 극 중 컨트리클럽을 새롭게 인수한 한국인 억만장자 박 회장 역을 맡았다. 특별출연한 배우 송강호와는 부부로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윤여정은 2021년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의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에미상까지 수상할 경우 또 하나의 기록을 쓰게 된다.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한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작품상에 해당하는 ‘최우수 미니·앤솔로지 시리즈’를 비롯해 여우주연상(캐리 멀리건), 남우주연상(오스카 아이작), 남우조연상(찰스 멜튼), 연출상, 편집상, 캐스팅상, 의상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성난 사람들’ 시즌1은 지난해 에미상에서 작품상과 남녀주연상 등 8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다.
  • 나나 “소중한 새 생명 찾아왔다”…비연예인과 결혼 ‘경사’

    나나 “소중한 새 생명 찾아왔다”…비연예인과 결혼 ‘경사’

    일본 배우 야나기사와 나나가 결혼 3개월 만에 첫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야나기사와 나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4월 결혼 발표 당시 보내주신 따뜻한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우리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를 만나기까지 조금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남편의 헌신적인 지지 덕분에 이 아이가 우리에게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태동을 느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하루하루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을 소중히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도 저희 가족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하늘색 드레스를 입은 야나기사와 나나가 남편과 함께 배를 감싸 안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한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응원한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987년생인 야나기사와 나나는 2001년 드라마 ‘신 별의 금화’로 데뷔했다. 이후 대하드라마 ‘토시이에와 마츠’와 특촬물 ‘가면라이더 키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야나기사와 나나는 지난 4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발표한 지 약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 “성관계 영상으로 호객”…한국서 성매매로 6억 번 태국 트랜스젠더 2명 결국 [핫이슈]

    “성관계 영상으로 호객”…한국서 성매매로 6억 번 태국 트랜스젠더 2명 결국 [핫이슈]

    국내에 3년 넘게 체류하면서 성매매로 수억원을 벌어들인 태국 국적의 트랜스젠더 남성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지난 8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태국인 A씨와 B씨를 각각 지난 4월 말과 6월 중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3년 국내에 입국한 뒤 불법 체류 상태를 유지하며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2024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과 부산 등에서 회당 10만~21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약 2억원, B씨는 약 4억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성소수자 만남 사이트에 자신의 신체 조건 등을 올려 광고하거나 직접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게시해 성 매수자를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성 매수자가 오피스텔 인근에 도착한 사실을 사진으로 확인한 뒤 정확한 호실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민특수조사대는 같은 수법으로 성매매를 하는 외국인이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SNS와 음란 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태국 정부가 2025년 발표한 성 확정 관련 의료 지원 예산에 따르면 현지 트랜스젠더 인구는 31만 4808명으로 추산됐다. 다만 이는 공식 인구조사 결과가 아닌 정책 수립을 위한 추정치다. 이는 전체 인구(약 6600만 명)의 0.3~0.5%로 추정된다. 태국에서는 트랜스젠더가 서비스업,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등에서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다만 태국에서도 구직 활동이나 사회 활동, 법적 성별 변경 등에서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제약과 차별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서귀포시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복무기강 해이 도마에

    서귀포시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복무기강 해이 도마에

    휴일 초과근무수당을 부당하게 받아온 서귀포시 공무원이 감사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의 대리출근과 부적정 초과근무, 장시간 자리 이탈, 관용차 사적 사용 등을 목격했다”고 진술하면서 공직사회의 ‘복무기강 해이’가 도마에 올랐다. 이에 감사위원회는 해당 공무원의 부당수령 사실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서 전체의 초과근무 운영과 복무 실태를 전면 점검하라고 서귀포시에 시정 요구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에서 ‘시간외근무수당 부당 수령 및 복무 관리 소홀’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부서에 대한 특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감사 결과 서귀포시 동 주민센터 공무원 A씨는 지난해 11월 30일과 12월 7일, 12월 14일 등 휴일 3차례 초과근무를 신청한 뒤 실제 근무하지 않은 개인 용무와 식사시간 등 모두 9시간을 초과근무 시간에서 제외하지 않아 시간외근무수당 9만 5190원을 부당하게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 용무는 근무지 이탈로 볼 수 있으나 보수업무 처리지침에 따른 토요일 및 휴일의 경우 1일 1회 개인용무 사용 허용하고 있다.그러나 A씨는 실제 근무한 시간에서 개인 용무 시간을 제외하고 시간외 근무수당을 신청해야 하는데 이를 제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휴일에 청사에 출근해 근태관리 시스템인 ‘인사랑시스템’으로 출근 처리한 직후 사무실을 벗어나 개인 용무를 보는 방식으로 초과근무 시간을 인정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감사 과정에서 제출한 경위서에는 해당 부서의 복무 관리 실태를 둘러싼 추가 의혹도 담겼다. A씨는 “일부 직원들의 대리출근, 부적정 초과근무, 근무시간 중 장시간 자리 이탈, 관용차 사적 사용, 음주가 의심되는 행위 등을 직접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감사위는 이러한 진술만으로 관련 직원들의 복무 위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실제 초과근무수당 부당 지급 사례가 확인됐고 부서 내 초과근무 운영과 복무관리 전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만큼 해당 부서의 초과근무 운영 실태와 출장 관리, 근무 중 이석, 관용차 사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감사위는 또 서귀포시가 관련 규정에 따라 부서장을 대상으로 초과근무수당 부정수령 방지 교육을 해야 하지만 이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자료가 없고 별도 교육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관리·감독이 미흡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감사위는 서귀포시에 해당 부서의 복무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산하 공무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초과근무수당 제도 운영과 부정수령 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감사위는 A씨에 대해서는 최초 적발이고 부당 수령액이 비교적 소액인 점 등을 고려해 징계 의결 요구 대신 훈계 처분을 요구했다. 아울러 부당 수령액 9만 5190원과 5배의 가산금 47만 5950원 등 총 57만 1140원을 환수하도록 시정 요구했다.
  • 하객에 ‘자동차·샤넬백’ 통크게 쐈다…750억 쓴 스위프트 결혼식

    하객에 ‘자동차·샤넬백’ 통크게 쐈다…750억 쓴 스위프트 결혼식

    세계적인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6)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36)의 비공개 결혼식 이야기가 하객들을 통해 뒤늦게 공개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피플지와 N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결혼식은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과 주례사, 고액 상품이 걸린 경품 행사 등으로 채워졌다. 결혼식장의 테마는 정원(Garden)이었다. 결혼식을 앞둔 며칠 동안 나무와 각종 식물이 운송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꽃과 자연을 중심으로 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하객으로 참석한 ABC 방송의 간판 앵커 조지 스테파노풀로스는 방송에서 “정말 아름다웠다”면서 “가든 안의 가든(Garden inside the Garden)”이라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자신의 노래 ‘러브 스토리’에 맞춰 입장했고, 켈시와 함께 각각 20분간 결혼 서약문을 읽었다. 하객석에는 손수건이 놓여 있었는데 여기에는 신랑·신부의 이름 머리글자인 T가 맞물린 하트 로고와 스위프트의 노래 ‘블랭크 스페이스’의 가사 “이건 영원할 거야”라는 구절이 수놓여 있었다. 본식 주례는 배우 애덤 샌들러가 맡았다. 그는 신랑·신부에게 “계속 키스하라”는 조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샌들러는 ‘해피 길모어 2’에서 켈시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하객 명단은 할리우드 시상식 못지않았다. 배우 톰 크루즈, 휴 그랜트, 브래드 피트, 에마 스톤, 톰 행크스, 브래들리 쿠퍼부터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 에드 시런, 미란다 램버트, NFL 스타인 톰 브레이디, 패트릭 마홈스, 모델 지지 하디드 등 하객 1000명이 참석했다. 축가는 스위프트의 멘토이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티비 닉스, 폴 매카트니가 맡았다. 피로연에서는 하객들을 위한 여러 게임과 경품 행사가 이어졌다. 2023년 켈시가 스위프트와의 첫 데이트 때 몰았던 쉐보레 셰빌, 6700달러(약 1000만원) 상당의 샤넬백 등이 경품 선물이었다. 유명 이벤트 기획자 에드워드 페로티는 피플지에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대여하는 비용은 하루에 약 100만 달러라면서 “총 결혼식에 든 비용은 최대 5000만 달러(약 750억원)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 전원주 “육체적 해결은 OK”…바람난 남편에게 보낸 편지

    전원주 “육체적 해결은 OK”…바람난 남편에게 보낸 편지

    배우 전원주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뒤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하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전원주 집 정리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원주는 60년 넘게 사용한 장롱과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유품, 고관절 수술 당시 작성했던 유서 등을 공개했다. 그는 “안방에는 중요한 것이 많아서 아들과 며느리도 잘 못 들어온다”고 말했다. 특히 고관절 수술을 앞두고 작성한 유서도 처음 공개됐다. 유서에는 “힘들 때는 서로에게 용기를 주고 기쁠 때는 서로에게 웃음을 주고, 이제 와서 생각하니 너무 미안하다” “저세상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행복하게 살아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본 며느리는 눈물을 보였고, 아들 역시 처음 보는 유서라고 밝혔다. 이어 전원주는 남편에게 쓴 손편지도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바람났다는 이야기를 친구에게 들었다”며 “그날 저녁 들어오면 싸울 것 같아서 직접 말하지 않고 편지를 썼다”고 설명했다. 편지에는 “당신과 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뜨거운 마음 하나로 만났다” “직접 말하면 당신은 변명을 하고 나는 언성을 높일 것 같아 글을 쓴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원주는 편지 말미에 “육체적 욕구를 해결하는 건 탓하지 않겠다. 다만 내게 그런 잡음이 들려오지 않게 조심해 달라”고 적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며느리는 “어머니는 너무 참으셨다”고 안타까워했고, 전원주는 “다른 사람들은 여자 문제로 싸우지만, 편지를 읽고 남편이 더 괴로워했다. 싸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가 호텔 근처에 사는데 ‘네 남편이 일주일에 한 번씩 여자를 데리고 온다’고 알려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 “포경수술은 서비스”…18세 남편과 둘째 출산한 ‘원조얼짱’

    “포경수술은 서비스”…18세 남편과 둘째 출산한 ‘원조얼짱’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남편의 정관수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홍영기, 1세대 원조 인플루언서 원조 얼짱 싸이월드 여포 옛말은 훈녀지만 지금은 느좋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출연한 홍영기는 ‘얼짱시대’ 활동 당시의 인기와 결혼, 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영기는 2000년대 ‘얼짱시대’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다른 얼짱 친구들과 달리 가식 없고 솔직한 모습을 좋아해 주셨다”고 밝혔다. 당시 인기를 실감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학교로 교도소에서 보낸 팬레터가 왔다”며 “전혀 무섭지 않았고, 나 때문에 감옥에서도 행복하게 지낸다는 말에 오히려 감동받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홍영기는 현재 남편과 피팅모델 활동을 하며 만나 21세에 결혼했으며,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영기는 1992년생으로, 3세 연하인 남편 이세용과 2012년 결혼했다. 당시 남편은 18세였다. 현재 첫째 아들이 중학교 1학년이라는 사실이 소개되자 홍영기는 “아들 친구들이 집에 오면 ‘너희 엄마 진짜 예쁘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의 정관수술 일화도 공개했다. 홍영기는 “남편이 21살 때 둘째를 낳은 뒤 정관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첫째를 낳았을 때 바로 하라고 했는데 남편이 ‘둘째는 생길 일 없다. 내가 조심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둘째가 생겼다”며 “그래서 찍소리도 못 하고 바로 병원에 갈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의사 선생님이 안타까워서 할인도 해주셨다더라”고 농담했고, 홍영기는 “포경수술을 서비스로 해주셨다고 했나, 그런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를 들은 신규진은 “포경도 안 한 애를!”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신지, 결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안타까운 건강 상태

    신지, 결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안타까운 건강 상태

    가수 신지가 충격적인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자기야. 그동안 나한테 뭘 먹였던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지와 남편 문원은 체질 검사를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신지는 근육량이 없다는 진단에 깜짝 놀랐다. 그는 “충격받았다. 근육량이 이렇게 없다고? 그렇게 콘서트를 하고 춤을 추는데?”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한의사는 “근육이 너무 없으니까 관절이 여기저기 아플 거다. 상당히 심각하다.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로 근육량이 아예 없다”며 “근육량은 12㎏ 정도 찌워야 하고 이 정도면 50㎏ 초반은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인바디 점수가 아예 안 나온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고, 신지는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충격적이다”라고 밝혔다. 한의사는 “근육량이 적으면 신체 활성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보면 나이는 40대인데 몸은 거의 50대 수준”이라고 말해 신지를 놀라게 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 5월 2일 7살 연하 문원과 결혼했다.
  • “강동원 얼굴 창백하더라, 너무 죄송”…정선희 방송서 공개 사과한 사연

    “강동원 얼굴 창백하더라, 너무 죄송”…정선희 방송서 공개 사과한 사연

    코미디언 정선희가 배우 강동원, 다니엘 헤니에게 사과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71회에는 이성미, 정선희, 김영희,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는 ‘여걸파이브’ 시절 게스트 섭외가 어려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여자 5명이 남자 게스트 한 분 모셔놓고 들이대는 분위기였다. 요즘은 시대적 분위기로 그게 불가능한데 그때는 허용 범위였다”며 “섭외를 하면 다들 두려워하셨다. 공격적이니까”라고 밝혔다. 정선희는 “특히 영화 홍보하러 나온 남자 배우분들에게 미안했다”며 다니엘 헤니와 강동원을 언급했다. 그는 “다니엘 헤니씨도 기억나는 게 현영 씨가 멤버로 영입돼 콧소리와 비음으로 어필을 하던 때다. 영어로 계속 ‘아 유 오케이? 아임 오케이? 하와유?’ 수준이었다”면서 “벌칙으로 비를 막 맞는다. 현영 씨는 ‘네가 못 맞혀서 내가 물에 젖었잖아’라고 말하고 싶었나 보다. ‘Hey! I’m Wet!’(나 젖었어)라고 했다. 다니엘 헤니씨가 ‘Oh my god’ 했다. 원어민들 사이에서는 다른 뜻이었나 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동원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정선희는 “이 자리를 빌려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조혜련씨가 녹화가 아쉬웠는지 회식을 하자고 했다. 제가 그때 봤다. 강동원 씨가 한순간에 모든 걸 내려놓는 눈빛을. 포로의 눈빛으로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 창백했던 것만 기억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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