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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잠수함 뒤통수 치더니…프랑스 ‘꿀꺽 삼킨’ 인도네시아, K방산 위협? [밀리터리+]

    한국 잠수함 뒤통수 치더니…프랑스 ‘꿀꺽 삼킨’ 인도네시아, K방산 위협? [밀리터리+]

    인도네시아가 프랑스와 손잡고 차세대 잠수함의 자국 생산에 본격 착수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안타라뉴스는 5일(현지시간) “국영 조선업체 PT PAL과 프랑스 국영 방산기업 나발 그룹이 차세대 재래식 잠수함인 ‘스콜펜 이볼브드’(Scorpène Evolved Full LiB) 2척의 현지 건조를 위한 첫 작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시작한 ‘강재 절단’(Steel Cutting) 작업은 잠수함 건조가 실제 생산 단계에 돌입했음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공정이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약 두 달 앞당겨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잠수함 구매 계약이 아니라 프랑스의 설계와 핵심 기술을 이전받아 인도네시아가 자국 조선소에서 잠수함을 직접 건조하는 대규모 기술협력 프로젝트다. 건조는 수라바야에 있는 PT PAL 조선소에서 진행되며, 프랑스 나발 그룹은 설계와 생산 기술, 품질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와 프랑스의 계약은 단순한 무기 구매를 넘어 정밀 용접부터 음향 차단 소재, 전자전 및 전투 체계 통합 등 잠수함 건조 기술의 핵심 노하우를 인도네시아에 완전히 넘겨주는 파격적인 기술이전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프랑스로부터 핵심 기술을 이전받아 첨단 스텔스 잠수함을 자체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미국·프랑스·영국·독일 등 일부 군사 강국만 보유했던 고급 잠수함 건조 기술을 갖춘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한국 잠수함 거부하고 프랑스 선택한 인도네시아앞서 인도네시아는 2011년 당시 한화오션(당시 대우조선해양·DSME)과 약 1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나가파사급(Type 209/1400) 잠수함 3척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중 2척은 한국에서 건조됐고 3번 함은 PT PAL 조선소에서 한국의 기술 지원을 받아 현지에서 완성됐다. 해당 사업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잠수함 현지 건조 사례로 평가됐다. 이후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9년 3월 DSME와 나가파사급 잠수함 3척을 추가 도입하는 약 10억 달러 규모의 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기술 이전 범위를 더욱 확대해 PT PAL이 건조 비중을 점차 높이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후 재정 부담과 우선순위 조정 등의 이유로 계약 발효에 필요한 신용장 발급을 미뤘다. 결국 DSME는 잠수함 건조를 시작할 수 없었고 계약은 사실상 정지 상태에 들어갔다. 그 사이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프랑스 잠수함 사업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했고 결국 2024년 3월 프랑스 나발 그룹과 인도네시아 조선소가 잠수함 2척을 인도네시아에서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의 자체 잠수함 건조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나발 그룹은 인도네시아와의 계약에 따라 단순 기체 조립을 넘어 향후 수십 년간 인도네시아가 독자적으로 잠수함의 유지·보수·개량(MRO)을 하는 전방위적 기술 보육을 보장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과거처럼 한국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첨단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완전한 해상 국방 자립’을 달성하게 됐음을 의미한다. 인도네시아가 향후 잠수함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운용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되면 한국 방산업계가 기대했던 후속 잠수함 수출이나 유지·보수 사업 기회는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는 한국이 인도네시아 잠수함 전력의 핵심 기술 지원국 역할을 맡아왔지만, 앞으로는 프랑스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는 셈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세계 해상 물동량과 에너지 수송이 활발한 믈라카, 순다, 롬복 해협을 끼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해당 해협을 스텔스 잠수함으로 통제한다면 중국과 미국 등 해군 강국에 내밀 강력한 카드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현재 아시아 해군력 현대화의 중심에 있는 한국 조선·방산업계도 인도네시아라는 새로운 독자 제조 강국과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그동안 한국 방산의 핵심 고객이었던 인도네시아가 프랑스와 손잡고 기술적 자립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동남아시아 잠수함 시장에서 한국의 강력한 잠재적 경쟁국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다만 이번 사례가 한국 잠수함 경쟁력 약화로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미 한화오션은 현재 캐나다의 대규모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에 참여하고 있으며 KSS-III(장보고-Ⅲ)를 기반으로 한 최신 잠수함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단순한 잠수함 판매 경쟁을 넘어, 향후 폭넓은 기술 이전과 현지 산업 육성, 장기적인 유지·보수 체계의 제공 여부가 글로벌 잠수함 시장의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한다.
  • 전남광주특별시, 상하이-여수 크루즈 관광 홍보

    전남광주특별시, 상하이-여수 크루즈 관광 홍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는 지난 4일 중국 상하이시 진차오국제상업광장에서 ‘상하이-여수 크루즈 관광 상품 홍보 행사’를 열고 여수 크루즈 관광 상품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했다. ‘크루즈 타고 여수 가자’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하이시의 대형 쇼핑몰에서 단독 개최돼 현지 관광 업계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여수 노선을 처음 운항하는 중국 최대 크루즈 선사인 ‘아도라크루즈’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가 공동 참여해 한중 관광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여수에 입항하는 선박은 13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로 승객과 승무원 등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오는 30일 상하이를 출발해 8월 1일 여수에 입항하는 일정과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인 10월 1일 출발해 10월 5일 입항하는 운항 일정 등이 확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수와 전남의 해양 관광 자원과 크루즈 관광 코스 소개, OX 퀴즈와 관광 기념품 증정, 여수섬박람회 홍보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여수항에 입항하는 크루즈는 8월부터 10월까지 상하이와 톈진, 칭다오 등에서 총 5회 여수에 입항할 예정이다. 송동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국사무소장은 “한중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양국 관광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크루즈 노선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연계한 현지 홍보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블랙야크아이앤씨,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스마트 안전 솔루션 공개

    블랙야크아이앤씨,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스마트 안전 솔루션 공개

    산업안전 전문기업 블랙야크아이앤씨가 오늘(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작업자의 안전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경량 안전화와 혹서기 워크웨어를 비롯해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 플랫폼까지 산업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우선 경량성과 착화감을 강화한 초경량 안전화를 전면에 내세운다. 대표 모델인 ‘YAK-422D’와 ‘YAK-522D’는 작업자의 피로를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다. 또한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냉각 기술과 쿨링팬을 결합해 체감 온도를 낮추는 ‘펠티어 에어베스트’와 강력한 송풍 기능으로 무더운 환경 속 피로도를 낮춰주는 ‘에어베스트’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린솔과 협력한 AI 기반 디지털 안전관리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소작업자 추락 시 골든타임 내 구조를 지원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솔루션 ‘스카이쉴드’(SKYSHIELD)와 정밀음원(초음파) 기반 실시간 위치추적 기술을 적용한 ‘카랑S’(KARANG S)를 통해 AI 기술이 실제 현장 안전 관리에 적용되는 모습을 시연한다. 이와 함께 현장의 주요 안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SSP’(Smart Safety Platform)도 공개한다.
  • CS, 우리은행서 110억원 조달… 미래정보기술 인수 ‘속도전’

    CS, 우리은행서 110억원 조달… 미래정보기술 인수 ‘속도전’

    코스닥 상장사 CS가 미래정보기술 인수 자금을 전액 확보하며 자금 조달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S는 기술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우리은행으로부터 110억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자금은 전액 미래정보기술 지분 인수에 투입된다. 앞서 CS는 지난 5월 미래정보기술 지분 100%를 25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초기 대금 200억원은 자체 현금 90억원과 이번 인수금융 110억원으로 충당하며 나머지 50억원은 향후 3년간 성과에 연동해 지급한다. 이번 국책기관 보증 기반의 장기 차입 성공으로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던 주주배정 유상증자 등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는 완전히 불식됐다. CS 관계자는 “낮은 금리로 장기 자금을 확보한 만큼 오는 8월 6일 예정된 인수 거래를 차질 없이 완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CS는 영상감시장치 기업인 미래정보기술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미래정보기술은 지난해 매출액 341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 광동제약, 천연물 R&D 기반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론티아’ 출시

    광동제약, 천연물 R&D 기반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론티아’ 출시

    광동제약이 천연물 R&D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론티아(Cellontia)’를 공식 출시했다. 셀론티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원료 신고 기준 국내 최초로 ‘유로리틴A’를 적용한 화장품을 선보이며, 세포 관점의 피부 관리를 지향하는 ‘Cell-centric Care’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제품 ‘유로리틴 리프팅 앰플’은 핵심 성분인 유로리틴A에 세포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NAD+(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와 광동제약의 독자 복합 성분인 KD ComplexTM, 그리고 실콜라겐을 결합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셀론티아의 핵심 소재인 유로리틴A(Urolithin A)는 석류를 비롯한 붉은 과일류의 폴리페놀 성분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전환되면서 생성되는 대사산물이다. 이는 세포 자가 청소 기능인 미토파지(Mitophagy)를 활성화해 노화 세포를 케어하고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도 차세대 항노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토파지와 건강한 노화(Aging)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학술적 논의가 이어지는 소재다. 광동제약 셀론티아 BM은 “셀론티아는 광동제약의 천연물 연구 역량과 피부 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라며 “성분 기반의 프리미엄 포지셔닝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론티아는 현재 자사몰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자사몰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함께 이룬 주민자치…2026년 성북구 ‘주민총회’ 대장정 돌입

    함께 이룬 주민자치…2026년 성북구 ‘주민총회’ 대장정 돌입

    “주민총회에서 정릉2동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서 내년에 우리 동네가 해야 할 과제가 뭘까 심사숙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정릉2동을 더 확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지난달 25일 정릉감리교회에서 열린 정릉2동 주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 열린 정릉2동 총회에는 36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추진 경과보고, 주민자치 공동협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달 23일 돈암1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2026년 주민총회를 시작했다. ‘모두의 참여, 함께 만드는 결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총회는 8일까지 20개 동에서 차례대로 열린다. 주민들은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로 내년도 주민자치 계획과 마을사업 추진 방향 등을 결정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지역이 풀어가야 할 과제를 발견하고 의제를 발굴하는 과정부터 투표를 통해 마을의 변화를 결정하는 참여형 공론의 장이다. 성북구는 주민자치회 중심의 숙의 과정과 투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성북형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달 23일 돈암1동 총회에는 400여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릉2동 주민총회에 참석한 이경숙(75)씨는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고 이웃과 공감대를 찾을 수 있어서 좋다”며 “이런 자치회가 있기 때문에 우리 동네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릉2동 주민자치회장을 맡고 있는 최남주(66)씨도 “벌써 일곱 번째 진행되는 올해 총회는 성북구가 다른 구에 비해 주민 자치가 월등히 앞서간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담아 주민이 주도하는 성북형 주민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속옷을 왜 꼭 벗어야 하나” 日서 ‘여학생 건강검진’ 논란…학부모 분통

    “속옷을 왜 꼭 벗어야 하나” 日서 ‘여학생 건강검진’ 논란…학부모 분통

    일본 학교의 건강검진 과정에서 여학생의 브래지어 착용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학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으나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학교 현장의 혼선이 지속되는 모양새다. 마이니치신문은 매년 실시되는 학내 건강검진과 관련해 자녀의 속옷 착용 가능 여부를 묻는 학부모들의 의문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난 4일 보도했다. 앞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2024년 1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생활 보호를 고려한 검진 환경을 조성하라는 지침을 전국 교육위원회에 전달했다. 해당 지침에는 검진 시 체육복이나 속옷을 입거나 수건으로 몸을 가릴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상반신 속옷 탈의 여부에 대한 세부 기준은 명시되지 않아 학교마다 대응이 제각각인 상황이다. 실제 현장 운영 방식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일본학교보건학회가 2025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학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옷을 입은 채 검진을 진행한다고 답한 학교는 87.4%에 달했다. 대기 공간에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체육복·수건 등으로 몸을 가리게 조치한 학교도 52.3%로 나타났다. 반면 정부 통지 이후에도 여전히 상반신을 완전히 노출한 채 검진을 진행하는 학교도 적지 않다. 이는 옷이나 속옷을 입은 상태로 검진할 경우 척추측만증 등 골격 이상을 발견하기 어렵고, 청진기를 통한 심장음 청취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의료진의 우려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문부과학성 관계자는 “착용한 의복이 정확한 진단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면, 무조건 속옷을 입어도 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며 “학교와 담당 의사, 학부모가 소통해 합리적인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심리적 거부감을 줄이면서도 검진의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절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일본성교육협회 회장인 노즈 유지 쓰쿠바대 명예교수는 “이번 사안은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매우 민감한 문제라는 점을 학교가 인지해야 한다”며 “검진 과정에서 수치심이나 불안을 느끼면 향후 건강검진 자체를 기피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의학적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이미 세심한 배려를 통해 대안을 찾은 학교들의 사례가 있는 만큼 학생 보호와 정확한 진단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프로젝트 4년째 운영…소방공무원 헌신 조명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프로젝트 4년째 운영…소방공무원 헌신 조명

    -2022년부터 매월 전국 소방공무원 선정-50번째 소방히어로 선정…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화재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다. 그러나 이들의 헌신과 노고는 대형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한 시점에만 일시적으로 주목받고, 시간이 지나면 일상 속에서 쉽게 잊히는 경향이 있다. 타이어뱅크는 이러한 사회적 인식에 주목해 2022년부터 전국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 프로젝트를 기획해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최근 50번째 소방히어로를 선정한 타이어뱅크는 단순한 일회성 사회공헌을 넘어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화재 진압뿐 아니라 자연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대응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반복되는 긴급 출동과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우리 사회 안전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소방공무원의 이러한 역할이 특정 대형 사건이 발생했을 때만 조명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기억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매달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여한 소방공무원을 발굴·선정하고, 이들의 현장 이야기를 대중에 소개해 국민들이 소방공무원의 역할과 가치를 한층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타이어뱅크는 소방히어로 프로젝트를 철저히 월 단위 정례 프로그램으로 고수하며 영속성을 부여했다. 일반적인 기업의 CSR 활동이 특정 기념일이나 대규모 재난 상황에만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것과 달리, 소방공무원의 헌신은 365일 상시 지속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역시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은 제도적·물질적 지원과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적 존중 분위기가 함께 성숙해질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번 50번째 소방히어로 선정은 2022년부터 한 달도 빠짐없이 이어온 활동의 성과이자,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조명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타이어뱅크는 앞으로도 소방히어로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활동을 꾸준히 소개하고, 사회 전반에 감사와 존경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안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역할을 다하는 많은 이들의 헌신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알리고, 국민과 함께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원이 ‘일베몰이’에 조국 또…“꼰대짓? 청년들 ‘노’ 사용 말아야”

    원이 ‘일베몰이’에 조국 또…“꼰대짓? 청년들 ‘노’ 사용 말아야”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리센느 멤버 원이(22)의 경상도 사투리를 둘러싸고 일각에서 “일베식 혐오 표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가운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재차 입을 열었다. 조 대표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많은 10·20대들이 일베가 아님에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고 있는 바,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10·20대를 훈계하는 꼰대짓이라는 비겁한 주장이 있나 보다”라며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은 경상도 말 용법에 맞나 맞지 않나가 아니라,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폄훼하는 잘못된 행위임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청년들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이 잘못된 혐오 표현임을 알고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원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멤버 미나미의 일본 집을 방문해 “무섭노”라고 말했는데, 이를 둘러싸고 일각에서 “일베식 표현을 쓰고 있다”고 날을 세우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경남 거제시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거제시에서 다닌 원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네이티브’ 거제 사투리를 사용하고 자신의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세대를 넘나드는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멤버 미나미의 고향 집을 찾았는데, 은은한 조명이 켜진 미나미의 동생 방에 들어가는 상황에서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 김장하’ 감독으로 유명한 김현지 PD가 자신의 SNS에 “혐오 표현이 놀이가 되다 못해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의 원형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원이의 “무섭노”가 일베식 표현이라고 주장해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경상도 출신 네티즌들이 “문장 끝에 ‘노’를 붙이는 건 경상도 사투리일 뿐”이라며 원이에 대한 ‘일베몰이’를 비판하자, 조 대표는 자신의 SNS에 ‘부산 사람 구별법’을 소개하는 이미지와 함께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고 설명하며 사실상 원이의 “무섭노”가 ‘일베식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머물던 ‘일베몰이’ 논란은 정치권으로 옮겨붙었다. 국민의힘은 “여권이 노 전 대통령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맹공했다. 우재준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이 대구 출신임을 밝히며 “경상도 사투리에서 ‘고’, ‘노’, ‘나’ 이런 어미들이 다양하게 쓰이고, 특히 ‘무섭노’ 같은 표현은 젊은 층에서 감탄사의 의미로 쓰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을 이용하는 정치가 오히려 젊은 세대에게 반감을 일으키고, 그게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반감으로까지도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고향의 지역색을 오롯이 드러내며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성장한 전도유망한 연예인이 조 전 대표의 몰상식한 타박으로 자의 또는 타의에 따라 고유의 색채를 잃을까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젊은 세대에게 본인들처럼 감성으로 역사를 다루라고 강요하지 말아 달라”면서 “20대는 대부분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를 경험하지 못했다. 책에서 배운 것 이상의 감수성과 기억, 엄숙함을 기대하거나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김기재 당진시장, 유흥식 추기경 만나 ‘솔뫼성지 교황 방문’ 요청

    김기재 당진시장, 유흥식 추기경 만나 ‘솔뫼성지 교황 방문’ 요청

    충남 당진시는 김기재 시장이 유흥식 추기경에게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레오 14세 교황의 당진 솔뫼성지 방문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 추기경은 전날 여름휴가 기간 중 김대건 신부 축일(7월 5일)을 기념해 탄생지 당진 솔뫼성지를 찾아 미사를 집전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 추기경에게 2027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청년의 표상인 ‘김대건 신부’와 탄생지 솔뫼성지 역할을 강조하며, 레오 14세 교황의 솔뫼성지 방문을 요청했다. 그는 남북 화합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담을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시연도 유 추기경에게 건의했다. 김 시장은 “솔뫼성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한국 천주교의 요람과 같은 곳”이라며 “많은 외국인 청년의 당진시 방문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986년 시작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 신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내년 한국에는 50만명 이상의 외국 청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평택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노선 확대…평택 경유 외부 운수업체 요금도 지원

    평택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노선 확대…평택 경유 외부 운수업체 요금도 지원

    경기 평택시가 7월부터 어르신 교통비 지원 대상 노선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시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을 평택 관내 운수업체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어르신들이 실제 이용하는 평택 경유 관외 운수업체 노선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 노선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은 다양한 생활권을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으며, 교통비 부담 경감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복지 정책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평택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농협에서 G-PASS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선충전 후 1년에 최대 24만 원 내에서 실제 이용한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 ‘전과 6범 인정’ 방송 활동 중단하더니…임성근, ‘대형 식당’ 개업했다

    ‘전과 6범 인정’ 방송 활동 중단하더니…임성근, ‘대형 식당’ 개업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서 인기를 끌었지만 과거 음주운전 등 전과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임성근 셰프가 식당 개업 소식을 알렸다. 임 셰프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랫동안 저희의 개업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 파주시에 식당을 개업한다고 밝혔다. 3층 규모의 해당 식당은 6일 가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9일 정식 오픈한다. 임 셰프는 “기다려주신 시간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한 그릇, 한 접시마다 정성과 최고의 맛으로 보답하겠다”며 “쉽지 않은 준비 과정이었지만,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만족을 드리겠다는 마음 하나로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가장 큰 행복은 고객님께서 맛있게 드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며 “그 웃음이 저희가 더욱 노력하는 이유이자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갈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한식 조리기능장 보유자인 임 셰프는 지난 2015년 tvN ‘한식대첩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흑백요리사2’에서 최종 7인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올해 초 음주운전 전력을 포함한 전과가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으로 3차례 처벌받은 사실이 있음을 고백했는데, 이후 판결문 등을 통해 1998년, 1999년 2차례의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며 진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임 셰프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쌍방 폭행 문제로 벌금 처분을 받은 전력을 추가로 공개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해당 전력까지 포함하면 임 셰프의 전과는 총 6번이다. 방송가에서는 임 셰프에 대한 사실상 ‘퇴출’ 수순이 이어졌고,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한편 임 셰프의 식당 개업 소식에 팬들은 “요리사는 음식으로 판단받으면 된다. 힘내시라”, “오래 걸리셨다. 응원한다”, “힘든 일 털어내시고 대박 나시길 응원한다”, “무조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불난 집에서 잠든 70대…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음에 무사히 대피

    불난 집에서 잠든 70대…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음에 무사히 대피

    불이 난 집에서 잠을 자던 70대가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6시 43분쯤 고창군 해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에선 화염과 연기가 치솟았다. 주택 안에는 A(70대)씨가 홀로 잠을 자고 있었다. 불길이 커지자 집 안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연기를 감지해 큰 경보음을 울렸다. 그 소리를 들은 A씨는 잠에서 깨어 급하게 주택 밖으로 대피했다. 화재로 주택은 대부분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갑자기 울린 경보음에 잠을 깨고 급히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며 “감지기가 없었다면 화재를 알아차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주택의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고창지역 의용소방대가 화재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직접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형민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사례는 주택용 소방시설과 의용소방대의 예방 활동이 실제 생명을 지켜낸 사례”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AI·신공항 투트랙… 경북 미래 대전환 청사진 제시

    AI·신공항 투트랙… 경북 미래 대전환 청사진 제시

    경북도의 미래 청사진이 AI를 중심으로 한 산업혁신과 신공항·영일만항을 축으로 한 공간 재편 등으로 그려졌다. 경북도 대전환위원회는 6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산업·공간·공동체·민생의 4대 대전환 전략을 발표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저출생 대응,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대전환위원회는 민선 7·8기 도정의 성과를 토대로 민선 9기 경북 대전환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출범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각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 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도정 핵심 정책을 더욱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산업 대전환 분야에서는 ‘P·AX(Physical AI 경북도 전환)’을 목표로 ‘5대 초격차 메가테크 경북’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로봇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제조 대전환과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대전환, AI를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바이오 대전환과 항공·방위산업 대전환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이에 필요한 대규모 투자를 전담할 경북투자청 설립과 자체 정책 펀드 조성도 정책에 포함했다. AI 혁명 이후의 전략산업으로는 식품·문화·관광을 아우르는 ‘K-푸드 산업’을 육성하고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독특한 음식문화가 결합한 세계적인 미식 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공간 대전환 분야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양대 축으로 하는 투 포트 경제 전략과 K-관광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신공항을 항공 물류와 비즈니스가 결합한 글로벌 공항으로 만들고 영일만항은 북극항로 시대의 에너지 전략 항만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신속한 공항 착공과 영일만항 확장에 정부 지원을 지속해 요청할 방침이다. 여기에 새만금에서 포항까지 국토의 동서를 관통하는 초광역 교통망도 함께 건설해 서남권 산업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물류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공항·항만 확충에 따른 접근성 개선을 통해 초광역 관광벨트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경북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육성하는 계획도 내놓았다. 저출생·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돌봄·복지 정책으로는 ‘다 함께 누리는 행복공동체’를 제안했다. 우선 ‘경북 첫걸음 연금’은 중도 인출 제한, 압류 방지 전용 계좌 지정 등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밥상’은 안부 확인과 위기 발굴을 병행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민선 8기의 공동육아 모델인 ‘K보듬6000’ 대상을 0세까지 확대하고, 초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에도 더욱 힘을 쏟는다. 어려운 민생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경북형 일자리 기본사회’ 개념을 도입해 도민 누구나 일할 기회를 보장받고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 소득과 지역 정착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다는 구상이다. 경북도와 대전환 위원회는 이날 보고회에서 4대 전환의 제도적 기반으로 신속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계류 중인 특별법안을 먼저 통과시킨 후 후속 입법과 행정적 조치로 보완하는 ‘선 통과 후 보완’을 현실적인 추진방안으로 꼽았다. 김성조 위원장은 “위원회의 제안이 도정에 깊이 스며들어 경북 발전과 도민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I 시대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활용하고 확산시키는 지식산업과 먹고 놀고 즐기는 문화·예술·관광산업이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다”며 “위원회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자랑스러운 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중·러 본토 때릴 핵폭격기 온다”…미군, B-21 첫 실전기지에 3조원 투입 [밀리터리+]

    “중·러 본토 때릴 핵폭격기 온다”…미군, B-21 첫 실전기지에 3조원 투입 [밀리터리+]

    미국이 차세대 스텔스 전략폭격기 B-21 레이더의 첫 실전기지를 완성하기 위해 약 20억 달러(약 3조 670억원)를 투입하고 있다. 첫 운용기는 2027년 사우스다코타주 엘즈워스 공군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재 B-1B 랜서가 출격하는 이 기지는 앞으로 미국의 핵·재래식 장거리 타격을 책임질 차세대 거점으로 바뀐다. 미 공군에 따르면 트로이 메인크 공군장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엘즈워스 기지를 방문해 B-21 수용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미 공군은 이곳을 B-21의 첫 주운용기지이자 조종사·정비인력 교육을 담당할 공식 훈련부대로 선정했다. 엘즈워스에서는 B-1B 운용을 이어가면서 B-21 전용 시설을 동시에 건설하고 있다. 미 공군은 이 가운데 저피탐 복원시설과 세척·일반정비 격납고를 최근 처음으로 인수했다. 두 시설에만 각각 1억 6100만 달러(약 2469억원)와 8100만 달러(약 1242억원)가 들어갔다. 스텔스 도료까지 실내 정비…첫 전용시설 완공 저피탐 복원시설은 B-21 표면의 레이더 흡수 소재를 점검하고 복원하는 공간이다. 세척·정비 격납고도 기체를 실내에서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악천후 영향을 줄이고 정비 시간을 단축해 폭격기의 가동률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미 공군은 건물 인수 직후 컴퓨터와 보안 장비, 각종 운용 설비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메인크 장관은 전용 시설 확보가 B-21을 대규모로 실전 배치하기 위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엘즈워스 기지는 앞으로 격납고와 훈련시설, 무장 지원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확충한다. B-21은 현재 비행시험과 초기 저율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미 공군은 2025년 예정된 항공기를 인도받았으며, 2027년에는 엘즈워스 기지에 첫 운용기를 배치한다는 일정을 유지하고 있다. 미군은 최소 100대를 확보해 B-1B와 B-2를 단계적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B-1B와 임무 교대…핵·재래식 장거리 타격 중심으로 엘즈워스의 제28폭격비행단은 현재 B-1B를 운용한다. B-1B는 핵무기 임무에서 빠진 재래식 폭격기지만, 장거리 순항미사일과 정밀유도무기를 대량 탑재할 수 있다. 기지는 B-1B 전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B-21로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B-21은 스텔스 성능을 바탕으로 강력한 방공망을 뚫고 핵무기와 재래식 무기를 운용하도록 개발됐다. 미 공군은 장거리 침투 타격과 네트워크 기반 작전 능력을 결합해 중국과 러시아의 핵심 표적을 위협한다는 구상이다. 미군은 엘즈워스를 시작으로 텍사스주 다이스 공군기지와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도 B-21을 배치할 계획이다. 첫 기지가 제때 완성돼야 조종사 훈련과 정비체계 구축, 후속 기지 전환도 속도를 낼 수 있다. 결국 엘즈워스에 투입되는 20억 달러는 격납고 몇 동을 짓는 비용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B-1B 중심의 기존 폭격기 전력을 B-21 중심의 스텔스 장거리 타격망으로 바꾸는 출발점이다.
  • “그냥 가져가서 드시고 쓰세요”…과천시, 식료품·생필품 ‘그냥드림’ 운영

    “그냥 가져가서 드시고 쓰세요”…과천시, 식료품·생필품 ‘그냥드림’ 운영

    경기 과천시는 위기에 빠진 시민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복지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식료품 등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과천시민으로, 이용자는 1회 방문 시 2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중 필요한 물품 3~5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첫 방문 시에는 간단한 자가점검표를 작성한 뒤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어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받게 된다. 1인당 평생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일시적인 생계 위기를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리 애 낳았어야지” 女정치인 ‘출산휴가’ 비난에…“여성 공직 진출 막는 것” 반박

    “미리 애 낳았어야지” 女정치인 ‘출산휴가’ 비난에…“여성 공직 진출 막는 것” 반박

    일본의 한 30대 여성 시장이 출산을 앞두고 4개월간 자리를 비우겠다고 밝힌 뒤 현지에선 “무책임하다”는 비판과 “일본 사회가 제대로 된 제도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지지 의견이 함께 나오고 있다. 현직 시장이 출산 휴가를 쓰는 건 일본에서 첫 사례인데, 선출직 공무원의 출산휴가 절차를 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여성 정치 참여 문제로 논쟁이 번지는 모양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주인공은 일본 최연소 여성 시장인 교토부 야와타시의 가와타 쇼코(35) 시장이다. 그는 오는 9월 중순 출산을 앞두고 출산 전후로 두 달씩 총 4개월간 출산 휴가를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본에서는 남성 지자체장이 배우자의 출산에 맞춰 육아휴직을 사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현직 여성 단체장이 직접 출산휴가를 사용하는 사례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근로기준법은 여성 노동자에게 출산 전 6~8주·출산 후 8주로 출산 휴가를 규정하고 있으나, 시장과 같은 선출직 지자체장은 일반 노동자로 분류되지 않아 같은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대신 시청 직원에게는 출산 전후 각각 8주의 휴가가 보장돼 있어 가와타 시장 역시 이에 준하는 휴가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휴가 기간 노세 시게토(62) 부시장에게 직무를 맡기고, 중요한 안건이 있을 경우 온라인 회의나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 가와타 시장이 지난 5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고 온라인 반응은 뜨거웠다. “가족을 우선하는 좋은 사례”라는 지지 의견이 있는가 하면 “공무를 맡은 이가 자리를 장기간 비우는 건 무책임하다”, “아이를 가질 거면 시장이 되기 전에 가졌어야 했다” 등의 비판도 나왔다. 심지어 “사임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가와타 시장은 4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폭발적인 반응에 정말 놀랐다”면서 “정치인의 출산 휴가를 비판한다면 이는 임신할 수 있는 20~40대 여성들을 공직에서 배제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일을 좋아하며 지금이야말로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기 좋은 때라고 판단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권한 대행을 맡는 노세 부시장은 자신도 과거 육아휴직을 쓰지 않았고 두 자녀를 전적으로 아내에게 맡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에 돌아오면 늘 피곤했다. 밤에 아이가 울어도 아내에게 맡겼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사위가 둘째 아이를 돌보기 위해 6개월간 휴직했다며 “시대가 정말 달라졌다”면서 “딸과 사위가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다”고 전했다. 가와타 시장을 향한 비판은 일본 정치권의 남성 중심 구조와도 맞닿아 있다. 지난해 기준 일본 전국 1720개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여성은 약 4%에 그쳤다. 일본에서는 첫 여성 총리가 나왔지만, 내각과 집권 자민당이 여성 정치 참여 확대에 충분히 나서지 않는다는 비판도 이어져 왔다. 일본은 세계 4위 경제대국이지만 성평등 지표에서는 주요 7개국(G7)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2025년 세계성별격차 보고서에서 일본은 148개국 중 118위에 그쳤다. 가와타 시장은 훗날 자신의 아이가 이번 논쟁 자체를 놀라워할 만큼 사회가 달라지길 바란다며 “여성이 일과 가정을 둘 다 소화해 내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치매 노인 “내 돈 훔쳤다” 의심…요양보호사에 흉기, 현행범 체포

    치매 노인 “내 돈 훔쳤다” 의심…요양보호사에 흉기, 현행범 체포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남성이 자신을 돌보던 요양보호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70대 남성 A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 30분 충북 충주의 한 아파트에서 요양보호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얼굴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치매를 앓고 있던 A씨는 요양보호사가 자신의 돈을 훔쳐 갔다고 의심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조사 후 가족에게 인계해 입원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 등하굣길 매연 괜찮을까…“초미세먼지 늘면 소아 백혈병 위험 29% 증가”

    등하굣길 매연 괜찮을까…“초미세먼지 늘면 소아 백혈병 위험 29% 증가”

    매일 아침 초등학교 1학년 자녀의 손을 잡고 왕복 4차선 도로를 따라 등교하는 김모(38) 씨는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신호 대기 차량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와 뿌연 도로 먼지가 아이의 코와 입으로 그대로 들어가는 듯해서다. 김 씨는 “아이 키가 자동차 배기구 높이와 비슷해 매연을 더 직접적으로 마시는 것 같아 찝찝하지만 다른 등굣길이 없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등굣길을 위협하는 교통 매연이 호흡기 질환을 넘어 소아암, 특히 소아 백혈병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는 국내외 공동 연구진이 1990년부터 2024년까지 발표된 교통 관련 대기오염과 소아암 연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분석 결과 대기오염 물질 농도가 높을수록 소아암 발병 위험도 커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하면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위험은 29%, 소아 안구 암인 망막모세포종 위험은 68% 높아졌다. 공기 중 벤젠 농도가 1㎍/㎥ 오를 때마다 전체 소아 백혈병 위험은 12%, 급성골수성백혈병 위험은 22% 증가했다. 노출 시기별로는 임신 중보다 출생 후 영유아기 노출이 소아 백혈병 위험 증가와 더 밀접한 관련을 보였다. 연구진은 대기오염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면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고, 이 과정에서 DNA가 손상돼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아이들이 성인보다 오염물질에 취약하다고 봤다. 신체 기능과 면역 체계가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환경 유해 요인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와 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한 대기오염 저감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도 시사한다. 김병미 국립암센터 암예방사업부 박사는 “이번 연구는 교통 관련 대기오염 노출이 소아 백혈병을 비롯한 특정 소아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체계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미래 세대인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기오염 물질을 적극적으로 줄이는 정책적 노력과 후속 연구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 반공 띄운 트럼프, 역사 인식으로 이념전쟁 가속화

    반공 띄운 트럼프, 역사 인식으로 이념전쟁 가속화

    백악관 스미스소니언 역사관 왜곡됐다고 비판 좌파 잠식 인식 확산시켜 보수 결집 의도 관측 미국에서 부상하고 있는 민주사회주의자 진영을 겨냥해 공산주의자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박물관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으며 공세를 가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념 전쟁’에 시동을 건 모양새다.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는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일인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역사 구하기’라는 제목의 162페이지 분량 보고서를 공개하고,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미국사박물관(NMAH)이 왜곡된 역사관과 부적절한 이념을 조장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세계 최대 규모 박물관 재단인 스미스소니언은 워싱턴DC를 중심으로 21개의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해당 박물관이 “미국의 이야기를 가르치거나 기념해야 할 국가적 유산으로 다루지 않고, 시민을 분열시키고 사기를 꺾으며 낙담하게 하는 정치적 도구로서의 이념적 틀을 명시적으로 채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물관의 현재 서사에 따르면 미국은 백인 우월주의, 노예제도, 인종 차별, 외국인 혐오, 여성 혐오 등으로 정의된다”며 “위대한 미국의 고귀하고 정직한 역사를 전달하는 데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급진적 행동주의 이념에 장악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보고서는 스미스소니언과 산하 기관의 역사 전시 방식을 재검토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작성됐다. 미국의 역사·문화기관이 급진 좌파에게 잠식됐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보수 지지층을 자극하고 결집을 꾀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관측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에도 스미스소니언의 전시·학술 활동이 인종·성소수자 차별 등에 반대하는 진보 진영 의제를 의미하는 ‘워크’(Woke)에 치우쳐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해왔다. 이에 대해 스미스소니언은 성명에서 “180년 이상 비당파적이고 독립적인 학문적 활동을 통해 미국 국민에게 봉사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해당 보고서가 역사학계 일각의 즉각적인 반발을 불러일으킨 데 반해 일부 보수주의자로부터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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