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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회용컵 반환율 80% 넘는데…제주 “이제 와서 어쩌라고”

    일회용컵 반환율 80% 넘는데…제주 “이제 와서 어쩌라고”

    “할려면 다 해야지. 어떤 매장은 종이컵을 막 써도 되고 프랜차이즈 매장은 계속 보증금 라벨 부착해 계속 판매하라는 건 말이 안 된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안착이 잘되고 있는 제주도가 정부의 전국 확대 시행 방침을 유예하자 매장과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일 일회용품의 품목별 특성을 고려해 규제를 합리화하고 기존 과태료를 부과하는 관리정책을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지원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의 일회용컵 반환율이 9월 70%를 넘어선 데 이어 10월에는 80%대를 달했다. 일별 반환율도 90% 되는 날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도 관계자는 “환경부가 지난 7일 발표한 규제 완화는 플라스틱 일회용컵이 아닌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규제에서 제외시켜 주는 것”이라며 “플라스틱 빨대, 비닐봉투 등 일부 품목을 사실상 계도기간을 무한정 연장해줬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매장과 고객들은 대부분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제주시 연동 한 프랜차이즈 카페 주인은 “프랜차이즈는 하고 개인 숍은 안하는 건 옳지 않다. 형평성에 안 맞다. 스타벅스가 아닌 프랜차이즈 매장들은 컵 제도 때문에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며 “우리 매장은 외국인들이 많이 와서 컵 제도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도 힘들어 시행을 하는 건 반대하지 않지만 시행하려면 일괄적으로 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 매장이 100개 이상인 프랜차이즈 업체만을 대상으로 범위를 제한해 버린 것에서 부터 어긋났다고 생각한다”며 “제주와 세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것도 우습다. 이 제도가 정말 환경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로 시행할 생각이라면 전국이 동시에 다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공항 인근 한 카페 주인 양모씨는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탄소 없는 섬(CFI)과 플라스틱 제로 정책을 귀가 닳도록 들어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다”면서 “앞으로 전체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참여했는데 어이가 없다”고 허탈해했다. 이같은 엇박자에 난감해 하는 건 제주도도 마찬가지다. 9일 도 환경정책과는 브리핑에서 컵 보증금제에 대한 질의가 나오자 “시행령 개정에 관한 입법예고를 지난해 한 뒤로 멈춰 있어 안타깝다”면서 “시행령이 개정돼야 조례로 정해 제주도 전 매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데 막막하다”고 말했다. 벌써부터 일부 매장에선 보증금제 동참에서 이탈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현재 502개 대상 보증금제 매장 중 16개 매장이 미이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개 매장에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럼에도 시내 곳곳 이탈하는 매장이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도 관계자는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성실 이행하는 매장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고심하고 있는데 현행법상 보증금제를 위반하는 행위를 지켜만 볼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진퇴양난”이라며 “이젠 보증금제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무턱대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고 곤혹러워했다. 한편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음료를 구매하면서 보증금 300원을 지불하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 전액을 돌려받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2일부터 제주와 세종시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 종이컵 퇴출 철회 논란 속 서울시, 광화문 다회용컵 사용촉진지구 지정

    종이컵 퇴출 철회 논란 속 서울시, 광화문 다회용컵 사용촉진지구 지정

    정부가 식당과 카페에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방침을 철회한 가운데 서울시가 광화문 일대를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하는 청정지구(에코존)로 지정해 눈길을 끈다. 환경부는 지난 7일 소상공인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계도 시행 중인 일회용컵 규제를 없던 일로 되돌려 기후 정책 기조에 역행한다는 비판을 불렀다. 반면 서울시는 개인컵이나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카페 200여개가 밀집한 광화문역, 시청역, 을지로역 일대는 제1호 청정지구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일회용 컵 감량에 동참할 종로구와 중구 카페, 다중이용시설,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에코존 동행단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시는 동행단에 참여한 업체에 개인 컵을 사용하면 음료를 공짜로 주는 행사 비용과 개인컵 사용 시 시가 300원 할인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는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9일부터 음료 주문 시 다회용 컵을 선택할 수 있는 에코 매장을 기존 13곳에서 36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에코존 동행단에 참여한 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6일 개인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무료 제공하는 캠페인을 개최한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광화문을 중심으로 도심 업무 지구를 하나로 묶음으로써 일회용품 감량 홍보 효과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식당·카페서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계속 사용한다

    식당·카페서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계속 사용한다

    정부가 식당 등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지 않기로 했다. 카페에서 쓰는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사용 금지 조치에 대한 계도 기간도 사실상 무기한 연장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 부담을 고려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지만, 시대적 과제인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 정책을 사실상 백지화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환경부는 7일 일회용품의 사용 규제 대신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일회용품 관리정책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저감이란 정책 목표는 유지하되 적발·과태료 부과 방식에서 벗어나 수집·수거·재활용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당초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 기간을 연장할 것이란 전망을 뛰어넘는 전면적인 정책 수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시행된 일회용품 추가 규제 계도 기간(1년) 종료와 함께 위반 시 최대 3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가 예정됐던 식품접객업 등에서의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사용이 앞으로도 가능하게 됐다. 환경부는 유엔 플라스틱협약 추진 상황과 대체품 개발을 고려해 계도 기간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또한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업에서 비닐봉지 사용 금지 조처의 계도 기간도 “단속 없이도 이미 안착됐다”는 이유로 연장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책 후퇴, 준비 부족 등에 대한 질타를 받겠다”면서도 “실제 효과에 비해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크고 비용의 대부분을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짊어지는 구조의 개선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일회용컵 안 줄고, 종이빨대엔 불만 커 ‘후퇴’… 환경단체 “역주행”

    일회용컵 안 줄고, 종이빨대엔 불만 커 ‘후퇴’… 환경단체 “역주행”

    정부가 7일 ‘정책의 전면 후퇴’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 기간을 연장하고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지 않기로 하면서 거센 논란이 예상된다. 현장의 반응은 엇갈렸다. 환경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에서는 ‘일회용품 규제 포기’라고 비판했지만, 소상공인들은 대체로 ‘숨통이 트였다’며 안도의 목소리를 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일회용품 관리 방안’ 관련 브리핑에서 “일회용품 규제 정책 자체가 온 국민이 고르게 부담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문에 희생을 강요하는 형태라 지속 가능성이 작다고 본다”고 밝혔다. 정책 연속성과 신뢰를 무너뜨린 데 대해서는 “애초 도입할 때 철저하지 못했던 점을 반성하고 있다”면서 “(규제 강화에 발맞춰) 미리 준비한 분들에게는 송구스러운 일이다.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환경부는 플라스틱 빨대 금지에 대해 “대체품인 종이 빨대가 2.5배 비싼데도 소비자 만족도가 낮고, 비싼 빨대를 구비하고도 고객과 갈등을 겪어야 하는 이중고가 있다”며 대체품의 품질이 개선되고 가격이 안정될 때 계도 기간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관심의 초점이던 종이컵은 사용 금지가 아닌 권고와 지원을 통한 감축을 선택했다. 종이컵 규제가 국제적으로 유일하고, 사용 금지에 따른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범 실시 후 제주와 세종에서 회수율이 높아진 성과는 있지만 재활용률은 13%에 불과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일회용품 사용 허용 및 계도 기간 연장은 비용 증가, 인력난, 소비자와의 갈등에 직면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줄 바람직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다만 현시점에 시행되는 일회용품 규제는 필요 기반이 전혀 구축돼 있지 않아 애로가 컸다”고 덧붙였다. 반면 환경단체는 환경정책의 ‘역주행’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영업자 등의 표를 얻기 위해 선심성 정책을 내놓은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녹색연합은 성명에서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국가의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 것”이라며 “규제받는 산업계 입장만 대변할 뿐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가장 밀접한 현장에 있는 국민이나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일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노원 차없는 거리 축제’ 탄소중립 모니터링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노원 차없는 거리 축제’ 탄소중립 모니터링

    서울 노원구의회의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가 지난 4일 노원역 일대에서 개최된 ‘노원 차없는 거리 축제’를 현장 모니터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노원역 노해로 일대(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555m 구간)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김소라 위원장을 비롯한 노연수 부위원장과 오금란·윤선희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취지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리스트를 자체 제작해 의원들이 직접 행사 부스를 다니면서 모니터링했다. 체크리스트 항목은 ▲행사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 여부 ▲행사 주체의 참여가 적절했는지 여부 ▲행사에 참여한 기업이나 실천 과정이 계획서와 동일한지 여부 ▲박람회 부스, 먹거리 부스에서 일회용품 사용한 품목 확인 ▲행사 종료 후 배출된 폐기물 총량 및 재활용 품목 총량 확인 ▲행사 부스별 참여 인원 확인 ▲부스별 전시에 사용된 조형물 추후 재활용 여부 등이다. 특히 의원들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폐목재를 이용해 만든 부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무동력으로 진행한 사진 인화 이벤트 ▲종이로 만든 접이식 의자 사용 등 다양한 저탄소 정책들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들과 함께 운영에 대한 심도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 특별위원회 2차 회의 사업부서 업무보고 자리에서 노원구의 각종 행사 때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말로만 하는 의정활동이 아닌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며 점검해서 앞으로 개최될 많은 지역행사가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특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회용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계속 쓴다… 정부, 금지 조처 철회

    일회용 종이컵·플라스틱 빨대 계속 쓴다… 정부, 금지 조처 철회

    정부가 식당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금지하는 조처를 철회했다. 카페 플라스틱 빨대, 편의점 비닐봉지 사용도 한동안 단속하지 않는다.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 부담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환경부는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조처를 철회한다고 7일 발표했다. 식품접객업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사용 금지 조처에 대해선 계도기간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했다. 두 조처는 지난해 11월 24일 시행된 일회용품 추가 규제 중 일부로, 1년 계도기간이 부여돼 단속과 위반 시 최대 300만원 이하인 과태료 부과가 이뤄지진 않았다. 환경부는 계도기간에 규제 이행 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금지가 제일 이행하기 어려운 조처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년 계도기간에도 공동체 내 충분한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원가 상승과 고물가, 고금리, 어려운 경제 상황에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규제로 또 하나 짐을 지우는 것은 정부의 도리가 아니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일회용 종이컵에 대해 “다회용 컵을 씻을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거나, 세척기를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늘었다”며 “종이컵을 규제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플라스틱 빨대에 대해선 “대체품인 종이 빨대가 2.5배 비싼 데도 소비자 만족도는 낮다”며 “비싼 빨대를 구비하고도 고객과 갈등을 겪어야 하는 이중고가 있다”고 말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대책없이 지원되는 민간자본보조금 사업, 환수하면 끝인가”

    이영실 서울시의원 “대책없이 지원되는 민간자본보조금 사업, 환수하면 끝인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3일 기후환경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32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2022년 예산 20억원이 지원된 ‘2022년 다회용컵 사용시스템 구축사업’이 올해 6월에 종료됐다”라면서 “이에 따른 보조금 반납과 환수 관련 정확한 정산, 기설치된 반납기의 사후관리, 미반환 컵 보증금 집행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효성 없는 ‘다회용컵 사용시스템 구축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2023년에는 ‘일회용 컵 줄이기 사업’으로 변경하면서 민간자본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었던 반납기 설치사업은 종료됐다. 기후환경본부의 제출자료에 따르면 민간보조사업자는 반납기 356대를 사들여 실제 114대(2023.6월 말 기준)만 설치됐으며, 미설치된 242대에 대한 환수조치와미사용된 보조금 잔액의 반납에 대한 꼼꼼한 정산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9월 말 기준 반납기 설치장소를 확인해 보면 설치대수는 45대로, 여기에 시범사업 때 설치한 스타벅스 매장과 민간보조사업자 회사 내 3대까지 설치매장으로 포함했다”면서 “저조한 사업실적에 따른 부풀리기 정산이 의심되는 지점으로 민간보조사업자의 보고자료에 의지해 실제 설치매장에 대한 사후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허위 증빙 서류로 정산되거나 미반환 컵 보증금의 부정사용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후정산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최근 보조금 사업의 허점이 많이 지적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정확히 정산해 환수 조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제로웨이스트 사업은 일회용품의 총량을 줄이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라면서 “개인컵을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해남미남축제 ‘맛과 멋에 반하다’ 대성황

    해남미남축제 ‘맛과 멋에 반하다’ 대성황

    올해 해남미남축제는 ‘땅끝 해남’의 맛과 멋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축제는 화창한 날씨에 첫날부터 6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축제의 절정인 4일 14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기록을 세웠다. 해남미남축제 3일 동안 총2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큰 농어업군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미남주제관’에서는 해남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스토리푸드’ 100선을 선보였다. 이를 테마밥상으로 활용한 ‘미남다이닝’ 행사가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의 외식업체들이 참여한 ‘미남푸드관’과 읍면 단체들이 해남농수특산물로 만든 주전부리를 선보이는 ‘미남주전부리관’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관람객들의 입이 즐거웠다. 축제기간 두륜산 주변 상가와 음식점들은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친절 서비스에 나섰다. 음식 재료가 일찌감치 떨어질 정도였다. 모처럼 지역경제가 활기를 띄는 순간이었다. 개막행사에서는 해남 먹거리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해남군 14개 읍면 주민들은 특산물과 대표음식을 내놓고 해남의 맛 퍼레이드를 벌이고 ‘진상 퍼포먼스’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야간에 열린 개막축하쇼와 낭만콘서트에도 사상 최대 인파가 몰려 깊어가는 두륜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추억의 구이터’ 등 먹거리 체험장과 다채롭게 마련된 가족단위 체험행사장도 하루 종일 관람객으로 북적였다.해를 거듭하면서 숙달된 행사 운영도 돋보였다.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제기간에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나지 않았다. 소방서와 경찰서의 협조가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시음장과 차봉사장에서는 일회용품을 찾아볼 수 없었다.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중립 실천·참여부스를 운영했다. 친환경 축제가 된 셈이다. 명현관 군수는“땅끝 해남의 풍요로운 계절을 담은 해남미남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서도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며, 친절한 축제로 마무리됐다.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국민들께 더욱 건강한 해남의 맛과 멋을 전하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아임에코,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다회용기 지원…친환경 전파

    아임에코,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다회용기 지원…친환경 전파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가 글로벌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에 참여해 다회용기 및 폐기물 통합 솔루션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 27일 양일 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3은 요가와 명상 클래스를 중심으로 러닝, 트램폴린 점프, 발레핏, 필라테스, 서아프리카댄스, 만달라 그림, 라이프 컬러링, 휴식수집가 보드게임 등 80여 개의 클래스에 8000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뿐 아니라 페스티벌 내 푸드존 ‘Find Your True Folk’에서는 맛과 건강은 물론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비건 메뉴를 판매했다. 특히 모든 F&B부스에서 아임에코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호평을 받았다. 업체에 따르면 이날 사용된 아임에코의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는 재생원료(r-PLA) 사용 비중을 20%로 대폭 늘린 친환경 저탄소 다회용기다. 사용 후 폐기 단계에서 재활용이 쉽지 않은 타 다회용기와 달리 신재생 에너지화가 가능해 리사이클링을 실천할 수 있으며,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이 아닌 사탕수수로 만들어 소각 시 탄소 배출 걱정도 배제했다. 아임에코는 다회용기 반납부터 폐기물 분리수거까지 동시에 운영이 가능한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은 도움으로 재활용품 수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한 분리배출 통합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 페스티벌로 진행됐다. 아임에코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는 엄격한 처리 과정을 거쳐 재사용된다. 아임에코 관계자는 “그린 리유저블 다회용기와 원스톱 폐기물 솔루션을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미화 운영 인력 절감 및 다회용기 회수율을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페스티벌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일회용품 안 쓰는 강서구청…청사 내 텀블러 살균 세척기 설치

    일회용품 안 쓰는 강서구청…청사 내 텀블러 살균 세척기 설치

    서울 강서구가 청사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설치하고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구는 최근 강서구청 본관과 가양동 별관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1대씩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일회용 음료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세척기에 컵을 넣으면 1분 이내에 고온 살균 세척이 돼 편리하고 위생적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가 주최하는 회의나 행사에서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고 매주 청사에 안내 방송을 실시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지난 5월부터 식품접객업소 9000여곳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오는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구의 대표 축제인 허준축제 때에도 다회용 그릇과 수저, 포크 등을 전면 사용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인 바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텀블러 사용 활성화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가 지역사회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락앤락, 글로벌 콘퍼런스 ‘LocknLoad 2023’ 성료… ‘그린메이트 21기’ 가을맞이 플로깅 진행

    락앤락, 글로벌 콘퍼런스 ‘LocknLoad 2023’ 성료… ‘그린메이트 21기’ 가을맞이 플로깅 진행

    락앤락이 세계 각국의 거래처를 초청해 진행한 글로벌 콘퍼런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더욱 새로워진 락앤락, 더욱 강해진 락앤락과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하자’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명을 ‘LocknLoad 2023’으로 정하고, 유럽,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등 15개국에서 해외 파트너들이 참석해 락앤락의 글로벌 비전을 공유했다. 락앤락은 지난 2010년부터 독일,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글로벌 거래처들을 초청해 글로벌 사업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는 ‘LocknLock Partners Visit’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금번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오랜만에, 그리고 처음으로 한국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락앤락 이영상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행사를 시작했으며, 이어 각 사업부에서 2024년 락앤락의 글로벌 비전과 상품 전략 방향, 마케팅 성공 사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락앤락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만, 필리핀 등에서 방문한 주요 거래처에서 직접 영업, 마케팅 성공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락앤락의 주요 제품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킵 프레쉬,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마스터 딥팬 등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텀블러·물병) ▲쿡웨어(주방용품) ▲소형가전의 주요 인기 제품을 비롯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락앤락이 조성한 서울숲 도시락 정원에서 플로깅 진행… ‘그린메이트’와 환경보호 앞장 한편 락앤락은 최근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1기와 함께 서울숲에서 플로깅(plogging·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린메이트는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락앤락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로, 지난 2013년 1기 창단 이후 1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자원순환의 날 출범한 락앤락 그린메이트 21기는 플로깅 외에도 카페나 음식점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 챌린지’, ‘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와 같은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실천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본격적으로 찾아온 가을을 맞아 서울숲 도시락 정원 부근에서 진행됐다. 서울숲 도시락 정원은 지난 2018년 락앤락이 조성한 총면적 736.25㎡ 규모의 정원으로, 많은 방문객에게 편안한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락앤락은 또한 자원순환을 통해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 해피빈 펀딩을 진행한 수익금으로 서울숲 생태 정원인 ‘습지 정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그린메이트 21기 이상경 학생은 “서울숲에서 그린메이트 친구들과 플로깅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나주 농산물·먹거리 축제 대성황 “관광객 입맛 사로잡다”

    나주 농산물·먹거리 축제 대성황 “관광객 입맛 사로잡다”

    전남 나주시 통합축제인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와 연계해 열리는 나주농업 페스타가 연일 관광객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농업페스타존에서 나주배, 쌀, 잡곡, 한우 등을 비롯한 다양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상품을 시식·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판매 부스를 다채롭게 운영 중이다. 나주 대표 특산물인 신고배를 배 터지게 맛볼 수 있는 배 시식 코너와 나주시축산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축산물 시식 부스는 연일 줄 지어선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 귀농·귀촌, 청년농업인 홍보관, 나주도시농업연구회 리사이클링 모종심기,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등 농경문화 체험존에선 부스별 매일 1천명에서 많게는 2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각종 체험에 참여하는 등 나주 농업의 우수성을 홍보를 톡톡히 하고 있다. 관내 외식업체 11곳이 입점한 ‘영산강 카페테리아’ 먹거리 부스에선 식사 시간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초대박을 치고 있다. 영산포 숙성 홍어에 돼지 수육, 묵은김치를 곁들인 홍어삼합을 비롯한 연탄 불고기, 낙지 요리, 해물파전, 추어탕, 국수 등 축제 음식과 김밥, 스테이크, 돈가스 등 어린이를 위한 분식류 음식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 판매 중인 나주 농·축산물 가공품과 카페테리아 음식 부스는 20일 개막 이후 사흘간 순매출 1억 3000여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골농장(나주배 식혜), 청솔목장(치즈, 요거트), 다도참주가(라봉) 등 관내 농산물 가공업체 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나주쌀로 만든 ‘2023나주축제 한정판 기념맥주’는 개막 후 이틀 만에 1000개를 완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축제 먹거리 부스에선 일회용품 보다는 식당 식기를 사용하고 있어 관광객의 호응이 높다”며 “축제 기간 안전한 먹거리와 최고품질의 나주 농·축·특산물을 생산하는 지역 농·축산인, 업체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회용품 20만개 줄인 마포 새우젓축제

    일회용품 20만개 줄인 마포 새우젓축제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다회용기를 도입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마포구는 23일 전했다. 축제 기간 접시와 컵, 숟가락, 젓가락 등 모두 다회사용이 가능한 식기가 제공됐다. 사용된 식기는 전문업체의 세척과 살균을 거쳐 재사용됐다. 구는 총 20만 4000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된 것으로 추산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먹거리장터와 이동식 푸드트럭 등을 수시로 돌며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없이 가격정찰제가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공단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 덕에 예년 행사에 비해 생활폐기물 수거량이 대폭 감소했다”라고 말했다. 강경, 광천 등 전국 유명산지 6곳의 8개 업체가 참여한 새우젓 장터에서는 약 7억원의 새우젓이 판매되는 등 총 43개 부스에서 21억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자회와 플리마켓 등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개선점을 파악하고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토] 웃음 가득한 외국인 김장 체험

    [포토] 웃음 가득한 외국인 김장 체험

    마포구는 오는 20~22일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서 새우젓 축제 개최했다. 김장철을 앞두고 도심 한복판에서 국내 6대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장터를 열어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축제를 찾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을 준비하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회용품을 사용해 ‘프로그램은 더하고, 일회용품은 빼고, 수익은 나누는 행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새우젓을 이용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유명 산지의 새우젓을 살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축제…‘제50회 고창모양성제’ 개막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축제…‘제50회 고창모양성제’ 개막

    반백 년을 자랑하는 전북 고창 모양성제가 ‘함께 걸어온 50년, 미래로 여는 100년’을 주제로 고창군 고창읍 모양성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 고창군은 ‘제50회 고창모양성제’가 20일 오후 7시 고창읍성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고창 모양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호남과 제주도 19개 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총화 축성한 읍성이다. 모양성제는 이러한 축성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기 위해 개최한 고창의 대표축제다. 올해는 50회를 맞아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미래와 현재, 전통을 넘나드는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야간 답성 강강술래달BAM’은 군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환상적인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 ‘빛으로 피어나는 모양성’을 테마로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이 구현된다. 공북루(북문) 성벽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맹종죽림에서 펼쳐지는 제너레이티브 아트쇼, 관청에서 즐기는 국악오케스트라 실감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고창군은 바가지 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부터 축제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흥겨운 거리퍼레이드가 열리며 도시전체가 축제분위기로 달아 올랐다. 취타대를 선두로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이 한복 복장으로 앞장섰고, 이어 조선거리악단, 각 나라별 전통의상을 입은 글로벌 고창사람들이 행진했다. 읍·면 주민들은 수박과 땅콩, 고구마, 아기단풍 등 마을의 특산품을 활용한 행진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고창 모양성제가 전통과 현대 그리고 첨단 CT의 융합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고 활력 넘치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군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의 대미를 장식할 고창 모양성에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맛있새우, 즐기새우, 어서오새우”…마포나루 새우젓축제 20일 개막

    “맛있새우, 즐기새우, 어서오새우”…마포나루 새우젓축제 20일 개막

    옛 마포나루의 영화를 현대식으로 재현하고 질 좋은 전국 유명 산지 새우젓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올해도 돌아왔다. 서울 마포구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우젓 입항을 맞이하러 가는 마포나루 사또행차 행렬이 축제의 서막을 연다. 포구문화를 재현한 거리 행진은 마포구청 광장부터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까지 이어진다. 사또, 보부상, 취타대 등이 행렬에 참여한다. 구는 난지연못에 LED 황포돛배를 띄우고 시선배 만들기 등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꾸몄다. 새우젓으로 김장을 담그는 축제 대표 행사도 진행된다. 수변무대에는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어린이 놀이마당이 설치되고 김흥국씨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씨가 참여하는 어린이 축구 놀이터 행사도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줍깅대회, 나눔플리마켓, 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축제의 핵심인 새우젓 장터에는 강경, 광천, 보령, 소래, 신안, 부안 등 유명 산지 8개 업체가 참여한다. 평균적으로 시중 가격보다 10~15% 저렴한 가격에 새우젓을 구매할 수 있다고 구는 전했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3일간 약 17억원어치의 젓갈이 판매된 바 있다. 구는 축제 기간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먹거리장터에서 일회용품을 쓰지 않기로 했다. 접시, 컵, 숟가락, 젓가락 모두 다회 사용이 가능한 용품으로 준비하고 행사장에 수거함을 설치해 세척과 살균 작업을 거쳐 다음날 다시 사용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각 쓰레기 감량에 앞장서기 위해 식기류 일체를 다회용기로 사용함으로써 지난해보다 쓰레기 발생량을 90% 줄일 계획”이라며 “축제장 질서 유지와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일회용품 없애서 쓰레기 줄이고… ‘친환경’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일회용품 없애서 쓰레기 줄이고… ‘친환경’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최대 규모의 새우젓 축제인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마포구는 올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깨끗한 행사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마포대교 북단 마포나루는 한국전쟁 전까지 전국의 특산품, 특히 질 좋은 새우젓이 유통되는 곳으로 유명했던 곳”이라면서 “마포나루의 옛 과거를 되살리고 전국의 유명 산지에서 올라온 새우젓을 한 곳에서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새우젓 축제가 20일부터 열린다”고 밝혔다. 2008년 처음 시작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의 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마포구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3일 동안 약 17억원어치의 새우젓이 판매됐다.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로 새우젓이 판매될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강경·광천·보령·소래·신안·부안 지역의 8개 업체가 참여한다. 모두 평균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올해 ‘신규 소각장 건립 반대’의 하나로 이번 축제 기간 일회용품을 모두 없애고 다회용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행사에서 사용한 다회용품은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모두 회수하고 전문업체의 세척·살균을 거쳐 다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를 통해 행사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지난해 대비 90% 이상 줄여 새우젓축제를 명실상부 친환경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줍깅대회, 나눔바자회 등도 함께 열린다. 나눔장터 수익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인다. 박 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축제장 질서 유지와 시설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G화학-GS칼텍스가 상용화에 나선 ‘차세대 플랫폼 케미칼’…세계 첫 3HP 양산한다

    LG화학-GS칼텍스가 상용화에 나선 ‘차세대 플랫폼 케미칼’…세계 첫 3HP 양산한다

    LG화학이 GS칼텍스와 함께 친환경 바이오 원료 사업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12일 LG화학 마곡 R&D 캠퍼스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3HP는 친환경 식물성으로 물성과 용도가 다양해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로 불린다 이번 협약은 2021년 양사가 3HP 양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한 데 이어 작년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에 따른 것이다.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내년 1분기 본격적인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3HP는 식물성 유래 원료의 미생물 발효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친환경 물질이다. 3HP로 만든 플라스틱은 뛰어난 생분해성과 높은 유연성을 지닌 고분자로 다양한 일회용품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 또 3HP는 바이오 아크릴산으로 전환되어 기저귀에 적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및 도료, 점·접착제, 코팅제, 탄소섬유 등 여러 소재의 원료가 될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케미컬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3HP에 대한 기술 개발 시도는 있었으나 아직 상용·상업화된 사례는 없기 때문에 양사의 시제품 생산은 세계 최초의 3HP 상용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LG화학의 3HP 발효 원천 기술과 GS칼텍스의 분리정제 공정 기술 및 랩에서 상업 생산까지 공정 역량의 시너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LG화학이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3HP 공동사업 모델 및 제반 사업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향후 생분해성 소재와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검토 등 다양한 협력 논의도 포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화이트 바이오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2050 넷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양사의 친환경 원료 개발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 및 탄소저감 기여 등 ESG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부가가치 제품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소각 쓰레기와 사투’ 마포구, 종량제 쓰레기 확 줄인다

    ‘소각 쓰레기와 사투’ 마포구, 종량제 쓰레기 확 줄인다

    서울 마포구가 소각 처리되는 생활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혼합배출되는 종량제 쓰레기와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조사와 단속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7월 마포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로 반입되는 20t 분량의 쓰레기를 조사한 결과, 음식물과 재활용 자원이 뒤섞인 혼합배출 실태가 심각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말 동별 세대당 생활폐기물 연간 배출량을 확인한 결과, 사업장이 많은 서교·연남·합정동의 배출량이 마포구 전체 평균 배출량(293.9㎏)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1일 평균 300㎏ 이상의 생활폐기물을 배출하는 다량배출사업장이면서도 폐기물을 자체 위탁처리하지 않고 일반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 사업장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상암동 신규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구는 자발적인 폐기물 감축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구는 자원순환과를 주축으로 환경공무관, 동주민센터 청소담당 및 환경보안관으로 구성된 85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생활폐기물 혼합배출을 단속하고 다량배출사업장을 조사하고 있다. 구는 주야간 집중단속을 통해 지난달 말까지 쓰레기 배출규정을 위반한 544건을 적발하고 행정지도와 함께 475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홍대 등 쓰레기 관련 상습민원 발생구역과 전통시장에는 홍보요원 10명을 투입해 쓰레기 배출방법과 일회용품 사용제한을 안내했다. 총 285곳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2324건의 계도를 실시했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최근 종량제 쓰레기 중에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박(원두찌꺼기) 배출이 급증함에 따라 커피박 분리배출도 추진하기로 했다. 커피박은 퇴비, 연료용 펠릿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음에도 현재는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전부 태워지고 있다. 지난달 지역 내 커피전문점의 커피박 배출현황을 전수조사한 구는 커피박 분리배출 시범동을 선정하고 점포 100여곳과 분리배출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한편 내년부터 커피박 분리배출을 전면 확대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의 소각 쓰레기양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쓰레기 혼합배출과 다량배출사업장 폐기물, 커피박 쓰레기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라며 “쓰레기 배출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오늘도 만졌는데”…암 부를 수 있는 ‘이 습관’

    “오늘도 만졌는데”…암 부를 수 있는 ‘이 습관’

    종이영수증이 암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카드 영수증과 영화표 등을 만지면 환경호르몬이 비스페놀A(BPA)가 몸에 소량 흡수된다. 이는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거나 혼란을 줄 수 있다. 9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경호 교수팀이 발표한 영수증 감열지의 BPA 농도 측정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맨손으로 영수증을 만졌을 때 BPA 농도가 업무 전보다 2배 상승했다. 연구진은 마트 계산원들이 장갑을 끼지 않고 2일 동안 영수증을 만졌을 때와, 같은 기간 장갑을 끼고 영수증을 만졌을 때 BPA 소변 농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맨손으로 영수증을 만졌을 때 BPA 농도가 업무 전보다 2배 상승했다. 장갑을 끼고 일했을 때는 농도 변화에 큰 차이가 없었다. 특히 연구진은 영수증 한 장에 들어 있는 BPA 양은 음료 캔이나 젖병에서 나오는 것에 비해 수백 배 되기 때문에 되도록 안 만지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국내 관공서와 각종 프랜차이즈 업체 등에서 발행하는 영수증을 분석한 결과, 86.3%의 영수증에서는 여전히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카드 영수증 만지면 “환경호르몬 몸에 흡수” BPA는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한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여자아이에게는 성조숙증, 성인 여성에게는 유방암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졌다. 미 국립보건연구소 산하 국립독극물프로그램(NTP)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량의 BPA를 주입한 실험용 쥐에서 전립샘 종양, 유방암, 비뇨체계이상, 성조숙증 등이 발견됐다. 보고사는 유아가 BPA에 소량만 노출되어도 전립선이나 유선조직이 변화되어 결국 암까지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종이 영수증을 없애고, 전자 영수증을 대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플라스틱 제품 사용시 BPA 포함된 제품인지 확인” 또 플라스틱 제품을 이용할 때 BPA가 포함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회용품은 보통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기 쉽다. 리사이클 라벨에 3번, 7번, PC(폴리카보네이트)라고 표시되어 있는 제품은 환경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가급적 피해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 바닥에 1번,2번,4번,5번 표시가 돼 있거나 반 투명하다면 BPA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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