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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가방]

    [여행 가방]

    ●베어트리파크 ‘테디베어 전시회’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새달 15일까지 테디베어 전시회를 연다. 20여년간 테디베어를 만든 안병화 작가의 작품과 루스벨트 대통령의 일화를 담은 독일 슈타이프사의 한정판 테디베어 등 다양한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다. 테디베어 전시회장은 주말에만 문을 연다. 입장은 무료다. ●관광공사,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7년 대국민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벌인다. 공모 분야는 ▲관광 분야 규제개혁 및 제도 개선 ▲관광복지 확대, 관광 일자리 창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아이디어 ▲국민 관광 편의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 3개 분야다. 접수는 10월 17일까지 받는다. 대국민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10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제이드가든 ‘가을 사진 콘테스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제이드가든이 ‘가을 色(색)을 입은 제이드가든’을 주제로 사진 콘테스트를 연다. 제이드가든에서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이메일(jadegarden15@naver.com)로 11월 5일까지 접수한다. 수상자는 11월 14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제이드가든 초대권, 선물 세트 등의 경품을 준다. 이름에 ‘가을 추’(秋)자가 들어간 고객은 10월 31일까지 입장료가 40% 할인된다. 아울러 10월 내내 낮에는 버스킹 공연, 밤에는 핼러윈 축제가 진행된다. 제이드가든은 경춘선 굴봉산역 인근에 있다.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 ‘1대100’ 이수영 “박경림 보는 순간 ‘내 여자다’ 생각..부부동반 안 해”

    ‘1대100’ 이수영 “박경림 보는 순간 ‘내 여자다’ 생각..부부동반 안 해”

    가수 이수영과 방송인 박경림이 ‘1대100’에서 남다른 우정을 인증했다.19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가수 이수영과 방송인 박경림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이수영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어느 날 이수영 씨 매니저 실장님이 찾아오셔서 ‘우리 회사에 신인으로 데뷔할 친구가 경림씨와 같이 밥을 먹고 싶어 한다. 한 번 만나서 밥이나 차를 같이할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그래서 난 당연히 남자 연예인일 줄 알았는데 딱 가보니 이수영이 앉아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영은 “데뷔하기 전에 박경림을 TV를 보면서 내 여자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내가 데뷔하고 힘들어하던 찰나에, 매니저분이 내가 경림 씨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고 선물처럼 경림 씨를 소개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수영은 “박경림과 부부동반으로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는 “내 남편은 10살 연상인데 박경림 남편은 1살 연하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둘 다 회사원인데 처음 만났을 때 박경림의 남편은 사원이었고 내 남편은 부장이었다. 둘이 만나면 자연히 회식 분위기가 되는 거다. 그래서 그냥 둘이 만나려고 한다”고 웃지 못할 일화를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동국 70-70 클럽 가입…20년 가까이 흘린 땀의 결실

    이동국 70-70 클럽 가입…20년 가까이 흘린 땀의 결실

    지난 1998년 포항 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축구 K리그 데뷔골을 넣었던 이동국(38·전북)이 친정팀을 상대로 역대 첫 ‘70-70클럽’(197득점-71도움) 대기록을 세웠다.이동국은 1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라운드 포항과 원정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통산 197골 71도움 금자탑을 쌓아 K리그 역대 1호 ‘70-70 클럽’ 가입을 신고했다.이날 경기에선 전북이 4-0 완승을 해 이동국의 대기록은 더욱 빛났다. 이동국은 데뷔 시즌이었던 1998년 11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리그 간판선수로 일찌감치 발돋움했다. 청소년 대표팀과 국가대표, K리그 경기를 병행해 ‘혹사논란’이 일 정도로 많은 경기에 뛰었다. 2002년엔 한국이 한일월드컵 4강 진출로 떠들썩했지만, 정작 이동국은 대표팀에 들지 못해 군면제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는 광주 상무에 입대했고, 보란 듯이 2004년 11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로 진출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고 K리그로 복귀한 뒤에도 고난의 길은 계속됐다. 포항에서 기대 이하의 대우를 받은 이동국은 성남 일화로 이적했지만, 당시 성남 신태용 감독으로부터 전력 외 평가를 받고 전북 현대로 재이적했다. 우여곡절 끝에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2009년 무려 22골을 넣으며 그해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차지했고,2011년부터는 이타적인 선수로 변신해 동료들을 도왔다. 그는 2011년 득점(16골) 못지않게 많은 어시스트(15개)를 기록했다. 이동국은 스피드와 체력이 떨어졌다는 평가 속에서도 팀 내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했고, 그에 맞는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도 21경기에 나와 5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국가대표에도 뽑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이바지했다. 소속팀으로 돌아온 이동국은 대기록을 작성하며 프로축구의 역사를 다시 썼다. 이동국은 경기 후 “내가 태어난 곳에서 대기록을 달성해 감회가 새롭다”라며 “골을 넣는 것보다 어시스트하는 게 어려웠는데, 동료들의 도움으로 운 좋게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원식, 측근 금품제공 의혹에 “전혀 무관, 단 한 점의 부끄러움 없다”

    우원식, 측근 금품제공 의혹에 “전혀 무관, 단 한 점의 부끄러움 없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자신의 측근이 2012년 총선 때 다른 예비후보 측에 후보 단일화를 대가로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에 대해 “저와 전혀 무관하며 단 한 점의 부끄러움이 없다”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저를 조사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부르라. 당당히 나가겠다”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전언에 의하면 두 달 전 마지막 조사를 받고 더이상 조사할 게 없다고 들었는데 아직 처분 안 하고 미루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앞서 SBS는 전날 검찰이 우 원내대표의 최측근이 2012년 총선 단일화의 대가로 다른 후보 측에 금품이 전달한 혐의를 포착하고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 원내대표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 “이틀에 걸친 청문회를 통해 사법개혁에 대한 소신, 사법부 독립을 위한 확고한 원칙을 확인했다. 하루속히 보고서를 채택하고 인준표결 절차를 진행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법원장 교체를 앞두고 전원합의체 심리가 중단된 상태고 회부 앞둔 사건도 올스톱 상태로 대법원 업무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면서 “현재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가습기 살균제 연구용역 조작사건, 휴일 연장근로 가산임금 사건, 통상임금 사건 등의 사건이 대기 중으로 처리가 더 늦어지면 국민을 볼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1월 1일 자로 김용덕 박보영 대법관의 임기가 만료된다”면서 “김 후보자 인준 지연으로 다른 대법관 후보자 제청까지 늦어지면 재판 지연이 더욱 심각해지고 판결을 기다리는 수많은 국민의 피해가 속출한다. 김 후보자 인준 지연 파장은 나비효과처럼 수많은 국민에 미친다는 것을 야당이 깊이 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원식 보좌관 부친, 총선 때 후보 단일화 대가로 수천만원 건넨 혐의

    우원식 보좌관 부친, 총선 때 후보 단일화 대가로 수천만원 건넨 혐의

    우원식 원내대표 “저와 무관한 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측근이 2012년 19대 총선 때 지역구인 서울 노원을의 다른 후보를 매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내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 원내대표는 “저와 무관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검찰도 “이 사건에서 우 원내대표는 피진정인도 아니며 사건의 등장인물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서울북부지검은 우 원내대표 보좌관의 부친 서모씨와 당시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하려다 포기한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조모씨 등을 불러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검찰은 서씨가 조씨 측에게 출마 포기 대가로 수천만원을 전달한 의혹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서씨가 돈을 건넸다고 검찰에 자수하면서 내사에 착수했으며, 서씨는 아들인 우 원내대표 보좌관에게는 알리지 않고 총선이 끝난 뒤 수차례에 걸쳐 조씨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진정이 들어와 사건을 내사 중이지만, 피의자로 입건된 사람은 없다”면서 “이 사건에서 우 원내대표는 피진정인도 아니며 사건의 등장인물도 아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도된 사람은 저와 17대 국회부터 함께 일한 보좌관의 아버지 서모씨로, 오랫동안 지역에서 당원 활동을 한 분”이라면서 “제가 관련이 있었다면 검찰이 저를 소환했겠지만, 저에 대한 소환없이 당사자들만 조사하고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인다. 갑자기 사건이 저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도된 것에 대해서는 의아하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종규 KB금융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윤종규 KB금융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최종 3인 내부인사 중 단독후보로 노조 공정성 시비 등 논란여지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윤종규 현 KB금융 회장이 14일 단독 후보로 선정됐다. 사실상 연임 확정인 셈이다. ‘낙하산 인사’의 부작용으로 부침을 겪어 온 KB금융인 만큼 현직 회장인 윤 회장의 연임이 유력했다. ‘어윤대’(어차피 윤종규가 대세)라는 시장 관측도 맞아떨어졌다. 노조가 공정성 시비 등 결사항전을 예고한 만큼 논란이 계속될 여지는 남아 있다.KB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확대지배구조위원회 회의를 열고 윤 회장이 단독 후보자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회추위는 애초 윤 회장과 김옥찬 KB금융지주 최고운영책임자(COO),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최종 후보자군(일명 쇼트 리스트)으로 선정했으나 김옥찬·양종희 두 후보가 심층평가를 위한 인터뷰를 고사함에 따라 윤 회장이 차기 회장을 위한 단독 후보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종 후보자군 3명은 모두 KB금융 내부 인사다. 최영휘 확대지배구조위원회 위원장은 회의 후 열린 회견에서 심층 검증 과정에서 노조나 주주의 의견 등을 다 들을 것이라고 밝힌 뒤 “모든 것을 듣고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회장이 후보자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이후 검증 등의 과정에서 윤 회장을 후보자로 추천하지 않을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그러나 금융권은 사실상 윤 회장의 연임 확정이라고 보는 시각이다. 윤 회장이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내고 리딩뱅크 위상 회복 등 실적으로 보여 준 성과가 최대 강점으로 꼽혔기 때문이다. 내부 출신인 만큼 ‘관피아’(관료+모피아) 논란에서도 자유롭다. 행정고시 25회에 차석으로 합격했지만, 시위 경력 때문에 최종 면접에서 떨어진 일화도 유명하다. 재무, 전략, 영업, 리스크 관리 등에 모두 밝고 호남 출신이다. 반면 국민·주택은행이 합병한 뒤 합류해 ‘채널(국민, 주택) 갈등’ 해소에 적임자로 꼽혔지만 예상 외로 양 채널에서 모두 원성을 산 데다 노조가 돌아선 것이 가장 큰 약점으로 평가된다. 윤 회장이 단독 후보가 되면서 공정성과 관련한 대내외 시비를 우려하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한다. 일각에선 “결국 7인의 압축 후보 명단을 공개하지 않은 것이 단독 후보로 가기 위해서였다는 의혹이 생기는 부분”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하지만 대세를 거스르기 힘들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최 위원장은 노조의 반발도 평가 요소에 포함된 것인지와 내부자끼리 붙게 됐을 경우 현 최고경영자(CEO)에 게 유리한 것이 아니냐는 기자들 질문에 “지속적인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CEO가 너무 자주 바뀌는 게 좋지 않다”면서 “3년간 열심히 했고 경영 결과가 동업계(다른 회사)보다 나쁘지 않다면 한번 더 기회를 주는 것도 바람직하다”며 이런 관측을 부인하지 않았다. 회추위는 오는 26일 3차 회의를 진행하며 인터뷰를 통해 심층평가를 마친 뒤 윤 회장의 연임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윤 회장의 임기는 11월 20일까지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19대 총선 단일화’ 금품 우원식 측근 내사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최측근이 2012년 총선에서 후보단일화를 대가로 경쟁후보에게 금품을 준 혐의를 포착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서울 북부지검에 따르면 19대 총선과 관련해 예비후보에게 금품이 제공되었다는 진정 사건이 접수돼 내사 중이다. 검찰은 최근 우 원내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서모씨와 노원구의회 의원 2명을 소환 조사했다. 서씨는 2012년 19대 총선 당시 노원을 지역구에서 통합진보당 예비후보였다가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던 조모씨에게 출마 포기 대가로 수천만원을 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우 원내대표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내용의 자술서와 계좌내역을 조씨에게서 확보했다. 서씨도 검찰조사에서 금품을 건넨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나와 무관한 일이며 지난 6월에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금품 제공자 서씨는 저와 17대 때부터 일해 온 보좌진의 아버지”라면서 “서씨는 금품 제공이 위법이라 판단했지만 추후 조씨 측이 금품을 집요하게 요구해 몇 차례 나눠서 줬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문경근 mk5227@seoul.co.kr
  • [In&Out]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P2P 금융/이효진 8퍼센트 대표

    [In&Out]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P2P 금융/이효진 8퍼센트 대표

    19대 대선 기간 선거자금을 마련하고자 출시됐던 ‘문재인펀드’가 지난 7월 상환이 완료됐다. 연 3.6% 수익률의 문재인펀드는 매회 ‘완판‘을 기록했다. 100억원을 모집했는데 1만명이 넘는 투자자가 신청해 무려 330억원이 몰렸다.이 펀드는 문 대통령이 대선에서 득표율 15% 이상을 기록할 경우 국고보조금으로 100% 선거비용을 보전받으며, 이자는 당비로 제공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당시 문 대통령은 여론 조사기관에 따라 30~40%의 지지율을 기록했던 유력 후보였고 결국 당선됐다. 선거 펀드는 과거에도 종종 등장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도지사 출마를 위해 ‘유시민펀드’로 41억원을 모았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박원순펀드’를 통해 39억원을 마련했다.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는 ‘약속펀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0억원, 문 대통령은 ‘담쟁이펀드’로 300억원의 선거 자금을 확보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당시 대선에서 문 대통령과 단일화 이전에 136억원의 선거 자금을 모았다. 이처럼 당시 투자자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선거 펀드에 투자하고 연 2∼3%대의 수익을 지급받았다. 해외에서도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힐러리 클린턴을 위협했던 돌풍의 주인공 버니 샌더스는 ‘풀뿌리 선거자금 모금’에 힘입어 유력 인사들에 의해 좌우되는 슈퍼팩 후원 관례를 거부했다. 슈퍼팩은 기업 등이 주는 돈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는 선거 자금 법인이다. 샌더스는 ‘슈퍼팩 정치자금 때문에 정치가 상위 1% 부유층을 위해 움직이고 99%의 시민을 소외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며, 기득권의 도움 없이도 대선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당시 샌더스는 우리 돈 3만원에 해당하는 27달러를 740만명으로부터 후원받았고, 2450억원 이상(약 2억 1200만달러)을 선거 자금으로 모아 대통령에 도전할 수 있었다. 샌더스의 자금 모집은 상환을 약정하지 않는 후원 형식으로 진행된 반면 국내 정치인들이 진행한 선거 자금 모집 방법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P2P(개인 대 개인) 대출 서비스 방식이다. 일반인들도 P2P 금융 플랫폼을 이용해 자금을 빌리고 투자에 나서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시골에서 농사 짓는 부모님의 일손을 덜어 드리기 위해 농기구 구매 목적으로 대출을 받았던 공무원, 처남의 결혼 자금을 지원하려는 회사원 등 일반인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P2P 금융 플랫폼 8퍼센트를 통해 대출을 신청했다. 걸그룹 멤버부터 국회의원까지 이색 직업군 대출자들도 P2P 금융 플랫폼을 찾고 있다. 유망 스타트업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P2P 대출을 통한 자금 조달 사례는 꾸준히 증가하고, 이들에게 이뤄진 투자 또한 빠른 시간 안에 마감되고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바야흐로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금융’에 대한 시대적 수요가 날로 높아지며 새로운 금융이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이처럼 P2P 금융은 투자를 받는 사람과 투자를 하는 사람 모두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 효과적인 투자는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적절한 투자의 결과로 얻게 되는 합당한 수익은 저금리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합리적인 가치에 대한 대출·투자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
  • ‘섹션’ 연정훈, 아내 한가인 애칭 공개 “아내는 미미, 딸은 미니”

    ‘섹션’ 연정훈, 아내 한가인 애칭 공개 “아내는 미미, 딸은 미니”

    배우 연정훈이 아내 배우 한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진행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연정훈은 “(한가인이)‘국민남편’ 수식어에 대해 ‘(본인한테)더 잘해라’고 한다”고 밝히며 웃었다. 또한 “한가인과의 애칭이 매번 바뀐다. 요즘엔 서로 미키, 미미라고 부른다. 딸은 미니”라며 훈훈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전했다. 연정훈은 원로배우인 아버지 연규진도 언급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보면서 (배우에 대한)영향을 받았다”며 “아버지와 함께 타임슬립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오디션 600번을 본 열정 넘치던 일화에 대해서는 “오디션 보러 갈 때마다 보는 친구들이 고수와 공유”라며 현재 톱스타들과 함께 신인 시절을 보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2세에 대해 “얼핏 보면 날 닮았지만 속눈썹이나 머리는 엄마를 닮았다”며 연정훈과 한가인의 2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게 했다. 연정훈의 인터뷰는 10일 오후 3시 45분 MBC ‘섹션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정원 퇴직자가 단 ‘보수’ 댓글…‘감금 주장’ 동료 김하영 옹호도

    국정원 퇴직자가 단 ‘보수’ 댓글…‘감금 주장’ 동료 김하영 옹호도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온라인 여론 조작에 가담한 전직 국정원 조직원이 단 ‘보수 진영 논리’ 댓글이 다수 공개됐다.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직원은 “김대중이 미국에 숨겨둔 재산을 아는가”, “행동하는 양심은 모두 도둑”, “박원순은 완전히 또라이” 등의 댓글을 달며 당시 여권에 위협이 되는 주요 정치인을 향한 의혹을 증폭시키는 ‘흑색선전의 첨병’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18대 대선 직전 국정원의 사이버 여론조작 활동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이를 비난하는 당시 야권으로 비난을 돌리며 ‘물타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국정원 퇴직자 모임 ‘양지회’의 전 기획실장 노모씨의 아이디(ID)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그는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수천 건의 글을 올리며 여론조작을 감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논리를 확대하는 데 주력한 노씨의 활동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2012년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올린 글이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9∼10월 그는 박원순 당시 후보를 깎아내리는 글을 거듭 올렸다. 당시 안철수 후보와 박원순 후보가 단일화에 이른 직후 그는 “안철수는 결국 극좌(極左) 박원순의 바람잡이였다”, “대국민 사기극의 1막이 끝났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논객 조갑제씨의 글을 곳곳에 퍼다 날랐다. 또 당시 야권의 정치적 뿌리 중 하나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미국에 숨겨놓은 재산을 아느냐”고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는 이어 “박원순이 재벌들에게 빼앗은 돈은 얼마인지 모르느냐”고 연관 지어 유언비어를 유포했다. 그는 “행동하는 양심은 모두 도둑”이라는 등 정치적 냉소를 부추기는 표현도 사용했다. 박 후보의 공약 중 하나이던 공공주택 8만호 공급과 관련해서는 “나경원(당시 새누리당 후보)이 말한 5만채가 어렵다면, 8만채를 말한 박원순은 완전히 또라이라는 소리”라고 비난했다. 제18대 대선을 앞둔 9∼12월에는 문재인, 안철수 등 야권 주요 주자들을 겨눈 글을 집중적으로 게시했다. 안철수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자 “단일화 김칫국을 마시던 ‘놈현폐족’들에게 ‘빅엿’을 날렸다는 점에서 통쾌하다”고 썼다가, 이후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하는 방향으로 흐르자 “국민을 실험용 생쥐로 본 안철수”라고 비판했다. 국정원 예산을 받아 사실상 특정 정치 세력의 이익을 위한 불법 선거운동을 한 것이다. 아울러 노씨는 대선 막판 변수로 국정원 여직원이 대선 관련 댓글을 달던 것이 발각돼 이슈로 떠오르자 당시 여권 주장에 보조를 맞춰 ‘여직원 감금’을 부각했다. 그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자료를 공유하면서 문재인 후보를 향해 “겁박당한 저 목소리가 농성 중인 앙칼진 목소리냐”고 묻는 글을 올렸다. 노씨는 “박근혜 후보를 음해하던 민주당이 급기야 국정원 직원의 집을 ‘여론조작의 아지트’라 한다”며 “민주당의 고질병이 또 도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금, 이 영화] ‘시인의 사랑’

    [지금, 이 영화] ‘시인의 사랑’

    시인 베를렌과 랭보의 사랑은 18 70년대 프랑스를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었다. 그렇지만 대부분 사랑의 행로가 그렇듯, 시인들의 사랑도 비극적 종말을 맞았다. 잔인한 이별이었다. 언쟁을 벌이다 격분한 베를렌은 랭보를 향해 총을 쐈다. 손목에 총알이 박힌 랭보는 베를렌을 경찰에 신고했다. ‘토탈 이클립스’(1995)는 이 사랑의 전말을 담은 영화다.이 작품을 염두에 둬야 김양희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 ‘시인의 사랑’이 더 깊게 보일 것 같다. 우선 시인 택기(양익준)를 베를렌에, 그가 애정을 느낀 소년 세윤(정가람)을 랭보에 겹쳐 놓자. 그다음 이 영화와 ‘토탈 이클립스’가 공명하고 분화하는 지점을 눈여겨보는 것이다. 택기는 제주 곶자왈의 시인이다. 하지만 제일 먼저 슬픔을 느끼고, 다른 사람 대신 울어 주는 시인으로 살기는 쉽지 않다. 경제적 무능력도 그를 위축시킨다. 시로는 먹고살 만큼의 돈을 벌 수 없다. 생계는 내성적인 택기와 달리 매사 쾌활한 아내 강순(전혜진)의 몫이다. 남편에게 종종 잔소리는 해도 그녀는 그를 무시하지는 않는다. 강순이 택기를 많이 사랑해서다. 그러던 어느 날 택기는 도넛 가게에서 일하는 세윤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는 혼란스럽다. 이런 자신의 감정을 도무지 설명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괴로워하는 세윤. 그런 그에게 택기는 유일한 의지가 돼 준다. 그러나 세상은 택기의 마음을 한마디로 곡해한다. “너 걔랑 자고 싶은 거지?” 그의 변화를 눈치챈 강순의 말이다. 남편이 소년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안 그녀의 심정은 누구도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참담했으리라. 한데 이와 별개로, 택기가 세윤을 통해 경험하는 다층적 정서도 이렇게 단순하게 규정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의미의 획일화는 시인을 비탄에 빠뜨리는 끔찍한 폭력이다. 평범한 단어로 다 나타낼 수 없는 감각의 세밀한 결을 표현하기 위해, 정확한 시어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바로 시인이기 때문이다. 사랑을 곧 섹스로 등치하는 이들에게 ‘시인의 사랑’은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랭보의 말마따나 사랑은 재발명돼야 한다. 앞서 ‘토탈 이클립스’와 ‘시인의 사랑’을 비교·대조해 볼 것을 권했다. 베를렌이 택기와, 랭보가 세윤과 유사하다는 것은 이미 지적했다. 그러면 두 영화는 무엇이 다른가. 그것은 19세기 프랑스와 21세기 한국이라는 시공간적 차이와 맞물려 있다. 이것은 사랑의 충동에 온몸을 내맡긴 그들이 모든 것을 내던지고, 함께 떠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른다. 낭만주의적 전자와 현실주의적 후자의 거리는 멀다. 지금 이곳에서 베를렌과 랭보의 동행은 허락되지 않는다. 과연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역시 그럴 수밖에 없다는 데 고개를 가로젓게 된다. 오늘날 시인의 사랑은 체제가 용인하는 온건한 범주 안에서만 작동한다. 14일 개봉. 15세 관람가.
  • “트럼프 골프장 회원에 韓 정부 로비스트 있다”

    “연방정부 상대 로비스트 21명… 계약 관련 기업인도 50명 포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유의 골프장에 로비스트,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몰려들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한국 정부의 로비스트도 트럼프 골프장에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SA투데이는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뉴저지, 버지니아에 있는 트럼프 골프장 회원 명단 가운데 연방정부 계약과 관련된 기업인이 50명, 연방정부를 상대하는 로비스트 21명이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은밀한 만남을 목적으로 회원으로 가입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이 3개 골프장을 58회 이용했다. 신문은 트럼프 골프장 회원 450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분석했다고 전했다. 회원 중에는 한국 정부 로비스트 외에도 9·11 테러 유족 소송과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를 대리하는 변호사, 미 환경보호청(EPA) 규제와 직접 연관 있는 살충제 기업 CEO 등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골프장 초기 가입비는 10만 달러(약 1억 1300만원)이며 연회비는 수천만원이다. USA투데이는 트럼프 재단 소유 골프장이 2015∼2016년 2년간 총액 6억 달러(약 6800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 정부윤리청(OGE)은 연방정부 계약 유관기업이 트럼프 골프장 회원으로 가입하는 것 자체는 합법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다 사임한 월터 샤웁 전 정부윤리청장은 ”골프장에서 설사 정부계약과 무관한 대화를 나누더라도 윤리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대통령이 자기 소유 골프장 주변에 있다면 그들에게 사적이고 은밀한 접근을 허용해 주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USA투데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미국 내 제조업 CEO들을 백악관에 초청했을 때도 트럼프 골프장 회원인 군용레이더 제조사 CEO 로버트 메멀이 트럼프 대통령 바로 뒤에서 사진을 찍는 등 친밀함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캐나다 공항공단을 대변하는 한 로비스트가 지난 2월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자신이 트럼프 골프장 회원이라고 자랑한 일화도 전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김지선, “정인, 내 기운 받고 임신했다” 다산의 기운

    김지선, “정인, 내 기운 받고 임신했다” 다산의 기운

    개그우먼 김지선이 정인과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5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김지선은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어떻게 하면 다산의 기운을 가질 수 있냐는 질문에 김지선은 “저도 모릅니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본능이 이끄는 대로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포수의 역할을 한다. 투수가 던지는 어떠한 공도 다 받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지선은 임신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동료 개그맨 이병진이 임신이 되지 않아 자신을 찾아와서 방송국 S본부 로비에서 서로의 배에 손을 얹고 기운을 줬다고 밝혔다. 김지선의 다산의 기운 때문일까. 이병진 부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지선은 “가수 정인 씨도 다산의 기를 쏴줬더니 한 달 만에 임신이 됐다”며 “저도 가끔 제 손이 무서워요. 저도 제 손을 배에 안 갖다 댄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침마당 김연자 “일본에선 북한 가수로 알아..김정일의 특급 환대”

    아침마당 김연자 “일본에선 북한 가수로 알아..김정일의 특급 환대”

    가수 김연자(58)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김연자는 5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북한에서의 두 차례 공연에 대해 “지금 생각해보면 꿈같은 이야기다. 아버지 김일성 주석이 나를 좋아해서 내가 불렀던 메들리를 선물 받았다고 한다. 두 부자가 내 노래를 들었다고 하더라”며 “김정일 주석에겐 내 노래가 아버지의 추억인거다. 두 번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2001년과 2002년 각각 평양에서 열린 ‘제19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연속으로 참가, 남한 가수로는 처음으로 북한 공연 무대에 오른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당시 함흥 지역을 시찰 중이던 김정일을 위한 특별 공연도 열었으며, 공연을 전후해 김정일과 환담하기도 했다. 김연자는 “만찬회도 해주고 내 공연도 2시간 관람해줬다. 평양에서 함흥까지 특급열차를 보내줬다. 특급대우였다”며 “내가 앉은 자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앉았던 자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연자는 “평양만 공연했더니 우리 인민들이 지방에도 많으니 지방에 순회 공연해달라고 하더라. 한 달 정도 여정을 갖고 와달라고 하더라”며 “3년째에 정말로 지방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북한에서 공연을 하려 했는데 납치사건이 터졌다”며 지방 순회 공연은 무산됐음을 밝혔다. 김연자는 “일본에서는 두 차례 공연 때문에 북한 가수가 되어버렸다. NHK나가면 왜 북한 가수 내보내냐고 하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자, 김정일 초대 받아 북한 공연 “꿈같은 이야기다”

    김연자, 김정일 초대 받아 북한 공연 “꿈같은 이야기다”

    김연자가 북한 공연 무대를 언급했다.가수 김연자가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북한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김연자는 “지금 생각해보면 꿈같은 이야기다. 두 번 연속 갔다. 아버지 김일성 주석이 나를 좋아해서 내가 불렀던 메들리를 선물 받았다고 하더라. 두 부자가 내 노래를 들었다고 하더라”며 “김정일 위원장에겐 내 노래가 아버지의 추억인거다. 두 번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만찬회도 해주고 내 공연도 2시간 관람해줬다. 평양에서 함흥까지 특급열차를 보내줬다. 특급대우였다”며 “내가 앉은 자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앉았던 자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연자는 2001년과 2002년 각각 평양에서 열린 ‘제19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연속으로 참가, 남한 가수로는 처음으로 북한 공연 무대에 오른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는 당시 함흥 지역을 시찰 중이던 김정일을 위한 특별 공연도 열었으며, 공연을 전후해 김정일과 환담하기도 했다. 또한 지방 순회공연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평양만 공연했더니 우리 인민들이 지방에도 많으니 지방에 순회 공연해달라고 하더라”며 “한 달 정도 여정을 갖고 와달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3년째에 정말로 지방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북한에서 공연을 하려 했는데 납치사건이 터졌다”며 “일본에서는 두 차례 공연 때문에 북한 가수가 되어버렸다. NHK나가면 왜 북한 가수 내보내냐고 하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일화, 박보검 사위삼고 싶은 이유? ‘반전 이유’

    이일화, 박보검 사위삼고 싶은 이유? ‘반전 이유’

    이일화 미모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보검 언급이 재조명됐다.과거 한 방송에서 이일화는 “사위 삼고 싶은 배우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박보검은 정말 제 사위로 삼고 싶다”며 “진짜 순수하고 예의가 바른 것 같다.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일화는 박보검, 도희와 함께 tvN ‘응답하라’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이일화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소녀시대 수영(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서효림 등이 출연하는 ‘밥상 차리는 남자’는 9월2일 오후 8시35분 첫 방송 예정.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밥차남’ 이일화, 남편 심형탁 “온주완이 아들이라 더 충격”

    ‘밥차남’ 이일화, 남편 심형탁 “온주완이 아들이라 더 충격”

    이일화, 심형탁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배우 심형탁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제작발표회에서 이일화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일화는 섹시한 댄스스포츠 강사 정화영 역을, 심형탁은 살림9단 요섹남편 고정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10살차 연상연하 잉꼬부부로 분해 매회 버라이어티한 닭살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심형탁은 “10살 연상과 결혼했다는 설정이라고 들었을 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프랑스 대통령도 그렇지 않은가. 이일화 선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 천사 같은 선격이라 나는 연기할 때 거들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이일화 선배와 부부라는 점보다는 온주완이 내 아들이라는 점이 더 충격적이었다. 극 중에서 온주완보다 더 잘생기게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9월 2일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손미나 “스페인 친구 많이 사귄 비결? 욕 개인교습”

    ‘라디오스타’ 손미나 “스페인 친구 많이 사귄 비결? 욕 개인교습”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가 과거 스페인에서 한 달 동안 욕 개인교습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돈을 탈탈 털어 스페인으로 유학을 갔던 손미나는 욕으로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됐음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조민기-손미나-김응수-김생민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배우 김지훈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손미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욜로족(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손미나는 과거 스페인에서 유학을 할 당시 스페인어 개인교습을 받았던 일화를 언급하며 “한 동안 매일 욕을 가르치더라고요”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미나는 욕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됐고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음을 고백하는 등 욕을 가르쳐 준 선생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 또한 손미나는 스페인 유학의 경험을 책으로 써 많은 인기를 얻었고, 여행 작가-강연자-편집장 등 6개의 직함 중 수입이 가장 좋은 직업으로 여행 작가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고. 이 밖에도 손미나는 스페인에서 독학으로 익힌 스페인 전통 춤 플라멩코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으며, 1유로로 해외여행을 한 비결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손미나의 스페인 유학 시절 에피소드는 오는 30일 밤 11시 10분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설주, 실물이 더 예뻐…김정은 명품선물로 애정표현”

    “리설주, 실물이 더 예뻐…김정은 명품선물로 애정표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28)가 올해 초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2009년 결혼한 김 위원장과 리설주는 2010년과 2013년 첫째와 둘째를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중 둘째는 2013년 북한을 방문한 미국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먼을 통해 ‘김주애’라는 이름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첫째와 셋째에 대해서는 이름과 성별 등 구체적인 정보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와 관련 리설주와 함께 인민보안성 협주단에서 일했던 한서희씨가 출연한 방송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씨는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모란봉클럽’에 출연해 “리설주가 청진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평양시 역포구역에 살고 있었고, 공군 출신 아버지를 두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김정은 눈에 띈 것은 은하수관현악단 시절”이라며 “노래와 미모 등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김정은 아내로 선정됐다. 리설주가 방송보다 실물이 낫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설주와 해외여행을 즐기고 싶었던 김정은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씨는 “당시 은하수관현악단의 엄격한 규율 속에 있는 리설주를 생각해, 김정은이 그녀가 속한 악단을 전부 해외로 데려가서 명품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냄비받침’ 안재욱, 19금 굴욕 “화장실서 성인 동영상 보다가..”

    ‘냄비받침’ 안재욱, 19금 굴욕 “화장실서 성인 동영상 보다가..”

    ‘냄비받침’에서 안재욱이 19금 굴욕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한다.29일 방송될 KBS2 ‘냄비받침’에서는 안재욱이 차태현, 홍경민과 함께 자신의 맛집에 방문한다. 이 가운데 세 사람이 연예계 대표 절친답게 찰진 입담을 방출하며 ‘19금 동영상’으로 대동단결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안재욱은 자신이 폰알못(핸드폰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임을 밝히며 이에서 비롯된 19금 굴욕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안재욱은 “화장실에서 핸드폰을 보는데 성인 광고가 뜨더라. 공짜라기에 눌렀다”며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성인 광고를 클릭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안재욱은 “거실 블루투스 스피커와 휴대폰이 연결돼있던 걸 깜빡했더라”고 덧붙이며 섣부른 터치 한번에 거실에 19금 동영상의 민망한 소리가 생중계됐던 아찔한 사연을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차태현 역시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을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나도 아내에게 발각 당한 적 있다”고 고백하며 안재욱의 굴욕사에 맞장구 쳐 ‘19금 동영상’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차태현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과 목소리로 “받긴 받았는데 어디에 저장했는지 못 찾겠다”며 19금 동영상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현장 모두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29일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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