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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형주 2000년 증시 주도 가능성

    ‘소형주는 과연 기사회생할 것인가’ 한화증권은 26일 ‘소형주의 장세 전망’이란 보고서에서 92년 대세 상승기의 대형주 및 소형주의 가격흐름과 국내경기,세계증시 동조화 등의 변수를감안할 때 소형주가 앞으로 장세를 주도할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92년 대세 상승기의 경우 3개월의 시차를 두고 대형주가먼저 오른 뒤 소형주가 뒤따르는 양상을 보였다.또 최근들어 증시 자금의 유동성 악화로 기관의 장세 주도력이 급격히 떨어져 소형주가 부상할 여건이조성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향후 투자 유망한 소형주 20종목으로 대성산업 세림제지 대림통상 경동보일러 세아제강 화승알앤에이 율촌화학 농심 롯데삼강 이구산업 동부한농 방림 일신방직 한섬 고려개발 일진 일진전기 동양제과 한국제지 천지산업 등을 추천했다. 박건승기자
  • 전화번호부 새주인 한국정보통신 낙찰

    한국통신 자회사인 한국전화번호부(주)의 새 주인으로 한국정보통신(주) 컨소시엄이 결정됐다. 한국통신은 9일 한국전화번호부 민영화계획에 따라 이 회사 주식 52.8%(2백11만2천주)에 대한 매각 입찰에서 한국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최고가인 7백29억2백1만6천원을 써내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경인상사·일진전기공업·미래산업·비젼·삼화인쇄·팬택·한국정보통신 등 7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한국정보통신 컨소시엄은 매각물량 2백11만2천주(액면가 1백5억6천만원)에 주당 3만4천5백18원씩 모두 7백29억2백1만6천원을 제시했다. 한국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써낸 가격은 한국통신이 잡고 있던 예정가 4백70억원보다 2백59억원 남짓 높은 것이다. 한국정보통신 컨소시엄에는 스탠더드텔레콤·텔슨전자·중앙전자공업 등 48개업체가 참여했다. 한국정보통신은 신용카드조회단말기·교통카드단말기 전문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9백억원이다.
  • 외국인전용 중기채 450억규모 첫 발행/계명사·일진전기

    (주)계명사와 일진전기공업 등 2개사가 국내 중소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월중 외국인투자전용 중소기업 무보증회사채를 발행한다. 국내 채권시장의 단계적 개방에 따라 올해부터 외국인투자전용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이 허용됨에 따라 우량 중소기업들은 보다 쉽게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증권관리위원회는 24일 계몽사와 일진전기공업 등 중소기업 2개사에 대해 총 4백50억원 규모의 외국인전용 무보증회사채 발행을 승인했다. 외국인이 국내 발행시장에서 채권을 직접 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나진·선봉 투자포럼/참가자 49명 확정

    ◎기업대표 등 경제계 33명/정부관계자·기자 8명씩 포함 정부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북한에서 열리는 나진·선봉 국제투자포럼에 기업인 24명을 포함한 경제계 33명,정부관계자 8명,취재기자 8명 등 모두 49명을 파견키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통일원 김경웅 대변인은 이날 『우리 대표단 참가규모는 나진·선봉 국제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각국의 전체 규모와 남북관계 등을 고려,기업인을 주축으로 총 49명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전자·기계부품업=삼천리자전거공업(주)·일진전기(주)·한국음향(주)성문전자·아세아종합기계(주) ▲식·음료업=(주)세모·성흥식품·대한제당 ▲목재가공업=이건산업 ▲의류·직물업=(주)대농·(주)세원·달성견직·(주)쌍방울·삼애실업·동국무역·태평양물산·한국물산·남일피혁 ▲화학제품·수지업=주화산업(주)·동미산업·대륭산업·제일물산공업(주)·연합화학공업(주)등 ▲종이·인쇄업=(주)신호상사
  • 김 대통령 유럽순방 수행기업인 63명 확정

    청와대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되는 김영삼 대통령의 유럽순방에 수행할 기업인 63명의 명단을 확정,22일 발표했다. 수행기업인은 정세영 현대,김우중대우,구평회 LG,최종현 선경,김만제 포철,김석원 쌍용,김선홍 기아,장치혁 고합그룹회장등 대기업 대표 53명과 중소기업대표 10명이며 여성기업인 7명도 포함돼 있다. 금융계 인사로는 장명선 외환은행장 심형섭 대한재보험사장 김창희 대우증권 사장이,2002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서는 정몽준 축구협회장도 수행하게 된다. 국가별로는 ▲프랑스 35명 ▲독일 37명 ▲영국 31명 ▲체코 11명 ▲덴마크 2명 ▲벨기에 6명 등이다. 청와대는 이들 수행기업인들이 유럽연합(EU)기업들과 교역 투자및 산업기술협력을 본격추진하는 한편 프랑스 독일 영국에서 방문국 주요기업인들과 민간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역 투자 산업기술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개별활동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행기업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수행국). ▲김석원 쌍용회장(프랑스) ▲윤영석 대우중공업회장(체코) ▲구자홍 LG전자사장(영국 독일) ▲정세영 현대회장(영국) ▲강진구 삼성전자회장(벨기에) ▲최종현선경회장(프랑스 체코 독일 영국 벨기에) ▲구평회 LG상사회장(6개국 모두 수행) ▲김우중 대우회장(프랑스 체코 독일) ▲김선홍 기아회장(독일) ▲장치혁 고합회장(프랑스 독일) ▲김만제 포철회장(프랑스 체코 독일 영국) ▲정몽준 현대중공업고문(독일 영국덴마크 벨기에) ▲정몽원 한라중공업부회장(영국) ▲김광현 진로부회장(프랑스) ▲박세용 현대종합상사사장(프랑스 체코 독일 영국) ▲김창희 대우증권사장(프랑스 독일 영국) ▲배순훈 대우전자사장(프랑스) ▲강병호 (주)대우사장(독일 영국) ▲김광호 삼성전자부회장(체코 독일 영국)▲신세길 삼성물산사장(프랑스) ▲이대원 삼성항공사장(프랑스 독일) ▲박수환 LG상사사장(프랑스 체코) ▲김승정 선경사장(프랑스 독일 영국) ▲송영수 한진중공업사장(독일) ▲조양호 대한항공사장(프랑스) ▲김덕환 쌍용사장 (프랑스) ▲차형동 쌍용자동차사장(독일) ▲남일 금호사장(프랑스 체코 독일 영국) ▲이정국 대림산업사장(프랑스) ▲최종인 두산상사사장(독일) ▲원무현 효성물산사장(독일 영국) ▲김용구 한일합섬사장(독일) ▲채희경 삼미사장(독일 영국) ▲최석철 코오롱상사사장(독일 영국)▲이상운 고려합섬사장(벨기에) ▲유영일 해태상사부회장(프랑스 체코 영국) ▲김교남 미원통상사장(영국) ▲김희용 동양물산사장(영국) ▲장명선 외환은행장(프랑스 독일 영국) ▲권석명 동양화학사장(프랑스) ▲김무동 남반도체사장(프랑스 독일 영국) ▲허진규 일진전기회장(벨기에) ▲김영대 대성산업사장(프랑스) ▲김종성 로케트전기사장(프랑스) ▲남상은 영창악기사장(프랑스 독일) ▲심형섭 대한재보험사장(프랑스 독일 영국) ▲이석재 삼익악기회장(프랑스 체코) ▲이용태 삼보컴퓨터회장(독일 영국) ▲이운형 부산파이프회장(프랑스) ▲최석한 인켈사장(독일 영국) ▲최진우대농사장(독일 영국) ▲고우섭 동우IMS사장(영국) ▲권영렬 화천기계사장(독일) ▲변효수 국동사장(영국) ▲이민화 메디슨사장(독일) ▲강귀희 OverScore사장(프랑스 독일) ▲문영희 K&M사장(프랑스 독일 영국) ▲송효순 국제전자의료사장(프랑스 독일) ▲신수연두고전자사장(독일 영국) ▲안희정 (주)사라사장(프랑스 독일 영국) ▲이영희 이영희 한복사장(프랑스) ▲진태옥 프랑소와즈사장(프랑스) ▲황정현 전경련상근부회장(프랑스 독일 영국)
  • 일진그룹 임원인사

    ◎통신부문장 유정영씨/금속부문장 황기연씨/산전부문장 김곤탁씨 일진그룹은 4일 통신부문 부문장에 유정영 (주)일진 부사장을,금속 부문장에 황기연 덕산금속 대표이사를,산전 부문장에 김신탁 일진전기공업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주)일진의 최규복 대표이사는 덕산금속 대표이사로,일진경금속 강호재 전무는 회장실 정책위원으로 각각 전보,발령됐다.
  • 증시개방/“주가폭등” 기대는 금물(경제촛점)

    ◎먼저 문연 일본·대만의 경우를 보면/67년 첫해 주가 14.8%나 되레 하락/일본/제약 많아 외자유입 “미미”… 소폭 올라/대만/경상수지등이 변수… 「수익률」 위주로 투자행태 변화 증시가 외국 투자가들에게 개방된지 10여일이 지났다. 올해 증시의 최대 호재라는 주식시장 개방후 국내 주식시장도 투자행태 등이 서서히 변하고 있다. 개방이후 나타난 외국인 투자가들의 투자경향과 우리보다 먼저 증시를 개방한 일본과 대만의 개방이후 변화를 알아봄으로써 개방증시의 앞날을 전망해 본다. ▷외국인 투자경향◁ 증시개방 첫날인 지난 3일 이후 외국인 투자가들이 주가가 1주당 순이익에 비해 낮은 한국이동통신·백양 등 저PER(주가수익비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자 PER혁명이 본격 상륙했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저평가 우량주는 폭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종목들은 개장후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여 이미 한국이동통신 백양 안국화재 등 10여개 종목은 주가 폭등으로 감리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증시개방으로 주가 차별화 경향과 업종별보다는 종목별 주가의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외국인들의 투자행태를 맹신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이 장을 주도할 경우 국부의 유출도 걱정하고 있다. 증시개방이 곧 주가급등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경제 및 정치 등 각종 변수와 개방폭 등이 고려돼야 할 것이다. ▷일본◁ 지난 67년 7월 1차 자본자유화 조치로 외국인들에게 증시를 개방한 뒤 73년 5월 5차 자본자유화를 실시,외국인들의 투자한도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며 자본자유화는 일단락됐다. 개방 첫해인 67년에는 1억9천만달러의 경상수지 적자와 금융긴축 등에 따라 주가는 하락했다. 연말의 니케이(일경)지수는 1천2백83.47로 연초보다 14.8%가 떨어졌다. ○68년이후 급등세 돌변 외국인들의 순주식 매입규모도 3천5백만달러에 불과했으며 외국자금의 유입은 시가총액의 1%에 지나지 않았다. 증시개방이 곧 주가상승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주가는 그 나라의 경제상황이 좌우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개방 다음해인 68년부터 주가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국제수지가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풍부해진 시중자금과 증시안정대책으로 주가는 68년에 33.9%,69년에는 37.6%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70년에는 다소 조정을 거친뒤 71년,72년에도 주가는 경상수지 흑자확대와 엔화강세 등으로 폭등,일경지수는 각각 36.6%와 91.7%가 상승했다. 증시개방이 경제여건과 맞물릴 경우 주가상승이 가속화 한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5차례에 걸쳐 증시개방 조치가 실시된 5년동안 일경지수는 무려 2백54%가 올랐으며 외국인 지분율도 시가총액의 4%로 늘어났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금융보험 운송 건설 전자업종 등 성장성이 있는 업종에 주로 투자했다. 개방초기에는 전기기기 기계 화학 등 우량실적주에 주로 투자했으나 후반에는 해운 금융 보험 도매 등 성장가능주에 집중 투자했다. 외국인들은 PER가 낮은 종목에 주로 투자해 일본에 PER혁명을 일으켰다. 외국투자가들의 선호종목과 업종은 큰 폭으로 올라 투자를 선도하면서 업종 종목별로 주가가 재편됐다. 주가평준화가 깨어지면서 내재가치가 높고,성장성이 높은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그때까지 중형주였던 소니의 주가는 개방초기 4년동안 무려 23배가 오르는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주가평준화가 무너지면서 내재가치가 높고,성장성이 좋은 기업의 주가는 크게 올라 69년말에는 주당 1천엔(액면가 50엔)이 넘는 초고가주가 15개나 탄생하기도 했다. 개방 초기에는 소형주의 상승폭이 컸으나 후반에는 금융장세의 영향으로 대형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장기투자 보다는 PER에 입각해 시세차익을 노린 단기투자를 주로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투자로 장세주도 ▷대만◁ 지난해 1월 주식시장을 개방했으나 외국인들의 투자규모는 총투자한도인 25억달러중 4억달러에 불과했다. 주식시장 개방규모가 시가 총액의 3%로 적은데다 주식투자가를 은행 보험 투신 등 기관투자가로 제한하는 등 개방폭이 미미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투자규모가 적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투자원금을 직접투자 승인후 3개월내에 대만에 송금해야 하고 이자 현금배당 등 자본이득의 본국송금은 1년에 1회에 한하는 등 규정이 너무 까다로운 것도 외국인 투자규모를 줄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게다가 개방전에도 외국인 지분이 투자한도인 10%를 초과한 회사가 많았기 때문에 개방이후 막상 투자할 대상이 적었었다. 투자에 대한 각종 제한 등으로 외국 투자가들에게는 개방이 별로 실감되지 않았다는 분석에 따라 올해부터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알려져 올해는 지난해보다 외국인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말 가권지수는 4천5백40.55로 연초의 4천2백58.93보다 6.6%가 올랐다. 외국인 투자에 대한 제한과 정치불안으로 주식시장 개방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올해 경기가 다소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주가가 오르는데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 ◎증시개방후 외국인 주요 매수종목 펭귄 제일제당 제일제당(우선주) 동양제과 조광피혁 이건산업 한국제지 모나리자 동해펄프 경농 럭키 송원산업 고려화학 일양약품 동화약품 중외제약 광동제약 삼천리 동아타이어 동서산업 한일시멘트아세아시멘트 인천제철 환영철강공업 한일철강 영풍 조일알미늄 삼양중기 세진 경원세기 일진전기 삼성전관(우선주) 동성반도체 현대미포조선 동아정기 삼립산업 코오롱건설 럭키개발 건영 동신주택 신세계백화점 화성산업 대구백화점 현대자동차써비스 세방기업 한국이동통신 한일은행 상업증권 신한은행 경기은행 부산은행 해동화재 대한화재 신동아화재 럭키화재 한국자동차보험 안국화재 대한재보험 계양전기 우단 대한페인트잉크 삼성종합건설 현대건설 현대정공 신아 유공 태창 대우중공업 아남산업 동양투자금융 국제종금 남양유업 대한제분 롯데제과 동양제과 우성사료 고려산업 백양 대한화섬 남영나이론 신풍제지 삼성출판사 계몽사 제일물산공업 한농 성보화학 종근당 동성화학 조광페인트 대웅제약 녹십자 쌍용정유 금강 강원산업 동국제강 대동공업 계양전기 삼성전자 대륭정밀 국제전선 만도기계 기아정기 대일화학 금강 태광산업 선창산업 신영 오리엔트시계 대한항공 롯데칠성 쌍방울 유한양행 삼천리 청호컴퓨터 삼성라디에이터 혜인 전주제지 금성사유화 대한제당(11일 현재)
  • 일진그룹 16명 이동

    일진그룹은 4일 성락준일진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최규복일진전기공업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등 임원 16명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밖의 인사내용은­. △일진전자산업 이상준 △일진알미늄 이진 △일진전기공업 김신탁 △일진 나헌주 △일진전기공업 홍순갑 △일진알미늄 최승 △일진통신연구소장 김대진 △일진와이어 윤양수 △일진전자산업 이교진
  • 「화승」등 8개사 기업공개

    올 마지막 기업공개로서 19∼20일 공모주청약에 나서는 8개사의 기업내용을 소개한다. ▲화승실업(공모규모 1백8억원·발행가 1만2천원)=신발제조업체로 생산량의 대부분을 미국 리복사에 수출하고 있다. 금년 매출액 및 순이익 추정치는 1천2백억원,37억원이다. ▲요업개발(38억원·9천5백원)=도자기 제조업체로 세계 16개국에 수출하며 수출비중은 25%선. 스리랑카 현지공장 설립. ▲지원산업(26억원·9천5백원)=카스테레오 제조업체이며 생산전량을 유럽·미국에 수출한다. ▲신흥(26억원·1만1천원)=치과용 의료기기를 생산,국내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주간 증권사가 추정한 올 순이익은 53%신장한 10억9천만원. ▲기온물산(25억원·8천5백원)=남성용 와이셔츠와 숙녀복을 생산하며 매출액(올 추정치 3백80억원)의 90%정도가 수출이다. ▲명성(25억원·8천5백원)=라이터(「킹스타」),완구 및 골프헤드생산업체로 올 순이익 증가율(추정)이 50%이다. ▲영원통신(22억원·8천원)=컴퓨터용 전원안전공급 장치를 생산,90%이상을 국내 가전 3사에 판매한다. ▲극동유화(22억원·1만원)=극동석유계열사로 윤활유 및 유동파라핀을 생산하고 부산·경남지역의 LPG저장·공급시설을 운영한다. ○주식배당 기업 ▲10%=상림 대현 영화금속 연합인슈 삼애실업 동일고무벨트 백광산업 ▲8%=나산실업 남성 유림 ▲7%=신화 대붕전선 대일화학 제일냉동 ▲6%=한국화약 한양화학 천일고속 경인에너지 청화상공 한국종합기계 새한정기 ▲5%=진도 대우 대우중공업 봉신중기 한미약품공업 삼진제약 삼성신약 종근당 일진전기 인성기연 진도패션 경일화학 논노 맥슨전자 신성 오리온전기 태원물산 신라교역 중외제약 제일엔지니어링 대창공업 삼미기업 동양화학 새한미디어 현대금속 대미실업
  • 공보처의 선정작업 어떻게 돼가나

    ◎드러나는 「민방」 주인… 3개사로 압축/지배주주에 인켈·태영·일진 유력/중기추진위·「중앙방송」은 배제 확실/소주주는 25인 내외로 업종 안배 수도권을 중심시청지역으로 삼는 새 민방의 「주인 찾기」작업이 2일부터 본격화됐다. 공보처는 이날 민방참여신청 60건(컨소시엄·개별법인·개인)에 대한 관련명세 서류를 경제기획원·상공부·국세청·치안본부 등으로부터 넘겨받고 민방주체 선정에 착수했다. 공보처는 선정작업에 따른 잡음을 가급적 줄이기 위해 「속전속결」원칙을 세우고 이번 주말까지는 민방주체를 확정 발표한다는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공보처가 지금 단계에서 하고 있는 작업은 두 가지. 하나는 민방참여신청 60건의 「신상명세서」를 파악,자격미달자를 가려내는 작업이며 또하나는 민방주체중 수장격인 지배주주를 점찍기 위한 자료분석작업이다. 자격미달자 추출작업은 그동안의 기초자료로 거의 마무리를 한 상태이지만 총 주식의 30%를 출자하는 지배주주 1인 선정은 이제부터가 시작. 공보처는 지배주주를 먼저 선정한뒤 지배주주의 의견을 참작,대주주들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는 경영권의 구조적 안정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팀웍을 구성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자본금 1천억원의 30%인 3백억원을 출자,지배주주가 되겠다고 나선 신청자는 컨소시엄형태로 신청한 인켈(대표 조동식) 한독(조덕영) 중소기협민방추진위(황승민)를 포함,단독으로 신청한 태영(윤세영) 농심(신춘호) 일진그룹(허진규) 대성제분(고영준) 강성구 씨(비디오아트 대표) 기독교 각 교단이 출자할 중앙방송(가칭) 등 모두 9건. 이 가운데 상당수는 공보처의 심사기준에 저촉돼 마지막 단계에서는 오디오전문업체인 인켈,건설업체인 태영,「알루미늄재벌」인 일진그룹 등 3∼4개 업체 중에서 지배주주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것이 중평. ○…인켈의 경우 방송국에서 필요로 하는 막대한 방송기자재 납품을 겨냥해 민방참여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태영은 국내건설도급 순위 34위의 중견건설업체로서 사업다각화를 위해서 신청을 했다는 후문. 또 (주)일진·일진전기·일진경금속을 계열기업으로 둔 일진그룹도 최근 재계에서 급부상하는 업체로서 경영다각화가 참여 목적이라는 것. 이들 기업중 어느 기업에 정부가 「낙점」을 할지는 속단할 수 없으나 지난 18일 공보처가 발표한 「특정 이익집단을 대변하거나 정당·종교단체 등 특정사상이나 이념을 지지하고 대변하며 정부보조를 받는 단체는 배제한다」는 심사기준으로 미뤄볼 때 중소기협민방추진위와 중앙방송은 배제가 확실시 된다는 게 공보처 주변의 얘기. ○…총 주식의 5∼10%인 50억∼1백억원을 출자하는 대주주는 모두 5인으로 하기로 한 공보처는 지배주주 단독신청자·지배주주 공동신청자 중 대주주로 참여를 신청한 자,1백억∼3백억원 출자신청자(7건)와 50억∼1백억원 출자신청자(7건) 등 모두 20여 건의 신청자를 놓고 선정을 위한 개별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부가 대주주에게 출자한도를 5∼10%로 정한 것은 지배주주와 대주주의 지분율 격차를 벌려줌으로써 지배주주의 목소리를 강화해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때문에 대주주로 선정된 기업이나 개인의 경우 출자신청액이 하향조정될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공보처가 대주주 선정작업에서 1차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은 지배주주와의 원만한 관계지속전망과 출신지역 및 업종의 안배. 팀웍과 함께 출신지역·업종을 고려대상에 넣은 것은 특정지역 및 업종의 이익대변 편중을 사전에 방지하려는 제도적 장치라고 공보처관계자는 설명. 공동신청을 한 경우도 개별심사를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며 이같은 원칙은 25인 내외로 구성되는 소주주(총 주식의 1∼3% 출자)의 구성분포에서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따라서 30명 내외의 주주로 구성되는 민방의 주주는 각 업종과 각 시도 출신들이 고르게 분포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 ○…공보처는 벌써부터 민방의 주체선정을 둘러싸고 이해관계가 많은 각계에서 갖가지 억측을 흘리고 있는 데 대해 못마땅해 하는 분위기. 정치자금조성설·사전내정설에 대해서는 『말도 안된다』고 펄쩍 뛰면서 거듭 공정심사를 강조. 공보처는 이와 관련,지배주주는 지배주주 신청자 9건에서 반드시 선정할 예정이며 대주주 신청자나 소주주 신청자 중에서 여권의 취향에 맞는다 해서 출자신청액 확대를 유도하지 않기로 하는 방침을 결정. ○…그러나 워낙 이권이 큰 것으로 비쳐지고 있는 민방허가이기 때문에 주체선정이 확정된 뒤에도 한동안 뒷얘기가 그치지 않을 듯하다. 전체 신청건수 60건 중 외형규모나 사업성격상 방송에 신경을 쓸 것 같지 않은 법인이나 개인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이들이 혹 「대리참여」한 것이 아니냐 하는 지적이 높은 실정. 공보처의 선정작업이 현실적으로 이들을 완전배제시킬 수 있는지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 동원탄좌등 4개사 공개/13ㆍ14일 이틀간 총 2백억 규모

    동원탄좌개발 등 4개사가 오는 13,14일 올들어 두번째로 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이들 기업의 총공개규모는 2백16억2천4백만원이며 청약대금 납입일은 오는 27일. 특히 이번 기업공개에 나선 회사들은 상장돼 있는 동종업종의 주가를 기준하는 상대가치 적용 대신 자산및 수익가치를 기준해 발행가를 산정했다. ▷동원탄좌개발◁ 62년 설립한 이래 가정용 무연탄을 생산해온 석탄광업업체. 매년 2백만t이상의 무연탄을 생산,국내생산량의 10%를 차지하고 있어 대한석탄공사를 제외하면 민간업체로는 최대규모다. 유가하락으로 석탄보다는 석유수요가 느는 등 업종 자체가 사양화 추세에 있어 지난 87년이후 10%이상이던 매출액 증가율이 8∼9%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보다 1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영내실을 갖추었다. ▷신강제지◁ 86년에 설립돼 의약품ㆍ식료품ㆍ전자제품의 포장상자 원료인 골판지(라이너지)를 생산해온 중소기업. 연간매출액은 1백30억원. 라이너지의 국내시장 규모는 연간 73만t인데 이중 6만t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89년 9월 결산에서 매출액은 전년대비 4%가 감소했으나 이는 판매량이 전년도 보다 14% 늘어난 반면 판매가가 원재료가 인하로 낮아졌기 때문. 순이익은 2백% 늘어난 4억원이었다. 최근 고품질 고감도를 지닌 K원지를 개발하는데 성공. ▷서흥캅셀◁ 73년 설립된 의약용 캡슐 제조업체. 87년에 우수의약품 제조기준(GMP) 허가를 획득했으며 국내 젤라틴 캡슐시장의 77%를 차지하고 있다. 의약용 캡슐 제조가 수입대체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평균 20%가 넘는 고성장을 지속했다. 최근 시장성이 높은 연성캡슐 제조시설을 확대,토코페롤 제품등을 주문가공하며 사업영역을 확대. ▷일진전기공업◁ 67년 설립된 전기기기ㆍ자동차부품 생산업체. 주요제품은 피뢰기등 배전선로 보호장치와 자동차부품용 알루미늄 주물제품이다. 초정밀 서보모터등을 국내기술로 개발했으며 연구개발비 투자가 매출액의 3%를 넘고 있다. 서울 노량진 외에 인천ㆍ수원에 공장시설을 확대.
  • 유상물량 3천억규모/이달 신주상장은 7천8백만주

    2월중 신규로 공급되는 물량은 감소되는 반면 거래소에 상장되는 신주물량이 지나치게 많아 상당한 물량압박을 가져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월중에 납입이 예정돼 있는 주식공급물량은 유상증자가 동서증권등 11개사에 3천1백48억원,기업공개가 일진전기등 4개사 2백16억원으로 모두 3천3백64억원이다. 이는 1월중 유상증자및 기업공개물량(2백58억원) 총계 4천9백72억원에 비해 1천6백8억원이 줄어든 것이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8천억∼1조원과 대비하면 3분의 1수준에 지나지 않아 수급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같은기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는 신주물량은 7천4백여만주,1조1천억여원에 달한데다 이 가운데 78%는 주식소유주들이 한꺼번에 내다팔 가능성이 높은 무상증자주식이어서 증시에 적지않은 물량압박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거래소에 새로 상장되는 신주물량은 지난1일 무상증자를 실시한 5개시중은행을 비롯한 19개사의 유ㆍ무상증자분 7천4백61만주이며 이를 29일 종가기준으로 10% 할인한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조1천억원이 넘는다. 더욱이 이 물량 가운데 78%인 5천8백20만3천주는 소유주들이 상장후 곧바로 매물화할 가능성이 높은 무상증자분으로 집계됐다. 또 2월 둘째주(5∼10일)에는 기업공개및 납입유상증자 전체물량 85%정도(2천8백85억원)가 집중되어 있고 셋째주(12∼17일)에는 5개 시은 무상증자분 포함,전상장신주의 75%(8천2백억원)가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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