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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댄스로 이 대통령 환영…G20 정상 외교 시작

    남아공, 댄스로 이 대통령 환영…G20 정상 외교 시작

    이집트 공식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1일(현지시간) 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다. 요하네스버그 O.R. 탐보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내리자 남아공 청소년 8명으로 구성된 댄싱 크루(East Rand Art Academy)가 레드카펫 끝에서 댄스 퍼포먼스로 환영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박수로 호응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튿날부터 G20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상회의 공식 세션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회복력 있는 세계’,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 등 3개로 구성되는데 이 대통령은 이 세션에 모두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본사회’ 등에 대한 구상을 밝힐 전망이다. 또 한국이 주도하는 중견 5개국(한국·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 협의체인 ‘믹타’(MIKTA) 소속국 정상들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 프랑스·독일 정상과 양자회담도 추진한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금번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다자무역체제 복원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서울지하철 MZ노조도 쟁의 찬성 기조에 3개 노조 파업 수순…연말 파업 가능성

    서울지하철 MZ노조도 쟁의 찬성 기조에 3개 노조 파업 수순…연말 파업 가능성

    서울교통공사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올바른노조)은 2025년 임금·단체협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95.3% 찬성율로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1·2노조에 이어 3노조에서도 쟁의안이 가결되면서,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의 연말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인원 2017명 가운데 1718명이 투표했고 1638명이 찬성했다. 앞서 공사 제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제2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에서도 파업 등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가결됐다. 공사는 앞서 1·2·3노조와 각각 본교섭을 열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각 노조는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쟁의 행위 준비에 들어갔다. 올바른노조는 오는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쟁의행위 일정과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1노조는 쟁의대책위 회의를 거쳐 오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디 데이(D-Day)’와 투쟁 방침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노사 간 협상이 진통을 겪는 이유 중 하나로 임금인상 및 신규 채용 논의가 꼽힌다. 공사 측은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매년 수천억 원 규모의 65세 이상 무임 수송 손실을 떠안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사는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노사 차원에서 지하철 무임 수송 손실의 국비 지원 법제화를 촉구하는 국민동의 청원을 진행 중이다.
  • 검찰 새 수장 ‘조직안정’ 강조했지만 …검란(檢亂)의 향배는[로:맨스]

    검찰 새 수장 ‘조직안정’ 강조했지만 …검란(檢亂)의 향배는[로:맨스]

    대장동 항소 포기 후폭풍으로 검찰의 수장인 검찰총장(권한대행)과 검찰 내 가장 큰 조직인 서울중앙지검장이 물러난 뒤 새로 부임한 구자현 대검 차장,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두 사람 모두 ‘조직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하지만 대장동 항소포기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박 중앙지검장이 얼마나 빨리 조직을 다잡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새 검찰 수장으로서 대장동 항소 포기 여진을 수습해야 하는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 차장)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중앙지검장은 전날 첫 출근 이후 중앙지검 차장·부장검사들과 상견례를 한 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과 오찬을 하며 향후 검찰 현안 등을 논의했다. 박 중앙지검장은 전날 중앙지검 소속 국·과장급 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요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면서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항소 포기 당사자인 중앙지검을 달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박 중앙지검장은 직전 대검 반부패부장으로서 대장동 항소 포기를 주도한 인물 중 하나로 지목된 인물이다. 그는 항소포기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한 정진우 전임 중앙지검장이 항소 의견을 대검에 전달하자 이진수 법무부 차관과 함께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중앙지검장은 취임 직후 항소 포기에 대한 반발이 여전한 중앙지검 내부 분위기를 달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지만 쉽진 않을 전망이다. 박 중앙지검장은 같은 날 오전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항소포기에)반발하는 검찰 구성원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 “저에대해 정확하지 않는 내용이 많이 퍼지는 것 같다”며 자신이 항소포기를 주도했다는 의혹도 에둘러 부인했다. 그러나 항소포기에 대한 구체적인 과정과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여기서 말씀드리기에 적절치 않다”고 답변을 피했다. 박 중앙지검장이 공식 업무를 한지 하루 밖에 되지 않은만큼 아직까지 검찰 내부 분위기는 조용하다. 중앙지검 내 한 검사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여지를 뒀다. 박 중앙지검장은 출근 첫 날인 전날 취임식과 대검, 중앙지법 등 외부 인사 일정이 많아 본격적인 업무보고 등은 다음주부터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장동 항소포기를 주도한 당사자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부임한데 따른 내부 반발 기류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어서 여진 가능성은 여전하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도 당장 풀어야할 숙제가 적지 않다. 우선 법무부 내에서 검토 중인 집단행동 검사장들에 대한 징계 문제가 첫 번쩨 과제다. 앞서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사임한 노만석 전 검찰총장 권한대행에게 구체적인 항소포기 근거를 요청한 것에 대해 법무부는 이를 집단행동으로 규정하고 일반 검사직으로 강등하는 징계 방안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수원지검에서 열린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출범식에 참석한 구 권한대행은 검사장 징계 문제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지난 15일부터 대검 차장으로서 총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구 권한대행은 인사 발표가 났던 14일 퇴근길에서 “(검사들이) 맡은 본연의 책무들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고 언급한 것이 관련 발언의 전부다. 이후 검사장 징계 등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한 내용에서는 입을 굳게 닫고 있다.
  • “남북관개선 첫 단추 될 北경제특구, 사법부 역할 중요”

    새로운 남북관계 변화를 앞두고 남북관계 개선에 사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북한의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한 관계 개선을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법정책연구원 주최로 21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년 통일사법연구회 심포지엄’에서는 북한의 경제특구 추진에 대응해 우리의 사법적 대응과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제1발표 및 토론은 ‘북한 경제특구의 법제 개관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욱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섰고, 장소영 변호사와 최광진 의정부지법 판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이어 2발표 및 토론은 ‘적대적 두 국가론이 가지고 있는 법률적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이어졌다. 최철영 대구대 법학부 교수의 발표로 임지봉 서강대 교수와 문선주 사법연수원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장소영 변호사는 “이재명 정부의 대북 인식 기조는 1991년 남북 기본합의서에 기반해 북한을 국제법적 두 국가 라는 현실 속에서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관계로 인식한다”면서 “이런 기조는 남북 경제협력 재개의 문호를 열어줄 가능성이 높고 북한의 경제특구(경제개발구)는 남북관계 개선의 가장 현실적인 첫 단추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장 변호사는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남북 경제 협력 ‘특별법’ 제정 및 사법적 지원”이라며 “남북 교류를 규율하는 법적 근거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외에 경제협력 특구 내의 투자에 대한 규정이 담긴 특별법 제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장 변호사는 규정의 예로 ▲남한 내에서의 일정수준의 경제적 안전 보장 ▲북한 당국의 행위에 대한 개별 기업의 법적 지위 ▲남북 주민 간의 재산권 인정 문제 등 경제적 권리에 대한 규정 등을 제시했다. 장 변호사는 특별법이 제정될 경우 남북경협 주체들이 겪는 불필요한 행정적·사법적 지연을 방지하고 남북 경협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약 불이행, 투자금 회수 등 각종 분쟁을 해결할 전문적인 중재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 변호사는 이를 위한 ‘남북관계 전문 재판부’ 설치나 사법부가 참여하는 ‘남북 상사 중재원’ 설립 등의 방안도 제안했다.
  • 국힘, 지방선거 경선에 ‘당심 70%’ 반영…만34세 미만 ‘가산 20%P’

    국힘, 지방선거 경선에 ‘당심 70%’ 반영…만34세 미만 ‘가산 20%P’

    국민의힘이 21일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당원 투표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늘리기로 했다. 청년 후보자에겐 최대 20%의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단장 나경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방선거 경선 규정안을 마련했다. 기획단은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룰을 현행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여론조사 50%’에서 ‘당원투표 70%, 여론조사 30%’로 변경할 것을 최고위원회의에 건의하기로 했다. 기획단은 또 청년·여성 신인의 등용문 확대를 위해 당초 득표율에 비례해 가산점을 부여하던 방식 대신 득표율에 일정 수치를 더하는 ‘정량적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만 34세 미만의 청년 신인은 득표율에 20% 포인트, 만 35세 이상 만 44세 이하는 15% 포인트를 가산한다. 만 45세 이상 여성 신인은 10% 포인트의 가산점을 더 받을 수 있다. 기획단 소속 조지연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를 비롯해 당세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7대 3이라는 비율을 건의하게 됐다”며 “(청년 가산점에 대해서는) 정량적으로 가산점을 점수화해 주는 것이 청년과 여성의 진입 경로를 확대하는 취지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 청년 인재 등용 차원에서 광역 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은 ‘중앙당 청년인재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17개 시·도 광역의회 비례대표 후보는 최우선 당선권에 선발된 청년을 배치하기로 했다. 기획단은 인재 영입과 관련해 공직 부적격·실격 기준도 마련했다. 부정부패, 삼권분립·법치 파괴, 막말, 직장 내 갑질, 뇌물수수, 주식·부동산 불법 차명 거래, 부동산 관련 불법대출,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불법 주식거래, 배우자와 자녀의 입학·채용비리 등이 포함됐다. 서울양천갑·울산남구갑 26일 오디션 심사 한편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정희용 사무총장)는 이날 당협위원장 공모 절차에서 지원자가 몰린 서울 양천갑과 울산 남구갑 2곳을 대상으로 26일 오디션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강특위 위원 심사(40%), 해당 지역 책임당원 투표(20%), 100인 평가단 현장투표(40%)를 합산해 결정된다. 대상자로는 서울 양천갑 당협위원장에 박성중·정미경·조수진 전 의원과 함인경 전 대변인, 허훈 서울시 의원을 선정했다. 울산 남구갑 당협위원장은 강호승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상회 HD현대중공업 전무, 김영중 전 국민의힘 조직국장,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문호철 전 MBC 보도국장 등이다.
  • 정한석 경북도의원 “정주·교통·문화·교육을 하나의 경북 전략으로 묶는다”

    정한석 경북도의원 “정주·교통·문화·교육을 하나의 경북 전략으로 묶는다”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교육위원회)은 21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인구·교통·문화·교육 전반의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는 대형 의제를 제기하며 도정의 전면적 전략 전환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경북 남부권에서 여전히 지속되는 대구생활권 편중 현상을 언급하며, “정주여건만으로는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없고, 일자리·산업·세수·생활 인프라가 동시에 작동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칠곡군의 중리지구(고시 2024-111호), 매원지구(고시 2025-191호) 도시개발사업을 경북형 정주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제시하며, 보상·인허가·환경·교통·학교 협의를 통합 지원하는 도 단위 패스트트랙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정주전략은 산업과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국가 공모로 확보한 ▲첨단 농기계 산업 기반, ▲애그테크(Ag-Tech)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칠곡–성주–경북 남부권의 신규 일자리·기업 유치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농업 분야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뜻함. 정 의원은 “첨단 농기계(농업 로봇)·애그테크 산업은 대표적으로 칠곡이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제조·ICT·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젊은 인재가 유입되고 정주를 선택할 동력을 만들 수 있는 분야”라며 산업–정주 연계 전략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의 실질적 기능 강화를 요구했다. 정 의원은 대경선의 신동역·약목역 미정차 문제를 단순한 역 추가 요구가 아니라 경북 광역 생활권, 교통 구조 전반의 개선 과제라고 진단했다. 특히 “왜관산업단지 인근은 최근 기업 입주 확대와 산업 물동량 증가로 출퇴근 정체가 상습화된 지역”이라며, “광역철도 정차 확대는 산업단지 주변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근로자의 통근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역철도–산업단지–정주지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교통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며, 경상북도가 ▲대경선 정차 필요성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 ▲칠곡군·국토부·코레일의 공동추진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세 번째로 종교문화유산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화제가 되면서 촬영지인 가실성당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정 의원은 “가실성당은 100년 넘는 경북 가톨릭 근현대사의 상징”이라며, 최근 국제적 주목을 받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과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희용 국회의원께서 최근 문화부 차관과 직접 면담해 성 베네딕도회 역사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를 사실상 본궤도에 올려놓았다”고 소개하며, 도 차원의 역할로 가실성당–왜관수도원–호국평화기념관–3·1운동 유적을 연결한 경북 종교·평화 관광 루트 개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교육행정 인재개발원과 교육자료기록원 설립을 교육감에게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연수 체계 및 시설 사용 일정 등은 교원 중심이며 교육행정공무원의 전문성·정책기획능력·갈등조정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교육행정 전담 인력 양성기관 설립을 촉구했다. 또한 공공기록물법 제11조에 따라, 경상북교육청의 주요 기록물과 학교 교육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한 지방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의 법적 근거와 필요성을 강조했다으며 “교육은 기록 위에 쌓이고, 행정은 전문성 위에 선다. 두 기반이 갖춰져야 경북교육의 미래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오늘 제시한 4대 아젠다는 칠곡군에 국한된 의제가 아니라, 경북 전체가 공유하는 공통의 구조적 문제”라며, “정주·교통·문화·교육을 하나의 축으로 놓고 경북의 미래 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덧붙여 “정희용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앙정부 사업을 경북 발전 전략과 연계하고, 함께 움직이는 광역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도정과 교육행정의 적극적인 검토와 반영을 요청했다.
  • 러시아판 F-35 뜨나?…스텔스기 Su-75 ‘체크메이트’ 내년 첫 비행 [밀리터리+]

    러시아판 F-35 뜨나?…스텔스기 Su-75 ‘체크메이트’ 내년 첫 비행 [밀리터리+]

    러시아가 개발 중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 Su-75 ‘체크메이트’(Checkmate)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군사 전문 매체 더워존 등 외신은 러시아 국영 통합 항공기 제작사(UAC) 산하 수호이 설계국이 개발한 Su-75가 내년 초 첫 번째 비행에 나설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Su-75 2021년 모스크바 에어쇼에서 처음으로 실물모형이 공개됐으며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살펴보는 등 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18일 수호이의 수석 시험조종사인 세르게이 보그단은 러시아 TV와의 인터뷰에서 “Su-75의 첫 번째 시험 비행이 2026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면서 “이 기체는 이미 제작 단계에 있고 구체적인 일정도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두 대의 시제기가 거의 완성 단계로 각각 지상 시험용, 비행 시험용으로 알려졌다. Su-75는 단발 엔진 기반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미국의 F-35 전투기에 대한 저렴한 대안으로 꼽힌다. 그간 미국은 F-35를 앞세워 세계 전투기 시장의 주도권을 잡아 왔으며 러시아는 이를 견제할 마땅한 수출용 스텔스기가 없었다. 그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Su-75로, 러시아는 애초부터 수출 판매에 중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Su-75를 ‘러시아판 F-35’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가격도 3분의 1 정도로 추정된다. 보도에 따르면 Su-75의 특징과 사양은 매체에 따라 다소 엇갈리고 있으나 최대 속도 마하 1.8~2.0, 최대 항속거리는 약 3000㎞로 추정된다. 또한 공대공/공대지 미사일 및 각종 유도 폭탄을 운용하며 최대 7.4톤~8톤의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조종 지원 시스템, 능동 위상 배열(AESA) 레이더 등 최신 항공전자 장비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내년에 첫 비행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곧바로 양산이 시작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양산을 가로막는 핵심적인 문제는 수요가 적다는 것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수출을 목표로 개발됐지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더워존 역시 “국제 전투기 시장에서의 경쟁이 전반적으로 심화하고 있으며 중국이 J-35 스텔스 전투기를 앞세워 이 분야에서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아직 비행조차 하지 않은 Su-75를 구매하려는 국가는 미국으로부터 제재받을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문화·체육·의료 분야 주요 현장 집중점검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문화·체육·의료 분야 주요 현장 집중점검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의정활동의 꽃’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문화예술·생활체육·의료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현장 방문은 지난 20일 미사문화거리, 위례 복합체육시설, 연세하남병원 신축 공사 현장, 쿠팡 퀵플렉스 사업장 등 총 5개소에서 진행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 현안 및 문제점,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희도)는 미사 중심상업지 내 660m 구간의 문화거리 현장을 둘러보며 조형물 및 흡연부스 이전 검토 요청, 흡연부스 환기 등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18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 예정인 미사문화거리 2026년 환경·시설 정비 계획(안) 관련 LED 전광판 설치·가로화단 및 보도 정비 사업의 주요 내용을 담당 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차질 없이 정비 계획 추진과 특색 있는 거리 조성을 주문했다. 이어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에 조성 중인 ‘위례 복합체육시설’을 방문해 수영장·다목적체육관·탁구장 등 생활체육 공간의 공정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마무리 공사와 차질 없는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해당 시설은 총사업비 443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감사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하남시정의 불합리한 점 등을 다각적으로 조사 및 분석하고 개선 방향과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훈종)는 미사 문화의거리에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 계도 및 단속 현장을 살핀 뒤, 연세하남병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최훈종 위원장과 ·오승철·강성삼·박진희 의원은 지하 5층·지상 10층, 210병상 규모로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지난 9월, 착공한 해당 병원의 공정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 일정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의원들은 병원 신축 공사 현장에서 도로점용 미준수, 진출입로 낮춤공사 미실시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점검 중 공사 철제가림막이 강풍에 전도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해 인명사고를 초래할 뻔했다. 이에 의원들은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를 신신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초이동 415-26번지 소재 쿠팡 퀵플렉스 사업장을 찾은 의원들은 대형 화물차로 인한 임야 훼손 현장을 확인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련법 위반 여부와 원상복구 등의 사항을 집중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1년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감사인만큼 하남시정 운영 방향 전반을 살피고 문제점 점검과 함께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44회 제2차 정례회의 하이라이트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1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별로 진행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21일~27일, 도시건설위원회는 24일~28일 각각 소관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 하루 만에 3조원 턴 外人에 코스피 3850선 마감…SK하이닉스 8%대 ‘뚝’

    하루 만에 3조원 턴 外人에 코스피 3850선 마감…SK하이닉스 8%대 ‘뚝’

    외국인이 하루 만에 3조원 수준 순매도하면서 코스피가 3%대 급락, 국내 증시가 또다시 ‘검은 금요일’을 맞았다. 지수는 약 한 달 만에 3800선으로 후퇴했고, 원달러 환율은 1475원대까지 치솟아 4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59 포인트(-3.79%) 떨어진 3853.26에 마감했다. 전날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발표에 4000선을 회복했지만 하루 만에 3900선마저 무너졌고, 지난달 23일(3845.56) 이후 21거래일 만에 다시 3800대에 진입했다. 낙폭은 지난 14일(-159.06포인트, -3.81%) 이후 가장 컸다. 인공지능(AI) 버블 우려 지속으로 반도체주 약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이날 SK하이닉스는 8.76% 급락한 52만 1000원에 마감했다. 개장 직전에 프리마켓부터 약세를 보이다 정규장에서 9.28% 내린 51만 8000원에 출발했고, 개장 직후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돼 2분간 거래가 멈추기도 했다. 전날 ‘10만전자’를 회복했던 삼성전자도 하루 만에 5.77% 하락해 9만 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조 830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2조 2954억원)과 기관(4956억원)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이를 상쇄하지 못했다. 외국인 매도 규모는 올해 최대였던 지난 14일(2조 3576억원)을 뛰어넘었으며, 넥스트레이드 거래분까지 포함하면 하루 순매도액이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 3조원을 넘어섰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대비 3.14% 내린 863.95에 마감했다. 개인이 2199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1281억원)과 기관(-791억원)의 매도가 지수 하락을 키웠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산업 수익성 창출과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국내 증시도 타격을 입었다”며 “엔비디아 호실적과 젠슨 황 발언이 AI 버블 우려를 일정 부분 완화시켰으나 완전히 해소시키지 못했다는 점에서 시장 우려가 더 증폭되며 전일 상승폭보다 더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런 상황에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를 돌파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7.7원 오른 1475.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쳐 4월 9일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화동 모아타운 2295세대 확정... 중랑구 주거환경 변화 이끌어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화동 모아타운 2295세대 확정... 중랑구 주거환경 변화 이끌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중랑구 중화동 329번지 일대 모아타운에서 총 2295세대 규모의 모아주택 4개 구역이 일괄 확정된 것에 대해 “중랑구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꿀 대규모 정비의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통과한 이 사업은 중화동 329-38번지, 329-28번지, 327-1번지, 317-64번지 등 총 네 개 구역의 모아주택이 동시에 사업시행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2031년까지 총 2,295세대(임대 453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중화역 인근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중랑천 인접이라는 입지에도 불구하고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지역이 대규모로 재정비되는 첫 사례다. 박 의원은 상임위에서 중랑구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비 필요성과 세입자 보호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이번 승인 계획에 이러한 사항들이 그대로 반영됐다. 각 구역은 모두 지하 3층, 지상 29~35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 세대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공급, 세입자 손실보상 도입, 용도지역 상향(제2종 7층 이하 → 제3종 일반), 정비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용적률 완화 등 모아타운 특화 제도를 적용받는다. 특히 모아타운 내 세입자 보상 제도가 선제 적용되면서 이주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점이 주목된다. 2-1구역(중화동 329-38번지)은 559세대가 공급되며, 노후 건축물이 78%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차분리 보도를 3~5m로 조성하고 어린이공원을 설치해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강화한다. 2-2구역(329-28번지)은 557세대가 계획되며, 인접한 2-1구역과 건축협정을 체결해 지하층 통합, 일조권 완화 등 효율성을 높여 단지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2-3구역(327-1번지)은 644세대를 공급하며, 태릉시장 특화거리와 연계한 커뮤니티 가로 조성, 중랑천로 휴게공간 설치 등 지역 상권과 보행환경 개선이 함께 추진된다. 2-5구역(317-64번지)은 535세대 규모로, 공공경로당 등 개방형 공동이용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확대하고,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저층주거지의 주차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중랑구는 서울에서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해온 것이 바로 환경 개선과 안전한 정비사업이었다”면서 “이번 모아주택 4곳의 동시 통과는 그동안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정책 방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중화역·중랑천 등 지역의 장점을 살리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행환경·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포함된 계획인 만큼, 중랑구가 동북권의 대표적인 쾌적 주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계속 노력하곘다”고 다짐하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세입자 보상 절차, 인프라 설치, 일정 관리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과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정재호 종로구의회 부의장, 서울시 기초의회 연합 이끌며 ‘강한 지방의회’ 구축 선봉

    정재호 종로구의회 부의장, 서울시 기초의회 연합 이끌며 ‘강한 지방의회’ 구축 선봉

    정재호 서울 종로구의회 부의장이 서울시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으로서 지방자치의 핵심 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 움직임의 중심에 서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강한 지방의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부의장은 “제9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활동을 통해 당의 정책 저변을 확대했다”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원내대표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여는 키워드는 소통과 협력”이라며 “서울시 자치구의회 간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해 종로구민은 물론이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한국 회의법 학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 및 전국 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자치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간담회에서 지방의회 의원들은 “지방의회법 제정하자”, “자치분권 실현해 지방선거 승리하자”는 구호를 외쳤으며, 정 부의장은 지방자치 강화와 지방의회 권한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뜻을 함께했다. 그는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지방의회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 정치권에 전달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의정 활동 외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로구협의회 회장 직무대리를 수행하며 국가와 당의 통일정책 확장에 기여한 공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제8대 의원 시절부터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 입법, 예산 편성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특히,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정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 선거에도 출마해 “지방의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 강한 지방의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주민이 주인인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의회의 자율성 및 인사권 강화, 전국 기초의회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 가을 분양 성수기지만 보릿고개…전국 2080가구 청약 접수, 서울 분양 16가구뿐

    가을 분양 성수기지만 보릿고개…전국 2080가구 청약 접수, 서울 분양 16가구뿐

    ‘분양 성수기’로 불리는 가을이지만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다만 견본주택 개소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추후 분양 일정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전국 11곳 총 2080가구(조합원 취소분·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국민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에선 1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종로구 ‘종로 어반더힐’(11실), 동작구 ‘보라매 휴마래’(5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성남시 ‘복정역 에피트’(315가구), 시흥시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65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25일 HL디엔아이한라가 경기 성남시 복정동 일원에 짓는 ‘복정역 에피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315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복정역 이용이 수월하며, 창곡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창원 성산 더리브 포레스트’(143가구), 울산 울주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 등이 청약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3㎡ 총 507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척과천이 흐르고 있으며,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가깝다. 견본주택 오픈은 6곳에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정당 계약은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등 10곳에서 진행된다. 28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짓는 ‘시티오씨엘 8단지’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가구 규모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가까운 데다, 초·중·고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다.
  • 손흥민 vs 메시, 8만석 콜리세움서 맞붙는다…2026 MLS 개막전

    손흥민 vs 메시, 8만석 콜리세움서 맞붙는다…2026 MLS 개막전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대표하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맞붙는 빅매치가 마침내 성사됐다. MLS가 21일(한국시간) 발표한 2026시즌 정규리그 일정에 따르면, LAFC와 마이애미는 내년 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맞붙는다. LAFC는 시즌 개막전 상대가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로 결정되자 이날 경기를 기존 홈 경기장인 BMO 스타디움이 아닌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으로 변경했다. 2028년 LA 올림픽 개회식이 열릴 콜리세움은 총 7만 7000여석 규모로, 2만 2000석 정도인 BMO 스타디움보다 3배가량 많은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두 팀의 시즌 개막전은 지난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과 2023년 미국에 입성한 메시의 첫 맞대결이다. LAFC는 서부,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에 속해 있어서 아직 두 선수가 미국 무대에서 만난 적은 없다. 현재 진행 중인 2025시즌 MLS 플레이오프(PO)에서 LAFC가 서부, 인터 마이애미가 동부 준결승에 올라 있다. 두 팀 모두 콘퍼런스 결승을 거쳐 챔피언결정전까지 오른다면 올해 안에도 손흥민과 메시가 그라운드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있다. MLS 사무국은 리그 홈페이지에 ‘2026시즌 꼭 봐야 할 10경기’ 중 이 경기를 가장 먼저 소개하며 “지난 세기 가장 기억될 만한 문화·스포츠 행사를 열어 온 콜리세움은 MLS 최고의 스타 메시, 손흥민의 기대되는 대결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구로구, 오는 27일 수궁동 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열어

    구로구, 오는 27일 수궁동 청사 건립 주민설명회 열어

    서울 구로구가 수궁동 청사 건립과 관련해 주민과 소통하는 수궁동 청사 건립 주민설명회를 오는 27일 궁동종합사회복지관 3층 어울림강당에서 연다. 구로구 관계자는 “설명회는 신청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수궁동 신청사는 궁동 213-42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2200㎡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6년 8월까지 설계 완료, 2027년 착공, 2028년 11월 개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신청사는 노후한 기존 청사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기능을 통합한 복합행정공간으로 조성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 그간의 행정절차와 향후 일정을 소개하고, 설계용역기관이 청사 설계 방향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다. 구는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향후 설계와 건립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더 나은 청사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스코 사고 원인 조사 나서는 경찰…“합동 감식 예정”

    포스코 사고 원인 조사 나서는 경찰…“합동 감식 예정”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청소 작업 중 용역업체와 포스코 직원이 가스를 흡입해 쓰러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조사를 벌인다. 21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중대재해수사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사고 경위와 원인을 밝히기 위해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와 작업기록 등을 확보하고 안전·보건 관련법에 따른 의무 이행에 필요한 조처를 했는지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자세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관련 기관과 합동 감식하기로 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3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스테인리스스틸)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찌꺼기)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다.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6명 가운데 청소작업을 했던 직원 2명과 포스코 직원 1명 등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들 중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중태이고, 1명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은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 가벼운 증상을 보여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조율하는 대로 합동 감식을 벌여 사고 원인을 밝힐 계획”이라고 했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삼평동 송현초, 1년에 단 하루 운동회도 허락되지 않는... 경기도교육청 대책 필요”

    이서영 경기도의원 “삼평동 송현초, 1년에 단 하루 운동회도 허락되지 않는... 경기도교육청 대책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총괄)에서, 최근 성남시 분당구 송현초등학교 운동회가 인근 주민의 소음 민원 제기로 중단된 사건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책임감을 갖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학생들만의 공간인 학교에서, 그것도 1년에 단 한 번뿐인 운동회가 소음 민원으로 중단된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라며, “이제는 아이들이 공부뿐 아니라 마음껏 뛰고 웃을 수 있는 시간조차 눈치를 보는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운동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공동체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는 시간인데, 이 소중한 순간이 지역사회의 양해 부족으로 무너지는 현실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질의 과정에서 두 부교육감 모두 이번 사안에 대해 “가슴 아프다”는 입장을 밝히고, 학부모 교육과 지역사회 양해를 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이에 대해 이서영 도의원은 공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청했다. 끝으로 이서영 도의원은 “운동회 날은 공부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며 어울리는 시간이다. 이 하루를 지켜주는 것, 아이들의 시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책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기지 말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길 바란다. 일정 기간 후 교육청의 대응 경과를 다시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 학교 비정규직 릴레이 파업…이틀째 멈춘 학교 급식·돌봄

    학교 비정규직 릴레이 파업…이틀째 멈춘 학교 급식·돌봄

    학교 급식·돌봄 등 교육현장의 필수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1일 이틀째 총파업을 이어간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전국여성노동조합·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이날 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 파업을 벌인다. 전날에는 서울·인천·강원·세종·충북에서 파업했다. 이번 파업은 전반적인 임금 인상과 복리후생 개편을 요구하는 연대회의와 한정된 예산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는 교육당국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연대회의는 ▲교육공무직 임금체계 개편 ▲기본급·명절상여금 격차해소 등을 요구했으나, 교육당국은 ▲기본급 7만 2000원 인상 ▲명절휴가비 연 5만 원 인상 등을 제시하면서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았다. 파업이 예고된 광주·제주 등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학사일정 조정에 나섰다. 광주시의 한 학교는 학부모들에게 파업 당일 대체식으로 샌드위치·바나나·사과즙을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또 돌봄과 관련해선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 운영하는 방식 등으로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날에는 5개 교육청 공무직원 5만 3598명의 12.9%에 해당하는 6921명이 파업했다. 전날 급식이 중단된 학교는 오전 11시 기준 1089곳으로 관내 급식 대상교(3289개교)의 33.0%에 해당한다. 그중 961개교는 빵·우유 등을 제공했으며 나머지는 ▲도시락 지참(10개교) ▲도시락 구매 등 기타(84개교) ▲학사 조정(34개교)으로 대응했다. 초등돌봄을 운영하는 학교 1480곳 중 돌봄을 중단한 학교는 25곳(1.6%)이었다. 돌봄을 멈춘 유치원은 20개원(1.9%)이었고 특수학교 재량휴업은 없었다. 교육부·시도교육청과 연대회의는 오는 27일 오후 추가 교섭에 나선다. 교섭이 또 결렬되면 당초 연대회의의 예고대로 다음 달 4~5일 릴레이 총파업이 재개된다.
  • 野, 李정권 ‘레드카드’ 전국 규탄대회…“대통령 재판 재개” 촉구

    野, 李정권 ‘레드카드’ 전국 규탄대회…“대통령 재판 재개” 촉구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전국 11개 지역을 순회하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당 지도부가 전국을 돌며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 등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알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촉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22일부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시작한다”며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은 이미 전국민적 의혹으로 증폭됐고,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은 정치적 목적으로 사법 체계를 뒤흔들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직접 지역의 삶의 현장에서 이재명 정부의 실정과 현 시국 상황을 국민 여러분들과 당원 여러분들께 소상히 알리고,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 국정조사 실시와 이 대통령의 재판 즉시 재개를 국민과 함께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대회는 22일 부산·울산, 23일 경남 창원, 25일 경북 구미, 26일 충남 천안, 28일 대구, 29일 대전·충북 청주, 30일 강원 원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인천, 2일은 경기 용인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 3일은 12·3 비상계엄 1년째이자 장 대표 취임 100일을 맞는 날이다. 국민의힘은 국민대회 개최에 맞춰 ‘민생파괴 정권을 향한 레드스피커 On Air’ 래핑 버스를 제작하여 전국 순회 일정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 장 대표의 ‘월 1회 호남 방문’ 일정도 국민대회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대회 형식에 대해 “현장에서 모일 수 있는 분 상대로 집회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검토는 끝... 책임있는 실행으로 이어지는 행정되야”

    변재석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검토는 끝... 책임있는 실행으로 이어지는 행정되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20일(목)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앞서 각 국과에 나누어 문제점을 지적한 사안에 대해 최종 점검하고 실행 중심 추진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변 의원은 ▲기숙사 안전관리 기준 마련 ▲보건실 공백 해소 인력대책 ▲기록연구사 우선 배치 ▲영구기록물 관리기관 적기 설치 등의 과제를 언급하며 “올해 총괄질의는 계획이 아니라 실제 추진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 “검토·논의·의지 표명은 이미 충분했다. 이제는 책임 있는 실행과 일정 공개가 남았다”며 김진수 1부교육감과 홍정표 2부교육감을 향해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변 의원은 학생이 생활하는 기숙사와 보건실, 교육 기록을 다루는 기록행정은 “교육의 기본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숙사 전담 협의체(TF) 구성, 전용 안전관리 기준 마련, 보건 자격 시간강사 확충과 보건실 공백 최소화 대책, 기록연구사 장기 미배치 해소, 2027년 교육청 자체 영구기록물 관리기관 개관 준비 상황 등을 총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과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관련 TF 구성, 인력 보강, 기록연구사 배치와 영구기록물 관리기관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변 의원은 “오늘 부교육감들이 밝힌 약속이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후속 조치를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 의원은 그동안 기숙사와 보건교사 인력확충, 기록행정 관련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경기도교육청 학교 기숙사 운영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 등 제도 정비와 관리 체계 마련에 앞장서왔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교장공모제 전수조사 촉구...“공정성 훼손 반복돼”

    김성수 경기도의원, 교장공모제 전수조사 촉구...“공정성 훼손 반복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지난 18일과 19일에 진행된 7·8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장공모제 공정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전수조사와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민 제보를 근거로 “일부 학교가 교장공모제 심사위원을 특정 교대 출신으로만 구성하고, 전임·후임 교장이 같은 출신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심사위원의 절반은 교육청이 선정하지만, 나머지 50%를 학교가 사실상 ‘짬짜미’ 방식으로 구성하고 있다며 제도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일부 교장이 공모제를 반복 활용해 8년 이상 장기 재직하는 문제도 제기했다. 임기 종료 후 복귀하지 않고 공모제를 반복 이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도교육청의 홍보비 집행과 관련해 언론사 매체 유형별 단가·건수 검토 결과를 언급하며, 집행 기준과 배분 원칙을 명문화·공개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3년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김 의원은 약 2천만 원대 벌금이 부과됐는데도, 이듬해 동일한 업체와 재계약을 한 사실을 언급했다. 도교육청은 조달청 제한경쟁입찰에 단일 업체만 참여했다고 설명했지만, 김 의원은 국내 전문업체 23곳 리스트를 근거로 제안요청서와 평가 근거 제출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관련 현안도 짚었다.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관한 법 개정이 통과됐으며, 내년 5월에 시행되는 만큼, 수요가 큰 지역부터 우선 분리할 것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1시·군, 1교육지원청 체제가 필요하며, 예산·인원 제약 속에서도 수요 많은 지역을 배려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하남의 인구 급증과 민원 여건을 들어, 하남 지역 분리 추진도 신속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교육감의 수능 영어듣기평가 폐지론에 대해 “공론화·영향평가 선행과 수업·평가 대안 로드맵 마련”을 요구하며, 배점 조정 시 또 다른 사교육비 부담으로 번질 것을 우려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데이터로 설득하고 일정으로 책임지는 교육행정으로 경기도교육청의 신뢰를 스스로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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