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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석 쿠팡 의장, 청문회 불출석…‘공식 비즈니스 일정 있어’

    김범석 쿠팡 의장, 청문회 불출석…‘공식 비즈니스 일정 있어’

    쿠팡의 창업자이자 쿠팡 모회사 대표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17일 열리는 국회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다.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에도 김 의장이 창업자이자 실질적인 최고경영자이면서도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범석 의장과 박대준 전 쿠팡 대표, 강한승 쿠팡 북미사업개발 총괄(전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의장은 사유서에서 “해외에 거주·근무하고 전 세계 170여 국가에서 영업을 하는 글로벌 기업 CEO로서 공식적 비즈니스 일정이 있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청문회 출석이 불가하다”고 했다. 김 의장은 지금까지 수차례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에 해외 체류 등을 이유로 한 번도 출석하지 않았다. 지난 10일 사임한 박 전 대표도 “쿠팡의 입장을 대표해 증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고, 건강상의 사유로 출석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강 전 대표는 “사고 발생 전인 5월 말 쿠팡 대표이사에서 사임해 본건에 대해 알지 못할뿐더러 사임한 지 이미 6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책임 있는 증언을 할 위치가 아니다”라고 불출석 사유를 댔다. 앞서 과방위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를 17일 열기로 하고 김 의장과 박 전 대표, 강 총괄, 브렛 매티스 쿠팡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증인 9명과 참고인 5명을 채택했다. 박 전 대표가 사실상 경질되고 후임으로 임명된 ‘쿠팡 2인자’ 해롤드 로저스 임시 대표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 ‘고교학점제’ 대책 마련 나선 국교위…“절대평가 전환 시급”

    ‘고교학점제’ 대책 마련 나선 국교위…“절대평가 전환 시급”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고교학점제를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면서 국가교육위위원회(국교위)에서도 관련 논의를 서두르고 있다. 선택과목에 절대평가를 적용하고 대입 입시에서 서·논술형 평가를 확대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고교학점제 관련 국가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위원회 산하기구 논의뿐 아니라 시도교육청, 교원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 교차 점검을 하면서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계에선 진로·융합 선택과목의 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문제를 시급한 개선 과제로 꼽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적성에 따라 희망하는 교과목을 선택하고 일정 기준 이상의 학업 성취만 이루면 졸업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상대평가는 이러한 제도 취지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종오 국회 입법조사관은 지난 4일 관련 주제의 보고서에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고려하면 절대평가가 필수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진로·융합 선택 과목의 평가를 절대평가로 환원하는 문제를 국교위에서 신속히 검토하여 내년 학기 시작 전까지 결론을 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고교학점제와 연동시킨 미래형 대입 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 입법조사관은 “고교학점제와 대입전형과의 연동은 필수적”이라면서 “고교학점제와 무전공 입학이 공존하는 상황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교사의 진학 지도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앞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0일 절대평가와 서·논술형 확대를 골자로 하는 대입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국교위는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학생·학부모·교원·전문가 등의 개선 요구를 국가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차 위원장은 지난 13일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협의회에 참석해 의견을 수렴했다. 대입 제도, 영유아 사교육 등 교육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숙의·조정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연 2회 이상 숙의·공론화를 추진하고, ‘국민의견 플랫폼’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하며 숙의·공론 결과를 포함한 국교위 업무 성과를 매년 ‘대국민 보고회’에서 보고할 계획이다.
  • 살라흐, EPL 단일 클럽 최다 공격포인트 신기록 작성

    살라흐, EPL 단일 클럽 최다 공격포인트 신기록 작성

    리버풀의 전설적인 공격수 무함마드 살라흐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클럽 최다 공격포인트 신기록을 세웠다. 살라흐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16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위고 에키티케의 추가 골을 도와 리버풀의 2-0 승리를 도왔다. 살라흐가 리버풀 소속으로 EPL에서 올린 277번째 공격포인트로, 2017년 여름 AS로마(이탈리아)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이날까지 EPL 302경기에서 188골 89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웨인 루니가 작성한 276개(183골 93도움)를 넘어선 EPL 단일 클럽 최다 공격포인트 신기록이다. 최근 결별설까지 나돌 정도로 리버풀과 관계가 좋지 않은 살라흐는 이날까지 리버풀의 공식전 5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는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들지 못한 뒤 지난 7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 뒤 “(구단에 의해) 버스 아래로 내던져진 것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네덜란드 출신 아르네 슬롯 감독과는 “이제 아무런 관계도 아닌 게 됐다”고 공개해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인터 밀란 원정 명단에서 제외된 살라흐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이번 브라이턴과의 경기가 리버풀에서 자신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고 시사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날 경기 도움으로 일단 일정 부분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다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슬롯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살라흐가 인터 밀란전에서 빠진 것은 인터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슬롯 감독은 살라흐가 오는 21일부터 모로코에서 열리는 202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에 출전한 뒤 1월에 복귀하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살라흐가 리버풀 선수라고 생각하고 필요할 때 그를 기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 “특별가로 모십니다” 누워만 있으면 씻겨준다는 ‘호텔 서비스’, 뭐길래?

    “특별가로 모십니다” 누워만 있으면 씻겨준다는 ‘호텔 서비스’, 뭐길래?

    누워만 있어도 약 15분 만에 온몸을 씻겨주고 말려주는 이른바 ‘인간 세탁기’가 일본 오사카의 한 호텔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를 개시했다. 14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체류형 호텔 ‘도톤보리 크리스탈 호텔3’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엑스포)에서 화제를 모은 ‘미래 인간 세탁기’를 지난 10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호텔에 따르면 인간 세탁기는 호텔 내 마련된 공용 스파 공간에 설치됐다. 투숙객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으며, 가격은 90분에 1만 8000엔(약 17만 6000원)이다. 최소 2명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호텔 측은 “거품과 온수 미스트에 둘러싸여 온몸을 재정비하는 듯한 짧은 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미래의 스파 체험’”이라며 “한정 기간 동안의 특별 가격이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체험해 보시라”라고 전했다. 미래 인간 세탁기는 지난 4월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 전시되며 화제가 됐다. 일본 목욕기기 제조업체 사이언스가 출품한 이 세탁기는 직경 0.001㎜ 이하 ‘초정밀 마이크로파인 버블’ 등 첨단 기술로 머리카락을 포함해 몸 전신을 씻고 말려주는 기능을 갖췄다. 길이 2.3m 캡슐 안에서 누워있기만 하면 미세한 거품이나 안개 형태의 샤워가 때를 씻어내고 15분 만에 몸을 말려주기까지 한다. 목욕 도중에는 후면 센서가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감지하며, 음악과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가전 판매업체 야마다홀딩스는 미래 인간 세탁기를 도쿄 이케부쿠로에 있는 전자복합쇼핑몰 ‘라비’(LABI)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라비는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전시용 모델을 우선 설치해 소비자들이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아직 일반인들이 사기에는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 정식 판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라비 측은 가격을 일단 6000만엔(약 5억 60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 변요한·티파니, 커플링에 포르쉐까지…“결혼 전제” 손편지

    변요한·티파니, 커플링에 포르쉐까지…“결혼 전제” 손편지

    배우 변요한(39)과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36·황미영)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13일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들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내년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결혼 시기와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열애는 해외 팬들 사이에서 먼저 포착됐다. 지난 5월부터 일부 팬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두 사람이 커플링과 같은 브랜드의 모자·팔찌를 착용한 모습,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 등을 근거로 교제를 의심해왔다. 티파니 영은 영화 시사회와 각종 행사,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생일파티 등에서 오른손 약지에 같은 반지를 착용했고, 변요한 역시 일상 사진과 공식 석상에서 유사한 반지를 끼고 등장했다. 변요한이 와인바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 티파니 영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되거나, 포르쉐 차량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을 두고 “티파니 영의 차량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면서 열애설은 더욱 확산됐다. 결국 두 사람은 직접 입을 열었다.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각각의 SNS에 손편지를 올리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변요한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이 소식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있으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소중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티파니 영 역시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세상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고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변요한을 소개했다. 그는 “아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결정이 생기면 팬들께 먼저 직접 전하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드라마 ‘삼식이 삼촌’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파니 영은 최근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이 만료돼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 광주경찰·고용노동청, 광주대표도서관 시공사 압수수색…수사 본격화

    광주경찰·고용노동청, 광주대표도서관 시공사 압수수색…수사 본격화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사고 매몰자 수습이 마무리되면서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하기 위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경찰과 고용노동청은 13일 매몰자 시신 수습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시공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광주경찰청 수사전담팀은 현재까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학회, 소방 관계기관 등 관련 기관과 1차 접촉을 마쳤다. 팀은 사고 현장에 대한 공동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고로 매몰됐던 근로자 가운데 마지막 1명에 대한 수색 및 시신 수습이 이날 마무리됐다. 경찰은 소방 당국과의 일정 조율을 거쳐 현장 투입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경찰은 현장 투입 이후 정확한 붕괴 원인과 책임 소재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수사전담팀은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하며, 중대수사팀 21명과 과학수사대·강력계 피해자보호팀 15명 등으로 구성됐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건설 현장에서는 11일 오후 1시 58분쯤 건물 옥상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4명이 매몰됐으며, 이들은 모두 사망했다. 광주대표도서관 건설 공사(총사업비 516억 원)는 광주시 종합건설본부가 발주하고 흥진건설과 구일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았다. 옛 상무소각장 약 1만 1286㎡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건립하는 이 공사는 2022년 9월 착공했다. 공사는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었다. 현재까지 공정률은 약 73%다. 이 과정에서 대표 시공사였던 흥진건설이 자금난으로 공사를 중단했다. 이에 공동도급을 맡은 건설사들이 잔여 공사를 승계하느라 4개월간 공정이 지연되기도 했다.
  • 변요한·티파니, 결혼 전제 열애 인정…“구체적 일정은 미정”

    변요한·티파니, 결혼 전제 열애 인정…“구체적 일정은 미정”

    배우 변요한(39)과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36)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13일 변요한의 소속사 TEAMHOPE는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일부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내년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는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또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지난해 5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영화 ‘감시자들’ ‘소셜포비아’ ‘한산: 용의 출현’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활약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타짜4’에 출연할 예정이다. 티파니 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지’ ‘키싱유’ ‘오’ ‘라이언 하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연기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삼식이 삼촌’과 뮤지컬 ‘시카고’ 등에 출연했다.
  • “사고 수습부터” 광주 정치권 출판기념회 줄줄이 연기

    “사고 수습부터” 광주 정치권 출판기념회 줄줄이 연기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열기로 했던 광주지역 단체장 출마예정자들이 행사를 줄줄이 연기했다. 지난 11일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사고에 따른 것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사고 수습이 먼저’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처음보다 더 극적인 두 번째 등장’이라는 주제로 열기로 한 출판기념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강 시장은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내부 조직을 재편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공공기관 발주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진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문인 북구청장도 오는 21일 북콘서트 형태로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신축 도서관 붕괴 사고로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김병내 남구청장 역시 오는 20일 광주대에서 열기로 한 출판기념회를 내년 1월17일 같은 장소로 잠정 연기했다. 북구청장 출마예정자인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오는 20일 광주교대 풍향문화관에서 열 예정이던 출판기념회를 사고 수습 이후로 미뤘다. 광주시장 출마예정자인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을)은 당초 오는 14일 열 예정이던 출판기념회를 붕괴 사고가 발생하기 전 국회·정당 일정 등을 감안해 1월 중순으로 변경한 바 있다.
  • 여야 양쪽에 줄댄 윤영호… 2022 대선 직전 녹취록서 정치인 10여명 실명 거론[로:맨스]

    여야 양쪽에 줄댄 윤영호… 2022 대선 직전 녹취록서 정치인 10여명 실명 거론[로:맨스]

    정진상·이종석·노영민·나경원 등 거론당사자들 일제히 통일교 연관성 부인12일 윤영호 진술 번복에 혼란 예상돼‘여야 정치인 지원’ 발언으로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킨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입에 정치권과 법조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대선 직전 그가 여야 양측에 줄서기를 시도한 정치인들의 실명이 언급된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다만 구체적인 금품 수수 정황 등에 대한 내용은 녹취록에서 확인되지 않아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추가 진술을 확보하는 것이 수사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12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윤 전 본부장과 이현영 전 통일교 부회장의 2022년 1월 25일, 2월 7일, 2월 28일 3차례에 걸친 전화 통화 녹취록에는 두 사람이 교류해왔거나 향후 접촉하려는 여야 인사들의 이름이 두루 언급됐다. 3통을 합쳐 총 43분 21초의 대화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측근인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이종석 국정원장(당시 이재명 선대위 평화번영위원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1차장,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0여명이 직·간접적으로 거론됐다. 2022년 2월 13일에 열린 ‘한반도 평화 서밋’ 행사를 앞두고 윤 전 본부장은 “제가 일전에 두 군데 어프로치(접근)를 했다”면서 여러 창구로 민주당 인사들을 접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전 본부장은 정 전 부실장 등이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와 미국 주요 인사와의 회담을 화상 회담 방식으로 하길 원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통화에서 이 전 부회장은 “(미국 인사) 어프로치하는 명단을 저한테 주시면 강선우 의원한테 넘기고”라고 말한다. 이에 윤 전 본부장이 “명단 넘겨봐야 그 사람 다 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우려를 표하자 이 전 부회장은 “진짜 되는 사람은 제가 정진상 쪽으로 한 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대선 당시 오바마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일론 머스크,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 등 해외 인사들의 명단을 강 의원과 정 전 실장에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 원장에 대해서는 윤 전 본부장이 접근한 여권 쪽 2개 라인에 대해 설명하면서 나왔다. 윤 전 본부장은 통화에서 “여권 쪽 어프로치 한 거는 두 라인이다. 하나는 직접 청와대 라인”이라면서 다른 라인으로는 이 원장을 언급했다. 윤 전 본부장은 또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거론하면서는 “처음에는 2019년 제가 잡상인이었다. 그런데 보니까 그게 아니니 그분들이 연도 만들어주고 직접 저를 상대 안 할 때도 있겠지만, 이렇게 해주면서 한 2~3년을 닦아놓은 게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녹취록에는 두 사람이 이 후보와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정성호 현 법무부 장관과의 만남을 고려해보자는 취지로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이 후보 쪽에서 직접 한학자 총재를 뵙겠다는 연락이 왔다는 대화 내용도 포함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윤석열 당시 후보의 기획 쪽 인사를 포함해 3개 라인으로 접촉했다면서 당시 야권 인사 여러 명을 언급했다. 윤 전 본부장은 “야권은 3개 라인 가지고 했다. 권성동·권영세·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다 지나가고 우리 기획, 플래너가 있다”면서 “그래서 3개 쪽 다 어프로치 해봤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 중에는 나경원 의원이 4번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통일교 측과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윤 전 대통령의 만남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면서 연락을 자주 주고받은 탓에 여러번 거론된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9일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알선수재 혐의 재판에서는 나 의원이 이 전 부회장과 통화하는 육성이 공개되기도 했다. 통화에서 나 의원은 “저는 가급적이면 일정을 제가 가운데서 어레인지(조정)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 전 본부장과 이 전 부회장이 민주당 인사들의 이름을 자주 언급한 데 비해 국민의힘 의원을 이름을 덜 언급한 배경에는 “어프로치가 꽤 돼 있다”라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윤 전 본부장은 통화에서 실제로 “Y(윤석열) 쪽은 어프로치가 꽤 돼 있으니까”라면서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건진법사가 다이렉트로 한다면 저하고 김건희 사모를 한 번 만나는 걸로 하자”라고 말했다. 녹취록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에 접촉했다는 윤 전 본부장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또 윤 전 본부장과 이 전 부회장 두 사람이 한 총재의 용인 아래 접촉 및 로비 시도를 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도 포함됐다. 윤 전 본부장은 통화에서 “내가 어머님께 그랬다. ‘제가 하는 라인이 틀릴 수도 있고 그래서 이 부회장은 이 부회장대로 또 한다. 그래서 둘이 합의해가지고 돌다리를 두드린다’고 계속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 접촉과 금전 지원까지 이뤄졌는지, 통일교에서 조직적으로 이런 행위가 이뤄졌는지는 경찰의 구체적인 진술과 증거 확보에 따라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녹취록 언급 인사들 ‘윤영호 접촉’ 부인녹취록에 언급된 인사들은 통일교 측과의 접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0일 “최근 통일교 측이 정 전 실장과 접촉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 전 실장은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통일교 측과 어떠한 접촉도 없었다’고 밝혀왔다”고 전했다. 강 의원실은 12일 입장문에서 “윤 전 본부장은 강 의원과 일면식도 없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도 입장을 내고 “‘북한 문제에 대해 할 얘기가 있다’며 면담을 요청해와 지인 대동하에 세종연구소 연구실에서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그러나 그 이후 어떠한 접촉이나 교류도 없었다”고 했다. 윤 전 본부장이 통화에서 노 전 실장을 3번 언급하는 등 인연을 부각한 통화가 공개되자 노 전 실장은 일부 언론을 통해 통일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윤 전 본부장이 12일 열린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기존 입장을 번복하면서 파장이 일었던 정치권에 혼란이 예상된다. 윤 전 본부장은 지난 8월 특검 조사에서 ‘여야 정치인 5명에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했고 특검도 윤 전 본부장의 이러한 진술을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윤 전 본부장은 재판에서 “만난 적도 없는 분들에게 금품을 제공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지금 세간에 회자되는 그런 진술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검 조사 당시에 대해 “신문할 때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신문 과정에서 (조서에) 적힌 문자 외에 콘텍스트(문맥)가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 푸틴 곁 ‘핵가방 부대’ 실체 드러났다…요원 53명 신원 폭로

    푸틴 곁 ‘핵가방 부대’ 실체 드러났다…요원 53명 신원 폭로

    러시아 핵전력 지휘망의 핵심으로 알려진 초비밀 조직 ‘서비스 K’(특수전략통신서비스·군부대 26299)의 실체가 드러났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반(反)푸틴 성향의 탐사보도 매체 도시에센터(Dossier Center)는 2021년 이후 이 부대와 연계된 장교 53명의 이름과 근무기록, 보안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비스 K 소속 장교들은 대통령·국방장관·참모총장 등 러시아 핵지휘 3인 체계의 핵심 인사들을 상시 수행한다. 이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체겟’이라 불리는 핵전력 지휘 단말기를 통해 명령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직접 통신 체계와 운용을 맡는다. 도시에센터는 얼굴인식, 내부 인사서류, 보안 허가 연장 문건, 근무 일정표 등으로 최소 53명의 신원을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 “카즈벡·체겟이 핵심”…시스템과 운영 방식 도시에센터는 서비스 K가 러시아의 자동화된 전략핵관리체계인 ‘카즈벡’(Kazbek)과 연동돼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카즈벡은 러시아의 핵보복 지휘망을 연결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일명 ‘핵 버튼’의 신호망 역할을 한다. 핵 공격 신호(위성·조기경보 등)가 감지되면 카즈벡이 활성화되고, 대통령은 체겟(일명 ‘핵가방’)을 통해 국방장관·참모총장 및 국가방위통제센터와 음성·암호 통신을 하며 예비 명령을 내린다. 세 개의 단말기(대통령·국방장관·참모총장) 중 확인 절차가 완료돼야 실제 발사 명령 체계가 연결되는 구조다. 도시에센터가 확보한 내부 문건에선 서비스 K 요원들이 통상 2일 단위로 교대 근무를 하고 한 명이 대통령과 국방장관을 번갈아 수행할 수 있는 운용 방식이 드러났다. 요원들은 해외 이동 시 국영 로시야 항공 특별편만 이용하는 등 이동·출타가 엄격히 통제된다. ◆ “모스크바함 출신까지”…요원 구성과 생활상 이 매체는 서비스 K 요원 상당수가 핵 관련 전력·지휘통제 부대 출신이며, 일부는 특이 경력을 지녔다고 전했다. 예컨대 예브게니 시호프(대령급)는 흑해함대의 순양함 모스크바의 미사일 포대 지휘관 출신으로, 이후 일루신 Il-80(일명 ‘심판의 날’ 비행지휘기) 승무원으로 근무한 뒤 2017년 체겟 운용 요원으로 전환된 사실이 드러났다. 흥미로운 점은 극비 임무에도 불구하고 요원들의 생활·경제적 수준이 비교적 평범하다는 것이다. 도시에센터에 따르면 전쟁 이전 월급은 14만~15만 루블 수준이었고 전후 일부는 최대 26만 루블까지 지급된 기록이 있다. 주거·저축·휴가 사용 실태 등 문건을 통해 가족과의 해외 연결(미국 시민권 친척 보유 사례 포함)과 SNS 활동(러시아 내외의 공개 프로필 다수)도 파악됐다. ◆ 노출된 핵통제 인력, 러 안보 체계의 민낯 드러나 도시에센터는 “카즈벡과 체겟을 직접 다루는 인력의 신원이 유출됐다는 사실 자체가 러시아 안보 체계의 취약성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핵 지휘통제의 투명성 결여와 인적 보안 약화가 전략적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러시아의 핵 사용 기준이 2024년 개정으로 ‘주권에 대한 치명적 위협’ 등 모호한 조항을 포함하면서, 의사결정 과정과 이를 집행하는 현장 인력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 푸틴 곁 ‘핵가방 부대’ 실체 드러났다…‘서비스 K’ 요원 53명 신원 폭로 [밀리터리+]

    푸틴 곁 ‘핵가방 부대’ 실체 드러났다…‘서비스 K’ 요원 53명 신원 폭로 [밀리터리+]

    러시아 핵전력 지휘망의 핵심으로 알려진 초비밀 조직 ‘서비스 K’(특수전략통신서비스·군부대 26299)의 실체가 드러났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반(反)푸틴 성향의 탐사보도 매체 도시에센터(Dossier Center)는 2021년 이후 이 부대와 연계된 장교 53명의 이름과 근무기록, 보안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비스 K 소속 장교들은 대통령·국방장관·참모총장 등 러시아 핵지휘 3인 체계의 핵심 인사들을 상시 수행한다. 이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체겟’(일명 핵가방)이라 불리는 핵전력 지휘 단말기를 통해 명령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직접 통신 체계와 운용을 맡는다. 도시에센터는 얼굴인식, 내부 인사서류, 보안 허가 연장 문건, 근무 일정표 등으로 최소 53명의 신원을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 “카즈벡·체겟이 핵심”…시스템과 운영 방식 도시에센터는 서비스 K가 러시아의 자동화된 전략핵관리체계인 ‘카즈벡’(Kazbek)과 연동돼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카즈벡은 러시아의 핵보복 지휘망을 연결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일명 ‘핵 버튼’의 신호망 역할을 한다. 핵 공격 신호(위성·조기경보 등)가 감지되면 카즈벡이 활성화되고 대통령은 체겟을 통해 국방장관·참모총장 및 국가방위통제센터와 음성·암호 통신을 하며 예비 명령을 내린다. 세 개의 단말기(대통령·국방장관·참모총장) 중 확인 절차가 완료돼야 실제 핵무기 발사 명령 체계가 연결되는 구조다. 도시에센터가 확보한 내부 문건에선 서비스 K 요원들이 통상 2일 단위로 교대 근무를 하고 한 명이 대통령과 국방장관을 번갈아 수행할 수 있는 운용 방식이 드러났다. 요원들은 해외 이동 시 국영 로시야 항공 특별편만 이용하는 등 이동·출타가 엄격히 통제된다. ◆ “모스크바함 출신까지”…요원 구성과 생활상 이 매체는 서비스 K 요원 상당수가 핵 관련 전력·지휘통제 부대 출신이며 일부는 특이 경력을 지녔다고 전했다. 예컨대 예브게니 시호프(대령급)는 흑해함대의 순양함 모스크바의 미사일 포대 지휘관 출신으로, 이후 일루신 Il-80(일명 ‘심판의 날’ 비행지휘기) 승무원으로 근무한 뒤 2017년 체겟 운용 요원으로 전환된 사실이 드러났다. 흥미로운 점은 극비 임무에도 불구하고 요원들의 생활·경제적 수준이 비교적 평범하다는 것이다. 도시에센터에 따르면 전쟁 이전 월급은 14만~15만 루블(약 260만~280만원) 수준이었고 전후 일부는 최대 26만 루블(약 480만원)까지 지급된 기록이 있다. 주거·저축·휴가 사용 실태 등 문건을 통해 가족과의 해외 연결(미국 시민권 친척 보유 사례 포함)과 SNS 활동(러시아 내외의 공개 프로필 다수)도 파악됐다. ◆ 노출된 핵통제 인력, 러 안보 체계의 민낯 드러나 도시에센터는 “카즈벡과 체겟을 직접 다루는 인력의 신원이 유출됐다는 사실 자체가 러시아 안보 체계의 취약성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핵 지휘통제의 투명성 결여와 인적 보안 약화가 전략적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러시아의 핵 사용 기준이 2024년 개정으로 ‘주권에 대한 치명적 위협’ 등 모호한 조항을 포함하면서, 의사결정 과정과 이를 집행하는 현장 인력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 ‘주사이모 침묵’ 샤이니 키, ‘놀토’·‘나혼산’ 녹화 불참…이유 보니

    ‘주사이모 침묵’ 샤이니 키, ‘놀토’·‘나혼산’ 녹화 불참…이유 보니

    샤이니 키가 12일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 불참한다. 12일 tvN 관계자는 “키가 예정된 해외 투어 일정으로 금주 놀토 녹화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당초 ‘놀라운 토요일’은 이날 녹화가 예정돼 있었으나, 키는 예정된 해외 투어 일정으로 인해 제작진과 조율 후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는 네 번째 솔로투어 ‘2025 키랜드: 언캐니 밸리’를 진행 중이다. 3~15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을 순회하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스튜디오 패널로도 등장하지 않는다. 제작진과 투어 스케줄 협의 끝에 녹화에 불참한 상태다. 지난주 방송 말미 키와 야구선수 김하성이 예고편에 등장했는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타는지 관련해선 “확인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최근 박나래가 일명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이모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씨의 소셜미디어(SNS)에 키의 반려견이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키 측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샤이니 멤버 온유도 이씨와 친분설이 불거졌다. 이씨는 SNS에 온유 사인 CD를 자랑했다.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 추천을 통해 이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 병원에 처음 방문했다. 당시 병원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상에 불거진 의료 면허 논란을 인지하기 어려웠다.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 고마움을 표현했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BNK금융, 부산은행 등 4개 자회사 대표 숏리스트 확정

    BNK금융, 부산은행 등 4개 자회사 대표 숏리스트 확정

    BNK금융지주가 연말 인사를 앞두고 부산은행을 비롯한 4개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3~5명 수준으로 추렸다. 서류심사를 기반으로 한 2차 후보군(숏리스트)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경영승계 절차가 시작됐다. BNK금융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12일 부산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등 4개 자회사 대표 숏리스트를 각각 4명, 5명, 3명, 3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회사별 1차 후보군은 약 10명 규모로 구성됐고, 제출된 경영전략·미래비전 계획서를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부산은행장 후보군에는 방성빈 현 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손대진 부산은행 부행장, 강종훈 BNK금융지주 부사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추위는 중장기 그룹 비전 부합도, 금융 전문성, 조직관리 역량, 도덕성과 준법 의식, 대외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자추위는 오는 23~24일 자회사별 숏리스트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해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자회사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최종 CEO가 확정되며, 신임 대표들은 내년 1월 취임하게 된다. BNK벤처투자와 BNK시스템 등 자산 규모가 작은 자회사 대표 후보 역시 같은 일정에 맞춰 결정될 예정이다.
  • 李대통령 “세종 대통령 집무실 준공 서둘러 달라”

    李대통령 “세종 대통령 집무실 준공 서둘러 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각각 2030년,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세종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일정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대통령 집무실을)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조금 당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를 하면서 ‘용산에 있다가 청와대로 잠깐 갔다가 퇴임식은 세종에서 할 것 같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다”며 “2030년에 세종에 대통령 집무실을 지으면 와서 잠깐 얼굴만 보고 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국회 세종의사당의 2029년 완공도 “너무 느리다”며 “미룰 것 뭐 있나. 당겨서 하는 게 좋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절차 상 불가피해서 그런가, 아니면 속도조절하는 중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강 청장은 “속도조절은 아니다”라며 “2030년 준공은 설계 2년, 공사 2년으로 잡은 것이다. 사실 2030년 준공 목표도 도전적인 공정 관리가 필요한 게 현실”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서두르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도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 내년 세계 10위권 AI 모델 개발…2029년 달 통신 궤도선 발사

    내년 세계 10위권 AI 모델 개발…2029년 달 통신 궤도선 발사

    정부가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수준을 내년 중 세계 10위권에 진입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우주항공청은 달 통신을 위한 궤도선을 2029년 발사하기로 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의 업무보고에서 내년에 AI 세계 3강 도약을 본격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내년에 세계 10위 안에 드는 독자 AI 모델을 확보해 오픈소스로 기업과 학계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개발 일정을 다음 달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상반기에 성과물을 오픈소스로 제공하고 내년 안에 세계 ‘톱10’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다. AI 파운데이션 모델이란 오픈AI의 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일종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사전 학습시켜 광범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기반으로 국방·제조·문화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또 AI 고속도로 구축을 위해 GPU 정부 구매(1만 5000장), 슈퍼컴 6호기(9000장) 등 누적 3만 7000장의 GPU를 우선 확보하고 전략적으로 배분하기로 했다. AI 한계 돌파를 위한 1조원 규모의 범용AI를 개발하고, 국산AI반도체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배 부총리는 “내년 AI 관련 예산(9조 9000억원)이 기존 대비 3배 가량 확대됐고 GPU 26만장 확보를 통해 AI 3대 강국 도약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17년 만에 과학기술부총리 등 과학기술 중심의 거버넌스를 확립했다. 2026년부터는 국민들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인 미국 대비 기술 수준 85% 달성을 목표로 하는 ‘K-문샷(Moonshot)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바이오·양자 분야 투자 확대와 함께 기초연구 강화, ‘국가과학자 제도’ 도입을 통해 2030년까지 리더급 과학자 10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차세대 반도체, 청정에너지처럼 실패 가능성이 높지만 성공하면 큰 파급력이 있는 목표 설정하고 핵심 원천 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바이오, 양자, 핵융합 등 전략 기술 분야에서 총 5조 9000억원을 투자해 조기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보안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업에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해킹과의 전면전’도 추진한다. 최근 잇따른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조다. 배 부총리는 “보안 사고를 반복하는 기업에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기업에 엄정한 책임 체계를 정립하고 정부도 정보보호 역량을 더 고도화해 해킹과의 전면전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우주항공청은 2029년 누리호를 활용해 달 통신을 위한 궤도선 발사에 도전한다. 달의 뒷면은 지구에서 직접 통신이 불가능해 탐사 등을 위해서는 달을 도는 통신용 궤도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2029년 이후 매년 공공위성을 누리호로 발사하는 계약을 추진해 상업 발사 전환도 촉진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이 “남들은 사람도 타고 왔다 갔다 하는데, 달 착륙선을 이제 보내는데 그것도 2032년이나 돼야 한다는 게 조금”이라며 계획이 늦은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윤영빈 우주청장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자국 발사체로 2030년대 완전 우리나라 기술로 착륙선을 보내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윤 청장으로부터 2029년부터 2032년 사이 발사체 발사 계획이 비어 있다는 취지의 보고를 받고 “지금 이 자리에서 (매년 발사) 하는 것으로 확정하자”고 말했다. 이어 “(관련 기업에) 투자 준비를 하라고 전하라”며 “아마 그때쯤이면 훨씬 더 기술 발전이 돼 (발사를 원하는) 수요도 훨씬 많이 늘어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대통령 임기 내 못할 수 있다고 말해야”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전환, 대통령 임기 내 못할 수 있다고 말해야”

    “이 대통령 임기 내 전환 목표 알고있어”“조건에 기초해 전작권 전환을 추진해야”전작권 전환 목표는 “더 강해지는 것”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군사령관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단순히 전작권 전환을 시간 내에 달성하기 위해 조건을 간과할 수는 없으며 (이전 합의) 조건들이 현재도 유효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 내 전작권 환수를 공약했는데 이러한 ‘조기 전환’에 브런슨 사령관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것이다. 브런슨 사령관은 12일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개최한 웨비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령관은 “이 대통령이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달성하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것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조건에 기초해 전작권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며 “일정을 맞추기 위해 조건을 희석하거나 간과할 순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여건과 조건이 바뀌기 때문에 과거에 설정한 조건들이 현재에도 유효한지 확인해야 한다”며 “이 조건들은 우리의 준비태세와 직결되는 부분들”이라고 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우리의 병력 구조가 적절한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그는 “지상영역에 집중돼 있는데, 사이버전과 전자전, 우주전, 공중전, 해상전에 대해 약간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현재 한반도에 어떤 상황이 터질 가능성이 결코 작지 않다. 얼음판 같은 상황”이라며 “결국 전작권 전환을 통해 우리가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강력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현재의 2만 8500명 이상으로 유지할 것도 재확인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주한미군을 최저 2만 8500명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법적으로 명문화됐다”며 “이에 따라 저희는 2만 8500명을 최저치로 두고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간) 주한미군 병력을 현재보다 감축하는 데 예산을 사용할 수 없다는 내용의 내년도 미국 국방수권법안이 미 연방 하원을 통과한 바 있다. 한미는 지난 2006년부터 전작권 전환 논의를 시작했다. 전작권 전환은 현재 한미연합군사령부가 보유하는 전시작전통제권을 평가와 검증 절차를 거쳐 권한을 우리 군이 환수하겠다는 논의다. 이 대통령은 임기와 맞물린 2030년 6월 30일 전에 전작권 전환을 완료하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이어 지난달 14일 열린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내년에 미래연합군사령부 본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추진키로 합의하면서 임기 내 전환 가능성이 높아졌단 평가가 나왔다.
  • 삼성, 두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 두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펼치면 10인치, 접으면 6.5인치…새 폼팩터 첫선 출고가 359만400원, 전국 20개 매장서 자급제 판매 체험 매장 대기 줄…폴더블 다음 단계 주목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폼팩터 경쟁에 다시 한 번 승부수를 던졌다. 삼성전자는 12일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 강남 등 주요 매장에서는 이른 오전부터 트라이폴드를 체험하려는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1일 첫 공개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화면을 두 번 접는 구조로 펼치면 253㎜(약 10인치) 대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접으면 164.8㎜(6.5인치) 바(Bar) 타입 스마트폰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황에 따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오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화면 특성을 살린 멀티태스킹 기능도 강화했다.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으며, 갤럭시 인공지능(AI) 기능과 기본 앱도 대화면에 맞게 최적화했다.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를 지원해 외부 디스플레이, 키보드, 마우스와 연결한 업무 활용도 가능하다.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59만 400원이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자급제 방식으로만 판매된다. 통신사 연계 판매는 이뤄지지 않는다. 제품 패키지에는 카본 쉴드 케이스와 45W 고속 충전기, 데이터 케이블 등이 기본 구성으로 포함됐다. 디스플레이 파손 시에는 수리비의 50%를 할인하는 혜택이 제공되지만,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유료 스마트기기 보험·보호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는 적용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이날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트라이폴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국가별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81%로, 2분기 연속 80%를 웃돌았다. 폴더블 라인업과 중저가 모델의 안정적인 수요가 시장 지배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전재수 등 3명 피의자 입건·출국금지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전재수 등 3명 피의자 입건·출국금지

    “법리 검토 후 소환 조사 예정”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전 전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3명에게는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뇌물 수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이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전부 현재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앞서 정치권의 금품 수수 의혹을 촉발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특검팀에 이들 3명 외에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는 입건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피의지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 금품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정치인에 대해 소환 조사 일정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기록과 법리를 검토하는 중”이라며 “좀 더 수사를 진행한 뒤 출석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팀은 전날 서울구치소에 구속 상태로 있는 윤 전 본부장을 찾아 3시간가량 접견 조사했다. 특히 금품의 ‘대가성’ 여부에 따라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뇌물수수 혐의 적용이 갈릴 수 있는 만큼 윤 전 본부장의 관련 진술을 거듭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뇌물죄는 공소시효가 15년이지만, 정치자금법은 7년이어서 2018년 사건은 자칫 올해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수사 기록과 윤 전 본부장의 진술을 토대로 조만간 강제수사를 통한 증거물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목포·순천대 통합 교명···‘전라국립대’와 ‘전남국립연합대’중 결정

    목포·순천대 통합 교명···‘전라국립대’와 ‘전남국립연합대’중 결정

    대학 통합을 전제로 추진 중인 국립목포대·순천대 통합 교명 최종 후보로 ‘전라국립대학교’와 ‘전남국립연합대학교’가 선정됐다. 지역 정치권이 공식 제안한 ‘국립김대중대학교’는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12일 두 대학 통합공동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10일 제8차 회의를 열고 교명 후보와 선정 일정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국립대 명칭에 지역명을 넣는 관례 등에 따라 전라국립대학교와 전남국립연합대학교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추진위는 17일 두 대학 교수, 직원, 학생 등 구성원 투표를 거쳐 18일 최종 교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공동추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전남 지역구 의원 10명이 제안한 국립 김대중대학교는 교내외 반대 의견을 고려해 후보에서 제외했다. 전남 지역 정치권에서 갑작스레 제안한 ‘국립 김대중대학교’ 소식에 해당 지역민들과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조차 부정적 반응을 보이면서 반발했다. 각 대학에는 항의·반대하는 의견이 빗발쳤고, 특히 학생들은 확정 시 집단 시위까지 공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후보 선정 후 ‘김대중 대학교’ 교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던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은 “양 대학 구성원들의 충분한 숙의와 자율적 판단 결과를 존중한다”며 “통합 대학이 어떤 이름을 선택하든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초 두 대학의 교명 국민 공모에서는 ‘국립 남도대학교’가 최고작으로 선정됐지만, 2000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쓰인 명칭인 ‘전남도립 남도대학’과 겹친다는 지적이 나와 제외됐다.
  • 울산 청년형 유홈 ‘인기’… 평균 4.3 대 1 경쟁률

    울산 청년형 유홈 ‘인기’… 평균 4.3 대 1 경쟁률

    울산 청년 공공임대주택인 ‘유홈’이 인기다. 울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청년형 유홈’(U home)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5개소 136세대 모집에 589명이 접수해 평균 4.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구 달동이 26세대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6.28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삼산 5.37대 1, 백합 4.92대 1, 태화 3.6대 1, 양정 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주택 유형은 삼산 C형(전용면적 23㎡)으로 4세대 모집에 48명이 몰려 12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백합 D형 8.5대 1, 달동 C형 7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년형 유홈은 지상 5층, 전용면적 20㎡ 내외 규모로 건립된다. 세대별로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싱크대,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공용공간에는 기본적으로 1호당 1개 이상의 계절창고·공유거실,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도 갖춘다. 울산시는 입주 자격 심사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최종 입주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해 청년들이 하루라도 빨리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22년부터 청년형 유홈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성안동 36호에 이어 올해 신정동 36호 입주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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