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일자리 정책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유아교육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당내 검증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핵심 인프라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일산화탄소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103
  • 박재용 경기도의원 “이동권은 복지의 출발점… 통합적 이동환경 구축해야”

    박재용 경기도의원 “이동권은 복지의 출발점… 통합적 이동환경 구축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 복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장애인 복지, 특히 ‘이동권’을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복지는 장애인 복지를 기준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애인 복지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은 특정 계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기준”이라며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건축물 내 경사로, 승강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은 제도와 관리 체계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보행로와 횡단보도 등 이동 환경은 기준이 있음에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도가 끊기고 높은 턱이 존재하며 점자블록이 이어지지 않는 등 불연속적인 환경은 장애인의 안전과 독립적인 이동을 어렵게 만든다”며 “이동의 문제는 여전히 일상 속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동할 수 있어야 삶이 시작된다”며 “교육, 일자리, 문화 등 모든 영역은 이동이 가능해야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고 밝히고, 이동권을 복지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보행로·교차로·대중교통을 아우르는 통합적 이동 기준 정립 ▲도로 등의 실제 이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적합성 점검 체계 마련 ▲특정 이동 수단에 집중된 구조를 완화하고 일상적 이동 환경으로 전환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러한 변화는 장애인뿐 아니라 유아차를 이용하는 부모, 노인, 일시적 부상자 등 모든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이라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은 도민 전체의 이동권을 확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동권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존엄과 기회의 문제”라며 “경기도가 모두의 이동이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연, 경기도 오락가락 행정이 본질

    김완규 경기도의원,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연, 경기도 오락가락 행정이 본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지연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지연되고 있는 본질적인 이유는 경기도의 ‘오락가락 행정’에 있다”며 서두를 뗐다. 그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행정적 혼선과 무책임한 태도가 고양시민의 희망을 꺾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2022년 고양시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산업부 사전자문만 다섯 차례 반복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정식 신청서조차 제출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4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는 동안 사업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업부가 면적 과다, 재원 조달 미흡, 외투기업 수요 부족 등을 반복적으로 지적했음에도 경기도는 이를 개선하지 못한 채 책임을 고양시에 떠넘기고 있다”며 “이 사태의 본질은 명백히 경기도의 정책 혼선”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 내 혼선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정파를 떠나 고양의 미래 산업과 일자리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사업의 의미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역할 부재도 지적했다. “산업부의 동일한 지적이 반복되는 동안 실무 총괄 기관이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며 “존재 이유에 걸맞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외국 기업 투자 유치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더 이상 ‘검토하겠다’는 말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도지사의 결단과 예산 지원, 그리고 실제 행동으로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4년을 기다려온 고양시민들에게 이제는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할 때”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임문영 후보 “민주주의 심장 광주에 AI산업 엔진 달겠다”

    임문영 후보 “민주주의 심장 광주에 AI산업 엔진 달겠다”

    임문영 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문영 후보는 12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AI 대전환 시대,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결정적 기회를 맞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자부심 위에 광주의 경제를 세우고, AI로 부강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AI와 에너지, 미래차와 데이터 산업을 중심으로 한 광주의 산업 대전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광주 광산을을 ‘광주 미래산업 전환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AI 기반 스마트팩토리와 자율주행·AI모빌리티 실증,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 산업 연계를 핵심 전략으로 꼽았다. 임 후보는 “산업화 시대에는 수도권으로 사람과 기업, 자본이 집중됐지만 AI 시대는 다르다”며 “시민 참여와 열린 실험, 에너지와 데이터, 연구와 창업이 연결되는 지역이 새로운 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광주는 이미 AI와 미래차, 에너지 산업 기반을 갖췄으며 전국 최초 자율주행 실증도시를 추진하는 등 도시 전체가 미래산업 실험무대로 전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년이 떠나는 광주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임 후보는 “AI와 미래산업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들이 광주에서 배우고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AI 인재와 미래기업, 세계의 기술과 자본이 광주로 모이는 산업 생태계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임문영 후보는 하이텔·나우누리 시절부터 디지털 혁명의 현장을 경험해온 IT·정책 전문가다. 이재명 대통령과 성남시장 시절부터 함께 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과 디지털 정책을 설계해왔다. 경기도에서는 데이터 행정과 미래산업 전략 수립에 참여했다. 특히 데이터배당 실험과 공공데이터 개방, 오픈포맷 정책 등 디지털 기반 혁신 정책을 추진하며 AI·데이터 시대 국가 경쟁력 강화 전략 마련에 역할을 해왔다. 최근까지 이재명 정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대한민국 AI 국가전략 수립에 참여해왔다.
  • 진보·보수 오간 ‘풍향계’… 힘있는 여당 후보 vs 역량 갖춘 현직[6·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진보·보수 오간 ‘풍향계’… 힘있는 여당 후보 vs 역량 갖춘 현직[6·3 지방선거-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중구는 서울 민심의 거울이다. 탄핵으로 치러진 2025년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중구(46.8%)와 서울 득표율(47.1%)은 거의 근접했다. 2022년 윤석열 후보의 중구(51.0%)와 서울 득표율(50.6%)도 비슷했다. 과거 중구는 민주당의 텃밭이었다. 정일형(8선), 정대철(5선), 정호준 전 의원까지 3대가 14번 국회의원을 지냈다. 하지만 도심 공동화로 보수화하면서 점점 서울 평균의 민심에 수렴하는 모양새다. 재보궐 등 10번의 구청장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가 절반씩 승리했다. 현역 박성준 의원의 보좌관이자 시의원 출신 이동현 민주당 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내세운다. 국민의힘에선 지난 4년의 구정 성과를 디딤돌 삼은 김길성 후보가 재선을 노린다. “외국인 관광세 도입·재투자…생애주기별 돌봄 재단 추진”민주당 이동현 후보“외국인 관광세(稅)를 신설해 중구의 풍요를 구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이동현(35)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일 인터뷰에서 “외국인이 중구를 다시 찾고 싶게 하려면 예산도 확충해야 한다”며 “호텔과 협의해 분담금 형태로 시작하고, 유럽이나 일본처럼 숙박세 형태의 관광세 도입을 정부여당에 적극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절반은 문화·관광 산업에 재투자하고, 나머지 절반은 중구의 일자리·교육·복지·생활 인프라에 환원한다는 구상이다. 양대 정당의 최연소 구청장 후보이지만 시의원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쌓은 경륜과 네트워크가 사뭇 두텁다는 평가다. 외국인 관광세 같은 과감한 공약을 내놓을 수 있었던 까닭이다. 이 후보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는 ‘서울시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때 협력하는 등 15년 인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등 지역 예산 확보에 힘쓰고, 남산타운 리모델링이 가능하도록 주택법 일부개정안도 준비했다. 이 후보는 ▲소통하는 ‘열린 구청장’ ▲구청장 직속 규제철폐위원회 등 신속 도시 정비 ▲‘중구 모두 돌봄’ 등 8대 정책을 내걸었다. 그는 “당선된다면 ‘중구민 종합 안전 대책’을 1호로 결재하겠다”며 “아빠이자 이중 돌봄 세대로서 생애주기별 돌봄재단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갑인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처럼 모든 세대를 위한 젊은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대형도서관·복합 개발 구상…공공기여 활용한 기금 조성”국민의힘 김길성 후보“구민이 구청장에게 원하는 건 당파성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가의 역량입니다.” 김길성(60) 국민의힘 후보는 11일 인터뷰에서 “민선 8기에 남산 고도제한 완화 등 규제를 걷어내 중구의 미래 발전 방향을 세웠다면, 9기에는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남산자락숲길이나 내편중구버스, 65세 이상 교통비 지원 등 주민 체감형 정책에 대한 호응이 높았던 데 착안했다. 김 후보는 핵심적인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공약으로 ▲대형도서관 건립 ▲장충체육관·충무아트센터 복합 재개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보행로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코엑스 별빛도서관처럼 랜드마크가 될 도서관을 추진하겠다”며 “장충체육관과 충무아트센터 일대는 복합 개발해 경쟁력을 더욱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남대문시장을 쾌적하게 다닐 수 있게 아케이드를 조성했듯, DDP를 주변 상권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산책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약을 현실화할 재원으로 ‘중구 균형발전기금’을 제안했다. 그는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등 개발 사업 공공기여를 기금 형태로 받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교육 수요가 점점 커지는 만큼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확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해 정책을 현실화시켰다. 구민들이 중구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 또 리턴매치… 서울 첫 여성 3선 도전 VS 16년 만에 보수 탈환[6·3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또 리턴매치… 서울 첫 여성 3선 도전 VS 16년 만에 보수 탈환[6·3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서울 은평구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계열이 강세였다. 역대 대선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까지 은평에선 늘 승자였다. 2018년 지방선거에선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구·시의원까지 민주당이 휩쓸었다. 국민의힘이 17개 구를 석권한 2022년에도 김 청장이 재선에 성공, 민주당의 보루가 됐다. 그렇다고 보수의 싹이 없는 곳은 아니다. 2022년 서울시장 투표에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민주당 후보를 9% 포인트 앞섰다. 한나라당 시절 노재동 구청장이 3선, 이재오 전 의원이 5선을 한 곳도 은평이다. 김미경 후보는 서울 최초의 여성 3선 단체장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남기정 국민의힘 후보는 4년 만에 리턴매치에서 설욕을 꿈꾼다. “95개의 정비사업 쾌속 개발통일로 정체 줄일 도로 조성”민주당 김미경 후보“경험의 차이가 결국 미래의 차이를 만듭니다.” 김미경(61)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일 인터뷰에서 “은평에서 53년 이상 살아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곳에서 23년 동안 다진 정치 경력을 토대로  (구정에) 복귀해 주민들이 행정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003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정치에 뛰어든 뒤 2차례씩 구·시의원을 거쳐 민선 7·8기 구청장을 역임했다. 그는 “‘아이맘택시’, 청년월세 지원, 중장년희망과 신설 등 모든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선 9기에 개발·교통·미래비전 등 3가지 축으로 은평 발전을 이끌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은평에서 진행 중인 95개의 정비사업이 ‘신속’ 수준을 넘어 ‘쾌속’ 개발되도록 하겠다”며 “고양은평선 신사고개역을 신설하기 위해 보완용역을 했다. 철도와 도로를 투트랙으로 통일로 정체를 줄이고 사통팔달 간선도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색 디지털미디어시티’(DMC)부터 시작해 불광천과 ‘혁신파크’에서 연신내까지 이어지는 삼각 축을 만들어 은평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첫 3선 여성단체장이란 새 역사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은평에 그동안 뿌린 씨를 수확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성남시에서 행정을 시작해 ‘완성형 행정가’가 된 이재명 대통령처럼 주민 삶에 도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일로 AI 신호, 출퇴근 5분 단축북한산 케이블카로 관광지 도약”국민의힘 남기정 후보“은평의 바닥 민심은 ‘이번엔 바뀌어야 한다’는 욕망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남기정(61) 국민의힘 후보는 10일 인터뷰에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48.23%를 얻어 김미경 구청장(51.76%)에 3.53%포인트 차로 아깝게 패했다”며 “지난 4년 하루도 쉬지 않고 구석구석을 다니며 갭을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교통망 확충과 경제 발전을 꼽았다. 그는 “통일로에 스마트 인공지능(AI) 신호를 도입해 직진 차량 방해를 줄여 출퇴근 시간을 5분 이상 단축하겠다”며 “서부선·고양은평선·은평새길을 구축해 막히는 통일로를 뚫겠다”고 설명했다. 남 후보는 은평을 서울 최고의 ‘관광문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은평은 2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 23위에 그치고 있다”며 “지난해 753만명이 찾은 북한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인근 삼천사·진관사·수국사와 같은 천년 고찰,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 코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싸라기 땅인 불광동 국립보건원 부지가 10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며 “유망 IT(정보기술) 기업과 대기업 본사 를 유치해 은평을 ‘일자리가 있는 경제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대형 쇼핑몰과 문화 공연장을 입점시켜 강남 코엑스에 버금가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16년 만에 새 구청장으로 만들어주시면 멈춰버린 은평을 다시 한번 깨우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 검찰·사법개혁 선봉… 이젠 경기도민 앞에서 실력·비전으로 승부[6·3선거 후보 인터뷰]

    검찰·사법개혁 선봉… 이젠 경기도민 앞에서 실력·비전으로 승부[6·3선거 후보 인터뷰]

    6·3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일 “상대가 누구든, 어떤 구도가 만들어지든 경기도민 앞에서 제 실력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 ‘개혁 입법’ 처리의 선봉에 섰던 추 후보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 차별점은 분명하다.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민주주의 회복의 길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할 때도 있었지만, 국민을 위해 필요하다고 믿는 일이라면 피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공격이 거셀수록 물러서지 않았고 책임져야 할 때는 앞에 섰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여당 후보 장점과 상대 후보 평가내란 세력 명확히 선 못 그은 세력야권 단일화? 국민들은 납득 못 해여당과 협력 예산·정책 끌어올 것-왜 경기지사인가. “30년 정치 인생 동안 늘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걸어왔다. 국회에선 입법과 개혁을 위해 싸웠고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을 다해왔다. 그러나 법과 제도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절감했다. 이제는 경기도민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현장에서 제가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온전히 쏟고 싶다.” -상대 후보가 정해졌다. 어떻게 차별화할 건가. “경기지사는 142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다. 흔들리지 않는 소신, 검증된 추진력, 집권여당과 협력해 예산과 정책을 끌어올 정치력이 필요하다. 그동안 어려운 국면마다 제 역량을 키워왔고, 국가 시스템 전반을 경험하며 문제를 조율하고 돌파해왔다. 경기도의 복잡한 과제를 피하지 않겠다.” -야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정치적으로 보면 단일화가 그렇게 쉬운 그림은 아니다. 특히 개혁을 말하는 정당이 내란 세력과 명확히 선을 긋지 못한 세력과 손잡는 그림은 국민들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거대책위에 경기도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합류했다. “당대표 시절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그때도 당이 하나로 뭉쳤고 그 힘으로 성과를 만들었다. 이번에도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균형발전 등 지역별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원들이 함께 하는 건 도민들에게 훨씬 더 정확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드릴 수 있다는 의미다.” -경기도를 어떻게 바꿀 계획인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지체없이 추진하고 버스, 지하철, 철도를 하나로 묶는 ‘수도권 원패스’를 도입하려고 한다.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공공주택 55만호를 공급하고 1기 신도시 재건축도 신속하게 추진할 생각이다.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전환 지원 등 일자리 구조도 바꾸겠다.” -‘수도권행정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는데. “형식적인 정례화가 아닌 실무자 중심의 상설 협의체를 설치하려 한다. 교통패스 통합, 쓰레기 매립지, 상수도, 광역 교통망 등 공동 현안에서 3자가 머리를 맞대 풀어나갈 생각이다.” -경기도 정책 중 계승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사 시절 기본소득과 차세대융합기술원, 김동연 지사의 기회소득과 전국 최초로 신설된 AI국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높여온 중요한 자산이다. 이 성과들을 계승·발전시킬 거다.” -‘적정 돌봄 기준선’을 만들겠다고 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간 복지 서비스 격차가 크다. 의료, 복지, 이동권 등 필수 서비스에 대해선 ‘이 정도는 반드시 보장된다’는 기준을 만들어 도민의 삶에 필요한 최소 기준을 정하고자 한다. 어느 곳에 사느냐에 따라 돌봄, 의료, 복지 수준이 달라져선 안 된다.” 경기도 위한 주요 공약 버스·지하철·철도 등 ‘원패스’ 추진경기 기본소득 등 李정책 이어갈 것‘수도권협의회’로 교통 문제 등 해결-접경지역 지원 방안은. “경기 지역 양극화는 단순한 격차 문제가 아닌, 중첩된 규제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 규제 등 ‘8종 규제’를 합리화하겠다. 경기 북부 지역에 항공·우주와 유지·보수·정비(MRO)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에너지자립형 산업단지와 관광벨트도 조성하겠다.” -당선되면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란 새 기록을 쓰는데. “타이틀보다 경기도를 가장 훌륭하게 이끈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고 싶다. 다만 여성으로의 경험은 도정을 더 세심하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다. 돌봄 공백, 일상의 안전, 경력 단절과 일자리 문제, 이동과 주거의 불편까지 꼼꼼히 챙기겠다.”
  • 추미애 “경기도민 앞에서 실력과 비전으로 승부” [6·3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

    추미애 “경기도민 앞에서 실력과 비전으로 승부” [6·3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

    6·3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일 “상대가 누구든, 어떤 구도가 만들어지든 경기도민 앞에서 제 실력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아 ‘개혁 입법’ 처리의 선봉에 섰던 추 후보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 차별점은 분명하다.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민주주의 회복의 길에서 손해를 감수해야 할 때도 있었지만, 국민을 위해 필요하다고 믿는 일이라면 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공격이 거셀수록 물러서지 않았고 책임져야 할 때는 앞에 섰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당내 치열한 경선을 결선 없이 1위로 통과했다. 어떤 기대가 있다고 보나. “30년 정치 인생 동안 늘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걸어왔다. 국회에선 입법과 개혁을 위해 싸웠고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을 다해왔다. 그러나 법과 제도를 만드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걸 절감했다. 이제는 경기도민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현장에서 제가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온전히 쏟고 싶다.” -상대 후보가 정해졌다. 여당 후보로서 어떻게 차별화할 건가. -“경기지사는 142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다. 흔들리지 않는 소신, 검증된 추진력, 집권여당과 협력해 예산과 정책을 끌어올 정치력이 필요하다. 그동안 어려운 국면마다 제 역량을 키워왔고, 국가 시스템 전반을 경험하며 문제를 조율하고 돌파해왔다. 경기도의 복잡한 과제를 피하지 않겠다.” -야권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정치적으로 보면 단일화가 그렇게 쉬운 그림은 아니다. 특히 개혁을 말하는 정당이 내란 세력과 명확히 선을 긋지 못한 세력과 손잡는 그림은 국민들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추진력을 강조한 ‘추추선대위’를 꾸렸다. 경기도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합류했던데. “당대표 시절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그때도 당이 하나로 뭉쳤고 그 힘으로 성과를 만들었다. 이번에도 교통, 주거, 일자리, 돌봄, 균형발전 등 지역별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국회의원들이 함께하는 건 도민들에게 훨씬 더 정확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드릴 수 있다는 의미다.” -경기도를 어떻게 바꿔놓을 계획인가. “광역급행철도(GTX)를 지체 없이 추진하고 버스, 지하철, 철도를 하나로 묶는 ‘수도권 원패스’를 도입하려고 한다.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공공주택 55만 호를 공급하고 1기 신도시 재건축도 신속하게 추진할 생각이다.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전환 지원 등 일자리 구조도 바꾸겠다. 경기도는 말 그대로 ‘작은 대한민국’이다. 경기도를 바꾸는 건 곧 대한민국을 바꾸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경기도 정책 중 계승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사 시절 기본소득과 차세대융합기술원, 김동연 지사의 기회소득과 전국 최초로 신설된 AI국 등은 경기도의 경쟁력을 높여온 중요한 자산이다. 이 성과들을 계승·발전시킬 거다.” -‘적정 돌봄 기준선’을 만들겠다고 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간 복지 서비스 격차가 크다. 의료, 복지, 이동권 등 필수 서비스에 대해선 ‘이 정도는 반드시 보장된다’는 기준을 만들어 도민의 삶에 필요한 최소 기준을 정하고자 한다. 어느 곳에 사느냐에 따라 돌봄, 의료, 복지 수준이 달라져선 안 된다고 본다.” 접경지역,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수도권정비계획법 등 8종 규제 합리화임산부 복지 원스톱 등 소확행 공약도첫 여성 단체장? “실력·성과로 평가를”-접경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은. “경기 지역 양극화는 단순한 격차 문제가 아닌, 중첩된 규제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 규제 등 ‘8종 규제’를 합리화하겠다. 경기 북부 지역에 항공·우주와 유지·보수·정비(MRO)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에너지자립형 산업단지와 관광벨트도 조성하겠다.” -‘수도권행정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는데. “형식적인 정례화가 아닌 실무자 중심의 상설 협의체를 설치하려 한다. 교통패스 통합, 쓰레기 매립지, 상수도, 광역 교통망 등 공동 현안에서 3자가 머리를 맞대 풀어나갈 생각이다.” -임산부 복지 원스톱 서비스 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도 내걸었다. “현재 발표한 13개 공약은 시작일 뿐이다. 임산부 원스톱 서비스만 해도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지원 제도는 많지만 정작 당사자는 병원, 보건소, 행정기관을 따로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런 ‘작지만 반복되는 불편’을 해결하는 게 도지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거창한 구호보다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 -당선되면 ‘첫 여성 광역단체장’이란 새 기록을 쓴다. “첫 여성 광역단체장 타이틀보다 경기도를 가장 훌륭하게 이끈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고 싶다. 다만 여성으로의 경험은 도정을 더 세심하게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다. 그동안 행정이 미처 돌보지 못했던 돌봄 공백, 일상의 안전, 경력 단절과 일자리 문제, 이동과 주거의 불편까지 꼼꼼히 챙기겠다.”
  • 민형배 후보 “청년, 행정 대상자 아닌 정책 주체로 나서야”

    민형배 후보 “청년, 행정 대상자 아닌 정책 주체로 나서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9일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로부터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 민 후보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통합특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김대중재단 청년위원회와 ‘김대중과 청년을 연결하다’ 정책전달식을 가졌다. 박강산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비전이 담긴 정책 제안서를 후보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제안서에는 ▲청년 멘토링 및 쉼 청년 일 경험 프로그램 확대 ▲청년미래펀드 조성 ▲청년 스포츠·문화예술 패스 ▲고립·은둔 청년 대응 체계 구축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대안들이 담겼다. 민 후보는 제안서를 전달받고 “청년들이 스스로를 행정의 대상으로 한정하지 말고, 정치의 주체로 당당히 서야 한다”며 “청년이 직접 정책을 구상하고 제안하는 청년 결정 정부를 통합특별시에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해 “조사 결과 청년 유출은 도시의 4차 산업 매출 비중과 직결된다”며 “IT·디지털 기반의 미래 일자리를 청년 스스로 찾아내고 확대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최초의 정치적 스승’이라고 언급하고 “저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를 읽고 정치를 시작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전달해주신 제안서를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청년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통합특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자기야, 우리 결혼 할까?” 달라진 미혼남녀…출산 의향도 첫 40% 돌파

    “자기야, 우리 결혼 할까?” 달라진 미혼남녀…출산 의향도 첫 40% 돌파

    미혼남녀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혼남녀 10명 중 4명 이상은 출산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제5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성인 2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결혼에 대한 긍정 인식은 전체 응답자 기준 76.4%로, 지난해 8월 4차 조사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미혼남녀의 결혼 긍정 인식은 65.7%로 같은 기간 3.1% 포인트 올랐다. 미혼남녀의 결혼 의향도 증가했다. 미혼남녀 중 67.4%는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해 4차 조사 대비 2.9% 포인트 상승했다. 20대 여성은 65.2%, 30대 여성은 55.4%가 결혼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자녀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전체 71.6%, 미혼남녀 62.6%로 집계됐다. 특히 미혼남녀의 출산 의향은 40.7%로, 2024년 3월 첫 조사 당시 29.5%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다만 돌봄서비스 만족도는 하락했다. 전반적인 돌봄서비스 이용 만족도는 87.5%로 4차 조사(94.7%)보다 낮아졌다. 초등 돌봄서비스 만족도도 92.5%에서 85.5%로 떨어졌다. 영유아 가정이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정책은 이용 시간 확대(56.6%), 이용 비용 지원 또는 감면(55.1%),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선(50.2%) 순이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선 요구가 62.0%로 가장 높았고, 이용 시간 확대(56.0%), 이용 비용 지원 또는 감면(42.5%)이 뒤를 이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구조적 과제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 확대가 83.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업·지자체 등의 주도적 참여(80.1%), 사교육비 부담 완화(78.3%), 결혼·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77.7%), 수도권 집중 완화(68.5%) 순이었다. 분야별 정책 수요를 보면 일·가정 양립 분야에서는 육아기 유연근무 사용 활성화가 60.6%로 가장 높았다. 결혼·출산·양육 분야에서는 결혼·출산 가구에 대한 세금 혜택 확대(51.3%), 주거 분야에서는 주택구입·전세자금 소득 기준 추가 완화(45.3%) 요구가 컸다. 20대와 미혼층에서는 주택청약 요건 완화 및 기회 확대 요구가 각각 46.4%, 4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저고위는 이번 조사 결과를 결혼·출산 인식 개선과 저출생 반등의 긍정적 신호로 평가했다. 향후 인구전략 수립 과정에서 국민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진오 저고위 부위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과 프로그램 다양성 등에 대한 국민 기대가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며 “출산·양육 친화적 문화 조성과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직장 여건 마련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제도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부모 세대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 존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부모 세대 헌신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 존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은 단순한 감사의 표현을 넘어 세대 간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우리 사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 더욱 따뜻한 사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결코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니며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며 산업화와 국가 발전을 이끌어 오신 부모 세대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그러기에 어버이날은 특정 세대만의 날이 아니라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책임을 이어가는 ‘모두의 날’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어버이! 그 사랑의 날개로, 우리라는 꽃을 피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안귀령 부대변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장, 시군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를 공경하고 효를 적극 실천한 유공자와 함께 경북 문경과 전북 김제 화재 등 사고 수습 과정에서 안타깝게 순직한 경찰·소방 공무원의 부모님을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던 자녀를 먼저 떠나보낸 부모님의 마음을 위로하며 “국가가 자식된 도리를 다하고 이분들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효행 실천 유공자로는 가난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다리를 절단한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도 40여년간 매일 묘소에 들러 안부를 전하며 효를 실천한 박재두 씨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박씨는 동해 유교대학을 설립해 매년 5000여명의 학생과 군인, 외국인 등에게 효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전통적인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 국민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0명, 국무총리 표창 10명 등 총 22명이 수훈자로 선정됐다. 정부는 순직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함께 어버이를 공경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지켜나가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든든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고 대한노인회는 전했다. 지난 3월부터 전국에서 시행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맞춤형으로 돌봄·의료·요양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노인 일자리를 115만 명으로 확대하며, 국민연금 소득 활동 감액 제도를 개선하고,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 정책의 체감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이성헌 “서대문 천지개벽, 시작부터 완성까지”…재선 도전

    이성헌 “서대문 천지개벽, 시작부터 완성까지”…재선 도전

    이성헌 국민의힘 서대문구청장 후보가 8일 “이미 시작된 변화를 서대문의 미래로, 끝까지 완성하겠다”며 6·3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대문구 북아현동 청산빌딩에서 후원회 개소식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두 번의 국회의원과 민선 8기 서대문구청장으로 일하며 지역에 필요한 변화를 직접 찾아내고 만들어 온 저에게는 서대문의 미래를 끝까지 완성할 책임이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민선 8기 성과로 400만명이 방문한 홍제천 카페폭포와 행복장학금, 구청이 사업시행자로 나서 속도를 낸 인왕시장·유진상가 개발 등을 거론했다. 이 후보는 “정비사업이 55곳까지 증가했고 10년 동안 지연된 북아현 과선교를 완공했다”며 “연간 5200명 규모의 어르신 일자리, 서울형 키즈카페, 연간 100억원 규모의 교육경비 투자 등 전 생애를 돌보는 인생케어정책도 펼쳤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서울서베이에서 서대문구의 생활환경 만족도는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입증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크게 도약할 때”라며 “경의선 지하화 사업과 성산로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청년창업거점과 의료, 문화, 주거시설을 갖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또 “서울시의 내부순환로 지하화, 서부선 경전철과 강북횡단선 재추진에 적극 협력해 서대문구를 강북의 중심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더 촘촘한 힐링 공간과 체계적인 복지 인프라도 강조했다. 그는 “서대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구민의 일상 속 행복을 더 밀도 있게 채워가겠다”고 덧붙였다. 민선 8기 서대문구청장인 이 후보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김영삼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 16·18대 국회의원(서대문 갑)을 지냈다.
  • ‘그래프 왜곡’ 고발에 ‘도민연금’ 설전…경남지사 선거 격화

    ‘그래프 왜곡’ 고발에 ‘도민연금’ 설전…경남지사 선거 격화

    6.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 간 공방이 정책 논쟁과 법적 대응으로 이어지며 격화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표현 방식에 대한 고발과 복지정책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맞물리며 선거전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김경수 캠프, 박완수 후보 측 고발“여론조사 인용 과정서 왜곡 의혹”김경수 후보 선거캠프 법률지원단은 최근 박완수 후보 측의 여론조사 결과 인용 방식과 관련해 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법률지원단은 박 후보 측 선거 홍보물에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의 크기와 비율이 실제 수치와 다르게 표현돼 유권자에게 왜곡된 인상을 줄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공직선거법 제96조(여론조사 결과 왜곡 공표 금지) 위반 여부를 검토했으며 단순 수치뿐 아니라 시각적 표현 방식이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 측은 “여론조사는 수치 자체뿐 아니라 그래프 등 시각적 표현이 유권자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캠프는 공정한 선거를 지원하고자 최근 법률지원단을 발족했다. 법률지원단은 하귀남 변호사를 총괄단장으로 판사·검사 출신 등 각 분야 변호사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캠프 측은 다양한 경력을 갖춘 법률 전문가들의 참여로 선거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지원이 가능하리라 본다. 법률지원단은 허위사실 유포·네거티브 등 선거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하귀남 법률지원총괄단장은 “허위와 왜곡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민연금 공약 놓고 ‘차용’ 공방“박완수 도정 정책에 숟가락 얹기”정책을 둘러싼 논쟁도 이어졌다. 앞서 김 후보는 ‘노후 안심 5대 공약’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 경남도민연금 지원액을 최대 5만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박 후보 측은 해당 공약이 박완수 경남도지사 재임 당시 추진된 ‘경남도민연금’ 정책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며 ‘숟가락 얹기’라고 비판했다. 경남도민연금은 은퇴 후 국민연금 수급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메우고자 도가 도입한 제도다. 가입자가 월 8만원씩 10년간 960만원을 내면 도와 시군 지원금 240만원과 이자 2%가 더해져 약 1302만원이 적립된다. 이후 만 60세 또는 가입 10년 경과 시점부터 5년간 매월 21만 7000원을 연금 형태로 받는다. 지난 모집 과정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박 후보 측은 또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과거 도민연금에 대해 ‘저소득층 배제 구조’라는 취지로 비판했던 점을 거론하며 김 후보의 입장 변화를 문제 삼았다. 박 후보 측은 “경남도민연금은 처음부터 저소득층과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소득 구간별 순차 모집 방식을 도입했다”며 “추가 모집에서도 연 소득 5455만원 이하 구간을 우선 모집하고 이후 상위 구간으로 확대하는 방식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연구원이 말한 ‘저소득층 배제’라는 비판은 실제 제도 설계와 맞지 않다”며 “(김 후보는) 비판할 때는 민주연구원 보고서를 앞세우고 (정책) 인기가 확인되니 따라 올라탄 꼴”이라고 주장했다. 후보들 어버이날 맞아 공약 제시도 활발김, 건강보험료 지원 등 노후 안심 5대 공약박, 노인 일자리·손주 돌봄 확대 등 제시전, 경남형 어르신 기초소득 도입 등 약속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두 후보는 일제히 어르신 공약을 내놓으면 고령층 표심 잡기에도 나섰다. 김 후보는 ‘노후 안심 5대 공약’을 발표하며 “경남이 어르신들의 가장 든든한 가족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에 경남도 지원을 추가해 최소 중위소득 40% 수준까지 소득을 보장하는 ‘절대빈곤 제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연금 수급 전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을 추진하고, 도민연금 지원액도 저소득층 기준 월 최대 5만원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경로당 복지 매니저 제도를 전 시·군으로 확대하고 권역별 도립 실내 파크골프 테마파크 조성 계획도 내놨다. 박 후보는 노인 일자리와 여가 지원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아이를 키운 부모 세대가 다시 손주 세대를 돌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약 7만 5000개 수준인 노인 일자리를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10만개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익형·시장형·취업 지원형 일자리를 늘려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손주 돌봄 지원사업의 소득·나이 기준을 완화, AI 기반 스마트 운동기구 등을 활용한 ‘어르신 활력 놀이터’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운영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시 지역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보당 전희영 후보 역시 어르신 복지 강화를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우선 저소득 어르신에게 ‘경남형 어르신 기초소득’을 단계적으로 지급해 기초연금의 부족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공기관·돌봄·생활안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공공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임금과 근로조건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시·군별 공공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방문 돌봄 인력을 확충해 의료·복지·돌봄을 연계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권역별 공공의료 기반 확충과 교통취약지역 수요응답형 교통 확대, 저소득 고령가구 주거 개선 지원 등으로 의료·주거·이동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또 정부에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요구하고 경남형 긴급생계지원과 취약계층 발굴 체계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노총 대구본부, 김부겸 지지 선언…민주당 후보는 처음

    한국노총 대구본부, 김부겸 지지 선언…민주당 후보는 처음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대구본부가 민주당계(係) 정당 후보를 지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병화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등은 8일 오전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보수의 텃밭 대구에서 보수와 진보를 넘어 대부분이 동의할 수 있는 원칙적 정책과 공약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며, 노동과 경제가 상생·협력하는 정치노선을 지향하는 김 후보를 6만 조합원과 함께 공식적으로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이용득 전 의원을 비롯한 한국노총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학생 운동으로 우리 사회 민주화에 기여했고 현실 정치에 뛰어들고 나서도 진영에 치우치지 않는 몇 안 되는 정치인”이라며 “정치 지형상 험지 출마를 마다하지 않고 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돼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대구시장이 되면 노동의 가치가 충분히 실현되지 못하는 지역사회 상황을 개선하고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역할을 통해 노동이 살아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후보는 과거 인천에서 노동 운동에 몸담았던 이력을 소개하며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산업화와 대구 경제를 지탱해온 힘은 결국 현장에서 땀 흘린 노동자 여러분이고 저도 인천 부평에 있는 작은 공장에 들어가서 일을 해 본 적이 있다”며 “한국노총과 지속적으로 정책을 논의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대구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인공지능(AI)·로봇 산업으로의 전환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은 낡은 산업구조를 넘어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미래를 향한 설계”라며 “대구·경북 행정 통합은 광역 산업 벨트의 형성을 위한 길로 기업 유치와 노동시장의 외연을 넓히는 기회인 만큼 청년이 함께하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순직 소방관 부모에 카네이션 달고 눈물…李대통령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감사”

    순직 소방관 부모에 카네이션 달고 눈물…李대통령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감사”

    “제가 카네이션을 전달하다 보니까 저도 눈물이 나서…마음이 아프시죠.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어버이날인 8일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축사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어버이 그 사랑의 날개로 우리라는 꽃을 피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참석했는데 어버이날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념식에는 경북 문경, 전북 김제 화재 등의 사고 수습·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소방·경찰 공무원 부모 및 효행 실천 유공자, 독거노인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 가운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다 순직한 소방·경찰 공무원 부모의 가슴에 위로와 감사, 존경의 뜻을 담은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줬다. 김 여사는 한 여성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가정과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 사람의 부모는 자식 숫자만큼의 세상을 짊어지고 살아간다고 한다.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서야 저도 비로소 실감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행복한 노후’를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한평생을 헌신한 어머님 아버님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자녀를 키우는 일이 부모에게 부담이 되지 않고 부모를 부양하는 일이 자녀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그런 나라여야 모두가 내일의 삶을 긍정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치매안심재산 관리 서비스, 115만개 노인 일자리, 불합리한 연금 제도 개선 등의 정부 정책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할 제도적 방안 등을 열심히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모님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고 살뜰하게 보살피며 실질적인 제도와 지원을 거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부모의 일방적 희생에 기대는 사회가 아니라 국가와 공동체가 모두 함께 책임지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순직 공무원들의 부모를 누구보다 각별히 챙겼다. 이 대통령은 “사랑하는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슬픔 앞에서 그 어떤 말로도 위로를 다 할 수 없음을 잘 안다”며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했을 그 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을 무겁게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자식 된 도리와 책임을 다하고 끝까지 곁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오늘 유가족 여러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며 “다시 한번 뜨거운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 추경호, 대구 경제인 간담회…“기업과 시민 편에서 경제 개조할 것”

    추경호, 대구 경제인 간담회…“기업과 시민 편에서 경제 개조할 것”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8일 지역 경제인들과 만나 “대구 경제를 대개조해서 돈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동구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한 시장 후보자와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정착하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 시민의 가장 큰 화두는 침체된 경제를 어떻게 살려내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자리에서 33년째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국 최하위를 이어오는 등 장기화한 지역 경기 침체의 배경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꼽았다. 추 후보는 “오랫동안 누적된 문제이기 때문에 해법도 간단치 않은 것 같다”면서 “최근 대외적인 경제 요인은 어떻게 보면 경기 대응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대구의 경제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래서 산업 구조 대전환과 기존의 주력 산업에 대한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게 관건이 될 것”이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추 후보는 또 “오늘 모인 경제계 대표들께서 많은 지혜를 모아주셔서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빨리 해결하고 구조적인 문제는 지금부터 치열하게 하되 성과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판을 바꿔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가 (시장으로) 당선된다면 바로 추경 편성에 착수하고 대구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신설해 직접 주재하면서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것”이라며 “대구시 조례도 전면 재정비해서 조례가 현장의 어려움을 만들어내는 부분이 있으면 과감히 손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회장은 “간담회는 기업 현장에서 당면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이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돼 대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열린세상] 선거는 감동이 아니라 계산이다

    [열린세상] 선거는 감동이 아니라 계산이다

    예선은 끝났다. 당내 경선을 거치며 몸집도 키웠고 메뉴도 다듬었다. 이제 본게임이다.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다. 선거철이 되면 정치인은 비전을 말하고, 유권자는 미래를 상상한다. 그러나 막상 투표소 앞에 서는 순간, 선택의 기준은 놀라울 만큼 단순해진다. “이 사람, 맡겨도 괜찮은가.” 화려한 공약과 거창한 구호는 뒤로 밀리고, 결국 남는 것은 불안과 신뢰 사이의 미묘한 저울질이다. 선거는 이상을 겨루는 무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리스크를 줄이려는 본능과 본능의 충돌이다. 그래서 당선자는 늘 비슷한 얼굴을 하고 나타난다. 당선되는 후보들의 공통된 특징은 의외로 단순하다. 첫째는 예측 가능성이다. 유권자는 뛰어난 사람보다 사고 치지 않을 사람을 택한다. 말과 행동이 일정하고, 과격하지 않으며, 큰 리스크가 없어 보이는 후보가 유리하다. 둘째는 자기 서사의 명확성이다. 이 사람이 왜 여기까지 왔는지 설명이 되는가가 중요하다. 화려한 경력보다 납득 가능한 경로가 신뢰를 만든다. 셋째는 관계 관리 능력이다. 선거는 개인전이 아니라 조직전이다.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묶어 내는 힘이 결국 표로 이어진다. 넷째는 위기 대응력이다. 논란은 피할 수 없지만, 대응 방식은 선택이다. 짧고 단정하게 넘기는 후보는 신뢰를 얻고,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후보는 스스로 무너진다. 마지막은 절제다. 과도한 공약, 과격한 언어, 과장된 메시지는 단기적 주목은 얻지만 최종 선택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유권자의 고민 역시 복잡하지 않다. 첫째, 누가 더 안전한 선택인가를 본다. 정책의 정교함보다 정서적 안정감이 먼저 작동한다. 둘째, 내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가를 따진다. 거창한 국가 비전보다 교통, 일자리, 주거, 교육 같은 생활 문제가 더 중요하다. 셋째, 그래도 맡겨 볼 수 있는가를 판단한다. 이는 논리가 아니라 감각이다. 말투와 태도, 과거 행적이 종합돼 만들어지는 신뢰의 직관이다. 결국 선거의 본게임은 이 두 축이 만나는 지점에서 결정된다. 첫 번째는 리스크 최소화다. 후보는 실수를 줄이려 하고, 유권자는 위험을 피하려 한다. 선거는 ‘누가 더 나은가’보다 ‘누가 덜 불안한가’의 경쟁으로 수렴된다. 두 번째는 이해 가능한 이야기다. 후보는 자신을 설명해야 하고, 유권자는 그것을 빠르게 이해하고 싶어 한다. 복잡한 정책보다 단순하고 일관된 메시지가 힘을 갖는 이유다. 세 번째는 체감 가능한 변화다. 유권자는 추상이 아니라 결과를 본다. 실행 가능성이 느껴지는 약속만이 표로 연결된다. 그래서 선거는 생각보다 냉정하다. 감동적인 연설이나 거창한 비전이 아니라, 기본을 지키는 후보가 결국 이긴다. 당내를 통합하고, 메시지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며, 불필요한 리스크를 만들지 않는 사람이다. 유권자의 머릿속에는 세 가지 질문만 남는다.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사람인가, 내 삶에 도움이 되는가, 그래도 맡겨 볼 수 있는가. 여기에 한 가지를 더 묻지 않을 수 없다.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쏟아지는 포퓰리즘 공약, 그리고 지방선거임에도 중앙 정치의 대리전을 자처하며 진영 구호만 외치는 후보들이다. 지방자치의 본질은 지역 문제를 지역의 시선으로 해결하는 데 있다. 그런데도 중앙 정치의 프레임에 스스로를 종속시키고 재원과 실행을 따지지 않은 채 선심성 약속을 남발하는 것이 과연 책임 있는 선택인가. 이상이 아니라 현실에서는 “이 후보는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인가, 아니면 정치의 연장선에서 움직일 사람인가”를 덜 고민하게 만드는 후보가 당선된다. 결국 선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누가 더 덜 위험하고, 더 현실적이며, 더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는가. 그 단순한 기준이 이번에도 승부를 가를 것이다. 자, 누구의 계산이 적중할까. 유권자 계산에는 이미 답이 나왔다.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 [지방시대] 쌈박질보다는 희망을 보여 달라

    [지방시대] 쌈박질보다는 희망을 보여 달라

    폭풍같이 몰아친 지방선거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조용한 지역이 오랜만에 시끄러웠다. 비방과 고발이 난무하며 지역에 생채기를 냈다. 유력 후보들이 잇따라 금전 의혹을 받았다. 나란히 경찰 조사도 받았다. 존재감 없던 전북 지역이 전국의 관심을 휩쓸었다. 딱히 기분 좋은 관심은 아니다. 보통 선거를 앞두고선 전국 곳곳이 각종 장밋빛 전망으로 떠들썩하다. ‘수조 원대 기업 유치, 최고급 상업시설 조성, 정부의 무한한 애정, 미래 산업의 메카….’ 희망찬 말들이 오간다. 선거 때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희망의 찬가다. 그러나 전북만은 예외다. 공약보다 후보 간 다툼만 기억에 남는다. 전북에서도 그동안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애정이 풍만했다. 평소 얼굴 한 번 보기 힘들던 정치인이 직접 시민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고 공손히 고개를 숙였다.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상처를 어루만져 줬다. 그들의 입에선 희망찬 약속이 쏟아져 나왔다. 이 좋은 정책을 왜 이제껏 못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였다. 공약을 발표하는 후보들의 말을 듣고 있으면 금방 수도권을 앞지를 듯했다. 지역 소멸이라는 눈앞에 닥친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그야말로 파라다이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착각마저 들 정도다. 선거가 있는 해면 이러한 공약을 쏟아내는 정책 대결이 당연했다. 물론 이번 선거를 앞두고도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마다 지역 발전을 외쳤다. 유사한 공약이 대다수다. 지역별 특화사업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문제 해결, 출산 정책 등은 공약집에 꼭 들어가 있다. 굳이 새 내용을 꼽자면 기본소득 지급과 동학농민혁명의 국가 사업화다. 특히 기본소득은 후보들마다 유행처럼 한마디씩 거들었다. 재생에너지 사업이나 지역 특화 사업을 통해 나온 수익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였다. 그 외에 특별한 비전을 느낄 수 없었다. 전북 발전 방안은 시민들에게도 와닿지 않는 모습이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진짜 돈을 준 거냐”, “누가 언제 경찰 조사를 받는지 아느냐”는 질문이 대부분이었다. 선거를 앞두고 기대감보다 한숨 쉬는 이가 더 많았다. “후보들 장단점을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현재 전북은 어떠한가. 재정자립도 23.6%로 전국 최하위다. 인구는 172만여명으로 이웃인 광주·전남(316만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조금 과장을 보태 지역이 통째로 사라질 위기다. 기우(杞憂)가 아닌 현실이다. 30년 넘도록 계획안만 수차례 바뀌며 누더기가 된 새만금 개발도 마무리 지어야 한다. 지역 위기를 타개할 정책이 시급하지만 후보 개개인의 이슈가 모든 걸 집어삼켰다. 거의 모든 지역에서 대진표가 정해졌다. 후보들은 이제라도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야 한다. 물론 관련 법 제정과 막대한 예산을 생각하면 공약이 곧이곧대로 추진될 거라고 믿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보다 명확한 지역 발전 청사진을 만들어 보여 줄 필요가 있다. 도민들도 책임을 느껴야 한다. 정치인들이 형식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내부 싸움에 더 집중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감성적인 호소에 흔들리지 말고 냉정한 시선으로 이들을 바라봐야 한다. 표를 위한 내부 다툼이나 사탕발림 공약이 아닌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요구해야 한다. 우리는 많이 겪어 봐서 안다. 선거에 나선 이들에게 뜨거운 열정의 유효기간은 ‘투표 당일’까지라는 것을. 도민 한 명 한 명이 후보자들로 하여금 생산적인 경쟁과 책임감 있는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감시자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설정욱 전국부 기자
  • 소셜벤처 육성 탄력 받는다…與정태호 ‘소셜벤처활성화법’ 발의

    소셜벤처 육성 탄력 받는다…與정태호 ‘소셜벤처활성화법’ 발의

    소셜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안이 7일 발의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이날 ‘벤처투자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소셜벤처기업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통합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이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사회적 가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 수요도 커지고 있다. 정부도 2018년 ‘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소셜벤처기업의 발굴과 투자, 보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특성상 여타 벤처기업과 비교해 투자 유치나 사업 확장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개정안은 소셜벤처기업이 투자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하게 마련했다. 벤처투자 대상의 정의에 창업기업·중소기업·벤처기업 외 소셜벤처기업을 추가했고 개인투자조합·벤처투자회사·벤처투자조합 등 벤처 생태계를 구성하는 벤처투자자의 투자의무대상에도 소셜벤처기업을 추가했다. 현행법은 벤처투자시장의 회수 활성화를 위해 M&A(인수·합병) 및 세컨더리(구주) 거래 등 특수목적으로 결성된 벤처투자조합은 출자금액의 최소 60%를 해당 분야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특수목적 벤처투자조합의 투자의무대상으로 소셜벤처기업을 추가해 소셜벤처 생태계의 회수시장 활성화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개정안이 입법으로 이어질 경우 소셜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촉진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사회연대경제 TF(태스크포스) 팀장을 맡았던 정 의원은 “소셜벤처 생태계 투자 활성화는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중요한 정책 과제”라며 “소셜벤처기업은 국정과제에 포함돼있는 만큼 이번 입법으로 이행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 전남도 성과평가 ‘최우수’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 전남도 성과평가 ‘최우수’

    순천시가 청년친화도시 명성을 재입증했다. 7일 순천시에 따르면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이 지난 4일 전남도가 주관한 2026년 시·군 청년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9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도 운영 실적 및 우수 사례에 대해 정량평가(60%)와 정성평가(40%)를 합산해 실시했다.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은 ▲꿈청클래스 ▲꿈청오락실 ▲꿈청자격증 취득반 ▲꿈청단기특강 ▲꿈청상담소 등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년의 자기계발, 취업 준비, 생활 역량 강화,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이번 우수 사례로 제안한 ‘가을소풍’은 ‘채움의 행복과 비움의 여유’를 주제로 청년 공동체가 중심이 돼 참여를 이끌어낸 프로그램으로, 청년 간 관계망 형성과 지역 내 청년 활동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청년들이 모든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과정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순천시 청년정책의 높은 현장 실행력을 보여준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순천시가 국무조정실의 기초자치단체 청년정책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시 단위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청년정책 운영 성과까지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올해에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교육·복지·참여권리 등 5대 분야, 100개 과제 총 681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을 청년의 실제 삶과 정책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친화도시 위상에 걸맞게 ‘인재양성 → 일자리 → 지역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핵심으로, 청년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도 확대해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중랑의 중단 없는 발전”…전경구 중랑구의원 재선 도전

    “중랑의 중단 없는 발전”…전경구 중랑구의원 재선 도전

    서울 중랑구의회 전경구 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전 의원은 7일 출마 선언문에서 “지난 4년간 구민들이 보내준 성원과 신뢰 덕분에 중랑구의 변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면서 “검증된 실력과 열정으로 중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기 위해 다시 한번 구민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발의에 힘썼다. 그는 재선 도전의 핵심 공약으로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노후 주거지의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과 녹지 공간을 확충해 쾌적한 중랑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통해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 지원 확대와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 의원은 “의정 활동은 주민의 삶 속에서 함께 호흡하는 것”이라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로